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이적과 기사들>
<(계19/10b)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하더라 > : (증거testimony, witness=다시 행함, redo, do it again)예언의 영인 성령님의 기름부음하에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신 모든 이적과 기사들은, 반드시 (주예수를 믿는 성도들에 의해)성령님의 예언적 기름부음하에 다시 행해져서 입증되어야 한다!!!. 그것을 주께서 기다리신다!!!
1,물로 포도주를 만드심, (요2/1~11)-가나
Joh 2:1 사흘 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이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Joh 2: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 Joh 2:3 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Joh 2:4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Joh 2:5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Joh 2:6 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 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Joh 2: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Joh 2: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Joh 2: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Joh 2: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Joh 2:11 예수께서 이 처음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2,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침 (요 4/46~54)-가나
Joh 4:46 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왕의 신하가 있어 그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Joh 4:47 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에 오심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주소서 하니 저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Joh 4:48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Joh 4:49 신하가 가로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Joh 4:50 예수께서 가라사대 가라 네 아들이 살았다 하신대 그 사람이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Joh 4:51 내려가는 길에서 그 종들이 오다가 만나서 아이가 살았다 하거늘 Joh 4:52 그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어제 제 칠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 Joh 4:53 아비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았다 말씀하신 그 때인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이 다 믿으니라 Joh 4:54 이것은 예수께서 유대에서 갈릴리로 오신 후 행하신 두 번째 표적이니라
3,38년된 병자를 고침 (요 5/1~9)
Joh 5:1 그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있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Joh 5:2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Joh 5:3 그 안에 많은 병자 소경 절뚝발이 혈기 마른 자들이 누워 (물의 동함을 기다리니 Joh 5:4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동하게 하는데 동한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Joh 5:5 거기 삼십 팔년 된 병자가 있더라 Joh 5:6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Joh 5:7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Joh 5:8 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Joh 5:9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 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4,첫번째 고기잡는 이적 (눅5/1~11)
Luk 5:1 무리가 옹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Luk 5:2 호숫가에 두 배가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Luk 5: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띄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Luk 5: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Luk 5:5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Luk 5:6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Luk 5: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를 손짓하여 와서 도와달라 하니 저희가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Luk 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Luk 5:9 이는 자기와 및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을 인하여 놀라고 Luk 5: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일러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Luk 5:11 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5,회당에서 귀신을 쫓아내심 (마1/23-27)( 눅4/31~35)
Mar 1:23 마침 저희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질러 가로되 Mar 1: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Mar 1:25 예수께서 꾸짖어 가라사대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Mar 1:26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으로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Mar 1:27 다 놀라 서로 물어 가로되 이는 어찜이뇨 권세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을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Luk 4:31 갈릴리 가버나움 동네에 내려오사 안식일에 가르치시매 Luk 4:32 저희가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말씀이 권세가 있음이러라 Luk 4:33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크게 소리질러 가로되 Luk 4:34 아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Luk 4:35 예수께서 꾸짖어 가라사대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귀신이 그 사람을 무리 중에 넘어뜨리고 나오되 그 사람은 상하지 아니한지라
6,베드로의 장모를 고치심 (마8/14~15)( 눅4/38~39 )(막1/29~31)
Luk 4:38 예수께서 일어나 회당에서 나가사 시몬의 집에 들어가시니 시몬의 장모가 중한 열병에 붙들린지라 사람이 저를 위하여 예수께 구하니 Luk 4:39 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일어나 저희에게 수종드니라 Luk 4:40 해 질 적에 각색 병으로 앓는 자 있는 사람들이 다 병인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께서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 Luk 4:41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질러 가로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으사 저희의 말함을 허락지 아니하시니 이는 자기를 그리스도인줄 앎이니라
Mar 1:29 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니 Mar 1:30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웠는지라 사람들이 곧 그의 일로 예수께 여짜온대 Mar 1:31 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저희에게 수종드니라 Mar 1:32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Mar 1:33 온 동네가 문앞에 모였더라 Mar 1:34 예수께서 각색 병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어 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시니라 Mar 1:35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Mat 8:14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Mat 8:15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Mat 8:16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 Mat 8: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7,문둥병자를 깨끗케 하심 (마8/2~4)( 막1/40~45)( 눅5/12~16)
Mat 8:2 한 문둥병자가 나아와 절하고 가로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수 있나이다 하거늘 Mat 8: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즉시 그의 문둥병이 깨끗하여진지라
Mar 1:40 한 문둥병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리어 간구하여 가로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Mar 1:41 예수께서 민망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께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Mar 1:42 곧 문둥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Mar 1:43 엄히 경계하사 곧 보내시며 Mar 1:44 가라사대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 깨끗케 됨을 인하여 모세의 명한 것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 하셨더니 Mar 1:45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그에게로 나아오더라
Luk 5:12 예수께서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 몸에 문둥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가로되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하니 Luk 5:1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문둥병이 곧 떠나니라 Luk 5:14 예수께서 저를 경계하시되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또 네 깨끗케 됨을 인하여 모세의 명한대로 예물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 하셨더니 Luk 5:15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허다한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나음을 얻고자 하여 모여 오되 Luk 5:16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8,중풍병자를 고침 (마9/2~8)( 막2/3~12)( 눅5/18~26)
