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5.10 작성자 : 양시영
제   목 : 레23.7대절기들.유월절-보리 초실절-칠칠절(맥추 초실절/오순절)-나팔절-속죄일-초막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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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23장  

[341십자가를 내가지고] [263.이세상험하고] [442.저장미꽃위에이슬] [446.주음성외에는] [447 이세상끝날까지] 

[180하나님의 나팔소리][176.주어느때다시오실는지]

===성회를 삼을 여호와의 절기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것이 나의 절기들이니 너희가 성회로 공포할 여호와의 절기들이니라

3.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의 날이라 너희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거주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

===유월절과 무교절

4.  ○이것이 너희가 그 정한 때에 성회로 공포할 여호와의 절기들이니라

5.  첫째 달 열나흗날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요

6.  이 달 열닷샛날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이레 동안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7.  그 첫 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8.  너희는 이레 동안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요 일곱째 날에도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첫 이삭 한 단을 바치는 절기...부활절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0.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11.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12.  너희가 그 단을 흔드는 날에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을 여호와께 번제로 드리고

13.  그 소제로는 기름 섞은 고운 가루 십분의 이 에바를 여호와께 드려 화제로 삼아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고 전제로는 포도주 사분의 일 힌을 쓸 것이며

14.  너희는 너희 하나님께 예물을 가져오는 그 날까지 떡이든지 볶은 곡식이든지 생 이삭이든지 먹지 말지니 이는 너희가 거주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두 번째 거둔 곡식을 바치는 절기...오순절

15.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곡식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일곱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16.  일곱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하여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17.  너희의 처소에서 십분의 이 에바로 만든 떡 두 개를 가져다가 흔들지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며....교회의 태동 의미 : 부활 후 40일간 보이는 임재-보이지 않는 임재로 계시다가 승천하심.. 그로부터 10일 후 오순절 강림으로 교회가 시작됨

18.  너희는 또 이 떡과 함께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양 일곱 마리와 어린 수소 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를 드리되 이것들을 그 소제와 그 전제제물과 함께 여호와께 드려서 번제로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며

19.  또 숫염소 하나로 속죄제를 드리며 일 년 된 어린 숫양 두 마리를 화목제물로 드릴 것이요

20.  제사장은 그 첫 이삭의 떡과 함께 그 두 마리 어린 양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서 요제를 삼을 것이요 이것들은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이니 제사장에게 돌릴 것이며

21.  이 날에 너희는 너희 중에 성회를 공포하고 어떤 노동도 하지 말지니 이는 너희가 그 거주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22.  ○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 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그것을 가난한 자와 거류민을 위하여 남겨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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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달 첫 날은 쉬는 날...나팔절 = 공중재림 + 몸의 구속과 휴거..7월1일..하루 ((지금은 교회시대로서 오순절과 나팔절 사이 기간임))

((나팔절 나팔소리는 네 가지 종류)).

첫째 나팔, ‘테키아’라고 하는데 길고 힘차게 한번 분다. 테키아는 왕이 곧 오신다, 모여라, 정열하라는 뜻으로 왕의 대관식을 준비하라는 의미이다.

둘째 나팔, ‘쉐바림’이라 하며 짧게 세 번 분다. 쉐바림은 회개하라, 돌아서라, 주님이 오신다라는 의미이다. 쉐바림은 회개의 영을 불어넣는 소리이다.

세째 나팔, ‘테루아’라 부르며 스타카토로 짧게 아홉 번 분다. 테루아는 깨어나라, 큰 나팔소리, 임박한 주님의 재림을 뜻한다. 테루아의 나팔소리는 나팔절에만 분다. 이 때문에 나팔절을 욤테루아라고 부른다.

마지막 나팔, ‘테키아 하가돌’이라 하며 웅장하고 길게 분다. 테키아 하가돌은 이리로 올라오라는 하나님의 음성(휴거)을 뜻한다. 특별히 테키아 하가돌은 길게 부르는데 호흡과 생명이 끊어지기 전까지 기쁨으로 부는 소리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마지막 나팔은 곧 나팔절에 부는 테키아 하가돌을 말하는 것이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고전15:51)....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전4:16)....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마25:13) 

나팔절의 본질은 왕의 오실 길을 예비하는 것이다. 곧 왕을 기다리는 신부의 갈망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무릇 그리스도인들은 왕의 오심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아직 성취되지 않은 나팔절에는 왕의 오심을 의미하는 내용이 가득 차 있다.

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4.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 곧 그 달 첫 날은 너희에게 쉬는 날이 될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25.  어떤 노동도 하지 말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라

===속죄일...대 속죄일 ...7월10일..하루

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7.  일곱째 달 열흘날은 속죄일이니 너희는 성회를 열고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28.  이 날에는 어떤 일도 하지 말 것은 너희를 위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속죄할 속죄일이 됨이니라

29.  이 날에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라

30.  이 날에 누구든지 어떤 일이라도 하는 자는 내가 그의 백성 중에서 멸절시키리니

31.  너희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거주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32.  이는 너희가 쉴 안식일이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이 달 아흐렛날 저녁 곧 그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안식을 지킬지니라

===초막절...초막절...7월15일..7일 + 1일...재림-천년왕국 예표..

3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34.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 열닷샛날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이레 동안 지킬 것이라

35.  첫 날에는 성회로 모일지니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36.  이레 동안에 너희는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요 여덟째 날에도 너희는 성회로 모여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이는 거룩한 대회라 너희는 어떤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37.  ○이것들은 여호와의 절기라 너희는 공포하여 성회를 열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번제와 소제와 희생제물과 전제를 각각 그 날에 드릴지니

38.  이는 여호와의 안식일 외에, 너희의 헌물 외에, 너희의 모든 서원제물 외에 또 너희의 모든 자원제물 외에 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니라

39.  ○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일곱째 달 열닷샛날부터 이레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 날에도 안식하고 여덟째 날에도 안식할 것이요

40.  첫 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나무 가지와 무성한 나무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이레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41.  너희는 매년 이레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지니 너희 대대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일곱째 달에 이를 지킬지니라

42.  너희는 이레 동안 초막에 거주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주할지니

43.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주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44.  모세는 이와 같이 여호와의 절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공포하였더라

-------------AMP.Lev.23

===Laws of Religious Festivals

1 The Lord spoke again to Moses, saying, 

2 “Speak to the children of Israel and say to them, ‘The appointed times (established feasts) of the Lord which you shall proclaim as holy convocations—My appointed times are these:

===The Sabbath

3 ‘For six days work may be done, but the seventh day is the Sabbath of complete rest, a holy convocation (calling together). You shall not do any work [on that day]; it is the Sabbath of the Lord [a]wherever you may be.

===The Passover and Unleavened Bread

4 ‘These are the appointed times of the Lord, holy convocations which you shall proclaim at their appointed times: 

5 The Lord’s Passover is on the fourteenth day of the first month [b]at twilight. 

6 The Feast of Unleavened Bread to the Lord is on the fifteenth day of the same month; for seven days you shall eat unleavened bread. 

7 On the first day you shall have a holy convocation (calling together); you shall not do any laborious work [on that day]. 

8 But you shall present an offering by fire to the Lord for seven days; on the seventh day there shall be a holy convocation; you shall not do any laborious work [on that day].’”

===The Feast of First Fruits

9 Then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10 “Speak to the children of Israel and say to them, ‘When you enter the land which I am giving you and reap its harvest, you shall bring the [c]sheaf of the first fruits of your harvest to the priest. 

11 He shall wave the sheaf before the Lord so that you may be accepted; the priest shall wave it on the day after the Sabbath. 

12 Now on the day when you wave the sheaf you shall offer a male lamb one year old without blemish as a burnt offering to the Lord. 

13 Its grain offering shall be two-tenths of an ephah of fine flour mixed with [olive] oil, an offering by fire to the Lord for a sweet and soothing aroma, with its drink offering [to be poured out], a fourth of a [d]hin of wine. 

14 You shall not eat any bread or roasted grain or new growth, until this same day when you bring in the offering to your God; it is a permanent statute throughout your generations wherever you may be.

===The Feast of Weeks

15 ‘You shall count from the day after the Sabbath, from the day when you brought in the sheaf (tied bundle of grain) of the wave offering; there shall be seven complete Sabbaths (seven full weeks). 

16 You shall count [e]fifty days to the day after the seventh Sabbath; then you shall present a new grain offering to the Lord. 

