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5.11 작성자 : 양시영
제   목 : 신31.주와함께동거동주동행함..주님이면 충분..주님은 나의 최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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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31장 [354. 주를 앙모하는 자] [379. 내 갈길 멀고 밤은 깊은데] [419.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380. 나의 생명 되신 주] [370 주안에있는나에게] [586장 어느 민족 누구게나]..나주님의기쁨..너의하나님여호와가.


[히13:5-8...*5.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6.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7.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8.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시편 23편 ...*1.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여호수아가 모세의 뒤를 잇다

1.  또 모세가 가서 온 이스라엘에게 이 말씀을 전하여

2.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내 나이 백이십 세라 내가 더 이상 출입하지 못하겠고 여호와께서도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3.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과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께서 친히!!!]너보다 먼저 건너가사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하시고 네가 그 땅을 차지하게 할 것이며 여호수아는 네 앞에서 건너갈지라

4.  또한 여호와께서 이미 멸하신 아모리 왕 시혼과 옥과 및 그 땅에 행하신 것과 같이 그들에게도 행하실 것이라

5.  또한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앞에 넘기시리니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한 <멸절하라 하신>모든 명령대로 그들에게 행할 것이라

6.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여호와의 원수 대적 사탄과 세상, 육신!!!, 오직 믿음으로 이미 이긴바)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

7.  모세가 여호수아를 불러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에게 그 땅을 차지하게 하라

8.  그리하면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일곱 해마다 율법을 낭독하여 주라

9.  ○또 모세가 이 율법을 써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자손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에게 주고

10.  모세가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매 칠 년 끝 해 곧 면제년의 초막절에

11.  온 이스라엘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그가 택하신 곳에 모일 때에 이 율법을 낭독하여 온 이스라엘에게 듣게 할지니

12.  곧 백성의 남녀와 어린이와 네 성읍 안에 거류하는 타국인을 모으고 그들에게 듣고 배우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고

13.  또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 거주할 동안에 이 말씀을 알지 못하는 그들의 자녀에게 듣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게 할지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하신 마지막 지시

..Q의 원하심-아버지의 뜻 그대로 이루심 위해 주님의 종 사이에 가르쳐 전수해야 마땅한 최종-최우선 순위는 [그 모든 것 중에서, 가장 고귀한 축복이니!!] 코람데오-솔라피데-솔라스크립투라-솔라 크리스토스-솔리 데오 글로리아!!  <보혈의 씻김 안에서 전존재 기울여 교통하며 , 매순간-매사에 참 믿음-사랑겨운 순종 동행함의> 합당한 자세와 태도

##교통(Fellowship)...(히)소드..(헬)코이노니아...communion

서로 교제하며 사귀는 것을 말하며 표준새번역에서는 ‘사귐’으로 번역하였다. “정직한 자에게는 그의 교통하심이 있으며”(잠3:32)에서 ‘교통하심’이란 히브리어 ‘소드’(sod)로 그 뜻은 서로 막힘이없는 관계를 말하며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찌어다”(고후13:13)에서 ‘교통하심’으로 번역된 헬라어는 ‘코이노니아’(koinonia)로 특별히 성령의 역할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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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fellowship)

주님의 보혈로 거듭난 사람과 사람이 [Q 임재 안에서 Q사랑을 부어주사 그 사랑 자체이신 성령께서 서로를 위하는 소통능력 되시고 그로 인해 말씀 안에서 상호 지체됨의 상호 인식 통해 하나됨 위해 (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생명 빛 은혜 진리 안에 걷기 통해) 그리스도의 인내-절제 배우기, 곧 참 생명 충만한 하늘의 시온성, 새 예루살렘성, 하나님의 거처, 그리스도의 신부, 아름다우신 그분의 몸의 온전-완전함 위해 <연합-조화-균형-질서> 상호 섬김과 깎여져 나감의 감수를 통해 상호 연결 건축되어가며 서로 사귀는 것으로서, 교제로 번역된 헬라어로는 ‘코이노니아’(koinonia)를 말한다. 이 단어는 신약에서 ‘교통, 친밀한 연합, 상호 공유-나눔의 개방성, 참여적인 조화로운 생명 관계’라는 중요한 신학적인 의미를드러내 주는 말이다.  **교통, 연합: 바울은 하나님이 그의 아들과의 교제(코이노니아) 가운데로 우리를 부르셨다고 언급하고 있다(고전1:9). 이 교제는 예수님과의 연합된 신분을 의미하며 이 연합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능력의 원천이다(요15:1-5). **공유 : 요한서신은 이 단어를 그리스도와 갖는 신자의 경험을 말하면서 사용하고 있다(요일1:3,7). 이 코이노니아를 경험하려면 거룩한 하나님과 협력하는 가운데 살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죄를 고백하여 하나님이 계속적으로 우리를 깨끗하고 정결케 하시도록 하여야 한다(요일1:8-9). **참여적인 관계 : 사도행전과 바울서신은 그리스도인 공동체 안의 관계들을 묘사하는 데 교제라는 말을 많이 사용했다(행2:42;갈2:9;빌1:5). **<한 새 사람 그리스도, 바로 그분의 몸인, 하나의 우주적 교회, Q의 권속-자녀-백성> 관계 중심의 코이노니아는 특별히 힘이 있는데, 그 이유는 아주 친밀한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만들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들 수 있는 행2장은 <형제자매들의 필요 공급을 위해 자발적으로 내어드린 바를, 주님 인도-이끄심 따라 목양함인 바> 누구든 필요한 자들에게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의 필요를 관심하며 생계유지 위해> 자유롭게 나누어 주었던 초대교회 신자들의 따뜻한 연합을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6-47). 또한 코이노니아는 그리스도인들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는 헌금을 묘사하는 데도 사용되었다(롬15:26;고후8:4; 9:13참고). 그리스도인이 물질을 ‘주는 것’은 사랑(풍성-부요-충만 그 자체이신 Q,그분의 모든 공급, 특히 그 무엇보다도 긍휼-자비-은혜를 감사함과 더불어 감격-감동-감화 가운데 겸손-온유-친절-나눔으로 발휘되는, 그분 자신을 공급-유통하시는 Q의 기쁨에 동참함의 참 믿음)과 연대감의 표현으로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소유물을 나누는 것이다.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죽을 기한이 가까웠으니 여호수아를 불러서 함께 회막으로 나아오라 내가 그에게 명령을 내리리라 모세와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회막에 서니

15.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에서 장막에 나타나시고 구름 기둥은 장막 문 위에 머물러 있더라

16.  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조상과 함께 누우려니와 이 백성은 그 땅으로 들어가 음란히 그 땅의 이방 신들을 따르며 일어날 것이요 나를 버리고 내가 그들과 맺은 언약을 어길 것이라

17.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버리며 내 얼굴을 숨겨 그들에게 보이지 않게 할 것인즉 그들이 삼킴을 당하여 허다한 재앙과 환난이 그들에게 임할 그 때에 그들이 말하기를 이 재앙이 우리에게 내림은 우리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에 계시지 않은 까닭이 아니냐 할 것이라

18.  또 그들이 돌이켜 다른 신들을 따르는 모든 악행으로 말미암아 내가 그 때에 반드시 내 얼굴을 숨기리라

19.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르쳐 그들의 입으로 부르게 하여 이 노래로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20.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인 후에 그들이 먹어 배부르고 살찌면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나를 멸시하여 내 언약을 어기리니

21.  그들이 수많은 재앙과 환난을 당할 때에 그들의 자손이 부르기를 잊지 아니한 이 노래가 그들 앞에 증인처럼 되리라 나는 내가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이기 전 오늘 나는 그들이 생각하는 바를 아노라

22.  그러므로 모세가 그 날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르쳤더라

23.  여호와께서 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인도하여 내가 그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하시니라

24.  ○모세가 이 율법의 말씀을 다 책에 써서 마친 후에

25.  모세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사람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26.  이 율법책을 가져다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곁에 두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27.  내가 너희의 반역함과 목이 곧은 것을 아나니 오늘 내가 살아서 너희와 함께 있어도 너희가 여호와를 거역하였거든 하물며 내가 죽은 후의 일이랴

28.  너희 지파 모든 장로와 관리들을 내 앞에 모으라 내가 이 말씀을 그들의 귀에 들려주고 그들에게 하늘과 땅을 증거로 삼으리라

29.  내가 알거니와 내가 죽은 후에 너희가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길을 떠나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너희의 손으로 하는 일로 그를 격노하게 하므로 너희가 후일에 재앙을 당하리라 하니라

===모세의 노래

30.  ○그리고 모세가 이스라엘 총회에 이 노래의 말씀을 끝까지 읽어 들리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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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o Moses went and spoke these words to all Israel.

2.  And he said to them, "I am a hundred and twenty years old today; I am no longer able to come and go, and the LORD has said to me, 'You shall not cross this Jordan.'

3.  "It is the LORD your God who will cross ahead of you; He will destroy these nations before you, and you shall dispossess them. Joshua is the one who will cross ahead of you, just as the LORD has spoken.

4.  "And the LORD will do to them just as He did to Sihon and Og, the kings of the Amorites, and to their land, when He destroyed them.

5.  "And the LORD will deliver them up before you, and you shall do to them according to all the commandments which I have commanded you.

6.  "Be strong and courageous, do not be afraid or tremble at them, for the LORD your God is the one who goes with you. He will not fail you or forsake you."

7.  Then Moses called to Joshua and said to him in the sight of all Israel, "Be strong and courageous, for you shall go with this people into the land which the LORD has sworn to their fathers to give them, and you shall give it to them as an inheritance.

8.  "And the LORD is the one who goes ahead of you; He will be with you. He will not fail you or forsake you. Do not fear, or be dismayed."

9.  So Moses wrote this law and gave it to the priests, the sons of Levi who carried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and to all the elders of Israel.

10.  Then Moses commanded them, saying, "At the end of [every] seven years, at the time of the year of remission of debts, at the Feast of Booths,

11.  when all Israel comes to appear before the LORD your God at the place which He will choose, you shall read this law in front of all Israel in their hearing.

