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5.11 작성자 : 양시영
제   목 : 계5.두루마리를 취하시는 어린양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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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5장...[36.주예수이름높이어]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교회-이스라엘-세상과 우주의 구속을 총 망라하는 신약, 곧 어린양의 피로 제정된 방대한 권리양도증서로서, 교회-이스라엘-세상-우주에 관한 Q의 사상을 기록한 것]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은 그 두루마리의 내용, 곧 계시록의 내용인 바]일곱 인으로 [인쳐서..도장 찍어서]봉하였더라 :: 이제, 성육신-구속의 십자가 죽음-부활-승천의 그리스도로 인해 은밀하고 비밀스런 두루마리의 인은 떼어지고 개봉되었기에 더이상 남겨진 비밀은 없으며, 요한에게 <개봉된 두루마리 내용을> 열어 보여주신 바 그 밝혀진 비밀들을 명백하게 기록하라 명하셨음....또한, 10장에서는, 일곱째 나팔 울림 직전에<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모습으로서의,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그리스도의 손에 펴 놓인 두루마리를 요한이 받아 먹은 후 그 내용따라 예언하게 될 것을 또한 말씀하심>

2.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4.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창49:8, 9..싸워 승리하고 끝까지 완전히 이기는 사자, 곧 우리의 구속 성취를 위해 원수에 대항하여 끝까지 싸워 이기며 정복하는 투사, 참 사람> 다윗의 뿌리<또한 이새의 뿌리, 곧 다윗의 참 근원이심..사11:1..하기에, 다윗은 그분을 "주"라 불렀다..마22:42-45..또한 렘23:5에 그리스도를 다윗의 가지라 하였기에 그분은 뿌리인 동시에 가지인 바, 이새의 가지요 뿌리이시다..사10:1, 10...따라서, 이분은 다윗의 열쇠를 쥐고 계시는 바, 죄가 전혀 없으신 유일무이한 분이요, 다윗보다 더 능력 있으시며 더 승리하시며 Q의 신성한 권세를 더 많이 가지셨다>가 이겼으니[대속적 희생을 통해 마귀를 이긴 자가 마땅히 그 자격을, Q경륜의 두루마리를 펴실 자격을 갖는 것임]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 이 두루마리 봉인 뗌의 행위는 또한 기업 무를 자(가문내의 어떤 집안에 문제가 생겼거나 위기에 처했을 때, 친족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곧 저당잡힌 것은 도로 찾아주고, 되사주어 후손을 보존케 해 주는 가장 가까운 안척으로서  남자 친척, 맏형님)의 마땅한 <기업 무름> 권리 행사이기도 함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장로가 천거하며 소개한 그 유다지파의 사자를 보았는데!!..장로에게는 사자-다윗의 뿌리로 인지됨>한 어린 양이[구속받은 이마다에게는 실지로 <사탄과 죄로부터 그분을 믿는 우리를 구속하는 바> 구속의 희생제물이자, 구속하는 어린 양으로 인지됨..그분은 실로 사자-어린 양이심]서 있는데[구속에 관한 한 그리스도는 승천하신 후 하늘에서 Q보좌 우편에 앉으셨지만, Q의 행정 안에서는 여전히 <승천 안에서> 보좌 앞에 서 계신다] 일찍이<갓..최근에>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따라서, 이 장면은 그리스도의 승천 직후 광경임....구속의 장면은 이미 다 지나갔기에 물과 피를 흘리고 계신 모습은 아니었다] 그에게 일곱 뿔[싸우는 힘과 능력의 무한 완전하심, 대적할 자 하나도 없음]과 일곱 눈이 있으니[Q의 성전 건축 위한 일곱 눈을 가진 관석<머릿돌>..슥3:9, 슥4:7...스가랴서에는 건축하는, 건축재료인 산 돌로, 벧전2:3-8에서는 모퉁이돌<기초석>으로 나타남..마21:42을 보라] [구속 통해 새 예루살렘 성 건축의 최종 완성이란 영원 목적 완수 및 우주적인 Q의 심판 집행 통해 Q의 집을 건축하기 위해 관찰하고 살피는]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참된 통찰과 감찰, 건축-심판 위해> 온땅을 두루 다니는..슥4:10]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 그러므로!! 가억하라 어린양의 눈은 어린양과 하나임을...어린양의 일곱눈이신 그 영을 어린 양 그리스도로부터 분리하여 생각하려 하는 시도를 멈추라...일곱영이신 성령은 그리스도와 분리될 수 없으시다...다시 명심하고 기억하고 적용하라.. 아들은 아버지의 체현이며, 그 영은 아들의 표현이시다!!...그리스도의 일곱 영, 곧 일곱 눈은 Q의 건축 위한 Q의 움직이심 안에서 <살피고 심판하는 방식으로 나타난 바 된> 그리스도의 표현이다...지금도 그리스도의 불타오르는 일곱 눈이 우리를 비추고 순화시키고 심판하기 위해 타오르고 계시는데, < 그 근본 목적과 의도는> 우리를 정죄하여 끊어내 버리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를 정화하여 <그분이 공급-주입하시는, 생명 충만한 순결한 사랑 안에서> Q의 <새 예루살렘 안으로의 건축됨을 위해 그분의 형상을 닮은, 거룩하고 극히 진귀한 보석의 산 돌로 변화 받게 하시려 하는, 다함없는 사랑의 발로임...동시에 성도마다 자신을 <일곱영의 비추심따라> 살펴 보아 회개하며 그분을 따름이 합당하리라. 

7.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8.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 본래적 의미로는, 금 대접에는 성도들의 기도가 담기고, 그리스도는 그 기도에 더해지는 향 자체가 되심을 뜻함.

9.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11.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12.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여기에서는 모든 천사들의 인도직분인 24장로들과 모든 천사들(11-12)이 어린 양께 드리는 <천사들의>찬양을, [천사들을 제외한]피조물의 대표<인도직분>인 네 생물과 온 피조물들(13-14)이 Q과 어린 양께 드리는 우주적 찬양을 본다... 

14.  네 생물이 이르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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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lation 5 Amplified Bible

==The Scroll with Seven Seals

1 I saw in the right hand of Him who was seated on the throne a scroll written on the inside and on the back, closed and sealed with seven seals. 

2 And I saw a strong angel announcing with a loud voice, “Who is worthy [having the authority and virtue] to open the scroll and to [a]break its seals?” 

3 And no one in heaven or on earth or under the earth [in Hades, the realm of the dead] was able to open the scroll or look into it. 

4 And I began to weep greatly because no one was found worthy to open the scroll or look into it. 

5 Then one of the [twenty-four] elders said to me, “Stop weeping! Look closely, the Lion of the tribe of Judah, the Root of David, has overcome and conquered! He can open the scroll and [break] its seven seals.”

6 And there [b]between the throne (with the four living creatures) and among the elders I saw a Lamb (Christ) standing, [bearing scars and wounds] as though it had been slain, with seven horns (complete power) and with seven eyes (complete knowledge), which are [c]the seven Spirits of God who have been sent [on duty] into all the earth. 

7 And He came and [d]took the scroll from the right hand of Him who sat on the throne. 

8 And when He had taken the scroll, the four living creatures and the twenty-four elders fell down before the Lamb (Christ), each one holding a harp and golden bowls full of fragrant incense, which are the prayers of the saints (God’s people). 

