| 개역개정]민20장 [379.내 갈길 멀고 밤은] [263.이 세상 험하고]
>>> 만나와 물 (Q말씀과 그 안의 생명의 영)은 살아가는 날마다 절대 부족해서는 안됨 [선줄로 아는 자, 넘어질까 조심하라!!] 16장 : 고라-다단-아비람 반역사건, 17-19장 : 아론의 지팡이(제사장의 권위는Q로부터)-->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 몫, 십일조 -->속죄제, 정결례(사망 제거) ...이제, 20장 : (출애굽 제2세대, 가데스바네아 도착..출애굽 제40년) 미리암=사망 예표, 모세/아론-상실감 극복 필요한 상태. 에돔 왕의 왕의 대로 통과 거절/공격적 태도..가데스에서 호르 산으로 이동 :: 대제사장 아론의 <호르산에서>임종/그의 직분을 아들 엘르아살에게 넘김...소망은 아직...점점 더 어두워지는 듯한 분위기.
*가데스바네아는 네개의 샘물, 즉 아인 케데이스(Ain Qedeis), 아인 엘 쿠데이 랏(Ain el-Qudeirat), 엘-코세이메 (el-Qoseimeh)와 엘-무에일라(el-Muweilah)가 있는 물이 풍성한 오아시스 지역.<바란광야에서 신광야까지 두루 포함하고 있음... 해변 길-수르 길-홍해 길이 만나는 곳.. 가나안 입구. .....먼저 미리암이 첫째 달에 임종 맞고 있다. <부정적 상황 펼쳐짐의 의미란 개인마다, 인도자마다!!>부활 소망 안에서 깨어나 Q께 더 가까이 나아와 주로 살라 하심이다.. ((이 '가데스바네아'에서 약속의 땅까지는 불과 3일 거리, 이제 목적지 가나안을 지척에 두고 있음))..출애굽 제2세대는 과연 곧장 가나안 입성이 가능할 것인가..그런데, <좀체로 물부족이 없는 곳이 가데스인데...물 부족의 역경에 처했다..특히 인도자는 그 영적 의미와 실제 형편에 대해 주께 여쭈어야!!, 마땅히 이때 주님 이름 불러야 한다>..물의 결핍 문제로(실은 Q의 대리 권위인 인도자들의 천연적 매너리즘?? <날마다 새로이 HS 임재 따름 아니라 자기의 천연적 느낌 따라 무심코 행함 경향>의, 생명의 물 결핍 문제가 여전함을 알고 계셨고 이를 드러내고 계신다!!) 각 개인과 그들의 지도자인 모세와 아론을)) 시험하고 계신다..이 때도 깨어 있어 주께 여쭈는 이 누구인가??....결국 ((그들에게 준행할 말씀을 가르쳐 주신, Q의 마음 따라 말하지 않고 육적 느낌 따라 <무언가 더하여 말하며> 혈기 따라 말하며 행한)) 모세와 ((조력자이자 공동 책임자)) 아론의 실패로?? 인해 <6개월을 더 우회하도록> 홍해길로 회정하여 세렛 시내를 건너게 하셨고, 아론은 호르산에서 엘르아살에게 그의 직분을 넘겨주고서 임종을 맞고, 모세는 가나안 입성 금지 처분을 받고 있다. .....약 5개월간 <에돔 변경 신광야 가데스에서>주님 인도 기다리는 중이었다..주님은 침묵하고 계시는데..(에돔 지역 통과 위해 왕의 대로를 빌려 줄 수 있는지 사자를 보냈으나 부정적인 답변과 적대적 반응 경험) (아론이 5월1일에 호르 산에 올라 임종 맞음..1달간 애곡) (정탐꾼이 자의적 판단 따라 가나안 아다림 길로 가나안 땅 향해 나아갔었을 수도 있으나(그 보다는 이스라엘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도록 보낸 척후들로부터 <이스라엘의 정비 후 침공 우려가 있다는> 염려하는 듯한 보고를 받고), 네게브를 다스리는 가나안 아랏 왕이 선제적으로 이스라엘을 도발하여!! 그들 중 몇몇을 사로잡았고...이에, 백성들은 <주의 이름 모욕 당함에 대해> 분기탱천하여 주께 그들의 성읍 멸절 맹세 드리고 출전, 주께서 대적을 그들의 손에 붙이셔서 대승을 거두고 그 성읍들을 멸절시키고 회군함...호르마 전투 승리) ==> 그 직후에 주께서 가나안으로 진군하지도 말고, 에돔-모압-암몬 땅도 건드리지 말고 홍해 길로 내려가서 세일 산지를 우측으로 도는 광야 길을 따라 우회하도록 명하심....그 길로 인해 백성들 불평 : 불뱀을 보내심 ::: 백성들의 회개가 최초로 기록되고 있음
*물은 생명의 영, 혹은 그 영의 생명을 상징함...신성한 생명과 신성한 영은 하나이기에 물은, 생명과 그 영 모두를 상징함...민20장의 문제는 생명의 영의 결핍 때문이었음...즉, Q의 백성들에게 생명의 영이 부족할 때마다 그들 사이에 문제를 갖게 됨을 가리킴,, 이처럼 교회 생활 안의 대부분의 문제들은 생영의 영의 결핍에 의한 것임.. 그러한 결핍이 있다면, 결과적으로 다른이들을 판단하고 책망할 것이며 Q과 다투게 될 것이다.....[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 하라(민20:8)] 주께서 말씀하심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우리의 현재 상황에 적용할 필요가 있음을 가리킨다....지팡이를 가지고(취하라)는 것은 적용하라 하심이요, (출17에서 지팡이는 반석을 때리는 데, 즉 치는 데 사용되었으며 거기서 지팡이는 율법을 대표하는 모세의 손에 있었고, 그리스도는 율법에 의해 매맞으셨다. 그 때 그 분은 생명의 영이 그분에게서 흘러나오도록 갈라지셨기에 민20장에서 그 반석은 다시 매맞을 필요가 없었다.(반석으로 예표되신 그리스도는 단 한번 십자가에 못박히셔야 한다)...그런데 두 번 째로(두 번) 칠 때 모세는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으니, 그의 이러한 행동은 Q의 경륜에 반대되는 것이었다... *고전10:4에서 바울은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그리스도시라]고 말한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생명의 물로 우리를 공급해 주시기 위해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는 생명주는 영으로서) 그분의 백성을 따르는 반석이 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셨음을 계시해 준다. 생명의 영에 대한 우리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우리는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다시 못박히도록 요구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단순히 지팡이를 취함, 즉 그리스도를(영 단번 유일한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 곧그분의 성육신-죽음-부활-승천-내주하심) 우리의 상황에 적용시켜야 한다. 이 때 우리는 (바울이 고린도전서에서 강조하며 제시한)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를 체험할 것이다. 그는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으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 말한 바(고전2:2),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하여 고린도인들이 그 영을 영접할 수 있도록 그가 지팡이, 곧 그리스도의 죽음을 취하였으며 그것을 고린도인들에게 적용시켰음을 가리킨다. 생수를 가지려면 우리는 단순히 지팡이를 취하여 오늘 우리의 상황에 적용시키면 된다. .....또한 동행하는 반석에게 [오직 믿음으로!!] 말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불평과 어리석음과 무례한 강청/떼 쓰며 요구하는 방식이 아니라) 그 영이 이미 부어졌음을 믿는 (확신의 감사하는) 방식으로 이렇게 우리가 이미 기도해 왔음을 가리킨다. ((이는 요19:34에 이미 분명히 계시된다..[그 중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다만 우리는 [..살아계신 주님을 함께 마음 중심에서부터 우러러 앙망하십시다...주님은 선하시고 은혜로우시며 분명히 우리를 인도하고 보호하며 돌보시는 분, 지금까지 해 오신 그대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물을 공급하십니다. Q의 언약 말씀인 이 지팡이를 가진 우리는 단지 동행하는 반석에게 명할 필요가 있으며 물은 예비하신 그대로 흘러나올 것입니다....그 영이 여기에 있음을 인하여 주님을 찬양합니다...이제 우리 눈을 열어 주사 실지로 보며, 귀를 열어주사 실지로 들을 수 있게 하사 먹고 마시며 누리도록 하옵소서]라고 말하기만 하면 된다!!...이것이 바르게 명령하는 것이다.)) 교회 생활의 문제와 모든 필요들은 우리가 생명의 영의 풍성을 소유할 때 정말 자연스레 해결된다. 단지 그리스도의 죽음을 현재 상황에 적용시키도록 하자. 그라면 생수가 흘러나와 필요는 공급되고 문제는 해결되며 우리는 교회 안에서 승리하는 생활을 할 것이다. 한편, 그분의 백성들을 돌보심에 있어서 Q은 사랑스럽고 온유하며 은혜로우시며 부요하고 관대하시지만, 또한 공정하신 분임을 잊지말라.. 꼭 필요하다고 여기시는 것들에 대해서는 동정하시며 아낌없이 너그러이 적절하게 주시지만, 육신에 따른 탐욕을 품었을 때는 진노하시며 징계하시는 분이셨다., ((모세는...))
