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선지자-제사장으로)인치심의 기름부음과 성령세례(왕권=능력사역의 은사를 위한 기름부음)
주님은 자신이 택한 자에게 기름을 부어 주심으로 인치십니다. <너는 내 것이다..>라고 도장찍어 인쳐주시는 기름부음은 오늘날 흔히 대관식, 공식 임명장 수여와 같은 것으로 법적 권위와 더불어 공인된 직무 수행을 허가하고 인준해 주는 것입니다. 즉, 기름부음은 반드시 해야할 사명이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구약에서는 왕이나 제사장이나 선지자(대언자)들의 기름부음이 있었습니다. 사람으로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이 3중직의 기름부음을 모두 가지셨습니다. 또한 부활하사 승천하시고 보좌에 앉으신 예수님안에 있는, 예수님을 거듭난 우리의 인격과 생명으로 분배받은 믿는 우리 모두는 또한 이 3중직을 부여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론에게 거룩한 의복들을 입히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히 구별하여 그로 하여금 제사장 직분으로 나를 섬기게 할지니라.(출40:13)>. 아론은 기름 부음을 받고 거룩히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으로 주님을 섬겼습니다. 기름부음이 없는 제사장 직분은 없습니다. <그들의 아버지에게 기름을 부은 것같이 그들에게도 기름을 부어 그들로 하여금 제사장 직분으로 나를 섬기게 할지니라. 이는 그들의 기름부음이 그들의 대대로 반드시 영존하는 제사장 직분이 될 것임이라, 하시매(출40:15)>. 인침의 기름부음은 단 한번입니다. 바로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할 때 입니다. 이 때 성령께서 우리의 영의 중심에 오셔서 내주하시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물세례는 이의 확인입니다. 임명장을 매일 받는 법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죠? 이어서 믿는 이들은 내주하시는 성령께 순종하는 생활을 통해서 예배자로서의 삶을 지속하는 삶을 해나감으로써, 믿는 우리를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숙하게 하시는 성령의 충만함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성령의 권능으로 충만케 하심은 반복적으로 주어집니다... 물론, 때로 새로운 섬김이나 사역에로 들어가는데 부어지는 성령의 권능으로 다시 충만케 하심을 때때로 새로운 <기름부음>이라고도 표현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아 거룩히 구별되어야 하며, 제사장 직분으로, 예배자로서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를 하고, 찬양을 하고, 성경을 읽고, 구제를 하는 일 등이 교인으로서의 의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교인의 의무가 아니라 우리가 ‘영적 제사장’으로서 기름부음 받았기 때문에 ‘제사장의 직무’로 행하는 것입니다. 아론에게 기름을 부으시고 아론의 아들들에게 기름을 부어 대대로 제사장 직분을 영속케 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으시고 그리스도께 속한 모든 사람들에게 기름을 부으시는 것입니다.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께서 즐거움의 기름을 주에게 부어 주의 동료들보다 높이셨나이다, 하시고(히1:9)>. 주님은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삼으시고 기름을 부으셨습니다. 우리가 누구입니까? 우리의 신분은 교인이 아니라 왕가의 제사장입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함 받은 세대(世代)요, 왕가의 제사장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특별한 백성이니(벧전2:9a)>. 그래서 제사장의 기름부음이 성도들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 기름부음은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경험하고 알게 되며 그분을 나의 삶가운데에서 나의 하나님으로 누리게 하므로, 기쁨과 즐거움이 되는 것입니다. 기름부음이 없다면 우리가 드리는 기도, 예배 등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것이 아니라 불법에 지나지 않습니다. 주님은 자신이 기름 부어 거룩히 구별한 제사장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임의로 드리는 경배를 종교 행위로 규정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라면 그는 하나님이 임명한 영적 제사장이요, 그 직분을 감당할 기름부음이 주어집니다. <이제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게 세우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분은 하나님이시니 그분께서 또한 우리를 인치시고 우리 마음 속에 성령을 보증으로 주셨느니라.(고후1:21-22)>. 우리는 성전에 사용하는 물리적인 기름으로 기름부음 받은 것은 없습니다. 누가 우리 머리 위에 기름 부어 준 일도 없습니다. 우리는 영적인 제사장이므로 영적인 기름부음이 있습니다.
