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34장 ***[마6:33...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1:17.((광야노정에서 둔진 42 지점의 영적 표상은 그리스도에 이르는 역사의 마디가 됨))..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아브라함--[다]윗--[바]벨론 유수--그리스도)...그리스도가 아브라함의 그 자손, 다윗의 그 자손이심을 분명히 함.]
***좋은 땅의 경계들이란, (동편<긴네렛~요단~염해>과 서편<대해> 경계는 모두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상징함) 그러므로 그 땅은 부활-승천 안에서의 그리스도를 상징함....***남방 경계는 ***가나안 남방 경계 ::: 애굽(인본주의...죄로 물든 세상)--육신(에돔 : 물질주의)--사해(소돔과 고모라 : 쾌락주의...육체의 정욕)
***한편, 우리의 기업이신 그리스도 누림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오늘날 반드시 충족되어야 할 두 가지 절대 조건과 원칙 ::: *1)내적 존재(마음, 곧 영혼[양심-생각-감정-의지] + 태도)의 절대적 청결함을 추구함 === Q과 그리스도 외의 모든 것 축출-진멸 명령 준행-- 모든 우상들.....학업-직업-지위-계급-명성-집 등 이 모든 것들을 포함하여 Q과 그리스도 외에는 진실로 상대적이 되어야 하며, 그것들을 절대시해서는 결코 안 됨을 명심하라...주께서 <얘야, 이런 것들 하나 하나 버릴 수 있겠니>..하실 때 YES라 말씀드리고 우선 순위에서 제하라, [자기를 부인 함으로써]떠나라!! ::: *2)지파들의 크기는 생명 증가 문제요 제비 뽑기<위치, 곧 보내시는 곳>는 Q의 주권 문제임
===가나안 땅의 경계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때에 그 땅은 너희의 기업이 되리니 곧 가나안 사방 지경이라 3. 너희 남쪽은 에돔 곁에 접근한 신 광야니 너희의 남쪽 경계는 동쪽으로 염해 끝에서 시작하여 4. 돌아서 아그랍빔 언덕 남쪽에 이르고 신을 지나 가데스바네아 남쪽에 이르고 또 하살아달을 지나 아스몬에 이르고. 5. 아스몬에서 돌아서 애굽 시내를 지나 바다까지 이르느니라......(남단)염해 끝--신광야--가데스바네아 남단--애굽 시내--바다(지중해) 6. ○서쪽 경계는 대해가 경계가 되나니 이는 너희의 서쪽 경계니라 7. ○북쪽 경계는 이러하니 대해에서부터 호르 산까지 그어라 8. 호르 산에서 그어 하맛 어귀에 이르러 스닷에 이르고 9. 그 경계가 또 시브론을 지나 하살에난에 이르나니 이는 너희의 북쪽 경계니라.......(북단)호르산--하맛 어귀--스단---하살에난 10. ○너희의 동쪽 경계는 하살에난에서 그어 스밤에 이르고 11. 그 경계가 또 스밤에서 리블라로 내려가서 아인 동쪽에 이르고 또 내려가서 긴네렛(갈릴리호수) 동쪽 해변에 이르고 12. 그 경계가 또 요단으로 내려가서 염해에 이르나니 너희 땅의 사방 경계가 이러하니라 .....[주께서 정하신 가나안 지경에는 분명히 !!! 요단 동편이 제외되고 있다...그러나, 주님은 얼마든지 차선을 따라서도 여전히 그분의 경륜을 진행하고 계신다.]..또한, 레위 지파48 성읍들과 6곳의 도피성은 요단 동편에도 두고 계시며 요단 서편 땅 지경이 확보-안정된 후에 지정되었던 바, 요단 동편은 본래 가나안 땅의 일부로 여겨지지 않음을 의미한다. 13.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이는 너희가 제비 뽑아 받을 땅이라 여호와께서 이것을 아홉 지파 반 쪽에게 주라고 명령하셨나니 14. 이는 르우벤 자손의 지파와 갓 자손의 지파가 함께 그들의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들의 기업을 받을 것이며 므낫세의 반쪽도 기업을 받았음이니라 15. 이 두 지파와 그 반 지파는 여리고 맞은편 요단 건너편 곧 해 돋는 쪽에서 그들의 기업을 받으리라 ===각 지파의 기업 분할 책임자 16.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7. 너희에게 땅을 기업으로 나눌 자의 이름은 이러하니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니라 18. 너희는 또 기업의 땅을 나누기 위하여 각 지파에 한 지휘관씩 택하라 19. 그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유다 지파에서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요 20. 시므온 지파에서는 암미훗의 아들 스므엘이요 21. 베냐민 지파에서는 기슬론의 아들 엘리닷이요 22. 단 자손 지파에서는 지휘관 요글리의 아들 북기요 23. 요셉 자손 중 므낫세 자손 지파에서는 지휘관 에봇의 아들 한니엘이요 24. 에브라임 자손 지파에서는 지휘관 십단의 아들 그므엘이요 25. 스불론 자손 지파에서는 지휘관 바르낙의 아들 엘리사반이요 26. 잇사갈 자손 지파에서는 지휘관 앗산의 아들 발디엘이요 27. 아셀 자손 지파에서는 지휘관 슬로미의 아들 아히훗이요 28. 납달리 자손 지파에서는 지휘관 암미훗의 아들 브다헬이니라 하셨느니라 29. 이들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을 받게 하신 자들이니라 ------- [438.내영혼이 은총 입어] [425.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1. 가나안 땅의 경계 1) 가나안 땅의 사방 경계(1~10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간 후에 정복해야 할 가나안 땅의 사방 경계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마련하신 가나안 땅의 동쪽은 요단 강을 경계로 하고, 서쪽은 대해(지중해)가 경계가 되며, 북쪽은 호르 산과 헬몬 산이 있는 레바논 산맥이 경계를 이루고, 남쪽은 광야(사막)입니다. 2)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기 최적의 장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살아갈 땅으로 정하신 가나안 땅은 사방이 강이나 바다나 산맥이나 광야로 막혀 있어서 이방인의 우상숭배에 영향을 덜 받는 곳입니다. 만일 이스라엘 백성이 이 경계선 안에 있는 가나안 족을 다 물리치고 그 땅을 이스라엘 백성의 거주지로 삼았다면 이스라엘의 역사는 완전히 달라졌을 것입니다. 3) 그러나 요단 강 동쪽 두 지파 반 때문에 하나님의 계획이 손상을 입었다. 하지만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가 요단 강 동쪽 땅을 차지함으로서 하나님의 이 계획이 손상을 입었습니다.