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24장 [446. 주음성외에는] [484 내맘의주여소망되소서]
[[하나님의 구원 영생, 그 은혜]]..Faithful and True이신 JC, Q의 의이신 그리스도는그분 영광의 모든 것, 곧 Q을 우리의 모든 것으로 누림의 은혜를 주셨음.. 구속과 구원 두가지로 구분해서 생각할 수 있는데 다시 구속은 세부적으로 히브리어 파다(פדה)와 가알(לאג)로서 뜻을 나타내고 있다. 먼저 파다(פדה)는 속죄금을 지불함으로서 생명을 구원하는 구속의 행위이고, 그리고 가알(לאג)은 현재 능동태 분사형으로 가족법에 속하는 구속행위로서 페두트(פדות), 즉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우리를 구속했다는 의미이다. @@대(구)속하다, 속량하다, 구원하다...6399.파다(פדה) ..."예슈아 = 여호와 = 구원"..예수 그리스도 = 우리 구원이신, 구세주-구원주 하나님, 그분과의 하나를 완전히 이루셨음을 의미. 파다(동사)는 기본어근이며, '대(구)속하다, 속량하다, 구조하다, 구원하다'를 의미한다. 파다의 기본의미는 값을 지불하거나 그에 상당하는 대체물을 줌으로써 한 사람으로부터 다른 사람에게 소유권이 이전되는 것을 뜻한다. 이 어근은 앗수르어에서 '아끼다, 용서하다' spare를, 우가리트어에서 '속량하다' ransom을 의미한다(UT 19: no. 2013).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59회 나온다. (a) 파다의 의미의 발전은 그리스도교 신학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원래 이 단어는 소유권의 이전을 위해 요구되는 대금을 지불하는 것과 관련된 상업적인 용어였다. 그러나 삼상 14:15을 보면 이러한 금전적 개념이 이 단어에 본질적으로 내재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사울이 요나단의 본의 아닌 잘못에 대한 대가로 그를 죽이기로 결정했으나 "백성이...요나단을 구원하여 죽지 않게 하셨다". 노예 상태란 '속량'(ransom) 받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출 21:8과 레 19:20에서 결혼을 위한 노예 소녀의 속량을 언급하고 있다. (b) 파다는 초태생에 관한 율법과 관련이 있으며, 이것은 출애굽기에서 특별한 종교적 의미를 지닌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의 노예 상태에서 구원하실 때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애굽에 있는 모든 첫태생을 죽이는 대가로 그 일을 행하셨던 것이다(출 4:23, 출 12:29). 하나님께서는 이로서 이스라엘의 사람과 짐승의 모든 첫태생의 생명에 대한 영원한 권리를 소유하시는 것이다. 이에 따라 그 사건은 여호와께 사람과 짐승의 모든 첫태생을 바침으로써 이스라엘에서 영구히 기념되었다(출 13:12).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계수할 당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모든 장자들을 대신하여 예배의식을 집행할 목적으로 레위 족속을 구별시키시고(민 3:40 이하), 백성들의 가축대신 레위인들의 가축을 자기의 몫으로 성별하셨다(민 3:44 이하). 레위인들의 수를 초과한 장자들의 수는 따라서 1인당 5세겔의 값으로 속량 되었으며 이 돈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어졌다. (c) 후대에서 사람이나 부정한 짐승들의 초태생은 속량 받아야 했지만 소, 양, 염소의 첫 새끼는 속량될 수 없었다. 이는 그것들이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었으므로 희생으로 드려져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귀의 첫새끼는 어린양으로 대속하든지 도살되어야 했다. 여호와께 거룩한 것 즉 소나 양, 염소는 대속될 수 없었다(출 13:11-16, 출 34:19-20, 민 18:8-32). 마찬가지로 여호와께 "바쳐진", 즉 금지를 당해 사람이 소유하기에 합당하지 못한 사물이나 사람은 모두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였으므로 속량될 수 없었다(레 27:28-29). (d) 대속에 관한 문제가 단지 이스라엘의 초태생에 관련된 것만은 아니었다. 이스라엘 자체도 하나님의 초태생이었으며(출 4:22) 여호와의 구속을 받았었다: "너는 애굽 땅에서 종되었던 것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속하셨음을 기억하라"(신 15:15, 신 24:18). 하나님의 손에 의해 이스라엘은 애굽의 노예 신분으로부터 구원 받았으며 속량을 받았다. 이러한 사실은 그 후 수세기를 통해 히브리 사상의 특징을 형성시켰다(삼하 7:23, 시 78:42, 시 111:9, 미 6:4). 이사야는 아브라함이 우르에서 받은 하나님의 소명을 대속으로 보기까지 하였다(사 29:22, 참조: 벧전 1:18). 마찬가지로 그는 시온의 장래 구원을 그와 동일한 대속적 행위의 결과로 보았다(사 35:10, 사 51:11, 슥 10:8). (e) 대속의 개념은 '구원하다'는 의미로 나아간다. 자기 백성을 애굽에서 구속하신 하나님은 다른 어려움으로부터 또한 그들을 구원하실 것이다. 다윗은 하나님이 그를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음을 확언할 수 있었고(삼하 4:9, 왕상 1:29), 따라서 그는 기도하였다: "하나님이여 이스라엘을 그 모든 환난에서 구속하소서"(시 25:22). 시편은 종종 하나님께서 어떤 위험(시 26:11, 시 31:5, 시 34:22, 시 44:26, 시 71:23) 또는 인간의 압제로부터(시 55:18, 시 69:18, 참조: 욥 6:23) 생명을 구원 내지 구속하는 것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 인간이 직면하는 가장 큰 위험이나 재난은 사망, 스올, "구덩이"다. 시편 기자는 시 49:8, 시 49:9에서 인간의 부적격성을 날카롭게 표현하지만 하나님의 구속 능력은 한이 없다고 결론 짓는다(시 49:16).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궁극적 구속은 부활이다. (f) 파다는 오직 한번 죄나 불의로부터 해방을 묘사하기 위하여 사용되었다: "저가 이스라엘을 그 모든 죄악에서 구속하시리로다"(시 130:8). (참조: BDB; Gesenius; W. B. Coker). --------- ((하나님의 존전Coram Deo에서 어떻게 완전<타밈תמים<할 수 있을까요)) [수24:14..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야레) 온전함(타밈)과 진실함(에메트)으로 그를 섬기라(아바드) ] [마5:48...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시18:25... 자비로운 자에게는 주의 자비로우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시26:11... 나는 나의 완전함에 행하오리니 나를 속량하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시101 : 2, 내가 완전한 길을 주목하오리니 주께서 어느 때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 안에서 행하리이다....6...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살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따르리로다] [창17: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히브리어 <타밈תמים<은 흠잡을 데가 없는, 비난할 데가 없는, 완전한-순전한-깨끗한-성실한-순결한-건전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완전하심과 하나님의 말씀의 무오성을 뜻하며, 조금의 허물과 과실이 없는 하나님의 성품을 뜻하며(JC는 Faithful and True... 신실과 참이시다).. 사람에게 <타밈תמים<이 사용될 때는 "성실한 온전한"의 의미로 사용됩니다. ....사람이 어떻게 Coram Deo주님 존전에서 완전할 수 있을까요...스스로 과연 온전할 수 있을까요.. 이는 결코 사람 스스로의 노력과 힘만으로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애를 쓸지라도 하나님의 기준점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그럴지라도 하나님의 사람이 온전하기를 원하십니다.. 주께서는 모든 것이 전적으로 다 가능하기 때문입니다...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속에 <연합>할 때만 가능함을 주님은 아시기에.. 곧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 때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마치 "아버지와 하나이신" 주예수님이 땅을 걸으심처럼요)).. <연합>을 헬라어로 <쉰비바조συμβιβάζω>라고 합니다... "가르치다--알리다--지도하다"의 뜻이 그 안에 있습니다. "함께"의 의미를 가진 전치사 <쉰σύν>+ 앞으로 한 걸음의 뜻인 <바시스βάσις>가 합쳐진 말입니다.... "함께 그리고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다"의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걸어 주시며 인생의 모든 것을 말씀으로 가르쳐 주시며 인도해 주신다", 이것이 <연합>의 의미입니다. 온전한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인생의 길을 걸으며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영혼,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그 뜻에 순종하고자 하는 영혼, 그 영혼은 하나님의 말씀에 항상 마음이 열려 있습니다, 들으려고 합니다, 그 길을 따라 가려고 합니다. ------ [롬6:5...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고전2:16...