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하17장 ===후새가 아히도벨의 계략을 따르지 않다..[337.내모든시험무거운짐을][325. 예수가 함께 계시니] .....하나님의 지혜는, 십자가 아래서, 주님께 나아가 듣고 믿음으로 행하는바 -적용/실행의 순종이라, 그 타이밍이 중요함을 기억하라 .....압살롬은 늘 자기가 더 중요했기에 누이 다말이 강간 당한것조차 (세상적 관점에서 보는바, 왕위계승권자 암논 제거의 암묵적 명목으로) 자기 영달 위해 이용하고 있었다...하여, 이것을 정확히 제대로 꿰뚫어 보고 파악한 후새는 "자기사랑-나르시소스적" 압살롬의 사익과 명예 추구욕을 부추기는 방향으로!! (이스라엘 총동원령 통한 멸절의 전면전이라는) 대안 제시 통해 1만2천명 기동 특전대 투입하여 "개인적 원수" 다윗만 처치하여 속전속결로 "승전의 명예 얻고자" 서두르는..압살롬의 개인적 느낌!!) 아히도벨을 맞대적하고 있었다. 1. 아히도벨이 또 압살롬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사람 만 이천 명을 택하게 하소서 오늘 밤에 내가 일어나서 다윗의 뒤를 추적하여 2. 그가 곤하고 힘이 빠졌을 때에 기습하여 그를 무섭게 하면 그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이 도망하리니 내가 다윗 왕만 쳐죽이고 3. 모든 백성이 당신께 돌아오게 하리니 모든 사람이 돌아오기는 왕이 찾는 이 사람에게 달렸음이라 그리하면 모든 백성이 평안하리이다 하니 4. 압살롬과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그 말을 옳게 여기더라 5. ○압살롬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새도 부르라 우리가 이제 그의 말도 듣자 하니라 6. 후새가 압살롬에게 이르매 압살롬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히도벨이 이러이러하게 말하니 우리가 그 말대로 행하랴 그렇지 아니하거든 너는 말하라 하니 7. 후새가 압살롬에게 이르되 이번에는 아히도벨이 베푼 계략이 좋지 아니하니이다 하고 8. 또 후새가 말하되 왕도 아시거니와 왕의 아버지와 그의 추종자들은 용사라 그들은 들에 있는 곰이 새끼를 빼앗긴 것 같이 격분하였고 왕의 부친은 전쟁에 익숙한 사람인즉 백성과 함께 자지 아니하고 9. 지금 그가 어느 굴에나 어느 곳에 숨어 있으리니 혹 (아히도벨에게 따로 내어주는 일만이천 특별기동대)무리 중에 몇이 먼저 엎드러지면 그 소문을 듣는 자가 말하기를 압살롬을 따르는 자 가운데에서 패함을 당하였다(전조가 안좋네, 혹시 이러다가 압살롬군이 완패당하는것 아닐까 의심) 할지라 10. 비록 그가[=그 소문 듣는 자] 사자 같은 마음을 가진 용사의 아들일지라도 (아마도 두려워) 낙심하리니 이는 이스라엘 무리가 왕의 아버지는 영웅이요 그의 추종자들도 용사인 줄 앎이니이다 11. 나는 이렇게 계략을 세웠나이다 (그대는 지금 이스라엘왕이 아니냐, 전군소집의 총동원령 내려서 친히 이름 날리기 위해 앞장서서 나아가서 단 한번에 당당히 압도적으로 이겨버리라..암묵적 의미는?, 왜 아히도벨에게 그 영광 주려 하느냐!!)온 이스라엘을 단부터 브엘세바까지 바닷가의 많은 모래 같이 당신께로 모으고 친히 전장에 나가시고 12. 우리가 그 만날 만한 곳에서 그를 기습하기를 이슬이 땅에 내림 같이 우리가 그의 위에 덮여 그와 그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을 하나도 남겨 두지 아니할 것이요 13. 또 만일 그가 어느 성에 들었으면 온 이스라엘이 밧줄을 가져다가 그 성을 강으로 끌어들여서 그 곳에 작은 돌 하나도 보이지 아니하게 할 것이니이다 하매 14. 압살롬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새의 계략은 아히도벨의 계략보다 낫다 하니 이는 [다윗의 기도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여호와께서 압살롬에게 화를 내리려 하사 아히도벨의 좋은 계략을 물리치라고 명령하셨음이더라 ......[삼하15:31..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알리되 압살롬과 함께 모반한 자들 가운데 아히도벨이 있나이다 하니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옵건대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하옵소서 하니라]***누구든 할 수 있는 일 아니라 오직 Q과 하나된 그리스도인만이 할 수 있는 일에 서슴없이 뛰어들지니!!**그 때 , "이 일 이루심은 내가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주님이 하셨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된다. .......[시1:8...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렘17:10, 11...*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의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마침내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벧전1:13-17(17)...*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이 땅의 삶 나그네로 사는 바!!))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전쟁에 질 수는 있지만 경계를 소홀히 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맥아더) .......[렘8:7-9...*공중의 학은 그 정한 시기를 알고 산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는 그들이 올 때를 지키거늘 내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하도다 *너희가 어찌 우리는 지혜가 있고 우리에게는 여호와의 율법이 있다 말하겠느냐 참으로 서기관의 거짓의 붓이 거짓되게 하였나니 *지혜롭다 하는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며 두려워 떨다가 잡히리라 보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을 버렸으니 그들에게 무슨 지혜가 있으랴]...세상의 지혜를 우습게 여기고!! .하나님의 지혜와 그분의 모략을 사모하고 따르라.. .......[롬11:33..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주 안에서 주로 말미암아 주께서 친히 나를 쓰시어 이루시도록 도전하여 이룸--차별성, 나만의 비기, 블루오션이 중요하다]좁은 문-좁은길-고난의 길을 가라..임윤찬 ===후새의 계략과 아히도벨의 죽음....[356.주예수이름 소리높여]..지극히높은주님의나지성소로(여호와의유월절)...주찬양합니다내마음을다해. ---**열왕기상하-역대상하의 가치판단 기준 = 다윗의 길-여로보암의 길(Q이냐 우상이냐) = 신약에서의 좁은문/좁은길-넓은 문/넓은길** ....눈에 띄지 않는 Q의 키맨[겉보기에 보잘것 없어보이는 (숨겨두신, Q경외하는) 사람]들, 그들의 연결고리를 볼 수 있는, 존중하며 존귀히 여기는, 믿음의 마음 눈을 열어주소서!! .....무한광대하신 Q, TUQ 그분의 꿰뚫어 통찰하시는 그분조차 상호 동역 통해 일하고 계심을 보라!!..결코 없어서는 안되는, 무명의 돕는 손길/무명의 동역자..두 여인!!, 게다가 마하나임에 준비해 두신 공급-위로자들 ((바로 무명의 키맨들의 동역!! 이것이 Q께서 감춰두신 사람들을 동원하여 네트웤 이뤄 일하시는 방식이다!!))...명심하자, 교회는 위계질서로 일하는 데가 아님!!.. .....[엡4:11, 12.((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여러사람의 동역 통해 구원의 일 이루고 계시는 TUQ))..*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고전1:26-29(26)...[*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스스로 뻐기며 자긍하는자들을) 폐하려(=부끄럽게)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15. ○이에 후새가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이르되 아히도벨이 압살롬과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세웠고 나도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세웠으니 16. 이제 너희는 빨리 사람을 보내[요나단과 아히마스에게 핵심 사항 정확히 지체없이 전하되] 다윗에게 전하기를 오늘밤에 광야 나루터(요단 서편 여리고 인근, 강 도하 지점)에서 자지 말고 아무쪼록 건너가소서 하라 혹시 왕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몰사할까 하노라 하니라 17. 그 때에 요나단과 아히마아스가 사람이 볼까 두려워하여 감히 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에느로겔(=엔로겔.."정보의 샘" "세탁자의 샘" 의미..기드론 골짜기와 흰놈의 골짜기가 만나는 지점. 성 동남쪽 코너에서 남쪽으로 약 50m정도 내려간, 이슬람사원 안뜰, 종려나무 옆 지점) 가에 머물고 (사독-아비아달 두 제사장이 정말 믿고 맡길 수 있는-신뢰할 수 있는 바) 어떤 여종은 (요나단과 아히마아스)그들에게 (두 제사장의 전언 전달 위해 성 안에서) 나와서 말하고 그들은 가서 다윗 왕에게 알리더니 18. (압살롬에 속한 감시자)한 청년이 그들을(여종과 두사람의 만남) 보고 압살롬에게 알린지라 (들킨 것 눈치 챈)그 두 사람이 빨리 달려서 바후림(시므이의 동네..:"청년의 마을"의미.. 예루살렘 동북방 4km지....예루살렘 둘레 총길이는 대략 4km이니 적어도 5km달린셈) 어떤 사람의 집으로 들어가서 그의 뜰에 있는 우물 속으로 내려가니 19. 그 집 여인이(두사람 중 하나와 이미 교제가 있었음..사정을 듣고 그 집의 부부가 동심합의로!!..."다윗이 여호와의 길 걷고 있다" 판단하여 돕기로 결정함-- 주님 편에 서서 정탐꾼을 도왔던 여리고 기생 라합처럼!!....자기의 돈-시간-재능-건강 등, 겉보기에는 분명히!! 스트레스-곤경-손해 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주님 뜻 따르기로 자발적으로 결단(나눔-베품-섬김-돌봄) - 주님 일 이룸 위해 기꺼이 손해보는 것을 선택-감수하는 능력이야말로 참신앙의 능력이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싸워 쟁취하는 능력이 아님!!) 