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10장 [359장 천성을 향해 가는] [524.갈길을밝히보이시니],,,,https://m.blog.naver.com/dkramy/222251943339 .. 여호수아 가나안 격파 지도
===여호수아가 기브온을 구하다...가나안남부5개왕국연합군 격파(큰 우박+태양과 달이 머무름),,,,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1. 그 때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빼앗아 진멸하되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한 것과 또 기브온 주민이 이스라엘과 화친하여 그 중에 있다 함을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듣고 2.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기브온은 왕도와 같은 큰 성임이요 아이보다 크고 그 사람들은 다 강함이라 3.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헤브론 왕 호함과 야르뭇 왕 비람과 라기스 왕 야비아와 에글론 왕 드빌에게 보내어 이르되 4. 내게로 올라와 나를 도우라 우리가 기브온을 치자 이는 기브온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화친하였음이니라 하매 5. 아모리 족속의 다섯 왕들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이 함께 모여 자기들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올라와 기브온에 대진하고 싸우니라 6.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영에 사람을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전하되 당신의 종들 돕기를 더디게 하지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 우리를 구하소서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다 모여 우리를 치나이다 하매 7.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용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올라가니라 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9.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무려 40km거라를]밤새도록 올라가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니 10.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살륙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11.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 12.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다맘..잠잠하다.. 잠잠히) 달아 너도 아얄론(기브온남서쪽 20km)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잠잠히 머무름을 참되게 배워 주를 신뢰함으로써 주 임재 앞에 모셔 서기를 배운 자, 그를 적셔주시며 쓰시는 분의 움직임에 하나되어 (말하게 하심따라)그분의 이름으로 그분의 다스림을 대언하고 있다!! 13.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4.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 @@머무르다, 잠잠하다..잠잠히...히브리어 <다맘מםָדָּ<... [수10:12...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붙이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고하되 이스라엘 목전에서 가로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찌어다 하매]. [시62:5...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슥2:11-13..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 거하리라 네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줄 알리라 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취하여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 무릇 혈기 있는 자들이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성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하라 하더라] .......잠잠히의 히브리어는 <다맘מםָדָּ<... "고요하다 멈추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하나님을 앙망-주시-응시하며 바라보는 영혼의 태도가 <잠잠히>이다. 모든 신경을 하나님께 집중하며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면밀히 귀를 기울이기 위해서 취하여야 할 태도가 <잠잠히>이다... <내> 자신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멈추면서 하나님께 집중하고 그분의 움직임과 운행하심을 따라서 "나아가자"하실 그 때를 기다리는 것....그럴 때 보여 지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으니.. 하나님의 음성이 그 안에서 들려 지게 될 것이요, 깨달아 지게 될 것이요, 분별하기 시작할 것이다.. 이는 젖을 먹는 아기가 엄마 품에 머무는 그 고요함...하나님 안에서 깊은 평안을 누리는 모습...모든 것을 보호하시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깊이 깨닫는 시간입니다 <잠잠히...다맘>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내>입술과 생각을 조심하며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이다....기억하라!!...여호수아가 기브온에서 가나안 족속들과 전쟁을 했을 때 백성 앞에서 여호수아가 [주님의 주신 바, 주 앙망하여 잠잠히 하나됨 그 감동 안에서 주께 아뢰어 기도하고... 주께서 대언하라 하심따라...그대로 <태양과 달에게>선포하는 기도를 했던 그 때, 주께서 기도를 들으신 그대로 태양과 달을 멈추게 했었음을!!... [수10:12...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붙이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고하되 이스라엘 목전에서 가로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찌어다 하매]....하나님께 모든 마음을 드리며 잠잠히 믿음으로 나아가는 영혼에게 인생의 모든 장애물을 태양이 멈추듯이 <다맘......정지하다> 잠잠하게 하실 것을 기대하고 믿으며 감사하며 주를 사랑할지라,,,, ......@@곧은, 정직한, 올바른...rv;y:(3477, 야샤르) 야샤르(형용사)는 야샤르(rv'y: , 3474)에서 유래했으며, '곧은, 똑바른, 정직한, 올바른, 정당한'을 의미한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약 120회 나온다. (a) '곧은, 평탄한'(사 26:7, 렘 31:9, 시 107:7, 스 8:21, 겔 1:7, 겔 1:23). (b) '옳은, 의로운', 하나님께(출 15:26, 신 12:25, 신 13:18, 왕상 11:33, 렘 34:15 등), 사람에게(신 12:8, 삿 17:6, 삼하 19:6, 렘 40:5, 잠 12:15 등). (c) '정직한, 공정한, 올바른', 하나님에 대해(신 32:4, 시 25:8, 시 92:16, 호 14:9, 느 9:13, 시 119:137, 시 33:4, 잠 8:9 등), 사람에 대해(전 7:29, 미 7:2, 욥 1:1, 욥 1:8, 욥 2:3, 시 37:37, 욥 8:6, 잠 29:27, 시 37:14, 대하 29:34 등). (참조: BDB; Gesenius). 15.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더라 ===아모리의 모든 왕과 땅을 취하다..주님이 인도하며 행하사 보여주시는 추적-정탐-발견-멸절 16. ○그 다섯 왕들이 도망하여 막게다의 굴에 숨었더니 17. 어떤 사람이 여호수아에게 고하여 이르되 막게다(기브온에서 10km)의 굴에 그 다섯 왕들이 숨은 것을 발견하였나이다 하니 18. 여호수아가 이르되 굴 어귀에 큰 돌을 굴려 막고 사람을 그 곁에 두어 그들을 지키게 하고 19. 너희는 지체하지 말고 너희 대적의 뒤를 따라가 그 후군을 쳐서 그들이 자기들의 성읍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고 20.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크게 살륙하여 거의 멸하였고 그 남은 몇 사람은 견고한 성들로 들어간 고로 21. 모든 백성이 평안히 막게다 진영으로 돌아와 여호수아에게 이르렀더니 혀를 놀려 이스라엘 자손을 대적하는 자가 없었더라 22.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르되 굴 어귀를 열고 그 굴에서 그 다섯 왕들을 내게로 끌어내라 하매 23. 그들이 그대로 하여 그 다섯 왕들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을 굴에서 그에게로 끌어내니라 24. 그 왕들을 여호수아에게로 끌어내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을 부르고 자기와 함께 갔던 지휘관들에게 이르되 가까이 와서 이 왕들의 목을 발로 밟으라 하매 그들이 가까이 가서 그들의 목을 밟으매 25.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라 너희가 맞서서 싸우는 모든 대적에게 여호와께서 다 이와 같이 하시리라 하고 26. 그 후에 여호수아가 그 왕들을 쳐죽여 다섯 나무에 매달고 저녁까지 나무에 달린 채로 두었다가 27. 해 질 때에 여호수아가 명령하매 그들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들이 숨었던 굴 안에 던지고 굴 어귀를 큰 돌로 막았더니 오늘까지 그대로 있더라 28. ○그 날에 여호수아가 막게다를 취하고 칼날로 그 성읍과 왕을 쳐서 그 성읍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사람을 진멸하여 바치고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막게다 왕에게 행한 것이 여리고 왕에게 행한 것과 같았더라 === 29.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막게다에서 립나로 나아가서 립나와 싸우매 30. 여호와께서 또 그 성읍과 그 왕을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신지라 칼날로 그 성읍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쳐서 멸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그 왕에게 행한 것이 여리고 왕에게 행한 것과 같았더라 31. ○여호수아가 또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립나에서 라기스로 나아가서 대진하고 싸우더니 32. 여호와께서 라기스를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신지라 이튿날에 그 성읍을 점령하고 칼날로 그것과 그 안의 모든 사람을 쳐서 멸하였으니 립나에 행한 것과 같았더라 33. ○그 때에 게셀 왕 호람이 라기스를 도우려고 올라오므로 여호수아가 그와 그의 백성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34.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라기스에서 에글론으로 나아가서 대진하고 싸워 35. 그 날에 그 성읍을 취하고 칼날로 그것을 쳐서 그 중에 있는 모든 사람을 당일에 진멸하여 바쳤으니 라기스에 행한 것과 같았더라 36. ○여호수아가 또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에글론에서 헤브론으로 올라가서 싸워 37. 그 성읍을 점령하고 그것과 그 왕과 그 속한 성읍들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칼날로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그 성읍들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진멸하여 바친 것이 에글론에 행한 것과 같았더라 38.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돌아와서 드빌에 이르러 싸워 39. 그 성읍과 그 왕과 그 속한 성읍들을 점령하고 칼날로 그 성읍을 쳐서 그 안의 모든 사람을 진멸하여 바치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드빌과 그 왕에게 행한 것이 헤브론에 행한 것과 같았으며 립나와 그 왕에게 행한 것과 같았더라 40.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그 온 땅 곧 산지와 네겝과 평지와 경사지와 그 모든 왕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호흡이 있는 모든 자는 다 진멸하여 바쳤으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 41. 여호수아가 또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사까지와 온 고센 땅을 기브온에 이르기까지 치매 4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 43.