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시영내과의원

[출34:6,7 *6.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7.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유일무이하게 [나는...이다 : I AM THAT I AM]이신, 창조주이시며, 영생자존하시며 [마침내 영원한 평강에 이르도록 하시려는, 구속을 포함한 그분의 모든 언약에 대해] 언약 그대로 성취하시는 분>여호와 Q의 자기 선포 말씀을 유의하라..*>자비롭고 *2>은혜롭고 *3>노하기를 더디하고 *4>인자와 진실이 무궁하신 Q이다 --->*5>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회개하는 자의>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심 *6>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비의 악행을 자손 삼사대까지 보응하리라 :::<"죄", 곧 사탄에게 동조하여 그를 표현함이 죄인데, 그것은 Q의 지고지선 영복누림을 가로막는 장벽이기 때문에, 되풀이 하지 않도록 경계하기 위해, 죄에 대한 대가지불이 필요함....심령의 가난함과 애통함으로써, 주 보혈 의지하여 회개함과 전적으로 주께 귀의함이 필요><거기에 이르도록 하시기 위해, 꾸준히 방문하여 권고하실 것인데....이것은 그 목적하는 바가 영생구원복락 안으로 들어오게 하려 하심이다!!>

....12는 영원-완전-넉넉함의 수...영적 측면에서 본다면 하나님은 아브라함, 그리고 단지 이삭과 야곱만을 당신의 소유<상호 소유>로 계수하셨을 뿐 이스마엘이나 에서는 치지 않으셨기에 주님 보시기에는 아브라함과 이삭에게는 각각 오직 한 아들만이 있었으며 그러나 하나님의 경륜은 12 지파를 필요로 하였다. 그러므로 야곱은 12 아들을 소유해야 했다..

....이 창49장 한 장 안에서 성경 전체의 개요와 야곱의 12 아들의 역사. 이스라엘 나라의 역사, 교회의 역사, 참되게 믿는 우리들의 영적인 역사의 요약을 볼 수 있는 바, 그분의 택한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다루심의 요약은 죄인들로부터 시작하여 변화로 나아가며 마침내 하나님의 우주적 축복 안으로 인도됨과 그분의 거처됨의 궁극적인 완성에 이르고 있다!!

....요셉을 애굽에 팔아넘긴 사건 후에 일어났던 바, 유다는 홀로 자의적으로 형제들(공동체, 몸)에서 떨어져 나와 <말씀에 주의함 없이 자의적으로> 행함 인해 낭패를 겪었고, 고의적 음행에 더하여 부지불식간의 간음 행함의 치욕을 당하게 되었음(=이로 인해 유다는 사탄의 손가락질-조롱-비아냥을 당하지만 이것은 실상 동시에 주님께 치욕 안겨드림의 망녕됨이었음을) 명심하라...그러나 그 후 자신의 그 모든 잘못들에 대해 솔직히 시인하고, 철저한 회개와 옛사람 처리하며 끊어냄, 신중히 주 앞에서 행함 통해 거듭남의 변화와 성숙으로 나아감으로써 그리스도를 오게 하고 있었다.

....야곱의 12아들 가운데 특히 죄 많은 자들 네사람(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중 두 사람, 레위와 유다는 <자기 죄를 깨닫고 애통함의 철저한 회개와 옛 사람을 십자가 (믿음으로) 못박아 처리하며 끊어냄 통해> 적극적인 어떤 것으로 옮겨졌는데, 곧 레위는 제사장 직분 안으로, 유다는 왕권 안으로 옮겨졌으므로 12아들 중에서 제사장 직분과 왕권을 가지게 되었고 마지막으로 요셉과 베냐민 안에서 [하나님의 축복 안으로 인도됨과 하나님의 거처됨의 궁극적 완성]을 보게 된다.

...정욕 따른 자의적 간음 죄인(르우벤..회개-끊어냄 실패//유다..철저한 회개로 돌이킴-옛사람 끊어내 버림) --<방향 감각 상실 + 생명 결핍>분노/혈기/탐욕 가득함 따라, 악하고 잔인한 성질의 살인-탐욕자(시므온..회개-끊어냄 실패// 레위...철저한 돌이킴-끊어내 버림) ::: 싸워 넉넉히 이기는 신성한 참생명 그리스도의 승리(유다) -->희락 가득한 열정적 복음전파자/선교사(스불론) -->참생명의 유기적 공동체 교회 생활(잇사갈) -->개인주의적 이기심/야욕 인한 영적 교만/변절(단...우상숭배<곁길로 빠짐>로 인한 분열 야기한 죄에서 벗어나지 못했음) -->이타적 섬김-솔선수범과 멸사봉공의 희생정신 실행으로 하나님의 공의 따른 회복(갓) -->하나님의 넉넉함/풍성부요충만 공급 누림(아셀) -->부활로 자유 얻고 즐겁고 아름다운 Q의 생명 말씀 공급하시는 새 아침의 암사슴,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납달리) -->점흠티주름 하나 없는, 완전한 승리자(우주적 축복 받은 자..요셉) -->Q 어깨 사이에 거하는 (하나님의 거처됨..베냐민)

....야곱의 12아들 중 오직 세사람-유다, 요셉, 베냐민-만 그리스도의 예표였다....유다는 이기고 승리하는 사자로서, 요셉은 세상을 먹이기 위한 모든 풍성함을 가져다 주시는 아버지의 사랑 받는 아들로서, 베냐민은 승천하시고 높이 올리우신 영광의 주, 그리스도의 예표였다.

[[하나님의 뜻과 경륜]]..(천연적 생명 바탕 위에 정욕과 탐심 따라 미혹받고 행하였던)모든 르우벤, 모든 시므온마다, 모든 단마다 <참 회개 통해 주 보혈로 사함 입어>주께 중심을 돌이킨, 사함 받은 죄인 되었음을 붙드는 믿음으로 살기를 실행하며 주의 인도/도움따라 행함이 옳다....모든 레위마다 신령과 진정으로 주 섬기는 제사장이 되었음을 잊지말고 차별 없으신 주만 앙망함으로 <이기적인 단의 전철 밟기 함정에서 벗어나>하나됨 안에 거함으로써 분란의 소지를 없애야 하며 날마다 매순간마다 주께 중심을 드려 tuning함 따른 사랑으로 역사하는 산 믿음 발휘함이 주께 합당하리라..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입으로 나온 말씀으로 살 것이다<마4:4> 하신 바로 그대로, Q의 <형상과 모양 그대로> 지으심 받은 사람은 아직 죄는 없으나 (일상 위한)천연적 생명 뿐이었기에 너무 유약한 상태로서, Q말씀의 생명나무가 그에게 반드시 있어야만 주님 얻고 그 가운데서 발견될 것이었다.

.....Q은 완전한 지혜로 모든 차원-모든 영역<영혼몸의 가시적/비가시적, 미시적/거시적, 의식과 무의식> -온 우주만물-만유를 창조하시되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 분으로서 먼저 생명나무를 취함 통해서도 그 뜻을 이루실 수 있으시나 사람은 생명 주는 언약을 어기는 길을 선택한다.

.....그러나, 사탄의 유혹에 빠져 타락의 악순환에 빠져든 사람을 위해, Q은 미리 예비해 두신 대속의 계획을 진행하심으로 회복시키신다.... 즉, Q은 사랑 그 자체이시기에 아들 그리스도를 대속 제물로 내어주셨고 그분을 믿는 모든 이마다에게 그분의 한량없는 이름-성품-영광의 모든 풍성부요충만능력을 아낌없이 부어주사 Q의 말씀 곧 복음, 그리스도를 그의 생명 삼아 살아감의 축복 베푸시며 당신 안으로 이끌어 회복시키셨고 완결 향해 나아가고 계신다.

......Q의 말씀 곧 광의의 복음 그대로 믿고 발휘함으로써, 하나됨의 연합 이루는 바, 주와 교통하며 인도따라 친밀히 동행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원하신 바로 그 뜻대로, 곧 거듭난 새 생명으로 전 존재가 변화 - 성숙(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충만까지 신성한 참 생명으로 뻬어닮음) 이루고 날마다 매일 매 순간마다 채움 받아 그분 자신으로 넘침으로써 그분을 공급함, 이것이 바로 지고지선, 지복직관의 진복으로써 지성소의 증거궤의 반쪽인, 어린 양의 아내 그리스도의 신부됨의 완전한 하나님의 증거를 이루는 것이자, 바로 하나님이 그토록 고대하던 주님의 새 예루살렘을 완성함이니....이로써 상호 거함-상호 거처됨-상호 기업됨- 상호 누림의 그리스도의 몸 얻으심인 것이다..

....창1,2장에서 보는 아담은 그 당시 아직 타락하지는 않았으며 비록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만들어졌고 온전하였지만 여전히 결여된 것이 있었는데, 하나님의 뜻, 곧 생육-번성-충만-정복-다스림의 축복을 온전히 수행하려면 그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그의 안으로 신성한 생명이 역사해 들어오는 것이었음을 깨달아야 한다.(열매를 먹는 것은 그 열매를 산출한 나무를 먹는 것과 같다!!) 즉, 동산에 있는 생명나무 취함이 반드시 필요한, 천연적 생명의 피조물인 사람이었고, 온전하였지만 그다지 강하지는 않았고 오히려 유약한 편이었다...결국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고 말았다.

.... 세상에서 생존 능력 면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이들을 눈여겨 본다면, 아마도 가장 타락해 보이는 자녀들이 생존 경쟁력과 투쟁심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강한 면모를 보이는 것이 분명한 사실이며 결코 타락한 적이 없는 아이는 분명 매우 약한 면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전능하신 분 주님의 무궁한 지혜를 신뢰하라...<강해지기 위해 타락이 필요하다>고 말해서는 결코 안됨에 주의하라!!) .....사탄은 이미 하나님의 영광스런 짝으로서 사람이 창조 되리라는 소식을 듣고서는 하늘의 에덴에서 반역을 꾀했고 영벌의 심판을 받은 상태였으나, 심판이 최종 진행되기 전에 최후 발악의 도발을 감행하여 사람을 타락시키기로 하였던 바, (그러나!! 누가 감히 천사장 루시퍼-사탄을 지어 그분을 수종 들게 하신 분이신 주님과 맞서서 그 분을 대적하랴)...무궁한 지혜의 창조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대책 없으신 분이 결코 아니며, 그분의 짝 된 그분의 사랑인 사람이 사탄의 유혹에 빠지든 그렇지 않고 생명나무를 취하여 지고지선의 본래 예정과 선택 안에서 생명의 성장성숙에 이르게 되던지에 무관하게!! 이미 완벽한 시나리오를 이미 심중에 가지고 계셨다. (어찌 보면 <주님은 정말 속 상하고 가슴 아프시다!!...이것이 주님의 자비로우심이요, 여기에서 도우시는 그분의 긍휼이 나오고 이제 온통 당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 주시는 은혜를 적용하고 계신다>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서 야기된) 이중적 의미가 있는, 사람의 타락은 그를 타락시킨 사탄에 대한 확실한 정체와 (주 보시기에 그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 사람 존재 그 자체에 대한 그의 절대적 적대감을 확인하고 사람 그 자신이 주님 생명으로 채워지는 것이 그 얼마나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인지 참되게 자각하고 싸워 이김을 통해서 알도록 하셨다)그러나, 그 싸움조차 영원하신 창조주 주님이 친히 하셨고 하실 바요 이미 이기신, 또 십자가 사건을 통해 사람을 구속하심으로써 내적 사람의 회복을 예정해 놓으신 상태로서 다만 그분 을 절대 긍정-절대 신뢰-절대 기쁨의 산 믿음을 발휘함 통해 누리면 되게 해 놓으셨다.

....보라, 이제 창49장에 이르러 야곱을 살펴 본다면, 야곱은 이제 주님의 다루심과 연단을 거치면서 변화되고 성숙함에 이르렀음을 보이는데, 실지로 온전하여졌을 뿐 아니라 매우 강하였다. 이 변화된 야곱은 뱀들로 둘러싸여 있었다 할지라도 타락하지 않았을 것이요 오히려 믿음의 용력을 발하여 뱀들의 머리를 짓밟고 그 꼬리들을 절단하고도 남았으리라....그러기에 창49장의 주 안에서 강한, 하나님의 넘치는 생명으로 적셔지고 스며든, 부어주시는 날마다 새로운 생명으로 점유되고 충만하여 넘치는 이스라엘로 변화-성숙된 야곱이기를 추구하라....그 때에 비로소 창1,2장의 아담은 결코 말할 수 없었던 그 예언적 축복을 말할 자격이 주어진다!!

**창세기는 철저히 씨들의 책인 바, 성경 안에 있는 거의 모든 진리들이 창세기에서 씨들로 뿌려진다. 신약에는 그리스도에 관한 세 가지 주요 진리가 있다

....*1)첫째, 그리스도의 승리에 관한 진리 씨앗..그리스도께서 승리를 거두신다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그분에게 요구하신 모든 것을 그분이 성취하셨음을 의미하며 이 성취된 역사 안에서 그분은 죄를 처리하셨고 세상의 모든 문제를 남김없이 완전히 이미 해결하셨고 사탄을 패배시켰고 사망을 폐하셨으며 모든 소극적인 것들을 제하셨다. 그분은 하나님의 목적의 성취를 위하여 완전한 승리를 얻으셨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승리요. 그리스도에 대해 신약에 나타난 기본 진리이다.

....*2)둘째, 그리스도의 권세, 그리스도의 왕국에 관한 진리 씨앗. 그리스도께서는 승리를 얻으셨으므로 만유(모든 인류)의 주로 삼은 바 되셨다. ㅎ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세가 그분에게 주어졌다(마28:18) 더 나아가. 그분은 그분의 아버지의 우주적이고 영원한 왕국을 받으셨다. 그러므로 그분은 권세와 왕국을 소유하신다.

....*3)셋째, 그리스도 안에서의 누림과 안식의 진리 씨앗.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승리 안에서 모든 것을 성취하셨고 우리가 그분 안에서 누림 얻고 안식을 찾을 수 있도록 권세와 왕국을 받으셨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갖는 누림과 안식은 그 어떠한 누림과 안식인가!

.... 이 세 가지가 신약의 요약이다. 신약은 창세기에 뿌려진 씨들의 결실이므로, 우리는 이제 그리스도의 승리의 씨. 그리스도의 왕국의 씨, 그리스도 안에서의 누림과 안식의 씨의 위치를 찾아내고 정말 잘 알고 누릴 필요가 있는데 그것들을 창49:8-12에서 볼 수 있다. 이 다섯 구절들은 세 개의 놀라운 씨, 곧 그리스도의 승리의 씨. 그리스도의 왕국의 씨, 그리스도 안에서의 누림과 안식의 씨를 담고 있다.

***이스라엘의 집에 대해 말한 것은 모두 교회의 예표요 그림이요 그림자라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성경이 영적인 것을 묘사하기 위해 예표들과 상징들을 사용한다는 원칙을 볼 때, 새 예루살렘은 영적이고 비밀하므로 성경은 그것을 예증하기 위해 성(castle)을 사용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적 실체인 교회를 적절하게 이해하려면, 교회의 예표요 그림과 그림자인 이스라엘 집에 대한, 곧 이스라엘 자녀들에 관하여 말한 것을 잘 살펴 검토해 볼 그 때에 신약에 계시된 교회의 많은 방면들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녀들에 관하여 말한 것은 그들을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또한 신약의 우리를 위한 것임을 볼 수 있어야 한다....그것은 영적 적용에 있어서도 동일한 원칙인데 구약시대보다 신약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더 큰 의미가 있다!!

***모세의 책들에서 보이는 야곱의 12아들들의 그룹 편제들... 서로 다른 세 순서에 따라 세 사람씩 구성된 네 무리로 나뉘어지고 있는데 그 기준들은 *출생에 따른 순서 *축복에 따른 순서 *진을 친 순서가 그것이다.

....<출생에 따른 순서> 네 사람의 어머니들에게서 태어난 바 첫 네 아들들은(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첫 아내(정실)인 레아의 소생들, 둘째 어미는 라헬의 여종 빌하인데 그의 소생은 단과 납달리, 셋째 어미는 레아의 여종 실바인데 그의 소생은 갓과 아셀, 뒤이어 레아의 소생으로 잇사갈과 스불론, 마지막으로 둘째 아내(정실)이자 넷때 어미의 소생인 요셉과 베냐민..

....<축복에 따른 순서> 셋씩 네 그룹인데 처음 세 아들은 르우벤, 시므온, 레위, 뒤이어 유다-스불론-잇사갈이 오는데, 이들은 모두 레아의 소생들이었고 축복에 따른 순서에서는 스불론이 잇사갈 앞에 나오고 있다. 셋째 무리로서 (출생에 따르면 단-납달리-갓-아셀이지만) 단-갓-아셀-납달리의 순서였다. (뒤에 갓이 이무리에서 이동되어 진을 치는 일을 위하여 르우벤이 있는 무리에 속하여 레위를 대신하고 있다.) 넷째무리는 요셉과 베냐민으로서 이루어져 있는데 출생에 따른 순서와 동일하며, 진을 침에 있어서 요셉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두 지파가 되고 있다.