덮을 것을 가져다가 우물 아귀를 덮고 찧은 곡식을 그 위에 널매 (압살롬의 추적자들이) 전혀 (다른 사람들은) 알지 못하더라 20. 압살롬의 종들이 그 집에 와서 여인에게 묻되 아히마아스와 요나단이 어디 있느냐 하니 여인이 (자기 목숨 걸고, 조마조마하지만 대담하고 태연자약하게!!) 그들에게 이르되 그들이 시내를 건너가더라 하니 그들이 찾아도 만나지 못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니라 21. ○그들이 간 후에 두 사람이 우물에서 올라와서 [예루살렘-요단강 사이 거리 35km...사해 상방 4.5km인 요단 나루턱, 여리고 인근, 강 도하 지점 =광야 나루턱에 있는] 다윗 왕에게 가서 다윗 왕에게 ((핵심 메시지를 성령 감동 가운데 분명히 전할것 !!--**매너리즘의 구각을 날마다 새로이 아침마다 주 바라기-주 이름 불러 주님의 신선함으로 충만 공급받고서 시작하되!! 사랑의 구주 JC 십자가 대속 믿어 구원 받음-그 전존재의 변화 증거 얻음의 감격에 겨워 영혼 구원 위해 전도하러 나가는 자마다, 꼭 필요한, 가장 고귀한 생명 얻도록!! 전도의 핵심 메세지를 참되게 그대로 전하는 것 연습해 두라!!)) 말하여 이르되 당신들은 일어나 빨리 물을 건너가소서 아히도벨이 당신들을 해하려고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세웠나이다 22. 다윗이 일어나 모든 백성과 함께 요단을 건널새 새벽까지 한 사람도 요단을 건너지 못한 자가 없었더라((마지막 순서로 다윗이 건넜으리라--이것이 참목자의 마음!! -- 회복된 다윗의 모습이다...그대의 본질적 직역(나눔/베품-구제/봉사-섬김/희생)에 있어서, 하게 하신 바로 그 일 통해 구원하시는 "아빠로서의" Q 영광/마음 드러내라 = Q 나라의 본질임)) ==>다윗의 길(여호와 경외함의, 한 영혼이라도 결코 포기함 없는, 이타적 좁은 길))이냐 여로보암의 길이냐((자행자지하는 자기 보기에 최대의 이익, 곧 사익추구의 넓은 길)) 결정됨 23. 아히도벨이 자기 계략이 시행되지 못함을 보고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일어나 고향으로 돌아가 자기 집에 이르러 집을 정리하고 스스로 목매어 죽으매 그의 조상의 묘에 장사되니라(똑똑하고 일 잘하는가룟유다의 종말과 겹쳐짐.)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 야고보서 5:16] ---압살롬의 최측근이었으나 사람 사랑하기 측면에 있어서 압살롬은 다윗과는 달랐다..그의 죽음 애도하는 애도기간 선포조차 없었다!! 24. ○이에 다윗은 마하나임(창32장!!-Q 군대, Q이 함께 하시기에 Q의 연합군, 그 이룸!!)에 이르고[요단 나루턱을 건너서 북북동으로 나아가 얍복강 남쪽 마하나임(사해 북쪽 약 50km 지점...광야 나루턱에서 45km)에 도달] 압살롬은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함께 요단을 건너니라(다윗의 뒤를 따라 추격하여 갔다고 보며[대다수의 의견], 소수 의견도 있는데(더 정확!!), 세겜은 요단 강 중심으로 보면 마하나임과 서로 대칭 되는 지점이고 얍복나루 근처이기에 아마도 세겜에 먼저 집결하여 얍복강 인근 얍복나루 북쪽 지점으로 도하했을 수도 있음(야곱의 도하와는 정반대방향)...이 경우 전쟁터인 에브라임 수풀은 얍복 강 북쪽지역으로 봐야 함 ) 25. 압살롬이 아마사로 요압을 대신하여 군지휘관으로 삼으니라 아마사는 이스라엘 사람 이드라라 하는 자의 아들이라 이드라가 나하스의 딸 아비갈과 동침하여 그를 낳았으며 아비갈은 요압의 어머니 스루야의 동생이더라 ......아마사는 요압의 어머니인 스루야의 동생 아비갈과 이스라엘 사람 이드라 사이에서 태어난 사람(17:25). --아마사와 요압과는 서로 이종 사촌간이니, 다윗 왕에게는 외조카 :: 다윗은 친아들-외조카와 싸워야 했음 26. 이에 이스라엘 무리와 압살롬이 길르앗 땅에(=얍복강 하류 남쪽의 길르앗 산지 지역[또는 >> 얍복강 하류 북쪽과 그릿 시내 하류 사이의 길르앗 땅]으로 봄이 합당 --마하나임에 가까이에 이르러 전열을 벌였다는 뜻) 진 치니라 ***[길르앗 야베스...그릿시내] 길르앗 산지 주변 시내와 성읍들 :: 길르앗 산지란 지리적으로 북으로는 야르묵강, 남으로는 얍복강 사이 산지...그 중간지역을 관통하는 그릿시내가 요단강으로 흐르며, 그릿시내 상류에 디셉, 하류에는 길르앗 야베스가 있음...야르묵강 주변에는 상류에 바산 골란, 하류에 가다라(데가볼리 지역임), 얍복강 주변에는 마하나임, 브니엘, 숙곳이 위치함 ... [[길르앗]] 어떤 한 성읍을 지칭하기보다 지역을 가리키는 말... 이스라엘 영토에서 요단강(Jordan River)을 건너 요단의 동편이라고 하는 ‘트랜스요르단’ 전지역이[강변을 제외하면 대개 산악 지역으로서, 바산지역까지도 포함시킴] 바로 길르앗이다... 중요한 강들로는 남쪽에는 ((사해 중앙부의)) [**‘아르논강은 모압과 아모리의 경계를 이루는 곳’(민21:13)**] 아르논강(Arnon River)부터 북쪽에는 갈릴리 남단의 야르묵강(Yarmouk River)이 흐르고 길르앗 중부에는 얍복강이 흐르고 있으며 그 주변에 거라사, 숙곳, 마하나임, 브누엘(브니엘) 등 고대성읍이 있었음 27. [군수물자 공급]○다윗이 마하나임[사울 아들 이스보셋의 왕도로 삼았던 곳]에 이르렀을 때에 암몬 족속에게 속한 랍바 사람 나하스의 아들 소비(암몬 나하스의 아들 중, 하눈은 형, 소비는 아우)와 로데발 사람 암미엘의 아들 마길(므비보셋이 머물렀던 집 주인)과 로글림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가 28. 침상과 대야와 질그릇과 밀과 보리와 밀가루와 볶은 곡식과 콩과 팥과 볶은 녹두와 29. 꿀과 버터와 양과 치즈를 가져다가 다윗과 그와 함께 한 백성에게 먹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 생각에 백성이 들에서 시장하고 곤하고 목마르겠다 함이더라 ......**왕상17-19장, 850명 바알-아세라 선지자를 갈멜산상에서 처리하였으나, 이세벨의 위협을 접한바, 엘리야가 도울 자 없이 혼자만 남았다 느끼고 이제 그냥 죽여달라 하였을 때, 7000명을((셀 수 없이 많은 이들을 숨겨)) 남겨두셨음을 말씀하셨음...개척교회 섬김 경험 통해!! 하나님이 모든 것을 마련해 두셨음을 알게 되리라...평소 그대가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한 향기이다!! [전11:1,2..*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일곱에게나 여덟에게 나눠 줄지어다 무슨 재앙이 땅에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함이니라] [잠11:24-26...*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곡식을 내놓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에게 저주를 받을 것이나 파는 자는 그의 머리에 복이 임하리라] ---------- [NASB]제17장
1. Furthermore, Ahithophel said to Absalom, "Please let me choose 120000 men that I may arise and pursue David tonight. 2. "And I will come upon him while he is weary and exhausted and will terrify him so that all the people who are with him will flee. Then I will strike down the king alone, 3. and I will bring back all the people to you. The return of everyone depends on the man you seek; [then] all the people shall be at peace. " 4. So the plan pleased Absalom and all the elders of Israel. 5. Then Absalom said, "Now call Hushai the Archite also, and let us hear what he has to say." 6. When Hushai had come to Absalom, Absalom said to him, "Ahithophel has spoken thus. Shall we carry out his plan? If not, you speak." 7. So Hushai said to Absalom, "This time the advice that Ahithophel has given is not good." 8. Moreover, Hushai said, "You know your father and his men, that they are mighty men and they are fierce, like a bear robbed of her cubs in the field. And your father is an expert in warfare, and will not spend the night with the people. 9. "Behold, he has now hidden himself in one of the caves or in another place; and it will be when he falls on them at the first attack, that whoever hears [it] will say, 'There has been a slaughter among the people who follow Absalom.' 10. "And even the one who is valiant, whose heart is like the heart of a lion, will completely lose heart; for all Israel knows that your father is a mighty man and those who are with him are valiant men. 11. "But I counsel that all Israel be surely gathered to you, from Dan even to Beersheba, as the sand that is by the sea in abundance, and that you personally go into battle. 12. "So we shall come to him in one of the places where he can be found, and we will fall on him as the dew falls on the ground; and of him and of all the men who are with him, not even one will be left. 13. "And if he withdraws into a city, then all Israel shall bring ropes to that city, and we will drag it into the valley until not even a small stone is found there." 