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상8장 [406.곤한내영혼편히쉴곳과] [294. 하나님은 외아들을].[405.주의친절한필에]...왕이신나의하나님
[왕하10:15...*15...내 마음이 네 마음을 향하여 진실함과 같이 네 마음도 진실하냐 하니 여호나답이 대답하되 그러하니이다 ...] ::::: 임마누엘 나의 주여, 주님께서 절대적 진실-신실-거룩하심 같이..보혈-말씀-성령으로 오소서!!... 새롭게 하신 오늘 하루, 매순간마다.. 주께 대해, 그리고 모든 이 하나하나에 대해 그러하도록!! 오직 주님이면 족하오니...열린 하늘로부터 새로이 주님 영광 부어 적셔 점유-충만 감동하심으로 운행하사 저를 일깨우소서...주님의 기쁘신 뜻 온전히 이루소서...하나되신 주 임재 움직임 더 새로이 생생히 알리시며 주님 생각과 마음-심정 일러주시며 보이시며 깨닫게 하소서,,, 친히 주장하사 이끄시며 일하시며 행하소서...나의 그리스도 주님께서 친히 거듭난 내 안에 사심 이루사, 그리스도 주님을 살며 주님의 입의 말씀으로 내 입에 채우시는 바 감동따라 하게 하시는 말씀만 담대히 하도록 이끄소서 ::::
...[삼상12:8-12....*8. 야곱이 애굽에 들어간 후 너희 조상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을 보내사 그 두 사람으로 너희 조상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곳에 살게 하셨으나 *9. 그들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은지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하솔 군사령관 시스라의 손과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모압 왕의 손에 넘기셨더니 그들이 저희를 치매 *10. 백성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섬김으로 범죄하였나이다 그러하오나 이제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내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를 섬기겠나이다 하매 *11. 여호와께서 여룹바알과 베단과 입다와 나 사무엘을 보내사 너희를 너희 사방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사 너희에게 안전하게 살게 하셨거늘 *12. 너희가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가 너희를 치러 옴을 보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의 왕이 되심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내게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를 다스릴 왕이 있어야 하겠다 하였도다...]
===백성이 왕을 요구하다 1. 사무엘이 늙으매 그의 아들들을 이스라엘 사사로 삼으니 ......탈무드는 이 당시 사무엘의 나이를 52세라고 했지만, 현대의 학자들은 연대 추정법에 근거하여 당시 사무엘의 나이를 70세 정도로 추정하고 있음. ......나이 든 것이 문제는 아니었을듯[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영원한 젊은이 JC따라) 날로 새로워지는 사도바울을 보라!!]...아무튼 사무엘이 나이가 많아 그의 두 아들을 보조 사사로 임명하여 자신의 사역을 돕도록 했다는 것. 이스라엘 역사상 사사직을 세습한 예는 없었으므로 그것이 합법적인 승계는 아니었을 것....((오히려, 두 아들들을 [아쉽게도!! 과연 그 직무의 무게를 감당해 낼 수 있을지, 준비가 되어 있는지 주 앞에서!! 주도면밀하고도 합당한, Q과 사람을 참되게 섬기는지 여부에 대한 자격 검증 과정 없이] 보조 사사로 임명, 브엘세바로 파견-결과적으로 [주님 말씀-성령 안의 기도-교통/이끄심/인도하시는 성령따라 하나로 행함이 없는, 사리사욕 편정에 치우친, 신뢰할 수 없는 불공정 판결자라는] 추문 발생케 됨...이로 인한 지도력 약화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나 그 근저에는 미혹-배역-세상(사탄체계)과 짝함의, 사탄마귀에게 예속됨에 따른 영적 하락을 선택함이었다)).. .....오직!! 날마다 더 새로와져야 한다!!,,,일신우일신!!...Q과 동행하는 사람들--모세를 보라, 여호수아를, 갈렙을 보라, 바울을 보라 .....[고후4:16...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16 Therefore we do not become discouraged (utterly spiritless, exhausted, and wearied out through fear). Though our outer man is [progressively] decaying and wasting away, yet our inner self is being [progressively] renewed day after day.] 2. 장자의 이름은 요엘(여호와는 하나님)이요 차자의 이름은 아비야(여호와는 아버지)라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사사가 되니라 3. 그의 아들들이 자기 아버지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이익을 따라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니라 ....."결격 사유자"로 드러났을 그 때, 주님 앞에 나아가 여쭈며 주님 말씀 기다리며 판단하는 사무엘의 단호한 태도를 보고 배우도록 함이 옳다.. 4.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모여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나아가서 5.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속뜻 = ~은 이제 ~해져서, 체력은 소진되었고, 분별력도 희미해져 있어서, 이스라엘 전역을 다스리는바 주님의 대리왕권 행사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6.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 했을 때에 사무엘이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매 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8.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 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 9. 그러므로 그들의 말을 듣되 너는 그들에게 엄히 경고하고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를 가르치라 ....((사탄체계인 세상)) 이방나라 왕들(나약한 인간 멜렉...주님의 소유로서 참 멜렉이 아님)의 허장성세에 그 마음이 미혹되어 부러워하고 마음에 오로지 긍정적으로만 상상하며, 조금 있으면 목도케 될 바 (타락한 멜렉은 사탄의 도구에 불과함) 그들이 초래하는 몰렉 제사의 궁극적 허망과 썩어짐-멸절을 보지못하는, 연약한 백성들의 고집하는 의견과 요구를 [십자가 대속과 성령 내주케 하심 통해 참 멜렉 그리스도를 통해 회복케 하실 것이기에!!] 안타깝지만 가납해주고 게심....약10년 뒤에 (그들이 요구한 바)군사지도력을 가진 지도자 "나기드"로서 사울을 세워 기름붓고 계신다...주님 마음에는 [사울]은 그 멜렉의 표상은 아니었고 [다윗이] 그 표상이었다. 10. ○사무엘이 왕을 요구하는 백성에게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말하여 11. 이르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는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의 병거와 말을 어거하게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12. 그가 또 너희의 아들들을 천부장과 오십부장을 삼을 것이며 자기 밭을 갈게 하고 자기 추수를 하게 할 것이며 자기 무기와 병거의 장비도 만들게 할 것이며 13. 그가 또 너희의 딸들을 데려다가 향료 만드는 자와 요리하는 자와 떡 굽는 자로 삼을 것이며 14. 그가 또 너희의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에서 제일 좋은 것을 가져다가 자기의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15. 그가 또 너희의 곡식과 포도원 소산의 십일조를 거두어 자기의 관리와 신하에게 줄 것이며 16. 그가 또 너희의 노비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들을 끌어다가 자기 일을 시킬 것이며 17. 너희의 양 떼의 십분의 일을 거두어 가리니 너희가 그의 종이 될 것이라 18. 그 날에 너희는 너희가 택한 왕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되 그 날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니 19. ○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20. 우리도 다른 나라들 같이 되어 우리의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니이다 하는지라 21. 사무엘이 백성의 말을 다 듣고 여호와께 아뢰매 22.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을 들어 왕을 세우라 하시니 사무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성읍으로 돌아가라 하니라 --------- [신17:13-20 ==이스라엘의 왕==. 14.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이르러 그 땅을 차지하고 거주할 때에 만일 우리도 우리 주위의 모든 민족들 같이 우리 위에 왕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나거든 15. 반드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네 위에 왕으로 세울 것이며 네 위에 왕을 세우려면 네 형제 중에서 한 사람을 할 것이요 네 형제 아닌 타국인을 네 위에 세우지 말 것이며 16. 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병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하지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 17. 그에게 아내를 많이 두어 그의 마음이 미혹되게 하지 말 것이며 자기를 위하여 은금을 많이 쌓지 말 것이니라 18. ○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이 율법서의 등사본을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서 책에 기록하여 19.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20. 그리하면 그의 마음이 그의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 이 명령에서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니 이스라엘 중에서 그와 그의 자손이 왕위에 있는 날이 장구하리라] ------- KJV]제8장 1. And it came to pass, when Samuel was old, that he made his sons judges over Israel. 2. Now the name of his firstborn was Joel; and the name of his second, Abiah: they were judges in Beersheba. 3. And his sons walked not in his ways, but turned aside after lucre, and took bribes, and perverted judgment. 4. Then all the elders of Israel gathered themselves together, and came to Samuel unto Ramah, 5. And said unto him, Behold, thou art old, and thy sons walk not in thy ways: now make us a king to judge us like all the nations. 