9 And they sang a new song [of glorious redemption], saying,  “Worthy and deserving are You to take the scroll and to break its seals; for You were slain (sacrificed), and with Your blood You purchased people for God from every tribe and language and people and nation.

10 “You have made them to be a kingdom [of royal subjects] and priests to our God; and they will reign on the earth.”

==Angels Exalt the Lamb

11 Then I looked, and I heard the voice of many angels around the throne and [the voice] of the living creatures and the elders; and they numbered myriads of myriads, and thousands of thousands (innumerable), 

12 saying in a loud voice,  “Worthy and deserving is the Lamb that was sacrificed to receive power and riches and wisdom and might and honor and glory and blessing.”

13 And I heard every created thing that is in heaven or on earth or under the earth [in Hades, the realm of the dead] or on the sea, and everything that is in them, saying [together],  “To Him who sits on the throne, and to the Lamb (Christ), be blessing and honor and glory and dominion forever and ever.”

14 And the four living creatures kept saying, “Amen.” And the elders fell down and worshiped [Him who lives forever and ever].

==Footnotes

Revelation 5:2 When the seals are broken, the consummation of history, focused in the judgments, is unveiled.

Revelation 5:6 The Lamb is Jesus Christ, who stands “between,” in other words both as one with God upon the throne and as one with humanity around the throne.

Revelation 5:6 See note 1:4. 

Revelation 5:7 Lit has taken. This is the Greek perfect tense, which John sometimes uses to emphasize the lasting significance of an action or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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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5장 (개요)

앞장에서 사도 요한이 보고 듣는 가운데 예언적인 광경이 전개되었다. 

그리하여 사도 요한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며, 교회의 위대한 왕이신 하나님을 보았다. 

그는 거룩한 자들에 의해 옹위받은 영광과 통치의 보좌에 앉으사, 그들의 찬양을 받고 계시는 하나님을 보았다. 

여기서는 하나님의 오른손에 들려진 책에 있는 대로 사도 앞에 하나님의 권면과 명령이 제시되었다.

Ⅰ. 그 책은 하나님의 손에 들려진 인봉한 책이다(1-5).

Ⅱ. 그 책은 구속주이신 그리스도의 손에 옮겨져서 개봉될 것이다(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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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봉한 책(계 5:1-5)

지금까지 사도 요한은 만물의 통치자이신 위대하신 하나님을 다만 보기만 하였다.

Ⅰ. 그런데 여기서는 하나님의 손에 들려진 책에 기록된 대로 다스려지는 하나님의 통치 방법을 볼 수 있는 은총을 얻게 되었다. 그런데 그 책이 지금은 하나님의 손에 인봉된 채로 있다.

1. 교회와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의 계획과 방법이 선포되고 확정되었다. 

그것들은 그 책에 기록된 대로 결정되고 진행된다. 위대하신 계획이 설정되고, 모든 분야는 조정되며, 모든 것은 결정되고 기록되게 된다. 

이 책에 수록된 초안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정신의 금고 속에 보관해 둔 하나님의 명령에서 베낀 것이다. 

그러나 성서 가운데 있는 특별한 예언적인 부분에는 우리가 알아야만 할 것들이 기록된 사본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예언은 특별한 것이다.

2. 하나님은 이 책의 권위를 나타내며, 그리고 그 책에 기록된 모든 내용대로 실행할 준비를 갖추고 계신다는 것을 밝히기 위하여 그 책을 그의 오른손에 들고 계신다.

3. 하나님의 손에 들려진 이 책은 닫혀지고, 인봉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그 책을 펴보도록 허락하시기까지는 아무도 그 내용을 모르고, 오직 하나님만이 아신다.

 "창세로부터 그가 하신 일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신다." 그러나 그의 기쁘신 뜻대로 그 일들을 숨기시는 것은 그의 영광에 속한 것이다. 

그것을 알려 줄 때와 시기는 오직 그의 손과 그의 권세에만 달려 있다.

4. 그 책은 "일곱 인으로 인봉되었다." 

이처럼 그 책이 인봉된 사실은 그 책 속에 비밀로써 간직된 하나님의 섭리는 인간의 둔감한 안목과 피조물들의 이성으로는 도저히 헤아릴 길이 없다는 것을 말해 준다. 

이 책에 수록된 하나님의 섭리는 일곱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각 부분은 그 부분에 해당하는 특별한 인으로 봉인되었다. 그리고 그 인이 개봉될 때는 독특한 사건이 나타난다. 이 일곱 부분은 한 번에 개봉되지 않는다. 

점진적으로 하나의 광경이 끝나면 또 다른 광경이 나타나도록 개봉되면서, 하나님의 섭리의 비밀은 이 세상의 종말과 함께 완전히 드러나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일곱인 <1.무적의 승리하는 복음, 234.전쟁/기근/사망 재앙, 5.분향단아래 성도들의 탄원기도와 안위하시는 Q의 응답/약속, 6.해달별의 우주적 변동과 땅의 지진 재앙. [삽화 : 이스라엘지파144000인이 보호의 인침받음, 종려나무가지 들고 보좌앞에 서 있는 수다한 <삶의 환난 통과한>무리들], 7.일곱나팔 가진 천사들의 대기-성도의 기도와 함께 드려진 향연, 금제단의 불을 땅에 쏟음으로써 우레-번개-음성-지진 발생>을 전체 개관으로 이해하고 이어지는 일곱나팔과 일곱대접의 진행을 함께 보도록 하자))

Ⅱ. 사도 요한은 인봉한 책에 관한 선언을 들었다.

1. 그 선언을 외치는 자는 "힘있는 천사"였다. 

교회의 사자들간에는 약한 자들이 많이 있으나, 하늘에 있는 천사들 가운데는 약한 자들이 없다. 

이 천사는 다만 외치는 자로서가 아니라 용사로서 누구든지 그들의 지혜를 가지고 하나님의 섭리를 개봉할 자가 있으면 나와 보라고 도전하기 위해 나선 것같이 보인다. 그리고 용사와 같이 그는 모든 피조물이 들을 수 있도록 큰 소리로 외쳤다.

2. 그의 외침 혹은 도전은 아래와 같은 것이었다.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2절) "어느 피조물들이라도 스스로 생각하기를 그가 하나님의 섭리를 설명하며, 실천하기에 합당한 자라고 여겨지거든 앞으로 나와서 해보라."

3. 하늘이나 땅에 있는 자 중에서 아무도 그 도전을 받아들여서 그 일을 할 사람이 없었다. 

비록 "하늘 위에" 있는 천사들이라도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를 옹위하며 그의 섭리를 위해 봉사하고 있지만 그 일을 하지는 못했다. 

그들은 그들의 지혜를 가지고 하나님의 깊은 뜻을 헤아릴 수 없다. 

"땅 위에"도 없다. 아무리 훌륭하고 현명한 사람도 요술쟁이도 점쟁이도 할 수 없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지자들도 자기의 마음을 사람들에게 보일 수 있는 이상의 일은 할 수 없다. 

"땅 아래"에도 없다. 타락한 천사도 할 수 없고, 육체를 떠났던 인간의 영혼이 이 세상에 다시 돌아온다고 해도 이 책을 열 수 없다. 

