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30장 ....주님, 오늘 주 앙망하며 주 이름 부르는 내게 발견되옵소서..그 언재 어디서나 깨어나 주님 알아보게 도우소서.... 생생한 주님 임재면 충분합니다.. ....오늘 매순간마다 주님, 주님을 깨닫고 깨우치며 일깨우며 발견하게 하소서, 내 영혼아 깰지어다!!! 건강한 영의 민감성 가다듬고 새롭게, 그 무엇보다도 생생하게 주님 임재를 전존재로 느끼며 충만한 성령 임재 안에서 깨어 있는 자로서 주님과 교제함의 , 언제 어디서나 주님 달콤함을 누림 안에서 한량없는 주님 사랑에 바로 그렇게 반응하며 노래하리이다, 결코 매너리즘의 무감각함에 두지 마시고 날마다 새로움, 본성-본질-요소의 날마다 새로움으로 날마다 새로우신 주님 담는 새 부대됨, 주님에이르기까지 생명과 사랑의 새로움 도달케 됨 이루어 주소서 ....Q의 형상의 표현은 말년의 야곱에게서, Q의 선한 통치는 요셉에게서 보는 바, 결국 야곱 안에서 요셉을 볼 수 있어야 함 --- **말년의 야곱은, 예리한 영적 안목으로 대상자의 참된 상황을 꿰뚫어 보고 적절하게 축복함으로써 <참된의미의 Q마음과 뜻 안에서> 예언이 되게 함.. ***[[타락한 혼, 극악의 바닥 그 혼돈과 더러움의 어떠함...그것을 통해 자기 신뢰의 허망함 드러내시고, 이제 주님은 뜻하신대로 약속대로 반드시 이루시는 주권적 주님이심을 보이신다]].......오직 주 바라고 앙망하기, 실지로 동행하기....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성령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그 누구엔가에 대해 경쟁-시기심을 느낄 때, 그 때마다 최우선적 선택은 오히려 먼저 <영과 혼의 구주이심> 주님 이름을 부르고, 이미 주어진 복<분복 JC>을 감사-찬송하며 하나됨 안의 평강의 길, 곧 임마누엘을 바라보라!! (영의 구원을 혼과 몸에 두루 퍼지도록 하는 계기 삼으라!!...주님의 공평하심을 신뢰하라!!...주님의 때를 기다리라...속상한 마음은 들겠지만, 자기 신뢰 내려 놓고 주바라기를 배워 실행하면서 점점더 성숙해 나가고 있는 측면에서는 레아를 본받을 필요가 있다.)).....경쟁-시기심은 속상함-서운함/섭섭함-분노/원망/원한-쓴뿌리로 이어지는 바, 그것을 곱씹을때는, 결국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며, 지혜롭게도 할 것 같은) 육적 선택의 문을 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혹시 믿는 그대를 주님께서 일부러 괴롭게 속상하게 서운하게 하실 수도 있다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곰곰이 따져보라... 그런 생각과 느낌 출처가 어디에서부터인지.... 아마도 사탄이리라, .... 이미 12지파 형성에 대해 택정해 두신 바가 있으시지만 과연 그 누가 주의 마음따라 믿음으로 주님이 예비하시고 실행하심으로 온전히 이루실 그 때까지 기다릴 것인가... 한번 길에서 벗어났었고 은혜로 돌이켰다 해도 언제나 또 벗어날 가능성이 있음을 알고 계시지만 주님은 믿는 이가 JC의 불굴의 믿음, 그 견고한 심지로 주와 하나되기를 진정 바라신다
***[레아] 결혼 8년째부터 출산 시작했다면 르우벤-시므온-레위-유다..1년씩 터울....[빌하]단-납달리....[실바] 유다 출생 1년후(12년째부터) 갓-아셀 + [레아 ]잇사갈-스불론, 디나 [라헬] 요셉(디나와 동년배?....요셉 출산시점은 라헬과 레아에 대한 신부지참금 대신 노동으로 갚는 14년 끝난 시점!!) ----- ##[창29,30](레아)르시레유-(빌하)단납-(실바)갓아--(레아)잇스-(라헬)요베==>[계7]유-르-갓-아-납-므-시-레-잇-스-요-베((유르가-아나므(무)-시레이-스요베))
@##대제사장 에봇의 어깨 견대(12지파 이름 새김) 와 가슴 흉패(12지파 보석 물림)의 바탕 보석은 모두 호마노[=줄마노=홍옥수 :: 풍성/족함, 열납/기쁨(희락), 영광+축복/공급을 의미]였음 ((에덴 동산에는 베델리엄(나무 수지에서 나온 진주인데, 만나와 같은 색깔)과 호마노가 산출되었음))
[[12지파 광야 행군 기치, 순서]].....계시록7장 <인침 받은>12지파 이름에는 단,에브라임 지파가 빠지고 요셉,레위가 들어감 ***[호마노=홍옥수 :: 대제사장의 견대(12지파 이름들 새김) + 판결흉패 바탕]*** <제1대...동>홍보석(紅寶石 sardius =루비(Ruby)[유다..:: 찬송,왕권/열심.] ---황옥(黃玉 =토파즈(Topaz...:: 관용)[잇사갈] ---녹주옥/취옥(綠柱玉 = 에메랄드(emerald::역동의파도/인내 )[스불론] ---[언약궤]-- <제2대...남>석류석(石榴石turquoise = 홍옥 Carbuncle:: 번성/양선)[르우벤]---남보석(藍寶石 sapphire::일편단심/견인)[시므온]---홍마노(紅瑪瑙 sardonyx, diamond:: 충성)[갓] <제3대...서>호박(琥珀, jacinth:: 번성/양선)[에브라임]---백마노(白瑪瑙, agate:: 극복<잊음>/겸손)[므낫세]---자수정(紫水晶, amethyst :: 온유)[베냐민] <제4대...북>녹보석(綠寶石 chrysolite, berryl :: 승리, 정복/정의와 공의)[단]---호마노(홍옥수, onyx :: 영광과 축복)[아셀]---벽옥(碧玉 jasper :: 믿음)[납달리]
@<그리스도의 천년왕국에 참여할 자격요건으로서>영적 이스라엘12지파(=12진주문 위의 명패)로 나타나는 바..14만사천인의 영적/지파적 특성들(단, 에브라임이 빠졌다!!...요셉, 레위가 들어간다.) ..그러나 므낫세-요셉의 두 몫 누림은 주님의 축복 그대로 여전하다. 한편 겔48장에 따르면, 신천신지에서 예루살렘 성읍의 12문에는 단 지파의 문은 있지만 여전히 에브라임 지파의 문은 없다. 에브라임 대신에 요셉 지파의 문이 여전히 있음을 본다..상하2만5천척/좌우2만5천척<그 가운데 예루살렘 성읍이 위치하며, 그 좌우는 제사장에게 주어지는 바>의 레위지파에 속한 땅을 중심으로 북쪽<하맛경계>에서부터 <남쪽 애굽시내> 지경안에서의 땅 분배는, <각 지파마다 상하 1만척, 좌우 2만5천척씩으로 나눔>, 북에서 남으로 볼 때, 단-아셀-납달리-므낫세-에브라임-르우벤-유다-[레위]-베냐민-시므온--잇사달-스불론-갓 순서로 주어짐으로, 에브라임은 요셉 지파의 문을 통해 출입하게 될 것을 의미함) :::완전한, 열정적인, 초월적인 사랑-생명-빛이신 Q의 어떠하심 계시 그대로, 붙들어 믿고 붙잡고 신뢰하며 타협없이 생명삼아 섬기는, 회개하며 돌이키고 삼가며, 자기 희생의 사랑 끝까지 실천하는 목자-왕(찬송 중) ==>Q의 돌아보심 감사함 그 안에서, 돌보며 인도함==> 연합한 한 마음된 무리로서 대적 돌파/승리 ==>열납하시는 Q, 영광스런 그분 누림의 기쁨안에서 동행동거동주함으로써 그 축복 공급 ==>자유케 하는 생명 능력의 복음 전파, 즉시 민첩한 실행 통해 항상 이김 ==> 옛 상처 기억들을 극복/변화된 새로운 영적 존재/치유자 실감 ==>Q 말씀따라 반응-교통-응답받음==>Q과, 형제들과 진정한 헌신/섬김의 연합한 유기적 공동체 섬기며 이룸==>참 안식 안에서 주와 교통함 통해 합당한 때를 따라 진퇴를 분별하며 섬김/봉사 ==>늘 주안에 거함/나아감 준비, 선교하시는Q 동참 ==>참된 영적 나실인들, 구원받는 이들 낳음을 날로 더함 ==> 이들과 함께 동행하시는 전능 Q의 오른손의 능력됨 체득함 유다<찬송. 왕권/목자-JC교통>--르우벤<돌봄, 권고/화목>-갓<연합된 무리의 선두/본으로서 돌파/승리> -아셀<풍성. 족함/영광, 열납/기쁨(희락), 축복/공급-새로움>-납달리<항상 이김 : 자유/부활생명 누림/전파..민첩 : 창의적 추구>-므낫세<과거 상처 기억 극복/잊음, 새 존재/영적 변화-보혈로 새로움> -시므온<응답받음/반응 -경청/탄력성>-레위<연합, 헌신, 말씀..교사/제사장-나눔/공급>-잇사갈<대가/보상[깎여짐 감수], 안식 누림-섬김/봉사...시세를 앎> -스불론<거함, 진취성, 선교-준비+훈련>-요셉<더함, 헌신된 나실인-JC 빼어닮음>-베냐민<동행, 능력 발현-Q 오른손>
1. [272.고통의멍에벗으려고]라헬이 자기가 야곱에게서 아들을 낳지 못함을 보고 그의 언니를 시기하여 야곱에게 이르되 내게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 2. 야곱이 라헬에게 성을 내어 이르되 그대를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 3. 라헬이 이르되 내 여종 빌하에게로 들어가라 그가 아들을 낳아 내 무릎에 두리니 그러면 나도 그로 말미암아 자식을 얻겠노라 하고 4. 그의 시녀 빌하를 남편에게 아내로 주매 야곱이 그에게로 들어갔더니...Abr의 이미 했던 자의적 선택의 실수 반복...아쉽지만 그러나 이것조차 가납하시고 선용하시는 Q의 자비. 5. 빌하가 임신하여 야곱에게 아들을 낳은지라 6. 라헬이 이르되 하나님이 내 억울함을 푸시려고 내 호소를 들으사 내게 아들을 주셨다 하고 이로 말미암아 그의 이름을 단이라 하였으며 7. 라헬의 시녀 빌하가 다시 임신하여 둘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으매 8. 라헬이 이르되 내가 언니와 크게 경쟁하여 이겼다 하고 그의 이름을 납달리라 하였더라 9. ○레아가 자기의 출산이 멈춤을 보고 그의 시녀 실바를 데려다가 야곱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였더니 10. 레아의 시녀 실바가 야곱에게서 아들을 낳으매 11. 레아가 이르되 복되도다 하고 그의 이름을 갓이라 하였으며 12. 레아의 시녀 실바가 둘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으매 13. 레아가 이르되 기쁘도다 모든 딸들이 나를 기쁜 자라 하리로다 하고 그의 이름을 아셀이라 하였더라 14. ○밀 거둘 때 르우벤이 나가서 들에서 합환채를 얻어 그의 어머니 레아에게 드렸더니 라헬이 레아에게 이르되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를 청구하노라 15. 레아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내 남편을 빼앗은 것이 작은 일이냐 그런데 네가 내 아들의 합환채도 빼앗고자 하느냐 라헬이 이르되 그러면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 대신에 오늘 밤에 내 남편이 언니와 동침하리라 하니라 16. 저물 때에 야곱이 들에서 돌아오매 레아가 나와서 그를 영접하며 이르되 내게로 들어오라 내가 내 아들의 합환채로 당신을 샀노라 그 밤에 야곱이 그와 동침하였더라 17. 하나님이 레아의 소원을 들으셨으므로 그가 임신하여 다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18. 레아가 이르되 내가 내 시녀를 내 남편에게 주었으므로 하나님이 내게 그 값을 주셨다 하고 그의 이름을 잇사갈이라 하였으며 19. 레아가 다시 임신하여 여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20. 레아가 이르되 하나님이 내게 후한 선물을 주시도다 내가 남편에게 여섯 아들을 낳았으니 이제는 그가 나와 함께 살리라 하고 그의 이름을 스불론이라 하였으며 21. 그 후에 그가 딸을 낳고 그의 이름을 디나라 하였더라 22.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의 소원을 들으시고[..3년간 간구기도했다] 그의 태를 여셨으므로 23.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하나님이 내 부끄러움을 씻으셨다[=아삽] 하고 24. 그 이름을 요셉이라 하니 여호와는 다시 다른 아들을 내게 더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야곱이 라반과 품삯을 정하다