제사장이 아니지만 기름부음을 받은 예가 또 있습니다. 바로 왕입니다. 왕은 권위와 권세(권능)을 부여받습니다. 사울이나 다윗, 솔로몬은 바로 이런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사무엘이 또한 사울에게 이르되, 주께서 나를 보내사 왕에게 기름을 부어 자신의 백성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셨사오니 그런즉 이제 왕은 주의 말씀들에 귀를 기울이소서.(삼상15:1)>. 사울은 주께 기름부음을 받아 왕이 되었습니다. 다윗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다윗은 자신을 소개할 때 “주께 기름부음 받은 자”란 말을 자주 사용했습니다. 이는 그가 이 사실을 얼마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는지를 보여 주는 예입니다. <그분께서 자신의 왕에게 구원의 망대를 주시며 자신의 기름부음 받은 자 곧 다윗과 그의 씨에게 영원토록 긍휼을 베푸시리로다.(삼하22:51)>. 또한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자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순종해야만 합니다!!! 그 때 세상사람들이 감히 침범할 수 없는, 하나님이 보호해 주시는 권위(Authority)가 주어집니다. 그 권위는 하나님의 보좌의 기초이기도 한데, 바로 공의(하나님 보시기에 공정하고 올바른 판단)와 정의(하나님께 합당한자로 여겨져서 그분 앞에서 담대함)로부터만 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주님은 왕이십니다. 의의 왕이요, 평강의 왕이십니다. 주님이 회당에서 처음 읽은 성경 구절이 이것입니다. <{주}의 영께서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선포하게 하셨음이라.(눅4:18a)>. 주님은 자신이 기름부음 받으셨음을 선포했는데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란 타이틀이 주는 의미입니다. 후에 베드로는 이스라엘 회중들에게 이렇게 선포했습니다. <이는 진실로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가 이방인들과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모여 {주}께서 기름 부으신 {주}의 거룩한 아이 예수님을 대적하였음이오니 (행4:27)>. ‘주께서 기름 부으신’- 이것이 바로 주님의 직분입니다. 왕은 권능(Power)이 필요합니다. 세상의 왕도 그러한데, 하물며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 순종으로 말미암는 권능의 기름부음이 없으면 아무도 맡겨진 일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님께 성령님과 권능으로 기름을 부으시매(행10:38)>. 주님이 행하신 사역은 성령님과 권능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결과입니다.
우리 역시 모두 왕들입니다. 현재 종들처럼 살고 있지만(???) 우리는 이미 왕으로 선택받은 사람들입니다(계1:6, 5:10, 20:6). <하나님 곧 자신의 아버지를 위하여 우리를 왕과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분께 영광과 통치가 영원무궁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계1:6)>. 주님은 우리를 왕과 제사장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기름부음이 있습니다. 기름부음이 있다는 증거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너희는 거룩하신 분에게서 기름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요일2:20)>. ‘기름부음을 받고’라고 말씀합니다. 누구에게? ‘거룩하신 분에게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 주셨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는 우리가 모든 일에 있어서 마귀의 시험과 공격을 이겨내고, 죄의 권세를 이기고, 육신의 정욕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여 살고 계시며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거하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강력한 권능이 없다면 아무도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없고, 되는대로 대충 살다 가는 것이 전부일 것입니다. 열매도 없고, 빛도 없고, 향기도 없고, 맛도 나지 않는 소금처럼 무능력하고 무기력하게 그렇게 사는 이름뿐인 ‘그리스도인’이 되고 말 것입니다. 진정 내 안에 기름 부음이 있다는 것을 알고 믿으며 그렇게 그 안에서 살고 그것을 누리며 살아가고 계십니까? 이것은 느낌의 문제가 아님 믿음의 문제요 삶의 문제입니다. <내 백성이 (살아계신 능력의 하나님과 그 하나님 안에서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에 대한)지식이 없어서 (묵시=비전이 없어서)망한다...>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몰랐다면 이제라도 알도록 합시다. 하나님은 또한 지식의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그렇다면 성령과 권능을 받는 방법이나 무슨 특별한 비결이라도 있는가?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우리가 무엇을 받았는가?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지막 날들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 위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아들딸들은 대언하며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들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날들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 위에 부어 주리니 그들이 대언하리라.(행2:17-18)>. 사도행전의 오순절에 성취된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해 보십시오. 누구에게 부어 준다고 합니까? “내 남종과 여종들 위에...” 이것이 핵심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주님의 남종이요, 여종이라면 부어 주십니다.