**교회의 제문제, Q과 목자들, 성도사이의 모든 갈등과 불일치문제는 결국 생명의 영의 결핍에 있음...Q의 어떠하심, JC께속한, JC십자가로 거듭난 자의 영적 패러다임따라 말씀을 읽어 묵상하고 적용하고 앙망-기도-기대하며 그 말씀따라 올바로 행해야 함((바로 전에 베푸신 말씀을 영으로=온 존재로 스스로에게 적용하여 재빨리 Q과 하나됨안으로 돌이켜야 함)). * **물은 곧 Q말씀안에 있는 생명의 영((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곧 영이요 생명이라..곧, 말씀은 Q의 본성/속성/어떠하심 그대로 발현하심이기에 완전하신 사랑=선하심-인자하심-진실하신 Q의 어떠하심(출34장..여호와라, 여호와라,..))아래에서 읽어야 그 사랑 충만한, 부드럽고 자상하며 친절하신 어조를 제대로 감지할 수 있을 것..이것이 말씀을 맡은 사역자들의 마땅히 취할 바 주님의 도(데레크!!) = 마땅한 태도/자세/방식/행위일 것. ---생명의 영으로 돌이킬 타이밍 놓친 채, 충분한 물이 없어서 불평하는 백성들의 원망을 듣고 주께 나아가, 주님 말씀대로 Q의 지팡이를 취하기는 했으나, (화내고 성질 냄으로써 말과 행함에 있어서 그릇되었다...지레짐작의 육적 관점에서, Q이 부여하신 바 그 권위로 백성을 꾸짖으면서 + 동시에 말씀 그대로가 아니라 말씀을 어기고 혈기따라) Q의 홀인 바 지팡이[적용하는 율법이요 적용하는 십자가 복음]를 들고 그 (동행하는 그리스도이신) 바위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주여, 예비하심 그대로 그 모든 것 경험하도록 눈 귀를 열어 보고 듣게 그 영을 마시게 하소서]하신 그대로 행하지 않았음....오직 선포된 복음(믿음으로 붙드는 바 구원의 생명말씀) 은 JC십자가를 통해서 생명의 영(영과 생명)과 권능의 효력을 산출함!! --- [전에 르비딤에서 했던 그대로] 지팡이로 바위를 두번 침으로써, Q말씀을 Q의 어떠하심과 패러다임, 곧 영과 생명 차원에서 순종하는 것을 떠났음, 곧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으로 행하지 않았음....그 결과, 이로 인해 백성들(다음세대)에게 피상적으로는 놀랍고 기이한 거룩하신 Q을 나타내었지만 그 진복, 곧 동행하시는 임마누엘, 지고지선의 진복이요 영생이신 Q의 영광을 공급하지 못하였고, 백성들에게는 오히려 [저주 받은 듯한 느낌의] 육으로 인한 사망의 냄새를 끼침으로써 [어미의 젖으로 새끼를 삶는...모독당한 <지나친 꾸중!! 삭막한-홀대 받은-의절하고 싶은, 사망의> 느낌]어리석음을 범함 바 됨...결국, [가나안]으로 들어가지 못한다!!는 선고를 받았음..
===가데스의 다툼과 므리바 물..... 1. [출애굽 제40년]첫째 달에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신 광야에 이르러 백성이 가데스에 이르더니 미리암이 거기서 죽으매 거기에 장사되니라 .....주 보시기에, 나는 어떠한가..죽음인가 생명인가..생명 말씀 붙좇음, 그 안에 <진정한 거함!!, 그렇게 참되게!!> 살고 있는가....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죽음으로 시작하지만, <주님 있으매> 생명의 약동 느낄 수 있는가? 2. ○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세와 아론에게로 모여드니라 3.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여 이르되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라면 좋을 뻔하였도다 4.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회중을 이 광야로 인도하여 우리와 우리 짐승이 다 여기서 죽게 하느냐 5. 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 나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 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 6. 모세와 아론이 회중 앞을 떠나 회막 문에 이르러 엎드리매 여호와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나며 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8.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그리스도 표상)에게 명령하여 물(생명의 그 영 표상)을 내라 하라 네가 그 반석이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게 할지니라 9. 모세가 그 명령대로 여호와 앞에서 지팡이를 잡으니라 10. ○모세와 아론이 회중을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반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11.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12.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친히 "다바르"로 행하시는 전지전능의 목자, 임마누엘 Q임을)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 Q의 어떠함을, 그 의도하신 바를 그대로]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13.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이를 므리바 물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서 그 거룩함을 나타내셨더라 .....백성이 ,그리고 그들의 가축이 마실 물에 대한 요청은 생존에 필수적인 것..그러나 그 누구라도 개인적으로 먼저 주 앞에 엎드림으로 주께 사정 아뢰기를 잊지말라. .....주께 아룀 없이 (육을 따라 사단의 꼬드김 받아) 물 흐르듯 유창하게 불평-원망하며 "이럴 바엔 차리리 그 때 죽었으면, 정말 ~해서 죽겠다"고 견강부회(검은 것을 희다 고집함)-부화뇌동(남의 의견 따라 동조하며 움직임) 함으로써 함부로 말하지 말고(=이럴 때 살아 생동하는 믿음 발휘 기회이지만, 참되게 경험하지 못하고...짐짓 추정-자기연민-저주-원망-불평-악담-비난-조롱-비아냥의 사단의 말이 터져 나오는 법이다...그리 할 때,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행하리니라고 심판하실 수 있음을 알라) .....오, 진정 (후생가외-후래거상의 축복하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성령의 입에 넣어주시는 레마를 따라 기도하며 말하되) 주가 누구시며 어떤 분이신지를 실지로 깨달아 알고 또 알게 하라.....인도자로 세우신 이들마다 저들을 주 임재 앞에서 맡겨진 이들에 대해 맞닥뜨린 문제의 실상에 대해 중보자로서 관심-이해-경청/동감-인내/온유함으로 품어 잘 분별하고 내적으로 주께 말씀드리고, 그곳을 떠나 주 앞에 침묵함으로 엎드려 더 깊이 알려주시며 지시하시는 그대로 잘 헤아려 듣고 [오직 모든 언행심사에 잇어서 근신함으로, 말씀하신 그대로] 성령 따라 하나하나 행하여 친히 주께서 뜻하신 바를 성취하시도록 해야 한다. ===에돔이 이스라엘이 지나감을 거절하다 [모세는 백성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하나님과 상의 한 후에 <가능한 행로 중에서> 행로를 신중히 택했을 것] *1.(가데스에서 가나안 산지에로의) 직접 진군에 대해.....38년전의 호르마 전투 패배 기억 떠올리고 주께 (어찌하실 지) 여쭈었을 것..*2.에돔 땅을 가로질러 통과(왕의 대로를 따라) *3.에돔 땅 우회 ==> 먼저 에돔 땅 통과 교섭 시도한 결과, 에돔은 이스라엘의 지나감을 거절하고 완강히 막아섬 + Q께서는 그들을 상하게 하지 말라 하심 따라 배제 됨 :: 이 즈음에,호르산에서 아론이 죽고 엘르아살이 뒤이어 대제사장 직 승계 ==>가나안의 아랏 왕이 이스라엘 급습 ::: 이스라엘의 기도를 들으사 대적을 이스라엘에게 넘기심, 백성이 서원한 그대로 성읍을 멸절하여 주께 바침(호르마 패배 기억을 극복시켜 주고 계심)--그러나, (백성은 원했을 것이지만..) 가나안 영토 내로의 직접 진군은 배제하고 계셨다.<만38년 기간을 주권적으로 채우고 계심 + 모세의 가나안 입성 배제 원하심> ....하여, 에돔 땅 우회<이 루트는 전에 가 본 길임> 홍해 길을 택하여 에돔 땅을 우회케 하심 ....이스라엘은 우리의 영을, 에돔은 육신(죄성)을 표상함을 기억하라, 우리의 영이 육신을 의지하려 할 때 결코 도움 받지 못하고 오히려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게 됨을 뜻한다....그러지 말고 오직 목자 되신 주님께 신뢰함으로 찰싹(!!) 달라붙어 그분의 인도만을 끝까지 따르도록 하자 14. ○모세가 가데스(신광야의 가데스..에돔 변경)에서 에돔 왕에게 사신을 보내며 이르되 당신의 형제 이스라엘의 말에 우리가 당한 모든 고난을 당신도 아시거니와 15. 우리 조상들이 애굽으로 내려갔으므로 우리가 애굽에 오래 거주하였더니 애굽인이 우리 조상들과 우리를 학대하였으므로 16. 우리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우리 소리를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나이다 이제 우리가 당신의 변방 모퉁이 한 성읍 가데스에 있사오니 17. 