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0.08.09 작성자 : 양시영
제   목 : 시51.상하고통회하는심령.날마다매순간주앞에서JC로살기
첨부파일 :

==시51==주없이살수없네292.내주예수주신은혜317.먹보다도더검은423. 정결하게하는샘이264. 주음성외에는 성령이여강림하사..내주의보혈은254......내주님없이는못살아.이세상을살아가는동안에.


****선지자-제사장-왕의 기름부음으로 이땅을 거니신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말씀_왕_구주_JC는 먼저 [Q말씀으로 복음전파-가르침-고치심의]선지자의 직무를 마치신 후 [자신을 대속제물로 드리심의] 제사장의 직무를 완성하신 다음, [부활승천하사] 제사장의 직무(중보)와 왕의 직무(통치하심)를 계속하신다!! ****


@@[오늘, 매순간, 모든 만남에서]

내맘, 내눈과 귀를 열어주소서, 앙망하오니, 주여

나아온 이들 위해 무엇을 주시리이까, 지고지선의 진복, 오직 주님자신! 복음진리생명말씀!

구하오니 성령이시여, 오늘 매순간마다 일깨워 영혼몸 늘 새로이 채우소서 

주님마음, 오직 사랑의 감동, 충만한 기쁨, 합치되어 하나된 주님평강, 바로 그 말씀 JC!

나아오는 사람마다 눈 들어 바라볼 때 모든 몸짓마다 친히 만나주소서, 감싸 주소서  

새롭게 JC를 발견하고 믿어 영접함과 전적으로 의지함, 그 구원과 동행함안으로 이끄소서 @@


@@허물[말씀안의 생명과 성령, 사랑의 뜻을 벗어나 자행자제-치우침]--죄[(타겟에 못미치거나 어긋남)말씀안의 주뜻에부합하지 못함 = 말씀안의 참생명과 성령 순종-연합-누림 없음]--악[주님의 말씀을 아예 거부/거절/거역하기에 그안에 말씀이 없음]@@


**[[누가 하나님괴 같으랴!! ..하나님은 믿는, 절대긍정-절대신뢰-절대기쁨으로 하나됨을 사는 내게 절대 만족-절대진리-절대진복이요 영생이심 ]] 

^^피상적인 허망한 색성향미촉의 오감 중독/상대적 일시적 만족감을 초월한 근원적 절대만족(무한 풍성-부요-충만-능력) * 열납하시며 열어주사 누리게 하시는 바 절대기쁨/절대긍정/절대신뢰의 유일무이한 초월적 근원적 진리 샘(길-진리-생명) * 지고지선의 진복=요동없는 초월적 절대 평강의 하나됨/거함/누림/의지-빼어닮음/행복

**세상에 있는 모든 것, 일시적/파괴적/자멸의 허망함으로 귀결됨  ::: Q불신/배역함의 미혹 도구 := 육신의 정욕-안목의 정욕-이생의 자랑 = 5욕(식성수물명)추구 + 5감만족중독(색성향미촉) +거부고수두분(아버지와 분리되는 내적 고통은 일종의 공황발작상태의 극한 절망감, 겟세마네에서 이것을 미리 맛보셨고 여기에 더하여  이제 일련의 재판과정을 거쳐 십자가에서 극한 몸의 쓰라린 고통과 숨참, 아버지로부터 끊어짐인 죽음의 쓰디씀 맛보심 + 완전히 죽으셨음!!..암망하라,JC를!!) << Q 말씀안에는 원하는 바, 이 모든 것에 대한 근원적 만족-기쁨-누림의 무한 풍성충만-영원한 공급, 더 나아가 영생이 있음


성의진선(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무궁하신)주하나님...성도가 Q를 원함보다 Q이 더 성도를 원하신다...사랑의 근원 주하나님!! Q사랑안에 아가파오(무조건적 희생과 섬김), 필레오(친구의 변치않는 우정), 스테르고(한가족됨안의 친밀한 신뢰), 에로스(연인보다 더 깊은 생산적 사랑)의 모든 요소가 포함되며 이 모든 것 합친 것보다 더 깊고 높고-광대한 사랑.


*1.하나님이여(내 모든 것 되신 분, 나의 의미-가치-보람-생명이신 분-Q말씀으로 오시는 분!!) 주의 인자(=불쌍히여기는 자비mercy, 죄악을 회개하기까지 오래참고 기다려 용서하시며 도와 일으켜 회복시키는 긍휼compassion, 함께하사 형통케 하는 임마누엘의 은혜grace...이 모든 것을 꿰뚫어 하나로 연결시키는 창조주, 온유_친절 넘치시는 전능Q의 일방적-언약적 사랑, 사랑깊은 약속인 인자 lovingkindness, unfailingLove)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심령의 가난함-애통-온유함-의에 주리고 목마름으로 JC보혈 의지하여 나아감!!]

*2.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부지런하여 게으르지말고, 열심을 품고 주섬김의 도를 경홀이-만홀히 여겨 방심-교만-오만-태만-자시기만에 빠져 육을 따라 자행자제한 결과 악에 악을 더하였고 회개치 않았을 때 늘 고소_참소로 인해 고달픔)

*4.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감찰하시는Q엘로이께 죄를 범할 때, 모든 악이 잇따라 발생하게 됨)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5.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사생아로 태어난 다윗)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본질적 죄성 인식..주없인 온통 죄악뿐...무감각한 영적나병상태)

*6.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콩팥, 심령의 애정과 의지의 처소) 진실함을 원하시오니(=참된 회개를 원하심) 내게 지혜를(=호크마...Q을 인지하고 그 심정을 헤아리는 직관적 지혜)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나는 죽고 JC로 삶..육의 천염적자아 버리고 HS따라 사는 새자아로 행함)

*7.우슬초로(가장 작고 가느다란 식물, 세밀한 터치 위해 사용됨)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8.내게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들려 주시사 주께서 꺾으신 뼈들도(옛사람 죽고 꺾여야 참희락 회복됨) 즐거워하게 하소서(주와 하나된 영적참자아의 사랑-기쁨-화평의 누림 회복)

*9.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10.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바라..만들다)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하라쉬...새롭게 하다, 새로 만들다, 수리하다...죄에서 자유케된 바 진리의 영의 견고한 믿음!!...맑고 밝고 가볍고 명료하고 부드럽고 양순하며 다정다감/친밀함의 교통..투명함-상쾌-유쾌-통쾌-시원-안식의 기쁨)

*11.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HS은 중보의 영, 죄-죄악의 반복을 야기하는 만홀히 여김-경홀히 여김에서 벗어나도록 일깨우시며-깨닫게 하시며-깨우쳐 주시며 분별하게 하시며, Q과 일치된, 일편단심, 일심의 굳세고 확정된<쿤>올바른<야사르>, 마음이 Q과 조율된<카바>영으로 행하게 하심에...)

*12.주의 구원의 즐거움을(가시적/비가시적 임재와 교통안에 있는 부활생명주님과의 사랑-기쁨-화평 누림)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나디브...사랑-기쁨에 겨워 자발적 순종, 섬김으로 합당히 행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사마크...얹다/안수하여 동일시하다, 의지하다, 떠받쳐 지탱/지지/지원하다 붙들다)

*13.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회개함 통해 용서하며 받아주시는 지고지선의 진복이신주께 돌아옴)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14.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배신자-살인자된>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

*15.주여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사유하신Q>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

*16.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17.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18.주의 은택으로(라촌...열납의 은총) 시온에 선을 행하시고 예루살렘 성을 쌓으소서(먼저 내적 예루살렘을 수축하소서..의롭고 올바른 제사 드리도록)

*19.그 때에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JC의 의로 살아감)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그 때에 그들이 수소를(경험한 그리스도) 주의 제단에 드리리이다

-----------

하나님,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내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주님의 크신 긍휼을 베푸시어 내 반역죄를 없애 주십시오.

내 죄악을 말끔히 씻어 주시고, 내 죄를 깨끗이 없애 주십시오.

나의 반역을 내가 잘 알고 있으며, 내가 지은 죄가 언제나 나를 고발합니다.

주님께만, 오직 주님께만, 나는 죄를 지었습니다. 주님의 눈 앞에서, 내가 악한 짓을 저질렀으니, 주님의 판결은 옳으시며 주님의 심판은 정당합니다.

실로, 나는 죄 중에 태어났고, 어머니의 태 속에 있을 때부터 죄인이었습니다.

마음 속의 진실을 기뻐하시는 주님, 제 마음 깊은 곳에 주님의 지혜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해주십시오. 내가 깨끗하게 될 것입니다. 나를 씻어 주십시오. 내가 눈보다 더 희게 될 것입니다.

