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5.07 작성자 : 양시영
제   목 : 창29.일신우일신, 임마누엘 믿음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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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29장..

....참되게 믿는이와 주님은, 지성소 증거궤 모형으로 보이셨듯이,<사람마다 반쪽의 증거궤이신 주님의, 그토록 대망하고 계신바 나머지 반쪽이며, 그리스도 빼어닮은 나머지 반쪽 증거궤가 있어야만 Q의 뜻과 경륜에 대한 완전한 증거가 이루어지게 됨>,  주님과 연합한 하나됨 인해 상호거함-누림-만족-기쁨의 상호거처가 되고 있음, 따라서 사람에게 쉼이 없을 때엔 주님도 쉴 수 없으시다....이것을  깨닫는 자 주님의 열심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

....세상에서도 그러하지만, 오늘날 교회 안에도 목자-양떼 가운데에도 라헬-레아-라반과 그의 아들들이 모두 있게 하심은 주께서 주권적 섭리따른  다루심의 연단 통해 참되게 믿는이마다 참생명 그리스도의 성장성숙 도달과 빼어닮음 온전케 하려 하심임을 감사하며, 다루심 감지할 그 때마다 오히려 더욱 더 즐거워하며 <버려진 자가 아님 확증이기에, 영광의 소망 안에서 기뻐하며> 감사하라... 그리스도 안에서 부여해 주신 주 앞에 선 단독자, 주 보시기에 내주하시는 그리스도의 영과 그분의 이름 인해 주께 합당하게 변화되어가는, 보배롭고 존귀한 그대의 영적 신분을 늘 자각하여 주께 합당히 예배함의 삶을 살되, 성령따라 영적 장자권 실행하기를 날마다 연습함으로써 거듭난 그대의 천성 삼아 그리스도 살기가 자연스러워지도록 하라..

....지난 날, 그 무엇으로든 남에게 상처입힌 그대로 상처 받게 하실지니[또한, 타인과 세상의 죄악으로 인한 고통이 있을 수 있으며, 욥의 경우처럼 까닭모를 고난도 있다]....자승자박..하늘 보고 침 뱃기..이러한 일  닥치는 그 때마다 주 이름 부르며 깊이 그 원인이 되는 사건들마다 하나씩 떠올려 보아 <주앞에서>처리된 사건인지 검토해 보고 <영분별을 따르라...[주님 영광 나타냄 위한...체험적 산 경험 통해서만 알게 되기에 처음엔 도무지 .그 까닭을 모르는....실은 ,주님의 영광-성품-;이름에 대해 남김없이 속속들이 참되게 경험하여 알게 되기를 원하셨던 바, 이것을 알게 하심과 그렇게 행하심 또한 그분의 합당한 영광 공급의 문제이다] 욥의 고난과 같은 경우도 있음을 명심하라!!> 주를 신뢰함으로 주께 나아가  여쭈되 진상을  참되게 이해한 바탕 위에서 인도하심따라 제대로 회개하고ㅡ 합당하게 보상하고--근원적 뿌리 처리하도록 하며, 그 다음 일들은 전적으로 주님의 주권적 섭리하심에 맡겨 드리라.

....비록  그대가 거듭났다 하더라도 주 앞에서 철저히 돌아보아 깨닫게 하시는,  지난날의 자행한바 그 어떠한 악-허물-죄에 대한 철저한 회개로 나아가야 한다...미처  처리하지 못한 무든 불의, 살간도탐-위증/사기/거짓말마다 드러내실 것이요 참회케 하시리라...그대의 지고지선 이루기 원하시는, 곧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기 위해 행하시는  지고지선의 주님 일하심임을 기억하고 일절 오래참음으로 감수하라....무엇보다도 결코 도중에 끊어버림 없으신바, 제반 종류의 그 어떤 곤경(환난 곤고 핍박 기근 적신 위험 칼 등)중에서라도,  다함없는 은혜의 주님 자신을 오히려 더 깊이 감사함으로 누리기를 배우라, Q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자마다에게는 상대적 선악/일시적 성패-일시적 흥망성쇠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마침내  주님의 지고지선을  이루느니라 하신 말씀 그대로 성취됨을 확신하고 범사에 <전적으로 참되게 믿는이를 위하시는> 주 안에서 담대함과 용기로 주 임재따라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행하라


===야곱이 라반의 집에 이르다


1.  [423먹보다도더검은.424아버지여나의맘을,428 내영혼에햇빛비치니..주님품에새생활하네]야곱이 길을 떠나 동방 사람의 땅[= 가나안 동북방 메소포타미아 지방, 밧단아람<하란>]에 이르러

...대체로 가나안-->다메섹-->하란에 이르기까지 20일 길임...걷는 동안 내내 주 임재 의식 안에 거함 인해 소망 가득한 가벼운 발걸음으로 순적하였으리라!!

...***동방 ::: (히),케뎀..<동>카담=만나다/연합하다/동행하다...만남/연합/동행 ....(헬)아나톨레..<동>아나텔로 =아나, 오르다/일어나다 + 텔로 = <부활생명열매>열매/결과) .....타락 이후에는<주 임재로푸터 떠나가 멀어짐>의 의미로 전도/왜곡되었었으나, 참되게 믿는이에게는 구주 안에서 주 임재의 충만한 빛 향해 더더욱 일신우일신으로 나아감의, 원래적 의미가 회복됨..

2.  본즉 [바로 그곳이니!!]들에 우물이 있고 그 곁에 양 세 떼가 누워 있으니 이는 목자들이 그 우물에서 양 떼에게 물을 먹임이라 큰 돌로 우물 아귀를 덮었다가....양떼를 먹일 생명의 물<그리스도>을 적절하게 만족하도록 먹이는 목자의  합당한 지혜로운  상호 배려 자세..

3.  모든 떼가 모이면 그들이 우물 아귀에서 돌을 옮기고 그 양 떼에게 물을 먹이고는 우물 아귀 그 자리에 다시 그 돌을 덮더라.

...브엘세바와 달리, 샘물 깊이가 얕고, 매일 나와 채워지는 용천수 수량이 그다지 많지 않고, 주변의 다른 곳에는 양떼를 먹일만한 샘터가 없음..

4.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형제여 어디서 왔느냐 그들이 이르되 하란에서 왔노라

... 주님 주시는 겸손히 열린 지혜의 마음으로 상대방을 존중하며 궁금사항  묻되  먼저 마음의 미소와 인사를 잊지말라 객관적 관심사부터 접근해 나가라, 요점사항을 분명히  밝히되  다정다감하게 소통하라 영적 명민함 발휘하며 경청하며 감사를 표하라

5.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홀의 손자 라반을 아느냐 그들이 이르되 아노라

6.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가 평안하냐 이르되 평안하니라 그의 딸 라헬이 지금 양을 몰고 오느니라

7.  야곱이 이르되 해가 아직 높은즉 가축 모일 때가 아니니 [내가 우물아귀 돌을 치워줄테니]양에게 물을 먹이고 가서 풀을 뜯게 하라

8.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그리하지 못하겠노라 떼가 다 모이고 [당번]목자들이 우물 아귀에서 돌을 옮겨야 우리가 양에게 물을 먹이느니라.