14. Then Absalom and all the men of Israel said, "The counsel of Hushai the Archite is better than the counsel of Ahithophel." For the LORD had ordained to thwart the good counsel of Ahithophel, in order that the LORD might bring calamity on Absalom. 15. Then Hushai said to Zadok and to Abiathar the priests, "This is what Ahithophel counseled Absalom and the elders of Israel, and this is what I have counseled. 16. "Now therefore, send quickly and tell David, saying, 'Do not spend the night at the fords of the wilderness, but by all means cross over, lest the king and all the people who are with him be destroyed.'" 17. Now Jonathan and Ahimaaz were staying at En-rogel, and a maidservant would go and tell them, and they would go and tell King David, for they could not be seen entering the city. 18. But a lad did see them, and told Absalom; so the two of them departed quickly and came to the house of a man in Bahurim, who had a well in his courtyard, and they went down into it. 19. And the woman took a covering and spread it over the well's mouth and scattered grain on it, so that nothing was known. 20. Then Absalom's servants came to the woman at the house and said, " Where are Ahimaaz and Jonathan? "And the woman said to them," They have crossed the brook of water. "And when they searched and could not find [them,] they returned to Jerusalem. 21. And it came about after they had departed that they came up out of the well and went and told King David; and they said to David, "Arise and cross over the water quickly for thus Ahithophel has counseled against you." 22. Then David and all the people who [were] with him arose and crossed the Jordan; and by dawn not even one remained who had not crossed the Jordan. 23. Now when Ahithophel saw that his counsel was not followed, he saddled [his] donkey and arose and went to his home, to his city, and set his house in order, and strangled himself; thus he died and was buried in the grave of his father. 24. Then David came to Mahanaim. And Absalom crossed the Jordan, he and all the men of Israel with him. 25. And Absalom set Amasa over the army in place of Joab. Now Amasa was the son of a man whose name was Ithra the Israelite, who went in to Abigail the daughter of Nahash, sister of Zeruiah, Joab's mother. 26. And Israel and Absalom camped in the land of Gilead. 27. Now when David had come to Mahanaim, Shobi the son of Nahash from Rabbah of the sons of Ammon, Machir the son of Ammiel from Lo-debar, and Barzillai the Gileadite from Rogelim, 28. brought beds, basins, pottery, wheat, barley, flour, parched [grain,] beans, lentils, parched [seeds,] 29. honey, curds, sheep, and cheese of the herd, for David and for the people who [were] with him, to eat; for they said, "The people are hungry and weary and thirsty in the wilderness." ==== 사무엘하 17장 (개요) 다윗과 압살롬의 싸움은 더욱 치열해져 갔다. 그들의 위치는 칼로 해결하려고 서로 준비하는 모습을 본 장에서 볼 수 있다. 1. 압살롬은 군사회를 소집하고 아히도벨의 병력 파병에 관한 의견을 듣는다(1-4). 그러므로 후새는 병력 파병은 신중히 생각할 일이라고 신중론을 제출했다(5-13). 그래서 후새의 제안이 가결되었다(14). 아히도벨은 자기 제안이 시행되지 못함을 분하게 생각되어 자살을 했다(23). 2. 비밀정보는 다윗에게 어려운 절차를 통해 전달되었다(15-21). 3. 다윗은 요단을 건너고(22-24) 거기서 몇 사람에 의해 식량을 공급받았다(27-29). 4. 압살롬과 그의 군대가 다윗을 쫓아 요단을 건너 행진하여 길르앗 땅에 이르렀다(25, 26). 다음 장에서 우리는 길르앗 땅 그곳에서 전쟁의 결과를 알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다윗에게는 가련하고 어두운 일만 일어났으나 여기서부터는 구원의 날이 먼동트기 시작한다. --------- 압살롬의 군사회의(삼하 17:1-14) 압살롬은 행정도시인 예루살렘을 무혈로 점령하고 통치권과 다윗의 왕관까지 차지했다. 그의 부친은 유대 지파만이 있는 헤브론에서 7년동안 선한 정치를 하다가 압살롬에게 갑자기 붕괴되었다. 그의 나라는 하나님의 약속으로 건설되었다. 때가 되면 시행될 것이기 때문에 그 때를 참고 기다렸다. 그러나 청년 압살롬은 헤브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동분서주 서두를 뿐만 아니라 그의 아버지가 스스로 망하기를 기다릴 수가 없었다. 그의 왕위를 뺏고도 만족지 않아 그의 생명까지 뺏으려고 했다. 그것은 그의 나라가 죄악으로 세워졌기 때문에 난폭하게만 모든 일을 처리했다. 선한 자기 아버지의 생명을 노리는 압살롬 같은 그런 비열한 탕아의 등장은 이상할 것 없다. 세상에는 여기 저기에 괴물이 있는 법이다. 그러나 모든 국민의 존경 속에 번영을 누리던 다윗의 추종자들은 압살롬의 모략 중에서도 다윗만을 추종했으니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의 조상들은 종종 모세를 배반했었다. 좋은 부모나 좋은 왕은 부양자들에 의하여 소란을 겪으면서도 조금도 이상하게 생각지 않는 법이다. 다윗과 그의 추종자들을 처단해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만장일치로 가결한 결론이다. 아무 것도 그에게서 장점이라고 할 만한 것은 찾을 길이 없었다. 오히려 무엇 때문에 다윗의 왕관을 몰수해야하는 것이냐는 의문을 일으킬 뿐이다. 아무도 감히 그를 추방시킴이 마땅하다는 것을 제안할 자도 없었고 그의 왕위를 속히 물러나도록 권면장을 보낼 만한 사람도 없었다. 그들이 그렇게 하기는 어렵지 않다고 생각되었을지도 모른다. 압살롬이 죄 때문에 망명생활한지 얼마되지도 않아서 자기 아버지의 생명을 찾아 애쓰는 본능적 애정을 완전히 저버린 태도는 다윗과 차이가 너무 크다. 다윗은 죽어도 마땅한 자기 자신이 망명신세가 된 것으로 만족했다. 다윗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죽어 마땅한 몸이 자기 아들의 반란을 피하여 망명생활하게 되는 정도를 만족하게 생각했으며 오히려 아들의 신변을 위해 울고 그를 보고 싶어했다. 그러나 배도자 압살롬은 자신이 저지른 죄로 인하여 도망다닌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본능적인 애정을 말살하고 자기 아버지의 생명을 노렸다. 지금까지의 논거는 다윗의 쇠퇴에 대한 것뿐이었지만 이제부터는 어째서 그가 쇠퇴해야만 했던가를 생각해 보자. Ⅰ. 아히도벨은 자기가 군대를 일으켜 오늘밤 당장 다윗을 죽이고 그의 병사들을 흩어버리도록 하면 그를 지지하던 모든 백성이 압살롬에게로 돌아올 것이며 다윗과 사울의 집 사이에 있었던 전쟁처럼 그렇게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마음에 품었던 술책으로 압살롬에게 조언했다. “무리의 돌아오기는 왕이 찾는 이 사람에게 달렸음이라”(3절). 다윗의 생명을 노리는 아히도벨의 계획을 압살롬이 명령만 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아히도벨은 그를 정복하게 될 것이다. “목자를 죽이면 양은 흩어지고” 이리의 밥이 될 것이다. 하기에 그는 간단히 전쟁을 도발하여 오직 왕의 목숨만 처치하면 짧은 시간에 즉시 그가 몰락할 것이라고 획책했다. 이런 방법을 쓰는 것보다 더 치명적인 것은 다윗에게 다시 없을 것이다. 그는 그의 말대로 곤고하고 약해져서 두려워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그에게 있어서 압살롬의 반란의 첫 경종이 될 것이다. 아마도 그는 한밤중에 그에게 큰 혼란을 일으킬 약간의 군대로 치열한 공격을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임금만 처치하기는 아주 쉬울 것이고 그렇게 되면 일은 간단히 해결된다. 모든 백성이 그에게 돌아오게 될 것이고 평화스럽게 살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평화는 약탈자들에 의하여 어떻게 파괴되었나를 생각해 보자. 