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17장.
...[[기억하고 명심하라..하나님은 교회를 가정(부부) 안에서부터 일으키심을...교회는 교회 생활<하나님 임재, 곧 하나님의 임재-간증-생명을 나눔>으로 상호 협력함으로써 생명 열매-간증-증거-씨 맺음 향해 나아가게 하셨음을!!.]]
...이것은 다음 사항에 해당될 자가 있음을 분별하고 명심하도록 주의를 주고 있는 것이다!!... (겨우 구원은 받으나 부끄러운 구원<곧 소돔성은 빠져 나왔으나 뒤를 돌아 봄으로써 소금 기둥이 되어 그 맛과 기능을 상실한 롯의 아내처럼 합당한 생명 기능 상실하고 의의 옷 박탈 당함으로써>, 의롭다 함 받고 구원 받았으나 (완전히 소돔 문화에 적셔져서 자기 기만과 착각 가운데 빠져서 성문에 앉기를 좋아했으며, 소돔인들과 어울리기 위해 <포도주를 탐닉하고> 그들이 보기에 그럴듯한 말로 아양 떨고 그들 사이에 인정 받기를 추구하였던 바 성문에 앉을 자격을 얻었고, 그러나 주님 음성인 양심의 소리를 저버리고 육적 타협과 양보를 선택(두 딸을 색욕거리로 소돔인들에게 하룻밤 정욕을 풀 거리로 내어주려 함)했던 롯, 평소 포도주를 탐닉하여 피난길에조차 포도주를 먼저 챙기고 <자행자지함 즐겼던>, 더 나아가 주께 여쭙지도 않고 서슴없이 근친상간의 자손 산출을 선택한 롯의 두 딸, 이는 결국 패배한 의인으로 드러난 바 롯의 수치의 어떠함을 증거하고 있다...또한, 그와 그의 아내는 어쩌면 (주의 말씀대로) 주께 합당한 의의 옷 상실하고 벗은 채로 발견되며 결국 "바깥 어두운데 버려져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에 해당될 자들의 표상이기도 하리라...천년왕국에 참여하지 못할자로서 분명히 명료하게 구분하심 인해 발견되어 드러나게 될 것이라 하신대로, 천국도 지옥의 불못도 아닌 제3의 곳(바깥 어두운데)에 처할 자들이 있을 것을 말씀하셨으니...그들은 [겨우 구원 받는 이들, 처음에는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나중에는 육으로 끝나는 이들 = 교파주의자(치우쳐 고집하며 행하는) -(말씀 안의 영과 생명 먹고 마심 나눔이 없는, 껍데기 뿐인 자기기만에 빠져 오해-착각 가운데에서 생명 상실한)자유 단체-거짓 선지자들(이단 사이비)]...에 속하는 부류요 롯의 아내와 같은 부류들일 것으로 추측될 뿐이다.
....아브람은 Av[=아버지] + Ram[높으시다]의 합성어로 직역하면 “아버지는 높으시다” ==>아브라함은 Av[=아버지]와 Hamon[=많은 무리, 다수]의 합성어
....아브라함은 믿음을, 사라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임하는, 우리에게 도달한 하나님 자신이신>은혜를, 반드시 사라를 통해서만 하나님이 예비하신 간증(임재)이자 씨, 이삭이 오게 됨.....믿음이 (임재 - 중재 체험에 기고만장해져서 현기증과 피로감 느낀 나머지 주께 묻지 않고 자의적으로) 합당한 교통의 위치를 떠나 약화되면 그 결과 은혜가 손상 입게 되며 그 결과 간증이 사라지게 되나, <비록 실패에 대한 자괴감-자책감 때문에 중재 자격 상실감이 들 수 있으나 기도 요청 올 때 중재 기도를 통해서 회복케 하심을 기억하라(이것이 20장의 주된 내용이다)
...아브람에게 속한 그 어떤 것이나 아브람으로부터가 아니라, 단지 아브람을 통로로 삼아서 엘샤다이 주님이, 당신의 모든 충만 자족함으로부터 그분의 영원한 목적 이루실 씨를 손수 산출하려 하시기에, 아브람의 그 어떤 자의적 노력도 주님께 필요치 않으심...하기에 그분이 쓰임에 합당한 통로의 조건이란 오직<나는 죽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는 것> 곧 거듭남
.... <내가 아니라 그리스도, 내가 아니라 오직 은혜>..우리에게 오사 도달하신, 우리 안에 영원히 사시며 우리의 모든 것 되신 하나님 자신이 은혜이심...오직 말씀이시며 그 말씀 주신 주님을, 이미 그리고 지금도 주시는 주님의 참 믿음-소망-사랑 발휘함으로써, 전 존재 열어 반응하며 기뻐 받아들여 누리며 경배함이 지극히 합당하다!! 다함 없으신 풍성부요충만자족의 엘샤다이( 모든 것 충족케 하시는 하나님..all-sufficient God ), 그분 자신을 온통 부어주시며 주입 공급하심 통해 그분의 영원목적 이룸은 오직 그리스도,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심> 통함인 것... 하나님의 모든 성분과 요소, 그분의 영광-이름-성품 그분의 전부를 담아 그분 자신을 주심인 바 모든 참 소망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 말씀은 생명의 떡과 생명수, 젖과 꿀,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이니....그러나, 기억하라.. 이삭을 주고 싶으시나 <자신이 천연적-육적 생명능력따라 그것을 의지하여 살아가는 상태에서 <이삭> 주실 수 없으셨음을...
... sihah거쳐 주께 받은 바 진리말씀마다 hagah 를 통해 그 안의 영과 생명을 섭취함으로써..성령께서 인도하심따라 주관적 체험 통해 실지로 그렇게 조성하시도록 해 드리기...이때 주님 마음과 심정 부어주심따라_주님의 눈-귀-패러다임으로 보고 듣고 이해하고 순복하며, 여기에 자기 죽음 (자기 부인-자기 십자가를 기쁨으로 감수함의) 육신과 옛자아의 죽음 날마다 경험함과 동시에, 이제 주께서 일으키신 바 (주님 자신의 어떠하심 바로 그대로 조성되어 감으로써 마침내 주님의 반사-반영이자 주님 자신의 공급 통로 된)부활생명의 주님과 하나된 주님 소유인 새 사람으로 조성됨...이로인해 결국 내 안에 사시는 이는 <내가 아니라 그리스도갈2:20> 다른 말로 표현하면 <내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고전15:10.. 이 은혜는, 바로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신 하나님이심>
[[요6:35, 47-51, 53-57]]
*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47.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8.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49.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5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아버지를 먹음으로]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58.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출3:8] *8.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출17:6]*6. 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고전10:4]*4.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고전12:13]*13.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요4: 14]*14.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완성되다-끝내다(동: 타맘..integrate)-->완전 순전 온전 진실성.<명:톰..integrity>... 완전한-흠없는-온전한-조용한<형 :탐..integral>..완전하지 않기에 "완전하라" 말씀하고 계심..이는 하나님(말씀)이 <아브람 안에>부족함을 의미함.Abram에 h(말씀하시는 하나님)가 추가된 Abrahm이라야 완전함..<나는 죽고 그리스도로 살아가는 자의 주 임재 앞에선 존재로서의 의식>이 관건 .오직 [주님 자신이 그 원천이신 바, 주님으로 조성되게 하는 생명의 떡이요 생명수 먹고 마심인]진리 말씀-성령의 인도/주장하심따라 [자기의 모든 자의적 노력 내려놓고], 모든 언행심사를, 충만히 계시며 모든 충만이신 분 그리스도만 앙망하여 바라며 그분께 일치시킴으로써 점흠티주름 없으신 주께 합당히 행함 ..전존재가 주님이 넣어주시는 말씀-주님의 찬양과 기도의, 주님 자신의 충만, 울림과 통로됨 연습 실행하기... .할례는 <세례의 내적 의미를 따라 구주와 하나됨 안에서 죽고 부활한 새 사람!!>..((이미 JC믿는 우리에게 있어서 옛사람은 JC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장사지낸 바 되었으니, 이는 부활 생명의 새사람, 곧 말씀 안의 영과 생명으로 살아감 통해 주님의 영원목적 이루도록 거듭났음.단지, 매일 이를 실행함의 문제임.!!))..하여, 육신과 그 안의 옛자아가 죽었고 그리스도와 연합한 부활생명의 새 사람으로 [그리스도로]살기 시작한 사람임 <또한 합당한 의무-책임자임>을 인정하는 언약 증표임 ...이 때에야 비로소 <세상과 그 안에 사람을 창조하신 바, 하나님의 영원목적< 이것은 사람을 통해 땅에서 하나님을 표현하고 대표하도록 하려 하심이다.>이룸에 참여 가능함...날마다 죽는다 함은 <육적 자기자산과 자기 생각을 다 내려 놓고 포기하며 잊어버림>, 영을 따라 그리스도로 산다 함은 <절대신뢰-절대기쁨-절대긍정으로 말씀을 붙들고 주님 마음-심정-생각따라 깨우치심, 인도따라 올인한다> 함이다..