6. But the thing displeased Samuel, when they said, Give us a king to judge us. And Samuel prayed unto the LORD. 7. And the LORD said unto Samuel, Hearken unto the voice of the people in all that they say unto thee: for they have not rejected thee, but they have rejected me, that I should not reign over them. 8. According to all the works which they have done since the day that I brought them up out of Egypt even unto this day, wherewith they have forsaken me, and served other gods, so do they also unto thee. 9. Now therefore hearken unto their voice: howbeit yet protest solemnly unto them, and show them the manner of the king that shall reign over them. 10. And Samuel told all the words of the LORD unto the people that asked of him a king. 11. And he said, This will be the manner of the king that shall reign over you: He will take your sons, and appoint them for himself, for his chariots, and to be his horsemen; and some shall run before his chariots. 12. And he will appoint him captains over thousands, and captains over fifties; and will set them to ear his ground, and to reap his harvest, and to make his instruments of war, and instruments of his chariots. 13. And he will take your daughters to be confectionaries, and to be cooks, and to be bakers. 14. And he will take your fields, and your vineyards, and your oliveyards, even the best of them, and give them to his servants. 15. And he will take the tenth of your seed, and of your vineyards, and give to his officers, and to his servants. 16. And he will take your menservants, and your maidservants, and your goodliest young men, and your asses, and put them to his work. 17. He will take the tenth of your sheep: and ye shall be his servants. 18. And ye shall cry out in that day because of your king which ye shall have chosen you; and the LORD will not hear you in that day. 19. Nevertheless the people refused to obey the voice of Samuel; and they said, Nay; but we will have a king over us; 20. That we also may be like all the nations; and that our king may judge us, and go out before us, and fight our battles. 21. And Samuel heard all the words of the people, and he rehearsed them in the ears of the LORD. 22. And the LORD said to Samuel, Hearken unto their voice, and make them a king. And Samuel said unto the men of Israel, Go ye every man unto his city. ---------- 1 Samuel 8 Amplified Bible ===Israel Demands a King 1 And it came about when Samuel was old that he appointed his sons as judges over Israel. 2 Now the name of his firstborn was Joel, and the name of his second, Abijah; they were judging in Beersheba. 3 His sons, however, did not walk in his ways, but turned aside after dishonest gain, took bribes, and perverted justice. 4 Then all the elders of Israel gathered together and came to Samuel at Ramah 5 and said to him, “Look, you have grown old, and your sons do not walk in your ways. Now appoint us a king to judge us [and rule over us] like all the other nations.” 6 But their demand [a]displeased Samuel when they said, “Give us a king to judge and rule over us.” So Samuel prayed to the Lord. 7 The Lord said to Samuel, “Listen to the voice of the people in regard to all that they say to you, for they have not rejected you, but they have rejected Me from being King over them. 8 Like all the deeds which they have done since the day that I brought them up from Egypt even to this day—in that they have abandoned (rejected) Me and served other gods—so they are doing to you also. 9 So now listen to their voice; only solemnly warn them and tell them the ways of the king who will reign over them.” ==Warning concerning a King 10 So Samuel told all the words of the Lord to the people who were asking him for a king. 11 He said, “These will be the ways of the king who will reign over you: he will take your sons and appoint them for himself to his chariots and among his horsemen and they will run before his chariots. 12 He will appoint them for himself to be commanders over thousands and over fifties, and some to do his plowing and to reap his harvest and to make his implements of war and equipment for his chariots. 13 He will take your daughters to be perfumers, cooks, and bakers. 14 He will take the best of your fields, your vineyards, and your olive groves, and give them to his servants. 15 He will take a tenth of your grain and of your vineyards and give it to his officers and to his servants. 16 He will take your male servants and your female servants and your best young men and your donkeys and use them for his work. 17 He will take a tenth of your flocks, and you yourselves shall be his servants. 18 Then you will cry out on that day because of your king whom you have chosen for yourselves, but the Lord will not answer you on that day [because you have rejected Him as King].” 19 Nevertheless, the people refused to listen to the voice of Samuel, and they said, “No, but there shall be a king over us, 20 so that we too may be like all the nations [around us], that our king may judge [and govern] us and go out before us and fight our battles.” 21 Samuel had heard all the words of the people and repeated them [b]to the Lord. 22 And the Lord said to Samuel, “Listen to their [c]request and appoint a king for them.” So Samuel said to the men of Israel, “Go, each man to his own city.” ==footnotes 1 Samuel 8:6 Lit was evil in the eyes of. 1 Samuel 8:21 Lit in the Lord’s hearing. 1 Samuel 8:22 Lit voice. ---------- 보이지 않는 분을 ((영안 열린, 믿음의 눈으로!!)) 생생하게 보는것 같이 교통하며 <아뢰고 여쭈며 듣고> 순종하며 참고 신뢰하기 ....[히 11:27...*27.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고후5장 : 1- 9...*1.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압니다) *2.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우리는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의 집을 덧입기를 갈망하면서, 이 장막집에서 탄식하고 있습니다.) *3.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우리가 이 장막을 벗을지라도, 벗은 몸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4.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이 장막에서 살면서, 무거운 짐에 눌려서 탄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장막을 벗어버리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에 덧입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켜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5.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이런 일을 우리에게 이루어 주시고, 그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6.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리가 육체의 몸을 입고 살고 있는 동안에는, 주님에게서 떠나 살고 있음을 압니다.) *7.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가지, 보는 것으로 살아가지 아니합니다.) *8.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우리는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리는 차라리 몸을 떠나서, 주님과 함께 살기를 바랍니다.) *9.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그러므로 우리가 몸 안에 머물러 있든지, 몸을 떠나서 있든지, 우리가 바라는 것은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 ====== 사무엘상 8장 (개요) 내 생각에, 전 장에서는 사무엘의 치리 밑에 이스라엘은 만사가 잘 되어 나갔던 것 같다. 그가 그처럼 쉽사리 늙어 갔으며 모든 상황이 변화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볼 때 참으로 안되었다. 여기서도 이스라엘의 좋은 시대는 그처럼 오래 가지 못했다. 본 장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다. 1. 사무엘의 쇠약(1). 2. 그의 아들들의 타락(2, 3). 