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더라 ------- 수10장 1. Now it came to pass, when Adonizedec king of Jerusalem had heard how Joshua had taken Ai, and had utterly destroyed it; as he had done to Jericho and her king, so he had done to Ai and her king; and how the inhabitants of Gibeon had made peace with Israel, and were among them; 2. That they feared greatly, because Gibeon was a great city, as one of the royal cities, and because it was greater than Ai, and all the men thereof were mighty. 3. Wherefore Adonizedec king of Jerusalem, sent unto Hoham king of Hebron, and unto Piram king of Jarmuth, and unto Japhia king of Lachish, and unto Debir king of Eglon, saying, 4. Come up unto me, and help me, that we may smite Gibeon: for it hath made peace with Joshua and with the children of Israel. 5. Therefore the five kings of the Amorites, the king of Jerusalem, the king of Hebron, the king of Jarmuth, the king of Lachish, the king of Eglon, gathered themselves together, and went up, they and all their hosts, and encamped before Gibeon, and made war against it. 6. And the men of Gibeon sent unto Joshua to the camp to Gilgal, saying, Slack not thy hand from thy servants; come up to us quickly, and save us, and help us: for all the kings of the Amorites that dwell in the mountains are gathered together against us. 7. So Joshua ascended from Gilgal, he, and all the people of war with him, and all the mighty men of valor. 8. And the LORD said unto Joshua, Fear them not: for I have delivered them into thine hand; there shall not a man of them stand before thee. 9. Joshua therefore came unto them suddenly, and went up from Gilgal all night. 10. And the LORD discomfited them before Israel, and slew them with a great slaughter at Gibeon, and chased them along the way that goeth up to Bethhoron, and smote them to Azekah, and unto Makkedah. 11. And it came to pass, as they fled from before Israel, and were in the going down to Bethhoron, that the LORD cast down great stones from heaven upon them unto Azekah, and they died: they were more which died with hailstones than they whom the children of Israel slew with the sword. 12. Then spake Joshua to the LORD in the day when the LORD delivered up the Amorites before the children of Israel, and he said in the sight of Israel, Sun, stand thou still upon Gibeon; and thou, Moon, in the valley of Ajalon. 13. And the sun stood still, and the moon stayed, until the people had avenged themselves upon their enemies. Is not this written in the book of Jasher? So the sun stood still in the midst of heaven, and hasted not to go down about a whole day. 14. And there was no day like that before it or after it, that the LORD hearkened unto the voice of a man: for the LORD fought for Israel. 15. And Joshua returned, and all Israel with him, unto the camp to Gilgal. 16. But these five kings fled, and hid themselves in a cave at Makkedah. 17. And it was told Joshua, saying, The five kings are found hid in a cave at Makkedah. 18. And Joshua said, Roll great stones upon the mouth of the cave, and set men by it for to keep them: 19. And stay ye not, but pursue after your enemies, and smite the hindmost of them; suffer them not to enter into their cities: for the LORD your God hath delivered them into your hand. 20. And it came to pass, when Joshua and the children of Israel had made an end of slaying them with a very great slaughter, till they were consumed, that the rest which remained of them entered into fenced cities. 21. And all the people returned to the camp to Joshua at Makkedah in peace: none moved his tongue against any of the children of Israel. 22. Then said Joshua, Open the mouth of the cave, and bring out those five kings unto me out of the cave. 23. And they did so, and brought forth those five kings unto him out of the cave, the king of Jerusalem, the king of Hebron, the king of Jarmuth, the king of Lachish, and the king of Eglon. 24. And it came to pass, when they brought out those kings unto Joshua, that Joshua called for all the men of Israel, and said unto the captains of the men of war which went with him, Come near, put your feet upon the necks of these kings. And they came near, and put their feet upon the necks of them. 25. And Joshua said unto them, Fear not, nor be dismayed, be strong and of good courage: for thus shall the LORD do to all your enemies against whom ye fight. 26. And afterward Joshua smote them, and slew them, and hanged them on five trees: and they were hanging upon the trees until the evening. 27. And it came to pass at the time of the going down of the sun, that Joshua commanded, and they took them down off the trees, and cast them into the cave wherein they had been hid, and laid great stones in the cave's mouth, which remain until this very day. 28. And that day Joshua took Makkedah, and smote it with the edge of the sword, and the king thereof he utterly destroyed, them, and all the souls that were therein; he let none remain: and he did to the king of Makkedah as he did unto the king of Jericho. 29. Then Joshua passed from Makkedah, and all Israel with him, unto Libnah, and fought against Libnah: 30. And the LORD delivered it also, and the king thereof, into the hand of Israel; and he smote it with the edge of the sword, and all the souls that were therein; he let none remain in it; but did unto the king thereof as he did unto the king of Jericho. 31. And Joshua passed from Libnah, and all Israel with him, unto Lachish, and encamped against it, and fought against it: 32. And the LORD delivered Lachish into the hand of Israel, which took it on the second day, and smote it with the edge of the sword, and all the souls that were therein, according to all that he had done to Libnah. 33. Then Horam king of Gezer came up to help Lachish; and Joshua smote him and his people, until he had left him none remaining. 34. And from Lachish Joshua passed unto Eglon, and all Israel with him; and they encamped against it, and fought against it: 35. And they took it on that day, and smote it with the edge of the sword, and all the souls that were therein he utterly destroyed that day, according to all that he had done to Lachish. 36. And Joshua went up from Eglon, and all Israel with him, unto Hebron; and they fought against it: 37. And they took it, and smote it with the edge of the sword, and the king thereof, and all the cities thereof, and all the souls that were therein; he left none remaining, according to all that he had done to Eglon; but destroyed it utterly, and all the souls that were therein. 38. And Joshua returned, and all Israel with him, to Debir; and fought against it: 39. And he took it, and the king thereof, and all the cities thereof; and they smote them with the edge of the sword, and utterly destroyed all the souls that were therein; he left none remaining: as he had done to Hebron, so he did to Debir, and to the king thereof; as he had done also to Libnah, and to her king. 40. So Joshua smote all the country of the hills, and of the south, and of the vale, and of the springs, and all their kings: he left none remaining, but utterly destroyed all that breathed, as the LORD God of Israel commanded. 41. And Joshua smote them from Kadeshbarnea even unto Gaza, and all the country of Goshen, even unto Gibeon. 42. And all these kings and their land did Joshua take at one time, because the LORD God of Israel fought for Israel. 