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는 요단 강 동쪽 땅이 가축을 기르기에 좋은 목초지를 갖고 있다는 것만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땅은 주변에 이방인이 많아 그들에게 음행과 우상숭배에 영향을 받기 쉬운 곳이라는 점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소돔과 고모라 인근 지역을 택할 때와 같은 것입니다. 이들 두 지파 반이 자기들 땅을 이미 확보하였으니 다른 지파들을 위하여 자기들도 요단 강 서쪽으로 넘어가서 함께 싸우겠다고는 했지만, 이미 땅을 확보한 자들이 온 힘을 다하여 전쟁에 참여하기는 힘듭니다. 이들은 말하자면 용병과 같은 처지로 전쟁에 참여한 것입니다. ● 묵상 :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가 되십시오.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가 영적인 신령한 것을 먼저 생각하지 않고 육신의 일을 먼저 생각하는 바람에 그들 자신은 물론 이스라엘 백성 전체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나 민수기에서의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를 통해서 우리가 배울 점은먼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자는 것입니다. 당장에는 손해가 되는 것 같아도 주님의 일을 먼저 생각하는 자는 반드시 더 큰 이익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보다 우리를 복되게 하는 이익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가 되십시다. 2. 가나안 땅을 분배할 사명을 받은 자들 1) 가나안 땅을 분배할 각 지파의 족장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에 가나안 땅을 분배할 책임을 맡은 자로 각 지파에서 한 명씩 12명의 족장을 택하십니다. 이들은 단순히 가나안 땅을 분배할 책임만 가진 것이 아니라 아직 가나안 땅 안에서 살고 있는 원주민들을 쳐서 그 땅을 정복해야 할 책임도 함께 가진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땅을 분배받을 책임자이면서 동시에 각 지파의 군대의 지휘관들입니다. 2) 그러나 이들은 조직 이기주의에 빠져 가나안 땅을 온전히 정복하지 못하고 그러나 이들은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각 지파가 조직 이기주의에 빠져 가나안 땅을 온전히 정복하지 못하고 중간에 끝이 납니다. 먼저 요단 강 동쪽에서 먼저 땅을 분배받은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가 아직 가나안 땅을 다 정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먼저 자기들의 땅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최대의 군사를 보유하고 있는 유다 지파가 자기들과 가까운 곳에 있는 시므온 지파하고만 연합하여 자기들 땅만 정복합니다(사사기 1:3). 이렇게 이스라엘이 각자 자기들의 이익만 생각하는 동안 이스라엘은 하나가 되지 못하고 그 힘이 분산되어 블레셋과 아말렉 족과 같은 일부 가나안 족이 남아 두고두고 이스라엘을 괴롭게 합니다. 3) 그 결과 이스라엘이 앗수르와 바벨론에 망하는 결과를 가져옴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의 모든 족속을 다 멸하라 하신 것은 그들이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죄와 악에 가득한 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들을 남겨두는 바람에 이스라엘이 그들의 나쁜 습관에 오염되어 음행과 우상에 빠져 결국 앗수르와 바벨론에 멸망하는 자들이 되고 맙니다. ● 묵상 : 하나님의 명령을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가장 복된 길입니다. 만일 이스라엘이 12명의 정탐꾼을 보냈을 때 불평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냥 진격했더라면 그들은 광야에서 40년간 방황하는 고통을 겪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만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모두 하나가 되어 가나안 족을 모두 멸망시켰다면 이스라엘의 역사는 크게 달라졌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처음 주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가장 복된 길입니다. 마치 아이들이 떼를 쓰듯 하나님께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떼를 쓰는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들어주시기도 합니다만, 하나님께서 처음 하신 말씀이 변경되면 그만큼 우리에게 불리해집니다. 당장의 어려움 때문에 더 큰 복을 발로 차는 자들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 기도제목 1. 먼저 주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어떤 것인지를 생각하게 하옵소서. 2. 먼저 내 신앙에 도움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생각하게 하옵소서. 3. 당장에는 손해가 되더라도 바른 길을 걷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 1. Then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2. "Command the sons of Israel and say to them, 'When you enter the land of Canaan, this is the land that shall fall to you as an inheritance, [ even the] land of Canaan according to its borders. 3. 'Your southern sector shall extend from the wilderness of Zin along the side of Edom, and your southern border shall extend from the end of the Salt Sea eastward. 4. 