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28장(출29:38-46) [327.주님 주실 화평] [347. 허락하신 새 땅에] [361.내기도하는 그시간] [ 85. 구주를 생각만 해도]
....."사람"이란 단어 어원은 (한국의 경우) 15세기부터 발견됨...살자의 "살"에 "옴"(ㅗ ::아래 아)가 결합된 형태...살다의 파생명사가 바로 사람, 삶(생명..생명 그대로 온전히 사는 삶이 "생명의 삶", 한자어로 생활인 것이니, 근본인 생명이 중요)...생명이란 합목적적 존재로서 존재 되게 하는, 그것을 주셔서 얻고 받은 바 그 목적과 방향따라 걸으며 그것으로 사는 (에너지 생성-가동 체계 및 작동) 근본이니, 바로 그렇게 그 근원을 알고 존재 목적에 부합하게 사는 자가 참 사람인 것..
---***[성도가 드리는 예배+헌물은...매일의 대속의 구주 주심 감사+ 부어주신 말씀과 HS으로 사는 평강안에서 일상생활 영위케 하심 감사의 헌물!!] 아버지께서 오늘의 일용 양식 주시고 HS따라 참생명 JC로, 내 안에 사시는 JC를 살아내게 하심을 기억하고 발휘하는 산 믿음으로써 감사함의 고백과 함께 드릴 때 주께 합당한 드림과 감사가 될 것
##***날마다 [(절기의) 속죄제 염소로 + 일년 되고 흠 없는 숫양의 상번제로 자신을 드리신 구주JC ] 그분을 의지함으로써 그분과 하나되어 따르며 그분을 살아내는 자마다 그 자신을 주께 드리는 자이니, 그가 [마음을 주께 드린 크기 만큼!!] 살아낸/경험한 JC의 크기가 결정될 것인데, (비둘기 새끼==>어린 양==>숫양==>수송아지)크기를 [주께서 흠향하실] 헌신-봉사-감사의 번제로 드릴 수 있게 됨...이것을 가지고 나아가 주께 드리라 ***
@@낙헌제 :: 자원하여 드리는 예물, 자발적임, 자유의지, 자원 제물....hb;d;n](5071, 네다바)
네다바(명여)는 나다브(bd'n: , 5068)에서 유래했으며, '자발적임 voluntariness, 자원, 제물 freewill offering'를 의미한다.
이 단어는 자발적인 행동이나 자발적인 봉헌을 나타낸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26회 나온다.
(a) 네다바는 '자발적임, 자발적으로'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호 14:5에서 '자발적으로, 즉 즐거이' 사랑하는 것을 묘사한다. 시 68:9에서 아낌 없이 주는 비 즉 족한 비에 대해 사용되었다. 시 54:6에서 '자발적으로(혹은 기꺼이)', 신 23:24에서 '자유의지로'라는 문자적 의미로 사용되었다.
(b) 네다바는 '자발적인 헌물, 자원제물'에 대해 사용되었다.
네다바는 성막과 성전 건축을 위한 자발적인 헌물(나다브의 목적어)을 나타낸다.
출 36장에 의하면 백성들은 모세가 그만 바치라고 부탁할 만큼 그토록 많이 자원하여 가져왔다.
나아가 이 명사는 "가르침이나 약속 때문이 아니라 헌신에서" 바쳐진 제물을 나타낸다.
이러한 제물은 세가지 유형의 화목제물 중의 하나이다(셀라밈, 다른 두가지는 네데르: 서원예물, 토다: 감사제물이다).
셸라밈은 "속죄를 가져오는 하나님과의 화해를 상징한다"(PTOT, p. 386).
셸라밈은 그 자체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서 기인하는 은총과 축복의 상태를 축하한다(세상에 알린다).
하나님께서 친교의 만찬의 주인으로 행하시면서, 전체 과정의 세부 사항을 지시하고 감독하신다.
번제에 쓰이는 짐승과 같은 짐승이 사용된다(그러나 새는 제외됨). 그러나 암컷과 수컷 모두 다 허용된다(심지어 약간 흠 있는 것도 허용됨)(레 22:23, "낙헌제물").
이 제사는 번제를 드릴 때와 같은 과정을 밟는다.
네다바에서 동물의 각 부위(양의 꼬리뿐만 아니라 장, 신장, 간 주위의 모든 지방)는 제단에서 불태워야 한다.
다른 부위(가슴이나 오른쪽 다리)는 상징적으로 하나님께 바쳐지며 제사장들이 먹는다.
제물의 나머지 부분은 2일 이내에(레 7:16) 제물을 드린 사람, 그의 가족, 그리고 아마도 몇몇 초대 받은 손님들(그 땅의 가난한 자들), 그들은 모두 의식상으로 정결해야 한다(레 7:16)"(AI, p. 418). 몇몇 구절에서 이 단어가 특기할만한 방법으로 사용된다.
시 68:9, H10에서 하나님은 자발적으로 비를 보내시어 그의 산업을 회복시키심에 대하여 찬양받으신다.
이러한 고백 속에 내포되어 있는 사상은, 바로 언약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번영을 주셨지만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셔야 할 여하한 의미가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다.
언약의 백성은 그의 언약을 파기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축복하셨다(호 14:4, H5).
시 110:3에서는 백성들이 자원 제물이 된다. 시 119:108에서 자원 예물(한글개역 "낙헌제")은 바로 기도이다.
이러한 구절들은 하나님께서 수많은 희생제물보다(암 4:5) 마음 속에서 우러나는 순종(삼상 15:22, 호 6:6)을 원하신다는 성경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주제를 밝히 나타낸다. (참조: T. E. MCCOMIS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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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으로 자원하여 더 내어 드리려 함의 extra-mile = 낙헌제
(시편 54편)
낙헌제(freely sacrifice) 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제사이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이기 때문이다....(낙헌제(樂獻祭) -즐거울 락, 드릴 헌)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는 조건 없이 즐거운 마음과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한다.
(고후8:7) “오직 너희는 믿음과 말과 지식과 모든 간절함과 우리를 사랑하는 이 모든 일에 풍성한 것 같이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할찌니라”
....자신을 먼저 주께 드리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 성도를 섬기는 풍성한 연보를 바울은 ‘이 은혜’라고 표현했다. 이것이 바로 참 제사이다. 잘못하면 헌금이 세금과 같이 인식이 되고 만다. 허긴 오죽했으면 세금을 내듯이 내라고 했을까?
그러나 낙헌제는 율법에 따라 조건이나 의무적인 제사를 드린 후에 드릴 수 있는 제물이다. 바로 십일조와 의와 인과 신에 대한 말씀이다.
율법의 종이 되어 본 후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의와 인과 신을 알고 하나님께 낙헌제를 드릴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율법 아래에 묶여 있었던 지난날을 원망하지 말라. 죄와 사망을 알기 위한 한 과정이었고,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리 안에 있는 자유를 알 때까지 강력한 지도자의 후견 아래 놓여 있을 수밖에 없었다.
사실 모세가 장막을 지을 때 그 재료는 다 낙헌제물이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해방된 자유와 기쁨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제물을 드렸었다.
(출 36:3-7) “3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 오는 고로 4 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정지하고 와서 5 모세에게 고하여 가로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 오므로 여호와의 명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6 모세가 명을 내리매 그들이 진중에 공포하여 가로되 무론 남녀하고 성소에 드릴 예물을 다시 만들지 말라 하매 백성이 가져오기를 정지하니 7 있는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더라”....
아침마다 서원한 예물을 계속 가져오므로 성소의 일을 하는 자들이 일을 하지 못할 지경이었다. 그리고 성막을 위해 쓰고도 남을 예물이었다. 그래서 모세가 더 이상 가져오지 말라고 명하므로 그들의 예물은 그쳤다. 이미 있는 재료만 해도 성막을 완성하기에 넉넉하고 남음이 있었다. 이와 같이 낙헌제물은 자원하여 풍성하게 드리는 예물이다.
(신 16:10)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수확한 곡식 중에서 자원하는 마음으로 풍성히 드려라. 이것은 오순절의 그림자이다.
그리스도가 우리 속에 풍성하게 되기를 바라면 자신을 자원하여 하나님께 드려라. 구약에서는 제사를 드리는 마음과 자세를 제물로 측정했다.
이것으로 그 다음 해에 하나님이 주실 복이 결정된다(이른 비와 늦은 비)
.... 사실 우리는 천수답(天水沓)이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이 있으면 드릴 줄도 알아야 한다. 자원하고 풍성한 마음에 하나님은 풍성한 복을 내리신다. 분명히 하나님과 거래는 아니지만 배은망덕한 것은 못 봐 주신다.