기쁨과 즐거움의 소리를 들려주십시오. 주님께서 꺾으신 뼈들도, 기뻐하며 춤출 것입니다.

주님의 눈을 내 죄에서 돌리시고, 내 모든 죄악을 없애 주십시오.

아, 하나님, 내 속에 깨끗한 마음을 창조하여 주시고 내 속을 견고한 심령으로 새롭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 앞에서 나를 쫓아내지 마시며, 주님의 성령을 나에게서 거두어 가지 말아 주십시오.

주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기쁨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내가 지탱할 수 있도록 내게 자발적인 마음을 주십시오.

반역하는 죄인들에게 내가 주님의 길을 가르치게 하여 주십시오. 죄인들이 주님께로 돌아올 것입니다.

하나님,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내가 살인죄를 짓지 않게 지켜 주십시오. 내 혀가 주님의 의로우심을 소리 높여 외칠 것입니다.

주님, 내 입술을 열어 주십시오. 주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내 입술로 전파하렵니다.

주님은 제물을 반기지 않으시며, 내가 번제를 드리더라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제물은 찢겨진 심령입니다. 오, 하나님, 주님은 찢겨지고 짓밟힌 마음을 멸시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의 은혜로 시온을 잘 돌보아주시고, 예루살렘 성벽을 견고히 세워 주십시오.

그 때에 주님은 올바른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제물을 기쁨으로 받으실 것이니, 그 때에 사람들이 주님의 제단 위에 수송아지를 드릴 것입니다.

-----------------

Be gracious to me, O God, according to Your lovingkindness; According to the greatness of Your compassion blot out my transgressions.

Wash me thoroughly from my iniquity And cleanse me from my sin.

For I know my transgressions, And my sin is ever before me.

Against You, You only, I have sinned And done what is evil in Your sight, So that You are justified when You speak And blameless when You judge.

Behold, I was brought forth in iniquity, And in sin my mother conceived me.

Behold, You desire truth in the innermost being, And in the hidden part You will make me know wisdom.

Purify me with hyssop, and I shall be clean; Wash me, and I shall be whiter than snow.

Make me to hear joy and gladness, Let the bones which You have broken rejoice.

Hide Your face from my sins And blot out all my iniquities.

Create in me a clean heart, O God, And renew a steadfast spirit within me.

Do not cast me away from Your presence And do not take Your Holy Spirit from me.

Restore to me the joy of Your salvation And sustain me with a willing spirit.

Then I will teach transgressors Your ways, And sinners will be converted to You.

Deliver me from bloodguiltiness, O God, the God of my salvation; Then my tongue will joyfully sing of Your righteousness.

O Lord, open my lips, That my mouth may declare Your praise.

For You do not delight in sacrifice, otherwise I would give it; You are not pleased with burnt offering.

The sacrifices of God are a broken spirit; A broken and a contrite heart, O God, You will not despise.

By Your favor do good to Zion; Build the walls of Jerusalem.

Then You will delight in righteous sacrifices, In burnt offering and whole burnt offering; Then young bulls will be offered on Your altar.

------------

A Contrite Sinner’s Prayer for Pardon. To the Chief Musician. A Psalm of David; when Nathan the prophet came to him after he had sinned with Bathsheba.51

1. Have mercy on me, O God, according to Your lovingkindness; According to the greatness of Your compassion blot out my transgressions.

2 Wash me thoroughly from my wickedness and guilt And cleanse me from my sin.

3 For I am conscious of my transgressions and I acknowledge them; My sin is always before me.

4 Against You, You only, have I sinned And done that which is evil in Your sight, So that You are justified when You speak [Your sentence] And faultless in Your judgment.

5 I was brought forth in [a state of] wickedness; In sin my mother conceived me [and from my beginning I, too, was sinful].

6 Behold, You desire truth in the innermost being, And in the hidden part [of my heart] You will make me know wisdom.

7 Purify me with [a]hyssop, and I will be clean; Wash me, and I will be whiter than snow.

8 Make me hear joy and gladness and be satisfied; Let the bones which You have broken rejoice.

9 Hide Your face from my sins And blot out all my iniquities.

10 Create in me a clean heart, O God, And renew a right and steadfast spirit within me.

11 Do not cast me away from Your presence And do not take Your Holy Spirit from me.

12 Restore to me the joy of Your salvation And sustain me with a willing spirit.

13 Then I will teach transgressors Your ways, And sinners shall be converted and return to You.

14 Rescue me from bloodguiltiness, O God, the God of my salvation; Then my tongue will sing joyfully of Your righteousness and Your justice.

15 O Lord, open my lips, That my mouth may declare Your praise.

16 For You do not delight in sacrifice, or else I would give it; You are not pleased with burnt offering.

17 My [only] sacrifice [acceptable] to God is a broken spirit; A broken and contrite heart [broken with sorrow for sin, thoroughly penitent], such, O God, You will not despise.

18 By Your favor do good to Zion; May You rebuild the walls of Jerusalem.

19 Then will You delight in the sacrifices of righteousness, In burnt offering and whole burnt offering; Then young bulls will be offered on Your altar.

============

이 시편은 가장 훌륭한 회개의 시며, 회개하는 죄인들의 근심과 열망을 가장 잘 표현해 놓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께 진정(진실한 심정)을 아뢸 때, 그분을 찬미하는 이외의 무엇인가를 우리 내면에 가지고 있음은 불쌍하고도 슬픈 일이다. 왜냐하면 찬미는 하늘의 일이나, 우리는 우리의 죄와 어리석음을 따라서 스스로 그 이외의 것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회개자의 자세로 은혜의 보좌에 우리의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간청해야만 한다. 우리가 진실로 이에 대한 말씀을 듣기 원한다면, 이 시편에서보다도 더 적절한 것은 그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다.

 이 시편은 다윗이 우리아의 일로 지은 죄를 회개하는 사실을 기록한 것이다. 

그 죄는 그의 인격에 큰 오점이었다. 그밖의 그의 잘못은 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이에 대해 이렇게 기록된 것을 볼 수 있다(왕상 15:5).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께서 명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다.”

1. 그는 그의 죄를 자백하고 있다(3-6).

2. 그는 그의 죄사함을 진심으로 간구하고 있다(1-2, 7, 9).

3. 양심의 평화를 간구하고 있다(8, 12).

4. 더 이상 죄를 짓지 않게 되며, 계속 은혜를 얻게 되기를 간구하고 있다(10-11, 14).

5.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자유을 간구하고 있다(15).

6. 그는 다른 사람들의 영혼의 유익(13)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16-17, 19),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약속하고, 끝으로 시온과 예루살렘을 위한 기도로 시를 맺고 있다(18).

---더러운 죄로 양심의 가책을 받고 있는 자들은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거듭 이 시편을 기도해야 한다. 

---아니, 우리가 음란과 살인의 죄 또는 그와 비슷한 어떤 극악한 죄를 범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 시편을 노래하고 기도하면서, 우리 자신에게 잘 적용시킬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우리가 적합한 마음으로 한다면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용서의 긍휼과 적절한 은혜를 발견할 것이다.

====

다윗의 간구(시 51:1-6)

이 시편의 표제는 다윗의 타락에 관한, 매우 슬픈 이야기와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그가 타락했을지라도 완전히 전멸당한 것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은혜롭게도 그를 부축하시어 세우셨기 때문이다.

#1. 그가 이 시편에서 탄식하고 있는 죄는, 자기가 이웃사람의 아내에게 범한 어리석음과 사악함, 즉 혐오감 없이는 말하거나 생각할 수도 없는 죄였다. 

그가 밧세바를 (강제로 범하여) 모욕했을 때 그에 따라 온갖 다른 죄들도 흘러들게 되었다. 이는 방축 물이 새는 것과도 같았다. 

다윗의 이 죄는,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모든 사람에게 주는 경고로서 기록되어 있다.

#2. 이 시편에는 그의 회개가 나타나 있다. 

그가 아홉 달 이상이나(아마도,,자세히 나타나 있지 않지만) 그 죄에 대해 특별한 후회나 슬픔도 모르고 지냈을 때, 그의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해 하나님은 그의 종 나단을 그에게 보내셨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이 죄에 빠져 오랫동안 죄 속에 있도록 내버려두신다 할지라도, 어떠한 방법으로든 그들이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과 그들 자신의 올바른 마음으로 돌아오도록 만드신다.

언제나 그런 방식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말하면, 하나님은 말씀을 맡은 사역자를 사용하고 있다. 