Mat 9: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Mat 9: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참람하도다 Mat 9: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Mat 9:5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Mat 9: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Mat 9:7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Mat 9:8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세를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Mar 2: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Mar 2:4 무리를 인하여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내리니 Mar 2:5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Mar 2:6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의논하기를 Mar 2: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참람하도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Mar 2:8 저희가 속으로 이렇게 의논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의논하느냐 Mar 2:9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Mar 2: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Mar 2:11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Mar 2:12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저희가 다 놀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가로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Luk 5:18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 Luk 5:19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채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Luk 5:20 예수께서 저희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Luk 5:21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의논하여 가로되 이 참람한 말을 하는 자가 누구뇨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Luk 5:22 예수께서 그 의논을 아시고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 마음에 무슨 의논을 하느냐 Luk 5:23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 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Luk 5:24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Luk 5:25 그 사람이 저희 앞에서 곧 일어나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Luk 5:26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오늘날 우리가 기이한 일을 보았다 하니라
9,손 마른자를 고침 (마12/9~13)( 막3/1~5)
Mat 12:9 거기를 떠나 저희 회당에 들어가시니 Mat 12:10 한편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송사하려 하여 물어 가로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Mat 12:1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붙잡아 내지 않겠느냐 Mat 12:12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Mat 12:13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저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Mar 3:1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편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Mar 3:2 사람들이 예수를 송사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엿보거늘 Mar 3:3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가운데 일어서라 하시고 Mar 3:4 저희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저희가 잠잠하거늘 Mar 3:5 저희 마음의 완악함을 근심하사 노하심으로 저희를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10,백부장의 종의 중풍병을 고침 (마8/5~13)( 눅7/1~10)-가버나움
Mat 8:5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Mat 8:6 가로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와하나이다 Mat 8:7 가라사대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Mat 8:8 백부장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Mat 8:9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Mat 8:10 예수께서 들으시고 기이히 여겨 좇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Mat 8:11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Mat 8:12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Mat 8:13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나으니라
Luk 7:1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 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 Luk 7:2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Luk 7:3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을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원 하시기를 청한지라 Luk 7:4 이에 저희가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가로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Luk 7:5 저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Luk 7:6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가로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Luk 7:7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치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Luk 7:8 저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제 아래에도 군병이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제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Luk 7:9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를 기이히 여겨 돌이키사 좇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Luk 7:10 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강건하여졌더라
11,과부의 아들을 살리심 (눅7/11~15)- 나인성
Luk 7:11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새 제자와 허다한 무리가동행하더니 Luk 7:12 성문에 가까이 오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그 어미의 독자요 어미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Luk 7:13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Luk 7:14 가까이 오사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Luk 7:15 죽었던 자가 일어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미에게 주신대 Luk 7:16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아 보셨다 하더라 Luk 7:17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니라 Luk 7:21 마침 그 시에 예수께서 질병과 고통과 및 악귀 들린 자를 많이 고치시며 또 많은 소경을 보게 하신지라 Luk 7:22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12,소경, 벙어리, 귀신들린자를 고침 (마12/22)( 눅11/14)
Luk 11:14 예수께서 한 벙어리 귀신을 쫓아 내시니 귀신이 나가매 벙어리가 말하는지라 무리들이 기이히 여겼으나
Mat 12:22 그 때에 귀신들려 눈 멀고 벙어리 된 자를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벙어리가 말하며 보게 된지라
13,풍랑을 잠잠케 하심, (마8/26-27)( 막4/35~41)( 눅8/22~25)
Mat 8: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신대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Mat 8:27 그 사람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고 하더라
Mar 4:35 그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Mar 4:36 저희가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Mar 4: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부딪혀 배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Mar 4: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Mar 4: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 지더라 Mar 4: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Mar 4:41 저희가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고 하였더라
Luk 8:22 하루는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저희에게 이르시되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매 이에 떠나 Luk 8:23 행선할 때에 예수께서 잠이 드셨더니 마침 광풍이 호수로 내리치매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한지라 Luk 8:24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Luk 8:25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저희가 두려워하고 기이히 여겨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고 하더라
14,거라사 광인을 고치심 (마8/24~34 )(막5/1~20)( 눅8/26~39)