(시 54:4-7) “하나님은 나의 돕는 자시라 주께서 내 생명을 붙드는 자와 함께 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에게 악으로 갚으시리니 주의 성실하심으로 저희를 멸하소서 내가 낙헌제로 주께 제사하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주의 이름이 선하심이니이다 대저 주께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건지시고 내 원수가 보응 받는 것을 나로 목도케 하셨나이다” ....이 본문에 동의를 하는가? 복은 감사할 줄 아는 자의 몫이다.
(시 50:14-15)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 50:22-23) “22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가 없으리라 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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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Drink offering)
구약 시대에 행해진 제사 방법 중 하나로 피를 상징하는 포도주를 붓는 의식을 말한다(출 29:40-41; 민 15:5).
전제는 제물을 제단에 올려 놓고 불사르기 전에 그 제물 위에 포도주를 붓는 의식이었다(출 30:9; 레 23:13). 번제물이 일 년 된 어린 양일 때는 포도주 힌 사분의 일(출 29:40)을, 숫양일 때는 삼분의 일(민 15:6-7)을, 수송아지일 때는 반 힌(민 15:9-10)을 부었다. 신약에서는 같은 의미를 가진 단어를 관제로 번역하였다(딤후 4:6; 빌 2:17). 바울은 성도들의 신앙 성장을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도 기꺼이 바치겠다는 의미로 이 단어를 사용하였다(빌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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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종류 (5대 제사)
>>번제(Burnt offering) *히 ‘올라’: 연기가 제물로부터 하나님께 올라가는 것
이스라엘의 5대 제사 가운데 하나로, 상번제나 특별한 절기 때 가장 많이 사용하던 제사 양식이다. 번제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올라’는 연기가 제물로부터 하나님께 올라가는 것을 의미한다(삿 13:20 참고). 제물을 태워 드리는 제사는 번제 이외에도 있지만 ‘완전히’ 태워 드리는 제사는 이것밖에 없다. 번제가 희생 제물 전체를 하나님께 온전히 드린다는 의미에서 태우는 의식 자체는 이차적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번제는 일반적으로 소제나 전제와 함께 드려졌다(출 29:38-46; 민 15:1-16).
그러나 가난한 자들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를 드릴 때는 다른 제사를 첨부하여 드리라고 요구하지는 않았다.
번제는 버려질 더러운 부분을 제외하고는 희생 제물 전체를 모두 태워 드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완전함 또는 온전함’을 의미한다.
죄와 관련된 경우에는 하나님의 완전한 진노와 관계되며, 죄와 관련이 없는 경우는 제물을 드리는 자가 하나님께 자신을 온전히 드리는 헌신과 관련된다.
번제와 관련된 제사장의 임무 가운데 강조된 것은 번제단 위의 불을 꺼뜨리지 않는 것이다(레 6:8-13). 이를 위해 화목제를 드릴 때에 나온 기름까지 번제단에 사용하도록 했다 (레 6:12). 또 번제는 성전에서 상번제로 드려졌다(민 28장).
이러한 사실들은 우리가 죄에 대하여 지속적인 경각심을 가져야 함과 동시에 하나님께 대하여 변함없이 헌신해야 함을 나타낸다.
....번제를 드리는 방법: 번제에 대한 일반적인 규정은 출애굽기 29:38-46과 레위기 1장, 6:8-13 그리고 민수기 15:1-16에 기록되어 있다. 먼저 예배자가 성막 문 앞으로 희생 동물을 가져와 자신의 손을 그 머리 위에 얹는다(레 1:4). 이는 동물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것으로, 예배자의 죄가 동물에게 전이된 것을 상징한다. 그 후 예배자는 희생 동물을 번제단 북쪽으로 가져가 잡았으며(레 1:11), 산비둘기나 집비둘기를 잡을 때에는 번제단 위에서 목을 비틀어 잡았다(레 1:15). ....번제에 있어서는 오직 새들만이 제사장에 의해 죽임을 당했으며, 나머지는 예배자가 직접 죽였다(레 1:5, 11, 15).
피가 제단 위에 뿌려지는 것은 필수적이었는데, 피는 제사장에 의해 번제단 사면에 뿌려졌다 (레 1:5, 15). 그리고 예배자가 희생 동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 지체를 자르고 물로 그것들을 씻은 후, 동물은 모두 제사장에게 옮겨졌다 그러면 제사장이 그것을 취해 제단 위에 놓고 완전하게 태웠다. 동물의 가죽은 봉사의 대가로 제사장이 가져갔다(레 7:8).
번제가 죄와 관련된 경우: 레위기 1:4은 번제의 목적이 ‘속죄’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물론 속죄와 직접 관련 있는 제사는 속죄제와 속건제이다. 그러나 번제는 속죄제나 속건제에서 볼 수 없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그것은 번제가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레 1:9, 13, 17)가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번제가 주로 인간의 범죄로 인간에 대하여 가지신 하나님의 태도를 돌이키는 역할과 관계된 것 같다(창 8:21). 즉 인간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누그러뜨리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민 15:24; 삼하 24:25; 대상 21:26; 욥 1:5; 42:8; 대하 29:7-8). 그래서 하나님의 진노의 결과인 심판이 면제되는 것이다.
번제가 죄와 무관한 경우: 번제가 죄와 관계되지 않는 구체적인 예는 창세기 22장에서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리는 것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여기서의 번제는 아브라함의 죄와 관계된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전적 헌신, 즉 전적 포기와 관련되어 있다.
또 언약제사에서 드려진 번제의 경우(출 24:5; 신 27:6; 비교. 출 32:6)는 이스라엘이 지은 또는 지을 죄와 무관하게, 이스라엘이 언약 당사자이신 여호와께 대한 전적인 헌신을 나타낸다. 그외의 경우를 통하여 알 수 있는 바와 같이(출 18:11-12; 민 6:14; 15:3; 삼상 15:22; 왕상 18:38-39; 시 40:6; 66:13-15) 번제가 죄와 관련이 없는 경우는 헌신과 감사와 봉사와 관련되었다.
---번제물로 드릴 수 있는 동물
수소, 수양, 수염소가 드려질 수 있었으며, 가난한 자들은 산비둘기나 집비둘기를 드릴 수 있었다(레 1;14; 5:7; 12:8; 14:22). 희생 동물은 완전한 수컷이어야 했으며, 반드시 ‘흠 없는 수컷’이어야 했다(레 22:20; 말 1:8 참고). 새들은 암컷이나 수컷을 구별하지 않았다.
---상번제(Contin-ual offering)
매일 드리는 번제를 말한다. 상번제는 흠없는 일년 된 숫양 하나씩을 아침과 저녁 해질 때 드렸다(민 28:3-8; 느 10:33; 겔 46:15). 이때 고운 가루 에바 10분지 1일에 빻아낸 기름 힌 4분지 1을 섞어 드리는 소제와 독주의 전제를 함께 드려야 했다.
상번제에 대한 기록은 출애굽기 29:38-42에도 나오는데 ‘늘 드리는 번제’라는 표현으로 나오며 다니엘서에는 ‘매일 드리는 제사’로 표현되었다(단 8:11-13; 11:31; 12:11).
---에바(Ephah)
밀가루, 보리 등의 곡식과 고체량을 재는 단위이다. 액체량의 밧과 같은 양으로 약 22ℓ에 해당된다(출 16:36; 사 5:10).
>>소제(Grain offering) *히 ‘민하’(minchah): ‘선물’ ‘헌물’. 곡식으로 드려지는 제사
곡식으로 드려지는 제사를 말한다(레 2:1-16). 히브리어로는 ‘민하’(minchah)로 ‘선물’ ‘헌물’을 뜻한다. 소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자발적으로 드리는 제사이다. 동물을 드리지 않아 피 없이 드려지는 제사였으며 대개 소제는 단독으로 드리지 않고 번제(출 29:38-42; 레 9:17)나 화목제(레 7:11-13)와 함께 드렸다.
아내의 순결을 의심하여 의심의 소제를 드릴 때는 기름을 섞지 않고 유향을 두지 않은 보리 가루 에바 십분의 일을 다른 제사 없이 단독으로 드렸다(민 5:11-15). 그리고 산비둘기 조차 드릴 능력이 없는 사람은 고운 가루 에바 십분의 일을 기름과 유향 없이 속죄제물로 드렸다(레 5:11-13).
소제에는 누룩이나 꿀을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었다(레 2:11). 누룩은 부패를 상징하고 꿀은 유혹과 죄를 상징하는 것이기 때문이었다(잠 5:3). 꿀은 나실인들에게도 금지된 것이었다(민 6:3). 그렇지만 소제에는 반드시 소금을 사용해야 했다(레 2:13). 소금은 정결과 불변(민 18:19; 대하 13:5; 마 5:13; 막 9:49; 골 4:6)을 상징하는 것으로 언약의 소금은 불변의 언약을 뜻하는 것이었다.