[[하나님의 신성한 계시 두 항목]]...*1>하나님의 영원한 목적 = 그분 자신이 땅에서 사람에 의해 표현되고 대표되는 것..*2>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는 그분의 방법 = 그분 자신을 사람의 생명과 모든 것으로 넣어주심으로써(<그분을 받은>사람을 그분의 표현과 대표가 되게 하시는 것)
[[주님이 갈망하고 원하시는 사람..성별, 출신 성분, 지위, 소유 등 육적 기준 초월하여.. 주님은 각 사람을 아시며 - 알게 하시며- 주님 자신을 기름 부음 통해 공급해 내어 주시며 세우시는 분...주님만이 유일무이한 강한 지도자_유일한 남성_아비_머리이심...하기에 주님 믿는 자마다 순복할지니 영적 후사를 오게 하시려는, 주님 쓰시기에 합당한 통로와 그릇으로 자신을 그의 소유된 참 제자-종-섬김이-돌보미-도우미로 내어드림이 바로 영적 할례일 것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비록 아브라함, 그리고 아브라함을 통해 그의 후손(후사..이들을 통칭하여 아브라함 족속이라 한다)들을 부르셨으나, 그들 홀로의 천연적 어떠함으로는 결코 하나님의 영원하신 목적을 이루어드리기란 전혀 불가능하다....이것은 [주님이 지고지선-최상의 초월적 지혜-주권적 지혜따라 그렇게 미리 정하신 바인데!!] ((타락 이전이었다 하더라도!!...즉, 타락 사건이 없었다 해도!! 아담이 생명나무를 먹음으로써 주님이 그에게 들어 오셔서 그분이 친히 그 안에 사람의 전 존재를 새롭게, 주님의 영원목적 이룸에 합당하도록까지에 이르른, 충만한 참생명으로 아담 안에 살아계시지 않는 한!! 이 영원 목적 성취는 <어쩌면> 불가능한 것이었으리라!!)) ..이것은 사람의 천연적 이해나 천연적 능력, 천연적 힘, 천연적 존재에 의해서는 결코 성취될 수 없기때문이다....하나님의 참 갈망은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을 우리 안에 넣어주심으로써 그분과 우리가 하나 되고 우리와 그분이 하나됨, 바로 그것이었다... 이를 위해서는 주님은, 주님을 위해 자기 힘으로 독단적으로 일하는 자가 필요하신 것이 아니라 <비록 그것이 그의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주님의 갈망을 제대로 이해하고, 비록 자기는 죽더라도 주님이 자기 안에 들어오셔서 친히 사시도록 자기를 열어드리는, 진정 <자기의 죽음을 참되게 죽기를> 자원하는 자를 원하신다>...그런데,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이렇게 하실 수 있도록 기다리지 않았으며 창16장이 보여 주듯이 씨를 낳기 위해 스스로 행동했다.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는 삶 이룸(갈2:20)의 길 걷기 통해, 이름의 참된 바뀜은 바로 그리스도께로, 모든 것을 충족케 하는 은혜의 공급이신 엘 샤다이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니, 내가 아닌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할 수 있다..
....인격이 바뀌면 합당한 이름이 따라온다!!.."아브람.Abram"이란 높여진<존귀한> 아비((=이른 바 영적 거인)), "아브라함Abraham"은 <하나님 목적 성취 위해, 하나님이 넓게 하시는 바, 많은 문제로 겪음 인해> 짓밟혀 고난 받은, 넓혀진<확장된-광대한, 많은 공동생활 무리, 곧 교회 공동체의> 아비....예를 들자면, 장로의 자격 중 하나는 "나그네를 대접하는 것"(딤전3:2) = 돌봄!!......."사래Sarai = 나의 <특별한> 왕녀" 도 "사라Sarah" = 마음이 넓은 일반적 왕녀, 열국의 어미, 곧 두루 잘 어울릴 줄 아는, 마음 넓게 하심 받은 바, 관대-광대하고 너그러운, 모든 것 품고 키워주는, 온유-겸손-관용-대망하는, 일반적 성품 가진 (어디서나 잘 어울리는) 섬김과 품음의 여성...그리스도 사랑함 그 때문에, 사랑의 섬김 인한 고난 당함의 그 크기와 어미 아비됨의 크기는 비례함....이름은 인격의 실제<곧 참 형편>..따라서 이름 바꿔주심은 그 인격을 바꿔주심 의미..
<<아브라함, ‘여러 민족의 아버지’라는 뜻을 당시의 문화 속에서 읽는다면 어떤 느낌, 어떤 의미였을까? 여러 민족 위에 군림하는 자는 아니다. 여러 민족을 섬기는 자, 여러 민족의 청지기 같은 존재감으로 이해>>
1. 아브라함, 열국의 아비? 능력자? 청지기?
‘아비’ 또는 ‘아버지’라는 단어를 마주하면서 무엇이 어떻게 다가오는가? 우리는 시간 여행을 멀리 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철저한 가부장제 사회가 우리에게도 100년도 안되던 시절에도 존재했고, 지금도 그 영향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20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 남자만이 사람이었던 시절이다. 아이들이나 여자들은 물건 같은 존재였다. 사고파는 대상, 별다른 이유기 없어도 그냥 버릴 수 있는 존재였다. 애꿎은 죽임을 당할 수도 있었던 미물 같았다. 그 시절 가장 힘있는 존재는 아비, 아버지였다. 그야말로 아비들의 사회였다. 이런 사회에서 ‘... 의 아버지’라는 단어가 주는 힘은 작지 않았다.
할례가 주어진 장소는 이스라엘의 남부 네게브 주변 지역이었다. 그 당시 이 지역은 고대 이집트 문명권에 속해 있었다. 이집트의 정치적 힘도 받고 있었다. 그곳에서 살고 있는 이들에게 다가왔을 아브라함의 이름의 뜻은 무엇일까? 그들은 이 이름을 대하면서 누구를 연상했을까?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창세기 17:5)
여러 민족의 아버지? 그 의미는 무엇이었을까? 믿음의 조상? 열국의 아버지? 고대 이집트 문명 한 복판에 살던 요셉의 다음과 같은 고백에서 그 실마리를 찾아볼 수 있다.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창세기 45:8)
“너는 내 집을 다스리라 내 백성이 다 네 명령에 복종하리니 내가 너보다 높은 것은 내 왕좌뿐이니라.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애굽 온 땅의 총리가 되게 하노라.”(창세기 41:40-41)
요셉이 표현한 내용 중에 '바로의 아버지'가 나온다. 여기서 '아비(아버지)'의 뜻은 어떤 뜻일까? 바로보다 높은 존재를 뜻하는 것인가? 바로가 명목만 있고, 실권을 요셉이 쥐고 있었다는 뜻일까? ....아니다. '온 집의 주' '애굽 온 땅의 통치자'와 동일한 의미로 풀이할 수 있다. 즉 아비라는 단어는 (바로의) 충실한 관리자, 신하라는 뜻을 지닌 것이다. ‘온 집의 주’에서 나오는 ‘주’라는 단어조차 파라오의 청지기라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아브라함, ‘여러 민족의 아버지’라는 뜻을 당시의 문화 속에서 읽는다면 어떤 느낌, 어떤 의미였을까? 여러 민족 위에 군림하는 자는 아니다. 여러 민족을 섬기는 자, 여러 민족의 청지기 같은 존재감으로 이해할 수도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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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라, 열국의 어미? 권세자? 여주인?
사라의 이름 뜻에 대한 풀이는 다양하다. 많은 이들은 사래가 ‘공주’라는 뜻이었고, 사라는 ‘왕비’라는 뜻이었다고도 말한다. 그러나 ‘사라’라는 이름 뜻에도 공주로 해석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여주인(Lady) 또는 공주(Princess) 라는 뜻으로 풀이하는 주석들이나 학자들은 적지 않다. 그런데 이 여주인 또는 공주라는 단어를 마주하면 우리의 고정관념이 작동할 것 같다. 전근대사회가 아닌 현대 사회에서도 이 단어가 ‘갑질’의 상징어처럼 다가오기 때문이다. 하물며 고대 근동에서 이 단어를 어떤 존재감을 갖고 있었을까?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창세기 17:15, 16)
‘열국의 어미’, ‘여러 민족의 어머니’라는 수식어가 눈길을 끈다. 그런데 고대 이집트 문명권에서 살고 있는 이들에게 다가왔을 사라의 이름의 뜻은 무엇일까? 그들은 이 이름을 대하면서 어떤 존재, 누구를 연상했을까?....당시 이집트 신화에서 여주인 또는 공주로 불리던 여신이 있었다. 하토르(Hathor)이다. 그를 수식하던 표현에는 하늘과 땅의 여주인, 돌무화과나무의 여주인, 파라오의 여주인 등 다양한 이미지로 등장한다.
그는 하늘의 여신이었고, 하늘 여왕이었다. 무엇보다도 그의 존재감은 하늘의 유모였다. 파라오를 양육하는 자였다. 모든 어미들의 어미였다. 여성들의 여신으로서 임신과 출산, 어린이의 여신이었다. 여성들의 모든 문제의 해결자였다. 하토르 여신의 이미지는 군림하는 신이 아니라 섬기는 신이며, 건강한 어미의 속성을 보여주는 여신으로 볼 수 있다.
사라의 이름 뜻, ‘여러 민족의 어머니’라는 뜻을 당시의 문화 속에서 읽는다면 어떤 느낌, 어떤 의미였을까? 이 또한 여러 민족 위에 군림하는 자는 아니다. 여러 민족을 낳고 기르고 가꾸고 지키는 자, 여러 민족의 유모 같은 존재감으로 이해할 수도 있을 듯하다.