....<진을 치는 순서>. 민수기에서 이스라엘12지파가 <군대로서> 장막 주변에 진을 쳤음을 본다. 장막 주변의 둔진 배열은 장막을 중심으로 하고 동-남-서-북쪽으로 안배하였다. 동쪽에는 유다-잇사갈-스불론, 르우벤-시므온-갓은 남쪽에, 에브라임-므낫세-베냐민은 서쪽에, 단-아셀-납달리는 북쪽에 진을 쳤다. 즉, 레위가 올리움을 받아 진의 중심인 장막 안으로 들어감 인해 갓은 그의 자리로 대신 들어가서 르우벤-시므온과 함께 배치되었고, 요셉은 에브라임과 므낫세 두 지파로서 각각 한 분깃씩 물려받는다.

1. 야곱이 그 아들들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모이라 너희가 후일에 당할 일을 내가 너희에게 이르리라

2. 너희는 모여 들으라 야곱[성숙 이전의 사람]의 아들들아 너희 아버지 이스라엘[생명의 성장성숙 충만 이룬 사람]에게 들을지어다

3. 르우벤아<라아+벤..보라 아들이라> 너는 내 장자요 내 능력이요 내 기력의 시작이라 위풍이 월등하고 권능이 탁월하다마는

4. 물의 끓음 같았은즉 너는 탁월하지 못하리니 네가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 더럽혔음이로다 그가 내 침상에 올랐었도다

....**음욕따라 행함으로써 자기의 신체를 더럽히고, 다른이의 존귀를 침범함에 대해.....[야곱의 기력과 능력의 시작이요 위광이 뛰어나고 권능이 탁월한 야곱의 장자 르우벤은] 결국 <세상에 속한 음욕/정욕의 끓음<격렬하게 부글거림의 요동/불안정함을, 통제/절제/끊어냄 없이 오히려 선택하여 사로잡히고 그대로 삼키운 바 되어> 음욕/정욕따라 행하는 자는 장자로서의 탁월함을 빼앗긴 바, 장자권의 박탈-이동의 징벌을 받게 됨, 곧 그 땅의 두 배의 분깃(그리스도의 풍성) 누림 상실 뿐 아니라 왕의 통치권과 제사장의 축복 직분도 상실하게 됨 :: 두 몫 분깃은 요셉에게 왕권은 유다에게 제사장 직분은 레위에게 각각 나뉘어졌으나, 신약에 와서 그리스도는 이 영적 장자권을 모든 믿는이에게 은혜로 주셔서 매일 누리도록 하셨다!!.....천연적 성분, 경향성이나 신분은 얼마든지 주 안에서 바뀌게 하실 수 있는 주권적 섭리자이심을 보이고 계신 바, 그 어떤 경우라도 결코 비관하거나 낙심 말라..육적 세상 가치 따르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오직 주만 바라고 십자가 붙들어 그분 안에 절대긍정-절대 기쁨-절대 신뢰로 거하며 주권적 섭리따라 순복하며 변화와 성숙 위한 다루심과 연단의 때를 일절 오래참음으로 순복하고 뚜벅뚜벅 그분과 동행하라....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남 입은 자마다 이미 장자권자이니...이 계시를 참되게 산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장자권 상실 위험에 스스로 노출시키지 말고 요셉처럼 주 앞에서 행하여 대적하고 피하고 달아나기를 배우라..오직 음욕따라 스스로 더럽히지 않도록 극히 경계하라>..마침내 주님의 때와 방법으로 드러내실 것을 미리 감사하라...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자처럼 사람과 세상은 그렇게 하찮게 볼 지라도 결코 흔들리지 말라..<주예수님도 그렇게 대우받으셨다>...[그리스도인에 대해, 그리스도에 대해 참되게 알지 못하는 무식-무지한] 세상의 조롱과 비아냥에 귀기울이지 말고 주를 바라라..지금 세상적 위치가 어떠하든 그것은 변한다.. 다만 주님 안에 거하라.. 주님의 주권적 섭리따라 변화-성숙을 추구하라..

^^음행-호색-간음으로 자기를 더럽히는 자마다 <만유를 포함하는 그리스도의 풍성인 하늘 기업> 누림을 박탈 당함에 대한 사도바울의 말을 간직하라..[고전6:9, 10....*9.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10.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갈5:19-21...*19.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엡5:5..*5.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모세의 예언을 보면[르우벤은 살고 죽지 아니하고 그 인수가 적지 않기를 원하는도다(신33:6)...지파 사람 수의 감소나 아예 멸절됨은 없기를 진정 바라노라]라 하였는데, 이 말은 긍휼과 동정심에서 나온 예언이었고 겔18:20에 따르면 그 죄로 인해 <애통함의 철저한 회개 통한 일사각오-일편단심의 거듭남-새로워짐 추구에 속도가 붙지 않았었던 것일까?, 출애굽 당시에도 원래 목표인 요단 서편 땅이 아니라 선취한 사해 동쪽 땅에 분배를 원했던>르우벤은 실제로는 죽어 마땅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르우벤은 음란때문에 장자권을 잃었으나(<다루심과 연단 통해...요단 동편의 르우벤-갓-므낫세 반지파는 일찌기 앗수르에게 점령당했다.> 구원의 완성 이룬 바 천년왕국과 새 예루살렘에서 그 이름은 등재되어 있다.) 요셉은 상대방과 말하거나 설득하려 하지 않고 달아남으로써 <주 앞에서> 그의 순결함을 지켰기에 장자권을 얻었다.

5. 시므온<샤마..듣다>과 레위<연합>는 [세상적 육적, 사탄의 가치따라 의기투합한, 디나 사건을 빌미 삼아 분노-모의-혈기방장-폭력과 거짓-살인에 이르기까지 뭉친, 결국 살인-도적질-거짓말-이웃의 소유 탐하는 잔인한 죄악 저지른]형제요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로다

6.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지어다 내 영광[honor]아 그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말지어다[이스라엘로서는 극히 혐오하는, 구역질나는 짓이기에 생각-상상조차 하기 싫다!!] 그들이 그들의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생육-번성-충만케 하시려는 주님 의도를 거슬러 분노-혈기로 부려 제멋대로 거역하여 주 이름을 욕되게 함이다!!]

7. 그 노여움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분노-분기탱천-모의-혈기방장-거역함의 회합 다시 이루지 못하도록, 의기투합하여 악행 저지름의 시도조차 폐하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이스라엘 가운데서 존재를 찾아보지 못하도록]

....(그들의 쉽게 분노하고 제멋대로 행함의 의기투합은 먼저 장남 르우벤을 시기함에서 시작되었으리라 여겨지는데, 닮지 말아야 할 탈취자 야곱의 육적 측면 닮았다) 그토록 의기 투합 했던 시므온과 레위는 레아에게서 난 유일한 막내 여동생, 그토록 귀여워하던 디나를 함부로 범한 세겜과 그 성읍 사람들에 대한 격렬한 노여움과 분노에 그 자신들을 내어주어 사로잡힌 그 때문에 <단지 세겜과 하몰만을 합당한 징벌로 처리하는 데에서 끝내지 않고 너무 지나쳐 나아가서> 거짓말로 속여 성읍 남자 전체에게 할례를 행하게 하여 그 후유증으로 고통 중에 있던 남자들을 모조리 몰살하고 성읍내 모든 물건과 여자와 아이들마저 노략하였다. <야곱이 저주하고 있는 것은 시므온과 레위 그들 자체가 아니라 그들이 스스로 선택한 , 바로 그 <노여움과 분노>에 대해 저주하고 있으며, 살육의 죄 범한 그들에게 대해서는 나뉘고 흩어지는 것이 스스로 보존하는 최선의 길이 될 것임을 말하고 있다. 결국 (시므온은 애굽에서의 결박 투옥 사건으로 볼 때 요셉을 죽이자 했던 주모자로 보이며, <시므온 지파에게서는 회복이 늦어지고 있었던 바, 합단한 수준에까지 이르지는 못했고, 천연적 성질 그대로 유지한 채 모세 때까지 살고 있었고, 비록 후회는 했을 망정 애통함의 회개 통한 일사각오-일편단심의 거듭남-새로와짐의 실행은 모세 당시까지는 아직 볼 수 없었던 것 같다!!...반면에, 레위 지파는 철저히 새로와짐 가운데 있었던 바, 모세가 쓰임 받게 된 동기가 되었으리라> 모세의 축복 명단에서는 마침내 제외되고 만다) 시므온 지파는 자기 분깃을 받지 못하고 그 분깃이 넘치도록 풍성한 유다 지파 안에 흩어져서 그로부터 겨우 공급을 나누어 받고 유다지파 중에 흩어져 살았으며 존재가 점점 희미해져서 나중에는 흡수되고 말았다(수19:1, 9)..그러나 <왕국시대 안에서 다루심과 연단을 통해 구원 완성 이룬바 >천년왕국과 새 예루살렘에서까지도 그 이름이 지워지지는 않고 있다...레위지파도 이스라엘 중에 흩어지기는 하지만 <금송아지 우상 숭배 사건에서 주님이 [누가 여호와편에 서기를 원하느냐] 부르셨던 그 때에도 그냥 천연적 성질따라 다수의 편에서 용감하게 일어나 나오지 않았던, 그래서 새로와질 기회를 상실했던 시므온과는 달리>오직 유일하게 과감히 일어나 주님 편에 서서 우상숭배하는 음행자를 처리했던 레위, [애통함의 회개 통해 코람데오 일사각오-일편단심으로 거듭남-새롭게 됨으로 사는 자된 레위는]그의 죽이는 열심이 주를 위해 사용된 바, 주의 긍휼로 회복 입게 되어, 모세의 축복 안에 포함되고 계시된 바 주님의 제사장 직분 얻고 주님 임재의 도피성에 사는 축복을 받게 된다(출32:26-29)...철저한 애통하는 회개와 돌이킴의 헌신은 이처럼 주께 받아들여진다!!)...

8. 유다<예후다..감사-찬양하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요셉을 애굽에 팔아넘긴 후, 형제들을 떠라 홀로서기 시도하는 등 자행자지함 가운데 세 아들 엘-오난-샐라 중 두 아들의 요절을 경험했고 합당하게 대우하지 않고 방치했던 이방 며느리 다말의 씨를 얻기 위한 간음으로 인해 자기의 죄 됨의 깊이를 깊이 깨닫고 주께로 돌이켜 참된 겸비함의 자세로 애통함의 회개-일편단심-일사각오의 거듭남-새로와짐 안에 살고 있었던 바, 다루심과 연단 거쳐 회개/거듭남-변화-성숙 이룬,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자로서 생육-번성-충만-정복-다스림의 왕권, 곧 하나님을 공급하기에 합당한 자로 여김 받고 있다.]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9.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그가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10. 규[=왕의 권위를 나타내는 왕 홀, 왕의 지팡이]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대대로 이어지는 후손]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평화를 가져오는 자...평강의 왕, 초림주와 재림주JC]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나라]이 복종하리로다...사2:1-3, 10-11

11. 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의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목적지에 도착하였고, 모든 수고가 끝났으며, 안식의 즐거움이 시작되었음...노동과 여행은 이제 더 이상 없음....이것을 알고 깨닫고 적용함으로써 누리도록 하라]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의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

....[추수때의 극한 풍성!! =천년왕국의 풍성!!...포도즙으로 빨래 할만큼.]

12. 그의 눈은 포도주[=구속의 Q 생명 구원 + 생활 안의 구원 인한 다함 없는 흥분-열정, 기쁨과 열락]로 인하여 붉겠고 그의 이는 우유[늘 만족함 주는 생명의 영양분 경험함 통해 확인한, 전 존재에 활력 주는 생명 복음을 담대히 말하기]로 말미암아 희리로다....영원한 젊은이 그리스도를 빼어닮음이 점점 증대-충만케 됨의, 중심의 변화로부터 그 충만이 외부로 배어 나오는 바, 누구나 느낄 수 있게 된다.!!

....**르우벤-시므온-레위의 첫 그룹 안에 그리스도를 보지 못하는 바, 그리스도께서 아직 오시지 않았다는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아야 한다. 다만 레위 안에서 보는 긍정적인 부분은 그의 절대적이고 필사적이고 신실한 것인데, 이러한 변화된 성격으로 인해 주님은 그에게 제사장 직분을 주셨다. 비록 레위가 우림과 둠밈과 함께 제사장 직분을 소유하고 있으나 그 안에서 그리스도를 보지 못한다. 오직 유다가 올 때만이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신다.

....유다는 그리스도를 예표한다.(사실, 유다에 대한 이 예언 (창49장8-12절) 에서 유다 대신에 그리스도의 이름을 넣고 읽어도 전혀 무방할 정도이다!!...그래서 그렇게 이해하는 것이 올바른 이해이며, 그렇게 그리스도께 적용하여야 한다.. 그리스도는 유다로부터 나오셨다!!) 계5:5에서 그리스도 그분은 유다지파의 사자로 불리운다.

....** 분명히, 우리는 구원받기 전에, 정욕에 들끓는 간음-음란 행하던 르우벤이었고 천연적인 성질따라 분노-혈기로 제 소견에 옳은대로 제멋대로 살던, 살인/미움-도적질/거짓말-탐욕의 천연적 사람, 세상과 사탄적 가치로 살던 자 시므온이었다.. 그러나, 한량 없는 구주 JC, 곧 성육신하여 오셔서 Q의 말씀의 복음을 주시고 친히 십자가 대속의 죽으심-부활 승천-성령으로 오셔서 내주하심 인해, 깨닫게 하신 바 그대로, 주 보시기에 정말 아무 가치-쓸모 없고 오직 죽어 마땅한 자일뿐임을 인정하고, 애통함으로 죄마다 회개하고 구주 이름 붙들어 살도록 우리를 거듭남-새롭게 하여 거룩하게 하신 자, 곧 레위가 되어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우림과 둠밈을 가지고 하나님의 이상과 하나님의 계시를 받을 자격 베풀어, 더 나아가 제사장들로서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인도하고 그들에 대한 주님의 생각과 심정을 알게 하셨다. ....이제 새롭게 함 받은, 부활생명으로 거듭난 그대는 (변화와 성숙, 곧 주님 생명으로 성장성숙 충만케 됨, 곧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나고 있는 바) 주님 앞에 서 있을 때마다 그대 안에서 그분 임재의 빛남으로 비추임 받고 한량없는 그분의 빛에 둘러싸여 빛을 반사-반영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우림과 둠밈이다. 또한 때때로 주께서 생각나게 하는 사람들을 주께로 가져가 올려드리며 [오 주님, 나의 부친과 모친, 형제 자매, 처남과 처제를 기억하소서]라고 올려드리는 바 이것이 제사장 직분이요 르우벤이나 시므온에게는 없고 레위만 가진 기능을 소유하는 우리는, 더 이상 르우벤이나 시므온이 아니라 바로 오늘의 영적 레위인 것이다., ....여기에 더하여 유다에 대한 실지적 체험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곧 <늘 항상 이기는-정복하고 다스리시는, 또한 움킨 먹이(대적하는 원수들을<지금까지 나를 곤란과 고난 가운데 처하게 하는 나의 모든 옛 성질-습관-문제들, 천연적 약함들까지도 분명히 여기에 포함된다!!>...원수가 그대를 괴롭히는가? 어떻게 도전해 오든지 그냥 내버려두고 <이미 이기신> 주 이름을 조용히 부르라... 원수는 마비되어 꼼짝할 수 없고 멸절되리라...<그러기에 49:9에서는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 누가 <감히>그를 범하는가 + 누가 감히 그에게 도전하는가?라 선포한다.) 곧 먹이를 붙잡고 산 위로 끌고 가서 찢어 삼키고는 만족함으로 드러누워 휴식하는- <싸우는>사자 새끼이자 <이미 이기고 붙잡아 찢어 먹고 만족하여 웅크리고 드러누워 쉬는>수사자요 <많은 새끼들을 낳는>암사자이신.....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원수들의 행렬을 이끄셨다.(엡4:8)..즉 이미 영원히 이기신>그리스도에 대한 체험이 더해질 때. 이미 이기고 하늘 보좌에 만족함으로 앉아 쉬고 계신, 또한 드러누워 쉬고 계신 그리스도를(여기에 더하여 그분과 하나된, 그분 안에서 또한 함께 이긴 자로서 안긴 바 쉬고 있는) 참 나를 알고 모든 차원-영역-온 우주만물-만유를 지으신, 제한 받지 않으시는 주님을 누릴 수 있게 된다.

13. 스불론<자발..높은 거처>은 해변에 거주하리니 그 곳은 배 매는 해변[=JC제자들은 주로 서부 갈릴리 어부 출신]이라 그의 경계가 시돈[=두로 북북동쪽 40km지점의 항구도시..지중해와 해상무역의 중심지.. 복음 수출 전진기지]까지리로다...[신33:18 스불론 너는 나감<그리스도의 승리-만족/안식-생산-산출의 극한 풍성에 관한 복음 전도 위해>을 기뻐하라] 말한 바, 제자들은 진정 그러했다.

<사9:1>“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사9:1)“--->[새 번역]. “어둠 속에서 고통받던 백성에게서 어둠이 걷힐 날이 온다. 옛적에는 주님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받게 버려두셨으나, 그 뒤로는 주님께서 서쪽 지중해로부터 요단 강 동쪽 지역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이방 사람이 살고 있는 갈릴리 지역까지, 이 모든 지역을 영화롭게 하실 것이다."

14. 잇사갈<보상이 있다>은 [풍성한 젖을 내고 있는 양들이 그 우리 안에 있다]양의 우리 사이에 꿇어앉은<=항상 그리스도의 풍성과 부요를 누리며 안식하며 즐거이 지켜보는> 건장한 나귀로다...잇사갈은 장막 안에 머물러 있어야 했다[신33:18]..이미 모든 일을 끝내고 <꿇어 앉아>안식하는 11절의 나귀, 새끼나귀, 암나귀에 연결되고 있다....그에게는 주 안에서 <주와 함께>일하는 그것이 곧 <그의 품 안에 안겨 쉼인> 진정한 안식, 휴식이기도 하다.