잘못을 범한 자들은 성실한 책망을 자기들이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친절로 여겨야 하며, 지혜로운 책망자를 가장 훌륭한 친구로 여겨야 한다. “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내가 그것을 은혜로 여기리이다”(141:5).

#3. 다윗은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자기의 마음을 토로하면서, 긍휼과 은혜를 구하고 있다. 

패역한 자들이─이전에 달아난, 그러나 오직 그만이 그들의 타락을 고쳐줄 수 있는─자기들의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고 누구에게로 오겠는가?

#4. 다윗은 거룩한 영감에 의해, 하나님께로 향한 자기 마음의 움직임을 이 시편 속에 담아 놓았다. 

그래서 그것이 자주 반복해 읽힐 수 있도록, 그리고 오랜 후에도 다시 살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악장(chief musician)에게 위탁해, 교회의 공중예배 때에 불릴 수 있도록 했다.

1. 그의 뉘우침을 자백으로 노래되게 했다. 

그의 죄가 널리 알려져 악명이 유명해졌으므로, 상처의 크기에 따라 고약도 그만큼 넓게 바를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다. 

진정으로 죄를 회개하는 자들은 그들의 회개를 시인함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결백함의 영예를 상실한 그들은 회개의 영예를 갈구한다.

2. 다른 사람들에 대한 본보기로서 노래되게 했다. 

자기를 본보기로 그들을 회개로 이끌고 그들이 회개할 때 무엇을 행하고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를 가르치기 위해서였다. 

스스로 개심한 자는 이처럼 “그 형제를 굳게 하며”(눅 22:32), “그 까닭에 그는 긍휼을 입는다”(딤전 1:16).

이 구절들 속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것을 알 수 있다.

Ⅰ. 다윗의 겸손한 탄원(1-2절). 

그의 기도는 우리 구주께서 회개한 세리에 대한 비유에서 언급하신 말과 매우 비슷하다.

 “하나님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눅 18:13). 

다윗은 여러 면에서 훌륭한 공적을 지닌 자였다. 

그는 하나님을 위해 많은 일을 행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고난을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가 죄를 깨달았을 때, 그는 자기의 선한 행적을 내세워 자기의 악한 행적을 청산하려 하지 않았다. 또한 그의 봉사가 그의 범죄를 보상할 수 있으리라고도 생각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긍휼로 달려가, 용서와 화평을 위해, 오직 그것에만 매달렸다. “하나님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그는 그 자신이 하나님의 정의에 합당치못함을 인정하고, 그의 긍휼에 자신을 맡겼다. 

이 세상에서 아무리 선한 자들이라도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긍휼을 베푸시지 않는다면 멸망할 것임에 틀림없다. 다음을 살펴보자.

1. 그는 무엇을 들어서 이 긍휼을 탄원하고 있는가?

 “하나님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유다 지파 방백의 혈통을 타고난 내 태생의 존엄대로 마시고, 이스라엘 투사로서의 내 공적 봉사나 이스라엘 왕으로서의 내 공적 영예를 좇아 행하지 마소서.” 

그의 탄원은, “여호와여, 다윗과 그의 모든 수고, 그리고 저가 여호와께 맹세한 것을 기억하소서”(132:1-2)라는 것이 아니었다. 

진실로 회개하는 자는 이러한 것을 언급하지 않는다. 그의 탄원은 다음과 같다.

(1) “긍휼을 인하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가 주께 탄원하는 것은 오직 주의 인자하심, 주의 온화하심, 그리고 비참한 자를 불쌍히 여기시는 주의 성품의 선하심에 따른 주의 긍휼의 관대함입니다.”

(2) “주의 긍휼의 충만함입니다. 주님께는 인자하심과 온유한 긍휼이 있을 뿐 아니라, 풍성히 있습니다. 우리의 범죄가 많아질수록 용서 또한 더 커질 것이며, 많은 죄인들, 많은 죄를 용서하기 위한 온유한 긍휼이 풍성히 있기 때문이옵니다.”

2. 그가 구하고 있는 구체적 긍휼. 

그것은 죄의 용서다. 

채무자가 빚을 갚거나 채권자가 그 빚을 경감해 주었을 때는, 장부에서 그 빚을 지워버리거나 없애버리는 것처럼,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즉, “죄과를 닦아내소서. 그리하여 그것이 나타나 나를 대적하여 심판을 요구하거나 내 얼굴을 노려보아 나로 부끄럽고 두렵게 만들지 못하게 하소서.” 

죄과를 도말하고 우리를 하나님과 화해시키기 위해, 즉 정결케 하고 화평을 회복시키기 위해 양심 위에 뿌려질 피는 바로 그리스도의 피요, 그것은 우리를 화해로 이끈다(2절).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소서. 주의 긍휼과 은혜로써 범죄와 내 죄의 얼룩에서 나의 영혼을 씻기소서. 왜냐하면 성별의 물은 단지 의식상의 더러움에서만 나를 깨끗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를 더 씻기소서. 더러운 물이 깊이 스며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죄 속에 오랫동안 젖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쉽게 빠져나가지 않을 것입니다. 나를 씻기소서. 말갛게 씻기소서.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죄는 우리를 더럽혀 거룩하신 하나님 보시기에 불쾌하도록 만들고, 우리 스스로도 편치 못하도록 만든다. 

죄는 우리로 은혜나 영광 속에서 하나님과 교제하기에 합당치 않도록 만든다. 

하나님께서 죄를 용서하실 때는, 우리에게서 죄를 제하신다. 따라서 우리는 그에게 용납받기에 합당한 존재가 되며, 우리 자신도 편한 가운데 그에게 접근할 자유를 얻게 된다.

나단은 다윗이 회개를 처음으로 고백했을 때, 그의 죄가 사함받았음을 확실히 말해주었다.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리이다”(삼하 12:13). 

그러나 그는 더 깊게 성찰하여 회개하며 “내 죄과를 도말하시고 씻기시며 제하소서” 하고 기도하고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이라도 우리는 요청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죄를 사함받은 자들은 그 용서가 더욱더 자기들을 깨끗케 하기를 간구해야 한다. 

하나님은 그를 용서하셨다. 그러나 그는 [결코] 자기 자신을 용서할 수 없었다. 그러므로 그는 자신이 용서받을 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며, 용서가 얼마나 귀한가를 알고 있는 자답게 이처럼 끈질기게 용서를 구하고 있다.

Ⅱ. 다윗의 회개에 찬 고백(3-5절)을 보자.

1. 그는 하나님 앞에서 매우 솔직하게 죄를 시인했다.

 “내가 내 죄과를 아나이다.” 

그는 이것이 그의 양심을 편케 하는 유일한 길임을 이미 알고 있었다(32:4-5). 나단은 “당신이 그 사람이라”고 말했다. 다윗은 “내가 죄를 범하였노라”고 말하고 있다.

2. 그는 깊은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슬프고 부끄러운 마음으로 끊임없이 그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의 죄에 대한 뉘우침은 갑자기 가볍게 일어난 감정이 아니라, 오래 지속되는 근심이었다.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그리하여 그것이 나를 모욕하고 나를 괴롭히며, 항상 나로 하여금 얼굴을 붉히고 떨게 만듭니다. 그것이 항상 나를 대적하옵니다”(어떤 사람은 이렇게 풀이하고 있다). “나는 그것이 내 대적처럼 내 앞에서 나를 저주하고 위협함을 알고 있습니다.”

다윗은 매사에 자기의 죄를 마음에 두고 있었고, 또 겸손해지기 위해 그렇게 하고자 했다. 

그는 그 지붕 위를 거닐 적마다 밧세바를 보았던 그 불행한 산책에 대해 [교만하여 방심함으로 자행자제했음에 대해] 후회에 찬 반성을 했다. 

그는 자리에 누울 때마다 불결한 침상에 대한 슬픈 생각을 금할 수 없었다. 그는 자리에 앉아 고기를 먹을 때, 그의 종을 심부름시킬 때, 또는 집필할 때, 그로 하여금 우리아를 술 취하게 하고 그 하인 편에 반역적인 전갈을 보내 그를 처형하라는 치명적인 명을 내리고 서명한 일에 대해 생각해 볼 수록 회개의 심령가운데 구주의 아픈 마음을 절절하게 느끼지지 않을 수 없었다. 

회개의 행위, 심지어 같은 죄에 대해서라도 회개하고 주께로 돌이킴의 행위는 자주 반복할 수록 더 나은 법이다. 사함받은 바라 하더라도, 우리의 죄를 항상 우리 앞에 있게 해, 지나간 죄를 다시 새로이 기억함으로써 우리를 겸손케 하고, 시험에 대비해 무장하도록 하며, 의무를 부지런히 행하도록 하고, 고난 가운데에서 인내를 갖도록 하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유익한 일이 된다.