'Then your border shall turn [direction] from the south to the ascent of Akrabbim, and continue to Zin, and its termination shall be to the south of Kadesh-barnea; and it shall reach Hazaraddar, and continue to Azmon. 5. 'And the border shall turn [direction] from Azmon to the brook of Egypt, and its termination shall be at the sea. 6. 'As for the western border, you shall have the Great Sea, that is, [its] coastline; this shall be your west border. 7. 'And this shall be your north border: you shall draw your [border] line from the Great Sea to Mount Hor. 8. 'You shall draw a line from Mount Hor to the Lebo-hamath, and the termination of the border shall be at Zedad; 9. and the border shall proceed to Ziphron, and its termination shall be at Hazar-enan. This shall be your north border. 10. 'For your eastern border you shall also draw a line from Hazar-enan to Shepham, 11. and the border shall go down from Shepham to Riblah on the east side of Ain; and the border shall go down and reach to the slope on the east side of the Sea of Chinnereth. 12. 'And the border shall go down to the Jordan and its termination shall be at the Salt Sea. This shall be your land according to its borders all around.' " 13. So Moses commanded the sons of Israel, saying, "This is the land that you are to apportion by lot among you as a possession, which the LORD has commanded to give to the nine and a half tribes. 14. "For the tribe of the sons of Reuben have received [theirs] according to their fathers' households, and the tribe of the sons of Gad according to their fathers' households, and the half-tribe of Manasseh have received their possession. 15. "The two and a half tribes have received their possession across the Jordan opposite Jericho, eastward toward the sunrising." 16. Then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17. "These are the names of the men who shall apportion the land to you for inheritance: Eleazar the priest and Joshua the son of Nun. 18. "And you shall take one leader of every tribe to apportion the land for inheritance. 19. "And these are the names of the men: of the tribe of Judah, Caleb the son of Jephunneh. 20. "And of the tribe of the sons of Simeon, Samuel the son of Ammihud. 21. "Of the tribe of Benjamin, Elidad the son of Chislon. 22. "And of the tribe of the sons of Dan a leader, Bukki the son of Jogli. 23. "Of the sons of Joseph: of the tribe of the sons of Manasseh a leader, Hanniel the son of Ephod. 24. "And of the tribe of the sons of Ephraim a leader, Kemuel the son of Shiphtan. 25. "And of the tribe of the sons of Zebulun a leader, Elizaphan the son of Parnach. 26. "And of the tribe of the sons of Issachar a leader, Paltiel the son of Azzan. 27. "And of the tribe of the sons of Asher a leader, Ahihud the son of Shelomi. 28. "And of the tribe of the sons of Naphtali a leader, Pedahel the son of Ammihud." 29. These are those whom the LORD commanded to apportion the inheritance to the sons of Israel in the land of Canaan. ========= 민수기 34장 (개요) 본 장에서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으며, 모세는 그 지시를 다시 이스라엘에게 전달하게 된다. 1. 가나안 땅의 한계와 경계에 관해(1-15). 2. 이스라엘 지파들에게 가나안 땅을 분할하고 분배하는 것에 관해(16 이하). --------- 가나안의 경계(민 34:1-15) 우리는 여기에서 가나안 땅의 사방 경계선이 어떻게 할당되고 한계 지어졌는가에 대한 상세한 도면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은 여기에서 경계를 정하도록 모세에게 명하시고 있는데, 그것은 단순히 호기심을 만족시키는 지리학자로서가 아니라 그 땅을 인가해 주는 통치자로서였다. 그리하여 그 허락에 의해 그들에게 넘어간 땅과 양도된 땅이 분명하게 알려질 수 있게 했다. 그들에게 약속된 소유지는 매우 컸다. 그들이 만일 하나님께 복종한다면 구스 강까지 이르는 그 땅을, 합당한 때가 오면, 모두 차지하게 될 수 있었다(신 11:24). 그리고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 이스라엘 통치권은 사실 거기에까지 미쳤다(대하 9:26). 