3. 이스라엘 백성들은 현 통치 체제에 만족하지 못하고 조심스럽게 그 변화를 요구하게 되었다. (1) 그들은 사무엘에게 그들을 다스릴 왕을 세워 달라고 간청했다(4, 5). (2) 사무엘은 그 문제를 하나님께 여쭈었다(6). (3) 하나님은 그에게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를 가르쳐 주셨는데 그것은 백성들을 비난하는 것이었다(7, 8). 그리고 통치 체제를 바꾸면 그 결과 그들이 얼마나 고통을 당하게 될 것인가를 알려 주며 그들을 경고하게 했다(9-18). (4) 백성들은 계속 그들의 간청을 굽히지 않았다(19, 20). (5) 사무엘은 하나님께 고하고 백성들에게 곧 그들을 만족하게 하여 주겠다고 약속했다(21, 22). 이처럼 백성들은 들떠 있을 때 사물을 바르게 판단할 수 없다. ------------ 사무엘의 쇠약과 그의 아들들의 타락(삼상 8:1-3) 두 가지 서글픈 이야기를 우리는 여기서 볼 수 있다. 그런데 그것들은 보통 있을 수 있는 일들이다. 1. 훌륭하고 유용한 인간도 늙으면 일을 못하게 된다(1절). “사무엘이 늙었다.” 그리하여 전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스릴 수 없게 되었다. 현재 그의 나이는 60을 넘은 것 같지 않다. 그러나 사무엘은 쉬 늙는 사람이었다. 그는 어려서부터 너무나 많은 것들을 생각했으며, 문제에 고심해 왔다. 그리하여 그것이 그로 하여금 나이에 비해 너무나 빨리 늙게 만들었는지 모른다. 맨 처음에 익은 열매는 오래 가지 못한다. 그는 그의 힘과 정신을 온통 공무를 위해 애써 바쳤다. 그러나 이제 와서 그전처럼 떨치고 나서야 되겠다고 생각한다면 도저히 그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나이가 그를 쇠잔하게 만들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창 일할 수 있는 나이에 생을 위해 보람있는 일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나이가 들 때 그런 일을 할 기력이 쇠퇴한 것과 그렇게 할 수도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2. 위대한 사람의 아들들이 곁길로 나가며, 그의 뒤를 따르지 않는다. 사무엘이 그의 아들들에게 훌륭한 교육을 했으며, 그들은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사무엘로 하여금 품을 수 있게 했으며,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았다. 그리하여 사무엘은 한동안 그들을 그를 돕는 사사로 임명했으며, 나중에는 라마로부터 멀리 떨어진 브엘세바의 사사로 삼았다(2절). 그곳은 남부 지역 사람들이 그들의 문제를 가지고 라마까지 가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곳에 상주해 주기를 요청했기 때문일 것이다. 사무엘이 그들을 사사로 임명한 이유는 그들이 자기 아들들이었기 때문은 아닐 것이다(그에게는 기드온 이상으로 자기의 정권을 아들들에게 계승시키고자 하는 야망이 전혀 없었다). 지금까지 나타난 것으로 보아서는 매우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늙은 사사를 평안히 해 드리며 그의 짐을 가볍게 해 드리고자 하는 데 있어서(기왕이면 ―caeteris paribus) 아버지 때문에 여러 사람의 존경을 받으며 일을 하는 데 여러 가지로 유리한 점이 많은 그의 아들을 임명했다는 것은 조금도 잘못이 아니었다. 그들이 잘만 했다면 그들은 조만간 위대한 사사가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그의 아들들이 그의 아버지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였다”(3절). 그들은 매우 훌륭한 인물이었던 그들의 부친과는 정반대의 성품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버지를 닮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런데 참으로 불행한 사실이었다. Degeneran i genus opprobrium―좋은 집안에서 태어난 자가 타락하면 그만큼 더 비난을 받는다. 큰 은혜를 받은 자가 반드시 그 은혜를 자손들에게 넘겨 줄 수는 없다. 의인들의 후손이 조상들의 좋은 길을 따르지 않고, 그 길을 훼손하며, 욥이 말한 바와 같이 그 길을 유린하는 것이 가끔 의인들을 서글프게 만든다. 아니 대부분의 그들은 처음에 바른 길에 들어섬으로 그들의 부모나 친구들이 많은 희망을 걸 수 있게 했는데, 나중에 곁길로 새어 나감으로 그들에게 기쁨을 걸었던 사람들은 비탄에 빠지게 하는 일이 더욱 많다. 사무엘의 아들들이 사사로 임명받고 멀리 가서 일하게 되었을 때 그들은 스스로에 대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1) 좋은 교육을 받고 부모의 감시 밑에서 바르게 처신하던 많은 자녀들은 멀리 세상 속으로 떨어져 나가 부모의 감시를 벗어날 때 잘못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인간은 누구나 자기 자신이나 자기 부모에게 의지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게 해야 한다. (2) 많은 사람들이 보잘것없는 낮은 자리에 있을 때는 일을 잘 하지만, 높은 자리에 앉으며 권세를 가지게 될 때는 제멋대로 하는 경우가 많다. 명예와 지위가 사람이 마음을 변화시키는데 잘못된 변화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사무엘의 아들들은 엘리의 아들들처럼 그렇게 모독적으로 악독했던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다른 각도에서 볼 때 그들은 사사의 직분을 더럽혔다. 갈대아역에 의하면 그들은 “탐욕을 따라서 불의한 재물을 취하고 판결을 굽게 하였다”고 하였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딤전 6:10). 돈은 모든 사람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주지만 특히 재판관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사무엘은 뇌물을 받지 않았다(12:3). 그러나 그의 아들들은 받았다. 사무엘은 분명히 그들을 사사로 임명할 때 이에 대해서 경고 했을 것이다. 그런데도 그들은 판결을 굽게 했다. 그들이 판결을 내리려고 결정할 때, 그들의 눈은 법을 보지 않고 뇌물을 바라 보았을 것이며, 누가 바른가를 묻지 않고, 누가 더 많은 액수의 뇌물을 바쳤는가를 헤아려 보았을 것이다. 만일 공의가 무너져, 옳다는 판결을 받아야 할 사람이 잘못된 판결을 받는다면 이처럼 큰 슬픔은 없다. -------- 왕을 원하는 백성들(삼상 8:4-22) 여기서부터 새롭고도 충격적인 사건이 전개되기 시작했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왕권 통치가 시작되는 사건이었다. 아마 이 문제는 실제적으로 상당히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가끔 논의가 되었던 것 같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한 번도 공식적으로 제안되거나 논의가 되지 않았다. 아비멜렉이 이스라엘을 다스렸다고 일컬어지고 있지만(삿 9:22), 실상은 이름뿐인 왕에 불과했다. 아마 그의 멸망은 타르킨(Tarquinius)이 로마에 대해서 그랬던 것과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이스라엘 사람들 사이에 왕이란 칭호가 가증한 것으로 만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그런 증오가 불식되었다. 그리하여 거대한 혁명을 위한 대담한 발걸음이 옮겨졌다. 여기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볼 수 있다. Ⅰ. 이 문제에 대해 장로들이 사무엘에게 말했다(4, 5절). 그들은 아무런 이의 없이 “다 함께 모였다.” 그들은 조금도 폭동을 일으키고자 하는 태도는 없이, 라마에 있는 사무엘의 집을 찾아와 그에게 다만 정중한 태도로 다음과 같은 내용의 이야기를 전했다. 1. 그들의 불평을 다음과 같은 짧은 한 마디의 말로 나타냈다. 그것은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합니다”라는 것이었다. 그들은 이스라엘에 왕이 없기 때문에 이웃 백성들의 침략을 받았으며, 또는 내분이 있었다고 보며, 그들에게도 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간청한 일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파당심이 어떤 변화를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1) 사무엘이 늙은 것은 사실이었다. 그러나 그가 나이가 들므로 순회 재판을 열지 못하고 한 자리에 오랫동안 앉아 있어야만 했다면 그만큼 그는 지혜로워지고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되었을 것이며,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게 되었을 것이다. 그가 늙었다면 그가 하는 일에도 보다 완숙해지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 사람을 나이가 늙었다고 버리고자 하는 것은 불친절하며 은혜를 모르며, 나아가서는 불의한 일이다. 하나님은 젊은 시절에도 그를 비천하게 내버려 두시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어 마땅히 두 배의 존경을 드려야 할 때에 오히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를 천대했다. 늙은이들이 쇠약하다는 이유 때문에 비난받고 물러서야만 한다면 그들이 하는 일도 도무지 이상할 것이 없다. 왜냐하면 사무엘은 실제로 그러했으니까. (2) 그의 아들들이 그의 행위를 따르지 않았다는 것이 사실이다. 이것은 사무엘 자신도 괴로워하는 문제였다. 그러나 그들은 이것이 사무엘의 잘못이라고 말할 수가 없었다. 사무엘은 엘리와 같이 자식들을 그대로 악행에 빠지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에 대한 책망을 다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이 뇌물을 받고 판결하지 못하도록 사무엘이 그들의 직분을 휴직시키며, 벌을 주도록 시키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장로들은 그 정도의 처사로는 만족할 수 없었다. 그들의 머릿속에는 다른 생각이 있었다 2. 이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그들을 다스릴 왕을 세워 주는 것이라고 그들은 간청했다. “열방과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라고 그들은 청했다. 그들이 사무엘에 반항하여 그들 자신의 vi et armis―폭력으로 그들의 왕을 세우지 않은 것만은 잘한 일이다. 그들은 이 일을 사무엘에게 의탁했으며 그가 왕을 세워 주도록 겸손히 부탁했다. 그러나 방식이야 어떻든 그것은 잘못된 제안이었으며, 하나님을 노엽게 만든 것이었다. 하나님은 사무엘이 죽은 뒤에 그들을 다스릴, 그의 마음에 드는 왕을 하나 세워놓고 있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앞질러 가며 사무엘이 늙었을 때 그러한 왕을 가지기를 원했다. 그들은 하나님과 직접 통하는 가운데 그들을 다스리는 선지자를 가지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다른 어느 민족보다도 행복한 백성이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의 가까이 함을 얻은 나라가 없었다”(신 4:7). 그러나 이것이 그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들은 “열방과 같이” 화려한 외모와 권세를 가지고 그들을 다스릴 왕을 가지기를 원했다. 보잘것없는 겉옷을 걸친 선지자는 비록 전능자의 환상을 가지고 있었으나 겉모양으로 인간을 판단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보잘것없는 것이었다. 이에 반해서 자색 옷을 입고 많은 호위병과 신하들을 거느린 왕은 그들이 볼 때 위대한 인물이었다. 그런 왕을 그들은 원했다. 그들은 사무엘에게 왕의 칭호를 주고 왕으로서의 권위를 부여한다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으로 알고, 그에게 다른 한 사람을 지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들은 “당신의 아들들보다 지혜로우며, 선하며, 그리고 보다 판결을 잘 내릴 수 있는 왕을 세워주십시오”라고 말하지 않았다. 그들은 다만 그럴 듯한 모습만이 이면 누구든 상관하지 않을 터이니 “임금을 세워달라”라고만 말했다. 