17 You shall bring in from your places two loaves of bread as a wave offering, made from two-tenths of an ephah of fine flour; they shall be baked with leaven as first fruits to the Lord. 

18 And you shall offer with the bread seven unblemished lambs, one year old, and one young bull and two rams. They are to be a burnt offering to the Lord, with their grain offering and their drink offerings. It is an offering by fire, a sweet and soothing aroma to the Lord. 

19 And you shall sacrifice one male goat as a sin offering and two male lambs, one year old as a sacrifice of peace offerings. 

20 The priest shall wave them before the Lord as a wave offering, together with the bread of the first fruits and the two lambs. They are to be holy to the Lord for the priest. 

21 On this same day you shall make a proclamation, you are to have a holy convocation (calling together); you shall not do any laborious work [on that day]. It is to be a permanent statute throughout your generations wherever you may be.

22 ‘When you reap the harvest of your land, you shall not reap to the edges of your field, nor gather the gleaning of your harvest; you are to leave them for the poor and for the stranger. I am the Lord your God.’”

===The Feast of Trumpets

23 Again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24 “Say to the children of Israel, ‘On the first day of the seventh month (almost October), you shall observe a day of solemn sabbatical rest, a memorial day announced by the blowing of trumpets, a holy convocation. 

25 You shall not do any laborious work [on that day], but you shall present an offering by fire to the Lord.’”

===The Day of Atonement

26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27 “Also the tenth day of this seventh month is the Day of Atonement; it shall be a holy convocation for you, and you shall [f]humble yourselves [by fasting] and present an offering by fire to the Lord. 

28 You shall not do any work on this same day, for it is the Day of Atonement, to make atonement on your behalf before the Lord your God. 

29 If there is any person who will not humble himself on this same day, he shall be cut off from his people [excluding him from the atonement made for them]. 

30 If there is any person who does any work on this same day, I will destroy that person from among his people. 

31 You shall do no work at all [on that day]. It is a permanent statute throughout your generations wherever you may be. 

32 It is to be to you a Sabbath of complete rest, and you shall humble yourselves. On the ninth day of the month at evening, from evening to evening you shall keep your Sabbath.”

===The Feast of Booths

33 Again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34 “Say to the children of Israel, ‘On the fifteenth day of this seventh month, and for seven days, is the Feast of Booths (Tabernacles) to the Lord. 

35 The first day is a holy convocation (calling together); you shall not do any laborious work [on that day]. 

36 For seven days you shall present an offering by fire to the Lord. On the eighth day you shall have a holy convocation and present an offering by fire to the Lord. It is a festive assembly; you shall not do any laborious work [on that day].

37 ‘These are the appointed times (established feasts) of the Lord, which you shall proclaim to be holy convocations, to present an offering by fire to the Lord, a burnt offering and a grain offering, sacrifices and drink offerings, each on its own day. 

38 This is in addition to the [weekly] Sabbaths of the Lord, and in addition to your gifts and all your vowed offerings and all your freewill offerings, which you give to the Lord.

39 ‘On exactly the fifteenth day of the seventh month (nearly October), when you have gathered in the crops of the land, you shall celebrate the feast of the Lord for seven days, with a Sabbath rest on the first day and a Sabbath rest on the eighth day. 

40 Now on the first day you shall take for yourselves the foliage of beautiful trees, branches of palm trees, and boughs of thick (leafy) trees, and willows of the brook [and make booths of them]; and you shall rejoice before the Lord your God for seven days. 

41 You shall celebrate it as a feast to the Lord for seven days in the year. It shall be a permanent statute throughout your generations; you shall celebrate it in the seventh month. 

42 You shall live in booths (temporary shelters) for seven days; all native-born in Israel shall live in booths, 

43 so that your generations may know that I had the sons of Israel live in booths when I brought them out of the land of Egypt. I am the Lord your God.’” 44 So Moses declared to the Israelites the appointed feasts of the Lord.

===Footnotes

Leviticus 23:3 Lit in all your dwellings and so throughout the chapter.

Leviticus 23:5 Lit between the two evenings.

Leviticus 23:10 I.e. a tied bundle of stalks of freshly harvested grain.

Leviticus 23:13 I.e. approx one gal.

Leviticus 23:16 This is the origin of the name “Pentecost,” Greek for “fiftieth.”

Leviticus 23:27 See note 16:29.

-------------NASB

1.  The LORD spoke again to Moses, saying,

2.  "Speak to the sons of Israel, and say to them, 'The Lord's appointed times which you shall proclaim as holy convocations-- My appointed times are these:

3.  'For six days work may be done; but on the seventh day there is a sabbath of complete rest, a holy convocation. You shall not do any work; it is a sabbath to the LORD in all your dwellings.

4.  'These are the appointed times of the LORD, holy convocations which you shall proclaim at the times appointed for them.

5.  'In the first month, on the fourteenth day of the month at twilight is the Lord's Passover.

6.  'Then on the fifteenth day of the same month there is the Feast of Unleavened Bread to the LORD; for seven days you shall eat unleavened bread.

7.  'On the first day you shall have a holy convocation; you shall not do any laborious work.

8.  'But for seven days you shall present an offering by fire to the LORD. On the seventh day is a holy convocation; you shall not do any laborious work.' "

9.  Then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10.  "Speak to the sons of Israel, and say to them, 'When you enter the land which I am going to give to you and reap its harvest, then you shall bring in the sheaf of the first fruits of your harvest to the priest.

11.  'And he shall wave the sheaf before the LORD for you to be accepted; on the day after the sabbath the priest shall wave it.

12.  'Now on the day when you wave the sheaf, you shall offer a male lamb one year old without defect for a burnt offering to the LORD.

13.  'Its grain offering shall then be two-tenths [of an ephah] of fine flour mixed with oil, an offering by fire to the LORD [for] a soothing aroma, with its libation, a fourth of a hin of wine.

14.  'Until this same day, until you have brought in the offering of your God, you shall eat neither bread nor roasted grain nor new growth. It is to be a perpetual statute throughout your generations in all your dwelling places.

15.  'You shall also count for yourselves from the day after the sabbath, from the day when you brought in the sheaf of the wave offering; there shall be seven complete sabbaths.

16.  'You shall count fifty days to the day after the seventh sabbath; then you shall present a new grain offering to the LORD.

17.  'You shall bring in from your dwelling places two [loaves] of bread for a wave offering, made of two-tenths [of an ephah]; they shall be of a fine flour, baked with leaven as first fruits to the LORD.

18.  'Along with the bread, you shall present seven one year old male lambs without defect, and a bull of the herd, and two rams; they are to be a burnt offering to the LORD, with their grain offering and their libations, an offering by fire of a soothing aroma to the LORD.

19.  'You shall also offer one male goat for a sin offering and two male lambs one year old for a sacrifice of peace offerings.

20.  'The priest shall then wave them with the bread of the first fruits for a wave offering with two lambs before the LORD; they are to be holy to the LORD for the priest.

21.  'On this same day you shall make a proclamation as well; you are to have a holy convocation. You shall do no laborious work. It is to be a perpetual statute in all your dwelling places throughout your generations.

22.  'When you reap the harvest of your land, moreover, you shall not reap to the very corners of your field, nor gather the gleaning of your harvest; you are to leave them for the needy and the alien. I am the LORD your God.' "

23.  Again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24.  "Speak to the sons of Israel, saying, 'In the seventh month on the first of the month, you shall have a rest, a reminder by blowing [of trumpets], a holy convocation.

25.  'You shall not do any laborious work, but you shall present an offering by fire to the LORD.' "

26.  And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27.  "On exactly the tenth day of this seventh month is the day of atonement; it shall be a holy convocation for you, and you shall humble your souls and present an offering by fire to the LORD.

28.  "Neither shall you do any work on this same day, for it is a day of atonement, to make atonement on your behalf before the LORD your God.

29.  "If there is any person who will not humble himself on this same day, he shall be cut off from his people.

30.  "As for any person who does any work on this same day, that person I will destroy from among his people.

31.  "You shall do no work at all. It is to be a perpetual statute throughout your generations in all your dwelling places.

32.  "It is to be a sabbath of complete rest to you, and you shall humble your souls; on the ninth of the month at evening, from evening until evening you shall keep your sabbath."

33.  Again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34.  "Speak to the sons of Israel, saying, 'On the fifteenth of this seventh month is the Feast of Booths for seven days to the LORD.