그러나 여기에 서술되어 있는 것은 아홉 지파 반의 소유지였던 가나안뿐이다. 왜냐하면 다른 두 지파 반은 이미 결정되었기 때문이다(14, 15절). 그 경계에 대해 살펴보자. Ⅰ. 그것은 일정한 경계 내로 제한되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거주의 경계를 한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행 17:26). 그 국경이 그들에게 정해졌다. 그리하여, 1. 그들로 하여금 그들이 소유해서는 안 되는 땅과 그들에게 허락된 명령이 어디에까지 미치는가를(33:53), 그리고 그들이 “그 거민을 몰아내야”(33:52) 한다는 사실을 알게 했다. 이 경계 안에 있는 자들, 그 자들만을 죽여야 했다. 피비린내 나는 그들의 칼은 거기까지만 가야 하고 더 이상 가서는 안 되었다. 2. 그들로 하여금 그들 자신이 소유하리라고 기대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게 했다. 하나님은 그 분의 백성들로 하여금 세상적인 소유에 대한 욕망을 확대시키도록 만들려 하지 않았고, 그들의 충분한 분수를 알게 하고, 또 그것을 만족히 여기면서 쉬고 있도록 만드시려 했다. 이스라엘 사람들도 “이 땅 가운데서 홀로 거하려”(사 5:8) 해서는 안 되고 그들 주변에서 그 이웃들이 살도록 자리를 남겨 두어야 했다. 하나님은 우리 몫의 한계를 정해 두고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욕망을 제한하고 우리의 처지를 생각하도록 하자. Ⅱ. 그것은 비교적 매우 작은 범위였다. 여기에 한계 지어져 있는 것처럼, 그것은 길이가 약 160마일, 폭이 약 50마일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되어 있다. 아마도 그것은 영국의 반보다도 크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믿음의 조상에게 약속되었던,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의 소유가 될 땅이다. 이것이 여러 세대 동안 오직 그 곳에서만 “하나님이 알린바 되셨으며 그 이름은 크셨던”(시 76:1) 그 작은 지점이었다. 이것은 여호와의 포도원, 울로 둘러싸인 동산이었다. 그러나 동산과 포도원의 경우가 그렇듯이, 그 크기의 협소함은 토양이 특별하게 비옥한 것으로 풍성히 보상되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것은 거기에 거하는 그 많은 백성의 생계를 유지시켜 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사실을 살펴보기로 하자. 1. 하나님께서 당신 자신을 위해 차지하고 계시는 것은 이 세상에서 얼마나 작은 부분인가! 비록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여호와의 것”일지라도(시 24:1) 소수만이 그 분을 알고 그 분을 섬긴다. 그러나 이 소수는 행복하다. 매우 행복하다. 왜냐하면 하나님께는 비옥함이 있기 때문이다. 2. 하나님께서 흔히 그 백성에게 주시는 몫은 얼마나 작은가! 천국에 자기의 분깃을 갖고 있는 자들은 이 땅의 적은 식량에 만족할 수 있는 이유를 갖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처럼 양에서 부족한 것은 질로 보상된다. “의인의 적은 소유”는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오는 축복과 함께 주어진 것이므로, “악인의 풍부함”보다 더 한층 낫고 더욱 안위함을 준다(시 37:16). Ⅲ. 그 경계와 한계가 어떠했는가는 주목해 볼 만하다. 1. 가나안 땅은 그 자체가 (단 8:9에서 칭해지고 있는 것처럼) “영화로운 땅”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광야와 바다에 접경하고 있었고, 갖가지의 우울한 풍경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이처럼, 교회라는 포도원은 사방이 모두 이 세상의 사막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그것이 그 교회의 장식 울타리 역할을 하여 그 터를 더욱 아름답게 드러낸다. 2. 그 많은 국경이 그 땅의 방어물이었고 천연 요새였다. 그리하여 그것은 적의 접근을 더욱 어렵게 했고 이스라엘에게는 자연히 하나님이 그들의 보호자시며 그 분의 은총으로써 “방패로 함같이 은혜로 호위하신다”는 것을 시사해 주었다(시 5:12). 3. 그 경계는 “애굽 시내”까지 이르렀다(5절). 그리하여 그들의 땅에서 내려다볼 수 있었던 그 나라의 광경이 그들로 하여금 거기에서 겪었던 그들의 속박과 그들이 거기에서 놀랍게 구출된 사건을 생각나게 해 주었다. 4. 그들의 경계는 “염해”에서 시작하고(3절), 거기에서 끝난(12절) 것으로 되어 있다. 그것은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기억하게 해 주는 마지막 유적이었다. 이 성읍들이 서 있는 그 영화롭고 비옥한 계곡은 호수가 되었다. 그런데 그 호수는 바람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았고 아무것도 품고 있지 않았으므로, 즉 어떤 물고기도 없었으며 어떤 종류의 생물도 그 속에서 발견되지 않았으므로, 사해(死海)라고 불렸다. 이것은 그들의 경계의 일부가 되어 그들에게 소돔의 멸망 원인이 되었던 그 죄들을 항상 조심하라는 경고가 될 수 있게 했다. 그러나 소돔의 죄악이 후에 이스라엘에게서 발견되었다(겔 16:49). 그것으로 인해서 가나안이 비록 소돔처럼 염해가 되지는 않았을지라도 불모지가 되었고, 오늘날까지 그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5. 그들의 서편 경계는 “대해”(大海)였는데(6절), 지금은 지중해로 불리고 있다. 혹자는, 이 바다 자체가 그들의 소유의 일부분이었으므로, 하나님의 허락에 의해 그들은 지중해에 대한 통치권을 갖고 있었고, 만일 그들이 죄로 인해 그것을 빼앗기지 않았다면 그 곳의 군주들을 지배할 수 있었으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 가나안 분할령(민 34:16-29) 하나님은 여기에서 그들에게 땅을 분배해 줄 감독관들을 지명하고 계신다. 가나안 정복이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지만, 이미 당연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여기에는 그 전쟁을 수행할 대장과 총사령관에 대한 임명은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기들의 칼이나 활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과 은혜에 의해서 그 땅을 소유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싸워 주시는 동안은 승리와 성공을 크게 확신해야 했기 때문에 지금 그 땅을 나누는 일을 맡을 자들이 지명되어야 했다. 