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5.11 작성자 : 양시영
제   목 : 삼하2.유다-이스라엘 전란..헬갓핫수림_기브온 전투..다윗 되려 함 아니라 다윗의 붙든바 그 하나님 앎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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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2장  [440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428.내 영혼에 햇빛비치니][지금까지지내온것]


===다윗이 유다의 왕이 되다....이유 알 수 없는 애매한? 고난 통해[상하고 통회-애통하는 심령 만드심으로] 고생하는 중에 주님으로 살기 배우도록 만드신(손수 왕다움이 무엇인지 알고 깨닫고 연습-실행-회개하며 새롭게 하사, 왕을 만들어가시는) Q의 섭리

.....십광야에서 사울과의 두번째 조우 후에, 사울을 피해 다시 가드로 피신하였다가 시글락으로 내려간 다윗..그로 인해 (블레셋의) 이스라엘을 치는 전쟁에 휘말릴뻔 했다가 겨우 빠져나와 시글락에서의 아말렉 침탈 받는 고난을 겪었고...주께 여쭌 바 지시따라 헤브론으로 나아가 왕이 되고는 있으나, 이스라엘 족속에게는 그 때의 앙금이 여전히 남아있게 되는바, 그 해소에 무려 7년반이나 걸리고 있었다....다윗은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이미 받아들인 상태로서, 포용정책 펴고 있으나, 그의 심복들은 그렇지 않았다.(결코 동의할 수 없었다).

....[주 영따라 참생명 그리스도로 대치됨 안에 사는 거듭난 믿는이, Q나라, 곧 천국의 왕적 제사장, JC의 제자-증인 됨이란..무엇보다도 먼저 주 성령님과의 사귐/교제/교통(헤브론) 안에 거하기를 배워 그 안에 거함 이룬 후에라야, 보혜사 곧 평강의 주님  앎-모든 말씀 누림을 가르쳐 지킴의 실제 영광 입혀주심 베풀어 보내사 (예루살렘) 그분의 증인으로서 땅끝에 이르게 하신다]....일상에서 기쁨으로(단 마음으로 = 기쁨-즐거움으로) 범사에 의지할 바 주께 여쭘은 사귐/교제/친밀 유지의 열쇠!!....주님 마음/심정/뜻 안에 동거함::::문제 인식==제목:::what-where-when-how언제-어디서-무엇을-어떻게==>첫 단계-->둘째 단계-->

....[[그 언제 어디서나!!...유다 왕이 되었음에도, 온유-겸손-친절-자비로, 무려 7년반이나 (나머지 11지파를) 기다리되, (바로 자기자신의 문제로 인식하면서) 상하고 애통한 마음의 중보로 여전히 행하고 있었다]] 주 예수 이름 부름!! 바로 그 때 이미 그대 안에-온 천지에-시공 초월하여 충만으로 계시기에 그대의 전존재가 주와 하나됨의 임재-교통 안으로 들어감 되도록(실지로 이것이 오늘날 거듭난-참 믿는 제자-증인으로 사는 자의 영적 실제요 실상이다!!) 항상 상호 거함과 그분의 마음의 주 되심을 연습-실행-자연스러워지게 만들라..]].

@@@유일무이한 절대적인 Q말씀 아래에 의사 처방을 상대화하여 둘 필요가 있음을 잊지말라!! [결혼전에는 검증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그러나 결혼으로 하나된 부부관계는 이혼 가능한 대상이 아니라 사랑 안에서 상호 기도해야 하는 대상이다]

1.  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아뢰되 내가 유다 한 성읍으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다윗이 아뢰되 어디로 가리이까 이르시되 헤브론(예루살렘 남서쪽40km)으로 갈지니라

2.  다윗이 (유기적 생명공동체 향한 주 뜻 이룸의 지시말씀따라)그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을 데리고 그리로 올라갈 때에

3.  또 자기와 함께 한 추종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다윗이 다 데리고 올라가서 헤브론 각 성읍에 살게 하니라

.....[대상12:22-40....22.  그 때에 사람이 날마다 다윗에게로 돌아와서 돕고자 하매 큰 군대를 이루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   23.  ○싸움을 준비한 군대 지휘관들이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로 나아와서 여호와의 말씀대로 사울의 나라를 그에게 돌리고자 하였으니 그 수효가 이러하였더라  24.  유다 자손 중에서 방패와 창을 들고 싸움을 준비한 자가 육천팔백 명이요  25.  시므온 자손 중에서 싸움하는 큰 용사가 칠천백 명이요  26.  레위 자손 중에서 사천육백 명이요  27.  아론의 집 우두머리 여호야다와 그와 함께 있는 자가 삼천칠백 명이요  28.  또 젊은 용사 사독과 그의 가문의 지휘관이 이십이 명이요  29.  베냐민 자손 곧 사울의 동족은 아직도 태반이나 사울의 집을 따르나 그 중에서 나온 자가 삼천 명이요  30.  에브라임 자손 중에서 가족으로서 유명한 큰 용사가 이만팔백 명이요  31.  므낫세 반 지파 중에 이름이 기록된 자로서 와서 다윗을 세워 왕으로 삼으려 하는 자가 만 팔천 명이요  32.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우두머리가 이백 명이니 그들은 그 모든 형제를 통솔하는 자이며  33.  스불론 중에서 모든 무기를 가지고 전열을 갖추고 두 마음을 품지 아니하고 능히 진영에 나아가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오만 명이요  34.  납달리 중에서 지휘관 천 명과 방패와 창을 가지고 따르는 자가 삼만 칠천 명이요  35.  단 자손 중에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이만 팔천육백 명이요  36.  아셀 중에서 능히 진영에 나가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사만 명이요  37.  요단 저편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모든 무기를 가지고 능히 싸우는 자가 십이만 명이었더라  38.  ○이 모든 군사가 전열을 갖추고 다 성심으로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을 온 이스라엘 왕으로 삼고자 하고 또 이스라엘의 남은 자도 다 한 마음으로 다윗을 왕으로 삼고자 하여  39.  무리가 거기서 다윗과 함께 사흘을 지내며 먹고 마셨으니 이는 그들의 형제가 이미 식물을 준비하였음이며  40.  또 그들의 근처에 있는 자로부터 잇사갈과 스불론과 납달리까지도 나귀와 낙타와 노새와 소에다 음식을 많이 실어왔으니 곧 밀가루 과자와 무화과 과자와 건포도와 포도주와 기름이요 소와 양도 많이 가져왔으니 이는 이스라엘 가운데에 기쁨이 있음이었더라]

4.  유다 사람들이 와서 거기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유다 족속의 왕으로 삼았더라(말라크...멜렉 삼음...주님 말씀 확증!!) ○[세인의 눈 의식하지말라, 오직 주만 바라보라, 사람의 육적 판단이 어떠하든지 상관없이!! 주 임재 앞에서 행하여 완전할 것!!..주변에 소금-빛-사랑-믿음-화평의 사람으로 살며, 화평을 전파하라]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사울을 장사한 사람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니이다 하매

5.  다윗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전령들을 보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주 사울에게 이처럼 은혜(=긍휼/자비/친절/도움/호의/선대, 사람 사이 kindness)를 베풀어 그를 장사하였으니 여호와께 복을 받을지어다(= 바라크) :::[축복하다 = 바라크] 주 여호와 Q과 하나됨 인해 (참 도움이신 Q 여호와, 그분의 능하신 손 아래서 ) 누릴 바 성취/건안-번성/번영/창대케 하사 반드시 그분을 참되게 경험하며 동행하여 앎 안에서 그대로 마지막 호흡까지 주께 진실로 찬양/감사케 하시기를 축복함(= 주님 이름으로 능력 부여함)

6.  너희가 이 일을 하였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은혜(=헤세드 :: 인자-긍휼/친절/자비-자애/인애-은혜..lovingkindness...믿음으로 영접하여 마음 중심에 받아들이는 자마다에게 그대로 적용되는, (일방적으로 위에서) 값없이 주님과 그분의 모든 것 아낌없이 베풀어주시는, 무조건적 (일방언약적 은총이자)  참 사랑 = 카리스..지고지선의 영속적인, 늘 새로운, 넘쳐 흐르는 참 기쁨)와 진리(=에메트 :: 진실/참됨/신실=충실/성실/불변=확실/확고=올곧음/의로움=완전/온전/순전..알레데이아..faithful and true = faith and truth)로 너희에게 베푸시기를 원하고 (주께서 기름부어 세워주신 바 유다 왕된)나도 이 선한(=토브...미6:8) 일을 너희에게 (선으로)갚으리니

......[미6:8...미가서 6:8 ..사람아 주께서 선한(=히>토브....헬>하나님의 아가도스[Q의 도덕적 완전goodness-kindness] + 참사람  JC의 칼로스[윤리도덕적 선])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이는 곧 그리스도의 영을따라 행함일지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미슈파트..유일무이하신 주님의 판단 = 그분의 이름/인격/성품의 어떠하심 그 자체의 반영/반사/공급으로서의 공정+공의 = Q 말씀이신 JC는 우리의 의, 곧 부활생명 빛이신 그영의 인도와 판단을 따라 순복함으로)를 행하며 인자(= 헤세드 = 은혜 받아 누림 + 주님 은혜의 통로됨..주께서 베풀어주심 그대로 먼저 주께 드리고- 서로 나누며-베풀고-누리며 섬김으로, 전존재로 알며 사랑으로 하나됨 이뤄 연합 동거함 :: 자비+긍휼+나눔/내어줌+돌아봄)를 사랑하며(=아하브...애착= 연합/밀착/밀접한 하나 됨, 곧 은혜의 주님을 살기) 겸손하게(사랑의 자녀요 어린양의 아내로서 합당한 순종-청종-준행)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알라크...동행) 것이 아니냐....He has shown you, O man, what is good;  And what does the Lord require of you  But to do justly,  To love [d]mercy,  And to walk humbly with your God?]..롬12:2 참고

.....[창17:1..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엘 샤다이 =‘전능하신 하나님’ ‘모든 필요를 공급해 주시는 분’. 실제로 이스라엘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어 만족하게 하시는 분.] 너는 내 앞에서(=파님=코람데오..시공을 초월하시는 분, 언제 어디서나 임마누엘-보혜사이신 주님 임재 느낌으로, 곧  Q 인식/의지).. 행하여(=할라크) 완전하라(=타밈 ..진실/사실과 일치 = 보혈로 씻긴, 성령따라 행함, 마음과 언행의 의로움....When Abram was ninety-nine years old, the [a]Lord appeared to him and said,  “I am [b]God Almighty;  Walk [habitually] before Me [with integrity, knowing that you are always in My presence], and be blameless and complete [in obedience to Me].