(1) 그는 자기의 사실적인 범죄를 자백하고 있다(4절). 

“내가 주께만 범죄하였나이다.” 다윗은 매우 훌륭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가 잘못을 행했을 때, 회개자의 규율에 복종하고 있으며, 자기의 왕권이 그런 복종을 면제해 주리라고는 생각지 않고 있다. 

부자와 가난한 자도 이 점에서는 모두 동일하다. 그들 모두에게 회개의 한 가지 법이 있다. 아무리 높은 자라도 곧 심판받아야 하므로 지금 자신들을 심판해야 한다.

다윗은 매우 선한 자였다. 그러나 죄를 지었을 때, 그는 기꺼이 회개자의 자리와 회개자의 자세에 들어갔다. 

가장 훌륭한 사람들은 죄를 지었을 경우 마땅히 회개의 가장 훌륭한 본을 보이는 사람이다.

① 그의 자백은 상세하다. 

“내가 악을 행하였나이다. 지금 내가 책망받고 있는 악, 그리고 내 양심이 꾸짖고 있는 이 악을 행하였나이다.” 

죄에 대한 자백을 상세하게 할수록, 용서를 위한 기도를 진정 아픔가운데 더 자세히 할 수 있고, 따라서 더 많은 위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연약함으로 인해 범하게 된 우리 죄악의 구체적 죄목과 우리의 잡다한 죄악의 상세한 상황을 정말 깊이 숙고해 보아야 한다.

② 그는 자기가 자백하고 있는 죄,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 그 죄를 한결 무겁게 말하고 있다. 

“주께, 주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였나이다. 

우리 구주가 말한 돌아온 탕아의 자백은 여기에서 인용된 것 같다.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나이다”(눅 15:18).

다윗은 그의 죄에서 두 가지 사실을 탄식하고 있다.

a. 그것은 하나님께 범한 죄라는 점이다. 

기독자의 범죄, 그로 인한 세상의 모욕과 비난, 경멸과 조소는 바로 하나님께 가해진바가 된다!! 

그 모든 경우에서ㅡ 하나님께 모욕이 가해졌고, 또 해를 당한 상대자가 하나님이 되신다. 

우리는 고의적인 죄로써 바로 그의 진리를 부정했을뿐 아니라, 우리가 죄를 범함으로써 경멸하였던 것은 하나님의 지고지선의 행위이며, 우리가 불복종했던 것은 지고지선 하신 바 그의 명령이고, 우리가 불신하였던 것은 바로 지고지선하신 바 그의 약속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만적이고도 교묘하게 행한 바 모든 죄악은 곧 [존숭받고, 사랑받기에,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분, 바로]그분에게 그렇게 하는 것에 다름아니다.

이러한 사실에서 요셉은 죄를 물리칠 만한 중대한 이유를 이끌어내었었는데(창 39:9), 다윗은 여기에서 기독자의 범죄의 중함을 이끌어내고 있다. 

“주께만 범죄하였나이다.” (*어떤 사람은 이를, 그가 왕으로 하나님 이외에는 그 누구에게도 문책당하지 않는다는 면류관의 특권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그의 현재 심경으로 보아, 그것은 죄에 대한 그의 마음의 깊은 회오를 나타내며 그것이 지고지선, 지복직관의 주께 합당한 올곧음에서[정의와 공의에 비추임받아] 나온 회오라고 추정함이 더 타당하다.

그는 분명히, 밧세바와 우리아에 대해, 그의 영혼과 육신과 가문에 대해, 그의 나라에 대해,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범죄했고, 이러한 것들은 모두 합세하여 그를 비천-겸비하게 했다. 

그러나 진실로 그 어떤 죄도 [영광의]하나님께 대한 모욕이 되게 한 바 모욕죄처럼 그 어느것도 그리 심각한 것으로 여겨질 수는 없었다. 그러므로 그는 여기에 가장 슬픈 액센트를 주고 있다. “내가 주께만 범죄하였나이다.”

b. 그것은 하나님의 목전에서 범해진 죄였다. 

“그래서 그것은 나를 문책할 뿐 아니라, 그 죄가 심히 중한 죄가 되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전지하심에 대한 불신과 그의 공의에 대한 멸시를 입증해 주는 우리의 모든 죄가 하나님의 목전에서 행해지는 것이라는 사실에, 우리는 매우 겸비케 되어야 한다.

③ 그는 자기에게 언도된 선고─“칼이 그의 집에 영영히 떠나지 아니하리라”(삼하 12:10)─에서 하나님은 의롭다고 인정했다. 

그는 자기의 죄를 시인하고 중대시하는 일에 매우 신속했다. 

그것은 그가 그 죄에 대한 용서를 얻기 위함이었을 뿐만 아니라, 자백에 의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함이었다.

a. 그것은 나단에 의해 말씀하신 그 경고 속에서 하나님께 의롭다 함을 얻기 위해서였다. 

“여호와여, 나는 그 선고에 반대하는 이의를 말할 수 없습니다. 나는 마땅히 그 경고를 받을 만하며, 천 번이라도, 그보다 더한 것을 받겠습니다.” 

엘리는, “이는 여호와이시니라” 하고 말하면서, 이와 비슷한 경고에 순종했다(삼상 3:18). 

그리고 히스기야 왕도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전한 바 여호와의 말씀이 선하니이다”(왕하 20:19).

b. 하나님께서 판단하실 때, 즉 이 경고를 실행하실 때 하나님은 순전하심이 드러나게 하기 위해서였다. 

다윗은 자기의 죄를 자백했음을 알렸다. 그래서 이후에 그가 괴로움을 당하더라도 하나님이 그에게 잘못했다는 말은 아무도 할 수 없도록 만든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이 의롭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참으로 회개하는 모든 사람들은 그들 자신을 정죄함으로써 하나님을 의롭게 할 것이다. “주께서는 내게 행하신 모든 일이 옳습니다.”

(2) 그는 자기의 근원적인 타락을 자백하고 있다(5절). 

“나는 죄악 중에 출생하였도다.” 

그는 그것을(범죄한  근본동기를, 그 탓을) 하나님께 전가하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 전가하고 있다.

 “내 영혼아, 이리 와서 내가 쪼개고 나온 반석을 살펴보라. 그러면 너는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을 알 것이다. 내가 이전에 이것을 깊이 생각해보았다면, 나는 내가 유혹에 그토록 담대해져서는 안 되며, 내 마음속의 부싯돌을 가지고 감히 불꽃 속에 뛰어들 수도 없음을 발견하였을 것이다. 따라서 그 죄는 방지될 수 있었다. 나로 그 점을 고려하여 죄를 옹호하거나 변명하지 않게 하라─여호와여, 내가 그렇게 하였나이다. 그러나 실상 나는 어떻게 할 수 없었나이다. 내 마음이 나를 그리로 이끌었나이다”

(왜냐하면 합당한 관심과 경계,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활용했더라면 막을 수도 있었으므로, 그러한 탄원은 그릇된 것일 뿐만 아니라, 참된 회개자들은 결코 제안하지 않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로 하여금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이 죄가 중함을 알게 하리라. 여호와여, 나는 음행과 살인을 범했을 뿐만 아니라, 음란하고 살인적인 기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내 자신을 증오합니다.”

이 밖에도 다윗은 자기 몸의 놀라운 구조에 대해 말하고 있다(139:14-15). 그의 몸을 “지으심이 신묘막측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는 여기에서 자기의 몸이 죄악 중에 출생되었고, 죄가 거기에 엉겨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것은 그 몸이 하나님의 손에서 나왔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 부모의 몸을 통해 나왔기 때문이다.

그는 다른 곳에서는 자기의 어머니가 하나님의 여종이었다는 경건한 사실에 대해 말하고 있으며, 그 어머니와의 인연을 호소하고 있다(116:16, 86:16). 그러나 여기에서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다”고 말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의 어머니는 은혜로 인해 하나님의 자녀였을지라도, 그녀는 날 때부터 이브의 딸이었고, 그 일반적인 성품에서 예외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본래의 결백과 정직함을 잃은 타락한 본성을 지니고서 이 세상에 왔다는 사실을 슬프게 탄식해야 한다. 

우리는 나면서부터 우리 몸에는 죄의 올무를, 영혼에는 죄의 씨앗을, 그리고 몸과 영혼 모두에 죄의 오점을 지니고 있다.

