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8장 [510.하나님의 진리등대] [268.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320. 나의 죄를 정케 하사]
((제2년 1월1일, 성막 봉헌과 제사장 위임식이 있은 다음, 성막 움직임을 위한 12지파 족장들의 12마리 소와 6대의 수레 드림, 동시에 성막 제단 기능 작동 위한 12지파 헌물 드림의 12일간 일정이 다 마쳐진 다음, 모세가 주께 보고하러 성막에 들어갔을 때, 그 때부터 비로소 속죄소 위 그룹 사이에서 말씀하시는 여호와의 음성을 듣게 되며, 주님은 성소의 등대 등잔불을 밝히도록 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신할 레위인들을 (25-50세까지) 정결례를 마친 후 성소 직무를 위한 봉사를 시작하도록 명하고 계심..))
주께는 어둠조차 밝음이요, 모든 섬김이마다 기억해야 할 것은 의식 영역에서 무의식 영역까지 두루 살피시는 하나님이라는 것.. 그대의 의식과 무의식의 전 영역에 걸쳐 다스리심으로써 그리스도 닮음 이루시게 해 드리라
**성소 등대-- 안뜰 놋 물두멍--지성소 두 그룹에 대해서는 크기 기록이 없음 ::: 그분의 영광을 제한하지 말라..
**일곱 등잔은, 성막 중심부를 향하여 앞으로...떡상을 마주 보고) 비추게 함으로써 영적 섬김 가능하도록 함...**성소 떡상 높이...번제단 그물망과 연결된 고리 높이...지성소 증거궤 상단부의 속죄소 높이는 모두 1.5규빗으로 일치됨을 볼 수 있다!! ::: 대속의 십자가 사역 가운데로 이끄는 보혈, 성령, 말씀이 하나 됨을 암시..
**[제사장 직분을 보조하는 레위인들을 바침의 순서]
==(먼저, 바치기 전의 정결레) 레위인들을 데려다가 정결케 함 :*1)정결케 하는 물을 뿌림(=그리스도의 구속의 효능 적용)..*2)온 몸의 털을 미는 것(=타고난 모든 힘을 끝내는 것) *3)옷을 빨고 스스로 정결케 하는 것(=자신의 행위와 인격을 처리함) *4)속죄제물-번제물-소제물 바침(=죄가 있는 사람들이로되 Q을 위해 살아야 하고, 인성을 지닌 그리스도처럼 살아야 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 그들의 제물과 대치물이신 그리스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깨닫고 인정하도록 함)
==(Q께 레위인들을 바침).. *1)이스라엘 백성이 레위인들에게 안수함(=동일시...백성의 안수를 통해 레위인들은, 백성들과 동일시 되었음.. 본 뜻은 마땅히 이스라엘 백성이 직접 성막 돌봄의 봉사를 해야 마땅함을 의미하며, 그들의 안수를 통해 레위인들을 대신 바침은 백성 전체가 바쳐졌음인 것을 깨닫게 하고 계심..) *2)두 마리(속죄 제물과 번제 제물로서) 황소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여호와께 바침 *3)레위인을 요제물로 드림(=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예표...Q을 위하는 회막 봉사를 하도록 하기 위함)
@@속죄의 물
.. === [ 민8:7 너는 이같이 하여 그들을 정결하게 하되 곧 ((진영 밖 정한 곳에 둔 암송아지의 재를 물두멍의 물에 넣어 만든)) 속죄의 물(מֵי חַטָאת : 메이 하타아트)을 그들에게 뿌리고…]
...레위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초태생을 대신해서 택하셨다. 그러므로 모든 레위인은 하나님께 속했으며, 성막의 일을 그들의 기업으로 받았다. 성막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특별한 정결 예식이 필요했다. 민8장은 이 특별한 정결예식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그 중에 민8:7에 ‘속죄의 물’을 레위인들에게 뿌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과연 ‘속죄의 물’은 무슨 물일까?..
... 이 물을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힌트는 민19:9에 나온다...(민19:1-9 요약) 흠이 없고 멍에를 매지 아니한 붉은 암송아지(영문 밖에서 죽으신 대속-정결케 하시는 2중 효능-5중의 희생 제물 그리스도 표상...거듭난, 날마다 새로와지며 자라나는 성도)를 진영 밖에서 제사장의 지켜보는 눈 앞에서 (레위인이) 잡고, 제사장은 손가락에 피를 찍고 회막 앞을 향하여 일곱 번 뿌리고, (가죽-고기-피-똥 전체를) 바로 거기서 불사르게 하고, 그와 동시에 백향목(=위엄-힘-영화-영원), 우슬초(참회-겸손-세례), 홍색실(속죄-대속)[대속-정결케 하는 그리스도의 보혈 효능]을 가져다가 그 가운데 던져 놓아 함께 완전히 살라진 그 재를 거두어 진영 밖 정한 곳에 두고서, 부정 씻는 물을 위해 간직하도록 하셨음... [민19:9 이에 정결한 자가 암송아지의 재를 거두어 진영 밖 정한 곳에 둘지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 회중을 위하여 간직하였다가 부정을 씻는 물 (מֵי נִדָה : 메이 니다)을 위해 간직할지니 그것은 속죄제니라]... 이 구절에 의해 ‘속죄의 물’과 ‘부정을 씻는 물’은 대부분 같은 것으로 해석한다. 만드는 방법은 민19:17에 설명되어 있다. [민19:17 그 부정한 자를 위하여 죄를 깨끗하게 하려고 불사른 재를 가져다가 흐르는 물(מַים חַיִים : 마임 하임)과 함께 그릇에 담고] ... 이 물에 대한 사용 방법은 민19:18에 설명되어 있다. [민19:18 정결한 자가 우슬초를 가져다가 그 물을 찍어 장막과 그 모든 기구와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뿌리고 또 뼈나 죽임을 당한 자나 시체나 무덤을 만진 자에게 뿌리되]...즉, 우슬초에 찍어서 정결함을 입을 자에게 뿌리는 것이다. 한편, 겔36:25에서는 ‘맑은 물’이라고 번역된 물이 있다. [겔36:25 맑은 물(מַיִם טְהוֹרִים :마임 테호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본 구절의 히브리어를 직역을 하자면, ‘정결의 물’ 혹은 ‘정결케 하는 물’의 뜻이다. 단순히 한국말만 보면 ‘깨끗하고 맑은 물’의 개념으로 이해하기 쉽다. 하지만, 그 용도는 위에서 설명한 ‘속죄의 물’이나 ‘부정을 씻는 물’과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이름으로 불렸지만, 실제로는 같은 것으로 여길수 있다. ....제사장은, 그리고 송아지를 불사른 자도 ,자기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 진영에 들어갈 것이라 그는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암송아지의 재를 거둔 자도 자기의 옷을 빨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7, 8, 10)
.....그러나, 민5:17에 기록된 ‘거룩한 물’과는 다르다. [민5:17 토기에 거룩한 물(מַיִם קְדוֹשִים : 마임 크도쉼)을 담고…] 이 ‘거룩한 물(주 임재 안에 있기에 거룩함)’은 출30:17~21에 설명되어 있는 회막과 재단 사이에 있는 놋으로 만든 물두멍 안에 있는 물을 말한다. 아론과 그의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때 그들의 수족을 씻는 물을 이 물두멍에 담아 두었다. 민5:17에서는 이 물을 ‘거룩한 물’이라고 불렀고, 이 물로써 의심의 소제물과 함께 저주가 되게 할 쓴 물을 만든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므로, ‘속죄의 물’과는 그 용도와 내용이 다른 것이다.