7.  이제 너희는 손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할지어다 너희 주 사울이 죽었고 또 유다 족속이 내게 기름을 부어 그들의 왕으로 삼았음이니라 하니라

.......@@@왜 그랬을까.. (사울이 이미 죽었는데 다윗을 왕으로 세우는데 참여하지 않고 있었다....기존의 기득권--이해타산--명분 문제로 인해 가치 혼돈 인해!! 온유-겸손-친절-자비에 대해 서먹서먹하고 원수로 행하던 상태였다가 갑자기 다윗을 인정하기에는 겸연쩍었기 때문이었다) .....[다윗은 결코 조급해 하지 않고!!, 무려 7년반 지나도록!! 주님의 때가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세상나라 원리와는 완전히 반대인 은혜와 진리의 왕국됨 = (세상삶 사는 동안, 그 이유가 어떻든간에, 저질러진..모든 부끄러움과 실패를 서로 주 임재 앞에서 고백하고 회개함 통해 사함 받음 = 죽음 경험하여 겪고!!, 부활 생명 주님의 처방 받는!! 공동체 고백의 귀함)  @@@[*천하 범사에 기한이 있고...전3:1-22...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9.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15.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16.  ○또 내가 해 아래에서 보건대 재판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고 정의를 행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도다   17.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18.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인생들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그들을 시험하시리니 그들이 자기가 짐승과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19.  인생이 당하는 일을 짐승도 당하나니 그들이 당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짐승이 죽음 같이 사람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20.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21.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22.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아, 그의 뒤에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를 보게 하려고 그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


===이스보셋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다 

***다윗은 사울을 용서했으나 그의 심복은 그렇지 않았음  ::  다윗-이스보셋의 심복들간 무모한 공명심 싸움 + 아사헬의 쓸데 없는 만용....***만용 = 때를 분별하지 못하고 제 고집대로 자기 용맹을 자랑함 (스루야의 3아들 :: 준족 아사헬은 아브넬의 창에 찔려 죽게 되고, 요압-아비새만 남게 됨)

***사울왕의 존비속들 ::: 사울의 정부인 아히노암(직계 아들들 = 요나단[므비보셋], 아비나답, 말기수아, 이스보셋) + 첩 : 아야의 딸 리스바(방계 아들들 :: 알모니, 므비보셋)  딸 메랍(다섯 아들[외손자들]...미갈이 양육중) ^^이스보셋은[부끄럽다]는 뜻을 가짐--세아들만 전쟁에 동행케 하고 있음을 볼때 아비 사울에게는 "계륵"이었다고 봐야할 듯..

***[길르앗 야베스...그릿시내] 길르앗 산지 주변 시내와 성읍들 :: 북으로는 야르묵강, 남으로는 얍복강 사이 산지...중간지역을 관통하는 그릿시내가 요단강으로 흐르며, 그릿시내 상류에 디셉, 하류에는 길르앗 야베스가 있음...야르묵강 주변에는 상류에 바산 골란, 하류에 가다라(데가볼리 지역임), 얍복강 주변에는 마하나임, 브니엘, 숙곳이 위치함 ... 

[[길르앗]] 어떤 한 성읍을 지칭하기보다 지역을 가리키는 말... 이스라엘 영토에서 요단강(Jordan River)을 건너 요단의 동편이라고 하는 ‘트랜스요르단’ 전지역이[강변을 제외하면 대개 산악 지역으로서, 바산지역까지도 포함시킴] 바로 길르앗... 중요한 강들로는 남쪽에는 ((사해 중앙부의)) 아르논강(Arnon River)부터 북쪽에는 갈릴리 남단의 야르묵강(Yarmouk River)이 흐르고 길르앗 중부에는 얍복강이 흐르고 있으며 그 주변에 거라사, 숙곳, 마하나임, 브누엘 등 고대성읍이 있었음 


8.  ○사울의 군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이 이미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데리고 마하나임으로 건너가

9.  길르앗과 아술과 이스르엘과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더라

10.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이스라엘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사십 세이며 (암살당하기전)두 해 동안 왕위에 있으니라 유다 족속은 다윗을 따르니

11.  다윗이 헤브론에서 유다 족속의 왕이 된 날 수는 칠 년 육 개월이더라

.....[결코 서두르지 않으시는 주님이시다!!]다윗은 유다족속의 왕으로서 헤브론에서 다스리는 7년반 동안, 아브넬은  사울의 직계인, 남은 아들(막내?) 이스보셋을 내세워서 좌지우지하면서 그와 함께 5년반 동안, 길보아 전쟁으로 블레셋에게 잃었던 영토를 상당 부분 수복하고 있었던듯 하고(유다지파 외의 10지파를 규합) 5년반 시점에 이르러서는 요단 동편 마하나임((얍복강 인근))에서 아브넬의 주도로 이스보셋을 이스라엘 왕으로 옹립하고 있었으며 (기브온 샘가 전투에서 패하고 돌아온 후, 아브넬이 범한 바...전 왕의 후궁과의 동침은 반역 의도를 공공연히 선포하는 것이었다!!) 사울의 첩 리스바 통간사건 추궁으로 둘 사이가 결정적으로 틀어지게 되는 전환점이 된다....길르앗 야베스는 므낫세반지파 지역인데 그보다 아래쪽에 위치한 [얍복강 언덕의] 마하나임은 또한 갓지파 지역에 해당됨 :: 이로 보아 당시 길르앗 야베스는 아직 다윗의 충심어린 축복 전언을 진심으로 받아들이지는 못했다고 봄


===이스라엘과 유다의 전쟁  [543.어려운일당할때] [542.구주예수의지함이] [549 내주여뜻대로]

***[기브온 못가 전쟁...(왕의 명령 없이 전개된) 이는 다분히 왕들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야기된, 목숨 경시하는, 군대지휘권 가진 총사령관들의 자의적 만용 겨루기의 기싸움이었을 가능성이 있음...아브넬은 제멋대로 전권 휘두르는 실질적 통수권자, 요압은 통수권은 아직 없는 총사령관 :: 아브넬 살해 시점에 이르러서 다윗에 대한 태도는 마치 통수권자처럼 (그와 사전에 상의하지 않았다고) 윽박지르고 있었음]..기브온은 "기브아 언덕"이라는 뜻에서 유래.... 기브온은 기브아 지역에 있는 작은 언덕.. 예루살렘 북서쪽에 있었으며. 베냐민 지파에게 주어졌음.... 어떤 학자는 기브온을 게바와 동일한 성읍으로 보기도 하며, 또한 성경에서는 때로 기브온을 기브아를 같은 지역으로 묘사하고 있을만큼.. 기브아는 기브온보다 약간 아래 쪽에 있는. 작은 산이 있는 지역...기브온과 기브아가 있는 지역은 모두 베냐민에게 분배된 산지였고 에브라임 지파와 유다 지파가 살던 지역의 사이, 즉 북쪽으로는 에브라임 지파가 살던 산지요,, 남쪽으로는 유다 지파가 사는 산지가 있었으며,. 특히 기브아는 사울 왕의 고향으로 유명하며(삼상 10:26), 옛적에 성소가 있어서 '하나님의 기브아'라고 불리기도 했었으며...기브온 샘가 전쟁은 이스보셋의 이스라엘의 고토 회복에는 그만큼 중요했을 수 있음...
***[[헬갓 핫수림!!]]의 비극!! 다윗왕국의 권력자 요압, 이스라엘 왕국의 실질 권력자 아브넬....[오늘날 정치 권력 투쟁가들의 실질적 행태임에 주의하라!!]요압과 아브넬의 힘겨루기 놀이 가운데(명령 내린 그들 상관들의 속셈이 그 어떤 분명한 가치에 두고 있지 않으며, 그저 그들에게는 한낱 재미에 불과한!! 권력 투쟁이자 도토리 키재기 놀이에 지나지 않음의 그 본질을 깨달을 겨를도 없이 ) 그들의 꼭두각시로서!!, 불나방처럼 뛰어들어 [서로 조롱하며 비아냥거리며 서로에 대한 적대감만 부추기며  한껏 끌어올린 상태에서 서로에 대해 용맹 뽐내다 [인명경시의 격투기 게임(동귀어진)]으로 무의미하게 죽어간 24명의 젊은이들을 보라..."헬갓 핫수림"!!...

***오직 십자가를 마음에 둘 것!!..돈-권력-무력의 힘과 자존심 추구-겨룸 아닌 오직 주님의 공의-정의-인자사랑-온유 구함(사랑-믿음-소망)으로 깨어 인도함 안에 화평케 하는자로서 걷도록!!

12.  ○넬의 아들 아브넬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신복들은 마하나임에서 나와 기브온에 이르고(일종의 내란 - 장소 : [4-6천명 군대 식수 공급가능한 규모의 저수지 보유] 전략요충지 기브온 샘가 점령 위한 선제적 침공 전쟁) : 헤브론에서는 35 km, 마하나임에서는 60 km.

13.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다윗의 신복들도 나와 기브온 못 가에서 그들을 만나 함께 앉으니 이는 못 이쪽이요 그는 못 저쪽이라

14.  아브넬이 요압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청년들에게 일어나서 우리 앞에서 겨루게 하자 요압이 이르되 일어나게 하자 하매

......[Q 없는자들, 아브넬의 도발로, 제멋대로 무력 행사 놀이 벌이고 있음] ..."날카로운 칼에 바치다(칼로 상대방의 옆구리 찌르기 생사결단 놀이 = 헬갓 핫수림)"

15.  그들이 일어나 그 수대로 나아가니 베냐민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편에 열두 명이요 다윗의 신복 중에 열두 명이라

16.  각기 상대방의 머리를 잡고 칼로 상대방의 옆구리를 찌르매 일제히 쓰러진지라 그러므로 그 곳을 헬갓 핫수림이라 일컬었으며 기브온에 있더라

17.  그 날에 싸움이 심히 맹렬하더니 아브넬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윗의 신복들 앞에서 패하니라

18.  ○그 곳에 스루야의 세 아들 요압과 아비새와 아사헬이 있었는데 아사헬의 발은 들노루 같이 빠르더라

19.  아사헬이 아브넬을 쫓아 달려가되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아브넬의 뒤를 쫓으니

20.  아브넬이 뒤를 돌아보며 이르되 아사헬아 너냐 대답하되 나로라

21.  아브넬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왼쪽으로나 오른쪽으로나 가서 청년 하나를 붙잡아 그의 군복을 빼앗으라 하되 아사헬이 그렇게 하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그의 뒤를 쫓으매

