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의 회복>
본질적으로 가정은 한 공간안에 사는 사람들간에 사랑, 친밀감, 신뢰 관계의 삼위일체의 흐름이 참되고 온전할 때 비로소 쉼이 있고 생산적이며 건강하다. 가정예배는 교회라는 넓은의미의 예배당을 가정으로 끌어들인 소규모 예배형태이다. 그러므로 신앙의 공동체라는 전체적인 범위에서 가정이라는 가장 작은 단계의 예배 범위로 축소된 형식을 취하게 됨으로 보다 적극적인 예배 형태를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정예배의 장점 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하나님의 임재와 성령의 강권적 역사를 초청하는데 가장 적극적으로 다가설 수 있다는 것이다. 공예배에서 취할 수 없었던 요소들 --- 1. 다스림의 선포 2. 축복의 권세 3. 치유의 요청과 질병을 다스림 4. 회복의 기쁨 5. 보호하심의 요청이 적극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이다.
##사단은 온 세상을 대상으로 자신의 공격목표를 세우지 않았다. 사단이 세운 가장 확실하고 분명한 공격목표는 가정이었다. 가정의 기본을 이루는 부부관계에서 부터 사단의 공격은 시작되었고 성공했다. 가정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관계는 부부로부터 시작된다. 부부관계가 깨지면 가족관계가 깨지고 그 영향력은 온 가족의 관계를 사단의 영향력하에 지배를 당하게 만들어 그 범위는 지역사회와 함께 더 넓은 영향력을 행사하게 만드는 근거지로 사용된다. 그러므로 깨지기 쉬운 가정에서 부터 적극적인 예배가 시작되어야하며 영적 전투의 최전선을 가정과 부부 관계라는 민감한 현장에 두어야 한다. 가정예배에서 부터 싸워 나가야할 사단의 영향력에 대한 전투 방법은 위에서 언급한 다섯가지 내용을 구체적으로 선포하며 나가는 것이다.
<가정예배의 전략들> 1.첫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하라! --- 가정내에 있는 사단의 영향력이 있다. 세대를 통해 흐르는 가정내에 심각한 죄의 내용들에 대하여 먼저 하나님앞에서 회개하고 그것에 더이상 사단이 사용할 근거가 없음을 선포하라. 그 죄의 요소에 근거를 가지고 당신의 가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단을 묶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으로 떠날 것을 선포하라. 유전적 요소들, 성격에 대한 특성들, 가족을 괴롭히는 질병들 묶고 떠나야할 목록을 작성하고 당신의 가정에서 떠날것을 선포하라.
2. 두번째,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축복하라! --- 예레미야1:9-12절에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의 입에 하나님의 권세를 두시겠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당신의 입을 통해 저주를 선포할 것인가?, 아니면 축복을 선포할 것인가? 자신의 입을 통해 나오는 모든 말에는 하나님의 권세가 위임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입술에서 나오는 말의 권세를 가지고 자신의 아내와 남편을 축복하며 자녀와 자손들을 하나씩 이름을 부르며 축복해야한다. 가정에서의 축복의 권세는 그 가정의 영적 리더에게 하나님이 허락하셨다. 부모가 자녀에게 안수하며 축복해야한다. 자녀가 부모를 위해 축복해야한다. 무엇을 축복할 것인지 서로 고민하며 가정예배를 준비하고 드리게 된다면 그 가정은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으로 넘쳐나게 될 것이다.
3. 세번째, 치유가 일어나도록 예수 보혈로 선포하라! --- 치유가 일어나야할 부분은 마음의 상처와 육체적 질병들이다. 마음에도 병이 있으며 육체에도 병이 있다.
성경에서 질병의 원인을 몇가지 찹아 볼 수 있다. 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2. 자신의 잘못과 실수로 3. 귀신의 영향력으로(귀신 들림으로) 4. 죄로 인해서 ---- 이유와 원인은 각각 다르지만 그것을 치유하는 것은 예수 보혈로 치유를 선포하는 것이다. 모든 경우에서 가장 먼저 하나님 앞에서 다루어 져야할 것은 죄를 회개하는 것이다. 회개가 이루어진 이후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영적 권위와 권세는 무궁무진하다. 예수 보혈로 질병이 떠나가고 깨끗이 씻음 받았다는 확신에 찬 선포를 시작해야한다. 정신적 육체적 질병 모두에 대해서 사단의 영향력과 고통과 질병은 떠나라고 선포하라!