악마의 궁전은 강자가 무장하고 있는 동안은 평화스러운 것이다. 다윗의 자손을 대적했던 제2의 아히도벨 가야바의 음모와 이 사건을 비교해 보라. 그들의 계획은 예수를 죽이려 했던 것이다.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지 아니하는도다”(요 11:5). “자 이 상속자를 죽이고 그의 유업을 차지하자”(마 21:38). 그러나 이런 모사들은 둘다 어리석은 것이었다. 그러나 빛의 자녀들은 이 세상의 자녀들로부터 지식을 얻었다. 우리가 할 일을 깨달은 것은 신속히 하는 것과 전력을 다하는 것이다. 특별히 영적 싸움에서 때를 잃지 않기 위해서 단호하고도 신속하게 하도록 신중을 꽤해야 한다. 왕을 거스리는 음모는 신중히 생각되었다. 철면피 악한 압살롬은 곧 왕을 쳤다. “내가 왕만 치겠나이다.” 이 말에 모두 동의했다(4절). 이런 계략으로 자신의 명예를 확보하려 했으나 놀라리만큼 자극은 주지도 못했고 오히려 야만스럽고 괴상한 결론을 초래했던 것이다. 선한 일이 어찌 야심이 불타는 자에게 있을 수 있겠는가? Ⅱ. 후새는 다윗을 급하게 추적하는 것은 불가한 일이라고 조언했다. 그를 이길 수 있는 병력을 양성할 기회를 가져야 하며 그를 놀라게 할 만한 인원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후새는 이 조언으로 다윗을 도와 준 것이다. 자기의 정보가 그에게 전달될 시간이 필요했고 또 다윗이 병력을 준비할 기회와 요르단 시내를 건너 이동할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이보다 더 다윗에게 유익한 처사는 없었다. 후새는 압살롬이 분별없이 하는 동안 다윗이 세력을 구축하도록 조심스럽게 조언했다. 1. 압살롬은 후새를 공석에 초대하여 조언을 기다렸다.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들이 아히도벨의 말에 모두 찬성했으나 압살롬의 마음을 하나님이 다스려서 후새의 제안이 있을 때까지 이 일에 결정을 내리지 못하게 하셨다. “후새를 부르라. 그의 말도 듣자”(5절). 두 사람의 생각은 한 사람의 생각보다 낫다고 그는 생각했다. 하나님은 음모자들의 재치 속에 하나님의 지혜를 불어넣어 주었다. 이에 관해 풀선생의 기록을 읽어 보라. 2. 후새의 말 중에는 그럴 듯한 이유를 제시해 주었다. (1) 그는 아히도벨의 제안이 위험을 자초하는 것이라고 이를 반박했다. 그의 주장은 아히도벨의 주장과 전혀 다른 것이었고 신중한 것이었다. 아히도벨의 계략은 언제나 환영을 받고 있다는 사실도 후새는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후새는 아이성을 칠 때 여호수아의 군대가 패배를 당한 것을 상기하면서(수 7:4 참조) 이렇게 적은 인원을 가지고 성급히 출격하는 것은 너무도 위험한 일이며 적당치 않은 처사라도 아히도벨의 제안에 찬동하는 자들을 설득시켰다. 적을 너무 무시하는 사람은 언제나 패배하는 것이다. 후새의 제안이 어째서 그럴듯하게 느껴졌나 생각해 보자. ① 그는 다윗이 훌륭한 전략가라는 것을 인식시켰다. 압살롬의 군대보다 용맹을 떨치는 지도력과 많은 전투 경험이 있음을 상기시켰다. “당신의 부친은 용사라”(8절). “병법에 익은 사람이라.” 그는 아히도벨의 말처럼 약하고 두려워 떠는 존재가 아니라고 말했다.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쉽게 물러난 것은 결코 그가 비겁해서가 아니라 신중히 생각하는 바 있어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② 그의 추종자는 많지는 않지만 모두 “용사라”(8절). “병법에 익은 사람” (10)이요, 전술에 능한 용감한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옷을 찢으며 말한 아히도벨은 아마도 자신을 다윗과 동등한 위치로 생각하고 자기들 가운데 한 사람이 다윗의 군대 천을 이겨낼 것처럼 생각했던 것 같다. ③ 사람들은 압살롬에 대해 적개심이 더욱 심해지고 있었다. 재난을 일으킨 장본인이 그였기 때문이다. 치열한 격투가 생기고 마음에 맞지도 않는 그들의 사상을 따라야 하니 그들의 용기나 분노 같은 것은 어린애 같은 압살롬은 감히 다윗의 무리 앞에 설 수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후새는 그들을 대신해서 아히도벨이 다윗을 우습게 여긴 것처럼 그는 다윗을 무시할 수 없는 존재라고 말했던 것이다. ④ 후새는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어떤 함정에서 잠복하고 있을 것이라고 암시해 주었다. 그들이 잠복한 것을 알지 못하고 가다가 적은 무리라도 패하면 남은 자들이 모두 낙심할 것이며 또 기름 부음 받은 자와 그들의 마음에 있는 자를 해롭게 했다고 비난할 것이라고 했다. 그렇게 되면 압살롬의 무리는 모두 살인자라고 소문이 날 것이며 적을 돕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함으로써 아히도벨의 격노한 마음을 녹였다.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취급하기가 아히도벨이 생각한 것처럼 쉽지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2) 후새는 자기 생각을 전했다. ①그는 실제로는 돕고 싶은 마음이 없었으나 압살롬의 거짓된 변덕스런 교만을 만족시켜 주려고 했던 것이다. 그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 사람을 국민병으로 징집하라고 조언했다. 모든 지파가 다 그를 위해 있고 그의 명령 아래 있다는 것을 보여 줌으로써 그를 기쁘게 하려고 했다. 둘째로 그는 압살롬에게 자기 부하들이 싸우고 있는 전쟁터에 참여하도록 권면했다. 그것은 아히도벨이 어떤 계략을 가지고 있는가를 보여주려고 했다. 거만한 사람을 배도하기란 아주 쉬운 것이다. 교만하도록 추켜세우면 한없이 기뻐한다. ② 그는 결국 아무런 위험성도 없는 것처럼 성공의 길을 찾도록 권유했다. 만약 다윗을 찾아내면 미리 약속한 군인들이 잠복하고 있다가 일어나 그를 처단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그는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첫째로 만일 그들이 들에서 땅에 이슬이 내림같이 매복했다가(12절) 아히도벨의 계략대로 왕만 죽인다면 압살롬이 매우 기뻐할 것이다. 그래서 후새는 그의 교만과 분개심을 달래려고 했다. 둘째로 만일 저가 어느 성에서 포로가 된다면 밧줄로 그 성을 강으로 끌어올려 돌 하나도 보이지 않게 하라고 불가능한 이상한 암시를 환상적인 것으로 제안했다. (3) 이런 술책으로 인해서 후새는 압살롬의 찬동을 얻을 뿐 아니라 군사 회의에서 만장일치의 승인을 얻었다. 후새의 모략은 아히도벨의 모략보다 낫다(14절)고 인정을 받았다. ① 사람들이 행하는 모략들이 얼마나 기궤한 것들인가. 만약 후새가 거기 참석하지 못했었더라면 아히도벨의 음모가 실행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배후 역사하심으로 그들의 생각을 제압할 수 있는 그를 참여케 했다. 그가 말한 것은 모두가 다윗이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었다. 음모자들은 흔히 생각없이 어리석음을 말할 때가 있다. ② 하나님의 섭리가 이루어진 것이다. 후새의 명석한 정책이 성공한 것은 하나님의 배후 역사였다. 아히도벨의 좋은 음모가 실패로 돌아가게 하나님이 조정하셨다. 비록 그들은 하나님의 섭리를 모르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도록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강물처럼 바꾸어 버렸다. 후새는 하나님 편에 서서 부정적인 결정을 내리는 자들을 알아듣도록 말하여 수긍하게 했다. 하나님은 기름부은 자를 대적하려는 인간들의 계획을 보시고 웃으신다. ------- 다윗에게 전해진 정보(삼하 17:15-21) 여기서 다윗의 적도들이 후새의 모략을 따라 승리감에 기뻐하면서 약속된 장소에서 만나 그의 모략대로 수행하려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소집했다. 다른 한편으로 우리는 여기서 압살롬의 계획을 시행하려는 것을 미리 다윗에게 알리려는 다윗의 친구들의 모략을 발견할 수 있다. 후새는 군사회의에서 결정된 것을 제사장들에게 알려 주었다(15절). 그러나 아직은 아히도벨의 모략이 시행될 것인지는 확실치 않은 일이었다. 그래서 그는 최선을 다해서 알리지 않으면 질투심이 많은 아히도벨이 다윗왕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을 죽일 것이기 때문이었다(16절). 후새가 모략회의에 소환되었을 때 벌써 그들은 결론을 지어 놓았었다(5절). 그러나 후새는 그들의 마음을 바꾸어 놓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것은 악인들을 대적하시는 하나님의 선의였으며 파괴자들로부터 선한 이들을 지키시려는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였다. 압살롬은 예루살렘 거리를 삼엄하게 지키게 했지만 다윗에게 필요한 정보는 전달되었다. 1. 정보를 다윗에게 제공하기로 되었던 젊은 제사장 아히마하스와 요나단은 “정보의 샘”이라고 불리우는 에느로겔 성을 가까스로 벗어나왔다. 물론 이 두 신임받은 제사장들이 그 성을 떠났다는 것은 불길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2. 정보는 한 젊은 여인에 의해서 다윗에게 전달되었다. 그녀는 우물 속에서 그들을 감추어 주었다(17절). 만일 그 여자가 입을 열어 이 비밀을 말했다면 잘못될 우려가 있었다. 자칫하면 큰 실수를 저지를 수도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천진한 소녀를 들어 좋은 제보자가 되게 하여 명석한 두뇌를 가진 음모자들의 모략을 어리석게 만들었다. 3. 그러나 압살롬의 야경 첩자들에 의해 그들은 발각되었다. 그래서 아히도벨이 압살롬에게 여차여차히 모략을 베풀었다는 정보가 도로 압살롬에게로 옮겨졌다. “한 소년이 저희를 보고 압살롬에게 고한지라”(18절). 4. 그들은 이미 자기들이 발각되었음을 알아 차리고 바후림에 있는 친구집으로 피신을 했다. 그곳은 다윗이 망명시 잠깐 휴식을 취했던 곳이다(16:14 참조). 그들은 다행히 거기서 우물 속에 숨어있었다. 여름이지만 마침 그 우물은 건조해 있었다(13절). 그 여주인은 태연스럽게 우물 뚜껑을 덮고 그 위에 곡식을 널었다. 그래서 추격하던 이들이 그곳에 우물이 있는 것도 모르고 열어 보지도 않았다(19절). 