누가 주의 마음(=누스)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누스)을 가졌느니라...For who hath known the mind of the Lord, that he may instruct him? But we have the mind of Christ.] ##연합하다=상합하다..sumbibavzw..결합하다, 논증하다.|| #1. 고전 헬라어 문헌의 용법.||동사 쉼비바조(Hdt. 이래)는 쉰($4862: 함께, ~와 함께, ~와 더불어)과 비바조(%805: 가게하다)에서 유래했으며, ||(a) '함께 결합시키다, 함께 모으다, 조화시키다',|(b) '숙고하다, 고찰하다',|(c) '비교하다, 추론하다, 논증하다, 설명하다',|(d) '가르치다'를 의미한다.|| #2. 70인역본의 용법. ||동사 쉼비바조는 70인역본에서 10회 나오며, 히브리어 야라(3384: 가르치다, 알리다, 보이다, 출 4:12; 출 4:15; 레 10:11; 삿 13:8; 시 32:8), 야다(3045: 알다, 이해하다, 출 18:16; 신 4:9; 사 40:13), 빈(995: 분별하다, 가르치다, 이해하다, 사 40:14), 사칼(7919: 분별력이 있다, 총명하다, 단 9:22)의 역어로 사용되었으며, '가르치다, 보이다, 알게하다, 총명하다'이란 의미를 나타낸다.|| #3. 신약성경의 용법. ||동사 쉼비바조는 신약성경에서 7회 나오며, 다음과 같이 사용되었다.|| (a) 쉼비바조는 골 2:2; 골 2:19과 엡 4:16에서 "결합하다, 하나로 연합하다"를 의미한다. 몸은 머리와 결합되어 있다. 머리는 몸에 생명을 준다. 그리고 자기 본위적인 경건심은 머리와의 이러한 결합에 기여한다. 사랑을 통한 교회의 연합과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지식은 불가분리적인 관계에 놓여 있다. 골 2:19과 엡 4:16을 따르면 몸은 머리로 말미암아 연합한다. 그 문맥에서 강조점은 공동체의 생명이 그리스도께로부터 오며, 하파이에 의하여 구성원들에 전해진다는 사실에 있다. 여기에서 일치가 공동체에게 주어진다. 독단적이고 이기주의적인 신앙으로 천사들을 숭배하는 사람은 머리로 이루어지는 연합을 깨뜨린다(골 2:19). 아마도 이것은 골 2:2에서도 지니는 그 의미일 것이다.|| (b) 쉼비바조는 행 9:22에서 "결정적으로 증명하다"를 의미한다. 여기에서 바울은 예수님의 메시아이심에 대한 성경적 증거를 들어 다메섹에 있는 유대인들을 완전히 당황스럽게 만든다(굴복시킨다). 이러한 바울의 논증은 성경의 권위와 하나님의 구원 사역의 연속성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이와 유사한 의미를 지닌 용어들에 관해서는 행 17:2-3을 참조하라. 한편 행 16:10-11에는 바울이 환상을 본 후에 자신이 할 일에 대하여 결단을 내렸던 것으로 언급되어 있다.|| (c) 쉼비바조는 행 19:33에서 '지시하다'를 의미한다. 유대인들은 알렉산더를 "권하였다". 한편 고전 2:16은 사 40:13에 근거한다. [고전 2:16.. 누가 여호와의 신을 지도하였으며 그의 모사가 되어 그를 가르쳤으랴.] ......고전 2장은 사 40:13을 단축시켜서(롬 11:34은 세 번째 요소를 생략한다) 그 말씀을 날카롭게 만든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 하나님을 가르칠 사람은 먼저 그의 누스($3563)을 꿰뚫어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 이전의 상황에서 이 말씀은 특히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깊은 틈을 나타내는데 적합하다. 그러나 고전 2장에서의 그 말씀의 사용은 그리스도 이후의 상황의 근본적인 특징을 표명한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그 누스($3563)를 받았다. 그들은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는 하나님의 영을 가지고 있다. 사 40:13과 고전 2:16 모두에서 알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의 신비이다; 고전 2:6-16에서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나는 구원 사건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의 신비이다.|(참조: G. Delling). ------ [눅4:8...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출23:25...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 [삼상12:24...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섬기다>의 히브리어가 <아바드 בדַעָ<입니다 ....."이롭게 하기 위해서 봉사하다 헌신하다 정성을 다하다"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즉 <섬기다>는 하나님을 즐겁게 해 드리고 기쁘게 해 드리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 <아바드>의 깊은 의미 중에는 예배하다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최고의 섬김은 <예배>입니다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예배는 마음 중심이 담겨 있습니다 온 마음을 다하여 성품을 다하는 예배를 의미합니다 전인격적인 예배 곧 지성과 감성 의지를 다 드려서 하나님만 기뻐하는 그 예배는 하늘 문을 여는 능력이 있습니다 <아바드>가 발음은 똑같지만 정반대의 의미도 있습니다 <아바드בדַאָ<의 또 다른 뜻에는 "망하다 --무너지다-- 수렁에 빠지다-- 헤매다-- 방황하다-- 깊은 갈등 속에 들어가다"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모든 것을 잃어 버리고 무너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멀리 떠난 모습에서 오는 대가를 뜻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한가지 태도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온 마음을 다해서 섬기는 <아바드 בדַעָ<인지? 하나님을 떠나서 깊은 수렁에 들어가는 <아바드בדַאָ ?<인지 스스로를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있는 모습이라면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온 마음을 다해서 예배 드리는 <아바드 בדַעָ<의 인생이 되면 다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 [골1:9하 -23 ...*..9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10.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11.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12.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19.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21.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여호수아가 세겜에 모인 백성에게 이르다 1.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으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그들의 수령들과 재판장들과 관리들을 부르매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 선지라 2.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옛적에 너희의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버지, 나홀의 아버지 데라가 강 저쪽에 거주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3.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을 강 저쪽에서 이끌어 내어 가나안 온 땅에 두루 행하게 하고 그의 씨를 번성하게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으며 4. 이삭에게는 야곱과 에서를 주었고 에서에게는 세일 산을 소유로 주었으나 야곱과 그의 자손들은 애굽으로 내려갔으므로 5. 내가 모세와 아론을 보내었고 또 애굽에 재앙을 내렸나니 곧 내가 그들 가운데 행한 것과 같고 그 후에 너희를 인도하여 내었노라 6. 내가 너희의 조상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 바다에 이르게 한즉 애굽 사람들이 병거와 마병을 거느리고 너희의 조상들을 홍해까지 쫓아오므로 7. 너희의 조상들이 나 여호와께 부르짖기로 내가 너희와 애굽 사람들 사이에 흑암을 두고 바다를 이끌어 그들을 덮었나니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을 너희의 눈이 보았으며 또 너희가 많은 날을 광야에서 거주하였느니라 8. 내가 또 너희를 인도하여 요단 저쪽에 거주하는 아모리 족속의 땅으로 들어가게 하매 그들이 너희와 싸우기로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 주매 너희가 그 땅을 점령하였고 나는 그들을 너희 앞에서 멸절시켰으며 9. 또한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일어나 이스라엘과 싸우더니 사람을 보내어 브올의 아들 발람을 불러다가 너희를 저주하게 하려 하였으나 10. 내가 발람을 위해 듣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므로 그가 오히려 너희를 축복하였고 나는 너희를 그의 손에서 건져내었으며 11. 너희가 요단을 건너 여리고에 이른즉 여리고 주민들 곧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이 너희와 싸우기로 내가 그들을 너희의 손에 넘겨 주었으며 12. 내가 왕벌을 너희 앞에 보내어 그 아모리 족속의 두 왕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게 하였나니 너희의 칼이나 너희의 활로써 이같이 한 것이 아니며 13. 내가 또 너희가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너희에게 주었더니 너희가 그 가운데에 거주하며 너희는 또 너희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먹는다 하셨느니라 14.