청하건대 우리에게 당신의 땅을 지나가게 하소서 우리가 밭으로나 포도원으로 지나가지 아니하고 우물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왕의 큰길로만 지나가고 당신의 지경에서 나가기까지 왼쪽으로나 오른쪽으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이다 한다고 하라 하였더니 18. 에돔 왕이 대답하되 너는 우리 가운데로 지나가지 못하리라 내가 칼을 들고 나아가 너를 대적할까 하노라 19. 이스라엘 자손이 이르되 우리가 큰길로만 지나가겠고 우리나 우리 짐승이 당신의 물을 마시면 그 값을 낼 것이라 우리가 도보로 지나갈 뿐인즉 아무 일도 없으리이다 하나 20. 그는 이르되 너는 지나가지 못하리라 하고 에돔 왕이 많은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강한 손으로 막으니 21. 에돔 왕이 이같이 이스라엘이 그의 영토로 지나감을 용납하지 아니하므로 이스라엘이 그들에게서 돌이키니라 ===아론의 죽음(5월1일) 22.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가데스(에돔 땅 변경..신 광야의 가데스)를 떠나 호르 산에 이르렀더니 .....(*<아론이 임종 맞은>호르산 위치에 대해 또 <요세푸스>다른 주장이 있는데 그곳은 세일 산지에 속하는 페트라 부근의 가장 높은 산이라는 것...그런데, 여기서 호르마까지는 무려 100km인데, 당시 이스라엘에는 기마병은 없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그리고 성경 문맥상, 호르 산은 신광야 가데스와 가나안 땅 아랏 사이에 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23. 여호와께서 에돔 땅 변경 호르 산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시니라 이르시되 24. 아론은 (이 세상을 떠나)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가고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므리바 물에서 내 말을 거역한 까닭이니라 25.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을 데리고 호르 산에 올라 26. 아론의 옷을 벗겨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라 아론은 거기서 죽어 그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 27.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그들과 함께 회중의 목전에서 호르 산에 오르니라 28. 모세가 아론의 옷을 벗겨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매 아론이 그 산 꼭대기에서 죽으니라 모세와 엘르아살이 산에서 내려오니 29. 온 회중 곧 이스라엘 온 족속이 아론이 죽은 것을 보고 그를 위하여 삼십 일 동안 애곡하였더라 --KJV-- 1. Then came the children of Israel, even the whole congregation, into the desert of Zin in the first month: and the people abode in Kadesh; and Miriam died there, and was buried there. 2. And there was no water for the congregation: and they gathered themselves together against Moses and against Aaron. 3. And the people chode with Moses, and spake, saying, Would God that we had died when our brethren died before the LORD! 4. And why have ye brought up the congregation of the LORD into this wilderness, that we and our cattle should die there? 5. And wherefore have ye made us to come up out of Egypt, to bring us in unto this evil place? it is no place of seed, or of figs, or of vines, or of pomegranates; neither is there any water to drink. 6. And Moses and Aaron went from the presence of the assembly unto the door of the tabernacle of the congregation, and they fell upon their faces: and the glory of the LORD appeared unto them. 7. And the LORD spake unto Moses, saying, 8. Take the rod, and gather thou the assembly together, thou, and Aaron thy brother, and speak ye unto the rock before their eyes; and it shall give forth his water, and thou shalt bring forth to them water out of the rock: so thou shalt give the congregation and their beasts drink. 9. And Moses took the rod from before the LORD, as he commanded him. 10. And Moses and Aaron gathered the congregation together before the rock, and he said unto them, Hear now, ye rebels; must we fetch you water out of this rock? 11. And Moses lifted up his hand, and with his rod he smote the rock twice: and the water came out abundantly, and the congregation drank, and their beasts also. 12. And the LORD spake unto Moses and Aaron, Because ye believed me not, to sanctify me in the eyes of the children of Israel, therefore ye shall not bring this congregation into the land which I have given them. 13. This is the water of Meribah; because the children of Israel strove with the LORD, and he was sanctified in them. 14. And Moses sent messengers from Kadesh unto the king of Edom, Thus saith thy brother Israel, Thou knowest all the travail that hath befallen us: 15. How our fathers went down into Egypt, and we have dwelt in Egypt a long time; and the Egyptians vexed us, and our fathers: 16. And when we cried unto the LORD, he heard our voice, and sent an angel, and hath brought us forth out of Egypt: and, behold, we are in Kadesh, a city in the uttermost of thy border: 17. Let us pass, I pray thee, through thy country: we will not pass through the fields, or through the vineyards, neither will we drink of the water of the wells: we will go by the king's high way, we will not turn to the right hand nor to the left, until we have passed thy borders. 18. And Edom said unto him, Thou shalt not pass by me, lest I come out against thee with the sword. 