22.  아브넬이 다시 아사헬에게 이르되 너는 나 쫓기를 그치라 내가 너를 쳐서 땅에 엎드러지게 할 까닭이 무엇이냐 그렇게 하면 내가 어떻게 네 형 요압을 대면하겠느냐 하되

23.  그가 물러가기를 거절하매 아브넬이 창 뒤 끝으로 그의 배를 찌르니 창이 그의 등을 꿰뚫고 나간지라 곧 그 곳에 엎드러져 죽으매 아사헬이 엎드러져 죽은 곳에 이르는 자마다 머물러 섰더라

24.  ○요압과 아비새가 아브넬의 뒤를 쫓아 기브온 거친 땅의 길 가 기아 맞은쪽 암마 산에 이를 때에 해가 졌고

25.  베냐민 족속은 함께 모여 아브넬을 따라 한 무리를 이루고 작은 산 꼭대기에 섰더라

26.  아브넬이 요압에게 외쳐 이르되 칼이 영원히 사람을 상하겠느냐 마침내 참혹한 일이 생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네가 언제 무리에게 그의 형제 쫓기를 그치라 명령하겠느냐

27.  요압이 이르되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 먼저 도발하여 "서로 겨루어 싸우게 하자!! ==>총공격하라!!"]말하지 아니하였더면 무리가 아침에 각각 다 돌아갔을 것이요 그의 형제를 쫓지 아니하였으리라 하고

28.  요압이 나팔을 불매 온 무리가 머물러 서고 다시는 이스라엘을 쫓아가지 아니하고 다시는 싸우지도 아니하니라

29.  아브넬과 그의 부하들이 밤새도록 걸어서 아라바를 지나 요단을 건너 비드론 온 땅을 지나 마하나임에 이르니라

30.  ○요압이 아브넬 쫓기를 그치고 돌아와 무리를 다 모으니 다윗의 신복 중에 열아홉 명과 아사헬이 없어졌으나

31.  다윗의 신복들이 베냐민과 아브넬에게 속한 자들을 쳐서 삼백육십 명을 죽였더라

32.  무리가 아사헬을 들어올려 베들레헴에 있는 그의 조상 묘에 장사하고 요압과 그의 부하들이 밤새도록 걸어서 헤브론에 이른 때에 날이 밝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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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B]제2장


1.  Then it came about afterwards that David inquired of the LORD, saying, "Shall I go up to one of the cities of Judah?" And the LORD said to him, "Go up." So David said, "Where shall I go up?" And He said, "To Hebron."

2.  So David went up there, and his two wives also, Ahinoam the Jezreelitess and Abigail the widow of Nabal the Carmelite.

3.  And David brought up his men who [were] with him, each with his household; and they lived in the cities of Hebron.

4.  Then the men of Judah came and there anointed David king over the house of Judah. And they told David, saying, "It was the men of Jabesh-gilead who buried Saul."

5.  And David sent messengers to the men of Jabesh-gilead, and said to them, "May you be blessed of the LORD because you have shown this kindness to Saul your lord, and have buried him.

6.  "And now may the LORD show lovingkindness and truth to you; and I also will show this goodness to you, because you have done this thing.

7.  "Now therefore, let your hands be strong, and be valiant; for Saul your lord is dead, and also the house of Judah has anointed me king over them."

8.  But Abner the son of Ner, commander of Saul's army, had taken Ish-bosheth the son of Saul, and brought him over to Mahanaim.

9.  And he made him king over Gilead, over the Ashurites, over Jezreel, over Ephraim, and over Benjamin, even over all Israel.

10.  Ish-bosheth, Saul's son, was forty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over Israel, and he was king for two years. The house of Judah, however, followed David.

11.  And the time that David was king in Hebron over the house of Judah was seven years and six months.

12.  Now Abner the son of Ner, went out from Mahanaim to Gibeon with the servants of Ish-bosheth the son of Saul.

13.  And Joab the son of Zeruiah and the servants of David went out and met them by the pool of Gibeon; and they sat down, one on the one side of the pool and the other on the other side of the pool.

14.  Then Abner said to Joab, "Now let the young men arise and hold a contest before us." And Joab said, "Let them arise."

15.  So they arose and went over by count, twelve for Benjamin and Ish-bosheth the son of Saul, and twelve of the servants of David.

16.  And each one of them seized his opponent by the head, and [thrust] his sword in his opponent's side; so they fell down together. Therefore that place was called Helkath-hazzurim, which is in Gibeon.

17.  And that day the battle was very severe, and Abner and the men of Israel were beaten before the servants of David.

18.  Now the three sons of Zeruiah were there, Joab and Abishai and Asahel; and Asahel [was as] swift-footed as one of the gazelles which is in the field.

19.  And Asahel pursued Abner and did not turn to the right or to the left from following Abner.

20.  Then Abner looked behind him and said, "Is that you, Asahel?" And he answered, "It is I."

21.  So Abner said to him, "Turn to your right or to your left, and take hold of one of the young men for yourself, and take for yourself his spoil." But Asahel was not willing to turn aside from following him.

22.  And Abner repeated again to Asahel, "Turn aside from following me. Why should I strike you to the ground? How then could I lift up my face to your brother Joab?"

23.  However, he refused to turn aside; therefore Abner struck him in the belly with the butt end of the spear, so that the spear came out at his back. And he fell there and died on the spot. And it came about that all who came to the place where Asahel had fallen and died, stood still.

24.  But Joab and Abishai pursued Abner, and when the sun was going down, they came to the hill of Ammah, which is in front of Giah by the way of the wilderness of Gibeon.

25.  And the sons of Benjamin gathered together behind Abner and became one band, and they stood on the top of a certain hill.

26.  Then Abner called to Joab and said, "Shall the sword devour forever? Do you not know that it will be bitter in the end? How long will you refrain from telling the people to turn back from following their brothers?"

27.  And Joab said, "As God lives, if you had not spoken, surely then the people would have gone away in the morning, each from following his brother."

28.  So Joab blew the trumpet; and all the people halted and pursued Israel no longer, nor did they continue to fight anymore.

29.  Abner and his men then went through the Arabah all that night; so they crossed the Jordan, walked all morning, and came to Mahanaim.

30.  Then Joab returned from following Abner; when he had gathered all the people together, nineteen of David's servants besides Asahel were missing.

31.  But the servants of David had struck down many of Benjamin and Abner's men, [so that] three hundred and sixty men died. 

32.  And they took up Asahel and buried him in his father's tomb which was in Bethlehem. Then Joab and his men went all night until the day dawned at Heb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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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2장 (개요)

다윗은 왕 사울과 친구 요나단을 회고하며 당연한 경의를 표한다. 

다윗은 자기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찬양을 그들에게 돌리고 다음에 활약을 생각한다. 다윗은 사울이 죽은 후에야 비로소 자기를 나타낸다.

1. 다윗은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서 헤브론으로 가서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는다(1-4).

2. 사울의 장사를 치른 야베스 사람들에게 감사한다(5-7).

3.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다윗과 대항하는 입장에 선다(8-11).

4. 다윗의 신복들과 이스보셋의 신복들 사이에 뜨거운 충돌이 벌어진다.

   (1) 양 파에서 각각 12명이 접전하여 몰사당한다.(12-16).

   (2) 사울파가 다윗에게 패한다(17).

   (3) 아브넬이 다윗측의 아사헬을 죽인다(18-23).

   (4) 요압이 아브넬의 요청에 의해 물러선다(24-28).

   (5) 아브넬이 후퇴하고(29) 양측이 손실을 계산한다(30-32). 본장은 다윗이 왕위에 오름에 따라 차츰 안정된 이스라엘의 내란에 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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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헤브론에서 왕이 됨(삼하 2:1-7)

사울과 요나단이 죽었을 때 다윗은 자기가 기름 부음을 받고 왕이 될 것과 자신의 진로를 명확하게 알았지만 그는 그 즉시 전령을 전국에 보내서 백성들을 집결시켜 자기에게 충성을 맹세하게 하지 않고 서서히 진행시켰다. 확실한 것을 믿는 사람은 서두르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기를 기다린다. 

다윗이 시글락에 머무는 동안 여러 지파에서 그를 돕기 위해서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다(대상 12:1-22). 

다윗은 그 세력으로 사울을 물리치고 왕위에 오를 수 있었다. 그러나 겸손으로 통치하는 사람은 폭력으로 임하지 않는다. 다음 사실을 관찰하자.

Ⅰ. 다윗이 추구한 길을 하나님께서 이 위기 속에서 열어 주셨다(1절). 

다윗은 이 행운을 의심하지 않았지만 인간적으로 하나님의 뜻으로나 정당한 방법을 사용했다.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소망은 매우 늦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성실한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 

만약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약속받았다고 해서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그 면류관은 내게 돌아오지 않는다. 그러나 나를 택하고 지도하고 인도하시는 분의 뜻을 따르면 면류관을 얻게 된다.

1. 다윗은 하나님의 교훈을 따랐고 그의 길에서 하나님을 인정했다. 

다윗은 아비아달이 그에게 가지고 온 흉패(우림과 둠밈)로 하나님께 문의했다. 

우리는 절망에 처했을 때만 아니라 세상이 우리에게 웃음을 던져 주고 일이 순조롭게 될 때에도 하나님께 문의해야 한다. 

다윗은 “내가 유다 한 성으로 올라가리이까?”하고 하나님께 문의했다. 시글락은 폐허의 땅이 되었으나 다윗은 하나님의 지시가 있기까지 그곳을 떠나려 하지 않았다. 

다윗은 “내가 이곳에서 움직여야 한다면, 유다 한 성으로 올라가리이까?”하고 하나님께 제한을 두지 않고 문의한 것은 하나님께서 지시하시기만 하면 다윗은 이스라엘의 어느 도성에라도 가겠다는 뜻이다. 

이같이 신중을 기하는 것은 유다의 어느 도성에서도 많은 추종자를 만날 수 있고 겸손을 나타내는 뜻이다. 다윗은 이 시점에서 자기의 족속 이상을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의 모든 행동과 움직임에도 하나님이 우리보다 앞서 가시는 것을 깨닫는다면 기쁘고 복된 일이다. 우리도 믿음과 기도로 하나님께서 우리 앞서 가시게 할 수 있다.

2.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다윗의 길을 지시하셨고 제사장의 도성이고, 다윗에게 피난의 도성이 되며 하나님 자신이 다윗에게 작은 피난처가 될 헤브론으로 가라고 하셨다. 

조상들과 족장들의 무덤이 있는 헤브론은 다윗에게 소망을 준 하나님의 옛 약속을 생각하게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그의 고향 베들레헴으로 보내시지 않았다. 그 이유는 베들레헴은 유다 성중의 작은 곳이기 때문이다(마 2:6). 