4. 네번째, 회복의 기쁨이 있어야 한다. --- 회복은 첫째,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 선행되어야 한다. 둘째, 가족 구성원간의 관계회복이 있어야 한다. --- 가장 최우선으로 회복되어야 할 관계는 부부관계이다. 부부관계에서 회복을 가로막는 것은 자신들의 문제가 아닌 원가족(남편과 아내의 원가족, 시댁과 친정을 말한다.)과의 상처들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왜냐하면 원가족과의 관계속에서 이미 가지고 있던 상처들과 세대를 통한 사단의 영향력이 두사람의 감정을 다스리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중요한 것은 온 가족이 함께 세대를 통한 사단의 영향력과 상처들을 들어내고 그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으로 떠나가고 회복될 것을 선포하는 것이다. 문제들에 대한 목록을 작성하고 문제 하나하나를 들고 선포하며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5. 다섯번째, 성부, 성자, 성령의 보호하심을 요청하라! --- 부부가 하는 일에 대하여 보호하심을 요청하라. 자녀들을 위해 보호하심을 요청하라. 또한 주변에 있는 중보해야할 이웃들을 위해 보호하심을 요청하라. 사단의 영향력과 방해하려는 의도들을 파쇄하고 삼위일체 하나님의 보호가 함께 하시도록 가정예배에서 보호를 선포해야한다. 가정예배를 통해 이와 같은 선포와 대적함이 일어나게되면 가정의 회복과 부부관계의 회복이 일어나게 된다. 가정예배를 단순히 교회의 공예배 형태를 고스란히 가정으로 끌어들이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않된다. 가정예배시간은 교회 공예배시간을 통해 준비된 영적 권세와 능력을 가지고 세상을 다스리는 통치행위의 장으로 만드는 영적 전쟁의 최전선이 되어야 한다. 교회는 공예배시간을 위해 가정이라는 환경이 침해를 당하지 않도록 해야하며 오히려 가정이라는 최전방을 지켜내기 위한 영적 훈련장이 되어야 한다.
##신유사역자의 자세
A. 간접적 자세 1. 담대함. --<야고보서 5:15>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시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 치유를 위한 기도는 주님의 약속있는 명령이다. 마땅히 해야하는 것이다. 질고의 저주가 없어졌고 이제는 주께서 다스리심을 선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병든자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나 실제로 기도하기를 꺼리는 이유는 공통적으로 만약 내가 기도하였는데 낫지 않으면 어떡하나 하는 염려이다. 그러나 병든자의 고침받는 여부는 전혀 나와는 관계가 없다. 기도하여 고침을 받았다면 주께서 고치신 것이고, 고침받지 못한 것도 주께서 그 뜻대로 고치시지 않은 것이다. 기도자는 단지 믿음으로 주님께 환자의 치유를 위하여 간절하게 기도만 하면 기도자는 주님명령에 대한 의무는 다한 것이다. 기도하기 전에 기도자가 내가 기도하면 환자가 반드시 나을 것이라는 자기확신을 가지지도 말아야 한다. 오로지 모든 결과는 주님께 맡기고 기도하라. 절대로 기도한대로 되지않았다고 환자나, 주께 대해 불만을 품거나, 낙심으로 인한 자기연민에 빠지지말라.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불륜으로 얻은 첫아들에 대한 금식의 중보기도에도 불구하고 그 아들을 잃었음을 들은 후의 다윗의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기억하라!!! 2. 정직함. --기도 후에 병자에게서 당장에든지 나중에든지 두 가지 대답을 들을 수 있다. 치유된 것과, 안된 것. 이때 기도자는 치유 받지 못한 이유를 병자의 믿음, 기도부족이라고 전가시키지 말아야 한다. 또한 차도가 전혀 없는데 입술로 나았음을 시인하라고 부추기어서도 안 된다. 