15. 그는 쉴 곳[=주의 품....잘 쉼으로써 그리스도를 누리는 자라야 비례적으로 책무를 기쁨으로 잘 감당한다]을 보고 좋게 여기며 [=풍성한 산물 산출하는 땅은 그리스도를 증거함이다]토지를 보고 아름답게 여기고 [공물을 잘 실을 수 있도록]어깨를 내려 [왕께 드릴 공물로서 잔뜩 실은 바 고되고 무거운 짐이라 해도 즐겁게]짐을 메고 압제 아래에서 섬기리로다

16. 단<딘..심판>은 이스라엘의 한 지파 같이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로다

17. 단은 길섶의 뱀이요 샛길의 독사로다 말굽을 물어서 그 탄 자를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

[창49:16-18..*16. 단은 이스라엘의 한 지파 같이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로다 *17.단은 길섶의 뱀이요 샛길의 독사로다 말굽을 물어서 그 탄 자를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 *18.여호와여 나는 주의 구원을 기다리나이다]....[신33:22..22. 단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단은 바산에서 뛰어나오는 사자의 새끼로다]

....독뱀에 물린 자마다 모두 단인 것...단 지파는 비록 천년왕국에서 땅을 할당 받고 있으나<겔48장> 새 예루살렘에서는 그 이름이 지워져 있다<계7장>...아마도 사탄의 마지막 몸부림인 곡과 마곡의 전쟁 때에 사탄에게 미혹되어 또 다시 주님과 그분의 몸을 대적하게 되던지, 계시록의 기록 의도가 영적 측면을 더 강조한 메시야 계보 관점으로 보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는데((그래서 영적 계보상 유다가 장자로 나오고 에브라임 대신 요셉이 들어가고 있으며 단은 아예 빠져 있다)), 그렇다 해도 단의 남은 자들은 아마 후3년반의 환난 통한 다루심 기간 중에 감람산으로 도망하는 무리에 포함될 수는 있을 것이다.

....독뱀에 물린 자마다 놋뱀이신 주님을 대적하고, 주님의 몸을 분열케 한다. 독뱀과 놋뱀을 분별하는 것은 주님 말씀으로만 분별하게 되어 있다. ((오직 그 열매로 그 나무가 독뱀인지 그 여부를 안다))... .. 단순히 외모나 생긴 모양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오직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필요하다. 독뱀에 물린 자마다 하나님 말씀 따라 순종하여 <장대에 달린 놋뱀>을 앙망하며 쳐다보았을 때 회복되었다.

분명히, 독뱀에 물린 자마다 모두 단인 것...그러나 <생명책에서 이름이 일시적으로 흐려졌다 하더라도....이것은 창세 전에 구원 받을 자의 이름이 기록된 생명책이다>회복 소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이 땅에서 먼저 회개하여야 한다... 그래야 회복의 기회가 주어진다... 그래야 합당한 주의 다루심 과정을 이 땅에서 거칠 기회가 주어지고 그렇지 않다면 <천년왕국 중에서라도> 다루심과 연단 거쳐서 회복케 되리라.... 죽어 마땅한 죄인에 불과함을 자복하고, <진실이 아닌 것을> 함부로 말하고 불평함으로써 주님 이름 대적한, 몸의 분열 일으킨 죄악에 대해 통회-자복함의 철저한 회개와 함께--주께 전 존재 올려드려 주 임재 안에 거함으로써 옛사람의 철저한 처리-끊어냄의 실행, 이제 더 나아가 삼손처럼 오직 주님 영광 위해, 주님 자신과 주님 이름 위해 죽음으로 내어 드려 쏟아 부어드림의 <이는 또한 공동체를 일깨워 회복시킨다> 대가 지불 감수하기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것이 주님의 다루심과 연단 통한 회복을 가져다 줌이 될 것....분명한 것은 지워지고 희미해진 이름의 회복 여부는 주님의 주권에 속한 것이라는 점이다.

19. 갓<가드..행운>은 군대의 추격을 받으나 도리어 그 뒤를 추격하리로다

20. 아셀<아샤르..행복자>에게서 나는 먹을 것은 기름진 것이라 그가 왕의 수라상을 차리리로다

21. 납달리<씨름>는 놓인 암사슴이라 아름다운 소리를 발하는도다

22. 요셉<주께서 더하시리라>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23. 활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적개심을 가지고 그를 쏘았으나

24. 요셉의 활은 도리어 굳세며 그의 팔은 힘이 있으니 이는 야곱의 전능자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25. 네 아버지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샘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26. 네 아버지의 축복이 내 선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 없음 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 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

27. 베냐민<벤+야민..오른손/남쪽의 아들>은 물어뜯는 이리라 아침에는 빼앗은 것을 먹고 저녁에는 움킨 것을 나누리로다

28. 이들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라 이와 같이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니 곧 그들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29. 그가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되 내가 내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나를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우리 선조와 함께 장사하라

30. 이 굴은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는 것이라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과 함께 사서 그의 매장지를 삼았으므로

31.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었고 이삭과 그의 아내 리브가도 거기 장사되었으며 나도 레아를 그 곳에 장사하였노라

33. 야곱이 아들에게 명하기를 마치고 그 발을 침상에 모으고 숨을 거두니 그의 백성에게로 돌아갔더라

1 Then Jacob called for his sons and said, “Assemble yourselves [around me] that I may tell you what will happen to you and your descendants [a]in the days to come.

2 “Gather together and hear, O sons of Jacob; And listen to Israel (Jacob) your father.

3 “Reuben, you are my [b]firstborn; My might, the beginning of my strength and vigor, Preeminent in dignity and preeminent in power [that should have been your birthright].

4 “But unstable and reckless and boiling(=ebullient) over like water [in sinful lust], you shall [c]not excel or have the preeminence [of the firstborn], Because you went up to your father’s bed [with Bilhah]; You defiled it—he went up to my couch.

5 “Simeon and Levi are brothers [equally headstrong, deceitful, vindictive, and cruel]; Their swords are weapons of violence and revenge.

6 “O my soul, do not come into their secret council; Let not my glory (honor) be united with their assembly [for I knew nothing of their plot]; Because in their anger they killed men [an honored man, Shechem, and the Shechemites], And in their self-will they lamed oxen.

7 “Cursed be their anger, for it was fierce; And their wrath, for it was cruel. I will divide and disperse them in Jacob, And [d]scatter them in [the midst of the land of] Israel.

8 “Judah, you are the one whom your brothers shall praise; Your hand will be on the neck of your enemies; Your father’s sons shall bow down to you.

9 “Judah, a lion’s cub; With the prey, my son, you have gone high up [the mountain]. He stooped down, he crouched like a lion, And like a lion—who dares rouse him?

10 “The scepter [of royalty] shall not depart from Judah, Nor the ruler’s staff from between his feet, Until Shiloh [the Messiah, the Peaceful One] comes, And to Him shall be the obedience of the peoples.

11 “Tying [e]his foal to the [strong] vine And his donkey’s colt to the choice vine, He washes his clothing in wine [because the grapevine produces abundantly], And his robes in the blood of grapes.

12 “His eyes are darker and sparkle more than wine, And his teeth whiter than milk.

13 “Zebulun shall dwell at the seashore; And he shall be a haven (landing place) for ships, And his flank shall be toward Sidon.

14 “Issachar is [like] a strong-boned donkey, Crouching down between the sheepfolds.

15 “When he saw that the resting place was good And that the land was pleasant, He bowed his shoulder to bear [burdens], And became a servant at forced labor.

17 “Dan shall be a [venomous] serpent in the way, A fanged snake in the path, That bites the horse’s heels, So that his rider falls backward.

19 “As for [f]Gad—a raiding troop shall raid him, But he shall raid at their heels and assault them [victoriously].

20 “Asher’s food [supply] shall be rich and bountiful, And he shall yield and deliver royal delights.

21 “Naphtali is a doe let loose, [a swift warrior,] Which yields branched antlers (eloquent words).

22 “Joseph is a fruitful bough (a main branch of the vine), A fruitful bough by a spring (a well, a fountain); Its branches run over the wall [influencing others].

23 “The [skilled] archers have bitterly attacked and provoked him; They have shot [at him] and harassed him.

24 “But his bow remained firm and steady [in the Strength that does not fail], For his arms were made strong and agile By the hands of the Mighty One of Jacob, (By the name of the Shepherd, the Stone of Israel),

25 By the God of your father who will help you, And by the [g]Almighty who blesses you With blessings of the heavens above, Blessings lying in the deep that couches beneath, Blessings of the [nursing] breasts and of the [fertile] womb.

26 “The blessings of your father Are greater than the blessings of my ancestors [Abraham and Isaac] Up to the utmost bound of the everlasting hills; They shall be on the head of Joseph, Even on the crown of the head of him who was the distinguished one and the one who is prince among (separate from) his brothers.

27 “Benjamin is a [h]ravenous wolf; In the morning he devours the prey, And at night he divides the spoil.”

28 All these are the [beginnings of the] twelve tribes of Israel, and this is what their father said to them as he blessed them, blessing each one according to the blessing appropriate to him.

29 He charged them and said to them, “I am to be gathered to my people; bury me with my fathers in the cave that is in the field of Ephron the Hittite,

30 in the cave in the field at Machpelah, east of Mamre, in the land of Canaan, that Abraham bought, along with the field from Ephron the Hittite, to possess as a burial site.

31 There they buried Abraham and Sarah his wife, there they buried Isaac and Rebekah his wife, and there I buried Leah—

33 When Jacob (Israel) had finished commanding his sons, he drew his feet into the bed and breathed his last, and was [i]gathered to his people [who had preceded him in death].

Genesis 49:1 See Deut 33, where Moses blesses the same tribes in a similar prophetic way.

Genesis 49:3 Reuben was the eldest of Jacob’s twelve sons and therefore entitled to the birthright, which would make him successor to his father as head of the family or tribe, and inheritor of a double portion of his father’s estate. But Reuben forfeited all this by his conduct with Bilhah, his father’s concubine (35:22). By adopting Joseph’s two sons, Ephraim and Manasseh, and giving each of them a portion of the inheritance, Jacob virtually gave Joseph the extra portion of the land that would have gone to Reuben. Judah became the tribal leader in Reuben’s place (49:8-10).

Genesis 49:4 The fertile land once occupied by the tribe of Reuben was deserted by its settled inhabitants and given over to the tribal nomads of the desert. Because of his behavior, Reuben had forfeited his rights as the firstborn even before Jacob’s prophecy.

Genesis 49:7 This prophecy was fulfilled when the tribe of Levi received no inheritance except forty-eight towns scattered throughout different parts of Canaan. The tribe of Simeon was originally given only a few towns and villages in the midst of the inheritance of the tribe of Judah (Josh 19:1).

Genesis 49:19 The Hebrew word from which the name “Gad” is derived has two meanings. In this verse the Hebrew meaning is associated with a “raiding troop” but in 30:11 it is associated with “good fortune.”

Genesis 49:27 The tribe of Benjamin invariably displayed courage and ferocity, particularly in their war with the other tribes. The tribe of Benjamin was absorbed by the tribe of Judah and is not mentioned after the return from the Babylonian captivity, except in connection with its former land or as the source of some individual person. Ehud, Saul, Jonathan, and the apostle Paul were Benjamites.

1. And Jacob called unto his sons, and said, Gather yourselves together, that I may tell you that which shall befall you in the last days.

2. Gather yourselves together, and hear, ye sons of Jacob; and hearken unto Israel your father.

3. Reuben, thou art my firstborn, my might, and the beginning of my strength, the excellency of dignity, and the excellency of power:

4. Unstable as water, thou shalt not excel; because thou wentest up to thy father's bed; then defiledst thou it: he went up to my couch.

5. Simeon and Levi are brethren; instruments of cruelty are in their habitations.

6. O my soul, come not thou into their secret; unto their assembly, mine honor, be not thou united: for in their anger they slew a man, and in their self-will they digged down a wall.

7. Cursed be their anger, for it was fierce; and their wrath, for it was cruel: I will divide them in Jacob, and scatter them in Israel.

8. Judah, thou art he whom thy brethren shall praise: thy hand shall be in the neck of thine enemies; thy father's children shall bow down before thee.

9. Judah is a lion's whelp: from the prey, my son, thou art gone up: he stooped down, he couched as a lion, and as an old lion; who shall rouse him up?

10. The sceptre shall not depart from Judah, nor a lawgiver from between his feet, until Shiloh come; and unto him shall the gathering of the people be.

11. Binding his foal unto the vine, and his ass's colt unto the choice vine; he washed his garments in wine, and his clothes in the blood of grapes:

13. Zebulun shall dwell at the haven of the sea; and he shall be for an haven of ships; and his border shall be unto Zidon.

15. And he saw that rest was good, and the land that it was pleasant; and bowed his shoulder to bear, and became a servant unto tribute.

17. Dan shall be a serpent by the way, an adder in the path, that biteth the horse heels, so that his rider shall fall backward.

22. Joseph is a fruitful bough, even a fruitful bough by a well; whose branches run over the wall:

24. But his bow abode in strength, and the arms of his hands were made strong by the hands of the mighty God of Jacob; (from thence is the shepherd, the stone of Israel:)

25. Even by the God of thy father, who shall help thee; and by the Almighty, who shall bless thee with blessings of heaven above, blessings of the deep that lieth under, blessings of the breasts, and of the womb:

26. The blessings of thy father have prevailed above the blessings of my progenitors unto the utmost bound of the everlasting hills: they shall be on the head of Joseph, and on the crown of the head of him that was separate from his brethren.

27. Benjamin shall raven as a wolf: in the morning he shall devour the prey, and at night he shall divide the spoil.

28. All these are the twelve tribes of Israel: and this is it that their father spake unto them, and blessed them; every one according to his blessing he blessed them.

29. And he charged them, and said unto them, I am to be gathered unto my people: bury me with my fathers in the cave that is in the field of Ephron the Hittite,

30. In the cave that is in the field of Machpelah, which is before Mamre, in the land of Canaan, which Abraham bought with the field of Ephron the Hittite for a possession of a buryingplace.

31. There they buried Abraham and Sarah his wife; there they buried Isaac and Rebekah his wife; and there I buried Leah.

32. The purchase of the field and of the cave that is therein was from the children of Heth.

33. And when Jacob had made an end of commanding his sons, he gathered up his feet into the bed, and yielded up the ghost, and was gathered unto his people.

1. Then Jacob summoned his sons and said, "Assemble yourselves that I may tell you what shall befall you in the days to come.

2. "Gather together and hear, O sons of Jacob; And listen to Israel your father.

3. "Reuben, you are my first-born; My might and the beginning of my strength, Preeminent in dignity and preeminent in power.

4. "Uncontrolled as water, you shall not have preeminence, Because you went up to your father's bed; Then you defiled [it]-- he went up to my couch.

6. "Let my soul not enter into their council; Let not my glory be united with their assembly; Because in their anger they slew men, And in their self-will they lamed oxen.

7. "Cursed be their anger, for it is fierce; And their wrath, for it is cruel. I will disperse them in Jacob, And scatter them in Israel.

8. "Judah, your brothers shall praise you; Your hand shall be on the neck of your enemies; Your father's sons shall bow down to you.

9. "Judah is a lion's whelp; From the prey, my son, you have gone up. He couches, he lies down as a lion, And as a lion, who dares rouse him up?

10. "The scepter shall not depart from Judah, Nor the ruler's staff from between his feet, Until Shiloh comes, And to him [shall be] the obedience of the peoples.

11. "He ties [his] foal to the vine, And his donkey's colt to the choice vine; He washes his garments in wine, And his robes in the blood of grapes.

13. "Zebulun shall dwell at the seashore; And he [shall be] a haven for ships, And his flank [shall be] toward Sidon.

15. "When he saw that a resting place was good And that the land was pleasant, He bowed his shoulder to bear [burdens], And became a slave at forced labor.

17. "Dan shall be a serpent in the way, A horned snake in the path, That bites the horse's heels, So that his rider falls backward.

22. "Joseph is a fruitful bough, A fruitful bough by a spring; [Its] branches run over a wall.

24. But his bow remained firm, And his arms were agile, From the hands of the Mighty One of Jacob (From there is the Shepherd, the Stone of Israel),

25. From the God of your father who helps you, And by the Almighty who blesses you [With] blessings of heaven above, Blessings of the deep that lies beneath, Blessings of the breasts and of the womb.

26. "The blessings of your father Have surpassed the blessings of my ancestors Up to the utmost bound of the everlasting hills; May they be on the head of Joseph, And on the crown of the head of the one distinguished among his brothers.

27. "Benjamin is a ravenous wolf; In the morning he devours the prey, And in the evening he divides the spoil."

28. All these are the twelve tribes of Israel, and this is what their father said to them when he blessed them. He blessed them, every one with the blessing appropriate to him.

29. Then he charged them and said to them, "I am about to be gathered to my people; bury me with my fathers in the cave that is in the field of Ephron the Hittite,

30. in the cave that is in the field of Machpelah, which is before Mamre, in the land of Canaan, which Abraham bought along with the field from Ephron the Hittite for a burial site.

31. "There they buried Abraham and his wife Sarah, there they buried Isaac and his wife Rebekah, and there I buried Leah--

33. When Jacob finished charging his sons, he drew his feet into the bed and breathed his last, and was gathered to his people.