그러나 그 당시 동족의 고향이고 (동행자들과 그 가족들을 수용 가능한) 규모 큰 성읍 헤브론으로 보내셨다.

Ⅱ. 다윗은 가족과 그의 추종자들도 헤브론으로 데리고 갔다.

1. 다윗은 시련 속에서 함께 있었고 그가 통치할 왕국에서도 함께 있게 될 두 아내를 데리고 갔다. 그의 자녀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런 언급도 없는데 그의 첫 아기는 헤브론에서 낳았다(3:2).

2. 다윗은 그의 추종자들도 데리고 갔다(3절).  이들은 다윗이 방랑할 때에 함께 한 사람들이므로 새로운 정착지에도 함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참으면 함께 왕노릇할 것”이다(딤후 2:12).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선한 군사들에게 다윗이 자기 추종자들에게 한 것 이상의 대우를 하신다. 

다윗은 추종자들에게 거처를 제공했다. 그들은 헤브론과 헤브론에 인접한 각 성에 거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모든 시험에 함께 한 자들에게는 나라를 맡기고 주의 상에서 먹고 마시게 하실 것이다(눅 22:29, 30).

Ⅲ. 다윗은 유다 사람들에게서 존경을 받는다. “유다 사람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유다 족속의 왕을 삼았다”(4절). 

유다 족속은 다른 족속보다 월등하게 뛰어난 족속이다. 사울 시대에는 주로 다른 족속과 구별되었고(삼상 15:4), 다른 족속과 구별된 행동을 하는 것이 통례였다. 

이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붓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지금은!!] 이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붓는 것은 “이스라엘 전체”를 위한 것이 아니라 유다 족속만 위한 것이었다. 

다른 족속들도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었으나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이 지배하기를 바랐다. 

다윗이 점차적으로 변하는 것을 주목하자. 처음에는 “메시야 언약의 계승”의 뜻으로 기름 부음을 받았고, 그 다음에는 한 족속의 점유로, 마지막에는 “모든 족속”을 위한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았다. 

이와 같이 주의 나라와 “다윗의 자손”되신 예수님도 다윗과 같이 독특한 신분으로 세우심을 받았다. 주님은 “만유의 주”가 되셨다. 

그러나 “우리는 만물로 저에게 복종케 하셨음을 깨닫지 못한다”(히 2:8). 다윗이 처음에 유다 족속만을 다스린 것은 얼마 가지 않아서 축소된 것이라고 하나님의 섭리로 암시되었다. 

이것이 다윗의 손자 대(代)에 가서 열 지파의 반항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암시는 경건한 유다의 왕 다윗으로 하여금 처음에 유다 족속만 통치하는 데 큰 격려가 되었다.

Ⅳ. 다윗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사울에게 베푼 친절에 대해서 감사를 표한다. 

다윗은 자기의 전임자 사울을 존경할 수 있는 길을 계속 모색하고 자신은 왕관을 얻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사울에게 어떠한 야망이나 적개심을 품지 않았고 다만 하나님께서 왕으로 불러 주셨음을 나타내려고 한다. 다윗이 자기가 평소에 좋아하지 않았으리라고 생각하는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사울을 장사지냈다는 말을 듣는다. 

그러나 다윗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았으리라는 추측은 사실과 다르다.

1. 다윗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행한 일을 칭찬한다(5절). 

우리는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았던지 그 사람이 죽었을 때 그가 남기고 간 것(유해, 명성, 유족)에 대해서 경의를 표해야 한다. 

다윗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너희의 주 사울에게 이처럼 은혜를 베풀었으니 잘하였도다”라고 말한다.

2. 다윗은 그들이 행한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보답하시기를 룻기 1장 8절과 같이 기도한다. “너희가 이 일을 하였으니 여호와께서 선대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나님 앞에서 양심적으로 죽은 사람의 시체와 명성과 유족에 대한 경외심은 보상을 잃지 않을 자선 행위이다. 

이에 대해서 다윗은 “여호와께서 은혜와 진리로 너희에게 베푸시기를 원하노라”고 말했다(6절). 하나님은 믿고 의지하는 사람에게 진리로 선대하신다.

3. 다윗은 자신이 그에 대해서 “나도 이 선한 일을 너희에게 갚으리니……”하고 보상할 것을 약속한다(6절). 

다윗은 자신이 표시할 감사를 하나님께서 갚아 주시기를 바라지 않는다. 

호의(好意)를 베풀고 그 실증으로 감사를 표시하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그 이상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일 때에는 값싼 감사가 될 수밖에 없다.

4. 다윗은 이 기회에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의 호감을 사려고 한다(7절).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사울에게 최종적인 경의를 표시하였듯이 그들이 자기와 함께 하기를 바라면서 “유다 족속이 내게 기름을 부어 저희의 왕을 삼았으니 그들과 일치해서 강하고 담대하기를” 바란다. 

아무리 고귀한 사람이 죽었을지라도 죽은 사람에게 도취되어 하나님께서 일으켜서 살아남은 사람을 통해서 임할 축복을 소홀히 하거나 경멸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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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내란(삼하 2:8-17)

Ⅰ. 두 왕 (하나님이 세운 다윗과 아브넬이 세운 이스보셋) 간의 경쟁심. 

사람들은 사울이 전사했을 때 그의 똑똑한 아들들도 출전했을 것이므로 다윗이 아무런 반대 세력 없이 왕위에 오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윗 자신이 암시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다윗을 왕으로 지명하셨음을 알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에 대한 일부 사람들의 모순된 생각으로 인해서 아버지(사울)와 함께 전쟁터에 나가기에도 부적합한 약하고 어리석은 이스보셋이 다윗을 무시하고 왕위를 계승하리라고 생각했다. 

다윗의 왕국은 “열방이 분노하며 관원들이 꾀하며”(시 2:1, 2) 메시야의 왕국에 도전하는 전형적인 모형이다.

1. 아브넬은 이스보셋을 다윗과 경쟁해서 왕으로 세운 사람이다. 

아브넬은 사울의 직계 자손이 왕권을 계승해야 하리라고 열망했다 (아브넬 일파들은 왕위가 아버지에게서 아들에게 계승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아브넬은 자기의 가족과 친족에 대한 사랑과 관심도 컸다 (아브넬은 사울의 사촌임. 삼상 14:50). 그리고 이렇게 하지 않고는 자신의 명예로운 지위를 유지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교만과 야망이 얼마나 큰 화를 일으켰음을 주시하자. 이스보셋은 아브넬의 도움이 없이는 왕위에 오를 수 없었고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이스보셋을 도구로 쓰려했다.

2. 이스보셋이 왕위에 오른 마하나임은 요단강 동편에 있고 다윗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곳이고 다윗의 세력이 미치기에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들의 세력을 강하게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스보셋이 이곳에서 왕의 기치를 들자 지각없는 이스라엘 지파 사람들(이들에 대한 통칭)은 그에게 복종했고(9절), 오직 유다 족속만 다윗을 따랐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다윗의 믿음과 하나님께서 그의 약속을 실현하시기까지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3. 다윗이 직면한 어려움은 이스보셋과 경쟁하는 기간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다. 

다윗이 유다 족속만 다스린 것이 7년반이었다(11절). 그런데 이스보셋은 2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이스보셋이 다스린 2년(10절) 이전이거나 그 이후, 또는 이 양 기간을 합한 것을 “사울의 집”(3:6)의 통치 기간으로 간주하고, 이 기간에 특이한 인물은 나타나지 않는다. 

그렇지 않으면 이스보셋이 통치한 것이 오랫 동안 계속된 내란(12절) 이전이거나 남은 5년에 포함되었을 것이다(3:1).

Ⅱ. 양군 간의 충돌

1. 양측이 내란에 군사력을 다 출전시켰는지의 여부는 기록에 나타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전사자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30, 31절). 다음 사실에 주의하자.

(1) 유다 족속의 사람들은 표면에 많이 나타나지 않으나 모든 백성들을 다윗에게 복종시키기 위해서 더 용감하고 활기있게 행동한다. 

다윗은 모든 일이 원만히 이루어지거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피 흘리지 않고 하나님께서 자기를 도와주시기를 기다리면서 공격적으로 행하지 말라고 통제하는 듯하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의 모형인 다윗은 그렇게 하는 것이 고귀하기 때문이다(시 72:14). 심지어 자기의 원수까지도 아끼는 부하처럼 생각하고 그렇게 진정으로 행하며 너그러이 대했다.

(2) 이스라엘 사람들은 중립인 태도를 취하면서 다른 족속들이 이와 같은 시기에 어떠한 태도를 취하는가를 주시하면서 묵묵히 이스보셋의 지배 하에 있을 수 있었다. 

두 마음을 품지 않은 현명하고 힘세고 싸움 잘하는 군사들 대부분은 통치자의 손아귀에서 7년 동안 유명무실하게 지내왔다. 

하나님의 섭리는 경우에 따라 이 사람들의 우매함을 통해서 이행되기도 하고 또 때에 따라서는 행동을 통해서 이행되므로 이들은 일치되지 않지만 하나님 섭리는 동일하다.

2. 이 내란을 일으킨 사람은 아브넬이다. 

다윗은 사건이 진행되는 것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으나 사울의 집과 그들의 두목인 아브넬은 도전을 가했지만 점점 악화되어 갔다. 

그러므로 “급히 나가서 다투거나” 말다툼에 앞장서지 말아야 한다. “욕을 보게 될 때에 어찌할 줄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잠 25:8). 어리석은 자의 입술과 손은 분쟁에 개입한다.

3. 내란이 벌어진 곳은 기브온이었다. 

아브넬이 이곳을 택했다. 왜냐하면 그곳은 베냐민 지파에 속하였고 사울의 친구가 많은 곳이기 때문이다. 

아브넬이 전쟁을 벌렸기 때문에 다윗의 군대 장관 요압은 이를 거절하지 않고 이 전쟁에 가담하여 “기브온 못 가에서” 아브넬과 만났다.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하나님의 약속에 의지했기 때문에 지리적인 악조건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양측 중간에 있는 연못은 양측에 생각할 여유를 가지게 했다.

4. 양측에서 각기 12명씩 출전시키자는 제안을 아브넬이 했고 요압은 이를 수락했다.

(1) 이 기교있는 대결은 운동경기같이 시작됐다. 아브넬이 “소년들로 일어나서 우리 앞에서 장난하게 하자”고 했다. 

아마도 사울이 폭군같이 자기 부하들에게 이런 야만적인 살상게임을 고안해서 실행하도록 명령했었고, 아브넬도 그에게서 배워서 (부상을 입고 전사하는 자를을 웃음거리로 만듦으로써) 유혈과 공포심을 잊으려 했었던 것 같다. 