---소제물의 종류
.고운 가루: 곱게 빻은 밀(레 2:1; 대상 21:23)이나 보리(겔 13:19)를 소제물로 드린다.
고운 가루는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 유향을 놓아 제사장에게 가지고 가면 제사장은 고운 기름 가루 한 줌과 유향을 취하여 단 위에서 불사르고 나머지는 제사장들이 취하였다(레 2:1-3). 제사장들이 위임식 때 드리는 소제물은 고운 가루 에바 십분의 일을 절반씩 아침 저녁으로 드리되 반드시 불살라야 했다(레 6:20-23).
고운 가루는 귀빈(창 18:6)이나 왕가에서 사용하는 음식물(왕상 4:22)로 고급스런 식물이었다(겔 16:13, 19). 최고급의 식물을 소제물로 하나님께 바친 것이다. 여기서 사용되는 기름은 감람유(출 27:20; 레 24:2)로 음식을 요리하는 데 사용되었다. 유향은 강한 향기가 났으며 (사 60:6; 렘 6:20) 향료로 사용되었다(출 30:34).
고운 가루는 껍질이 깨어져야 만들어지는 것으로, 모든 죄를 없애시려고 십자가의 고통을 지신 온전하시고 순결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히 4:15) 자신을 부인하고 예수님을 섬기는 성도의 헌신을 상징한다(고후 4:10-11).
.화덕에 구운 무교병: 화덕에 구운 무교병을 소제물로 드렸는데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지 않고 기름을 섞어 만들어야 했다(레 2:4).
.번철에 부친 소제의 예물: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지 않고 기름을 섞어 작은 조각으로 만든 것으로 그 위에 기름을 발라서 드렸다(레 2:5-6).
.솥에 삶은 소제물: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은 것을 솥에 삶아서 드렸다(레 2:7).
.첫 이삭의 소제물: 첫 이삭을 볶아 찧은 것으로 드리되 그 위에 기름을 붓고 유향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가져오면 제사장은 곡식과 기름의 일부, 유향의 전부를 기념물로 단에서 불태워 드렸고 나머지는 제사장의 몫이 되었다(레 2:14-16).
>>화목제(Peace offering) *하나님과 인간이 평화를 얻도록 드리는 제사
하나님과 인간이 평화를 얻도록 드리는 제사로(레 3장; 7:11-36), 그리스도의 속죄의 예표가 된(엡 2:14-18) 구약의 제사이다.
화목제를 드리는 경우는 서원이나 자원이나 감사할 때였다(레 7:12). 화목제의 제물은 소나 양, 염소였으며 번제와 달리 수컷과 함께 암컷도 드릴 수 있었다(레 3:1, 6).
제사 드리는 과정: 제물 드리는 자가 하나님 앞에 제물을 가져오고 제물의 머리에 안수하며 제물을 죽이고 제물 중에 기름과 두 콩팥을 하나님께 바치도록 떼어낸다(레 3:3-4).
이때 제사장은 제물의 피를 단 사면에 뿌리고 제물 중에 기름과 두 콩팥을 화제로 하나님께 불살라 드린다(레 3:5).
이런 과정은 번제와 비슷하나 제물의 내용이 달랐다. 번제는 멱통, 더러운 것, 가죽을 제외하고는 전부를 태우지만 화목제의 경우는 주로 제물의 기름과 두 콩팥만을 화제로 드리고 제물의 가슴은 아론과 그 자손에게 주었으며 우편 뒷다리는 당일 제사를 입례한 제사장에게 돌렸고 남은 제물은 제사 드리는 자가 그의 가족이나 노비나 레위 사람들과 함께 성전에서 먹었다(레 7:15-21; 신 12:17-18).
---기름과 콩팥을 화목제로 드린 이유
화목제를 드릴 때는 특별히 기름과 콩팥만 화제로 불사랐다. 그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기름이 구약에서 가장 좋은 것과 동의어로 사용되며 동물의 힘을 공급하는 원천이었기에 제사 드리는 자가 기름을 드림으로써 그 제물의 가장 좋은 것을 드리는 것이 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또한 이는 제물이 제사 드리는 자를 대신한다고 볼 때 자기 생명의 가장 좋은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그리고 콩팥을 화제로 드리게 한 것(레 3:4)은 구약에서 콩팥이 감정과 생각과 양심이 있는 곳으로서 지칭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콩팥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가장 깊은 순수한 감정이나 생각을 하나님께 바침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속죄제(Sin offering...죄, 곧 사탄) *비고의적이거나, 무지하여 범한 죄를 용서 받기 위해 드리는 제사 ..(천연적 생명 포함) .타락한 옛 사람과 죄성 완전히 끝냄/장사됨-부활로 거듭남에로의 전환 의미..
비고의적이거나, 무지하여 범한 죄를 용서 받기 위해 드리는 제사를 말한다(레 4장).
속죄제는 번제처럼 집단적으로나(레 4:13-21) 개인적으로(레 4:22-26, 27-35) 드렸다.
집단적으로는 월삭(민 28:15)과 속죄일(레 23:27), 제사장의 위임식(출 29:14) 때 속죄제를 드렸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개인이 범죄하였을 때 그 신분에 따라 차등있는 제물을 드렸다(레 4:3-35).
---속죄제를 드리는 방법: 번제의 경우 희생 동물의 가죽은 제사장의 몫이었으나 속죄제의 경우는 모든 기름을 번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가죽을 포함한 나머지 부분은 진 밖에서 모두 불살라야 했다(레 4:8-12). 진 밖에서 불사른다는 것은 저주받은 자가 버려진다는 뜻이었다.
예수님은 죄를 지은 인간을 대신하여 저주받은 희생 동물처럼 성문 밖 갈보리에서 죽으심으로써 인류의 저주를 대신 받으셨던 것이다(히 13:11-12).
제사장이나 회중이 범죄했을 경우 희생 제물의 피를 손가락으로 찍어 향단 뿔에 바르고 족장이나 평민이 범죄했을 경우는 번제단 뿔에 발랐으며 남은 피는 번제단 아래 쏟았다.
그리고 피를 성소 휘장 앞에서 일곱 번 뿌렸는데 이것은 제물의 피로 속죄제를 드리는 사람의 죄를 완전히 사하는 것을 상징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하여 인간이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예표하는 것이었다(히 10:14).
---속죄제와 속건제의 차이점: 두 제사 모두 죄를 용서받기 위해 드리는 제사라는 점은 일치한다.
그러나 속죄제는 계명에 분명히 나타난 하나님께 대한 죄를 속죄받기 위한 제사이고 속건제는 성물에 대한 죄, 이웃의 물건을 늑탈한 경우와 같은 인간 대 인간의 죄를 속하기 위하여 언제나 개인적으로 드렸다는 점이 구별된다. 두 제사 모두 제사를 드리기 전 먼저 자신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했다(레 5:5-6).
이것은 오늘날 예배를 드리기 전에 자신의 죄가 무엇인지 먼저 살피고 회개하는 마음과 준비된 마음으로 예배에 임해야 한다는 것을 교훈한다.
>>속건제(Guilt offering....죄들, 곧 육신/죄성)....재물에 대한 권리 침범과 Q의 권위 침범 문제
*하나님의 성물에 대해 범과하였거나 하나님의 규례를 어겼거나 사람에게 해를 끼친 죄과를 속하기 위해 드리는 제사
.....하나님의 성물에 대해 범과하였거나 하나님의 규례를 어겼거나 사람에게 해를 끼친 죄과를 속하기 위해 드리는 제사를 말한다.
히브리어로는 ‘아샴’(’asham)이며 ‘죄과, 과오, 범과’ 등을 의미하는 말로 원래는 남의 재물에 손해를 끼친 것에 대한 ‘배상’(삼상 6:3; 왕하 12:16)을 뜻하는 말이었다.
속건제는 하나님께 거룩한 제물을 바치는데 어느 하나라도 성실하게 수행하지 못하여 실수로 죄를 저질렀을 때 드렸다(레 5:15).
이때 드려지는 제물은 성소의 세겔 표준에 따라 제물의 값이 몇 세겔이 되는지를 정하여 그 값에 해당되는 숫양을 드렸는데 성물(하나님께 바친 제물이나 물건)에 5분의 1을 더하여 드렸다(레 5:16).
.....그리고 남의 물건을 보관하거나 전당잡아 돌려주지 않았을 때, 강도질을 했을 때, 이웃을 협박하여 강제로 물건을 탈취하였을 때(늑봉), 잃은 물건을 줍고도 부인하여 거짓 맹세를 하였을 때는 그 물건에 5분의 1을 더하여 주인에게 배상해야 했다(레 6:2-5). 그러고나서 지정한 가치대로 흠 없는 숫양을 속건제물로 드렸다(레 6:6).