기도 후에 차도가 없으면 오히려 환자에게 용기와 격려를 주고 실망하지 말고 계속하여 기도 받을 것을 권면하라. <빈 야드, 피터 와그너>에게 있어서, 치유기도 후 치유되는 통계에는 처음 기도를 받고 나은 경우는 약 25%이며 10회이상 기도에 약 50-55% 10회이상 기도해도 차도가 없는 경우는 25%정도라는 통계가 나왔음. ---예수께서도 10명의 문둥이들을 가다가 치료받게 하심. 소경을 눈뜨게 하실 때 한번기도 후 완전하지 않자 두 번째 기도로 완쾌시킴. 예수님의 치유는 100%이셨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렇지 못했다. 귀신들린 아이를 데리고 제자들에게 와서 고침을 받으려고 했으나 고침을 받지 못했다. 예수께서 오셔서 치유 하셨고 제자들이 그 이유를 물었을 때 모든 것을 이미 아시는 예수께서는 믿음의 부족과 기도(와 금식)의 부족이라는 두 가지 대답을 하셨다. 우리 자신자체는 주님의 은혜없이는 살 수 없는 연약한 자임을 인정하고 고귀하신 주께서 몸소 가르쳐주시고 깨우쳐 주시고 인도하시고 우리를 통해 영광의 임재하심으로 역사하시도록 내어드림의 동역만이 있어야함을 잊지말자. 중환자의 요청을 받고 병실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먼저 주님께 자신의 영혼몸을 주님의 사역의 통로로 올려드려 정결케 하고, 주님의 임재를 요청하고 기대하면서 동시에 주님의 동역자로서 주님께 이 사람이 죽을 사람인지 고침을 받을 사람인지 물어야 한다. (이것이 예언과 지혜의 말씀의 은사이다. ) 만약 죽을 사람이라고 내마음에 확신이 든다해도, (그래도 우리는 틀릴 수도 있으나 주님은 틀릴 수가 없다!!!)반드시 병낫기를 기도하여 주면서(!) 동시에 구원의 확신과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을 조심스럽게 심어 주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환자의 초점을 현실의 삶에 있어서도 영혼몸의 완전한 구원과 영생을 주시는 주께로 돌리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로는 중보자로서 단단히 믿음의 허리를 동이고, 주님께 그사람이 죽어서는 안될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면서, 낫게 해 주시도록 주님과 토론하며 강청하는 중보기도를 드릴 권리도 있음을 잊지말 것. 물론 죽고사는 일의 최종적인 결정은 주님과 환자 자신에게 달려 있다. 3. 성서적. ---표적, 치유는 분명한 성서적 근거에 의하여야 한다. 체험과 현상은 성서의 입증을 받아야 한다. **신비주의자 ::어떤 신비한 영적 체험 후 체험을 극대화시키며 자신의 자랑거리가 되며 그 체험 자체에 머물러서 체험만을 고집하는 자. 체험이후 체험으로 자신의 영적 권위를 세우며 체험이 없다는 이유로 남에게 상처를 주며 교회의 권위에 도전하며 성경보다 체험을 중요시, 극대화하며 성경공부, 읽기를 시시하게 생각하는 자. ---정의: 신의 본질과 존재의 궁극의 근원은 계시나 체험으로 직접 터득하는 길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길이라고 주장하며 자신들에게 내린 어떤 체험, 계시를 구약의 계시를 받은 예언자, 선지자와 같이 혼돈 하는 것. **신비적 성도. ::신비를 체험 후 더욱 신앙이 깊어지고 겸손의 자세와 헌신적이며 순종의 삶을 보이며 더욱 주를 사랑하며 체험을 귀중히 여기나 성서 아래에 두는 자. 4. 학구적. ---성령의 역사, 치유가 어떤 공식적이 아닌 사람, 환경에 따라 사역의 현장에서 다양하게 나타난다. 기도자는 계속적으로 연구하며 배워야한다. 안수시에 나타나는 다양한 현상을 관찰하여 성서, 관련 서적, 경험자에게 문의. 5. 협동 사역. ---평신도들을 은사를 받게 한 후 훈련시켜서 협동사역을 시킴. 형편에 따라 4-5명 또는 2명씩 짝을 지어서 팀으로 사역하게 함. 같은 은사끼리 팀을 구성하기보다는 다른 은사들로써 다양하게 구성함이 더 효과적. 예) 환자를 심방 가서 지혜의 말씀의 은사가 있는 사람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말씀을 전한 후 병자를 위해 함께 기도하면서 각자의 은사대로 임하시는 능력을 함께 나누어서 치유사역을 함. 함께 사역하면서 다른 은사에 대한 이해와 협동을 배우며 안목과 경험이 넓어진다. 초신자를 가입시켜서 영적 현상에 대하여 눈을 뜨이게 하며 사역을 배우며 은사도 받게 할 수 있다. 