12.  "Assemble the people, the men and the women and children and the alien who is in your town, in order that they may hear and learn and fear the LORD your God, and be careful to observe all the words of this law.

13.  "And their children, who have not known, will hear and learn to fear the LORD your God, as long as you live on the land which you are about to cross the Jordan to possess."

14.  Then the LORD said to Moses, "Behold, the time for you to die is near; call Joshua, and present yourselves at the tent of meeting, that I may commission him." So Moses and Joshua went and presented themselves at the tent of meeting.

15.  And the LORD appeared in the tent in a pillar of cloud, and the pillar of cloud stood at the doorway of the tent.

16.  And the LORD said to Moses, "Behold, you are about to lie down with your fathers; and this people will arise and play the harlot with the strange gods of the land, into the midst of which they are going, and will forsake Me and break My covenant which I have made with them.

17.  "Then My anger will be kindled against them in that day, and I will forsake them and hide My face from them, and they shall be consumed, and many evils and troubles shall come upon them; so that they will say in that day, 'Is it not because our God is not among us that these evils have come upon us?'

18.  "But I will surely hide My face in that day because of all the evil which they will do, for they will turn to other gods.

19.  "Now therefore, write this song for yourselves, and teach it to the sons of Israel; put it on their lips, in order that this song may be a witness for Me against the sons of Israel.

20.  "For when I bring them into the land flowing with milk and honey, which I swore to their fathers, and they have eaten and are satisfied and become prosperous, then they will turn to other gods and serve them, and spurn Me and break My covenant.

21.  "Then it shall come about, when many evils and troubles have come upon them, that this song will testify before them as a witness (for it shall not be forgotten from the lips of their descendants); for I know their intent which they are developing today, before I have brought them into the land which I swore."

22.  So Moses wrote this song the same day, and taught it to the sons of Israel.

23.  Then He commissioned Joshua the son of Nun, and said, "Be strong and courageous, for you shall bring the sons of Israel into the land which I swore to them, and I will be with you."

24.  And it came about, when Moses finished writing the words of this law in a book until they were complete,

25.  that Moses commanded the Levites who carried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saying,

26.  "Take this book of the law and place it beside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your God, that it may remain there as a witness against you.

27.  "For I know your rebellion and your stubbornness; behold, while I am still alive with you today, you have been rebellious against the LORD; how much more, then, after my death?

28.  "Assemble to me all the elders of your tribes and your officers, that I may speak these words in their hearing and call the heavens and the earth to witness against them.

29.  "For I know that after my death you will act corruptly and turn from the way which I have commanded you; and evil will befall you in the latter days, for you will do that which is evil in the sight of the LORD, provoking Him to anger with the work of your hands." 

30.  Then Moses spoke in the hearing of all the assembly of Israel the words of this song, until they were comp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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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22..<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아얠렛샤할에 맞춘 노래>.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2.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  3.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4.  우리 조상들이 주께 의뢰하고 의뢰하였으므로 그들을 건지셨나이다  5.  그들이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였나이다  6.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 거리요 백성의 조롱 거리니이다  7.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8.  그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그를 기뻐하시니 건지실 걸 하나이다  9.  오직 주께서 나를 모태에서 나오게 하시고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을 때에 의지하게 하셨나이다  10.  내가 날 때부터 주께 맡긴 바 되었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주는 나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11.  나를 멀리 하지 마옵소서 환난이 가까우나 도울 자 없나이다  12.  많은 황소가 나를 에워싸며 바산의 힘센 소들이 나를 둘러쌌으며  13.  내게 그 입을 벌림이 찢으며 부르짖는 사자 같으니이다  14.  나는 물 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15.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입천장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죽음의 진토 속에 두셨나이다  16.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17.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그들이 나를 주목하여 보고  18.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19.  여호와여 멀리 하지 마옵소서 나의 힘이시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20.  내 생명을 칼에서 건지시며 내 유일한 것을 개의 세력에서 구하소서  21.  나를 사자의 입에서 구하소서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들소의 뿔에서 구원하셨나이다  22.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 가운데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23.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지어다 야곱의 모든 자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지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지어다  24.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25.  큰 회중 가운데에서 나의 찬송은 주께로부터 온 것이니 주를 경외하는 자 앞에서 나의 서원을 갚으리이다  26.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  27.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하리니  28.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모든 나라의 주재심이로다  29.  세상의 모든 풍성한 자가 먹고 경배할 것이요 진토 속으로 내려가는 자 곧 자기 영혼을 살리지 못할 자도 다 그 앞에 절하리로다  30.  후손이 그를 섬길 것이요 대대에 주를 전할 것이며  31.  와서 그의 공의를 태어날 백성에게 전함이여 주께서 이를 행하셨다 할 것이로다]

[시23<다윗의 시>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23:4~6      “예수님으로 다윗의 노래가 내 노래가 되다".....

‘예흐와 로이’ ‘여호와 나의 목자’로 시작되는 본 시편에서 ‘로 에흐싸르’ ‘부족함이 없습니다.’랍니다 

양은 까탈스러워서 웬만 하면 눕지 않는다네요. 그런데도 푸른 풀밭이 아닌 그늘이 있는 푸른 풀밭을 만나면 까탈쓰러운 양도 달라지는데 바로 그런 푸른 풀밭으로 인도하시는 목자가 ‘여호와’라는 거지요

4절을 볼까요.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여기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닌답니다. 

2절에서 소개되고 있는 푸른 풀밭과 쉴만한 물가하고는 매우 반대되는 현상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지만 푸른 풀밭이라도 구름 한 점 없이 40도를 오르내리는 뜨거운 태양열에 노출되어 있다면 낮의 해가 충분히 양들을 상하게 할 거라는 거지요 그렇지만 그 양들에게는 목자가 있었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늘 져 있는 이상적인 초원인 푸른 풀밭으로 인도되었다는 거지요

잔잔한 물가는 어떤 곳인가요? 맹수도 물을 마시기 위해서 찾아오는 곳이지요. 결코 목자가 없다면 안전한 곳이 아닌 겁니다. 목자가 없었다면 세상은 그 어떤 곳도 안전한 곳이 없는 거지요 그러니까 목자가 있으니까 푸른 풀밭이고 쉴만한 물가라는 거 아닙니까?

이번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랍니다 히브리어 ‘찰르마웨트’는 ‘죽음의 그림자’요 ‘죽음의 그늘’이라는 의미거든요 이런 죽음의 골짜기를 걸어갈 때 여기서 다윗이 경험한 것이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사망의 그림자가 드리운 곳을 지나는 경우를 또 만난다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예전에 죽을 만큼 어려웠던 일들을 겪으면서 그 때 이겨 낼 수 있었던 것은 뭡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이라는 거거든요 만약 또 그런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만난다면 역시 이길 수 있는 것이 뭡니까? 또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실 거라는 거잖아요. 그렇습니다. 한 번 겪었던 경험이 우리가 살고 있는 어렵고 힘든 이 세상 삶의 현장에서 얼마나 소중한 영적 자본이 되는 지 기억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기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히브리원문은 ‘키 앗타 임마디’인데 ‘키’ ‘왜냐하면’ 이유 접속사지요 ‘주께서’ ‘앗타’는 원래 ‘당신’이거든요 존경심과 친밀감이 있는 단어라는 거지요 그리고 ‘임마디’는 ‘곁에’ 또는 ‘가까이’ ‘더불어 함께’ 거든요 .....이렇게 고백하고 있지만 전엔 어땠습니까? ‘엘리 엘리 라마 아자브타니’ 시22:1절에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했었다는 거지요 그랬던 그가 ‘예흐와 로이’ ‘여호와 나의 목자’로부터 뭘 경험했나요? ‘예쇼베브’ 소생함이잖아요. ‘영혼의 소생함’ 이후로 하나님이 멀리 떨어져 계시다는 생각은 사라지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있다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누구나 그러리라 생각하지만, 저도 제가 겪은 수많은 고통들 가운데서 경험한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었거든요 만약 다시금 또 그런 큰 고통의 자리에 들어선다 해도 제가 담대할 수 있는 것은 뭘까요? 제게 이루어진 신앙의 토대지요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 또 여기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다윗은 자신이 양을 돌볼 때 양을 지키기 위해 사용했던 바로 그 지팡이와 막대기를 말하면서 하나님이 나의 목자시니까 하나님도 지팡이와 막대기로 나를 인도하실 거고 지켜주실 거라는 거지요

그런데 지팡이와 막대기는 서로 다른 두 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한 개지만 지팡이와 막대기를 이야기함으로 하나님의 지키심과 보호하심을 보다 더 생생하게 나타내 주고 있다는 겁니다. 지팡이와 막대기의 용도는 인도하려는 용도이기보다는 악한 짐승의 세력으로부터 양을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했을 거라는 거지요...‘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신다’ 여기 ‘주의 보호’는 우리 삶의 모든 곳에 나타난다는 겁니다. 