43. And Joshua returned, and all Israel with him, unto the camp to Gilgal. ---------- Joshua 10 Amplified Bible ===Five Kings Attack Gibeon 1 When Adoni-zedek king of Jerusalem heard that Joshua had captured Ai, and had utterly destroyed it—as he had done to Jericho and its king, so he had done to Ai and its king—and that the residents of Gibeon had made peace with Israel and were [living] among them, 2 he [and his people] feared greatly, because Gibeon was a great city, like one of the royal cities, and because it was greater than Ai, and all its men were mighty. 3 So Adoni-zedek king of Jerusalem sent word to Hoham king of Hebron, and to Piram king of Jarmuth, to Japhia king of Lachish, and to Debir king of Eglon, saying, 4 “Come up to me and help me, and let us attack Gibeon [with a combined army], because it has made peace with Joshua and with the sons (people) of Israel.” 5 Then the five kings of the Amorites, the king of Jerusalem, the king of Hebron, the king of Jarmuth, the king of Lachish, and the king of Eglon, gathered together and went up, they with all their armies, and they camped by Gibeon and fought against it. 6 So the men of Gibeon sent word to Joshua at the camp in Gilgal, saying, “Do not [a]abandon your servants; come up to us quickly and save us and help us, for all [five of] the kings of the Amorites who live in the hill country have assembled against us.” 7 So Joshua [b]went up from Gilgal, he and all the people of war with him, and all the men of valor. 8 The Lord said to Joshua, “Do not fear them, because I have given them into your hand; not [c]one of them shall stand before you.” 9 So Joshua came upon them suddenly, [surprising them] by marching [uphill] all night from Gilgal. 10 And the Lord caused them to panic and be confused before Israel, and He struck them dead in a great slaughter at Gibeon, and chased them along the way that goes up to Beth-horon and struck them as far as Azekah and Makkedah. 11 As they fled before Israel, while they were at the descent of Beth-horon, the Lord threw down large stones [of hail] from heaven on them as far as Azekah, and they died. More [Amorites] died because of the hailstones than those whom the sons of Israel killed with the sword. 12 Then Joshua spoke to the Lord on the day when the Lord handed over the Amorites to the sons of Israel, and Joshua said in the sight of Israel, “Sun, stand still at Gibeon, And moon, in the Valley of Aijalon.” 13 So the sun stood still, and the moon stopped, Until the nation [of Israel] took vengeance upon their enemies. Is it not written in the Book of Jashar? So the sun stood still in the middle of the sky and was in no hurry to go down for about a whole day. 14 There has not been a day like that before it or after it, when the Lord listened to (heeded) the voice of a man; for the Lord was fighting for Israel. 15 Then [d]Joshua and all Israel with him returned to the camp at Gilgal. ==Victory at Makkedah 16 Now these five [Amorite] kings fled and hid themselves in the cave at Makkedah. 17 And Joshua was told, “The five kings have been found and are hidden in the cave at Makkedah.” 18 Joshua said, “Roll large stones against the mouth of the cave, and assign men by it to guard them, 19 but do not stay there yourselves; pursue your enemies and attack them from the rear. Do not allow them to enter their cities, for the Lord your God has given them into your hand.” 20 Now when Joshua and the sons of Israel had finished striking the Amorites dead in a very great defeat, until they were wiped out, and the surviving remnant among them had entered the fortified cities, 21 all the people returned to the camp to Joshua at Makkedah in peace. No one [e]uttered a [threatening] word against any of the sons of Israel. 22 Then Joshua said, “Open the mouth of the cave and bring out to me those five [Amorite] kings from the cave.” 23 They did so, and brought these five [Amorite] kings out of the cave to him—the king of Jerusalem, the king of Hebron, the king of Jarmuth, the king of Lachish, and the king of Eglon. 24 When they brought these kings out to Joshua, Joshua called for all the men of Israel, and told the commanders of the men of war who had gone with him, “Come up close, put your feet on the necks of these kings.” So they came forward and put their feet on the necks [of the five kings]. 25 Joshua said to them, “Do not fear or be dismayed (intimidated)! Be strong and courageous, for this is what the Lord will do to all your enemies against whom you [are about to] fight.” 26 Then afterward Joshua struck them [with his sword] and put them to death, and he hung them on five trees; and they [f]hung on the trees until evening. 27 At sunset Joshua gave a command, and they took the bodies down from the trees and threw them into the cave where the kings had hidden themselves, and placed large stones over the mouth of the cave, [where they remain] to this very day. 28 Now Joshua captured Makkedah on that day, and struck it and its king with the edge of the sword; he utterly destroyed it and [g]everyone who was in it. He left no survivor. So he did to the king of Makkedah just as he had done to the king of Jericho. ===Joshua’s Conquest of Southern Canaan 29 Then Joshua and all Israel with him went on from Makkedah to Libnah, and fought against Libnah. 30 The Lord gave it also along with its king into the hands of Israel, and Joshua struck it and every [h]person who was in it with the edge of the sword. He left no survivor in it. So he did to the king of Libnah just as he had done to the king of Jericho. 31 And Joshua and all Israel with him moved on from Libnah to Lachish, and they camped by it and fought against it. 32 The Lord gave Lachish into the hands of Israel; and Joshua captured it on the second day, and struck it and every person who was in it with the edge of the sword, just as he had done to Libnah. 33 Then Horam king of Gezer went up to help Lachish, and Joshua struck him and his people down until he had left him no survivor. 34 And Joshua and all Israel with him went on from Lachish to Eglon, and they camped by it and fought against it. 35 They captured it on that day and struck it with the edge of the sword; and on that day he utterly destroyed every person who was in it, just as he had done to Lachish. 36 Then Joshua and all Israel with him went up from Eglon to Hebron, and they fought against it 37 and captured it and struck it and its king and all its cities and all the persons who were in it with the edge of the sword. He left no survivor, just as he had done to Eglon. He utterly destroyed it and every person who was in it. 38 Then Joshua and all Israel with him returned to Debir, and fought against it. 39 He captured it with its king and all its cities, and they struck them with the edge of the sword, and utterly destroyed every person who was in it. He left no survivor. Just as he had done to Hebron, so Joshua did to Debir and its king, as he had done also to Libnah and its king. 40 So Joshua struck all the land, the hill country, the Negev (South country) and the lowland and the slopes [that descend to the Dead Sea] and all their kings. He left no survivor, but he utterly destroyed all who breathed, just as the Lord, the God of Israel, had commanded. 41 Joshua struck them from Kadesh-barnea even as far as Gaza, and all the country of Goshen even as far as Gibeon. 42 Joshua captured all these kings and their land at one time, because the Lord, the God of Israel, fought for Israel. 