..각 지역마다 그 곳의 환경적 형편에 따른  <공동의 상호 유익 위해> 정해 놓은 내규와 불문율들은-주께 올려드리고 깨닫게 해 주심 기다리라- 가능한한 존중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초심자는 이에 대해 분명하게 안내받아 잘 이해하고 숙지해 둘 필요가 있음.

9.  야곱이 그들과 말하는 동안에 라헬이 그의 아버지의 양과 함께 오니 그가 그의 양들을 치고 있었기 때문이더라....레아가 아니라 라헬을 먼저 보이셨음을 기억하라...사람의 눈 아니라 내주하시는 주님 마음, 그분의 패러다임과 관점, 그분의 뜻을 최우선시 하기를 익혀두고 자연스러워 지도록 하라.....이것 역시 주님의 주권적 결정(야곱의 천연적인, 본능적 이끌림과 편애, 기호, 감각에 대한 시험!!..라헬에게 빠져들기로 선택했고 라헬이 죽기까지 그리했음. 그러나 나중에는 그것의 맹점을 깨닫고 레아를 인정하여 막벨라굴에 함께 묻히고 있으며, 애굽으로 오시라는 초청에 대해서도 그냥 이동하지 않고 가나안을 떠나기 전에 브엘세바에서  주께 묻는 신중함을 보이고 있다.)

..마땅한 결혼 준비는 다름아니라 주님과 자신을 앎, 주님 신뢰함 안에서의 성실과 정직의 섬김과 돌봄의 부지런함에 있다..

10.  [325.예수가함께계시니 272.고통의멍에벗으려고]야곱이 그의 외삼촌 라반의 딸 라헬과 그의 외삼촌의 양을 보고 나아가[주님 이끄심 그대로] 우물 아귀에서 돌을 옮기고 외삼촌 라반의 양 떼에게 물을 먹이고....성령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관계 맺음의 최우선 순위는 (주님과 하나됨 그 임재 안에서)미소-인사-대화(지혜의 소통)-친절과 솔선수범의 자발적 섬김!!...그 다음에야 비로소 다정-정중-예의바름의 합당한, 열린 대화와 공감, 더 나아가 궁극적 관심 나눔에로 향하라...섣부르게 처음 본 것에 마음 뺏기지 않도록 주의, 다만 강한 매력과 끌림 있을 때에라도 섣부르게 단정하기를 조심하라 오직 주 이름 불러 주님 마음의 관점따라 자신의 내적 상태의 균형감 바로 하고 영분별 발휘하여 영의 탄력성 유지하라, 주와 하나됨, 일치된 씻긴 마음 안에서 HS따라, 영의 신중함 안에서 결정하라

11.  그가 라헬에게 입맞추고 소리 내어 울며

12.  그에게 자기가 그의 아버지의 생질이요 리브가의 아들 됨을 말하였더니 라헬이 달려가서 그 아버지에게 알리매..순결-순전함..짐짓추정이나 섣부름, 가벼움, 헤픔이 없고 분별따른  신중함

13.  라반이 그의 생질 야곱의 소식을 듣고 달려와서 그를 영접하여 안고 입맞추며 자기 집으로 인도하여 들이니 야곱이 자기의 모든 일을 라반에게 말하매

14.  라반이 이르되 너는 참으로 내 혈육이로다 하였더라 야곱이 한 달을 그와 함께 거주하더니

....야곱에 대한 분석 이미 다 끝내고, 라헬을 연연해 하는 그의 마음을 이용하여 최대한 이득 얻고자 하는, 영리하기 그지없으나 과유불급 모르는 라반의 간교한 획책, 거기에 그대로 걸려든 야곱...이 또한 주님이 다 보아 알고 계셨으며 이 상황을 통해 야곱의 육적 본능과 그 육적 가치체계를 다루시고 생명의 사람으로 바꾸심....영적 참 아들이면 누구나 <심판이 아니다!!> 합당한 징계(다루심, 연단) 받음 통해 영의 아버지 닮아 가도록 하셨음...현생에서 못 이루면, 천년왕국 중에서라도 생명성숙에 이르도록 다루심 받게 하심..

15.  라반이 야곱에게 이르되 네가 비록 내 생질이나 어찌 그저 내 일을 하겠느냐 네 품삯을 어떻게 할지 내게 말하라

16.  라반에게 두 딸이 있으니 언니의 이름은 레아요 아우의 이름은 라헬이라

17.  레아는 시력이 약하고 라헬은 곱고 아리따우니

18.  야곱이 라헬을 더 사랑하므로[첫눈에 반해 마음 주었던 터] 대답하되 내가 외삼촌의 작은 딸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에게 칠 년을 섬기리이다

19.  라반이 이르되 그를 네게 주는 것이 타인에게 주는 것보다 나으니 나와 함께 있으라

20.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으나 그를 사랑하는 까닭에 칠 년을 며칠 같이 여겼더라


===야곱이 레아와 라헬을 아내로 맞다


....그 누군가를 위해,  또는 그 무엇 위해 전심전력으로 올인했었던 경험도 무척 중요,  야곱은 급료도 없이 그저 라헬 얻을 생각으로 하루하루 정말 최선 다해 성실하게 일했던 것 같다, 그래서 라반은  자기를 위해  7년 더 무급의 종으로 부리고 싶었고 드디어 속임 기술 쓰고 있으나 주님께서 다 보시고 알고 계신다는 것을 잊지말라.. 주 임재 앞에서 주께 하듯 하라, 주는 공평하신 분이니 (그 어떤 형태로는 주님의 때에) 갚아 주시리라..

...<야곱이 그의 선호따라 자의적으로 선택한>라헬을 위하여는 7년 고생을 감수 했으나, 레아는 덤으로 주어진 듯 했었음...


21.  ○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내 기한이 찼으니 내 아내를 내게 주소서 내가 그에게 들어가겠나이다

22.  라반이 그 곳 사람을 다 모아 잔치하고

23.  저녁에 그의 딸 레아를 야곱에게로 데려가매 야곱이 그에게로 들어가니라

24.  라반이 또 그의 여종 실바를 그의 딸 레아에게 시녀로 주었더라...일부다처의 악행 끼침.

25.  야곱이 아침에 보니 레아라 라반에게 이르되 외삼촌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행하셨나이까 내가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을 섬기지 아니하였나이까 외삼촌이 나를 속이심은 어찌됨이니이까....속이는자 속임 당하고 탈취하는 자 탈취 당하게 된다<주동자이든 아니든>.

26.  라반이 이르되 언니보다 아우를 먼저 주는 것은 우리 지방에서 하지 아니하는 바이라

27.  이를 위하여 칠 일을 채우라 우리가 그도 네게 주리니 네가 또 나를 칠 년 동안 섬길지니라

28.  야곱이 그대로 하여 그 칠 일을 채우매 라반이 딸 라헬도 그에게 아내로 주고

...면구스러웠단 마음에, 또한 자기에게 묶어 두려는 심산으로 라헬과 레아에게 시녀를 각각 붙여 주고 있다...(비록 야곱은 제단 쌓고 합당하게 주님이름 불여 예배드리지는 못했었지만, 신ㅇ실하신 Q의 임마누엘의 은혜로 인해, 결국 모든 것이 합력하여 [그의 씨, 자손이 창대케 되는] 선을 이루게 하셨음을 주목하라.