협동사역은 지혜를 모을 수 있으며 치유의 역사가 나타났을 때 협동으로 하였기 때문에 치유 후에 생기는 교만을 방지할 수 있다. 6. 겸손함. ---사역 중에 많은 신비한 일들이 자신을 통하여 역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때 공통적으로 생기는 마음이 교만, 우월, 비교감 등이다. 이 점이 사역자의 가장 큰 함정이 되며 많은 훌륭한 은사자들이 여기에 넘어져 사역의 생명을 스스로 단축시킨다. 은사자는 늘 자신을 점검해야 한다. 7. 꾸준함. ---사역현장에서 기적이 나타나며 점차로 성숙해 지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연단 하신다. 어떤 경우에는 간절히 기도해도 전혀 차도를 보이지 않거나, 자신에게서 오랫동안 전혀 능력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도 있다. 기도하여서 치유된 사람으로부터 상처를 받을 경우도 있으며, 교인들로부터의 공격도 있다. 이때 당황하거나 좌절, 의심 하지말고 꾸준히 기다리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더욱 성숙하고 능력있는 자신의 도구로 만드시기 위해 연단의 밤을 우리에게 허락하신다. 계속하여 꾸준히 기도하며 겸손과 순종의 자세로 사역하면 더 큰 역사가 반드시 나타난다. 100명의 환자를 기도하여 99명이 낫지않고 1명이 치유된다면 기도하지 않아서 아무도 낫지 않은 것보다 얼마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인가 8. 전인격적인 치유. ---병자는 육체만 병든 것이 아니고 마음, 신앙도 병이 들어있다. 기도자는 육신의 질병과 함께 병으로 인하여 상처난 감정, 오해, 불신, 고통과 함께 신앙심도 회복해 주려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
B. 직접적인 자세. 1. 환자를 섬기려는 자세의 기도. ---기도자는 상대방을 최대의 예우를 해야하며, 기도의 목적은 이미 명하신대로 기도의 섬김으로써 직접적으로 그의 치유를 도우며, 믿음으로 질병을 이길 용기를 주기 위함이다. 만약 치유가 되지 않아도 그 사람의 마음에는 병든 자기를 위하여 간절히 사랑으로 기도해 준 사람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2. 편안한 자세로 기도를 시작하라. ---기도할 때 기도의 주체가 자신이 되어서 안 된다. 기도자는 앞에 있는 사람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의 기도에 심취 열중해서도 안되며 받는 사람도 기도를 받는 입장이므로 기도를 하지말고 가만히 있게 해야한다. 부담을 주는 요소를 기도전에 제거해야 편안한 자세로 기도 받게 함. 3. 눈을 뜨고 조용하게 기도하라. ---눈을 뜨고 간절한 마음으로 조용하게 기도하면서 성령님의 임재를 주의 깊게 지켜보도록 해야한다. 보편적으로 성령의 임재시 몸의 반응이 외부적으로 시각적으로 나타난다. 눈꺼풀의 떨림, 손가락이 떨림, 숨소리가 깊어짐, 아픈 부위가 꿈틀거림, 눈물을 흘림, 마음의 고요함을 느낌, 몸이 떨림, 의식을 잃고 뒤로 넘어짐. 그러나 아무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임재하지 않았고 고침 받지 못했다고 속단하지 말라. 4. 절제하며 기도하라. ---방언이 나오더라도 절제를 하거나 통변을 함께 하거나 해야 하며, 갑자기 몸의 진동이 와서 기도하는 손이 심하게 떨리면 자제하거나 그렇지 못하거든 환자의 몸에서 약간 띄워서 기도하라. 5. 접촉에 유의하라. ---상대가 이성일 경우 손을 얹고 기도할 때 유의해야 한다. 머리나 이마에 가벼운 접촉은 무난하나 신체의 민감한 부위에는 환자의 손을 얹게 하고 그 위에 손을 가볍게 대고 기도하거나 띄워놓고 기도해야 한다. 6. 청결상태 유의하라. ---기도자는 의복, 청결한 손, 머리, 땀 냄새, 입 냄새등 소홀하기 쉬운 면에 유의하라. 사소한 것이라도 기도 받는 사람에게는 산만하여지는 요인이 되며 이럴 때 성령님의 역사가 방해를 받게된다. 7. 사역을 강제적으로 하지 말라. ---심하게 누르거나, 문지르거나, 때리거나, 밀거나 등의 성령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 의지가 앞서서 인위적인 완력이나 강제적인 사역을 금하라. 