35.  'On the first day is a holy convocation; you shall do no laborious work of any kind.

36.  'For seven days you shall present an offering by fire to the LORD. On the eighth day you shall have a holy convocation and present an offering by fire to the LORD; it is an assembly. You shall do no laborious work.

37.  'These are the appointed times of the LORD which you shall proclaim as holy convocations, to present offerings by fire to the LORD-- burnt offerings and grain offerings, sacrifices and libations, [each] day's matter on its own day--

38.  besides [those of] the sabbaths of the LORD, and besides your gifts, and besides all your votive and freewill offerings, which you give to the LORD.

39.  'On exactly the fifteenth day of the seventh month, when you have gathered in the crops of the land, you shall celebrate the feast of the LORD for seven days, with a rest on the first day and a rest on the eighth day.

40.  'Now on the first day you shall take for yourselves the foliage of beautiful trees, palm branches and boughs of leafy trees and willows of the brook; and you shall rejoice before the LORD your God for seven days.

41.  'You shall thus celebrate it [as] a feast to the LORD for seven days in the year. It [shall be] a perpetual statute throughout your generations; you shall celebrate it in the seventh month.

42.  'You shall live in booths for seven days; all the native-born in Israel shall live in booths,

43.  so that your generations may know that I had the sons of Israel live in booths when I brought them out from the land of Egypt. I am the LORD your God. '"

44.  So Moses declared to the sons of Israel the appointed times of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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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3장 (개요)

지금까지 다룬 레위기의 율법은 주로 거룩한 사람(제사장), 거룩한 물건(성물), 거룩한 장소(성소)에 대한 것이었다. 본 장에서는 거룩한 절기에 관한 율법을 다룬다. 대부분 부분적으로는 이미 언급한 것들인데, 여기에서는 그 모든 절기를 한꺼번에 취급한다. 다만 초하루에 대한 것은 다루지 않는다.

1. 안식일(3).

2. 연례적인 절기.

   (1) 유월절과 무교절(4-8), 그리고 첫 소산을 바치는 제사(9-14).

   (2) 오순절(15-22).

   (3) 제7월의 제전들, 곧 첫째 날의 나팔절(23-25), 제10일의 속죄일(26-32), 제15일의 초막절(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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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선포(레 23:1-3)

Ⅰ. 본문에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거룩한 절기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이 있다(2절). 

절기를 거룩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뿐이다. 하나님께서 절기의 주인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시간의 수레바퀴를 굴러가도록 설정하신 이래로 계속해서 어느 날을 다른 날보다 거룩하게 하시고 복 주신 분이다(창 2:3).

인간은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좋은 날들을 누릴 수 있다(에 4:19). 그러나 거룩한 날을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권세다. 

그 분의 명령 없이 거룩해질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본래 거룩한 것들은 모두 그 분의 특별한 은총에서 기인하는 것처럼, 부가적으로 거룩한 것들 역시 그러하다. 

여기에 제정되어 있는 거룩한 절기에 대해 살펴보자.

1. 하나님의 거룩한 날들을 “절기”(feast)라고 부른다. 

이들 중 하나인 속죄일은 금식의 날이지만, 대부분은 희락과 즐거움이 약속된 날이었으므로, 일반적으로 절기(잔치)라고 부르는 것이다.

“절기”를 “이것은 나의 회중이다”라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 말은 “성회”라는 말과 일치한다. 

오히려 나는 “이것은 나의 제전이다”라고 해석하고 싶은데, 사실상 성경에는 그렇게 해석되어 사용된 곳도 있다. 

“우리의 제전(한글개역에는 “절기”로 되어 있음)의 시온 성”(사 33:20). 그렇게 보면 속죄일은 다른 모든 절기처럼 위대한 제전이 된다.

2. 절기들은 모두 여호와의 잔치로, 그 분 이름의 영광을 축하하며 그 분 명령에 복종하여 드리는 것이다.

3. 절기는 성소에 출입하는 제사장들뿐 아니라, 모든 백성이 함께 성회로 삼아야 하는 날로 선포되었다. 

그것은 시편 기자가 “이것을 아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 134:15) 하고 외치듯이 기쁨의 포고였다.

4. 절기는 성회로 삼아서 거룩하게 하고 엄숙하게 해야 한다. 

절기의 예식이 거룩하고 영예롭게 지켜질수록 그것을 수행하는 백성들은 더 굳게 하나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 분이 정하신 제도를 기념하는 것으로서, 공식적으로 거행되어야 하며 또한 그렇게 함으로써 그 제전의 순수성을 잘 지켜야 한다. 

각 절기에 성회를 열도록 되어 있는데, 그것은 백성들을 사랑으로 교화하기 위함이다.

Ⅱ. 안식일에 대한 율법이 반복된다. 

모든 백성이 매년 성소에 모이는 절기들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런 절기들이 안식일의 영광을 조금이라도 흐리게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3절).

1. 안식일에는 모든 세상적인 일에서 손을 떼야 한다. 

그 날은 “안식의 날”로서, 우리 영혼이 죄에서 벗어나 안식을 찾고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는 것을 의미한다. 

“너희는 무슨 일이든지 하지 말라.” 다른 모든 성일에도 노동이 금지되었다(7절). 

그러나 안식일과 속죄일(이 날도 안식일이라고 불렀다)에는 완전히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 심지어 고기를 먹는 일도 금했다.

2. 안식일에는 오직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만 전념해야 했다.

(1) 그 날은 “성회”의 날이다. 

그 날이 다가오면 “너희는 경건한 집회를 열어 그 날을 거룩하게 지내라. 될수록 많은 사람이 회막 문에 모이라. 다른 사람들도 각자 있는 곳에서 모여 기도하고 찬송하고 율법을 읽는 일에 전념하라”는 것이다. 예언이 계속되는 동안에는 예언자들의 학교에 사람들이 모였고, 그 후에는 회당에 모였다. 

그리스도께서도 신약의 안식일이 성회가 되게 하라고 명하셨고, 그의 제자들을 계속해서 주간의 첫날에 모이게 하셨다.

(2) “성회에 모여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킬 기회가 있건 없건 간에 그 날은 너희 거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 이 날은 여호와께서 창조의 역사를 쉬신 여호와의 안식일이요, 우리에게도 쉼을 약속하신 날이다. 너희가 장막에 거하는 동안에도 그 날을 지키라.” 

주의할 것이 있다. 하나님의 안식일에는 여러 가족이 성회에 모여 함께 지내는 것은 물론이요, 각 가정에서도 경건히 지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어디에 거하든지 우리가 지키는 여호와의 안식일은 우리의 아름다움과 힘과 안전이 될 것이며, 우리의 거처를 거룩하게 하고 존귀하게 하고 영광스럽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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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과 무교절(레 23:4-14)

여기서도 다시 한 번 각 절기를 “여호와의 절기”라고 부른다. 

이 날들을 정하신 분이 여호와이기 때문이다. 여로보암이 “자기 마음대로 정한” 여로보암의 절기(왕상 12:33)는 하나님께 대한 모독이며,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치욕이었다.

절기들은 그들의 계절을 따라 선포되었다(4절). 

하나님께서 택하신 절기는 (현재 사용하는 방법으로 계산하면) 4월, 5월, 9월에 있었고, 여행이 불편하고 낮이 짧아서 길이 나쁜 겨울철에는 없었으며, 곡물 수확과 포도 수확으로 바쁜 한여름도 피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배려하신 것이다. 

이와 같이 은혜로우신 하나님은 우리의 편의를 생각하시면서 명령을 주셨고, 절기에 있어서도 각 절기를 엄격히 종교적으로 수행하게 하심으로써 절기가 그들에게 부담이 되어 불평을 사는 일이 없도록 배려하셨다.

== 여러 절기가 있었으므로 절기는 자주 돌아왔다. 

여기에는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믿음에 대한 의식을 깊이 간직하게 하고, 그들이 이방인으로 전락하는 것을 금지하려는 의도가 있다. 하나님은 그들이 진심으로 예배에 참예함으로써 주변의 우상들에게 돌아가려는 유혹을 받지 않게 하려고 하셨다.

== 그 지정된 기간 대부분이 즐거움과 희락의 시간이었다. 

속죄일을 제외하고는 주간의 안식일이나 기타의 모든 제전이 다 그랬다. 