29.  라반이 또 그의 여종 빌하를 그의 딸 라헬에게 주어 시녀가 되게 하매

30.  야곱이 또한 라헬에게로 들어갔고 그가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여[=이로 인해 주만 바라고 신뢰하기 비결을 레아!!] 다시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더라


===야곱에게 아이들이 생기다


야곱의 자녀들의 나이는 대략 배열 순서대로 보면 되고, 디나와 요셉은 동년배로 보면 무리가 없으며(디나 사건으로 인해 본래 목적지였던 벧엘로 향하게 되고, 거기에 제단을 쌓은 후 헤브론으로 향하는데 베돌레헴에서 라헬은 난산으로 죽고 베냐민이 태어났다) ..요셉을 얻은 후 라반과 교섭하여 품삯을 양으로 받기로 하였는데 이것은 꿈에 주님이 보이신 그대로는 아니고 제나름대로 아직도 잔꾀를 더하여 부리고 있다..


31.  [ 90주예수내가알기전 91슬픈마음있는사람 92위에계신나의친구] ○여호와께서 레아가 사랑 받지 못함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자녀가 없었더라

32.  레아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르우벤이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돌보셨으니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로다 하였더라

33.  그가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가 사랑 받지 못함을 들으셨으므로 내게 이 아들도 주셨도다 하고 그의 이름을 시므온이라 하였으며

34.  그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내가 그에게 세 아들을 낳았으니 내 남편이 지금부터 나와 연합하리로다 하고 그의 이름을 레위라 하였으며

35.  그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고 이로 말미암아 그가 그의 이름을 유다라 하였고 그의 출산이 멈추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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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ob Meets Rachel.29.

1 Then Jacob [a]went on his way and came to the land of the people of the East [near Haran]. 

2 As he looked, he saw a well in the field, and three flocks of sheep lying there [resting] beside it because the flocks were watered from that well. Now the stone on the mouth of the well [that covered and protected it] was large, 

3 and when all the flocks were gathered there, the shepherds would roll the stone from the mouth of the well, water the sheep, and [afterward] replace the stone on the mouth of the well.

4 Jacob said to them, “My brothers, where are you from?” And they said, “We are from Haran.” 

5 So he said to them, “Do you know Laban the grandson of Nahor [Abraham’s brother]?” And they replied, “We know him.” 

6 And he asked them, “[b]Is it well with him?” And they said, “He is doing well; look, here comes his daughter Rachel with the sheep!” 

7 Jacob said, “Look, the sun is still high [overhead]; it is a long time before the flocks need to be gathered [in their folds for the night]. Water the sheep, and go, and return them to their pasture.” 

8 But they said, “We cannot [leave] until all the flocks are gathered together, and the shepherds roll the stone from the mouth of the well; then we will water the sheep.”

9 While he was still speaking with them, Rachel came with her father’s sheep, for she was a shepherdess. 

10 When Jacob saw [his cousin] Rachel, the daughter of Laban, his mother’s brother, and Laban’s sheep, he came up and rolled the stone away from the mouth of the well and watered the flock of Laban, his uncle. 

11 Then Jacob kissed Rachel [in greeting], and he raised his voice and wept. 

12 Jacob told Rachel he was her father’s relative, Rebekah’s son; and she ran and told her father.

13 When Laban heard of the arrival of Jacob, his sister’s son, he ran to meet him, and embraced and kissed him and brought him to his house. Then he told Laban all these things. 

14 Then Laban said to him, “You are my bone and my flesh.” And Jacob stayed with him a month.

15 Then Laban said to Jacob, “Just because you are my relative, should you work for me for nothing? Tell me, what should your wages be?” 

16 Now Laban had two daughters; the name of the older was Leah, and the name of the younger was Rachel. 

17 Leah’s eyes were weak, but Rachel was beautiful in form and appearance. 

18 Jacob loved Rachel, so he said, “I will serve you [as a hired workman] for seven years [in return] for [the privilege of marrying] Rachel your younger daughter.” 

19 Laban said, “It is better that I give her [in marriage] to you than give her to another man. Stay and work with me.” 

20 So Jacob served [Laban] for seven years for [the right to marry] Rachel, but they seemed like only a few days to him because of his love for her.

===Laban’s Treachery

21 Finally, Jacob said to Laban, “Give me my wife, for my time [of service] is completed, so that I may take her to me [as my wife].” 

22 So Laban gathered together all the men of the place and prepared a [wedding] [c]feast [with wine]. 

23 But in the evening he took Leah his daughter and brought her to Jacob, and Jacob [d]went in to [consummate the marriage with] her. 

24 Laban also gave Zilpah his maid to his daughter Leah as a maid. 

25 But in the morning [when Jacob awoke], it was Leah [who was with him]! And he said to Laban, “What is this that you have done to me? Did I not work for you [for seven years] for Rachel? Why have you deceived and betrayed me [like this]?” 

26 But Laban only said, “It is not [e]the tradition here to give the younger [daughter in marriage] before the older. 

27 Finish the week [of the wedding feast] for Leah; then we will give you Rachel also, and in return you shall work for me for seven more years.” 

28 So Jacob complied and fulfilled Leah’s week [of celebration]; then Laban gave him his daughter Rachel as his [second] wife. 

29 Laban also gave Bilhah his maid to his daughter Rachel as a maid. 

30 So Jacob consummated his marriage and lived with Rachel [as his wife], and he loved Rachel more than Leah, and he served with Laban for another seven years.

31 Now when the Lord saw that Leah was unloved, He [f]made her able to bear children, but Rachel was barren. 

32 Leah conceived and gave birth to a son and named him Reuben (See, a son!), for she said, “Because the Lord has seen my humiliation and suffering; now my husband will love me [since I have given him a son].” 

33 Then she conceived again and gave birth to a son and said, “Because the Lord heard that I am unloved, He has given me this son also.” So she named him Simeon (God hears). 

34 She conceived again and gave birth to a son and said, “Now this time my husband will become attached to me [as a companion], for I have given him three sons.” Therefore he was named [g]Levi. 

35 Again she conceived and gave birth to a [fourth] son, and she said, “Now I will praise the Lord.” So she named him [h]Judah; then [for a time] she stopped bearing [children].

===Footnotes

Genesis 29:1 Lit raised his feet.

Genesis 29:6 Lit Is peace (Heb shalom) to him?

Genesis 29:22 The wedding feast was usually a lavish event lasting seven days. A wide variety of food was served along with wine, which was sometimes fortified with spices.

Genesis 29:23 Laban must have made sure that Jacob was thoroughly intoxicated before he attempted to switch the daughters.

Genesis 29:26 Lit done this way in.

Genesis 29:31 Lit opened her womb.

Genesis 29:34 The exact meaning is uncertain, perhaps companion or attached or joined. 

Genesis 29:35 Possibly an abbreviation of “Praise YH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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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9장 (개요)

본 장에서는 앞에서 여러 장에 걸쳐 나타났던 야곱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보여 준다.

1. 야곱은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해서 친척들을 만나게 되며, 친척들은 야곱을 환영한다(1-14).

2. 야곱은 결혼을 한다(15-30).

3. 네 아들을 낳고 가정을 이룬다(31-35).