Mat 8:28 또 예수께서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가시매 귀신 들린 자 둘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 저희는 심히 사나와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을만하더라 Mat 8:29 이에 저희가 소리질러 가로되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하더니 Mat 8:30 마침 멀리서 많은 돼지 떼가 먹고 있는지라 Mat 8:31 귀신들이 예수께 간구하여 가로되 만일 우리를 쫓아 내실진대 돼지 떼에 들여 보내소서 한대 Mat 8:32 저희더러 가라 하시니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는지라 온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 들어가서 물에서 몰사하거늘 Mat 8:33 치던 자들이 달아나 시내에 들어가 이 모든 일과 귀신들린 자의 일을 고하니 Mat 8:34 온 시내가 예수를 만나려고 나가서 보고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Mar 5: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Mar 5: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다 Mar 5:3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나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Mar 5:4 이는 여러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저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Mar 5:5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지르며 돌로 제 몸을 상하고 있었더라 Mar 5: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Mar 5:7 큰 소리로 부르짖어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컨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하니 Mar 5:8 이는 예수께서 이미 저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Mar 5:9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가로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Mar 5:10 자기를 이 지방에서 내어 보내지 마시기를 간절히 구하더니 Mar 5:11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Mar 5:12 이에 간구하여 가로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Mar 5:13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Mar 5:14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촌에 고하니 사람들이 그 어떻게 된것을 보러 와서 Mar 5:15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Mar 5:16 이에 귀신 들렸던 자의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저희에게 고하매 Mar 5:17 저희가 예수께 그 지경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Mar 5:18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Mar 5:19 허락지 아니하시고 저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친속에게 고하라 하신대 Mar 5:20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신 것을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기이히 여기더라
Luk 8:26 갈릴리 맞은편 거라사인의 땅에 이르러 Luk 8:27 육지에 내리시매 그 도시 사람으로서 귀신들린 자 하나가 예수를만나니 이 사람은 오래 옷을 입지 아니하며 집에 거하지도 아니하고 무덤 사이에 거하는 자라 Luk 8:28 예수를 보고 부르짖으며 그 앞에 엎드리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하니 Luk 8:29 이는 예수께서 이미 더러운 귀신을 명하사 이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귀신이 가끔 이 사람을 붙잡으므로 저가 쇠사슬과 고랑에 매이어 지키웠으되 그 맨 것을 끊고 귀신에게 몰려 광야로 나갔더라) Luk 8:30 예수께서 네 이름이 무엇이냐 물으신즉 가로되 군대라 하니 이는 많은 귀신이 들렸음이라 Luk 8:31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Luk 8:32 마침 거기 많은 돼지 떼가 산에서 먹고 있는지라 귀신들이 그 돼지에게로 들어가게 허하심을 간구하니 이에 허하신대 Luk 8:33 귀신들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그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호수에 들어가 몰사하거늘 Luk 8:34 치던 자들이 그 된 것을 보고 도망하여 성내와 촌에 고하니 Luk 8:35 사람들이 그 된 것을 보러 나와서 예수께 이르러 귀신 나간 사람이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예수의 발 아래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Luk 8:36 귀신들렸던 자의 어떻게 구원 받은 것을 본 자들이 저희에게 이르매 Luk 8:37 거라사인의 땅 근방 모든 백성이 크게 두려워하여 떠나가시기를 구하더라 예수께서 배에 올라 돌아가실새 Luk 8:38 귀신 나간 사람이 함께 있기를 구하였으나 예수께서 저를 보내시며 가라사대 Luk 8:39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 일 행하신 것을 일일이 고하라 하시니 저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하신 것을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
15,혈루증 여인을 고치심 (마9/20~22)( 막5/25~34)( 눅8/43~48)
Mat 9:20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Mat 9:21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Mat 9:22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가라사대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시로 구원을 받으니라
Mar 5:25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자가 있어 Mar 5:26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Mar 5: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섞여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Mar 5: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함일러라 Mar 5: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Mar 5: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Mar 5: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Mar 5:32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Mar 5:33 여자가 제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짜온대 Mar 5: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Luk 8:43 이에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가 Luk 8:44 예수의 뒤로 와서 그 옷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 Luk 8:4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 하시니 다 아니라 할 때에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무리가 옹위하여 미나이다 Luk 8: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하신대 Luk 8:47 여자가 스스로 숨기지 못할 줄을 알고 떨며 나아와 엎드리어 그 손 댄 연고와 곧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고하니 Luk 8: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16,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심 (마9/18-25)( 막5/22~24,35-43)( 눅8/41~42,49-56)
Mat 9:1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직원이 와서 절하고 가로되 내 딸이 방장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으소서 그러면 살겠나이다 하니 Mat 9:19 예수께서 일어나 따라 가시매 제자들도 가더니 Mat 9:23 예수께서 그 직원의 집에 가사 피리 부는 자들과 훤화하는 무리를 보시고 Mat 9:24 가라사대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저들이 비웃더라 Mat 9:25 무리를 내어 보낸 후에 예수께서 들어가사 소녀의 손을 잡으시매 일어나는지라
Mar 5:22 회당장 중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Mar 5:23 많이 간구하여 가로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얻어 살게 하소서 하거늘 Mar 5:24 이에 그와 함께 가실쌔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Mar 5:35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가로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Mar 5:36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Mar 5:37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치 아니하시고 Mar 5:38 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훤화함과 사람들의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Mar 5:39 들어가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훤화하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Mar 5:40 저희가 비웃더라 예수께서 저희를 다 내어 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Mar 5:41 그 아이의 손을 잡고 가라사대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심이라 Mar 5:42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 열 두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Mar 5:43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저희를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Luk 8:41 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 아래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Luk 8:42 이는 자기에게 열 두살 먹은 외딸이 있어 죽어감이러라 예수께서 가실 때에 무리가 옹위하더라 Luk 8:49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을 더 괴롭게 마소서 하거늘 Luk 8:50 예수께서 들으시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 Luk 8:51 집에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및 아이의 부모 외에는 함께 들어가기를 허하지 아니하시니라 Luk 8:52 모든 사람이 아이를 위하여 울며 통곡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Luk 8:53 저희가 그 죽은 것을 아는고로 비웃더라 Luk 8:54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가라사대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Luk 8:55 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신대 Luk 8:56 그 부모가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경계하사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니라