((제2년 1월1일, 성막 봉헌과 제사장 위임식이 있은 다음, 성막 움직임을 위한 12지파 족장들의 12마리 소와 6대의 수레 드림, 동시에 성막 제단 기능 작동 위한 12지파 헌물 드림의 12일간 일정이 다 마쳐진 다음, 모세가 주께 보고하러 성막에 들어갔을 때, 그 때부터 비로소 속죄소 위 그룹 사이에서 말씀하시는 여호와의 음성을 듣게 되며, 주님은 성소의 등대 등잔불을 밝히도록 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신할 레위인들을 (25-50세까지) 정결례를 마친 후 성소 직무를 위한 봉사를 시작하도록 명하고 계심..))
===등잔을 차려 놓는 방식....떡상 방향으로 마주 보도록 등불을 켬...말씀의 떡 먹음은 성령의 비추는 빛 아래서만 그 영양 공급의 완전함을 누림, 또 그렇게 공급 받은 그리스도로 기도함이야말로 Q 뜻 이루며 그분의 영광을 드러냄..
1.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아론에게 말하여 이르라 등불을 켤 때에는 일곱 등잔을 등잔대 앞으로 비추게 할지니라 하시매
3. 아론이 그리하여 등불을 등잔대 앞으로 비추도록 켰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4. 이 등잔대의 제작법은 이러하니 곧 금을 쳐서 만든 것인데 밑판에서 그 꽃까지 쳐서 만든 것이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보이신 양식을 따라 이 등잔대를 만들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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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인을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다...레위인을 요제로 드림의 [봉사자] 성별-위임 예식.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6.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데려다가 정결하게 하라
7. 너는(모세는) 이같이 하여 그들을 정결하게 하되 곧 속죄의 물을 그들에게 뿌리고 그들에게 그들의 전신을 삭도로 밀게 하고 그 의복을 빨게 하여 몸을 정결하게 하고
8. 또 그들에게 수송아지 한 마리를 번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그 소제물로 가져오게 하고 그 외에 너는 또 수송아지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가져오고
9. 레위인을 회막 앞에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모으고
10. 레위인을 여호와 앞에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이(12지파 대표들이) 그들에게 안수하게 한 후에
11.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레위인을 흔들어 바치는 제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우리 Q의 성전 직무 봉사자 됨의 요제로 주께 드립니다, 선포함으로써] 이는 그들에게 여호와께 봉사하게 하기 위함이라
12. 레위인으로 수송아지들의 머리에 안수하게 하고 네가(모세가) 그 하나는 속죄제물로, 하나는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려 레위인을 속죄하고
13. 레위인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 앞에 세워 여호와께 요제로 드릴지니라
14. ○너는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구별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내게 속할 것이라
15. 네가 그들을 정결하게 하여 요제로 드린 후에 그들이 회막에 들어가서 봉사할 것이니라
16.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게 온전히 드린 바 된 자라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초태생 곧 모든 처음 태어난 자 대신 내가 그들을 취하였나니
17. 이스라엘 자손 중에 처음 태어난 것은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내게 속하였음은 내가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태어난 자를 치던 날에 그들을 내게 구별하였음이라
18. 이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태어난 자 대신 레위인을 취하였느니라
19.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취하여 그들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어 그들로 회막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봉사하게 하며 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성소에 가까이 할 때에 그들 중에 재앙이 없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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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께서 레위인에 대하여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다 따라 레위인에게 행하였으되 곧 이스라엘 자손이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더라
21. 레위인이 이에 죄에서 스스로 깨끗하게 하고 그들의 옷을 빨매 아론이 그들을 여호와 앞에 요제로 드리고 그가 또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여 정결하게 한
22. 후에 레위인이 회막에 들어가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 앞에서 봉사하니라 여호와께서 레위인의 일에 대하여 모세에게 명령하게 하신 것을 따라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더라
23.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4. 레위인은 이같이 할지니 곧 이십오 세 이상으로는 회막에 들어가서 복무하고 봉사할 것이요
25. 오십 세부터는 그 일을 쉬어 봉사하지 아니할 것이나
26. 그의 형제와 함께 회막에서 돕는 직무를 지킬 것이요 일하지 아니할 것이라 너는 레위인의 직무에 대하여 이같이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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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n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2. "Speak to Aaron and say to him, 'When you mount the lamps, the seven lamps will give light in the front of the lampstand.'"