하나님의 책에는 그 당시 존재한 군왕이나 강대국 이야기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모두가 잊혀졌을 뿐이다. 

그러나 이 거룩한 야곱의 조그만 집안 일은 세세한 것까지 다 기록되어서 영원히 기억하게 하고 있다. “의인을 기념할 때에는 칭찬하기”(잠 10:7)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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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란에 도착한 야곱(창 29:1-8)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이르는 각 단계가 분명히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벧엘 이후 야곱의 행로는 특별한 여행이 아니었다. 

벧엘에서 보낸 것처럼 행복한 밤도 없었고, 그 때 뵌 전능하신 하나님의 모습도 다시 뵙지 못한다. 

그런 경험은 마치 성대한 잔치와도 같은 것이었다. 끼니마다 잔치 같기를 기대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사실을 살펴볼 수 있다.

Ⅰ. 야곱이 벧엘에서 하나님과 행복하게 교제한 뒤에 즐겁게 여행을 계속했다. 히브리어 원문으로는 “그 때 야곱이 그의 발을 들었다”(1절). 

야곱은 근심이라는 무거운 짐에 눌리지도 않았고, 두려움에 시달리지도 않았으며 하나님께서 자기와 함께하신다는 확신으로 즐겁고 쾌활하게 여행을 계속했던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환상을 보고 났을 때에는, 엄숙한 규례로 하나님께 서약을 해야 하며, 하나님이 명령하신 길을 즐거운 마음으로 달려가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히 12:4).

Ⅱ. 야곱은 참으로 행복하게 여행의 목적지에 도착했다. 

하나님의 섭리가 야곱을 삼촌의 양떼들이 물을 먹는 바로 그 들판으로 데려가신 것이다. 

그 곳에서 야곱은 자기의 아내가 될 라헬을 만난다. 다음 사실을 살펴보자.

1. 여행이나 사업이 순탄하고 평안했다면, 그간의 모든 소소한 상황 속에도 하나님의 섭리(친히 안배하사  순적하게 하여주심)가 깃들여 있었음을 인정해야 한다. 

길을 잃었는데 때마침 우리를 인도해 줄 사람들을 만났다면, 역경을 만났는데 구원의 손길이 다가오고 있다면 우연이나 행운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섭리 가운데 우리에게 은총을 베푸신 것이라고 말해야 한다. 우리 삶의 여정 가운데 언제나 하나님께서 임재하신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그 여정은 즐거운 길이 될 것이다.

2. 양떼를 치는 사람들은 양들을 잘 돌봐야 한다. 그리고 양들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펴야 한다(잠 27:23). 

목자가 자기 양들을 한결같이 돌보고 있는 모습이 본문에 나타나 있다(2, 3, 7, 8절). 위대한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분의 양인 교회들을 돌보시는 사랑을 설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예수님은 자기의 양들을 아시며, 양들 또한 그 분을 아는 선한 목자이기 때문이다(요 10:14).

여기에서 자주 언급하는 우물 입구의 돌은 우물물을 다른 사람들이 퍼 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든지(물이 아주 부족했기 때문에, 그 곳에서의 물은 usus Communis aquarum, 즉 공동 사용을 위한 것이 못 되었다), 태양열 때문에 물이 더워지거나 불결한 손으로 물을 더럽히거나 양이 우물물에 빠지는 것을 막는 것이었을 것이다.

3. 각 사람의 이해 관계가 우리의 상호 협력을 방해하면 안 된다. 

모든 목자가 자기 양떼를 끌고 왔을 때가 물을 먹일 수 있는 때였다. 저들은 이웃을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그 때에야 양떼에게 함께 물을 먹였던 것이다.

4. 여기서는 낯선 사람에게 친절하고 예의바르게 대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야곱은 귀한 사람도 아니고 장막을 치고 사는 그저 평범한 사람이며 이방인이었지만, 자기가 만난 사람들에게 말을 매우 정중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들을 “형제”라고 불렀다(4절). 인애의 법이 혀에 있을 때, 그 법은 위력을 발휘한다(잠 31:26).

그들이 야곱 자신과 직업이 같은 사람들, 곧 목자들이었기 때문에 야곱이 그들을 형제라고 불렀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야곱은 지금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을 받고 있지만, 자기의 본래 직업을 전혀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다.

5. 남을 존경하는 사람은 존경을 받는다. 야곱이 그들을 예의바르게 대했기 때문에 그들도 야곱에게 예의바른 태도를 보였다. 

야곱이 그들에게 빨리 일을 처리하는 법을 가르쳤을 때(7절), 그들은 간섭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다. 

야곱이 낯선 사람인데도 자기네가 일을 늦추는 까닭을 잘 설명해 주었다(8절). 남에게 친절하고 다정한 자들은 친절하고 정감 있는 대우를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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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라헬(창 29:9-14)

Ⅰ. 라헬은 겸손하고 근면했다. “그가 그의 양들을 쳤다”(9절). 즉 양을 치는 종이 많았는데도 라헬은 스스로 양을 돌본 것이다. 

라헬이라는 이름은 양이라는 뜻이다. 정직하고 유용한 노동은 조금도 부끄러울 것이 없다. 그런 노동이 지위가 높은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지 않는다.

Ⅱ. 야곱은 온유하고 따뜻한 사랑이 있는 사람이었다. 

이 여인이 자기 친척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이미 라헬이라는 이름을 들었는지도 모른다), 야곱은 자기가 그 곳에서 할 일을 알고 있었으므로, 바로 이 사람이 자기 아내가 될 사람이라는 것을 즉시 알았으리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미 야곱은 라헬의 솔직하고 귀여운 인상(비록 햇볕에 그을리고 집에서 마구 입는 목자의 옷을 입고 있었겠지만)에 이끌리고 있었으므로, 지극히 친절하게 라헬을 도와주고(10절),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사랑의 입맞춤을 하면서 자기를 소개했다(11절). 라헬은 급히 달려가 이 일을 아버지에게 고했다. 

아버지가 알고 인정하시지 않는 한, 자기 아버지와 친척이라는 이 사람의 말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이다(12절). 

첫 대면에서 이렇게 서로 존중한 것은, 그들이 행복한 부부가 될 것이라는 길조였다.

Ⅲ. 야곱이 목적지에 도달하자마자 야곱의 마음을 만족시키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다. 

아브라함의 종이 비슷한 심부름으로 왔을 때도, 이 때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고무시키셨다. 하나님은 이처럼 자기 백성을 눈여겨보며 인도하신다(사 32:8).

(야곱이 라헬을 만나 입을 맞추며 운 것은, 아버지의 명령을 받들어 에서의 큰아들인 엘리바스가 야곱이 여행을 하게 했는데, 어머니가 그를 보내면서 준 돈과 보석을 도중에 모두 강도에게 빼앗겼기 때문이라는 일부 유대 작가들의 말은 근거 없는 공상이다.) 

야곱은 라헬에 대한 사랑과 이런 행복한 만남이 너무나 갑자기 이루어졌기 때문에 눈물을 흘린 것이 분명하다.

Ⅳ. 라반은 결코 쾌활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이처럼 초라한 모습으로 찾아온 이유를 듣고 나자 야곱을 기쁨으로 맞이했다. 