이들은 제비 뽑는 일을 주관하며, 분쟁이 일어날 경우에 그것을 해결하며, 모든 것이 정당하게 행해졌는가를 살펴볼 자들이다. Ⅰ. 특별 치안관(quorum)에 속해 있는 우두머리 감독관은 엘르아살과 여호수아였는데(17절), 이들은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있다. 제사장이며 왕이신 그리스도는 하늘의 가나안을 영적인 이스라엘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다. 그런데 그들이 제비뽑기에 의해 가야 했던 것처럼, 그리스도는 그 처리 방법이 하나님의 뜻에 달려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마 20:23). 에베소서 1장 11절과 비교해 보라. Ⅱ. 이들 이외에도 편견의 혐의가 없도록 하기 위해 각 지파의 족장을 임명하여 이 문제를 조사해 보도록 했고, 자기가 봉사하는 그 지파가 어느 면으로든지 손해를 입지 않게 돌보도록 했다. 공적인 일은 그들 모두에게 권리를 줄 뿐만 아니라 가능한 한 모두 자기 자신이 받은 응보에 대해 만족히 여기게 만들 정도로 처리되어야 한다. 백성의 대표자들 격인 각 지파의 대표들이 서로 만나 공동 관심사를 논의하고, 그 나라에 풍성한 명예와 평안과 안전을 베풀어 줄 수 있는 체제에 관한 일들을 협의하는 그런 나라는 행복하다. Ⅲ. 혹자는 여기에 나와 있는 지파들의 순서가 이제껏 모든 경우에 열거되었던 것과는 크게 다르며, 그 땅의 분할지의 인접 위치와 일치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여기에 제일 처음 열거된 유다와 시므온과 베냐민은 서로 인접해 있다. 단의 기업은 그 한쪽에는 에브라임 지파가 다른 한쪽에는 므낫세 지파가 접해 있는 곳에 있었다. 스불론과 잇사갈은 더 북쪽에 나란히 놓여 있었다. 그리고 끝으로 아셀과 납달리는 지파들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나안 지도에서 찾아내기가 쉽다. 패트릭 주교의 말에 의하면, 이것은 모세가 기록할 때에 거룩한 성령에 의해 인도함을 받았다는 증거다. 하나님의 모든 일이 미리 그에게 알려진 것이다. 우리에게는 신기하고 놀라운 일들도 모세는 혼돈이나 모호함이 없이 완전히 예지했다 ==호크마== ===34:1-29 이 부분에는 정복 전쟁으로 얻게 될 가나안 땅의 동서남북 경계선과 각 지파에게할당될 몫, 그리고 각 지파 지경(地境)을 결정할때 제비를 뽑을 각 지파 족장의 명단이 제시되어 있다. 이처럼 미래에의 청사진을 지금 펼쳐보인 것은 그땅이 확실히 이스라엘의 소유가 될것이라는 사실과 그 땅의 진정한 주인이 하나님이시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였다. 한편 이스라엘은 큰 영토를 약속받았으나, 원주민들을 멸절 시키라는하나님의 뜻을 어김으로써 다윗과 솔로몬 치세에 이르러서야(삼하 8:3;대하 9:26) 비로소 약속된 지경에 가깝게 소유하게 된다. 그런데 그 소유한 땅 중에서도 일부분은자력이 아닌 주변 국가와의 동맹을 통해 확보하였다. 이를 볼 때 이스라엘이 가나안을정복함에 있어서 여호와의 명령에 불순종한 것이 얼마나 큰 손실을 자초한 것인가를알 수 있다. 한편 약속의 땅에 대한 경계 설정은 일찍이 아브라함 당시 '횃불 언약'(창 15:12-21)을 통하여 이미 계시된 바 있었다. 그곳에는 보다 막연히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테까지'라고 묘사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제 때가 되며, 구체적으로 각 성읍의 이름까지 적시하면서 그땅의 경계를 일러주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우리는 하나님은 영원히 스스로 계시는 분으로서 당신의 약속의 본질은 결코 변함이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아울러 당신의 경륜의 한 방편으로서 계시(啓示)의 점진적 사역을 발견할 수 있다. 한편 본장에 언급된 가나안 영토의 사방 한계선을 정탐꾼들의 노정과 더불어 지도로 나타내 보면 아래와 같다. ===34:2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때 - 가나안 땅에 대한 최초의 언약은 아브라함에게 주어졌다(창 12:5-8). 그리고 이 언약은 거듭 확인되다가(창 13:15;15:18-21), 창 17:8에 이르러 가나안 경계내의 모든 땅을 이스라엘의 영원한 기업으로 줄 것이라는 보다 구체적인 언약이 주어졌다. 이처럼 일찍이 아브라함에게 주어졌던 이 언약은 이삭을 거쳐야곱에게 이어져 왔으며 그후 모세에게 재확인되었다(출 3:8, 17). 하나님은 이 언약의 실현을 위해 비록 불신앙으로 점철된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지만, 광야 40년 동안 그들을 계속적으로 보살펴 주셨다. 그리하여 마침내 가나안 땅을 아브라함의 후손에게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언약은 그 실현 단계에 이르렀던 것이다. 그 땅은 너희의 기업 - 이는 비록 현재 가나안 원주민들이 그 땅에 살고 있으나 그들이 그 땅의 주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암시한다. 즉 그 땅은 하나님께서 이미 이스라엘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신 선물의 땅이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원주민을 몰아내야 한다는 명분이 바로 여기서 정당화될 수 있는 것이다. 가나안 사방 지경 - 여기서 '사방 지경'을 직역하면 '그것의 끝(경계)까지'가 된다. 곧 가나안 사면(四面, 동서남북)의 국경을 일컫는다. ===34:3 에돔 곁...신 광야 - 이 말은 가나안이 광야를 중간에 두고 그곳에 연접한 에돔과 각각 분리된다는 뜻이다(Keil, Delitzsch). 이와 견해를 같이 하는 공동 번역은 '에돔 경계선에 닿은 신 광야'라고 번역하였다. 그런데 이 지역은 팔레스틴 최남단을 기업으로 받은 유다 지파의 남쪽 경계와 일치한다<수 15:1>. 동편으로 염해 끝에서 시작하여 - 가나안 남쪽경계는 염해, 곧 사해(死海)의 남쪽끝에서부터 시작하여 서쪽으로 연결된다. 그러나 '사해의 남쪽 끝'이란 실제로는 사해바다 끝에서 남쪽으로 약 12km 떨어진 지점을 가리키며 이 지점에서 서쪽으로 가나안의 남쪽 경계선이 이어진다. 염해 - 염해(鹽海, Salt Sea)의 현재 지명은 '사해'(死海, Dead Sea)이다. 