3. Aaron therefore did so; he mounted its lamps at the front of the lampstand, just as the LORD had commanded Moses.
4. Now this was the workmanship of the lampstand, hammered work of gold; from its base to its flowers, it was hammered work; according to the pattern which the LORD had showed Moses, so he made the lampstand.
5. Again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6. "Take the Levites from among the sons of Israel and cleanse them.
7. "And thus you shall do to them, for their cleansing: [sprinkle] purifying water on them, and let them use a razor over their whole body, and wash their clothes, and they shall be clean.
8. "Then let them take a bull with its grain offering, fine flour mixed with oil; and a second bull you shall take for a sin offering.
9. "So you shall present the Levites before the tent of meeting. You shall also assemble the whole congregation of the sons of Israel,
10. and present the Levites before the LORD; and the sons of Israel shall lay their hands on the Levites.
11. "Aaron then shall present the Levites before the LORD as a wave offering from the sons of Israel, that they may qualify to perform the service of the LORD.
12. "Now the Levites shall lay their hands on the heads of the bulls; then offer the one for a sin offering and the other for a burnt offering to the LORD, to make atonement for the Levites.
13. "And you shall have the Levites stand before Aaron and before his sons so as to present them as a wave offering to the LORD.
14. "Thus you shall separate the Levites from among the sons of Israel, and the Levites shall be Mine.
15. "Then after that the Levites may go in to serve the tent of meeting. But you shall cleanse them and present them as a wave offering;
16. for they are wholly given to Me from among the sons of Israel. I have taken them for Myself instead of every first issue of the womb, the first-born of all the sons of Israel.
17. "For every first-born among the sons of Israel is Mine, among the men and among the animals; on the day that I struck down all the first-born in the land of Egypt I sanctified them for Myself.
18. "But I have taken the Levites instead of every first-born among the sons of Israel.
19. "And I have given the Levites as a gift to Aaron and to his sons from among the sons of Israel, to perform the service of the sons of Israel at the tent of meeting, and to make atonement on behalf of the sons of Israel, that there may be no plague among the sons of Israel by their coming near to the sanctuary."
20. Thus did Moses and Aaron and all the congregation of the sons of Israel to the Levites; according to all that the LORD had commanded Moses concerning the Levites, so the sons of Israel did to them.
21. The Levites, too, purified themselves from sin and washed their clothes; and Aaron presented them as a wave offering before the LORD. Aaron also made atonement for them to cleanse them.
22. Then after that the Levites went in to perform their service in the tent of meeting before Aaron and before his sons; just as the LORD had commanded Moses concerning the Levites, so they did to them.
23. Now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24. "This is what [applies] to the Levites: from twenty-five years old and upward they shall enter to perform service in the work of the tent of meeting.
25. "But at the age of fifty years they shall retire from service in the work and not work any more.
26. "They may, however, assist their brothers in the tent of meeting, to keep an obligation; but they [themselves] shall do no work. Thus you shall deal with the Levites concerning their oblig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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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8장 (개요)
본 장은 성소의 등과 등불에 관한 것이다.
1. 등대에 불을 붙이는 것은 제사장들이 할 일이다(1-4).
2. 살아 있는 등잔(이렇게 부를 수 있을 것 같다)과 등잔에 불을 붙이고 빛을 밝히는 일을 하는 사역자들은 레위인들이다. 제사장의 위임식은 이미 보았다(레 8장). 여기서는 일반 성직자격인 레위인들의 안수식이 있다.
(1) 그들을 정결케 하는 법(5-8).
(2) 그들을 성별하는 법(9, 10).
(3) 이스라엘 장자들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바쳐진 자들이다(11-18).
(4) 그들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보좌하는 협력자들이다(19).
(5) 이 모든 명령은 그대로 실행된다(20-22).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들의 봉사 연한이 나와 있다(23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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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의 등대(민 8:1-4)
금 등대의 제조법에 대해서는 오래 전에 이미 지시가 있었다(출 25:31). 그리고 그 등대는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보여 준 그 모형대로 만들어졌다(출 37:17).
그러나 이제 다른 것도 사용할 준비가 된 지금에 와서야 비로소 등잔에 불을 붙이라는 명령이 내렸다. 다음과 같은 점을 관찰할 수 있다.
Ⅰ. 등잔에 불을 붙인 사람. 그는 아론 자신이다. 아론이 “등불을 켰다”(3절).
그는 하나님께 대한 백성의 대표자로서 하나님의 집의 종 된 직무를 다했다. 즉 그는 그의 주인의 등불을 밝힌 것이다.
또 백성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대표자로서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호의를 그들에게 보여 준 것이다.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시 18:28)라는 표현이 있다. 또 이로써 아론 자신은 이제 백성을 축복해 줄 지시를 받은 셈이다.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추리라”(6:25).
계명은 곧 등불이다(잠 6:23). 성경은 “어두운 데 비추는 등불”이다(벧후 1:19).
진실로 교회라고 할지라도 그 말씀의 등불이 없으면 어두운 곳이 된다. 등불이 없으면 회막도(거기에는 창문도 없었다) 캄캄해지고 마는 것과 마찬가지다.
또한 사역자들이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하고 풀어서 이 등불을 비추는 것이다.
제사장은 제단의 불에서 불을 가져다가 가운데 등잔에 불을 붙였고, 그 날에 차례로 나머지 등잔에 불을 붙였다.
이것은 에인즈워드의 말에 따르면, 모든 빛과 지식의 근원은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뜻한다. 그리스도는 바로 “일곱 등불”(계 4:5)을 상징하는 “하나님의 일곱 영”을 가지고 계신 분이다.