....Q께서 주권적 섭리를 통해 약속 말씀을 반드시 그대로 이루시는 엘벧엘이심을 친히 말씀하시고, 야곱에게 꿈에 보여주시는 바 교미하는 강한 숫양-염소들은 모두 아롱진, 점 있는, 유색 양이나 염소들임을 보이시며 말씀하셨는데(본래, 유전법칙상으로 볼 때에는 이들은 열성으로 볼 수 있지만...주님은 오히려 당신께서 천지의 주재로서 주권적 섭리를 말씀따라 그대로 이루시며 지금도 친히 그러하심을 입증하고 계시는데, 이것을 야곱은 천지의 주재이심을 그대로 믿었다!! ), 또한 이런 양-염소들을 얻기 위한 씨로 쓰일 양과 염소를 얻기 위해<이미 씨받이로 쓸 수 있는 조건의 양과 염소들을 혹독한 배약자 라반이 자기 아들들에게 맡겨버린 상태이기에!!>어찌하면 좋을까 주 앞에서(!!) 궁리했을 것이요, 항간에 속설을(아마도 절대 버드-살구-신풍나무 가지 얼룩 낸 것을 양이나 염소 앞에 두면 색깔을 변케 할 수는 있다는) 이용했을 가능성이 있음...주님의 약속 붙들고, 야곱도 믿음의 인내로 무려 6년 동안 열심을 내고 있다...이 열심은 잘 배워야 한다...할렐루야!! .....염색체 속의 각 유전 형질을 만드는 유전자들은 짝을 이뤄 한 쌍의 대립유전자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한 유전형질을 A, 이에 대립하는 형질을 a라 하고 A는 a에 대해 우성이라고 하면 AA이면 A가 발현되고 aa이면 a가 발현될 것이다. 그런데 Aa일 경우에는 우성인 A가 발현된다. 이처럼 이형접합일 때 발현되는 유전인자는 우성인자, 발현되지 않는 유전인자는 열성인자라고 한다.....ABO혈액형에서 보듯이 우수하여 건강하기 때문에 우성이라 정의한 것은 아님...따라서 Aa + Aa라 하면 우성 3 + 열성1(AA1, Aa2, aa1)이 보통 산출되는 것이 대립형질(우성열성) 유전법칙임....오해해서는 안되는 것은 우성형질 중에도 질병이 유발되고 열성 형질에서도 질병이 같은 정도로 발생하기 때문에 그 어떤 개체에게 있어서 건강은 오직 Q의 주권이다...
25. [496새벽부터 우리...나의기도하는것보다]○라헬이 요셉을 낳았을 때에 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나를 보내어 내 고향 나의 땅으로 가게 하시되 26. 내가 외삼촌에게서 일하고 얻은 처자를 내게 주시어 나로 가게 하소서 내가 외삼촌에게 한 일은 외삼촌이 아시나이다 27. 라반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로 말미암아 내게 복 주신 줄을 내가 깨달았노니 네가 나를 사랑스럽게 여기거든 그대로 있으라 28. 또 이르되 네 품삯을 정하라 내가 그것을 주리라 29. 야곱이 그에게 이르되 내가 어떻게 외삼촌을 섬겼는지, 어떻게 외삼촌의 가축을 쳤는지 외삼촌이 아시나이다 30. 내가 오기 전에는 외삼촌의 소유가 적더니 번성하여 떼를 이루었으니 내 발이 이르는 곳마다 여호와께서 외삼촌에게 복을 주셨나이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내 집을 세우리이까 31. 라반이 이르되 내가 무엇으로 네게 주랴 야곱이 이르되 외삼촌께서 내게 아무것도 주시지 않아도 나를 위하여 이 일을 행하시면 내가 다시 외삼촌의 양 떼를 먹이고 지키리이다 32. 오늘 내가 외삼촌의 양 떼에 두루 다니며 그 양 중에 아롱진 것과 점 있는 것과 검은 것을 가려내며 또 염소 중에 점 있는 것과 아롱진 것을 가려내리니 이같은 것이 내 품삯이 되리이다 33. 후일에 외삼촌께서 오셔서 내 품삯을 조사하실 때에 나의 의가 내 대답이 되리이다 내게 혹시 염소 중 아롱지지 아니한 것이나 점이 없는 것이나 양 중에 검지 아니한 것이 있거든 다 도둑질한 것으로 인정하소서 34. 라반이 이르되 내가 네 말대로 하리라 하고....지난 날의 품삯은 그냥 퉁 쳐버리고 있다.. 35. 그 날에 그가 숫염소 중 얼룩무늬 있는 것과 점 있는 것을 가리고 암염소 중 흰 바탕에 아롱진 것과 점 있는 것을 가리고 양 중의 검은 것들을 가려 자기 아들들의 손에 맡기고...게다가 라반은 설상가상으로, 원천적으로 탈취자-학대자-공공연한 배약자로서 행세하고 있는데, <원래 야곱의 것으로 삼도록 해 주겠다 허용했던 양과 염소들을 다 추려내어(야곱에게 주기가 아까왔고, 야곱이 카운트 하기 전에 먼저 가려내어) 자기 아들들의 손에 맡겨서 사흘길 정도 간격을 두게 해서 먼저 손을 써 탈취해 버렸다. 36. 자기와 야곱의 사이를 사흘 길이 뜨게 하였고 야곱은 라반의 남은 양 떼를 치니라. ...그러나, 라반의 이런 시도는 전화위복 시키시는 주님의 주권적 섭리의 증거가 되었고, 라반이 스스로 자승자박(..제 꾀에 넘어감)에 빠져든 셈....그래서, 야곱은 씨가 될 점박이나 무늬 있는 염소와 유색을 띤 양 산출 위한 차선의 방법을 쓰게 되는데, 그 때조차도 염소나 양을 건강하게 만드시고 생산케 해 주신 분은 주님이셨다. 37. ○야곱이 버드나무[=생명수인 말씀 풍성..잘려도 돋아남]와 살구나무[=가장 빨리 열매 맺는 부활 능력]와 신풍나무[=30미터까지 자라는 생장능력]의 푸른 가지를 가져다가 그것들의 껍질을 벗겨 흰 무늬를 내고[=고난과 상함의 십자가 통한 부활생명의 거듭남 상징...얼룩무늬를 가진 나뭇가지들을 만들어 세움] 38. 그 껍질 벗긴 가지를 양 떼가 와서 먹는 개천의 물 구유에 세워 양 떼를 향하게 하매 그 떼가 물을 먹으러 올 때에 새끼를 배니...바라봄의 법칙!! 39. 가지 앞에서 새끼를 배므로 얼룩얼룩한 것과 점이 있고 아롱진 것을 낳은지라...[=아마도 건강한 짐승들 산출만을 원했던 (무늬나 점 있는 염소, 유색 양이 태어나는 것을 막고자 했던) 그 당시 목자들 사이에는 어느정도 알려진 금기사항이었는데, 그 방법을 역으로 차용한 것이리라...어떻게든 씨 염소나 씨 양을 얻기 위한 첫 단계의 노력....성공케 하시는 Q] 40. 야곱이 새끼 양을 구분하고 그 얼룩무늬와 검은 빛 있는 것을 라반의 양과 서로 마주보게 하며 자기 양을 따로 두어[..이것 또한 중요하다..섞이지 않게 관리하기를 힘써야 한다] 라반의 양과 섞이지 않게 하며 41. 튼튼한 양이 새끼 밸 때에는 야곱이 개천에다가 양 떼의 눈 앞에 그 가지를 두어 양이 그 가지 곁에서 새끼를 배게 하고...상승-확장 효과의 극대화 위해 선택 지속성이 중요 42. 약한 양이면 그 가지를 두지 아니하니 그렇게 함으로 약한 것은 라반의 것이 되고 튼튼한 것은 야곱의 것이 된지라. ...이것은 초기에 씨가 될 짐승의 선택시에만 국한되었기 바란다.....41, 42절의 이것은 물론, <속상한 마음의, 자의적 사심이 더해진 것일 수도 있다!!>..그렇다면, 좀더 순전한 마음으로 행했었으면 그 결과는 ...주 보시기에, <윈윈으로>더 좋지 않았을까.. 43. 이에 그 사람이 매우 번창하여 양 떼와 노비와 낙타와 나귀가 많았더라...Q이 이루셨다!! ----------- The Sons of Jacob. 30. 1 When Rachel saw that she conceived no children for Jacob, she envied her sister, and said to Jacob, “Give me children, or else I will die.” 2 Then Jacob became furious with Rachel, and he said, “Am I in the place of God, who has denied you children?” 3 She said, “Here, take my maid Bilhah and go in to her; and [when the baby comes] she shall [a]deliver it [while sitting] on my knees, so that by her I may also have children [to count as my own].” 4 So she gave him Bilhah her maid as a [[b]secondary] wife, and Jacob went in to her. 5 Bilhah conceived and gave birth to a son for Jacob. 6 Then Rachel said, “God has judged and vindicated me, and has heard my plea and has given me a son [through my maid].” So she named him Dan (He judged). 7 Bilhah, Rachel’s maid, conceived again and gave birth to a second son for Jacob. 8 So Rachel said, “With mighty wrestlings [in prayer to God] I have struggled with my sister and have prevailed.” So she named him Naphtali (my wrestlings). 