===할례:언약의 표징
1. 아브람이 [세상적 관점으로 볼 때에는 모든 노쇠함 인해 육적 소망과 가능성이 다 소진되었고 이제 막다른 지점에 이르렀다 여기는 바로 그 시점에 오신 반전의 하나님]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엘 샤다이..샤다드(:파괴-멸절-축출-황폐케 함) + 풍성한 젖통(창대케 함의 풍성부요충만...주 뜻 이룸에 필요한 모든 것들의 자족-충만 상태, 곧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으심....아브람아, 너는 나를 엘로힘(강하신 창조자)-여호와(스스로 자존-영존하는 관계적 인격이신 하나님)-엘엘룐(생계/생존과 관계된, 그것을 책임지시는 지존자, 천지의 주재)-엘로이(감찰하며 돌보시는 하나님. 여호와 목자)로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주님의 영원 목적 이룸에 있어서> 너 스스로의 (육신의) 노력은 전혀 필요 없단다....네가 나를 정말 도우려느냐 그렇다면, 네 스스로 나를 위해 무엇을 하려는 노력을 내려놓거라 오직 먼저 나 하나님의 모든 영광으로 조성 받아야 한단다. 이를 위해, 나를 너의 먹거리인 신성한 젖과꿀, 생명수와 생명의 떡, 네게 먹힘으로 생명 주는 바 마땅히 꼭 필요한 살과 피로 삼아 나 하나님을 먹고 마셔 들임 통해 너의 성분 삼고 <바로 나 하나님 자신으로>조성되도록 허락하거라.<그리함을 허락할 때, 동시에 천연적인 너의 육적 옛사람은 <저절로> 죽음에 넘기지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참되게 거듭난 영적 새 사람이 됨 이룸, 바로 그것 통해 나의 영원 목적을 이루게 된단다.!! 나는 그것을 정말 갈망한다!),,영광(셰키나)의 주님은 엘로힘,여호와, 엘엘룐, 엘 로이이심. 또한 <엘 샤다이>라 하심..그 의미는 스스로 부족한 것 전혀 없으시기에 그분의 영원목적[=새 예루살렘 얻으심] 이루시기 위해서는 다른이(믿는이의 호의적 수고라 해도)의 그 무엇이 결코 필요치 않으심을 의미 :: 그러므로 주님 갈망을 바르게!! 알아드릴 바로 그때 주님은 보아스<그가 세우신다>와 야긴<그에게 능력이 있다>이심>이라 [다만, 성령의 내적 임재의 인도따라 전적인 신뢰로 주 말씀 그 안의 영과 생명으로 살아감으로써 저절로 이루어지게 하실 바]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주 앞에서 주 이름 부르며 매일 새로이 공급하시는 말씀 누림 인해 받은 영과 생명의 풍성함으로 살기!!...이는 씨를 산출케 한다] 완전하라...그것을 (생명의 때, 주님 일하심의 그 때, 언약의 새로운 단계와 지평 여시며 이바어 가실 바 새로운 세대와 시대) 참되게 깨닫고 주님 이끄심 그대로 자신을 온전히 내려 놓고 주님 말씀 살기 통해 <주께서 일하시기에 합당하도록> 자신과 후사를 준비하여야 함.
2.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오직 주의 말씀 약속으로 연결, 하나됨 이루는 바, 주와 나는 서로 하나됨의 교통안에<심심상인..상호 거함/누림/소유/기업됨의>하나로 영적 연합 이룬 팀!!]너를 크게[=주님 크심만큼!!]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3. 아브람이 엎드렸더니[=전적 회개-인정-감사로 말씀 받음의 경배...이를 받아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또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믿는 바 그 말씀이 이루시는 바]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아브라함 통해서, 또한 그의 대대 후손 통해서 [할례, 곧 십자가]언약 이루실 바, 주 하나님이 친히 참 아비 되심, 또한 여러 민족의 참 아버지 되심의 궁극적 회복을 의미]
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6.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
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9.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10.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골2:11-15....*11.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옛사람]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12.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13.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14.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15.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골3.. *1.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4.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9...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10.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11. 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12. 너희의 대대로 모든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또는 너희 자손이 아니라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막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13.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14.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포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15. [393오신실하신주]○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누구나 혼자 독처함이 좋지 앟게 보신다...오직 주장하시는 분, 곧 머리는 주님이시며 위임 받은 자마다 주장하는 자세가 아니라 오히려 섬기며 돌아봄, 곧 서로 위하며 세워주고 존중하며 하나됨의 완전함 위해 상호 이해 돌봄 관용 내어줌의 섬김 통해 주 보시기에 균형 조화 질서로 하나됨이 중요..이것이 Sarah
16.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17. 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마음속으로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하고
18.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아뢰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19. 하나님이 이르시되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주님은 유밀무이한 엘 샤다이!!. 그러므로 남녀노소 믿는 이로서 [주님 원하시는 바를!!] 참되게 깨닫는 자라면 누구나 주 앞에서 "I'm Nothing, Nobody in myself, But I'm Everything in Christ"라 고백하게 되리라...보라...아브라함, 사라 뿐만 아니라 그 누구의 그 어떤 천연적 선함이라 해도 Q의 일 이룸에 합당치 않기에 거절당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라((즉, 좋은 게 좋은 거니까...<적어도 거듭난 자의 유기적 공동체로서 주님의 교회에서는>이런 식의 결정은 결코 열납하실 수 없으시다!!)) ....육신에 의해 산출된 씨인 이스마엘은 Q께 거절당하였고, Q이 친히 오셔서 사라 통해 낳게 하시는 바, Q이 은혜로 산출하시는 씨인<이삭....Q이 손수 낳으시는 참 생명 그리스도를 표상!!>이 세움 받고 있는 것이다....보라!!, 은혜란 Q이 그분 자신에게서 나온 어떤 요소를 우리 안에 전달하여 우리의 공급이 되게 하신 것이요, 이 공급은 Q 믿는 우리로 하여금 Q의 영원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이삭<생명 씨앗 그리스도>을 낳게 하는 바로 그 요소가 됨.....
20. 이스마엘에 대하여는 내가 네 말을 들었나니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매우 크게 생육하고 번성하게 할지라 그가 열두 두령을 낳으리니 내가 그를 큰 나라가 되게 하려니와... <세상 모든 민족 각각의 구원에 대한 주님이 정하신 기약이 주님 마음 안에 분명히 있으시지만 그분의 주권적으로 정하신 순서대로 행하시게 해드리라..그러나 기도하기를 잊지말라 주시는 마음따라 계속하라>
21. 내 언약은 내가 내년 이 시기[= 이 기한, 주님 방문하심, 곧 생명의 때]에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각 세대, 개인마다에게 주님 언약 <새롭게 일깨워>세워 연결하심으로써 영원목적 이루실 것]..이삭 출산하는 바로 그 때, 주님 오셔서 (친히 씨를 생동케 하여 주시며) 언약을 [이삭과] 세우시겠다 하심(히브리어 성경의 원어적 의미)..이는 개개인마다 그리고 매일마다 기대할 바 주님 오시는 바로 그 때가 생명의 때요, 그때를 따라 오셔서 행하시겠기에 그 때를 따라 행해야 한다 하셨음
22.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그를 떠나 올라가셨더라
23. ○이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 날에 그 아들 이스마엘과 집에서 태어난 모든 자와 돈으로 산 모든 자 곧 아브라함의 집 사람 중 모든 남자를 데려다가 그 포피를 베었으니
24. 아브라함이 그의 포피를 벤 때는 구십구 세였고
25. 그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의 포피를 벤 때는 십삼 세였더라
26. 그 날에 아브라함과 그 아들 이스마엘이 할례를 받았고
27. 그 집의 모든 남자 곧 집에서 태어난 자와 돈으로 이방 사람에게서 사온 자가 다 그와 함께 할례를 받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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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raham and the Covenant of Circumcision.17.
1 When Abram was ninety-nine years old, the [a]Lord appeared to him and said, “I am [b]God Almighty; Walk [habitually] before Me [with integrity, knowing that you are always in My presence], and be blameless and complete [in obedience to Me].
2 “I will establish My covenant (everlasting promise) between Me and you, And I will multiply you exceedingly [through your descendants].”
3 Then Abram fell on his face [in worship], and God spoke with him, saying,
4 “As for Me, behold, My covenant is with you, And [as a result] you shall be the father of many nations.
5 “No longer shall your name be Abram (exalted father), But your name shall be Abraham (father of a multitude); For I will make you the father of many nations.
6 I will make you exceedingly fruitful, and I will make nations of you, and [c]kings will come from you.
7 I will establish My covenant between Me and you and your descendants after you throughout their generations for an everlasting covenant, to be God to you and to your descendants after you.
8 I will give to you and to your descendants after you the land in which you are a stranger [moving from place to place], all the land of Canaan, as an everlasting possession [of property]; and I will be their God.”
9 Further, God said to Abraham, “As for you [your part of the agreement], you shall keep and faithfully obey [the terms of] My covenant, you and your descendants after you throughout their generations.
10 This is [the sign of] My covenant, which you shall keep and faithfully obey, between Me and you and your descendants after you: Every male among you shall be circumcised.
11 And you shall be circumcised in the flesh of your foreskins, and it shall be the sign (symbol, memorial) of the covenant between Me and you.
12 Every male among you who is eight days old shall be circumcised throughout your generations, [including] a servant whether born in the house or one who is purchased with [your] money from any foreigner, who is not of your descendants.
13 A servant who is born in your house or one who is purchased with your money must be circumcised; and [the sign of] My covenant shall be in your flesh for an everlasting covenant.
14 And the male who is not circumcised in the flesh of his foreskin, that person shall be cut off from his people; he has broken My covenant.”
15 Then God said to Abraham, “As for Sarai your wife, you shall not call her name Sarai (my princess), but her name will be Sarah ([d]Princess).
16 I will bless her, and indeed I will also give you a son by her. Yes, I will bless her, and she shall be a mother of nations; kings of peoples will come from her.”
17 Then Abraham fell on his face and laughed, and said in his heart, “Shall a child be born to a man who is a hundred years old? And shall Sarah, who is ninety years old, bear a child?”
18 And Abraham said to God, “Oh, that Ishmael [my firstborn] might live before You!”
19 But God said, “No, Sarah your wife shall bear you a son indeed, and you shall name him Isaac (laughter); and I will establish My covenant with him for an everlasting covenant and with his descendants after him.
20 As for Ishmael, I have heard and listened to you; behold, I will bless him, and will make him fruitful and will greatly multiply him [through his descendants]. He will be the father of twelve princes (chieftains, sheiks), and I will make him a great nation.
21 But My covenant [My promise, My solemn pledge], I will establish with Isaac, whom Sarah will bear to you at this time next year.”
22 And God finished speaking with him and went up from Abraham.
23 Then Abraham took Ishmael his son, and all the servants who were born in his house and all who were purchased with his money, every male among the men of Abraham’s household, and circumcised the flesh of their foreskin the very same day, as God had said to him.