그러나 성경의 해석에서는 한 구절이 또 다른 구절에서 빛을 받아서 밝혀져야만 한다.
또 에인즈워드는 일곱은 완전수며, 이 등대의 가지가 일곱 개인 것은 우리를 구원에 이를 만큼 지혜롭게 하는 성경의 완전성을 시사해 준다고 보았다.
Ⅱ. 그 등불은 “등대 앞으로” 비치도록 했다. 즉 진설병이 놓여 있는 식탁이 있는 쪽이다.
이 등잔은 촛불처럼 스스로 타는 빛이 아니고 등불이 빛을 발하기 때문에 회막 맞은편으로 빛을 발하는 것이었다(마 5:15).
세상의 빛, 곧 교회의 빛은 등불처럼 빛나야 한다. 우리는 빛을 가지고 있으므로 빛을 비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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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인의 성별(민 8:5-26)
인구 조사 때에 레위인과 일반 이스라엘 자손들은 구별되었으며, 레위인들은 별도로 계수했다는 것을(3:6, 15) 이미 보았다. 이것은 그들이 회막 일에 봉사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었다.
이제 여기서는 그들에 대한 엄숙한 안수식의 지시가 내려지며(6절), 또 그것이 실행된 것을 보게 된다(20절).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 외에는 이스라엘인 모두가 이런 명예를 차지하는 것이 아님을 이스라엘인은 알아야 했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을 이웃과 구별하라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케 하기 위함이었다.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모든 사람은 그 일의 정도에 따라서 하나님께 자기를 헌신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세례를 받아야 하며, 사역자들은 안수를 받아야 한다. 우리는 먼저 주님의 일을 한 후에 우리의 일을 해야 한다. 안수의 방법을 관찰해 보자.
Ⅰ. 레위인들은 정결케 되어야 한다. 그들을 정결케 하는 예식은,
1. 그들 스스로 해야 했다. 그들은 “그 의복을 빨고”, 목욕을 할 뿐만 아니라 “그 전신을 삭도로” 밀어야 했는데 이것은 문둥병자의 정결 예식과 마찬가지다(레 14:8).
그들은 “전신을 삭도로 밀어” 물로 씻겨지지 않은 더러움을 제거해야 했던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하는 야곱은 털이 없는 사람이었고 에서는 털이 많은 사람이었다. 저들이 스스로를 정결케 하기 위해 감수해야 했던 큰 고통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교훈해 준다. 즉 모든 그리스도인, 특히 사역자들은 회개와 근신을 통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함으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야” 한다(고후 7:1).
여호와의 기구들을 나르는 자들은 정결해야 한다.
2. 모세도 도왔다. 모세는 정결케 하는 “속죄의 물로 그들에게 뿌렸다.”
정결케 하는 물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서 마련된 것이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가 신앙에 의해 우리에게 적용되는 것을 상징한다.
그 피는 우리를 악한 마음에서 정하게 해 주어 우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기에 적합하게 한다.
우리가 자신을 정결케 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며 또 하나님은 우리를 정결케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Ⅱ. 이렇게 준비된 레위인들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모이는 엄숙한 회의를 열어 여호와 앞에 나서게 되며, “이스라엘 자손으로 그들에게 안수케” 해야 한다(10절).
이것은 레위인들과 그들의 봉사에 대한 이스라엘의 이해 관계가(부분적으로 그 백성 전체가 그 일들과 관련이 있다) 하나님과 그의 성소에 대한 관계로 전이되는 것이다.
그들은 레위인들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삼아 “영적 예배”(KJV에는 “합당한 예배”로 되어 있음)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롬 12:1).
그러므로 다른 모든 경우에 있어서도 제물을 가져온 자들이 그렇게 하지만, 저들은 “그들에게 안수”한 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드리는 예배가 온 회중, 특히 하나님께 마땅히 드려야 할 장자들의 온 회중이 드리는 예배 대신으로 하나님께 열납되기를 바라는 뜻에서다.
이것은 일반인들이 사역자를 안수하여 임명할 권한이 있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 전혀 아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레위인들에게 손을 얹은 것은 레위인들을 [그들이 직접 안수하여]성소의 사역자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들을 여호와께 제물로 드릴 아론에 의해서 레위인들이 사역자가 되게 하기 위해, 자기들의 민병대나 국민 단체로부터 그 레위 지파를 떼어 내어 파송한 것을 상징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레위인들에게 안수할 수는 없었을 것이고, 아마 각 지파의 대표들이 와서 안수했을 것이다.
혹자는 각 가정의 장자들이 와서 안수했을 것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레위인들이 자기들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바쳐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광을 위해 우리에게 어떤 일을 원하시든 그것을 아까워하고 억류해 둘 것이 아니라, 우리는 거기에다 손을 얹고 쾌히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그것을 하나님께 드리도록 하자.
Ⅲ. 그들을 위해서 제사가 드려졌는데, 처음에는 속죄제였다(12절). 그러고 나서 번제를 드려 “레위인을 속죄했다.”
각 해당자들은 그 제물의 머리에 안수를 해야 했다. 여기서 이런 것을 찾아볼 수 있다.
1. 우리는 죄의 용서를 받아 하나님과 화해하기 전까지는 결코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을 수 없는 자들이다.
하나님과 우리의 영혼 사이에 아름다운 교제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먼저 그 사이에 가로놓여 있는 구름이 사라져야만 한다.
2. 우리가 하나님과 화해되고 그 분께 제물을 드리기에 합당한 자가 되는 것은 제사, 곧 그리스도라는 위대한 제사를 통해서다.
그리스도인들이 기독교 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사역자들이 목회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은 모두 그리스도에 의해서다.
박식한 패트릭 주교의 말에 의하면 레위인들이 드린 이 제사는 레위인들이 자기들이 바로 속죄 제물이라고 생각하는 뜻이 있다고 한다.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속죄”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드려진 자들이기 때문이다(19절).