휠체어에 앉은 사람을 강제로 일으키지 말고 자신의 믿음과 확신으로 행동하게 하라. 8. 기도중에 지식의 말씀을 구하라.---기도 중에 어떤 지식의 말씀이나 환상이 임하면 조용히 자신이 받은 내용에 대하여 환자에게 물어보라. 이때 야단, 꾸짖는 투가 되어서는 안 된다. 예) 지금 제가 기도 할 때 이러한 내용이 떠오르는데 혹시 이와 어떤 관계가 있지 않습니까? 9. 기도의 끝맺음을 잘 맺으라. ---너무 오랜 시간을 기도하여 지루한 느낌을 주지 말아야 하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 마음에 이 정도면 그만해도 되겠다는 느낌이 오면 기도를 중지하라. 기도로 성령께 물어야 한다. 10. 기도중의 현상을 물으라. ---기도로부터 눈을 뜨는 환자를 웃음으로 대하며, 가볍게 등을 두드린다든지 하며 친근감을 표하라. 그리고 기도 받을 당시 어떠했는가를 물어야 한다. 이때 기도중에 느낀 현상에 대하여 자상하게 설명해 주어야 한다. **몸의 떨림, 넘어짐.... 이때 환자가 기도를 더 해달라고 요청하면 계속 기도해주라. 11. 환자에게 의학적인 권면을 하지 말라.---모두 다 그의 치유를 돕는 자들임을 잊지 말라. 약, 병원, 의사등에 대한 이야기는 가능한 피하며, 약의 복용과 중단에 대해서는 권고는 하지말라. 투약의 중단 지시는 담당의사의 권한이다. 12. 비밀을 보장하라. ---기도중이나 상담시 나눈 대화는 절대적으로 비밀을 보장해야 한다. 가벼운 내용이라도 다른 경로를 통해 자신과의 대화 내용을 듣게 되면 기도자에 대한 신뢰가 허물어지며 시험이 들게 된다. 병자는 마음도 약해져서 작은 일에도 쉽게 상처를 받는다. 13.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지 말라.---기도를 받은 후 병이 나을 경우 그 사람은 기도자를 특별히 예우하려 한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기도자가 어떤 말을 하여도 그 사람은 신뢰하게 된다. 이럴 경우 대부분의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영향력 아래에 그 사람을 두거나 지배하려고 한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하나님께 관심과 신뢰를 갖도록 권면하라. 그 사람과 기도자는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하지만 관계이상을 넘어서는 안되며 신앙적 권면, 상담등의 깊은 대화는 소속된 교회의 목사님과 하도록 권면하여 자신에게 강하게 쏠리는 감정을 완화 또는 방향을 돌려야 한다. 14. 대접을 바라지 말라. ---치유 후 금전적인 보응을 바라지도 받지 말라. 식사 대접이나 가벼운 마음의 선물정도를 넘는 향응 금전적인 도움, 빌미로 한 부탁을 절대로 삼가라. 이 점이 많은 은사자들의 단명의 원인이 된다. 은사자에게는 평범한 사람보다 더 많은 함정과 위험이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자. 힘이 있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이 힘을 조절하지 못할 때는 사고가 생김을 유의하자. 15. 표적과 기적의 목적을 분명히 하라.---기적의 체험, 병고침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현상과 체험 자체에 멈추거나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기적에는 의미가 포함되어야 한다. ---첫째. 사람들에게 어떤 유용함이 있었는가이다. 기적이 가시적, 불필요성, 무의미적인 기적 자체이어서는 안 된다. 둘째. 기적은 진리를 수용해야 한다. 성경적 구속적 의미가 기적에게 담겨 있어야 한다. 셋째. 기적을 통하여 하나님 실존, 현존이 증거 되어야 한다. 넷째. 기적을 체험한 사람들의 관점이 하나님께로 향해지며 신앙의 도움을 주어야 하며, 이러한 체험을 통하여 하나님과 실제적, 사실적인 교제를 하도록 인도되어져야 한다. 기적은 하나님을 증명하는 사건이어야 하며, 하나님을 가리키는 이정표, 지도, 조명등이 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