17,두 소경을 고치심 (마9/27~31)
Mat 9:27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가실쌔 두 소경이 따라 오며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Mat 9:28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소경들이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Mat 9:29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Mat 9:30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계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게 하지 말라 하셨으나 Mat 9:31 저희가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전파하니라
18,벙어리,귀신들린자를 고침 (마9/32~33)
Mat 9:32 저희가 나갈 때에 귀신 들려 벙어리 된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Mat 9:33 귀신이 쫓겨나고 벙어리가 말하거늘 무리가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때가 없다 하되 Mat 9:35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Mat 9:36 무리를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니 이는 저희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 Mat 9: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 Mat 9: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19,5병2어의 기적 (마14/14~21)( 막6/34~44)( 눅9/12~17)
Mat 14: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인을 고쳐 주시니라 Mat 14:15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이곳은 빈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먹게 하소서 Mat 14:16 예수께서 가라사대 갈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Mat 14:17 제자들이 가로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뿐이니이다 Mat 14:18 가라사대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Mat 14: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Mat 14:20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 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Mat 14: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아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Mar 6: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을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Mar 6:35 때가 저물어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곳은 빈 들이요 때도 저물어가니 Mar 6:36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Mar 6:37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Mar 6:38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가로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Mar 6:39 제자들을 명하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Mar 6:40 떼로 혹 백씩, 혹 오십씩 앉은지라 Mar 6:41 예수께서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 앞에 놓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매 Mar 6:42 다 배불리 먹고 Mar 6:43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 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Mar 6:44 떡을 먹은 남자가 오천명이었더라
Luk 9:12 날이 저물어가매 열 두 사도가 나아와 여짜오되 무리를 보내어 두루 마을과 촌으로 가서 유하며 먹을 것을 얻게 하소서 우리 있는 여기가 빈 들이니이다 Luk 9:1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에게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 밖에 없으니 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먹을 것을 사지 아니하고는 할 수 없삽나이다 하였으니 Luk 9:14 이는 남자가 한 오천명 됨이러라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떼를 지어 한 오십명씩 앉히라 하시니 Luk 9:15 제자들이 이렇게 하여 다 앉힌 후 Luk 9:16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무리 앞에 놓게 하시니 Luk 9:17 먹고 다 배불렀더라 그 남은 조각 열 두 바구니를 거두니라
20,물위를 걸으심 (마14/24~33)( 막6/45~52)( 요6/16~21)
Mat 14: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슬리므로 물결을 인하여 고난을 당하더라 Mat 14: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Mat 14:26 제자들이 그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지르거늘 Mat 14:27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Mat 14:28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대 Mat 14: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Mat 14: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Mat 14: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Mat 14: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Mat 14: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Mar 6:45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Mar 6:46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다 Mar 6:47 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는 홀로 뭍에 계시다가 Mar 6:48 바람이 거스리므로 제자들의 괴로이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 즈음에 바다 위로 걸어서 저희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Mar 6:49 제자들이 그의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 지르니 Mar 6:50 저희가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더불어 말씀하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시고 Mar 6:51 배에 올라 저희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Mar 6:52 이는 저희가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Joh 6:16 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Joh 6:17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저희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Joh 6:18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Joh 6:19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Joh 6:20 가라사대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신대 Joh 6:21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저희의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21,모든 병자를 치료하심 (마4/23-25)(눅6/17-19), 모든 병자가 주의 옷에 닿고 치료됨(마 14/34-36)( 막 6/54-56)
Mat 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Mat 4: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 Mat 4:25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강 건너편에서 허다한 무리가 좇으니라
Luk 6:17 예수께서 저희와 함께 내려오사 평지에 서시니 그 제자의 허다한 무리와 또 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 고침을 얻으려고 유대 사방과 예루살렘과 및 두로와 시돈의 해안으로부터 온 많은 백성도 있더라 Luk 6:18 더러운 귀신에게 고난 받는 자들도 고침을 얻은지라 Luk 6:19 온 무리가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이는 능력이 예수께로 나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러라 Mat 14:34 저희가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니
Mat 14:35 그곳 사람들이 예수신 줄을 알고 그 근방에 두루 통지하여 모든 병든 자를 예수께 데리고 와서 Mat 14:36 다만 예수의 옷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자는 다 나음을 얻으니라
Mar 6:54 배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곧 예수신 줄을 알고 Mar 6:55 그 온 지방으로 달려 돌아 다니며 예수께서 어디 계시단 말을 듣는대로 병든 자를 침상채로 메고 나아오니 Mar 6:56 아무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마을이나 도시나 촌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의 옷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
22,귀신들린 헬라여인의 딸을 고침 (마15/21~28)( 막 7/24~30)-시돈 두로
Mat 15:21 예수께서 거기서 나가사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시니 Mat 15: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 하되 Mat 15:23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보내소서 Mat 15:2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신대 Mat 15:25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Mat 15:26 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Mat 15:27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Mat 15: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Mar 7:24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경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하나 숨길 수 없더라 Mar 7:25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 엎드리니 Mar 7:26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Mar 7: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Mar 7:28 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의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Mar 7:29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Mar 7:30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23,귀먹고 억눌린자를 고치심 (막7/31~37)