본 장은 일종의 예언이다. 9장 25절 이하에 나온 노아의 예언과 가장 비슷하다. 야곱은 임종에 이르러 유언을 한다. 그 유언을 지금까지 연기해 온 이유는 임종하는 사람의 말이 깊은 인상을 주기 쉽고 오래 기억되기 때문이다. 그는 여기서, 자기는 원하는 때에 말할 수 없었으며, 거룩한 힘이 그의 약함 속에서 완전하게 하기 위해서, 성령이 그에게 말씀을 주시는 대로 했으며 그 성령이 이 때를 택했다고 말한다. 야곱의 열두 아들은 당대에도 유명한 사람들이었으나 그들에게서 나오고 이름이 정해진 이스라엘 열두 지파는 훨씬 더 유명했다. 우리는 그들이 이름들을 새 예루살렘의 문에서 발견한다(계 21:12). 이것을 바라보면서 임종하는 그들의 아버지는 각 아들에게 또는 그들의 이름을 가진 지파에게 주의할 일을 말한다.

1. 회중이 모였다(2절). “너희는 모이라.” 그들 모두 업무를 떠나 아버지의 임종을 지켜보고 그의 유언을 듣도록 모이게 하라. 비록 죽음으로 인해 처자식을 빼앗겼다고 생각했었지만, 임종하면서 모든 자식이 하나도 빼놓지 않고 자기 주위에 있는 것을 보는 것은 야곱에게 위안이 되었다. 마지막 순간의 그를 보는 것이 그들에게는 유용했으니, 그들은 어떻게 살 것인지 하는 것뿐 아니라 어떻게 죽을 것인지도 배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야곱은 각 아들에게 다른 사람이 듣는 데서 그 말할 바를 말했다. 우리는 원칙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증거와 조언과 위안에 의해서도 유익을 얻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가 그들에게 다시, 또다시 함께 모이는 것을 끊지 말라는 것, 그들이 아브라함의 아들들과 이삭의 아들들처럼, 서로 갈라지지 말고 합동해 하나의 백성을 이룰 것이라는 예언을 넌지시 말했다.

2. 전반적인 의도가 나타나 있다(1절). “너희의(너희가 아니라 너희 자손의) 후일에 당할 일을 내가 너희에게 이르리라.” 이 예언은 그들 후에 태어나는 자들에게 그들이 가나안으로 돌아올 때와, 거기에 정착할 때 그들의 믿음을 확고하게 하고 그들의 길을 안내하는 데에 유용할 것이다. 우리는 자식들에게 이 세상에서 그들과 가족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말할 수 없다. 그러나 그들이 이 세상에서 행동한 바에 따라 모든 것의 마지막 날에 그들에게 무엇이 일어날 것인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말해 줄 수 있다.

3. 주목할 것을 요구했다(2절). “너희 아비 이스라엘에게 들을지어다.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던 나 이스라엘이 너희를 설복하게 하라.” 자식들은 신실한 부모가 말하는 것, 특히 그들이 죽을 때 말하는 것에 열렬히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라.” 거기에는 권위와 사랑이 함께 있다(잠 4:1).

Ⅱ. 르우벤에 대한 예언. 르우벤부터 시작하는(3, 4절) 이유는 르우벤이 장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가족의 명예가 되어야 할 르우벤은 아버지의 아내와 부정한 관계를 맺음으로써 그 가족의 큰 수치가 되어, 장자권을 상실했다. 그리고 그의 임종하는 아버지는 비록 그를 버리거나 상속을 안 하지는 않더라도 여기서 단호히 그를 강등시킨다. 그는 한 아들로서의 권한은 모두 갖겠지만, 장자의 권리는 못 갖는다. 우리는 르우벤이 그의 죄를 회개했다고 생각할 근거가 있고, 실제로 용서받았다. 그러나 이 부덕의 표시를 그에게 주는 것은 죄악에 대한 증오와 다른 자식들에 대한 경고에 필요한 정의의 부분이었다. 이제 강등의 방법에 따라서 살펴보자.

1. 야곱은 여기서 그와 그의 모든 형제들이 그가 상심한 바를 보게 하기 위해, 그리고 그 속에서 죄의 악함을 보게 하기 위해 그에게 장자의 온갖 장신구를 달아 주었다(3절). 장자로서 그는 그의 아버지의 기쁨이었고 “그의 기력의 시작”이었기 때문에 그의 자랑이었다고 했다. 그가 그의 부모에게 얼마나 환영을 받았는지는 그의 이름이 말해 준다. “보라, 아들이라”는 뜻인 르우벤에게는 형제들보다 빼어난 품위가 있었고 그들을 능가하는 힘이 있었다. 그리스도 예수는 많은 형제들 중 장자다. 그리고 그에게는 당연히 가장 빼어난 힘과 품위가 있다. 그리스도를 통해 탄생한 그의 교회도 그와 마찬가지로 장자들이다.

2. 이 장신구를 떼어 내고(4절), 그를 밑으로 던져 버리기 위해서 그를 들어올렸다. “너는 탁월치 못하리라. 한 지파를 가질 것이나 빼어남은 갖지 못하리라”라는 한마디였다. 어떤 재판관도, 선지자도, 왕도 없을 것이며, 다단과 아비람을 제외하고는 그 지파에서 명성을 얻은 사람이 나오지 않으리라. 그런데 다단과 아비람은 모세에 대한 불경건한 반항 때문에 눈에 띄게 된 이들이다. 그 지파는 전진하려 하지 않고 비열하게도 요단 저편에 정착지를 선택했다. 르우벤 자신은 그의 형제들에게 영향을 주도록 장자로서의 그에게 부여된 모든 것을 잃은 것 같다. 그가 그들에게 말할 때 형제들이 들으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42:22). 장자의 명예와 특권을 유지하려는 마음이 없는 자들은 그것을 곧 잃게 될 것이고 그들의 이름만 남을 것이다. 르우벤이 이런 악평을 듣게 한 그의 성격은 “물의 끓음 같았다.”

(1) 그의 덕성이 불안정했다. 그는 그 자신과 자신의 욕망을 다스리지 못했다. 때로는 아주 규칙적이고 질서가 있었으나, 때로는 가장 험악한 길로 빗나갔다. 불안정은 인간의 탁월한 능력을 파멸시킨다. 사람들은 안정되지 않기 때문에 번영하지 못한다.

(2) 그의 명예는 끊임없이 불안정했다. 그것은 그로부터 떨어져 나갔고, 연기로 사라졌으며 땅에 엎질러진 물처럼 됐다. 덕성을 버리는 자들은 그들의 명예를 간직하리라는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야곱은 그가 이와 같이 부덕하게 된 그 죄를 가지고 특별히 꾸짖었다. “네가 아비의 침상에 올라 더럽혔음이로다.” 그가 이 죄를 저지른 것은 사십 년 전이었으나 지금에 와서 그것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시간이 어떤 죄든 그 죄를 양심에서 저절로 떨어지게 하지 않을 것이며, 좋은 이름에서 흔적을 씻어 버리지 못하는 죄들이 있는데, 특히 제7계명에 속한 죄들이 그렇다. 르우벤의 죄는 그의 가족에 지울 수 없는 악명을 남겼고, 흉터 없이 나을 수 없는 상처인 불명예를 남겼다(잠 6:32, 33). 결코 악을 행치 말자. 그러면 그것에 대해 말을 들을까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이들은 나이로 르우벤 다음 사람들이었고, 그들 역시 야곱에게 슬픔과 수치가 되었으니, 야곱은 여기서 그들이 배은망덕하고 야만스럽게 세겜 사람들을 죽인 것을 회상한다. 자녀들은 부모를 불쾌하게 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하나니, 그것을 오랜 후에 더 큰 악으로 받지 않기 위해서이며 복을 상속받고자 할 때 거절당하지 않기 위해서다. 다음 사실을 관찰하자.

Ⅰ. 시므온과 레위의 성격. 그들은 형제였으나 아버지와는 달리 그들은 정열적이고 보복적이었고, 맹렬하고 자제할 줄 몰랐다. 방어를 위한 무기여야 할 그들의 칼이(이 구절을 난외로 읽을 때. 5절) 그들 자신을 해(害)에서 구하기 위한 무기가 아니라 남들을 해치기 위한 폭력의 무기가 되었다. 자식들의 성질이 그 부모의 성질과 아주 많이 다른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우리는 그것을 의아해할 필요는 없다. 그것은 야곱의 가족에서도 그랬다. 자식들을 기르는 것은 부모의 능력으로 되지 않고 교육의 성격으로도 안 된다. 야곱은 그의 아들들을 온화하고 조용한 모든 일로 길들였으나 그들은 이와 같이 거칠게 되었다.

Ⅱ. 이것의 한 증거는 세겜 사람을 죽인 것인데, 야곱은 당시 이것을 심히 분개했고(34:30) 아직도 계속 분개하고 있다. 그들은 한 사람, 즉 세겜 자신을 베었고 많은 다른 사람들을 베었다. 그러고 나서 담을 무너뜨렸고 집을 파괴했으며 약탈하고 주민을 학살했다. 아무리 훌륭한 통치자라고 해도 자기 휘하에 있는 사람들이 가장 악한 죄를 범하는 것을 늘 막을 수는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그리고 한 가족의 두 사람이 유해(有害)한 사람들이면, 그들은 대부분 서로 더 나빠지기 때문에 그들을 떼어놓는 것이 현명하다. 시므온과 레위는 아마도 요셉을 해치는 데에 가장 적극적이었을 것이고 어떤 이들은 야곱이 그것을 여기서 어느 정도 언급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분노하여 그들이 사람을 죽였을 것이기 때문이다. 젊은이들에게 고집이 얼마나 유해한 일인지 보라. 시므온과 레위는 그들의 나이 먹고 경험 있는 아버지에게 충고받으려 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은 자기의 분별에 의해서가 아니라 차라리 그들 자신의 열정에 의해서 움직이려 했다. 젊은이들은 자신의 의지를 더 적게 만족시키려 하는 만큼 더 이로울 것이다.

Ⅲ. 그들의 야만적인 행동에 대한 야곱의 반대.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지어다”(6절). 여기서 그는 그런 행위들에 대한 그의 보편적인 증오뿐 아니라 특히 그 일에 있어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다. 아마도 그는 배후에서 돕고 선동했다는 의심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런 의심을 받으며 죽지 않으려고 이처럼 그 사실에 대한 증오를 단호히 표현한다. 우리의 영혼은 우리의 명예다. 영혼의 힘과 기능 때문에 우리는 멸망하는 짐승들과 구별되고 권위가 생긴다는 것을 명심하자. 나아가서 우리는 잔인하고 유해한 사람들이 속한 모든 사회를 우리의 마음으로 증오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려는, 또는 사탄의 깊은 것을 알려는 욕망을 갖지 말아야 한다.

Ⅳ. 그들을 이 악으로 안내한 그 야비한 욕망에 대한 야곱의 증오. “그 노염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그는 그들의 인격을 비난하지 않고 그들의 분노를 비난한다. 다음 사실을 주목하자.

(1) 분노는 큰 죄의 원인이고 원천이며, 우리를 하나님의 저주 그리고 심판으로 보낸다(마 5:22).

(2) 우리는 우리의 열의를 표현함에 있어서 사람 대신 죄를 사랑하거나 축복하지 않기 위해, 그리고 죄 대신 사람을 미워하거나 비난하지 않기 위해 항상 죄인과 죄를 구분해야 한다.

Ⅴ. 이 일 때문에 그들의 자손이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라”는 예언 아래 있어야 한다는 불쾌한 표시. 레위 사람들은 모든 지파에 흩어졌고, 시므온의 자손은 함께 모여 있지 않았으며 너무 궁핍해서 그 지파의 많은 사람들이 정착과 생계를 위해 스스로 흩어졌다. 이 저주는 후에 레위 사람에게는 저주가 되었으며 시므온 지파는 시므리의 죄 때문에(민 25:14) 그대로 저주가 되었다. 수치스런 흩어짐은 죄많은 집단과 도당에 대한 정당한 처벌임을 명심하자.

유다에 관한 영광스런 일이 여기서 언급된다. 나이 많은 세 아들의 죄에 대한 언급이 그 임종하는 족장의 감정을 그렇게 심하게 상하게 하지는 않았으며 그는 유다를 위한 축복을 준비하고 있었다. 유다에게는 축복이 속했다. 유다의 이름은 찬양을 의미하며, 그것에 대한 암시로 그는 말한다.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8절). 하나님이 그로 인해(29:35), 그에 의해, 그리고 그 안에서 찬양받으셨다. 그러므로 그의 형제들이 그를 찬송해야 한다. 하나님에게 칭찬받을 만한 사람들은 형제의 찬송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다음과 같은 것이 예언되어 있다.

Ⅰ. 유다 지파는 전쟁에서 승리하고 성공할 것이다. “네 손이 너의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이것은 다윗에게서 이루어졌다(시 18:40).

Ⅱ. 다른 지파보다 우월할 것이다. 그 자체가 수가 많고 빼어났다는 것뿐 아니라, 다른 지파를 지배한다는 점에서 “네 아비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유다는 홀이었다(시 60:7). 그 지파는 광야와 가나안 정복에 있어서 선봉이었다(삿 1:2). 르우벤이 상실한 장자의 특권, 즉 위엄과 능력의 탁월함은 이와 같이 유다에게 돌아갔다. “너의 형제들이 너에게 무릎을 꿇고 너를 찬양하며, 그처럼 현명하고 용감한 지휘관을 가진 것을 행복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명예와 권력을 가진 사람이 원한과 질시를 받지 않고, 찬양받으며 갈채 받고 사람들이 기꺼이 그들에게 복종하면 그것은 축복이다.

Ⅲ. 강하고 용감한 지파이며 지배자와 정복자가 될 것이다.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9절). 사자는 짐승의 왕이어서 사자가 울면 숲 속에 공포가 어린다. 사자가 먹이를 잡아도 아무도 사자를 추적하여 보복하려 하지 않는다. 이것으로써 유다 지파는 대단히 강하게 되고 큰 승리를 얻을 뿐만 아니라, 그 승리로 얻은 노획을 평화스럽고 조용하게 누릴 것이라고 예언되었다. 즉 그들은 전쟁을 하되 전쟁 자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평화를 위해서 한다. 유다는 항상 물어뜯고 항상 노하고 항상 으르렁거리는 성난 사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지 않고 자기의 힘과 성공에 만족감을 즐기는 웅크린 사자로 비유된다. 이것이 정말 훌륭한 것이다.

Ⅳ. 이 지파는 왕의 지파가 되어야 하고 메시아가 탄생할 지파가 될 것이다.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라”(10절). 야곱은 여기서 예견하고 예언한다.

1. 왕권이 유다 지파로 온다는 것. 그것은 다윗에게서 성취됐으니 그 가족에게 왕관이 주어졌다.

2. 실로가 이 지파에 속한다는 것. 그의 자손, 그 약속된 자손 안에서 온 세상이 축복받으리라는 것. 저 평화롭고 번영하는 자, 또 어떤 이들이 번역하듯 구세주가 유다에게서 올 것이다. 이와 같이 임종하는 야곱은 멀리 떨어져서도 그리스도의 날을 보았고, 그것은 그의 임종에 위안과 격려가 됐다.

3. 왕권이 유다 지파에 온 후에 적어도 그 지파에서 메시아가 올 때까지 그들 자신의 정부가 계속된다는 것이니, 교회의 왕으로서 그리고 최고 제사장으로서의 그 메시아 안에서 제사장직과 왕권이 결정되는 것이 적합했다. 다윗의 때로부터 바벨론 포로 때까지 왕권이 유다에게 있었고, 이어서 유대의 총독들도 그 지파, 또는 그것과 동등한 레위 지파였다. 유대가 로마 황제의 한 도성이 될 때까지, 곧 우리 구세주의 탄생의 때까지도 그랬다. 그 때에는 로마의 도성 중 하나로서 세금을 물었다(눅 2:1). 그리고 그가 죽을 때 유대인들은 재빨리 주장했다. “우리는 가이사 외에는 다른 왕이 없다.” 이러므로 우리 주 예수가 와야 할 분이고 우리가 찾아야 하는 바로 그 분이라는 것은 유대인들이 거절하지 못하고 동의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가 바로 그 지정된 때에 왔기 때문이다. 많은 뛰어난 학자들이 그리스도에 관한 이 유명한 예언을 놀랍도록 잘 설명하고 예증했다.

Ⅴ. 아주 풍성한 지파가 될 것이고, 특별히 어린이를 위한 우유가 풍부하며 강건한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할 포도주가 풍성할 것이다(11, 12절). 줄지어 서 있는 관목 중에 포도가 하도 흔하고 강해서 그들은 그들의 나귀를 거기에 매었으며 열매가 너무 많이 열려서 그 나귀에 실었다. 포도주가 물처럼 풍부해서 그 지파의 남자들은 아주 건강하고 생기 있으며 그들의 눈은 기운차고 빛났고, 그들의 이가 희리라고 했다. 여기 유다에 관해 말한 것 중 많은 부분이 우리의 주 예수에게 적용된다.

1. 그는 그 아버지의 모든 자식들의 통치자고, 그 아버지의 모든 적들의 정복자다. 그리고 그는 모든 성도들의 찬송이다.

2. 그는 “유다 지파의 사자”이고 이 예언에 따라서 그렇게 불리니(계 5:5), 왕권과 권력을 파괴하고 정복자가 되어 아버지의 오른편에 앉아 아무도 그를 건드리지 못했다.