성경에는 이곳을 '염해'(창 14:3), '아라바 해'(신 3:17;수 12:3;왕하 14:25), '동해'(겔47:18;슥 14:8), '바다'(겔 47:8;암 8:12;미 7:12) 등으로 지칭하고 있다. 이곳은 팔레스틴 서쪽의 구릉 지대와 동방 모압의 고원지대 사이에 끼어있는 요단 계곡의 남단(南端)이다. 이곳의 수면(水面)은 지중해 수면보다 약 390m나 낮은 세계 최저 수면이다. 요단 강 외에도 여러 지류(支流)의 수량 유입이 막대하지만, 배수구(排水口)를 갖지 않은 이 호수가 1년 내내 동일한 수위(水位)를 유지하는 것은 막대한 수면 증발량때문이다. 따라서 이 호수에 함류된 염분의 양은 보통 바닷물의 약 6배에 달한다. 이런 까닭에 이곳에는 어떤 생물도 살 수 없으며, 또 그런 이유로 해서 이곳이 '사해'(dead sea)라 명명되었다. 이 바다의 남북 길이는 약 78.6km, 동서 너비는 약 14.4km이고, 총면적은 약 880km2에 이르므로 '호수'라 불리어지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바다'로 호칭된다. 이 바다는 원래 소돔과 고모라 지역이었는데 이 도시들이 멸망, 함몰되면서 형성되었다고 전한다<창 19:25 주석>. 현재 아라비아인들은 이 바다를 '바할롯' 곧 '롯의 바다'라고 부른다. ===34:4 돌아서 아그랍빔 언덕 남편에 - 여기서 '돌아서'란 문자적으로 '방향을 전환하여'란 뜻이다. 그러므로 즉 이스라엘 국경의 남쪽 경계는 사해 끝에서 곧장 남서쪽으로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바꾸어서 서쪽 지중해를 향하여 곧바로 나아간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사해의 끝에서 애굽 시내로 경계가 연결되며(5절) 그 경계선은 남서쪽으로 비스듬히 이어진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가나안의 남쪽 경계는 사해의 끝에서 남쪽으로 약 12KM 지점에서부터 시작되므로, 애굽 시내쪽으로 난 경계선은 방향을 바꾸듯이 곧장 서쪽으로 이어져 간다는 의미이다. 한편 '아그랍빔 언덕'은 '전갈(全蝎)의 언덕'이란 뜻을 가진 지역으로, 사해 남서쪽 약 30km 지점에 위치해 있다.이 부근에는 명칭 그대로 전갈(절지 동물로서 배 끝에 치명적인 독침이 있고 입 가까이에 집게가 있으며 다리는 4쌍이다)이 많다. 그리고 이 언덕은 석회암층으로 심한 경사(傾斜)를 이룬다. 오늘날 '피크레 계곡'(Wady Fikreh)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신을 지나 - 여기선 '신'(Zin)은 신 광야에 있는 특정한 지역이다. 이 지역 이름때문에 그 부근의 넓은 광야가 '신 광야'로 불려지게 되었다(Pulpit Commentary). 가데스 바네아 남방에 이르고 - '신'에서 '가데스 바네아'로 이어지는 경계는 네게브(Negeb, 팔레스틴의 남방 지역)에 있어서 농경 가능 한계선인데, 이 경계선의 서북쪽은 넓은 농경 지대이다. 그러나 이 경계의 동북쪽은 산, 고원, 분지, 등 불모지(不毛地)를 이루는데 곧 신 광야의 일부에 속한다. 그리고 가데스 바네아는 신 광야의 서쪽 끝에 위치한다<20:16>. 그러므로 하나님은 가나안의 경계를 정하심에 있어서 남쪽경계는 경작지와 불모지를 가르는 선을 택하셨다. 하살아달을 지나 아스몬에 - '하살아달'은 가데스 바네아 약간 윗쪽에 있는데 헤스론과 앗달(수 15:3)을 동시에 지칭하는 이름이다(Keil). 아마도 두 곳의 위치가 가깝고 주민들의 교류가 매우 잦았기 때문에 위의 이름이 붙여진 것 같다. 가나안의 남쪽경계는 이곳을 지나 다시 가데스 바네아 북서쪽 약 6km지점에 위치한 '아스몬'에 이른다(수 15:4). 한편 이 부분의 지명들은 모두 유다 지파가 차지한 기업의 남쪽 경계와 일치한다<수 15:1-4>. ===34:5 애굽 시내 - 이스라엘 영토의 남쪽 경계를 말할 때 자주 인용되는 지명으로서(왕상8:65;왕하 24:7;대하 7:8;사 27:12), 흔히 '애굽 강'으로도 불리운다(창 15:18). 물론이것은 애굽에 있는 나일 강을 가리키는 지명이 아니라, 바란 광야에서 지중해로 흘러들어가는 시내를 가리킨다. 한편 이스라엘이 얻을 땅이 이 '애굽 시내'를 건너 북쪽에위치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자신들의 국가가 애굽의 손아귀에서 완전히 벗어난 참 독립국이라는 의식을 고취하기에 충분했다. 바다까지 - 여기서 '바다'는 곧 지중해를 일컫는다. 결국 가나안 남쪽 경계는 사해남쪽 약 12km 지점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며 '애굽 시내'의 하구(河口), 즉 지중해에서끝났다. 34:1-29 주석 지도 참조. ===34:6 서편 경계는 대해 - 이스라엘의 서쪽 한계선은 '대해'(大海), 곧 '지중해' 해안이 된다(신 3:16, 17; 수 13:23, 27;15:47). 한편 '서쪽'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얌'(* )은 곧 '바다'를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이것은 유대인들의 사고 개념상 서쪽에는 항상 큰 바다가 있었기 때문에 형성된 것이다(Pulpit Commentary). ===34:7 대해에서...호르 산까지 - 본절의 '호르 산'(Mt. Hor)은 가데스 바네아 동북쪽 에돔 변경에 있는 '호르 산' 곧 아론이 죽었던 곳(20:22;21:4;33:37-41;신 32:50)이 자아니라, 가나안 땅의 북쪽 곧 레바논에 있는 어떤 산을 가리킨다. 그러나 이 산의 위치가 불명확하기 때문에 북쪽 경계선이 모호해진다. 다만 8절의 '하맛 어귀'라는 지명을 통해 추측 할 수 있을 뿐이다. 그리고 아셀, 납달리 지파가 받을 기업의 북쪽 한계선을 통해 북쪽 국경선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이다(수 19:24-39). 긋고(* , 테타우) - 이 말은 '표시하다', '경계를 갈라 구분하다'는 뜻의히브리어 '타아'(* )에서 유래한 말로서 곧 '너는 구획(區劃)할 것이다'는 의미이다. ===34:8 하맛 어귀에 이르러 - 여기서 '어귀에'로 묘사된 히브리어 '레보'(* )는 '입구에'(to the entrance)란 의미이다. 이는 '들어가다'란 뜻을 가진 '보'(* )에서 유래하였다. 그런데 하맛 성읍은 하맛 왕국의 수도로서 팔레스틴 훨씬 북쪽의 오론테스 강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가나안 땅에 속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본문의 '하맛 어귀에'라는 말은 하맛 왕국 남쪽, 즉 가나안 땅에서 하맛 왕국으로 들어가는 입구라는뜻으로 이해해야 한다. 한편 하맛(Hamath) 왕국은 수도가 있는 '하맛'의 이름을 따라 명칭이 생겼으나, 후에는 그 왕국에 속한 모든 땅을 '하맛'으로 불렀다. 