......또 성적 방종의 죄를 범했을 때(레 19:20-22) 드렸으며 문둥병자의 정결 예식(레 14:10-20)에서도 속건제를 드렸다.
속건제물로는 흠 없는 숫양이 드려졌다(레 5:18; 6:6). 숫양은 번제 희생물을 잡는 곳에서 잡아 제사장이 그 피를 단 사면에 뿌리고 제물의 모든 기름과 두 콩팥, 간에 덮인 꺼풀을 단 위에 불살라 화제로 드렸다(레 7:2-5). 그리고 제사장은 불살라지지 않은 나머지 부분을 취하여 거룩한 곳에서 먹었다(레 7:6-7).
----속건제와 속죄제의 차이점: 속건제는 죄를 용서받기 위해 드린다는 점에서 속죄제와 비슷하나 차이점은 속죄제가 ‘그 범한 죄를 깨달으면’(레 4:14) 드리는 것인데 비해 속건제는 ‘부지중에 범하여도’(레 5:17) 드린다는 점이다. 그리고 속건제는 피해액의 5분의 1을 더하여 드리는 배상의 성격이 들어 있고 항상 개인적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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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28장에서 Q의 음식의 문제를 더 살펴보기 전에 우리는 25-28장까지의 순서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25장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은 출애굽 이후 그 어떤 때보다도 비교할 수 없는 커다란 실패, 곧 그들의 인성에 손상을 주는 음행과 Q의 인격을 모독하는 우상 숭배에 빠지게 되었다. 이 실패로 24000명의 백성들이 염병으로 죽었다. (어쩌면, 우리가 거기 있었더라면...우리는 이러한 가련한 상황 때문에 Q께서 그분이 그토록 오랜동안 역사해 오셨으며 그처럼 많은 것을 행하신 그분의 백성들을 끝내버리실 것이다 생각했을 것이다....그러나 Q은 이스라엘 자녀들을 끝내지 않으셨다. 이것은 26장의 재계수로 입증된다. Q은 여전히 그분의 숫자를 가지셨으니...26장에서 계수된 사람들의 전체 숫자는 거의 1장에서 계수된 자들의 전체 숫자와 같았다.(26: 51, 1:46).
첫 번째 계수 때에는 Q의 징벌을 통한 숫자상의 어떤 패역이나 감소가 없었다. ...재계수는 심판을 통한 많은 패역과 감소 후에 있었다.
모든 시련과 소동과 유혹과 실패와 감소에도 불구하고, Q은 그분이 자신을 위하여 시작할 때 가지셨던 거의 동일한 숫자를 소유하셨다.
....원수가 행한 것이 무엇이든지 백성이 실패가 어떠하든지 Q은 그분의 주권적인 은혜와 행동으로 여전히 육십 만 이상이 더 되는 숫자를 가지셨다.
----26장에서 재계수 이후에 우리는 27장1-11까지에서 여자들이 그 땅을 기업으로 받는 것에 대한 심판의 율례를 갖게 된다.
슬로브핫의 다섯 딸들은 기업을 상속 받을 남자가 없으므로 그들이 그들의 조상의 기업을 차지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요구를 가지고 모세에게 왔다. ((이것은 사실상 그리스도를 더 많이 얻는 것에 대한 요구였기에!!)) 그들의 요구는 허락되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높고 순수한 동기-Q이 주신 기업(은혜)을 존중함-를 가졌기 때문이었다.
----27장 12-23절까지에는 모세의 죽음과, 모세의 후계자에 대한 말씀이다.
120세에 이른 모세, 주님은 이제 그의 조상들에게 돌아갈 때가 이르렀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가 돌아가는 것은 인도 직분에 문제를 일으켰다. 누가 그의 후계자가 될 것인가?
모세는 그의 인도 직분을 잃어버리는 것에는 전혀 상관하지 않았으며, 그의 마음은 그의 상황에 고정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Q의 백성들에게 고정되어 있었다.
하여, Q은 여호수아를 지명하시고 모세에게 안수를 통해 인도 직분을 넘겨주라고 하심으로써 새로운 인도자를 일으키셨다.
또한 [우림과 둠밈을 가지고 신성한 지시를 받아서 여호수아에게 나아갈 길을 지시하도록 하심으로써 새로운 신치(신적 통치]를 베풀고 계셨다.
....그러고 난 후, Q은 , "너희는 이제 너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지? 너희는 이제 만족하고 행복하니? 그렇다면 나와, 나의 만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니.. 이제 너희는 나의 음식에 대해 관심할 필요가 있는 시점에 이르렀다. 부디 나를 잊지 말거라. 나에게도 음식이 필요하고 나는 배가 고프단다"하고 계신 것이다.
.....Q은 모세가 조상들에게 돌아가기 전에 백성들에게 부탁하여 Q의 음식을 돌보기를 구하셨으며 정해진 때에 그분께 그분의 음식을 드리도록를 원하셨다!!...Q이 무엇인가 먹을 것을 원하신다니!!..그대는 그것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우리는 Q께서 역시 또한 음식을 갈망하시며 우리가 그분이 드실 무엇인가를 예비할 필요가 있음을 기억하라.....히190: 5-9에서는 그리스도가 구약의 제물들의 실제시요 대치이심을 가리키는데, Q의 뜻은 여기서 둘째 것, 곧 새 언약의 그리스도의 희생이 세워질 수 있도록 첫 것, 즉 옛 언약의, 동물로 드리는 제사를 폐하는 것이다.
[히10;5-9...*5.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6.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7.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8.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9.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5 Therefore, when Christ enters into the world, He says, “Sacrifice and offering You have not desired, But [instead] You have prepared a body for Me [to offer]; 6 In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 for sin You have taken no delight. 7 “Then I said, ‘Behold, I have come To do Your will, O God— [To fulfill] what is written of Me in the scroll of the book.’” 8 After saying [in the citation] above, “You have neither desired, nor have You taken delight in sacrifices and offerings and whole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 for sin” (which are offered according to the Law) 9 then He said, “Behold, I have come to do Your will.” [And so] He does away with the first [covenant as a means of atoning for sin based on animal sacrifices] so that He may inaugurate and establish the second [covenant by means of obedience..믿음-순종으로 효력 발휘 되는 새 언약]. ]
......곧 Q이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심 통해 갱신-대치시키신 바, 신약의 제물들은 그리스도 자신이심...오늘날 Q의 갈망과 기뻐하심은 전적으로 한 인격-그리스도-에 있다.
..... 한가지 기억할 것은 비록 그리스도께서 Q의 음식이시라 할지라도 그분은 직접적으로 Q의 음식은 아니시며, 오히려 그리스도는 우리에 의해 Q께 섬겨지는 Q의 음식이시다!!...그러나 결국, Q의 음식은 또한 우리의 음식이 된다. Q께 전체를 태워 드리는 번재와 달리, 번제와 함께 드려지는 소제는 상당 부분이 드리는 자에게 다시 주심으로써 드리는 자를 위하신다. 이것은 우리가 Q을 섬길 때 (Q뜻에 온전히 순종하여 자기 몸 드리신) 그리스도를 Q의 음식으로 그분께 드리면 Q은 당신의 음식이신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나누어 주심으로써 (순종하는) 우리를 돌보시는 것을 가리킨다. 이런 삭으로 우리는 그리스도와 Q을 누린다. 우리가 잔치하고 있을 때 Q또한 잔치하고 계신다. 그분은 우리와, 우리는 그분과 잔치하는 것이다. 상호적으로 우리와 Q은 만유를 포함한 그리스도에 대하여 (Q 말씀을 순종함 안에서) 서로 잔치한다.
===[민28장] 매일의 상번제, 안식일 + 상반기 절기별로 드릴 예물들===이는 모두 주께서 마땅히 이루고 계시며, 향후 완성시키실 일들을 예고하고 계심이다!!
==흠 없는 수송아지(한참 왕성하여 손에 이끌려 순종-충성-준행 :: 힘써 묵묵히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일함)....흠 없는 숫양(ram..모든 것 <먹거리와 입을 거리로> 내어 주는 희생)....일년 된 흠 없는 어린 숫양(lamb : Q의 어린 양 그리스도 표상....이것은, 순종-충성-준행 + 희생의 내어 줌...그로 인해 그리스도 닮은 Q의 아다들들을 풍성히 산출되게 하심)
[화제로 드리는 매일의 상번제(시내산에서 정한대로) = <평일> 아침 해 뜰녁과 해 질녁, 하루 두 번..주님 이름 불러 회개하고 주님과 하나 됨 살기]
---어린 양 한 마리는 아침, 어린 양 한 마리는 해 질 때..+ 각각의 때마다 고운 가루 1/10 에바에 깨뜨려 빻아 낸 착즙 기름 1/4힌을 섞은 소제 + 전제 1/4힌(포도주나 독주)를 부어드림
[안식일의 번제]...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 <추가로, 두 번의 상번제 몫을> 드림..