하나님께서는 지혜의 길이 곧 즐거움의 길이라는 사실을 가르치셨고, 그들로 하여금 예배에 즐거워하여 노래하며 나오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엄격한 안식과 성회를 위한 날로 7일을 정하셨다. 즉 무교절 첫날과 제7일, 오순절날, 나팔절날, 초막절 첫날과 제8일, 속죄일이다. 

그 중에 거룩한 즐거움을 위한 날이 6일이요, 거룩한 비탄을 위한 날이 하루다. 우리는 영원히 슬퍼할 것이 아니라 “영원히 즐거워하라”는 명령을 받은 것이다.

Ⅰ. 유월절에 대한 율법이 반복되었다. 

유월절은 애굽에서 구원받은 것과 이스라엘의 장자의 명분을 기념하며,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잊지 않기 위해 첫 달 제14일에 지킨다. 이 날은 유월절 양을 잡는 일로 시작한다(5절). 유월절은 7일간 계속되는데 그 기간에 계속해 그들은 무교병을 먹으며(6절), 그 첫날과 끝 날은 “거룩한 안식”과 “성회의 날”로 지킨다(7, 8절).

이 기간은 오락이나 스포츠로 시간을 보내는(성일을 흔히 이렇게 보내는 그리스도인이 많지만) 게으른 날들이 아니라, 여호와의 제단에 “화제를 드릴” 날이다. 

그리고 기도와 찬송과 경건한 묵상을 하며 보내야 한다.

Ⅱ. 농산물의 첫 곡식단을 무교절의 둘째 날에 바치라는 명령이 나온다. 

그 첫날은 안식하는 날로 지켜지기 때문에 안식일이라고 부른다(11절). 그리고 안식 후 첫 아침에 이 제전을 거행한다. 

새 곡식단을 제사장에게 가져가면, 제사장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바친다는 표시로써 온 땅의 주인이신 여호와 앞에서 그것을 이리저리 흔들어야 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밭을 곡식으로 덮어 주시며, 또한 그들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 분께 가까이 나아가기를 염원하고, 그 곡식을 먹을 수 있도록 특권을 베풀어 주신 것에 감사한다는 표시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그런 제사는 기도와 찬양을 모두 표현하는 것이다(11절).

이 제사와 함께 번제로 양을 바쳐야 했다(12절). 

짐승의 희생 제물은 일반적으로 소제물과 함께 바쳤는데, 곡식의 첫 소산물을 드리는 이 제사도 번제와 함께 드렸다. 따라서 빵과 육류가 함께 하나님의 식탁에 놓이게 된 셈이다.

이 한 단의 새 곡식을 하나님께 바치기 전에, 그들이 먼저 곡식을 먹는 것은 금지되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함께 잔치를 벌였다면 당연히 하나님께 먼저 드리는 것이 옳기 때문이다. 

그리고 온 회중의 이름으로 드리는 이 한 다발의 곡식이 그들의 모든 수확물을 거룩하게 만들고, 그 나머지 수확물을 편하게 사용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의무를 다하고 하나님께서 그 일을 용납하신 후에야, “기쁨으로 식물을 먹을” 수 있으며(전 9:7), 우리의 즐거움이 청결한 것이 되기 때문이다.

1. 이 율법은 그들이 광야에서 살 때에 받은 것으로 가나안에 들어가서야 비로소 실행한 율법이다. 

광야에서는 곡식을 심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늘에서 내린 양식”(출 16:4)을 먹이심으로써, 그들의 땅의 소산을 하나님께 드리는 데 인색하지 않게 하셨다.

그들이 가나안에 도착한 날 만나는 그쳤고, 첫 곡식단을 하나님께 바칠 수 있게 되었다. 

그 전날까지 그들은 묵은 곡식을 먹었으나 그 날 그들은 첫 소산을 드렸고, 첫 곡식을 먹을 자격이 생겼으며(수 5:11, 12), 만나는 더 이상 언급되지 않는다.

2. 첫 소산의 곡식단은 우리 주 예수의 한 모형이다. 

그리스도는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로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신 것이다(고전 15:20). 

그래서 “여호와의 싹”(사 4:2)이 하나님께 바쳐졌고,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그리스도 자신의 희생 덕분에 우리는 구원을 얻게 되었다. 

특히 우리 주께서 첫 열매를 드리는 날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 곧 그것은 그가 이 그림자(제사)의 원형이심을 보여 주신 셈이다.

3. 이 율법은, 우리에게 “우리의 재물과 우리의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잠 3:9). 

그들은 새 곡식 중에서 하나님의 몫을 바쳤고, 그러고 나서야 먹을 수 있었다(14절).

우리는 항상 하나님과 더불어 시작해야 한다. 그 분과 함께 생활을 시작하며, 그 분과 함께 식사를 시작하고, 그 분과 함께 모든 일과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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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레 23:15-22)

본문에는 “오순절” 또는 “칠칠절”(신 16:10)이라 불리는 절기가 제정되어 있다. 유월절 후 50일 혹은 7주 후에 지키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다. 이 날은 맥추(밀) 초실절(출 23:16)이라고도 부른다. 첫 곡식단을 바침은 수확의 시작이요 곡물에 낫을 대도 된다는 허락이라면, 이 오순절은 밀의 수확을 시작했음을 알리는 절기다.

Ⅰ. 유월절에는 이삭 한 줌을 드렸지만, 이 절기에는 “떡 두 개”를 드린다(17절). 

이것은 유교병이다. 유월절에는 무교병을 먹는데, 그것은 유월절이 그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무교병을 먹었던 일을 기념하는 절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오순절에는 유교병을 먹었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음식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

Ⅱ. 첫 곡식단을 드릴 때에는, 번제로 어린 양 한 마리를 바쳤다. 

그러나 이 첫 곡식의 떡을 드릴 때에는 어린 양 일곱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소 한 마리를 번제로 드렸다. 

이것은 땅의 주인이요, 수확물의 주인이신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는 제사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살기에, 그 분을 찬양하며 살아야 한다.

이 외에도 어린 염소 한 마리를 속죄물로 드려야 하는데, 그것은 그 떡을 먹기에 합당치 못한 자신의 수치를 덮어 주시며 죄를 속량해 주시기를 간청하는 것이다. 

그들은 죄로 인해 추수의 은혜를 빼앗겼고, 수확을 얻음에 있어서도 죄가 있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는 어린 양 두 마리를 화목 제물로 바쳤다. 그들이 추수한 것이 복된 것이 되기를 간구하는 것이다(학 1:9). 

이것은 회중을 위해 드리는 유일한 화목 제물인데, 다른 화목 제물은 그냥 “거룩한” 것임에 비해, 이 화목 제물은 “지극히 거룩한” 것으로 간주된다. 

이 모든 제물이 18-20절에 지정되어 있다.

Ⅲ. 하루는 성회로 지킨다(21절). 

이 날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이 정하신 곳에서 하나님과 만나며 다른 백성들을 만나는 날이다. 

무교절의 잔치를 위해서는 7일이 소요되는데 오순절의 잔치를 위해서는 오직 하루가 정해져 있다고 하기도 한다. 

그것은 오순절 시기가 그들에게 있어서 매우 바쁜 때였고,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속히 자기 고장으로 내려갈 수 있도록 허락하셨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연례적 잔치는, 그들이 애굽을 떠나온 지 50일 만에 시내 산 위에서 율법을 받은 사건을 기념하여 제정된 것이다.

이 축제는 그들이 애굽에 있을 때 이미 하나님께서 광야에 가서 행하라고 명하셨고, 또 영구히 지키라고 명하신 절기다. 

그러나 이 축제의 절정과 완전성은 오순절 날 사도들에게 성령이 강림한 사건이다(행 2:1 이하). 

그 때에 믿음의 율법이 주어졌는데, 우리의 어린양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희생된 지 50일째 되는 날이었다. 

그리고 바로 그 날에 (패트릭 주교의 설명대로) 제자들은 “성령의 첫 열매”를 거두었고, 진리의 말씀을 통해 3천 명의 영혼을 구원했으며, 그들을 그리스도 교회의 첫 열매로서 하나님과 어린양께 바친 것이다.

오순절 제정 뒤에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율법(14:9), 즉 가난한 자들을 위해 밭의 이삭을 남겨 두며, 밭 모퉁이에서 자라는 곡식을 그대로 남겨 두라는 율법이 추가된다(22절). 