따라서 본절의 '하맛 어귀'는 오론테스(Orontes) 강변에 있는 왕국의 수도 '하맛'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아래인 하맛 왕국의 땅 일부분을 가리킨다(Keil, Delitzsch). 훗날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 이스라엘이 비록 영토를 확장하여 하맛 왕국의 땅 변방을 정복하기는 했으나 하맛 왕국 수도를 함락한 것은 아니었다(대하 8:4). 스닷 - 하맛에서 남동쪽으로 약 5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성읍인데, 오늘날의'사닷'(Zadad)으로 추정된다(Knobel, Robinson). ===34:9 시브론을 지나 하살에난에 미치나니 - 여기서 '시브론'(Ziphron)은 다메섹과 하맛경계 중간에 위치한 성읍이다(겔 47:16). 그리고 '하살에난에 미치나니'란 말을 직역하면 '그것의 마지막 (지점은) 하살에난이 될 것이다'가 된다. 하살에난(Hazar-enan)의 위치는 불명확하다(겔 47:17:48:1) 많은 사람들은 원어로 '샘터'란 뜻의 '하살에난'을 현재의 '리브웨'(Lebweh) 샘 근처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Robinson). 이곳은 북쪽으로 흘러가는 오론테스 강(the Orontes)과 남쪽으로 흐르는 레온테스 강(theLeontes) 사이에 있다. 지금도 이곳은 샘이 많으며 조금만 파도 물을 얻을수 있다고한다(수 11:17;13:4, 5;19:24-39;겔 48:1). 한편 '하살에난'의 이치를 지금의 '리브웨'로 잡았을 경우, 가나안의 북쪽 경계는 지중해로부터 '스닷'까지는 북서쪽으로 타원형을 그리며 올라가고 '스닷'에서 '시브론'까지는 남동쪽으로 타원형을 그리며 내려온다. 그런데 '시브론'에서 '하살에난'까지는 다시 남동쪽으로 약간 더 내려오는데,그리하여 '하살에난'은 가나안 북쪽 경계의 끝이 되고, 거기서부터는 가나안의 동쪽경계의 방향인 남쪽으로 곧장 이어진다<수 19:24-39>. ===34:10 스밤 - 약속된 땅의 동편 경계를 이루고 있는 이곳 '스밤'(Shepham)은 '벌거숭이', '민둥 지대'란 의미를 지닌 것 같은데, 그 위치는 불명확하다. ===34:11 스밤에서 리블라로 - 이 두 곳은 위치가 불명확하다. 그러나 '리블라'(Riblah)가'샘'이라는 뜻의 '아인' 동편에 있다는 사실을 고려해 볼 때 이곳은 하맛(8절) 왕국내에 있는 '리브라'(왕하 23:33;25:21;렘 52:27)와는 별개의 장소임을 알 수 있다. 아인 동편에 이르고 - 여기서 '아인'(Ain)은 긴네렛(갈릴리) 호수에서 멀지 않은어느 큰 샘이 있는 장소로 보인다. 탈굼은 여기 '아인'이 헤르몬 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을 요단 강으로 보내고 있다고 한다(Pulpit Commentary). 긴네렛 동편 해변에 미치고 - 직역하면 '긴네렛 동쪽 어깨를 건드릴 것이다'가 된다. 즉 이 구절은 동쪽 경계가 긴네렛(Chinnereth) 호수(갈릴리 바다)와 접한 해변에이어지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긴네렛 호수에서 멀리 떨어진 동쪽의 한 지점에그 경계가 이어지고 잇음을 의미한다. 여기서 동쪽 경계는 다시 서쪽으로 이어져 긴네렛 호수 최남단에 이르고 마침내 요단 강을 거쳐 염해에 이른다. 한편 '긴네렛'은 '하아프'(harp) 또는 '수금'(竪琴)을 뜻하는 지명이다. 아마도 호수 모양이 하아프처럼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른인 듯 하다. 신약에서는 이곳을 대부분 '갈릴리 바다(호수)'라 일컬었다. ===34:12 요단으로 내려가서 - 여기서 '요단'은 갈릴리 바다(긴네렛 호수) 남단, 곧 갈릴리 바다에서 요단(Jordan)으로 흐르는 하구(河口)를 뜻한다. 염해에 미치나니 - 원문에 따르면 '그것의 끝은 염해가 될 것이다'라고 되어 있다. 그러므로 가나안 땅의 경계는 남쪽 경계가 염해의 끝에서 시작되어(3절) 서쪽, 북쪽 경계를 거쳐 다시 동쪽 경계의 끝인 염해에 이르러 끝난다. 34:1-9 주석 지도 참조. ===34:13 제비뽑아 얻을 땅 - 26:52-56부분의 주석을 참조하라. 아홉 지파와 반 지파 - 이스라엘 12지파 중 르우벤, 갓 , 므낫세 반(半) 지파를 뺀나머지 곧 시므온, 유다, 잇사갈, 스불론, 에브라임, 단, 아셀, 납달리, 베냐민 지파및 남은 므낫세 반(半) 지파를 가리킨다. ===34:14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 그리고 므낫세 반(半) 지파가 요단 동편 땅을 기업으로 받는 과정 및 조건, 그리고 그 분배받은 성읍들에 대해서는 32장 주석을 참조하라. ===34:15 해 돋는 편(* , 미즈라하) - 이는 '해뜨다'는 뜻의 '자라'(* )에서 유래된 말, 곧 '동쪽'을 가리키는 말인 '미즈라'(* )에 장소를 지정하는 접미사 '헤'(* )가 붙어 이뤄졌다. 이와 같이 복합어로 구성된 '해 뜨는 쪽'이라는 말은 단순히 '동쪽'이라는 표현보다 훨씬 더 의미가 강하여, 특별히 지정된 장소를 분명하게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여기서는 두 지파 반이 얻은 바로 그 기업을 지칭하는 말로 쓰였다. ===34:16-29 이 부분은 가나안 땅 분배 작업을 책임질 자로서 대제사장 엘르아살과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가 임명된 사실과 더불어 제비 뽑아 땅을 분배받을 각 지파 족장 10명이 임명된 사실을 언급하고 있다. 여기서 각지파를 대표하는 9명의 족장을 도표화하면 아래와 같다. ===34:17 엘르아살과...여호수아 - 엘르아살은 하나님의 지명에 따라(27:21) 아비 아론의 뒤를 이어 대제사장직을 수임(受任)받은 자이므로, 거룩한 기업의 분배에 감독자로 활약하는 것이 당연했다. 또한 여호수아는 모세의 후계자로서 이스라엘 전체의 군사.정치적 통솔자였기에, 백성들의 땅 분배에 깊이 관여해야 했다. 결국 이 두 사람은 출애굽과 광야 인도의 두 지도자 모세와 아론의 뒤를 이어 가나안 땅 정복과 정착이라는 대명제를 짊어진 새로운 세대의 새 지도자였다<32:28>. ===34:18 한 족장씩 택하라 - 여기서 '족장'(* , 나시)은 각 지파에서 존경받는 지도자를 가리킨다. 원래 각 지파를 대표하여 그들을 지도하는 우두머리를 히브리어로 '로쉬'(* ) 곧 족장이라 하는데, 이는 본절의 '족장'과는 그 지위와 사명이 다르다. 즉 '로쉬'는 지파 전체를 통솔하는 상임 족장이며, '나시'는 특별한 목적과 사명을 위임받은 지파의 대표자이다. 가나안 정탐시 모세가 선출했던 12정탐꾼이 바로 이 '나시'에 해당한다(13:1-16). 그런에 간혹 두 단어가 혼용될 때도 있다<2:3>. 