또 레위인들이나 장자들은 죽음으로써 봉헌되는 것이 아니고, 그들을 대신하여 이 두 제사가 드려진다.
따라서 그들은 그 제물에 손을 얹어야 한다. 이스라엘 자녀들이 안수함으로써 그들에게 전가되었던 죄가(10절) 다시 이 짐승들에게로 이전되게 된다.
Ⅳ. 레위인들 자신이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요제로 여호와 앞에 드려진다”(11절).
아론은 먼저는 레위인들 자신과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바쳤듯이, 그들을 하나님께 양도한다. ((제사장인 아론과 그 아들들 앞에 나오게 하여 세움으로써))
요제를 뜻하는 원어의 뜻대로, 정말로 그들을 흔든 것이 아니라 요제의 제물처럼 하늘에 계신 분인 하나님께, 그리고 온 땅의 주이신 하나님께 현신(現身...호명 받은 자로 그 몸을 나타내도록)하는 것이다.
그들을 요제물이라고 부른 것은, 정결 예식 통해 드려진그들은 하나님께 대한 예배를 통해 끊임없이 자기 몸-눈-마음들을 하나님께로 향하고, 하나님을 향해 열어 놓아야 하며, 자기들의 직무를 감당하기 위해 끊임없이 이리저리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은 놀고먹으라고 임명된 것이 아니라 활동하고 분발하게 하기 위해서 임명된 자들이다.
Ⅴ. 하나님은 당신께서 레위인들을 받아들이셨다고 선포하셨다. “그들이 내게 속할 것이라”(14절).
하나님은 장자들 대신 그들을 받으셨다(16-18절). 거기에 대해서는 앞에도 나와 있다(3:41).
하나님께 신실한 마음으로 바쳐진 것은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를 입어 신실한 그 분의 사역자들은 이미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을 입고 있는 자들이다.
“그들이 내게 속할 것이라.” 그리고 “회막에 들어가서 봉사할 것이니라”(15절).
하나님은 그들을 당신의 것으로 취하셨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게 되었다.
회막의 특전에 참여하려는 자는 누구나 회막의 봉사에 참여할 결의가 있어야 한다.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피조물 중 어떤 것도 하나님께 꼭 필요한 종은 될 수 없다(하나님은 그들의 수고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종은 결코 영예로운 종이 될 수 없다. 하나님은 당신이 인정하신 모든 자들을 고용하신다. 천사들에게도 자기들의 임무가 있는 법이다.
Ⅵ. 그 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그들을 한 제물처럼 받아들였다(19절). 그러나 그 혜택은 이스라엘 자녀들 전체에게 돌아간다.
1. 레위인들은 제사장들 밑에서 그들을 보좌하고 성소의 봉사에 노력해야 한다.
아론은 그들을 하나님께 드렸다(11절). 그러자 하나님은 그들을 아론에게 되돌려 주셨다(19절).
우리가 하나님께 바치는 것은 무엇이나 하나님께서 말로 다할 수 없는 유익이 되도록 하여 우리에게 되돌려 주신다는 것을 명심하자.
우리 마음, 자녀들, 재산 따위는 우리가 그것들을 하나님께 바치기 전까지는 진실한 의미에서 결코 우리 것도, 우리의 위안도 되지 못한다.
2. 그들은 백성들을 위해 일해야 한다.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봉사하게” 하기 위해 취해졌다. 즉 그들은 자기들이 해야 할 일만이 아니라 그 백성의 유익을 위해서, 전 민족의 명예와 안전과 번영을 위해서 일해야 했다.
하나님의 일을 성실히 수행하는 자들은 누구보다도 그 민중에게 유용한 일을 하는 셈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하나님의 사역자들은 늘 자기들 일만을 하고 항상 양심적으로 그들의 의무를 다하고 있지만, 그들의 국가를 위해서도 가장 유용한 일꾼들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이스라엘의 자손은 다른 어느 지파보다도 레위 지파의 사람들을 아껴야 한다.
그러나 레위인들이 이스라엘 자손을 위해서 하는 일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다음과 같은 말이 뒤따라 나온다.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이는 그들 중에 재앙이 없게 하려 하였음이니라”라고 했다.
제물을 드려 속하는 것은 제사장의 할 일이다. 그러나 레위인들은 회막 봉사를 통해서 이스라엘의 죄를 속하고, 제물을 통해서 이루어진 하늘과의 평화를 보존한다.
회막 안에서 제사장을 돕는 일을 이스라엘 모든 장자에게 난잡하게 맡겨 두었더라면, 그 일은 빠진 것도 있고 잘못되기도 하며 함부로 하는 일도 생기며―이런 것은 모두 거기에 전념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불찰이다― 또한 부지런히 하지도 않을 것이고, 레위인들이 할 때처럼 그렇게 지성으로 봉사하지도 못할 것이다.
그래서 결국 “이스라엘 자손 중에 재앙”을 가져오게 되리라. 즉 장자들의 죽음이다. 이 재앙은 애굽을 떠날 때 마지막으로 있었던 대재앙이다.
이런 결과를 사전에 막고 속죄를 보존하기 위해 레위인들에게 이 일이 맡겨진 것이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부모 밑에서 그 일을 배우게 된다.
그러므로 그 일을 잘해 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이스라엘 자손, 즉 장자들은 성소에 가까이 나아올 필요가 없게 된다.
또한 만일 어떤 이스라엘인에게 성소에서의 용무가 생길 때면 레위인들은 즉시 달려가서 그에게 모든 절차를 알려 주고 소개함으로써 그들의 실수와 불행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사역자들이 하나님의 일에 있어서 일반 신도들 앞에서 안내자와 선견자와 지도자로서 먼저 나아가며, 그것으로 그들의 임무를 삼도록 한 것은 교회에 대해 베풀어진 지대한 친절임을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실 때에 이런 “선물을 주셨다”(엡 4:8, 11, 12).