기름부음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어떤 이는 오랜 기도 생활이나 금식이라고 합니다. 어떤 이는 전도라고 합니다. 어떤 이는 사역자로 나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기름부음을 받는 근거가 아닙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그분께서 하나님의 오른손으로 높임을 받으시고 아버지께로부터 성령님을 약속으로 받으셨으므로 너희가 지금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행2:33)>. 주님께서 부활, 승천하셨다! 이것이 성령님을 부어 주신 근거입니다. 주님은 하늘로 들림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약속하신 성령님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믿는 자들 위에 부어 주신 것입니다. 성령이 부어지는 것은 우리의 힘과 의지와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일은 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또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그 성령님을 풍성히 부어 주셨으니(딛3:6)>. 인격이신 성령님은 중생과 더불어 우리 안에 오시는 것입니다. 처음 믿을 때 오셔서 우리의 영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계셔서 예수님을 증거하고 계시해 주시며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까지 우리의 새로운 인격이 자라도록 가르치시고 도우시고 깨우쳐 주시고 돌보시며 인도하십니다. 또한 능력있는 사역을 위해 예수님에 의해 위로부터 반복적으로 부어지시는 동일한 성령님은 <죽은 자를 살리고, 질병과 불구를 회복시키며 낫게 하고 귀신을 내어쫓는 등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하늘의 창조적인> 권능을 가져오십니다. 그래서 전도자가 온세상을 두루 다니면서 전파하는 천국복음이 실제로 전능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진실됨을 입증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모든 믿는 이들은 주님의 영광과 능력의 통로요, 성삼위일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아버지와 아드님이 함께 오셔서 그와 더불어 그의 안에서 사시겠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믿는 우리의 실재요, 그것은 바로 우리는 내주하시는 하나님과 함께 하늘나라의 삶을 적용받는 하늘나라의 시민이요, 대사요, 왕이요, 제사장으로 파송된 자들이므로 그 나라의 모든 풍성과 부요, 평강과 온갖 좋은 것을 이 땅에서 누림이 마땅하며 그것을 하나님과 천사들에게, 마귀와 세상에, 사람들에게 주장하고, 하나님의 소유된 이 땅에서도 초자연적으로 공급받아서 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께서는 믿는 우리의 실재에 대해 깨닫게 해 주십니다...죄로 인해 찌그러들고 죽어버린 것처럼 소멸되었던 우리의 영은 예수님을 나의 주요 하나님으로 고백하며 영접하여 거듭날 때 하나님의 생명, 곧 중생과 더불어 우리의 영에 오사 내주하시는, 그리스도의 영인 성령과 연합되어 전혀 새로운 생동하는 영이 되었고 그 하나님생명인 참생명으로 믿는 이는 살아가게됩니다. 주님은 하나님생명인 참생명을 살면서, <목숨>으로 표현된 우리의 혼생명을 예수를 위하여 아끼지 않으면, 곧 미워하고 상대화시킨다면 이세상에서 영생하도록 보존할 것이요, 잃는다 하더라도 다시 얻고 보존하게되리라고 하십니다.(마10:39,16:25 눅17:33, 요12:25) 자신의 영에 연합되어 내주하고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요, 영원한 하나님생명 그 자체이신 성령을 따라 사는 모든 믿는 이에게 있어서 경천동지의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 몸 또한 성령으로 인해 완전히 새로와졌고, 그 몸에서 원죄와 죄가 사해졌고, 마귀가 쫓겨났고, 옛자아는 육신의 정과 욕심과 함께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더불어 이미 죽었습니다. 또한 (성령을 거스리는) 육신과 그 행실을 우리는 매일 십자가에 못박아죽입니다. 따라서 성령님의 놀라운 역사가운에 있을 때는 기쁘고 즐거워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아니>의 상태에 있습니다. 육체안의 우리의 혼은 거듭난 후에도 여전히 거듭나기 전의 타락한 상태에서부터 성령의 다루심을 통해 아직 완전히 그리고 온전히 변화되지 않았기 때문에(옛습관이 여전히 남아 있어서) 구원이 필요한 상태에 있으며, 이러한 혼의 구원은 결국 우리 안에 공급되시는 삼일 하나님에 의하여 성화-영화과정을 거치면서 완전히 이루어집니다. 성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거룩하게 되고 새롭게 되고 마침내 변화되어 주예수님과 같은 형상으로 화하는(고후3:18) -영화-과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안에 성령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채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대부분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교회에서 늘 보이는 현실입니다. 자신의 몸이 성령의 전인 줄도 모르고(고전3:16, 6:19) 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첫째는 교회를 다니긴 하지만, 교회 뜰만 밟았지 거듭나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희 안에 하나님의 영께서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 안에 있지 아니하고 성령 안에 있나니 이제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니라.(롬8:9)>. 둘째는 죄로 인해 또는 옳은 일을 하지 않음으로 인해 성령을 근심하게(슬프게) 하거나 성령의 역사를 제한하여 소멸(억누름)한 경우입니다. 여러분이 만약 기름부음에 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고, 내 안에 어떤 능력이 없다면 주저하지말고 다시 예수님의 나의 주되심에 대해 깊이 하나님 앞에서 생각해보고 결단하여 고백함으로써 인쳐주시는 성령세례의 기름부음을 구하십시오. 이것은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이요, 살아계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접속되어 <마귀와 세상에 대해> 항상 이기고 또 이기는 복의 유통자로서 살 수 있는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성령을 근심하게 하거나 소멸함으로써 기름부음이 떠나가지 않았을까 생각된다면, 또는 영적 예배나 교제의 친밀감과 즐거움의 기름부음이 느껴지지 않고 다만 지루하고 단조롭게 느껴진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용기를 내어 솔직히 주님께 물어야 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그냥 <종교적>이어서는 안됩니다. 바람을 타고 파도를 가르며 씽씽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돛단배가 됩시다... 다시 물어보십시다. 몸의 문제인지, 마음-혼의 문제인지, 아니면 성령님과의 문제인지...정말로 성령님과의 문제라고 확인된다면, 피조물이요 유한하고 연약한 자의 진정한 겸손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임재앞에 나아가 예수님의 십자가보혈을 묵상하면서 겸손하면서도 담대히 성령께 가르쳐주시기를 겸손히 요청하고, 심령 깊은 곳에서부터 회개하며, 떠오르게 해 주시는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 토설하여버림으로써 즐거움의 기름부음을 회복시켜주시기를 간구하십시요. 반드시 성령께서는 어떻게 그것이 시작되었는지 밝혀주실 것입니다...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태생적으로 범죄하지 않는 자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큰 보혈의 능력이 죄의 정욕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뿐 아니라 고백되는 모든 죄를 씻어내십니다.... 전지전능하신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를 완전히 책임져 주시므로, 우리의 완전한 만족과 평강과 치유가 되십니다!!!