19. And the children of Israel said unto him, We will go by the high way: and if I and my cattle drink of thy water, then I will pay for it: I will only, without doing anything else, go through on my feet. 20. And he said, Thou shalt not go through. And Edom came out against him with much people, and with a strong hand. 21. Thus Edom refused to give Israel passage through his border: wherefore Israel turned away from him. 22. And the children of Israel, even the whole congregation, journeyed from Kadesh, and came unto mount Hor. 23. And the LORD spake unto Moses and Aaron in mount Hor, by the coast of the land of Edom, saying, 24. Aaron shall be gathered unto his people: for he shall not enter into the land which I have given unto the children of Israel, because ye rebelled against my word at the water of Meribah. 25. Take Aaron and Eleazar his son, and bring them up unto mount Hor: 26. And strip Aaron of his garments, and put them upon Eleazar his son: and Aaron shall be gathered unto his people, and shall die there. 27. And Moses did as the LORD commanded: and they went up into mount Hor in the sight of all the congregation. 28. And Moses stripped Aaron of his garments, and put them upon Eleazar his son; and Aaron died there in the top of the mount: and Moses and Eleazar came down from the mount. 29. And when all the congregation saw that Aaron was dead, they mourned for Aaron thirty days, even all the house of Israel. ============ 민수기 20장 (개요) 본 장에서는 광야 유랑 제40년(마지막 해)의 역사가 시작된다. 출애굽 제2년 초에 그들은 사막에서 검역 기간을 가지라는 선고를 받았다. 거기서 40년간의 지루한 혁명기를 치렀다. 그러나 이 마지막 해가 되기까지의 기록은 거의 없다. 제40년에는 그들이 가나안 국경에까지 와 있었다. 그리고 그 해의 역사는 제일 첫 해의 역사와 마찬가지로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본 장에 실려 있는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1. 미리암의 죽음(1). 2. 반석에서 물이 나옴. (1) 물이 없어 고생하는 이스라엘(2). (2) 거기에 대한 그들의 원망(3-5). (3) 반석에서 물을 내어 줌으로써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이 나타남(6-9). (4) 이 일로 인한 모세와 아론의 범죄(10, 11). (5)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12, 13). 3. 에돔인들과의 협상. 이스라엘의 요구(14-17)와 에돔인들의 거부(18-21). 4. 대제사장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음. 엘르아살이 뒤를 잇고, 백성은 그를 애곡함(22 이하). ----------- 므리바의 물 사건(민 20:1-13) 그들은 38년 동안 사막에서 긴 행군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지루한 휴식을 취했다. 그들의 뒤에는 홍해가 있었다. 이제 이스라엘 군사들은 다시 가나안으로 행하고 있었다. 하나님의 정의로운 심판을 받아 다시 방랑의 길을 계속해야 했던 바로 그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지금 와 있다. 지금까지 그들은 미로(迷路)와 미궁(迷宮) 속을 헤매었다. 그러는 동안 형을 받은 반역자들에 대한 선고가 시행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저들이 다시금 정도(正道)에 들어섰다. 그들은 가데스에 도착해서 머물렀다(1절). 그러나 가나안 국경에 접해 있는 가데스 광야가 아니라 아직은 에돔의 경내에 있는 (신광야) 다른 가데스였으며, 약속의 땅은 아직도 멀었다. 그러나 급히 그리로 돌이켰던 홍해를 떠나 가나안으로 가는 도중이었다. Ⅰ. 거기서 미리암, 곧 모세와 아론의 누이가 죽었다. 아마 미리암은 모세와 아론보다 더 나이가 많았던 것 같다. 모세가 갈대 상자에 담겨 강에 던져질 때 그것을 목격한 그 누이가 바로 미리암이라고 본다면 분명 그렇다(출 2:4). “미리암이 거기서 죽으매”(1절). 그녀는 여자 선지자로, 이스라엘에게 많은 자비를 베푼 도구 노릇을 했다(미 6:4). 모세와 아론이 지팡이를 들고 이스라엘 앞에서 가며, 그들을 위해서 기사(奇事)를 행할 때, 미리암은 나팔을 들고 그러한 기사를 베푸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들 앞에서 갔다(출 15:20). 그러나 그녀도 한때는 원망을 했다(12:1). 그러므로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다. Ⅱ. 여기에 또 다른 므리바라는 곳이 나와 있다. 므리바란 곳은 이미 나온 적이 있다. 그들이 광야 여행을 시작하던 무렵이다. 그 곳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으므로”(출 17:7) 므리바라고 불렀다. 그런데 여기에 또 므리바란 곳이 있다. 이것은 그 행군의 끝 무렵이다. 같은 이유로 같은 이름을 갖게 된 것이다. “이를 므리바 물이라”(13절)고 했다. 처음에 있었던 일이 여기서 재연된 셈이다. 1. “회중이 물이 없으므로”(2절). 르비딤의 바위에서 나온 물은 그 때 필요한 양만큼만 흘러 나왔다. 또 어떤 지방에서는 보통의 수단으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때도 종종 있었을 것이다. 일반 섭리가 물을 공급하고 있는 곳에서는 기적이 중단되는 것이 적절한 일이다. 그러나 이제 저들은 물이 없는, 적어도 온 회중이 먹기에는 물이 부족한 곳에 당도했다. 우리도 부족함이 많은 세상 속에서 살고 있으므로, 언제든 여러 가지 불편에 처하게 될 것을 오히려 각오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물이 풍족한 것은 큰 자비다. 우리가 필요한 자비를 발견했을 경우에는, 그 자비의 진가를 고백해야 한다. 2. 그리하여 그들은 원망과 소동을 일으켰다(2절).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공박”하려고 팔을 들었다. 그들은 모세와 아론에 대항하여 다투었다(3절). 그들의 부모들이 하던 똑같은 말투였다. (1) 그들은 잠시 하나님의 자비가 없어 보이는 곳에 처하기보다는 차라리 하나님의 심판의 손에 악인들과 함께 죽어 버렸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면 좋을 뻔하였도다!” 자기들을 살려 둔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기는커녕―마땅히 그래야 했다― 그들은 집행 유예를 내린 자비를 멸시하고, 하나님께서 더 큰 악을 베푸시려고 잠시 불 속에서 꺼내어 놓았다는 듯이 하나님의 자비에 도전했다. 그러나 실상 저들이 자기 형제들과 함께 죽었기를 바랄 필요도 없다. 저들은 이미 잠시 후면 그들의 형제들처럼 죽을 자들이기 때문이다.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암 5:18). (2) 자기들을 애굽에서 끌어내어 광야로 몰아넣었다고 분노했다(4, 5절). 그들은 모세와 싸웠다. 그러나 모세가 한 것은 여호와의 일이라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었다. 저들은 어느 민족보다 큰 은혜를 받고도, 그것이 자기들의 권리 침해라고 말했다. 그들은 자유보다 노예를 원했다. 약속의 땅보다 속박의 집을 좋아했다. 저들이 당면한 어려움은 물뿐이었지만, 저들에겐 뭔가 꼬투리를 잡으려는 마음이 가득했다. 자기들에게 포도나무나 무화과가 없다는 것이 가장 견딜 수 없는 고생이라는 듯이 투덜거렸다. 다음 사실은 저들의 범죄를 가중시키는 것이다. ① 그들은 부모들의 불평과 불신으로 인해 지금까지 고생해 왔다. 그들은 그 부모들의 “패역한 죄를 지고 사십 년을 광야에서 유리하게”(14:33) 되었고, 이제 그 40년이 거의 차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조상들의 전철을 답습했으니, 벨사살이 받은 책망과 같다. “이것을 다 알고도 오히려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단 5:22). ② 그들은 그토록 오랫동안 하나님의 자비를 경험했고, 모세와 아론의 관대함과 신실함을 경험했다. ③ 미리암이 최근에 죽었다. 