Ⅶ. 그들이 일하는 연한이 고정되었다.
1. 25세부터 일할 수 있다(24절).
30세가 되기까지는 회막이나 그 용구들을 나르는 일은 맡을 수 없다(4:3).
그러나 그것과는 달리 25세만 되면 일할 수 있게 했으나, 그만한 연령이면 사역자들이 공무에 나서기 시작할 만한 충분한 나이다.
당시에 그들의 일은 체력과 성숙한 판단력 및 행동의 견실성이 요구되었으며, 사람이란 그만한 나이는 되어야 그런 일을 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풋내기들은 자만심을 가질 위험이 있는 법이다.
2. 50세가 되면 일을 쉬고 안식에 들어가야 했다.
25절의 말씀과 같이 그 때가 되면 전쟁터에서 돌아와야 한다. 그러나 그것은 불명예스런 면직이 아니라 그들의 직무에서 오는 영예를 얻고 나이에서 오는 휴식을 찾아가는 것이니, 지금까지 그들은 자기들의 직무를 담당해 왔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 형제와 함께 회막에서 모실” 것이니, 그것은 곧 연소한 레위인들을 지도하고 그들이 일에 익숙하도록 하는 일이다. 그리고 그들은 회막의 접근로를 지키는 파수병으로서의 “직무를 지켜” 외인이 침입하지 못하게 하고 부정한 자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감시해야 한다. 그들에게 힘겨운 일은 일체 맡겨지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사 그 일에 따라 일할 능력을 주신다면, 사람은 지혜를 다해 자기들의 능력에 맞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연로한 자들은 수탁인으로 적합하니, 그 직분을 맡아야 한다. 청년들은 일을 하기에 적합하니, 봉사하는 일을 해야 한다.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를 얻느니라”(딤전 3:13). 그러나 실상은 하나님이 주신 은사는 연령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욥 32:9).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신다(고전 12:11). 이렇게 하여 레위인들의 할 일이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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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레위인의 성별
[1-4절]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아론에게 고하여 이르라 등을 켤 때에는 일곱 등잔을 등대 앞으로 비취게 할지니라 하시매 아론이 그리하여 등불을 등대 앞으로 비취도록 켰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심과 같았더라. 이 등대의 제도는 이러하니 곧 금을 쳐서 만든 것인데 밑판에서 그 꽃까지 쳐서 만든 것이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보이신 식양을 따라 이 등대를 만들었더라.
아론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등불을 등대 앞으로 비취도록 켰다. 성소 안의 일곱 등잔을 가진 등대는 하나님의 완전한 빛을 나타낸다. 빛은 지식과 의와 기쁨의 상징이라고 본다.
일곱 등잔은 완전한 지식, 완전한 의, 완전한 기쁨을 가리킨다고 본다.
등대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였다. 예수께서는 참빛으로 세상에 오셨다(요 1:9). 그는 친히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셨다(요 8:12).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말씀도 우리에게 빛이 된다(시 119:105; 잠 6:23).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성경말씀 안에 거해야 한다.
[5-13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취하여 정결케 하라. 너는 이같이 하여 그들을 정결케 하되 곧 속죄의 물로 그들에게 뿌리고 그들로 그 전신을 삭도로 밀게 하고 그 의복을 빨게 하여 몸을 정결케 하고 또 그들로 수송아지 하나를 번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그 소제물로 취하게 하고 그 외에 너는 또 수송아지 하나를 속죄제물로 취하고 레위인을 회막 앞에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모으고 레위인을 여호와 앞에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으로 그들에게 안수케 한 후에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레위인을 요제(搖祭)[흔드는 제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이는 그들로 여호와를 봉사케 하기 위함이라. 레위인으로 수송아지들의 머리에 안수케 하고 네가 그 하나는 속죄제물로, 하나는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려 레위인을 속죄하고 레위인을 아론과 그 아들들 앞에 세워 여호와께 요제(搖祭)로 드릴지니라.
이것은 레위인을 정결케 하는 규례이다. 레위인들을 속죄의 물로 씻고 온 몸의 털을 칼로 밀고 옷을 빨고 몸을 정결케 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들에게 안수하고 수송아지 하나를 번제물로, 또 소제물과, 수송아지 하나를 속죄제물로 준비하여 레위인들이 그것들에게 안수한 후 요제로 드려야 했다.
안수는 위탁의 뜻이 있다. 요제(a wave offering)[흔드는 제사]는 제물을 전후로 흔드는 방식의 제사를 가리킨다. 그것은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께서 그 제물을 제사 드리는 자에게 돌려주시는 뜻이 있다고 본다. 즉 요제는 제물을 하나님과 제사 드리는 자가 함께 나누는 뜻이 있다고 본다.[= 십자가에서 구주와 함께 옛사람의 죽음 + 주님 주신 부활의 새 생명<부활 생명> 받은 거듭난 새 사람의 마땅한 헌신적 삶을 의미하기도 함]
[14-19절] 너는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구별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내게 속할 것이라. 네가 그들을 정결케 하여 요제로 드린 후에 그들이 회막에 들어가서 봉사할 것이니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게 온전히 드린 바된 자라. 이스라엘 자손 중 일절[모든] 초태생 곧 모든 처음 난 자의 대신으로 내가 그들을 취하였나니 이스라엘 자손 중에 처음 난 것은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내게 속하였음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모든 처음 난 자를 치던 날에 내가 그들을 내게 구별하였음이라. 이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난 자의 대신으로 레위인을 취하였느니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취하여 그들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선물로 주어서 그들로 회막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봉사하게 하며 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성소에 가까이 할 때에 그들 중에 재앙이 없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하나님께서는 레위인들을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하라고 말씀하셨고 그들을 정결케 하여 요제로 하나님께 드린 후 회막 봉사의 일을 하게 하라고 하셨다. 또 레위인들은 하나님께 온전히 드린 자, 곧 하나님께 온전히 드린 바된 자라고 불리었다.