<(갈5:16-18)*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십자가고난-부활의 과정을 거치신 삼일하나님의 최종실재인 그리스도의영이신 성령, 그분에게 반응하며 통제되고 인도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영혼몸을 가진 타락한 사람이 극도로 표현된, 하나님 없는 인간본성인)육체의 욕심(탐욕과 갈망들)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맞서서 갈등을 일으키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자유롭지 못하게할뿐아니라)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겔36:26-27) *또 새 영(new spirit)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new heart)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stony heart of flesh)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heart of flesh)을 줄 것이며 * 또 내 신(My Spirit)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 십자가에서부터 부활, 그리고 영원까지 믿음으로, 자신이 예수님과 연합하여 죽고 부활하여 하늘보좌에 앉힌 바 되었음과 자신의 옛자아가 죄된 본성과 함께 죽었고, 죄와 마귀가 자신의 몸에서 쫓겨났고 더이상 자신과 상관없음을 선포하는 모든 믿는 이들에게 있어서, 행복추구의 자기애적인 본능적 욕구들인 생존/안정 욕구, 사랑/존중 욕구, 힘/통제의 욕구들은 모든 존재를 온전히 충족시키는 하나님에 의해 부활하여 승귀하시고 보좌에 안으신 영광받으신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단번에 그리고 영원히 충족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바라보는 모든 자녀들에게 주께 구하는 모든 삶의 필요에 대해서 초자연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범사에 궁극적인 이김과 한량없는 만족과 충족하여 넘쳐남의 원천이요 공급자가 되어 주십니다. 더 이상 우리의 삶에 실패나 불만족이나 결핍이란 없습니다!!! 그것이 <평강>의 상태입니다. 이것을 주안에서 우리 삶속에서 진정으로 누리며, 마귀와 세상에 외쳐야 합니다. 그리고 믿는 우리는 예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 묵상을 통해 죄의 참혹성을 스스로에게 일깨우고, 우리의 옛자아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음과 죄와 죄의 유혹으로부터 보호하고 정결케하는 예수보혈의 능력을 선포하며 원수마귀를 대적하는 일과 거룩함과 하나님을 경외함, 곧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면서 기도로 성경읽기인 말씀묵상과 기도로 하나님께 잠겨들어 사랑나누기인 영성훈련인 관상을 매일 계속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을 모르거나 짐짓 잊을 때 우리는 다시 우리가 빠져 나온 세상으로 시선을 돌리게 됩니다. 그래서 때때로 유혹의 시험에 빠지게 되는데, 즉 육신의 정욕(향락,쾌락,육욕추구), 안목의 정욕(하나님과 상관없이 스스로 부하고자하는 마음의 탐욕), 이생의 자랑(헛된 영광과 명예욕-하나님을 배제한 채 세상에 속한 것에서 안정을 찾고자 함)으로 말하여지는 세상에 속한 것들에 대해, 십자가 보혈을 적용하면서 반대정신으로 살지 못하고 그만 거기에 동의하여 타협함으로 휩쓸려 버릴 수 있습니다. 이어서 부패하고 악한 육체의 표현인(음행, 부정, 음란,술취함, 방탕함, 흥청거리는 술잔치등의 부패한 몸의 정욕, 적대, 다툼,질투,시기,분노,파당, 분열, 종파,등의 혼의 타락, 우상숭배, 마법 등의 영의 타락)들이 나타납니다.(갈5:19-21).이 때 참소하는 자인 마귀는 정죄감을 일으키고 계속 증폭시켜서 자기연민, 자살충동 및 자포자기, 방탕, 반사회적인 행동을 통한 파멸 등으로 유도하기 때문에, 이 죄의 문제들이 자복하고 회개하여 보혈로 씻김받고 덮어 보호하며, 마귀를 대적하며 마귀가 일으키는 부정적인 생각들에 대한 반대정신과 찬양으로 살아감, 성령께 순종하며 하늘능력에 붙잡혀 살아감의 근본적 해결과정을 거치면서 동시에 상한 감정의 내적 치유가 일어나도록 성령의 인도에 따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거절감(두려움, 불안, 쓰라린 통증감, 소외감, 공허감, 불신, 고독감, 고립감, 무력함, 무가치감, 무감정) 열등감(슬픔, 죄의식, 실패감, 수치감, 자신감결핍), 사랑의 굶주림(결핍감, 불만족,욕구불만, 탐욕), 반발감(증오, 분노, 원한, 원망, 과민증, 적대감, ->교만, 자기자랑, 자부심과 허영) 등의 감정들이나 또는 두려움, 불안, 무감정, 열등감, 슬픔, 탐욕, 자부심, 허영심, 분노, 등의 부정적인 감정들이 의식층으로 올라와서 이것들은 연쇄적으로, 가장 표층의 체득된 실패감, 