그들의 지도자 하나를 잃었으므로, 남은 자들을 더욱 존경했어야 할 판이었다. 그러나 목자 없는 양같이 하나님의 버리심을 받으려고 하나님을 분노케 하려고 작정한 것처럼, 그들은 모세와 아론에게 점점 무례히 행했다. 누이를 잃은 그들에게 조위(弔慰)를 표하기는커녕 더 괴롭혔다. 3. 모세와 아론은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단지 회막으로 물러가 하나님의 뜻이 어떠한지 알고자 했다(6절). 전과 같이 그들은 “엎드렸다.” 그것은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지 않기를 탄원함이요, 하나님의 지시를 바람이다. 그들이 무슨 말을 했는지는 언급이 없다. 그들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원망 소리를 들으셨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 겸손히 부복하여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롬 8:26) 그들을 위해 중재의 기도를 드렸다. 거기서 그들은 명령을 기다렸다.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삼상 3:9). 4.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문제를 해결하셨다. 죄인들을 그들의 죄대로 심판하시기 위해 법정에 나타나신 것이 아니었다. 아니, 그 분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할 것이다(호 11:9). 또 “항상 경책지 아니하신다”(시 103:9; 창 8:21 참조). (1) 하나님은 영광의 보좌에 나타나셨다. 그들의 부당한 원망 소리를 제압하시기 위해서다(6절).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난” 것은 “만민의 훤화를 진정”하시기(시 65:7) 위함이다. 그것은 그들에게 두려운 마음을 주게 되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은 우리의 욕정을 제어하는 힘이 되고, 우리의 입에 재갈을 먹이는 것이 됨을 명심하자. (2) 그 분은 영광의 보좌에 앉으사, 그들의 정당한 소망을 이루어 주셨다. 물을 달라는 그들의 요구는 필연적이다. 비록 그들의 탄원 방식이 원망조며 불법적인 것이었지만, 하나님은 물을 주지 않고 그들을 심판하려 하신 것이 아니라 즉각 요구에 응하라는 명령을 내리셨다(8절). 모세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두 번 명하여 반석에서 물을 내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것은 전과 같이 그 백성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며, 아무리 그들이 역경에 처하고 자연적 조건이 극한에 처해 있더라도 변함이 없다는 것을 보여 주시려는 것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바위에서 물을 내실 수 있으며, 또 이미 그렇게 했고, 다시 그렇게 하실 수 있으니 그 분의 팔이 짧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사건은 지난번 경우의 그 바위에만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을 못 가지게 하기 위해서―즉 그 바위 주위에 어떤 숨은 샘이 있었다든가―하나님은 다른 한 바위를 지시하셨다. 전번처럼 바위를 정해 준 것이 아니라 모세가 원하는 바위를 치라고 명령했다는 것이다. 전능하신 분에게는 어떤 것이든 마찬가지다. ① 하나님은 지팡이를 들라고 했다. 그가 애굽에 재앙을 불러들이고 바다를 갈랐던 그 유명한 지팡이로, 그의 손에 가지고 있던 것이었다. 그 지팡이는 모세와 그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이미 행하신 위대한 사건들을 상기시켜 주었을 것이고, 또한 지금도 하나님을 믿도록 용기를 주었을 것이다. 이 지팡이는 회막에다 두었던 것 같다(9절). 복음이 그렇게 불리듯이, 그 지팡이는 “하나님의 지팡이” 곧 “주의 권능의 홀”이라고 불렸다(시 110:2). 그 표현은 아마 모세의 지팡이를 가리키는 것 같다. ② 하나님은 장로뿐 아니라 온 회중을 모아서 이 일의 증인이 되게 하라고 했다. 자기들의 눈으로 직접 보면 저들의 불신앙이 부끄럽게 될 것이며, 또 확신도 커질 것이다. 하나님의 기사(奇事)에는 속임수가 없다. 그래서 그것은 빛을 피하지 않으며, 많은 증인들의 목격을 피하지 않는다. ③ 하나님은 모세에게 바위를 향해 명하라고 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하려 했다. 그래서 그렇게 말이 많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려 하지 않던 자들을 부끄럽게 했을 것이다. 그들의 마음은 이 바위보다 더 굳어 있었다. 굽힐 줄 모르고 복종할 줄 모르는 자들이다. ④ 하나님은 그 바위가 물을 내리라는 약속을 했고(8절), 그대로 되었다(11절). “물이 솟아 나왔다.” 이것은 “반석에서 꿀을, 굳은 반석에서 기름을”(신 32:13) 내실 수 있는 하나님의 권능의 한 예증이요, 동시에 그렇게 죄 많은 백성들에게 행한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의 한 예증이기도 하다. 이들은 새로운 세대들이다(옛 세대는 이 때쯤 되어서는 거의가 죽어 버렸다). 그러나 그들도 그들의 앞서 간 조상들처럼 악하다. 저들의 피 속에는 원망의 피가 흐르고 있었다. 그러나 거룩한 은혜에 대한 자격은 상실되지 않았다. 아니, 그것은 하나님의 권능처럼 빛나는 하나님의 인내하심 덕분이었다. 그 분은 하나님이시요 인간이 아니시다. 그들을 아끼고 용서하신다. 나아가 그 분은 그들이 먹은 물을 그들의 짐승들에게까지 풍족히 먹여 주셨을 뿐만 아니라(8, 11절), 영적 축복을 상징하는 영적 물도 먹여 주셨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고전 10:4). 5. 모세와 아론은 이 문제의 처리를 온당치 못하게 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심히 노하여, 그들이 이스라엘을 가나안으로 인도해 들이는 영광을 차지하지 못하리라고 하셨다(10-12절). (1) 이것은 이 이야기 중 특이한 부분이다. 그러나 많은 교훈이 들어 있다. ① 이 일로 하나님은 대단히 노하셨다. 그것은 당연했다. 하나님은 결코 이유 없이 노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그들이 당신의 종이요, 자비를 받아 신실했고, 총애 받는 자들이요, 지극히 영광을 받았던 자들이었지만, 그들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 것 때문에 하나님은, 다른 불신앙의 이스라엘인들이 당했던 것처럼, 그들로 죽음의 수치와 곤욕을 당하게 하셨다. 즉 가나안에 못 들어가게 하신 것이다. 분명코 그 범죄는 그러한 처벌을 받을 만했다. ② 그러나 왜 그렇게 하나님이 분노하셔야 했는지 그 사연은 불확실하다. 그들의 잘못은 복잡하다. 첫째,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그대로 지키지 않았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반석에게 명하라”고 하셨는데, 그들은 “백성들에게” 말을 하고, “반석을 쳤다.” 이번에는 치라는 명령이 없었다. 그들은 말만으로는 안 될 줄로 알았다. 말씀의 권능을 불신하여 순수한 양심의 문제에 있어서도 세속적 권능에 의지한다면, 여기서의 모세처럼 말로만 해야 할 때도 반석을 치는 격이다. 둘째, 그들은 이 기사의 영광을 지나치게 자기들이 차지하려 했다. “우리가 물을 내랴?” 그들은 자기들의 권능이나 자격 때문에 된 일처럼 생각했다. 그러므로 그들은 이런 비난을 받는다. 그들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하였다”(12절). 즉 그들은 이 기적을 마땅히 하나님의 이름에 돌려야 하나 그렇게 하지 않았다. 셋째, 불신앙은 중대한 죄악이다. “너희는 나를 믿지 아니하고”(12절). 아니, 그것은 하나님의 “명을 거역”한 것이다(27:14). 명령은 반석에서 물을 내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불신으로 그 명령을 범했고, 그 명령의 실효성을 의심했다. 그들은 회의적으로 말했다. “우리가 물을 내랴?” 그리고 아마도 그들은 이처럼 패역한 세대들을 위해 물이 나올 수 있을까 하는 불확신이 마음에 생겼던 것이다. 그리고 도대체 하나님이 약속을 지킬 것인지를 의심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여호와의 영광이 그 반석 앞에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르비딤에서는 그랬다(출 17:6). 