[20-22절]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께서 레위인에게 대하여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다 좇아 레위인에게 행하였으되 곧 이스라엘 자손이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더라. 레위인이 이에 죄에서 스스로 깨끗케 하고 그 옷을 빨매 아론이 그들을 여호와 앞에 요제로 드리고 그가 또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여 정결케 한 후에 레위인이 회막에 들어가서 아론과 그 아들들의 앞에서 봉사하니라. 여호와께서 레위인의 일에 대하여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좇아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더라.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은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레위인들에게 다 행했다. 레위인들은 죄에서 스스로 깨끗케 하고 그들의 옷을 빨았고 속죄제물로 자신을 정결케 한 후에 회막에 들어가서 아론과 그 아들들의 앞에서 봉사하였다.
[23-26절]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레위인은 이같이 할지니 곧 25세 이상으로는 회막에 들어와서 봉사하여 일할 것이요 50세부터는 그 일을 쉬어 봉사하지 아니할 것이나 그 형제와 함께 회막에서 모시는 직무를 지킬 것[그 형제들이 회막에서 그 직임을 지키도록 도울 것]이요 일하지 아니할 것이라. 너는 레위인의 직무에 대하여 이같이 할지니라.
민수기 4:3은 레위인들이 30세부터 50세까지 일하라고 규정하였다. 그러면 여기에 “25세 이상으로는 회막에 들어와서 봉사하여 일할 것이요”라는 말씀은 아마 견습생으로서 봉사하라는 뜻일 것이다.(본격적 회막 봉사 시작은 30세부터엮다!!) 또 50세 이후에는 그들이 레위인의 일상 업무에서는 제외되지만, 그 형제들에게 조언하거나 그들의 일에 협조하는 일을 해야 했다고 보인다.
본장은 레위인들의 성별과 헌신에 대해 기록하였다. 본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구약시대의 성막 봉사자들인 레위인들은 신약교회의 직분자들을 가리킨다고 본다. 레위인들은 구약교회의 봉사자들이었다. 하나님의 집에서 봉사하는 그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무엇보다 정결함이었다. 그들은 죄로부터 정결함을 얻어야 했고 세속적 생활로부터도 구별되어야 했다. ..((세속적 생활은 물욕과 탐욕, 정욕과 음란, 술취함과 방탕함의 죄악된 생활이다.))
신약교회의 직분자들, 봉사자들, 제직들, 주일학교 교사들, 구역 권찰들은 구약의 레위인들과 같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디모데전서 3:2-12에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근신하며 아담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치 아니하며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 자라야 할지며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아보리요) . . . . 이와 같이 집사들도 단정하고 일구이언(一口二言)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이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하게 할 것이요 여자들[장로와 집사의 아내들]도 이와 같이 단정하고 참소하지 말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라고 교훈하였다.
둘째로, 구약시대의 레위인들은 신약시대의 모든 성도들도 예표하는 뜻이 있다고 본다.
신약교회의 직분자들 뿐만 아니라, 신약교회의 모든 성도들은 정결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즉, 일상속에서 주님이 하도록 하신 바로 그일을 통해 주님을 섬기는, 주님의 지체이자 영적 레위인, 곧 일상속의 전도자- 선교사-증거자들로서의 레위인임을 기억하라!!))
사도 바울은 교훈하기를,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롬 13:12-14),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고후 7:1)고 하였다. 사도 베드로도 말하기를,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고 했다(벧전 1:15). 우리는 다 거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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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37:17-24)..등잔대를 만들다(크기 : 무한)...놋 물두멍의 크기도 기록하지 않고 있음!!
17. ○그가 또 순금으로 등잔대를 만들되 그것을 쳐서 만들었으니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이 그것과 한 덩이로 되었고
18. 가지 여섯이 그 곁에서 나왔으니 곧 등잔대의 세 가지는 저쪽으로 나왔고 등잔대의 세 가지는 이쪽으로 나왔으며
19. 이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저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어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이 그러하며
20. 등잔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21.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위하여는 꽃받침이 있게 하였으되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였고 또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였고 또 다시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되게 하였으니
22. 이 꽃받침과 가지들을 줄기와 연결하여 전부를 순금으로 쳐서 만들었으며
23. 등잔 일곱과 그 불 집게와 불 똥 그릇을 순금으로 만들었으니
24.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는 순금 한 달란트로 만들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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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7가지 이름[성소 안 등대의 일곱 등잔들로 상징됨]
사 11:2-“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성령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구약에 90회, 신약에는 263회 있다. 본문은 예수님이 침례 받으실 때, 주님 위에 임했던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뜻하며(마 3:16-17), 예수님의 지상 생애의 사역의 특징을 설명한다.
주님 위에 임한 성령의 역사 때문에 예수님은 “놀라운 조언자”(사 9:6)로 불리운다. 다음과 같은 성령의 이름은 성령의 어떤 특징과 역사를 강조한다.
1. 여호와(Jehovah-Lord)의 영
여호와의 영은 성령은 누구신가를 설명한다. 여호와는 영원하신 분, 절대적인 분이라는 뜻이다. 성령은 여호와의 영, 즉 하나님의 영이시다.
로마서 8:9은 성령을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으로 호칭한다. 본문에서 여호와의 영은 성령의 역사를 묘사하는 다른 6가지 명칭을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여호와는 하나님의 이름 중 하나이다(출 17:15) =I Will Be That I Will Be(=I Am That I Am)..영원전부터 영원후까지 영존하는 자존자며, 전능하신 창조주하나님(엘로힘..완전한 사랑으로 서로 섬기며 조화를 이루는 사회성 가진 삼위일체 하나님) 또한 역사의 주관자(알파와 오메가)이기에 네가 앞으로 역사안에서 경험되어질 하나님이름으로 나를 계시하리라(드러내리라).