수치감, 분노나 증오심 등의 고통스럽고 쓰디쓴 감정반응으로 자리잡게 되고 이것은 믿는 이들을 항상 종교적인, 무기력증의 상태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 결과, 하나님으로부터 오지 않은 모든 자기연민(낙담, 낙심, 의기소침, 무력감, 마비감), 태만(게으름-나태), 탐식(자원의 무분별한 낭비, 폭식, 인색함), 육욕(색욕, 음란, 음탕함), 하나님으로부터 오지 않은, 자의적인,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오로지 부하고자 하는 물질에의 탐욕, 분노와 질투(시기), 모든 악의(앙심, 미워함, 저주), 교만(반역, 불순종, 허영심, 자기자랑, 자기과시)이 어느덧 몸에 배어 습관처럼되어 버리는 것이죠. <(약1:13-15)*사람이시험을 받을 때에(유혹은,기록된 말씀에 의지하여 이겨내는, 믿음에 대한 일종의 내적검증임, 그 뿌리가 육체의 욕심인, 유혹을 받을 때, 유혹하는 자는 마귀이기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육체의 정욕과 갈망)에 끌려 미혹됨이니*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고전10:12-13)*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모든 것에 대해 스스로 굳센 마음을 갖고 있으므로 유혹에 빠져서 죄짓는 것을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죄짓게 하는 유혹으로서)사람이 감당할 (그 사람이 만일 그렇게 하고자 한다면, 참아내고 이겨낼 수 없는 것이 아니며, 그 사람에게 적당하고 그 사람의 경험으로 견뎌낼 있는 보통의)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그분의 말씀과 긍휼의 성품에 신실하시기에) 너희가 (가진 저항하는 힘과 능력으로, 또한 인내력으로)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시험과 함께 그 가운데서 탈출구를 주셔서)를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죄짓지 않도록 견뎌낼 수 있게 하시며 그런 힘과 능력을 주신다.)>
유혹(temptations)의 시험 외에 마귀와 그의 종된 세상이 행하는 모든 믿는 이들의 영, 혼, 몸에 가하는 온갖 직접적인 공격(고후12:7, 롬8:35)들인 시련(trials) - 즉, 질병(약한것들 ), 능욕(수치와 모욕, 학대), 궁핍(극심하게 압박하는긴급한 필요나 재정적인 핍절), 핍박(영적, 물리적인 박해), 곤란(좁은 구석에 몰린 것처럼 상황과 관계의 어려움과 장애 들, 즉 환난과 곤고) 또는, 환난(체를 치는 듯한, 산넘어 산의 곤경들), 곤고(관계의 악화로 인한 영혼의 고통), 핍박(박해), 기근(굶주림), 헐벗음(적신 -벌거벗음), 몸의 힘든 상황들(모든 육체의 위험), 생명의 위험(칼 -살해, 전쟁에의노출)등을 이겨내지 못하여 미끄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말씀대로 축복의 소망을 굳게 붙들고 보혈과 성령께 의지함을 통해 주안에서 항상 깨어 기도하는 우리는 <범사에 넉넉히 이기는 자>입니다. <(롬5:3-4)*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약1:2-6b,12)*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
###또 하나 유혹의 적극적인 측면외에 상대적으로 느슨한, 그러나 영적전쟁에 있어서는 무척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기도로 깨어 있지 못하면 방심하는 틈을 타서 그냥 옛자아에 속한 것들이 슬며시 고개를 들기 시작할 수 있는데, 결과적으로 영적 마취와 무감각을 유발하는 시험의 타깃은 믿는 이들의 생각, 감정과 태도, 말입니다. 사단을 이김에 있어서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것은 주께서 십자가죽음-부활-승천-보좌에 앉히심으로 인해 구원해 내고 수복해 주신, 내적 예루살렘(영혼)의 성벽을 원수마귀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마귀가 다시 뺏고자 하는 내 영혼의 전략적 요충지들을 제대로 인지하는 것입니다. 이것들이 바로 내자신안의, 반드시 보혈에 의해서 원수로부터 굳게 지켜 내야 할, 근본된 영적 싸움터인 전략적인 진지(strongholds)들인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혼적 영역으로써 생각자리(=마음의 생각), 감정과 태도(=감정과 의지, **태도와 자세=의지적 선택) 곧 마음자리, 그리고 언행의 자리인 말하는 입(=혀와 입술)인 것입니다. 첫째, 생각자리(머리)를 방어. - 하나님의 생각, 마귀가 넣어주는 생각(모든 열등감과 죄책감이 그 밑바닥에 있고, 대개 비난과 비판, 불평과 갈등을 불러 일으킴), 나의 혼적인 생각들의 원천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생각만을 선택해야 합니다. <성령의 생각은 생명- 내주하시는 그리스도 자신인 생명을 더욱 고양시키며 충만케함-과 (성경말씀과 합치됨으로 인한 평강인)평안이다! > 둘째, 마음의 감정과 태도(가슴)를 방어-. 