...아브넬이 “우리 앞에서 장난하게 하자”는 말은 “우리 앞에서 싸우게 하자”는 뜻이다. “미련한 자는 죄를 심상히 여긴다” (잠 14:9). 

인간의 피를 낭비하는 아브넬은 “인간이라고 할 수 없다. 이런 사람은 횃불을 던지며 살을 쏘아서 사람을 죽이고 내가 희롱하였노라”고 하는 자이다(잠 26:18, 19). 

다윗 밑에서 성장한 요압은 그나마 지혜가 있어서 이같이 어리석은 제안을 먼저 하지 않았지만... 게다가 다른 사람이 그 같은 도전적 희롱의 말을 할지라도 그 말에 "욱하여" 반발/저항하거나 아니면 "거부"할 심지도 약했다. 왜냐하면 그는 명예로운 지위에 있었기 때문에 이런 도전을 거절하는 것은 자신의 명예를 손상시키기는 것처럼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압은 단순히  “일어나게 하자!”고 말했다. 

이렇게 말한 것은 요압이 이같은 장난을 좋아하거나 그 결투에서 승리하리라는 확신에서가 아니라 (다만!!) 자기의 적수로부터 지분거림((얕봄/조롱/비아냥-모욕/기죽임의 도발))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그렇지만!! 이 [양가감정 가진] 줏대 없고 거만한 사람으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고귀한 생명을 잃었을까! 양측에서 각각 12명이 명단에 의해 선수로 출전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죽기 아니면 살기 운명을 걸었다. 아브넬의 선수들이 진지를 먼저 차지했기 때문에 그들이 먼저 출전한 것 같다(15절). 

아브넬은 이러한 미련한 야망 속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그 일파의 두목이 되었다.

(2) 이 결투가 어떻게 시작되었든지 피로 끝났다(16절). 

출전한 사람들은 각기 칼로 적수의 옆구리를 찔렀다. 그리하여 이들은 일제히 쓰러졌다. 

24명 전원이 칼에 찔려 쓰러져서 양측이 팽팽히 비기는 결과를 초래해서 어느 측에서도 용서를 빌거나 살려달라고 애걸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역사가 요세푸스는 이들이 서로 약속한 대로 서로 죽음으로 해결했다고 말한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해하는 사람은 자신의 생명도 해하고 오직 죽음을 통해서 승리를 쟁취한다. 

양측의 완고한 고집은 그들의 격투장에 붙여진 “헬갓 핫수림” (고집쟁이들의 피의 들판)이란 지명이 잘 상기시켜 준다. 

육체적으로 강인할 뿐만 아니라 굳고 흔들리지 않는 이들의 의지는 죽음 앞에서도 동요하지 않았다. “마음이 강한 자는 탈취를 당하여 자기 잠을 잔다”(시 75:5). 

광대한 것을 손에 넣으려는 사람들에게는 희박한 경의를 표하게 된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위해서 생명을 잃는 사람은 다시 얻게 된다.

5. 교전이 전군으로 확대되어 아브넬의 군대가 패전한다(17절). 

앞서 있었던 기브온 못가에서의 격투는 양측 군사가 다 죽은 무승부였지만 곧이어 아브넬은 총공격 명령으로 전면전을 일으켰으나 결국 그들의 실패로 끝났다.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시므로 다윗 측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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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헬이 아브넬에게 피살됨(삼하 2:18-24)

본문은 [전면전 명령 내린 시점]에서, 아브넬과 아사헬의 대결에 대한 기록이다. 

요압의 동생이고 다윗의 생질인 아사헬은 다윗의 군대장 중의 한사람인데 걸음이 빠르기로 유명했다. “그의 발은 들노루같이” 빨랐다. 

이 같은 이름은 날아다녀서가 아니라 추격하는 데 빠르기 때문에 주어졌다. 아사헬은 기능있게 훈련된 군인으로는 아브넬과 비교도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다음 사실을 주시하자.

Ⅰ. 아사헬이 아브넬을 생포하려는 것은 경솔했다. 

아사헬은 다른 사람들은 제쳐놓고 아브넬만 추격했다(19절). 

다윗과 요압과의 혈연 관계를 자랑하는 아사헬은 그의 재빠름과 자기측의 승리의 전리품으로는 아브넬을 죽이든가 생포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없으리라고 생각했다. 

그는 아브넬만 처치하면 전쟁도 끝나고 다윗이 왕위에 오르는 길이 무난히 열릴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러한 생각이 아사헬로 하여금 아브넬을 맹렬히 추격하게 하였고 그의 좌우편에서 여러 사람을 손쉽게 생포할 수 있는 기회마저 망각하게 했다. 

아사헬의 눈은 아브넬만 주시했다. par negotio―즉 성취할 수만 있었다면 그의 의도는 매우 용감한 것이었다. 

그러나 강한 사람을 제쳐놓고 발이 빠른 사람이 영광을 얻어서는 안 된다. magnis excidit―즉 지나친 포부는 위험하다.

Ⅱ. 아브넬은 아사헬이 자신을 지나치게 노출시키는 위험에 주의를 주고, “화를 자처하지 말라”(대하 25:19)고 권고하리만큼 관대하다.

1. 아브넬은 자기보다 작은 전리품(prey)에 눈을 돌리라고 권했다. “너는 소년 하나를 잡아(21절) 포로로 삼고, 너보다 힘이 우월한 자에게 관여하지 말라”고 했다. 

모든 경쟁에서 자신의 능력을 상대방의 능력과 비교하고 합당한 적수인가를 평가하지 않으면 안 되므로 자신의 능력을 평가하고 주의해야 한다.

2. 아브넬은 자기를 기필코 죽이려고 하는 아사헬에게 오히려 아사헬 자신이 죽을까 조심하라고 간청한다(22절). 

아브넬은 요압을 사랑하거나 두려워하는 것 같다. 왜냐하면 자기가 아사헬을 죽이면 그의 미움을 사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원수가 서로 존경하는 것은 칭찬할 만하다. 

아브넬이 요압을 어떻게 대면하겠느냐고 근심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임명으로 종국에는 다윗이 왕국을 차지할 것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그는 이 확신을 무시하고 양심에 어긋나는 행위를 했다.

Ⅲ. 아브넬에 대한 아사헬의 경솔함은 치명적이었다. 

아사헬은 아브넬이 자기를 두려워해서 그렇게 말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옆을 돌아보지 않았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가? 아브넬은 아사헬이 두려워하지 않으므로 “창 뒤끝으로 그 배를 찔렀다”(23절). 

이 같은 공격은 아사헬에게 익숙치 않은 위기였고 경계하는 것도 몰랐다. 그러나 아브넬은 전부터 사용해온 창으로 효과를 올렸다. 

아사헬은 그 상처로 즉사했다. 다음 사실을 관찰하자.

1.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으로 인해 죽음을 직면한다. 재빠른 적과 창끝을 무서워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재빠름과 창의 대결에서 아사헬이 죽음의 부상을 입는다.

2. 인간은 종종 재능의 교만에게 배반당한다. 아사헬이 지나치게 이용한 재빠름은 그에게 아무런 유익을 주지 못했고 오히려 그의 운명을 재촉했고, 그 재빠름으로 죽음을 피해 도망치지 못하고 오히려 죽음과 마주치게 되었다. 아사헬의 패망은 아브넬의 생명을 안전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침략자의 추격을 저지시켰고 아브넬에게 재규합의 기회를 주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아사헬의 쓰러진 곳에서 머물러 섰고 요압과 아비새만은 낙심하지 않고 오히려 격노하여 더욱 맹렬히 아브넬을 추격하여 해질 때에 그를 뒤쫓았으나 날이 저물어 할 수 없이 그 발을 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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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군의 휴전(삼하 2:25-32)

Ⅰ. 침략을 한 아브넬이 비열하게 휴전을 제의한다. 

아브넬은 마치 자기가 다시 두목이 된 듯이 그의 잔류 군사를 규합해 가지고 작은 산 꼭대기에 집결한다(25, 26절). 

전쟁을 추구하는 사람이 먼저 싫증을 낸다. 피흘리는 것(살인)을 장난으로 여기던 사람(소년들로 일어나 앞에서 장난하게 하자―14절)이 자기 자신이 패배하게 되자 피 앞에서 진저리/충격을 느낀 것이다. 

아브넬의 말씨가 일변한 것에 유의하자. 칼(격투)을 장난에 불과하다고 생각한 그가 “칼이 영영히 사람을 상하겠느냐?”고 말한다. 

칼이 하루에 상하게 하였는데 아브넬은 그 칼이 자기에게 임하게 되자, “영원히” 상하게 하겠느냐고 생각한다. 아브넬은 형벌로 인해서 해가 지지 않기를 바란다. 

이제 아브넬은 처참한 내란을 종결시키기 위해 요압 앞에 나타나서 “칼로 인해 마침내 참혹한 일이 생길 줄을 알지 못하느냐?”고 말한다. 

전쟁을 결산하게 되면 아브넬에게 불리하게 된다. 왜냐하면 누구든지 전쟁에 가담하면 손해를 입기 때문이다. 

이 말은 이스라엘 지파와 베냐민 지파 간의 전쟁이 끝났을 때 당한 쓰라림과 황폐함을 가리키는 말인지도 모른다(삿 21:2). 

아브넬은 요압에게 휴전하기를 간청하면서 서로 물로 씹어서 멸망당해서는 안 될, 서로 형제임을 자처한다. 다음 사실을 유의하자.

1. 인간은 자신에게 불리할 때에는 구실을 제기하기 쉽다. 

만약 아브넬이 침략자라면 그가 전쟁으로 인한 비극을 불평하거나 양측이 형제임을 호소하는 자격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아브넬로 하여금 전쟁에 패하였음을 알게 하고, 그가 제기하는 이유는 재규합하고 보완해서 흩어진 그의 병력을 패망에서 구출시키자는 것이다.

2. 사건의 결과는 사람의 마음을 변하게 한다. 

아침에 기쁨을 주던 것이 저녁에 침울하게 하기도 한다. 

분쟁에 앞장 서던 사람이 그 분쟁이 끝나기도 전에 후회할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분쟁에 개입하기 보다 회피하는 편이 좋다. 모든 죄는 마지막이 쓰고 종국에 가서는 뱀같이 문다.

Ⅱ. 요압도 침략자이기는 하지만 그의 상관(다윗)이 피 흘리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고 관대하게 휴전 제의를 받아들인다. 

요압은 전쟁에 앞장 서려는 아브넬을 비난하고 피를 많이 흘린 그를 책망한다(27절). 