아마도 이것은 제사장들이 백성들이 첫 열매를 가져올 때에 이 작은 일에 복종하는 것이 희생을 드리는 것보다 더 소중한 일임을 상기시키게 하려고 여기에 삽입한 것 같다. 

이런 일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은 자기 제사가 열납되기를 바랄 수 없다. 또한 이 추가된 율법은, 수확의 기쁨이 가난한 자들에게도 전해져야 한다는 사실을 가르쳐 준다.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이 그 백성의 소유 중에서 자기들의 몫을 갖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소유 중에서 당신의 몫을 취하는 것과 동일한 일임을 보여 준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자비를 느낄 수 있는 사람이 가난한 자들에게 인색하지 않게 자비를 베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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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월의 제전(레 23:23-32)

Ⅰ. 나팔의 절기는 제7월의 첫 날로 제정되었다(24, 25절). 

당시의 제7월은 새해의 첫 달로 계산되었고, 희년도 제7월부터 시작되었다(25:8). 그러므로 이 날은 그들의 설날로, 연례적으로 지키는 안식일이요, 거룩한 안식의 날이다. 

“아무 노동도 하지 말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라.” 

화제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한 지시 사항이 나온다(민 29:1 이하). “나팔을 불어 기념할” 절기는 이 날뿐이다. 

그들은 초하루마다 나팔을 불었으나(시 81:3), 제7월의 첫날은 다른 절기보다 더욱 엄숙히 지냈다. 그들은 아침 해 뜰 때부터 저녁 해 질 때까지 나팔을 불었다.

1. 이 날은 “기념할 날”이었다. 

시내 산에서 율법이 수여될 때 아마도 들렸을 그 나팔 소리를 기념하는 날이었을 것이다. 

혹자는 그것이 천지 창조를 기념하는 것이라 한다. 천지 창조가 가을에 있었을 것으로 추측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제7월이 한 해의 첫 달이 되었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쓰신 그 권능의 말씀을 “주의 우렛소리”라고 부른다(시 104:7). 

그러므로 나팔을 불어, 또는 시리아 역에 있는 대로 “외치는 소리”를 내어 기념하는 것이 마땅하다. 

“땅의 기초가 정해졌을 때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쳤기” 때문이다(욥 38:6, 7).

2. 유대 학자들은 여기에 영적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새해 시작에 나팔소리를 울린 것은 영적인 졸음을 떨쳐 버리고 갈 길을 재점검하라는 요청이었다는 것이다. 

또한 이 날 이후 9일째 되는 날이 속죄일이었으므로, 이 나팔절에 진지하고 성실하게 회개함으로써 속죄일을 예비해 속죄일이 그들에게 참된 속죄일이 되게 하려는 것이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경건한 유대인들은 연중 어느 때보다도 이 나팔절과 속죄일 사이에 선행을 가장 많이 실행했다고 한다.

3. 이 날은 복음 전파를 상징하기도 한다. 

복음의 전파는 기쁘고 건강한 영혼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께 대한 영적 잔치를 열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다른 민족들이 “큰 나팔 소리”와 함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사 27:13).

Ⅱ. 속죄일에 대한 율법이 반복되었다. 그것은 백성들의 지극히 큰 관심사였기 때문이다.

1. 속죄일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아야 하는데, 이 점은 다른 절기와 마찬가지다. 

또 속죄일에는 매주 지키는 안식일처럼 아주 철저한 안식을 취해야 한다(28, 30, 31절). 그 날은 “속죄일이 되기” 때문이다. 

죄 때문에 겸비해진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과 화해하는 일은, 우리 몸 전체를 드리고 우리의 마음 전체를 드려도 부족할 만큼 중대한 일이다. 

속죄일에 속죄를 받고 싶은 사람은, 속죄를 위한 일이 아닌 일은 모두 제쳐 놓아야 한다. 그 날에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 그 성도에게 화평을 말씀하실 것이라”(시 85:8) 했다. 

그러므로 그들은 세상의 모든 일을 제쳐 놓고, 이 기쁨과 즐거움의 음성을 더 분명하고 주의 깊게 들어야 한다. 금식일도 안식의 날이어야 한다.

2. 그들은 자기의 영혼을 괴롭게 해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과 단절된 아픔에서 기인하는 것이다(27, 29, 32절). 그들은 몸도 괴롭히고, 육체적인 식욕도 거부해야 한다. 

이것은 그들의 몸이 저지른 죄에 대한 슬픔의 표시요, 그들이 죄 가운데 거하는 괴로움의 증거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었고 타락했기 때문에 고통을 받아야 한다. 

아무도 순결의 율법을 실천하지 못했고, 아무도 회개의 율법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게다가 그들은 “그 땅의 가증한 행위” 때문에 탄식하고 울어야 했던 것이다.

3.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안식을 지킬지니라”(32절) 했다. 

즉 “너희는 금식하여 너희의 부끄러움을 나타내는데, 이 달 구 일 저녁부터 시작하라”는 것이다. 

그동안 그들은 세상일을 일체 중단하고 그 날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데, 구 일 저녁 해 지기 몇 시간 전에 준비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아무 음식도 먹으면 안 되는데(어린이나 병든 자는 제외) 십 일 저녁때까지 금식해야 했다.

제전 전날 저녁에는 제전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하나님이나 우리의 영혼을 위해 할 일이 있을 때는 결코 그 일을 위한 준비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그 시간을 더 잘 보낼 수 있는가? 안식일에 관한 이 법칙은 이렇게 이해할 수 있다. “그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안식일을 지킬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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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막절(레 23:33-44)

Ⅰ. 초막절 제정에 대한 말씀. 초막절은 3대 절기 중의 하나로서, 모든 남자가 참예해야 하며 다른 어떤 절기보다도 큰 기쁨으로 축하해야 하는 절기다.

1. 이 절기를 제정한 지시 사항 중에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살펴보자.

(1) 초막절은 “칠 월 십오 일”로 제정된다(34절). 바로 속죄일 5일 후다. 속죄일에는 다른 3대 절기처럼 모든 사람이 참예할 의무는 없었으며 단지 경건한 유대인들만 초막절 수일 전에 올라와서 속죄일에 참예한 것 같다.

① 속죄일에 영혼을 괴롭히는 것은 초막절의 기쁨을 예비하는 것이다. 우리의 고통이 클수록, 죄에 대한 부끄러움을 깊이 느낄수록, 성령이 주시는 위로에 대한 준비가 그만큼 잘 갖추어진 셈이다.

② 이 절기의 기쁨은 금식일의 고통을 보상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시 126:5).

(2) 이 절기는 8일간이었고 그 첫날과 끝 날은 안식일로, 거룩한 안식의 날이요 성회의 날로 지켰다(35, 36, 39절). 이 8일간 드려진 제사는 민수기 29장 12절 이하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3) 이 절기의 첫 7일간은 모든 사람이 자기 집을 떠나야 했다. 여인이나 어린이들까지 집을 떠나 울창한 나무, 특히 종려나무 가지로 엮어 만든 초막에서 지내야 했다(40, 42절). 유대인들은 초막을 짓는 나뭇가지를 취해 특별한 의식을 치렀다. 그들은 사실상 “나뭇가지들을 취하여 초막을 지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느 8:15), 실제로 그랬을 것이다. 또 그들의 손에 종려나무 가지를 든 것은 기쁨을 더 크게 표현하려는 의도가 있다. 이것이 승리의 상징인 경우도 있는데(요 12:13), 계시록에도 그런 암시가 있다(계 7:9). 제팔 일은 그 자체가 독특한 한 절기로, “명절 큰 날”이라고 불리는 날이었으며 그들이 초막에서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었다(요 7:33).

(4) “여호와 앞에서 칠 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40절). 이 절기 중에는 계속 그렇게 해야 했다(34절). 유대인의 전승에 의하면, 그들은 춤을 추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고, 악기를 사용해 그 날의 즐거움을 표현했다고 한다. 일반 백성들뿐 아니라 이스라엘 중의 현자와 장로들도 성소의 뜰에서 그렇게 했는데, 계명을 행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 자들의 즐거움이야말로 정말로 중요한 예식이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2. 이 절기의 의도를 살펴보자.

(1) 그들이 광야에서 장막에 살았던 사실을 기념하는 것이다. 여기에 그 설명이 있다. “기록된 역사에 의해서만 아니라 스스로 경험하는 시각적인 전통에 의해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하려 함이니라”(43절). 이렇게 하여 그 사건은 영원히 기념되었다.