이것을 우리는 “원죄”라 부른다. 그렇게 부르는 이유는 그 죄가 우리의 기원(起源)처럼 오래된 것이고, 우리의 모든 실재적 범죄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어린아이의 마음속에 깃들어 있는 어리석음이며, 악으로 기울고 선에서 멀어지려는 경향인데, 이러한 경향은 중생한 자들을 괴롭게 하며 중생하지 않는 자들을 파멸케 만드는 원인이다. 

진실로 이 죄악은 하나님으로부터 후퇴하려는 경향성이다.

Ⅲ.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6절), 즉 우리에게로 향한 그의 선한 의지(“주께서는 중심에 진실하심을 원하오니”, 주께서는 우리가 모두 정직하고 성실하며 우리의 고백에 진실되기를 원하십니다)와 우리 안에서의 그의 선한 역사(“내 속에 지혜를 알게” 하셨나이다. 또는 “하시리이다”)를 인정하고 있다. 다음 사실들을 명심하자.

1. 진실과 지혜는 사람을 훌륭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명석한 두뇌와 건전한 마음(신중함과 성실함)은 하나님의 사람의 온전성을 나타낸다.

2. 하나님은 그가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을 친히 우리 안에서 이루신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을 깨우치사 우리로 그렇게 하도록 만드는 정규적인 방식으로 역사하신다. 그러나 그 결과는 어떠한가?

(1) 하나님은 이에 의해 의롭게 되시며 순전케(분명케) 되신다. 

“여호와는 내 죄의 장본인이 아니었습니다. 주께는 아무런 책임이 없습니다. 나 혼자 그것을 감당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께서는 여러 차례 내게 성실하도록 훈계하셨고, 또 내가 그것을 중히 생각했다면 이러한 죄에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음을 나로 알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활용했다면, 나는 내 결백을 지켰을 것입니다.”

(2) 이에 의해 죄는 한결 무겁게 되고 있다.

“여호와는 진실함을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우리아를 속였을 때 어디에 진실이 있었겠습니까? 주께서 내게 지혜를 알게 하셨나이다. 그러나 나는 내가 아는 바대로 살아가지 않았습니다.”

(3) 이에 의해, 그는 하나님께서 은혜롭게 그를 용납해 주시리라는 소망을 가지고 회개하도록 격려받고 있다. 왜냐하면 다음과 같은 이유들 때문이다.

① 하나님은 그로 하여금 결코 다시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겠다는 진지한 결심을 하도록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주께서는 중심에 진실함을 원하셨나이다.” 

즉, 하나님은 돌아오는 죄인들에게서, “마음에 간사가 없는가”를(32:2) 주목하고 계신다. 다윗은 회개 속에서 하나님께 향한 그의 정직한 마음을 알고 있었으므로, 하나님께서 자기를 용납해 주시리라는 것만큼은 의심치 않았다.

②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결심을 훌륭하게 수행할 능력을 주시리라는 것, 즉 “마음에 숨은 사람”(벧전 3:4)이라 불리는 중심에, 새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지혜를 알게 하사 어느 때든 유혹의 음모를 분별해 피할 수 있게 해주실 것을 기대했다. 

(*어떤 사람은 이를 기도로서 읽고 있다. “주여, 이 일에서는 내가 어리석게 행했습니다. 왜냐하면 앞날이 내게 지혜를 알게 했기 때문입니다.” )

진실이 있는 곳에 하나님은 지혜를 주실 것이다. 자기의 의무를 성실하게 행하고자 하는 자들은 자기의 의무에 대한 가르침을 받을 것이다.

===============

회개의 탄원(1)(시 51:7-13)

Ⅰ. 여기에서 다윗이 어떻게 간구하고 있는가를 보자. 

그는 여러 가지 뛰어난 탄원을 올리고 있는데, 만일 여기에 “그리스도를 인하여”란 말을 덧붙인다면, 그 기도는 다른 어느 기도 못지 않게 복음적인 것이 된다.

1.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죄와 그 죄에 의해 물든 그 더러움에서 자기를 깨끗케 해주실 것을 기도하고 있다(7절).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즉, “나의 죄를 사하시고, 그 죄가 사함받았다는 것을 나로 알게 하소서. 그리하여 내가 죄로 인해 박탈당하고 잃어버린 그 특권을 회복할 수 있게 하소서” 하는 뜻이다. 

이 표현은 의식적 율법의 구별, 즉 우슬초로 물이나 피를 뿌려 문둥이를 정결케 하거나 시신 접촉으로 부정해진 자들을 정결케 함으로써 그들이 드디어 그들의 더러움으로 인한 제약에서 벗어나게 된다 함을 나타내는 의식을 시사하고 있다. 

“여호와여, 나로 하여금, 의식법상 부정한 자들이 우슬초로 씻음으로써 그들이 잃었던 특권을 다시 누리게 되듯이, 주의 은총과 주와 교제할 수 있는 특권이 재허가된 것을 확신케 하소서.” 

그러나 그러한 일은 [오직]복음의 은혜에 근거하고 있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즉, 정결케 하는 물이 우슬초 다발로써 뿌려졌던 것처럼, "그리스도의 보혈이 생생한 믿음에 의해 내 영혼에 역사하사 정결케 하소서." 

율법에서는 시체를 만진 자는 하나님의 전 뜰에 들어올 수 없게 되어 있다. 사망의 일, 즉 우리에게서 하나님의 교제를 끊어지게 하는 범죄와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에서 우리의 양심을 정결케 하는 것은 [오직!!]그리스도의 보혈뿐이다(따라서 그것을 “뿌림의 피”라 부르고 있다. 히 12:24). 

모든 죄에서 깨끗케 하는 그리스도의 보혈이 우리를 우리 죄에서 깨끗케 했다면, 그때 우리는 정말로 깨끗케 될 것이다(히 10:2). 

이 열린 샘에서 우리를 씻는다면, 우리는 눈보다 더 희게 되어 무죄로 방면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용납될 것이다.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다”(사 1:18).

2. 그는 자기 죄가 사해지는 용서의 위로를 얻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그는 먼저 자신이 깨끗이 되기 전에는 위로받기를 요구하지 않았다. 

그러나 슬픔의 쓴 뿌리인 죄가 제거된다면, 그는 이렇게 기도할 수 있다. “나로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듣게 하소서(8절). 즉, 나로 주께서 만드시고 주께서 말씀하신 확고한 평화를 얻게 하소서. 그리하여 유죄 판결과 경고로 인해 부러진 뼈가 즐거워하도록, 다시 세워지고 고통에서 벗어나 편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저히 위로받고─선지자의 말대로─ 초목처럼 무성할 수 있도록 하소서.”

다음 사실들을 명심하자.

(1) 죄로 인해 진정으로 상한 마음의 고통은 부러진 뼈에 비교할 수 있다.

때리고 상하게 하는 속박의 영과 고치고 싸매는 양자의 영은 똑같은 성령이시다.

(2) 회개한 죄인에게 주는 확고한 용서에서 우러나오는 위로와 기쁨은 가장 극심한 고통에서 풀려나는 것처럼 가슴을 후련하게 한다.

(3) 이 즐거움과 기쁨을 말해 줄 뿐만 아니라, 우리로 그것을 듣게 하고 그 위로를 얻게 하는 것도 하나님의 역사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의 얼굴빛을 자기에게로 비추시어 자기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실 것을 구하고 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자기와 화해하실 뿐만 아니라─이것은 더 큰 은혜의 행위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다는 것을 자기가 [전존재의 중심, 곧 영으로]알게 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3. 그는 완전하고 충분한 용서를 간구하고 있다. 

이것은 그가 자기 위로의 근거로서 매우 진지하게 원하고 있는 것이다(9절).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옵소서. 즉, 내 죄에 격노하여 나를 내 죄과대로 다루지 마소서, 그것이 내 앞에 있사오니, 그것을 주의 등뒤로 넘기소서. 내 모든 죄악을 주의 기록책에서 도말하소서. 햇빛에 의해 구름이 사라지고 흩어지듯이 그것을 도말하소서”(사 44:22).

4. 그는 성별케 해주는 은혜를 간구하고 있다. 

그리고 이 참된 회개마다 용서와 평화를 구할 때처럼 진지하다(10절). 

그는, “내가 범죄하였을지라도 이 백성들 앞에서 나를 높이소서” 하고 말한 사울처럼, “주여, 내 명성을 보존해주소서” 하고 기도하지 않았다. 아니, 그의 큰 관심은 자기의 타락한 성품이 변하는 것이었다. 그가 죄책을 느끼는 그 죄는 다음과 같다.