유대인들은 출 20:7-“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을 엄숙히 준수하다가, 주전 300년 경 여호와의 명칭을 말하는 것을 아예 금해 버렸고, 이후 여호와라는 이름이 나오면 아도나이(하나님, 주님)라는 용어로 대체를 했다. 70인역은 히브리어 구약성경을 헬라어로 번역한 성경인데, 70인역은 이러한 영향을 받아 여호와, 즉 아도나이(히브리어)를 큐리오스(헬: 하나님, 주님)로 번역했다. 이후 영어 흠정역(KJV)은 여호와를 “Lord(주님)”로 번역했으나, ASV(미국표준역)은 “Jehovah(여호와)로 번역했다. 한글 성경 개역 개정은 여호와로 번역했다.
2. 지혜(wisdom)의 영 = 본질. 근본, 핵심이신 주님을 경험적으로 깨닫고 분별하여 최상/최선을 선택케 하심
지혜는 사람과 사물과 사건과 상황의 본질을 분별하는 능력으로서, 사람과 사물과 사건과 상황에 대한 깊은 이해와 깨달음을 가지고 최소의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하여 최상의 결과를 지속적으로 선택하고 행하는 능력을 말한다. 성령은 사람과 사물과 사건과 상황의 본질을 분별하는 능력을 소유하고 계시다.
바울과 실라가 2차 선교여행을 떠날 때 현재의 터키 서부와 북부를 복음화하려 계획했으나, 성령은 이들을 유럽의 마게도니아와 아가야로 먼저 인도하셨다.
성령은 세계복음화에 대한 최선의 선택을 알고 계셨다. 우리 삶의 사역의 최선의 선택을 위한 지혜를 위해서 지혜의 영이신 성령의 인도를 받고 따르자.
3. 총명-이해(understanding)의 영 = 숨은 동기(참-거짓) 분별케 하심
총명은 사람이나 상황이나 메시지의 뜻을 파악하는 능력으로서, 참과 거짓의 차이점을 분별해 낸다.
미술품 전문감식가가 진품과 모조품을 분별하듯이, 성령은 참된 것과 거짓 된 것을 분별하는 능력을 소유하고 계시다. 따라서 성령은 우리가 참된 것과 거짓된 것을 분별할 수 있게 도우실 수 있다.
4. 모략-분별(counsel)의 영 =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른 결정(최선)으로 인도
성령은 “모략(분별)의 영”으로서 바른 결론을 내리는 능력을 소유하고 계시다. 또한 사람의 판단과 행동을 지도해 주시며 조언해 주시는 영이시다. 성도의 삶의 개인적인 결정 및 교회의 결정을 도우시는 영이시다.
사도행전 15장에서 이방인 문제를 다루는 첫번째 국제적인 교회 회의인 예루살렘 회의에서 성령은 교회의 결정을 인도하셨다.
성령은 바른 결정을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 환경의 인도, 경건한 다른 사람을 통해서 성도를 인도하신다.
5. 재능-권능/능력(might-게브라)의 영 = 하나님 뜻 성취하는 능력이심
한글 성경(개역 개정)은 “재능의 영”으로 번역했으나, “능력의 영”으로 번역하는 것이 낫다. 히브리어 "게브라"는 능력 혹은 힘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어 성경들(KJV, NKJV, NASB, NIV)은 히브리어 “게브라”를 might, strength, power 등, 즉 "능력"으로 번역 했다. 성령은 “능력의 영”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능력으로 성취하신다.
성령은 지식, 이해, 분별, 지혜의 영이실 뿐 아니라, 결정하신 바를 성취하시는 행동하시는 영이다.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성도 안에서와 성도를 통해서 능력으로 이루어 주신다.
6. 지식(knowledge)의 영 = 이론적+경험적 하나님 지식..주의 영광을 봄으로써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도록 변화시키심...I will Be that I will Be!!
지식은 어떤 대상에 대한 이론적이고 실제적인 이해를 말하며, 교육과 경험을 통해 얻은 전문적인 이해와 기술과 정보를 뜻한다. 이곳에서는 특히 “주님에 관한 지식”을 뜻한다.
하나님에 관한 이론적이며 체험적인 지식은 평생을 통해 얻어진다. 요 14:9에서 예수님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라고 말씀하시며 주님에 관한 빌립의 무지를 책망하신다.
바울은 주님에 대한 지식에 대한 그의 열망을 이렇게 표현한다.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또는 교제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빌 3:10-14)”
잠 9:10은“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고 말씀한다. 지식의 영이신 성령과 동행하면 하나님에 관한 살아 있는 지식을 얻게 될 것이다.
7. 여호와를 경외하는(the fear of the Lord) 영 =하나님 뜻 순종하는 삶의 예배 이루심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신뢰하며, 순종하고, 예배하는 심령의 상태와 삶의 모습을 말한다.
예수님이 항상 하나님의 뜻을 찾고 순종했듯이, 성령으로 지배받는 성도의 삶 역시 죄의 습관과 자세를 버리고 항상 하나님의 뜻을 찾고 순종하게 된다.
성령은 “여호와 하나님의 영”으로서, “지식과 이해와 분별과 지혜의 영”이시므로 성도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도록 도우실 수 있고, “능력의 영”이시기 때문에 성도가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도록 도우실 수 있으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으로서 성도가 항상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고 섬기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중에 하나님의 뜻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우실 수 있다. ....
***Q을 영화롭게 함 =Q께 영광 돌림 =Q이 새로이 창조하신 사람, 점-흠-티-주름 없는 참사람으로서, 곧 Q의 영광의 담지자요 반영-반사하는 대리자로서 Q영광을 가감없이 그대로 담아 통과시킬 때((이 땅에서부터 Q나라를 누리며 살아냄 = 통치하시는 Q인 성령께 순종함 통해 Q의 뜻을 살아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