“네가 흔단(·端)의 말을 하지 아니했다면” (서로의 사이가 벌어지게 하는 말을 하지 않았다면―역자 주)이라는 말은 싸우라는 명령을 내리지 않았고, 소년들로 일어나서 우리 앞에서 장난하라고 명령하지 않았더라면 격투하거나 칼을 뽑지 않았을 것이다. 

불평하는 자는 칼에 멸망당한다. 그러면 누가 먼저 칼을 뽑았는가, 누가 싸움을 시작했는가? 이제 백성들은 갈라졌다. 

백성들은 싸움을 하게 된 사람이 누구인지 명심해야 한다. 도전이 없었다면 싸움을 벌이지 않고 아침에 흩어졌을 것이다. 대개의 경우 장난을 시작하는 사람이 먼저 후회하고 불평한다. 

요압이 계속 공격해서 아브넬의 군사를 제압했더라면 결례를 범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원수의 과오를 동정하고 이스라엘군 사령관의 어리석음을 책망하면서 나팔을 불어 추격을 중지시켜 아브넬을 후퇴하게 했다(28). 요압이 피흘림을 예방한 것은 잘한 일이다. 

군인들이 자기의 명령에 복종하는 것을 본 요압은 어떠한 사람도 해하지 않고 온 이스라엘의 행복을 추구하는 다윗의 교훈에 순종했다. 

Ⅲ. 양 군은 분리하여 밤새도록 행군하여 아브넬 군대는 요단강 건너편 마하나임으로 돌아갔고(29절) 요압과 그의 군대는 다윗이 있는 헤브론으로 돌아갔다(32절). 

양측의 전사자를 계수했다. 다윗측에는 아사헬 외에 19명이 전사했고(30절) 아브넬 측에서는 360명이 전사했다(31절). 

이보다 앞서 있었던 내란에서의 전사자(삿 7:6, 20, 44)에 비교하면 이것은 아무 것도 아니다. 이것은 백성들이 현명하고 온화해진 증거이다. 

여기에 아사헬의 장례에 대한 기록이 있다. 다른 전사자들은 전장(戰場)에 매장하고 아브넬의 시체는 베들레헴에 있는 그의 아버지의 무덤에 장사했다(32절). 