그늘 없는 푸른 풀밭에서 장시간 있으면 치명적일 수 있으니까 그늘이 있는 푸른 풀밭을 찾아 자연재해로부터 지켜내 주시고 쉴만한 물가는 목마름과 더불어 역시 맹수들로부터 보호해 주시는 거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선 뭡니까? 악한 세력으로부터 보호해 주신다는 거잖아요 무엇으로? 지팡이와 막대기라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나의 목자 되시는 여호와는 우리를 위해 이 순간에도 여러 가지 위험과 삶의 위기로부터 건지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기 ‘안위하신다’ 히브리어 ‘예나하므니’는 ‘위로하다’ ‘동정하다’ ‘안심시키다’라는 의미거든요 낮이나 밤이나 끊임없는 맹수의 공격에 목자의 목숨을 건 지킴처럼 ‘예흐와 로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가 되신다는 것은 바로 여호와가 보호하심으로 양인 주의 백성들이 안심한다는 거고 커다란 위로가 된다는 거지요

5절을 볼까요.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여기 ‘내 원수’ 히브리어 ‘초레라이’는 ‘나를 적대시하는 자’ ‘나를 괴롭히는 자’라는 의미로 다윗을 지속적이고 공격적으로 괴롭혔던 모든 자들을 말한다는 거지요 바로 그 내 원수가 보고 있는 맞은편에 상을 차려주셨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뭡니까? 다윗의 승리를 알리는 축제의 현장을 원수들도 보고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이는 하나님이 다윗이 옳았다는 걸 선언하시는 거잖아요 시22:7~8절에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그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그를 기뻐하시니 건지실 걸 하나이다.” 이처럼 비웃었던 원수들이거든요 그런데 하나님이 다윗을 위해 승리의 상을 차려주시는 게 아니겠습니까? 여기 이 모습에서 뭘 봅니까? 하나님께서 다윗의 원수들에겐 너희가 틀렸어 그리고 다윗에게 네가 의뢰하고 의뢰했던 네 믿음이 옳았다고 의로운 재판을 해주셨다는 거지요 ....여기 ‘상’ 히브리어 ‘슐르한’은 손님 대접하는 식탁을 말하거든요 ‘차려주시고’ 랍니다. ‘한 상 잘 차렸네’ 그러잖아요. 바로 하나님께서 승리를 축하하는 식탁을 원수들이 보는 앞에서 한 상 거하게 차려주셨다는 거지요 시22:19절에 “여호와여 멀리 하지 마옵소서 나의 힘이시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이랬었는데 ‘예쇼베브’ 소생시키신 거지요 회복시키신 거고 새롭게 하신 겁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예흐와 로이’ 목자로 삼은 자들에게 반드시 이런 날이 온다는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시22:4절 “우리 조상들이 주께 의뢰하고 의뢰하였으므로 그들을 건지셨나이다.” 이게 바로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심이잖아요. 우리 모두 하나님을 의뢰하고 의뢰하여서 하나님이 위기에서 건지셨어, 도와주셨어, 승리하게 하셨어, 고쳐주셨어 원수의 목전에서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지켜보던 모든 이들 보는 그 앞에서 거하게 상을 받는’ 분들이 되시기를... 

그리고 이어지는 말씀이 뭡니까?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랍니다. 

고대 근동에서는 자신의 집을 방문한 아주 귀한 손님에게는 그 집의 종들이 값비싼 기름을 발라주는 풍습이 있었다는 거지요 뭐가 생각나나요?  마리아가 예수님의 머리에 그 비싼 향유를 부어드린 게 내려오던 전통이요 풍습의 하나였었구나 하는 걸 알게 됩니다. 그 당시 이 기름을 보통 그 집의 종들이 발라주는 것을 오늘 본문엔 누가 다윗의 머리에 부어주셨다고 말합니까? ‘예흐와 로이’ 목자이신 여호와시라는 거잖아요 하나님이 다윗을 극진히도 대접하셨다는 거지요 예를 들면 국빈 영접 할 때 미 국무장관이 나가서 맞이하는 것하고 미국의 대통령이 직접 나가서 맞이하는 것은 받는 입장에서 예우의 차원이 다르지요 대단한 예우라고 말할 수 있잖아요? ‘여호와가 누구십니까?’ 시22:28절에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모든 나라의 주재심이로다” 만주의 주요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이 다윗의 머리에 직접 기름을 부었다는 건 다윗을 그만큼 매우 존귀하게 여기셨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다윗의 고백이 뭔가요? ‘내 잔이 넘칩니다.’ ....히브리어 ‘레와야’는 그냥 채워지는 정도가 아니라 뭡니까? 잔을 차고 넘쳐흐르게 하는 겁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여호와 나의 목자’ ‘예흐와 로이’입니까? 그렇다면 다윗처럼 순종하고 의뢰하며 따른다면 우리에게도 원수들이 보는 앞에서 믿음으로 산 네가 옳다고 손을 들어 주실 거고 우리의 잔이 넘쳐흐르는 풍성함으로 채워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6절을 볼까요.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여기 ‘내 평생’은 ‘내가 생명이 있어 숨 쉬는 날까지’거든요 내 평생에 확신 하는 것이 뭐랍니까? 하나님의 선하심이 함께 한다는 거지요 ‘선하심’ ‘토브’는 ‘좋은’ ‘아름다운’ 또는 ‘친절한’이거든요 우리가 우리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의 친절을 경험한 사람이라는 거지요 요15:15절에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먼저 택하시고 찾아오시고 손 내밀어주신 친절이 다윗만이 아니지요 우리도 하나님의 그 친절 ‘토브’가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 함께 하는 것이 뭐랍니까?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함께 한다는 거지요.

‘인자’ ‘헤쎄드’는 ‘사랑하심’ ‘긍휼히 여기심’이거든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예전엔 하나님과 상관없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던 사람들이었잖아요 원래는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자였었잖아요. 그래서 성경 엡2:3절에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라고 말하고 엡2:12절에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라고 정죄 되었었던 우리였었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의 ‘인자’ ‘헤쎄드’가 있는 자가 되었다는 거 아닙니까?  엡2:4~5절에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헤쎄드)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깨달은 것은 하나님의 인자요 사랑인 헤쎄드잖아요.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으로 인해서 마귀의 자녀였던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었으며 멸망 받을 운명이었던 우리가 저 천국을 소유하고 하늘나라 갈 때까지 하나님의 자녀로 천국시민으로 사는 자 된 것은 우리 안에서 예수 십자가로 발견되는 ‘헤쎄드’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윗은 여호와의 집을 말하면서 자신이 거기에 영원히 살 것이라는 거지요 여호와의 집은 먼저는 하나님의 성전을 말함이지만 보편적으로 하나님 앞에 하나님을 기쁨으로 섬기며 사는 삶을 말한다는 겁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그 하나님이 주인 되어 다스리는 여호와의 집에서 하루 이틀이 아닌 영원히 거하는 것이 우리의 꿈인 것처럼 우리가 예수 믿고 달라진 것은 하나님을 주로 섬기며 하나님 안에서 그 분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 그리고 지키심과 보호하심으로 사는 것을 참 복으로 안다는 거잖아요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집에서, 그리고 하늘나라에 가서도 하나님의 집에서 영원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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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의 원수 사탄(사탄 쳬계인 세상), 안의 대적 마귀(옛자아-죄성)..연합한 하나로 주 안에 있는 교회, 내게 주시는 말씀!!, 이르시는 그 말씀은 영이요 생명, Q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그 누가 막으랴!!> --

[사418-20(10-13)...*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9.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11.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12.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13.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14.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  *15. 보라 내가 너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을 겨 같이 만들 것이라  *16.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들을 날리겠고 회오리바람이 그들을 흩어 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로 말미암아 자랑하리라  *17. 가련하고 가난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18. 내가 헐벗은 산에 강을 내며 골짜기 가운데에 샘이 나게 하며 광야가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이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19. 내가 광야에는 백향목과 싯딤 나무와 화석류와 들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을 함께 두리니  *20. 무리가 보고 여호와의 손이 지으신 바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가 이것을 창조하신 바인 줄 알며 함께 헤아리며 깨달으리라...8 “But you, Israel, My servant, Jacob whom I have chosen, The offspring of Abraham My friend, 9 You whom I [the Lord] have [a]taken from the ends of the earth, And called from its remotest parts And said to you, ‘You are My servant, I have chosen you and have not rejected you [even though you are exiled]. 10  ‘Do not fear [anything], for I am with you; Do not be afraid, for I am your God. I will strengthen you, be assured I will help you; I will certainly take hold of you with My righteous right hand [a hand of justice, of power, of victory, of salvation].’ 11  “Indeed, all those who are angry with you will be put to shame and humiliated; Those who strive against you will be as nothing and will perish. 12  “You shall search for those who quarrel with you, but will not find them; They who war against you will be as nothing, as nothing at all. 13  “For I the Lord your God keep hold of your right hand; [I am the Lord], Who says to you, ‘Do not fear, I will help you.’ 14  “Do not fear, you worm Jacob, you men of Israel; I will help you,” declares the Lord, “and your Redeemer is the Holy One of Israel. 15  “In fact, I have made of you a new, sharp [b]threshing implement with sharp edges; You will thresh the mountains and crush them, And make the hills like chaff. 16  “You will winnow them, and the wind will carry them away, And a high wind will scatter them; But you will rejoice in the Lord, You will glory in the Holy One of Israel. 17  “The poor and needy are seeking water, but there is none; Their tongues are parched with thirst. I, the Lord, will answer them Myself; I, the God of Israel, will not neglect them. 18  “I will open rivers on the barren heights And springs in the midst of the valleys; I will make the wilderness a reed-pool of water And the dry land springs of water. 19  “I will put the cedar in the wilderness, The acacia, the myrtle and the olive tree; I will place the juniper in the desert Together with the box tree and the cypress, 20  So that they may see and know, And consider and understand together, That the hand of the Lord has done this, That the Holy One of Israel has created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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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1장 (개요)

모세는 강론을 마친 뒤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전한다.

1. 이제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될 백성(1-6)과 그 백성을 거느릴 여호수아(7, 8, 23)에게 격려의 말을 준다.

2. 그는 자기 사후에도 이 모든 일이 저들의 기억 속에 언제나 남아 있게 하기 위해 유의한다.

   (1) 율법의 책을

     ① 기록함으로써,

     ② 또 그 기록된 책을 제사장들의 보관하에 두되(9, 24-27),

     ③ 매 칠 년마다 공중 앞에서 읽혀 들리도록 명했다(10-13).

   (2) 하나님께서 모세더러 저들의 교육과 훈계를 위해 마련하라고 명하신 노래에 의해,

     ① 하나님께서 모세와 여호수아를 회막 문으로 부르신다(14, 15).

     ② 하나님은 시간이 경과하면 이스라엘이 배신할 것과 그로 인해 저들 스스로가 자초할 심판을 예언해 준다(16-18).

     ③ 하나님은 다음 노래가 저들을 고발하는 증거가 되리라고 하셨다(19-21).