우리는 경솔하게 사람을 믿어 버리는 극단을 피해야 하려니와, 또 한편 냉정하게 질투하거나 의심하는 또 다른 극단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다. 

라반은 “너는 참으로 나의 골육이라”(14절)고 외치면서 야곱이 자기의 친척임을 인정했다. 

친척에게 불친절한 사람들이야말로 마음이 강퍅한 사람이다. 그런 이들은 “자기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는” 사람들이다(사 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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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결혼(창 29:15-30)

Ⅰ. 야곱이 그 곳에서 손님으로 머물고 있던 그 달에 라반과 야곱은 공정한 계약을 맺었다(14절). 

이것을 보면 야곱은 결코 게으른 사람이 아니었던 것 같다. 야곱은 자기의 여유 있는 시간을 그저 소일하면서 보낸 것이 아니다. 

사업가처럼 재산은 없었지만 “양떼에게 물을 먹일 때” 이미 시작한 바같이(10절), 외삼촌을 돕겠다고 자청했다. 

어디에 있든지 무엇이든 유용한 일을 찾아 그 일에 전념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나 참으로 좋은 일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생각건대 라반은 야곱이 소탈하고 근면하게 자기의 양떼를 돌보는 것을 보고 함께 있기를 원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는 극히 합리적으로 논리를 폈다. “네가 비록 나의 생질이나 어찌 공으로 내 일만 하겠느냐. 그럴 수 없다. 무엇을 바라느냐?”(15절)고 물었다. 

야곱이 외삼촌을 지극히 존경하기에 거저 일해 줄 수 있다 해도, 라반은 자기 생질의 어쩔 수 없는 처지나 좋은 성격을 이용해서 부당하게 자기 이익을 추구할 수는 없었다. 

손아래 친척이라고 해도 안 된다는 것을 알자. 그들이 우리를 섬겨야 한다면, 우리는 그들에게 보상을 해 주어야 한다.

이제 야곱은 자기가 라헬을 사랑하고 있다고 하는 사실을 라반에게 알리기에 절호인 기회를 만났다. 

지참금으로 라헬에게 줄 재산이 없기 때문에, 야곱은 7년 동안 외삼촌 일을 하고 그 기간을 마치면 라헬을 아내로 달라는 조건을 제시했다. 

계산해 보면 아내를 얻기 위해 약속을 했을 때 야곱의 나이는 일흔일곱이었다. 그리고 “아내 얻기 위하여 양을 쳤다”(호 12:12). 

오랜 후에 야곱의 후손들은 이 사실을 자기 조상의 미천함을 보여 준 한 실례로 회상한다.

어쩌면 야곱이 밧단아람에 왔을 때, 라헬은 아직 결혼할 나이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야곱은 더욱 기꺼이 7년 동안 품일을 계속했을 것이다.

Ⅱ. 야곱은 계약대로 자기 의무를 정직하게 완수했다(20절). 

라헬을 얻기 위해 7년 동안 일을 했다. 그동안에도 라헬이 (9절에 나타난 바와 같이) 여전히 아버지의 양들을 쳤다면 야곱과 함께 양떼를 몰면서 나눈 순수하고 경건한 대화를 통해 그들은 서로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었을 것이다(솔로몬의 아가는 목가적이다). 

설령 라헬이 양치는 일을 이미 그만두었다 해도, 야곱은 그녀를 매우 정중히 돌보아 주었을 것이다.

야곱은 나이가 많았지만 정직하게 7년을 봉사해 계약을 조금도 어기지 않았다. 정직하게 그 기간을 지켰을 뿐만 아니라 즐겁게 봉사했다. 

“그를 연애하는 까닭에 칠 년을 수일같이 여겼다.” 마치 라헬을 거저 얻는 것이 아니라 대가를 지불하고 데려오려 한 것같이 말이다.

사랑은 지루하고 고생스러운 일을 짧고 손쉽게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섬김이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히 6:10). 

하늘의 축복의 진가를 깨달으면, 현재의 괴로움은 아무것도 아니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리스도의 강림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는 수고하고 고생하는 긴 생애가 며칠로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Ⅲ. 계약 기간이 끝났을 때, 비열하게도 라반은 야곱을 속였다. 

라헬 대신 레아를 야곱에게 보낸 것이다(23절). 이것은 라반의 범죄였다. 라반은 서로 사랑하는 야곱이나 라헬에게뿐 아니라 레아에게도 큰 죄악을 저지른 것이다. 

어떤 사람들이 말하듯이, 이 때 레아는 결국 간음을 범한 것일 뿐이라면 말이다. 이 일은 야곱의 불행이기도 했다. 

즐거운 결혼 잔치가 다 끝나고 새벽에 보니 신부가 레아였던 것이다(25절).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서 야곱이 어떻게 자기가 한 일에 대한 대가를 치렀는지 쉽게 볼 수 있다. 

야곱은 에서인 체하고 아버지를 속였다. 그런데 지금은 장인이 자기를 속였다. 라반은 불의했다고 하자. 그러나 사사기 1장 7절 말씀처럼,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다. 

의인들이라 해도, 그릇된 길을 걸으면 이 땅 위에서도 보응을 받을 때가 있는 것이다. 야곱처럼 그 사람 자체에 대해서는 낙심하지 않으나 사람들의 성품 때문에 슬플 정도로 낙심하게 되는 사람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낙심하고 나서 실수했다고 괴로워하지 않으려면, 인간관계를 할 때 언제나 사람의 됨됨이와 성품을 심사숙고해 선택해야 한다.

Ⅳ. 라반은 자기가 속인 것을 변명하고 거기에 대해 보상했다.

1. 라반의 변명은 천박했다. “형보다 아우를 먼저 주는 것은 우리 지방에서 하지 않는 바이라”(26절). 

라반이 주장하듯이 그 지방에 그런 관습이 없었다면, 라반은 다만 이런 말로 야곱을 희롱한 것이며 결과적으로는 야곱의 실수조차도 비웃는 것이다. 

사악한 짓을 하고도 농담으로 넘겨 버리려는 사람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결국 하나님을 조롱할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닫는 날이 온다는 것을 명심하자. 그러나 정말 그 지방에 그런 관습이 있어서 라반이 그 관습을 따르려 한 것이라면, 야곱이 작은딸을 얻으려고 라반을 위해 일하겠다고 약속할 때, 미리 그런 사정을 이야기했어야 옳았다.

옛 속담에 말한 바와 같이 “악은 악인에게서 난다”(삼상 24:13). 남을 배반하는 사람은 언젠가 자기도 배반당할 것을 각오해야 한다.

2. 라반은 일을 수습하려 했으나 그런 타협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켰다. “우리가 그도 네게 주리라”(27절). 

여기에서 라반은 야곱으로 하여금 많은 아내를 갖는 죄를 짓게 하고, 세상 끝날까지 그 불명예를 지니고 살게 했다. 

정직한 야곱은 이런 일을 생각지도 못했다. 

야곱은 아버지가 리브가에게 행한 것처럼 라헬에게 성실하려 했고, 또한 여든네 살까지 혼자 살아온 야곱은 한 아내에게 만족할 수가 있었다. 