24 So Abraham was ninety-nine years old when he was circumcised.
25 And Ishmael his son was thirteen years old when he was circumcised.
26 On the very same day Abraham was circumcised, as well as Ishmael his son.
27 All the men [servants] of his household, both those born in the house and those purchased with money from a foreigner, were circumcised along with him [as the sign of God’s covenant with Abraham].
===Footnotes
Genesis 17:1 Heb YHWH (Yahweh).
Genesis 17:1 Heb El Shaddai; God is the All-Sufficient One; He gives life; He nurtures; He pours out His blessings.
Genesis 17:6 This prophecy and promise has been literally fulfilled countless times—for example, by all of the kings of Israel and Judah.
Genesis 17:15 The difference in the names can perhaps be seen in a comment made by the rabbis: “At first she became a princess to her own people, but later she became a princess to the entire world” (as quoted from the Talm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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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7장 (개요)
본 장에는 자비로우신 아버지와 신앙인의 조상인 경건한 아브람 사이에 언약을 맺고 체결한 협약의 조항들이 나타나 있다. 그러므로 아브람은 하나님의 의논 상대자였을 뿐 아니라 언약 상대자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친구”라고 불리고 있다. 이 두 가지 비밀이 그에게 있었다. 이 언약에 관한 사실은 이미 언급된 바 있었으나(15:18), 여기에서 언약의 형식으로 상세히 기록되어 있으므로, 아브람에게는 큰 위안이 되고 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이 언약을 맺을 때의 형편, 시기, 방법(1)과 아브람이 취한 태도(3).
2. 언약 내용.
(1) 아브람은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리라는 것(4, 6)과 그 증거로 이름이 변경된다(5).
(2) 하나님은 그와 그의 자손의 하나님이 되고, 가나안 땅은 그들에게 주어질 것이다(7, 8). 그 언약 중 이 부분에 관한 확증은 할례다(9-14).
(3) 그가 사래에게서 아들을 얻으리라는 것과, 그 증거로 사래의 이름이 변경되는 일(15, 16). 아브람은 이 약속을 받으며(17) 이스마엘에 대한 그의 간구(18)에 대해서도 만족한 응답을 받는다(19-22).
3.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서 아브람과 그 가족들은 모두 할례를 행한다(23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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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에게 새로이 준 언약 (1)(창 17:1-3)
Ⅰ.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찾아 주신 은혜로운 방문의 시기. “아브람의 99세 때에”. 이것은 이스마엘이 출생한 지 13년이 되는 해다.
1. 그처럼 오랫동안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가 하나님과 나눈 모든 교제는 통상적인 의식과 섭리의 방식을 통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
일용할 양식과도 다르며 오히려 가장 선한 성도들의 것도 아니지만, 은총이 주는 특별한 위안이 때때로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이 세상에서는 그런 위안이 즐거운 음식이 되지만, 그것이 계속적인 잔치는 될 수 없다.
2. 이삭의 약속은 그토록 오랫동안 지연되었다.
(1) 이는 아브람이 지나치게 서둘러 하갈과 결혼한 일을 시정하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악한 마음으로 기대한 위안은 당연히 지연된다는 것을 알아 두자.
(2) 아브람과 사래는 이 문제로 인해 연로한 중에도 그토록 큰 괴로움을 당했으나, 그것은 하나님의 권능이 더욱더 찬양받게 되기 위함이었을 것이며, 그 때문에 그들의 신앙에는 시련도 더욱 많았으리라(신 32:36; 요 11:6, 15 참조).
(3) 그토록 오래 기다리던 자녀가 “이삭, 곧 참으로 아들”인 자가 되게 하기 위함이었을 것이다(사 54:1).
Ⅱ. 하나님이 아브람과 언약을 맺은 방법.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셨다.” 이것은 후광(shechinah) 속에 나타난 것이다.
아브람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의 직접적이고 영광스러운 임재의 어떤 가시적인 표시다.
하나님은 먼저 우리가 그를 알게 하시며 믿음으로 그를 볼 수 있게 하신다. 그런 후에야 우리를 하나님의 언약 속으로 끌어들이신다는 것을 주목하자.
Ⅲ. 아브람이 그 때 취했던 태도. “아브람이 엎드린대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셨다”(3절).
1. 그는 그 이전에도 여러 번 경험했지만, 하나님의 영광의 밝은 빛으로 압도당하여 바로 쳐다볼 수 없었기 때문에 엎드린 것이다.
다니엘과 요한도 역시 전능하신 이의 환상을 익히 알고 있었던 터이지만 역시 그렇게 되었다(단 8:17; 10:9, 15; 계 1:17).
2. 그는 자기 자신을 부끄럽게 여겼고, 그처럼 무가치한 자기에게 베풀어 주신 영광을 생각하여 얼굴이 붉어졌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을 비천하게 여겼고, 하나님은 숭앙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했으며, 그 두 가지의 표로써 사모의 태도를 스스로 취하여 “엎드린” 것이다.
여기에서 기억해 둘 일이 있다.
(1) 하나님은 당신과 더불어 언약과 교제를 맺는 자에게 이야기를 하시기 위해 은혜스럽게도 당신 자신을 낮추신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이야기하시며(잠 6:22), 성령으로 그들과 말씀하신다(요 14:26). 모든 성도들이 이 영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2) 하나님과의 친교를 허락받은 자는 지극히 겸손하고 경건하게 그에게 나아가며, 또 그렇게 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과 친교를 맺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그 친교로 치욕을 삼는다면 자신을 속이는 일이다.
(3)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 발 아래 엎드려 예배해야 한다.
Ⅳ. 그 나머지의 모든 약속의 터전이 되는 언약의 총괄적 범위와 윤곽.
그것은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끊임없이 맺어지는 그 은총의 언약이다(1절). 다음을 살펴보자.
1. 우리를 향한 하나님께 기대할 수 있는 것.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하나님은 오히려 여호와라는 그의 이름보다는 이런 명칭으로 자기를 아브람에게 알리려 했다(출 6:3). 하나님은 그 칭호를 야곱에게도 사용하셨다(35:11).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을 이 명칭으로 불렀다(28:3; 43:14; 48:3). 욥기 전체를 통해서, 또 적어도 욥기 중의 “담론” 부분에서는 대체로 이 이름이 사용된다.
모세 이후에는 여호와(Johovah)가 보다 빈번하게 사용되었으며, 이 이름 엘사다이(El-shaddai:전능하신 하나님)는 매우 드물었다.
그것은 하나님의 전능한 능력을 다음의 것 중 하나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1) 어떤 이는 그 말이 “보복자”를 뜻한다고 한다.
그것은 샤다드(dd'v;)라는 말이 “그는 황폐케 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옛 세상을 멸망시켰기 때문에 이 칭호를 갖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은 이사야서 13장 6절과 요엘서 1장 15절로 뒷받침되고 있다.
(2) 또 어떤 자들은 “은혜 베푸는 자”로 생각한다.
그것은 <단어없음>(sh)는 rv,a}(who:…하는 자)를 뜻하고, yD'(dai)는 “충족한”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는 넉넉하신 하나님이다. 또는 고대 영어 번역 성경은 El-shaddai를 매우 의미심장하게도 “나는 모든 것에 충족한 하나님이시다”라고 읽었다.
우리가 관계하는 하나님은 “넉넉하신 하나님”임을 명심하자.
① 그는 스스로에 충분하고 자족하신다. 만물을 가지고 계시며,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② 우리와 그가 언약 관계에 있다면, 그는 우리에 대해서도 충분하시며, 우리의 가장 큰 소원도 채워 주실 만큼 넉넉하시며, 그 밖의 모든 부족을 채워 주실 만큼 넉넉하시다. 우리 영혼의 영원불멸을 위해 행복을 보증하시기에도 넉넉하시다(시 16:5, 6; 73:25).
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 그 언약은 상호적이다. “내 앞에 행하여 완전하라.”
이는 곧 곧게 서서 성실하라는 것이다. 은총의 계약은 질서정연하며, 성실성은 우리의 복음의 완성이다.
다음을 살펴보자.
(1) 신앙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흠 없이 행하는 것이다.
언제나 하나님을 우리 앞에 세워야 하며,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언제나 하나님께서 감찰하고 계시는 자처럼 해야 한다. 모든 행동에서 끊임없이 그의 말씀을 우리의 규율로 삼고, 그의 영광을 우리의 최후 목표로 생각하며, 항상 그를 경외하는 가운데 있어야 한다. 우리의 모든 경건한 예배의 의무를 통해서 마음속으로 그와 동행해야 한다. 특별히 그런 예배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삼상 2:30). 모든 거룩한 대화 속에서도 그를 위해 완전해야 한다.
(2) 곧게 서서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그의 전능하심에 우리가 관계될 수 있는 조건이다.
우리가 그를 소홀히 여긴다든가 그를 속인다면, 우리는 그와 우리와의 관계에서 얻을 수 있는 은혜와 위안을 잃게 된다.
(3)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끊임없이 관심을 두는 일은 우리에게 큰 영향을 주어, 우리로 하여금 곧게 서서 그와 동행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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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에게 새로이 준 언약 (2)(창 17:4-6)
여기에 그 약속이 엄숙하게 소개되어 있다.
위대한 하나님께서 이전에는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세우리라”고 하셨으나(2절), 이제는 “내가 너와 언약을 세운다. 자, 보고 찬미할지니라. 그리고 그것을 확실히 알지니라”라고 말씀하신다.
은총의 언약은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시는 것임을 알자. 하나님은 이 언약을 자랑하셨다(“내가”). 그러므로 우리도 그렇게 해야 되겠다.
Ⅰ.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지라”라고 아브라함에게 약속한다. 이것은 다음을 뜻한다.
1. 육체를 좇아 날 그의 자손이 이삭과 이스마엘을 통해 무수히 많아지리라는 것이다.