     ④ 모세는 그 노래를 기록했다(22). 그러고는 그가 여호와께로부터 받았을 때와 같이 그 목적을 저들에게 밝혀 주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 노래를 전한다(28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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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에게 주는 격려사(신 31:1-8)

“헤어지기가 못내 아쉬우면서도 작별의 인사를 해야 하는 때가 종종 있다.” 모세도 지금 이스라엘 자녀들에게 그 같은 심정이다. 

이는 그가 하나님께로 가기 싫어서가 아니라, 자기가 저들을 두고 떠나면 저들이 하나님을 저버릴까 두려워하여 백성들과 헤어지기 싫어한 것이다. 

그는 권면과 훈계를 통해 저들에게 말해야 할 바를 모두 했다. 그러나 모세는 백성들을 모두 불러 모으고 격려의 말을 저들에게 준다. 

그것은 특히 저들이 이제 치러야 할 가나안 전쟁에 관한 것이었다. 그토록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에 모세가 사라지리라는 사실은 백성들을 적이 낙심시켰을 것이다. 

비록 여호수아가 골짜기에서 저들을 위해 계속 싸우고 있었을지라도, 출애굽기 17장 10절에서와 같이, 모세가 언덕 위에서 저들을 위해 중재해 줄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 어쩔 수 없었다. 모세가 “더는 출입하기 능치 못하기”(2절) 때문이다. 

이 말은 모세가 심신의 쇠약에 의해 능력 상실이 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그의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다(34:7). 

그러나 그는 그 이상 더 자기 직분을 다 할 수 없으니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그의 나이가 120세이니, 그것은 자기 존귀를 후계자에게 물려주는 일이나 자기의 안식처로 돌아가는 일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할 시기인 까닭이다. 

모세의 기도에서 나타나는 바와 같이(시 90:10), 정상적 연수가 칠팔십이던 때에 그토록 노령에 달한 그가 자기가 차용한 일생 동안 할 일을 다 마쳤다고 생각함은 당연한 일이다.

-- 그는 하나님의 선고를 받았다.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하리라.” 이리하여 그의 용도는 완전히 정지될 것이다. 

이제껏 그는 행해야 했으며 섬겨야 했으나, 이제는 더 이상 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런 명령을 하셨고, 모세는 거기에 잠자코 따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왜 어떤 자들이 하나님께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맡기신 그 기간보다 하루라도 더 오래 살기를 바라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 

또 우리는 우리에게 할당된 시간 이상은 책임질 수가 없는 법이다. 그러나 비록 모세 자신은 건너가서는 안될지언정, 요단 강을 건너야 하는 자들을 격려하고자 애쓰고 있다.

Ⅰ. 모세는 백성들을 격려했다. 그 어떤 장군도 모세가 여기서 자기 백성을 격려하는 것과 같은 훌륭한 근거 위에서 자기 병사들에게 용기를 불러일으키지는 못했을 것이었다.

1. 그는 하나님께서 항상 저들과 함께 계심을 저들에게 확신시켰다(3절). 즉 너를 인도해 내시고 지금까지 너를 지켜 주신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네 앞서 건너가시리라.” 

자기들이 하나님을 인도자로 모시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는 자들은 담대히 따라갈 수 있는 것이다. 그는 강조하면서 다시 반복했다(6절).

“언약에 의해 너의 위대하신 하나님이신, 네 하나님 여호와, 다른 자도 아닌 바로 그가 네 앞서 가시리라. 그는 약속에 의해 네 앞서 가시리라는 것을 네게 확신시켜 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의 임재에 대한 가시적 상징인 법궤에 의해서 실제로 네 앞서 가시리라는 것을 보여 주고 계신다.” 뿐만 아니라 모세는 부연해서 되풀이했다. “그가 너를 불러들이시기 위해 네 앞에 먼저 행하실 뿐만 아니라, 그는 도중에서 너와 네 자손과 계속 함께하실 것이다. 그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어떤 곤경에 처한다 해도 그가 네 기대를 실망시키지 아니할 것이요, 또 네게서 관심을 저버리지 않으시리라. 그런즉 너는 그에게 항구여일하라. 그러면 하나님도 네게 그리 하시리라.” 

바울 사도는 이를 하나님의 모든 영적 이스라엘에게 그들의 믿음과 소망의 격려를 주는 말씀으로 적용했다. 

저들과 마찬가지로 이 복음이 우리에게도 전파되었다.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히 13:5).

2. 모세는 여호수아를 저들의 지도자로 명했다. “여호수아가 너를 거느리고 건널 것이요”(3절). 

여호수아의 행위와 용기, 그리고 저들의 관심사에 대한 그의 참된 애착심은 그 백성이 오래도록 경험해 왔던 바이며, 하나님께서 그를 저들의 지도자로 임명하셨으므로 의심할 나위도 없이 하나님께서 그를 인정하시고 축복하실 것이며, 그는 저들에게 복이 될 것이다(민 27:18 참조). 

어떤 유용한 인물이 떠나게 될 때, 그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사업을 수행해 나갈 다른 자들을 하나님께서 세우심은 백성에게 큰 격려가 된다는 것을 주목하자.

3. 그는 저들의 성공을 확실히 보증해 주었다. 

가장 유리한 이점을 차지하고 있는 우수한 장군들도 전쟁의 결과에 대해서는 의심스럽고 불확실한 것이라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법이다. 

승리가 항상 강한 자나 담대한 자에게 가는 것은 아니어서, 생각지도 못했던 불상사가 가장 확실한 것 같던 형세를 역전시킨다. 

그러나 모세는 저들이 처해 있던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저들이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사실을 이스라엘에게 확신시켜 줄 보증을 하나님께로 받았던 것이다.

겁이 많은 자들은 자기가 꼭 승리자가 된다는 확신이 있을 때에만 싸울 것이다. 

그 싸우는 일은 하나님께서 떠맡으신다. “그가 이 민족들을 멸하시고.” 이스라엘은 다만 전리품의 분배에 지나지 않는 일만 하게 될 것이다. “너로 그 땅을 얻게 하실 것”(3절)이라고 했다. 다음의 두 가지 사실이 저들에게 희망을 불러일으킨다.

(1) 저들이 이미 시혼과 옥에게 쟁취했던 승리다(4절). 

그로 말미암아 저들은, 자기가 언명하신 것은 무엇이나 다 이루실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과 그 분이 시작하신 것은 무엇이든 성취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을 알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도 우리 경험을 활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

(2) 또 다른 한 가지의 격려는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가나안인들을 멸망시키라고 내리신 명령이다(신 7:2; 12:2). 

그것은 여기에서도 언급되고 있는데(“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명령대로 그들에게 행할 것이라”, 5절), 

그 명령으로부터 저들은 만일 저들로 하여금 가나안 족속들을 쳐부수도록 하나님이 명령하셨다고 한다면 틀림없이 하나님께서 저들로 하여금 그들을 멸망시킬 수 있도록 그들을 저희 손에 붙이시리라는 것을 알 수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의무를 맡기셨을 때는 능히 그 의무를 우리가 이행할 수 있는 기회와 하나님의 도움이 있으리라는 기대를 가질 수 있음을 명심하자. 그처럼 이 모든 것을 미루어 보건대, 모세는 저들에게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고 명할 수 있는 충분한 근거를 가졌던 것이다. 

저들은 자기들을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으므로 그들의 적 가나안의 세력을 두려워할 하등의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Ⅱ.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7, 8절). 다음 사실을 관찰해 보자.

1. 여호수아는 역전의 장군이었고, 그 용맹과 결단력은 이미 인정을 받고 있는 사람이어서 많은 용감한 전투로 자신의 비범함을 드러낸 자였지만, 모세는 여호수아가 새로운 전투의 국면에 착수하려는 이상, 그에게 담대하라고 말해야 할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여호수아도, 우리가 때때로 경험하듯, 충고와 훈계를 비난과 불명예인 양 비위에 거슬려 하며 받아들이는 오만하고 까다로운 자와는 달리, 이렇게 깨우침을 당한 것이 모욕이나 자기 용맹에 대한 은근한 불신이라고는 추호도 생각하지 않았다. 여호수아 자신은 모세가 자기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훈계했음을 아주 기뻐하고 있었다.

2. 모세는 “온 이스라엘 목전에서” 그에게 이 명령을 내렸다. 

이것은 그들이 그들의 목전에서 그토록 엄숙히 취임하는 여호수아를 더 잘 관찰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또 백성들과 같이 그에게도 베푼 이 권고의 증인들, 곧 이 백성들을 향해 그가 그 자신을 담대함의 모범으로 삼아 보이기 위해서였다.

3. 모세는 백성들에게 주었던 확신과 똑같이 그에게도 하나님의 함께 계심과 결과적으로 영광스럽게 승리할 것을 확신시켜 주었다.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하실 것이며, 그를 버리지 않으실 것이고, 따라서 그는 자기가 부름 받아 임무를 위탁받은 영광스러운 대업을 확실히 성취하리라는 것이었다. 

“너는 그들로 그 땅을 얻게 하라.”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들은 번영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그러므로 그들은 “담대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통해 우리는 용감하게 매진하자. 

왜냐하면 그 분을 통해 우리가 승리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마귀에게 저항한다면 마귀가 도망칠 것이요, 하나님께서 곧 마귀를 우리 발 아래 밟히게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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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의 낭독(신 31:9-13)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1:17), 그는 율법을 그 세대에 전달해야 할 임무를 부여받았을 뿐만 아니라 장차 올 세대들에게도 전하도록 위임을 받기도 했다. 여기서 그는 의무에 충실했던 것을 알 수 있다.

Ⅰ. “모세가 이 율법을 썼다”(9절). 

패트릭 주교는 흔히 “율법”이라고 불리는 다섯 책을 모세가 쓴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는 모세가 비록 이전에 모세오경을 대부분 기록했으나, 그 때까지는 아직 완성하지 못하다가, 이제야 비로소 그 성경 두루마리에 마지막 손질을 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여기에서 말하는 율법은 (특히 그것이 율법의 이 중대한 요약인, “이 율법”이라고 불리고 있기 때문에) 이 신명기로 이해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모세는 이 전권을 통해 백성들에게 행한 그 모든 담화를 하나님의 영감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기록했던 것이다. 그가 이 율법을 기록한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그 율법을 들었던 자들이라도 가끔 그것을 다시 보고 회상하게 하기 위해.