43 So Joshua and all Israel with him returned to the camp at Gilgal. ===Footnotes Joshua 10:6 Lit release your hand from. Joshua 10:7 The verb went up is quite literal at this point. The distance between Gilgal and Gibeon is not great, but the distance is all steeply uphill. Joshua 10:8 Lit a man. Joshua 10:15 This may be a condensed account of what follows. Joshua encamped at Makkedah (v 21) and did not return to Gilgal until the southern campaign was over (v 43). Joshua 10:21 Lit pointed his tongue. Joshua 10:26 See note 8:29. Joshua 10:28 Lit every soul. Joshua 10:30 The word person here and throughout the rest of the chapter is the Hebrew word soul or nephesh. === 여호수아 10장 (개요) 본 장에서는 다음 장에 나올 북쪽 지역의 함락과 같이 가나안 남쪽 지역의 왕들과 왕국의 정복에 관한 이야기를 보게 된다. 이 일들은 모두 가나안 전쟁의 영광스러운 성공을 이루어 놓았다. 1. 전장에서 가나안의 병력을 무찌르는 일에 대해서. (1) 기브온 사람들을 대항하는 동맹(1-5). (2) 여호수아에게 도와달라는 기브온 사람들의 요청(6). (3) 기브온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격려를 받으며 가는 여호수아의 신속한 행진(7-9). (4) 이스라엘을 대항해 동맹한 가나안 군대의 패배(10-11). (5) 정복자들을 도와주기 위해 태양이 멈추는 기적적인 낮의 연장(12-14). 2. 전쟁에서 도망친 왕들의 사형 집행(15-27). 3. 성읍들을 탈취하고 그 성읍들 안에 있는 모든 것을 파괴시킴(28 이하). ------------ 동맹군과 기브온의 대전(수 10:1-6)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민족은 이제 가나안 땅 내에 꽤 오랫동안 머물러 있게 되었고 아무런 큰 일들이 생겨나지 않았다. 그들은 기적에 의해서 여리고를 점령하게 되었고 전략으로 아이 성을 점령했으며 기브온은 항복해서 들어왔다. 그리고 그것이 전부였다. 이들의 승리의 행진이 가나안 입성의 화려함과 출발의 영광에 발맞추어 진행되지 않는 것같이 보였다. 이들 가운데는 이 지연 상태에 대해 초조하게 생각한 나머지 여호수아의 느린 행동에 대해서 불만을 터뜨리기도 하고 왜 원수가 동맹을 맺어 맞서기 전에 당장 가나안의 중심부로 쳐들어가지 않느냐고 또는 자기들의 명성과 성공이 이토록 자자할 때 바보스럽게 가만히 있어야 하느냐고 대드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여호수아의 사려 깊음이 드디어 나태와 비겁과 사기의 부족으로 비난받게 되었다. 짞 그러나 가나안이 하루아침에 점령되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조금씩” 가나안 족속들을 몰아내실 것을 말씀하셨다(출 23:30). 그를 믿는 사람은 절대로 서두르거나 혹은 자기가 기대하는 것만큼 빨리 그 약속이 성취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단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다. 짟 여호수아는 가나안 족속이 침략해 오도록 기다렸다. 그들로 먼저 이스라엘 민족을 향해서 공격해 오도록 하라(아니면 이스라엘의 동맹이 되게 하라). 그러면 그들에게는 멸망이 있을 뿐이며 적어도 그 멸망은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보다 정당하고 합리적인 구실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여호수아는 그들을 진압하기에 충분한 용기를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원수들이 먼저 일격을 가해 오도록 기다렸다. 그런데 가나안 족속의 침략은 하나님 보시기에 뿐만 아니라 인간들이 보기에도 정당한 행동으로 나타날 수 없었다. 이미 기브온 족속이 어떻게 이스라엘 민족에게 은총을 입게 되었는가를 본 이상 여타 가나안 민족들이 이스라엘에 항거하는 것에 대해서 더 이상 변명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짡 이스라엘이 이렇듯 조용히 쉬는 것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유리한 점이 되었다. 왜냐하면 이들 작은 왕들의 세력이 한꺼번에 뭉쳐지면 이들을 보다 쉽게 일격에 파멸해 버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원수들이 이스라엘 민족을 대항해서 동맹하도록 그 생각을 저들 마음속에 불어넣으실 때 바로 이 의도를 가지고 계셨다. 원수들이 서로 힘을 합하도록 계획했을지라도 여호와께서 의도하신 것은 타작마당에 곡식단을 모으듯 저들을 모아 한꺼번에 타작하기 위함이었다(미 4:12, “잠깐 머물러라. 그러면 더 빨리 이루어질 것이다”라는 말과 같이). 때로는 역설을 보이는 것이 올바른 사려 있는 행동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족속과 전쟁을 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 바로 기다리던 사건 하나가 터졌다. Ⅰ. 다섯 왕이 기브온 족속을 대항해서 동맹을 맺었다.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이 동맹을 발설한 주모자였다. 그는 아주 좋은 이름을 가지고 있었고(그의 이름은 “의의 주”라는 뜻이다) 아마도 “의의 왕” 멜기세덱의 후손일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의 이름과 혈통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악인처럼 보이며 특히 그의 조상 멜기세덱이 그토록 성실한 우정을 보였던 아브라함의 후손에 대해서는 간악한 원수였던 것 같다. 이들 왕들 중에서 가장 존귀한 제왕이며 가장 윗자리에 있다는 것 때문에(아마도 여타 왕은 그를 의지하고 있었거나 아니면 적어도 자기들 가운데 가장 덕망 있고 힘이 있고 싸움 잘하는 이 왕을 존경하고 있었을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여리고와 아이 성이 정복되고 그들의 성들 중에 가장 강한 도성의 하나였을 기브온마저 항복해 버렸으므로─이것이 그를 경악시킨 주원인이었을 것이다─ 자기 나라 안에 파고들 위험을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잘 깨달았기 때문에, 아도니세덱은 자기 인근 왕들을 불러 모아 이스라엘에 대항하는 동맹을 맺게 했다. 그래서 먼저 기브온을 대항해서 그가 모을 수 있는 온 병력을 집결시켰다. “내게로 올라와 나를 도우라. 우리가 기브온을 치자”라고 그는 말했다. 그가 이 일을 결심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1. 정책적인 면에서. 그는 기브온 성을 탈환하고 싶었다. 그것은 이 성이 강한 성이며, 누구의 수중에 들어가느냐 하는 것이 그의 나라에 굉장히 중요한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었다. 2. 감정적인 면에서. 자기가 베풀 수 있는 최대한의 친절을 베풀어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딴 마음을 품고 자기들의 나라를 배신하고 그들의 공통의 적을 도와주었다는 핑계를 내세워, 여호수아와 화친한 이 기브온 백성들을 징계함으로써, 이들을 따르려고 하는 다른 나라들에게 좋은 본보기를 만들어 놓으려고 했다. 이와 같이 사탄과 그 도구들은 하나님과 화친한 자들에게 전쟁을 걸어온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고 그리스도에게로 전향한 사람들을 이탈자처럼 대우하더라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요일 3:13). Ⅱ. 기브온 사람들은 그들이 처해 있는 곤경과 위험에 대해 여호수아에게 전갈을 보냈다(6절). 그들은 이스라엘과 맺은 동맹의 은전을 기대했다. 비록 그것이 기만을 통해서 얻어진 것이기는 하지만, 사실이 드러난 후에 다시 확인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여호수아가 자기들을 도와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했다. 1. 도의심에서. 기브온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종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첫번 인사에서(9:8)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라고 한 것과 같은 아첨에서가 아니라 실제로 그들은 종들이 되었다. 가장 불쌍하고 보잘것없는 종들을 보살피고 보호할 수 있는 힘이 주인의 수중에 있을 때, 종들로 하여금 불행을 당하지 않게 하는 것은 주인의 의무다. 충성을 바치는 사람이 보호를 기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다윗도 “나는 주의 것이오니 나를 구원하소서”(시 119:94)라고 하나님께 간청했다. 그리고 만일 우리도 하나님의 것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할 수 있다. 2. 명예상. 기브온 사람들이 원수와 싸우게 된 근거는 그들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표시한 존경과 그들이 맺은 계약에 대한 신뢰 때문이었다. 여호수아는 기브온이 공격을 당하는 것은 이스라엘이 섬기는 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그들의 애착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돕지 않을 수가 없었다. 다윗은 이것이 하나님께 대한 훌륭한 호소거리가 된다고 생각했다. “내가 주를 위하여 훼방을 받았나이다”(시 69:7). 우리의 영적 원수들이 우리를 대항해서 진을 치고 우리를 삼키려고 위협할 때 우리는 바울이 그랬던 것처럼 믿음과 기도로 우리의 여호수아 되신 그리스도에게 나아가 힘과 은총을 구하자. 그러면 우리도 똑같은 평화의 응답을 얻을 것이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고후 12:8, 9). ---------- 태양이 멈추고(수 10:7-14) Ⅰ. 여호수아는 기브온 족속을 도울 결심을 하고 하나님께서는 이 결심을 북돋워 주셨다. 1. 그는 길갈로 올라갔다(7절). 즉 그는 기브온을 구하기 위해서 이 원정을 계획하고 결단하고 준비했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첫발을 내딛기 전에 그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는 말씀을 하셨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여호수아가 이렇게 자기의 새로운 우방을 돕는 일은 관대하고 정당한 일이었다. 그러나 예루살렘 왕은 자기가 기브온을 공격할 때 여호수아가 이들을 도와주리라는 생각은 거의 하지 못했을 것이다. 오히려 그는 기브온 족속이 기만 작전에 의해서 동맹을 맺었기 때문에 여호수아가 이들을 가나안 족속들같이 방기해 버릴 것으로 생각했을는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그는 확신을 가지고(4절), 기브온을 치자고 말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그들을 살려 주겠다고 한 약속이 스스로 그들을 죽이지 않겠다는 것만이 아니라 그 죽음을 막아 줄 힘이 자기 수중에 있을 때 그들이 살육당하는 것을 수수방관하며 보고 있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잠 24:11, 12). 여호수아는 이들이 이스라엘 하나님의 신앙과 예배를 받아들일 때 이들도 하나님의 날개 그늘 아래 보호받으러 왔음을 알고 있었다(룻 2:1, 2). 그러므로 그는 자기 종들을 보호해야만 했다. 2.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맡겨진 일을 위해 용기를 불어넣어 주셨다(8절). “두려워 말라,” 즉 (1) “네가 하는 일이 선하고 너의 소명이 분명함을 의심치 말라. 비록 그 일이 기브온 족속을 돕는 것이긴 하지만 너는 마땅히 해야 될 일을 하는 것이요, 하나님이 진실로 너와 함께 하시리라.” (2) “적의 세력을 두려워 말라. 비록 많은 왕들이 너를 대적하여 동맹을 맺고, 기브온을 없애려고 온갖 노력을 기울이며 또 그렇게 필사적으로 싸우게 되겠지만 실망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붙였노라.”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께서 파멸하도록 정하신 자들인즉 대항하지도 도망치지도 못할 것이다. Ⅱ. 여호수아는 이 결심을 실행했고 하나님은 이 일을 집행하도록 그를 도와주셨다. 여기서 우리는, 1. 여호수아의 놀라운 근면과 적이 패배하도록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볼 수 있다. 이 행위에서, (1) 여호수아는 기브온 사람들을 속히 구원하려는 호의를 보여 주었다(9절). “그들에게 갑자기 이르렀다.” 이와 같은 절박한 상황에서는 지연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다. 만일 이스라엘 지파 중 하나가 위험에 처했다고 해도 여기 기브온을 구원하기 위해서 한 것보다 더한 관심과 열성을 보일 수는 없었을 것이다. 이 일을 생각해 볼 때, 다른 경우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지만, 개종한 이방인을 위해서나 본토인으로 태어난 사람을 위해서나 간에 동일한 규칙이 적용되어야 한다. 동맹한 왕들이 그들의 병력을 몰고 기브온과 마주치기 직전에 여호수아가 이들에게 도착했다. 이 놀라운 사실이 그들을 너무나 당혹하게 했다. 이 원수들은 실제로 한 집단으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따라서 그 몸에는 목도 하나뿐이었다) 이 일에 있어서는 급히 서두름이 과거에 완만한 행동만큼이나 긴요한 일이었다. 그는 바로 이 총체적인 집결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지금 그 일이 완숙해져서 실행하게 되었을 때는, 아무도 과거에는 느린 것처럼 보이던 여호수아만큼 신속할 수가 없었다. 그러므로 아무도 여호수아를 향해서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룬다”고 말하지는 못할 것이다. 