이 약속 중에는 틀림없이 뭔가 보통 이상의 것이 들어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일이 이루어졌으며, 더욱이 같은 조상 노아에게서 아브라함과 마찬가지의 후대에 있는 어떤 사람의 자손들보다도 아브라함에게 계승된 자들의 자녀가 더 많아졌다고 본다. 지금도 그렇다고 생각할 수 있다.
2. 모든 시대의 믿는 자들은 모두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으로 생각해야 하며, 또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친구”일 뿐만 아니라, 모든 “믿는 자의 조상”이라고 불릴 것이라는 뜻이다. 이런 의미에서 사도 바울은 우리가 그 약속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롬 4:16, 17).
그는 믿음으로 하나님과의 언약에 들어가는 모든 사람들의 조상이며, 또한 (유대 저작자의 말과 같이) “하나님 보좌의 날개 아래 모인” 모든 자들의 조상이다.
Ⅱ. 이에 대한 증거로서, 그의 이름이 “아브람, 곧 고귀한 아비”에서 “아브라함, 곧 무리의 아비”로 고쳐졌다.
1. 이것은 그에게 명예를 주기 위함이었다.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일컬음이 될 것”은 교회의 영광이라고 일컬어진다(사 62:2). 왕들이 그 대신들에게 새로운 칭호를 수여함으로써 그들을 높인다.
이처럼 아브라함도 참으로 영광의 근원이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존귀하게 된 것이다. 모든 믿는 사람들은 새로운 이름을 가진다(계 2:17).
어떤 이는 생각하기를 아브라함의 새 이름 중에 여호와의 이름자 한 글자를 새겨 넣은 것은, 그의 새 이름에 영광을 더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여고냐(Jeconiah)가 자기 이름의 첫 음절을 떼어 내야 했던 것이 그에게 불명예가 되었던 것과 같은 이치다.
왜냐하면 그의 이름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의 첫 음절과 같았기 때문이다(렘 22:28). 믿는 사람들은 그리스도께서 이름을 주신다(엡 3:15).
2. 아브라함의 믿음을 격려하고 확고히 해 주기 위함이었다.
그에게 자녀가 없었을 때에는 아마 이름까지도 슬픔의 계기가 된 적이 있었을 것이다. 누구의 아비도 아니었던 그가 어찌 “고귀한 아비”(아브람)라고 불려야 했단 말인가?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 그에게 수많은 자손을 약속하셨고, 큰 기쁨을 뜻하는 이름까지 주셨다.
하나님은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부르신다. 그것이 바로 바울 사도가 관찰한 바였다(롬 4:17).
비록 그에게는 아들이 하나뿐이었지만 때가 되면 수없이 많아지게 되어 있었으므로 하나님은 그를 “무리의 아비”라고 부르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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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에게 새로이 준 언약 (3)(창 17:7-14)
Ⅰ. 여기에서 계속되고 있는 언약은 세 가지 일을 암시하고 있다.
1. 언약은 세워질 것이고,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없다.
그것은 확정되고 승인된 것이어서, 하나님의 능력과 진리와 마찬가지로 굳게 세워진다.
2. 그것은 상속자가 있는 언약이니, 아브라함만이 아니라(만일 그런 것이 아니라면 아브라함과 동시에 소멸되었을 것이다) 그 뒤에 오는 그의 자손들과도 맺은 언약이다.
육체를 따라 난 자손들만이 아니라 그의 영적인 자손들과도 맺은 언약이다.
3. 그 언약은 영원히 복음적인 뜻과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은총의 언약은 영속적이다.
그 언약의 외형적인 관리는 그 언약의 인(印)과 더불어 믿는 자들의 자손들에게 전달되며, 그 내적인 관리는 성령을 통해 모든 세대의 그리스도의 자손에게 전해지는 것이다.
Ⅱ. 그 언약의 내용. 그것은 약속의 언약이며, 지극히 위대하고 귀중한 약속이다. 여기에 사실상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두 가지가 있다.
1.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는 것(7, 8절).
그 언약의 모든 특전과 기쁨과 소망이 이 안에 요약되어 있다. 누구든 자신을 복되게 하는 데는 이보다 더한 것을 바랄 수 없다.
자기 백성에게 친히 하나님이 되겠다고 하시는 그 분은 어떤 분인가?
그의 지혜가 그 백성들의 것이 되어서 그들을 보호하고 지원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그들의 것이 되어서 그들을 채워 주고 위로해 주는 그런 분이시다.
신실한 예배자들이 섬기는 하나님에게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믿는 자들은 그들의 것인 하나님 안에서 발견하게 되리라.
이것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이것도 전부는 아니다.
2. 가나안 땅이 그들의 영원한 소유지가 되리라는 것(8절).
전에도 하나님은 이 땅을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약속하신 바 있다(15:18). 그러나 여기서는 그것이 영원한 소유지가 되리라고 약속하고 있다.
그 곳은 분명히 하늘나라의 행복의 모형으로서,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서 남겨져 있는 영원한 안식처로 생각해야 한다(히 4:9).
이것이 바로 아브라함이 전에 유의했던 바보다 나은 땅이요, 그것을 허락하심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겠다는 약속의 그 광대한 폭과 범위에 들어맞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만일 하나님께서 이 땅을 준비하고 계획하지 않으셨더라면 그들의 하나님이라고 불리기에 부끄럽게 되었을 것이다(히 11:16).
가나안 땅이 아브라함의 육의 자손에게 보증되었음과 같이, 하늘나라는 언약에 의해 그의 영적 자손이 된 모든 자들에게 보증되어 있는 소유지이니 참으로 영원한 것이다.
그 언약의 표면적인 관리하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말씀으로 이 영원한 생명이 주어졌고 성례전으로 확고해졌다.
그 언약의 보증이 모든 믿는 자들에게 주어졌다(엡 1:14). 또 여기에는, 가나안 땅은 전에 아브라함이 나그네로 있던 땅이라고 언급되어 있다.
그와 같이 하늘의 가나안은 우리가 지금 나그네로 지내는 땅이니, 우리의 장래가 아직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Ⅲ. 언약의 표징. 곧 할례다. 따라서 그 언약을 “할례의 언약”이라고 부른다(행 7:8).
할례는 아브라함과 그 자손이 꼭 지켜야 하는 언약 사본이나 부본이라고 할 수 있다(9, 10절).
그것은 표(sign)와 인(seal)이라 불리고 있다(롬 4:11).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다.
1. 하나님 편에서 아브라함과 그 자손들에게 이 언약은 이루어질 것이며, 때가 이르면 가나안 땅이 그들의 소유가 되리라는 것을 그것으로써 확증해 주기 때문이다.
가나안이 그들의 소유가 된 후에도 이 의식을 계속하는 것은, 이런 약속들이 보다 미래에 있을 또 다른 가나안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며, 그들은 계속하여 그것을 기대하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암시한다(히 4:8).
2. 그것은 그 언약 속에서 아브라함과 그 자손들 편에 지워지는 의무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 언약을 수락하고 동의하며 육체의 더러움을 잘라 버리는(할례는 이것을 보다 직접적이고 근본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의무일 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그들이 이후 항상 하나님의 명령을 익히 알아 두어 준수하는 것을 뜻한다. 할례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인간에게 지워 주기 때문이다(갈 5:3).
하나님이 자기의 하나님이 될 것을 바라는 자는, 그의 백성이 되는 데 동의하고 결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1) 할례는 피를 흘리는 의식이었다. 율법에 의하면 모든 것은 피에 의해서 깨끗하게 되기 때문이다(히 9:22; 출 24:8 참조).
그러나 그리스도의 피가 흘려졌기 때문에 이제는 피를 흘리는 모든 의식이 폐지되었다. 따라서 할례는 세례로 대치된 것이다.
(2) 여성도 그 언약 속에 포함되어 있으나, 그 의식은 남성에게 국한된 것이었다.
남자가 여자의 머리이기 때문이다. 영국에서는 충성의 맹세가 남자에게만 요구된다.
할례 가운데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피에 대한 존경이 있었기 때문에, 남자의 피만 흘렸던 것이라고 생각하는 자도 있다.
(3) 절단해야 했던 것은 포피(包皮)의 살이었는데, 죄악이 만연되는 것은 흔히 생식(生殖)에 의해서이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그리스도께서 아직 우리를 위해 그 몸을 드리지 않으셨기 때문에 하나님은 인간들이 자신의 신체의 한 부분을 드림으로써 언약 속으로 들어오게 하셨다.
다른 부분을 떼어 주는 것보다는 나았다. 그 부분은 몸의 은밀한 부분이다. 그것은 마음의 할례가 진정한 할례였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런 영예를 아름답지 못한 지체 위에 두셨던 것이다(고전 12:23, 24).
(4) 그 의식은 아기가 난 지 8일 만에 집례되었다. 그보다 일찍 할 수는 없었다.
아기들이 할례로 인한 고통을 참고 견딜 수 있을 만큼 강해지고, 또 최소한 안식일을 한 번은 지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
(5) 이방인의 자녀들도, 그 집의 주인이 그들의 진정한 주인이었기 때문에 할례를 받게 했다(12, 13절).
이것은 이방인들에게 베푼 호의였으며, 그들도 적당한 때가 이르면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가정으로 끌어들여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었다(갈 3:14 참조).
(6) 매우 엄격한 벌칙 밑에서 이 제도의 경건한 준행이 요구되었다(14절).
할례를 멸시하는 것은 그 언약을 멸시하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만일 부모들이 그 자녀에게 할례를 행하지 않으면, 모세의 경우처럼(출 4:24, 25 참조) 그들은 위험에 빠지게 된다. 어릴 때 할례를 받지 않은 자에 대해서는, 만일 성장해서라도 이 의식을 행하지 않았을 경우, 하나님께서 그들을 분명히 심판하셨다.
그들이 자기들의 포피를 잘라 버리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그들을 자기 백성에게서 잘라 버릴 것이다.
하나님의 신성한 의식을 가볍게 여기고 소홀히 여기는 생활을 한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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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에게 새로이 준 언약 (4)(창 17:15-22)
Ⅰ. 사래로 인해 아브라함이 아들을 낳으리라는 약속.