2. 그 율법이 후손에게 더 안전하게 전수되도록 하기 위해. 교회는 하나님의 일에 관한 설교와 기록으로부터 수많은 이익을 받았다. 

믿음은 들음에서 날 뿐만 아니라 읽는 데서도 생긴다.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율법에 대한 보살핌과 똑같이 복음에 대해서도 보살핌이 취해졌다는 점이다. 

복음이야말로 전파된 직후에 문자로 기록되어 이 세상 끝에 나타날 자들에게까지 전해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Ⅱ. 율법을 기록한 후, 모세는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보살핌과 보관하에 율법서를 맡겼다. 

그는 하나의 믿을 만한 사본을 제사장들에게 주어서 법궤 곁에 두도록 하고(26절), 모든 다른 사본들을 판별해야 할 표준으로서 남기도록 했다. 

또 그는 각 지파의 장로들에게도 다른 사본을 주어서 그 지파 내 모든 희망자는 다 베낄 수 있도록 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혹자는 제사장들과 더불어 장로들에게 이 율법을 맡긴 것은, 목회자들이 그 교리에 의해서 종교를 보존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행정관들도 그 권력에 의해 종교를 보존하며 율법이 파괴되거나 상실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돌보아야 할 것을 나타낸다고 생각한다.

Ⅲ. 그는 매 7년마다 온 이스라엘의 총회에서 이 율법을 공개 낭독하도록 명령했다. 

경건한 유대인들은 매일 자기 가정에서 율법을 봉독했고(틀림없이 그랬을 것이다), “예로부터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그(모세의) 글을 읽었다”(행 15:21). 

그러나 율법을 더욱 찬미하고 존귀하게 하기 위해 매 7년마다 총회에서 봉독해야만 했다. 

비록 우리가 사적으로 은밀히 말씀을 읽었다고 하더라도 공중 앞에서 봉독되는 말씀을 들을 필요가 없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모세는 다음과 같은 지시를 내렸다.

1. 율법의 이 엄숙한 낭독은 그 때의 절기를 더 엄숙하게 했을 것이다. 율법 낭독은 다음과 같이 행해졌다.

(1) 면제년(免除年)인 그 해에는 토지도 안식하기 때문에, 저들이 예배에 참석할 여가를 더 많이 가질 수 있었던 때다. 

그 해에 방면된 종들과 그 해에 채무에서 해방된 가난한 채무자들은, 율법의 은전을 입은 까닭에, 그들이 율법에 순종해야 할 것과 스스로를 하나님의 종으로 바쳐야 할 것이 기대된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로 인식해야 했으니, 이것은 하나님께서 저들의 속박을 풀어 주신 연고다. 면제년은 복음과 은총의 상징이었다. 

따라서 그것은 “주의 은혜의 해”(눅 4:19)라고 불린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우리의 속죄와 자유는 우리로 하여금 그 분의 계명들을 지키도록 만들기 때문이다(눅 1:74, 75).

(2) 그 해의 초막절에 행해진다. 그 절기에는 저들이 특별히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할 것이 요구되는 시기다(레 23:40). 

그러므로 저들은 그 때에 율법을 낭독해야 했는데, 이것은 저들의 즐거움을 거룩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이로써 저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저들의 즐거워하는 바로 삼고, 율법을 기쁜 마음으로 읽게 하며 귀찮은 의무로 읽지 않게 하고자 했던 것이다.

2. 그것을 읽어 줄 대상자는 “온 이스라엘”이다. 곧 “남녀와 유치와 타국인”에게였다(12절). 

여자들과 아이들은 다른 절기에는 성소에 올라갈 필요가 없었으나, 율법이 낭독되는 이 절기에만은 가야 되었다. 

모든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밝히 알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명심하자. 율법은 모든 자에게 대한 규칙이며, 따라서 그것은 누구에게나 읽혀 들려주어야 한다. 

아마 이스라엘이 모두 한 장소에 모일 수는 없었을 것이다. 또 한 사람의 목소리가 그들 모두에게 들리지도 못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집 뜰이 수용할 수 있는 최대한의 사람들이 모였을 것이고, 나머지는 같은 때에 여러 회당에 모였으리라고 추측된다. 

유대 학자들이 말하는 바로는 “청중들은 자기들의 마음을 준비해야” 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율법이 시내 산에서 전수되던” 그 날과 같이 “두려움과 경외와 기쁨과 떨리는 마음으로” 들어야 했던 것이다. 또 비록 “전 율법을 아주 훤히 알던 위대하고 지혜로운 자들이” 있었다 하더라도, 그들은 “크게 주의하여” 들어야 했는데, “낭독하는” 자는 “하나님과 말씀을 회중에게 들리도록 하는 사자”였던 까닭이라는 것이다. 

복음의 낭독과 설교를 듣는 자들도 이런 점을 유의해 주었으면 좋겠다.

3. 낭독을 해야 하는 자. “너는 그것을 낭독할지니라”(11절, KJV)라고 했다. 

이런 목적으로 임명된 “오, 너 이스라엘”이라고 불리는 적당한 인물, 또 최고 지휘관이었던 “오, 너 여호수아”가 이것을 낭독했을 것이다. 

이에 따라서 우리는 여호수아가 직접 그 율법을 낭독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수 8:34, 35). 

요시아 왕도 그리 했고(대하 34:30), 에스라도 그리 했다(느 8:3). 그리고 유대인들은 왕이(저들에게 왕이 있었을 때) 바로 성전 뜰에서 율법서를 낭독한 주인공이라고 하며, 또 그 목적으로 설교단이 뜰 한복판에 설치되었고, 왕이 그 안에 서 있으면 대제사장이 율법서를 건네주었고, 왕은 서서 그것을 받고, 그것을 낭독하기 전에 기도를 했다고 한다(공중 앞에서 율법을 낭독할 자는 누구든 기도하듯이). 그러고 나서 그가 원한다면 앉아서 낭독해도 괜찮았다고 한다. 그러나 아그립바 왕이 했듯이, (그렇게 전한다) 서서 낭독하면 더 훌륭한 일로 생각되었다. 

여기서 내 추측을 하나 제의해 보기로 하자. 솔로몬은 그의 전도서에서 “전도자”(설교자)라고 칭함을 얻고 있는데, 이것은 그가 이 명령에 따라서 초막절에 율법을 공중에게 낭독한 후 백성들에게 그 율법서의 골자를 담화로써 전달했기 때문이 아닌가 추측된다.

4. 그 율법이 이처럼 엄숙히 낭독되어야 하는 목적.

(1) 당시의 세대가 하나님의 율법을 잘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12절). 

그들은 배우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저들의 본분을 지킬 수” 있도록 율법을 들어야만 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의 목적을 살펴보자. 우리는 우리가 배우고 지식 안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듣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마다 성경 가운데서 배우는 것이 계속 더 많아진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기 위해, 즉 우리가 늘 하나님의 일에 전심하기 위해서는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 

또 우리가 그 분의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려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면 안 된다. 

왜냐하면 만약 우리가 그 분께 순종하지 않는다면 그 분을 경외하는 척하는 것이 헛된 일인 까닭에서다.

(2) 자라나는 세대들이 일찍이 종교에 친숙해지게 하기 위해서다(13절). 

다소 알고 있는 자들은 더 알게 하는 동시에, “알지 못하는 그들의 자녀”도 하나님을 경외함이 저들의 중대한 관심사요, 의무임을 적당한 시기에 알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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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의 예고(신 31:14-21)

Ⅰ. 모세와 여호수아는 회막 문에서 하나님의 존전에 참예하도록 부름 받았다(14절). 

거기서 모세는 자기가 곧 죽으리라는 말을 다시 들었다. 죽음에 대한 채비를 가장 잘 해 놓고 기꺼이 죽으려는 자들이라 하더라도, 종종 죽음의 임박함을 상기해 볼 필요는 있는 것이다. 

이 사실을 고려하면서, 모세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직접 나아와야만 했다. 

그 까닭은 우리의 교제를 향상시키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죽음에 대한 우리의 준비도 촉진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모세는 또한 여호수아도 함께 데리고 가야 했는데, 이것은 그를 후계자로 하나님께 바치고, 하나님의 임명을 받고 임무를 부여받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모세는 그 부르심에 기꺼이 순종했다. 그는 자기 후계자들을 탐탁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자들과 같지 않고, 그 후계자를 즐거워했던 것이다.

Ⅱ. 하나님은 자비를 베푸사 저들을 만나 주셨다.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서(늘 하던 대로 쉐키나로서) 장막에 나타나시고.” 

우리가 이 앞의 세 책 중에서는 가끔 그 쉐키나가 나타나심을 볼 수 있었던 것에 반해, 이 책 신명기에서는 하나님의 영광 쉐키나가 나타나는 기록은 이 곳에서만 읽을 수 있다. 

아마도 이것은 훗날 복음적 율법하에서는 하나님의 영광이 그처럼 눈에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리라고 기대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보다 확실한 예언의 말씀에 주의해야 할 것을 의미하는 것이리라.

Ⅲ.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가 죽고 나면 이스라엘과 저들의 하나님 간에 그토록 고심하여 체결했던 언약이 정녕 깨어지리라고 말씀하셨다.

1.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릴” 것이다(16절). 

우리가 믿어도 좋은 것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언약이 파괴되는 경우, 그 책임은 인간에게 있으니, 그 언약을 깨뜨리는 것은 인간이기 때문이라는 사실이다. 

우리가 종종 관찰해 왔듯이, 인간들이 먼저 하나님을 저버리기까지는, 결코 하나님이 먼저 어떤 자를 버리지는 않으신다. 

가나안인들의 잡신들을 경배하면(이 가나안인들은 그 땅의 원주민이었으나 후에는 그 땅의 이방인들로 취급되게 된다), 그것은 정녕 하나님을 버리는 것이니, 마치 간음과 같이 언약 파괴로 간주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지금도 넘치는 탐심으로 인해, 돈을 저들의 신으로 삼는 자들이나 저들을 지배하는 색욕으로 인해 배를 자기들의 신으로 삼는 자들은 그리스도를 반역하는 무리들이요, 곧 그 사실이 드러날 것이다. 