사탄이 그의 술책을 다 써도 이 일을 할 수 없다. 

피조물은 그 책을 펼 수 없으며, 보지도 못하며, 읽을 수도 없다. 하나님만이 오직 그 일을 하실 수 있다.

Ⅲ. 사도 요한은 그 문제를 두고 자신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그는 "크게 울었다" .

그는 크게 실망을 느꼈다. 그는 보좌에 앉으신 이를 보고 그의 마음과 뜻을 좀더 알기를 원했던 것이다. 

그런데 이런 그의 소원이 성취될 수 없게 되자, 그는 슬픔에 잠기게 되고, 그의 눈에서는 많은 눈물이 쏟아져 나오게 되었다.

1.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본 자는 하나님을 더욱 보기를 사모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을 본 자는 그의 뜻을 알기를 원하게 된다.

2. 선한 사람은 하나님의 섭리의 비밀을 보기를 매우 열심히 사모하는 사람이다.

3. 그러한 소원이 이루어지지 못하면 슬픔과 비탄이 된다. 

"희망이 좌절되며 마음에 병이 생긴다."

Ⅳ. 하지만 사도 요한은 이 책이 개봉될 수 있다는 소망을 가질 수 있도록 위로를 받고 격려를 받게 되었다.

1. 그러한 암시를 사도 요한에게 준 사람은 "장로 중의 한 사람"이었다. 

하나님은 그들을 그의 교회에 나타내 보여주셨다. 

만일 천사들이 교회로부터 배우기를 거절하지 않는다면, 교역자들은 가르쳐 주기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그의 백성들로 하여금 그의 교사들을 가르치며 알려 주게 할 수 있으실 것이다.

2. 그 일을 할 사람은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는 육체적인 본성에서 볼 때는, 야곱의 예언에 나타난 대로(창 49:10) "유다 지파의 사자"이시다. 

그리고 신적인 본성에서 볼 때는, 그가 비록 육신상 다윗의 가지이면서도 "다윗의 뿌리"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이신 그리스도는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전달해 줄 수 있으며, 그 책의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신 분이시다. 

그리스도는 "다윗의 뿌리와 유다의 후손"이라는 중보적인 지위와 자격으로 이를 행하신다. 

그리고 그는 그의 백성들의 위로와 기쁨을 위해 이를 행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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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손으로 옮겨진 책(계 5:6-14)

Ⅰ. 인봉된 책이 그리스도의 의해 개봉되기 위해 그의 손으로 옮겨지는 것을 사도 요한은 보았다. 

그러한 그리스도를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1. 그리스도가 서 계신 위치는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이다. 

그는 아버지와 같은 보좌에 앉아 있었다. 그는 교회의 목사들이나 장로들 보다 더 하나님과 가까이에 계셨다. 

사람이요 중보자이신 그리스도는 아버지 하나님께 종속되어 있지만, 다른 모든 피조물보다는 하나님께 매우 가까이 계신다.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기" 때문이다(골 2:9). 

교역자들은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서 있다. 그리스도는 중보자로서 하나님과 그리고 교역자와 사람들 사이에 계신다.

2. 그의 나타내신 모습을 보자. 

전에는 그가 "사자"라고 일컬어졌다. 여기서는 "죽임을 당한 어린 양"으로 나타나셨다. 

그는 사탄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사자가 되시며, 하나님의 공의를 나타내시기 위해서는 어린양이 되신다. 

그는 하늘에 오르사 그의 일을 완성했다는 것을 보일 수 있도록 그가 고난받은 표적을 지니고 계신다. 

그는 "일곱 뿔과 일곱 눈을" 가진 어린 양으로 나타나셨는데, 이는 그가 하나님의 뜻을 모두 알 수 있는 온전한 능력과 그것을 깨닫고 그대로 실천할 수 있는 온전한 지혜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일곱 영"을 가진 것으로 보아, 그는 하나님의 성령을 한량없이 받으시고, 따라서 무한한 빛과 생명과 능력을 가지고 온 세상의 모든 구석구석까지 가르치고 다스리실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그는 다음과 같은 행동을 취하셨다. "어린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셨다"(7절). 

그는 폭력이나 속임수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5절에 나와 있는 대로), 정정당당히 이를 극복하였다. 

그는 아버지의 권위와 아버지의 지시에 의해서 그렇게 했다. 

하나님은 기쁘신 뜻대로 그리고 정정당당한 방법으로 그의 영원하신 섭리를 담은 책을 그리스도의 손에 넘겨주셨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도 아버지의 뜻을 즐거운 마음으로 나타내 주며 또 그대로 실천하고자 하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그 책을 그의 손으로 취하셨다.

Ⅱ. 그리스도께서 책을 취하심으로 말미암아 온 하늘과 땅에 우주적인 기쁨과 감사가 충만하게 된 것을 보았다. 

그리스도가 아버지의 손에서부터 이 책을 취하시자마자 천사와 사람들, 아니 "모든 피조물들"이 찬양과 경배를 그에게 돌렸다.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그의 온전하신 능력과 엄격하신 정의감으로 다루지 않으시고, 그의 중보자를 통해 은혜와 사랑의 방법으로 다루시는 것을 본다는 것은 온 세상의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은 단순히 창조자와 율법 제수자로서 세상을 다스리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하나님과 구세주로서 세상을 다스리신다. 

이 때문에 세상은 기뻐해야 한다. 

이 때 어린양에게 바친 찬양의 노래는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 일부는 교회의 찬양이며, 제 이부는 교회와 천사의 찬양이고, 제삼부는 모든 피조물들의 찬양이다.

1. 교회는 그 일에 직접 관계된 자로서 찬양한다(8절). 

네 생물과 24장로들과 목사의 지도를 받는 성도들이 소리 높여 찬양한다.

(1) 그들의 경배의 대상은 주 예수 그리스도이신 어린양이시다. 

모든 인간은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듯 아들 되시는 예수님께도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분명하신 뜻이다. 

왜냐하면 아들도 아버지와 같은 본성을 가지셨기 때문이다.

(2) 그들의 태도는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가장 엄숙한 경배를 드리는 것이었다.

(3) 그들은 경배시에 "거문고와 대접"이라는 악기를 사용하였다. 

거문고는 찬양의 도구요, 대접은 "성도들의 기도"를 상징하는 향을 가득 담은 그릇이었다. 기도와 찬양은 언제나 같이 따른다.

(4) 그들의 노래의 내용은 교회의 새로운 상대, 즉 하나님의 아들에 의해 소개된 복음적인 상대와 어울리는 것이었다.

① 이 새 노래 가운데서 그들은 주 예수께서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풀어 밝히는 일을 하기에 참으로 합당하신 분이심을 밝히고 있다(9절).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라고 하며 그들은 그가 어느 모로 보든지 그 일을 하기에 합당한 분이시며, 그런 명예를 받으실 만한 분이심을 밝히고 있다.

② 그들은 그 합당한 근거와 이유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그들이 주 예수의 하나님으로서의 위대하신 품위에 대해 이를 배제하고 있지는 않지만, 여기서 그들은 주로 그들을 위해 당하신 그리스도의 고난의 업적에 대해 찬양하고 있다. 이것이 그들의 영혼으로 하여금 감사와 기쁨에 넘치게 하고 있다.