“그로 열국의 어미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열왕이 그에게서 나리라”(16절).
그 아들을 통해 아브라함에게 준 약속이 이루어지게 되고, 아브라함이 많은 민족의 아비가 되리라는 것이다.
1. 하나님은 그 백성을 향한 자기의 친절한 뜻을 점차적으로 계시해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오래 전에 아브라함이 아들을 얻으리라고 말씀한 바 있었지만, 사래로 인해 아들을 얻을 것은 지금까지 말씀하신 바 없었다.
2. 여호와의 축복은 결실을 맺는다.
또한 하갈의 경우와는 달리 축복에 슬픔이 곁들여지지 않는다. “내가 열매 맺는 축복으로 그녀를 축복하리니, 그리하면 네가 그녀의 아들을 얻으리라.”
3. 정부와 질서는 교회에 큰 축복이다.
“민족”뿐만 아니라 “민족의 열왕”이 그녀에게서 출생되며, 지혜가 없는 오합지졸이 아니라 튼튼하게 세워지고 잘 다스려진 사회가 되리라고 약속하고 있다.
Ⅱ. 이 약속의 승인은 사래를 사라로 그 이름을 바꾼 것이다.
아브라함에게 주었던 것과 동일한 글자를 그녀의 이름에도 넣어 주셨으니, 그와 동일한 이유에서였다.
사래는 “나의 여주인”이라는 뜻으로서, 마치 그녀의 명예를 한 가정에만 국한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사라는 “여주인” 곧 “무리의” 여주인이란 뜻이니, 그녀로부터 왕 되신 메시아, 곧 이 땅의 만왕의 주(主)이신 메시아가 오게 되리라는 뜻이다.
Ⅲ. 이 은혜로운 약속 중에는 기쁨과 감사에 넘치는 위안이 있다(17절).
이 사건에 대해 그는 다음과 같은 태도를 취했다..
....<여기서 주의할 것!! 진정코, 하나님을 경외하는 아브라함의 마음의 어떠함을따라 (기록된/번역된)내용을 재 해석해야 한다!!>
1. “엎드렸다.” 그는 큰 겸손의 태도를 나타냈다.
하나님께서 영예와 은총을 많이 주시면 주실수록, 우리는 스스로 보다 더 낮아져야 하며, 하나님 앞에 보다 더 경건하고 유순해야 함을 명심하자.
2. 동시에 “(속으로) 웃었다.” 이는 <아브람이 진정 주님 크심을 참되게 아는 자였다고 한다면>그의 큰 기쁨을 나타낸다.
그것은 <분명!!>환희의 웃음이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한편 당시 아브람의 상태를 본다면, 불신임의 (불신자나, 바보들의, 또는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다는 의미의) 웃음이었을 수도 있다. :: 그러나!! 하나님은 <꾸짖지 않으시고!!..너그러이>용납하셨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약속은 그 성취와 마찬가지로 거룩한 영혼의 기쁨도 되며, 결실의 기쁨과 마찬가지로 믿음의 기쁨도 있다는 것을 알자.
아브라함은 그리스도의 날을 보기를 즐거워했고, 이제 그 날을 보았으니 기뻐했다(요 8:56).
이는 그가 가나안 땅의 약속 안에서 하늘나라를 보았듯이, 이삭의 약속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보았기 때문이다.
3.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이 말은 (결과적으로는) 큰 찬미를 표시한 셈이 되었다. 조금도 의심스럽게 말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그는 “약속을 의심치 않았음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롬 4:20).
매우 놀라운 일이라고 했으며, 이것은 하나님의 전능한 능력이 아니고는 이룰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또 매우 인자한 것이요, 우리에게 베풀어지는 매우 사랑이 넘치는 은총이요, 매우 놀라운 일이라고 말한 것이다(시 126:1, 2)
Ⅳ. 이스라엘을 위한 아브라함의 기도.
“이스마엘이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18절).
..."이스마엘이나"라고 번역했지만..<아브라함의 참 믿음 따른 번역이라면, 이스마엘도!!라 번역함이 옳다>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사라에게서 날 아들에 앞서서 이스마엘이 먼저 택함 받기를 바란 것이 아니라, 그가 버림받아 하나님께 잊혀질까 봐 두려워서 한 기도라고 봐야하리라..
그는 이스마엘을 위해 그런 간구를 드렸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지금 자기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중이므로, 지금이 이스마엘을 위해 좋은 말을 드릴 기회라 생각하고 그것을 놓치지 않으려 했다.
다음의 사실을 명심해 두자.
1. 우리가 하나님께 먼저 어떤 처방을 내려서는 안 되는 것이지만,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과 자유롭게 되도록 하시며, 우리가 간구하는 바를 낱낱이 아뢰도록 허락하신다(빌 4:6). 우리가 염려하고 걱정하는 것은 무엇이든 기도로써 하나님 앞에 내놓아야 한다.
2. 자녀들의 수효대로 번제를 드린 욥과 같이(욥 1:5),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일은 어버이들의 의무다.
아브라함은 그가 그토록 바라던 대로 하나님께서 사라에게서 아들을 낳게 되리라고 약속하셨을 때, 하갈이 낳은 아들은 잊어야 한다고 생각지 않았다.
오히려 계속하여 아브라함은 하갈이 낳은 아들을 마음에 두고 관심을 쏟고 있다. 미래의 은총에 대한 기대 때문에 이미 받은 은총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3. 우리가 자녀를 위해서 하나님께 간구해야 할 중요한 일은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살기를 바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그들이 하나님과의 계약을 지키게 되고 올바르게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은혜를 입기를 바라는 일이다.
영적인 축복이 바로 최선의 축복이며, 자신이나 남들을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바랄 축복도 그 축복이다.
Ⅴ. 그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
그것은 평화의 응답이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얼굴을 찾은 것이 헛되지 않았다.
1. 일반 축복이 이스마엘에게도 보증되었다(20절).
“네가 그처럼 심히 염려하고 있는 이스마엘에게 이르러는 내가 네 말을 들었노라. 너로 인하여 그가 은혜를 입으리라. 내가 그에게 복을 주리라. 내가 그를 위해 많은 복을 쌓아 놓았느니라.”
(1) 그의 후손들이 많아지리라. “내가 그로 크게 번성케 할지라”.
그의 이웃들보다 수가 많아지리라는 것이다. 이것은 바로 창세기 1장 28절의 축복과 같은 축복의 열매다.
(2) 그들은 유력해질 것이다. “열두 방백을 낳으리라”.
비록 가시적인 교회가 그의 몸에서 나오지는 않았고, 언약이 그의 가정에 깃들이지는 않았어도, 영적 축복도 역시 그에게 주어졌으리라고 관대히 생각해야겠다.
외형적인 훌륭한 것들이 때로는 경건한 부모들의 육신의 자녀들에게 매우 풍성하게 부여되는데, 이것은 그의 부모로 인함이라는 것을 알아 두자.
2. 언약의 축복은 이삭을 위해 간직되어 있다. 그 축복은 그에게만 해당되는 것이다(19, 21절).
만일 아브라함이 이스마엘을 위한 기도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마엘과 언약을 세우고 약속된 씨가 그에게서 나게 되기를 기원했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분명히 그에게 응답하지 않으셨을 것이며, 언제나 보다 유익한 것으로 응답해 주었을 것이다.
(1) “사라가 정녕 아들을 낳으리라.”
하나님은 사라에 의한 아들을 그에게 반복해서 약속한다. 진실한 신자들에게도 하나님의 약속이 거듭되고 반복될 필요가 있으니, 그래야만 그들이 확고한 위로를 얻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히 6:18). 거듭 말하거니와 약속의 자녀가 진정한 자녀인 것이다.
(2) 하나님은 그 아들의 이름을 “이삭, 곧 웃음”이라고 지어 주셨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약속하셨을 때 아브라함이 영적으로 기뻐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의 기쁨일진대, 약속해 주신 그의 긍휼하심은 때가 이르면 우리의 큰 기쁨이 되리라는 것을 기억하자.
그리스도는 그를 찾는 자들에게 웃음이 되시며, 지금 소망 가운데 즐거워하는 자들은 머지않아 그들이 바라고 있던 것을 얻는 즐거움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것은 바보 같은 (뜻 모르고 헤헤 거리는, 또한 시니컬한, 비웃는 자의)웃음에 머물러서는 결코 안됨을 의미하기도 한다.
(3)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라.”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에게 언약을 상속해 주신다.
하나님은 그의 인자하신 뜻에 따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자를 택하여 계약을 맺으신다는 것을 명심하자(롬 9:8, 18 참조).
이리하여 몇 가지 제한과 유의점과 더불어 하나님과 아브라함 사이에 언약이 정해지게 되자, 그 협의는 끝을 맺는다.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환상은 사라졌으며, “그에게서 떠나 올라가셨다.”
하나님과 우리의 친교는 여기서 중단되었다. 그러나 그 친교가 하늘나라에서는 끊어지지 않고 영원히 계속되는 잔치가 될 것임을 알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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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과 그 가족들의 할례(창 17:23-27)
할례법에 대한 아브라함의 순종에 관한 기사다. 그 자신과 그의 모든 가족들이 할례를 받았고, 그에 따라서 약속의 증거를 받았으며, 이로써 할례와 무관한 다른 가정과는 구별되었다.
Ⅰ. 그것은 절대적인 순종이었다. 그는 “하나님이 자기에게 말씀하신 대로” 행했다. 이유와 원인을 묻지 않았다. 하나님의 뜻이란 그에게 있어서는 하나의 율법이었고 또 이유이기도 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으므로 그렇게 행한 것이다.
Ⅱ. 그것은 즉각적인 순종이었다. “이 날에”(23, 26절). 성실한 순종이란 지체하는 것이 아니다(시 119:60). 그 명령이 아직 우리 귀에 남아 있고 의무감이 생소할 때, 즉 보다 더 편안해질 때까지 지연시킴으로써 자기를 속이지 않도록 즉각 응하는 것이 훌륭한 일이다.