“다른 신을 좇는”(18절) 자들은 저들의 본래적 자비를 저버린다. 이러한 저들의 배신은 그들의 번영의 결과일 것으로 예언되고 있다(20절). “그들이 먹어 배부르리라.” 

이것은 식욕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먹는 것이 저들이 목적하는 전부이고, 그러고 나면 저들은 살찌게 될 것이고, 안일에 빠져 육욕에 들뜨게 될 것이다. 

저들의 태평함이 하나님께 대한 저들의 경외감과 하나님의 율례를 잊어버리게 하고, 저들의 육욕은 저들로 하여금 이방인들의 우상 숭배로 향하게 할 것이니, 이것은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는”(롬 13:14)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악인들의 모든 악행을 명백하고도 절대 확실히 예견하고 계시며, “궤휼하고 궤휼한 자임을 아는”(사 48:8) 자들과도 종종 언약을 맺으셨으며, 아주 배은망덕하게 행할 줄 알고 계셨으면서도 그들에게 많은 은총을 베풀어 주셨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2. 그러나 그 때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실 것이다. 

그토록 부당하게 하나님을 버린 자들은 마땅히 하나님의 버림을 받아야 한다.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버리며”(17절). 하나님의 섭리가 저들을 버릴 것이며, 더 이상 그들을 보호해 주거나 번성하게 하지도 않을 것이요, 그렇게 되면 저들은 저희 모든 이웃 족속의 먹이가 될 것이다. 

그 분의 영과 은혜가 저들을 버리실 것이어서, 더 이상 그들을 가르치지도 않으시고 더 이상 인도하지도 않으실 터인즉, 저들은 우상 숭배 가운데서 더욱더 완고해지고 무사려해지며 완악해질 것이다. 그리하여 “허다한 재앙과 환난이 그들에게 임할” 것이라고 했다(17, 21절). 

이것은 저들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를 나타내는 명약관화한 징후이기 때문에, 그들 스스로도 그것을 시인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 재앙이 우리에게 임함은 우리 하나님이 우리 중에 계시지 않은 까닭이 아니뇨?” 했던 것이다. 

하나님을 떠나 범죄한 자들은 자기들의 죄로 인해 모든 화가 자기들에게 임하고 만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 날에, 즉 저들의 환난과 고통의 날에 하나님께서 저들에게서 당신의 “얼굴을 숨기리라”는 사실이 저들의 불행을 극에 달하게 하는 점이다(18절). 

만약 우리가 오직 하나님 얼굴의 광채만 대할 수 있다면, 어떤 외적인 어려움 속에 처해 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편안하다. 

그러나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와 우리 기도로부터 당신의 얼굴을 가리시면, 우리는 파멸이다.

Ⅳ. 하나님은 모세에게 한 노래를 백성에게 가르치도록 명령하셨다. 

그 노래는 모세가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서 지었던 것으로서, 저들에게 경고를 해 주시는 신실한 하나님께 대한 영원한 증거로 남을 것이었고, 그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자기 자신들에게 불충실한 사람들에게는 그들을 고발해 주는 영원한 증거로 남아 있을 것이었다(19절). 

구체적인 예로서의 이 노래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으로 기록된 말씀 그 자체도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뜨리는 모든 자들을 대하여 하나님을 위한 증인이 되리라. 

기록된 말씀이 증거가 되리라고 했다(마 25:14). 인간의 지혜는 선악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데에 허다한 방법을 고안해 내었으니, 법률이나 역사의 사실들이나 예언들이나 속담들이 그것이요, 또한 노래도 있다. 거기에는 각각 다 장점이 있다. 성경 가운데에서 보면, 하나님의 지혜는 이 모든 것을 다 활용하시는데, 이것은 무지한 자들이나 부주의한 자들이라 할지라도 변명의 여지가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1. 이 노래가 정당하게 활용되기만 한다면, 저들의 배반을 방지할 방편이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하나님께서는 이 노래를 지으실 때에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이기 전” 그 당시의 저들의 상상을 염두에 두셨던 까닭이다(21절). 

그들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너무 큰 망상이 들어 있으며, 또 우상 숭배에 대한 호기심이 너무 강해져 있어서, 그 유혹의 불꽃이 튀면 곧 불붙으리라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매우 잘 알고 계셨다. 그러므로 이 노래 속에서 하나님은 저들에게 그 길의 위험에 대한 신호를 보내고 계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그 말씀을 통한 견책과 교화에 의해 놀랍게도 저들의 심중을 헤아리신다(히 4:12; 고전 14:25 비교).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들은 사람들이 열중하고 있는 상상을 알지 못하나, 하나님은 그 분의 말씀대로 그 생각들을 온전히 아신다.

2. 이 노래가 저들의 배신을 방지하지 못한다 해도, 저들을 회개시키며 그 배신으로부터 돌이키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었다. 

환난이 임할 때에도, “잊지 아니한 이 노래”가 저들 자신의 얼굴을 비쳐 주는 거울이 되어, 저들로 하여금 스스로 겸손케 하며 자기들이 거역했던 그 분께로 돌아가게 해 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비록 자기가 예비하신 긍휼을 입게 될 자들이 실족하도록 내버려둔다고 하더라도, 저들의 구제책을 마련하시리라는 점을 명심하자. 약품이 치료를 위해 미리 준비되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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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이 될 언약궤와 노래(신 31:22-30)

Ⅰ.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던 그 명령이 여호수아에게 내려졌다(14절). 

그것은 실제로 모세가 그에게 내렸던 명령과 동일하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23절). 

당시의 여호수아는 자기가 지휘하게 될 백성들의 악함에 대해 하나님께로부터 너무 많은 말을 들었던 관계로 용기가 죽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아니다. 저들이 아무리 나쁘다 할지라도 너는 네 맡은 일을 완수해 나가리니,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너는 저들로 가나안을 소유케 할 것이다. 저들이 그 후에 저들의 죄악으로 인해 그 곳에서 다시 쫓겨 나오게 된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네 잘못이 아니며 네게 불명예가 되지 아니하리라. 그러므로 너는 담대하라”고 말씀하신다.

Ⅱ. 율법서를 레위인들에게 엄숙히 전달하고, 그것을 법궤 곁에 두도록 하라는 말씀이 여기서 다시 언급되었다(24-26절). 

이것은 9절에 나왔던 말씀이다. 여기서 저들은 단지 이 귀한 원본을 비장(備藏)해 두어야 할 장소에 대한 지시를 받은 것이다. 

곧 법궤 안이 아니라(그 법궤 내에는 율법판 두 장이 보존돼 있을 뿐이었으나) “법궤 곁”에 있는 다른 상자 안에 두라는 것이었다. 

이것이 요시야 시대에 여호와의 전에서(이래 저래 잘못 두었던 탓으로) 발견되었던 바로 그 책인 것 같다(대하 34:14). 

그래서 아마도 그 다음에 있는 말씀, 곧 “너희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는 말씀은 바로 그토록 오랜 뒤에 발생했던 이 사건을 특별히 지적한 것인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바로 이 책의 발견으로 인해서 요시야 왕이 직접 회중 앞에서 율법을 낭독하는 일이 부활되었으며, 그 당시에 바벨론인에 의한 멸망이 목전에 임박했던 백성들을 고발하는 증인이 되었던 것이다.

Ⅲ. 다음 장에서 나오는 노래가 여기서 모세에게 전해지고, 그것이 다시 모세에 의해 백성에게 전해진다. 

모세는 하나님의 영이 지어 주시는 대로 그것을 먼저 쓰고 나서(22절), 그것을 “총회에게 읽어 들리고”(30절), 저들에게 가르쳤다(22절). 

백성들이 원본을 베껴 두어서 그 노래를 암기하게 되도록 하라고 명령했던 것이다. 

그 노래는 먼저 입의 말로 전해지고, 후에는 써서 전했으니, 곧 각 지파의 대표자인 장로들과 유사들에게 가르쳐졌고, 그들에 의해 저들의 여러 가장과 문중에 전파되도록 했다. 

그 노래는 저들이 하나님을 배반한 치명적 결과에 관한 공정한 경고에 대해서 하늘과 땅에게 엄숙한 호소와 더불어 전달되었다. 

또 모세가 그 백성들에게 조금도 희망과 기쁨을 기대할 수 없었다는 사실이 곁들여 선포되었다.

1. 모세는 자기가 백성들과 함께하는 동안에 그들로부터 얻었던 기쁨이 얼마나 적었던가를 선언하고 있다(27절). 

“내가 너희의 패역함을 아나니”라는 말은, 일시적 격분에서 나온 말이 아니라 (그가 한때 “들어라, 너희 패역한 자들아!”라고 무분별하게 말했듯이) 저들과의 오랜 친교의 결론인 것이다. “너희가 여호와를 거역하였거든.” 그는 저들이 자기를 거역한 일은 언급하지 않으니, 그런 일들은 그가 용서해 주고 잊은 지가 오랜 까닭이다. 

그러나 하나님께 대한 저들의 반역 행위는 저들이 들어야만 했으니, 이는 저들로 하여금 늘 회개할 수 있도록 하며 결코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2. 이제 그가 저들을 떠나는 마당에, 저들에 대해 가질 수 있는 그의 소망이란 얼마나 희박한 것인가! 

모세는 자기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본대도 그들이 족히 실망거리였지만, 자기 경험에 의한 것보다도 하나님께서 일러 주신 그 말씀에 비추어 보면 그 사실이 더욱 분명했다. 

“내가 알거니와 내가 죽은 후에 너희가 스스로 부패하리라”는 것이다. 그 백성의 배신과 파멸을 미리 내다본 이 선량한 노인에게는 틀림없이 많은 슬픈 생각들이 일어났을 것이다. 저들을 복되게 하며 저들에게 선을 베풀고자 그가 얼마나 고심했던가! 그러던 그 백성이 배반하여 멸망을 당하다니! 그러나 그에게 위안이 된 것은, 그가 자기 임무를 다했다는 사실과 하나님께서, 저들의 정착을 통해서는 못 얻으신다 하더라도, 저들을 분산시킴으로써 영광을 받으리라는 사실 때문이었다. 