삶의 여러 정황 가운데서, 나의 감정들-희노애락애오욕의 칠정-은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것이지만, 모든 사람들에게는 사랑과 긍휼, 겸손과 온유, 관용으로 대하고, 부정적인 감정들이 사단이 아닌 사람에게 향하여지고 치우쳐서 쓴 뿌리나 악한 감정이 되지 않도록 균형을 유지하고, 감정의 흐름이나 충동에 따라서 어떤 비판이나 판단을 하고 행위의 결정을 내리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진리의 인도하심만이 나의 판단과 행동결정의 근거가 되게 해야 합니다.<(잠4:23)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사랑에 잠긴 하나님의 종으로서 나의 태도와 자세를, 날마다 숨쉬기를 멈추지 않듯이, 말씀하신 바대로 새롭게 보혈로 점검하여 진정한 겸손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 또한 사랑과 긍휼과 겸손으로써 내 감정들을 다스려랴 합니다. 성경적인 완전함이란 행위의 완전함이 아니라 오히려 동기와 헌신의 완전함인 것입니다. 세째, 말을 하되, 주께서 넣어주시는 말,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처럼 범사에 사랑과 믿음에서 나오는 말을 하고 신중함을 잃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이에 더불어서 꼭 기억해야할 것 하나더!!! 믿는 이의 마음의 평정을 무너뜨리는 사단의 세 가지 지지대는 교만과 불신과 두려움입니다. 결국 마음의 영적전쟁에 있어서 이 사단의 지지대를 꺾는 가장 중요한 핵심적 무기요 교훈 두가지는 겸손할 것(겸손)과 염려치 말고 믿기만 할 것(믿음)인데 이것으로 사단의 기지를 분쇄합니다.
물론 <(성령의 역사를 마귀가 한짓이라고 고의로 거짓말하여 훼방함으로서)성령을 모독하는 죄를 범한자는 다시 구원받지 못한다 -막3:29>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는 하나, 자신의 상태가 진정 그런 상태인지에 대해 알려고 거기에 집착하기보다는 - 그것은 대부분 정죄하고 자기연민-자포자기-나태-절망감-침륜에 빠뜨려 멸망시키려는 마귀의 계략입니다- 오히려 다윗처럼 <참으로 깨닫게 해 주시는 주께서 전적으로 옳습니다. 내가 참으로 하나님께 큰 죄악-고범죄와 자범죄, 짐짓죄-를 범했습니다...성령께 죄를 범했습니다. 정결한 영, 정직한 영으로 나를 새롭게 하시고 구원의 기쁨을 다시 회복시켜주소서>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진정, 균형감각을 잊지 마십시요.. 어느 누구도 , 심지어는 마귀조차도 보혈을 적용하면서 주께로 나아간 당신을 <구원받을 수 없는 죄를 저질렀다>고 정죄할 수는 없습니다. ..당신이 참으로 (죄를 범하거나 고의로 옳은 일을 게을리하여)성령을 근심시키거나 (성령의 역사를 제한하여)소멸시킴으로써 하나님의 버림을 받았다면 아예 지금은 하나님의 원수로 살고 영의 구원에 대해서는 저주하며 거들떠 보지도 않고 있을테니까요... .진정 목숨을 건 깊은 회개와 돌아봄이 필요하지만 동시에 예수님의 보혈로 덮음과 예수이름으로, 파괴자요, 거짓말장이요, 살인자인 마귀를 대적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 나아와 중심으로 통회하는 자녀에 대해 하나님도, 예수님도 정죄하지 않으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하나님아버지의 지존하심과 거룩하심에 대해서뿐 아니라 동시에 한량없는 사랑과 자비와 용서의 성품을 동시에 붙들어야 합니다.. 사랑에 눈이 먼, 사랑 그자체이신 아버지는 이미 주예수님의 십자가보혈의 공로를 적용하시고 분명히 다시 구원의 즐거움, 기름부음을 반드시 그리고 더 충만하게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또한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서 성령세례로 인해 예배자로 인치심의 성령의 기름부음을 체험하고 있다면, 믿는 이들의 본래적 일차사명인 하나님나라를 이땅에 끌어들여 확장하고 천국복음의 전파를 통한 만민구원을 이루기위해, 성령의 충만하심 그 위에다가 돛단배가 바람을 받고 나아감을 의미하는 <반복적인 성령 충만>이요 예수님처럼 본격적으로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한 왕으로서의> 사역과 성령의 은사를 받기 위한 새로운 권능의 기름부음, 곧 초월적인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기인 (주예수께서 말씀하신대로-행1;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성령세례를 구하십시오. 그래서 주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예수이름으로 죽은 자를 살리며 각종 불구자와 병든자를 고치며 귀신을 쫓아내며 예수님의 부활과 선포되는 하늘나라의 복음의 참됨을 증거하기>를 구하십시요.