3. 왕권이 그에게 속한다. 그는 “율법 수여자”(홀)이며 모든 나라의 바라는 대로(학 2:7), “그 백성의 회중이 그에게” 속할 것이니, 그는 이 땅으로부터 들려서 모든 사람이 그에게 이를 것이요(요 12:32), 멀리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 안에서 그들 모임의 한가운데서 모이리라(요 11:52).

4. 그에게는 영혼을 부양하고 신선하게 하는 모든 것, 그리고 그 속에서 신성한 생활을 유지하고 고취시키는 모든 것이 풍족하다. 그에게서 포도주와 우유를 얻으리라. 유다 지파의 모든 풍요를 돈 없이 값없이 얻으리라(사 55:1).

그의 자손이 바닷가의 땅을 기업으로 가졌고, 상인이 되며 선원이 되고 무역하는 자들이 되리라는 것. 이것은 2, 3백 년 후에 가나안 땅이 제비로 나뉘어 스불론의 경계가 바다로 올라갔을 때 이루어졌다(수 19:11). 그들이 제비를 스스로 뽑았든지 여호수아가 정해 주었든지 간에, 우리는 이것이 야곱의 유언을 이루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분깃으로 받았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뜻인 것 같고 야곱이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것 같다.

하나님의 섭리로 정하신 운명은 원본과 꼭 맞는 사본처럼 하나님의 계획과 일치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만약 예언이 “스불론은 해변에 거하리니 그 곳은 배 매는 해변이라”고 예언했다면 하나님의 섭리는 그를 그렇게 만들 것이다. 다음 사실을 명심하자.

2. 우리의 운영에 적응하고 그것을 선용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요 또한 의무다. 스불론이 해변에 살았다면, 배가 머물 해변이 되게 해야 한다.

1.이 지파의 남자들은 강하고 부지런하며 노동에 적합하고 노동을 하려 하며, 특히 농사일에 적합했다.

인내심 있게 짐을 지고 그것에 적응해서 그것을 좀더 가볍게 만드는 나귀처럼 되리라고 했다.

잇사갈은 경작지와 농작물 양쪽으로 세금을 냈다. 고통을 겪은 지파였고 자기 땅에서 생산한 것을 세와 세금으로 내라는 요구를 받았다.

2. 그들이 노동 중에도 그들의 몫이 될 그 땅의 비옥함으로 격려받을 것이다.

농부의 노동은, 조급함과 위험이 너무 큰 군인이나 선원과 비교하면 정말 휴식에 지나지 않아서 집에 남아서 계속적으로 일을 하는 농부들은 군인이나 선원을 부러워할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다.

기이한 것들로 눈을 채워 주는 즐거운 경치뿐 아니라, 그의 노고를 보상해 주는 즐거운 열매를 생산하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스스로 생각하기만 한다면 농촌 생활의 기쁨이 많으니 그 불편을 보상할 만큼 풍족히 채워 준다.

잇사갈은 유익을 생각하면서 “어깨를 내려 짐을 메었다.” 믿음의 눈으로 하늘 보금자리의 좋음과 그 약속의 땅의 즐거움을 보자. 그러면 우리의 현재의 봉사가 쉬워지고 우리로 하여금 그것에 대해 겸손해지도록 해 줄 것이다.

Ⅲ. 단에 대해(16, 17절). 단에 관한 말은 다음과 같은 것을 말하는 것일 것이다.

1. 단은 첩의 아들 중 하나였지만 대체로 그 지파는 다른 지파와 마찬가지로 자기 자신의 사사(士師)들이 다스리는 지파가 될 것이며, 나그네의 발꿈치를 갑작스레 물어뜯는 뱀처럼 기술과 책략과 기습에 의해 적들에게서 이익을 취할 것이다.

하나님의 영적인 이스라엘에는 “종이나 자유인”의 구별이 없다는 것을 유의하자(골 3:11).

단은 다른 어느 지파만큼이나 특권을 가질 것이다. 어떤 사람은 단처럼 뱀의 간사함으로 뛰어나고, 어떤 이들은 유다처럼 사자의 용기로 뛰어날 것이다.

그러나 어느 편이나 다 가나안 사람들을 물리치는 하나님의 일을 훌륭히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주목하자.

그는 단 지파였고 사사로서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즉 다른 사사처럼 들판에서 싸움으로 해서가 아니고 그들을 비밀리에 괴롭히고 곤혹을 줌으로써 그들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해방시켰다. 그는 블레셋 인들이 있던 지붕 밑에서 그 집을 무너뜨림으로써, 마치 말이 자기를 타고 있던 주인을 팽개치듯 해 버렸다.

이와 같이 야곱은 그의 말을 계속했다. 그러나 이제 말하느라고 지쳐서 죽을 지경이 되어 삽입구처럼 나오는(18절) “여호와여 나는 주의 구원을 기다리나이다” 하는 말로 위로받는다. 마치 죽어가면서 강심제를 마시거나 영약의 냄새를 맡아 기운을 차리는 자와 같았다. 또는 만약 그가 여기서 중단해야 하고 그가 의도한 바를 다 말하기 전에 숨이 끊어진다면, 이들 말로 그의 영혼을 하나님의 품에 맡기고 숨을 거두는 것이다. 온화하고 생기 있는 헌신의 경건한 절규는 때로 두서없기는 하지만 건방지다고 비난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체계적이지는 않지만 애정은 넘치는 말이리라. 사람들에게 말할 때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 향하게 하는 것은 모순이 아니다. 그가 기다렸던 구원은 그리스도였으니 그가 10절에서 말한 약속된 자손이었다. 그는 이제 곧 자기의 조상들에게 돌아가야 하므로, 그는 그들이 돌아갈 그 분을 외친다. 그가 지금까지 기다린 구원은 또 하늘나라 곧 더 좋은 나라였다는 것이 분명히 나타나 있다(히 11:13, 14). 그는 애굽에서도 그 나라를 사모했고 지금까지도 계속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그가 기다렸던 그 구원의 위안을 이제 곧 누릴 것이다. 주님의 구원을 기다리는 것은 살아 있는 성도의 특징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그리스도는 하늘로 가는 우리의 길이며 우리는 그 길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하늘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안식처이며 그것을 우리는 기다려야 한다. 주님의 구원을 기다리는 것은 임종하는 성도에게 위로가 된다. 그동안 기다려 온 것을 가질 것이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추구하던 것이 올 것이다.

야곱은 그의 이름에 대해 언급하니, 그 뜻인즉 군대를 의미하며 이 지파는 전쟁을 좋아하는 지파로 예견하는데, 다음 구절에도 나온다.

“갓 사람 중에서 다 용사요 싸움에 익숙하여”(대상 12:8). 야곱은 요단 건너편의 이 지파는 그 이웃 족속인 모압과 아몬 족속에게 침략당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들이 결코 자신들의 힘과 무용을 자만하지 않도록 그들의 적과 여러 번 접전해 이길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러나 패배로 인해 낙심하지 않도록 “도리어 추격하리라”고 안심시키니, 이것은 사울과 다윗의 시대에 이르러 모압족과 암몬 족이 완전히 멸해 실현되었다(대상 5:18 참조).

하나님과 그 백성의 뜻은 비록 일시적으로 좌절되어 꺾이는 때가 있을지라도 종국에 가서는 승리할 것임을 명심하자.

전투에서는 졌으나, 전쟁은 승리했노라(Vincimur in praelio, sed non in bello). 즉 마음속의 은총은 갈등 때문에 더럽혀지는 수가 있고 부패의 뭉치가 이를 전복하는 수도 있으나 그 대의(大義)는 하나님의 것이니 은총은 결국 정복자가 되리니 그렇다, “정복자 이상이다”(롬 8:37).

이는 매우 풍족한 지파가 되리니, 필요한 양식은 물론이거니와 기름과 진미와 왕의 진미(왕도 “밭의 소산을 받기” 때문이다. 전 5:9)까지도 듬뿍 받으리니 이 양식들은 아셀에게서 다른 지파, 아마도 다른 땅에까지 수출되리라.

자연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뿐 아니라 맛있는 것까지도 내려 주셨으니 우리는 그 분을 은혜를 풍성히 베푸시는 분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일용할 양식은 어느 곳에든지 충분히 공급되지만 진미는 단지 특정한 곳에만 주어진다.

곡식은 양념보다 흔하다. 만일 생명이 있는 곳 어디에나 그 만큼의 호사(豪奢)가 주어진다면 이 세상은 지금의 상태보다는 더욱 혼돈해질 것이며, 이것은 부질없는 일이다.

이는 그 이름 뜻이 씨름인 종족이다. 그것은 “맞붙어 싸움”을 의미하며 그에게 내려진 축복은 이김을 뜻한다. 그는 “놓인 암사슴”이다.

비록 이 예언이 몇몇의 경우처럼 완전히 들어맞지는 않았지만, 하여튼 이 종족이 다음의 몇 가지 사실과 상통한다는 점은 여실히 증명되었다.

1. 사랑스런 암사슴처럼(이 말은 그의 별명이다. 잠 5:19) 자기네끼리는 물론 다른 종족과도 친근하고 공손히 지냈다는 그들은 아주 상냥하고 다정했다.

4. 떠는 암사슴처럼 위험이 닥쳐올 때에는 소심했다. 친구에게 매우 친절한 자들이 적에 대해서도 매우 용맹스러운 경우는 아주 드문 일이다.

5. 그들은 붙임성 있고 예의가 바르며 언어는 세련되고 또한 그들은 항상 유순해 “아름다운 소리”만 썼다.

하나님의 이스라엘 중에는 제각기 커다란 성격의 차이가 있어 서로 상반되는 점이 많으나 이 모두가 이스라엘 민족을 아름답고 튼튼하게 하는 것이니, 곧 유다는 사자와 같고 잇사갈은 나귀와 같고 단은 뱀과 같으며 납달리는 암사슴과 같다.

신장과 피부색이 다른 경우와 마찬가지로 성격과 재질이 다르다고 서로 헐뜯고 시기하지 않도록 하라.

그는 이제 그의 가장 아끼는 아들인 요셉과 베냐민에 대해 축복을 한 후에 숨을 거두게 된다.

Ⅰ. 아주 크고 충만한 요셉에 대한 축복. 그는 “무성한 가지”, 즉 싱싱한 나무에 비유된다(22절).

이는 하나님께서 그로 하여금 고난의 땅에서 열매를 맺게 하셨기 때문이다.

그가 열매를 얻었다(41:52). 요셉의 두 아들은 곧 포도나무의 가지요, 혹은 무성한 식물과도 같으니,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하나님은 목마르고 시들었던 자들에게 열매를 맺게 하시고 그들과 다른 이들에게도 풍족히 편안케 해 주실 수 있다.

역사에는 요셉에 관한 것이 야곱의 다른 어느 아들의 것보다도 많이 기록되어 있으니, 그러므로 야곱이 요셉에 관해 한 말은 예언으로서와 마찬가지로 역사적으로도 가치가 있는 것이다. 다음 사실을 관찰하자.

이에 관해서는 하나님의 영광으로서 언급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야곱의 자손을 위해 창고에 축복을 쌓아두셨다는 사실을 통해 야곱의 믿음과 희망을 북돋우려는 것이다.

지금은 평안하게 명예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야곱은 자기가 옛날에 겪은 고생을 그에게 환기시킨다.

그도 수많은 적을 가졌었으니, 여기서 “활 쏘는 자”라고 일컫는 이들로서 악행을 저지르는 데 능숙하고 박해를 가하는 수법에 통달한 자들이었다.

그들이 요셉을 미워하니, 이제 박해가 시작되는 것이다. 요셉에게 독화살을 쏨으로 심히 괴롭혔다.

형제들은 아버지 집에 기거하면서 그에게 앙심을 품고, 조롱하고, 탈취하고, 위협하고, 배반하며 그를 죽이려고 생각했다.

보디발의 집에서 보디발의 아내는 그의 덕행을 뻔뻔히 먹칠할 때마다 그를 심히 괴롭히며 힐난한 바(유혹이란 육신에게는 불화살이자 가시요, 선한 영혼에게는 매우 쓰라린 것이다) 그녀가 더 참지 못하고 요셉을 미워하고 무고와 화살로 공격하니, 거기엔 하나님이 가장 악한 사람의 양심 가운데 준비한 피난처 외에는 방패가 없었다.

필시 바로의 궁중에도 적대자들이 생겨 그의 출세를 시기하고 그를 전복시키려 꾀했을 것이다.

(2) 이 모든 시련하에서 요셉의 힘과 지원(24절).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견강했다.”

즉 그의 믿음이 꺾이지 않고 꿋꿋이 견디어 내어 이긴 자가 되었다. “그의 팔이 힘이 있으니”라는 말은 그의 다른 미덕이 역량을 발휘했음을 말하니, 곧 싸움터의 무기보다도 강한 그의 지혜와 용기와 인내심이다. 한마디로 그도 모든 시련을 통해 성실과 위안을 유지했다.

그는 불굴의 결단으로 모든 짐을 감당했으며, 결코 그것 때문에 좌절하거나 불명예스러운 행동을 하지 않았다.

그것은 “전능자의 손”에 의한 것이니 전능하신 그 분은 그에게 힘을 주실 수 있었으며, 또한 “야곱의 전능자” 즉 그와 언약을 맺은 하나님이시기에 그를 도우셨다.

유혹에 저항하고 고난을 견딤에 필요한 모든 힘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는 충만하며 하나님의 힘은 우리의 약함을 완전케 해 주신다.

“그러므로”(기이한 섭리의 방법으로) 그는 하나님의 이스라엘, 즉 야곱과 그의 가족의 “목자이자 반석” 곧 부양자이자 후원자가 되었다.

힐난과 미움을 받으면서도 고난을 감수해 내어(사 50:7-9) 나중에는 “목자요 반석”이 되도록 부르심을 받은 것이다.

지옥이 성도들에게 화살을 쏠지라도 하늘에서 그들을 보호하고 힘 주시고, 그들에게 왕관을 씌울 것이다.

이 내용이 전의 것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라. “네 아비의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다”(25절).

여기에서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자비를 경험하면 그에게서 도움이 있기를 계속 소망하게끔 하는 격려를 받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지금껏 우리를 도와주신 그 분이 앞으로도 도와주실 것이니 우리는 많은 에벤에셀(삼상 7:12)을 세움이 합당하리라.

요셉이 전능자뿐 아니라 “아비의 하나님”에게서도 무엇을 기대하는지 보라.

(1) 그 분이 앞으로 닥쳐올지도 모를 환난과 위험 속에서 그를 돕고 싸움터 속에서 그 후손을 도우실 것이다.

여호수아가 그에게서 났으며 바로 그가 가나안 전쟁을 주도했다.

(2) 그 분이 복을 주실 것이로되 오직 참되게 복을 주실 뿐이다.

야곱은 요셉에게 복 주시기를 기도할 뿐이다. 야곱의 하나님은 복을 주신다. 요셉에게 주신 복의 내용을 관찰해 보자.

“위로 하늘의 복”(때에 따라서 비와 좋은 기후, 천체들의 후한 감응)이 있다.

“아래로 원천의 복”은 하늘과 대비되는 말로서 지하의 동굴과 빗물이 있는 커다란 원천의 복을 말한다.

영적인 축복은 위로 하늘의 복이니 우리가 무엇보다 우선 희구하고 찾아야 할 복이며, 또한 우선권을 주지 않으면 안 되는 복이다.

반면에 세속적인 축복은 이 땅의 것으로, 우리가 중시하는 것과 가치관에 있어 아래에 놓을 복이다.

“젖 먹이는 복과 태의 복”은 아이가 순산되어 평안히 젖을 먹을 때에 받는 복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가 거듭나매 자라나는데(벧전 1:23; 2:2), 새롭게 된 사람에게는 어머니 태와 젖의 복이 있다.

② “내 부여조(父與祖)의 축복보다 나은” 고귀하고 탁월한 축복(26절).

아버지 이삭은 단 하나의 복을 가졌고 그가 이 복을 야곱에게 물려주고 나서 에서에게 줄 복이 없음에 매우 허전했다.

그러나 야곱은 그의 열두 아들에게 각기 줄 복들을 받았으되 이제 추후에 이르러서는 가장 값진 축복을 요셉에게 준 것이다.

그 가족에게도 함께 수반된 커다란 축복은 여럿으로 늘었는 바, 그 증가 추세에 있어서 아브라함과 이삭이 그들의 아들들에게 준 축복들은 야곱이 그의 아들들에게 준 축복들만큼 그렇게 즉각적이고 두드러지지 못했다. 그러므로 야곱이 사망한 후 그 아들들이 엄청나게 자식을 낳았다.

“영원한 산이 한없음 같은” 축복이니, 가장 열매가 무성한 산의 모든 산물들을 포함할 만큼 광범하고, 그리고 그 산들이 존속하는 한 영속하는 축복이다(사 54:10).

무궁하신 하나님의 축복은 영원한 산의 풍성함뿐 아니라 그보다 더욱 많은 것도 포함한다는 것을 알자.

이런 축복은 다음과 같이 말해져 있다. “그것들이 ……되리로다” 하는 것은 일종의 약속이며(KJV는 그렇게 되어 있음), “……하리로다”로 보면(한글 개역에는 이렇게 되어 있음) 그것은 기원이다.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리라” 한 것은 그 축복들이 그의 머리를 장식하는 금관과 보호해 주는 특구가 되리라는 것이다.