이와 같이 우리 주 예수께서도 죽으심을 얼마 앞두고서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의 일어남을 예언하셨다(마 24:24). 

그러나 후대의 모든 배반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교회를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는 것을 믿을 수 있으니, “하나님의 견고한 터가 섰기”(딤후 2:19)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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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마
===31:1
모세가...이 말씀을 베푸니라 - 70인역(LXX)은 본절을 '그리고 모세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이 모든 말씀을 말하기를 끝마쳤다'라고 번역함으로써 사실상 본서의 주부분이 끝났음을 강하게 시사해 준다. 실제로 본장부터 마지막 34장까지는 본서의 결론 부분으로서 마치 본서의 부록과 같은 성격을 지닌다.
가서(* ,옐레크) - 이 말은 마음에 먹은 생각을 의지적으로 행동에 옮기는 것을 뜻한다(창 35:22;출 2:1). 따라서 이 말 속에는 행동에 옮기기 전 그 일을 준비하고 계획했던 일련의 시간적 간격(interval)이 내포되어 있음을 시사한다(Schroeder,Keil).
===31:2
내가 오늘날 일백 이십 세라 - 모세는 최악의 시련기에 히브리인의 남아로 태어나(출 2:1,2)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로 애굽의 왕자로서 40년, 이름없는 미디안의 목자로서 40년,그리고 이스라엘의 영도자로서 40년,도합 120년간의 파란 만장한 삶을 살았다(행 7:23,30,36). 그런데 그러한 그가 그동안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이제 가나안 땅을 바라볼 수 있는 요단동편까지 왔으나,정작 자신은 약속의 땅을 밟아 보지 못한 채 눈을 감아야 하는 처지에 있었다(32:48-52;34:1-8). 그러므로 이러한 때 모세가 자신의 나이를 밝히고 있는 까닭은 120세를 끝으로 자신의 삶이 마감될 뿐 아니라,그로써 그의 지도자로서의 역할도 끝난다는 사실을 밝히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더는 출입하기 능치 못하고 - 여기서 '출입하다'라는 말은 '정상적으로 사역을 감당하다'또는 '왕성하게 일하다'란 의미의 히브리적 관용어이다(Schultz,수 14:11;삼상 12:2). 이는 곧 모세가 이제 더 이상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솔하여 목전에 닥친 가나안 정복 전쟁을 수행할 왕성한 기력이 없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본절은 34:7의 서술과 모순되지 아니하는데,그곳에서는 단지 제 3자의 입장에서 볼 때,모세가 죽는 그 순간까지 자신의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의미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Keil,Pulpit Commentary).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하리라 - 직접적인 이유는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반석에서 모세가 하나님의 거룩함을 이스라엘 백성 중에 나타내지 않았었기 때문이다(민 20:10-13;신 32:51). 그러나 모세가 그같은 잘못을 저지르게 된 데에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완악함이 결정적으로 작용했었다(민 20:2-5). 따라서 모세가 그의 나이와 함께 이같은 불행한 사건을 고(告)할 때 분명 백성들은 숙연해질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민 20:12;신 3:27 주석을 참조하라.
===31:3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과 같이 - 모세의 뒤를 이어 장차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을 인도하게 될 것이라는 말은 3:28에서,그리고 하나님께서 반드시 가나안 족속들을 멸하실 것이라는 약속은 9:3에서 이미 각각 언급되었다. 그러므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부분의 주석을 참조하라.
여호수아가 너를 거느리고...여호와 그가 네 앞서 - 건장하고도 전추에 능한 여호수아(출 17:8-16)가 앞으로 이스라엘을 인솔하게 될 것이라는 말은 지도자를 잃고서 실의에 빠지게 될 백성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의도적으로 표명된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계속되는 언급을 보면, 이스라엘의 실제적인 인도자는 역시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다. 그분은 이스라엘을 위해 가나안 땅을 예비해 놓으신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자(창 22:14), 그들 모든 대적을 파하시고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가져다 주시는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이시다(출 17:15).
이 민족들 - 당시 (B.C.1400년경) 가나안 땅에 이미 살고 있던 헷,기르가스,아모리,가나안,브리스,히위,여부스 등과 같은 가나안의 후기 7족속을 가리킨다(7:1).
===31:4
아모리 왕 시혼과 옥...행하신 것과 같이 - 이스라엘의 가나안 진군을 방해한 아모리 왕 시혼(sihon)과 바산 왕 옥(Og)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강한 손을 펴시사 그들을 여지없이 격파시킨 사건을 가리킨다<민 21:21-35;신 2:24-3:11;29:7>.
그들에게도 행하실 것이라 - 즉 요단 서편 가나안 족속의 운명도 아모리 족속의 운명과 같을 것이라는 의미이다. 이것은 그 어떠한 세력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이스라엘을 감히 대적할 수 없음을 강조하는 말이다. 한편 이 말은 오늘날 하늘 가나안을 향해 나아가는 여로(旅路)에서 온갖 사단의 세력과 부단히 싸워야 하는 우리 성도들에게도 같은 위로와 영기를 북돋워 준다(요 16:33).
===31:5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명령대로 - 하나님께서 이미 7:1-5에서 명하셨던 가나안 족속에 관한 특별 명령을 가리킨다. 그것은 곧 장차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할 때,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철저히 수행한다는 정신으로 그곳 거민들을 반드시 진멸시킬 것과 우상을 완전히 파괴하라는 것 등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주석을 참조하라.
===31:6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 '강하다'에 해당하는 '하자크'(* )의 원뜻은 '꽉 잡다','달라붙다'이다. 이것은 맹수가 먹이를 공격할 때의 완강한 모습을 연상시켜 준다.
담대히 하라 - 이에 해당하는 '아마츠'(* )의 원뜻은 '방심하지 않다'이다. 영어 성경 Living Bible은 전자와 후자를 묶어 '강하여라! 용감하여라!'(Be strong! Be courageous!)로 번역하고 있다. 한글 개역 성경의 번역은 심리적인 분발만을 요구하는 구절인 듯이 번역해 놓았는데, 사실상은 심리적으로 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힘을 내고 분발하라는 의미이다.
두려워 말라...떨지 말라 - 이스라엘 구세대가 그토록 겁을 집어 먹고 떨었던(민 13:31-14:4;신 1:26-28) 가나안 본토 족속과의 전쟁을 앞둔 상황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신세대에게 혹시라도 같은 전철을 밟을까 염려하여 이처럼 중언법(重言法)적 표현을 사용하여 단단히 정신 무장을 시키고 있는 것이다.
너를 떠나지...버리지 아니하시리라 - 여기서 '떠나다'에 해당하는 '라파'(* )는 '실패하다','게으름을 피우다'란 뜻이다. 그리고 '버리다'에 해당하는 '아자브'(* )는 '늦추다','낙오된 채로 방치하다'란 뜻이다. 따라서 본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저버리지도 아니하며 포기하지도 않으시겠다는 의미임을 알 수 있다(Lange).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특별히 아끼시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조성(造成)하신 민족이기 때문이다(사 43:1). 둘째,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귀하고 보배로운 소유이자(출 19:5;신 26:18),또한 그분의 영광을 위한 존재이기 때문이다(사 43:7). 물론 이상과 같은 사실은 오늘날 영적 이스라엘 자손이 된 성도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고후 1:20).
===31:7,8
여호수아를 불러 온 이스라엘 목전에서 - 여호수아는 이미 오래 전부터 군대의 장(長)으로서 활약하였으며(출 17:9),당시에는 어느 정도 모세의 권한을 대행하고 있었다(민 27:18-23). 그러나 아직 그가 모세의 지도자적 권한을 정식으로 위임받은 것은 아니었다. 따라서 죽음을 앞둔 모세는 이제 이스라엘의 총회(總會) 앞에서 여호수아를 부각시킬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그를 공식적으로 이스라엘의 새 지도자로 위임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므로 모세는 본문에서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를 위로하고 격려한 후 뒤이어 회막에서 정식 위임식을 거행한 것이다(14절;34:9).
여호와 그가...너와 함께 하사 - 이제 자신의 뒤를 이어 백성들을 이끌고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 정복 전쟁을 진두 지휘해야 할 여호수아에게 모세가 전한 격려의 말은 바로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리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모세가 백성들을 격려했던 것과 동일한 말이다(6절). 실로 모세의 이 말은 자신의 광야 40년간의 체험에서 우러나온 말이자,지금 상황에서 그가 여호수아에게 해 줄 수 있는 말의 핵심이요 전부였다.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 결단코 가나안 족속을 겁내거나 행여 하나님이 자기와 함께 하지 않을까봐 두려워할 필요가 조금도 없음을 강조한 중언법적 표현이다. 그러나 굳이 세분하자면 '두려워하다'에 해당하는 '야레'(* )는 상대방을 경외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위압감을 받는 상태'를 의미한다. 그리고 '놀라다'에 해당하는 '하타트'(* )는 파괴나 패망 따위(사 8:9;렘 48:1)를 두려워하여 '낙담하는 상태'를 가리킨다(왕하 19:26;사 30:31). 그러나 여호수아는 40여년 전 그의 정탐꾼 시절에 갈렙과 더불어 가나안 정복을 주장했던 믿음의 용사였다(민 14:6-9). 따라서 이제는 지도자가 되어 다시금 맞은 가나안 본토 정복 기회를 그는 기필코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와 열망으로 가득차 있었을 것이다.