---일년 되고 흠 없는 숫양 두 마리 + 고운 가루 2/10 에바에 기름 2/4힌 섞은 소제 + 전제 2/4힌
[초하루의 예배] +[상번제와 그 전제] + 숫염소 한 마리의 속죄제<추가> 드림...지난 한 달 간을 돌아보아 회개하고 새로운 결단으로 새로운 한 달 살기
---수송아지 두 마리, 숫양 한 마리, 일년 된 흠 없는 숫양 7 마리<=절기제 몫 수준>의 번제
+ 매 수송아지에는 고운 가루 3/10 에바에 3/4 힌 기름 섞은 소제, 숫양 한 마리에는 고운 가루 2/10 에바에 2/4힌의 기름 섞은 소제를, 매 어린 양에는 고운 가루 1/10에바에 1/4힌의 기름 섞은 소제를 드리고, 그 전제로는 수송아지 한 마리에 포도주 반 힌, 숫양 한 마리에 1/3힌, 어린 양 한 마리에 1/4힌을 드림
===[상반기 절기별 예물 드림]=====
>>첫째 달 14일은 유월절,
>>15일부터 7일간은 무교병 먹는 무교절(명절)...첫 날과 7일 째는 노동 금지의 성회의 날.
--(아침의 번제, 곧 상번제 외에 드림)...----7일간 매일 ((날마다 절기제)), 수송아지 2마리, 숫양 한 마리, 일년된 흠 없는 숫양 7마리를 번제로. + 매 수송아지에는 고운 가루 3/10 에바에 3/4 힌 기름 섞은 소제, 숫양 한 마리에는 고운 가루 2/10 에바에 2/4힌의 기름 섞은 소제를, 매 어린 양에는 고운 가루 1/10에바에 1/4힌의 기름 섞은 소제를 드리고, 그 전제로는 수송아지 한 마리에 포도주 반 힌, 숫양 한 마리에 1/3힌, 어린 양 한 마리에 1/4힌을 드림 + 숫염소 한마리의 속죄제 드림
>>3월5일, 칠칠절(처음 익은 열매<밀>를 드리는 날도 노동 금지의 성회의 날....(상번제-소제와 전제 외에)
----수송아지 2마리, 숫양 한 마리, 일년된 흠 없는 숫양 7마리를 번제로. + 매 수송아지에는 고운 가루 3/10 에바에 3/4 힌 기름 섞은 소제, 숫양 한 마리에는 고운 가루 2/10 에바에 2/4힌의 기름 섞은 소제를, 매 어린 양에는 고운 가루 1/10에바에 1/4힌의 기름 섞은 소제를 드리고, 그 전제로는 수송아지 한 마리에 포도주 반 힌, 숫양 한 마리에 1/3힌, 어린 양 한 마리에 1/4힌을 드림 +숫염소 한마리의 속죄제 드림
===날마다 바치는 번제물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내 헌물, 내 음식인 화제물 내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바칠지니라
3. 또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여호와께 드릴 화제는 이러하니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을 매일 두 마리씩 상번제로 드리되
4. 어린 양 한 마리는 아침에 드리고 어린 양 한 마리는 해 질 때에 드릴 것이요
5. 또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에 빻아 낸 기름 사분의 일 힌을 섞어서 소제로 드릴 것이니
6. 이는 시내 산에서 정한 상번제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향기로운 화제며
7. 또 그 전제는 어린 양 한 마리에 사분의 일 힌을 드리되 거룩한 곳에서 여호와께 독주의 전제를 부어 드릴 것이며
8. 해 질 때에는 두 번째 어린 양을 드리되 아침에 드린 소제와 전제와 같이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릴 것이니라
===안식일
9. ○안식일에는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두 마리와 고운 가루 십분의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그 전제를 드릴 것이니
10. 이는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 매 안식일의 번제니라
===초하루
11. ○초하루에는 수송아지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일곱 마리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12. 매 수송아지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삼에 기름 섞은 소제와 숫양 한 마리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13. 매 어린 양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일에 기름 섞은 소제를 향기로운 번제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며
14. 그 전제는 수송아지 한 마리에 포도주 반 힌이요 숫양 한 마리에 삼분의 일 힌이요 어린 양 한 마리에 사분의 일 힌이니 이는 일 년 중 매월 초하루의 번제며
15. 또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라
===유월절
16. ○<토요일=안식일>첫째 달 열넷째 날은 여호와를 위하여 지킬 유월절이며
17. <주일-주일>또 그 달 열다섯째 날부터는 명절이니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 것이며
18. 그 첫날에는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며
19. 수송아지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숫양 일곱 마리를 다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께 화제를 드려 번제가 되게 할 것이며
20. 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쓰되 수송아지 한 마리에는 십분의 삼이요 숫양 한 마리에는 십분의 이를 드리고
21. 어린 양 일곱에는 어린 양 한 마리마다 십분의 일을 드릴 것이며
22. 또 너희를 속죄하기 위하여 숫염소 한 마리로 속죄제를 드리되
23. 아침의 번제 곧 상번제 외에 그것들을 드릴 것이니라
24. 너희는 이 순서대로 이레 동안 매일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의 음식을 드리되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 드릴 것이며
25. 일곱째 날에는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니라
===칠칠절
26. <주일>○칠칠절 처음 익은 열매를 드리는 날에 너희가 여호와께 새 소제를 드릴 때에도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며
27. 수송아지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숫양 일곱 마리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를 드릴 것이며
28. 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쓰되 수송아지 한 마리마다 십분의 삼이요 숫양 한 마리에는 십분의 이요
29. 어린 양 일곱 마리에는 어린 양 한 마리마다 십분의 일을 드릴 것이며
30. 또 너희를 속죄하기 위하여 숫염소 한 마리를 드리되
31. 너희는 다 흠 없는 것으로 상번제와 그 소제와 전제 외에 그것들을 드릴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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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n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2. "Command the sons of Israel and say to them, 'You shall be careful to present My offering, My food for My offerings by fire, of a soothing aroma to Me, at their appointed time.'
3. "And you shall say to them, 'This is the offering by fire which you shall offer to the LORD; two male lambs one year old without defect [as] a continual burnt offering every day.
4. 'You shall offer the one lamb in the morning, and the other lamb you shall offer at twilight;
5. also a tenth of an ephah of fine flour for a grain offering, mixed with a fourth of a hin of beaten oil.
6. 'It is a continual burnt offering which was ordained in Mount Sinai as a soothing aroma, an offering by fire to the LORD.
7. 'Then the libation with it [shall be] a fourth of a hin for each lamb, in the holy place you shall pour out a libation of strong drink to the LORD.
8. 'And the other lamb you shall offer at twilight; as the grain offering of the morning and as its libation, you shall offer it, an offering by fire, a soothing aroma to the LORD.
9. 'Then on the sabbath day two male lambs one year old without defect, and two-tenths [of an ephah] of fine flour mixed with oil as a grain offering, and its libation:
10. ['This is] the burnt offering of every sabbath in addition to the continual burnt offering and its libation.
11. 'Then at the beginning of each of your months you shall present a burnt offering to the LORD; two bulls and one ram, seven male lambs one year old without defect,
12. and three-tenths [of an ephah] of fine flour for a grain offering, mixed with oil, for each bull; and two-tenths of fine flour for a grain offering, mixed with oil, for the one ram;
13. and a tenth [of an ephah] of fine flour mixed with oil for a grain offering for each lamb, for a burnt offering of a soothing aroma, an offering by fire to the LORD.
14. 'And their libations shall be half a hin of wine for a bull and a third of a hin for the ram and a fourth of a hin for a lamb; this is the burnt offering of each month throughout the months of the year.
15. 'And one male goat for a sin offering to the LORD; it shall be offered with its libation in addition to the continual burnt offering.
16. 'Then on the fourteenth day of the first month shall be the Lord's Passover.
17. 'And on the fifteenth day of this month [shall be] a feast, unleavened bread [shall be] eaten for seven days.
18. 'On the first day [shall be] a holy convocation; you shall do no laborious work.
19. 'And you shall present an offering by fire, a burnt offering to the LORD: two bulls and one ram and seven male lambs one year old, having them without defect.
20. 'And for their grain offering, you shall offer fine flour mixed with oil: three-tenths [of an ephah] for a bull and two-tenths for the ram.