이 여인은 우리 보기에 매우 잘한 것 같지만 거짓말로 그들을 숨겨 주었다고 해서 의롭게 인정할 수는 없다(20절). 우리는 종종 좋은 일을 위해서(...이 말의 의미는 주님 앞에서!! "나는 죽어도-멸절되더라도, 즉 내가 아니라 타인의 구원을 위한 것이라면!! 주님께 여쭈어 보아야 한다!! 자기 희생 하기로"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올 그 때에!! "구주께 자신의 공과판단 맡겨드리고" 기꺼이 악역 맡기로 선택한다는 말이다. 이때에야말로 타인들이 보기에는!!) 악을 저지르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를 당하게 된다. 그렇지만 우리는 선을 위해(개인적 유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Q보시기에 주님의 뜻 "이타적 구원의 궁극적 선으로 여기실바, 코람데오!!"라야 하며, 자기자신을 위해서는 결코) 악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여기 이 여인은 그들을 보호했고 압살롬에게로 추격자들을 공수로 돌아가게 했다. 압살롬은 사울이 다윗을 잡으려고 아히멜렉에게 친절하게 대한 것처럼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은 재난에서 모면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그를 억제시키셨다. 그렇게 보호하시기 때문에 그들은 다윗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가 있었다(21절). 그의 친구들의 충언으로 그들이 머물고 있는 곳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요단을 속히 건넜다. 그가 42편 내지 43편의 시편을 기록한 것은 요단을 건널 때 예루살렘을 그리워하는 시였다고 어떤 이들은 말한다(시 42:6 참조). -------- 요단을 건너 도망감(삼하 17:22-29) Ⅰ. 다윗과 그의 군사들이 요단을 건너는 것은 예루살렘에 있는 그의 친구들의 정보 제공에 의한 것이었다(22절).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과 다윗은 종종 왕래한 바 있던 나루터에서 밤에 몰래 건너갔다. 한 사람도 요단을 건너지 못한 자가 없었다. 그의 재난은 대단히 어려운 것 중에 하나이지만 아파서 남거나 두려워서 지쳐서 뒤에 남은 자가 하나도 없었다. 환란날에 내가 소유한 모든 것을 하나라도 잃지 않을 것이라고 하신 메시아와 같이 다윗이 그런 보호를 받았다. 그들이 요단을 무사히 건넜기 때문에 그는 암몬 사람들의 성읍 라바로부터 멀지 않은 마하나임을 향해 수마일을 행진했다. 마하나임은 가드 지파에 속한 레위 사람들의 성읍이었다. 이 성읍은 이스보셋이 행정도시로 삼았던 성읍이다(2:8 참조). 다윗은 이 성을 본부로 삼았다(24절). 그는 여기서 반역자들과 대치할 군사를 훈련하고 그들에게 친절한 환영회를 열었다. Ⅱ. 아히도벨의 죽음(23절). 그는 자살을 했다. 자기 모략이 좌절된 것을 괴롭게 생각하고 자살했다. 1. 그는 자기가 가장 훌륭한 정책가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가장 지혜롭다는 명성을 잃어버린 모욕을 참을 수 없었다. 그의 판단력은 언제나 회의 장소를 움직이곤 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의 의견보다 다른 이의 의견이 훨씬 좋고 현명한 의견이었다. 그의 교만한 마음은 이런 모욕을 참을 수가 없었다. 그는 모욕감이 부풀면 부풀수록 분개함을 참을 수가 없었다. 모든 사람들은 그를 현명한 사람으로 인식했고 자기도 오직 자기만이 현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기의 지혜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수하는 것은 자기가 죽으면 함께 지혜가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자신이 죽는 것이었다. 세상에는 아히도벨 같은 지혜자는 존재할 아무런 가치가 없다. 그래서 그는 자기의 원한을 그들에게 알리려고 했다. 가장 무서운 적은 자기가 가장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불행한 것 중에 가장 불행한 것은 모욕을 참지 못하는 것이다. 모욕감을 느끼게 하는 것은 겸손한 사람의 잠을 깨우려는 것이 아니라 교만한 사람의 마음을 깨우치는 것이다. 2. 그는 스스로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생명을 끊었다. 그는 자기의 모략이 채택되지 않으면 압살롬이 분명코 실패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압살롬에게 그의 부친과 처첩과 동침하도록 조언한 큰 죄를 범한 장본인이 자기임이 드러날 것이 두려웠다. 수치감과 공포감을 막기 위해 자신을 지혜있는 사람이라는 평판대로 정당화하려 했다. 그러나 그의 이런 자살행위는 자기가 어리석은 자라는 것을 증거하고 말았다. 세상에서 자살자보다 더 어리석은 자는 없다. 생각해 보자. 어째서 그는 자신을 가해하려고 고의로 자기 성으로 돌아가 자기 집에서 생각할 시간과 여유를 가지고도 죽었는가. 이상하다. 그는 우선 가정에 질서를 세우고 자신이 지혜있는 사람인 것을 이해해 주기를, 또한 추억해 주기를 바랐다. 그는 자기의 교만한 마음을 자르지 않고 자기 생명을 잘랐다. (1) 수치심은 지혜자에게 많이 있다. 정책가로 유명한 그는 어리석음이 누구보다도 풍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혜있는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치 말라. 미련한 자도 죽고 지혜있는 자도 죽는다. (2) 하나님의 의를 실천하기를 기뻐하라. 악인이 함정을 팔 동안 자기가 판 함정에 스스로 빠지느니라(시 7:15, 16 참조). (3) 구하는 자에게는 응답하시고 정직한 사람에게는 적군의 손을 통해서도 도와주신다. 다윗은 여기서 하나님께 기도했다. “여호와여 원컨대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하옵소서”(15:31)라고 기도한 것이 응답된 것이다. 라이트푸드 박사는 시편 55편은 아히도벨이 자신을 대적하려는 음모를 가지고 있을 때 기록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아히도벨은 다윗에 대해 불만자였다(시 55:13 참조). “나의 동료, 나의 동무요, 나의 친우로다.” 이렇게 만일 그가 기도했다면 즉시 응답을 받았을 것이다(시 55:15 참조). “사망이 홀연히 저에게 임하여 산채로 음부에 내려갈지어다.” 그는 아히도벨이 죽기를 원했다. 세상에서 오래 사는 것만이 보람으로 생각하는 세상 사람들처럼 자기를 괴롭히는 아히도벨의 멸망을 원했다. 그는 압살롬의 수족이였고 다윗에게 치명적인 모략을 제공하는 자였다. 그래서 그는 그가 숨이 멎고 목이 끊어지기를 원했다. 자살한 시체가 언제나 불명예스러운 것은 아닌 것 같다. 아히도벨은 영예스럽게 조상의 장지에 매장되었다. 물론 그는 당나귀 장례보다 나은 장례가 될 수 없는 천한 죽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치스러운 장례를 했다(전 8:10 참조). Ⅲ. 압살롬은 자기 아버지 다윗을 추격했다. 그는 후새의 모략대로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들을 모으고 자신이 그들 선두에 서서 요단을 건넜다(24절). 그는 다윗이 자기가 세운 나라에서 쫓겨난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그를 세상에서 완전히 쫓아 버리려고 뒤를 쫓고 있었다. 다윗과 싸우기 위해 그는 “길르앗 땅에 진치니라”(26절). 압살롬은 아마사를 군장으로 삼았다(25절). 아마사는 이스마엘 사람 에델의 아들이다. 그의 종교적인 명칭은 이드라이지만 여기서는 이스라엘 사람이라 했다. 아마 그는 다윗 집안 가까운 친척과 결혼하고 개종했기 때문일 것이다. 국가에 대한 그의 중립적인 태도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이라 호칭한 것 같다(대상 2:17 참조). 그의 부인 즉 아마사의 어머니는 아비가일이며 다윗의 누이이다. 그의 다른 누이 스루야는 요압의 어머니다(대상 2:16 참조). 요압과 다윗과의 관계는 아마샤와 다윗과 같은 친척이었다. 그가 아버지 다윗을 대적하기 위해 무장할 때 가문의 영예를 위해 압살롬은 아마샤를 그의 군대의 총지휘자로 삼았다. 이새를 여기서는 나하스라 부르는 것은 많은 사람이 두 개의 이름을 가졌기 때문일 수도 있고 혹은 그의 부인의 이름인지도 모른다. Ⅳ. 다윗의 친구들이 먼 곳에서 서로 만났다. 암몬 족속에 속한 젊은 형제 소비도 그에게 친절했다(27절). 그의 형제 하눈이 다윗의 특사들에게 행한 경멸을 증오했던 것 같다. 그는 다윗의 총애를 받았으며 그의 보상을 지금 받는 것이었다. 자신들의 번영이 확실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떤 때가 되면 다른 사람의 소유가 되고 만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자비를 베푼 자에게 자비함을 받게 되고 남을 기쁘게 한 자가 기쁨을 얻게 된다. 그래서 선한 사람은 이런 이유가 있기 때문에 기회만 있으면 모든 사람에게 선을 행하려고 하는 것이다. 아미엘의 아들 마길은 다윗이 망명을 마칠 때까지 므비보셋을 지켰다(9:4 참조). 마길은 은혜 입은 사람에게 은혜를 갚았다. 그는 다윗의 재난시 그를 돕는 후원자였던 것 같다. 바실레도 다윗과 그의 군대를 돕는 열성자로서 그들이 오랜 행군에 지쳤음을 보고 자기집 가구, 침상과 대야, 질그릇을 가져왔다(28, 29절). 다윗은 그들에게 기구를 제공하고 음식을 공급하라고 강요하지 않았다. 다만 다윗 왕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스스로 의무를 느껴 가져왔다. 그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왕이 곤경에 처한 것을 애도하여 그의 가지고 있는 것 모두를 가져다가 최선으로 도왔다. 우리는 여기서 관대한 마음과 아끼지 않는 후한 마음을 배워야겠다. 우리의 최선을 다해 고난당하는 이와 슬픔 중에 있는 이를 도와야 하겠다. 하나님은 절망 중에 있는 사람을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곳으로 그의 백성을 인도하신다는 것을 우리는 배워야 한다.