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16. 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 17. 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18. 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하니라 19.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스스로, 혼자서는)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은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 너희의 잘못과 죄들을 사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20. 만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면 너희에게 복을 내리신 후에라도 돌이켜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시고 너희를 멸하시리라 하니 21.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아니니이다 우리가 여호와를 섬기겠나이다 하는지라 22.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택하고 그를 섬기리라 하였으니 스스로 증인이 되었느니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었나이다 하더라 23. 여호수아가 이르되 그러면 이제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들을 치워 버리고 너희의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향하라 하니 24.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우리가 섬기고 그의 목소리를 우리가 청종하리이다 하는지라 25. 그 날에 여호수아가 세겜에서 백성과 더불어 언약을 맺고 그들을 위하여 율례와 법도를 제정하였더라 26. 여호수아가 이 모든 말씀을 하나님의 율법책에 기록하고 큰 돌을 가져다가 거기 여호와의 성소 곁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세우고 27.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보라 이 돌이 우리에게 증거가 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이 돌이 들었음이니라 그런즉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을 부인하지 못하도록 이 돌이 증거가 되리라 하고 28. 백성을 보내어 각기 기업으로 돌아가게 하였더라 ===여호수아와 엘르아살이 죽다 29. ○이 일 후에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30. 그들이 그를 그의 기업의 경내 딤낫 세라에 장사하였으니 딤낫 세라는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이었더라 31. 이스라엘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들이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 32. ○또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가져 온 요셉의 뼈를 세겜에 장사하였으니 이곳은 야곱이 백 크시타를 주고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자손들에게서 산 밭이라 그것이 요셉 자손의 기업이 되었더라 33.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도 죽으매 그들이 그를 그의 아들 비느하스가 에브라임 산지에서 받은 산에 장사하였더라 -------- KJV]제24장 1. And Joshua gathered all the tribes of Israel to Shechem, and called for the elders of Israel, and for their heads, and for their judges, and for their officers; and they presented themselves before God. 2. And Joshua said unto all the people, Thus saith the LORD God of Israel, Your fathers dwelt on the other side of the flood in old time, even Terah, the father of Abraham, and the father of Nachor: and they served other gods. 3. And I took your father Abraham from the other side of the flood, and led him throughout all the land of Canaan, and multiplied his seed, and gave him Isaac. 4. And I gave unto Isaac Jacob and Esau: and I gave unto Esau mount Seir, to possess it; but Jacob and his children went down into Egypt. 5. I sent Moses also and Aaron, and I plagued Egypt, according to that which I did among them: and afterward I brought you out. 6. And I brought your fathers out of Egypt: and ye came unto the sea; and the Egyptians pursued after your fathers with chariots and horsemen unto the Red sea. 7. And when they cried unto the LORD, he put darkness between you and the Egyptians, and brought the sea upon them, and covered them; and your eyes have seen what I have done in Egypt: and ye dwelt in the wilderness a long season. 8. And I brought you into the land of the Amorites, which dwelt on the other side Jordan; and they fought with you: and I gave them into your hand, that ye might possess their land; and I destroyed them from before you. 9. Then Balak the son of Zippor, king of Moab, arose and warred against Israel, and sent and called Balaam the son of Beor to curse you: 10. But I would not hearken unto Balaam; therefore he blessed you still: so I delivered you out of his hand. 11. And you went over Jordan, and came unto Jericho: and the men of Jericho fought against you, the Amorites, and the Perizzites, and the Canaanites, and the Hittites, and the Girgashites, the Hivites, and the Jebusites; and I delivered them into your hand. 12. And I sent the hornet before you, which drave them out from before you, even the two kings of the Amorites; but not with thy sword, nor with thy bow. 13. And I have given you a land for which ye did not labor, and cities which ye built not, and ye dwell in them; of the vineyards and oliveyards which ye planted not do ye eat. 14. Now therefore fear the LORD, and serve him in sincerity and in truth: and put away the gods which your fathers served on the other side of the flood, and in Egypt; and serve ye the LORD. 15. And if it seem evil unto you to serve the LORD, choose you this day whom ye will serve; whether the gods which your fathers served that were on the other side of the flood, or the gods of the Amorites, in whose land ye dwell: but as for me and my house, we will serve the LORD. 16. And the people answered and said, God forbid that we should forsake the LORD, to serve other gods; 17. For the LORD our God, he it is that brought us up and our fathers out of the land of Egypt, from the house of bondage, and which did those great signs in our sight, and preserved us in all the way wherein we went, and among all the people through whom we passed: 18. And the LORD drave out from before us all the people, even the Amorites which dwelt in the land: therefore will we also serve the LORD; for he is our God. 19. And Joshua said unto the people, Ye cannot serve the LORD: for he is an holy God; he is a jealous God; he will not forgive your transgressions nor your sins. 20. If ye forsake the LORD, and serve strange gods, then he will turn and do you hurt, and consume you, after that he hath done you good. 21. And the people said unto Joshua, Nay; but we will serve the LORD. 22. And Joshua said unto the people, Ye are witnesses against yourselves that ye have chosen you the LORD, to serve him. And they said, We are witnesses. 