여기서는 두 가지의 죽음의 특성을 볼 수 있으나 부활시에는 신앙으로 인한 부활과 불신앙으로 인한 영원한 죽임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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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마==
사무엘하 2장
1 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물어 가로되 내가 유다 한 성으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올라가라 다윗이 가로되 어디로 가리이까 가라사대 헤브론으로 갈찌니라
ㅇ그 후에 - 본장과 전장(前章)사이에 어느 정도의 시간이 경과하였음을 나타내 주는 관용적 표현이다.역대상의 기록에 의하면 다윗은 사울의 전사 소식을 듣고서도 얼마 동안은 블레셋 땅 시글락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던 것 같다(삼상 25:5-7). 그리고 이때 더욱더 많은 용사들이 다윗에게로 몰려왔기 때문에 그의 세력은 더욱 강성해진 듯 하다(대상 12:1-22). 이는 곧 이제 다윗이 전사한 사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새로운 왕으로 등극할 때가 이르렀음을 시사해 준다(Pulpit Commentary).
ㅇ여호와께 물어 - 아마도 이때 다윗은 우림과 둠밈(Urim and Thummim)으로 여호와께 물었을 것이다. 그 근거로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점을 들 수 있다. 첫째,우림과 둠밈을 단 에봇을 아비아달 대제사장이 입고 있었는데, 당시 그가 다위과 함께 있었기 때문이다(삼상 23:6). 둘째,다윗은 과거에도 아비아달의 아버지 아히멜렉에게 우림과 둠밈을 사용, 하나님의 뜻을 물어봐 달라고 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삼상 22:10). 한편 이처럼 다윗은 사울의 사후(死後)자기에게 유리하게 전개되는 정세(政勢)속에서도 자기의기분에 따라 행동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아보았다. 이러한 다윗의 행동은 중요한 일에 부딪칠 때마다 취한 행동으로서(5:19;삼상 22:10), 이는 그가 그만큼 자기의 앞길을 하나님께 맡기고 있었다는 증거이다. ((보혈로 씻김 받는 믿는이마다 모두 그 언제라도!! 이미 내주하시는 그리스도의 인도와 지시를 받을 수 있다!!))
ㅇ유다 한 성으로 올라가리이까 - 이제 사울이 죽은 시점에서 다윗은 고국으로 돌아오려 한다.그런데 이와 관련 다윗이 특별히 유다 땅을 염두에 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에는 아직 사울 가문을 추종하는 적대 세력이 있었으니(8,9절)그는 자기 지파, 유다 땅에서 필시 정착지를 구하려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Lange).
ㅇ헤브론 - 예루살렘 남서쪽 약 40km 지점에 위치한 고성(古城)이다. 옛 이름은 기럇아르바(Kirjath-Arba)이며(수 15:13;삿 1:10) '헤브론'(Hebron)의 뜻은 '연합','친교'이다. 그런데 여호와께서 새로운 정착지를 찾는 다윗에게 헤브론으로 가라고 명하신 까닭은 아마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였을 것이다. (1)헤브론은 유다 지파의 성읍이며 유다 지파 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다윗이 유다 지파의 세력을 업고 왕이될 정치적인 거점으로 알맞은 곳이었기 때문이다(4절). (2)헤브론은 여호수아 시대에 갈렙에게 패퇴당한 아낙 자손들이 차지했던 요새로서(수 15:13-17) 산지가 성읍으로 둘러싸고 있는 군사적 요충지였기 때문이다.(3) 그리고 무엇보다도 헤브론에는 다윗과 친분이 두터운 유다의 장로들이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삼상 30:26,30)
[[헤브론과 예루살렘!!]]..영적 의미에서도...먼저 주님과의 친교(=헤브론)를 통해 살아가기를 배운 후라야 그분의 평강 안에 살면서 친히 가르치시고 보내시는 그분을 배우고 또 보냄 받을 수 있다(=예루살렘 :::예루하[야라하:주님이 가르쳐 보내심] + 살라임[평강])...... 지중해와 사해 사이에 위치한 예루살렘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 주전 2800년경부터 현재까지 역사가 이어질 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예루살렘이란 이름의 어원은 여러 고대언어로 다양하게 추적되는데, 성경에선 예루살렘이 여호수아서에 처음 언급되며.... 히브리어로는 ‘예루샬라임’입니다. Yarah(보내다, 가르치다)와 shalem(평화)가 합쳐져 ‘평화가 거하는 곳’ 즉 평화의 도시란 뜻..... 예루살렘엔 하나님의 성전이 있으므로 성경은 ‘거룩한 성’ ‘시온’(성전이 있는 언덕 이름), ‘다윗성’ 등으로 다양하게 부른다...이사야 52장은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구원하시리라는 예언을 전한다. “너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기쁜 소리를 내어 함께 노래할지어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구속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열방의 목전에서 그의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땅 끝까지도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사 52:9∼10)
2 다윗이 그 두 아내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 되었던 아비가일을 데리고 그리로 올라갈 때에
ㅇ이스라엘 여인 아히노암 - '아히노암'(Ahinoam)의 뜻은 '호감가는 형제'이다. 그녀는 다윗이 자신의 첫번째 아내 미갈을 발디에게 빼앗긴 후 새로이 취한 또 다른 아내이다. 삼상 25:43 주석 참조.그녀는 다윗에게 한 아들을 낳았는데 곧 장자(長子)암논이다(3:2).
ㅇ갈멜사람...아비가일 - '아비가일'(Abigail)의 뜻은 '아버지가 기뻐하심'이다. 아름답고 지혜로운 여인으로 본남편 나발 사후(死後)다윗에게로 개가(改嫁)하였다. 삼상25:39-42주석 참조. 그녀 역시 다윗에게 아들을 낳았는데 일명'다니엘'(대상 3:1)이라고도 하는 '길르압'이다(3:3).
3 또 자기와 함께한 종자들과 그들의 권속들을 다 데리고 올라가서 헤브론 각 성에 거하게 하니라
ㅇ종자들과 그들의 권속들을...헤브론 각성에 거하게 하니라 - 삼상 27:2에는 당시 다윗을 추종하던 자들의 수가 600인 이었던 것으로 나온다.그런데 이들에게도 권속(眷屬)들,즉 딸린 식구들이 있었다 하니 적어도 그 수는 두배 이상이었을 것이다(총수는 약2000여명에 되었을것). 게다가 이들에게는 아말렉족에게서 탈취한 무수한 양떼와 소떼도 있었다(삼상 30:18-20). 따라서 아마 다윗은 이들을 헤브론에 다 수용치 못하고 헤브론 및 그 인접한 성읍들에 분산 수용하였을 것이다(Lange, Matthew, Henry, Pulpit Commentary).....(주님이 지시하신 그대로) 헤브론과 주변 성읍들은 충분히 수용할만 하였던 것 같다..
4 유다 사람들이 와서 거기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유다 족속의 왕을 삼았더라 혹이 다윗에게 고하여 가로되 사울을 장사한 사람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니이다 하매
ㅇ유다 사람들이...왕을 삼았더라 - 일찍이 야곱은 유다 지파에 대하여 예언하기를 그들 중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통치자가 나올 것이라고 하였다(창 49:8,10). 그런데 그때 이후 약 850년이 지난 지금에 이르러 비록 유다 족속만의 왕이긴 하나 다윗이 왕위에 올랐으니 비로소 그 예언은 성취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물론 이 예언은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등극한 때에 보다 본격적으로 성취되었긴 하나(5:1-3) 그 궁극적 성취는 '실로'(Shiloh)곧 유다 혈통을 좇아 난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심으로써 궁극적으로 성취되었다. 창 49:10 주석 참조.
ㅇ기름을 부어 - 다윗은 그의 일생동안 다음과 같이 세 번 기름부음을 받았다. (1)약 15년 전 사무엘에게서(삼상 16:13), (2)본절에서 유다의 장로들로부터 유다의 왕으로, (3)약 7년 6개월 후 이스라엘 장로들에게서 온 이스라엘 왕으로(5:3).그런데 다윗의 두번째,세번째 기름부음은 원칙적으로 하나님이 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인정하신 사건이었으며 그 결과로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두,세번째의 기름부음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아무튼 성격상 두번째, 세번째의 기름부음은 다윗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이 구체화되는 사건,즉 다윗이 실제로 왕위에 오르는 공식적인 행사였다.
우리는 여기에서(1) 하나님이 말씀하신 일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사실(삼상 15:29) 과 (2)하나님께 인정받는 자는 당시에는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필경에는 승리한다는 영적 진리(요 16:33)를 발견하게 된다.
ㅇ사울을 장사한...길르앗 야베스 사람들 - 길르앗 야베스(Gilead-Jabesh)는 요단 강 동편, 므낫세 지파의 영토내에 있는 성읍이다(민 32:39,40). 벧스안(벧산)에서 동남쪽으로 약20km 지점에 위치한 이곳 일대는요단 강 동쪽 유역에서 가장 비옥한 땅으로 일찍부터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곳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적진 깊숙이 들어가서 사울의 시체를 되찾아 엄숙히 장례를 치뤄 준 까닭(삼상 31:11-13)은 일전에 그들이 암몬 왕 나하스에게 포위당했을 때 사울이 와서 구해 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였다(삼상 11:1-11).
5 다윗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가로되 너희가 너희 주 사울에게 이처럼 은혜를 베풀어 장사하였으니 여호와께 복을 받을찌어다
ㅇ사자들을 보내어 - 이는 다윗이 왕위에 오른 후 공식적으로 행한 첫 행사로 그 의미가 적지 않다. 그러면 다윗이 이처럼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사자들을 보낸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혹자는 다음과 같은 주장을 펼치기도 한다. (1)야베스 사람들은 사울에게 큰 은혜를 입은 사람들이므로(삼상 11장) 그들의 오해가 없도록, 즉 다윗이 사울 왕을 반역하여 스스로 왕이 된 것이 아님을 그들에게 설득하기 위해서(7절)라는 견해(Keil & Delitzsch Commentary,Vol. II, p. 293). (2)그들도 다윗을 왕으로 인정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라는 견해(Matthew Henry). 그러나 이 견해만을 주장하는 것은 자연스럽지 못하다. 왜냐하면 다윗은 정치적인 이해 관계보다 하나님의 공의(公義)에 더 큰 관심이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왕적 권위가 사람이 아닌 하나님에 의해서 세워진다는 진리를 아는 사람으로서 그와 같이 얄팍한 수를 쓰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1:14,15). 따라서 다윗이 이처럼 저들에게 사자들을 보낸 근본 이유는 자기를 대신하여 사울의 시체를 장사지낸 야베스 사람들의 선행에 보답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이는 앞서 다윗이 사울의 죽음을 진심으로 애도한 '활 노래' (1:17-27)를 보아서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다윗이 사자들을 보낸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의 노고를 치하한 것은 그의 진실된 마음에서 우러나온 행동이지 결코 정치적 이해 관계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음이 분명하다.
6 너희가 이 일을 하였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은혜와 진리로 너희에게 베푸시기를 원하고 나도 이 선한 일을 너희에게 갚으리니
ㅇ은혜와 진리 - 이 두 단어는 하나님의 언약(covenant)과 관계된 용어들이다. 그중 먼저'은혜'(Kindness)로 번역된 '헤세드'는 단순한 관대함이나 인자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언약적 사랑(lovingkindness = 인자)을 의미한다. 즉, 이는 하나님의 언약대로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는 그의 백성이 되어 [무한풍성부요충만한, 아낌없이 내어주심 누림의] 그의 보호를 받게 되는 은혜를 의미하는 말이다(출 19:5,6;신 5:32,33). 다음으로 '진리'(truth)로 번역된 '에메트'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바를 식언(食言)치 않으시고 그대로 지키신다는 의미의 '진실(faithfulness and truth)'을 말한다(삼상 15:29). 따라서 다윗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계속적으로 하나님과의 언약 가운데 있으면서 하나님의 약속하신 풍성한 복을 받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이 용어를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Lange).
7 이제 너희는 손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할찌어다 너희 주 사울이 죽었고 또 유다 족속이 내게 기름을 부어 저희의 왕을 삼았음이니라
ㅇ손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할지어다 - 성경에서 '손'은 종종 '힘'이나 '능력'을 상징한다(창 9:2;14:22;32:11;출 2:19;레 26:25).그리고 '담대히 할지어다'라는 말의 직접적 뜻은 '용맹의 아들이 되라 (= be strong and valiant)'이다. 따라서 본절은 내가 너희를 보호할 터이니 '결코 낙심말고 끝까지 용감하고 힘을 내라'(공동 번역)는 의미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는 다윗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베풀어 줄 수 있는 최대한의 약속이다. 즉 일찍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암몬의 침략 위기에서 사울 왕의 도움으로 구출된 경험을 한 바 있다 (삼상 11장). 그러나 사울 왕이 없는 지금 저들은 외적의 침략을 두려워할 수 밖에 없었다.그러므로 다윗의 이와같은 의사 전달은 왕적 권위로서 저들을 보호하겠다는 최상의 약속이었던것이다.