또 요셉은 잠시 동안 “그의 형제들과 헤어졌다”(KJV는 이렇게 되어 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그가 그 형제 중 나실인이라”고 풀이하니 이는 곧 요셉이 그들보다 훌륭하고 더욱 탁월한 자라는 뜻으로 본다(한글 개역에는 “그가 형제 중에 뛰어났다”로 되어 있음). 선인이 학대당하는 일은 결코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다.

그 형제들 가운데 있는 나실인(뛰어난 사람)은 그들에게서 쫓겨나 그 형제들과 헤어져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축복이 그들을 보상해 주리라.

“베냐민은 물어뜯는 이리라.” 이것으로 보건대 야곱은 언질을 던짐에 있어서 단지 예언을 하려 한 것이었지 본연의 애정에 끌려서 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 명백하다.

그렇지 않다면 그는 자기가 하는 예견과 예언을 듣는 사랑하는 아들 베냐민에게 다음 말을 할 때 부드럽게 했을 것이다.

즉 그의 자손은 강하고 두려움을 모르는 호전적인 종족이 될 것이며 또한 그들은 적에게서 빼앗은 물품으로 배를 채우게 될 것이다.

그들은 세상에서 아주 활동적으로 분주히 살아가며, 그들의 이웃과 다른 이들에게도 두려움을 지키는 종족이 될 것이다.

“아침에는 빼앗은 것을 먹으리라” 함은 밤새에 먹을 것을 구하여 나누어 놓았음을 말한다.

나아가서 이스라엘의 첫 번째 세대 당시를 보면 그들 가운데 왼손잡이가 많았다고는 하지만(삿 3:15; 20:16), 그들의 행적은 높이 알려질 것이다.

둘째 사사(士師)인 에훗과 첫 번째 왕인 사울이 이 지파 출신이었으며 마지막 세대 당시에는 유대의 적군을 쳐부수었던 에스더와 모르드개가 또 이 종족이었다.

베냐민 사람들은 그들이 기브아 사람들인 벨리알 사람들의(삿 20:14) 뜻에 필사적으로 성원을 보낼 때 이리들처럼 물어뜯었다.

바울 또한 이 종족이며(롬 11:1; 빌 3:5), 그는 실제로 하루 중의 아침이면 학대자가 되어 빼앗은 것을 먹었고 저녁이면 설교자가 되어 움킨 것을 나누었다.

하나님은 인간들의 각기 다른 성미에 따라 그의 의를 이루실 수 있으니 “속은 자와 속이는 자가 다 그에게 속하였다”(욥 12:16).

비록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는 아버지의 불쾌한 언질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야곱은 “각인의 분량대로 모두에게 축복했다”고 전해지지만, 에서가 당한 것과 같이 저버림을 받은 아들은 아무도 없었다.

어느 때든지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과 섭리가 우리를 꾸짖으시든 간에 하나님의 약속에 관련을 갖고 그의 백성들 사이에 이름과 장소를 가지며 하늘나라의 가나안에 참여한다는 기쁨의 소망을 가지고 있는 이상은, 우리는 우리 자신이 축복받은 것으로 여겨야 한다.

그 내용은 이미 앞에서 요셉에게 말한 것을 되풀이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

이제 숨을 거두는 지금, 그가 죽음에 대해 뭐라 말하는가 보라. “내가 내 열조에게로 돌아가리라”(29절).

죽음을 가장 바람직한 형상으로 우리가 생각함이 좋으니, 곧 죽음의 두려움이 멀리 사라질 것이다.

비록 그것이 이 세상의 만인과 우리의 자식들로부터 우리를 떼어놓긴 하지만, 또한 그것은 타계(他界)에 있는 우리의 선조와 동포들에게 우리를 데려다 주는 것이기도 하다.

아마도 야곱은 왜 아들들이 그를 가나안에 묻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로서 죽음에 대한 이와 같은 표현을 썼는지도 모른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내 열조에게로 돌아가리니, 나의 혼은 완전해진 의인들의 영령에게로 가야 하노라. 그러하니 나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 그리고 그들의 아내들과 함께 장사하라”(31절). 다음 사실을 관찰하자.

1. 그의 마음은 이에 대해 매우 강렬히 쏠려 있으니, 이것은 자기의 타고난 땅에 대한 본능적인 애정보다는 오히려 하나님의 약속, 즉 조만간에 가나안은 그의 자손의 유산이 된다는 데 대한 신념의 도리에서 우러나온 것이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는 아들들로 하여금 약속된 땅에 대한 기억을 간직시키려 했고, 자기의 장례식을 이용해 그 곳에 다녀옴으로 아들들에게 좀더 낯익게 하기 위함일 뿐 아니라, 그 곳에 대한 아들들의 열망과 기대를 보전하려는 것이었다.

2. 그는 그 곳의 지리 및 전에 이미 매장지로서 아브라함이 이루어 놓았던 그 곳의 매입 상황을 아주 세심하게 알려 주었다(30, 32절).

야곱은 혹시나 그의 아들들이 17년 동안이나 애굽에 머무르고 난 뒤에 가나안은 물론이고 그들의 조상이 묻혀 있는 매장까지도 잊어버리지 않을까, 혹은 가나안 인들이 그 땅에 대한 야곱의 소유권을 가지고 시비를 일삼지나 않을까 하여 매우 근심이 되었으므로, 그는 이렇게 죽어가는 마당에도 그토록 자세하게 매장지의 구입에 관해 설명하여 만일의 실수를 예방할 뿐 아니라 그 나라에 대해 자기가 얼마나 배려를 쏟고 있는지 보여 주는 것이다.

죽음에 임한 성도들이 하늘의 가나안에 마음을 두고 죽은 후에 거기서 안식하리라고 희망하는 것은 그들의 커다란 즐거움이요, 또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그가 축복을 내리고 유언을 전하기(두 가지 모두 그의 아들들에 대한 명령 속에 포함되어 있음)를 마치고 그의 증언을 끝내니 이제는 임종 준비에만 전념했다.

1. 그는 임종을 위한 자세로 고치니, 즉 침상에서 정면으로 앉게 하여 아들들에게 축복을 내렸으며(꺼져 가는 등잔에 신선한 기름을 가져다 주는 예언의 영감. 단 10:19), 이런 작업을 마치고 나서 “그 발을 침상에 거두었다.”

이는 길게 드러눕기 위함이며, 타력(打力)에 꿋꿋이 묵종하는 자와도 같거니와 그보다도 오히려 즐거이 휴식을 취하려는 자와 같은 표정을 지으며 “기운이 진(盡)했다.”

2. 그는 기꺼이 자기의 영을 영들의 아버지인 하나님의 손에 넘기었으니 “기운이 진하였다.”

3. 그의 분리된 영혼이 신실한 자의 영혼이 모인 곳으로 갔으니 이제 육신의 부담에서 벗어나고 기쁨과 환희가 가득 찬 세상이 되었다. 그가 “그의 열조에게로 돌아갔더라.”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죽음이 우리도 하나님의 백성에게로 데려가 줄 것임을 명심하자.

[1-2절] 야곱이 그 아들들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모이라. 너희의 후일에 당할 일을 내가 너희에게 이르리라. 너희는 모여 들으라. 야곱의 아들들아, 너희 아비 이스라엘에게 들을지어다.

야곱은 열두 아들들에게 그들이 후일에 당할 일들을 예언하였다.

[3-4절] 르우벤아, 너는 내 장자요 나의 능력이요 나의 기력의 시작이라. 위광(威光)[위엄]이 초등(超等)하고[뛰어나고] 권능이 탁월하도다마는 물의 끓음 같았은즉(파카즈 캄마임 )[‘물같이 불안정하니’ 혹은 ‘물같이 자유분방하니’] 너는 탁월치 못하리니 네가 아비의 침상에 올라 더럽혔음이로다. 그가 내 침상에 올랐었도다.

르우벤이 이런 예언을 들은 것은 그가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 그것을 더럽혔기 때문이다. 야곱은 그가 내 침상에 올랐다고 반복해 말한다. 그것은 르우벤이 작은 어머니 라헬의 여종 곧 그의 서모 빌하를 범한 일을 말한 것이다(창 35:22). 르우벤은 장자로서 뛰어난 점들이 많았지만 큰 죄를 범함으로 그 장점들을 잃어버렸다(대상 5:1).

[5-7절]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잔해하는 기계로다.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지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그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그 노염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

시므온과 레위는 그의 누이 디나가 세겜에서 강간을 당했을 때 그 성을 습격하여 모든 남자들을 죽였었다(창 34:25-26). 야곱은 그 일을 좋지 않게 보았고 불쾌히 여겼고 매우 염려하였었다(창 34:30). 경건한 성도는 악한 일을 행치 말아야 하고 또 악한 일에 참여치 말아야 한다. 사도 바울은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고 말했다(엡 5:11). 야곱은 그러한 혹독한 노염과 맹렬한 분기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말하며 그들을 이스라엘 중에서 나누며 흩을 것이라고 말한다. 시므온 지파는 그 수가 적었을 뿐 아니라(민 26:14) 유다 지파의 기업 중에서 기업을 얻었고(수 19:1-9), 레위 지파는 열두 지파에 다 흩어져 거주하게 되었다(수 20-21장).

[8-9절]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비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그의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성나게 할] 수 있으랴.

유다는 형제들에게 칭송을 받을 것이며 원수들의 목을 잡는 통치권을 발휘할 것이며 형제들을 다스리게 될 것이다. 또 유다는 사자 새끼라고 묘사된다. 그것은 왕권을 상징할 것이다. 그는 먹이를 움키고 찢는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다. 그를 성나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다.

[10절]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홀’이나 ‘치리자의 지팡이’는 ‘왕권’을 나타낸다. ‘실로’라는 말(쉴로)에 대해서는 여러 해석들이 있다. (1) 어떤 이들은 이 말을 ‘그의 아들’이라는 뜻으로 본다(탈굼역, 제롬, 칼빈). 히브리어 쉴( )은 ‘태아’라는 뜻이다. (2) 어떤 이들은 이 말을 ‘그것[치리자의 홀]을 가진 자’라는 뜻으로 본다(헬라어 70인역, 수리아어역, BDB, NIV). 그들은 이 말을 쉐( )(관계대명사)와 로( )(‘그에게 속하는’)의 결합어로 본다. (3) 어떤 이들은 이 말을 메시아에 대한 명칭으로 본다(탈무드, KJV, NASB). 히브리어 솰라( )는 ‘조용하다, 편안하다’는 뜻이며, 쉴로라는 말은 ‘안식의 사람,’ ‘평화의 사람’이라는 뜻일 것이다. (4) 다른 이들은 이 말을 실로라는 장소로 본다(NASB 난외주, 델리취). 이와 같이, 이 말의 해석은 다양하지만, 그 뜻이 메시아를 가리킨다는 데는 대체로 일치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유다 지파 다윗의 자손으로 세상에 오셨다. 또 본문은 모든 백성이 그에게 복종할 것이라고 말한다. 메시아는 모든 백성의 주(主)가 되실 것이다.

[11-12절] 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 그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붉겠고 그 이는 우유로 인하여 희리로다.

[13-15절] 스불론은 해변에 거하리니 그곳은 배 매는 해변이라. 그 지경이 시돈까지리로다. 잇사갈은 양의 우리 사이에 꿇어앉은 건장한 나귀로다. 그는 쉴 곳을 보고 좋게 여기며 토지를 보고 아름답게 여기고 어깨를 내려 짐을 메고 압제 아래서 섬기리로다.

스불론은 해변에 거할 것이며 잇사갈은 토지를 경작하는 수고로운 일에 종사하며 그것을 즐기며 생활할 것이다.

[16-18절] 단은 이스라엘의 한 지파같이 그 백성을 심판하리로다. 단은 길의 뱀이요 첩경의 독사리로다. 말굽을 물어서 그 탄 자로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 여호와여, 나는 주의 구원을 기다리나이다[기다렸나이다](KJV).

단은 백성을 재판할 사사를 배출할 것이라고 예언된다. 이 예언은 사사 삼손에게서 이루어졌다. 또 단은 길의 뱀과 사나운 독사로 묘사된다. 이것은 단 지파 사람들의 사나움을 가리킨 것 같다. 야곱은 악하고 사나운 자들에게서 구원을 받아 선함과 평안 안에 살기를 소망한다. 그것은 모든 성도의 소원이며 천국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19-21절] 갓은 군대의 박격[공격]을 받으나 도리어 그 뒤를 추격[공격]하리로다. 아셀에게서 나는 식물은 기름진 것이라. 그가 왕의 진수를 공궤하리로다. 납달리는 놓인 암사슴이라. 아름다운 소리를 발하는도다.

갓은 용맹한 자들로 묘사된다. 후에 갓 사람들 중에서 다윗을 도왔던 용사들이 많이 있었다(대상 12:8-15). 아셀은 기름진 식물을 내어 왕의 식탁 재료들을 공급할 것이다. 납달리 사람들은 사사 드보라 때에 바락을 따라 전쟁에서 큰 승리를 하였다(삿 4:10).

[22-24절]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활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그를 쏘며 그를 군박하였으나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견강하며[튼튼하며] 그의 팔이 힘이 있으니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그로부터(밋솸 )[그곳으로부터]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가 나도다.

요셉은 형들의 핍박을 받아 이웃의 애굽으로 팔려갔으나 전능자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강건해졌다. “[하나님 경외함 인해 핍박받는 그곳!!] 그곳으로부터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가 나도다”라는 말씀은 “전능자의 손으로부터 메시아께서 오시리라”는 뜻 같다. 메시아께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람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실 것이다.

[25-26절] 네 아비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원천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네 아비의 축복이 내 부여조[부친과 조상들]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없음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 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

요셉이 요셉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었다. 그의 아버지 야곱을 도우신 하나님께서는 아들 요셉도 도우실 것이며 전능하신 그는 그에게 복을 주실 것이다. 그 복은 영육의 풍성한 복일 것이다. 그 조상들의 복보다 더 풍성한 복이 요셉에게 임할 것이다.

[27절] 베냐민은 물어뜯는 이리라. 아침에는 빼앗은 것을 먹고 저녁에는 움킨 것을 나누리로다.

‘물어뜯는 이리’라는 표현은 베냐민의 호전적인 성격을 나타낸다. 베냐민은 이스라엘 자손들과도 전쟁을 치룬 적이 있었다(삿 20장). 베냐민 지파에는 용맹한 자들이 많이 있었다(대하 14:8; 17:17).

[28-33절] 이들은 이스라엘의 12지파라. 이와 같이 그 아비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되 곧 그들 각인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그가 그들에게 명하여 가로되 내가 내 열조에게로 돌아가리니 나를 헷 사람 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우리 부여조[부친과 조상들]와 함께 장사하라. 이 굴은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는 것이라.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과 함께 사서 그 소유 매장지를 삼았으므로 아브라함과 그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었고 이삭과 그 아내 리브가도 거기 장사되었으며 나도 레아를 그곳에 장사하였노라. 이 밭과 거기 있는 굴은 헷 사람에게서 산 것이니라. 야곱이 아들에게 명하기를 마치고 그 발을 침상에 거두고 기운이 진하여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더라.

사람은 죽은 후 ‘그 열조에게로’ 즉 천국 혹은 지옥으로 돌아간다.

첫째로, 르우벤은 장자로서 좋은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서모와 통간하는 큰 죄를 범함으로 그것을 다 잃어버렸다. 사람은 범죄하면 타고난 좋은 재능을 다 잃어버린다. 그러므로 우리는 범죄치 말아야 한다. 우리는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 죄 짓는 일을 가장 두려워해야 한다. 죄는 우리의 모든 좋은 것을 잃게 한다.

둘째로, 유다는 큰 잘못을 범했으나 하나님의 징계를 통해 회개했다고 보인다. 그는 동생 요셉을 종으로 팔자고 제안했던 자이었다. 그러나 그 후 그는 두 아들을 잃었고 아내도 잃었다. 또 창녀에게 들어간다는 것이 그의 며느리와 관계를 갖는 수치스런 일도 저질렀다. 그러나 그는 그 모든 일을 회개한 것 같다. 그는 나중에 애굽의 총리 앞에서 베냐민 대신 자신을 종으로 삼게 해주기를 간청하였다. 그는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았고 그의 자손에게서 메시아께서 오실 것이 예언되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자에게 큰 은혜를 주신다. 비록 큰 죄를 지은 자라도, 철저히 회개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그를 들어 사용하실 것이다.

셋째로, 요셉은 형들의 미움으로 애굽에 종으로 팔려갔고 긴 고난의 시간들을 겪었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와 함께하는 생활을 했다. 그는 죄 짓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며 피하였다. 경건하고 의로운 요셉은 큰복을 받았고 마침내 온 가족들을 구원했다. 또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더욱 풍성한 복을 주실 것이다. 경건은 현세와 내세에 복된 길이다.

*1)그리스도의 승리. (49:8, 9)

---사자새끼 방면을 보자.. 먹이를 움켜쥐기 위해 먼저 산에서 평지로 내려갔고(땅에 성육신하여 내려 오셔서 십자가에 못박히셨음) 그 먹이를(=온 세상, 모든 죄인들, 나아가 사탄, 뱀까지를 포힘한 먹이였다) 붙잡은 후 그것을 즐기기 위해 다시 산 꼭대기로 올라갔다(그분의 승리, 곧 셋째 하늘로의 부활 승천!!....엡4:8 [그리스도께서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들을 포로로 이끄셨다])...그리스도께서는 완전한 승리를 얻으셨다. 그븐은 그분의 손으로 사탄의 목을, 그분의 모든 원수들의 목을 붙잡으시고 이기셨다.