제사장, 왕 외의 기름부음 받은 사람은 선지자(대언자)입니다. 기름부음을 받으면 주님의 일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과업을 수행하도록 주의 영을 주시는 것입니다. 주의 영이 임할 때 주의 말씀을 합니다. 다윗은 말하기를, <[주]의 영께서 나를 통하여 말씀하시니 그분의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삼하23:2)>라고 합니다. 주의 영이 임하면 누구라도 대언자가 되는 것입니다. 사울조차 주의 영이 임했을 때 일시적으로 대언자가 되었습니다. <사울이 라마의 나욧으로 가니라. 하나님의 영께서 그에게도 임하시니 그가 라마의 나욧에 이르기까지 가면서 대언을 하였으며(삼상19:23)>. 이교도의 제사장 발람도 주의 영이 임했을 때 메시야 예언을 했습니다. 성도들은 주의 영이 임하면 복음을 증거하며, 하나님의 왕국과 다가올 심판을 증거 합니다. 그가 배웠던지 못 배웠던지 성령이 임하면 놀랍게 말씀을 증거하고 선포하는 대언자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도 전혀 복음을 전하지 못할 때 그들을 향해 주님은 [짖지 못하는 개], [잠자는 파수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의 영께서 옷니엘에게 임했을 때 그는 메소포타미아 왕 구산리사다임을 이겼고(삿3:10), 주의 영이 기드온에게 임했을 때 백성들이 그를 따랐고 그는 겁쟁이에서 용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주]의 영께서 기드온에게 임하시니 기드온이 나팔을 불매 아비에셀이 다 모여서 그를 따르고(삿6:34)>. 주의 영이 입다에게 임했을 때 그는 버림받은 천출(賤出)에서 이스라엘의 통치자가 되었습니다(삿11:29). 삼손에게 주의 영이 임했을 때 그는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는 것 같이 찢었습니다. <[주]의 영께서 그에게 크게 임하시매 그가 손에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염소 새끼를 찢는 것같이 그 사자를 찢었으나 자기가 행한 일을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고하지 아니하였더라.(삿14:6)>. 주의 영이 임할 때마다 삼손은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곤 했는데 도무지 인간의 힘이라고는 도무지 믿을 수 없었습니다(삿14:19, 15:14). 핵심은 주의 영이 임하는가 그렇지 않는가입니다. 사울에게 주의 영이 임했을 때 그는 다른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또 네게 [주]의 영께서 임하시리니 너도 그들과 함께 대언을 하고 다른 사람으로 변하리라(삼상10:6)>. 우리는 구약 성경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이들에게 임한 성령이 우리에게도 임하였으면 하는 소원으로 충만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 역시 구약의 선지자들(대언자들), 왕들, 제사장들에게 임한 주의 성령이 자신들에게 임할 날들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요엘2:28-29). 이들은 구약의 말씀이 성취되어 자신들 위에 성령이 넘치게 부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했습니다. 그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의 영이 성도들 위에 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곧 이어 사마리아인들에게도 성령이 부어지는 것을 보았고, 심지어 이방인들 위에도 성령이 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성령이 임하는 유일한 조건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었습니다. 성령이 임하는 것은 혈통이나 율법이나 조상들이나 전통이나 그 무엇이 아니었습니다. 오직 주님을 구주로 믿는 것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성령을 받는 유일한 조건은 주님을 믿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필요충분조건입니다.
오순절이란 명절에 모인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7주 전에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성령을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구약의 예언이 사도들을 통해 선포되고, 실제로 일어나는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이제 이 놀라운 진리가 자신의 것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는 명령에 순종하는 것뿐이었습니다.
(고전2:12, 고전12:3) -<이제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난 영을 받았으니(고전2:12a)> - <그러나 주께서 내 뿔을 유니콘의 뿔같이 높이시리니 내가 신선한 기름으로 기름부음을 받으리이다.(시92:10)>. 다윗은 사무엘에게 기름 부음을 받았지만 다시 기름부음을 받을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기름 부음을 받았지만 신선한 기름부음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방법도 분명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너희는 내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내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리라.(잠1:23)>. 이것이 전부입니다. 이 말씀을 많이 암송하고 외치십시다. 깊이 묵상하며 잠기도록 하십시다. 특별한 경험이나 느낌을 구하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임재와 기름부어 새롭게 하심은 회개를 통한 믿음으로 받는 것이며, 하나님께 매일 잔잔한 기쁨과 즐거움으로 나아가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함으로써 그 친밀함을 누리며 안식하게 되며, 삶속에서 성령의 내적열매가 나타나며 동시에, 하늘나라의 능력-권능으로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진실로 우리는 일상의 삶속에서 그리고 시련중에, 고난의 현장에서 더욱더 그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주님의 평강과 기쁨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고 그것을 유지하는 정도의 회개만으로 만족하지 않는지 자문해 봐야 합니다.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 지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라고 하신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신뢰하셔서 당신의 성령을 아낌없이 부어주시기를 기뻐하시는 정도의, 권능의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기에 이르기에 합당한 철저한 회개를 통해 주님과 함께 세상을 끝까지 정복하여 하나님나라로 만들고자 하는 비전의 열정이 필요합니다.