Mar 7:3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경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경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Mar 7:32 사람들이 귀먹고 어눌한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Mar 7:33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 뱉아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Mar 7:3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Mar 7:35 그의 귀가 열리고 혀의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더라 Mar 7:36 예수께서 저희에게 경계하사 아무에게라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계하실수록 저희가 더욱 널리 전파하니 Mar 7:37 사람들이 심히 놀라 가로되 그가 다 잘 하였도다 귀머거리도 듣게 하고 벙어리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24,7병2어의 기적 (마15/32~39)( 막 8/1~9)
Mat 15:32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가라사대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저희가 나와 함께 있은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Mat 15:33 제자들이 가로되 광야에 있어 우리가 어디서 이런 무리의 배부를만큼 떡을 얻으리이까 Mat 15: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떡이 몇 개나있느냐 가로되 일곱개와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나이다 하거늘 Mat 15:35 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사 땅에 앉게 하시고 Mat 15:36 떡 일곱 개와 그 생선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매 Mat 15:37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일곱 광주리에 차게 거두었으며 Mat 15:38 먹은 자는 여자와 아이 외에 사천 명이었더라
Mar 8:1 그 즈음에 또 큰 무리가 있어 먹을 것이 없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Mar 8:2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저희가 나와 함께 있은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Mar 8:3 만일 내가 저희를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도 있느니라 Mar 8:4 제자들이 대답하되 이 광야에서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 Mar 8:5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에게 떡 몇개나 있느냐 가로되 일곱이로소이다 하거늘 Mar 8:6 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사 땅에 앉게 하시고 떡 일곱 개를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그 앞에 놓게 하시니 제자들이 무리 앞에 놓더라 Mar 8:7 또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는지라 이에 축복하시고 명하사 이것도 그 앞에 놓게 하시니 Mar 8:8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 일곱 광주리를 거두었으며
25,소경을 고치심 (막8/22~26)
Mar 8:22 벳새다에 이르매 사람들이 소경 하나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손대시기를 구하거늘 Mar 8:23 예수께서 소경의 손을 붙드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Mar 8:24 우러러보며 가로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의 걸어 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Mar 8:25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저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만물을 밝히 보는지라 Mar 8:26 예수께서 그 사람을 집으로 보내시며 가라사대 마을에도 들어가지 말라 하시니라
26,간질병걸린 아이를 고치심 (마17/14~18)( 눅9/38~42)
Mat 17:14 저희가 무리에게 이르매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리어 가로되 Mat 17:15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저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Mat 17:16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Mat 17: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다 Mat 17:18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때부터 나으니라 Mat 17:19 이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Mat 17:20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 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Luk 9:38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소리질러 가로되 선생님 청컨대 내 아들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이는 내 외아들이니이다 Luk 9:39 귀신이 저를 잡아 졸지에 부르짖게 하고 경련을 일으켜 거품을 흘리게 하며 심히 상하게 하고야 겨우 떠나 가나이다 Luk 9:40 당신의 제자들에게 내어 쫓아 주기를 구하였으나 저희가 능히 못하더이다 Luk 9:4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너희를 참으리요 네 아들을 이리로 데리고 오라 하시니 Luk 9:42 올 때에 귀신이 거꾸러뜨리고 심한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예수께서 더러운 귀신을 꾸짖으시고 아이를 낫게 하사 그 아비에게 도로 주시니
27,물고기 입에서 동전을 취하심 (마17/24~27)
Mat 17:24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가로되 너의 선생이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Mat 17:25 가로되 내신다 하고 집에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가라사대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뇨 세상 임금들이 뉘게 관세와 정세를 받느냐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Mat 17:26 베드로가 가로되 타인에게니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러하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Mat 17:27 그러나 우리가 저희로 오해케 하지 않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28,나면서 소경된자를 고치심 (요9/1~7)
Joh 9:1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 된 사람을 보신지라 Joh 9:2 제자들이 물어 가로되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이까 자기오니이까 그 부모오니이까 Joh 9: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Joh 9: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Joh 9: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Joh 9:6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Joh 9:7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Joh 9:8 이웃 사람들과 및 전에 저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가로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Joh 9:9 혹은 그 사람이라 하며 혹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제 말은 내가 그로라 하니 Joh 9:10 저희가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Joh 9:11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Joh 9:12 저희가 가로되 그가 어디 있느냐 가로되 알지 못하노라 하니라 Joh 9:13 저희가 전에 소경 되었던 사람을 데리고 바리새인들에게 갔더라 Joh 9:14 예수께서 진흙을 이겨 눈을 뜨게 하신 날은 안식일이라 Joh 9:15 그러므로 바리새인들도 그 어떻게 보게 된 것을 물으니 가로되 그 사람이 진흙을 내 눈에 바르매 내가 씻고 보나이다 하니 Joh 9:16 바리새인 중에 혹은 말하되 이 사람이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니 하나님께로서 온 자가 아니라 하며 혹은 말하되 죄인으로서 어떻게 이러한 표적을 행하겠느냐 하여 피차 쟁론이 되었더니 Joh 9:17 이에 소경 되었던 자에게 다시 묻되 그 사람이 네 눈을 뜨게 하였으니 너는 그를 어떠한 사람이라 하느냐 대답하되 선지자니이다 한대 Joh 9:18 유대인들이 저가 소경으로 있다가 보게 된 것을 믿지 아니하고 그 부모를 불러 묻되 Joh 9:19 이는 너희 말에 소경으로 났다 하는 너희 아들이냐 그러면 지금은 어떻게 되어 보느냐 Joh 9:20 그 부모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가 우리 아들인 것과 소경으로 난 것을 아나이다 Joh 9:21 그러나 지금 어떻게 되어 보는지 또는 누가 그 눈을 뜨게 하였는지 우리는 알지 못하나이다 저에게 물어 보시오 저가 장성하였으니 자기 일을 말하리이다 Joh 9:22 그 부모가 이렇게 말한 것은 이미 유대인들이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는 자는 출교하기로 결의하였으므로 저희를 무서워함이러라 Joh 9:23 이러므로 그 부모가 말하기를 저가 장성하였으니 저에게 물어 보시오 하였더라 Joh 9:24 이에 저희가 소경 되었던 사람을 두번째 불러 이르되 너는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라 우리는 저 사람이 죄인인줄 아노라 Joh 9:25 대답하되 그가 죄인인지 내가 알지 못하나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소경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 Joh 9:26 저희가 가로되 그 사람이 네게 무엇을 하였느냐 어떻게 네 눈을 뜨게 하였느냐 Joh 9:27 대답하되 내가 이미 일렀어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당신들도 그 제자가 되려 하나이까 Joh 9:28 저희가 욕하여 가로되 너는 그의 제자나 우리는 모세의 제자라 Joh 9:29 하나님이 모세에게는 말씀하신 줄을 우리가 알거니와 이 사람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Joh 9:30 그 사람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상하다 이 사람이 내 눈을 뜨게 하였으되 당신들이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는도다 Joh 9:31 하나님이 죄인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 Joh 9:32 창세 이후로 소경으로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 함을 듣지 못하였으니 Joh 9:33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 Joh 9:34 저희가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온전히 죄 가운데서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 하고 이에 쫓아내어 보내니라 Joh 9:35 예수께서 저희가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가라사대 네가 인자를 믿느냐 Joh 9:36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Joh 9: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Joh 9:38 가로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Joh 9: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Joh 9:40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가로되 우리도 소경인가 Joh 9:4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29,귀신들린 여인을 안식일에 고치심 (눅13/10~17)