여호수아는 당일에 기브온까지 도착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러나 원수들을 치는 데에 여하한 유리한 입장도 놓치거나 혹은 자기의 새로운 동맹자의 기대를 빗나가게 하거나 혹은 무관심했다는 인상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그는 이 원정이 성공할 때까지 잠을 자지도 않고 졸지도 않기로 굳게 결심하고 밤새도록 행군해 갔다. 따라서 여호수아가 데리고 간 병력도 힘센 용사들이었다. 몸이 건강할 뿐만 아니라 견인불발의 사람들이었으며 이 일에 열심이 있는 군인들이었다. 그렇지 않다면 그들이 이 피로를 견뎌 내지도 못했을 것이며 지도자에 대해서 불만을 터뜨리며 “이것이 우리가 가나안에서 약속받은 나머지 몫들인가?”라고 항의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현재의 고난이 행복한 정착을 위한 것임을 잘 알고 거기에 잘 따라 주었다.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도 여기서 “고난을 받는(견디는)” 법을 배우고(딤후 2:3)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따라가며”(계 14:4), 자기들의 종교가 이따금 밤잠을 자지 못하게 할지라도 허망하게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게 될 때, 그 때에 충분히 휴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왜 여호수아와 그의 군대가 이토록 긴장해야만 했는가? 하나님께서는 틀림없이 “원수들을 그의 손에 붙이시기로” 약속하시지 않았는가? 그렇다.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들의 노력을 게을리 하거나 대신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노력을 불러일으키고 경주시키기 위한 것이다. 참신앙을 가진 자는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데는 서두르지 않으나 그 분의 일을 실행하는 데는 부지런하다. 그것은 믿지 못해서가 아니라 근면하기 때문이다. (2)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가 온 힘을 다해서 공격할 때 그 분의 크신 능력을 나타내어 적을 파멸하셨다(10, 11절). 여호수아는 의기저상한 이 적들을 때려부술 수 있는 수효의 막강한 군대를 소유하고 있었다. 따라서 원수들은 전쟁의 정해진 운명에 따라 패주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하나님 스스로가 이 크고 결정적인 전쟁에 나타나시사 가나안 족속들을 대항해서 하늘의 포문을 여셨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점령한 것은 “자기 칼로 땅을 얻어 차지함이 아니며 저희 팔이 저희를 구원함도 아니라 오직 주의 오른손과 팔로” 된 것임을 증명하려 하심이었다(시 44:3).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망케 하셨다. 이스라엘은 그들이 할 수 있는 것만을 했을 뿐이며 실상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맡아 이루셨다. ① 하늘이 그들을 대항해서 싸운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원수들이 얼마나 큰 공포와 혼동에 빠졌을 것인가? 누가 하늘의 능력과 대항하며 거기서 피하며 그것을 막을 수 있겠는가? 그들은 참하나님을 모욕했고 오직 창조주에게만 돌려야 할 경배를 피조물을 섬기는 데로 바꾸어 하늘의 별들을 경배함으로써 하나님의 명예를 약탈했다. 그러므로 이제 하늘의 천군들이 그들과 맞서서 싸우고 그들이 우상으로 만들어 섬기던 피조물의 한 부분조차도 그들을 대항해서 싸우며 그들의 파멸을 축하한다(렘 8:2). (오직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고 우리 스스로가 그 분의 사랑을 지키는 이외에) 세상에 어떤 피조물도 희생이나 제사를 통해서 우리들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수는 없다. 이것은 그들로 하여금 승리한 이스라엘 민족의 손쉬운 노략물이 되게 할 뿐이었다. 그러나 이것만이 전부는 아니었다. ② 공포가 그들에게 엄습했을 뿐만 아니라 우박이 내려 그들을 크게 도륙했다. 이 우박이 너무나 크고 강하게 내렸기 때문에, 비록 이스라엘 군대가 부지런히 죽이긴 했지만, 그래도 그들의 칼에 죽은 숫자보다 우박에 죽은 숫자가 더 많았다. 하나님 자신이 욥에게 “전쟁과 격투의 날을 위하여 저축해 둔” 눈과 우박의 창고들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신다(욥 38:22, 23). 그리고 그것은 여기서 가나안 족속의 멸망을 위해서 사용되었다. 하나님의 거대한 대포에서부터 발사되는 이 우박은 겨냥된 사람에게 영락없이 들어맞으며(이들과 함께 싸우는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절대로 겨냥되지 않았다) 그것이 어디에 맞든지 간에 영락없이 죽었다.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사람들이 얼마나 비참하며 어떻게 틀림없이 망하게 되는가를 살펴보라. 하나님의 손에 떨어지는 것은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 거기서는 빠져 달아날 곳이 없다. 어떤 이들은 벧호론이 기브온의 북쪽 아세가와 막게다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고 본다. 그래서 그들은 뿔뿔이 달아났지만 어느 길로 도망치든 간에 우박은 그들을 추격했고 어디서든지 그들을 내리쳤다. 2. 여호수아의 위대한 신앙과 하나님의 능력은 태양의 기적적인 멈춤으로 절정에 이르렀다. 따라서 이스라엘의 승리의 날은 연장될 수 있었고 적은 철저하게 패망하게 되었다. 우박은 그 높이가 구름보다 높지 못하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도움을 보여 주기 위해서 구름보다 더 높은 곳에서 능력이 내려왔다. 태양은 쉬지 않고 움직여서 온 땅을 비추지만 이스라엘 민족을 도와야 할 일이 있을 때는 멈추어 친절을 베풀었다. “주의 날으는 살의 빛으로 인하여 해와 달이 그 처소에서 멈추었는데”(합 3:11), 그것이 징조였다. (1) 태양이 멈추도록 여호수아는 기도했다. 나는 이것을 기도라고 부른다. 그것은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고하였다”라고 되어 있기 때문이다(12절). 엘리야에게 있어서도 우리가 읽은 대로는 그가 단지 가뭄을 예언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왕상 17:1), 그것은 기도한 것으로 일컬어지고 있다(약 5:17). ① 여호수아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민족을 봉사하는 일에 있어서 지칠 줄 몰랐다. 그는 온 밤을 행군하고 온종일 전투했다. 누구든지 잠깐의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싶을 것이며, 자기 군대에게도 약간의 휴식을 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혹은 고용된 사람과 같이 이토록 훌륭한 하루 일을 끝냈다면 열심히 그늘을 찾고 밤이 오는 것을 기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도리어 그는 낮의 연장 이외에 아무것도 원하지 않았다. “여호와를 앙망하고 그를 위해 일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사 40:31) ② 그는 자연의 힘을 초월하는, 그리고 정상적인 제도까지도 통제하시고 변경시킬 수 있는 하나님의 절대 능력을 믿는 위대한 신앙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기적이 그런 기회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의 마음속에 소망을 품은 것으로 보아 여호수아의 마음속에 비상한 충동이나 자극이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이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된 것임을 알고 있었음이 틀림없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을 원하거나 기대한 것은 건방진 일이 되었을 것이다. 그 기도가 하나님의 은총에 의해서 드려지지 않았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불러낼 수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의 마음속에 이 신앙을 불러일으키시고 “너의 믿음대로, 그리고 너의 믿음의 기도대로 되라”고 말씀해 주셨다(마 9:29).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의 마음속에 불어넣지 않으셨는데 그런 믿음이 생겨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보통 사람은 태양이 멈추어 줄 것을 원하기보다는 완전한 승리를 거두기 위한 세밀한 계획들을 그 마음속에 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구약의 성도들 안에서도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셨다”(롬 8:27). 하나님께서는 자기가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은 기도하는 백성들의 마음을 불러일으키사 그것을 구하게 하시며, 그가 하시기를 원하는 것을 위해서 간구하도록 하신다(겔 36:37). 첫째로, “태양아 머무르라”고 말한 여호수아는 얼마나 위대한가! 그의 조상 요셉은 태양과 달이 그에게 절하는 꿈을 꾸었다. 그러나 그것이 상징으로 이루어진 후에 그의 후손대에 이르러 그것이 문자적으로 다시 이루어질 사건을 상상이나 했겠는가? 그 기도는 이토록 권위가 나타났다. 그것은 하나님의 일반적인 섭리와 약속에 의해서 뒷받침되는 평범한 기도가 아니었다. 그것은 이 시간에, 이 목적을 위해서 신적 영감이 부여된 예언자의 기도였다. 그러나 이것은 또한 기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구해지기만 하면 효능을 낸다는 것을 가르쳐 주며, 또한 “내 손으로 한 일에 대하여 내게 부탁하라”(사 45:11)고 한 기도의 존귀스러움을 우리에게 기억나게 해 준다. 그는 태양이 행동의 장소, 곧 전쟁의 장소인 기브온 위에 멈출 것을 명령한다. 그가 이 요구를 한 것으로 보아 원수들보다 이스라엘이 유리한 위치에 있었다고 생각된다. 태양은 저물고 있었다. 그가 일몰을 향해서 태양이 빨리 기울고 있는 것을 보지 않았더라면 낮이 더 길어질 것을 요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왕의 왕이 되신 분의 이름으로 이것을 명령했다. 달도 머물렀다고 한다. 천체 전체가 다같이 그 길을 멈추어야 하는 것이 우주의 조화와 질서를 유지하는 데 필요했기 때문이다. 아니라면 사실 태양이 비치는 동안에는 달은 필요가 없었다. 여기서 아얄론 골짜기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것은 기브온 근처에 있는 곳으로 아마 여호수아가 그 시간에 거기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로, 이스라엘 민족 앞에서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은 굉장히 담대한 행위이며 아주 강력한 신앙의 확신을 실증해 주는 것이다. 만일 이 사건이 요구대로 응답되지 않았더라면 그에게 이보다 더 큰 치욕이 없었을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은 틀림없이 그를 미쳤다고 단정지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서 그를 지시해서 마음속에 나타내 주신 그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실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그러므로 그는 온 이스라엘 앞에서 “태양아, 머무르라”라고 하는 말을 두려움 없이 했고 또한 그들에게 이 기적의 사건을 보도록 했다. 여호수아에게는 자기가 믿는 그 분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그는 하나님의 전능의 능력을 굳게 믿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는 제 힘으로 진행하며 전속력으로 움직이며 “그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같이”(시 19:5) 태양이 즉시 멈추어 서리라고는 도저히 기대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는 자연의 왕국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었다. 그렇지 않다면 그는 자연의 기존 질서나 과정이 변하고 중단되며, 하늘의 질서와 이 질서에 따라 움직이던 항구적인 관습이 깨어지리라고는 기대할 수 없었을 것이다. 또한 그는 태양 아래 모든 족속 가운데서도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었다. 그렇지 않다면 그는 이 비상사태에 있는 그들에게 두 배의 낮으로 은총을 베풀기 위해서 동시적으로(물론 이것은 당연히 따라오게 되어 있는 것이지만) 지구의 다른 한 부분을 두 배의 밤으로 놀라고 두렵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기대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이 그 해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비치게 하신다”(마 5:45)라는 말씀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한 번만은 의로운 이스라엘에게 은총을 베풀기 위해서 불의한 자들은 태양이 멈추는 동안 보통 때보다 더 오랜 시간 태양을 기다리게 하신 것이다. (2) 이 기도에 따른 놀라운 응답.