23. Now therefore put away, said he, the strange gods which are among you, and incline your heart unto the LORD God of Israel. 24. And the people said unto Joshua, The LORD our God will we serve, and his voice will we obey. 25. So Joshua made a covenant with the people that day, and set them a statute and an ordinance in Shechem. 26. And Joshua wrote these words in the book of the law of God, and took a great stone, and set it up there under an oak, that was by the sanctuary of the LORD. 27. And Joshua said unto all the people, Behold, this stone shall be a witness unto us; for it hath heard all the words of the LORD which he spake unto us: it shall be therefore a witness unto you, lest ye deny your God. 28. So Joshua let the people depart, every man unto his inheritance. 29. And it came to pass after these things, that Joshua the son of Nun, the servant of the LORD, died, being an hundred and ten years old. 30. And they buried him in the border of his inheritance in Timnathserah, which is in mount Ephraim, on the north side of the hill of Gaash. 31. And Israel served the LORD all the days of Joshua, and all the days of the elders that overlived Joshua, and which had known all the works of the LORD, that he had done for Israel. 32. And the bones of Joseph, which the children of Israel brought up out of Egypt, buried they in Shechem, in a parcel of ground which Jacob bought of the sons of Hamor the father of Shechem for an hundred pieces of silver: and it became the inheritance of the children of Joseph. 33. And Eleazar the son of Aaron died; and they buried him in a hill that pertained to Phinehas his son, which was given him in mount Ephraim. ------- Joshua 24 Amplified Bible ===Joshua Reviews Israel’s History 1 Then Joshua gathered all the tribes of Israel to Shechem, and called for the elders of Israel and for their heads and for their judges and for their officers; they presented themselves before God. 2 Joshua said to all the people,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Your fathers, including Terah, the father of Abraham and the father of Nahor, lived beyond the [Euphrates] River in ancient times; and they served other gods. 3 Then I took your father Abraham from beyond the [Euphrates] River and led him through all the land of Canaan, and multiplied his descendants, and I gave him Isaac. 4 To Isaac I gave Jacob and Esau, and to Esau I gave [the hill country of] Mount Seir to possess; but Jacob and his sons went down to Egypt. 5 Then I sent Moses and Aaron, and I plagued Egypt by what I did in its midst; and afterward I brought you out. 6 Then I brought your fathers out of Egypt, and you came to the sea; and the Egyptians pursued your fathers with chariots and horsemen to the Red Sea. 7 When they cried out to the Lord [for help], He put darkness between you and the Egyptians, and brought the sea upon them and covered them; and your own eyes saw what I did in Egypt. And you lived in the wilderness [a]a long time (forty years). 8 Then I brought you into the land of the Amorites who lived on the other side of the Jordan, and they fought with you; and I gave them into your hand, and you took possession of their land and I destroyed them before you. 9 Then Balak the son of Zippor, king of Moab, arose and fought against Israel, and he sent and called Balaam the son of Beor to curse you. 10 But I would not listen to Balaam. Therefore he had to bless you, so I saved you from Balak’s hand. 11 You crossed the Jordan and came to Jericho; and the citizens of Jericho fought against you, as did the Amorite and the Perizzite and the Canaanite and the Hittite and the Girgashite, the Hivite and the Jebusite; and so I gave them into your hand. 12 I sent the hornet [that is, the terror of you] before you, which drove the two kings of the Amorites out before you; but it was not by your sword or by your bow. 13 I gave you a land for which you did not labor, and cities which you did not build, and you live in them; you eat from vineyards and olive groves which you did not plant.’ 14 “Now, therefore, fear the Lord and serve Him in sincerity and in truth; remove the gods which your fathers served on the other side of the [Euphrates] River and in Egypt, and serve the Lord. 15 If it is unacceptable in your sight to serve the Lord, choose for yourselves this day whom you will serve: whether the gods which your fathers served that were on the other side of the River, or the gods of the Amorites in whose land you live; but as for me and my house, we will serve the Lord.” 16 The people answered, “Far be it from us to abandon (reject) the Lord to serve other gods; 17 for the Lord our God is He who brought us and our fathers up out of the land of Egypt, from the house of bondage, and who did these great signs (miracles) in our sight and kept us safe all along the way that we went and among all the peoples among whom we passed. 