그러나 라반은 지참금 없이 두 딸을 시집 보내고, 7년 더 야곱에게 일을 시키려고 이렇게 속임수를 써서 궁지에 몰아넣었다. 

그래서 그럴 듯한 이유를 들어 두 사람 모두와 결혼시킨 것이다(이 때까지만 해도 혼인법이 정해져 있지 않았다. 그것은 후에 레위기 18장 18절에서, 우리 주님에 의해 마태복음 19장 5절에서 더욱 충실히 하나님의 율법으로 규정되었다). 

야곱은 라헬을 거절할 수가 없었다. 라헬과는 이미 약혼한 사이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레아를 버릴 수도 없었다. 이미 레아와 결혼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야곱은 이에 “만족하고 두 달란트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왕하 5:23). 한 죄는 또 다른 죄를 낳게 마련임을 명심하자. 악을 하나 허용하면 대개 또 다른 악이 들어온다.

어떻게 보면 족장들의 일부다처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것도 아니다. 아주 옛날의 아담의 결혼에 대해서처럼 그에 대한 반대 의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말 2:15), 일부다처를 반대하는 분명한 계명이 없기 때문이다. 일부다처는 무지하기 때문에 지은 죄다. 

그것은 죄악에 가득 찬 육욕을 좇아서 행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교회를 세우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할 수도 있다. 하나님의 섭리는 그런 일에서도 선한 결과를 낳았다.

그러나 한 남자와 한 여자만 함께해야 한다는 하나님의 뜻이 명백하게 알려진 오늘날에 이와 같은 일은 결코 정당화할 수 없다(고전 7:2). 

일부다처제를 승인하는 모슬렘처럼 생각이 육욕적이고 관능적인 사람들에게는 많은 아내를 취하는 것이 어울릴지는 모르지만, 결코 그렇게 그리스도를 배우지는 않았다.

라이트푸트 박사는 레아와 라헬은 율법 아래 있는 유대인과 복음 아래 있는 이방인이라는 두 교회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리스도께서 종의 모습으로 오셨을 때에도 어린 자가 더욱 아름다웠고, 그리스도를 더 많이 생각했다. 그러나 나이 많은 자가 레아처럼 먼저 그리스도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이런 풍유가 이방인들, 곧 어린 자의 자녀가 더욱 많아진다(갈 4:27)는 사실을 뒷받침해 주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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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야곱의 식구(창 29:31-35)

여기에는 레아에게서 야곱의 네 아들이 태어난 이야기가 있다.

Ⅰ. 라헬보다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한 레아는 자식을 많이 낳는 축복을 받았다. 그러나 라헬은 그런 축복을 받지 못했다(31절). 

우리는 여기에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세심하게 아무도 지나치게 의기양양해하지도, 지나치게 좌절감에 빠지고 실망하지도 않도록, 각 사람의 몫을 살피셔서 위로하시고 복 주시는지 볼 수 있다. 라헬은 자식을 갖기를 원했지만, 남편의 사랑을 받는 복을 받았을 뿐이다. 레아는 남편의 사랑을 바랐으나 많은 자손의 복만 받았다. 

엘가나의 두 아내 사이의 관계도 그러했다(삼상 1:5). 하나님은 현명하고 공의로우신 분이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레아에게 총이 없음을 보시고”라고 했다. 즉 레아가 라헬보다 사랑을 받지 못함을 보셨다. 

이 말은 어떤 의미에서 보면 그리스도보다 부모를 더 사랑해서는 안 된다는 명령을 의미한다(눅 14:26). 

여호와께서 레아에게 아이를 허락해 주셨다. 이 사실은 야곱에 대한 견책, 즉 야곱 자신과 대등한 관계를 맺고 있는 두 여자를 심하게 차별하는 야곱에 대한 질책을 의미한다. 

이것은 그런 관계 때문에 자기 언니를 멸시했을지도 모르는 라헬에 대한 경고이기도 했으며, 레아에게는 멸시당하는 것 때문에 좌절하지 않게 하는 위로였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신다”(고전 12:24).

Ⅱ. 레아가 아들들에게 지어 준 이름을 보면 그가 하나님과 자기 남편을 얼마나 존경했는지를 알 수 있다.

1. 레아는 남편의 사랑을 무척 받고 싶었던 것 같다. 레아는 사랑받지 못한다는 사실이 늘 괴로웠다(32절). 

그러나 남편의 잘못이라고 야곱을 질책하거나 비난해서 야곱을 귀찮게 하는 여자가 되지 않았다. 레아는 마음속에 슬픔을 감추고 있었다. 

또 레아는 자기가 정당하게 야곱의 아내가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참고 견딜 수밖에 없었다. 

우리 잘못으로 생긴 고통은 인내심을 가지고 견뎌야 한다.

레아는 자기가 자녀를 낳으면 야곱의 사랑을 얻으리라 믿었다. 그래서 첫아들을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로다” 하는 즐거운 기대를 가지고 르우벤(보라, 아들이라)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셋째 아들은 “내 남편이 지금부터 나와 연합하리로다”(34절) 하는 기대를 가지고 레위(연합)라 불렀다. 

부부는 서로 사랑하고 서로 위로해야 한다. 사랑과 위로가 일방적이어서는 안 된다. 그것이 부부간의 의무다. 

같은 멍에를 메는 사람들은 어떻게 상대방을 기쁘게 할지를 연구해야 한다(고전 7:33, 34).

2. 레아는 아들을 낳게 하신 하나님의 친절하신 섭리에 감사했다.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권고하셨다”(32절). “여호와께서 내가 총이 없음을 들으셨으므로(우리의 고통은 하나님의 눈앞에 있고, 또 그 고통이 하나님의 귀를 향해 큰 소리로 부르짖고 있기 때문이다) 내게 이도 주셨다” 했다. 

고통 가운데 어떤 도움이나 위로를 받든지, 그 고통에서 벗어나면, 그것은 하나님의 은총이며 특히 하나님의 자비와 인자한 긍휼임을 깨닫고 고백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레아는 넷째 아들을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고 말하면서(35절), 유다(찬송함)라고 불렀다. 그리고 육신으로 말하면 바로 이 유다의 후손에서 그리스도가 태어나신다. 다음 사실을 명심해 두자.

(1) 즐거움이 있을 때는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의 새로운 은총을 입으면, 이미 하나님이 주신 은총에 대해서도 찬양해야 한다. 

레아는 이전에 드린 찬양보다 더욱 감사하고 더욱 드높게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2) 모든 찬송은 그 찬송의 제목이며, 중보자이신 그리스도 안에 중심을 두고 해야 한다. 

그리스도는 우리가 찬양해야 할 바로 그 분에게서 오신 분이고, 동시에 우리가 찬송해야 하는 바로 그 분 자신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 마음속에 계신지 자신에게 물어보라.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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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장: 야곱의 하란 생활--결혼

[1-6절] 야곱이 발행하여 동방 사람의 땅에 이르러 본즉 들에 우물이 있고 그 곁에 양 세 떼가 누웠으니 이는 목자들이 그 우물에서 물을 양떼에게 먹임이라. 큰 돌로 우물 아구를 덮었다가 모든 떼가 모이면 그들이 우물 아구에서 돌을 옮기고 양에게 물을 먹이고는 여전히 우물 아구 그 자리에 돌을 덮더라.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형제여, 어디로서뇨? 그들이 가로되 하란에서로라.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홀의 손자 라반을 아느냐? 그들이 가로되 아노라.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가 평안하냐? 가로되 평안하니라. 그 딸 라헬이 지금 양을 몰고 오느니라.