#기름부음은 우리로 먼저 예수께서 명하신 일차사명(Primary Mission)을 수행하도록 합니다. 일차사명이란 하나님과의 진정으로 하나됨과 그분의 이름-성품을 알고 사랑하며 영광가운데 대면하여 교제함의 친밀함을 통해 그 안에 거하며 경천애인/경건을 살며 참 순종(Sub-Mission)자체를 알고 배우는 것입니다. 그 후에야 비로소 사역의 위임(Co-Missioning)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위임의 지상대명령:Great Comission>이란 예수님의 사명, 다름 아닌<(요일3:8)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하신 것처럼, 참순종을 거쳐 은혜로 받은 성령님의 초자연적인 권능으로 마귀의 일을 멸함=세상, 곧 땅끝까지 복음전파/영혼구원/주님나라(교회) 이룸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담는 그릇이요 그분의 영광> 성삼위일체 창조주 하나님은 온세상의 주인이시요, 믿는 우리의 삶의 진정한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그분은 우리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십니다. 그것을 깨닫는 자는 그 분께 의지하여 진정한 평강을 얻습니다.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성자 예수님은 동시에 아버지와 성령님을 담는 그릇으로, 끝까지 참된 종으로 사셨습니다. 성령께서는 인자 예수께, 인자예수 자신이 삼일 하나님으로부터 보냄받은 그 아드님인 것을 가르쳐 주셨고 삼일하나님으로서 누렸던 성자하나님의 영광들, 곧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이요, 빛이요 하나님의 생명이요, 아버지의 본체의 형상으로서의 영광을, 그리고 하늘나라의 실재와 실체들의 기억을 회복시켜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자 예수님은 성자하나님으로서의 권세를 다시 회복하여 취하려 하지 않으시고, (무력한 육체인 우리가 인자가 되신 주님을 따를 수 있도록) 오히려 겸손히 자신을 비우셔서 보냄을 받은 그 종의 무력한 실존 그대로를 받아들이셨습니다.. 이 땅에서의 모든 가르침과 권능을 아버지의 말씀하심과 행하심을 중개하여 보여주시며 들려주시는성령께 전적으로 의지하여 행사하심으로써, 인자, 곧 진정한 사람이요, 진정으로 겸손한 하나님의 종으로서 아버지께서 예비하신 뜻-destiny : 십자가에서 이룰 대속의 죽음-를 자신의 비전으로 받아들이시고 하나님의 유월절어린 양으로서 그 길을 온전히 걸으심으로써 순종하셨습니다. 오늘, 부활하여 승귀하시고 보좌에 앉으신 창조주 하나님이시요 하나님아버지의 본체의 영광을 회복하신 메시아, 곧 그리스도 주 예수님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죽음에서 부활하시면서 믿는 우리에게 자신의 생명과 인격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주예수를 나의 구주요 하나님으로 믿고 고백함의 성령세례로서 그분과 합한 우리는, 믿음으로 그분과 더불어 십자가에 못박혔고, 그분과 함께 부활하여 그분의 생명을 나의 생명으로 나누어 받고 그분의 품안에서 하늘보좌에 앉혀졌고 그분으로부터 그 하나님의 능력이 7배나 더 강화되신, 우리안에 부어지신 성령님과 함께 세상에 파송을 입은 작은 그리스도요 그분의 친구요 신실한 종들입니다. 물세례를 통하여 우리는 우리의 옛자아가 죽고 부활한 새 사람으로서 그분과 연합되었고 그분을 옷입게 되었음을 온세상과 성도들 앞에 공식적으로 선포합니다. 우리는 몸에 거하는 우리의 천연적인 옛생명과 옛자아가 십자가에서 예수와 더불어 그분안에서 죽고, 그분과 함께 부활하면서 그리스도의 새 생명을 나누어 받았으며, 세례를 통하여 이 땅에 그분의 인격을 입은 새로운 자아로서 보냄을 받은, 이 땅에 사는 믿는 우리 또한 주의 종이요, 그릇으로 사는 참사람들임을, 깨달음과 감사 가운데서 매일 고백합니다. 우리안에 아버지와 아들 하나님의 부활생명이 있고 그리스도의 인격과 연합된 우리의 새자아가 있습니다. 주예수님은 우리의 머리시요, 우리안에 부어지신 성령은, 우리안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를 풀어 놓으셔서 우리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생명과 그 인격이 그리스도의 장성함에 이르도록 우리를 가르치시고, 깨우치시고, 도우시며,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하신 일을 증거하시며 우리로 주예수께서 부탁하신 일을 온전히 해낼 수 있게 세상과 마귀를 이기는 능력의 기름을 부어주십니다. 새로운 부활생명과 함께 새롭게 된 우리의 새자아는 주에수님의 인격과 연합된 자아로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자아가 작아져서 소멸되어갈수록 우리안에 제한받지 아니하시는 창조주하나님이신 그리스도 주예수님의 인격은 성장하게 됩니다.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human-power (유한한 사람의 능력): = limited man's ability <--->creative , unlimited God's ability=POWER(MIGHT) of GOD(무한한, 하나님의 창조능력, 권능) 1.faculty - innnate ability(인간이 타고난, 선천적 능력) 2.capacity(유한한 인간능력의 총체) : faculty+ potentality(+잠재력,90%이상) 3.capability(수행능력) : real ability for special job or subject.by training or educ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