18 The Lord drove all the peoples out from before us, even the Amorites who lived in the land. We also will serve the Lord, for He is our God.” 19 Then Joshua said to the people, “You will not be able to serve the Lord [if you serve any other gods], for He is a holy God; He is a [b]jealous God [demanding what is rightfully and uniquely His]. He will not forgive your transgression [of His law] or your sins. 20 If you do abandon (reject) the Lord and serve foreign gods, then He will turn and do you harm and consume and destroy you after He has done you good.” 21 The people said to Joshua, “No, but we will serve [only] the Lord.” 22 Joshua then said to the people, “You are witnesses against yourselves that you have chosen for yourselves the Lord, to serve Him.” And they said, “We are witnesses.” 23 “Now then, remove the foreign gods which are among you, and incline your hearts toward the Lord, the God of Israel.” 24 The people said to Joshua, “We will serve the Lord our God and we will listen to and obey His voice.” 25 So Joshua made a covenant with the people that day, and made for them a statute and an ordinance at Shechem. 26 And Joshua wrote these words in the Book of the Law of God. Then he took a large stone and set it up there under the oak that was in [the courtyard of] the sanctuary of the Lord. 27 Joshua then said to all the people, “Look, this stone shall serve as a witness against us, for it has heard all the words of the Lord which He spoke to us; so it shall be a witness against you, so that [afterward] you do not deny your God.” 28 Then Joshua sent the people away, each to [the territory of] his inheritance. ===Joshua’s Death and Burial 29 It happened after these things that Joshua the son of Nun, the servant of the Lord, died, at the age of a hundred and ten years. 30 They buried him in the territory of his inheritance in Timnath-serah, which is 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on the north side of Mount Gaash. 31 Israel served the Lord all the days of Joshua and all the days of the elders who outlived Joshua, and had known all the works of the Lord which He had done for Israel. 32 Now they buried the bones of Joseph, which the children of Israel brought up from Egypt, at Shechem, in the plot of land which Jacob had bought from the sons of Hamor the father of Shechem for a hundred pieces of money; and it became the inheritance of the sons of Joseph. 33 And Eleazar [the priest], the son of Aaron died; and they buried him at Gibeah [on the hill] of Phinehas his son, which had been given to him 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Footnotes Joshua 24:7 Lit many days. Joshua 24:19 I.e. intolerant of unfaithfulness. ====== 여호수아 24장 (개요) 이제 여호수아의 생애와 통치가 모두 끝난다. 1. 자기가 죽은 후에도 하나님께 대한 참된 신앙과 예배를 더욱 굳게 지켜나가게 하기 위해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회중의 족장들의 총회를 또다시 불러 모았다(1). (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서 행하신 위대한 일들을 다시 열거함(2-13). (2) 여호와를 경외하며 진정으로 섬길 것을 부탁함(14). (3) 몇 가지 목적을 가지고 이스라엘 백성과 협정을 맺음. ① 종교를 신중히 선택하게 함(15-18). ② 그것을 확고부동한 선택으로 만들고 거기에 전념하도록 함(19-24). (4) 이 협정에 대해 언약 형식을 취함(25-28). 2. 여호수아가 통치하던 가나안 정복 역사의 종결. (1) 여호수아와(29, 30) 엘르아살(33)의 죽음과 장례. 그리고 이 기회에 요셉의 뼈를 매장한 이야기(32). (2) 당시 이스라엘 국가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31). ------ 여호수아의 2차 고별 설교 (1)(수 24:1-14) 여호수아가 앞 장에서 “나는 온 세상이 가는 길로 가거니와”라고 말했을 때, 이스라엘에게 한 엄숙한 부탁에서 그의 마지막 작별을 고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가 예기했던 것보다 더 오래 그의 생명을 연장해 주시며 그의 힘을 새롭게 하는 자비를 베풀어 주셨기 때문에, 그는 이것을 이스라엘의 유익을 위해서 선용하려고 했다. 그는 “나는 이미 그들에게 작별인사를 했다. 그러니 그것으로 다 된 것이다”라고 말하지 않았다. 자기에게 더 오랜 삶이 허락되었을 때, 온 이스라엘을 다시 불러 모으고 그들이 하나님께 전심하도록 할 수 있는 일을 더 하려고 애썼다. 우리는 생명이 끝날 때까지는 하나님께 대한 우리 일을 다했다고 절대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만일 그 분이 우리의 생각보다 더욱 많은 날들을 연장해 주신다면 우리에게 할 일이 아직 더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총회는 앞 장에서와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장로들과 두령들과 재판장들과 유사들”로 이루어졌다(1절). 그러나 이 총회는 앞 장의 것보다 무언가 더 엄숙했다. Ⅰ. 그들의 모임이 지정된 장소는 세겜이었다. 이 곳은 실로보다 여호수아에게 더 가까이 위치했다. 따라서 지금 노쇠해 여행하기 어려운 여호수아를 위해서 보다 편리한 곳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하나님과 이 백성과의 언약의 첫 번 체결자였던 아브라함이 가나안으로 와서 정착한 곳이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신 곳이며(창 12:6, 7), 그 가까이 그리심 산과 에발 산이 있으며, 여기서 백성들은 처음 가나안에 들어와서 하나님과의 언약을 새롭게 한 곳이기(수 8:30) 때문이기도 했다. 이 곳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과 맺은 약속과 자기들 스스로가 하나님과 맺은 약속을 생각나게 해 줄 수 있는 곳이었다. Ⅱ. 그들은 이 총회에서 여호수아 앞에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 자신들을 나타냈다. 그들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임재로 나아가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통해서 그들에게 말씀하신다는 생각으로 엄숙한 종교적인 의식을 갖추고 모여들었다. 아마도 이 의식은 기도로 시작되었을지도 모른다. 어떤 주석 학자들은 이런 큰 기회에 여호수아는 제사장들을 시켜 세겜으로 법궤를 메고 와서 자기들의 회의 장소에 설치하도록 명령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그들의 말을 빌리면, 세겜은 실로에서 약 10마일 거리이며, 당시 그렇게 설치된 법궤가 세겜에 있었기 때문에 “여호와의 성소”라고 불렸다는 것이다. 이 일은 제전을 더욱 아름답게 꾸미고 거기에 참여하는 백성들에게 경외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취해진 조처였다. 우리가 오늘날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어떤 감각적인 현현을 보지는 못한다고 해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두세 사람이 모인 곳에는”(마 18:20) 그리스도께서도 그 가운데 계시겠다고 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법궤가 있는 곳에 하나님도 계셨으리라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 앞에 자신을 현신하는 것임을 또한 믿어야 한다. Ⅲ.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리고 선지자의 말로 그들에게 이야기했다(2절). “여호와의 말씀에, 여호와 곧 위대하신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 너희의 언약의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너희는 듣고 유의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말씀을 전하는 사자가 어떤 사람이든 간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그 사자가 위대하다고 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돋보이게 할 수 없고, 그 사자의 천박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감소시키지도 못한다. 여호수아의 설교는 교리와 해설로 구성되어 있다. 1. 교리적 부분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과 그들의 선조들을 위해서 행하신 위대한 일들의 역사다.