첫째, 그들은 그의 고난에 대해 언급한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희생의 제물로서 피흘려 주셨도다."

둘째, 그들은 그의 고난의 열매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a. 그것은 하나님과의 화해이다.

그리스도는 그의 백성들을 죄와 허물과 사탄의 속박으로부터 구속하여 주셨다. 

그들을 하나님과 화해시켜 주셨으며,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 드리도록 자유를 주셨다.

b. 그 열매는 그들이 존귀하게 됨이다.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노릇 하리로다"(10절). 

세상에서는 노예가 속량을 받을 수는 있어도 존귀하게 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들은 자유가 회복된 것만으로 큰 은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세계 각 나라에서 죄와 사탄의 세력에 의해 노예가 되어 있는 하나님의 선민들은 그리스도께서 속량하실 때는 그는 그들을 자유케 하실 뿐만 아니라, 존귀케 하여 그들을 "왕과 제사장"으로 삼으신다.

그들을 왕으로 삼으신다는 말은 그들 자신들의 영을 다스리며, 세상과 악한 자를 정복하도록 하시는 것이며, 그들을 제사장으로 삼으신다는 말은 그들로 하여금 그에게 자유로이 나아오게 영적인 제사를 자유롭게 드릴 수 있게 하여 주신다는 말이다. 

"저희가 땅에서 왕노릇하게" 하신다. 그들은 마지막 날에 그리스도와 함께 세상을 심판하게 된다.

2. 교회에서 부르기 시작한 송영을 천사들이 따라서 부르게 되었다. 

천사들은 교회의 뒤를 이어 제 이부를 이끌어 간다(11절). 

천사의 수는 헤아릴 수 없이 많고, 그들은 보좌 가까이 있고, 교회의 보호자가 된다고 일컬어지고 있다. 

천사들에게는 그들을 위한 구세주가 필요 없지만, 그들은 죄인들의 구속을 기뻐한다. 

그리고 죄인들을 위해 죽으신 주 예수의 무한하신 공덕을 찬양하는데 있어서 교회와 일치하고 있다. 

"어린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라고 찬양한다.

(1) 그는 그 일을 행하시기에 합당하도록, 커다란 능력과 지혜를 겸비한 권위와 크신 부요와 훌륭하심이 있어서 그들을 즉시로 해방시킬 수 없으신 분이시다.

(2) 그는 그 일을 충분히 행하실 만한 분이시기 때문에 모든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시다.

3. 교회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고, 천사들에 의해 계승되었던 이 송영이 이제는 모든 피조물들에 의해 호응을 받게 되었고 울려 퍼지게 되었다(13절). 

온 하늘과 온 땅에 구속주를 높이 찬양하는 소리가 가득 차게 되었다. 모든 피조물들이 그리스도를 우러러 찬양한다. 

"모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으심을 입었다." 

그리고 모든 피조물이 감정과 언어가 있다면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당하던 신음으로부터 그들을 구속해 주신 위대하신 구세주를 높이 찬양할 것이다. 

모든 피조물들에 의한 세 번째 찬양은 다음의 두 대상을 향해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돌리는 노래이다.

(1) 그것은 "보좌에 앉으신 이"에게 돌리는 노래이다. 

그것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서,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에게, 제삼자의 첫째 위가 되시며, 우리를 구속하시는 경륜의 원동자이신 이에게 돌리는 것이다.

(2) "어린 양"에게 돌리는 노래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신성의 제 이위와 새로운 계약의 중보자가 되시는 이에게 돌리는 것이다. 

어린양에게 돌리는 경배는 본질적으로 다르거나 또는 못한 경배가 아니다.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라고 한 것과 같이 똑같은 말로써 똑같은 영광과 존귀를 두 분에게 돌리고 있다. 

그 경배의 본질은 조금도 다름없이 똑 같다. 

그러나 우리를 구원하는데 있어서의 두 분의 역할이 다른 것과 같이 그들에게 돌리는 찬양도 다르다. 

우리는 우리를 지으시고 우리를 구속하여 주시는 같은 한 하나님을 경배하고 영광을 돌린다.

우리는 하늘에서 시작한 송가가 땅과 하늘의 합창으로 결합되어지고, "아멘"으로 끝나는 것을 본다. 

그리고 처음과 마찬가지로 마지막에 가서도 역시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 엎드려 경배하는 것을 본다. 