이처럼 그들은 어리석게도 그들의 행복을 떨쳐 버리고, 그리고 저들 백성의 위엄을 열방들의 위엄과 같은 자리로 끌어올리고자 한다는 명목으로 실제로는 그들의 장점을 무너뜨리고 “그들의 면류관을 땅에 던져” 모독하기에 이르렀다. Ⅱ. 이러한 요청을 사무엘은 기뻐하지 않았다(6절). 그가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했는가 알아보자. 1. 그의 마음이 찢기는 듯했다. 아마 그는 그러한 그들의 생각을 미리 들은 바가 없었을 것이다. 사무엘을 화나게 한 것은 그가 쇠약했다는 것과 그의 아들들이 불법한 일을 행한다는 것을 들었을 때가 아니었다(사무엘은 그 자신과 그의 가족에 대해 비방하는 것은 얼마든지 참고 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을 때 그는 화를 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과 그의 명예를 비방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2. 그는 무릎을 꿇었다. 사무엘은 즉석에서 그들에게 대답하지 않았다. 그는 그들이 요구하는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기 위해 시간을 냈으며, 하나님의 지시를 받기 위해 기도했다. 그는 기도를 통해 이 문제를 하나님께 내놓았다. 사무엘은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이었다. “모든 일에 우리의 구할 것을 하나님께 아뢰면” 우리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빌 4:6, 7). 어떤 곤란한 문제에 봉착했을 때 이를 하나님께 아뢰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며 동시에 우리의 이익이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신다. Ⅲ.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이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라는 것을 지시하여 주셨다. 난국에 처하여 하나님을 찾는 자는 그의 가까이 계셔서 그를 인도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을 찾을 수 있다.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다음과 같이 지시하셨다. 1.하나님은 사무엘의 불쾌함을 씻어 주셨다. 사무엘은 그런 요청을 받고 매우 당황했었다. 사무엘은 자기의 예언자적 직무가 경시되었다는 데 대해 크게 당황했다. 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베풀었던 모든 친절이 배은망덕으로 돌아왔다고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에게 조금도 언짢게 생각하거나 이상하게 생각할 것이 없다고 일러 주셨다. (1) 그는 이 문제를 그렇게 괴롭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을 배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해 배신한 것이라고 하셨다. “백성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린 것이다. 나도 너와 똑같이 모욕을 당하고 있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만일 우리가 받는 냉대와 우리에게 부어지는 멸시를 함께 받는 것이라면 우리는 감히 이를 참고 감당할 수 있다. 우리는 “주를 위해 받는 훼방”을 나쁘게 생각할 필요는 없고(시 69:7), 도리어 이를 기뻐하며 명예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골 1:24). 사무엘은 그들이 사무엘의 정치 체제를 싫어한 것이라고 불평할 필요가 없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정치 체제를 싫어했다. “그들이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로다”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열방을 치리하셨다”(시 47:8).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지금까지 이스라엘을 다스리신 방법은 보다 독특한 신정 정치의 방법이었다. 사사들의 소명과 사명은 직접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었다. 그들의 국사도 하나님의 특별한 지시에 따랐다. 그들의 통치 체제의 구성은 물론 그 행정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란 전제 밑에서 시행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서 행할 때 그들은 이런 체제 속에 있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또 영광스러운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방법을 싫어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함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격동시키면 그들은 사실보다 더 비참한 재난을 당하게 된다. 그리하여 그들은 다른 백성들처럼 그렇게 쉽사리 죄를 범할 수는 없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아마 그들은 이런 이유 때문에 다른 열방의 백성들과 같은 입장에 서고 싶어서 그런 요청을 했을 것이다. (2) 사무엘은 이상스럽다거나 놀랍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언제나 그런 백성이었기 때문이다.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날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림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 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셨다(8절). 처음에 그들은 사무엘을 몹시 존경했으며 순종했다. 그리하여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이 강퍅한 성품을 버리기 시작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제 와서는 자기가 속았다고 하는 것을 깨닫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모세와 아론의 증언에 의하면 그들은 언제나 통치자들을 욕보였으며, 아니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도 했다.” 새로운 신에 이끌리는 큰 죄에 비해 보면 새로운 정치 체제에 매혹을 느끼는 것 같은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사무엘은 그들이 배반할 수 있는 족속이라고 생각하여야만 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모태에서부터 패역한 자”라 일컬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사 48:8). 이것은 “어려서부터의 그들의 습관이었다”(렘 22:21). 2.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그들의 요구에 대해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를 가르쳐 주셨다.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지 않으셨다면 사무엘은 어떻게 말해야 했을는지 몰랐다. 만일 그가 그들의 요청을 거부했다면, 그는 선지자가 아니라 세력과 지배를 좋아하는 자와 그리고 자기 아들들을 제멋대로 살게 만드는 자가 되었을 것이다. 또 만일 그가 그들의 요구에 굴복했다면, 그는 그의 진실을 배반하는 것으로 보았을 것이며, 변화로 말미암아 오는 모든 잘못된 결과에 대한 보조자가 되었을 것이다. 아론은 “우리를 위하여 신을 만들라”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좋게 해 주다가 죄를 범했다. 하기에 사무엘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왕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을 때, 그들의 말을 응락해 줄 수가 없었으며, Q께서 들려주시는 대답을 듣고 확실히 말할 수밖에 없었다. (1) 사무엘은 백성들에게 “그들이 왕을 가질 수 있다”고 전하라는 말을 들었다. 그는 “백성들이 하는 말을 들어야”만 했다(7, 9절). 결코 하나님께서 그들의 요구를 기쁘게 생각하신 것이 아니다. 때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요구를 방해하듯이, 또 어떤 때는 우리를 노엽게 생각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 대로 내버려 두기도 하시는데, 이 경우가 바로 그런 경우이다. “우리에게 왕과 방백을 주소서”라고 그들이 말했을 때, “하나님이 분노하므로 그들에게 왕을 주었으며”(호 13:10, 11 참조), 그들의 소욕대로 내버려 두셨다(시 106:15; 78:29). 하나님은 이 문제에 대해서 그들의 요구에 만족시켜 주라고 사무엘에게 명령하셨다. ① 그것은 그들로 하여금 그들 자신의 채찍으로 그들 자신이 매맞도록 하신 것이며, 하나님의 통치와 왕의 통치 사이에 얼마나 차이가 많은지를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알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고자 하셨기 때문이다(대하 12:8 참조). 그들은 얼마 안 되어서 모든 면에서 볼 때, 그들의 형편이 사울의 때가 사무엘의 때보다 훨씬 못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② 그것은 보다 악한 것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 만일 그들의 뜻이 용납되지 않았다면, 그들은 사무엘에 대해 반역하든지 또는 더 나가서 그들의 신앙에 대해 전반적으로 모반을 일으켜 다른 나라의 신들을 섬겼을 것이며, 그들처럼 왕을 세웠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 스스로 그렇게 하도록 하기보다는 차라리 왕을 세워 주는 것이 좋았던 것이다. ③ 하나님은 그런 일을 통해서도, 자신의 영광을 거두실 수 있으셨으며, 그런 그들의 어리석은 생각을 가지시고도 하나님 자신의 지혜로운 목적에 봉사하도록 하실 수 있었다. (2) 그러나 사무엘은, 그것 말고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가지게 될 때 얼마 안 가서 싫증을 느낄 것이며, 그들이 잘못 선택했다는 것을 깨닫고 후회할 것이나, 그때는 이미 때가 늦을 것이라는 사실을 말해 주어야만 했다. 사무엘은 “그들에게 엄히 경계하여야만” 했다(9절). 동방의 왕들이 그들의 신하를 다스리듯이, 그들을 다스릴 왕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일 가지게 되면, 그들의 짐이 매우 무거울 것임을 사무엘은 알려주어야만 했다. 그들은 다만 왕들이 가지고 있는 화려함과 장엄함만을 보았으며, 그리고 왕을 가지게 되면 다른 열방들 사이에서 그들의 나라를 위대한 나라, 우월한 나라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원수들에 대해 무서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무엘은 그들에게 그런 화려함을 위해 그들이 치러야 할 대가가 얼마나 무거운 것이며 열방의 왕들이 휘두르는 전제적인 권력이 얼마나 감당키 어려운 것인가를 생각해 보라고 명령하여야만 했다. 그의 마음을 지나치게 세상의 것에 두는 자는 그의 욕망을 조절하기 위해 그것으로 말미암아 얻어지는 이점과 함께 불리한 점을 아울러 생각하여야 하며 또 사물의 한 면만 아니라 또 다른 일면도 아울러 볼 수 있어야 한다. 이 세상과 육체의 지배에 굴복하는 자는 그들의 주인이 얼마나 엄한 자이며, 죄의 지배가 얼마나 포악하다는 말을 분명히 듣고 알고 있다. 그런데도 그들은 하나님의 통치를 벗어나 세상의 통치를 받으려 하고 있다. Ⅳ. 사무엘은 하나님의 뜻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충실히 전달해 주었다(10절). 그는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그들에게 일러 주었다.” 