==호크마== 사무엘하 (17 : 1~29) 1 아히도벨이 또 압살롬에게 이르되 이제 나로 하여금 사람 일만 이천을 택하게 하소서 오늘 밤에 내가 일어나서 다윗의 뒤를 따라 ㅇ오늘 밤에 내가 일어나서 다윗의 뒤를 따라 - 여기서 '오늘 밤' 은 다윗 왕이 예루살렘에서 급히 도망가고(15:14-16) 압살롬이 예루살렘에 입성한 바로 그날 (15:37;16:15)밤을 가르킨다(Keil and Delitzsch Commentary,Vol,2.p.429). 따라서 아히도벨(Ahithophel)의 이와 같은 모략(謀略)은 다윗에게 약간의 쉴 겨를도 주지말고 바로 뒤따라가 다윗을 처치 하자는 계략이었다. 사실 이러한 아히도벧의 상황 판단은 아주 정확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당시 다윗은 피곤한 몸으로 바후림(또는 아예핌) 부근에서 쉬고 있었는데. 그곳은 예루살에서 밤 사이에 충분히 도착하고도 남는 요단강 근처였기 때문이다. 16:14 주석 참조. 그러므로 만일 압살롬이 아히도벨의 모략대로 정예군을 급파하였더라면 다윗은 꼼짝 못하고 칼에 죽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Wycliffe). 2 저가 곤하고 약할 때에 엄습하여 저를 무섭게 한즉 저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이 도망하리니 내가 다윗왕만 쳐 죽이고 ㅇ약할때에 -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르페 야딤'은 직면하면 '손들이 무력해질 때' 란 뜻이다. 그런데 여기서 '손들'이란 말은 성경의 용례들을 살펴볼때 대개 '힘'을 상징하는 말이다(레 12:8;14:21,32;민6:21;신3:24;16:10;시89:48;겔8:1). ㅇ저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이 도망하리니 -이와 같은 아히도벨의 예견(豫見) 또한 아주 정확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지금 다윗을 따르고 있는 무리들은 소수의 시위병들과 육백인의 용사들(15:18)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 무장하지 아니한 오합지졸(烏合之卒)이거나 선량한 백성들 뿐이었기 때문이다. 15:17 주석 참조. 따라서 압살롬의 정예부대가 엄습(掩襲)할 경우 아히도벨의 예견대로 이들은 모두 혼비 백산(魂飛魄散)하여 흩어질 것이 분명하였다. 우리는 여기서 아히도벨의 놀라운 통찰력을 보게 된다. ㅇ다윗왕만 쳐 죽이고 - 다윗 왕만을 쳐 죽이겠다는 아히도벧의 이같은 모략은 치밀한 계략에서 나온것이었다. 즉, 아히도벧은 지금 이스라엘 백성의 대다수가 압살롬을 지지하고 있으며(15:12), 현실적으로 실제적인 왕위 계승권자였기 때문에(대상 3:1-9) 무의미한 살인을 감행할 필요가 없다고 계산한 것이다. 다시 말해서 단지 다윗 왕만 처치하면 백성들은 자연스럽게 압살름의 지휘하로 몰려들게 될 것 이라는 것이 아히도벨의 치밀한 계산이었다. 우리는 여기서 다시 한번 아히도벨의 무서울 정도로 치밀한 지략(智略)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실상 이것은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침해로서 하나님의 진노를 자극하는 것이었다는 데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아히도벨이 제거하려 한 다윗은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이스라엘의 왕이었기 때문이다(삼상16:1-13). 3 모든 백성으로 왕께 돌아오게 하리니 무리의 돌아오기는 왕의 찾는 이 사람에게 달렸음이라 그리하면 모든 백성이 평안하리이다 ㅇ모든 백성으로 왕께 돌아오게 하리니 - 여기서 '모든 백성'이란 온 이스라엘 백성을 의미하는 말이 아니라 당시 다윗왕을 추종하던 세력들을 의미하는 말이다. 16:15주석 참조. 따라서 본절로 보아 아히도벨은 다윗이 사망한 이후에는 다윗왕을 추종하던 자들일 지라도 이미 사망한 왕을 더이상 따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었음을 알수 있다. 한편, 여기서 아히도벨은 '돌아오게 하다'는 말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곧 그가 다윗의 추종자들을 국가의 반란자들로 그리고 압살롬의 정권(政權)을 정통성 있는 정권으로 인정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시사해 준다. 즉 아히도벨은 이갈은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압살롬에게 은연 중 아부하고 있었던 것이다(Keil,Lange) 한편, 70인역(LXX)에서는 본절 다음에 '마치 신부가 자기 남편에게로 돌아옴과 같이...'이란 구절을 첨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말은 압살롬을 신랑에다, 국가 또는 백성들을 신부에다 비유한 것으로 곧 압살롬의 비위를 맞추기 위한 아히도벧의 낯 간지러운 아첨이라고 볼 수 있다(Ewald,Thenius,Pyne) 그러나 이 구절이 원문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아서 정말로 아히도벨이 이러한 말을 했는지는 알 수 없다(Keil,Lange). ㅇ왕의 채는 이 사람에게 달렸음이라 - 이는 다욋 추종자들이 압살롬에게로 돌아오느냐 오지 않느냐 하는 문제는 순전히 다윗의 생사(生死) 여부에 달린 문제라는 말이다. 다시 말해서 다윗이 죽기만 하면 백성들은 지금 당장이라도 압살름에게로 오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Pulpit,Commentary,keil). 4 압살롬과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그 말을 옳게 여기더라 ㅇ그 말을 옳게 여기더라 - '옳게 여기더라'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야솨르'는 '좋아하다', '기뻐하다', '바르게 여기다'는 뜻(삿 14:3,7 민23:27;삼상18:26;시119:128)인데, 이 단어의 형용사형 '요쉐르'는 '마땅히 행해야 하는'이란 뜻을 내포하고 있다(욥 33:23; 잠 14:2). 따라서 본절이 의미하는 바는 압살롬과 이스라엘 장로모두가 아히도벧의 말을 기뻐하면서 마땅히 행해야 할 것으로 여겼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우리는 죄로 인해 부패해진 인간들의 이성적 판단이 얼마나 그릇된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 절감(切感)할 수 있다. 왜냐하면 자기의 친아버지 다윗을 죽이자는 제안에 스스럼없이'옳게 여긴' 압살롬이나, 지금껏 섬겨오던 자신들의 왕 다윗을 쳐죽이자는 제안에 동조한 이스라엘 장로들이나 모두 다 건전한 이성(理性)을 지녔다고는 도저히 볼 수 없기 때문이다. 5 압살롬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새도 부르라 우리가 저의 말도 듣자 하니라 6 후새가 압살롬에게 이르매 압살롬이 저에게 말하여 가로되 아히도벨이 여차여차히 말하니 우리가 그 말대로 행하랴 그렇지 않거든 너는 말하라 ㅇ아렉 사람 후새도 부르라 - 압살롬이 후세(Hushai)를 불러 그의 견해를 경청코자 한 사실로 보아 이제 후새는 아히도벨 못지 않게 압살롬으로부터 대단한 신임받고 있었음을 알수 있다(Lange). 그런데 이와 같은 상황은 다윗을 구원하고자 하셨던 하나님의 섭리의 결과였음을 결코 간과 해서는 안된다(14절). 왜냐하면 아무것도 아닌 듯이 보이는 압살롬의 이 작은조치 하나로 말미암아 이제 이스라엘의 역사가 뒤바뀌어지기 때문이다(17:14-26). 7 후새가 압살롬에게 이르되 이 때에는 아히도벨의 베푼 모략이 선치 아니하니이다 하고 ㅇ이 때에는 아히도벨의 베푼 모략이 선치 아니하니이다 - 이는 아히도벧의 모략이 지금까지는 올바른 것이었지만 이번 만큼은 잘못된 것이라는 후새의 주장이다. 즉 후새는 다윗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15-26절) 아히도벨의 모략(謀略)에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8 또 말하되 왕도 아시거니와 왕의 부친과 그 종자들은 용사라 저희는 들에 있는 곰이 새끼를 빼앗긴 것 같이 격분하였고 왕의 부친은 병법에 익은 사람인즉 백성과 함께 자지 아니하고 ㅇ왕의 부친과 그 종자들은...격분하였고 - 이와 같은 후새의 주장은 다윗이 지금 기진맥진해 있다고 한 아히도벧의 주장(2절)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것이다. 즉 후새는 아히도벨의 주장과는 정반대로, 다윗과 그 종자들은 용사(勇士)들이며 지금은 예루살렘 성을 빼앗긴 일로 인하여 격분하고 있다고 말함으로써, 즉시 군사적인 행동을 개시하자고 주장한(1절) 아히도벨의 모략을 분쇄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다윗의 위급한 상황을 최대한 호도(糊塗)하여 다윗을 위기에서 구하려는 후새의 절실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한편, 후새가 본절에서 다윗과 그 종자들을 '새끼를 빼앗긴 곰' 에다 비유한 것은 의도적이었다. 여기서 곰은 팔레스틴에서 유일하게 발견되는 시리아의 갈색곰을 가리키는데(Wycliffe), 이것은 매우 사나운것으로 이름나 있다(잠 17:12; 호13:8). 즉 후새는 다윗과 그 종자들을 사나운 시리아의 갈색 곰에다 비유 함으로써 지금 심히 약화된 다윗의 실제 전력(戰力)을 압살롬이 직시하지 못하도록 꾀하였던 것이다(16:14). ㅇ왕의 부친은 병법에 익은 사람인즉 - 이러한 후새의 주장 또한 기습 공격시 쉽게 승리롤 이끌어낼 것이라고 한 아히도벨의 낙관적인 주장(2절)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었다. 즉, 후새는 아히도벨이 아무리 기습 공격을 한다 하더라도 다윗은 병법(兵法)에 뛰어난 사람이므로 승리를 쟁취하는 것이 그리 용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그런데 과거 다윗이 사울 왕으로부터 도피할 때 실제로 많은 추격 부대를 여러차례 따돌린 바 있고(삼상24:1-22;26:1-15), 또한 그가 뛰어난 지략가라는 사실은 이미 압살롬과 그 신하들이 익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후새의 주장은 그들에게 상당한 호소력(呼訴力)을 가질 수 있었을 것이다(Matthew Henry's Commentary, Vol.2,p.533). 