야곱은 고향을 떠나 외롭고 쓸쓸하게 먼 곳 동방 사람들의 땅 곧 하란 가까이에 왔다. 그는 한 우물곁에서 목자들이 세 무리의 양떼를 누이고 물 먹일 때를 기다리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하란에서 온 자 들이었다. 야곱은 그들에게 나홀의 손자 라반의 안부를 물었다. 그들은 라반이 평안하다고 대답하며 그의 딸 라헬이 지금 양떼를 몰고 오고 있다고 말했다. 야곱은 그의 아내가 될 라헬을 하란 부근의 들판 우물곁에서 이렇게 처음 만났다. 야곱의 결혼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는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하나님의 섭리는 항상 신비롭다.

[7-14절] 야곱이 가로되 해가 아직 높은즉 짐승 모일 때가 아니니 양에게 물을 먹이고 가서 뜯기라. 그들이 가로되 우리가 그리하지 못하겠노라. 떼가 다 모이고 목자들이 우물 아구에서 돌을 옮겨야 우리가 양에게 물을 먹이느니라. 야곱이 그들과 말하는 중에 라헬이 그 아비의 양과 함께 오니 그가 그의 양들을 침이었더라. 야곱이 그 외삼촌 라반의 딸 라헬과 그 외삼촌의 양을 보고 나아가서 우물 아구에서 돌을 옮기고 외삼촌 라반의 양떼에게 물을 먹이고 그가 라헬에게 입맞추고 소리내어 울며 그에게 자기가 그의 아비의 생질(아키 )[친척]이요 리브가의 아들됨을 고하였더니 라헬이 달려 가서 그 아비에게 고하매 라반이 그 생질[친척] 야곱의 소식을 듣고 달려와서 그를 영접하여 안고 입맞추고 자기 집으로 인도하여 들이니 야곱이 자기의 모든 일을 라반에게 고하매 라반이 가로되 너는 참으로 나의 골육이로다 하였더라. 야곱이 한 달을 그와 함께 거하더니.

야곱이 그들과 말하는 중에 라헬이 양떼를 몰며 왔다. 야곱은 자기 외삼촌 라반의 딸 라헬과 그 양떼를 보자 나가서 우물 아구에서 돌을 옮기고 그 양떼에게 물을 먹였다. 야곱은 라헬에게 입맞추며 소리내어 울며 그에게 자기가 그의 아버지의 친척이며 리브가의 아들임을 말했다. 쓸쓸했던 긴 여행으로 그의 가슴은 눈물로 가득하였다. 라헬은 달려가서 라반에게 고했고 라반은 조카의 소식을 듣고 달려와서 그를 영접하여 안고 입맞추고 자기 집으로 인도하였다. 야곱은 자기의 모든 일을 라반에게 고하였고 한 달을 그와 함께 거하였다.

[15-20절] 라반이 야곱에게 이르되 네가 비록 나의 생질[친척]이나 어찌 공으로 내 일만 하겠느냐? 무엇이 네 보수(報酬)겠느냐? 내게 고하라. 라반이 두 딸이 있으니 형의 이름은 레아요 아우의 이름은 라헬이라. 레아는 안력(眼力)이 부족하고 라헬은 곱고 아리따우니 야곱이 라헬을 연애하므로 대답하되 내가 외삼촌의 작은 딸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에게 7년을 봉사하리이다. 라반이 가로되 그를 네게 주는 것이 타인에게 주는 것보다 나으니 나와 함께 있으라.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7년 동안 라반을 봉사하였으나 그를 연애하는 까닭에 7년을 수일같이 여겼더라.

라반이 야곱에게 무엇이 네 보수겠느냐고 물었을 때 야곱은 그의 딸 라헬을 사랑하므로 그를 아내로 주시기를 요청하며 그러면 외삼촌에게 7년을 봉사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라반은 그 일을 허락하였다. 이렇게 야곱은 아내를 얻기 위해 7년 동안 수고로운 봉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야곱은 라헬을 위해 7년 동안 라반의 집에서 일했으나 그를 연애하는 까닭에 7년을 수일같이 여겼다. 사랑은 수고로운 긴 7년 간을 수일같이 여기게 만들었다. “7년을 수일같이!”--이것은 야곱의 사랑의 힘을 잘 증거한다. 사랑의 힘은 참으로 크다.

야곱의 결혼은 이렇게 준비되었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섭리하신다. 그러나 모든 일이 하나님으로 말미암는다(롬 11:36). 야곱의 결혼은 라헬에 대한 참된 사랑으로 준비되고 있었다. 결혼은 사랑의 관계이다. 결혼의 중요한 조건은 사랑이다. 그 외의 다른 조건들은 부수적일 뿐이다. 다른 좋은 것들이 있어도 사랑이 없는 결혼은 삭막할 것이며 결코 행복하지 못할 것이다.

[21-25절] 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내 기한이 찼으니 내 아내를 내게 주소서. 내가 그에게 들어가겠나이다. 라반이 그곳 사람을 다 모아 잔치하고 저녁에 그 딸 레아를 야곱에게로 데려가매 야곱이 그에게로 들어가니라.라반이 또 그 여종 실바를 그 딸 레아에게 시녀로 주었더라. 야곱이 아침에 보니 레아라. 라반에게 이르되 외삼촌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행하셨나이까? 내가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께 봉사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외삼촌이 나를 속이심은 어찜이니이까?

7년의 기한이 찼다. 야곱은 라반에게 아내를 주어 그에게 들어가게 하시기를 요청했다. 라반은 사람들을 다 모아 잔치를 열었고 저녁에 그 딸 레아를 그에게 데려다주었다. 야곱이 아침에 보니 레아이었다. 라반은 야곱을 속였다. 전에 아버지를 속였던 야곱은 이제 외삼촌에게 속임을 당하였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행한 대로 갚으셨다. 야곱은 자신의 과거의 잘못을 기억했을 것이다. 사람은 행한 대로 받는다.

[26-30절] 라반이 가로되 형보다 아우를 먼저 주는 것은 우리 지방에서 하지 아니하는 바이라. 이를 위하여 7일을 채우라. 우리가 그도 네게 주리니 네가 그를 위하여 또 7년을 내게 봉사할지니라. 야곱이 그대로 하여 그 7일을 채우매 라반이 딸 라헬도 그에게 아내로 주고 라반이 또 그 여종 빌하를 그 딸 라헬에게 주어 시녀가 되게 하매 야곱이 또한 라헬에게로 들어갔고 그가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고 다시 7년을 라반에게 봉사하였더라.

“이를 위해 7일을 채우라”는 원어는 “이 주간을 채우라”는 말로 레아를 위한 혼인 잔치 주간을 채우라는 뜻이라고 보인다(KJV, NASB,NIV). 7일 후, 라반은 그의 딸 라헬도 그의 아내로 주었다. 이렇게 하여 야곱은 원치 않게 두 아내, 그것도 형제인 두 아내와, 그들의 두 여종을 얻게 되었고 또 7년간의 수고로운 봉사를 더 하였다. 