---먹이를 누린 후 만족하며 웅크린 수사자이신 그리스도 .. 창49:9는 또한, [그의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와 같고]라 말한다. 그리스도는 또한 웅크린 수사자, 먹이를 삼키고 누린 후 만족하며 휴식하는 수사자이시다. 그는 만족하며 휴식하되 드러누워 안식한다. 9절의 수사자 비유는 그리스도를 하늘들에서 안식을 누리고 계신 분으로 묘사한다. 승리를 억도 먹이를 누린 후 그분은 만족하셨으며 만족 안에서 하늘에서 안식하고 계신다. 이 안식과 만족은 그리스도의 승리의 결과이다. 그분은 더 이상 싸우고 게시지 않는다. 오히려 그분은 휴식하고 계신다.

---새끼들을 낳는 암사자이신 그리스도.. 9절에서 그리스도는 또한 암사자로 비유된다. 암사자로서 그분은 많은 새끼들을 낳으셨는데, 우린ㄴ 모두 그리스도의 새끼사자들이다. 매우 참된의미에서, <주님의 눈으로 보라!!...그리고 그렇게 인식하기를 배워 적용하라>교회는 사자 나라이며 교회 안에 있는 모든이들은 새끼 사자들이다. 사람들을 향하여는 우리가 어린양을 따르는 어린 양들이지만 사탄을 향하여는 우리는 사자 새끼들이다.(비록 그대에게 이런 인식이 없다 해도, 사탄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진정 주님의 회복 그 안에 있는 이들마다 사탄에게 [사탄, 나를 함부로 만지거나 건드리지 말라. 너는 내 가족이 사자 가족임을 모르느냐?]라고 말해야 한다. 그리스도는 진정 사자 새끼시요 웅크린 수사자시요 낳는 암사자이시며 우리는 그분의 새끼 사자들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완전한 승리이다. 그렇기에 8절에서는 유다로 예표된 그리스도가 찬송 받고 경배 받는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2)그리스도의 왕국

---그리스도의 권세와 왕권.. 그리스도의 승리는 왕국을 가져온다910). 오늘 이 땅에서도 어디나 승리가 있는 곳에는 또한 왕국이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승천하셨으며 그곳에서 그븐은 모든 권세를 받으셨고 또한 왕국을 받으셨다. 우리에게 참된 신성한 영적 시력이 있다면 온 땅이 그리스도의 왕국임을 볼 것이다. 역사에 의하면 나라는 사용하는 달력의 사람에게 속한다. 오늘 모든 국가들은 그리스도력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국가들이 모두 그분의 왕국임을 가리킨다. 이제 더 나아가 마침내 온 땅이 그리스도의 왕국이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위임받으셨다.. 이것은 단지 교리에 그쳐서는 안되고 우리가 그분의 권세 아래 있음을 인식하여 그대에게 실지로 적용하는 것이 옳다. 10절은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를 떠나지 아니하시기를..]이라 말하는데, 홀은 <위엄 가득한>권세로 번역함이 옳은데. 그분의 왕국 벡성들인 우리는 그리스도의 하늘에 속한 통치 아래에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또한 어떻게 <이미 모든 것을 이기고 승리하신> 그리스도의 권세를 사용하는가를 배워야 한다. 어떤 곤란과 어려움에 직면할 때 구걸하는 식으로 기도할 필요가 전혀 없다. 대신, 우리는 <예수 이름의> 권위를 사용하여 기도해야 한다. 떠 올려 보라, 애굽인들이 추적해 왔을 때 주님은 모세에게 그의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라고 말씀하셨는데(출14 :15-16). 모세는 바로 그렇게 하였을 그 때 홍해는 갈라졌다. 그것은 신성한 권위를 사용한 것이다. 이처럼 <하늘에 속한 통치 아래 있기에, 그 어떤 어려움-곤란-공격들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위치와 권리가 있는 바, [네가 무엇이냐, 감히 네가 그리스도에게 불복하려느냐 <이미 모든 것을 이기고 승리하신 분,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내게 주신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너는 물러가라] 명령함으로써 왕의 권위의 지팡이를 내밀고 왕의 권세를 사용하여 어려움과 곤란이 도망하도록 명령해야 한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순종하는 왕국 백성의 위치, 곧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에 복종함으로써 머물러 있어야 함을 주의하라. 그 때라야 합당한 권세가 발동됨을 명심하라.

---평강을 가져다 주는 자[=실로]로 오셨고, 또 오시는 그리스도(10절).. 합당한 왕국은 평강의 영역이기에, 오늘 바로 우리는 그리스도를 <평강을 가져다 주시는 왕> 실로로 누릴 수 있다. 마14 :22-32를 보라.[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여기를 보면 폭풍 이는 바다에서의 제자들의 평강의 왕<실로>로서의 그리스도 체험을 볼 수 있다.. ...기도하러 산으로 올라가시기 전에 제자들로 배를 타고 먼저 건너편으로 가게 하셨는데 밤 사경(새벽3-6시) 무렵 배는 풍랑에 뒤흔들리고 있었는데 기도를 마치신 주님은 바다 위를 걸어서 배 안에 있는 제자들에게로 오셨고 그분이 배 안으로 들어가셨을 그 때 바람이 그쳤다. 폭풍은 우리를 두려워 하지 않을지 모르나 하늘에 속한 왕 예수는 두려워 했다. 이것은 의미심장하다.. [주님, 당신이 바다 위를 요동 없이 걷고 계시는군요. 당신은 <이미 모든 것 이기신> 왕이시요 당신에게는 명령하심따라 <만물이 복종하는> 합당한 권세가 있습니다. 이제 내주하시는 주님과 하나되어 주 안에 있는 나는 <이미 모든 것 이기신> 주님의 이 왕적 권세를 사용합니다] 말씀 드리고, 그대 스스로에게 [ 내 영혼아 너는 주님만 바라라, <이미 모든 것 이기고 안식하고 계신> 그분은 네 평강이시다] 선포하고 환경에 대해 [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잠잠하라 ]고 명령하도록 하라!!... 또한, 끝까지 <내게 오라> 허락하신 주님 바라보며 담대히 <물결 위 걷기를> 배우라, 처음엔 용감히 잘 걸어갔지만 도중에 요동치며 위협하는 바람과 물결 이는 <환경>을 보고 [그분의 말씀 붙들고 말씀에 하나되어 굳게 서는] 생생하게 발휘되는 산 믿음이 흔들려 베드로처럼 <환경에...바다에>빠져들어 감 아니라 오직!! <영적 관점을 견지하라, 시공을 초월하여!! 완전히 하나되어 내주하시며 안아 품어주시며 업고 계신> 주님을 주목하며 끝까지 걷도록 하라.

....종종 우리는 골치거리들이 일어나기 훨씬 전에 이미 그것들을 미리 염려하는 방법으로 받아들였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그것들은 전적인 속임 그 자체이다!!.... 이것은 그 정체를 파악하게 되는 순간 이미 사라져 버린다.... 주님께서 주신 생각인지 여쭈어 보는 순간 끝나버린다...미리 근심-걱정-염려하지 말라고 주님은 일깨우고 계신다!!] 이것은 전적으로 심리적인 문제들이다. 간교한 자인 사탄은 본격적으로 그대를 공격하기 전에 먼저 심리적인 방법으로 그대를 접하여 사탄 자신의 생각과 논리를 넣어 두려움을 불러 일으키는 바 마치 그대의 생각인 것처럼 착각하게 한다. 어떤 것을 두려워 한다 함은 그대가 그것을 그대의 것으로 이미 받아들였음을 뜻한다. 욥도 그러했었다.[용3:25, 26...*25.내가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내가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 *26.나에게는 평온도 없고 안일도 없고 휴식도 없고 다만 불안만이 있구나]....그러므로 두려운 그 어떤 느낌이나 불안감이 엄습할 그 때마다 주께 여쭈어 보고, 실지로 그런 문제가 있다 말씀하신다면 모든 문제의 해결사이신 항상 지고지선으로 이끌어 가시는 평강과 지혜의 주님께 맡겨드리고 <그대가 마땅히 할 바는 적당한 시점에 해야 하리라> 주님 품에 안식하기를 배우라. 그렇디 않다면 [너 사탄아 너는 발각되었다. 주 예수이름으로 대적하노니 나를 떠나라, 나는 그 어떤 것도 스스로 두려워하지 않는다] 말하기를 배우라.

.....열국의 복종과 순종

---생명 안에서 그리스도의 풍성 누리며 안식함

.....수고를 그치고 그리스도의 생명 누림 안에서 안식하기(11...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이미 목적지에 도달했기에 <여행 목적지까지 수송에 나귀는 쓰인다>.... 이제, 믿는 우리가 이미 믿음 안에서 도달한 그리스도 안에서 쉬기를 배워야한다는 것을 기억하라..<심지어 여행하고 이동하며 애쓰는 바 그 목적이 거룩하고 신성한 갈망 이룸, 또는 성품의 변화나 성숙이거나 승리에 대한 것이라 할지라도>우리의 자의적 노력과 수고, 경쟁하기를 멈추고 그분의 안식에 믿음으로 참여하여 그분의 생명으로 적셔지고 스며들고 주입받아 점유-충만케 되고 진정한 변화와 성숙케 됨 안에서 흘러 넘치도록 머무름 인해 그리스도의 공급 통로로 그대 자신을 내어드리라.

.....그리스도의 생명의 풍성 누림 안에서 그분의 생명 풍성이 우리의 행위를 적심... 이것은 우리의 옷과 복장<=전적으로 일상적 행함과 행위를 뜻함>을 그리스도이신 생명 풍성한 포도주와 포도즙으로 빤다고 하는 표현 그 실제이다. 모든 목마름과 의기소침이 해소되고 거듭남과 새롭게 함 안에서 참된 생명의 공급 인해 흥분과 에너지 고양으로 인해 분발되고 <참된 의미에서, 모든 옛날의 삿된 정신은 잃어버리고 오히려 새롭게 거듭난 제 정신으로> 주께 합당하도록 즐겁고 만족하며 미소지으며 흥분하고 기쁨으로 웃고 떠들며 명랑하고 미쳐야 하리라.

.....그리스도의 생명 풍성 누림과 그 영양분 인해 변화됨(12..그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내적 활기를 일으키는 포도주를 인하여> 붉겠고 그 이는 우유로 인하여 <건강하게 된 치아...주의 말씀을 합당하고 바르게 섭취하고 받은 바 그 말씀을 충분히 체득함 통해 이해하고 강하고 부요하게 적절하게 공급하는 치아로서>희리로다) ... 그리스도의 풍성 부요한 생명으로 일어나는 변화를 의미.. 사망에서 생명으로의 변화 자속을 의미.....이는 결국 그리스도의 향기를 가지게 한다

야곱의 예언적 축복에서 그의 12 아들들은 세사람씩 네 무리로 배열되고 있는데, 르우벤-시므온-레위의 첫 무리는 하나님의 눈에 매우 악하였으며 형편 없는 시작이었다..(실은 우리 각자도 역시 그러했다) 둘째 무리는 유다-스불론-잇사갈로 구성되고 있는데, 그리스도께서 이 무리와 함께 등장하시므로 그들은 승리의 무리이며 이 무리 안에서 복음-복음 전파-교회 생활을 본다. <산 위에 거하는>유다는 복음의 생산 공장, <(갈릴리)해변에 거하는, 주님의 파송 받고 제자삼음의 명령 받고 복음 나르는 돛단배..마4:15, 마28:16-19, 행1:8, 행2:2 > 스불론은 복음 수출 항구, <바다의 풍성이자 모래에 감추인 보배를 흡수하는>잇사갈은 교회 생활 안에서의 복음 누림 생활의 풍성과 부요함

유다에게서 사복음서에 기록된 충분한 복음을[승리의 생활 --사자, 한 그리스도, 한 복음], 스불론에게서 사도행전에 기록된 복음 전파를[복음 전파 선교 생활--많은 배들과 많은 갈릴리 사람들...해상교통의 요충지 시돈까지 이르러 땅끝까지 확산됨..행287:3, 28;14], 잇사갈에게서는 로마서로부터 시작되고 계시록으로 끝나는 신약의 나머지 책들을 통한 교회생활을[교회 생활--장막들과 교회들을] 보게 되는데, 그 완성이자 결과는 교회 생활의 누림과 왕국 생활의 누림과 만국으로부터 흡수함을[복음이신 그리스도, 복음 전파, 교회 생활을] 가져오며 양의 우리사이에서 휴식함을 가져온다...이로 인해 열국 백성을 하나님의 산에 초대하고, 하나님께 의의 제사를 드리고, 교회와 왕국 누림 안에 있게 된다

.....[신33:18...스불론이여 너는 나감을(복움 전파를) 기뻐하라<주님 명하심 따라 복음 전파를 위하여 나갈 때 기쁠 것인데, 마치 미쳐버릴 듯 기쁨과 즐거움이 가장 충만한 이는 바로 복음 전파자이다!!> 잇사갈이여<스불론 다음에 오는 것이 순서에 맞다> 너는 장막에 있음을(몸된 교회에 머무름...양 우리 사이에<[세상 관점에서 본다면 참생명 주님을 참되게 믿는 이조차 양무리라고 폄하해 버리는 경향이 있으나 화이부동이니], 곧 [종파-종교적 양무리들이 있는] 양 우리 안이 아니라 양 우리 사이에서..포도나무이신 그리스도에 매여 그분을 만족해 하며 그분과 함께 그분 안에서 안식함으로> 꿇어 앉아, 쉴 곳-토지를 보고 좋게 여기며 아름답게 여겨 안식하며 누리고) 즐거워 하라(또한 공급 받고 누림 -안식 인해 충만케 된 자로서 주께 자원-=헌신하여 지시 받고 할당된 책무, 주께 드릴 공물 운반의 책무조차 감사하며 즐거워함)...마11:28]

.....[신33:19...그들이(모든 백성이 복종할 유다로 상징된 그리스도와 그의 복음에 순종하여 한편으로 머무르며 한편으로 전파하는 잇사갈과 스불론) 열국 백성을 불러(초대하여) 산에(하나님의 산, 하나님의 왕국) 이르게 하고 거기서 의로운 제사를 드릴 것이며, 바다(이방 세계)의 풍부한 것, 모래에 감추인 보배를 흡수하리로다...마13:44-46의 보화<왕국>와 진주<교회>의 비유를 세심히 숙고함 통해 알게 되는 바, 이방 세계로부터 낳는 바 풍부한 것인 이방의 모든 믿는이들인 교회, 모래 혹은 땅에 감추인 보배인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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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에 관하여...그것은 <새끼 사자로서> 유다의 연속상에 있으면서, 그의 어깨에서 더 나아가 전진하는 바, 성취하고 얻은 바에 대한 영적 교만으로 인해 말씀을 거역하고 <미가가 새긴 우상을 새로 개척한 단 지파 안에 그대로 둠 인해 야기된> 변절의 죄악에 빠져들었다!!(당시 유일한 택함 받은 곳은 실로였다..삿18:31)......여로보암도 이 <극히 사탄적인> 유혹에 빠져들어 굴복하여 단과 벧엘 두 곳에 우상을 세우고 있다.(왕상 12:28-29)...주님이 누구신지를 참되게 알고, 주의 말씀따라 주께 합당한 방법으로 그분을 참되게 경배하는 데서 벗어나는 것이 변절임을 알라....하나님을 경배한다는 구실로 진정 하나님을 위함이 아니라 <자기를 위하여>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 바로 변절의 죄악이다.

[신33:22...단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단은 바산에서 뛰어 나오는사자의 새끼로다]

[창49:16-18(17, 18)...*16.단은 이스라엘의 한 지파같이[=가지, 막대기/지팡이, 홀(권세)를 의미... 12지파는 실상 12홀들, 12능력들, 12권세들이었다!!....삼손과 함께 한 단 지파는 그 당시 능력과 참된 권세가 있었다]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로다 *17.단은 길섶의 뱀이요 샛길의 독사로다 말굽을 물어서 그 탄 자를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 *19.여호와여 나는 주의 구원을 기다리나이다<=원문은 "주의 구원을 기다려 왔나이다"이다>].

....단은 처음에는<먹이를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곧>땅을 더 얻기 위해 나아가는 <합당한, 전진하는> 사자 새끼인 바 둘째 무리의 연속선상에 있었다(수19:47, 삿18:27-29) 그러나 영적 교만으로 인해 독립적이 되었고 또 다른 경배의 중심을 세우는((당시에는 실로가 정해진 유일한 경배지였다..삿18:31)) 우상숭배자, 독뱀이 된 바 (좋은땅 안에서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유일한 한 경배의 중심이 있어야 했다..신12:11, 13-14, 21, 14:23-26) 그로 인해 복음의 전진을 가로막는, <말굽을 물어서 그 탄 자를 뒤로 떨어지게 하는 자>가 되고 말았다. (그리스도를 얻는 것조차 그로 하여금 기꺼이 다른 사람들에게 복종하려 하지 않고 또다른 영적 경배의 중심을 제나름대로 세우는, 영적 교만에 빠져들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조심하라!!....그러므로 우리가 유다, 곧 그리스도의 승리의 연속이라 할지라도 영 안에서 참되게 깨어 있도록 도우심 구하며 깨어 기도해야 한다. 종종 승리의 시간 후에, 우리가 그리스도를 얻은 것이 우리를 교만하게, 독립적이게 하여 우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기꺼이 복종하지 못하게 할 독선의 위험이 있음이다!!)