사무엘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분개하셨으며, 그것이 곧 하나님께 대한 거부로 해석하고 계시다는 것과 그리고 그것은 곧 그들이 다른 신들을 섬기는 것으로 간구하셨다는 것과 그러나 그들이 계속해서 그들의 주장을 고집한다면 하나님께서 이를 허락하시리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더욱이 사무엘은 그들의 선택으로부터 오는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밝히 말해 주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말했는데, 그들의 이해 관계에 대해 사실을 이야기하여 주면 그들은 자기들의 주장을 철회하며, 현재의 상태대로 그대로 머물기를 원할 것으로 본다는 것이었다. 이에 따라서 사무엘은 그들에게 일반적인 왕의 권리에 대해서가 아니라,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에 대해서 열방의 왕실 제도에 의거하여 자세하게 말해 주었다(11절) [패트릭(Patrick) 주교가 주석한 것과 같이]. 사무엘은 이 문제에 대해 정당하고 정직한 왕의 권리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 권리는 왕의 의무에 관해 기술한 모세의 율법의 한 부분의 기사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며, 당시 널리 보급되어 있던 열방의 왕들이 가지고 있던 권리와 같은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것이 곧 왕의 제도이라”고 사무엘이 백성들에게 말한 그 제도의 내용인즉 이런 것이었다. 즉 “왕은 자신의 위엄을 유지하기 위하여 너희의 가장 귀한 것들을 허비할 것이며, 권세를 가진 자들이 흔히 하듯이 자기의 권세를 남용할 것이다. 그리고 그의 손에 군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너희는 그에게 반드시 복종해야 할 것이다.” 1. 만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열방처럼 그러한 왕을 가지기를 원한다면 다음과 같은 것을 먼저 생각해야 했던 것이다. (1) 왕은 그를 시중들 많은 심부름꾼과 시종관을 필요로 할 것이며, 그의 병거와 말을 이끌 마부들과 그의 병거를 호위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의 병거에 앞서 달릴 사람들을 반드시 필요로 할 것이다. 많은 수의 수행원들을 거느리는 것이 왕자들이 주로 꾸미는 위세이며, 위인들의 허풍이다. 왕은 무엇 때문에 이런 것들을 필요로 할까? “왕은 왜, 자유자로 태어났으며, 자유롭게 교육을 받고, 지금 너희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너희의 아들들을 자기를 위해서만 봉사하도록 임명하려고 할까?”(11절) 그들은 왕을 섬기며 그의 명령을 따라야 한다. 지금까지 부모나 자기 자신을 위해서 일하던 사람들이 왕을 위해서 일해야 하며, “왕의 땅을 갈고 그의 추수를 거두어 들여야 ” 하며(12절), 그리고 이것을 그들의 자유로 생각하기조차 한다. 이것은 매우 큰 변혁이다. (2) 왕은 풍성한 식탁을 꾸밀 것이며, 사무엘이 그러했던 것과는 달리(9:13), 제물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어 먹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자기의 식탁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 여러 가지 고기 반찬과 산해진미를 마련하게 할 것이다. 그런데 누가 이런 것들을 마련하여야 할까? “왜 왕은 너희의 집안일을 돌보기를 바라는 너희의 영리하고 재간 있는 딸들을 취해서 자기의 일을 시키며, 너희가 원하든 말든 그들을 데려다가 떡 굽는 자나 요리사와 같은 일을 시키려는가?” (3) “왕은 경비와 수비병으로 활약할 상비군이 필요할 것이며, 너희의 아들들은 너희 성읍의 장로들이 되어 집에서 조용히 살며, 명예를 누리는 대신, 천부장과 오십부장이 되어 정복자를 기쁘게 해 주는 자가 되어야 한다.” (4) “너희는 왕이 많은 수의 충신을 두고, 그들에게 권세를 주며, 지위를 높여 주고, 그들을 부자로 만들며 그들의 명예에 어울릴 만한 많은 재산을 나누어 줄 것이라고 기대할 것이다. 그런데 너희의 재산을 가지지 않고는 달리 다른 데서 그것들을 마련할 수는 없지 않은가?”(14절) “왕은 너희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았으며, 또 너희의 후손들에게 물려주기를 바라는, 너희 밭과 포도원을 그리고 그 중에서도 제일 좋은 것을 취할 것이다. 그는 또 그것을 자기만 취하지 않을 것이다(그렇기만 하다면 어느 정도는 참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왕은 그것을 취하여 너희의 상전이 될 그의 신하들에게도 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너희의 수고로 얻은 것을 지배할 것이다. 너희가 그것을 좋게 여길 수 있겠는가?” (5) “왕은 그의 위세와 권세를 유지하기 위해 막대한 수입이 필요할 것이다. 그런데 그 수입을 너희에게서가 아니면 어디서부터 얻을 것인가? 왕은 너희 땅의 소출의 십일조와(15절), 양떼의 십일조를(17절) 취할 것이다. 너희는 이 중의 십일조를 바쳐야 한다. 교회를 유지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십일조를 바쳐야 하는데 그것만도 너희에게 부담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왕을 가지게 되면, 그는 왕실의 권세를 유지하기 위해 너희에게 너희 재산 가운데서 내어야 할 십일조를 보다 더 존엄하게 부과시킬 것이다. 너희는 너희가 부담하여야 할 그 막대한 비용을 생각해 보라.” 2. 이것이 그들의 불평의 씨앗이 될 것이다. (1) 그들은 오직 하나님에게만 불평할 것이다. 한때 그들은 왕에게 직접 불평을 토한 일이 있다. 그러나 열방의 왕들 모양으로 그 대답은 “너희의 멍에가 무거우나, 나는 더욱 무겁게 하리라”라는 대답을 들었다(왕상 12:11). (2) 그들이 하나님께 불평하여도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응답지 않으실 것이다(18절). 뿐만 아니라 그들은 응답하시리라 기다릴 수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부르심과 훈계에 대해 귀머거리였으며, 그들이 하나님을 거역함으로 이러한 재난이 닥쳐 왔고, 그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리라는 것을 말해 주셨는데도 이를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불의한 욕망과 계획 때문에 재난에 빠지게 되면 우리는 기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길을 잃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가 기대하는 만큼 우리를 선대하지 않으시면, 그것은 우리가 잘못된 것이며, 우리 자신의 손으로 그 관계를 회복하여야 한다. Ⅴ. 백성들은 그들의 요구를 계속 고집했다(19, 20절). 누구를 속이지도 않으시고 속지도 않으시는 하나님 자신이 그 결과에 대해서 그처럼 설명했으면, 백성들은 그들의 요구가 잘못된 것임을 깨닫고 이를 내릴 것 같은데, 그들은 그 결과가 좋든지 나쁜든지, 옳든지 그릇되었든지 상관하지 않고 그대로 원한다고 고집했다. 그들은 이렇게 계속 주장했다. “하나님이나 사무엘이 아무리 반대하여도 우리는 우리를 다스릴 왕을 가지고자 한다. 우리가 아무리 값비싼 대가를 치르며, 우리 자신이나 후손들에게 불편함을 가져온다고 하여도 우리는 왕을 가지고자 한다.” 그들이 얼마나 어리석은가를 보라. 1. 그들은 바른 말씀을 듣지 못했으며, 그들의 이해관계를 보지도 못했다. 그들은 사무엘의 논란에 대답할 수 없었으며, 그 설득력을 거절할 수도 없었다. 그런데도 그들의 요구를 더 완강하게 고집했으며, 더 오만한 자세를 취했다. 전에는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라고 했었는데, 이제 와서는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이다”라고 바뀌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가 원하기 때문에 우리는 왕을 가지고 싶으며 우리의 뜻에 거슬리는 말은 듣고자 하지 않는다”고 바뀌게 되었다. 그들의 무리한 요구가 얼마나 모순된 것이며, 어떻게 그들이 이성(理性)을 가진 인간들을 짓밟고 있는가를 보자. 2. 그들은 하나님의 계획을 기다릴 수 없었다. 때가 이르면 이스라엘도 왕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그의 율법 속에 암시한 바가 있으시다(신 17:14, 15). 그리고 아마 그들은 그때가 멀지 않았다는 암시도 받았을 것이다. 그런데도 그들은 너무 조급했다. “우리는 우리가 사는 동안에 우리를 다스릴 왕을 가지고 싶다.” 그들이 만일 십 년이나 혹은 십이 년만 기다렸다면 하나님께서 정하여 주신 다윗 왕을 모실 수가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사울을 왕으로 세움으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임했던 재화를 면할 수 있었을 것이다. 급작스런 해결이나 조급한 욕망은 그들을 오랫동안 후회하게 만든다. 3. 그들이 왕을 가지기 원했덛 목적은 전처럼 저희들도 열방들과 같아지며, 하나님께서 자기들보다 진보하게 만든 그런 나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자 하는 목적만은 아니었다. 그들은 왕이 그들을 다스리며 싸움이 났을 때 앞장서 싸워 주기를 바라는 목적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참으로 어리석고도 지혜가 부족한 백성이었다. 아무리 잘 싸운다고 해도 바로 앞서의 경우에서와 같이 사무엘의 기도와 하나님의 우뢰를 통한 싸움보다 더 잘 싸워 주기를 기대할 수 있을까?(7:10) 왕이 싸워 준다는 것이 승전을 확신시켜 줄 수 있었을까?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확실성을 가지지 못할 때 그들만은 싸움에 이길 수 있다고 볼 수 있었을까? 그들은 그들의 특전에 싫증이 났던 것 같다. 그들의 사사 가운데는 아무도 그런 일이 없었는데 최초의 왕과 또 마지막으로 매우 훌륭했던 왕인 요시야도 모두 전쟁터에서 죽임을 당했다. Ⅵ.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요구가 관철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곧 흩어졌다. 1. “사무엘은 백성의 모든 말을 듣고 여호와께 고하였다”(21절). 사무엘의 보고가 없어도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사무엘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선지자로서의 직무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그를 보내신 분에게 회답을 드리며, 다시금 하나님께서 내리실 차후의 지시를 기다렸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하고 있는 문제와 상황을 익히 아시고 계시면서도 우리에게서 직접 들으시기를 원하신다. 사무엘이 “여호와께 고하였다”라고 한 것은 그가 혼자서 그렇게 했다는 것을 나타낸다. 왜냐하면 백성들은 이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자 하는 기도에 사무엘과 함께 참여하기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또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은혜 가운데서 허락하신 친밀함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들은 마치 친구들에게 속삭이듯 여호와의 귀에 대고 아뢴다. 하나님과의 교제는 “세상이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다”(요 4:32). 2. 백성들이 지나치게 왕을 가지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왕을 세워 주도록 지시하셨다(22절). “그들에게 왕을 세워 주라. 그리고 그에게 충성을 다하게 하라. 만일 그들이 그렇게 애써 보기를 원했던 그 위세와 권세가 그들에게 짐거리가 되지 않는다면 저들 스스로에게 감사하게 하라.” “그리하여 하나님은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내버려 두셨다”(롬 1:24). 사무엘은 이것을 그들에게 일러 주었다. 그러나 당장은 그들을 “각기 성읍으로” 돌아가게 했다. 왜냐하면 왕의 임명은 하나님께 맡겨야 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이제 더 할 일이 없었다. 하나님께서 선택이 끝난 뒤 사무엘에게 알려 주면, 그들은 사무엘에게서 듣기만 하면 되었던 것이다. 한동안 그들은 고요히 지내며 문제의 해결을 기다리기만 하면 되었다. ===호크마 =====8:1 사무엘이 늙으매 - 이때 사무엘의 나이는 약 50살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되어진다. 