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통해서 옛날의 기사들을 다시 열거하신다. “내가 이렇게 이렇게 했다.” 그들은 이러이러한 일이 이루어졌다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 일들을 행하셨다는 것까지 알고 묵상해야 한다. 여기에 기록된 것은 기이한 일들의 연속이다. 아마도 여호수아는 더 많은 이야기들을 언급했겠지만 간결하게 하느라고 여기서는 생략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살펴보자. (1)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해 내셨다(2, 3절). 아브라함과 그의 조상들은 거기서 다른 신들을 섬겼다. 그 곳은 학문으로는 훌륭한 곳이었지만 우상을 섬기는 나라였다. 어떤 이들은 그 곳이 우상의 발상지라고 생각한다.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고전 1:21). 아브라함은 후에 하나님의 친구가 되고 천국의 위대한 총아가 되었는데, 그도 우상 숭배 속에서 양육을 받았고, 하나님께서 은총으로 그를 불 가운데서 끄집어낸 막대기같이 끌어낼 때까지는 그런 환경 가운데서 살았다. 그러니 이 백성들로 하여금 우상의 반석에서 자기들이 빚어져 나왔음을 기억하게 하고, 그의 조상들이 하나님의 무상의 은총의 기적으로 떠나온 그 죄악으로 다시 퇴보하지 않도록 하라. “내가 그를 이끌어 냈다”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는 결코 그 죄 많은 나라에서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라는 것이다. 여기서 아브라함이 의롭게 된 것은, 사도에 따르면,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의 한 본보기를 이루었다(롬 4:5). (2)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가나안으로 이끌어 내사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있는 세겜으로 인도하셨다. 그리고 그 곳에서 이스마엘을 통해서 그의 씨를 번성케 하시고(그는 열두 방백을 낳았다), 마침내 그에게 약속의 아들 이삭을 주사 그를 통해서 그의 씨를 번창케 하셨다. 이삭이 야곱과 에서 두 아들을 가졌을 때, 하나님께서는 에서를 위해 세일 산에 기업을 마련하시고, 가나안 땅은 전적으로 야곱의 자손을 위해 남겨 두셨으며, 에서의 후손이 이것을 나누어 갖자고 주장할 수 없게 하셨다. (3) 하나님은 높은 손으로 야곱의 후손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셨고(5, 6절), 홍해에서는 바로와 그의 군대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셨다(6, 7절). 똑같은 물이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수호자가 되었지만 애굽인들에게는 무덤이 되었다. 이것은 기도에 대한 응답이었다. 우리가 아는 대로, 그 이야기에서 그들이 당황해 하나님께 대해 불평을 쏟아 놓았지만(출 14:11, 12), 여호수아는 그것을 “그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은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자비로우셔서 기도하는 그들을 받아주시고 그 분과 다투는 그들의 어리석음을 간과해 주셨다. (4) 하나님은 그들을 광야에서 보호해 주셨다. 본문에 따르면 이 광야에서 그들이 “방랑한” 것이 아니라 “여러 날을 광야에 거하였다”(7절)고 되어 있다. 그들의 모든 움직임을 현명하게 지도하시며 그들을 너무나 안전하게 지켜 주셨기 때문에, 그들은 광야에서도 마치 성벽 있는 마을에 살고 있는 것같이 안전한 거주지를 향유했다. (5)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요단 강 저편 아모리 족속의 땅을 주셨다(8절). 그리고 그들을 대적하는 발락과 발람의 음모를 무너지게 하심으로써, 발람이 자기가 원하는 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할 수 없었고, 자기가 계획했던 대로 감히 싸우려고 하지도 못했다. 발람이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했을 때 이스라엘을 축복하도록 그의 혀를 돌려놓으신 것은 그 어떤 것보다도 이스라엘에 대한 사랑이 두드러짐을 보여 주는 하나님의 능력의 증거로 이야기된다. 이 일을 통해서 하나님은(지금도 그렇고, 또 그것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어두움의 세력을 다스리실 뿐만 아니라 사람의 정신까지도 지배하시는 그의 주권을 증명하셨다. (6) 하나님은 그들을 안전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가나안으로 이끌어 들이시고 가나안 족속을 그들의 수중에 붙이셨다(11절). “왕벌을 그들 앞에 보내어” 그들이 실제로 원수들과 싸움에 임했을 때 왕벌의 독침으로 원수들을 괴롭히고 이것들의 요란한 소리로 원수들을 두렵게 했기 때문에, 원수들은 이스라엘에게 손쉬운 노략물이 되었다. 이 무시무시한 벌 떼는 아모리 족속의 두 왕 시혼과 옥과의 전쟁에서 처음으로 나타났고, 그후로 다른 전쟁에서도 계속 그랬다(12절). 하나님께서는 이 백성들을 위해서 그렇게 하시기로 미리 약속하셨다(출 23:27, 28). 여기서 여호수아는 이 약속이 성취되었음을 유념하고 있다(출 23:27, 28; 신 7:20). 이 왕벌들은 이스라엘의 무기보다도 더 원수들을 괴롭혔음이 틀림없고, 따라서 여호수아는 너희 “칼로나 너희 활로나 한 것이 아니라”고 덧붙이고 있다. 이것은 순수한 여호와의 행위였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지금 아름다운 땅을 평화스럽게 소유하고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노동의 결실을 가지고 편안하게 살고 있는 것이다. 2. 이런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의 역사의 적용으로, 그 분의 사랑에 대한 보답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섬기며 그것이 계속되도록 하라고 권면했다(14절). 그러므로 이제 이 모든 것을 생각하고, (1) “여호와, 즉 여호와와 그의 선하심을 경외하라(호 3:5). 이 무한한 능력의 하나님을 경외하라. 그를 노하게 하는 일과 그의 선하심을 빼앗기는 일을 두려워하라. 그의 위엄에 대한 경외와 그의 권위에 대한 존경과 그의 분노에 대한 두려움과 그리고 너희를 향하여 끊임없이 살피시는 그의 관심을 계속 유지하도록 하라”고 했다. (2) “이 원칙을 끊임없이 실천하며, 종교적인 예배의 외적 행위로나 너희의 모든 대화에서 언제나 순종의 증거를 보임으로써 그를 섬기라. 그리고 이것을 곁눈질하지 말고 정직한 마음으로 성실과 진정으로 하고, 그리고 내적 충동과 외적 표현이 서로 일치될 수 있게 하라.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중심에 진실함(시 51:6)이다.” 중심을 살피시는 하나님과 우리를 이간시켜 놓는 것이라면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 (3) 갈대아인이나 애굽인들의 우상과 같은 “이상한 신들을 제하여 버리라.” 이런 것들은 대부분이 하나님을 저버리게 하는 위험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 부탁이 반복되는 것으로 보아(23절), 그들이 비록 이 우상들을 섬기지는 않지만, 자기 가족의 가보로서 그들 선조 때로부터 자기들의 수중으로 전수되어 온 이런 불결한 신상의 그림이나 조각품들을 은밀하게 골방에 숨겨 두고 있는 사람들이 그들 가운데 있었던 것이 틀림없는 것 같다. 여호수아는 간절하게 그들에게 이것을 버릴 것을 강권했다. “그것들을 부수어 버리라. 그것들을 깨뜨려 버리라. 그래서 그것들을 섬기는 유혹을 받지 않게 하라.” 야곱도 자기 가족에게 바로 이 장소에서 그렇게 하도록 강요했다. 그들이 가진 작은 신상들을 야곱에게 주었을 때, 그는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 묻었다”(창 35:2, 4). 상수리나무가 여기에 언급되고 있는데(26절), 그것이 동일한 “상수리나무”인지 혹은 같은 장소에 있는 다른 나무인지 알 수가 없다. 우상 숭배의 상수리나무도 있었듯이, 이것을 “개혁의 상수리나무”라고 불러도 좋을 것이다. ----- 여호수아의 2차 고별 설교 (2)(수 24:15-28) 여호수아가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섬기도록 한 이 언약보다도 더 잘 체결된 언약이나 혹은 더 좋은 결과를 낸 언약은 세상에 없다. 여호수아가 백성들을 다룬 그 태도는 하나님을 친근히 하는 데 대한 온갖 의무들, 특별히 선택과 언약의 의무를 그들에게 부과시키는 일에 얼마나 진지했으며 마음을 깊이 쏟고 있었는가 하는 사실을 보여 주고 있다. Ⅰ. 만일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선택한다면, 그들에게 어떤 의무가 부과될 것인가? 여호수아가 여기서 백성들로 하여금 선택하게 한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든 섬기지 않든 아무런 관계가 없다든가 혹은 그들이 임의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거부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인간의 이성과 인간의 결단으로 이 사실을 받아들이면 그들의 신앙생활의 견인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는 여기서 두 가지 일을 하게 한다. 1. 그는 백성들로 하여금 합리적으로, 그리고 이지적으로 자기들의 신앙을 받아들이게 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합리적인 일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의지는 그 의지의 천부적인 자유에서 빛날 수 있으며 그 의지의 자랑이 될 수도 있다. 인간은 이렇게 자기 자유로 선택한 것에는 즐겨 따르려고 하는 성향이 있다. 그러므로 예배가 우발적인 일이거나 우리에게 강요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리들의 선택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1) 따라서 여호수아는 이 일을 그들 스스로가 선택하게 했다(15절). ① 여기서 여호수아는 이 선택을 위한 후보자를 내세웠다. 