21. 'A tenth [of an ephah] you shall offer for each of the seven lambs,
22. and one male goat for a sin offering, to make atonement for you.
23. 'You shall present these besides the burnt offering of the morning, which is for a continual burnt offering.
24. 'After this manner you shall present daily, for seven days, the food of the offering by fire, of a soothing aroma to the LORD; it shall be presented with its libation in addition to the continual burnt offering.
25. 'And on the seventh day you shall have a holy convocation; you shall do no laborious work.
26. 'Also on the day of the first fruits, when you present a new grain offering to the LORD in your [Feast of] Weeks, you shall have a holy convocation; you shall do no laborious work.
27. 'And you shall offer a burnt offering for a soothing aroma to the LORD, two young bulls, one ram, seven male lambs one year old,
28. and their grain offering, fine flour mixed with oil, three-tenths [ of an ephah] for each bull, two-tenths for the one ram,
29. a tenth for each of the seven lambs,
30. one male goat to make atonement for you.
31. 'Besides the continual burnt offering and its grain offering, you shall present [them] with their libations. They shall be without de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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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8장 (개요)
이제 백성들이 계수되어 그 땅을 나누는 데 대한 명령이 내려지고 군대장관이 지명되고 취임했다.
그러므로, 혹자는 다음 장이 종군에 대한 이야기나 또는 적어도 전쟁 포고에 관한 것을 이야기해 주기를 기대할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장은 예배 의식에 관한 것을 담고 있으며, 그들이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직전에 있었으므로 그들은 그들의 믿음도 함께 확실히 지켜야 하며, 전쟁을 수행하는 가운데 이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충해 넣고 있다(1, 2). 바쳐져야 할 제물에 관한 율법이 여기에 반복되어 있고 또 요약되어 있다.
1. 매일 바쳐야 하는 제물(3-8).
2. 매주 바쳐야 하는 제물(9, 10).
3. 매달 바쳐야 하는 제물(11-15).
4. 해마다 바쳐야 하는 제물.
(1) 유월절의 제물(16-25).
(2) 오순절의 제물(26-31).
그리고 다음 장은 제7월에 있는 연중 행사에 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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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드릴 제사(민 28:1-8)
여기에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Ⅰ. 여호와의 제물에 관한 일반적인 명령. 즉 제물은 정해진 시기에 바쳐져야 했다(2절).
이 율법은 여기에서 다시 새롭게 주어져 있는데, 그것은 그 율법을 준행하는 일이 그들이 광야에서 유리하던 38년 동안 완전히 폐지되었기 때문이 아니다.
(우리는 그들이 그렇게 오랫동안 공중 예배를 갖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는 없다. 적어도 매일 어린 양이 조석으로 바쳐졌고, 안식일에는 두 배로 바쳐졌을 것이라고 패트릭 주교는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그 제물들 중에 많은 것들이 그 당시에 빠뜨려졌음이 분명히 시사되어 있는데(암 5:25), 그것은 스데반도 인용하고 있다(행 7:42).
“너희가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희생과 소제물을 내게 드렸느냐?”고 했다. 그것은 “아니다. 너희가 그렇지 아니하였다”라는 뜻을 암시한다.
그러나 제물 드리는 과정이 부패했건 안 했건, 하나님은 지금이야말로 제물에 대한 법을 반복해서 알려 주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셨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당시의 이스라엘인들은 새 세대에 속한 자들로서, 이전에 그 법이 주어졌을 때는 대부분 아직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대지 않도록, 이 성문화된 법을 주어 그들에게 읽어 주게 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되풀이하시며, 좀 더 쉽고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2. 그들이 곧 전쟁을 시작하려 하고 있었고, 그들이 교전 상태에 있을 동안에는 제물을 바치는 일에서 면제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이다.
“무기가 한창 충돌할 때에는 법이 거의 고려되지 않는다”(Inter arma silent leges).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나의 식물 되는 화제는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드릴지니라.”
대적과 싸우고 있을 때에 그들은 하나님과의 평화를 지키는 일에 각별히 힘써야 했다. 광야에서 그들은 고독했으며 다른 모든 백성과는 완전히 분리되었다.
그러므로 거기에서는 그들을 구별되게 하는 표지가 그다지 필요치 않았고, 또한 그들이 제물을 빠뜨리는 것이, 그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서 그들이 다른 백성들과 섞여 있을 때처럼 그렇게 수치스럽지가 않았다.
3. 그들이 이제 약속의 땅, 곧 그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모든 훌륭한 것을 풍족히 지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너희가 즐겁게 지낼 때에, 너희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는 것을 잊지 말라.”
가나안은, “하나님의 율례를 지켜야” 한다는 조건으로 그들에게 주어졌다(시 105:44, 45).
Ⅱ. 매일의 제물, 즉 조석으로 바칠 어린 양에 관한 자세한 율법.
그것은 날마다 일정하게 바쳐지기 때문에, “상번제”(常燔祭)라 불리는데(3절), 이것은 “항상 기도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명령을 시사한다(눅 21:36; 살전 5:17).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적어도 아침저녁마다 하나님께 엄숙한 기도와 찬송을 바치도록 하려는 의도를 지니고 있다.
이것은 “시내 산에서 정한” 것이라고 적혀 있는데(6절), 그 때에는 다른 율법도 주어졌다. 우리는 그 제도를 출애굽기 29장 38절에서 볼 수 있다.
그 율법을 반복해 놓은 여기에는 덧붙여진 것이 아무것도 없으나, “전제”에 붓는 술은 “독주”(7절) 곧 그들이 갖고 있는 것 중에서 가장 값지고 감미로우며 가장 도수가 높은 포도주여야 한다는 것이 특기되어 있다. 비록 그것은 마실 것이 아니라 제단에 부어질 것이었지만(그러므로 그들은 가장 나쁜 것을 드려서 버리는 것에 사용하려고 생각하기 쉬웠다),
하나님은 가장 도수가 높은 술을 요구하고 계시는데, 그것은 우리가 갖고 있는 가장 훌륭한 것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었다.
그 술은 독해야 했다고 에인즈워드는 말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포도주 속에서 여전히 교회에 남겨지게 될 그리스도의 피에 대한, 그리고 우리의 “믿음의 제물과 봉사” 위에 전제물로서 부어진 순교자의 피에 대한 상징이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빌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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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週)마다 달마다 드릴 제사(민 28:9-15)
월삭과 안식일은 당시의 성도들에게 매우 위로를 준 유대 교회의 큰 의식으로서 흔히 함께 언급되며, 복음의 은혜의 모형이 되고 있다. 여기에서 명령된 제물은 다음과 같다.
Ⅰ. 안식일을 위한 제물.
안식일마다 두 배의 제물을 바쳐야 한다.
매일의 번제로 바쳐지는 두 마리의 숫양 이외에 아침 제물로 하나, 그리고 저녁 제물로 하나(그것은 있음직한 일이다), 즉 두 마리가 더 바쳐져야 한다(9, 10절).
이것은 우리에게 안식일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배가시킬 것을 가르치고 있다. 왜냐하면 그 날의 의무가 그렇게 하는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안식일에는 안식을 지켜야 하는데, 그것은 안식일에 할 일에 더욱 철저히 전념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복음 시대를 가리키는 에스겔의 성전 봉사에서는 안식일의 제물로 소제물과 전제와 함께 어린 양 여섯과 숫양 하나를 바쳐야 했는데(겔 46:4, 5), 그것은 메시아의 날에 안식일의 성결이 지속될 뿐 아니라 향상되리라는 것을 시사한다. 이것은 원문에 있는 그대로 “그의 안식 가운데 있는 안식일의 번제”다(10절).
우리는 안식일에 안식일의 모든 일을 행하면서, 안식일의 시간을 귀한 것으로 믿는 자들로서 안식일의 매 순간을 구속(救贖)하는 길을 연구해야 한다.
그리고 이 안식일의 일을 다른 날로 미루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각 안식일에는 그 날 행해야 할 봉사가 충분히 있기 때문이다.
Ⅱ. 월삭(초하루)을 위한 제물.
혹자는 안식일이 세상의 창조 완성을 주목하여 지켜졌던 것과 마찬가지로, 월삭은 하나님의 섭리 베풂을 주목하여 기념-성별되었다고 제안한다.
“달로 절기를 정하시며”(시 104:19), 달의 변화에 따라 시간을 알려 주고, 그 감응력으로 지상의 모든 물체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하면서, 월삭은 성별되었던 것이다.
비록 우리가 월삭 절기를 일체 지키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 “궁창의 확실한 증인”으로 “영원히 견고케” 하신(시 89:37) 달이 발하는 모든 진귀한 것들로 인해 하나님께 영광 드리는 일을 잊어서는 안 된다.