이렇게 추정할 수 있는 까닭은 사무엘이 소명받은 때가 12살 때인 B.C. 1088년이라고 보고(2:26;3:1-14), 당시를 사울이 왕으로 취임한 해인 B.C. 1050년으로 본다면 (Leon Wood), 그의 나이는 50살로 추정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때는 미스바 전투(7:5-14)가 있은지 약 5년 후로 볼 수 있을 듯하다. 한편, 유대 탈무드(Talmud)는 이당시 사무엘의 나이를 52살로 보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학자들(Abravanel, Lange)은 그들의 연대 추정법에 근거하여 당시 사무엘의 나이를 70세 정도로 보고 있다. 그 아들들로...사사를 삼으니 - 사사직(士師職)의 안전한 이양이나 계승을 의미하지 않는다. 단지 사무엘은 자신을 돕도록 하기 위하여 두 아들들을 보조 사사로서 임명한 듯하다(Keil). 사실 이스라엘의 역사상 사사직이 세습 계승된 일은 전혀 없었다. 물론 기드온의 아들 아비멜렉이 왕(사사)으로 자처하기는 하였으나(삿 9:16), 그러나 그것은 사사직의 합법적 승계는 절대로 아니었다. =====8:2 장자의 이름은 요엘 - '요엘'(Joel)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란 뜻이다. 차자의 이름은 아비야 - '아비야'(Abiah)는 '여호와는 아버지'라는 뜻이다. 결국 이 두 아들의 이름은 사무엘의 믿음과 영감이 깊이 반영된 신앙적인 이름임을 알 수 있다(Smith, Fay). 브엘세바에서 사사가 되니라 - '브엘세바'(Beersheba)는 '일곱의 우물' 또는 '맹세의 우물'이란 뜻으로, 족장 시대로부터 유서 깊은 곳이었다(창 21:31). 또한 고대로부터 이곳은 근동과 애굽의 교역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한 요충지로서, 이스라엘의 최남단 곧 라마로부터 약 80km나 떨어진 먼 곳이었다. 바로 이러한 곳에 사무엘은 두 아들 보조 사사로 삼아 다스리게 하였는데, 그 이유는 (1) 사무엘 자신이 늙었기 때문에 이곳까지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고 (2) 그리고 이곳에 사사를 둠으로써 인접국인 블레셋의 간섭을 배제 시키기 위함이었다. 아무튼 사무엘의 통치 중심지인 라마로부터 멀리 떨어진 이곳 가나안 남부 지역까지 잘 다스리기 위해서는 사무엘 외에 별도의 보조 사사가 반드시 필요하였던 것이다. 한편, 그런데 사무엘이 한 지역에 왜 두 명의 사사를 임명했는지는 확실치 않다. 따라서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는 사무엘의 두 아들 중 한 아들은 가나안 북단의 '단'에 배치되었다고 주장하나(Josephus, Antiquities, VI, 3, 2), 그 근거는 확실치 않다. =====8:3 아들들이 그 아비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 여기서도 엘리 가정에서와 같은 비극적 모습이 비쳐지고 있다(2:12). 그러나 여기의 사무엘의 경우는 엘리의 경우와는 완전히 다르다. 즉 성경은, 엘리가 아들들의 신앙 교육을 게을리했다는 점을 강력히 암시하지만(2: 29), 사무엘의 경우에 대해서는 그러한 암시를 전혀 하지 않는다. 따라서 여기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라는 말은 자식 교육을 위한 사무엘의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다만 아들들이 거기에 순종치 아니했음을 시사해 주는 말인 것이다. 결국 사무엘이 자신의 아들들에게 보여준 신앙과 삶의 본(本)은 말할 나위없이 대단히 훌륭했음이 분명하다(12: 3). 이를 따라서 뇌물을 취하고 판결을 굽게 하니라 - 이(利)의 추구(출 18:21), 뇌물 수수(출 23:8; 사 1: 23;5:23; 암 5:12). 판결의 왜곡(출 23:2, 6, 8; 신 16:19;24:17; 사 5:23) 등은 특별히 성경이 지도자된 사람들에게 절대로 금지시킨 조항들이다. 따라서 사무엘의 아들들의 이 같은 행위들은 그들이 사사의 본분을 망각한, 대단히 타락한 지도자들이었음을 단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출 23:6-8; 신 16:19 주석 참조. =====8:4 개역 성경에는 번역이 안되었지만 히브리 원문에는 '그래서'(so, NIV)의 의미인 '와'( )로 본절이 시작됨으로써, 3절의 내용이 본절의 내용을 유발시켰음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이스라엘 모든 장로 - 이들은 이스라엘 각 지파 들의 대표자들이다(15:30; 삼하 5: 3; 왕상 8:3).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 21 :1-9 강해, '성경에 나타난 장로직'을 참조하라. =====8:5 본절에서 이스라엘 각 지파 장로들은 두 가지 이유를 내세워 사무엘에게 왕을 요구 하고 있다. 곧 그 이유는 (1) 사무엘의 노쇠에 따른 불안감, (2) 사무엘의 아들들의 악행과 무능에 대한 불신감 때문이었다. 따라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은 사사 사무엘의 생전에 그의 권위로써 자신들의 왕이 세움받기를 강력히 원했던 것이다. 열방과 같이...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 여기의 '열방'은 특히 이스라 엘과 혈통적 연관성이 있었던 모압 . 암몬 . 에돔 등 주변 국가들을 가리킨다. 물론 애굽에도 왕이 있었으나, 당시 그 나라는 초강대국이었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관심의 대상은 아니었다.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과 비슷한 여건을 소유했으면서도 이미 왕을 갖고 강력한 왕정 제도를 실시하고 있던 모압. 암몬 . 에돔 등을 자신들의 모범으로 삼으려 했을 것이다. 즉 이스라엘은 이때 지파(tibe) 차원의 부족 동맹 체제에서 벗어나서 왕(王)을 중심으로 하는 강력한 왕정 국가 체제를 형성함으로써, 주변의 이웃 나라들과 동등한 차원의 군주국(君主國)이 되길 원했던 것이다. 한편, 그런데 이처럼 왕을 요구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소원 자체가 악하다고는 볼 수 없다. 오히려 이스라엘 왕정 제도는 이미 모세에 의해 예언된 바 있었고(신 17: 14), 따라서 때가 이르면 이스라엘도 필연적으로 왕정 제도로 발전할 수 밖에 없을 운명이었다(Keil, Fay, Calvin). 그러나 그 모든 일의 진행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기쁘신 뜻과 방법대로 행해져야 할 것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러한 하나님의 경륜을 무시하고, 자신들의 인본주의적 욕구를 따라, 자신들이 원하는 방법대로 왕을 세우고자 했다. 바로 이 점이 지금 사무엘에게 왕을 요구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문제점이었던 것이다. =====8:6 사무엘이 기뻐하지 아니하여 - '기뻐하지 아니하여'란 의미이다(삼하 11:25, 27). 그러나 이때 사무엘은, 자신의 노령과 아들들의 실정(失政)을 들먹이면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왕을 요구했다는 사실 때문에 이같은 악감정을 품은 것은 결코 아니다(Keil, Matthew Henry, Smith). 사무엘은 그러한 표면적인 이유를 내세워 왕을 요구하는 이스라엘 장로들의 근본 동기를 파악 했기 때문에 기뻐하지 않은 것이다. 즉 왕을 요구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근본 동기는 신정(神政) 정치를 불신하는 그릇된 왕 개념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사무엘은 그들의 요구에 불쾌감을 표시한 것이다(E.J. Young). 다시 말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주변 국가에 압제당하는 이유가 자신들의 범죄와 불신앙과 우상 숭배 행위에 있는 줄 깨닫지 못하고, 사사(士師)제도와 같은 신정 정치의 결함에 있다고 보았던 것이다. 따라서 왕을 요구하는 백성들의 태도는 이제 더이상 여호와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는 행위로, 곧 선민(選民)으로서의 고유한 특권과 사명을 포기하는 이른바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독립 선언과 같은 방자한 행위였다. 사무엘은 이러한 점을 바로 파악하고 백성들의 요구에 깊이 괴로워 한 것이다. 여호와께 기도하매 - 이것은 사무엘이 자신의 판단에 혹시 인간적인 감정이 개입되지나 않았을까 염려하여, 하나님의 뜻을 겸손히 물어보는 진지한 태도이다. =====8:7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 즉 백성들이 요구하는대로, 열방과 같이 왕을 세워 주라는 뜻이다. 그러나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 들의 요구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셨음을 보여 주는 말이 결코 아니다. 오히려 이것은 여호와의 통치를 거부하고 인간 왕을 요구하는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적인 허용일 뿐이다(호 13 : 11).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요구가 잘못된 것임을 알면서도, 그러한 백성들의 요구에 응하심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인간 왕이 가져다 주는 온갖 폐해를 깊이 체험케 하여, 마침내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된 왕이요 유일한 통치자임을 깨우쳐 주려고 하셨던 것이다.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 장로들이 공식적으로 왕을 요구했을 때, 사무엘은 일면 그들이 자신을 싫어하여 자신의 사사직(士師職)을 사임케 하려는 것으로도 이해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 이 여호와의 말씀은 백성들의 요구가 그러한 단순한 동기 이상의 것임을 분명히 지적해 준다. 즉 백성들은 단순히 사무엘 이후 자신들을 다스릴 신정적(神政的)왕을 요구한 것이 아니라, 열방의 뭇 왕과 똑같은 정치적(政治的) 왕을 요구한 것이다. 만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에 의해 예언된 바(신17:14-20) 신정적 왕, 곧 여호와의 주권을 인정하면서 율법을 보존 .전수하고 우상 숭배 행위를 척결하며 여호와 신앙으로 단결시켜 국력을 튼튼하게 하는 일 등을 주임무로 하는 그러한 왕을 요구했더라면, 오히려 그것은 사무엘과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백성들은 그러한 정치적이고 무력적인 절대 군주를 원했기 때문에, 결국 그것은 여호와의 통치를 거부하는 일로서 곧 여호와를 버린 행위와 같은 것이었다(Pulpit Commentary).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 성경은 도처에서 선민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왕권을 강조하고 있다(출 15:18; 신 33:5; 삿 8:22, 23).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자신들을 강력하게 다스릴 또다른 왕을 요구한 것은 곧하나님의 왕권을 인정치 않는 것과 동일한 행위였다(10:19;12:12). 나아가 이 행위는지금까지 이스라엘을 보호하고 인도해 주신 여호와를 저버리고, 대신 절대적으로 의뢰할 또다른 그 무엇을 섬기고자 하는 우상 숭배 행위와 다름없었다(Keil). =====8:8 이스라엘 장로들이 왕을 요구한 행위는 근본적으로는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며, 또한 당시 성실히 사사직(士師職)을 수행하던 사무엘에 대한 반역임을 말하고 있다. =====8:9 그러므로 그들의 말을 듣되 - 여기의 '그러므로'( , 웨)는 본절의 내용이 8절의 결과임을 보여 주는 접속사이다. 따라서 '그들의 말을 듣되'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 같이' 왕을 요구한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형벌적 성격을 띠고 있음이 분명하다. 엄히 경계하고...알게 하라 - 여기서 '경계하고'( , 타이드)는 '증거하다', '증인이 되다'란 의미이다. 또한 '알게 하다'( , 히가데타)는 '선포하다', '고하다'의 의미이다(시 97: 6). 본절은 이같은 유사한 동사를 반복 사용함으로 써, 이스라엘이 스스로 택한 왕으로 인하여 후에 고통을 당하더라도 그것은 스스로 자초한 것이 라는 점을 못박고 있다(롬 3:25, 26). 