한쪽은 여호와 하나님이고 다른 한쪽은 자기 조상들로부터 전수되어 온, 그리고 어쩌면 옛날의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섬기고 싶어할지도 모르는 자기 조상들의 신들이거나 혹은 “그들의 이웃들,” 즉 “그들이 거하는 땅” 아모리 족속의 “신”이었다. 이런 것들은 이웃과 친교를 좋아하거나 친절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애정을 이용해 교묘하게 파고들어 왔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② 여호수아는 그들 가운데 이런저런 이유로 해서 “여호와를 섬기는 것을 좋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했다. 사람들 가운데는 세상과 정욕으로 기울어 종교에 대해서 편견과 이의를 제기하는 자들이 있는데, 이들도 상당한 세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에게 있어서는 자신을 부정하고 정욕을 억제하며 자기의 십자가를 지는 것이 좋지 않게 보이며 어렵고 비합리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견습의 위치에 있을 경우에는 그 길에 약간의 난관이 있어야 하는 것이 도리어 적합하다. 그렇지 않다면 시련이라는 것이 없어지고 만다. ③ 여호수아는 이 일을 그들 스스로에게 맡겼다. “너희 섬길 자를 택하라. 오늘 택하라. 지금 바로 그 문제가 너희들 앞에 명백하게 놓여 있다. 빨리 그것을 판단하라. 그리고 망설이지 말라.” 엘리야는 이보다 오랜 후에 여호와와 바알 사이의 논쟁에 대한 결단을 자기가 접하고 있는 백성들의 양심에 의뢰했다(왕상 18:21). 여호수아가 여기서 이 문제를 결단하도록 제기한 데는 두 가지가 분명하게 암시되고 있다. 첫째로, 우리 각자가 진지하고 사려 깊게 우리의 종교를 선택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이 문제를 공정하게 스스로 따져 보고, 그것을 저울에 달아보며, 그러고 나서 우리가 그것에 대해 참으로 진실과 선을 발견할 때에 결단해야 한다. 우리가 진지하게 경건의 생활을 결단할 때는, 우리가 그 외의 다른 길을 모르기 때문에가 아니라, 우리가 깊이 탐구한 후에 실제로 그보다 더 좋은 길이 없기 때문에 결단해야 한다. 둘째로, 종교는 너무나 자명한 이유와 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선택하든 거부하든 개인의 자유 사상에 따라 하도록 일임되어도 무방하다는 것이다. 즉 종교의 진가라는 것이 너무나 명백하기 때문에, 사려 있는 사람은 그것을 선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여호수아는 그들로 하여금 스스로 선택하게 함으로써 이토록 기회가 공정하게 주어졌을 때, 그들 가운데 대답을 하기 전에 생각해 볼 시간을 원한다든가 혹은 친구들과 의논해 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구실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냉담하거나 무관심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지 어떤지 알아보려고 했을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만일 이와 같은 사람이 나타나면 그는 그들을 따로 세우고 나머지 백성들로 하여금 그들을 피하도록 경고하려고 했을는지도 모른다. ④ 여호수아는 자기 자신의 결단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면서 이 문제에 대한 그들의 선택을 지시했다. “그러나 나와 내 집은, 너희들이야 어떻게 하든,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나는 너희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기를 바란다.” 여기서 그는, 첫째로, 자기 자신을 위해서 결단한다. “나는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나님을 섬기는 일은 아무리 위대한 사람에게라도 면제되지 않는다. 신앙적이 된다는 것은 왕들이나 명사들을 위축시키거나 경멸당하게 한다는 것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다. 그것은 도리어 그들의 최대의 존귀이며, 그들에게 가장 찬란한 영광의 면류관을 덧입혀 주는 것이다. 여호수아가 얼마나 적극적인지 살펴보라. “나는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우리 자신을 하나님과의 언약에 속박시키는 것은 절대로 우리들의 자유에 대한 방해가 아니다. 둘째로, 그는 자기 집을 위해서, 다시 말해 가족과 자식과 종들, 즉 직접 자기의 눈과 관심 아래, 또 자기의 관리와 영향 아래 있는 그런 자들을 위해서 결단한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통치자요 재판자였다. 그러나 그는 피할 수 없는 공공 업무에 대한 자기의 열심을 자기 가족 신앙에 대한 태만의 구실로 삼지 않았다. 통치자나 교역자로서 많은 가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 자들은 자기 가족에 대해서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딤전 3:4, 5). “나와 내 집은” 하나님을 섬기겠노라. a. 이것은 “나는 빠지고 나의 집만이”라는 말이 아니다. 그는 자기는 하지 않고 자기 가족만 그 일에 종사시키려고 하지 않는다. 자식이나 종들이 착하게 되기를 원하면서 자기들 스스로는 그렇게 되려고 하지 않는 자들은, 그들이 천국에 가게 되기를 원하면서 스스로는 지옥에 빠져드는 꼴이 되고 말 것이다. b. “나의 집은 빠지고 나만이”라는 말도 아니다. 그는 자기 백성에게 버림받을 수 있을지 몰라도 자기 집안에서는 그럴 수가 없었다고 생각한다. 집안에서는 그의 권위가 보다 크고, 보다 직접적이며, 거기서는 그가 임의로 지배했을 것이다. 우리는 원하는 만큼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는 못한다고 해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의 많은 사람을 그렇게 하도록 해야 하고, 우리가 활동할 수 있는 그 마지막 부분에까지 노력을 펼쳐 나가야 한다. 우리가 만일 그 땅을 개혁할 수 없다면 우리의 장막 주변에서라도 악을 제거해야 할 것이다. c. “내가 먼저 그리고 그 다음에 나의 가족”이라는 말이다. 다른 일들을 지도하고 통치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도 앞장서야 하고 최선의 일을 선행해야 한다. 셋째로, 그는 다른 사람이야 어떻든지 간에 이 일을 하기로 결단한다. 비록 이스라엘의 온 가족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기게 된다고 해도 여호수아와 그의 가족은 변함없이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친근히 할 것이다. 하나님을 섬기기로 결단한 사람들은 혼자라는 것 때문에 염려해서도 안 되며 군중들이 자기가 하는 일을 저버린다고 해서 개의해서도 안 된다. 천국을 향해서 결심한 자들은 기꺼이 강물을 거슬러 헤엄쳐야 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따라 할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사람처럼 행동해야 한다. (2) 이 일이 이와 같이 선택하도록 놓여지자 그들은 즉시 자유롭고 이성적이며 지성적인 선언을 통해서 모든 경쟁자(그것이 어떤 경쟁자든 간에)를 물리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편으로 결단한다(16-18절). ①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에게 그토록 위대한 축복이 되어온 이 훌륭한 한 인간의 본보기의 감화를 받아 여호수아의 결단에 동의한다(18절).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겠나이다.” 참으로 위대한 사람들이 종교에 열심이 있다면 그 아랫사람들에게 끼치는 그들의 영향으로 얼마나 큰 선한 일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보라. ② 그들은 하나님을 배신한다는 생각에 경악한다(16절). “우리가 결단코 하지 아니하오리라.” 이 말은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두려움과 증오를 나타내는 말이다. “우리나 우리의 자손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섬긴다는 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가 만일 조금이라도 이런 생각을 품을 수 있다면 우리는 어떤 의미에서건 정의와 은총과 명예를 완전히 상실당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마음도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떠나게 하는 온갖 유혹에 대항해서 분발해야 한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마 16:23). ③ 그들은 자기들의 선택에 대해 아주 실제적인 이유를 내세운다. 그들이 이렇게 한 것은 순전히 여호수아에 대한 묵종에서가 아니라, 이 일에 대한 당위성과 공정함에 대한 충분한 확신에서 이루어졌음을 보여 준다. 그들이 이것을 선택한 것은, 첫째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사 광야를 거쳐 가나안 땅으로 이끌어 들인, 자기들을 위해서 행하신 그 위대하고도 너무나 친절한 여러 가지 일들을 생각해서였다(17, 18절). 이와 같이 그들은 스스로가 여호수아의 설교를 반복하며, 이런 취지에 따른 그들의 성실한 순종을 표현한다. 둘째로, 그들이 하나님께 대해서 가지는 관계와 그들과 맺은 하나님의 언약의 관계를 생각해서였다.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18절). 그는 자비롭게도 스스로 우리와 약속을 맺으셨으며 또한 우리도 엄숙히 맹세함으로 그와 약속했습니다.” 2.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확고부동하게 자기들의 신앙을 받들고 여호와를 친근히 하기 위해 온 마음을 쏟아놓게 했다. 