9 When Leah saw that she had stopped bearing [children], she took Zilpah her maid and gave her to Jacob as a [[c]secondary] wife. 10 Zilpah, Leah’s maid, gave birth to a son for Jacob. 11 Then Leah said, “How fortunate!” So she named him Gad (good fortune). 12 Zilpah, Leah’s maid, gave birth to a second son for Jacob. 13 Then Leah said, “I am happy! For women will call me happy.” So she named him Asher (happy). 14 Now at the time of wheat harvest Reuben [the eldest child] went and found some [d]mandrakes in the field, and brought them to his mother Leah. Then Rachel said to Leah, “Please give me some of your son’s mandrakes.” 15 But Leah answered, “Is it a small thing that you have taken my husband? Would you take away my son’s mandrakes also?” So Rachel said, “Jacob shall sleep with you tonight in exchange for your son’s mandrakes.” 16 When Jacob came in from the field in the evening, Leah went out to meet him and said, “You must sleep with me [tonight], for I have in fact hired you with my son’s mandrakes.” So he slept with her that night. 17 God listened and answered [the prayer of] Leah, and she conceived and gave birth to a fifth son for Jacob. 18 Then Leah said, “God has given me my reward because I have given my maid to my husband.” So she named him [e]Issachar. 19 Leah conceived again and gave birth to a sixth son for Jacob. 20 Then Leah said, “God has endowed me with a good [marriage] gift [for my husband]; now he will live with me [regarding me with honor as his wife], because I have given birth to six sons.” So she named him [f]Zebulun. 21 Afterward she gave birth to a daughter and named her Dinah. 22 Then God remembered [the prayers of] Rachel, and God thought of her and opened her womb [so that she would conceive]. 23 So she conceived and gave birth to a son; and she said, “God has taken away my disgrace and humiliation.” 24 She named him Joseph (may He add) and said, “May the Lord add to me another son.” ===Jacob Prospers 25 Now when Rachel had given birth to Joseph, Jacob said to Laban, “Send me away, that I may go back to my own place and to my own country. 26 Give me my wives and my children for whom I have served you, and let me go; for you know the work which I have done for you.” 27 But Laban said to him, “If I have found favor in your sight, stay with me; for I have learned [from the omens in divination and by experience] that the Lord has blessed me because of you.” 28 He said, “Name your wages, and I will give it [to you].” 29 Jacob answered him, “You know how I have served you and how your possessions, your cattle and sheep and goats, have fared with me. 30 For you had little before I came and it has increased and multiplied abundantly, and the Lord has favored you with blessings wherever I turned. But now, when shall I provide for my own household?” 31 Laban asked, “What shall I give you?” Jacob replied, “You shall not give me anything. But if you will do this one thing for me [which I now propose], I will again pasture and keep your flock: 32 Let me pass through your entire flock today, removing from it every speckled and spotted sheep and every dark or black one among the lambs and the spotted and speckled among the goats; and those shall be my wages. 33 So my honesty will be evident for me later, when you come [for an accounting] concerning my wages. Every one that is not speckled and spotted among the goats and dark among the young lambs, if found with me, shall be considered stolen.” 34 And Laban said, “Good! Let it be done as you say.” 35 So on that same day Laban [secretly] removed the male goats that were streaked and spotted and all the female goats that were speckled and spotted, every one with white on it, and all the dark ones among the sheep, and put them in the care of his sons. 36 And he put [a distance of] three days’ journey between himself and Jacob, and Jacob was then left in care of the rest of Laban’s flock. 37 Then Jacob took branches of fresh poplar and almond and plane trees, and peeled white stripes in them, exposing the white in the branches. 38 Then he set the branches which he had peeled in front of the flocks in the watering troughs, where the flocks came to drink; and they mated and conceived when they came to drink. 39 So the flocks mated and conceived by the branches, and the flocks [g]gave birth to streaked, speckled, and spotted offspring. 40 Jacob separated the lambs, and [as he had done with the peeled branches] he made the flocks face toward the streaked and all the dark or black in the [new] flock of Laban; and he put his own herds apart by themselves and did not put them [where they could breed] with Laban’s flock. 41 Furthermore, whenever the stronger [animals] of the flocks were breeding, Jacob would place the branches in the sight of the flock in the watering troughs, so that they would mate and conceive among the branches; 42 but when the flock was sickly, he did not put the branches there; so the sicker [animals] were Laban’s and the stronger Jacob’s. 43 So Jacob became exceedingly prosperous, and had large flocks [of sheep and goats], and female and male servants, and camels and donkeys. ===Footnotes Genesis 30:3 This ritual symbolized that the wife was providing the child for her husband through a surrogate mother. Genesis 30:4 I.e. concubine (see note 22:24). Genesis 30:9 I.e. concubine (see note 22:24). Genesis 30:14 A narcotic plant thought by ancient peoples to be an aphrodisiac or cure for infertility. Genesis 30:18 Related to Hebrew for “reward.” Genesis 30:20 Possibly related to Hebrew for “home” or “elevated place.” Genesis 30:39 The success of Jacob’s action was undoubtedly the answer to an unrecorded prayer. Later (31:7-12), Jacob gives God the credit for what happened, citing a special dream that he had from God. ==== 창세기 30장 (개요) 본 장에서는 증가의 사실을 기술하고 있다. 1. 