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대로 이루어졌다(13절). “태양이 머물고 달이 그쳤다.” 태양과 지구 사이의 그 광활한 거리에도 불구하고 여호수아의 한 마디에 태양은 즉시 멈추었다. 하늘 위를 다스리는 하나님은 동시에 이 땅도 다스리시며, 또한 자기가 기뻐하실 때는 여기에서처럼 “하늘이 땅에 응하게”(호 2:21) 하시기 때문이다. 이 놀라운 기적에 대해서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① “종일토록” 계속했다. 즉 태양이 다른 때 같으면 다시 돌아 올라올 만큼 오랜 동안을 지평선 위에 머물러 있었다. 일반적으로 이 일이 일어난 때가 한여름이었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 나라에서는 태양과 태양 사이의 시간은 약 14시간 정도인데 이 날만은 약 28시간으로 길어졌을 것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이 사건이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은 시기에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여호수아가 낮의 연장을 원하고 기도했으리라는 것은 더욱 있을 법한 일이다. ② 백성들은 원수들에게 충분히 보복할 수 있는 시간을 얻게 되었고 따라서 원수들에게 완전한 패배를 안겨 주었다. 우리는 이따금 전쟁의 역사에서 밤에는 싸움이 끝나고 밤의 그늘은 피정복자들이 퇴각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것을 읽게 된다. 원수들의 이런 도망의 이점을 막기 위해서 낮은 두 배로 길어지고, 이스라엘의 손은 원수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찾아낼 수 있었다. “주에게는 밤이 낮과 같이 비취기” 때문이다(시 139:12). ③ 여호와께서 기도와 신앙을 이토록 존귀하게 보시고 이스라엘을 이토록 존귀하게 하신 “이 같은 날은” 그전에도 그후에도 “결코 없었다.” 하나님께서 이토록 놀랍게 인간의 요구를 들어주신 일도 없었고 이토록 놀랍게 자기 백성을 위해 싸우신 일도 없었다. ④ 이 일이 민족 시집인 “야살의 책”에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그 책 속에는 이 사건 때에 쓰인 시가 다른 시들과 같이 들어 있다. 아마도 “여호와의 전쟁기”(민 21:14)와 같은 책으로 보이는데, 이것이 후에 야살에 의해서 계속되어 완성된 것 같다.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지어다”라고 하는 이 말들은 아주 운율적인데, 야살의 책에 있는 그대로 인용해서 이 사건의 대사로 사용한 것 같다. 여호수아의 책의 신적 증거를 한 인간의 작품인 야살의 책에서 확증할 필요는 없었다. 그러나 수중에 그 책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그것을 이 역사의 이야기와 비교하는 데 이용했을 것이며, 또한 그것은 세속 역사에서 말하는 학자들의 주장을 이용해서 신성한 역사의 진실의 증명을 정당화하는 것도 될 것이다. ⑤ 그러나 태양이 멈추어 서는 이 엄청난 기적은 단지 이스라엘 백성이 원수들을 찾아내어 더 많이 살육할 수 있는 보다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 그 이상의 어떤 뜻이 분명히 있다. 사실 이 일을 그 다음 날 할 수도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첫째로, 하나님은 여기서 여호수아를 특별히 사랑하는 자로, 그가 존귀하게 하기를 기뻐하는 자로 높이심으로써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진, 그리고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 그런 형의 인간으로 만드시려고 했다. 둘째로, 하나님은 여기서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위해서 자기가 가나안에서 하시는 모든 일을 온 세상에 알리시려고 했다. 따라서 세상의 눈인 태양도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해서 거기서 하시는 위대한 일을 보아 두었다가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 땅에서 이적을 물을 때에”(대하 32:31) 보증하려고나 하는 듯이, 기브온과 아얄론 골짜기 위에 몇 시간 동안이나 멈추어 있어야 했다. 이 소문은 모든 인근 나라에 선포되었다.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시 46:8). 그리고 계속해서 말한다. “땅 위에 하나님을 가까이 모시는 이스라엘 나라처럼 위대한 나라가 어디 있는가!”(신 4:7, KJV) 아마도 이 일이 굉장히 먼 나라에서 온 것처럼 가장했던 기브온 족속과 같은 경우가 아닌 진짜 사절들을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 때문에 이스라엘과 우호협정을 맺기 위해서 몰려들게 했을 것이라고 상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셋째로, 이 일을 통해서 하나님은 해와 달을 섬기며 이것들에게 신적 존귀를 돌리는 우상 숭배자들에게 이 모든 것은 이스라엘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며 비록 그것들이 높기는 하지만 하나님은 이것들보다 더욱 높으신 분이라는 사실을 실증함으로써, 저들로 하여금 믿게 하고 당황하게 만드셨다. 또한 이렇게 하심으로 자기 백성들이 우상 숭배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굳세게 만드시려고 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이 우상 숭배에 빠질 것과 그렇게 함으로써 스스로 타락하게 될 것을 미리 내다보셨다(신 4:19). 넷째로, 이 기적은(이것은 학자 피어슨 주교의 주장인데) 훗날에 세상의 빛이 어두운 밤을 향해서 기울어질 때 “의의 태양” 되신 우리의 여호와가 솟아올라와(말 4:2) 다가오는 밤을 막는 참빛이 되실 것을 의미했다. 이 주장에 대해 한 마디 덧붙이고 싶은 것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영적 원수를 정복하셨을 때 태양에 나타난 기적은 이것과 정반대였다는 것이다. 그 때에는 한낮에 태양이 떨어져 버린 것처럼 어두워졌다. 그리스도는 그 분의 승리를 이루시기 위해서 태양 빛을 필요로 하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이 어두움을 자기의 누각으로 삼으셨다. 마지막으로, 이 전쟁의 날에 태양과 달이 멈춘 것은 마지막 날, 주의 크고 두려운 날에 태양이 어두움으로, 달이 핏빛으로 변할 것을 예시하는 것이었다. ----------- 동맹 5부족의 격파(수 10:15-27) 다섯 왕이 기브온을 함락하기 위해서 군대를 거느리고 전장에 집결했을 때는 틀림없이 용감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패배했다. 처음에는 혼란을 당했고, 그 다음에는 우박으로 파멸을 당했다. 그리고 이제 여호수아는 자기 일을 끝내고 자기 군대를 데리고 본영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이 일은 아마도 전쟁 협의회에서 곧 결정되었고 그들은 점령한 성읍들을 점유하도록 하나님께로부터 명령을 받을 때까지 “길갈 진”으로 돌아와 있어야 했다(15절). 그러나 그는 곧 더 많은 일이 그에게 맡겨져 있음을 발견한다. 승리는 약탈물을 나눌 때까지 추적되어야 한다. 따라서 그는 새로운 힘을 가지고 그 일에 뛰어든다. Ⅰ. 패주한 군대들을 추격하고 쳐부수어야 했다. 왕들이 숨어 있는 곳에 대한 정보가 여호수아에게 들려왔을 때, 그는 잠시 동안 보초를 세워 그들을 지키도록 명령했다(18절). 악인은 “남기워서 멸망의 날을 기다리움이 되고 멸망의 날을 맞으러 끌려나감이” 된다(욥 21:30). 그는 자기 부하들에게 할 수 있는 한 군대가 성읍으로 도망치지 못하도록 추격하게 했다. 그들이 도망가면 다시 힘을 회복하게 되고, 따라서 그들을 함락시키는 일이 더 어려워질 것이다(19절). 사려 있는 장군답게 그는 가장 필요한 일을 가장 먼저 하면서, 정복이 끝날 때까지 그의 개선을 연기했다. 또한 사로잡은 왕들을 욕보이는 것 같은 일은 서두르지 않고 우선 패주한 적들이 다시 집결되는 것부터 막으려고 했다. 이런 강인한 추격의 결과로, 1.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원수들을 크게 살육할 수 있었다. 2. 그리고 그들을 전장에서 쓸어버렸다. 그래서 성벽으로 쌓인 성으로 도망친 자들 이외에는 아무도 살아남지 못했다. 이들도 거기서 오래도록 안전하지는 못했을 것이며, 그들에게 공포가 따르는 한, 그들이 은신한 성들이 그들에게 아무런 도움도 될 수 없었을 것이다. 3. “혀를 놀려 이스라엘 자손을 대적하는 자가 없었다”(21절). 이런 표현은, (1) 이들의 안전과 평온이 완전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이들은 이 성경을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개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않았다”(출 11:7)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참으로 그들 중에 어떤 사람을 대적해서도 혀를 움직이지 못했다. 이스라엘은 승리한 후에도 어떤 위험의 위협도 전혀 당하지 않았다. 참으로 개 짖는 것만큼도 위협을 당하지 않았다. 이스라엘 사람들 중 단 한 사람도(원문에는 이것을 특별히 강조하고 있다) 전쟁터에서나 추격에서나 간에 상해를 입은 사람이 없었다. (2) 이스라엘의 명예와 명성을 의미한다. 어떤 사람도 이스라엘을 향해서 욕을 하거나 비난하는 말을 하지 못했다. 하나님께서는 이 격노하는 원수들의 손뿐만 아니라 입까지도 멈추게 하셨고 그 입술에 침묵을 매달아 두셨다. (3) 갈대아역에는 이 승리에 대한 이스라엘의 순수한 기쁨의 표현을 이렇게 풀어서 읽고 있다.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는 어떤 사람도 영혼의 아픔을 겪어야 하는 상처나 손실이 없었다.” 전쟁이 끝난 뒤 군대를 점검했을 때 거기에는 죽은 자나 부상한 자나 혹은 유기된 자가 아무도 없었다. 이스라엘 민족 중 누구도 친구나 사지를 잃어버려 슬퍼해야 할 일이 없었다. 그만큼 이 승리는 희생이 들지 않은 손쉽고 영광스러운 것이었다. Ⅱ. 숨어 있던 왕들은, 하나님이 약속과 선물로 주심에 따라 이 땅에 대한 정당한 소유권을 가지고 있고, 따라서 요구가 있는 대로 양도받아야 하는 하나님의 이스라엘을 반역한 죄로 심문을 받아야 했다. 여기서 1. 그들이 어떻게 갇혀 있게 되었는지를 보게 된다. 그들이 도망쳐서 피난했던 그 동굴이 그들의 감옥이 되었고 그 안에서 그들은 여호수아가 심판석에 앉을 때까지 투옥당했다(18절). 그들 모두가 우박과 칼에서 도망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은 그들에게 친절을 베푸셔서가 아니라 보다 더 엄격하고 무서운 형벌을 위해서 남겨 두신 것뿐이다. 똑같은 이유에서 바로도 하나님께서 “그의 능력을 보이기” 위해 애굽의 재앙에서 견뎌 내게 하시고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다(출 9:16). 그들은 모두 도망쳐서 같은 곳에서 만났는데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렇게 인도하셨다. 바로 조금 전까지도 이스라엘을 공격하려고 의논하던 그들이 이제는 자기 보존을 위해서 새로운 의논을 해야 했고, 그래서 같은 동료에게 피신하게 되었다. 이 사실에 대한 정보를 여호수아에게 가지고 온 사람은 그 동굴의 굴들과 요새의 사정을 잘 아는 그 나라의 사람들이었음이 분명하다. 여호수아가 그 왕들을 거기에 가두어 둔 배려는 이 행동의 열기 가운데서도 여호수아의 지모를 실증해 주며 그의 지성의 됨됨이를 보여 주는 것이다. 이 왕들의 계획은 결과적으로 스스로 기만당하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피하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자멸을 보여 준다. 그들의 거짓 피난처는 그들을 결박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도록 넘겨 줄 뿐이다. 2. 그들이 어떻게 패배당했는가를 보게 된다. 여호수아는 그들을 동굴에서 끌어내어 공개 법정에서처럼 자기 앞에 앉히도록 명령하고 그들의 이름을 점호했다(22, 23절). 그들이 결박당한 채 설 수가 없어서 땅바닥에 엎드려 있었는지, 혹은 목숨을 살려 달라고 스스로 땅바닥에 부복하고 있었는지 그 상황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이 때 여호수아는 장군들과 용사들을 불러내어 사로잡힌 왕들을 짓밟고 그들의 목을 발로 밟으라고 명령했다. 이 일은 자기들과 회중을 즐겁게 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정의의 봉사자가 되는 엄숙과 예의를 갖추어 한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수아의 명을 따라 왕들을 짓밟았던 장군들과 용사들은 자기의 자만과 용기를 만족시키지 않고 가장 높은 자보다도 더 높으사 “통치자들을 진흙처럼 밟으시며”(사 41:25, 표준새번역), “이 땅의 왕들이 두려워할”(시 76:12)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했다. 가장 높은 영광의 자리에서 이런 치욕의 상태로 불시에 떨어진 이 사람들을 이렇게도 지독하게 멸시하는 것은 야만적인 것같이 보일지도 모른다. 또한 면류관을 썼던 머리가 직접 여호수아에 의해서가 아니라(그것쯤은 차라리 견뎌 낼 수도 있었을 것이다), 또 적어도 그 혼자만이 아니라 모든 군대의 장관들에 의해서 짓밟힌다는 것은 견디기 어려운 노릇이었다. 분명코 이 일이 전례로 남아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이 경우만은 특수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여호수아가 이렇게 한 것은 하나님의 지시와 자극에 의해서 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다. (1) 하나님께서는 여기서 이 왕들의 가증할 만한 악들을, 그들의 죄악의 양이 이제 가득 찼기 때문에, 벌하려고 하신 것이다. 