① 그들의 시작은 비천하고, 낮고, 황량했으나 하나님은 그들을 그 곳에서 이끌어 내셔서 그 백성을 존귀케 하셨다. 현재 안정을 이룬 사람들도 불안정하던 과거 생활을 종종 상기해 보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② 그들이 초막에 거하는 동안 하나님이 보여 주신 자비를 기억하게 하려는 것이다. 즉 하나님께서는 그 때 그들을 위해 친히 장막을 세우셨고, 말로 다할 수 없는 사랑과 보호로 그들의 지붕이 되어 주셨다. 심지어 태양열을 가릴 구름까지 주셨다. 과거에 우리와 우리 조상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자비는 영원히 기념해야 하는 법이다.

제8일은 절기 중의 큰 날이었다. 그 날은 백성이 자기의 집으로 돌아가는 날로서, 오랫동안 광야에서 장막 생활을 한 후에 마침내 안락한 집에서 살 수 있게 된 날, 곧 약속의 땅에 행복하게 정착하게 된 것을 되새기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7일간 초막에서 살면서 자기들의 집이 얼마나 편안한 곳인지 느끼고 더욱 감사했을 것이다. 평안과 풍요를 맛보면서 사는 사람들은 종종 어려움을 겪고, 그 어려움을 견디는 법을 배우는 것이 좋다.

(2) 이 절기는 수확을 축하하는 절기로 출애굽기에서는 이를 “수장절”이라 불렀다(출 23:16). 그 땅의 “토지 소산” 곧 곡물뿐 아니라 포도를 추수하는 때에 그 해의 온갖 수확을 하나님께 감사하는 잔치를 연 것이다. 이 절기 중의 제물은 특별히 이 제도를 제정한 기초가 된다고 말하기도 한다. 수확의 기쁨은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즐거움의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여호와의 것이다(시 24:1; 고전 10:16). 그러므로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떤 위로를 받든지 그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 하며, 특히 어떤 자비가 완전할 때는 더욱 그렇다.

(3) 초막절은 상징적인 절기였다. 우리의 복되신 구주께서 이 절기와 매우 가까운 시기에 출생하셨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그 때 하늘에 있는 영광의 대저택을 버리고 “우리 가운데 거하시게” 된 것이다(요 1:14). 그리고 오셔서 초막에 거하셨다. 신약에는 하나님 예배가 “초막절”을 지킴으로써 이루어지리라는 개념으로 예언되어 있는데(슥 14:16), 그 이유는 이렇다.

① 그리스도의 복음은 우리에게 장막에 거하고, 이 세상과 교제를 끊으라고 가르치기 때문이다. 이 땅에는 영원한 도성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자로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앙과 소망을 지니고, 그리고 현재의 일에 대한 거룩한 경멸감을 지닌 채 “영문 밖으로 그(그리스도)에게 나아가라”고 가르친다(히 13:13, 14).

②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즐거워하는 사람이야말로 할례자요 참이스라엘이다(빌 3:3). 이 세상에서 멀리 떠날수록 우리의 기쁨을 방해하는 것은 그만큼 줄어들 것이다.

Ⅱ. 이런 여러 제도의 요약과 결론.

1. 하나님께서는 “안식일과 낙헌 예물 외에” 절기를 명하셨다(37, 38절). 이것은 다음과 같은 것을 가르쳐 준다.

(1) 이 특별한 예식은 우리가 끊임없이 드려야 하는 의식들을 면제해 주지 않는다. 초막절을 지키는 중에도 그들은 적어도 한 번은 안식일을 맞게 되는데 그 안식일도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엄격히 지켜야 하는 것이다.

(2) 하나님의 제도는 우리의 자유의사로 드리는 낙헌 예물을 허용하신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제정해 주시지 않은 것은 그 어떤 것도 마음대로 고안해 낼 수 없으며 단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을 규칙적으로 반복해 지켜야 한다. 하나님은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예물을 매우 기뻐하신다. 자주 드릴수록 더욱 좋은 것이다.

2. 모세는 모든 제도를 이스라엘의 자녀들에게 선포했다(44절). 모세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만 알렸을 뿐, 거기에 아무것도 가감하지 않았다. 사도 바울도 “주께 받은 것”(고전 11:23)만 교회에 전해 주었다. 우리에게 선포된 주님의 절기는 당시 이스라엘인들에게 선포된 절기들만큼 수가 많지도 않으며, 그것을 준행하는 것이 그렇게 부담이 되거나 비용이 많이 들지도 않는다. 그러나 그것은 이스라엘인들의 절기보다 더 영적이요, 의미심장하며, 영원한 수장절에 있을 영속적인 잔치를 더 확실하고 은혜롭게 보증한다. 우리는 영원토록 그 잔치에 참예하기를 희망한다. 그러므로 이 모든 것을 생각할 때 주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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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장: 절기들

율법에 하나님의 절기들에 대한 규정은 주로 출애굽기 23장, 레위기 23장, 민수기 28-29장, 신명기 15-16장에 있다. 

구약시대에는 본장에 나와 있는 일곱 가지 절기들 외에, 월삭(민 28장), 안식년(레 25장,신 15장), 희년(레 25장) 등 모두 열 가지의 절기들이 있다.

===1-22절, 안식일, 보리 초실절, 무교절, 맥추절

[1-2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를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성회’라는 원어(미크라 코데쉬 )는 ‘거룩한 집회’라는 뜻으로, 안식일과 절기들에 모이는 종교적 집회를 가리킨다. 절기는 성회의 날이었다. 

또 ‘절기’라는 원어(모에드 )는 ‘정해진 시간, 정해진 장소, 정해진 모임’이라는 뜻을 가진 말이다(BDB).

[3절]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라. 너희는 무슨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 거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

안식일은 우리의 날이 아니고 ‘여호와의 안식일’로서 모든 세상 일을 중단하고 쉬는 날이며 ‘성회’ 곧 공적 집회로 모이는 날이었다. 

그날은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신 후 쉬신 것을 기념하는 날로(출 20:11) 하나님의 영속적 언약의 표이었고(출 31:12, 16-17), 그 날을 범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해야 했다(출 31:14-15). 

구약의 안식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실 영원한 안식을 예표한다.

[4-8절] 기한에 미쳐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로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정월 14일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요 이 달 15일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7일 동안 너희는 무교병[누룩 넣지 않은 떡]을 먹을 것이요 그 첫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너희는 7일 동안 여호와께 화제(火祭)를 드릴 것이요 제7일에도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연중 3대 절기인 무교절, 맥추절, 초막절은 ‘축제’(카그 )(feast)로 불리었다. 유월절은 1월 14일 저녁이며, 

무교절은 1월 15일부터 7일간이다. 구약시대에 하루는 해가 진 저녁부터 다음날 해가 진 저녁까지이므로, 유월절이 끝나면 무교절이 시작된다. 그러므로 유월절과 무교절의 시간적 간격이 거의 없고 그 두 절기는 동일시되기도 한다. 또 무교절의 7일 중 첫째 날과 마지막 날은 안식일로 지켰다. 이와 같이, 구약의 연중 여섯 절기들 중에는 일곱 번의 안식일들이 있었다(무교절 2번, 맥추절 1번, 나팔절 1번, 속죄일 1번, 초막절 2번).

유월절(逾越節, 페사크 )은 ‘넘어간다’는 말(파사크 )에서 나온 말이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종살이하던 애굽에서 나올 때 하나님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내리신 열 가지 재앙 중 마지막 재앙인 장자 재앙에서 애굽 사람들의 집에는 천사가 들어가 장자를 죽였으나 이스라엘 집은 천사가 넘어갔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유월절은 애굽 왕 바로의 권세로부터 기적적으로 놓여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뜻이 있었다. 유월절은 마귀의 권세 아래 있던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예표하였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유월절 어린양으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다(고전 5:7).