(1) 그것은 자기 본성의 불결함의 증거였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소서” 하고 기도하고 있다. 

그는 자기 마음이 더럽다는 것을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지금 뚜렷이 보았고, 슬프게 탄식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능력으로는 고칠 수 없음을 알았으므로, 하나님께서(그의 대권은 창조하는 것이다) 그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해 주시기를 간청한다. 

마음을 만드신 하나님만이 그 마음을 새로 만들 수 있다. 그리고 그의 능력에는 그 어느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 

그는 자연의 하나님으로서, 권능의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우리가 “깨끗하게 되고”(요 15:3) “거룩하게 되는” 것은(요 17:17) 은혜의 하나님이신 그의 권능의 말씀에 의해서다.

(2) 그것은 자기 본성의 부조화였고, 자기 안에 이루어진 선한 역사를 크게 말소시켰다. 

그러므로 그는 이렇게 기도하고 있다. “주여,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이 죄가 그 원인이 되었던 영적인 힘의 소멸을 치료하시고, 나를 다시 올바른 상태로 세우소서. 내 안에(어떤 자의 풀이대로) 견실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라고 기도한다. 

그는 이 사건 속에서 그 자신의 변덕과 모순을 많이 발견했다. 그러므로 그는 “주여, 앞으로 나를 고정시키시어, 내가 이처럼 주를 떠나는 일이 결코 없게 하소서.”

5. 그는 자기에게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뜻, 그리고 자기 안에서 진행되고 있는 그의 선하신 역사가 계속되기를 간구하고 있다(11절).

(1) 그가 결코 하나님의 은총에서 쫓겨나지 않기를 간구하고 있다.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소서. 주께서 미워하시고, 심지어 관찰하기도 싫어하는 자처럼 쫓아내지 마소서.”

그는 그가 하나님의 보호에서 축출되지 않기를 구했다. 그리고 그가 어디를 가든 거룩한 임재가 그와 함께하여, 그 지혜로 인도되고 그 능력으로 보호받기를 구했다. 또 하나님과의 교제를 거절당하지 않기를 간구하고 있다. 

“나로 주의 전에서 추방당하지 않고, 항상 기도로써 주께 접근할 자유를 갖게 하소서.”

그는, 하나님께서 나단을 통해 그에게 임하게 하리라 경고했던 현세적인 심판을 반박하지 않고 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리이다. 그러나 주여, 주의 진노로 나를 책망하지 마소서. 내 집에 들어온 칼이 결코 그곳에서 떠나지 않게 된다면, 나로 하여금 환난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하소서. 그리하면 모든 일은 잘될 것입니다.”

(2) 그는 결코 하나님의 은혜를 박탈당하지 않기를 간구하고 있다.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그는 죄로 인해 성령을 근심케 했고 격노케 하여, 물러가도록 했음을 알았다. 

다윗은 자기도 또한 육체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당연히 자기의 영으로 하여금 더이상 그(다윗)와 겨루거나 그에게 역사하지 않도록 말씀하셨는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았다(창 6:3). 그는 다른 것보다 이것을 더 두려워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서 거두어 가신다면, 우리는 파멸한다. 여호와의 영이 떠났을 때, 그는 얼마나 죄악된 인간이 되고, 심히 비참해졌던가! 다윗은 그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이처럼 간절하게 청하고 있다. “주여, 주께서 내게서 무엇을 거두어가시든, 내 자손, 내 면류관, 내 생명을 거두어가시든,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는 마소서”(삼하 7:15 참조). “성령을 계속 나와 함께 있게 하시어, 내 회개의 일을 온전케 하시고, 내가 죄에 빠지는 것을 막으며, 왕으로서 그리고 시편 저자의 하나로서 내 의무를 이행할 수 있게 하소서.”

6. 그는 거룩한 위로가 회복되고 거룩한 은혜의 교제가 영원하기를 간구하고 있다(12절). 

다윗은 자기의 죄로 인한 두 가지 나쁜 결과를 발견했다.

(1) 죄는 그를 슬프게 만들었다. 

그러므로 그는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소서” 하고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구원의 기쁨, 즉 하나님과 구주, 그리고 영생의 소망 안에 있는 기쁨밖에는 참되고 견고한 기쁨을 모른다. 

고집스러운 죄로 인해 우리는 이 기쁨을 박탈당하며 빼앗긴다. 우리의 증거는 모호하게 될 수밖에 없으며, 우리의 소망은 흔들릴 수밖에 없다. 

우리가 그 구원 속에 있는 우리의 유익에 대해 이처럼 많은 이유로 의심할 때라면, 어떻게 우리가 그 기쁨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우리가 진심으로 회개할 때, 우리는 이 기쁨을 우리에게 회복시켜 주시기를 기도하고 바랄 수 있을 것이다. 

회개의 눈물 속에서 씨뿌리는 자들은 새로운 때가 올 때에 하나님의 구원의 기쁨 속에서 거둘 것이다.

(2) 죄는 그를 약하게 만들었다. 

그러므로 그는 이렇게 기도하고 있다. “자유하는 주의 영을 주소서. 나는 곧 죄에 또는 실의에 빠지려 합니다. 주여, 나를 붙드소서. 내 자신의 심령은(비록 사람의 심령이 자기의 연약함을 지탱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지라도) 충족하지 않습니다. 나만 홀로 버려진다면, 나는 분명 가라앉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영으로 나를 붙드시고, 그로 내 능력을 전멸시키려는 악한 영을 대적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자유하는 영, 자유롭게 역사하는 자유로운 대리인입니다”(그리고 그 영은 그가 역사하고 있는 자들을 자유롭게 만든다. 왜냐하면 주의 성령이 있는 곳에 자유함이 있기 때문이다). 

“주의 독창적이며 광대한 영입니다.” 

다윗은 자기가 우리아의 일에서 매우 음흉스럽게 그리고 왕답지 않게 행했음을 깨달았다. 그의 처신은 야비하고 천박했다. “주여”, 그는 말하고 있다. “주의 성령으로 하여금 고귀하고 대범한 교훈으로 나의 영혼을 감화시키어, 내가 항상 나답게 행할 수 있게 하소서.” 

자유로운 영은 확고하고 견고한 심령으로 우리를 붙들어준다. 우리가 우리의 의무를 즐겁게 여길수록 우리는 더욱 견실하게 행한다.

Ⅱ. 다윗이 여기에서 무엇을 약속하고 있는지를 보라(13절).

1. 어떤 훌륭한 일을 그는 약속하고 있는가?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이다.” 

다윗은 그 자신이 범죄자였으므로, 경험에 의해 범죄자들에게 말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는 회개의 길에서 하나님의 긍휼을 발견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려 결심하고 있다. 즉, 그가 가르치려는 것은 다음과 같다.

(1) 우리가 회개에 의해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다. 

그는 죄를 범한 다른 사람에게 그와 같은 과정을 밟도록, 자신들을 낮추고 그들의 죄를 자백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도록 가르치려 하고 있다.

(2) 용서의 긍휼로 우리에게로 향하시는 하나님의 도다. 

하나님은 그에게로 돌아오는 자들을 영접하실 준비를 하고 계시다. 그는 회개하는 죄인들을 지도하기 위해 그 자신의 실례로써 전자의 것을 가르쳤고,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 그 자신의 경험으로써 후자의 것을 가르쳤다.

이 시편에 의해 그는 이 세상 끝까지 범죄자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그의 영혼을 위해 행하신 것을 그들에게 말하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 회개자들은 전도자들이 되어야 한다. 솔로몬이 그러했고 복된 바울도 그러했다.

2. 그는 그가 이 일을 행함으로 인한 어떤 훌륭한 결과를 그 자신에게 약속하고 있는가?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그리고 주를 떠나 그들이 계속 유리하려 한다거나 그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길에서 긍휼을 발견치 못하게 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범죄자들을 가르치는 큰 목적은,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 일이 주요 목표인 행복이며, 그 일에 기여하는 도구로 쓰이는 자들은 행복하다(5:20).

=============

회개의 탄원(2)(시 51:14-19)

Ⅰ. 다윗은 죄책을 지니지 않게 될 것과 하나님의 은총을 받게 되기를 기도한다. 

그러한 탄원은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는 데서 온 간구였고, 다윗은 하나님의 영광을 감사한 마음으로 선포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1. 그는 죄책에서 해방되기를 기도하고 있으며, 그때에는 하나님을 찬미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14절). 

그가 기도하고 있는 구체적 죄는, 피를 흘린 죄, 즉 암몬 자손들의 칼로써 우리아를 살해해 지금 죄책을 지고 있는 그 죄였다. 