9 이제 어느 굴에나 어느 곳에 숨어 있으리니 혹 무리 중에 몇이 먼저 엎드러지면 그 소문을 듣는 자가 말하기를 압살롬을 좇는 자 가운데서 패함을 당하였다 할찌라 ㅇ혹 무리 중에 몇이 먼저 엎드러지면 - 압살롬이 아히도벧의 모략대로 정예 부대를 파견할 경우(1-4절) 압살롬과 다윗 진영은 사실상 최초의 전투를 벌이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후새는 이 최초의 전투에서 기습 공격에 능한 다윗군에게 압살롬의 군대가 패배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10 비록 용감하여 사자 같은 자의 마음이라도 저상하리니 이는 이스라엘 무리가 왕의 부친은 영웅이요 그 종자들도 용사인 줄 앎이니이다 ㅇ사자 같은 자의 마음이라도 저상하리니 - 이는 최초의 전투에서의 패배가 몰고올 압살롬 군대의 심각한 사기 저하(士氣低下)를 예상하는 후새의 말이다. 즉 '사자'는 성경에서 대개 두려움을 모르는 용맹스러운 자를 상징하는 바, 여기서는 압살롬의 용맹스런 군사를 의미한다(1:23;창49:9;사38:13;벧전 5:8). 그리고 '저상하리니'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히메스 이마스'는 '완전히 녹아버리다' 또는 '완전히 낙담하다'는 뜻이다(시 22:14;112:10;사 34:3 겔 21:7;나 2:10). 따라서 본절을 해석하면. 아무리 용맹스러운 압살롬의 군사라도 그 마음이 완전히 낙담해 버릴 것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이같은 후새의 논리는 매우 그럴듯 하다. 왜냐하면 군사전략상 최초의 전투는 전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향 일전(一戰)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번에 있을 전투는 압살롬 진영과 다윗진영의 실세(實勢)를 판단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따라서 이같이 중요한 최초의 일전에서 압살롬의 군대가 그일부라도 다윗군의 기습 작전에 말려 들어 패하게 된다면, 그 소문이 온 군대에 퍼져 그들의사기가 크게 저하될 것은 당연했다. 특히 압살롬의 군대는 반란 동조자들 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난이 실패할 경우 국가의 법에따라 처벌 될 것을 염려하지 않을수 없었을 것이다.후새는 바로 이와 같은 논리로써, 만약 실패 할 경우 너무나도 큰 손실을 보게 될 이번의 성급한 출전을 포기하도록 압살롬을 회유(懷柔)하고 있는 것이다. 11 나의 모략은 이러하니이다 온 이스라엘을 단부터 브엘세바까지 바닷가의 많은 모래 같이 왕께로 모으고 친히 전장에 나가시고 ㅇ온 이스라엘을...왕께로 모으고 친히 전장에 나가시고 - 아히도벨의 모략(1-3절)을 대신하는 후새의 대안(代案)이다. 여기서 후새는 이스라엘의 국민병(國民兵)을 온 지파 에서모집 할 것을 제안한다(Matthew Henry). 이러한 후새의 제안은 압살롬이 국민병을 모집하느라 시간을 지체하는 동안 다윗 왕으로 하여금 당시의 위급한 상황을 모면케 하기 위한 교묘한 방책이었다(15-26절). 그런데 이같은 후새의 제안은 자기들이 갖고 있던 모든 힘을 한번 과시해 볼 수 있는 매혹적인 기회라는 점에서 압살롬과 그 신하들의 마음을 끌었다(Clericus).또한 여기서 후새는 압살롬이 이스라엘의 총병력을 이끌고 전장에 나가 진두 지휘(陣頭指揮)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는 실상 압살롬을 전장(戰場)에 끌어들이기 위한 계략이다. 즉 반란의 주모자인 압살롬이 전장에 나가서 죽거나 포로가 된다면 반란은 끝이 나기 때문에 후새는 압살롬 자신이 친히 전장에 나가도록 부추겼던 것이다(18절). 그런데 이러한 후새의 제안은 압살롬의 영웅 의식을 자극하였다. 즉, 거대한 군대를 친히 지휘한다는 것은 섀로운 통치자 압살롬에게 있어 매력적인 것이었음이 틀림없었다. 따라서 이러한 후새의 제안은 압살롬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였던 것(14절)이다(Payne). 우리는 여기서 압살롬과 그 신하들의 마음을 교묘히 움직여, 당시 상황하에서 최선책(最善策)이었던 아히도벨의 모략을 따르지 못하도록 하는 후새의 뛰어난 활동을 보게 된다. 그러나 사실 후새의 이러한 계략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어디까지나 하나님께서 배후에서 역사하셨기 때문이다(14절). 즉 하나님께서는 비록 다윗의 죄에 대하여서는 징계할지라도, 그의 생명과 나라는 끌까지 지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는바(7;14-16; 12:9-13) 이제 그에따라 다윗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아히도벨의 모략을 파하신 것이다. ㅇ단부터 브엘세바까지 - 단(Dan)은 팔레스딘 최북단에 위치한 성읍으로 일명 '라이스', '레센'으로도 불리운다(수 19:47). 그리고 브엘세바(Beer-sheba)는 팔레스틴 최남단에 위치한 성읍으로, 과거 사무엘의 아들들이 사사가 된 곳이다(삼상 8:2). 따라서 '단에서 브엘세바까지'라는 말은 이스라엘 전국토를 의미하는데(24:2, 15; 삼상3:20), 본절 역시 그러한 의미이다. 삿 18:29 주석 참조. 12 우리가 그 만날만한 곳에서 저를 엄습하기를 이슬이 땅에 내림 같이 저의 위에 덮여 저와 그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을 하나도 남겨두지 아니할 것이요 ㅇ이슬이 땅에 내림 같이 저의 위에 덮여 - 여기서 '덮여'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누아흐'는 '앉다'는 뜻으로 이슬이 내려앉는 것 외에도 황충(蝗蟲)의 떼가 농작물을 갉아먹는 모습(출 10:14), 혹은 파리떼나 꿀벌떼가 먹이를 공격하는 모습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었다(사 7;19). 따라서 본절은 엄청난 다수로써 소수를 몰아붙이는 인해 전술(人海戰術)을 가리키는 비유적 표현임을 알 수 있다(Wycliffe). 그런데 후새가 제안한 이러한 전술은 많은 시간을 요하는 전술로서, 일찍이 제시됐던 소수의 민첩한 정예 부대를 파견하여 순식간에 다윗을 살해하자는 아히도벧의 모략(1, 2절)과는 정반대 되는 것이다. 13 또 만일 저가 어느 성에 들었으면 온 이스라엘이 줄을 가져다가 그 성을 강으로 끌어들여서 그곳에 한 작은 돌도 보이지 않게 할 것이니이다 하매 ㅇ저가 어느 성에 들었으면...그곳에 한 작은 돌도 보이지 않게 할 것이니이다. - 다윗이 요행히도 성 안으로 도피할 경우 밧줄로 그 성과 시설물들을 묶어 모조리 강으로 끌어내리자는 뜻이다. 물론 이는 과장된 표현이다. 즉 여기서 후새는 이스라엘 대중의 힘을 과장하여 표현함으로써, 인해 전술로는 불가능한것이 없다는 자신의 제안(11,12절)을 더욱 그럴듯하게 보이려 한 것이다(Keil and Delitzsch Commentary, Vol.2,p.431). 14 압살롬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새의 모략은 아히도벨의 모략보다 낫다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압살롬에게 화를 내리려 하사 아히도벨의 좋은 모략을 파하기로 작정하셨음이더라 ㅇ압살롬과 온 이스리엘 사람들이...아히도벨의 모략보다 낫다 하니 - 압살롬과 그의 추종자들이 당시로서는 최고의 전략이었던 아히도벧의 모사(1-3절)를 거부하고, 그보다 열등한 전략이었던 후새의 모사를 받아들이는 장면이다. 이는 압살롬 진영의 치명적인 실책(失策)이었다. 여기서 이러한 압살롬의 치명적인 실책의 원인을 분석해 보면 두어 가지로 요약할수 있다. 압살롬이 앞으로의 정세를 지나치게 낙관하였기 때문이다. 즉, 압살롬은 앞으로도 다윗의 세력은 미미할 것이나 자기의 세력은 국민병의 모집으로 인해(11절) 크게 획장될 것 이라고 낙관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그의 낙관과는 달리 다윗에게는 뜻하지 않은 군사적 원조가 들어왔으나(27-29절) 압살롬은 거국적인 국민병 모집에 실패하였던 듯하다(Keil,lange). 압살롬이 후새의 아첨에 우쭐 하였기때문이다. 즉, 그는 이스라엘 총병력의 지휘자가 되라는 후새의 아첨(11절)에 그만 마음을 빼앗기고 직관력(直觀力)을 상실하고 만 것이다(Payne). 이와 같은 사실에서 우리는 압살롬의 통치 능력(統治能力)의 부족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항상 자만심에 빠지지 않은 다윗의 자세와는 현저히 비교된다(5:19, 23). ㅇ여호와께서...작정하셨음이더라 - 아히도벨의 모략이 파기되는 대신 후새의 모략이 채택되는 것과 같은 결정적인 사태의 변화가 결코 우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의 결과였음을 보여 주는 구절이다. 즉 하나님께서는 모략과 술수가 팽배하던 압살롬의 군사 회의에 마치 친히 참석하셨던 것과도 같이 역사하사 악인들의 불의한 모략을 결국 파하시고 만 것이다. 이런 점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와 역사하심이 의인에게는평안과 복을 뜻하지만 악인에게는 파멸과 심판을 의미할 뿐임을 재삼 획인할 수 있다(요 1:14; 14:16). 15 이에 후새가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이르되 아히도벨이 압살롬과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여차여차히 모략을 베풀었고 나도 여차여차히 모략을 베풀었으니 ㅇ후새가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이르되 - 사독(Zadok)과 아비아달(Abiathar)은 모두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으로서, 앞서 압살롬의 난을 피해 도피하는 다윗 왕과 함께 동행하려 했으나 다윗 왕이 압살롬의 정세를 캐내도록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낸 자들이다(15:24-29). 따라서 후새는 이제 이들을 통하여 중요한 정보를 다윗에게 빼돌리기 위해 이들과 접촉하고 있는 것이다. ㅇ나도 여차여차히 모략을 베풀었으니 - 후새는 두 제사장들에게 아히도벨의 모사(1-3절)는 물론 자신이 압살롬에게 베푼 모사의 내용(7-13절)까지도 전달해 준다. 이와 같이 후새가 자신의 모사를 사독과 아비아달에게 알려준 것은 다윗으로 하여금 앞으로 압살롬의 전술에 맞설 적절한 작전을 세우도록 하기위함 이었음이 분명하다(18:1-5). 16 이제 너희는 빨리 사람을 보내어 다윗에게 고하기를 오늘 밤에 광야 나룻터에서 자지 마시고 아무쪼록 건너 가소서 하라 혹시 왕과 그 좇는 자들이 몰사할까 하노라 하니라 ㅇ오늘밤에 ... 