왕의 제도( , 미쉐파트 하멜렉) - 여기서 '제도'로 번역된 '미쉐파트'( )는 '다스 리다', '심판하다' 등의 뜻을 지닌 동사 '솨파트'( )에서 파생한 말로 곧 '심판', '특권', '권리' 등의 의미이다. 따라서 여기 '왕의 제도' 란 말을 직역하면 '왕의 권력', '왕의 특권'이란 뜻이다. 문맥을 따라 이 말을 풀어 해석하면, 곧 (1) 이스라엘 백성들이 스스로 택한 왕이 취하게 될 부정적인 행동(Hertzberg), (2) 그같은 왕이 행사하게 될 부정적인 권력(Caird) 등을 뜻한다. 따라서 여기의 이 문구는 본서 10:25에 언급된 긍정적 의미의 '나라의 제도' 와는 전적으로 구별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10:25에 언급된 '나라의 제도'는 왕이 지켜야 할 율법적 의무를 가리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8:10 본문은 백성들의 요구대로 왕정(王政) 제도가 실시될 경우 필연적으로 야기될 문제점에 대해서 사무엘이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있는 내용이다. 그것을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하면 (1) 젊은 남녀의 징집(1-13절), (2) 곡물과 가축의 징세 및 징용(14-17절), (3) 그외 왕의 폭정으로 인한 온갖 고초(18절) 등이다. 즉 여기에 묘사되고 있는 이스라엘의 왕은 열방과 똑같은 형태의 권력형 군주로서, 사랑과 공의의 왕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이스라엘이 그 우심을 따라 스스로 택한 지상 왕의 생생한 모습이다. 한편 이상의 내용을 도표화 하면 아래와 같다. =====8:11 그가 너희 아들들을 취하여 - 여기의 '취하여'( , 이카흐)는 강제적으로 물건이나 사람을 빼앗는 행위를 가리킨다(19 : 14 ;24:11; 삼하 12:4; 대상 7: 21 ;시 31 :13). 그러므로 이 말은 곧 백성들의 요구에 따라 세워진 왕에 의하여 백성들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 없이 그들의 아들들이 강제로 징집될 것을 가리킨다. 물론 여기서의 징집은 정상적인 방법에 의한 국가 방위군으로서의 징집이 아니라, 왕 개인의 사적 목적과 이익을 위한 임의의 징집 행위를 가리킨다. 병거와 말을 어거케 하리니 - 이것은 백성들이 왕에 의하여 징발되어 왕의 병거 앞 에서 왕을 호위하는 일을 하게 될 것을 가리 킨다. 특히 여기의 '병거'( , 메르카바) 가 단수라는 점에서 전쟁용이나 군대용이 아닌, 왕이 위엄을 과시키 위하여 타고 다니는 왕의 개인 수레임이 분명하다(왕하 9: 21). 결국 '왕의 병거를 어거케 한다'는 말은 왕에 의하여 백성들이 자유를 제약당하며, 오히려 백성 자신들이 세운 왕의 수종이나 드는 비참한 처지에 처하게 될 것이라는 일종의 경고이다. 따라서 '병거와 말을 어거케 하리니'란 말을 직역하면 '그(왕) 자신을 위하여 (그들을) 그의 병거 가운데로 (보내) 말타는 사람으로 삼으리니'(appoint then for himself among his chariots and to be his horsemen)란 의미이다. 또한 영역본 NIV는 이를 의역하여 '왕이 그들로 하여금 자신의 병거와 말을 돌보게 할 것이다'란 뜻으로 번역했다. 그리고 공동 번역은 "(왕이 그들을) 병거대나 기마대의 일을 시키고"라고 번역했다.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 이 말은 곧 왕에 의해 차출된 백성들의 아들들은 왕의 어수레 앞에서 왕의 신변 보호를 위해 경호할 것이라는 말이다. 아무튼 본절의 의도는 이제 백성들이 세우고자 하는 왕은 백성들 위에서 군림하는 전제 군주가 될 것이라는 뜻이며, 따라서 왕 개인을 위해 백성들이 치러야 할 희생이 막중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는 말이다. =====8:12 천부장과 오십부장 - '천부장'과 '오십부장'은 군대 조직상 고급 관리와 하급 관리를 통칭 일컫는 말로, 이러한 부장(父長)제도는 일찍이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효율적으로 통솔하기 위하여 장인 이드로의 조언에 따라 모세에 의해 채택된 제도였다(출 18:25, 26). 그런데 특별히 여기의 '천부장'과 '오십부장'은 그러한 정규적인 군대 조직과 관계된 관리들이라기 보다도, 왕실 경호대의 관리들을 뜻하는 말인 것 같다. 즉 이 말은 왕이 자신의 위엄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하여 자신의 경호대를 조직화 할 것이라는 말이다. 자기 밭을 갈게... 추수를 하게 할 것이며 - 여기의 '밭'은 왕 자신이 개인적으로 소유한 왕실의 농지를 가리킨다. 따라서 이 말은 왕이 자선의 개인적 이익을 위하여 백성들의 노동력을 강제로 동원하리란 것을 뜻한다. 그러므로 이같은 일은 백성들의 원성을 극심하게 할 수 밖에 없었다(렘 22:13). 후일 이스라엘이 남 . 북으로 분단됐던 큰 이유 중의 하나도 바로 이같은 강제적인 노동력 착취 때문이었다(왕상 5:13-16; 12:10, 11). 한편, 여기서 '밭을 가는 일'과 '추수하는 일'은 곧 농사의 전과정을 가리킨다. 자기 병기와 병거의 제구 - 여기 '병기'(instruments of war, KJV; weapons of war, NIV)는 주로 전투에 필요한 창 . 칼 . 활 .방패 등의 공격 및 방어용 무기들을 모두 가리킨다. 그리고 '병거'는 주로 왕들에 의해 자신들의 위엄을 과시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소유되었었다(왕상 1 : 5). 그런데 이것은 처음에는 애굽에서 주로 수입되었으나 (왕상 10:28), 솔로몬 시대에는 국내에서 그것을 직접 생산하였다(왕상 9:19). 그리고 여기 '병거의 제구'(the equipment of chariots)는 병거의 부속품들, 즉 '여섯 개의 살이 달린 바퀴' 및 '바퀴 축' 등을 가리킨다. =====8:13 그가...딸들을 취하여 - 왕이 백성들 중 젊은 남자들 뿐만 아니라, 심지어 젊은 여자들까지도 징집하여 그들의 노동력을 착취할 것이라는 경고이다. 향료 만드는 자 - 여기의 '향료'는 몸에 뿌리는 향수 및 몸에 바르는 향기나는 연고를 모두 가리킨다. 이것들은 고대 중근동에서 주로 궁중의 호화로온 사치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물품들로 간주되었다. 한편 이것의 원료는 침향, 창포, 계피 등으로서, 이 원료들에 대한 무역은 그당시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졌었다(창 37:25; 왕상 10:10; 겔 27:22). 요리하는 자와 떡 굽는 자를 삼을 것이며 - 이것은 왕의 궁전에서 생활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식사 준비를 위하여 백성 중 특히 젊은 여자들이 징집될 것을 말한다. 그런데 후일 솔로몬 왕 당시 궁전에서 하루에 소용되었던 식량이 가는 밀가루 삼십 석, 굵은 밀가루 육십 석, 소 삼십 마리, 양 일백 마리 등이었다는 점에서 (왕상 4:22, 23), 왕의 궁전으로 징집되어 자신들의 자유를 제한받았을 여자들의 수효는 실로 엄청났을 것이며, 또한 그들의 고초도 대단 했을 것이다. =====8:14 너희 밭...취하여 - 왕이 백성들의 토지 또는 그 토지의 좋은 소산물들을 임의로 빼앗는 것은 명백히 율법에 위배되는 것이다(민 36: 7; 왕상 21 :3). 본절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 권력을 가진 왕들은 온갖 교묘한 방법을 다 동원하여 백성들의 토지 또는 그 토지의 소산물들을 빼앗을 것임을 경고한다(왕상 21 :1-16).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 이와 같은 하사 (下賜)는 고대 중근동의 국가들에서 널리시행 되었던 봉건 제도적 관습 중의 하나였다(Kline). 특히 이와 같은 일은 왕이 선하들에게 보다 절대적인 충성을 요구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22 : 7). =====8:15 십일조를 취하여 - 여기의 '십일조'(十日條, tithe)는 종교적인 목적으로 여호와께 바쳤던 것(레 27:30) 이외의 별도의 십분의 일(1/10) 을 말한다. 한편 우가릿 문서들은(Ugaritic Texts) 왕에게 바쳐졌던 이와 같은 십일조 제도가 고대 중근동 지역에 널리 통용되고 있었음을 보여 준다. 그러므로 이같은 제도는 틀림없이 백성들에게 큰 부담이 되었을 것이다. 자기 관리와 신하에게 줄 것이며 - 왕이 자신에게 봉사한 대가로 신하들에게 봉록(俸祿)을 주는 것을 가리킨다. 그런데 여기서 '관리'( , 사리스)는 본래 앗수르에서 넘어온 단어로서, 문자적으로는 '우두머리의 위치에 있는 사람' 이란 뜻이다.그런데 성경은 이 단어를 많은 경우 '환관'이나 '내시'의 의미로(왕상 22:9; 왕하 9:32;20:18;24: 12; 사 39:7; 56:3, 4; 단 1:3, 7), 때로는 다만 '높은 지위의 관리'란 의미로(창 39:1;40:2) 사용하였다. 따라서 본 단어는 대체로 문맥에 따라 그 의미가 결정되는데, 여기서는 단순히 '높은 관리'란 뜻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8:16 너희 노비 - '너희 노비'는 원문대로 하면 '너희의 남자 노비와 너희의 여자 노비'란 의미이다. 한편 이 '노비'는 전쟁 포로로 잡혀와 이스라엘의 각 가정에 팔린 외국인 노예들을 가리킨다(출 12:44; 레 22:11;25:44; 전 2:7). 가장 아름다운 소년 - 여기서 '소년' ( , 바하르)은 (1) 칠십인 역(LXX)이 '황소'(' ,타 부콜리아)로 번역하였을 뿐만 아니라 (2) 문맥상 '소년' 보다는 '황소'가 자연스럽다는 점에서, 필사자가 '황소'라는 의미의 바카르( )를 바하르( )로 잘못 옮긴 듯하다(Keil, Fay, Smith). 이같은 추측은 본절의 '노비', '황소', '나귀' 등이 모두 토목 . 건축 사업에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라는 사실에서 보다 확실해진다. =====8:17 양떼의 십분 일을 취하리니 - 이것 또한 종교적 목적으로 바쳐진 십일조 이외의 왕실 유지용 세금과 같은 성격의 십일조였다(15절). 한편 모세 율법에서도 여기서처럼 곡식의 십일조와 가축의 십일조을 따로 분리하여 언급 한다(레 27:30, 32). 너희가 그 종이 될 것이라 - 이것은 11-17절에서 길게 언급한 왕의 제도(권력)의 결론이다. 즉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 들이 위와 같은 절대 군주(君主) 밑에서 사는 생활은 곧 노예의 생활과 다름없음을 말해주는 두려운 경고이다(9, 11절). =====8:18 그날에...부르짖되...응답지 아니하시리라 - 본절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의미하고 있다. 즉 (1) 본래 하나님께서는 열방과 같은 왕 제도를 결코 기뻐하지 않으셨다는 사실(9절),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방과 같은 왕 제도를 허락하신 것은 그 자체가 곧 형벌적 성격을 갖고 있다는 사실 등이다. 한편 개역 성경에는 생략 되어 있으나, 히브리 원문에는 '택한 왕'을 수식하는 말로 '너희 자신들을 위하여'( , 라켐)란 말이 나타나 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에 응답지 않으시는 이유를 한마디로 보여 준다. 즉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의 세속적 욕심에 따라, 자신들의 유익만을 추구키 위하여 왕을 요구했다는 점 때문에 그들의 부르짖음에 귀기울이지 않을 것이었다. 그런데 실제로 왕으로 인한 이와 같은 백성들의 고통스러운 부르짖음은 후일 왕국 시대에 빈번히 일어났고, 특히 북왕국의 여러 폭군 치하에서 많이 터져 나왔다. =====8:19 분명 이스라엘 장로들은 사무엘의 경고를 듣고 나름대로 숙의하고 논의했을 것이다(Smith). 그러나 이미 욕심과 아집에 귀가 막히고 눈이 먼 그들은 자신의 요구를 철회하고 반성하기는 커녕 더욱 더 강력하게 자신들의 요구를 내세우기 바빴다.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말 듣기를 거절하여 - 이와 같은 표현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개명을 범했던 불순종적인 일과 관련 하여 성경에 자주 나타난다(왕하 17:17;렘 11:10;13:10). =====8:20 우리도 열방과 같이 되어 - '열방과 같이 된다'는 말은 보다 조직적이며 인본주의 적인 왕정(王政) 국가가 됨을 가리킨다(5절 주석 참조). 우리 왕이...싸움을 싸워야 -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열방과 같은 왕'을 요구하게 된 결정적 이유를 암히해 준다. 즉 그들은 타민족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주변 열방처럼 조직력을 갖춘 군대와, 또한 그 군대를 일사 불란하게 통솔할 강력한 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았던 것이다. 