야곱의 식구들의 증가다. 여덟 자녀가 기록되어 있다. (1) 라헬의 여종 빌하가 낳은 단과 납달리(1-8). (2) 레아의 여종 실바가 낳은 갓과 아셀(9-13). (3) 레아가 낳은 잇사갈, 스불론, 디나(14-21). (4) 라헬이 낳은 요셉(22-24). 2. 야곱의 재산의 증가다. (1) 야곱과 라반의 새로운 계약(25-34). (2) 야곱이 6년 동안 라반을 위해 일하는 중에, 하나님이 놀라운 복을 내리시어, 야곱의 가축들은 큰 무리가 됨(35-43). 이로써 “하나님이 너로 생육하고 번성케 하사” 하고 이삭이 야곱에게 한 축복이 이루어진 셈이다(28:3). 특별히 언급할 만큼 중요한 일이 아닌데도 야곱의 집안과 육축에 대해 이처럼 세밀하게 기술하는 것은 우리에게 가르치려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왕족이나 정치가들에게 정치를 가르치려고 쓰인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 곧 가장 비천한 사람들에게도 식구와 직업에 대해 교훈하기 위해 쓰인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야곱에 관하여 기록된 몇 가지 일들은 본받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훈계하기 위해서 기록되었다. ===== 여종들의 자식들(창 30:1-13) 우리는 여기에서 야곱이 두 자매와 한 이상한 결혼의 좋지 않은 결과를 볼 수가 있다. Ⅰ. 야곱과 라헬 사이에 불화가 생겼다(1, 2절). 이삭의 하나뿐인 아내 리브가도 오랫동안 자식이 없었지만, 리브가와 이삭 사이에는 전혀 불화가 없었다. 그러나 여기에서 보면 레아가 자식들을 낳았기 때문에, 라헬은 야곱과 화목할 수 없었다. 1. 라헬은 초조했다. 라헬은 “그 형을 투기했다”(1절). 투기는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것을 배아파하는 것이다. 이보다 더 하나님을 거스르는 죄가 없고, 이보다 더 이웃과 우리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없다. 라헬은 언니와 자기가 이렇게 다른 처지에 놓인 것이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 한 가지 면에서는 언니가 자기보다 유리하지만, 다른 면에서는 자기가 유리하다는 사실도 생각지 못했다. 우리는 결코 동료들을 악한 눈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우리 주님은 선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라헬은 질투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그는 야곱에게 “나로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라고 말한 것이다. 여기에 나오는 라헬처럼 우리도 일시적인 자비를 바라는 욕망 때문에 과오를 범하기 쉽다는 것을 기억하자. (1) 라헬은 “나로 자식들을 낳게 하라” 했다. 레아가 여러 자식을 두었기 때문에 라헬은 한 아이로는 만족할 수가 없었다. 자기도 여러 자식을 가져야 했다. (2) 라헬은 지나치게 이 일에 집착해서, 자기가 원하는 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명을 버리겠다고 말했다.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는 말은 “나는 초조해 죽겠습니다. 이런 불안은 내 생애를 단축시킬 것입니다”라는 뜻이다. 이 말은, 만약 자식을 낳는 자비를 얻지 못하면 스스로 죽어 버리겠다고 라헬이 야곱을 위협한 것이라고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다. (3) 라헬은 기도로 하나님께 소원을 아뢰지 않고 야곱에게만 하소연했다.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라는 것을 잊고 있었던 것이다(시 127:3). 괴로움이나 즐거움이나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의 주님이신 하나님께 간구하는 대신 그 하나님이 쓰시는 도구에 불과한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람에게 간구하는 것은 하나님과 자신에게 모두 잘못을 범하는 것이다. 라헬이 같은 자비를 구한 한나(삼상 1:10 이하)와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자. 라헬은 시기하고 질투했다. 그러나 한나는 눈물을 흘리며 울었다. 라헬은 많은 아이들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둘째 아이를 낳고 죽었다. 그러나 단 한 아이만 원한 한나는 네 아들을 얻었다. 라헬은 무척 성가시게 강요했다. 그러나 한나는 믿음 깊게 순종했다. 한나는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겠습니다”라고 했다. 우리는 라헬이 아니라 한나를 본받아야 한다. 언제나 우리의 욕망을 이성과 신앙이 지도하고 다스리게 해야 한다. 2. 야곱은 라헬을 꾸짖었다. 매우 당연한 처사다. 그는 라헬을 사랑했다. 그렇기 때문에 라헬의 실언을 꾸짖은 것이다(2절). 신실한 질책은 참된 사랑의 선물이요 한 예증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시 141:5; 잠 27:5, 6). 욥은 어리석은 여인들처럼 말하는 아내를 꾸짖었다(욥 2:10; 고전 7:16 참조). 야곱은 라헬이라는 사람에게 화를 낸 것이 아니라, 죄에 대해 화를 낸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자신의 분노를 표현한 것이다. 약을 환자에게 주듯이 때때로 질책을 해야 하지만, 그 질책은 적당한 온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약이 너무 뜨거워 환자를 데게 한다거나 너무 차서 효과가 없으면 안 된다. 심술이 난 라헬에게 야곱이 대답한 말은 무게 있고 경건했다. 야곱은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 했다. 시리아 역본은 이 말을 참 잘 풀어 설명하고 있다. “당신이 나에게 아들을 낳아 달라고 하다니, 주님께 아뢰지 않고, 주님 아닌 사람에게 어떻게 그런 소원을 말할 수 있소?” 아랍어 역본에는 이렇게 되어 있다. “내가 하나님보다 높소?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지 않으신 것을 어떻게 내가 당신에게 줄 수 있단 말이오?” 이것은 단순한 인간일 뿐인 사람다운 말이었다. 다음과 같은 사실을 살펴보자. (1) 야곱은 라헬이 겪는 어려움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성태(成胎)치 못하게 하신” 것이다. 무엇을 원하든지 우리는 그것을 승낙하시지 않는 분은, 주권을 가지셨으며 가장 지혜롭고 거룩하며 공평하신 하나님이심을 명심하자. 하나님은 당신의 것을 가지고 당신의 뜻을 행하신다. 하나님은 인간 누구에게도 빚을 지신 분이 아니다. 하나님은 어떤 피조물에게도 악을 행하신 적이 없으며, 악을 행하실 수도 없는 분이다. (랍비들에 의하면) 하나님은 네 개의 열쇠를 가지고 계신다. 구름과 마음과 무덤과 태를 열고 닫는 열쇠를 가지고 계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열쇠들을 직접 간수하시지 천사들에게도 결코 주지 않으신다(계 3:7; 욥 11:10; 12:14 참조). (2) 야곱은 하나님께서 뜻하신 것을 자기가 변경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 도대체 너는 나를 하나님으로 만들 셈이냐?” 하고 외친 것이다. 우리의 간청 대상이 되는 사람이 곧 우리의 하나님이 된다(Deos qui rogat ille facit). 다음 사실을 주지하자. ① 하나님을 대신하는, 혹은 대신할 수 있는 피조물은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태양이 달과 별을 대신할 수 있듯이 하나님이 모든 피조물을 대신하실 수는 있다. 그러나 달과 별이 태양을 대신할 수는 없다. 어떤 피조물의 지혜나 힘이나 사랑도 하나님의 지혜와 힘과 사랑을 대신할 수는 없다. ②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리에 하나님 대신 피조물을 앉히는 것은 죄악이요 어리석음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만 바쳐야 하는 믿음을 다른 어떤 피조물에게 바치는 것도 마찬가지로 어리석은 것이며 죄악이다. Ⅱ. 야곱은 두 여종과 불행한 관계를 맺었다. 1. 라헬의 권고로 야곱은 라헬의 여종 빌하를 아내로 맞았다. 그 때 풍속에 의하면 여종에게서 난 자식들은 여주인이 양자로 받아들여서 기른 것 같다(3절 이하). 라헬은 다만 다른 사람들이 자기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들을 할까 해서, 즉 다른 사람들의 평판이 무서워 아이를 갖고 싶어한 것이다. 