아마도 그는 여지껏 그 자신이 우리아를 죽이지 않았다는 어리석은 변명으로써 양심의 입을 막아왔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그는 자기가 살인자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피가 하나님께 복수를 외치는 것을 듣고, 그는 하나님께 긍휼을 부르짖어 구하고 있다.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나로 하여금 내가 빠졌던 이러한 종류의 죄책 아래 있게 하지 마시고, 사함받게 하소서. 그리고 나로 다시는 이러한 죄책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우리 모두는 피 흘리는 죄를 범하지 않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이 기도 속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구원의 하나님으로 여겨 그를 주목하고 있다. 

하나님은 자기를 구원의 하나님으로 여기는 자들을 죄에서 건지실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에게 이렇게 탄원할 수 있다.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죄의 지배에서 건지소서.”

다윗은 하나님께서 그를 건지신다면, “자기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하나님은 용서의 긍휼과 죄를 방지하는 은혜에 대한 영광을 모두 취하셔야 한다. 

하나님의 의는 그의 은혜를 위해 작용하며, 칭의와 성화라는 대과제에서는 특히 그러하다. 

이 사실로 그는 자신을 위로하기를 원하고 있고, 그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이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자 시도하고 있다. 

따라서 그는 하나님의 의를 “높이 노래”하려 했다. 하나님의 의의 혜택을 얻은 자들은 모두 그렇게 행해야 하며, 그들의 모든 것을 그 은혜의 덕분으로 여겨야 한다.

2.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도하고 있으며, 그 은혜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15절). 

“주여, 내 입술을 열어주소서. 그리하여 내가 죄인들을 가르치고 지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가장 훌륭한 설교자도, 하나님께서 그의 입을, 그리고 박학한 혀를 열어주시지 않는다면 거의 이것을 행할 수 없다) “내 입이 주를 찬송하며 전파할 수 있도록, 즉 내게 찬송할 일이 많을 뿐만 아니라, 마음을 넓혀 찬송할 수 있도록 해주소서.” 

범죄함이 그의 입술을 닫았고, 기도의 입을 거의 막아버렸다. 

그는 자기가 하나님을 불쾌하게 만들었음을 알았으므로, 수치와 두려움으로 인해 하나님의 존전에 나아갈 수 없었고, 더욱이 그에게 말씀드릴 수도 없었다. 즉, 그의 마음이 그를 정죄했으므로, 그는 하나님께 대해 거의 확신을 갖지 못했다. 

그것은 특히 그의 찬송에 찬물을 끼얹었다. 그가 구원의 기쁨을 잃었을 때, 그의 수금은 버드나무에 걸려 있었다. 

그러므로 그는 “주여, 내 입술을 열어주소서. 내 마음에 다시 찬미의 곡조를 넣어주소서” 하고 기도하고 있다. 

죄책으로 인해 혀가 굳어진 자들에게는 죄가 사함받았다는 확신이야말로, 에바다─“열리다” 하고 실제적으로 말해준다. 입이 열릴 때, 그들이 어찌 사가랴처럼(눅 1:64) 하나님을 찬송하지 않겠는가?

Ⅱ. 다윗은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의 제사를 드리고 있는데, 그는 하나님께서 그러한 것을 기뻐하심을 알고 있었다.

1. 그는 짐승을 제물로 바치는 그 자체가 하나님께는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잘 알고 있었다(16절). 

“주는 제사를 즐기지 아니하시나니(‘그렇지 않으면 내가’ 용서와 평화를 얻기 위해 진심으로 ‘드렸을’ 것이다),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여기에서 다윗이 죄를 대속하기 위해 얼마나 기쁘게 수천 마리의 숫양을 바치고자 했는가를 보라. 

죄로 인한 자기의 비참함과 위험을 철저히 깨달은 자들은 그것을 제거하기 위해 어떤 비용도 아끼려 하지 않는다(미 6:6-7).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런 제사 따위를 얼마나 하찮게 여기시는가 보라. 사실상 하나님은 복종을 시험해 보는 것으로써, 그리고 그리스도의 모형으로써 제물을 바치기를 요구하셨다. 그러나 그는 그 제물이 가지고 있는 어떤 고유의 가치나 의의 때문에 그것을 기뻐하시지는 않았다. “주는 제사와 제물을 즐겨 아니하시리라.” 

제사와 제물이 죄를 만족시킬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그것을 바치는 일이 그에 대한 사랑과 의무의 표시일 때 이외에는 만족을 취하실 수 없으시다.

2. 그는 참된 회개가 얼마나 하나님께 잘 상달되는가를 또한 알고 있었다(17절). 

“하나님이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1) 모든 참된 회개자들 안에 역사하고 있는 선한 일은 상한 심령, 즉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이다. 

상한 심령은 하나님께서 바로 보시는 것이며, 모든 믿음의 행위에서 특히 회개의 행위에서 요구하시는 것이다. 

그것은 쓰라린 일로, 다름아닌 마음을 깨뜨림이다. 그것은 절망 속에 있지 않고(우리는 흔히, 어떤 사람이 파멸할 때 그의 심장이 파열되었다고 말한다), 죄에 대한 필연적인 굴욕감과 슬픔 속에 있다. 

그것은 스스로 상하고, 또 죄로부터 상한(단절된) 마음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유순하며, 하나님의 징계 아래에서 인내하는 마음, 이끌림을 받아 복종하는 마음이다. 요시야의 마음처럼 부드러우며, 하나님의 말씀에 떠는 마음이다. 우리에게 그러한 마음이 있다면!

(2) 하나님은 이 마음을 얼마나 은혜롭게 받으시는가! 

이는 “하나님이 구하시는 제사요”, 한 번만이 아니라, 여러 차례 구하시는 제사다. 그 마음은 모든 번제의 제사를 대신한다.

죄를 위해 그리스도의 몸이 상하심은 유일한 속죄의 제사다. 왜냐하면 그 이외에는 어떤 제사도 죄를 씻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죄로 인해 우리의 마음이 상하는 것은 하나님의 제사요, 인정의 제사다. 왜냐하면 그것은 바쳐지는 제사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 마음을 요구하시며(그는 번제를 위해 이 양, JC을 마련하신다), 용납하신다. 

하나님을 기쁘게 한 일은 짐승을 사육해 많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죽이는 것이었다. 하나님이 용납해 주시는 것은 우리 육신의 욕망을 채워줌이 아니라 그것을 극복함이다. 

제물은 묶여, 피를 흘리고, 불태워졌다. 회개하는 마음은 죄를 인정하는 것으로 묶이고, 통회 가운데 피 흘린 다음, 죄를 대적하고 하나님을 위하는 거룩한 열심으로 불살라진다. 그리고 제물은 예물을 거룩하게 만드는 제단 위에 바쳐졌다. 

상한 마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상달된다.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없이는 참된 회개는 있을 수 없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께서 업신여기지 않으시는 제사다. 

사람들은 상한 것을 업신여기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으시다. 그는 찢어지고 상한 짐승의 제사는 멸시하셨지만, 찢기고 상한 마음의 제사는 멸시하지 않으신다. 그는 상한 마음을 소홀히 보시지 않는다. 그는 그것을 거절하거나 거부하시지 않는다. 비록 그 죄로 인해 하나님을 해롭게 한 것을 보상하지는 못할지라도 그는 멸시하시지 않는다. 

교만한 바리새인은 마음이 상한 세리를 멸시했고, 세리는 스스로를 매우 천하게 생각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멸시하지 않으셨다. 

이에는 표현된 것보다 더 많은 뜻이 내포되어 있다. 위대하신 하나님은 “통회하는 심령”을 은총으로써 살피시기 위해 천지를 훑어보신다(사 57:15, 66:12).

Ⅲ. 다윗은 하나님의 영화를 주시하면서 시온과 예루살렘을 위해 중재하고 있다. 그가 관심을 가졌던 것은 다음의 사항들이다.

1. 하나님 교회에 대한 유익(18절). 

“주의 은택으로 시온에 선을 행하소서.”

(1) “시온에서 경배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의 이름을 사랑하고 두려워하는 모두에게 선을 행하소서. 

그들이 나와 같이 이렇게 상처를 입히고 연약하게 만드는 이러한 죄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는 모든 사람을 (보호하시며 가르치시며 구원의 은혜를 공급하시며)옹호하시고 구하소서.” 

영적인 고통 가운데 있었던 자들은 자기와 비슷하게 고통당하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방법을 스스로 알고 있다.

(2) “이스라엘의 공적 유익을 위해 선을 행하소서.” 