이리하여 이 인봉된 책이 크신 위엄과 함께 창조주의 손에서 구속주의 손으로 옮겨지는 것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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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노래<오덴 카이넨- ωδην καινην>를 부르게 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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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시40:3)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찌어다”(시96:1)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계5:9)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계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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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노래”를 헬라어로 <오덴 카이넨- ωδην καινην>이라고 합니다. “신령한 노래”를 뜻합니다. <오덴- ωδην>은 “노래” “찬양” [히브리어 : 쉬르] + <카이넨- καινην>은 “새로운” [히브리어 : 하다쉬]의 의미.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한 영혼이 믿음으로 끝까지 이기며 부르는 노래를 뜻합니다. "새 노래"의 영원한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믿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을 경험한 영혼이 부르는 노래입니다. 그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감격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소망으로 충만한 노래입니다. 오실 예수에 대한 기대감이 "새 노래"에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꿈꾸는 노래입니다. 하나님께서 영원토록 다스리실 영원한 나라에 대한 갈망함을 담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영혼들이 누리게 될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는 A Song New입니다. 입술의 노래가 아닌 영의 노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새롭게 된 영혼만이 그 사랑으로 부를 수 있는 노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식으로 충만한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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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째인 떼실 때 보여진 지성소 분향단 밑 순교자들은 주님의 위로하시는 응답과 흰두루마기를 받고 신뢰함으로 안식가운데 기다리고 있었음..... 구원받기로 예정된 성도(또는 형제 순교자들)의 숫자가 차기까지 쉬라고 위로받았었음] 
땅모퉁이의 (땅과 바다를 해칠 권세를 받은)네 천사는 144000명의 인침이 끝나야 맡은대로 일하게 됨 암시..
*.6째인 재앙[해달별이 빛을 잃고 지진 발생으로 인해 공황과 공포상태에 빠진 세인들]까지 경과하면서  곧 이어, <그 모습이 나타난 것은 아직 아니지만 인침받은 영적 이스라엘의 144000명임을 듣게 됨[곧 이어 이어지는 장면에서 이들은 흰옷 입고 종려나무가지를 들었으며 보좌앞과 보호-인도-위로의 영원한 목자되신 어린양 앞에서 감사의 경배찬양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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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 그후, 비로소 일곱째인 떼심으로 반시간의 하늘정적 있은 후-일곱나팔 가진 천사들의 대기하는 모습이 보임.
.... 곧 이어,, 하나님의 예정하신 계획이 담긴 금향로에 담기는 향(하나님의 섭리하신 계획)과 함께 [주님 뜻대로 이루시기를 구하는] 모든 성도의 기도가 천사에 의해 함께 금제단에 불살려져서 주께 올려드려진 후, 천사는 금제단의 불을 금향로에 담아서 땅에 쏟는데,[우레-음성-번개와 함께 지진이 일어남(뜻대로 실행하심)...
*이제, 바야흐로 일곱나팔 재앙이 개시됨
...첫째나팔 : ((피섞인 우박과 불...타겟=땅의 식물들)) : 땅1/3, 수목1/3, 푸른 풀1/3 살라짐 
...둘째나팔 : ((불붙는 큰산...타겟=바다 생물들)) : 바다1/3 피가 됨.
...세째나팔 :((횃불같이 타는 불...타겟=사람, 동물과 식물의 마실 물 근원이 오염됨)) : 강1/3, 믈샘에 낙하 -물이 쓰게 됨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사망함
...네째나팔 " ((해달별)) 빛의 밝기가 1/3 감소 ==>공중에 나는 독수리의 <땅에 사는 자에게 임할 화 화 화...3대 나팔이 더 남아 있음>고지
...다섯째나팔 ((무저갱이 열림 = 주께 패하여 땅으로 내쫓겨 무저갱에 가두어진 용사탄마귀가 놓여남)) (내가 보니) 땅에 떨어진 별 중 하나가 무저갱의 열쇠를 (누구로부터?)받고, 무저갱의 문을 열어 줌
-----화덕의 연기모양의 연기로 해와 공기가 어두워짐
-----황충 :[인침 받지 않은 사람만] 전갈의 꼬리처럼 생긴 꼬리에 있는 침으로 쏘되, 죽지는 않고 5달동안 차라리 죽는게 낫다 싶을 정도로 죽음보다 더 큰 고통으로 괴롭게만 함 :: 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준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 같은 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으며 또 철 호심경 같은 호심경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쟁터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음. ==>그들의 왕은 무저갱의 사자, 아볼루온, 아바돈(=파괴자, 바로 용-사탄-마귀 그 자체임...아바돈은 파괴/멸절의 장소를 뜻하기도 함)
...여섯째나팔 : (하나님앞 금제단 뿔에서 나오는 음성)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준비된 자들이더라[[동원된 마병대의 수는 이만만...아마겟돈전쟁 위해 소집 동원됨))..
..마병대의 수는 이만 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이같은 환상 가운데 그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줏빛과 유황빛 호심경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이 세 재앙 곧 자기들의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말미암아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이 말들의 힘은 입과 꼬리에 있으니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더라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힘 센 천사(JC라고밖에 말할 수 없음!!)의 강림...바다와 땅을 밟고 섬
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그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  사자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그가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내어 말하더라
일곱 우레가 말을 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 하더라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두루마리를 가지 하기로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 하거늘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네게 주어 먹게 한 바 그 두루마리 그대로)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힘 센 천사가 요한에게 전한 전언]
또 (그 힘센 천사가)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후3년반...엘리야와 세례요한 기억!)을 예언하리라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주JC 임재로부터 받은 성령과 능력을 공급하며, 그 능력으로 행하는  그리스도의 간증 가진 교회들)니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그동안 주께서 보호하심!!)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아볼루온, 아바돈, 사탄마귀..하늘에서 반란 일으켰다가 패하여 가담한 악한천사1/3과 함께 땅에 떨어졌고 그는 무저갱에 갇혔었음)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이제 삽화로 보여짐>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부활하여!!)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그 때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일곱째 나팔  :: 하늘의 큰 음성들의 선포[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장로들의 경배/고백-하나님의 성전안의 언약궤 보임 + 번개, 음성, 지진, 큰 우박 발생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던 이십사 장로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교회에 대한 삽화]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부활승천하요 보좌에 앉으신JC)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한편!!))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에 피하게 하심을 받는 바)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짐승과 양새끼 삽화]
(짐승)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 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JC께서 하나님의 본체의 영광의 광채요 하나님우편에 앉으사 하나님과 사람사이에서 중재하시묘 심판하는 권세를 받으신 것을 본뜬 모양새!!)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르고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주앞에 선 <금기름로 충만케 하심받아서 금기름을 흘려 공급하면서 주님영광의 빛을 반사-반영-공급하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로 비유된> 두 증인이 죽임당하나..부활승천하게 됨을 기억하라!!))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육을따라 반응하지 않고 끝까지 주님 바라기를 지키며 성령따라 행하는>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양새끼]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그 짐승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네론<부활한 네로 : 도미티아누스를 지칭>..또는 600용-60짐승-6양새끼..로도 이해함)이니라