다른 이유는 전혀 없었다. 그래서 자기가 직접 난 자식이 아니라도 자기 자식이라고 생각하고, 자기 자식이라고 남들 앞에서 부르고 싶었던 것이다. 친언니의 자식이 여종이 낳은 자식보다 더 라헬 자신에게 가까운 혈족이며, 만일 라헬이 언니의 자식을 기뻐했더라면 더 만족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권력욕이 있듯이) 라헬도 사랑을 주기 위해서보다는 자기가 다스릴 자식을 갖고 싶었다. 그래서 여종이 아들을 낳자마자, 그 아이에게 이름을 지어 주는 즐거움을 누렸다. 이것은 자식에 대한 지배권을 행사한 최초의 실례이며, 언니를 이겼다는 표시일 뿐이다. 라헬은 두 가지 면에서 언니를 이겼다는 듯이 생각했다. (1) 법적인 면에서 이겼다고 생각했다. 라헬은 여종에게서 난 아들을 단(판결)이라 하고, “하나님이 내 억울함을 푸셨다”고 했다(6절). 하나님께서 “나를 승소하게 해 주셨다”는 뜻이다. (2) 싸움에서 이겼다고 생각했다. 라헬은 둘째 아들을 납달리(경쟁)라고 불렀다. “내가 형과 크게 경쟁하여 이기었다”고 했다(8절). 이는 야곱의 모든 아들들은 경쟁을 위해 태어나야 했다는 듯이 보인다. 경쟁이 얼마나 큰 고통의 뿌리가 되는지, 또한 친척간에 얼마나 큰 불행이 되는지 깨닫자. 2. 레아의 권고로 야곱은 레아의 여종 실바도 아내로 맞이했다(9절). 라헬이 레아를 이기기 위해, 자기 여종을 남편에게 바치는 어리석고 터무니없는 짓을 했는데, 레아도 (일 년 동안 아이를 낳지 못했기 때문에) 라헬에게 뒤지지 않기 위해, 더 나아가 계속 앞서고 싶어서 동생과 똑같은 짓을 한 것이다. 질투와 경쟁심의 무서운 힘을 똑바로 보라. 그리고 한 남자는 한 여자와만 합해야 한다 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를 명심하라. “하나님은 우리를 화평 중에” 순결하게 부르셨기 때문이다(고전 7:15). 실바는 아들을 둘 낳았다. 레아 스스로 많은 아이들이 군대처럼 되리라고 생각하면서 첫아들을 갓이라 불렀다(11절). 자녀들은 그 가정의 군대다. 자녀들이 그 전통을 가득 채운 화살과 같기 때문이다(시 127:4, 5). 둘째 아들은 아셀(행복)이라 불렀다. 그 아이 덕분에 자기가 행복해지고 이웃들도 자기를 그렇게 생각하리라고 기대한 것이다. “모든 딸들이 나를 복된 자라 하리로다”(13절). 이것은 이성이나 신앙에 의해 자신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를 가지고 자신을 판단하는 세상 사람들 대부분의 어리석음의 한 예다. 그런 사람들은 세상의 딸들이 자기에게 복되다고 하는 말만 해도 자신들이 축복받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라헬과 레아라는 두 자매의 경쟁과 다툼 속에서는 참으로 많은 잘못이 흘러나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악에서 선을 이끌어 내셨다. 그 때는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한없이 번성해야 할 때였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야곱의 가족에 열두 아들이 있게 되었고, 이들은 모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족장이 되었고, 이들에게서 축복받은 열두 지파가 나왔으며, 또 이 아들들 이름이 그 지파의 이름이 된 것이다. -------- 레아와 라헬의 자식들(창 30:14-24) Ⅰ. 한동안 아이를 낳지 못하던 레아가 다시 아이를 낳게 되었다. 그동안 야곱은 레아보다 라헬을 더 가까이했던 것 같다. 모세의 율법은 한 남자가 두 아내를 거느리면 대부분의 경우 한쪽이 사랑을 받으면 다른 한쪽은 미움을 받는다고 생각했다(신 21:15). 그러나 적어도 라헬의 경우에는 지나치게 강한 욕심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레아와 협상해 남편 야곱을 레아에게 보내 버리는 결과를 낳았다. 르우벤은 대여섯 살 난 어린아이였는데, 들에서 놀다가 합환채(dudaim)를 발견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불확실하다. 주석가들마다 의견이 다르다. 대단히 맛이 좋거나 냄새가 좋은 진귀한 꽃이나 열매인 것 같다(아 7:13). 자연을 지으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수품만 주지 않으셨다. 우리의 즐거움을 위해서도 많은 것을 마련해 주셨다. 심고 가꾸는 정원에도 귀한 식물이 많지만, 그대로 들판에 널려 있는 식물 중에도 귀하고 값진 것이 많다. 자연이라는 집이 얼마나 아름답게 꾸며져 있으며, 그 식탁이 넓게 차려져 있는지 모른다. 작고 어린 아이들까지도 그 자연의 귀한 열매들을 마음대로 거두어들일 수 있다. 유대인들은 무척 즐거운 일이 있을 때, 예를 들어 사과를 먹고 맛이 좋으면, “이렇게 맛있는 열매를 주신 분께 참으로 감사하다” 하고 말하는데, 이것은 대단히 좋은 습관이다. 유대인들은 꽃향기를 맡고 즐거울 때도, “이 꽃이 이렇게 달콤한 향기를 갖게 해 주신 분께 영광을 돌리자” 하고 말한다. 이 합환채는 재스민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합환채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라헬은 레아가 르우벤이 가져온 합환채를 들고 있는 것을 그냥 볼 수만은 없었고 탐이 났다. 어떤 대가를 치르든지 그 귀하고 아름다운 꽃을 차지하고 싶었다. 사소한 것에 대한 지나친 욕심도 죄를 짓는 일이요 어리석기 짝이 없는 일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레아는 (마치 야곱이 자기의 팥죽을 탐내는 에서의 욕심을 이용했듯이) 이것을 이용해, 사실은 레아가 당연히 주장할 수 있었지만, 결코 라헬이 동의하지 않으려 한 야곱을 차지한다. 강한 감정은 일을 그르칠 뿐만 아니라 그 욕심 때문에 매사에 계속 불안하고 초조할 수밖에 없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레아는 다시 남편과 함께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 자기 가족이 더 많아지는 복을 받기 위해 간절히 기도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17절을 보면 “하나님이 레아를 들으셨다”고 했다. 박학한 패트릭 주교는 야곱의 아내들이 서로 야곱과 동침하려고 경쟁을 하고, 자기의 여종들을 야곱에게 바친 이 모든 일의 진정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사실이(그 후에 야곱에게 재확인하셨지만) 이루어져 그의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고 그의 후손에게서 (모든 세상의 나라들이 축복을 받을) 메시아가 오게 하시려는 것이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 그와 같은 중대한 의미가 있지 않다면, 눈길을 끌도록 기록되어 있는 이런 사실은 이 거룩한 역사의 품위를 떨어뜨렸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레아는 다시 두 아들을 낳는 복을 받았다. 첫아들은 잇사갈(값)이라 이름 붙여, 합환채의 대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했다. 자기 여종을 남편에게 바친 대가가 아니었다(이것은 참으로 하나님의 기이한 섭리다). 우리는 우리 잘못을 관용하시고 짐짓 모른 체하시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단순히 하나님의 사랑하심으로 알고 잘못 이행하는 때가 있다. 둘째 아들은 스불론(거함)이라 했다. 레아는 하나님께서 자기가 야곱과 함께 거하도록 후한 상을 주신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하나님이 내게 후한 선물을 주시도다”(20절). 야곱은 레아와 결혼할 때, 아무런 선물도 주지 못했고, 재산도 주지 못했다. 그러나 레아는 많은 식구들을 재산으로 취급한 것이 아니라, 훌륭한 선물로 생각한 것이다(시 113:9). 레아는 여섯 아들을 낳은 지금, 아이들을 사랑하는 남편이 가끔은 자기 처소에 들러 함께 유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 뒤의 절에 보면, 그의 딸 디나의 출생에 대해 언급되어 있다. 나중(34장)에 디나의 이야기가 뒤에 나오기 때문에 여기서 언급한 것이다. 야곱에게 딸들이 더 있었을 텐데, 그들의 이름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Ⅱ. 라헬도 마침내 아이를 낳았다(22절).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는 말을 보면 하나님이 라헬을 오랫동안 잊으셨던 것 같아 보인다. 또 “하나님이 그를 들으시고”라는 말을 보면 하나님은 라헬의 기도도 오랫동안 듣지 않고 거절하셨던 것 같아 보인다. 그런데 그 라헬이 아들을 낳은 것이다. 우리가 무절제한 욕망으로 간구할 때는, 하나님께서 응당 그 자비를 거부하시지만, 마침내는 은혜롭게 그 소원을 들어주기도 하신다는 것을 명심하자. 하나님은 우리의 어리석음을 깨우치고 고쳐 주신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 상함을 생각하시기 때문에 영원히 우리와 다투시지는 않는다. 라헬은 아들 이름을 요셉이라 했다. 요셉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두 가지 정반대의 뜻이 있다. 하나는 아삽(Asaph:abstulit)인데 “그는 나의 치욕을 없애버렸다”는 말이다. 마침 그 아들 때문에 라헬은 자기의 명성을 회복했다는 뜻이다. 다른 하나는 야삽(Jasaph: addidit)인데 “주님께서는 다른 아들을 내게 더하시리라”는 뜻이다. 