===31:9
모세가 이 율법을 써서 - 여기서 '율법'(* ,토라)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주신 여러 법조문 및 교훈들로서 그들의 종교 생활,개인 생활 그리고 사회 생활에 직접 관련된 모든 규례들을 가리킨다<28:58>. 즉 율법은 하나님과 언약 관계하에 있는 이스라엘이 그분의 백성답게 거룩히 살아갈 수 있도록 주어진 제(諸) 규범이다. 따라서 율법은 결코 구원을 얻기 위한 조건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이미 구원을 얻은 데 대한 징표로서 주어진 것임을 알 수 있다. 한편 이러한 모세의 율법을 그 내용상의 규례에 따라 크게 3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제사장들과...장로에게 주고 - 율법책을 안전하게 언약궤 곁에 보관할 뿐 아니라(26절),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쳐(10-13절) 그들로 하여금 '여호와 신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게 하기 위함이다(J.H.Michaelis).
===31:10
매 칠 년 끝해 곧 정기 면제년 - '안식년'을 가리킨다(출 23:10,11;레 25:1-7). 이때에는 경작(耕作)을 멈추고,특별히 가난한 자들을 돌아보며 빚진 자에 대한 빚 독촉을 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15:1-3 주석을 참조하라.
초막절 - 히브리 종교력으로 7월(디스리 월) 15일부터 7일간 지키는 절기로서,일명 '장막절'또는 '수장절'(출 23:16;34:22)이라고도 한다. 이스라엘이 출애굽 한 후 광야에서 방황할 때 하나님께서 지켜 주신 것을 기념하며,또한 1년간의 모든 수확을 감사하는 절기이다<16:13-15>.
===31:11
여호와 앞 그 택하신 곳 - 언약궤(법궤)가 보관되어 있는 이스라엘의 유일 중앙 성소를 가리킨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최초로 정착하였을 때에는 실로(Shiloh)가 중앙 성소로서의 역할을 감당하였으나 그 규모는 대단치 않았다(수 18:1;삿 18:31;삼상 1:3). 그러다가 훗날 다윗이 예루살렘을 종교의 중심지로 삼고(삼하 6,7장),솔로몬이 그곳에 성전을 건축함으로(왕하 6장) 인해 예루살렘이 완전한 이스라엘의 유일 중앙 성소가 되었다. 12:5 주석 참조.
이 율법을 낭독하여...듣게 할지니 - 이처럼 안식년의 초막절에 온 백성들에게 율법을 낭독하여 들려 주라고 한 이유는 단순히 그들에게 율법을 가르치기 위함만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항상 가정에서도 율법을 교육하였을 뿐 아니라(6:7) 제사장,장로,선지자,랍비(Rabbi) 등에 의하여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처럼 온 회중 앞에서 엄숙히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하라고 명령한 데에는 다음과 같은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1) 이스라엘이 지난 40년간 광야에서 고생하였던 것을 다시금 깊이 회상케 하기 위함이다. (2) 그로써 현재 그들이 가나안 땅에서 누리고 있는 복된 생활에 대하여 하나님께 충심으로 감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3) 또한 그들이 그동안 얼마만큼 충실하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왔는지를 철저히 점검케 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이러한 예식이 역사상 단 한번이라도 제대로 지켜졌는지 아니면 얼마나 오랫동안 지켜졌는지는 정확히 알수 없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요단을 건너자마자 계속 전쟁을 치뤄야 했으므로,여호수아 시대에는 면제년을 지킨다는 것이 매우 힘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 후 사사 시대에도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말미암아 끊임없이 이민족(異民族)의 침략을 받았었기 때문이다.
===31:12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침받는 일에 있어서는 이스라엘 공동체 안에 거하는 자 중 그 누구도 제외될 수 없음을 보여 준다. 그리고 그와 같은 일의 최종 목적은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려는 데 있음을 분명히 일깨워 준다. 실상 믿음은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데서부터 비롯되며(롬 10:17), 그 결과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말씀대로 살게 되기 마련이다.
네 성 안에 우거하는 타국인 - '타국인'에 해당하는 '게르'(* )는 이스라엘 사회에 동화(同化)되어 함께 살고 있는 이방인을 가리킨다<28:43>.
===31:14
회막 - 일명 '증거막'(Tabernacle of Witness),'법막'(Tent of Testimony,대하 24:6) ,'여호와의 전'(House of the Lord,출 23:19) 등으로도 불리우는 '성막'(Holy Tent,출 26:9;39:33)을 가리킨다. 그런데 이를 '회막'(Tabernacle of Congregation,출 33:7;39:32) 이라고도 부르는 까닭은 이스라엘이 중요한 문제를 공포하거나 처리할 때 성막 앞에 모이곤 했기 때문이다. 한편 성막의 모형에 대하여서는 출 40:17-33 강해 부분을 참조하라.
내가 그에게 명을 내리리라 - '명을 내리다'에 해당하는 '차와'(* )는 '지정하다','짐을 맡기다'란 의미이다. 즉 이는 여러 사람이 보는 앞에서 특별한 임무와 직책(직분)을 위임하는 것을 가리킨다(Delitzsch,Pulpit Commentary). 그러므로 영역본 NIV와 RSV는 이를 '내가 그에게 위임할 것이다'(I will commission him)로 번역하였다. 즉 하나님께서 모세와 여호수아를 회막으로 부르신 이유는 여호수아를 모세의 후계자 곧 이스라엘의 새 지도자로 정식 위임(委任)하기 위함이었다.
===31:15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서...나타나시고 - 하나님께서는 이미 이러한 방법으로 강림하시어 친구와 이야기하듯 모세와 대화하신 적이 있다(출 33:7-11). 그때 온 이스라엘은 회막에서 멀리 떨어져 구름 기둥을 바라보며 경배하였었는데 이번에도 물론 그와 같이 하였을 것이다. 아뭏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완전히 구비되지 않았던 구약 시대와 신약시대의 초창기에는 이러한 외형적 계시하는 경우가 많았다(출 3:1-12;19:16-25;34:5).
구름 기둥은 장막 문 위에 머물렀더라 - 여호와 하나님께서 영광 중에 회막에 임재하셨음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고 있는 가견적(可見的) 현상이다<출 40:34,35>.
===31:16
너는 너의 열조와 함께 자려니와 - 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죽는다. 그런데도 그같은 사실을 까맣게 잊어 버리고 자기 중심적으로 사는 사람을 가리켜 성경은 멸망하는 짐승과 같다고 하였다(시 49:16-20). 그러나 인생의 본문을 깨닫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말씀대로 사는 자는 지혜로운 자로서 죽음도 기쁨으로 맞이하기 마련이다(전 12:13). 성경은 통상 이러한 지혜로운 자의 죽음을 가리켜 '열조에게로 돌아간다'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창 15:15;25:8;35:29;49:29,33;민 20:24). 그러므로 본절의 말씀은 임종을 앞둔 모세에게 적지 않은 위안을 주었을 것이다(시 116:15).
이방신들을 음란히 좇아 - 이 말은 가나안 땅의 부도덕한 우상 숭배 행위를 지적하여 한 말이다(12:31;출 34:15). 동시에 우상 숭배 행위는 여호와와 맺은 사랑의 언약을 배신하는 행위로서 곧 여호와 신앙의 순결성을 상실하는 '영적 음란'(호 5:4) 행위임을 암시하는 말이다(Wycliffe).
언약을 어길 것이라 - 이처럼 모세가 죽고나면 이스라엘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저버리고 죄악 가운데 살아갈 것이라는 예고는 모세와 함께 서 있는 여호수아를 향한 하나님의 애끓는 호소라고도 볼 수 있다.
===31:17,18
진노하여(* ,하라) - 원뜻은 '빨갛게 되다','더워지다'이다. 따라서 이는 마음속에서부터 맹렬히 타오르는 극심한 분노를 잘 나타내 주는 단어이다.
내 얼굴을 숨겨 - 하나님께서 불순종하는 이스라엘을 외면하사 그들로부터 모든 구원과 보호의 손길을 거둘것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이스라엘이 먼저 하나님을 외면한 결과이다. 이에 대하여 후일 선지자 이사야는 하나님이 결코 구원의 손이 짧아 이스라엘로부터 은총의 얼굴을 숨기는 것이 아니라, 오직 이스라엘의 관영한 죄악이 하나님의 얼굴을 가리우고 있다고 분명히 지적했다(사 59:1,2). 즉 선지자 이사야는 이스라엘 위에 임한 모든 재앙과 환란의 원인이 오직 그들이 스스로 저지른 죄악 때문임을 똑똑히 일깨워 주었던 것이다.
하나님이...계시지 않은 까닭이 아니뇨 - 전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해진 인간은 자신들이 재앙을 당하게 될 때 이처럼 그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으려 한다. 즉 스스로 축복을 거절하고 저주를,은혜를 저버리고 재앙을 자초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자신들이 당하게 된 환란과 고통은 하나님께서 도와 주시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원망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 책임을 전가하는 것 역시 그들의 부패 못지 않게 큰 죄악이다.
다른 신 - 곧 여호와 하나님 이외의 모든 이방 우상들을 가리킨다. 6:14;11:27,28;13:6 주석 참조.
===31:19
너희는 - 하나님께로 함께 나아와 있는 모세와 여호수아를 가리킨다(14절). 현재 여호수아는 모세와 동등한 자격으로 하나님의 분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아마 모세는 저자였을 것이고, 여호수아는 필사자였을 것이다(W.L.Alexander,C.F.Keil).
이 노래 - 이스라엘의 타락과 하나님의 심판을 예고한 내용(16-18절)을 주제로 하여 지은 '모세의 노래'(32:1-43)를 가리킨다.
이 노래로...증거가 되게 하라 - 훗날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환란과 재앙을 당하면,그들은 분명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을 외면하고 도와 주지 않는 다고 원망할 것이다. 그러한 때 이 노래를 이스라엘이 당하는 모든 환란과 재앙의 원인이 오직 그들의 관영한 죄악 때문임을 깨우쳐 주는 확실한 증거가 될 것이라는 뜻이다.
===31:20
열조에게 맹세한 바...인도하여 들인 후 - 하나님의 신실성을 증거해 주는 구절이다. 즉 그분은 거짓이 없으시며(딛 1:2;히 6:18) 약속하신 말씀을 기필코 이루시는 신실하신 분이시다(사 14:24). 이스라엘의 패역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그들의 열조와 맺은 약속대로(창 12:7) 그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신 까닭도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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