Luk 13:10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Luk 13:11 십 팔년 동안을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Luk 13:12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Luk 13:13 안수하시매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Luk 13:14 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말 것이니라 하거늘 Luk 13:15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나 마구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Luk 13:16 그러면 십 팔년 동안 사단에게 매인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치 아니하냐 Luk 13:17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매 모든 반대하는 자들은 부끄러워하고 온 무리는 그 하시는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기뻐하니라
30,고창병자를 고치심 (눅14/1~6)
Luk 14:1 안식일에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한 두령의 집에 떡 잡수시러 들어 가시니 저희가 엿보고 있더라 Luk 14:2 주의 앞에 고창병 든 한 사람이 있는지라 Luk 14:3 예수께서 대답하여 율법사들과 바리새인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안식일에 병 고쳐 주는 것이 합당하냐 아니하냐 Luk 14:4 저희가 잠잠하거늘 예수께서 그 사람을 데려다가 고쳐 보내시고 Luk 14:5 또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그 아들이나 소나 우물에 빠졌으면 안식일에라도 곧 끌어내지 않겠느냐 하시니 Luk 14:6 저희가 이에 대하여 대답지 못하니라
31,죽은 나사로를 살리심 (요 11/17~44)
Joh 11:17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지 이미 나흘이라 Joh 11: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 리쯤 되매 Joh 11:19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Joh 11:20 마르다는 예수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Joh 11:21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Joh 11:22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Joh 11: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 Joh 11:24 마르다가 가로되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Joh 11: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Joh 11: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Joh 11:27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줄 내가 믿나이다 Joh 11:28 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형제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Joh 11:29 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 나아가매 Joh 11:30 예수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의 맞던 곳에 그저 계시더라 Joh 11:31 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어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그의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곡하러 무덤에 가는 줄로 생각하고 따라가더니 Joh 11:32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와서 보이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가로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Joh 11:33 예수께서 그의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의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통분히 여기시고 민망히 여기사 Joh 11:34 가라사대 그를 어디 두었느냐 가로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Joh 11:35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Joh 11:36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어떻게 사랑하였는가 하며 Joh 11:37 그 중 어떤이는 말하되 소경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더라 Joh 11:38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통분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Joh 11: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가로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Joh 11: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 Joh 11: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Joh 11: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Joh 11: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Joh 11: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32,열 문둥병자를 고쳐주심 (눅 17/11~19)
Luk 17: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Luk 17:12 한 촌에 들어가시니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Luk 17:13 소리를 높여 가로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궁휼히 여기소서 하거늘 Luk 17:14 보시고 가라사대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Luk 17:15 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Luk 17:16 예수의 발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이라 Luk 17: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Luk 17: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Luk 17: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33,두 소경과 바디메오를 고치심 (마20/29~34)( 막10/42~52 )(눅18/35~43)
Mat 20:29 저희가 여리고에서 떠나 갈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좇더라 Mat 20:30 소경 둘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Mat 20:31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Mat 20:32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저희를 불러 Mat 20:33 가라사대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주여 우리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Mat 20:34 예수께서 민망히 여기사 저희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저희가 예수를 좇으니라
Mar 10:42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소위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Mar 10:43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Mar 10: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Mar 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Mar 10:46 저희가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소경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 앉았다가 Mar 10: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Mar 10: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심히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Mar 10:49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저를 부르라 하시니 저희가 그 소경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너를 부르신다 하매 Mar 10:50 소경이 겉옷을 내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Mar 10:51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네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소경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Mar 10: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저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좇으니라