다윗은 자기의 죄로 인해 유다와 예루살렘이 해를 입었음을 깨달았다. 즉, 자신의 죄가 선한 백성들의 손을 얼마나 약하게 하고, 마음을 슬프게 했으며, 그들 대적자들의 입을 열게 했는가를 깨달았다. 

그는 또한, 자기가 공적인 인물이었으므로, 자기의 죄가 그 성과 나라에 심판을 초래할 것을 두려워했다. 

그러므로 그는 자기가 손상시키고 위태하게 만든 그 공적 유익을 안전케 하고 증진시켜 주시기를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다. 그는 자기 죄과로 인해 나라가 심판받게 되는 것을 하나님께서 막아주시기를 기도했다. 

그는 자기 죄가 지연시키고 중지시키려고 위협했던 그 축복을 지속시켜 주시고, 그 선한 사업을 수행해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가 다른 곳에서 행하셨던 것처럼, 그의 섭리로 시온에 선을 행하실 뿐만 아니라, 주의 “은택”으로, 즉 하나님이 예루살렘 성을 택하시어 그의 이름을 두셨을 때에 그 장소에 대해 지니고 계셨던 그 특별한 은총으로써, 그것을 행하시어─아마도 지금 건축 중에 있는─ 그 성이 세워지고 그 선한 사업이 필역될 수 있게 하시기를 기도하고 있다. 다음 사실을 명심해 두자.

① 우리가 매우 중요한 우리 자신의 일로 인해 은혜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도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아니, 우리 주님은, “주의 이름을 거룩히 하옵시며” 하는 기도로써 시작하도록 가르치셨다.

② 우리의 죄로써 우리가 공적 유익을 해친 것을 생각하고, 우리는 그것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특히 기도로써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봉사에 전념해야 한다.

2. 하나님 교회에 대한 영광(19절). 

하나님께서 다윗이 기도한 것처럼, 다윗과 그의 백성들에게 화해하셨음을 보여주셨다면, 그들은 하나님 전의 공적 봉사를 수행해야 한다.

(1) 하나님께 즐겁게 수행해야 한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깨닫게 되었을 때, 그들은 번제물─순전히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한 의도를 지닌 온전한 제물─을 가지고 그의 장막에 올 것이며, 어린양과 숫양뿐만 아니라, 수소와 가장 비싼 제물도 제단에 바칠 것이다.

(2) 하나님께 용납되도록 수행해야 한다. 

“주께서 기뻐하시리라. 즉, 주의 용납하심을 방해하려고 위협했던 죄가 제거되었음을 우리가 깨달을 때는 주께서도 기뻐하시리라 바랄 수 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공적 집회에서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면 하나님이 그들의 겸손한 봉사에 의해 영화롭게 되고, 그들은 하나님이 그것을 은혜롭게 용납하심으로써 얼마나 행복하게 되는가를 생각하면 모든 선한 사람에게는 큰 위로가 됨을 기억하자.

=========

------------

dseje(2617, 헤세드) 친절, 인자, 자비, 자애

1. 헤세드(명남)는 하사드(ds'j; , 2616)에서 유래했으며, '친절, 인자, 자비, 자애'를 의미한다.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약 240회 나온다.

2. 헤세드(명남)는 하사드(ds'j; , 2616)에서 유래했으며, '책망, 비난, 수치, 치욕'을 의미한다.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2회 나온다(레 20:17, 잠 14:34). 

--------------

חסד _헤세드 [ 은혜, 긍휼, 자비, 인자 ] ((인자))

....히브리어 '헤세드'는 '은혜(긍휼, 자비, 인자)'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

헤세드(은혜)'는 에메트(진리)와  함께  하나님 나라의 기초를 이루는 중요한  진리의  본질을  담고  있다.  

예수님을 통해 나타난 독생자의 영광은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게 나타난 것인데 그 '은혜'가 바로 '헤세드'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 '헤세드'는 '하싸드'라는 '사랑하다', '연모하다' '자비하다'는 뜻을 가진 단어에서 유래되었고 '(하나님의)열심', '친절', '은혜', '인자', '자비', '은총', '시기', '질투', '긍휼' 등을 의미한다. '헤세드'는 일반적인 '은혜', '자비', '긍휼'의 의미도 있지만,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은혜', '자비', '긍휼'을 의미한다.  ---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헤세드)를 베푸느니라(출 20:6 )

.... 예수님은 부자 청년과의 대화에서 어떻게 구원(영생)을 얻는지를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바로 '계명'을 지키고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었다. ---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마 19:17) ---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 14:21) 

.... 예수님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을 지키라고 말씀하셨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는 '계명'을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주님을 사랑하여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하나님이 그를 사랑하시고 그에게 나타내시는 것이 성경의 '헤세드'가 가진 그림이다. 그리고 이것이 곧 '구원'이다. 많은 이들이 계명을 지키는 것이 구원이라는 것을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어도 이것을 '행위 구원'이고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받는 것, 하나님의 십자가의 은혜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을 믿으면 받는 것이라고 말하는데,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는 것이 바로 '계명(예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을 기초로 한다는 것을  놓치는 사람이 많다. 

.... 바울은 우리가 '은혜'를 통하여 '구원'을 받는다고 말한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의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이 은혜는 우리에게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다.  사람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위로부터 하늘로부터, 하나님스로스 자신을 낮추사 아들하나님, 영원한 말씀(로고스)이신 그리스도 예수를 보내주신 것이 바로 '은혜'이다. 

....히브리적인 개념에서 은혜(헨)란  하나님이 장막을 치시고  그 백성과 함께 거하며 그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그림인데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예수님께서    자신을 낮추시고 이 땅에 친히 오셔서 거하시는 것이  바로 은혜인 바, 그 분을 통한 믿음, 그 분의 믿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다. .... 로마서 10장 17에서  바울이 말하는 '믿음'이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 곧 그리스도의 명령(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7) ---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예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지키고(딤후 1:13 ) ---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 3:15) 

....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며 그 본질에 이르기를 힘쓰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음을  믿고, 자신의 병듦/약함/불의를 하나님께 아뢰며 하나님께서 임하사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찾고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자신을 나타내셔서 그 분의 마음과 뜻을 알게 하시고 생명에 이르도록 은혜를 주시는 것이 바로 '헤세드'이다.   ---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의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헤세드)와 진리로다 (시 25:10) --- 주의 인자하심(헤세드)이 내 목전에 있나이다 내가 주의 진리 중에 행하여(시 26:3) ---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헤세드)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시 33:18) ---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헤세드)을 우리에게 베푸소서(시 33:22)--- 주를 아는 자들에게 주의 인자하심(헤세드)을 계속 베푸시며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주의 공의를 베푸소서(시 36:10) 

 .... '헤세드(חסד)'의 히브리어는  '성막의 울타리'를 의미하는 '헤트(ח)'와 '하나님의 호위(보호)'를 의미하는 '싸메크(ס)' '문'을 의미하는 '달렛(ד)'으로 이루어져있는데 하나님께서 둘러 진을 치고 보호하시는 울타리와 구원(생명),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 안에 들어간 것을 의미한다.  --- 주의 종이 주께 은혜(헨)를 입었고  주께서 큰 인자(헤세드)를 내게 베푸사 내 생명을 구원하시오나(창 19:19)---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헤세드)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헨)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 4:16) 

.... 구약에서 '헤세드'는 주로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자비, 긍휼)'와 '사랑(율법의 완성)'를 의미하고,  은혜를 의미하는 히브리어 '헨'과 자주 함께 쓰이며 동일한 개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성전, 주의 집에 들어가 하나님의 얼굴을 뵈옵는 것이다.  ---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 주의 사랑하심(헤세드)으로 나를 구원하소서(시 31:16)  ---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견고한 성에서 그의 놀라운 사랑(헤세드)을 내게 보이셨음이로다 (시 31:21)  ---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헤세드)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 (시 5:7) ---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헤세드)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 23:6) 

....  그리고 하나님의 인자와 성실은 약속하신 후손, 그 아들을 우리에게 보내주시는 것이다.  그 분은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 그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실지라(셀라) 하나님이 그의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로다 (시 57:3)  ---  여호와께서 그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심이여 영원토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로다(시 18:50 )

....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과  인자와  진리이신  예수님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헤세드'가  무엇인지에 가르쳐 주셨다.

이전글 : 시50.시내산강림_JC재림예루살렘보좌심판.양과염소구별 :: 예정_부르심_선택_말씀대로사는온전한거룩함=주바라기의참나실인.
다음글 : 시52.HS안에서교통하며동행하는JC로사는진복자.지혜총명명철올바름의 행보.그열매로알게되는마무의어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