가나안 족속들의 괴수들인 이들이 저지른 죄에 대해서 취해진 이 정의의 공적 행위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크게 두렵게 하사 “하나님께서 그들 앞에서 쫓아내신 민족들”의 가증한 죄악을 모방하려고 하는 유혹을 받지 않게 하셨다(신 9:4). (2) 하나님께서는 여기서 모세를 통한 약속을 성실하게 이루시려고 했다. “너는 그들의 높은 곳을, 즉 그들의 큰 인물들을 밟으리로다”(신 33:29). 이 말은 우리가 기록에서 보는 대로, 모세의 최후의 말이기 때문에 더욱 빨리 문자적으로 성취되어야 한다. (3) 하나님께서는 여기서 아직도 그들 앞에 남아 있는 전쟁에 대해서 이스라엘 백성의 신앙과 소망을 북돋워 주시려고 했다. 그러므로 여호수아는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고 말했다(25절). ① “지금 그들에게 이러한 모욕을 가했기 때문에, 너희 자신에게 보복이 돌아오지나 않을까 하는 위험 때문에 이 왕들이나 이들의 상속자들을 두려워 말라. 사실 이러한 생각은 자기들의 수중에 있는 그 사람들을 향해서 무례하게 굴지 못하도록 한다. 왜냐하면 전쟁의 불확실한 운명이 언제 똑같은 운명을 자기들에게 불러들여 오게 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들은 이 전쟁의 복수로 해서 어떤 일이 생겨날까 봐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② “어느 때에라도 너희들을 대적해서 동맹을 맺는 왕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들은 그토록 무섭다고 생각했던 이 왕들을 끌어내려 놓고 있지 않은가. 너희 모든 대적에게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하시리라. 이제 그들은 망하고 있고 너무나 깊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들의 목을 너희가 밟을 수가 있지 않은가! 그들은 절대로 이기지 못하고 너희 앞에 엎드러질 것이라고(에 6:13) 확신할 수 있다.” (4) 하나님께서는 여기서 어두움의 세력을 이기신 그리스도의 승리와 그 분을 통한 신자들의 승리의 예표를 주시려고 했다. 구속자의 모든 원수는 “그의 발등상”이 되게 하실 것이다(시 18:40; 110:1 참조). “세상의 군왕들이 그를 대적하나”(시 2:2) 조만간 우리는 이 모든 것들이 그에게 복종하게 되며(히 2:8), 또한 그가 “정사와 권세”를 웃음거리로 만드는 것을(골 2:15) 보게 될 것이다. 이런 승리에서 우리는 정복자 이상이 될 것이며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시 91:13), “땅의 높은 곳들을 달리며(사 58:14), 평강의 하나님께서 사탄을 우리의 발 아래서 상하게” 하실 것인데, 그 일은 조만간 이루실 것이며 기필코 이루실 것을 확신할 수 있다(롬 16:20; 시 149:8, 9). 3. 그들이 어떻게 죽게 되었는지를 보게 된다. 아마도 그들이 이스라엘 장관들에게 짓밟히는 처참한 굴욕을 겪었을 때 이미 아각처럼 말할 각오가 되어 있었을 것이다. “진실로 사망의 괴로움이 지났도다(삼상 15:32). 이러한 사람이 많은 사람에게서 벌받은 것이 족하도다”(고후 2:6). 이들의 명예가 그들의 생명, 즉 그들의 박탈당한 저주받은 생명을 구할 수가 없다. 여호수아는 그들을 칼로 치고 그들의 시체를 저녁까지 매달았다가 끌어내리고 “그들의 숨었던 굴에 들여 던졌다(26, 27절). 그들이 피난처라고 생각했던 그것이 먼저는 그들의 감옥이 되었고, 그 다음에는 그들의 무덤이 되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을 피해서 도망친 그 곳이 우리를 실망시킬 것이다. 그러나 선한 사람들에게는 무덤도 “피난처”가 된다(욥 14:13). 만일 이 다섯 왕이 제때에 스스로 겸손해져, 전쟁을 일으키는 대신에 평화를 간구했더라면 그들은 자기들의 생명을 건졌을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제 명령이 발한 이상 그들은 “회개할 기회,” 혹은 심판을 취소할 기회를 찾을 수가 없었다. 비록 그들이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구했다”고 해도 이것을 기대하기에는 너무 늦었다(히 12:17). ------ 여호수아의 연전연승(수 10:28-43) 우리는 여기에서 여호수아가 획득한 잇단 승리를 어떻게 전진시켰으며, 그가 이것을 통해서 획득한 이점이 무엇인지 보게 된다. 이런 일을 한다는 것은 장군으로서 칭찬받을 만한 점이다. Ⅰ. 여호수아가 직접 점령한 몇몇 성읍들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들. 1. 그가 전장에서 정복한 이 왕들의 세 성읍, 즉 라기스(31, 32절), 에글론(34, 35절), 그리고 헤브론(36, 37절)을 직접 가서 탈취했다. 그리고 나머지 두 성읍, 예루살렘과 야르뭇은 이 때에 취하지 않았다. 아마도 그의 병력이 너무 피곤했든가 혹은 이미 얻은 것으로 만족해서 나머지 두 곳은 취할 마음이 없었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이 성들을 손쉽게 함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쳐 버리고 나서, 훗날 이 성들을 점령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사 1:8; 삼하 5:6). 2. 그는 또한 세 개의 다른 성읍과 왕도들을 점령했다. 다섯 왕들이 도망쳤던 곳 인근에 있던 막게다와 립나와 드빌은 여호수아와 그의 군대가 이 왕들을 추격해서 그 곳까지 가게 되었기 때문에 급격하게 파멸을 당했다(28-30, 38, 39절). 3. 왕을 잃어버린 라기스를 도우려고 병력을 이끌고 온 게셀 왕 호람은 이웃에 대한 우정에서인지 아니면 자기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여호수아의 군대의 진행을 막으려고 하다가 자기의 모든 병력까지도 멸절당하고 말았다(33절). 이와 같이 악인들은 이따금 자기 자신의 꾀에 걸리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을 방해하다가 그 심판을 더 빨리 자초하게 된다. Ⅱ. 이스라엘에게 함락되어 그들의 수중에 들어온 나라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40-42절). 초기에 그들이 획득한 가나안 땅은 예루살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그 대부분이 후에 유다 지파의 몫이 되었다. 이 이야기에서 살펴보면, 1. 여호수아는 이 성읍들을 점령하는 데 굉장히 신속했다. 혹자는 이것을 이야기하는 화법이 빠르고 간결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여호수아는 번개같이 이 곳에서 저 곳으로 뛰어다녔다. 비록 이 성읍들이 전부가 마지막 극한 상황까지 버티고 또한 성문을 열어 준 도성이 하나도 없다고 해도 순식간에, 여호수아는 단 하루나 이틀 동안에 이 성들을 모두 자기 수중에 넣었고 항복을 받았고 노획했다(28, 32절). 이제 그들은 자기들의 군대의 패배와 왕들의 죽음으로 인해서 공포에 사로잡히게 되었으므로 여호수아는 사려 있게 계속 강타를 가했다. 우리가 부지런하기만 하고 우리의 기회를 증진시키기만 한다면, 짧은 시간 내에 얼마나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지를 여기서 깨닫게 된다. 2. 여호수아는 자기가 정복한 사람들에게 굉장히 가혹하게 했다. 그는 남자, 여자, 아이 할 것 없이 모두를 사납게 공격했고 “모든 사람을 칼로 진멸했다”(28, 30, 32, 35절 등). “무릇 호흡이 있는 자는 진멸하였고”(40절) 하나도 남기지 않았다. 이런 군사적 처형을 정당화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러나 그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좇았다(40절). 이 하나님의 명령은 그들을 잔인하다는 악명에서 충분히 건져내 주고 구해 줄 뿐만 아니라 그들이 한 일을 거룩하게 해주고 하나님의 정의에 합당한 봉사의 한 부분을 감당한 것으로 만들어 주었다. 하나님께서는 여기서, (1) 가나안 사람들이 계속 저질러 온 우상 숭배와 다른 가증한 일들을 증오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고, 그들의 죄악이 가득 찼을 때 그들에게 내리신 엄청난 파멸을 통해서 그들이 하나님을 얼마나 분노하게 만들었는가를 우리로 하여금 판단해 알게 한다. (2) 하나님은 여기서 이토록 많은 사람의 생명까지 희생시키면서, 즉 “백성들로 그들의 생명을 대신하게”(사 43:4) 하시면서까지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자기 사랑을 밝히려고 하셨다. “열방을 쫓아내시고 이 포도나무를 심으셨을” 때(시 80:8) 하나님의 정의는 인간의 그 어떤 것보다도 더 풍성히 나타나게 되고, 이스라엘은 자기들을 위해서 자기의 피조물의 생명을 이토록 많이 희생시키신 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목숨을 바쳐야 하는 영원한 신세를 지고 있음을 깨달았을지도 모른다. (3) 이것은 주 예수의 은총의 풍성함을 업신여기는 모든 완악하고 회개할 줄 모르는 원수들의 최후적이고 영원한 파멸을 예시해 주고 있다. 그들은 영원히 그 분의 진노의 막중함을 느껴야 하고 “긍휼 없는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나라들은 지옥으로 변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무한하신 자비에 대해서는 어떤 비난이 돌아가서도 안 된다. 3. 이 원정에서 거둔 큰 성공. 이들 성읍들의 노략물은 이것들을 약탈한 군사들에게 분배되었다. 그리고 성읍들은 그 주변의 땅과 더불어 곧 지파들에게 분배되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기” 때문이다(42절). 만일 하나님께서 이 전쟁을 맡지 않으셨다면 그들은 승리를 얻지 못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우실 때 이긴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롬 8:31) === ---호크마--- =====10:1 아이...여리고 - 7:2 주석 참조. 기브온 - 9:3, 17 주석 참조. 예루살렘 - 지중해(Mediterranean Sea)에서 동쪽으로 약 53km, 사해(Dead Sea)에서 서쪽으로 약 23km 떨어진 서팔레스틴의 주요한 도로 교차점에 위치한 성읍으로, 구약 시대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곳이다. 오래 전 아브라함이 살던 당시에는 '살렘'이라고 불리웠으며(창 14:18), 사사 시대에는 '여부스'라고 불리웠다가(삿 19:10, 11), 다윗 시대에 이르러 '다윗 성'으로 명명 되면서(삼하 5:6-10) 이스라엘의 수도가 되었다. 그후 이 성읍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점령당했다가(B.C. 586년) 다시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유대인들에 의해 재건되었다. 아도니세덱(* ) - '의(義)의 주(主)'라는 뜻으로, 이 명칭은 예루살렘 왕들에게 부여된 공식 칭호였다. 아브라함 당시에는 '의(義)의 왕(王)'이란 뜻의 '멜기세덱'(* )으로 명명되기도 했다(창 14:18). 따라서 혹자는 여호수아 시대의 예루살렘 왕을 아브라함 시대의 선왕(善王)인 멜기세덱의 후손으로 보기도 한다(Matthew Henry). 한편, 여부스 족속에 속하는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은 당시 남부 팔레스틴의 여러 왕들 중 가장 큰 세력으로서 주도적인 위치에 있었다. =====10:2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 이스라엘이 여리고 성 뿐만 아니라 아이 성까지 함락시키고 나아가 아이 성 보다도 더 큰 성이고 강한 민족인 기브온과 조약을 체결하였다는 소식은 그 누구보다도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에게 큰 공포심을 갖게 했다. 왜냐하면 기브온 성이 이스라엘과 화친을 맺음으로써, 여리고 -> 아이 -> 벧엘 -> 기브온으로 이어지는 가나안의 중심부가 이스라엘 군대의 수중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그 사실은 곧 가나안의 남북이 완전 차단되었다는 것을 의미할 뿐 아니라, 이스라엘의 다음 공격 대상으로는 기브온과 가장 가까운 거리(약 10km)에 있는 예루살렘이 될 것이라는사실을 암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은 요단 강 도하 소식을 듣고는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었는데(5:1). 이스라엘의 이러한 계속적인 진격은 그의 두려움을 더욱 가중시켰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헤브론 왕, 야르뭇 왕, 라기스 왕, 에글론 왕 등 네왕과 연합하여 이스라엘과 동맹한 기브온 족속에 대해서 강하게 응징하는 동시에, 더 나아가 그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을 사전에 저지하려고 하였던 것이다. 기브온은 왕도와 같은 큰 성 - 이 말은 기브온이 강력한 왕정 체제를 갖춘 성이란 뜻이 아니다. 추측컨대 기브온은 장로 중심의 정치 체제를 갖춘 성읍인 듯하다(9:11). 그럼에도 본절과 같은 표현을 사용한 것은 기브온이 주변의 여러 승읍들 곧 그비라, 브에롯, 기럇여아림 등과 같은 성읍들에 대해 정치적 종주권(宗主權. suzerainty)을 행사한 왕 같은 성읍이었기 때문인 듯하다(9:17). =====10:3 헤브론 - 예루살렘 남서쪽 약 40km지점에 위치한 해발 850m의 성읍 헤브론(Hebron)은 구약 성경 전체에서 약 50번 이상 나타날 정도로 중요한 성읍이다. 그리고 그 이전의 성읍 이름인 기럇아르바(Kirijath - Arba)로는 5번 정도 언급되어 있다(15:13; 삿 1:10). 이곳은 애굽의 '소안' 보다도 7년 앞서 세워진 고대 가나안의 문화 . 