Luk 18:35 여리고에 가까이 오실 때에 한 소경이 길 가에 앉아 구걸하다가 Luk 18:36 무리의 지남을 듣고 이 무슨 일이냐고 물은대 Luk 18:37 저희가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신다 하니 Luk 18:38 소경이 외쳐 가로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Luk 18:39 앞서 가는 자들이 저를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저가 더욱 심히 소리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Luk 18:40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명하여 데려오라 하셨더니 저가 가까이 오매 물어 가라사대 Luk 18:41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Luk 18:42 예수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보아라 네 믿음이 너를 구하였느니라 하시매 Luk 18:43 곧 보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를 좇으니 백성이 다 이를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니라
34,무화가 나무를 저주하심으로 나무가 죽음 (마21/18~19)( 막11/12~14,19-24)
Mat 21:18 이른 아침에 성으로 들어오실 때에 시장하신지라 Mat 21:19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얻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게 열매가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Mat 21:20 제자들이 보고 이상히 여겨 가로되 무화과나무가 어찌하여 곧 말랐나이까 Mat 21:2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치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지우라 하여도 될것이요 Mat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Mar 11:12 이튿날 저희가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Mar 11:13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Mar 11:14 예수께서 나무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Mar 11:19 매양 저물매 저희가 성밖으로 나가더라 Mar 11:20 저희가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로부터 마른 것을 보고 Mar 11: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 나무가 말랐나이다 Mar 11: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Mar 11: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Mar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35,말고의 귀를 회복시키심 (눅22/49~51)( 요18/10)
Luk 22:49 좌우가 그 될 일을 보고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검으로 치리이까 하고 Luk 22:50 그 중에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오른편 귀를 떨어뜨린지라 Luk 22:51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고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시더라
Joh 18:10 이에 시몬 베드로가 검을 가졌는데 이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36,물고기 153마리를 잡게하심 (요21/1~11)
.Joh 21:5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Joh 21:6 가라사대 그물을 배 오른 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하신대 이에 던졌더니 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Joh 21:7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Joh 21:8 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상거가 불과 한 오십 간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고기든 그물을 끌고 와서 Joh 21:9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Joh 21:10 예수께서 가라사대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신대 Joh 21:11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고기가 일백 쉰 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37.부활하심(마28/1-10)( 막16/1-8)( 눅24/1-12)( 요20/1-10)
<사도행전의 이적과 기사>
- <(행 5:12-16 )Act 5:12 사도들의 손으로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Act 5:13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Act 5:14 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Act 5:15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뉘우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 그림자라도 뉘게 덮일까 바라고 Act 5:16 예루살렘 근읍 허다한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
사도행전에 많이 나오는 표현들 중에 단연 으뜸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표적과 기사 (signs and wonders)입니다. 2장 22절에 베드로는 그의 오순절 설교에서 나사렛 예수가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행하셨던 기사와 이적을 언급했습니다. 같은 장 43절에서는 예수의 분부를 받고 사역을 행했던 사도들에게 나타났던 많은 기사와 이적을 말합니다. 4장 16절에 보면 그 당시 사도들을 통해 나타났던 유명한 표적 곧 성전 미문 앞에서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을 일으켰던 기적으로 인해 그 소문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장 22절에는 그 표적으로 인해 병 나은 사람의 나이가 약 사십여 세라고 증거합니다. 또 30절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다 투옥되었다 풀려난 사도들이 성도들과 함께 표적과 기사가 예수의 이름으로 나타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기도의 결과로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성령을 속인 것을 베드로가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알고 책망하는 또 다른 표적과 기사가 나타났습니다. 결국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즉결심판을 당해 그 자리에서 죽었고, 이로 인해 온 교회와 이 소문을 들은 모든 이들이 크게 두려워하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제 본문은 사도들의 손을 통해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났다 (12)는 말과 함께 시작됩니다. 우리는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표적과 기사가 나타나는 데에는 뭔가 의미심장한 이유들이 있을 것이라는 자연스러운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즉 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을 통해 표적과 기사를 나타나게 하셨는가? 하는 질문이 야기됩니다.만일 오늘 우리들 가운데에도 초대교회 때처럼 표적과 기사가 나타나게 된다면, 거기에는 무슨 목적들이 있느냐는 것입니다.이 질문에 답하는 것은 사도행전 전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1.호기심을 불러일으킴
첫째로, 표적과 기사는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복음과 하나님의 일에 관심을 갖게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본능적으로 초자연적인 일들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한 예를 들면, 마술 (magic)입니다. 사람들은 마술이 따지고 보면 하나의 속임수에 불과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마술에 대해 모종의 경외심 같은 태도를 보입니다. 라스베가스의 데빗 카퍼필드의 매직 쇼는 그 비싼 입장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파들이 몰려 연일 매진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데빗 카퍼필드가 크게 성공하자, 라스베가스에 많은 마술사들이 몰려 너도 나도 매직 쇼를 공연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라스베가스 한 곳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 세계적으로 보편화 된 현상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인간의 본성을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의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부터 표적과 기사가 나타나는 사역을 행하셨습니다.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기적, 중풍병자를 일으키는 기적, 눈 먼 자와 귀 먹은 자를 보고 듣게 하는 기적, 나병 환자를 고치는 기적, 귀신 들린 자를 자유케 하는 기적, 죽은 자를 다시 살리는 기적 등,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표적과 기사를 행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적들이 일어나는 현장마다 공통적인 현상은 많은 군중들이 그에게로 몰려들었다는 점입니다. 사도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오순절 날 120명의 제자들이 다른 방언 곧 그들이 배우지 않은 외국어들로 말하는 표적을 본 많은 유대인들이 몰려왔고, 그때를 놓치지 않고 베드로는 그 유명한 오순절 설교를 통해 한 번에 3천명이 회개하고 세례를 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오늘 서론에서 이미 살펴본 바처럼,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이 성전 미문에서 일어나는 표적을 보고 들은 사람들이 베드로와 요한에게로 몰려들었습니다. 그래서 12절은 사도들이 백성들 앞에서 많은 표적과 기사를 행한 결과로 이를 믿는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솔로몬 행각에 모였다는 기사로 문단을 시작합니다. 표적과 기사가 나타나는 곳에 사람들이 몰린다는 사실은 복음서와 사도행전 전체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영적 진리입니다. 이 영적 진리는 물론 현대교회에도 적용됩니다. 세계 최대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도 초창기부터 계속해 나타난 표적과 기사로 인해 사람들이 몰려와 크게 부흥했습니다. 현재 개신교 중 최대의 부흥을 일으키고 있는 남미의 교회들도, 다 표적과 기사 사역의 결과입니다.
최근 한국의 경우, 개신교는 성도수가 줄었지만, 가톨릭은 크게 늘었다는 통계가 발표되었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한국교회에 70년대, 80년대에 크게 나타났던 표적과 기사가 최근 들어서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반면에 남미의 경우, 가톨릭교회에서 개신교로 많은 사람들이 개종해 몰려오고 있는데, 흥미 있는 점은 남미 개신교의 90 퍼센트 정도가 표적과 기사 사역을 하는 은사주의 혹은 오순절 교회라는 것입니다. 이 경우를 봐도 표적과 기사가 나타나는 곳에 사람들이 몰린다는 사실은 절대적인 진리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도 사도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이 기도했던 것처럼, 표적과 기사가 우리 안에 나타나게 하옵소서 하고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2.구원으로 인도함