가시적 표적이 없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신용하려 하지 않았다. ***라이트푸트 박사의 견해에 의하면, 그들의 불신은 이제 그 40년이 끝난 지금에 와서 자기들이 과연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는지, 또는 백성들의 원망 때문에 또다시 시련기를 갖도록 저주를 받아야 하는지를 의심한 것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새로운 반석이 열려 물이 공급되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 사건을 계속적인 체류의 지시로 혼동한 것이다. 그렇다고 하면, 그 백성들은 정해진 때에 가나안에 들어가는 반면, 모세와 아론, 그들은 가나안에 못 들어가게 된 것은 정당하다. 넷째, 그들은 감정적으로 말하고 행동했다. 그 죄에 대한 설명은 이렇다. “저희가 그 심령을 거역함을 인하여 모세가 그 입술로 망령되이 말하였음이로다”(시 106:33). 모세는 화가 나서 그들을 “패역한 너희”라고 했다. 그들이 패역한 자들인 것은 사실이다. 하나님이 그렇게 불렀다. 그래서 모세는 나중에 정당한 견책으로(신 9:24) 그들을 그렇게 부르나 그것은 죄가 아니었다. 그러나 여기서는 격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소리였다. 망령되이 터져 나온 발언이었다. 그것은 “라가” 또는 “미련한 놈”이라고 말한 것과 마찬가지다(마 5:22). 모세가 반석을 두 번 친 것(처음에 한 번 치고서는 물이 나오기까지 기다리지 못했던 것이 분명하다)은 그가 화가 나 있었다는 것을 말해 준다. 온유한 마음으로 말하면 정당한 말도, 화가 나서 하면 심한 죄악이 될 수가 있다(약 1:20 참조). 다섯째, 죄악을 가장 크게 가중시킨 것은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그들은 이들에게 희망과 신앙과 온유의 본을 보였어야 했다―불신앙을 보였다는 점이다. 모세는 다른 때에도 불신의 죄를 범한 것을 알 수 있다(11:22, 23).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과 모세 사이의 일이었다. 그러므로 견책을 받았을 뿐이다. 그러나 이 사건은 공공연한 것이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은혜를 그들에게 내려 주시지 않고, 하나님을 믿으려는 백성들의 희망을 좌절시키고 있다는 듯 이스라엘 앞에서 하나님께 치욕을 돌린 사건이다. 따라서, 이 사건의 벌은 엄중했다. 지위와 영예가 높은 자의 범죄는 그만큼 더 무서운 벌을 받는 법이다. (2) 이 사건 전체에서 우리가 배울 점이 있다. ① 가장 선량한 인간, 가장 탁월한 은혜를 받은 사람이라도 과오를 저지를 수 있다. 모세는 대단히 온유한 자다. 그러나 그는 감정을 나타내는 죄를 지었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22). ② 하나님의 재판은 사람의 재판과 다르다. 우리는 모세의 언동에는 별로 잘못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이 당신께 중대한 모욕이 된다는 것을 아셨다. 그는 인간의 마음 바탕을 아시고, 그 기질을 아시며, 그들이 무엇을 꾀하는지를 아시며, 무슨 일을 하려고 하는지를 알고 계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판단이 진리대로 되는 줄”(롬 2:2) 확신할 수 있다. 비록 그것이 우리의 생각과는 다른 때에라도 그렇다는 말이다. ③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죄까지도 살피시고 분노하시며, 당신께 가까운 자일수록 더욱 노하신다(암 3:2). 시편 저자는 모세와 아론의 이 죄를 다음과 같이 말한 것 같다.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저희 행한 대로 갚기는 하셨으나 저희를 사하신 하나님이시니이다”(시 99:8). 많은 사람이 이 생애 속에서는 남김을 받으나 저 생에 가서는 심판을 받듯이, 이 생에서 벌받은 많은 사람도 또한 저 생에 가서는 구원을 받기도 한다. ④ 우리의 마음에 화가 났을 때는, 혀로 범죄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때다. ⑤ 그러나 이것은 모세의 정직성과 기록에 있어서의 불편 부당성을 보여 준다. 즉 그는 자기의 잘못을 기록했다. 결코 은폐하지 않았다. 그는 자기의 영광보다 하나님의 영광이 더 크다고 알았으므로 자기의 언행을 그대로 기록했다. 끝으로, 이리하여 그 곳이 므리바로 불린다(13절). 다른 므리바와 구별하기 위해 므리바-가데스로 불리기도 한다(신 32:51). 그 뜻은 “다툼의 물”이다. 이 백성들의 죄와 모세의 죄, 그리고 하나님의 자비를 기념하는 이름이다. 그들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물을 주시고 모세를 영예롭게 인정해 주신 자비의 기념비다. 이리하여 하나님은 그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셨다.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라고 일컬음을 받으셨다. 그 분의 자비가 심판을 물리칠 때 이렇게 불리신다(호 11:9). 모세와 아론은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당연히 그랬어야 했지만,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못했다(12절).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서 스스로 영광을 받으셨다. 하나님은 그 누구에 의해서도 당신의 영광에 침해를 받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 분을 영화롭게 하지 않더라도,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영화롭게 됨을 받고야 마신다. --------- 에돔과의 협상(민 20:14-21) 이스라엘인들이 에돔인들과 벌인 협상이 나타나 있다. 이스라엘인들이 현재 진 치고 있는 곳에서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첩경은 에돔 땅을 통과하는 것이었다. Ⅰ. 모세는 에돔 왕에게 사신들을 파견했다. 그 땅을 통과하도록 허락해 달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들이 가서 할 말을 일러 주었다(14-17절). 1. 에돔인들에게 친절을 요구하라고 했다. “당신의 형제 이스라엘의 말에.” 이 두 민족은 아브라함과 이삭을 공통 조상으로 하고 있는 민족이다. 에서와 야곱은 쌍둥이요, 그들이 각 조상이다. 그러므로 혈족 관계에 있다. 따라서 그들은 서로 당연히 친절을 기대할 수 있었다. 또한 에돔인들은 그들의 형제 이스라엘이 나쁜 음모를 꾸미고 있다거나 자기들을 이용해 먹으려 한다는 두려움을 가질 필요가 없었다. 2. 그들은 이스라엘의 역사와 현실에 관한 간략한 이야기를 에돔에게 들려주어야 했는데, 이것은 당연히 인정되는 이야기요 에돔인에게도 생소한 이야기는 아니었다. 그리고 여기에는 이중적인 탄원이 있다. (1) 이스라엘은 애굽인들의 학대를 받았다. 그러므로 자기들의 친척에게서 동정과 원조를 기대할 수밖에 없었다. “애굽인이 우리 열조와 우리를 학대하였으나 이제 우리는 형제 에돔에게서는 그러한 고생을 겪지 않게 되기를 바라노라.” (2) 이스라엘은 여호와에 의해 기적적으로 구출되었다. 그러므로 그들의 지원과 애호를 받아야 한다(16절). “우리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천사를 보내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나이다. 그 천사는 곧 그의 임재의 천사요, 언약의 천사요, 영원한 말씀이시니,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하셨느니라.” 그러므로 하늘의 은총을 받고 있는 백성과 친교하는 것이 에돔인들의 유익이요, 그 나라에도 큰 은혜가 된다. 그들에게 어떤 피해를 입히면 큰 위험이 닥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에게 친절을 베풀고 하나님의 백성을 우리의 백성으로 삼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요 해야 할 의무다.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여, 들어오소서!”(창 24:31) 3. 그들은 에돔 땅을 통과하게 해 달라고 간절히 청해야 했다. 하나님이 친히 불 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하고 계시므로, 그들이 세계 어디를 가든 그것은 정당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은 에돔인들에게 이같은 존경의 뜻을 표했으니, 그것은 어느 누구의 재산도 종교적 구실로 침해받을 수 없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세상 영토는 은총이 아니라 일반 섭리에 기초해 있다. 