이 말은 분수를 모르고 더 바라는 라헬의 욕심을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고(라헬은 하나에 만족하거나 감사하지 못하고 언제나 더 바라는 사람이었다), 겸손하게 또 다른 자비를 기다리는 경건한 신앙을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이 과연 내게 자비를 베푸셨는가? 그렇다면 이 아이를 요셉이라 하자. 그러면 하나님이 더 많은 은총을 내리시리라!” 또는 “하나님께서 정말로 당신의 즐거움을 내게 허락하셨구나. 그러니 이 아이를 요셉이라 불러 더 많은 즐거움을 내게 허락하실 수 있게 해야겠다. 이제 내게 그런 은총을 허락하기 시작하셨는데, 어찌 그것을 중단하시게 할 수 있으랴?” -------- 야곱과 라반의 계약(창 30:25-36) Ⅰ. 야곱은 자기 집을 그리워했다. 야곱은 나이가 많았지만 성실하게 두 번의 약속 기간에 라반을 위해 일했다. 이제는 먹여 살려야 할 큰 가족도 있었다. 그래서 이제는 독립해야 했다. 라반의 집에서 일하는 것이 고생스러웠지만, 그리고 라반이 처음 약속을 지키지 않고 속였지만 야곱은 계약한 대로 정직하게 자기의 의무를 다했다. 선한 사람은 자기가 해를 입어도 결정된 바를 변경하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우리를 속였다 해도, 그것이 우리도 다른 사람을 속일 수 있는 이유가 될 수는 없다. <단적으로 표현 해 보자면, Q이 원하시는 바는 우리가 대접 받은 대로가 아니라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선대함으로]행하는 것이기에, 그것이 우리의 법칙이어야 한다.> 야곱은 약속한 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이제는 고향에 돌아가도록 허락해 달라고 간청했다(25절). 1. 그는 가나안에 대한 애정을 지니고 있었다. 부모가 있는 고향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약속의 땅이었기 때문에 그 땅을 보기를 원한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야곱으로서는 지금은 하란에서 떠돌아다니고 있지만, 가나안에 정착하기를 늘 바라고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우리도 이 곳은 우리가 나그네로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서 하늘나라를 우리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하늘나라를 그리워해야 하며, 세상에서 우리가 하는 섬김이 끝나는 기한이 되자마자 그 하늘나라에 가기를 동경해야 한다. 우리는 이 세상에 뿌리를 박으려 해서는 안 된다. 여기는 우리가 있을 곳이 아니며, 우리가 살 나라가 아니기 때문이다(히 13:14). 2. 야곱은 큰 식구를 거느리고 있었고 식구를 먹여 살릴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으면서도 가나안에 몹시 가고 싶어했다. 야곱은 처자를 거느리고 라반과 함께 살아왔다. 그러나 그밖에는 그에게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데도 야곱은 라반에게 아내들 몫의 재산을 나누어 달라든지, 아이들을 위한 양육비를 달라든지 하는 애걸은 하지 않았다. 다만 “처자를 내게 주어 나로 가게 하소서!” 하고 요청할 뿐이다(25, 26절). 하나님과 하나님의 섭리와 약속을 믿는 사람들은 비록 식구가 많고 수입은 적다 해도, 입을 주신 분이 먹을 것도 주시리라는 즐거운 희망을 가질 수 있음을 기억하자. 들의 까마귀 떼도 먹이시는 하나님은 의로운 사람의 후손들이 굶어 죽게 결코 내버려 두지 않으실 것이다. Ⅱ. 라반은 야곱이 함께 머물러 살기를 바랐다(27절). 야곱을 좋아해서나 야곱의 아내들이나 아이들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라반 자신을 위해서였다. 그래서 라반은 야곱이 계속 목자로 일하면 그에 맞는 보수를 주겠다고 하면서 머물러 있게 하려 했다. “네가 나를 사랑스럽게 여기거든 유하라”. 인색하고 이기적인 사람들도 자기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온갖 좋은 말을 구사한다. 라반은 야곱이 성실하게 관리해서 라반 자신의 재산이 놀랍게 늘어났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 일을 야곱과 하나님께 가장 존경을 표하는 듯한 말로 표현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너로 인하여 내게 복 주신 줄을 내가 깨달았노니.” 다음과 같은 사실을 살펴보자. 1. 라반은 “경험을 통해 깨달았다”고 했다. 우리는 경험을 통해 유익한 교훈을 많이 얻을 수 있다. 경험을 통해 죄의 화, 우리 마음의 변절, 세상의 허무함과 하나님의 선하심, 신앙의 유일성 등을 깨닫지 못한다면 참으로 둔한 학생일 수밖에 없다. 2. 라반이 무엇을 배웠는가? (1) 라반은 자신의 번영이 하나님이 복 주셨기 때문이라고 인정했다. “여호와께서 내게 복 주셨다.” 이 세상의 삶 속에서 자기 몫을 선택하는 사람이 이 세상의 재물을 풍성히 받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일상적인 재물의 복은 언약의 축복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풍성히 내린다. (2) 라반은 야곱의 경건한 믿음으로 자기에게 복이 왔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여호와께서 너로 인하여 내게 복 주셨다” (이 세상에 파묻혀 하나님 없이 사는 라반과 같은 그런 사람은 “무엇이든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약 1:7) 했다. “너 덕분이다” 하고 말하는 것이다. 명심할 것이 있다. ① 선한 사람은 아무리 비천하고 눈에 띄지 않게 살고 있다 해도, 마치 들판의 야곱이나 감옥 속의 요셉(39:23)처럼 그가 사는 바로 그 곳에서 축복이 된다. ② 하나님은 악한 사람들이 경건한 신자들과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도 현세적인 복을 주시는 때가 있다. 그러나 복을 복으로 인정하거나, 그 복의 근원이 경건하게 사는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는 라반 같은 사람은 결코 흔하지 않다. Ⅲ. 야곱과 라반은 계약을 새로 맺었다. 라반은 간교하고 탐욕스러워 소박하고 정직하고 사람 좋은 야곱보다 유리한 협상을 할 수 있는 자리에 있었다. 그리고 자기가 지극히 공정하게 말했기 때문에 야곱에게 자기 말이 먹혀들었음을 알게 되자, 너그럽고 높은 보수를 제시해 야곱을 붙들어 두어야 했지만, 상황을 두루 살핀 후에, 자기가 할 일을 야곱에게 맡겨 버렸다(28절). “네 품삯을 정하라” 하면 겸손한 야곱은 라반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적게 달라고 하리라고 예상한 것이다. 이에 대해 야곱은 자기 의견을 제시했다. 1. 야곱은 그렇게 제시하는 이유를 말했다. (1) 자기가 라반을 성실하게 섬겼을 뿐 아니라, 일도 잘해냈으므로 라반이 자기에게 감사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고 생각했다(30절). 그러나 야곱은 평소 모습처럼 겸손하게 말했다. 라반은 “여호와께서 너로 인하여 내게 복 주셨다” 했지만, 야곱은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고 “내가 온 다음에 여호와께서 외삼촌에게 복을 주셨다”고 말했다. 겸손한 성도는 선하다는 말을 재차 들을 때보다, 선을 행할 때 더 큰 즐거움을 누린다는 것을 기억하자. (2) 자기에게는 가족을 돌보아야 하는 책임이 있다는 것을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어느 때에나 내 집을 세우리이까.” 신앙과 자선은 더할 수 없이 훌륭한 것이지만, 가족을 돌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들마저 그런 신앙과 자선을 위해 버려서는 안 된다. 우리는 야곱처럼 “주님을 믿고 선을 행하기도 해야” 하지만, 또한 야곱처럼 우리 자신의 가족을 돌보아야 한다. 가족을 돌보지 않는 사람은 벌써 믿음을 버린 사람이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사람이다(딤전 5:8). 2. 야곱은 자신을 하나님의 섭리에 맡기고 있다. 가축의 색깔과 같은 사소한 것까지도 하나님의 섭리 아래 있다고 믿고 양이나 염소 중에 아롱진 것, 점 있는 것, 검은 색이 있는 것과 그런 것들이 앞으로 낳을 새끼들을 품삯으로 달라고 했다(32, 33절). 야곱은 이렇게 하는 것이 라반이 속이지 못하게 하는 것이고, 자기 또한 라반을 속이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야곱이 이런 색 있는 가축들을 선택한 것은, 가나안에서는 이런 염소나 양들을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가나안 목자들은 네코힘(Nekohim, 암 1:1)이라고 불렸는데, 얼룩점이라는 뜻이다. 라반은 이 제의에 동의했다. 지금 자기에게는 점이 있거나 얼룩진 양이나 염소들이 많지 않은데, 그런 것을 계약에 따라 검거나 흰 다른 것들과 완전히 구별하면 지금부터 야곱이 치는 가축들은 희지 않으면 검은 것이기 때문에 아롱진 무늬를 가진 새끼들이 나올 리 없었다. 그렇게 되면 야곱이 계속 양을 쳐도 라반이 그에 대한 품삯을 주지 않아도 될 뿐 아니라, 혹 준다 해도 그것은 거의 지불하지 않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런 약속에 따라 라반은 얼마 되지 않는 아롱진 색깔의 양이나 염소를 따로 가려내어 아들들로 하여금 사흘 거리가 떨어진 곳에 몰고 가게 했다.((자승자박, 똑똑한 척 하다가 스스로 속은 셈이다!!)) 시기심이 무척 큰 라반은 한 마리라도 섞여서 야곱에게 유리하게 되는 걸 걱정한 것이다. 야곱은 스스로 결정했다! 그렇게 불확실하게 계약해서 가정을 위한 터전을 잡을 수가 있을까? ((이것은 꿈에 주께서 나는 벧엘에서 네게 나타난 하나님이라 하셨기 때문이었다!!)) ...