Ⅲ. 그것은 보편적인 순종이었다. 그는 자기는 안하고 가족들에게만 할례를 준 것이 아니라, 먼저 그들에게 모본을 보여 주었다. 또 자기 혼자만 계약의 징표가 되는 위안을 받은 것이 아니라, 모든 친족들이 그 일에 동참하기를 바랐다. 이것은 가장들에게 훌륭한 모범이다. 가장들과 그들의 친족들 모두가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하나님과 이스마엘 사이에 언약이 세워진 것은 아니지만, 이스마엘도 할례를 받았다. 나중에는 어떻게 되든지 간에, 신앙심 있는 부모의 자녀들에게는 가시적인 교회의 특전과 언약의 징표에 대한 권리가 있기 때문이었다. 이스마엘은 축복을 받았다. 그러므로 할례도 받았다.
Ⅳ. 많은 사람들이 할례를 반대했으나 아브라함은 거행했다. 할례가 비록 고통스러운 것이고 어른들에게는 수치스러운 것이었고, 또 세겜 사람들과 시므온과 레위처럼 그들이 쓰리고 아파서 행동하기에 거북할 때 적들이 틈을 탈지도 모른다. 또한 아브라함은 99세나 되었고, 하나님께서 오래 전에 이미 그 의로움을 인정했고, 저들이 신앙적으로 행하는 일이 당시 그 땅에 거하던 가나안 사람들과 브리스 사람들에게 너무 이색적으로 보여 비난거리가 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명령은 이와 같은 수많은 반대 조건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바는 반드시 행해야 하는 것이므로, “혈육과 의논하지” 말아야 한다(갈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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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장: 할례(割禮)
[1절] 아브람의 99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이 99세 때에 나타나셨다. 그것은 창세기 16장에 기록된 하갈의 사건이 있은 지 13년 후의 일이다. 성경은 소수의 매우 중요한 사건들이나 내용들만 기록한다. 하나님께서는 자주 나타나지 않으시고 특별한 때에 나타나셨다. 그것을 하나님의 특별 계시 사건이라고 말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특별계시들의 기록이다.
아브람에게 나타나신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몇 가지를 말씀하셨다.
첫째, 그는 자신이 전능한 하나님(엘 솻다이 )임을 증거하셨다.
그는 천지를 창조하신 능력의 하나님이시며 능치 못한 일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다(창 18:14; 눅 1:37).
둘째, 그는 아브람에게 “너는 내 앞에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 앞에 행하는 것은 경건한 삶이다. 사람들 앞에 사는 사람은 하나님 없이, 무신론적으로 살 수 있고 또 위선적으로나 가식적으로도 살 수 있다.
그렇지만 하나님 앞에 사는 사람은 하나님을 속일 수 없다. 그는 사람의 중심을 아시기 때문이다.
셋째, 그는 아브람에게 “완전하라”고 말씀하셨다.
‘완전하다’는 원어(타밈 )는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상태, 양심에 거리낄 만한 것이 없는 상태를 가리킨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하며 의롭고 선하고 흠 없게 살기를 원하신 것이다.
[2-4절]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세워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라 하시니 아브람이 엎드린대 하나님이 또 그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너와 내 언약을 세우니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지라.
창세기 15:18은 하나님께서 아브람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우셨다고 말했었는데, 이제 본장은 본격적으로 그 언약에 대해 말한다.
본장에는 ‘내 언약’이라는 말이 9번(2, 4, 7, 9, 10, 13, 14, 19, 21절), ‘영원한 언약’이라는 말이 3번(7, 11, 19절), 그냥 ‘언약’이라는 말이 1번(13절), 도합 13번 나온다.
하나님의 언약은 언약 당사자와 의논하는 쌍방적 언약이 아니고 일방적 언약이다. 그것은 일종의 명령이다.
그러나 그것이 어떤 조건을 가진 약속의 형태이기 때문에 언약이라고 부른다.
하나님께서는 그 언약에서 아브람에게 “내가 너를 심히 번성케 하리라”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의 언약을 들은 아브람은 그 앞에 엎드렸다.
이것은 그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경배하는 태도를 나타낸다. 하나님께서는 또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되리라”고 말씀하셨다.
[5-6절]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함이니라. 내가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니 나라들이 네게로 좇아 일어나며 열왕이 네게로 좇아 나리라.
하나님께서는 또한 아브람의 이름을 아브라함이라고 고쳐주셨다. 아브람( )은 ‘존귀한 아비’라는 뜻이지만, 아브라함( )은 ‘열국의 아비’라는 뜻이다.
<히브리어 학자들은 아브라함이라는 말이 ‘우두머리’(아비르 )라 는 말과 ‘많은 무리’(함 )라는 말의 복합어라고 추측한다(BDB).>
하나님께서는 그를 심히 번성케 하셔서 그에게서 나라들과 열왕들이 나오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7-8절]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너의 우거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일경으로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은 민족적 성격을 가진다. 그것은 하나님과 아브라함과 그 대대의 자손들 사이에 세워지는 영원한 언약이다.
그 언약에 근거하여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자손들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다.
또 그는 아브라함이 지금 우거하는 가나안 땅을 그들의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이 약속은 이미 여러 번 반복된 내용이었다(창 12:7; 13:15; 15:18).
[9-10절]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하나님께서는 또 아브라함에게 “너는 내 언약을 지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가 지켜야 할 내용은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는 명령에 나타나 있다.
하나님의 언약은 할례의 명령으로 표현되었다. 하나님의 명령은 아브라함의 자손 중 남자에게 해당되었다. 남자는 자손들을 대표하였다.
10절에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이 민족적 성격을 넘어섬을 보여주는 것 같다.
여기에 ‘너희’라는 말속에는 아브라함에게서 태어날 아들 이삭뿐 아니라, 이스마엘과 지금 아브라함과 함께 있는 다른 종들까지도 포함된다.
이것은 아브라함의 언약의 초민족적 성격을 보인다. 이런 점에서 아브라함의 언약은 신약시대에 있을 이방인들의 구원을 암시하였다고 보인다.
[11-12절] 너희는 양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대대로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혹 너희 자손이 아니요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무론하고 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양피를 베어라”고 명령하셨다. 할례는 남자의 양피 곧 음경의 귀두를 싼 가죽을 자르는 것이다. 그것은 오늘날 의 포경수술이다.
할례는 하나님의 언약의 표징이었으며 모든 남자는, 집에서 난 자든지 이방인에게서 돈으로 산 자든지, 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아야 했다.
남자의 양피의 제거는 죄와 불결을 제거하는 뜻이 있었다. 남자의 성기는 인간의 죄와 정욕이 표출되는 부분으로 간주되었다고 보인다.
할례는 성결과 절제를 교훈한다고 본다.
[13-14절]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양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할례를 통해 언약의 표를 그들의 살에 두라고 말씀하셨고 또 할례를 받지 않는 남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라고 경고하셨다.
할례를 받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언약을 배반한 자로 간주되었다. ‘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진다’는 말은 그들의 사회로부터의 출교, 혹은 사형, 혹은 하나님의 직접적 징벌로 인한 죽음을 의미한다고 본다.
[15-16절]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그 이름을 사라라 하라.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네게 아들을 낳아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열국의 어미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열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아내 사래의 이름을 사라로 고쳐주셨고 그에게 복을 주셔서 아들을 낳게 하시고 그로 하여금 열국의 어미가 되고 민족의 열왕이 그에게서 나게 하겠다고 말씀하셨다. ‘사라’라는 말( )은 ‘공주 혹은 귀부인’이라는 뜻이다(BDB).
[17-19절] 아브라함이 엎드리어 웃으며 심중에 이르되 100세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90세니 어찌 생산하리요 하고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고하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정녕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아브라함은 엎드려 웃으며 100세된 자신과 90세된 아내 사라에게서 어떻게 자식이 날까 하고 마음으로 생각했다.
그는 하나님께 이스마엘이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한다고 대답했다.
그는 자신에게 많은 자손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지만, 그 약속이 여종 하갈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참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했다.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정녕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이삭( )은 ‘그가 웃는다’는 뜻인데, 그것은 아브라함의 웃음을 기억나게 하는 이름이었다.
[20-21절] 이스마엘에게 이르러는[이스마엘에 대해서는] 내가 네 말을 들었나니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생육이 중다(衆多)하여 그로 크게 번성케 할지라. 그가 열두 방백을 낳으리니 내가 그로 큰 나라가 되게 하려니와 내 언약은 내가 명년[내년] 이 기한에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마엘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다. 그는 아브라함의 말을 들으셨고 이스마엘에게 복을 주셔서 그 자손도 번창케 하실 것이며 그가 열두 방백을 낳아 큰 나라가 되게 하실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가 내년 이맘때에 아브라함에게 주실 아들, 이삭과 언약을 세우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삭의 출생을 분명하게 약속해주셨다.
[22절]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그를 떠나 올라가셨더라.
하나님께서는 땅으로 내려오셨다가 다시 하늘로 올라가셨다. 그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이시다(마 6:9). 주 예수께서 올라가신 곳은 바로 그 하늘이다.
사도행전 1:9-11,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우리는 그곳을 사모해야 한다.
[23-27절] 이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 날에 그 아들 이스마엘과 집에서 생장한 모든 자와 돈으로 산 모든 자 곧 아브라함의 집 사람 중 모든 남자를 데려다가 그 양피를 베었으니 아브라함이 그 양피를 벤 때는 99세이었고 그 아들 이스마엘이 그 양피를 벤 때는 13세이었더라. 당일에 아브라함과 그 아들 이스마엘이 할례를 받았고 그 집의 모든 남자 곧 집에서 생장한 자와 돈으로 이방 사람에게서 사온 자가 다 그와 함께 할례를 받았더라.