[9-14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열납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너희가 그 단을 흔드는 날에 1년 되고 흠 없는 숫양을 번제로 여호와께 드리고 그 소제로는 기름 섞은 고운 가루 에바 10분 2(약4.4리터)를 여호와께 드려 화제를 삼아 향기로운 냄새[유화의 향기]가 되게 하고 전제로는 포도주 힌 4분 1(약 1리터)을 쓸 것이며 너희는 너희 하나님께 예물을 가져오는 그 날까지 떡이든지 볶은 곡식이든지 생 이삭이든지 먹지 말지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무교절 기간은 보리를 추수하는 계절이다. 보리 초실절[=무교절 다음날인 1월16일]에는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안식일 이튿날에 드려야 했다. ‘안식일 이튿날’은 바리새파에 의하면 1월 16일을 가리킨다고 하고, 사두개파에 의하면 주간 안식일 이튿날을 가리킨다고 한다. 보리 초실절(20)은 보리 추수를 감사하는 뜻이 있고,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예표하였다. <20) G. F. Oehler, Theology of the Old Testament, p. 347.>

[15-21절]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7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제7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50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너희 처소에서 에바 10분 2(약 4.4리터)로 만든 떡 두 개를 가져다가 흔들지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며 너희는 또 이 떡과 함께 1년 되고 흠 없는 어린양 일곱과 젊은 수소 하나와 숫양 둘을 드리되 이들을 그 소제와 그 전제와 함께 여호와께 드려서 번제를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유화(宥和, 진노를 누그러뜨림)의 향기]며 또 숫염소 하나로 속죄제를 드리며 1년된 어린 숫양 둘을 화목제 희생으로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그 첫 이삭의 떡과 함께 그 두 어린양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을 것이요 이것들은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인즉 제사장에게 돌릴 것이며 이 날에 너희는 너희 중에 성회를 공포하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맥추절은 무교절 기간의 보리 초실절로부터 50일째 되는 날로서 , 칠칠절 혹은 오순절이라고도 한다. 맥추절의 ‘맥’(麥)은 소맥 즉 밀을 가리킨다. 그때에는 밀 추수를 한다. 출애굽기 34:22에는 ‘맥추 곧 밀의 초실절’이라고 불렸다. 

팔레스틴의 곡식 추수는 봄에 보리 추수로 시작하여 늦봄 혹은 초여름에 밀 추수로 마친다. 가을에는 포도주와 기름과 열매들을 거두어 저장한다. 맥추절은 추수감사의 뜻이 있고, 영적으로는 성령 강림으로 말미암은 영혼 구원의 열매들을 예표한다.

맥추절 곧 오순절에 성령께서 오셨고(행 2:1-4) 영혼들의 구원을 위한 전도사역이 시작되었다. 그 날 베드로의 설교로 3천명의 영혼들이 구원받았다(행 2:41). 성경은 신약 성도들을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라고 부른다(롬 8:23; 약 1:18). 그 날, 누룩 넣어 구운 떡 두 개[유교병2개]를 만들어 하나님께 드린 것은 죄성을 가진 구원받은 성도들, 아마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을 상징한 것일 것이다.

[22절] 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 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너는 그것을 가난한 자와 객을 위하여 버려 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이것은 가난하고 어려운 자들을 배려하신 법이다.

본문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하나님께 감사하자. 유월절 어린양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을 상징하였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죄사함을 얻었다.

둘째로,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인 우리는 더욱 분발하여 성화(聖化)를 이루어야 한다. 우리는 맥추절에 하나님께 드리는 누룩 넣은 떡과 같다. 우리 속에는 여전히 죄악성이 남아 있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우리를 중생시키셨다. 이제 우리는 죄를 멀리하며 성화를 이루어야 한다.

셋째로,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 드리기 위해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 구약시대에 안식일과 절기들은 성회로 모이는 목적이 있었다. 성회는 공적인 모임, 즉 공예배이다. 우리는 주의 재림의 때가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모이기를 힘쓰고 성경교훈으로 서로 권면하고 격려해야 한다.

넷째로, 우리는 공예배를 귀히 여기며 모이기를 힘쓸 때 하나님의 복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만복의 근원이시다. 그는 그를 사랑하는 자들, 그에게 예배드리기를 좋아하는 자들에게 모든 좋은 것들을 주실 것이다. 주께서는 안식일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지키는 자들에게 주 안에서의 즐거움과 존귀함과 필요한 것들의 공급함을 주실 것이다.

===23-44절,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

[23-25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7월 곧 그 달 1일로 안식일을 삼을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아무 노동도 하지 말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라.

7월 1일 월삭은 나팔절이다. 이 날은 안식일이며 성회로 모였다. 이날 나팔을 부는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앞으로 오는 한 중대한 절기를 기억케 하는 뜻이 있었다고 보인다. 그 중대한 절기는 7월 10일 속죄일이다. 속죄일은 성경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의 단번 대속 사역을 증거하는 절기이다. 나팔절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속죄일이 중대한 날임을 암시하며 그 날을 엄숙히 준비시키는 절기이었다.

기독교가 전하는 내용은 한 마디로 속죄의 복음이다.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고 하였다(고전 1:22-24). 

기독교 복음의 핵심은 속죄이다. 우리는 이 복음을 주님 오실 때까지 모든 사람에게 전해야 한다.

[26-32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7월 10일은 속죄일이니 너희에게 성회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이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은 너희를 위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속죄할 속죄일이 됨이니라. 이 날에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라. 이 날에 누구든지 아무 일이나 하는 자는 내가 백성 중에서 멸절시키리니 너희는 아무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이는 너희의 쉴 안식일이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이 달 9일 저녁 곧 그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안식을 지킬지니라.

7월 10일은 속죄일(욤 학킵푸림 )이다. 이 날도 안식일이며 성회로 모였다. ‘쉴 안식일’(솹밧 솹바손 )이라는 말은 출애굽기 31:15에서는 ‘큰 안식일’이라고 번역되었다.

이 날은 ‘스스로 괴롭게 하는’ 날이었다. ‘[스스로] 괴롭게 한다’는 원어(인나 )는 ‘[금식함으로] 자신을 낮춘다, 괴롭힌다’는 뜻이라고 본다(BDB). 그것은 금식을 가리켰다. 속죄일은 금식일이었다. 이날의 규례는 엄격하여 누구든지 이 날에 자신을 괴롭게 하지 않으면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다. 그 날에 금식하며 자신을 괴롭히고 낮추는 것은, 그 날이 메시아의 고난을 예표한 날이었기 때문이다.

속죄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사역을 상징한 의미심장한 날이다.

속죄는 성경의 핵심 진리이다(고전 1:23; 롬 3:23-24). 속죄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단번에 완전히 담당하심을 상징하고 예표한다. 

단번 속죄는 구약성경이 예언하는 바이다. 다니엘 9:24는,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70이레(sevens 혹은 weeks)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永贖)되며 영원한 의(義)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으리라”고 예언하였었다. 스가랴 3:9는 “내가 너 여호수아 앞에 세운 돌을 보라.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느니라. 내가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리라”고 예언하였었다.

신약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단번 속죄를 밝히 증거한다. 히브리서에는 ‘단번에’라는 말이 다섯 번 나온다(7:27; 9:12, 26, 28; 10:10).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많은 사람들의 죄를 단번에 속량하셨음을 증거한다. 히브리서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브리서 10:10, 12, 14,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또 신약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항상 기억하라고 교훈한다. 이것이 주께서 성찬식을 통해 의도하신 바이다. 사도 바울은 말했다.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고전 11:23-26).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는 벌레와 같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고 물과 피를 다 흘리셨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잊지 말고 항상 기억해야 한다.

[33-38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7월 15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7일 동안 지킬 것이라. 첫날에는 성회가 있을지니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7일 동안에 너희는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 것이요 제8일에도 너희에게 성회가 될 것이며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거룩한 대회라.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이것들은 여호와의 절기라. 너희는 공포하여 성회를 삼고 번제와 소제와 희생과 전제를 각각 그 날에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지니 이는 여호와의 안식일 외에, 너희의 헌물 외에, 너희의 모든 서원 예물 외에, 너희의 모든 낙헌 예물 외에 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니라.

[39-44절] 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7월 15일부터 7일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날에도 안식하고 제8일에도 안식할 것이요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가지(KJV), 잎(NASB)]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7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너희는 매년에 7일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지니 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7월에 이를 지킬지니라. 너희는 7일 동안 초막에 거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할지니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모세가 여호와의 절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공포하였더라.

연중 3대 절기들 중 세 번째는 초막절이다. 초막절(카그 핫숙코스)은 수장절(收藏節, 카그 하아시프 )이라고도 하는데, 7월 15일부터 7일간 지키는 절기이다. 또 첫날(7월 15일)과 제8일(7월 22일)은 안식일이며 성회로 모여야 하였고 특히 제8일은 ‘거룩한 대회’(아체렛 )라고 불렸다.