야곱은  그의 두 아내로 인해 심적 고통이 컸을 것이다. 일찍이 아브라함은 여종 하갈로 인해 그런 고통을 당했었다(창 21:11). 또 야곱은 결혼을 위해 14년이라는 긴 세월을 수고로이 보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혹독한 고난의 훈련 과정이었다. 인간의 모든 상황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다. 그는 그의 종들을 고난을 통해 단련시키신 후 쓰신다. 후에, 요셉도 그러하였고 모세도 그러하였으며 다윗도 그러하였다.

[31-35절] 여호와께서 레아에게 총이 없음[미움 받음, 사랑받지 못함]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무자(無子)하였더라. 레아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르우벤이라 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권고하셨으니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로다 하였더라. 그가 다시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의 총이 없음[미움 받음, 사랑받지 못함]을 들으셨으므로 내게 이도 주셨도다 하고 그 이름을 시므온이라 하였으며 그가 또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가로되 내가 그에게 세 아들을 낳았으니 내 남편이 지금부터 나와 연합하리로다 하고 그 이름을 레위라 하였으며 그가 또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가로되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고 이로 인하여 그가 그 이름을 유다라 하였고 그의 생산이 멈추었더라.

섭리의 하나님, 언약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레아가 미움 받음을 보셨고 그를 돌아보셨다. ‘총이 없다’는 원어(세누아 )는 ‘미움을 받다’는 뜻이다. 한 남자가 두 여자를 똑같이 사랑할 수는 없다. 하나를 더 사랑하면 다른 하나는 미움을 받는 것이 된다. 이것은 주께서 우리가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신 것과 같은 이치이다(마 6:24). 

야곱이 라헬을 더 사랑했고 레아가 아무 잘못이 없이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레아를 동정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태를 여심으로 그를 사랑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레아를 통해 야곱에게 자녀들을 주셨다. 야곱의 자녀들은 먼저 레아를 통해 출산되었다. 출산은 하나님께 달려 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레아의 태를 여셨다고 말한다(31절). 하나님께서는 여인의 태를 열기도 하시고 닫기도 하신다(창 20:17-18; 30:2, 22; 삼상 1:19).

레아는 남편 사랑을 받지 못했던 과정을 통해 경건의 훈련을 받았을 것이다. 사람은 고난 중에 인격 단련을 받는다. 레아는 첫아들을 낳고 이름을 르우벤이라 지으며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돌아보셨으니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로다”라고 말했고, 둘째 아들을 낳고 “여호와께서 내가 미움받음을 들으셨으므로 내게 이도 주셨도다”라고 말하며 그 이름을 시므온이라 지었다. 그는 셋째 아들을 낳고 “내 남편이 지금부터 나와 연합하리로다”고 말하며 그 이름을 레위라 지었고, 넷째 아들을 낳고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고 말하며 그 이름을 유다라고 지었다. 그가 지은 아들들의 이름을 보면 그가 하나님을 어떻게 사모하며 의지했는지 엿볼 수 있다.

창세기 29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사랑은 수고로운 세월을 잘 견디게 한다. 

야곱은 라헬을 위하여 7년 동안 라반을 섬겼으나 라헬을 사랑하는 까닭에 7년을 수일같이 여겼다. 또 그는 그 7년을 잘 참았다. 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미혼자의 순결성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그러나 옛날부터 경건한 사람들은 미혼자의 순결성을 중요하게 여겼다. 참된 사랑은 상대방의 순결성을 귀히 여기며 참고 기다려주는 것이다.

야곱은 라헬을 사랑했기 때문에 7년을 잘 참고 수고로운 시간들을 잘 견디었다. 남녀간의 사랑도 이러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더욱 그러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기의 독생자를 십자가에 속죄 제물로 내어주셨다(요 3:16; 롬 5:8). 우리가 하나님의 그 놀라운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면, 우리는 그의 모든 계명을 즐거이 지킬 수 있고, 주 안에서 형제된 자들을 뜨겁게 사랑할 수 있고, 또 하나님의 일들에 헌신하며 충성할 수 있다. 신명기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고린도후서 5:15,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둘째로, 아버지를 속였던 야곱은 외삼촌 라반에게 속임을 당했고 14년 동안, 후에 6년을 더하면 20년 동안 혹독하게 수고로운 삶을 살았다.

그것은 그 자신의 부족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나 훈련의 과정이었다고 보인다. 하나님께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특히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훈련이 있다. 갈라디아서 6:7-8,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썩는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마태복음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이것은 하나님께 대해서든지 사람에게 대해서든지 동일하다. 우리가 하나님께 좋은 것을 받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믿음과 순종으로 살아야 한다.

셋째로,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고난 중에서도 가정을 세우는 복을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섭리 가운데 야곱에게 두 명의 아내들과 여종들을 얻게 하셨고 그들에게서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가 될 자들이 태어나게 하셨다. 

결혼이나 자녀 출산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루어진다. 특히 자녀 출산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다. 

31절은 “여호와께서 레아에게 사랑받지 못함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자식이 없었다”고 말한다. 

레아는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한 고난 중에 믿음의 단련을 받았다고 보인다. 

그는 자녀들을 낳을 때마다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권고하셨다,” “여호와께서 들으셨다,”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는 믿음 있는 이름을 지었다. 

육신의 가정 뿐만 아니라, 교회의 건립도 마찬가지이다. 사람의 구원과 양육과 참 교회의 건립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된다. 

고린도전서 3:6-7,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


==<주님이 뜻하신 바와 주님께 드린 약속을 따르면, 야곱의 목적지는 숙곳(우릿간을 지었음)이나 세겜의 살렘(백 크시타에 장막친 밭을 매입, 엘 엘로헤 이스라엘 이름을 불렀음)이 아니라, 먼저 벧엘이라야 했다>== 

야곱 밧단아람 도피(77세) 그후 14년째에(91세)에 디나와 요셉이<아마도 같은 해에> 출생, 요셉 6-7세경  귀향길에 오름...에서와 헤어진 후에는, 이동하는  무리 규모가 커서 천천히 이동하였음..

.... 세겜에서의 디나 사건은 13~14세경일 것으로 추정, 그 사건 직후 벧엘로 이동하여 제단을 쌓았고, 이제 헤브론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베돌레헴에서 난산으로  라헬 사망(베냐민 출생)

.....헤브론 정착 3년(요셉17세, 야곱108세)만에 17세의 요셉, 애굽에 팔림, 그후 2년만에 이삭 사망((이삭나이 180세))

....,요셉 30세에 애굽총리직 시작, 7+2년 후인 39세에(야곱130세)에 야곱 브엘세바 경유하여 주께 확인 받은 후 애굽 이주, 야곱은 147세에 사망,(당시 요셉은 56세, 이삭 사망 후로는 27년 경과 시점 )...  요셉은 110세에 사망...아브라함 175세 사라 127세에 사망.....결혼 시점을 보건데, 아브라함 40세경 사라는  30세 전후(결혼직후 갈대아 우르를 떠나 하란으로 이등, 데라 사망 직후 곧 약 35년 지난후에야 가나안으로 이동) 리브가는 30세 전후, 라헬도 역시 30세 전후에 결혼한 듯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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