건너가소서 - 여기서 '오늘밤'은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피신해 나오고 압살롬이 예루살렘에 들이닥친 바로 그날밤을 의미한다. 1절 주석참조. 그런데 후새가 여기서 그날 밤 다윗더러 요단 강을 건너라 일러준 것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함이었다. 즉, 후새는 압살롬으로 하여금 아히도벧의 계략을 따르지 못하도록 이미 그럴듯한 모사를 베풀었고(7-13절) 또한 압살롬과 그 신하들이 자기의 모사에 동의한 사실도 알고 있었지만(14절), 아직 최후 결정이 내려진 상태가 아니었기때문에 일말의 불안감을 가지고 다윗에게 빨리 강 건너 요단 동편 땅으로 피신하라고 통보하였던 것이다(The Interpreter's Bible,Keil, Payne). 17 그 때에 요나단과 아히마아스가 사람이 볼까 두려워하여 감히 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에느로겔 가에 머물고 어떤 계집종은 저희에게 나와서 고하고 저희는 가서 다윗에게 고하더니 18 한 소년이 저희를 보고 압살롬에게 고한지라 그 두 사람이 빨리 달려서 바후림 어떤 사람의 집으로 들어가서 그 뜰에 있는 우물 속으로 내려가니 ㅇ한 소년이 저희를 보고 압살롬에게 고한지라 - 여기서 '한 소년'은 글자 그대로 '어린 소년'을 의미 한다기 보다는 압살롬이 다윗의 은밀한 첩보 활동(諜報活動)을 차단하기위해 풀어놓은 첩자(諜者)라고 보아야 한다(Pulpit Commentary,Keil). 이같은 사실은 이 소년이 자신이 목격한 사실을 압살롬에게 고했다고 하는 사실에서 알 수 있다. 또한 '소년'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나아르'가 성경에서 '부하', 또는 '종자'(從者)라는 의미로도 많이사용된 점이 이를 뒷받침 해준다(18:15; 삿7:10,11;8:14; 느4:16,22,23; 5:10,15,16; 6:5). 한편 이러한 압살롬의 첩자의 눈에 비친 요나단과 아히마아스의 행동은 이 첩자의 의혹을 받기에 충분하였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제사장들인데도 불구하고 성막이 있는 예루살렘(6:12-19)을 떠나 성 밖에 느로겔 가에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은 남달리 긴장된 모습을 하고 있었으며 신분이 다른 하층계급의 계집종과 은밀히 내통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첩자는 이들을 다윗의 연락원 으로 단정하고 압살롬에게 즉각 이 같은 사실알렸던 것이다. ㅇ바후림 어떤 사람의...우물 속으로 내려가니 - 바후림(Bahurim)은 예루살렘에서 감람산을 넘어 요단강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위치한 곳이다. 16:5 주석 참조. 일찍이 이곳은 다윗 왕이 압살름으로부터 도피할 때 시므이로부터 혹독한 저주를 받았던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번에는 같은 장소에서 다윗의 연락원들이 한 여인으로부터 귀중한 도움을 받고 있는것이다. 한편, 바후림의 여인이 요나단과 아히마아스를 숨겨 주었던 '우물'은 물을 저장해놓는 수조(水槽)를 의미하는 듯하다. 왜냐하면 물이 귀한 팔레스틴 지방에서는 집집마다 수조를 설치해 놓고 거기다 물을 길어 저장하던 것이 보통이었기 패문이다. 추측컨대 아마도 당시는 때마침 건기(乾期)여서 수조가 비어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요나단과 아히마아스는 그곳에 안전하게 숨을 수 있었을것이다(PulpitCommentary,Keil). 아무튼 이들이 수조 속에 숨었다는 사실은 당시의 상황이 얼마나 위급했었는가 잘 보여준다(Hertzberg). ㅇ요나단과 아히마아스가...머물고 - 요나단 (Jonathan)과 아히마아스(Ahimaaz)는 대제사장 아비아달과 사독의 아들들이며 제사장들이었다(15:27). 이들은 현재 사독과 아비아달이 캐낸 예루살렘 성내의 정보를 받아 다윗에게 연락하는 임무롤 부여받고 있었다(15:36). 따라서 이들은 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예루살렘 성 밖에서 정보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한편, 이들은 '에느로겔 가에 머물렀다'고 기록되었는데 여기서 '머물고'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아마드'는 '서있었다'는 뜻이다(창 19:27; 신 4:10; 19:17;삼상:19:3; 왕하 5:11 시106:23; 사61:5; 호 10:9).따라서 우리는 여기서 요나단과 아히마아스가 연락원으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긴장한 가운데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정녕 다윗이 압살롬의 반역이라는 위기 상황을 무사히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같이 그늘에서 말없이 그리고 충직하게 봉사한 헌신적인 일꾼들이 있었기 때문임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ㅇ에느로겔 - 요나단과 아히마아스가 대기하고 있던 에느로겔(En-rogel)은 `방랑자의 샘', 또는 `풍성한 샘' 이라는 뜻이다. 이샘은 예루살렘 남동쪽의 기드론 골짜기(15:23)에 위치하였는데, 수맥(水脈)이 골짜기의 지하수층(地下水層)에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강우량이 많은 겨울철에는 지하수가 분출하여 골짜기로 흘러 넘치곤 하였다. 따라서 그 이름과 같이 오고가는 나그네들은 이곳에서 충분한 안식을 취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한편 혹자는 에느로겔이 '욥의 우물'과 같은 것으로 추정하기도 하는데(Keil,Pulpit Commentary), 오늘날의 `비르 아이읍'(Bir Ayyub)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ㅇ어떤 계집종은 저희에게 나와서 고하고 - 여기서 '계집종'이란 말 앞에는 정관사(定冠詞) '하'가 붙어있다. 히브리 문법에서 정관사는 종종 특별한 임무를 위해 선택된 자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곤 하는데 본절의 경우 역시 바로 이에 해당한다. 즉 본절에 등장하는 계집종은 사독과 아비아달이 요나단과 아히마아스에게 중요한정보(15,16절)를 전달하기 위해 임무를 맡겨보낸 특별한 종인 것이다(Wycliffe, lange). 한편,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당시에도 계집종은 가사(家事)를 돌보거나 물을 길어오는 일 등을 주로 하였다. 따라서 이 계집종은 아무런 의심도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에느로겔에 나올 수가 있었을 것이다. 즉, 이 계집종은 물을 길으러 나오는 척하면서 요나단과 아히마아스에게 쉽게접근할 수 있었을 것이다. 19 그 집 여인이 덮을 것을 가져다가 우물 아구를 덮고 찧은 곡식을 그 위에 널매 도무지 알지 못할러라 ㅇ덮을 것을 가져다가...그 위에 널매 - 여기서 '덮을 것'이란 수조의 뚜껑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 위에 널어놓은 '찧은 곡식'이란 아마도 '껍질깐 보리'(잠 27:22)를 의미하는듯하다(Keil, Pulpit Commentary). 아무튼 여인의 이같은 행동은 마치 곡식을 햇볕에 말리기나 하는 듯이 뚜껑 위에 널어놓음으로써, 아무도 수조속에 사람이 숨어 있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기 위한 기만책(欺瞞策)이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여인의 행동은 자기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감행한 모험이 아닐 수 없었다. 이는 곧 가나안 정탐꾼들을 숨겨준 라합의 용기를 연상시킨다(수 2:4-6). 한편. 만일 이 여인의 이와 같은 도움이 없었더라면 요나단과 아히마아스 두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요단 강 나룻터에 있던 다윗과 그 일행 또한 모조리 몰살당하는 위험에 처했을 것이다(21,22절;15:2). 20 압살롬의 종들이 그 집에 와서 여인에게 묻되 아히마하스와 요나단이 어디 있느냐 여인이 가로되 그들이 시내를 건너 가더라 하니 저희가 찾아도 만나지 못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니라 ㅇ그들이 시내를 건너 가더라. - 여기서 '시내' 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미칼 하마임'작은 시내' 또는 '개울'을 뜻하는 말이다. 따라서 이는 기드론 시내(15:28)가 아닌 바후림 근처의 작은 시내를 가리키는것 같다(Pulpit Commentary). 21 저희가 간 후에 두 사람이 우물에서 올라와서 다윗왕에게 이르러 고하여 가로되 당신들은 일어나 빨리 물을 건너 가소서 아히도벨이 당신들을 해하려고 여차여차히 모략을 베풀었나이다 ㅇ빨리 물을 건너가소서 - 여기서 '물'은 요단 강을 가리킨다. 요나단과 아히마하스는 바후림에서 구사 일생하여 요단 나룻터(15:28)에 이른 후, 다윗 왕에게 압살롬의 추격을 피해 빨리 요단 강을 건너 안전한 곳으로 피신하라는 후새의 건갈(15, 16절)을 전해 준 것이다. 22 다윗이 일어나 모든 백성과 함께 요단을 건널쌔 새벽에 미쳐서 한 사람도 요단을 건너지 못한 자가 없었더라 ㅇ새벽에 미쳐서... 건너지 못한 자가 없었더라 - 이처럼 밤 사이에 다윗과 그의 온 일행이 요단 강을 건넜다는 사실은 군사 전략상 다음과 같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이었다. 이는 무엇보다 먼저 아히도벧의 모략이 실패로 돌아간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아히도벧의 모략은 다윗이 요단 강을 건너기 전에 그를 급습하여 살해하자는 것(1,2절)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다윗이 요단 강을 건넜다는 것은 일단 압살롬으로부터의 위기를 모면하였을 뿐만아니라 군사력을 재정비할 시간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다윗의 요단 강 도하(渡河) 사건은 완전한 성공을 눈앞에 두었던 압살롬의 반역 일정(日程)을 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