[창31:11-13...*11. 꿈에 하나님의 사자가 내게 말씀하시기를 야곱아 하기로 내가 대답하기를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이르시되 네 눈을 들어 보라 양 떼를 탄 숫양은 다 얼룩무늬 있는 것, 점 있는 것과 아롱진 것이니라 라반이 네게 행한 모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3.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 네가 거기서 기둥에 기름을 붓고 거기서 내게 서원하였으니.....(6년이 지나서, 가나안 귀향에 대해 라헬과 레아를 설득하는 시점에서도 6년전 그 때 말씀하신 것을 다시 떠올리고 있다)지금 일어나 이 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하셨느니라].....가축들이 대개 그렇듯이 이 가축들이 색이 같은 새끼들만 낳는다면 야곱은 아무런 삯도 받지 못할 것이며 평생 노예나 거지로 지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야곱은 지금껏 자기가 믿어온 분이 어떤 분인지 알고 있었다. (1) 야곱이 한 협상 내용이 라반과 하는 협상에서 취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지 않았으면 야곱도 라반 밑에서 견뎌 내기 힘들었을 것이다. (2) 거룩한 섭리에 의지하는 것이 헛된 것이 아니라는 것과 하나님께서는 정직하고 겸손하고 근면한 사람에게 복을 주신다는 것이 드러났다. 남을 부당하고 불친절하게 대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는 그렇지 않으신 것을 깨닫게 되리라. 하나님은 어떻게 해서든 피해자들에게 보상해 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그 분께 자기 사정을 맡기는 이들에게 품삯을 지불하는 주인이시기 때문이다. --------- 야곱의 뛰어난 정책(창 30:37-43) 여기서 우리는 야곱에게 불리한 것 같은 계약이 자기에게 유리하게 되게 하기 위해 야곱이 어떻게 정직한 정책을 쓰는지 살펴볼 수 있다. 만약 야곱이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참으로 불리한 계약이 되어버리고 말았을 것이다. 그러나 자기 이익을 챙기는 데만 급급하던 라반이 우선 당장 자기에게 눈에 띄게 유리한 것만 생각했지, 야곱 자신의 의도는 깊이 파악하지는 못하리라는 것을 처음부터 야곱은 생각했다. 야곱의 계획은 다음과 같은 것이었다. Ⅰ. 나뭇가지를 껍질을 벗기어 아롱지게 해서 가축들이 마시는 물에 담가 두고, 그런 무늬의 연상의 힘으로 가축들이 새끼를 낳을 때 그 무늬를 닮은 새끼를 낳게 했다(37-39절). 아마 이것은 얼룩얼룩한 가축을 좋아하는 가나안 목자들이 사용하던 관습이었을 것이다. 어떤 직업이든지 근면할 뿐 아니라 자기가 하는 일에 재능을 발휘해 모든 합법적 기술과 비밀을 다하여 하면 성공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인간은 자기의 직업이나 기능을 통해서 사람 구실을 하는 법이다. 가장 소박한 직업인 농부에게도 하나님께서 분별력을 가르치시며 농부는 그 분별력을 배워야 한다(사 28:26). Ⅱ. 야곱은 얼룩무늬와 검은 반점이 있는 양들이 생기기 시작하자 그 새끼들을 먼저 구별해서 한데 모으고 무늬가 없는 라반의 가축들을 바라보지 못하게 했다. 앞에서 한 일과 같은 이유에서다(40절). 가장 강한 인상은 눈을 통해 얻는 것 같다. 그러므로 우리는 눈과 눈을 통해 약속을 맺어야 한다. Ⅲ. 야곱은 하나님이 특별히 복을 주셔서 자기 계획이 성공하는 것을 보고, 튼실한 양에게만 이를 적용해 좋은 가축은 자기에게 속하게 하고 약한 가축은 라반에게 속하게 했다(41, 42절). 그리하여 야곱은 “심히 풍부하게”(43절) 되었고, 잠깐 동안에 아주 부요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야곱의 계획이 성공한 것은 이 계획 속에 간교나 부정한 것이 전혀 없었음을 실증하는 것이라고 이해할 수도 있다. 그런 안 좋은 요소가 없었다는 것이 분명한 이유는, 야곱이 이 계략을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행했기 때문이다(31:12). 또한 여기에는 공정한 계약을 선용하려는 정직한 노력 이외에 아무것도 없었다.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가, 야곱에게 약속하신 특별한 사랑에 의해, 또 라반이 부당하게 대하고 잘못한 야곱에게 공정하게 작용한 것이다. 어떤 계약에서 작은 몫밖에 얻지 못하고 시작했더라도, 겸손하고 정직하며 자족하고 근면하면 마침내는 커다란 풍요라는 복을 받는다는 것을 명심하자.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에게 큰 일을 맡기신다. 다른 사람의 몫이 될 것에도 충성을 다하는 사람은 자기 몫도 받게 된다. 정직하고 올바르게 주인을 섬기는 하인일 뿐이던 야곱은 마침내 부유한 주인이 된 것이다. === === ============ 30장: 야곱의 하란 생활--재산 [1-2절] 라헬이 자기가 야곱에게 아들[자식]을 낳지 못함을 보고 그 형을 투기하여 야곱에게 이르되 나로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 야곱이 라헬에게 노를 발하여 가로되 그대로 성태(成胎)치 못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 전장에서 우리는 레아가 네 명의 아들들, 즉 르우벤, 시므온, 레위,유다를 낳은 것을 읽었다. 그러나 라헬은 자식을 낳지 못했다. 그는 자기가 야곱에게 자식을 낳지 못함을 보고 그 언니를 투기하여 야곱에게 말했다. “나로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 그러나 불임(不姙)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다. 출산은 인간의 의지대로 되는 일이 아니고 하나님의 허락하심과 복 주심으로 된다. [3-5절] 라헬이 가로되 나의 여종 빌하에게로 들어가라. 그가 아들을 낳아 내 무릎에 두리니 그러면 나도 그를 인하여 자식을 얻겠노라 하고 그 시녀 빌하를 남편에게 첩으로 주매 야곱이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빌하가 잉태하여 야곱에게 아들을 낳은지라. 라헬은 남편에게 자신의 여종 빌하를 첩으로 주었다. 야곱은 이와같이 자의가 아니고 타의로 첩을 얻게 되었다. 레아와 라헬에 이어 빌하까지 그의 아내가 되었고 그에게 아들을 낳았다. [6-8절] 라헬이 가로되 하나님이 내 억울함을 푸시려고 내 소리를 들으사 내게 아들을 주셨다 하고 이로 인하여 그 이름을 단이라 하였으며 라헬의 시녀 빌하가 다시 잉태하여 둘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으매 라헬이 가로되 내가 형과 크게 경쟁하여 이기었다 하고 그 이름을 납달리라 하였더라. ‘억울함을 푼다’고 번역된 원어(딘 )는 ‘사정을 들어준다’는 뜻이다(BDB). 라헬은 하나님께서 그의 사정을 들어주셨고 그의 소리를 들어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자녀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했고 응답을 얻었다. 빌하가 또 둘째 아들을 낳자, 라헬은 “내가 형과 크게 경쟁하여 이겼다”고 말했다. 라헬이 지은 아들들의 이름에서 우리는 그에게 언니 레아에 대한 경쟁심과 질투심이 많았음을 볼 수 있다. [9-13절] 레아가 자기의 생산이 멈춤을 보고 그 시녀 실바를 취하여 야곱에게 주어 첩을 삼게 하였더니 레아의 시녀 실바가 야곱에게 아들을 낳으매 레아가 가로되 복되도다 하고 <40) 원문에는 베가드 (by good fortune)[행운이로다]라고 쓰여져 있으나(케팁, LXX, Vg, NASB, NIV), 바 가드 (Good fortune has come)[행운이 왔도다]로 읽으라고 제안되어 있다(케레, Syr, Targ, KJV).> 그 이름을 갓이라 하였으며 레아의 시녀 실바가 둘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으매 레아가 가로되 기쁘도다, 모든 딸들이 나를 기쁜 자라 하리로다 하고 그 이름을 아셀이라 하였더라. 레아도 자기의 출산이 멈춤을 보고 자기의 여종 실바를 야곱에게 첩으로 주었다. 레아도 동생 라헬처럼 경쟁심이 없지 않았다. 이렇게 하여 야곱은 자기의 뜻과 상관없이 레아의 여종 실바를 네 번째 아내로 얻었다. 실바는 야곱에게 두 아들을 낳아주었다. [14-16절] 맥추 때에 르우벤이 나가서 들에서 합환채(두다임 )(mandrakes)를 얻어 어미 레아에게 드렸더니 라헬이 레아에게 이르되 형의 아들의 합환채를 청구하노라. 레아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내 남편을 빼앗은 것이 작은 일이냐? 그런데 네가 내 아들의 합환채도 빼앗고자 하느냐? 라헬이 가로되 그러면 형의 아들의 합환채 대신에 오늘 밤에 내 남편이 형과 동침하리라 하니라. 저물 때에 야곱이 들에서 돌아오매 레아가 나와서 그를 영접하며 이르되 내게로 들어오라. 내가 내 아들의 합환채로 당신을 샀노라. 그 밤에 야곱이 그와 동침하였더라. 합환채는 최음적(催淫的) 성분이 있다고 알려진 풀이었다(NBD). [17-21절] 하나님이 레아를 들으셨으므로 그가 잉태하여 다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레아가 가로되 내가 내 시녀를 남편에게 주었으므로 하나님이 내게 그 값을 주셨다 하고 그 이름을 잇사갈이라 하였으며 레아가 다시 잉태하여 여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레아가 가로되 하나님이 내게 후한 선물을 주시도다. 내가 남편에게 여섯 아들을 낳았으니 이제는 그가 나와 함께 거하리라 하고 그 이름을 스불론이라 하였으며 그 후에 그가 딸을 낳고 그 이름을 디나라 하였더라. 