월삭에 바치는 제물은 매우 중대했다. 숫염소의 속죄제 이외에(15절) <백성 전체에 두루미치는 바> 수송아지 둘과 숫양 하나와 숫양 일곱, 그리고 아울러 그것들에게 수반될 소제물과 전제였다(11절 이하).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긍휼을 고백함으로써 그 분께 영광을 돌릴 때, 또한 우리 자신의 죄를 고백함으로써 그 분께 영광을 돌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일반 섭리 가운데 있는 은사를 기뻐할 때 그리스도가 드린 제사, 즉 특별한 은혜의 큰 선물을 우리 기쁨의 근원이며 원천으로 만들어야 한다.
혹자는 월삭을 그들의 절기 중에 있는 것으로 간주할 것인가를 의심해 왔다. 그러나 그 당시 특별한 제물을 바치는 것 이외에 그들이 노동에서 벗어나 휴식을 얻고(암 8:5), “나팔을 불며”(10:10), 말씀을 듣기 위해 선지자들에게 가는(왕하 4:23) 그 월삭이, 왜 그들의 절기에 들지 않겠는가?
그리고 월삭에 드린 예배는 신약성경의 의식의 모형이 되고 있다(사 66:23).....[사 66:22, 23...*22.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3.여호와가 말하노라 매월 초하루와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내 앞에 나아와 예배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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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드릴 (절기) 제사(민 28:16-31)
Ⅰ. 유월절 제물에 관한 지정.
주된 것은 유월절 양에 관한 것이 아니라(그것에 관한 충분한 지시는 이미 앞에서 있었다), 그것에 따르는 <무교절의>칠 일 동안 무교병을 바쳐야 한다는 것에 관한 것이었다(17-25절). 그 칠 일 중에 첫째 날과 마지막 날은 그들이 애굽에서 구출된 것을 크게, 그리고 끊임없이 감사하는 표적으로 거룩한 안식과 성회를 가져 안식일처럼 성별해야 했고, 그 칠 일 중 각 날마다 그들은 후하게 제물을 바쳐야 했다. 즉 “수송아지 둘과 숫양 하나와 숫양 일곱”이다.
희생이 되신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 감사하여 복음의 대화를 나누는 것이 이 “명절을 지키는” 것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고전 5:7, 8).
왜냐하면 우리가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을 일소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고, 우리는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며(레 21:6)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히 13:15).
그리고 끝까지 이 일을 계속해야 한다.
Ⅱ. 여기에서 더 나아가 “처음 익은 열매 드리는 날”로 칭해지고 있는(26절) 오순절에 바쳐야 할 제물들이 또한 정해져 있다.
무교절에 그들은 추수의 서막으로서 그들의 보리의 “첫 이삭 한 단”(그것은 그들에게 있어서 처음 익은 열매였다)을 제사장에게 가져갔다(레 23:10).
그러나 이제 약 7주 후 추수의 날에 그들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여호와께 새 소제를” 드려야 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아름다운 열매를 주셨을 뿐만 아니라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보존해 주셔서, 때가 오면 그것들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주시는 분이다.”
“성령이 부어지고”(행 2:1 이하) 사도의 가르침으로 수천 명이 개종하여 그리스도께 바쳐져 “그 조물 중에 첫 열매가” 될 수 있었던 때가 바로 오순절이었다(약 1:18).
첫 번째 익은 곡식으로 만든 떡과 함께 바쳐야 하는 제물이 지정되었다(레 23:18).
그러나 그것 이외에, 그리고 그 매일의 제물 이외에 그들은 “수송아지 둘과 숫양 하나와 일 년 된 숫양 일곱”과 “속하기 위하여 숫염소 하나를 드려야” 했다(27-30절).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풍성하게 씨 뿌려 주시고는, 또 그만큼 풍성한 것을 우리에게서 기대하신다.
패트릭 주교는 본 장에서는 “화목제”가 명령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주목하고 있다.
화목제는 주로 바치는 자들의 이득을 위한 것이었으므로, 그것은 비교적 그들의 자유에 맡겨졌다.
그러나 “번제”는 순전히 하나님의 영예를 위한 것이며, 그 분의 주권에 대한 고백이었고, 복음의 경건과 헌신을 상징했다.
이 복음의 경건과 헌신에 의해 영혼은 거룩한 사랑의 불꽃 속에서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져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염소의) 속죄제는 그리스도의 희생을 상징했는데, “이것에 의해” 우리와 우리의 봉사는 “온전케 되고 거룩하게” 된다(히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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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아지 어린 황소, 수소....rP'(6499, 파르) ....노동능력
파르(명남)는 파라르(rr'P; , 6565: 외면하다, 길들여 있지 않다, 버릇없다)에서 유래했으며, '어린 황소 young bull, 수소 bullock'를 의미한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132회 나온다.
파르는 시 22:12에서만이 강력함과 힘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다.
대부분 특히 레위기와 민수기에서 이 동물은 희생 제물로 언급되고 있다. 종종 '벤 바카르'라는 문구가 파르를 뒤따르기도 한다(예: 출 29:1, 레 4:3, 레 4:14, 민 7:15).
히브리 제사 제도에서 수소 파르는 제사용 동물로서 두드러진 위치를 점유하였으며 다음과 같이 사용되었다.
(a)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수임식에서(출 29:1, 출 29:3, 출 29:10, 출 29:11, 출 29:14),
(b) 대제사장의 죄(레 4:3, 레 4:4, 레 4:5 등등)와 이스라엘 공동체의 죄(레 4:14, 레 4:15, 레 4:16, 레 4:20, 레 4:21)를 위한 속죄 제물로서, 두 경우에 다 수소를 죽여야 했다. 희
생물의 나머지는 "진 밖에서" 불태워졌고, 동물은 추방되어야 할 죄인의 대속자 역할을 했다. (c) 속죄일에. 이 때 대제사장은 자기를 위해 수소를 드렸다(레 16:6, 레 16:11 등등). (
d) 제사장들의 수임식에서 그들의 죄를 위해 수소가 드려졌다(레 8:2).
(e) 장막절에(민 29:20, 민 29:36),
(f) 칠칠절(민 28:28),
(g) 월삭에(민 28:11). 성막 제단 봉헌을 위한 제물을 묘사할 때 파르(par)가 가장 빈도 높게 사용된다(민 7:15, 민 7:21, 기타). (참조: V. P. Hamilton; B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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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양, 수양, 기둥, 지도자, 테레빈 나무.....lyIa'(352, 아일) ...모든 것 내어 줌
아일(명남)은 다음과 같은 4개의 의미, 또는 단어가 있다.
1. 아일, 수양.
(a) 아일은 '수양' ram을 의미한다. 수양은 털(왕하 3:4)과 맛있는 고기(창 31:38)로 인하여 가치가 있다. 암양 10마리 대 수양 1마리의 비율은 짐승 사육에 전형적인 것이다. 즉 수컷은 고기로 인용하고 암컷은 다음 세대를 위해 보존되었다.
수양은 음식(창 31:38, 신 32:14, 출 29:32), 털, 모직물(왕하 3:4), 조공(대하 17:11), 상품, 무역품(겔 27:21), 선물(창 32:15)로 사용되었다.
(b) 수양의 붉게 물들인 가죽은 장막의 중요한 덮개로 사용되었다: "붉은 물 들인 수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출 25:5).
(c) 수양은 희생제물로 사용되었다. 희생된 대부분의 짐승들이 수컷이었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 하다. 희생제사법도 실행 가능한 방식으로 제시되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실 때, 수양은 도살된 짐승들 중의 하나였다(창 15:9). 모리아 산에서 수풀에 걸린 수양이 사랑하는 이삭을 대신하게 되었다(창 22:13).
수양은 의식(ritual)에서 사용되었다.
① 수양은 성직수임식에서 제물로 바쳐졌다(출 29:1, 출 29:22, 레 8:2 이하, 레 8:18 이하).
② 수양은 장막의 제단 봉헌식에서 제물로 바쳐졌다(민 7:15, 민 7:21 등). 에스겔은 수양을 새 제단의 봉납 때 드릴 번제물로 생각하였다(겔 43:23, 겔 43:25).
③ 수양만이 속건제물로 사용되었다(레 5:15 이하, 레 18:25, 레 19:21 이하). 따라서 이 수양은 "속죄의 수양"이라고 하였다(민 5:8).
④ 수양은 번제물로 사용되었다. 종종 수양은 수소나 어린양과 함께 번제물 중의 하나로 드려지곤 하였다. 번제물은 대개 수소, 수양, 그리고 어린양의 순서로 드려졌다(민 28:11, 대상 29:21). 번제물로 사용된 수양은 곡식제물이나 음료제물에 부수되었는데, 수양이 그렇게 사용된 총 횟수는 수소를 사용한 경우 보다는 적었고 어린양을 사용한 경우보다는 많았다. 이 수양은 오순절(레 23:18), 속죄일(레 16:3, 레 16:5)에 바쳐졌다.