둘째로, 표적과 기사는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받게 하는 데 그 궁극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피터 와그너 (Peter Wagner) 박사는 사도행전 5장의 제목을 '구원으로 이끄는 표적들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표적이 하나님의 나라를 가리키는 싸인 (signs), 곧 표시판들이요, 잃은 자들을 구원으로 인도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바르게 해석했습니다. 만일 하나님의 사람들이 구원과 하나님의 나라 확장과 하나님의 영광은 생각지 않고 단지 사람들의 흥미와 시선만 끄는 표적과 기사들을 나타내는 데에만 관심이 있다면, 그것들은 마술을 행하는 것과 별로 다를 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초대교회 사도들의 경우에는 그들이 행했던 표적과 기사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었습니다. 표적과 기사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크게 확장되었고, 또한 하나님께 영광이 크게 돌려졌습니다. 14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새 공동번역 성경은 이렇게 번역했습니다. <주를 믿는 남녀의 수효는 날로 늘어났다>. 개역성경은 <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고 번역했습니다. 사도들이 행한 표적과 기사들은 구원과 부흥이라는 귀한 열매들을 맺었습니다.그들은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만 관심이 있었지, 요즈음 어떤 목회자들이 그러는 것처럼, 자기들의 왕국 건설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순수한 마음과 동기를 갖고 사역을 하니까, 하나님은 그들에게 날이 갈수록 더 큰 능력을 부여해 주셔서 표적과 기사가 더 많이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3.전인적인 구원
셋째로, 표적과 기사는 전인적인 구원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주관심사는 영혼구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육체적 건강에도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출애굽 직후 마라의 쓴물을 달게 하신 하나님은 자신을 가리켜 여호와 라파 곧 치료하시는 여호와 (출 15:26)라고 하셨습니다. <너 이스라엘이 너희 하나님 야훼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그가 보기에 바르게 살며 그 명령을 귀에 담아 모든 규칙을 지키면, 에집트인들에게 내렸던 어떤 병도 너희에게는 내리지 아니하리라. 나는 야훼, 너희를 치료하는 의사이다>. 또한 말라기 4장 2절에서도, 하나님은 그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도 그의 공생애 기간에 수많은 각양각색의 병자들을 고쳐주셨습니다.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께서 고쳐주신 병들이 다양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중풍 환자, 간질 환자, 눈먼 자, 귀먹은 자, 혈루병 환자, 앉은뱅이, 귀신들린 자, 문둥병자 등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하신 사역들을 크게 셋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설교 (preaching), 가르침 (teaching), 그리고 신유 (healing)입니다. 예수님은 그의 사역의 삼분의 일을 병 고치는 일에 할애하셨습니다. 이를 보면 예수님이 얼마나 사람들의 육신적 건강에 관심을 가지셨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 하나님께서 인간의 영혼구원 뿐만 아니라, 육신의 구원에도 큰 관심을 갖고 계신다는 증거들입니다. 곧 성경적인 구원은 '전인적 구원' (wholeness of salvation)입니다. 사도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15절과 16절에서 우리는 사도들이 행한 표적과 기사에 병 고치는 일들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15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심지어 병자들을 길거리에 메고 나가 들것이나 요에 눕혀 놓고 베드로가 지나갈 때 행여나 그 그림자만이라도 그 몇 사람에게 스쳐 갔으면 하였다>. 베드로가 지나가는 길에 사람들은 병자들의 요나 들것을 가져다 놓아, 그 그림자만이라도 닿으면 병이 낫는 기적들이 일어났습니다. 베드로가 그에게로 모인 많은 사람들을 다 감당할 수 없으니까, 병자들이 그의 근처에만 가도 병들이 낫는 초자연적인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또 16절을 보시기 바랍니다.<예루살렘 근방에 있는 여러 동네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병자들과 악령이 들어 고생하는 사람들을 데리고 몰려 왔는데 그들의 병도 모두 고쳐졌다>. 베드로를 포함한 사도들이 행한 병 고치는 표적들로 인해 그 소문이 곧 온 예루살렘 장안에 퍼졌습니다. 사람들은 곧 많은 병자들을 그들에게로 데리고 왔고, 그들의 병들이 모두 고침을 받았습니다. 정말 엄청나고 가슴이 뛰는 역사입니다. 우리들이 바로 그 현장에 있었다고 한 번 가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얼마나 흥미진진하고, 얼마나 경이로운 일입니까? 그런데 본문은 사도들의 복음전도 사역에 엄청난 결과가 나타난 것을 아주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을 뿐입니다.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는 행여나 이런 기적들로 인해 영광이 하나님께 돌아가지 않고, 사도들에게 돌아갈까 보아, 아주 조심스럽게 그리고 간략하게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 우리들에게 적용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질문을 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1.> 과연 표적과 기사는 사도들만이 행할 수 있었던 사역이고, 현대에 사는 우리들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역입니까? 현대 주석가들 중 어떤 이들은 기적은 사도시대 이후로 종결되었다고 주장합니다. 병 고치는 은사도 사도시대로 끝났다고 합니다. 그런 초자연적인 역사는 예수님의 12제자들과 사도들에게만 국한된 특수 은사이지, 평신도들에게는 결코 주어지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복음서와 사도행전과 교회사를 연구해보면 이런 주장들이 얼마나 잘못 된 것인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예수님은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 (요 14:12) 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은 12제자들뿐만 아니라, 70명 전도단을 파송하셨는데, 그들은 병자들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는 사역을 했다고 누가복음 10장은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사도행전에서도 스데반 집사는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행했다 (6:8)고 했고, 빌립 집사 또한 그가 행한 큰 기적을 사람들이 보았다 (8:6)고 말합니다. 교회사를 통해 지금까지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과 평신도들이 표적과 기사를 나타내 뭇 영혼들을 주께로 인도했고, 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한 것은 좀처럼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도 예수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우리들 가운데 표적과 기사가 충만하게 나타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2.> 16절에 병자들 다 모두 고침 받았다고 했는데, 과연 병자들을 위해 기도하면 100 퍼센트 다 낫는 것일까 하는 질문입니다. 우리 말 개역성경은 <다> 라고 번역했고, 새 공동번역 성경은 <모두> 라고 번역했습니다. 헬라어 문법을 보면, 사도들 앞에 나온 병자들 모두가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고침 받았다는 해석도 가능하고, 또 대다수가 고침 받았다고 함축적인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 문맥을 잘 살펴보면, 적어도 이 기사에서 만큼은 사도들에게로 나온 병자들이 다 고침 받았다고 해석하는 것이 더 옳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당시 사도들이 병자들을 위해 기도하면 100 퍼센트 다 고침 받았던 것은 아닙니다. 물론 대다수의 병자들이 고침 받았지만, 고침 받지 못한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병 고침은 반드시 상호관계적인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사도들이 믿음이 크고 성령 충만 했다 할지라도, 기도를 받는 사람들의 믿음이 없거나 적으면 고침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병자들을 고치실 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종종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고향 나사렛에 가셨을 때에도, 그곳 사람들의 믿음 없음을 보시고 표적을 행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는 우리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우리가 병자들을 위해 기도할 때, 100 퍼센트 다 낫지 않습니다. 어떤 이는 성령하나님의 만져주시는 손길에 의해 부인할 수 없는 명백한 나음을 당장 얻었는데도 바로 옆의 사람은 그것을 감지하지도 못하는 경우가 있는 것입니다!!! 피터 와그너 박사는 자신의 5년간의 치유 사역을 평가하기 위해 병자들에게 설문조사를 했는데, 약 25에서 30 퍼센트가 완전하게 치유 받았고, 50에서 60 퍼센트는 약간의 치료 효과가 있었으며, 나머지 20 퍼센트는 전혀 치유 경험을 하지 못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다른 치유 사역자들도 이와 비슷한 결과를 체험한다고 합니다.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이 땅에서의 육신적 치유는 극히 제한적이요 한시적이라는 점입니다. 치유 효과도 부분적이고, 일단 치유 되었다 하더라도 결국 죽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인적인 구원을 말할 때, 육신의 건강은 결국 이 땅에 살 때 하나님과 교회를 잘 섬기도록 주시는 제한적이요, 한시적인 축복에 불과하다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모든 표적과 기사의 궁극적인 목적은 잃어버린 영혼을 깨우쳐 구원함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우리는 먼저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하신 대로 먼저 말씀하신 그분안에 거하기를 배우고 잠겨들어 하나가 되신 그분을 누리고, 아버지의 마음으로 충만케 함을 받아야 합니다.. 동시에 잃어버린 영혼의 구원을 위해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하신대로, 예수님의 명령하신대로 천하에, 땅끝까지 두루 다니면서<예수이름으로, 죽은자를 살리고 온갖 불구와 질병을 낫게하며 귀신을 쫓아냄으로써, 전파하는 천국복음을 입증하는>표적과 기사의 능력사역을 위한 기도와 간구와 부르짖음을 주께 올려드려야 하며 동시에 담대히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는 것을 연습하고 이미 능력사역의 기름부음으로 사역하고 있는 분들로 부터 능력의 전수(Impartation)을 갈망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음을 감찰하시는 분께서 합당히 여기시는 그 때에 그 길을 여실 것인데, 그때까지 어떤대가를 치루더라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