따라서 그리스도께서 사마리아의 고을을 통과하게 되셨을 때 그 분이 가는 것이 그들을 기분 나쁘게 하기 쉬운 일이었으므로, “사자들을 앞서 보내시어” 허락을 구했던 것이다(눅 9:52). 친절을 받은 자는 친절의 요구를 거절해서는 안 된다. 4. 그들은 이스라엘인들이 그 길을 통과할 때, 행동을 조심하겠다는 점을 알려야 했다. 왕의 대로 외에는 땅이나 우물이나 아무의 재산도 침해하지 않을 것이며, 값을 주지 않고 이용하지 않을 것이요, 할 수 있는 한 빨리 도보로 통과하겠다고 했다(17, 19절). 아주 공정히 하리라는 것이었다. Ⅱ. 그 사신들은 부정적 답변을 가지고 돌아왔다(18절). 에돔, 즉 에돔의 왕은 그 나라의 보호자로서 이렇게 말했다. “너는 지나가지 못하리라.” 그리고 사자들이 계속 간청하자 그는 거부를 되풀이했고(20절), 그 땅에 들어오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위협까지 가했다. 그는 그들을 물리칠 만한 잘 훈련된 군대를 자랑했다. “에돔 왕이 이같이 이스라엘의 그 경내로 통과함을 용납지 아니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이스라엘에 대한 경계심 때문이다. 그들은 이스라엘에게 피해를 당하지 않을까 두려워했고, 그들의 약속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그리고 실제로 무수한 군대를 가지고 있는 이스라엘군은 바로 하나님 자신의 지휘 훈련하에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이스라엘을 무서워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학대받기보다 학대하는 것을 더욱 용서하지 않는 하나님이다. 그러나 “그 규례와 법도가 공의로운”(신 4:8) 민족을 무엇 때문에 두려워해야 한다는 것인가? 2. 에서가 이스라엘에 대해 가지고 있는 그 옛날의 적의 때문이다. 이스라엘이 자기들에게 피해를 끼치리라는 우려를 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하더라도, 그들은 이스라엘에게 그렇게 큰 선의를 베풀고 싶어하지는 않았던 것이다. 에서는 야곱을 미워했다. 그것은 축복 때문이었다. 그런데 그 미움이 재기된 것이다. 바야흐로 그 축복이 물려지려는 때였기 때문이다. 이로써 하나님은 에돔의 악한 성격이 수치가 되게 하고, 이스라엘의 선한 성격이 영예가 되게 하려 하셨다. 이스라엘은 “그들에게서 돌이켰다.” 이 기회에 그들과 싸우려 하지 않았다. 우리는 가장 타당한 요구가 부당하게 거부되거나, 하나님의 총애를 받는 자가 인간의 치욕을 당한다고 하여 이상히 생각해서는 안 된다. “나는 귀먹은 자 같이 듣지 아니하고”(시 38:13). 에돔인들이 이스라엘에게 이러한 경멸을 퍼부은 뒤에, 하나님은 “에돔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신 23:7)는 특별한 주의를 주셨다. 에돔이 그렇게 이스라엘을 미워했지만, 같이 미워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우리도 그런 경우에는 복수를 꾀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주는 것이다. -------- 아론의 죽음(민 20:22-29) 본 장은 미리암의 장례식 이야기로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의 남동생 아론의 장례식으로 끝맺는다. 죽음은 때로 한 가정에 겹쳐서 일어나기도 한다. 이스라엘은 그들의 여자 선지자의 죽음으로 당하던 고통을 선용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그 직후에 하나님은 그들의 제사장을 데려갔다. 그들의 마음이 어떠한가를 시험하신 것이다. 이 사건은 그들이 호르 산을 좌로 두고 떠난 바로 그 다음 단계에 가서 일어났다. 우리가 어디를 가든 죽음은 따라오며, 언제나 무덤은 우리 곁에 있다. Ⅰ. 하나님은 아론의 죽음을 예고하셨다(24절).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을 따로 불러서 이야기하셨다. “아론은 그 열조에게로 돌아가리라.” 사랑하는 이 두 형제는 이제 헤어져야만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형 아론이 먼저 죽는다. 그러나 모세도 머지않아 그의 뒤를 따르게 된다. 따라서 그들의 이별은 잠시 잠깐이었다. 1. 이 명령 속에서 약간 불만스런 점이 있다. 아론은 가나안에 못 들어간다. 다툼의 물 사건 때에 아론이 자기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때문이다. 물론 이 말은 모세의 마음을 아프게 했을 것이다. 모세는 자신도 같은 죄인임을 알고 있었다. 2. 그들에게는 큰 자비이기도 하다. 아론은 자기의 죄 때문에 죽거니와, 악인들처럼 재앙이나 하늘의 불에 의해서 죽지 않고, 평안하고 영예롭게 죽었다. 그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진” 것은 아니다. 심판을 받아 죽은 자는 흔히 그렇게 표현했다(9:13; 15:30). 그는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총의 품속에서 죽는 자를 두고 하는 표현이다. 3. 그들에게는 의의가 크고 어떤 모형적인 성격도 있다. 아론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다. 이것은 레위적 제사장직의 불완전성을 시사한다. 그 제사장 제도는 보다 나은 것을 바라는 희망 속에서 행해져야 한다. 그 제사장들은 죄와 죽음 때문에 계속될 수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제사장직은 썩어질 수 없는 것이요 바뀔 수 없는 것이다. 영원한 것이다. 그러므로 아론은 그리스도의 제사장직에 모든 영예를 양보해야 한다(히 7:23-25). Ⅱ. 아론은 순복했다. 지정된 방식대로 죽었다. 마치 잠자리에 드는 것처럼 쾌히 죽어 갔다. 1. 그는 호르 산 꼭대기에서 자기의 거룩한 옷을 벗어서 그의 형제와 아들에게 넘겨주었다. 아마 이스라엘 장로들도 몇몇 동반한 것 같다(27절). 그들은 “회중의 목전에서” 산으로 올랐다. 아마 그들이 산에 오르는 용무를 들었을 것이다. 이 엄숙한 절차에 의해서 아론은 자기가 죽음을 두려워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 주었을 것이다. 그는 마치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가는 자처럼 갔다. 그가 죽기 위해 산에 올랐다는 것은 성도의 죽음(아론은 “여호와의 성도”라고 불린다. 시 106:16)이 그들의 승천이라는 것을 뜻하는 바, 그들은 죽어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올라간다. 2. 모세의 손은 처음에 아론의 제사장 옷을 입혀 주었으나, 이제는 그것을 벗긴다. 제사장직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본다면, 제사장 옷을 입고 죽는 것은 부적합하기 때문이다. 죽음은 우리의 옷을 벗긴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알몸으로 왔으니 알몸으로 가야 한다. 그러므로 옷, 장식품, 또는 명예는 별로 적당한 것이 못 된다. 머지않아 죽음이 우리의 영광을 벗겨 가고 우리의 모든 직분을 빼앗아 가고, 우리의 금관을 찾아가 버리기 때문이다. 3. 모세는 즉시 제사장의 의복을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혀 주었다. 즉 그에게 그의 아버지의 예복을 입히고, “띠를 그에게 띠워 힘있게” 해 준 것이다(사 22:21). (1) 이것은 모세에게 큰 위안이 된다. 그는 자기의 손으로 제사장직에 관한 율법을 주었고, 이제는 그 제도가 계승되는 것을 보았고,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위해서 하나의 등불이 임명되고 죽음도 그 불을 꺼 버릴 수 없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교회에게 아름다운 징조를 보여 준 것이다. 즉 사역자들과 신도들(영적 제사장들)의 한 세대가 가면 또 다른 세대가 그들을 대신하여 일어날 것을 보여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2) 아론으로서는, 사랑하는 자기 아들이 살아남았고, 자기의 뒤를 잇고, 또 그 속에서 그리스도의 영원한 제사장직의 한 상징을 보게 되었다는 것이 큰 위안이 된다. 제사장직은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영구화될 수 있다. 아론은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주재여, 종을 평안히 놓아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음이니이다”(눅 2:29, 30). (3) 그 백성들에게는 큰 친절이다. 