....이것은 창3장의 뱀보다 더 극악하고 독한, 삿18장에 등장하는 독뱀의 가만히 기어들어 옴인데, 단의 그 시작은 사자 새끼였음에 주의하라...이로 인해 경배의 중심이 나뉘어지게 되어 우상숭배는 이스라엘 나라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다...모든 우상/신상 뒤에는 진흘으로 빚어진 사람, 곧 흙을 먹고 사는 바, 사람의 경배를 추구하는 교활한 자, 사탄이 있으며 단은 사탄과 하나가 되어버렸다) 이 때는 오직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친히 행하실 바 "주님의 구원을 기다려 왔고, 보아왔기에 오늘도 그리하실 주님 신뢰하며 당신의 구원만을 앙망하며 기다리나이다"라고 야곱처럼 기도함이 옳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곱의 예언적 축복 내용을 보면 단이 <우상 숭배의 죄악으로 인해> 잘려나갈까 염려하는 마음에서 그를 여전히<그 백성을 심판하는 지파>라고 말하고 있다. 이 예언적 축복은 마침내 단 지파 사람 삼손을 통해 성취되었다.(삿13:2, 24, 15:20)...(모세의 율법을 따르면 우상을 세우거나 우상을 경배하는 자는 예외없이 그 백성에게서 제하여져야 했다..신13:5-18)

....그러나, 대상2-9장에서 단 지파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에 관한 기록에서 빠졌고, 더 나아가 계7장의 기록에도 언급되지 않고 있는데, 그분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생명책 기록에서 [흐려져] 생략되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이는 패배한 믿는이들마다 멸망하리라는 의미가 아님을 주의하라...비록 단은 그의 악으로 인하여 역대상과 계시록의 기록에서는 빠졌지만 그 아버지의 축복으로 인하여 여전히 천년왕국 안에서 한 지파일 것이다.(겔48:1). 이것은 하나님의 긍휼을 묘사한다.

***주님의 경륜 안에서 볼 때 분열은 가장 나쁜 죄였다.. 하나님의 백성 중에 결코 분열보다 더 손해를 입히고 더 파괴적인 극악한 죄는 없다.... 이 분열의 근원을 살펴볼 때, 그 근본동기는 자기 지파의 유익만 관심하며 돌아보는 <온통 자기 유익괴 욕심에만 관심을 두는 폐쇄적 개인주의, 이기주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그 무엇보다도 이 죄악을 피하는 최상의 길은 참 생명의 유기적 공동체 안의 다른 사람들의 유익과 필요에 관심을 돌리며 마음을 열고 그들과 접촉하여 대화와 상의, 교통 안에 함께 하나되며 주님 말씀을 그대로 따라 함께 나아가는 것이다> 분열적 경배의 중심지는 종종 우상들과 연관되며 우상 뒤에는 반드시 조종하는 마귀가 숨어 도사리고 있음을 기억하라..그러므로 우상을 세움으로 인해 <사자 새끼였던> 단은 뱀이 되고 말았다.((구약 신12, 14, 15, 16장에서 무려 15번 이나 경고하고 있었다))....오늘의 기독교는 어찌 보면 변절로 가득 차 있다. 그야말로 우주적이다. [하나님의 신약 경륜 안에서는, 모든 참된 믿는이들이 하나님의 제사장들이 되었다(벧전2:9, 계1:6, 5:10)].... 그런데, 우상숭배로 가득한 변절투성이인 가톨릭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개혁이라는 명목으로 태어난 개혁교회마저도, 가톨릭의 성직 체계를 <편의에 따라 = 끼리끼리 그들만의 리그로 만드는 의도로> 슬며시 답습하고 허용하고 있는 바, 여태껏 <신학교를 마친>성직자와 <그렇지 못한> 평신도로 구분하고 성직을 독점하고 있는 이것 또한 변절이자 타락이요, 마땅히 거부하고 버려야 하는 변절적 실행이다..,

....더 엄밀히 말하자면 <주 임재 앞에서 절대적 진리 따라 분명하게 지향하는 바> 하나님에게가 아니라 <자기의 유익 따라 달리 취하는 정치적, 타협적 태도로> 사람에게 좋게 하려함은 변절임에 주의하라.....[갈1:10....*10.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정리해 본다면, 단의 실패는 그가 <공동체가 아니라 자신이 이득만을 위하는>이기적 개인주의적이라는 것이었고, 갓의 성공=회복은 그가 <모든 지파를 위하는> 곧 공동체인 몸을 위하여 단체적이 되고 형제들과 함께 움직인 것이다.

**갓에 관하여..(롬12:1,2절을 실행함....<마음이 청결한 자 = 주께 자기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자 = 하나님을 보는자> 하나님을 아는자요 하나님이 아닌 원수대적자를 식별하여 분별함 통해 변절로부터 회복되고, 결국 원수를 박멸하는 자가 된다...<이기적 개인주의 따르는> 이 세대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는 자로서 마음을 새롭게 함 통해 변화 받고 성숙함에 이르러,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여 알고 실행한다).새끼 사자가 아니라 원수 대적자를 명확히 식별하여 전혀 망설임 없이 여지없이 박멸하고, 그리스도의 몸의 생활, 곧 공동체의 회복과 복됨을 우선시하여 자기 몸 사리지 않고<선공후사 정신> 돌아보아 자원-헌신-솔선수범하여 섬기며 비로소 <새끼 낳는> 성숙한 암사자이다...이 선공후사-솔선수범 정신은 주 보시기에 공의롭다 여기신다....변절 원인과 그 극복이라는 의미에서 단과 갓은 동전 양면의 짝이다

...[창49:19...갓은 군대의 추격을 받으나 도리어 그 뒤를 추격하리로다].

[신33:20. 21 *20. 갓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갓을 광대하게 하시는 이에게 찬송을 부를지어다 갓이 암사자 같이 엎드리고 팔과 정수리를 찢는도다 *21.그가 자기를 위하여 먼저 기업을 택하였으니 곧 입법자의 분깃으로 준비된 것이로다 그가 백성의 수령들과 함께 와서 여호와의 공의와 이스라엘과 세우신 법도를 행하도다]

......야곱은<단의 실패로 인하여>, 그분의 구원을 바라며 주님을 불렀고, 주님은 이 부르는 소리에 응답하셨다. 그러므로 단에 뒤이어 우리는 그의 연속인 갓을 본다...갓에게서 되찾은 승리, 승리의 회복을 본다. 단과 갓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 영적 측면으로 볼 때 한무리, 하나임을 명심하라. 이 승리로 갓은 하나님에 의해 광대케 되며 원수 대적자들의 뒤를 추격 박멸하는 자, 그리스도 곧 땅을 확장하는 자로서 나타나고 있다... 보라 한걸음 더 나아가 갓은 암사자, 그것도 휴식 위해 웅크린 수사자인 유다의 상태가 아니라 한층 더 진보한, 요동없이 침착하게 엎드려 <원수요 대적자인> 잡은<패배시킨> 먹이의 팔<능력>과 정수리<두개골>를 갈기갈기 찢어 박살 내버린다. .. 또한 승리를 통해 땅의 확장, 곧 <입법자 모세를 위한 분깃(모세의 매장지로서)으로 예비된>기업을 자기를 위하여 먼저 선취하였으되, 여호와의 공의와 이스라엘에게 세우신 법도<=선공후사-솔선수범의 자원-헌신-섬김의 정신>를 행함따라 <겸손하게, 그러나 앞서서 나아가 용감히 싸워 이김으로써> 형제들의 필요외 분깃 확보를 도우며 돌보는 일에 경홀히 함이 결코 없었고, 정복전쟁이 끝난 후에야 드디어 돌아와서 누리고 있다.

**아셀에 관하여 ((역사-지리적으로 볼 때, 감람나무가 풍부!!...레바논지역))....<매일의 행함 위한 그 영의 공급 인해> 영육 간의 생명 풍성 충만함과 복음 전파 측면에서 볼 때 아셀과 납달리는 짝을 이룬다.

....[변절을 극복한]갓이 온 후에라야 [주님의 <다함 없는> 풍성부요충만과 능력/안식 누리는] 아셀이 따라 온다!!..JC의 다함 없는 풍성부요넘침 누림의 안식은 오직 절대 긍정-절대 신뢰-절대 기쁨으로 주 앙망하며 <내일 일에 대한 염려는 주께 맡겨드림으로써>그분의 인도따라 동행함으로 오게 되는 바, 이것이 생명 성숙의 실제이다.

...[창49:20..아셀에게서 나는 먹을 것은 기름진 것이라 그가 왕의 수라상을 차리리로다]

..[신33:24, 25..*아셀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아셀은 아들들 중에 ['유다나 요셉보다도 더 특히, 양식과 광물에 있어서 극한 풍성으로] 더 복을 받으며 그의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유다는 그 옷을 포도주에 씻었지만] 그의 발이 기름에 잠길지로다 (보라 이는 부활 생명의 성령으로 충만 넘침이니..계6:6..기름과 포도주는 해치 말라...기근의 때에는 감람 기름과 포도주가 부족하게 되지만, 결코 고갈되지는 않게 하신다..) *26.네 문빗장[=신발..shoes]은 철과 놋이[=전쟁과 왕국 건축을 위함] 될 것이니(=네 신발 아래 철과 놋이 있으리니) 네가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strength = 안식-힘/여력...무사-안전, 평안-평정...항상 넉넉함-여유-평안/안식으로 서두를 필요나 걱정이나 염려가 없는] 있으리로다]

.....사자 가족이자 왕족들인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승리가 있고 우리의 것 누림 전에 우리의 형제들로 하여금 그 분깃을 얻도록 도울 때 우리는 풍성한 음식을 가진다. ..이 풍성한 음식은 나아가 [왕께 합당한]왕의 진수, 왕의 음식이 되는 바 그것은 평민의 음식이 아니라 왕들, 왕족들을 위한 음식이 된다.

**납달리[하솔,게데스,가버나움 포함]에 대하여

...시22편 제목 <새벽 아침의 암사슴>..곧 <고난 받고 죽으시고 장사지낸 바 되었으나 하나님의 권능으로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놓인 암사슴이다....기억하라, 아셀 체험이 있고 난 후에야 납달리가 오고 있다... 납달리<풍성한 부활 생명>는 아셀<일상의 모든 것에 족함-능력/안식>과도 상호간에 반드시 연결되는 상호 필충조건이 된다.

....[시22.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아얠렛샤할(새벽 아침의 암사슴)에 맞춘 노래 ....*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2.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 *3.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4. 우리 조상들이 주께 의뢰하고 의뢰하였으므로 그들을 건지셨나이다 *5. 그들이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였나이다 *6.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 거리요 백성의 조롱 거리니이다 *7.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8. 그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그를 기뻐하시니 건지실 걸 하나이다 *9. 오직 주께서 나를 모태에서 나오게 하시고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을 때에 의지하게 하셨나이다 *10. 내가 날 때부터 주께 맡긴 바 되었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주는 나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11. 나를 멀리 하지 마옵소서 환난이 가까우나 도울 자 없나이다 *12. 많은 황소가 나를 에워싸며 바산의 힘센 소들이 나를 둘러쌌으며 *13. 내게 그 입을 벌림이 찢으며 부르짖는 사자 같으니이다 *14. 나는 물 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15.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입천장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죽음의 진토 속에 두셨나이다 *16.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17.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그들이 나를 주목하여 보고 *18.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19. 여호와여 멀리 하지 마옵소서 나의 힘이시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20. 내 생명을 칼에서 건지시며 내 유일한 것을 개의 세력에서 구하소서 *21. 나를 사자의 입에서 구하소서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들소의 뿔에서 구원하셨나이다 *22.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 가운데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23.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지어다 야곱의 모든 자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지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지어다 *24.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25. 큰 회중 가운데에서 나의 찬송은 주께로부터 온 것이니 주를 경외하는 자 앞에서 나의 서원을 갚으리이다 *26.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 *27.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하리니 *28.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모든 나라의 주재심이로다 *29. 세상의 모든 풍성한 자가 먹고 경배할 것이요 진토 속으로 내려가는 자 곧 자기 영혼을 살리지 못할 자도 다 그 앞에 절하리로다 *30. 후손이 그를 섬길 것이요 대대에 주를 전할 것이며 *31. 와서 그의 공의를 태어날 백성에게 전함이여 주께서 이를 행하셨다 할 것이로다]

...[창49:21..납달리는 놓인 암사슴이라 아름다운 소리를 발하는도다]...체험된 그리스도의 부활, <속 사람을 늘 새로이 채워 풍성케 하며 다함 없는 노래함의 열정 북돋우는> 바로 그 생생한 간증을 노래하고 있는 참으로 자유한 부활생명의 복음 전파자

...[신33:23..납달리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은혜가 풍성하고[=다함 없는 그분의 총애가 족함 = 은혜가 족함...구약의 총애favor는 신약의 은혜grace와 동일하다....이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말씀하심따라 부활 안에서 그것을 말해낼 때에 그분의 총애와 은혜의 족함을 알게 된다....부활 안에서 승리하는 생명 성숙 체험이다] 여호와의 복이[=이는 물질적 축복아니라, 영 안에서, 생명 안에서, 하늘에 속한 축복임] 가득한 납달리여 너는 서쪽[=바다, 곧 지중해와 건너편 이방 세계]과 남쪽[=유대인의 세계]을 차지할지로다(곧, 이것은 온 땅(만유를 포함한 그리스도) 얻음을 의미함.....<죄인 괴수라 스스로 생각했던 사도 바울보다도 더 극악한, 가장 악한자라 여겨지는>르우벤에서 시작했더라도, 시므온-레위-유다-스불론-잇사갈-단-갓-아셀을 생명 안에서 경험하고 통과하여 납달리에 이르러야 온 땅을 소유하는 자격을 갖게 됨을 명심하라)]

...[마28:18-20... *18.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행1: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롬15:19...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승리의 그리스도는 사자요, 또한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그 부활 생명의 넘치는 활기와 즐거움으로 산꼭대기 위에서 힘차게 뛰어 오르며 뛰노는, 해방된 암사슴...그 어떤 것도 결코 그분을 가로막거나 좌절시킬 수 없으심....또한 <아름다운 소리...아름다운 말을 발하시는 분> 마28장의 부활 주님이시니....부활 안에 있는 생명 성숙 안에서 충만케 하신 복음을 노래함은 전혀 힘든 과업이 아니기에 그분은 우리들에게 <아름다운 말-아름다운 소리-아름다운 소식인, 땅끝까지 세상 끝날까지 <그분과 하나된 우리에게 위임하신 바, JC이름으로> 복음 전파를 통해 제자삼음-작은 사자 새끼 그리스도와 교회- 왕국 산출을 또한 명령하시고 함께 친히 이루신다..

===[[요셉과 베냐민]]===

....야곱의 예언적 축복을 찬찬히 살펴 봄으로써, 거듭난 믿는이인 우리 모두가 <정욕 가득한>르우벤-유다 <분기 탱천한>시므온- 레위 같은 죄인들로 시작되나, 결국 회개하고 주 향한 일사각오의 열심으로 제사장 직분 얻은 레위와 왕권 지닌 유다로 변화되었고, 더 나아가 <아름다운 말을 발하는>부활하신 그리스도인 납달리로 변화되어야 하며 더 계속 전진하여 [부활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나타내는]요셉과 베냐민이 되어야 함을 뜻한다.

....요셉을 낳았을 때 라헬은 <겨우 얻은> 그의 첫 아들 이름을 요셉이라 지었는데 요셉 자신 안에서는 완성<만족>이 없었음을 상징한, 또다른 한 부분이 필요함을 말하고 있었는데 그러므로 베냐민은 요셉의 완성이요, 요셉과 베냐민은 하나로 보는 것이 영적으로 합당한 해석이며 그 후 구약에서 요셉과 베냐민은 항상 한 단위로 배열되고 있다.

....요셉은 장자권을 받고 그 땅 분깃의 두 몫을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상속하여 요셉은 결국 두 지파, 에브라임 지파와 므낫세 지파가 되었다.(더 나아가 므낫세 지파는 땅의 두 부분을 받고 있는데, 반은 요단 동쪽에서, 나머지 반은 서쪽에서 받고 있다).. 요셉과 베냐민은 11째, 12째 아들로서 또한 한 배에서 나온 형제지간이었고, 뒤에 그들은 하나님의 거처 배후(서쪽)에 진을 쳤던 에브라임-므낫세-베냐민의 세 지파가 되었는데, 반면에 유다는 동쪽, 곧 장막의 앞에서 선두에 나아가는 지파였다.

....요셉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을 절대적으로 믿는 바, 그 누구보다도 더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았으며, 매우 신실하였고 절대적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요셉은 어떤 흠결도 볼 수 없는 최초의 완전한 사람으로 기록하고 있다. 행위의 완전성과 늘 승리함 인해 요셉을 < 두 뿔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가진, 그리하여 적대자들을 땅 끝까지 밀어붙이는> 강하고 힘찬 수소에 비유한다(신33:17) ..그는 모든 것으로 더불어 영원 과거부터 영원 미래까지 하늘로부터 땅까지 시간과 공간에 있어서 10가지 항목으로 축복 받았다. 온 우주가 그에게 축복이 되었다.

....베냐민은 물어뜯는 이리로 묘사된다.(49:27) 또한 하나님의 거처가 베냐민과 함께 있다(신33:12) 그러므로 축복 있는 야곱의 예언은 충만한 우주적 축복과 하나님의 거처로 끝맺는다. 즉, 창49장의 끝은 온전한 발전을 위하여 계21, 22장을 필요로 한다....창41, 야곱의 약전을 참고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