그 날은 연중 여섯 절기들 중에 가장 많은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절기이었다. 민수기 29장에 보면, 초막절에 번제로 드리는 수송아지가 모두 71마리, 숫양이 15마리, 1년된 숫양이 105마리이며, 속죄제로 드리는 숫염소가 모두 8마리이다(민 29:13-38).

초막절 혹은 수장절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친 후에 드리는 추수 감사의 절기이었다. 초막절 때에는 이미 곡식 추수는 끝났고 포도주와 기름과 열매들을 수확하는 때이었다. 그것은 즐거운 절기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7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들이 수고는 하였지만, 그들에게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열매들을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다. 그들은 하나님의 모든 복주심을 인하여 기뻐하며 감사해야 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은 초막절에 7일 동안 초막에 거해야 했다. 그것은 조상들이 애굽에서 나와 광야에서 40년 동안 천막을 치며 살았던 때를 기억하는 뜻이 있었다. 40년의 광야생활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기간이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공급해주셨고,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셨고 그들을 모든 위험에서 보호해주셨다. 그들은 40년 광야생활 동안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체험하였다.

초막절은 몇 가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첫째로, 그것은 추수감사의 의미를 가진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물질적 소득을 기뻐하며 감사해야 한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우리의 건강도, 우리의 직장도, 우리의 사회적 환경과 여건도 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둘째로, 초막절은 이 세상의 삶이 광야 같은 나그넷길임을 알게 한다. 레위기 25:23, “토지를 영영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라. 너희는 나그네요 우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 역대상29:15, “주 앞에서는 우리가 우리 열조와 다름이 없이 나그네와 우거한 자라.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머무름이 없나이다.”

셋째로, 초막절은 우리가 천국만 소망하며 살아야 함을 보인다. 이날은 우리가 천국 곳간에 들어감을 상징한다. 마태복음 13:30,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본문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代贖)을 믿고 그 은혜를 늘 감사하자. 속죄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예표하였다. 우리는 속죄 신앙을 가지고 주께서 친히 제정하신 성찬식을 통해 주의 십자가 고난과 대속의 은혜를 늘 기억하며 감사하자.

둘째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복음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자. 나팔절은 속죄일을 알리는 뜻이 있었다고 본다. 우리는 구주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막 16:15).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써야 한다(딤후 4:2). 믿고 세례를 받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며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을 것이다(막 16:16).

셋째로, 우리는 천국을 소망하자. 세상은 광야 같은 나그넷길 세상이다(대상 29:15; 시 39:5-7). 고린도후서 4:18,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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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52 - 절기들 (1) (( 레위기 23:1-14))
이번 메시지에서 우리는 레위기에서의 놀라운 문제-절기들(축제들)-에 이르렀다.
이 책의 배열에 따라 22장 끝까지에서 우리는 우리의 부정함으로부터 누림이 있는 제사장 직분까지를 보았다.  
다음 항목은 절기들인데, 이는 안식과 누림을 위한 것이며 이 안식과 누림은 우리의 안식과 누림이신 그리스도의 예표들이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교통 안에서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하나님의 제사장 직분에 관한 책인 레위기에서, 우리의 봉사의 결과는 하나님과 함께 또한 다른이들과 함께 갖는 인식과 누림이신 그리스도임을 가리킨다. 바꾸어 말하면, 이 봉사의 결과는 절기들이다.
이 절기들은 아무 때나 이따금식 행해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 절기들은 하나님에 의해 지정되었고 정해진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들이 그분과 함께 안식할 수 있고 그분과 함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절기들을 정하셨으며, 그분의 구속받은 백성들을 위하여 공급하셨던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절기들을 정하셨다. 그들은 하나님과 함께, 그리고 다른이들과 함께 서로 서로 이 모든 것을 누렸다.
Ⅰ. 성회로서 여호와에 의해 정해진 절기들
레위기 23장 2절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를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고 말한다. 
「회(convocation)」란 모임보다 더 크고 더 중요한 어떤 것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회는 특별하고 특정한 목적으로 소집된 특별한 모임(會)이다.
성회로서 여호와에 의하여 정해진 절기들은 구속받은 자들이 하나님과 함께 그리고 서로서로 함께 참여하여 하나님의 기쁨과 누림을 위한 하나님과의 축제를 가지기 위하여 하나님의 구속받은 백성들이 모이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절기(축제)는 오로지 안식과 누림을 위한 것이다. 이 안식과 누림은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단체적인 것이다.
A. 매주의 절기(안식일)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라 너희는 무슨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 거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3절).
매주의 절기-안식일-은 하나님이 구속하신 백성들이 하나님과 함께 그리고 백성들이 서로 누리기 위한 안식을 의미한다.
일곱째 날은 안식과 누림을 위한 날이어야 했다. 그 날은 회, 곧 성회가 되어야 했다. 
이것은 하나님의 구속받은 백성들은 안식일에 함께 모여야 했음을 가리킨다. 만일 모이지 않았다면, 그들은 하나님과 함께 안식을 누리려고 해도 하나님과 또한 서로서로 다른이들과 함께 단체적으로 안식을 누릴 수 없었을 것이다.
1. 모든 연중 절기들(축제들)의 주된 의미는 하나님의 구속받은 백성들이 하나님과 함께 안식하고 백성 들과 함께 서로서로 안식하기 위한 것임
모든 연중 절기들(축제들)의 주된 의미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과 함께 안식을 누리고 백성들과 서로 서로 안식을 누리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매주의 안식은 연중 일곱 번 있는 각 절기들의 상징이다. 모든 연중 절기들은 매주의 안식과 마찬가지로 안식하는 것이었다.
2. 엄숙한 안식
매주의 안식은 엄숙한 안식이었다. 그것은 가볍고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누림과 그분의 백성들의 누림을 위한 아주 거룩하고 신성하고 중요한 것이었다. 
이 엄숙한 안식은 하나님의 구속받은 백성들이 그분과 함께 누리고 백성들과 서로서로 누리는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과 함께한 참되고 철저한 안식을 의미한다.
3. 성회
절기가 시작될 때마다, 그것은 성회(a holy convocation)가 되었다. 성회는 개인적인 믿는이들의 개별적인 것이 아니라 단체적인 교회로서 안식의 단체적 누림을 의미한다. 그런 모임에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과 함께, 백성들 서로가 함께 하나님에 대한 누림을 갖는다.
4. 무슨 일이든지 하지 말라
안식일에는 모든 사람이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되었다. 이것은 사람의 노력이 필요 없음을 의미한다.
5. 여호와의 안식일
안식일은 「여호와께 대한」 것이었다. 이것은 그분의 구속 받은 백성들이 참여하는 하나님의 누림을 위한 안식을 의미한다. 
모든 성회들, 모든 절기들에서 우리는 한 가지 일-하나님 앞에서 안식하고 하나님과 함께 안식하고 서로 서로 안식하는 것-을 한다.
B. 연중 절기들(축제들)
연중에는 일곱 번의 절기들(축제들)이 있었다. 일곱이란 숫자는 충만을 나타내는 숫자이다. 연중에 있는 일곱 번의 절기들은 하나님의 풍성의 충만함 가운데 있었다.
성경에서 7이란 숫자는 두 방면-4 더하기 3과 1 더하기 6-으로 구성된다. 
레위기 23장에 있는 일곱 번의 절기는 두 그룹으로 되어 있는데, 첫 번째 그룹에는 네 절기가 있고 두 번째 그룹에는 세 절기가 있다. 
첫 번째 그룹에서의 네 절기는 그 해의 첫 달에 행해진다. 두 번째 그룹의 세 절기는 그 해의 일곱 번째 달에 행해진다. 
그 절기들이 경륜적으로 성취되는 것에 따르면, 앞의 네 절기는 이미 이루어졌고, 뒤의 세 절기는 장래에 이루어질 것이다.
1. 유월절
『기한에 미쳐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로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정월 십사 일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요』(4-5절). 
유월절은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구원을 누리기 시작하는 우리의 구속이신 그리스도(고전 5:7下)를 의미한다.
a. 해의 정월
유월절은 해의 정월에 행해졌다. 이것은 어떤 과정의 시작을 의미한다.
b. 넘어감을 의미함
유월절은 넘어간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절기로서 그분을 누리게 하기 위하여 죄들 가운데 있는 죄인들인 우리를 넘어가셨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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