[시온산에 서 있는 어린양과 144000]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데 내가 들은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이 그 거문고를 타는 것 같더라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영원한 복음 믿고 회개하여 주께 돌이키기를 마지막으로 권고하는 천사]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연이은 천사 : 큰 성 바벨론 멸절 선포]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세째천사 배교자가 받을 심판 선포]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구름위에 좌정한 이에게 추수 시작 고지...일곱째 나팔재앙과 첫째 대접재앙 사이에 있을  영혼의 대추수 사건]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하니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역시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예리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이르되 네 예리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 굴레에까지 닿았고 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일곱대접재앙을 가진 천사들 하늘에서 대기//유리바닷가 성도들의 찬양 + 하늘 증거장막 성전 열림-----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 띠를 띠고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영원토록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 대접 일곱을 그 일곱 천사들에게 주니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으로 말미암아 성전에 연기가 가득 차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
[일곱대접 재앙 시행명령]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첫째대접 쏟음...짐승의 표를 받은 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 -악독한 종기 발생))))))첫째 천사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더라
(((둘째 대접 쏟음...바다가 피같이 변하여 바다생물 멸절)))둘째 천사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 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세째 대접 쏟음...강과 물근원이 변하여 피가 됨))) 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이르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네째 대접 쏟음...해의 열기와 불로 사람들이 태워짐)))넷째 천사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며 또 회개하지 아니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더라
(((다섯째 대접 쏟음...집승의 나라에 임한 흑암+ 백성들의 상처 통증 악화 극심해 짐))) 또 다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아픈 것과 종기로 말미암아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6번째 대접 쏟음...아마겟돈 전쟁 모의 소집))) 또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더라
[삽화 : 아마겟돈 전쟁 모의 군대 소집]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일곱째 대접 쏟음...바벨론 멸절!!)))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이르되 되었다 하시니  번개와 음성들과 우렛소리가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얼마나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온 이래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정치적 바벨론]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 데 없더라 또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비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영적/종교적 바벨론]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땅의 임금들도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 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놀랍게 여기고 크게 놀랍게 여기니 천사가 이르되 왜 놀랍게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가 탄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짐승의 뿌리/본체는 <무저갱에서 올라오는>용-사탄-마귀, 짐승은 바다에서 나오는 바, 지상에서 용의 현현/대리자)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땅에 사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놀랍게 여기리라,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하나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시 동안 머무르리라 전에 있었다가 지금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그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과 더불어 임금처럼 한동안 권세를 받으리라  그들이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은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의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이는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그들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그들의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라  또 네가 본 그 여자는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 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의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 주고 그가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그가 얼마나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통과 애통함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왕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함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라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가 불타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치며  그의 고통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한 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땅의 상인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들의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그릇이요 값진 나무와 구리와 철과 대리석으로 만든 각종 그릇이요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이요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바벨론아 네 영혼이 탐하던 과일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바벨론으로 말미암아 치부한 이 상품의 상인들이 그의 고통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울고 애통하여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 옷과 자주 옷과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그러한 부가 한 시간에 망하였도다 모든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원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그가 불타는 연기를 보고 외쳐 이르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냐 하며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며 애통하여 외쳐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 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으로 치부하였더니 한 시간에 망하였도다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그에게 심판을 행하셨음이라 하더라
이에 한 힘 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이르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비참하게 던져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또 거문고 타는 자와 풍류하는 자와 퉁소 부는 자와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어떠한 세공업자든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보이지 아니하고 또 맷돌 소리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등불 빛이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비치지 아니하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너의 상인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술로 말미암아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그 성 중에서 발견되었느니라 하더라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과 보수 선포]-------------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이르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 음녀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두 번째로 할렐루야 하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더라
또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작은 자나 큰 자나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어린양의 혼인잔치-----------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도 같고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 소리로 이르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언을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언은 예언의 영이라 하더라
-------어린양의 [아마겟돈전쟁에서?] 승리---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태양 안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장사들의 살과 말들과 그것을 탄 자들의 살과 자유인들이나 종들이나 작은 자나 큰 자나 모든 자의 살을 먹으라 하더라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