한편, 그리고 본문의 '택하라'(* , 티크히)는 말은 '잡다', '취하다', '받다'란 뜻의 '라카흐'(* )에서 파생된 것으로 '취할 것이라', '받을 것이라'는 의미이다. 따라서 '택하라'는 말은 각 지파에서 족장 1인씩을 선출하여 임명하라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미 지명해 두신 사람을 각 지파에서 인정하고 지도자로 받아들이라는 뜻이다. ===34:19 갈렙 - 갈렙(Caleb)은 여호수아와 더불어 가데스에서 가나안 정탐 후 신앙적 보고를 함으로써, 가나안 땅에 입성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13:1-16;14:30). 그러한 갈렙은 가나안 입성 직전 유다 지파의 지도자로 또한번 지명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사실 그는 원해 본토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아 '그나스 사람'(the Kenezite)이었다(32;12;수 14:6). 즉 그는 출애굽시 함께 나온 잡족(출 12:38)중의 한 사람으로, 창 36:11에 나오는 그나스의 후손으로 추정된다(Hitzig). 그러나 그는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백성으로 귀화함으로써 유다 지파에 흡수되었다. 이처럼 그는 귀화인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대사(大事)에 이어서 유다 지파를 대표할 만큼 지파내에서 신망(信望)이 두터웠던 것 같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서 우리는 이스라엘 공동체는 배타적인 혈통 연합체가 아니라, 할례자이면 누구나 존귀한 일꾼이 될 수 있었던 신앙 공동체였음을 깨닫게 된다(롬 2:28, 29;갈 3:7). ===34:20 시므온 지파 - 원문에는 '시므온 자손(아들들)의 지파'로 되어 있다. 즉 시므온의 자손들로 구성된 지파라는 의미이다. ===34:22,23 자손 지파 - '자손'이라는 말은 '아이들'(children), '아들들'(sons)이라는 뜻이다. 이러한 표현은 한 지파가 동일한 혈통으로 밀접히 연결된 집단임을 나타낸다(19-28). 족장 요글리의 아들 북기 - 이 말은 '북기는 족장인 요글리의 아들'이란 뜻이 아니라 '요글리의 아들 북기가 족장이다'란 뜻이다. 이는 22-28절에 나오는 모든 족장들에게 적용된다. 요셉 자손 중 - 야곱의 아들 요셉은 '요셉 지파'로 단독 지파를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각각 그 삼촌들과 동일한 위치에서 한 지파씩을 형성하게 된다(창48:5, 6). ===34:29 기업을 나누게 하신 자들 - 이는 19-28절에 나타난 각 지파의 족장들을 가리킨다. 이들은 가나안 정복 후에 그 땅을 제비뽑아 나누는 일을 담당할 자들로서 하나님께서 직접 지명해 주신 자들이다<18절>. 그런데 이 족장들은 실제 가나안에서 각 지파들이 차지하게 될 위치와 거의 흡사한 순서로 배열되어 있다. 즉 최남단에 위치한 유다 지파 족장을 제일 먼저 언급한 이후 그 다음으로 시므온, 베냐민, 단 등으로 연결되다가 최종적으로 제일 북단에 위치한 납달리 지파 족장에 이르러 종결지워진다. 이러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그들 각 지파들이 차지하게 될 기업의 위치에 대해 이미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계셨음을 시사한다.
==신약교회의 관점== 첫째로,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의 동서남북 사방의 경계를 정확하게 지정해주셨다. 그 땅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약속하신 땅이며 그들이 들어가 정복하고 분배해야 할 땅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신약교회에게는 경계를 지정해주지 않으셨다. 온 세상이 신약교회의 경계이다. 주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명하셨고(마 28:19), 또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다(막 16:15). 신약교회는 온 세계의 모든 민족,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백인이나 흑인이나 동양인을 구별하지 않아야 하고 도시에도 시골에도 어촌이나 섬에도 복음을 전해야 한다. 아직 문명이 들어가지 않은 지역에도 심지어 글자가 없는 족속들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한다. 공산권이나 이슬람 지역에도 복음을 전해야 한다. 각계 각층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둘째로, 그러나 신약교회의 엄격한 경계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모든 사람들이다. 예수께서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고 말씀하셨다(요 6:39). 하나님께서 만세 전에 택하신 자들이 있다. 그들이 그리스도의 양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에 복음을 전하지만, 모든 사람을 구원하려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구원하려 한다. 우리가 그들을 모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전도하고 구원으로 초청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만 그 초청에 참으로 응답하고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고 구주 예수님을 믿고 구원 얻을 것이다. 셋째로,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족속들을 다 진멸해야 했다. 그것은 그들의 우상숭배와 음란 때문에 내리신 하나님의 심판이었다. 이와 같이, 신약교회는 세상에서 구원 얻은 자들의 모임이며 불경건하고 죄악된 세상과 구별된다. 세상은 장차 멸망할 성이지만, 교회는 구원 얻은 자들, 장차 영광의 천국을 기업으로 받아 영생할 자들의 모임이다. 사도 바울은 구주 예수께서 교회를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셨다”고 말하였다(엡 5:26-27). 신약교회의 참 교인은 바른 신앙고백과 거룩한 인격과 삶을 통해 증거된다. 우리는 성경적, 역사적 기독교 신앙을 지키고 윤리적 흠과 점이 없는 교회, 즉 경건과 도덕성을 구비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