이제 그는 그들이 선한 마음을 품게 되자, 할 수 있는 한 정해진 곳에 못이 박혀 있도록 하기 위해 그 못을 계속 두드려 머리까지 때려박는다. 단단히 단속하면 잃는 법이 없다. (1) 이 일을 하기 위해서 여호수아는 그들 앞에 신앙의 역경과 그들을 실망시킬지도 모르는 어려움들을 설치한다(19, 20절).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은 그는 거룩한 하나님이시니라.” 히브리 말에 따르면,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들이시다”로 되어 있는데, 그것은 삼위일체의 신비를 의미한다. “거룩, 거룩, 거룩”은 거룩하신 아버지, 거룩하신 아들, 거룩하신 성령을 의미한다. “그는 너희를 사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다.” 그리고 “만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면 너희에게 화를 내리실 것이다.” 여호수아가 여기서 이렇게 한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비실제적이고 위험한 일이라는 것을 백성들에게 알려 주려고 한 것이 아님은 분명하다. ① 그러나 그는 아마도 이스라엘 백성을 자기들의 하나님에게서, 그리고 자기들의 하나님을 섬기는 데서 떠나도록 유혹하는 유혹자들의 제안을 나타내 보이려고 한 것 같다. 유혹자들은 하나님이 완고한 주인이며, 그 분이 요구하는 것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으며, 그 분은 결코 기뻐하지 않는 신이며 또한 기분이 나빠지면 달랠 수도 없고 복수심이 강렬한 분이 되신다고 속삭인다. 그래서 그는 오직 자기만을 경배하도록 강요하며 다른 어떤 것에 대해서도 털끝만치의 친절도 보이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이런 데서 그 분은 다루기가 쉽고 거룩하지도 질투하지도 않는 다른 나라의 신들과는 판이하게 다른 신이라고 하는 등등의 교묘한 말을 가지고 유혹했을지도 모른다. 이것은, 실제로 당시 유대 종교에 대한 일반적인 반대 의견이었을는지도 모른다. 사실 이것은 역사 이래와 언제나 그렇게 해온 사탄의 술책인데, 사탄은 우리의 첫 조상에게도 하나님과 그 분의 율법은 사납고 혹독한 것이라고 왜곡시켜 유혹했다. 여호수아는 이런 말을 하는 자신의 태도와 목소리에서 이것이 반대 의견을 의미하는 것임을 이스라엘 백성들로 지각하게 하고 이 반대 세력에 대해서 그들이 어떻게 자기 위치를 지킬 것인지를 깨닫게 하기를 원했을 것이다. 혹은, ② 그는 이와 같이 해서 백성들에게 자기의 경건한 질투와 비록 그들이 하나님과 그 분을 섬김에 대한 열심을 고백하기는 했지만 후에 물러설지도 모른다는 그들에 대한 그의 두려움을 표현하며, 만일 그들이 그렇게 한다면 이 일을 복수하시는 하나님은 의로운 분이며 질투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그들로 깨닫게 하려고 했던 것 같다. 혹은, ③ 그는 백성들로 하여금 그들이 하나님과 얼마나 엄격한 언약 관계를 유지해 나가야 하는지 앉아서 그 대가를 따져봄으로써 이 일의 최악의 경우를 알게 한다. “너희가 너희 모든 다른 신들을 버리지 않으면 너희가 여호와를 섬기지 못할 것이다. 그는 거룩하시고 질투하시는 분이며 절대로 경쟁자를 허용하지 않으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크게 조심하고 삼가야 한다. 왜냐하면 너희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버린다면 망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너희들은 이 일보다 더 좋은 것을 안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 주님도 “내 멍에는 쉽다”(마 11:30)는 것을 우리에게 보증해 주시면서도,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가 태만하고 지각 없이 굴게 될까 봐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은 협착해서 우리가 단순히 찾는 것뿐만 아니라 들어가기를 힘써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24). 그러므로 만일 너희가 하나님을 섬기기로 결심한다면 너희는 하나님과 경쟁되는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 너희들은 너희 자신의 힘으로 하나님을 섬길 수 없으며 너희 자신의 어떤 의로도 너희 잘못을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의와 힘은 여호와에게만 있나니 이스라엘 자손은 다 여호와로 의롭다 함을 얻고 자랑하리라(사 45:24, 25).” 그러므로 그들은 자기 능력의 모든 신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목적은 의미가 없을 것이다. 혹은, ④ 여호수아는 그들 앞에 놓여 있는 이 외관상의 난관들을 강조함으로써 그들의 결단을 더욱 뚜렷하게 하고, 그들로부터 보다 확실하고 엄숙한 약속을 얻어 냄으로써 그들이 계속해서 하나님과 그들의 신앙에 대해 신실해지기를 원했다. 그가 백성들로부터 이런 약속을 이끌어 낸 것은 그들로 하여금 보다 간절하게 이 일에 집착하고 보다 굳게 이 일을 지키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2) 이런 신앙의 역경에 대한 진술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계속해서 확고부동한 결단과 이 신앙에 대한 성실을 선언한다(21절). “아니니이다. 우리가 정녕 여호와를 섬기겠나이다. 우리는 그가 거룩하시고 질투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그의 종들로 하여금 자기만을 예배하도록 구속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그를 더 나쁜 분이라고 절대로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마땅히 그는 자기를 저버리는 자들을 소멸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절대로 그를 저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선한 마음으로 그를 섬길 뿐만 아니라 또한 그렇게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를 떠나며 그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는 어떤 강권도 참고 들을 수 없는 입장에 있습니다(룻 1:16).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우리는 여호와를 섬기기로 결심합니다.” 그들은 이 결단에 해석을 덧붙여 반복한다(24절).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우리가 섬기고, 그의 종으로 불리며 그의 종의 옷을 입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종교가 모든 일에 우리를 지배할 것이며 그 목소리를 우리가 청종하리이다.” “우리가 만일 그가 말씀하시는 것을 행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그의 말하는 것은 행치 아니하는(눅 6:46) 것이 될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부과한 의무에 대해 그들이 응답한 이 마지막 약속은(23절) 견인을 위해 다음 일을 하겠다는 것이다. ① 그들이 자기들을 “지으신 자를 남편”으로(사 54:5) 삼기로 결단하므로, 다른 애인을 일체 버리고 이방 신들의 화상과 유물을 모두 버리게 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그의 음성에 순종할 것을 약속했다. ② 자기들의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고” 하나님께 전념하기 위해 하나님께 대한 애정만을 지키도록 마음을 다스리겠다고 했다. 이런 조건에 그들이 동의했다. 또한 여호수아가 이 협정을 설명함으로써 그들은 그 협정을 확정짓는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우리가 섬기겠나이다.” Ⅱ.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이와 같이 신중한 선택으로 이루어지자 여호수아는 그들과 엄숙한 언약을 체결했다(25절). 모세는 공개적으로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이 언약을 두 번 인준했는데, 한 번은 시내 산이고(출 24장) 한 번은 모압 평지였다(신 24:1). 여호수아도 마찬가지로 이 일을 한 번 했고(8:31-35), 지금이 두 번째다. 여기서는 언약이 “율례와 법도”라고 불리는데, 그것은 이것이 지니는 위력과 그것에 대한 의무의 지속성 때문이며, 또한 이것이 하나의 언약에 불과하지만 이전에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체결했던 것이기 때문이다. 이 언약의 형식을 갖추기 위해 여호수아는, 1. 그들 자신을 증인으로 부른다(22절). “너희가 여호와를 택하였으니 스스로 증인이 되었느니라.”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이 날의 의식을 결코 잊지 말라고 다짐한다. 만일 이후로 이 언약을 파기한다면 그들이 지금 한 이 약속과 고백은 분명 그들을 향한 심판으로 나타나서 정죄할 것이라고 확신시킨다. 그리고 그들은 이 일에 대해 “우리가 증인이 되었나이다”라고 동의한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에게 거짓을 저지른다면 우리 입이 우리를 심판할 것이다. 2. 여호수아는 이것을 기록하고 우리가 여기서 보는 바와 같이 거룩한 경전에 이것을 끼워 넣는다. “여호수아가 이 모든 말씀을 율법책에 기록했다”(26절). 그래서 그 원본은 법궤 옆에 두고, 아마도 몇 부를 복사해서 각 지파에서 족장들이 사용할 수 있게 했을 것이라고 본다. 이것이 기록됨으로써 하나님의 명령과 자기들 스스로의 약속에 따른 신앙에 대한 책임이 함께 기록으로 남아 있게 되었다. 3. 여호수아는 기념비를 세웠는데, 그것은 이 기록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 것이었다(26, 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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