한편 이와 같은 사실은 그들이 훈련이 잘된 이방 군대의 강력한 힘과 짜임새 있는 조직, 그리고 그러한 조직을 지휘하는 위풍당당한 왕의 모습에 매료되었음을 강력히 시사한다. 따라서 본절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지금껏 싸워오셨고, 또한 앞으로도 계속 대신하여 싸워주실 것이라는 중요한 사실을(출 14:14; 신 20:1-4; 수 10:14, 42;23:3, 10;삿 4 :14;삼하 5: 24) 믿지 않았던 이스라엘의 죄악성을 분명히 보여 준다. =====8:21 사무엘이...듣고...고하매 - 이스라엘의 왕정 제도에 관한 중요한 문제를 놓고 사무엘이 백성들과 하나님 사이에서 제사장적 선지자로서 중보적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음을 보여 주는 말이다. 이로 볼 때 이스라엘의 왕정 제도에 관한 문제는 이스라엘과 사무엘 간의 문제가 아니라, 이스라엘과 하나님 사이의 문제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왕을 요구하는 백성들의 그릇된 동기를 지적하여 이르기를 "그 들이...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7절)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8:22 그들의 말을 들어 왕을 세우라 - 사무엘을 통한 여호와의 강력한 경고(11-18절) 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고집을 굽히지 않는 백성들의 요구에 응해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 왕정 제도(王政制度)를 허락하셨다. 이러한 경우, 이스라엘 백성들의 요구에 대한 하나님의 허락은 방임적 성격을 띤 것으로서 일종의 심판이 되어진다(롬 1:24, 25). 이러한 사실은 후일 호세아 선지자에 의해 설파된 바 "내가 분노하므로 네게 왕을 주고 진노하므로 폐하였노라"(호 13:11)는 메시지에 의해 알 수 있다. 한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이 '왕정 제도'를 통하여 당신의 구속 역사를 펼쳐 나가셨다. 결국 이를 통해 우리는 인간은 늘 실패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실패까지도 당신의 구속 섭리 가운데로 포용하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F.R. Fay). 너희는 각기 성읍으로 돌아가라 - 마침내 사무엘은 이스라엘 장로들을 각 지파 각성읍으로 돌려 보냈다. 이것은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다. (1) 왕을 위한 백성들의 요구가 완전히 수락되었으니, 이제 이 소식을 각 성읍에 알리고 재소집의 시기를 기다리라는 의미가 있다(Keil). (2) 왕을 세우기 위한 제반 준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Fay). === ===[[빼앗긴 궤 되찾고 다윗성(예루살렘) 안치까지 100년4개월??]]===..기존 학설((호크마 주석이 채책하는 시점들))과는 시기상 다소 다른 견해임을 밝힙니다 #엘리 제사장 때 블레셋에게 빼앗겼던 법궤는 7개월 후 기럇여아림(아비나답의 집)으로 옮겨져 머물러 있다가 다윗 왕 때에 예루살렘으로 [마차로]옮기던 중 <베레스웃사> 사건으로 오벧에돔 집에서 3개월을 머물게 되었고, [레위인들이 어깨에 메고]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법궤를 되찾아 다윗성 성막에 안치되기까지 기간은, 법궤를 빼앗겼던 아벡 전투가 언제 일어났느냐에 따라, 그리고 그 당시 사무엘의 나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벡 전투는 일부 학자들 주장대로 주전 1075년이 아니라 주전 1102년이라고 본다면, 따라서 법궤를 되찾은 기간은 72년 4개월이 아닌 100년 4개월입니다.## 1. 아벡 전투가 일어난 것은 주전 1102년이며, 그때 사무엘은 30세였습니다. 사무엘의 출생과 그의 생애는 오래전부터 계획된 하나님의 절대 섭리로서 망해가는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이 들으셨다’는 뜻으로, 사무엘 선지자는 사사시대에서 왕정시대로 넘어가는 중요한 분기점에서 둘 사이를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의 생애를 밝히 아는 일은 그 시대의 구속사적 경륜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사무엘이 예수님의 모형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성경에 사무엘 생애에 대한 날짜가 정확히 명시돼 있지는 않지만, 그의 출생(삼상1장), 유년기(삼상2장), 소년기(삼상3장), 청년기(삼상4장), 중년기(삼상5-7장), 노년기(삼상8장 이후) 등 이렇게 태어날 때부터 성장과정까지 자세히 기록돼 있습니다. ---어머니 한나가 사무엘이 젖을 뗀 후 곧 2-3살에 처음 실로 여호와의 집에 나아갔습니다(삼상1:24). 그 후 그 아이는 제사장 엘리 앞에서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를 섬기며 여호와 앞에서 자랐습니다(삼상2:11, 18, 21).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는 동안 엘리는 매우 늙었습니다(삼상2:22, 26). 엘리의 눈이 점점 어두워 잘 보지 못하는 그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으나,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않았고 사무엘이 하나님의 법궤가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을 때 처음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심상3:1-4). 유대역사가 요세푸스는 이때 사무엘의 나이를 성년이 되는 12세로 추정합니다. 그러나 사무엘이 아직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여호와의 말씀도 아직 그에게 나타나지 아니한 때라 세 번이나 하나님의 음성을 사람의 음성으로 착각했습니다(삼상3:4-9). 네 번째에 비로소 하나님께서 엘리 집에 대한 심판을 말씀하셨습니다(삼상3:10-14). 자세한 심판의 내용은, 사무엘이 더 어렸을 때인 삼상2:27-36에서 한 무명의 선지자가 엘리에게 직접 선포한 바 있습니다. --- 12살에 부르심을 받은 사무엘이 또 자라매, 하나님이 그 말로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셔서 이스라엘 전체가 그를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 입은 자로 알았습니다(삼상3:19-20). 이때가 바로 사무엘이 공식적인 사역을 시작한 30세로 봐야하지 않나 여겨집니다. 삼상3장에서 삼상4장까지 12세에서 30세로 18년이 흐른 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근거는, 모세 때 하나님이 회막 봉사에 입참하는 나이를 30세로 정하신 사실(민4:3, 39, 43)과 에스겔 선지자가 그발 강가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나이가 30세였다는 것(겔1:1), 또한 예수님의 공생애 출발 나이가 30세였다는 사실(눅3:23)에서 알 수 있습니다. 다윗 왕도 10년간의 도피생활을 마치고 30세에 공식적으로 왕으로 등극하였습니다(삼하5:4-5). 엘리의 시력의 변화로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음을 알 수 있는데, 사무엘 12살 때 눈이 점점 어두워가던 엘리(삼상3:2)는 아벡 전투 때(주전 1102년, 구속사시리즈 제3권 ‘사사 시대의 연대기’ 참조)는 그 눈이 완전히 어두워져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삼상4:15). 2. 사무엘은 주전 1132년 출생하여 주전 1015년에 117세를 향수하고 죽었습니다. ((이 견해에 따라 사무엘, 사울, 다윗 나이차이를 역추정해보면)) **[[최근 연구]]다윗은 요나단의 27년 연하, 사울의 42년 연하, 사무엘은 사울의 50년 연상, 사무엘 출생 (BC1132) ---엘리 사망 (BC1094....98세) --사울 출생(BC1082)--요나단 출생(BC1067)--사울 즉위 (BC1052, 30세)--- 다윗 출생(BC1040)--다윗 도유(BC1025..15세)--골리앗 죽임(BC1020, 20세)--사울왕, 놉 사제 학살 (BC1018)--사무엘 사망 (BC1014, 117세)--사울(30세 즉위--42년 통치) 72세에 사망... 다윗 즉위(헤브론-유다왕, BC1010, 30세)--(예루살렘--이스라엘왕, BC1003, 37세)--다윗 사망(BC970...70세) ......언약궤는 BC1102 아벡전투에서 블레셋에 빼앗김-->블레셋 아스돗-가드-에글론, 에글론 빈들에 총7개월 머물러 었었다가, 블레셋 방백들의 (되돌려보내자는 결정으로) 벧세메스 거쳐 기럇여아림에 20년간 머물게 됨(20년7개월) +.사무엘 통치 중 32년 + 사울 통치 중 40년 + 다윗 헤브론 통치기간 7년6개월 만에(BC.1003...100년 4개월만) 예루살렘 성막에 안치되고 있음... --- 사무엘 30세(주전 1102년)에 하나님이 실로에서 다시 사무엘에게 말씀으로 자기를 나타내시니, 사무엘이 이 말씀을 온 이스라엘에 전파하였고, 이스라엘은 아벡에서 블레셋과 대치하였습니다(삼상3:21-4:1). 아벡에서의 1차 전투에서 이스라엘 군사가 4천명이 죽자, 장로들이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로 실로에 있는 언약궤를 진으로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언약궤만 있으면 승리할 것이라는 미신 같은 믿음을 가졌으나, 3만 명이 더 죽고 엘리의 두 아들도 죽고 하나님의 언약궤마저 빼앗기는, 정말 삼상3:11말씀대로 듣는 이마다 두 귀가 울릴 정도의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삼상4:2-11). 엘리 제사장은 이 소식을 듣다가 목이 부러져 죽었으며, 그의 며느리도 이 소식을 듣고 갑자기 해산하다가 연거푸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고 말하고 죽음으로써(삼상4:18-22), 삼상2:27-36의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 블레셋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때(창21:32)부터 모세 때(출13:17), 삼손 때(삿13:1, 16:31), 사무엘 때(삼상7:7-11), 사울 왕 때(삼상13-31장), 다윗 왕 때(삼하5, 8장) 그리고 오늘날까지 이스라엘과 적대관계로 끊임없이 괴롭히는 막강한 사단의 세력입니다. 아벡 전투에서 빼앗긴 법궤는 블레셋에 7개월간 있다가 돌려보내져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 놓았습니다(삼상6:1, 7:2). 그로부터 20년 후 즉 아벡 전투 후 20년 7개월이 지난 주전 1082년 사무엘 50세에 온 이스라엘을 미스바로 모았을 때((미스바 성회)) 블레셋의 공격으로 ‘미스바 전투’가 일어나 이스라엘이 승리하였고, 사무엘의 사는 날 동안 여호와의 손이 블레셋을 막아주셨습니다(삼상7:7-14). 성경은 미스바 전투 이후 갑자기, 사무엘이 늙었다는 사실을 세 번이나 말씀하고 있는데(삼상8:1, 5, 12:2), 삼상7:15-17에 사무엘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며 그 사이에 한참 동안의 세월이 흘렀다는 것을 압축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제 백성들의 눈에 비친 사무엘은 매우 늙은 나이였고, 사무엘 자신도 자기가 늙어서 활동하기가 힘들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사울이 40세에 기름부음을 받고 이스라엘의 첫 왕이 되어 40년간 통치했습니다(삼상13:1, 행13:21). 그때가 미스바 전투로부터 32년이 지난 주전 1050년 사무엘 82세 때입니다. 그 후 다윗이 사울을 피해 도피생활 하던 중 엔게디에 머물 때인 주전 1015년경 사무엘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으므로, 사무엘의 향년은 117세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삼상25:1). 결론 : 정리하면, 법궤는 아벡 전투(주전 1102년)에서 뺏겨 7개월간 블레셋에 있었고(삼상6:1), 기럇여아림으로 옮긴 지 20년 후에 미스바 전투(주전 1082년)가 발생했습니다(삼상7:2). 이후 사울 왕에게 기름 붓기까지 약 32년(주전 1050년), 사울 왕 통치 40년(주전 1010년), 다윗이 헤브론에서 통치한 7년 6개월(주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