8 사울의 군장 넬의 아들 아브넬이 이미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데리고 마하나임으로 건너가서
ㅇ넬의 아들 아브넬 - 그의 아비넬(Ner)은 사울의 숙부였으니(삼상 14:50), 아브넬 (Abner)은 사울의 사촌이자 이스보셋의 당숙(堂叔)이다.
ㅇ이스보셋 - 대상 8:33;9:39에 의하면 그는 사울의 넷째 아들로서 그 본명이 에스바알(Esh-baal)로 되어 있다. 에스바알은 '바알의 사람'이란 뜻인데 이것이 '부끄러움의 사람'이란 뜻인 이스보셋(Ishbosheth)으로 바뀐 이유는 다음과 같이 추측된다. 당시 '바알'이란 히브리어는 '주인', 또는 '주님'을 의미했다. 그러나 후대에 이스라엘에 바알 종교가 들어오면서 사람들은 바알이란 말을 경멸하게 되었다.그 결과 아마 사람들은 이름에 포함된 바알이란 말을 '부끄러움'이란 의미의 보셋으로 바꾸어 버렸을 것이다 .'여룹바알'이란 이름이 '여룹보셋' 또는 '여룹베셋'(11:21)으로 바뀐 것도 아마 같은 이유에서 일것이다 (Keil and Delitzsch ,Lange ,Rust ,Pulpit Commentary).
ㅇ마하나임 - '두 진영' 또는 '두 군대'라는 뜻이다. 이곳은 유서깊은 땅으로 야곱이 밧단 아람에서 고향 가나안으로 돌아가던 중 천사들을 만났던 곳이다(창 32:1,2).때문에 야곱은 그곳을 '마하나임'(Mahanaim) 이라 칭하였는데 그 정확한 위치는 분명치 않다. 다만 추측컨데 요단 동쪽 갈르엣과 압복강 사이에 위치했던 것 같다. 그런데 이것은 갓 지파와 므낫세 반(半)지파의 기업 경계에 위치했으므로 아브넬과 이스보셋은 이 두 지파를 쉽게 통제할 수 있었을 것이다(수 13:26,30). 한편,이곳은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해 다윗이 위기에 처했을 때 피신하였던 곳이기도 하다(17:24,27;19:32).
9 길르앗과 아술과 이스르엘과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온 이스라엘의 왕을 삼았더라
ㅇ길르앗 - 다윗이 이곳의 야베스 거민들에게 사절단을 파송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4-7절) 길르앗 족속이 이스보셋을 추종한 것으로 보아 아직 다윗은 온 이스라엘의 민심을 온전히 얻지는 못하였음을 알 수 있다.
ㅇ아술 - 이곳이 어디를 가리키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추측들이 있다. (1)'그술'(Geshur)을 가리킨다는 추측이다(시리아역과 벌게이트역). 즉 필사자(筆寫者)가 '게슈리'라는 말을 '아슈리'라는 말로 잘못 베꼈다는 것이다(Pulpit Commentary). 그러나 그술은 아람 소국(小國)의 하나로서 다윗 시대에 자신의 왕으로 모시고 섬겼던 지역이다(3:3). 따라서 이 추측은 옳지 않다. (2)보다 가능성 있는 추측으로 아술(Ashur)이 아셀(Asher)성읍과 그 지역을 가리킨다는 추측이다(Keil & Delitzsch).즉, 아셀 성읍은 이스라엘 동편에 위치한 곳으로 길보아 전투 때(삼상 31장)블레셋에게 빼앗겼으나 아브넬이 이스보셋의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 다시 점령했을 것이라는 견해이다(Bachienne). 이 추측은 바로 다음에 이스르엘이라는 지명이 나오는 것을 볼 때 매우 가능성이 있다(Rust).
ㅇ이스르엘 - 요단 강에서 길보아 산(삼상 31:1)을 거쳐 갈멜 산 부근을 지나 지중해에 까지 뻗쳐 있는 비교적 넓은 계곡과 평야 지대이다. 하지만 사울 당시 이스라엘은 길보아 전투에서 패하여 이곳을 블레셋에게 빼앗겼다. 그런데 이스보셋이 이곳의 왕이 되었다고 하니 분명 아브넬이 다시금 군사들을 규합하여 정복하였을 것이다.
10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비로소 이스라엘 왕이 될 때에 나이 사십세며 두해 동안 위에 있으니라 유다 족속은 다윗을 따르니
11 다윗이 헤브론에서 유다 족속의 왕이 된 날 수는 일곱해 여섯달이더라
ㅇ두 해 동안...일곱 해 여섯달 - 두 통치자의 통치 기간이 서로 상이하다. 그러나 이것은 매우 당연하다. 왜냐하면 다윗은 사울 왕의 사후(死後)얼마 안 있어 유다의 왕이 되었으나(1-4절) 이스보셋은 5년여 동안 아브넬과 함께 재편성한 군대를 이끌고 블레셋과 싸워 빼앗겼던 땅을 다시 탈환한 뒤에 왕위에 올랐기 때문이다(Bunsen,Ewald,Keil and Delitzsch Commentary, Vol.II, p.296).
12 넬의 아들 아브넬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신복들은 마하나임에서 나와서 기브온에 이르고
ㅇ기브온에 이르고 - '기브온'(Gibeon)의 뜻은 '언덕'이다. 예루살렘 서북쪽 9km 지점에 위치한 히위 족속의 성읍으로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 후 베냐민 지파에게 기업으로 분배되었다(수 18:25). 한편 이곳은 헤브론에서는 약 35k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으나 마하나임에서는 약 60km 정도나 떨어져 있다.따라서 이스보셋이 군사를 이끌고 먼저 이곳으로 나아왔다는 것은 곧 이곳을 차지하기 위하여 기습적으로 군사 행동을 감행하였음을 의미한다.
13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다윗의 신복들도 나와서 기브온 못가에서 저희를 만나 앉으니 이는 못 이편이요 저는 못 저편이라
ㅇ스루야의 아들 요압 - 18절 주석 참조.
ㅇ기브온 못가 - 이곳에는 양 진영이 탐을 낼 만큼 많은 물을 담아 놓을 수 있었던 큰 저수지가 있었다. 미국 펜실베니아 박물관 팀(1956-1960년, J.B Pritchard가 이끔)의 발굴조사에 의해 오늘날 그 못의 규모가 드러났는데 곧 다음과 같다. 그 안에는 79개의 층계가 나선형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직경은 약 11m, 깊이가 약 14m이다. 따라서 이곳에 물을 채우면 4-6천 명이 물을 마실 수 있었으니 당분간 성이 포위되더라도 물걱정은 안 해도 될 정도였다. 이렇게 볼 때,기브온 못은 물이 귀한 가나안에서 아주 중요한 식수 공급원이었으며 전략적으로 차지하는 의미 또한 컸던 곳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이곳의 지배권을 쟁탈하기 위해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였던 것이다.
14 아브넬이 요압에게 이르되 청컨대 소년들로 일어나서 우리 앞에서 장난하게 하자 요압이 가로되 일어나게 하자 하매
ㅇ장난하게 하자 - 이 말에 해당하는 히브리어'사하크'는 '비웃다', '조롱하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 용어가 여기서는 양 진영이 서로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사용되었다. 따라서 이 말은 사람의 흥미를 돋우는 어떠한 군사 게임을 의미하지 않는다. 
대신 이는 서로 상대방의 약점을 헐뜯고 비웃고 욕하는 가운데 싸우는 처절한 칼부림(sword play, Living Bible)을 의미한다. 
아마 과거 블레셋의 골리앗이 제의하였던 싸움이 바로 이와 같은 성격의 것이었으리라 추측된다(삼상 17:8,9). 
풀핏 주석(Pulpit Commentary)에 따르면 본격적인 전투에 앞서 벌어지던 이 같은 전쟁 놀이는 과거 북유럽이나 아라비아 지방에서도 그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 한다.
ㅇ요압이 가로되 일어나게 하자 - 아브넬의 제안에 요압이 이처럼 선뜻 응낙한 것은 반드시 자기 부하들이 이길 것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은 아닐 것이다.
대신 누구보다도 지기 싫어하고 급한 성격의 소유자인 그는 아브넬로부터 딴 소리를 듣는 것이 싫어 이를 거절치 않았을 것이다(Matthew Henry's Commentary, Vol. II, p.455). 
하지만 그 결과는 양측 모두 12명씩 의 인명(人命)을 잃지 않았는가! 
만일 아브넬이나 요압 중 한명만이라도 부하를 사랑하며 생명의 고귀함을 깊이 느끼고 있었다면 이 같은 불상사를 일으키지 않았을 것이다.
15 저희가 일어나 그 수효대로 나아가니 베냐민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편에 열 둘이요 다윗의 신복 중에 열 둘이라
ㅇ열 둘이요...열 둘이라 - 이처럼 이스보셋과 다윗측에서 각각 열 두 명의 군사를 출전시킨 것은 온 이스라엘,즉 이스라엘 12지파 전체의 지배권을 걸고서 싸운다는 의미에서였을 것이다.
16 각기 적수의 머리를 잡고 칼로 적수의 옆구리를 찌르매 일제히 쓰러진지라 그러므로 그곳을 헬갓핫수림이라 일컬었으며 기브온에 있더라
ㅇ머리를 잡고...옆구리를 찌르매 - 원문을 그대로 직역하면,'각자가 상대의 머리를 잡고 그리고 그의 칼은 상대의 옆구리에'이다. 즉, 원문에는'찌르매'라는 동사가 없다. 이는 곧 당시의 처절한 싸움의 상황을 회화적(繪畵的)으로 묘사한 구절로서, 각자가 상대의 머리를 잡음과 동시에 아주 날렵하게 상대방의 옆구리를 찔렀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이구절을 해석한다면, '각자가 상대의 머리를 잡자마자 곧(날렵하게) 상대의 옆구리를 찔렀다'는 의미가 된다(Keil,Lange,Pulpit Commentary).
ㅇ일제히 쓰러진지라 - '일제히'에 해당하는 히브리어'야흐다우'는 '함께', '똑같이'란 의미이다. 구약에서 이말은(1)행동의 일치(신 25:11),(2)시간의 일치(시 4:8)를 의미할 때 사용되었다. 그런데 여기서는 이 말이 두번째의 경우인 시간의 일치라는 의미로 사용된 것 같지는 않다. 왜냐하면 저들이 다 똑같은 상처를 입고 똑같은 시간에 죽었다고 보기에는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말은 저들이 모두 상처를 입고 죽었다는 의미로서 행동의 일치를 나타내는 것임에 분명하다. 아무튼 이말에서 우리는 그날에 대표로 나온 24명의 용사들이 (1) 방어무기(예를 들어 방패)도 없이 싸웠고 (2)아주 치열하게 싸웠음을 알 수 있다. 사실 저들이 양 손에 칼과 방패 따위를 들고 있었다면 상대방의 머리를 잡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Pulpit Commentary).
ㅇ헬갓핫수림 - 이는'헬갓'(Helkath)과 '핫수림'(Hazzurim)이 합쳐져 이루어진 복합명사다. 이 중 첫번째 단어 '헬갓'은 '들'(field)을 의미한다.
그런데 여기에서 해석의 초점은 두번째 단어 '핫수림'에놓여 있다.왜냐하면 핫수림은 '추르'의 복수형으로,이 단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이다. (1)'옆구리'로 보는 견해가 있다(공동 번역).이 견해에 따르면,'헬갓핫수림'은'옆구리들의 들'이 된다. (2)'음모자'(陰謀者)로 보는 견해가 있다(LXX). 이에 의거 데니우스(Thenius)같은 이는 '헬갓핫수림'을 '모해자(謀害者)들의 들'로 해석하기도 한다(Lange).(3)'반석'으로 보는 견해이다(Vulgate). 이 견해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반석이 '강함'을 의미한다는 사실에 근거해 '헬갓핫수림'을 '강한 자들의 들'로 해석한다(Patrick). (4)'날카로운 칼날'로 보는 견해이다(Dake,Keil & Delizsch,Lange,Pulpit Commentary). 그 근거로서 첫째는 '추르'가 대부분 '반석'이라는 의미를 갖지만,시 89:43에서'날카로운 칼날'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던 점을 들 수 있다. 둘째, 이러한 의미는 칼날에 찔려 소년들이 모두 죽은 본문의 사건과도 매우 부합된다는 점을 들수 있다. 한편 이상과 같은 네 가지 견해 중 처음 세 견해는 그 근거가 불충분할 뿐 아니라 본문과도 잘 부합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는 네번째 견해에 근거해 '헬갓핫수림'을 '날카로운 칼날들의 들'로 해석하는 것이 비교적 무난할 것이다.
17 그날에 싸움이 심히 맹렬하더니 아브넬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윗의 신복들 앞에서 패하니라
ㅇ싸움이 심히 맹렬하더니 - 선택된 24명의 용사들이 승부를 가리지도 못한 채 모두 죽자(16절) 피를 본 양측의 군사들이 자극을 받아 전면전(全面戰)에 돌입하게 된 것을 가리킨다. 특히 여기서 '맹렬하다'에 해당하는 '카솨'는 '잔혹하다', '단단하다'는 뜻으로 전쟁의 참혹성을 증거해 준다.
18 그곳에 스루야의 세 아들 요압과 아비새와 아사헬이 있었는데 아사헬의 발은 들노루 같이 빠르더라
ㅇ스루야 - 이름의 뜻은 '분열됨'으로 다윗의 누이이다(대상 2:16). 유대인의 관습에 따르면,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그 계대(係代)를 말하게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본절에서 요압, 아비새, 아사헬이 '스루야의 아들'로 기록된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였던 듯하다. (1)스루야가 특별히 뛰어난 여인이었기 때문이다.(2)스루야가 일찍 남편을 사별(死別)했기 때문이다(Pulpit Commentary). (3)요압,아비새,아사헬과 다윗과의 친분 관계를 보다 강조하기 위함이다.
ㅇ요압 - 이름의 뜻은 '여호와는 아버지이심'이다. 이러한 요압은 다윗 왕조의 중심 인물이며 또한 본서에 빈번히 등장하는 인물이다.
그는 다윗의 조카로서 다윗이 왕이 되기 전부터 다윗을 추종했으며, 이스라엘의 통치 영역을 확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10:6-19;11:1;12:26;왕상 11:15,16).
그러나 그는 이중 인격자의 근성을 가진 자로서 한편으로는 다윗을 심히 괴롭힌 장본인이었다. 
즉,그는 다윗을 위해 시온 성을 쌓는 데 협력하는(대상 11:8) 등 많은 충성을 하였으면서도(14:23,31-33;18:14-33), 한편으로는 다윗이 죽이지 말라고 부탁,또는 명령한 압살롬, 아마사, 아브넬 등을 교묘한 꾀를 써서 살해하였다(3:27;18:14;20:10). 
이러한 사실은 그가 진정으로 다윗 왕조를 위하는 진실된 마음으로 충성했던 것이 아니라 다분히 개인의 사사로운 감정이나 야망으로 행동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까닭에 다윗은 그를 미워하고 경계하게 되었던 것이다. 결국 요압은 이러한 자기의 기질로 인해 솔로몬의 군대 장관 브나야에게 살해 당하고 만다(왕상 2:31-35). 
우리는 요압의 이와 같은 행동을 통해 한 가지 교훈을 얻게 된다. 
그것은 곧,참된 충성이란 많은 일을 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기질과 욕망을 버리고 진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데 있다는 사실이다.
ㅇ아비새 - '선물의 아비'란 뜻이다. 아비새 역시 형 요압과 함께 일생 동안 다윗 왕조에 충성을 다한 자이다(17:25;대상 2:16).
그는 요압과 더불어 다윗 군대의 유력한 장군이 되어(10:9,10) 압살롬의 반역을 평정하며(18:1-15) 다윗의 목숨을 구하는 등(21:15-17)많은 공을 세웠다. 
특히 그는 혼자서 창으로 삼백 명의 적군을 무찌른 일로 유명하다(23:18;대상 11:20).
ㅇ아사헬 - '하나님께서 만드심'이란 뜻이다. 요압과 아비새의 동생으로서 다윗의 30용사 중 한 사람이다(23:24). 
다윗의 군대 장관이었기도 한 그는(대상 27:7) 특히 발 빠르기로 유명하였는데 오히려 그 때문에 이스보셋의 군장(軍長) 아브넬에게 살해당하고 마는 불운을 겪는다(23절).
19 아사헬이 아브넬을 쫓아 달려가되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아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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