아론이 죽기 전에 엘르아살이 취임한 것은, 아론의 집안에 대해 나쁜 생각을 품은 자들이 아론의 죽음을 이용하여 그의 아들을 물리치고 제사장을 세우려 하는 따위의 유혹를 막아 주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 문제는 이미 결정되고 말았으니 그들이 무엇을 할 수 있었으랴? 또한 그들 중에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있는 자들에게는 격려가 되었을 것이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떠나시지 않으리라는 것을 보여 주는 좋은 증거이기도 했으며, 하나님의 진실함이 결코 패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준 약속이기도 했을 것이다. 4. “아론은 거기서 죽었다.” 제사장 옷을 벗은 후 즉시 그는 편안히 누워 죽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자기의 능력 이상으로 살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또한 선한 자들의 바람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과 우리의 세대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그 이상까지 오래 살려고 애쓰는가? 모세와 엘르아살은 동반자들과 함께 아론을 그 자리에 묻었다(신 10:6 참조). 그리고 “산에서 내려왔다.” 아론을 뒤에 두고 내려왔을 때, 아마 그들은 오히려 아론이 자기들을 뒤에 두고 더 좋은 세상으로 올라가 버렸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5. 온 회중이 아론을 “위하여 삼십 일을 애곡하였다”(29절). 엘르아살로 아론의 자리가 보충되었다. 오히려 엘르아살은 생의 황금기에 있었으므로 아론보다는 공무에 더 적합했다. 그러나 그들은 고인이 된 대제사장 때문에 곡을 한 것이다. 그가 살아 있을 때에는 사사건건 그에게 원망을 했다. 그러나 이제 그가 죽자 그들은 그를 애도했다. 이로써 자기들의 즐거움을 감사하지 않으려 하던 많은 자들은 그것을 잃고 난 후에 슬퍼한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많은 선량한 자들은 생전에보다 죽어서 더 영예를 받는다는 사실은, 살아서는 핍박을 받던 자들이 죽으면 그들의 무덤이 곱게 단장되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 **가데스바네아는 인접한 바란광야 동북단의 가데스와 [왕의 대로 바로 남쪽에 위치한(?) 신 광야의 가데스가 있음 .... 바란 광야의 가데스는 가나안 정탐꾼 파견 거점이었고, 므리바 사건이 일어난 가데스는 신 광야에 속하며 동북쪽 인근에 호르산이 있음 .... 바란광야의 가데스는 일전에 가나안에 정탐꾼을 파견했던 거점이었고 그 후 준비가 될 때까지 주께서 홍해길로 회정하여 바란 광야 길로 이동하도록 하셨음... 이제 바로 그 인근이지만 왕의 대로 남방에 있는 신 광야의 가데스에 도달했고 여기에서 에돔에 사신을 보낸 것임 .... 한편 왕의대로 북쪽은 가나안인데 왕의 대로에 인접해서 신 광야가, 그 북서쪽에는 네겝 광야가 펼쳐짐 .....한편, 역삼각형의 아라비아 반도 북쪽은 수르 광야(불레셋길로 이어지는), 홍해 건너편의 에담 광야, 역삼각형 반도의 중앙에 넓게 펼쳐진 바란 광야(동북쪽에 바란 광야의 가데스, 신 광야의 가데스는 왕의 대로 바로 남방에 위치??), 아라비아 반도 남쪽은 시내산이 있는 신 광야(=시내 광야)로 이루어짐.. ^^결국, 가데스바네아는 바란 광야의 일부와 신 광야의 일부에 이르는 상당히 넓은 지역으로 볼 수 있음^^ **당시 에돔의 영역 = 사해 남방의 아라바 광야의 대부분을 차지 : 하단 좌측 경계: 홍해 길 (아라바 광야와 바란 광야 사이의 길)--우측(동편)과 북쪽은 일명 왕의 대로(동편 왕의 대로는 미디안과의 접경 (동편 왕의 대로는 남북으로 종주하는 에돔의 세일 산지의 골짜기에 인접하여 나란히 나 있고 수도 페트라가 거기에 위치함[곧바로 요단 동쪽으로 나 있음], 북쪽(북편)의 왕의 길은 가나안의 신 광야와의 접경)....따라서 에돔은 이스라엘이 우측 왕의 대로로 지나가기를 원치 않았음...따라서 결국, 에시온게벨 방향으로 홍해 길 따라 내려갔다가 돌이키되, 왕의 대로를 피하여 세일 산지 우편의 사막 길을 택하여 에돔을 우회한 후 모압 땅 우측의 광야 길로 이동해야 했음 ==== @@@출애굽 여정과 모세의 생애 일람 출애굽 여정과 모세의 생애를 연대순으로 일람하는 것은 결국 출애굽깅서 신명기까지의 출애굽 광야 시대의 전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특히 구약 선민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영도했던 모세의 생애는 모든 시대의 세계 만민 중에 택한 백성을 영원한 하늘 나라로 인도하신 예수의 생애의 예표이기도 하다. 따라서 그의 생애를 일람하는 것은 구속사적으로 의의를 갖는 것이다. <출애굽 여정도><모세의 생애> I. 출생 (B.C. 1527년) 레위 지파 고핫 계열의 자손 (출 2:1) ....아므람과 요게벳의 아들 (출 6:20)....미리암과 아론의 동생 (대상 6:3) II. 유년기 갈대 사이에 숨겨짐 (출 2:3).....애굽 공주의 양자가 됨 (출 2:4-10) III. 청년기 애굽의 훌륭한 교육을 받음 (행 7:22)....이스라엘인이란 자의식 지님 (히 11:25)....애굽인 살해 (출 2:11,12)....동족에게 거부당함 (출 2:13,14)....미디안 땅으로 도주 (출 2:15) IV. 미디안 광야 생활 (B.C. 1487- 1447년) 제사장 이드로의 집에거주 (출 2:16-21)....십보라와 결혼, 아들 게르솜과 엘레에셀을 낳음 (출 2:21,22)....호렙 산에서 소명받음 (출 3:1- 4:16).... V. 애굽 귀환 (B.C. 1447년)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 선포(출 4:29-31)....바로와의 접견 (출 5:1-5; 7:1-7)....가중된 백성의 고통 (출 5:7, 8)....열 가지 재앙 선포 (출 7:14-12:29) VI. 출애굽-시내 산 도착 (B.C. 1446년 1월 -3월) 라암셋 출발 (출 12: 37).....홍해 도하 및 바로 군대의 몰살 (출 14:1-31)....마라의 쓴 물 (출 15:23-27)....만나와 메추라기 식용 (출 16:13-20).....르디빔 반석의 생수 (출 17:1-7).....아말렉 정벌 (출 17:8-16).....이드로의 방문과 충고 (출 18:13-33) VII. 시내 산 체류 (B.C. 1446년 3월-1445년) 첫번째 시내 산 등정 (출 19:3-6).....하나님과의 언약 체결 (출 19:8).....십계명 수여 (출 20:1-17)....언약 체결과 백성들의 맹세 (출 24:1-8).....두번째 시내 산 등정 (출 24:18)....금송아지 제작과 하나님의 진노 (출 32:1-10)....백성들을 위한 중보기도 (출 32:11-14)....우상 숭배로 인한 징벌 (출 32: 15-28)....세번째 시내 산 등정 (출 32: 30, 31)....두번째 중보기도 (출 32:31,32)....하나님의 동행 거절 (출 33: 1-6).....하나님의 영광으로 얼굴에 광채남 (출 34: 29-35)....성막 건축 (출 33:1-6)....제 1차 인구조사 실시 (민 1:1 -47) VIII. 시내에서 가데스 광야 이동 (B.C. 1445년) 구름 기둥의 인도 (민 10:11,12)....백성의 원망과 불심판 (민 11:1-3)....백성들의 고기 간구 (민 11:4-6)....모세의 용기 상실 (민 11:10-15)....70인 장로 선정 (민 11:16-25)....메추라기와 하나님의 심판 (민 11:31-35)....모세와 구스 여인의 결혼 (민 12:1)....아론과 미리암의 도전 (민 12:1-15) IX. 광야 유랑기 (B.C. 1445- 1406년) 가나안 정탐꾼 파송 (민 13:1-33)....백성들의 반역 (민 14:1-10).....하나님의 진노 (민 14:11,12)....광야에서 모두 죽게 된 출애굽 세대 (민 14:28-33)....아말렉에게 패배 (민 14: 40-45)....안식일 범한 자의 처형 (민 15: 32-36)....고라, 나단, 아비람의 반역 (민 16: 1-40)....아론의 속죄 (민 16:45-50)....미리암의 죽음 (민 20:1)....목마른 백성들의 원망 (민 20:2-6)....혈기로 인한 모세의 죄 (민 20:7-13)....에돔의 냉대와 아론의 죽음 (민 20:14-29)....불뱀 재앙과 놋뱀 치유 사건 (민 21:4-10) X. 임종 직전 (B.C. 1406년) 모압 평지 도착 (민 22:1)....제 2 차 인구 조사 실시 (민 26:1)....슬로브핫 딸들의 기업 허락 (민 27:1-5)....후계자 여호수아 임명 (민 27:18-23)....미디안 정복 (민 31:1-12)....요단 동편 땅 분배 (민 32:1-42)....3회의 유언 설교 (신 1:1-30:20)....느보 산에서 죽음 (신 34: 1-5)....하나님만이 아시는 모세의 무덤 (신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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