⑤ 수양은 화목제물로 바쳐졌다(레 9:4, 레 9:18 이하). 수양은 월삭(민 28:11, 민 28:12, 민 28:14), 유월절(민 29:19 이하), 첫 열매의 날(민 29:27 이하), 칠월(민 29:8, 민 29:18)에 바쳤다.
화목제물로 사용된 한 마리 수양은 나실인의 서원을 이행하도록 규정된 것이다(민 6:14, 민 6:17, 민 6:19).
⑥ 수양은 하나님을 자동적으로 기쁘시게 하기 위해 의도된 수많은 희생제사를 비난하는 여러 구절들에 언급되어 있다(삼상 15:22, 사 1:11, 미 6:7). 이 유명한 구절들은 희생 짐승으로서의 수양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도 예배자의 마음 자세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d) 수양은 상징적으로 사용되었다.
① 다니엘 8장에서 수양은 메데와 바사의 왕들을 상징한다.
② 겔 34:17에서 수양은 수염소와 쌍을 이루어 이스라엘의 부요하고 강한 자를 상징하고 있다. 이 압제자들은 약한 양떼를 억압하기 위해 자기네의 뿔을 사용한다(겔 34:21). 이 말이 시사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희생제사를 집행하시어 이 살찌고 강한 것들을 멸하시리라는 것이다.
(참조: BDB; A. Wolf).
2. 아일, 기둥, 벽 기둥
아일은 '벽면에서 돌출한 기둥, 벽 기둥'을 의미한다.
구약성경에서 아일은 왕상 6:31에 한번 나오며, 겔 40-41장에 21회 나온다. 열왕기상에 의하면 이 "기둥"이나 "지주"는 5면으로 되어 있었으며 성전의 내소 입구에 있었다고 한다. 에스겔서에 묘사된 바와 같이, 이것들은 종려나무로 장식되었으며(겔 40:31), 성전 지역의 문이나 성전 현관과 관련되어 있었다.
3. 아일, 지도자, 능한 자
아일은 '지도자' leader, '우두머리' chief, '강한 자' mighty를 의미한다.
구약성경에서 45회 사용되었다.
(a) 출 15:15에서 '강한 자' mighty man(KJV, 개역: "영웅")라는 의미로 나온다: "에돔 방백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거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여기서 모압의 지도자들은 에돔의 종장들과 비교한다. 각 단어가 복수형으로 나온다는 사실은 이것이 왕만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b) 겔 17:13의 땅의 "능한 자들", 왕하 24:15의 "세력있는 자"는 느부갓네살에 의해 이스라엘에서 추방된 지도자들과 기능인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이 지도적인 사람들은 여호야긴 왕, 그의 가족, 그리고 신하들과 함께 추방되었다.
(c) 겔 31:11에서 단수형으로 나오는 열국의 "능한 자"는 앗수르의 권세를 파괴한 바벨론 왕을 가리킨다.
4 아일, 테레빈 나무, 상수리 나무
아일은 '테레빈 나무, 상수리 나무'를 의미한다.
(a) 창 14:6에서 "엘 바란"(바란의 상수리 나무)는 그 크기 때문에, 중요한 지역 경계표가 되었던 것 같다. 어떤 학자들은 아일이 큰 나무를 가리키는 것이지, 특정 종류의 나무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상수리 나무는 최고 30피트까지 자란다.
(b) 사 1:29에서 시온은 자기가 열망했던 상수리 나무와 동산 때문에 수치를 당하리라고 한다: "너희가 너희의 기뻐하던 상수리나무로 인하여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요 너희가 너희의 택한 동산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할 것이며".
이것은 사 57:5에서 "상수리 나무 사이에서 음욕을 피우며"라고 언급된 말에서 분명해 진다.
호 4:13이하에 의하면 큰 나무들이 만드는 그늘 때문에 사람들은 그 나무들을 "산당" 즉 제사지역으로 탐을 냈다고 한다: "저희가 산 꼭대기에서 제사를 드리며 작은 산 위에서 분향하되 참나무와 버드나무와 상수리나무 아래서 하니 이는 그 나무 그늘이 아름다움이라 이러므로 너희 딸들이 행음하며 너희 며느리들이 간음을 행하는도다".
(c) 사 61:3에서는 비유적 의미로 시온의 신자들을 악에 저항하도록 여호와께서 확고하게 심은 "의의 나무"라고 부른다: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d) 겔 31:14, "이는 물 가에 있는 모든 나무로 키가 높다고 교만치 못하게 하며 그 꼭대기로 구름에 닿지 못하게 하며 또 물 대임을 받는 능한 자로 스스로 높아 서지 못하게 함이니 그들을 다 죽는데 붙여서 인생 중 구덩이로 내려가는 자와 함께 지하로 내려가게 하였음이니라". 여기에서는 앗수르와 애굽을 나타내는 크고 자랑스러운 나무들이 주님에 의해 넘어뜨려진다.
(참조: BDB; TW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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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 lamb...cb,K,(3532, 케베스) ...흠 없음
케베스(명남)는 '어린양 lamb'을 의미한다. 이 단어의 어근은 아카드어(Akkadian)에서만 증명되는데, '어린양'을 의미하며, 아랍어(카브숨)에서는 '어린수양'을 의미한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약 106회 나오며, 그 중 6회만 비희생 제물에 사용되었고(욥 31:20, 잠 27:26, 사 5:17, 사 11:6, 호 4:16, 렘 11:19), 나머지는 모두 희생제물에 대해 사용되었다(출 12:5, 출 29:38-41, 레 4:32, 레 9:3, 레 14:10-13 등). (참조: BDB; HELOT). >
@@완전한, 흠없는, 건전한....!ymiT;(8549, 타밈)
타밈(형용사)은 타암(!m'T; , 8552)에서 유래했으며, '완전한 complete, 흠없는, 온전한 whole, 건전한, 정상적인 sound'를 의미한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약 90회 나온다.
타밈은 제물에 관해 흠없는(완전한) 동물들을 가리키는 데 사용되었다(출 12:5, 출 29:1, 레 1:3, 레 3:1, 레 4:23 등).
타밈은 이스라엘의 희생 제물이 될 수 있는 조건을 규정할 때 사용한다. 즉 이스라엘의 희생 제물은 흠이 없는 것이어야 했으며, 하나님의 점 없는 어린양 그리스도의 모형이기 때문에(벧전 1:19) 하나님께 열납될 수 있도록 그 점에서 완전한 것이어야 했다(레 22:21-22).
타밈은 '완전한, 온전한, 정직한, 완벽한' 등과 같은 관련 형용사로 사용되었다. 타밈은 인간이 도달해야 할 하나님의 표준을 나타낸다(신 18:13, 신 32:4, 삿 9:16 등).
아브라함은 타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창 17:1, "완전하라").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러했다(신 18:13, 참조: 삼하 22:23, 시 101:2a, 시 101:6).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앞에 완전해야 했다. 제비뽑기에 의한 완전한(타밈) 결정이란 옳은(정당한) 결정이란 의미이다(삼상 14:41). 사람에 의한 완전한 결정이란 의로운 결정이라는 뜻이다(삿 9:16, 삿 9:19).
타밈한 말(암 5:10)은 "진실과 사실에 일치하는 완전한 말"이다(BDB, p.1071). 엘리후는 욥에게 "내 말이 거짓이 아니라 완전하신(한글개역, "지식이 구비한") 자가 너와 함께 있느니라"(욥 36:4)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었는데, 이는 그가 지식에 있어서 완전하신 하나님에 의하여 영감을 받았기 때문이다(욥 37:16, 욥 32:8, 욥 32:18, 욥 33:4).
가장 완전한 의미에서 완전한 것은 여호와의 행동(신 32:4, 삼하 22:31=시 18:30)과 여호와의 법이다(시 19:7).
완전주의에 대하여 볼 때, 하나님 자신을 언급하는 위에 열거된 구절들 외에, 구약성경은 궁극적인 완전을 주장하지 않는다. 노아는 타밈(완전한)하다고 언급되었다(창 6:9, NASB, 'blameless in his time' 당세에 비난할 여지 없는). 그러나 창 9:21-23을 비교하라. 불의를 행하기 전에 모든 피조물 중에서 타밈했던 "에덴 동산에" 있었던 피조물(겔 28:13, 아담이나 사탄)마저도 죄를 범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다.
타밈은 온 종일(수 10:13)이나 온전한, 따라서 왕성한 포도나무(겔 15:5)를 묘사한다.
(참조: J. B. Payne; B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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