하나님께서 레아를 들으셨다는 표현은 레아가 남편의 사랑을 사모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믿음의 훈련을 받았음을 보인다. [22-24절]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를 들으시고 그 태를 여신 고로 그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가로되 하나님이 나의 부끄러움을 씻으셨다 하고 그 이름을 요셉이라 하니 여호와는 다시 다른 아들을 내게 더하시기를 원하노라 함이었더라. 때가 되어, 하나님께서는 라헬을 생각하셨다. ‘생각한다’는 원어(자카르 )는 ‘기억한다’는 뜻으로 하나님께서 그를 잊어버리지 않으시고 그의 정하신 때에 그에게 은혜를 베푸심을 나타낸다. 창세기 8:1에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육축을 권념하사 바람으로 땅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감하였다”는 말씀에서 ‘권념하다’는 말이 이 단어이며, 또 사무엘상 1:19에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가 하나님께 아들을 하나 주시기를 간절히 구하였을 때 “엘가나 가 그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라고 한 구절에서 ‘생각한다’는 말도 같은 단어이다. 하나님께서는 라헬을 생각하셨고 그를 들으셨고 그의 태를 여셨다. 자녀 출산은 사람의 의지에 달려 있지 않고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에 달려 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자녀를 얻을 수 있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얻을 수 있다. 특히 하나님께서 라헬을 들으셨다는 표현은 라헬이 자녀 문제로 인해 하나님께 기도했음을 나타낸다. 사람은 부족한 것이 있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같다. 하나님께서는 라헬을 이렇게 훈련시키셨다. 라헬은 아들을 낳고 “하나님이 나의 부끄러움을 씻으셨다”고 말하며 여호와께서 다시 그에게 다른 아들을 더하시기를 원한다는 뜻에서 그 이름을 요셉이라고 지었다. 이와 같이, 야곱은 아내를 얻기 위해 7년간 봉사했고 레아와 라헬을 아내로 얻은 후 또 7년간 봉사하는 동안에 자녀를 11명이나 얻게 되었다. 그것은 레아와 라헬의 경쟁 속에서, 또 그들의 두 여종들까지 아내로 얻음으로 이루어졌다. 하나님의 섭리는 이상하게 이루어졌다. 야곱은 7년이라는 기간에 11명이나 되는 자녀들을 얻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다산(多産)의 복을 주셨다. [25-30절] 라헬이 요셉을 낳은 때에 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나를 보내어 내 고향 내 본토로 가게 하시되 내가 외삼촌에게서 일하고 얻은 처자를 내게 주어 나로 가게 하소서. 내가 외삼촌께 한 일은 외삼촌이 아시나이다. 라반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로 인하여 내게 복 주신 줄을 내가 깨달았노니 네가 나를 사랑스럽게 여기거든 유하라. 또 가로되 네 품삯을 정하라. 내가 그것을 주리라. 야곱이 그에게 이르되 내가 어떻게 외삼촌을 섬겼는지, 어떻게 외삼촌의 짐승을 쳤는지 외삼촌이 아시나이다. 내가 오기 전에는 외삼촌의 소유가 적더니 번성하여 떼를 이루었나이다. 나의 공력을 따라 여호와께서 외삼촌에게 복을 주셨나이다. 그러나 나는 어느 때에나 내집을 세우리이까. 라헬이 요셉을 낳은 때에 야곱은 외삼촌 라반에게 자신의 가족들이 외삼촌 곁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한다. 그때 그는 아무 재산도 없는 상태이었다. 그때 라반은 “여호와께서 너로 인해 내게 복 주신 줄을 내가 깨달았노니 네가 나를 사랑스럽게 여기거든 유하라”고 말했다. ‘내가 깨달았노니’라는 원어(니카쉬티 )는 ‘내가 점술로 알았다’는 뜻이다. 이것은 라반의 미신적 행위를 보이는 것 같다. 하나님께서는 야곱 때문에, 그를 보시고 라반에게 복을 주셨다. [31-33절] 라반이 가로되 내가 무엇으로 네게 주랴? 야곱이 가로되 외삼촌께서 아무것도 내게 주실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하여 이 일을 행하시면 내가 다시 외삼촌의 양떼를 먹이고 지키리이다. 오늘 내가 외삼촌의 양떼로 두루 다니며 그 양 중에 아롱진 자와 점 있는 자와 검은 자를 가리어내며 염소 중에 점 있는 자와 아롱진 자를 가리어내리니 이 같은 것이 나면 나의 삯이 되리이다. 후일에 외삼촌께서 오셔서 내 품삯을 조사하실 때에 나의 의가 나의 표징이 되리이다. 내게 혹시 염소 중 아롱지지 아니한 자나 점이 없는 자나 양 중 검지 아니한 자가 있거든 다 도적질한 것으로 인정하소서. 야곱은 라반에게 자신의 품삯으로 양떼나 염소떼 중에서 아롱진 것이나 점 있는 것이나 검은 것을 주시기를 요청하였다. 그러면 후에 외삼촌이 양떼나 염소떼를 살피실 때 재산의 구별이 분명할 것이며 다른 것들은 도적질한 것으로 인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4-36절] 라반이 가로되 내가 네 말대로 하리라 하고 그 날에 그가 숫염소 중 얼룩무늬 있는 자와 점 있는 자를 가리고 암염소 중 흰 바탕에 아롱진 자와 점 있는 자를 가리고 양 중의 검은 자들을 가려 자기 아들들의 손에 붙이고 자기와 야곱의 사이를 사흘길이 뜨게 하였고 야곱은 라반의 남은 양떼를 치니라. 라반은 야곱의 요청을 허락하였다. 그는 이전의 품삯에 대해서는 침묵했다. 그는 물질적 이익에 관해서는 너그럽지 못하였다. [37-39절] 야곱이 버드나무(리브네 )[미루나무(poplar), 때죽나무(storax-tree)]와 살구나무(루즈 )[편도나무](almond tree)와 신풍나무(아르몬 )[플라타너스](plane tree)의 푸른 가지를 취하여 그것들의 껍질을 벗겨 흰 무늬를 내고 그 껍질 벗긴 가지를 양떼가 와서 먹는 개천의 물구유에 세워 양떼에 향하게 하매 그 떼가 물을 먹으러 올 때에 새끼를 배니 가지 앞에서 새끼를 배므로 얼룩얼룩한 것과 점이 있고 아롱진 것을 낳은지라. 야곱이 미루나무, 편도나무, 플라타너스의 껍질 벗긴 가지를 양떼가 와서 먹는 개천의 물구유에 세워 양떼를 향하게 하였고 양떼들이 물을 먹으러 올 때 가지 앞에서 새끼를 배므로 얼룩얼룩한 것과 점이 있고 아롱진 것을 낳았다는 말씀은 신기한 일이지만, 야곱의 간절한 소원과 하나님의 응답과 복 주심을 나타낼 것이다. [40-43절] 야곱이 새끼 양을 구분하고 그 얼룩무늬와 검은 빛 있는 것으로 라반의 양과 서로 대하게 하며 자기 양을 따로 두어 라반의 양과 섞이지 않게 하며 실한 양이 새끼 밸 때에는 야곱이 개천에다가 양떼의 눈 앞에 그 가지를 두어 양으로 그 가지 곁에서 새끼를 배게 하고 약한 양이면 그 가지를 두지 아니하니 이러므로 약한 자는 라반의 것이 되고 실한 자는 야곱의 것이 된지라. 이에 그 사람이 심히 풍부하여 양떼와 노비와 약대와 나귀가 많았더라. 41절의 ‘개천’이라는 원어는 38절의 ‘물구유’라는 말과 같다(레하팀)(troughs) . 야곱이 많은 재산을 얻게 된 것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그것도, 신기하게 이루어졌다. 창세기 30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잉태는 하나님께 달려 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하란 생활, 특히 그의 결혼과 자녀들의 출산을 섭리하셨다. 사람의 결혼과 자녀 출산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렸다. 이 세상의 모든 일들이 주권적 섭리자 하나님께 달려 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라헬을 생각하시고 그의 기도에 응답하심으로 그의 태를 여셨다. 22절,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 를 들으시고 그 태를 여신 고로.” 라헬은 하나님께 자녀를 위해 기도함으로써 믿음의 성장을 가졌을 것이다. 6절, “라헬이 가로되 하나님이 내 억울함을 푸시려고 내 소리를 들으사 내게 아들을 주셨다.” 22절, “하나님이 그를 들으시고.” 레아는 믿음이 더 있었다고 보인다. 17절, “하나님이 레아를 들으셨으므로.” 18절, “하나님이 내게 그 값을 주셨다.” 20절,“하나님이 내게 후한 선물을 주시도다.” 기도는 성도의 특권이다. 셋째로, 사람은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야 복을 얻는다. 27절, “라반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로 인하여 내게 복 주신 줄을 내가 깨달았노니.” 30절, “나의 공력을 따라 여호와께서 외삼촌에게 복을 주셨나이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소원을 따라 그의 양들과 염소들이 많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죄사함과 새 생명을 주시고 내세의 복, 즉 천국과 영생을 약속하시고 보장하실 뿐 아니라, 광야 같은 이 세상의 삶도 섭리하신다. 그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들에게 의식주의 필요를 채워주신다(마 6:33). 경건한 삶은 현세와 내세에 약속이 있는 복된 삶이다(딤전 4:8).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하나님 중심으로 경건하게 성경 읽고 기도하며 의롭고 선하게만 살아야 한다. === ========= 야곱의 역사 7 - 6. 야곱의 도피 생활 20년_ 밧단아람에서 얻은 네 아내와 11남 1녀 창29-31, BC1930-1910년, 횃불언약152-172년째 이삭 136-156세, 야곱 76-96세 (1) 밧단아람에서 얻은 네 아내와 11남 1녀(창 29:15-3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