23절의 ‘이 날에’나 26절의 ‘당일에’라는 원어는 동일한데, ‘바로 그 날에’라는 뜻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말씀하신 바로 그 날에 하나님의 명령대로 온 집안의 모든 남자들에게 할례를 행하였다. 그때 그의 나이는 99세이었고 이스마엘의 나이는 13세이었다.
본장의 중요한 진리와 교훈은 세 가지이다.
첫째는, 언약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은 민족적 성격을 가지는 동시에 초민족적 성격을 가졌다. 아브라함과 이삭의 자손인 이스라엘 민족은 언약의 백성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은 아브라함의 종들과 그의 여종의 아들 이스마엘에게도 해당되는 점이 있었다. 이스마엘도 할례를 받았다.
그것은 이방인의 구원을 암시한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언약의 복을 받은 자들이다(갈 3:29).
우리는 전에 하나님의 언약 밖에 있었으나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언약에 참여한 자가 되었고(엡2:19; 3:6), 죄사함과 의롭다 하심과 영생과 천국을 얻은 자가 되었다.
둘째는, 할례의 진리이다.
할례는 죄와 불결을 끊어버리는 것을 상징하였고, 그것은 중생(重生)의 씻음과 성화를 의미하였다고 본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말씀하셨다(레 11:44; 19:2).
하나님 앞에서는 죄인들의 죄사함과 거룩한 삶이 필요하고 중요하다. 성경은 마음의 할례에 대해 말하며(신 10:16; 렘 4:4; 9:26), 그것을 강조한다(롬 2:28-29).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거룩함이다(살전 4:3). 죄사함과 거룩한 삶은 성경 전체에 나타난 하나님의 교훈의 주요한 내용이다.
셋째는, 하나님 앞에서 행하며 완전하라는 교훈이다.
그것은 경건한 삶과 책망할 것이 없는 의롭고 선한 삶을 가리킨다. 하나님 앞에 사는 것이 경건이다. 또 의롭고 선한 삶이 완전한 삶이다.
그것이 책망할 것이 없는 성화된 삶의 모습이다. 그것이 바로 거룩하고 성결한 삶이다.
성결과 절제, 의로움과 선함은, 예수님 믿고 하나님의 은혜로 죄씻음과 의롭다 하심을 받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힘써야 할 하나님의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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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17의 아브라함은 그가 머물렀던 모든 땅과 그가 얻은 중요한 모든 사람들을 빼았겼다. 갈대아와 하란은 지나갔고 애굽과는 아무 관계가 없었다. 비록 하나님이 주시기로 약속한 땅에 있었지만 그 땅은 아직 그에게주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아브라함은 갈대아, 하란, 애굽, 소돔, 약속된 땅 중에서 지금 아무것도 소유하지 못했다. 더욱이 롯은 헤어졌고 엘리에셀과 이스마엘은 하나님이 거절하셨다. 아브라함은 그야말로 사라와 함께 외로왔으리라.. 그들은 그야말로 얻었던 것 중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었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두 노인이었을 뿐이었다.
...그런데!!, 이때 엘 샤다이 하나님께서 오셔서 자신의 어떠하심과 아브라함에 대한 예비하신 풍성을 나타내 보여주셨고, 이름이 바뀌어야 함에 이어, <아브라함의 자아와 육과 천연적인 힘과 천연적인 재능을 처리함>곧 그가 가진 모든 소유는 남김없이 미련없이 빼앗겨야 하고 모든 그의 천연적인 어떠함은 철저히 베어져 죽음에로 넘겨야만 부활 생명 안에서 새로운 거듭난 존재로서 주님의 영원목적에 부합하는 영복 누림에 참여 가능함의 [할례]를 말씀하셨다....이것은 천연적 육신(천연적 힘-재능-역량과 능력 모두를 포함할 뿐 아니라 그 안에 천연적인 사람인 자아<나>가 포함된다)과 자아를 죽음에로 넘김<곧 자신을 끝냄>을 통해서만 아브라함은 이삭을 잉태-산출할 수 있는 바, 죄를 이기며(죽은 자가 죄에서 해방된다..롬6:7..죄에 대해 죽은 자는 죄가 주장할 수 없음), 하나님으로 온전히 하나님 되시게 해 드리는 것임을 의미한다.
...이것이 할례<침례와 같다!!>의 소극적 의미인데, 적극적 의미는 부활(죽은 자가 새 생명 얻은 거듭난 영의 참자아 바로 그 부활생명의 성령따라 사는 삶의 실제) 안으로 인도되어 그리스도로 살아감인 것이다!!...믿는자가 자기자산을 포함한 옛자아를 십자가로 넘길 그 때마다 부활 생명 맛보리라!!
...***부르심 받은 후 아브라함은 생존문제에 있어서 <엘엘룐, 지존자, 천지의 주재> Q을 믿음으로 사는 것을 배웠다.. 그 다음, 창15장 시작부터 Q은 그분의 영원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꼭 필수불가결한, <은혜>를 아는 문제에 대해 아브라함을 훈련시키는 바 17장에 이르기까지 그러한데, 믿는 우리가 <엘 샤다이> Q을 [Q의 영원한 목적을 이룸 위한] 우리의 공급으로 취할 수 있도록, 신성한 Q 자신에 속한 것들이 우리 안에 들어와 Q의 약속을 성취하는 이삭을 산출하기 위한 그 요소가 될 수 있도록 믿는 우리의 자아-육신-천연적 힘, 천연적 사람, 옛사람은 죽음에 넘겨 끝내야 한다. 그런데, 이미 구주께서 십자가로 이루어 놓으신 영원한 대속의 죽음<곧 영적 침례>를 적용하라 하심따라 날마다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하여 죽었고 그분의 부활과 하나되어 부활생명 안에서 성령따라 살 수 있게 하신 것을 마음에 믿고, 또한 나의 옛사람이 처리되었다 하셨기에 그렇게 여겨 믿고 흔들림 없이 주 성령님따라 영의 참자아로 동행함 가능케 하심, 이것이 진정한 은혜의 의미이다!!
...**교회생활의 회복 안에 있는 주님의 움직임에 대해 가장 큰 방해는 다름 아니라 우리의 천연적 능력, 곧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없음>이 아니라 <우리의 할 수 있음따라 (주께 여쭘/내려 놓음 없이 섣부르게 그냥!!) 해 버리는 것> 육신 = 천연적 존재, ---참되게 그리스도를 믿는 자란 바로 이 육신의 폐해를 깨닫는 자요, 이것을 죽음에 넘김, 곧 할례 통해 육신을 베어버림 베어버림으로써, 곧 주님 원하시는 <그리스도>를 오도록 하기 위해, <참 나, 곧 그리스도와 하나되어 그리스도를 섬김으로 사는 종의 참 자아>인 참 자신이 될 수 있도록 옛 나(육적 자아, 자기자랑/자산/소유-지혜/지식-힘/능력-재능/역량 등 천연적인 모든 어떠함)를 끝냄((= 주님보다 앞서 행함으로써 그분의 영광을 가리지 말라!!....지고지선-완전무결한 최상의 해결은 오직 유일하게 살아계신 분 JC께서 [친히]이루심이기에<각자의 영에 말씀하시며 인도하심으로써> 친히 이루시도록 바라고 기다림으로써.... 옛나를 수장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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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Q은 당신의 이름을 엘로힘, 여호와, 엘 엘룐, 엘 로이, 엘 마겐, 임마누엘...로 나타내시고 15장에 들어와서 Abr과 횃불언약을 체결하셨을 때 모든 차원-세계(가시적-비가시적-의식-무의식의 모든 세계)-우주-만물-만유의 창조주와 주권적 섭리자로 나타내심에 있어서 모든 믿는이마다 주님의 전지전능하심-풍성부요충만을 신뢰하고 전적으로 의지하며 따르기를 원하셔서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 주고 계셨다.... Q의 영원목적 이룸에 있어서 [엘 샤다이 전능 Q이 스스로 하실 것이기에!!], 17장 이전의 Abr은 다만 전적 신뢰로 자기 부인-자기 십자가 지고(십자가에서 죽고) 인도해 나가시는 부활 생명 성령따라 자기를 의뢰하고 열어 맡겨드림-앙망하고 주 바라기로 살아갔어야 하는데, 오히려 [Q의 의도를 전적으로 오해하여] 상속자 아들을 얻으려는 사라의 제안을 따라 천연적-육적 생명을 발휘하여 이스마엘을 산출함으로써 결과적으로 Q을 모욕한 셈이 되었기에(사탄은 정말 고소해 하였으리라!!) Q의 언짢아 하심-화나고 속상해 하심으로써 교통 단절이 무려 13년간 지속되었다.
..... 13년간 공백기가 지난 후에 Q은 [나는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Q]이라 말씀하고 계셨다.....이 모든 것을 그분의 뜻한 그대로 이루실 수 있는 모든 것을 충족시키시는 Q이 그토록 원하시는 것은 그분의 집을 위한 재료들 생명 충만의 <주께 합당한, 생명과 본질, 곧 그 조성에 있어서, 나중에 성숙한 아브라함, 성숙한 야곱처럼..17장과 35장을 비교해서 세밀히 살펴 묵상해 보라..> 변화 받은 transformed, not changed> 왕적 제사장들, 참 자녀들, 참 이스라엘들, 각각 합당한 생명의 성숙함에 이르른 변화를 통해 작은 그리스도들의 유기적 공동체를 낳기에 합당한 생명의 변화를 친히 이루심 통해 씨이자 언약 상속자인 이삭을 산출케 하시려 함이었고, 그의 영적 후손 들로 교회 생활 통해 생명씨 곧 JC 재생산이 이루어지도록 하려 하셨음이다....이 작은 그리스도-영적 후사, 생명의 유기적 공동체,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의 [Q뜻 이루심을 구하는, Q의 전능한 오른손을 들어드리는....Q이 고대하며 기뻐하시는]집중적 공동기도의 그 위력을 기대하고 상상해 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