---아마겟돈에서 패한 용---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이긴자들의 [땅의] 천년왕국에의 참여-(왕적 제사장)-----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사탄이 무저갱(옥)에서 놓여 곡과 마곡의 전쟁 시도하나 패하여 불못에 던져짐---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최후의 심판 --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새 하늘과 새 땅----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새 땅에 내려온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신부, 어린양의 아내---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니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 자를 가졌더라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그 성곽을 측량하매 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이라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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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16장16절 아마겟돈으로 하늘과의 전쟁 위해 군대를 소집하는 용-짐승-새끼양....뒤어어 곧바로 일곱째대접 재앙 =  큰성바벨론 멸망((17. 18장은 큰성 바벨론의 정체와 멸망의 원인이 된 죄악들)) ... 19장의 삽화 : 바벨론 멸망에 대한 하늘존재들의 감사찬양 --->어린양의 혼인잔치 --->아마겟돈으로 진군하여 승리하시는 그리스도 -->패배한 용이 무저갱에 가두어짐((짐승과 거짓선지자<새끼양>은 불과 유황못에 던져짐)) --->첫째부활(죽은성도들이 새 몸으로 부활하여 보좌에 앉아서 심판하는 권세 받음<예루살렘보좌심판>, 또한 산채로 남아 있다가 공중영접때 새 몸을 입고 들림받은 이들도 살아서 천년왕국에 왕으로서 참여함) --->천년 끝날 무렵 사탄이 무저갱에서 놓여서, 곡과 마곡을 미혹하여 성도들의 진과 예루살렘성을 포위하나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살라버림 ==>용도 불과 유황못에 던져짐 ---> 백보좌 심핀(불신상태로 죽었던 모든 이들이 부활(둘째부활) 하여 생명책에 따라 심판 받고 사망과 음부도 함께 불못에 던져짐(둘째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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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제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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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 '오른손에'에 해당하는 헬라어 '에피 텐 뎌시안'(* )은 문자적으로 '오른손 위에'라는 의미로(1:16) 권능과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열려진 손바닥을 의미한다. 이는 세상에 대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하에 있음을 시사한다(Mounce). 한편 '책'으로 번역된 헬라어 '비블리온'(* )의 모양에 관한 주장은 두 가지이다. (1)혹자는 양피지 같은 곳에 한장씩 기록한 일반적인 책의 형태(codex)로 본다(Zahn).(2)혹자는 고대에 가장 일반적인 형태였던 '두루마리'(scrooll)로 본다(사34:4; 렘36:2; 히10:7, Charles, Ladd, Beasley-Murray, Walvoord, Rist). 두 가지 견해 중 후자가 타당하다.
@안팎으로 썼고. - 이에 해당하는 헬라어 '게그람메논 에소덴 카이 오피스덴'(*)은 문자적으로 '안쪽과 뒷면에 썼고'라는 의미로 이에 대한 견해는 두 가지이다. (1)혹자는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는 표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내용의 비밀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제로는 한 면만 기록한 것이라고 주장한다(Zahn). (2)혹자는 공적인 내용을 양면에 기록한 사실은 내용의 양면에 완전히 기록한 것이라고 주장한다(Vincent). 이 가운데서 문법적인 면이나 내용면에서 후자가 더 타당하다(겔2:10). 안팎으로 쓰여졌다는 사실은 하나님의 섭리하에 이루어진 선포가 시사한다(Mounce).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 '봉하였더라'의 헬라어 '카테스프라기스메논'(*)은 '위 아래로 봉하였다'는 의미이다. 이와 관련하여 본문의 의미에 대한 견해는 세 가지이다. (1)혹자는 로마법에 따라 유언장에 일곱 명의 증인들이 봉인한 사실을 들어 본문이 '증거나 확증'을 강조한다고 주장한다(Charles,Zahn, Weiss). (2)혹자는 일곱 인을 일곱 교회와 일곱 영과 관련하여 해석한다(Miligan). (3)혹자는 일곱이 완전 수를 상징하므로 책의 내용이 완전하며 어떤 인간에 의해서도 알 수 없는 비밀스런 내용이어서 오직 하나님만이 스스로 밝히 보이실 수 있음을 상징한다고 주장한다(Alford, Barclay, 롬16:25; 고전4:1; 엡3:3). 세 가지 해석 중 마지막 견해가 가장 타당한 듯하다. 한편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의 내용에 관한 견해는 다양하다. (1)혹자는 고대 로마의 유서 인봉 풍습과 관련하여 이를 하나님 나라에 관한 상속 유서로 해석한다(Zahn). (2)혹자는 세상 끝에 이루어질 심판의 내용을 기록한 것으로 본다(겔2:9,10, Walvoord). (3)혹자는 두루마리가 일곱 부분으로 인봉된 사실을 중시하고 한 부분을 개봉할 때마다 각기 다른 의미들을 갖고 있음을 주장하여 그 내용을 세계 역사의 점진적인 전개로 본다(Weiss, Ellicott). (4)혹자는 매매 증서에 관한 내용으로 이해하여(렘32:10-14) 창세기에서 죄로 인해 상실된 창조물을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으로 다시 찾았음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Seiss). (5)혹자는 구약의 율법을 기록한 것으로 본다(L.Mowry). (6)혹자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한 종말 즉, 악인들에 대한 심판과 성도들의 구원 그리고 만물의 비밀의 완성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구속 경륜에 관한 것이라고 주장한다(6:4,6,8,10; 7:3-17, Ladd, Johnson). 여러 가지 견해 중 마지막 견해가 타당한 듯하다.
=====5:2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 '힘있는 천사'에 대해서 혹자는 천사장 가운데 하나로(Clark, De Wette) 해석하며, 혹자는 가브리엘로 해석하기도 하나(Ford) 분명하지 않다. 한편 본문의 '합당하냐'에 해당하는 헬라어 '앝시오스'(* )는 능력이나 권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선함이나 의로움과 같은 적합성(適合性)을 나타내는 것으로 봉인된 책을 열 수 있는 의로운 자격을 가진 자가 누구인가를 묻는 수사학적 질문이다(Greijdanus).
=====5: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 '하늘 위', '땅 위', '땅 아래'는 빌 2:10과 병행을 이루는 표현으로 혹자는 '하늘 위'는 천사들과 죽은 성도들이 거하는 곳을, '땅 위'는 인간을 비롯한 모든 피조물들이 거하는 곳을, '땅 아래'는 악한 영들이 거하는 음부를 의미한다고 보기도 하나 전 우주와 모든 피조물을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출20:4, Mounce). 창조물 가운데서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비밀을 밝혀낼 수 없음을 시사한다.
=====5:4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렸더니. -'울었더니'에 해당하는 헬라어 '에클라이온'(* )은 미완료 능동태 시제로 계속 울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것은 신약성경에서 직업적으로 애곡하는 자들을 지칭할 때 사용되었으나(요11:33,35) 구약성경에서는 비참함을 선포할 때 사용되었다(왕상13:30; 렘22:18). 본절에서 요한의 울음은 두 가지 의미로 해석된다. (1)마땅히 보여줄 것을 약속받았음에도 불구하고(4:1) 더 이상 볼 수 없음으로 인해 생긴 두려움의 울음을 의미한다(Alford, Morris). (2)계시의 내용 가운데 구체적으로 심판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알 수 없음으로 인해 계시를 알고자 하는 열정의 울음을 의미한다(Bengel).
=====5:5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 본문은 요한이 책을 열기에 합당한 자가 없어서 울 때 장로 중 하나가 위로하며 한 선포이다. 인봉된 책을 열기에 합당한 자에 대한 칭호는 두 가지이다. 이 두 가지는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한다. (1)유대 지파의 사자. 이것은 야곱이 유대 지파(the tribe of Judah)를 향해 했던 축복의 예언을 반영한 것이다(창49:1-28). 야곱은 유다를 가리켜 '사자 새끼'라고 하였으며 '실로가 오시기까지 홀이 그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창49:9,10). 이 약속은 승리하신 메시야를 상징하는 것으로 인용되었으며(IV Ezra 11:37; 12:31,Testament of Judah 24:5), 신약성경에서는 '이기는 자' 혹은 '메시야의 특징'으로 나타난다(히7:14). 이 칭호는 고난당하는 메시야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다스리시며 지배하시는 왕으로서의 메시야를 지칭한다. (2)다윗의 뿌리. 이 칭호는 사11:1을 반영한다. 이사야서에서 메시야는 악을 징계하고 평화로운 이상 국가를 이루시며 다스리시는 왕으로 나타난다(사11:1-10). 이 메시야 칭호는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한다. 더욱이 '뿌리'는 예수께서 비록 다윗의 인간적 혈통을 통해 오셨으나 그 근본 본체는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시사한다(사11:1,10; 마1:1). 한편 '이기었으니'에 해당하는 헬라어 '이두 에니케센'(* )은 문자적으로 '보라'는 의미의 감탄사 '이두'와 단회적으로 '이기었다'를 의미하는 부정 과거 시제의 '에니케센'으로 이루어져 '단번에 결정적인 승리를 쟁취한 것'을 시사한다. 이는 곧 승리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상기시켜 미래에도 그러할 것임을 암시한다(Swete). 실제로 그리스도는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영원한 승리를 약속하셨고 최후에 두루마리의 인을 떼기에 합당한 자이며 온전한 승리를 성취하실 자이다(1:18; 눅10:18; 요14:30;16:33).
=====5:6
@내가 또 보니...어린양이 섰는데. - '어린양'에 해당하는 헬라어 '아르니온'(*)은 신약성경의 여러 곳에서 사용된 '암노스'(* , '어린양')와는 달리(요1:29,36; 행8:32; 벧전1:19) 갓난 어린양을 표현하는 것으로 본서에서 29회 사용되었다. 이는 곧 속죄 제물이신 그리스도의 온유하심과 희생을 시사한다(사1-3장,Johnson, Greijdanus). '사이에'는 공간적으로 구체적인 한 위치르 가리키기보다는 어린양 그리스도께서 구속받은 성도들의 중보자임을 암시하는 표현이라 추측한다(4:2,4,6).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에 해당하는 헬라어 '호스에스파그메논'(* )은 완료 수동태 서술 분사 구문으로 과거에 십자가에 죽었으나 지금은 살아계신 것을 시사한다. 이에 대해 혹자는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듯한 모습을 나타낸 것으로 보기도 하며(Minear), 혹자는 그리스도의 몸에 이전에 십자가에서 죽으셨던 흔적을 가지고 있는 것을 묘사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Charles, Mounce). 이러한 사실을 종합할 때 본문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인간을 구원하며, 하나님을 만족케 하고, 현재는 중보자로서 계셔서 십자가의 대속사역의 효력을 영원토록 발휘하심을 나타낸다(5:9,12; 6:4,9; 13:3; 18:24, Hughes, Ironside).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 '일곱 뿔'에서 '뿔'은 힘을 상징하며, '일곱'은 '완전'을 상징하기에 어린양이 소유한 '일곱 뿔'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그리스도의 완전 무결하신 권세와 능력을 시사한다(민23:22; 신33:17; 삼상2:1; 왕상22:11; 시75:4; 빌2:9-11). 앞서 언급된 죽음을 당한 적이 있는 어린양과는 달리 '일곱 뿔'을 가진 어린양에 대해 혹자는 묵시적 개념에서 도입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에녹1서 90:37; the Testament if Judah 19:8ff., Charles, Mounce, Beasley-Murray). 한편 '일곱 눈'은 성령을 상징한다(1:4; 4:5). '눈'은 지혜와 통찰력을 상징하는 것으로(슥3:9; 4:10) 성령께서 특수한 방식으로 그리스도를 증거하여(행2장)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와 일체된 사역을 행하심을 시사한다(요14:26; 15:26; 16:8,13-15).