정치 중심지로서(민 13:22), 일찍이 아브라함은 롯과 헤어진 후 헤브론으로 이주했으며(창 13:18), 사라를 이곳 헤브론의 막벨라 굴에 장사했고, 이삭과 리브가도 이곳에 장사되었다. 그리고 야곱이 레아를 이곳에 매장한 것처럼(창 49:31), 요셉도 야곱을 이곳 헤브론에 매장하였다(창 50:13). 모세 시대에는 12 정탐꾼이 가나안을 정탐한 곳이기도 하며(민 13:22-24), 가나안 정복 후에는 갈렙에게 기업으로 주어졌으며(수 14:13), 나중에는 도피 성으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후일 다윗은 그의 통치 초기에 이 성을 수도로 삼아 7년 동안 유대를 다스리기도 했다(삼하 2:11). 오늘날 이곳 이름은 '친구', '벗'이란 뜻의 '엘 칼릴'(el-Khalil)인데, 매우 질 좋은 우량 포도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야르뭇 - 현재의 엘류데로폴리스(Eleutheropolis)에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도중 약 15km 지점에 있다. 예루살렘 서남쪽 25km, 가나안 정복 후에는 유다 지파에 할당되었으며(15:20-62), 바벨론 포로 후에는 유대인들이 이 성읍으로 돌아왔다(느 11:29). 오늘날의 명칭은 '얄무크'(Jarmuk)이다. 라기스 - 예루살렘과 예루살렘 서남방 40km지점, 약 48km 지점에 있는 가사(Gaza)와의 중간 지점인 세렐라(Shephelah) 지방의 기슭 저지대에 위치한 성읍으로, 가나안 정복 후 유다 지파에게 분배된 곳이다(15:39). 솔로몬이 죽은 후 라기스(Lachish)는 르호보암에 의해 요새화 되었으며(대하 11:9). 유다 왕 아마샤는 음모자들이 그의 목숨을 노릴 때 이곳에 은신처를 구했으나 결국 추격을 받아 이 성읍에서 살해되었다(왕하 14:19; 대하 25:27). 그리고 B.C. 701년 히스기야 시대에는 앗수르 왕 산헤립에 의해 포위되기도 했다가(왕하 18:13, 14), 마침내 B.C. 589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함락되었다(렘 34:7). 그러나 바벨론 포로 시대 이후에는 유대 인들이 귀환하여 계속 거주하였다(느 11:30). 한편 고고학적 발굴 결과, 오늘날의 '움 라기스'(Um Lakis) 지역과 동일시된다(Robinson). 에글론 - 에글론은 예루살렘 남서쪽 약 50km 지점...라기스 동쪽 약 40분 거리의 위치에 있는 성읍이자, 가사로부터 예루살렘으로 통하는 요로 약 25km 지점에 있는 성읍이다. 오늘날의 명칭은 '아월란'(Ajlan)으로 추정되는데(Keil, Lias). 가나안 정복 후에는 유다 지파에게 분배되었었다(15:39). =====10:4 내게로 올라와 나를 도우라 - 여기서 '올라오라'는 표현은 다른 여러 왕들의 성읍이 대부분 저지대에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공격지점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당시의 상황과 잘 부합되는 말이다. 그리고 '도우라'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아자르'(* )는 '원조하다', '구원하다'라는 뜻으로, 흔히 침략을 당했거나 아니면 침략을 함에 있어서 독자적으로 행동하기에는 힘에 부칠 때 상대방의 원조를 요청하는 말이다. 우리가 기브온을 치자 -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이스라엘보다 먼저 기브온을 공격하자고 제안하고 명령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같은 가나안 족속으로서 동맹 관계를 맺어 공동의 적 이스라엘을 함께 격퇴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이스라엘과 화친 조약을 맺은 데 대한 강한 배신감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2)기브온을 멸절시킴으로써 직접적으로는 제2의 기브온과 같은 성읍이 나오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간접적으로는 이스라엘에게 타격을 주기 위함이다. 한편, 여러 주석가들은 이처럼 기브온이 다른 가나안의 여러 국가들에 의해 공격을 받는 사실을 두고 다음과 같이 영적 교훈을 이끌어낸다. 즉 "사단은 자기 수하에 있던 자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것을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한다. 따라서 사단은 예전처럼 예속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그를 방해하고 핍박한다"(Pulpit Commentary, Matthew Henry's Commentary). 기브온이...화친하였음이니라 - 아도니세덱이 주변 성읍들에게 원조 요청을 한 이유가 되는 말이다. 기브온 족속은 비록 속임수는 사용했을지라도 어쨌든 이스라엘 백성과 화친 조약을 공식 체결했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9장(특히 15절)에 기록되어 있다. =====10:5 아모리 다섯 왕 - 여기서 아모리 족속은 협의적 의미로서의 아모리 족속이 아니라, 광의적 의미의 아모리 족속을 가리킨다. 즉 아모리 족속은 가나안의 여러 족속들 중 가장 강력하고 넓은 판도를 형성하고 있는 족속으로서, 성경에서 흔히 '가나안 족속'을 통칭하는 말로 사용된다(창 15:16). 여기서도 그러한 의미로 사용된 것이다. 기브온에 대진하고 싸우니라 - 여기서 '대진할'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하나'(* )는 '기울이다', '야영하다', '포위하다', '방어하다'등의 뜻인데, 여기서는 '야영하다'(encamp)란 의미로 사용되었다(KJV, RSV). 그리고 '싸우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라함(* )은 크게 (1)먹다, 탐식하다 (2)싸우다, 전투하다 등 2가지 뜻이 있는데 여기서는 물론 후자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10:6 길갈 - 4:19 주석 참조. 당신의 종들 - 기브온 족속들은 이스라엘과 화친 조약을 맺어 그들의 종이 되었다(9:23, 25). 따라서 그들은 바로 이 사실을 내세워 이스라엘에게 구원 요청을 하고 있다. 또한 이스라엘은 그들과 여호와의 이름으로 화친 조약을 맺었기 때문에 당연히 그들을 구원하여야 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즉각 가나안 동맹국들을 치러 나선 것은 기브온 족속과의 화친 조약 때문만은 아니었다. 어차피 이스라엘은 가나안의 모든 족속들을 멸절시켜야 하는 지상 명령을 받고 있었다. 따라서 차제에 가나안 연합 세력을 격파함으로써, 가나안 남부 지역을 장악하는 일이 반드시 필요했기 때문에 급히 출격한 것이다. 돕기를 더디게 마시고 속히...구조하소서 - 기브온 족속들의 이 구원 요청 속에는 사태의 긴박성이 잘 나타나 있다. 왕도(王都)와 같은 큰 성이요, 매우 강한 기브온 족속(2절)이 이와같이 급하게 원조를 청한 것은 다섯 동맹국의 세력을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막아내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산지에 거하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 - 곧 3절과 5절에 기록되어 있는 예루살렘 왕을 비롯한 다섯 왕을 가리킨다. 실제 여부스 족속인 예루살렘 왕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의 왕들은 아모리 족속으로서, 그들의 주요 거주지는 가나안 산악 지대 였다. 이는 해안 또는 평지에 사는 여타 가나안 족속들과는 뚜렷이 구분된다. 우리를 치나이다 - 먼저 원군의 파병을 강력하게 호소했던 기브온 족속들은 이어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즉 그 이유는 가나안의 다섯 동맹국들이 그들을 침공하러 온다는 것이다. 이 말은 4절에 나타나 있는 아도니세덱의 말, 곧 '우리가 기브온을 치자'라는 말과 상응하고 있다. =====10:7 모든 군사와 용사로 더불어...올라가니라 - 지금까지 벌인 성읍 단위의 소규모 전투와는 달리, 기브온 전투는 가나안 남부 연합세력과의 대규모 일전(一戰)이기 때문에,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군사력을 총동원하여 길갈 진(陣)으로부터 기브온을 향해 출동한 것이다. 길갈 - 4:19; 9:6 주석 참조. =====10:8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두려워 말라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에 들어가도록 권면할 때와(1:6, 7), 그리고 아간의 범죄로 말미암아 아이 성 전투에서 실패한 후 그 패배감을잘 극복하고 다시 출전할 때(8:1, 2)등, 예전에도 이러한 격려의 말씀을 여호수아에게 하신 바 있었다. 그런데 이제 가나안 남부 다섯 동맹국과의 큰 전투를 눈앞에 두고 군대를 이끌고 출전하는 여호수아에게 다시 용기를 주기 위해 이 말씀을 하시는 것이다. 실로 가나안 본토 연합 세력과 싸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으므로, 때마침 하늘로부터 임한 여호와의 이 격려의 말씀은 여호수아에게 큰 용기를 주었을 것임에 틀림없다.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붙였으니 - 이 약속은 모든 전쟁을 주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약속이다. 실로 이 약속을 받은 군대가 전쟁에서 패배한 적은 없다(창 14:20; 민 21:3, 34; 신 2:31, 36; 3:3; 수 6:2; 8:7). =====10:9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서 - 이스라엘 백성들은 비록 속임수에 넘어가 기브온과 조약을 맺긴 했지만,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한 이 조약 때문에 그들의 구원 요청에 즉각 응했다. 한편, 길갈에서 기브온까지는 걸어서 3일 정도 되는 약 40km 거리이며 더군다나 험난한 산악 지형인데(8:17),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룻밤 새로 도착할 수 있었다는 것은 여호수아 군대가 최단시간 내에 전투 준비를 하고 투철한 정신 무장을한 채 달려갔음을 보여준다. 사실 이 정도 거리의 야간 산악 행군은 오늘날 군대에서도 상당히 힘든 것으로, 실로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지 않았다면 자력으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들에게 갑자기 이르니 - 아이 성 전투에서는 매복 작전을 구사한 반면(8:3-9), 기브온 전투에서는 여호수아가 기습 작전을 감행하여 성공하였다. 가나안 동맹국들은 요단 강 부군의 길갈(9:6)에 진 치고 있는 여호수아의 군대가 그토록 빨리 습격해 올줄은 전혀 예견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바로 이 점을 역이용하여 그들을 초기에 제압하였던 것이다. 한편 여기서 '갑자기'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페타'(* )는 원래 '눈을 깜박이다'라는 뜻으로, 여호수아의 기습 작전이 매우 신속하고 빈틈없이 진행되었음을 강조해 준다. =====10:10 여호와께서...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크게 도륙하고 - 여호수아가 기습 작전으로 쉽게 가나안 남부 다섯 동맹국을 정복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본절에서 명시하듯, 여호수아 군대가 강력한 다섯 동맹국을 이렇게 쉽게 정복한 것은 하나님께서 가나안 군대를 패배시켜 주셨기 때문이지, 여호수아 군대의 군사력만으로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즉 8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이미 가나안 군대를 여호수아의 손에 붙이겠다고 약속하셨는데, 이제 그 약속을 실행하셨던 것이다.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 '벧호론'은 예루살렘 서북쪽 약 16km와 19.2km에 위치해 각각 '상(上) 벧호론'(Upper Beth-Horon)과 '하(下) 벧호론'(Lower Beth-Horon)이라고 구별하여 부른다. 그리고 상 . 하 벧호론 사이에는 약 3km 걸친 가파른 바위투성이의 비탈길이있다(Robinson). 지금도 이들 두 벧호론을 연결하는 로마 시대의 도로가 남아있는데, 이것은 이들 두 성읍이 동쪽 기브온과 서쪽 아얄론 골짜기, 그리고 해안 평지로 이어지는 주요 간선 도로 상에 위치해 있었던 사실을 말해 준다. 한편 가나안 정복 후 이들 상.하 벧호론 성읍들은 베냐민 지파 지경과 에브라임 지파 지경의 경계상에 위치해 있었다. 그후 통일 왕국이 남북으로 분열되었을 때는 모두 북왕국의 관할 하에 들어갔다. 오늘날에는 '상 벧호론'이 '베이트 우르 엘 포카'(Beit ur el Forka)로, '하 벧호론'이 '베이트 우르 엘 타하타'(Beit ur el Tachta)로 각각 불리운다. 아세가 - 아얄론 골짜기 남부의 견고한 성읍으로서, 지금의 텔 에즈 자카리에(Tell ez Zakariyer)를 가리킨다. 베들레헴 서쪽 27km 지점에 위치한 이곳은 다윗이 골리앗을 죽인 곳으로, 블레셋과 이스라엘 간의 접전 지역이었다(삼상 17:1). 그리고 북왕국에 반란이 일어나자 르호보암은 방책 성벽을 쌓아 이 성읍을 견고케 하였다(대하 11:9). 바벨론 군대의 공격 당시에는 최후까지 버티다가 결국 느부갓네살에 의해 함락당했다(렘 34:7). 이러한 역사적 사실들은 이곳이 매우 중요한 군사 요충지였음을 시사한다. 한편, 바벨론 포로 귀환 후에는 다시 이곳에 사람들이 거주하였다(느 11:30). 막게다 - '목자의 숙소'란 뜻을 지닌 '막게다'(Makkedah)는 가나안 남부 평지에 위치한 주요 성읍이다. 욥바 남쪽 23km 지점, 아세가 북동쪽 3. 2km 지점에 위치한 이곳은 오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