=====5:7
@어린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 '취하시니라'에 해당하는 헬라어 '에일레펜'(* )은 생생하고도 극적인 장면을 묘사하며(Vincent) 동시에 세상의 모든 통치가 어린양을 통해 성취됨을 시사한다. 이는 어린양이신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성취시킬 권위와 권한을 부여 받으셨음을 암시한다(사9:6,7; 슥9:10, Johnson, Ford, Plummer).
=====5:8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들이 어린양 앞에 엎드려 각각. - 어린양이 세상의 구속을 위한 왕권을 위임받자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들이 일제히 어린양 앞에 순복하였으며 그의 권위와 능력을 찬양하고 경배 자세를 갖춘다. 여기서 '각각'이 누구를 한정하는가에 대해 두 가지 해석이 있다. (1)혹자는 경배와 찬양은 생물 보다는 인간이 해야 할 직무임을 강조하여 이십 사 장로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해석한다(Alford, Charles, Vincent). (2)혹자는 이십 사 장로들과 네 생물 모두를 수식하는 것으로 해석한다(Spitta, Clarke). 본서에서 네 생물의 경배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후자가 타당하다.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 '거문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찬양할 때 사용하는 몇개의 현이 달린 전통적인 악기로서(14:2; 15:2; 시33:2; 98:5; 147:7) 일반적으로 찬송을 가리킨다. 이는 어린양이 하나님과 함께 찬송을 받기에 합당하심을 시사한다. 한편 금대접에 담긴 '향'은 성도들이 기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혹자는 이것이 교회가 오랫동안 해 온 기도라고 해석하기도 한다(Ladd). 본절에서 기도를 어린양께 바치는 것은 어린양이신 그리스도께서 성도들의 중보자가 되심을 시사한다(Mounce).
=====5:9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 '새 노래'는 시편에서 자주 나타나는 표현이다(시33:3; 40:3; 96:1; 98:1). 여기서 '새'에 해당하는 헬라어 '카이넨'(* )은 '시간적이며 근원적인 면'에서 새로움을 나타내는 '네오스'(* , '새로운')와 는 달리 '질적인 면'에서 새로운 것을 나타낸다. 그러기에 '새 노래'는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사역으로 말미암아 이룩된 구원의 새로운 완성에 대한 노래이다. 앞장에서 하나님이 창조 역사로 인해 찬양받으셨던 것과는 달리 본절에서 어린양은 구속의 역사로 인해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의 찬양을 받는다(Lenski, Ladd, Morris). 한편 '노래하여'에 해당하는 헬라어 '아두신'(* )은 현재 시상으로 계속적으로 노래하고 있음을 나타낸다(Alford).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 '합당하시도다'에 해당하는 헬라어 '앝시오스'(* )는 부정 과거 시상으로 십자가상에서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사역이 인봉을 떼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었음을 시사한다(2절). 즉 일찍이 역사가운데 죽으신 그리스도의 죽음이 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영원한 조건을 갖추었음을 시사한다(Morris, Hughes).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 요한은 예수의 죽음이 인류 구원을 위한 대속적 죽음임을 나타낸다. '죽임을 당하사'의 헬라어 '에스파게스'(* )가 부정 과거 수동태이며(고전6:20;7:23; 갈3:13; 벧후1:21) '피로 사서'에 해당하는 헬라어 '에고라사스...엔 토 하이마티'(* )가 대가를 나타내는 전치사 '엔'과 '구속하다'는 의미를 가진 '아고라조'(* )의 부정 과거인 것은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희생과 죽음으로 단번에, 결정적으로 택한 자들을 사신 것을 나타낸다(Johnson, Vincent, Morris). 한편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라는 표현은 인종적, 집단적인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의 보편적인 인류를 나타낸다. 이는 그리스도의 구원이 차별 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됨을 시사한다(12절; 1:5; 7:14; 12:11; 13:18; 14:4; 15:3; 19:7; 21:9; 22:3, Johnson,Mounce, Ladd). 그러나 '가운데서'에 해당하는 헬라어 '에크'(* )는 민족이나 인종의 차별이 없는 보편 구원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엡1:5) 선택한 사실을 가리킨다.
@하나님께 드리시고. - 본문은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희생을 통해 죄인들을 구속하신 목적이다. 그것은 죄인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하나님께 돌아와 그의 백성이 되게 하며 그에게 순종하게 하기 위함이다(고전6:19,20).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된 성도들은 하나님께 소속된 백성이며 하나님의 소유이다.
=====5: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 '나라'는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을 받아 그리스도와 함께 왕노릇할 집합적인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가리킨다 (1:6; 20:6). 또한 '제사장을 삼으셨다'는 말은 옛 언약 하에서 특별히 선택된 제사장을 통해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었던 것과는 달리 이제 새 언약 하에서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로 개인이 직접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며, 섬기고 찬양함을 시사한다(히13:15,16, Swete, Mounce, Johnson).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하리로다. - '땅'은 종말론적 성취 즉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해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온전히 왕 노릇할 것을 의미함은 물론 현재에 그리스도인이 왕 노릇하는 것도 내포한다(Johnson). 한편 '왕 노릇하리로다'에 해당하는 헬라어 '바실류슈신'(* )에 대해서 미래형으로 취한 사본도 있으며(*, P, Nestle 26 ed), '바실류우신'(* )으로 현재형을 취한 사본도 있다(A, Q). 미래형을 취할 경우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종말에 세사을 통치하고 다스릴 것을 기대하면서 구원받는 자들이 함께 그 통치의 기쁨을 누릴 것을 대망하는 것을 나타내며(2:26,27; 20:4; 22:5) 현재형을 취할 경우 그것은 현재 그리스도인들의 영적인 왕적 통치를 나타낸다. 두 가지는 나름대로 타당성을 지닌다. 요컨대 '왕 노릇하리로다'는 말은 '미래적 현재'로 온전한 왕 노릇을 기대하면서 현재에 참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Johnson, Mounce).
=====5:11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 본절에서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찬양하는 이들은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에서 많은 천사들로 확대된다. '만만이요 천천이라'는 말은 단7:10을 반영한 것으로 셀 수 없을 정도의 많은 무리를 묘사한다. 이는 이 무리들 가운데 계신 자의 무한한 영광과 권능을 암시하며 동시에 그리스도께서 모든 천사에게도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심을 시사한다(시68:17; 히12:22, Johnson,Morris).
=====5:12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 본절은 수많은 천사들의 찬양 내용으로 7:12과 유사하다. 이 찬양의 내용이 13절과 7:12에서 는 하나님께 돌려지고 있으나 본절에서는 어린양께 돌려지고 있다. 이는 곧 하나님과 어린양이 동일(同一)함을 나타낸다. 한편 찬양의 내용은 일곱 가지이며 이것들이 하나의 관사 '텐'(* )으로 연결되어 그리스도의 완전하시고 충만하신 속성을 시사해준다(대상29:10-12, Johnson, Mounce).
>>능력. - 이는 하나님의 초자연적 능력으로 그리스도께도 속해 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 그 자체이시다(고전1:24).
>>부. - 이것은 하나님의 충만하신 상태를 나타낸다. 이것 역시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약1:11), 또한 그리스도께 속한 것으로(고후8:9; 엡3:8) 믿는 자들에게 나누어진것이다(요1:16).
>>지혜. -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지혜로서(고전1:24) 모든 지혜를 소유하시고 계실 뿐만 아니라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에게 나누어 주신다(고전1:30; 골1:9).
>>힘. - 이것은 '능력'이 외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악이나 대적자를 멸망시키심을 시사한다(눅11:22).
>>존귀와 영광. - 그리스도께서는 근본적으로 하나님과 동등되신 분으로 존귀와 영광을 소유하신 분이었으나 세상에 종의 형체로 오셔서 낮은 자리에 임하셨고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존귀와 영광을 입으셨다(요1:14; 빌2:1-11; 히2:9).
>>찬송. - 앞서 언급된 여섯 가지가 그리스도의 속성과 본질을 잘 나타내는 반면 본문은 천사들과 성도들의 고백을 나타낸다(벧전1:3). 이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같이 동일하게 모든 피조물의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심을 시사한다.
=====5: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 본절은 앞절의 찬송에 대한 모든 피조물들의 화답송으로 만물이 속한 전우주의 구속을 성취하신 그리스도에 대한 찬양이다(Swete, Caird). 여기서 '만물이 가로되'는 창조주와 창조물이 구분되지 않는 범신론적 사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의인적 표현으로 그리스도의 구속에 대한 우주에 속한 만물의 반응울 나타낸다(롬8:19).
=====5:14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 피조물의 찬송에 호응하여 네 생물과 장로들이 아멘과 경배로 하늘의 찬송을 끝맺는다. '가로되'에 해당하는 헬라어 '엘레곤'(* )은 네 생물이 12절의 일곱 가지 찬송과 13절의 네 가지 찬송에 모두 아멘이라고 화답하였음을 시사한다(Mou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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