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60.다윗이 교훈하기 위하여 지은 믹담, 인도자를 따라 수산에둣에 맞춘 노래, 다윗이 아람 나하라임(메소포타미아)과 아람소바와 싸우는 중에 요압이 돌아와 에돔을 소금 골짜기에서 쳐서 만 이천 명을 죽인 때에==
주의진리위해십자가군기358.[주의확실한약속의267].죄에서자유를얻게함은268.주믿는사람일어나357.먹보다도더검은.주의주실화평.마음에가득한의심을.목마른내영혼주가...모든능력과모든권세.세상흔들리고.이곳에생명샘솟아나.아무것도두려워말라.크신주께영광돌리세.하나님은 우리의피난처가.마음이상한자를.은혜아니면살아갈수가.주의인자는끝이없고
^^1.아람사람들, 곧 메소포타미아(앗수르), 소바와의 전쟁승리//^^2.요압 지휘하의 군대로 1만 2천 명의 에돔인을 멸절, 승리..그 때를 기념함...진정한 대적은 <육신/죄성>안의 죄(마귀)...말씀붙들고 HS따라 살 때 (사랑-기쁨-화평의 주님안에 거함...전신갑주를 취함..굳센믿음으로 원수대적, 승리의 말씀선포) JC이름으로 이긴 승리를 누림 + 하늘과 땅 참된 회복을 이룸...
*1.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려 흩으셨고 분노하셨사오나 지금은 우리를 회복시키소서....지고지선의 진복Q 의뢰/누림을 위한 모든 진동/깨뜨림-연단 ^^모든 패배-요동/분열-혼란/어려움/곤경은 모두 주의백성된 우리의 죄악으로 인해 Q이 내리신 징계로 보며 겸손히 회개를 통해 회복을 기도함(1,2,3).
*2.주께서 땅을 진동시키사 갈라지게 하셨사오니 그 틈을 기우소서 땅이 흔들림이니이다
*3.주께서 주의 백성에게 어려움을 보이시고 비틀거리게 하는 포도주를 우리에게 마시게 하셨나이다
*4.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깃발을 주시고 진리를 위하여 달게 하셨나이다 (셀라)...지금은 세상/마귀가 경멸하며 겉보기에 마치 패배-패망하고 진멸될 것처럼 보이는 모든 상황/환경, 그 어떤 경우에서도 지켜 구원하시며 마침내 승리케 하심은 Q경외하는자에게 신실하신 Q의 말씀 진리의 깃발을 세우도록 하시기 위함(4,5)
*6.하나님이 그의 거룩하심으로 말씀하시되(말씀으로 이미 [믿음으로 동행함 통한]승리를 약속해주셨다!!..Q,JC와 하나된 믿음안에서 말씀그대로 성취됨을 내다보며) 내가 뛰놀리라(exult!!..[주께서 바로 그렇게 기뻐하신다!!]형언못할 성취의 기쁨으로 어쩔줄몰라 미칠듯이 기뻐하며 펄쩍펄쩍 뛰며 외치리라..주와 함께 정복자 JC의 승리를 참되게 만끽하리라!!...엡6장의 선포를 날마다 말하고 연습하라!!) 내가 세겜(요단서쪽경계..어깨의 짐..이른새벽)을 나누며 숙곳 골짜기(요단동쪽경계..양우릿간, 덮개.지붕)를 측량하리라
*7.길르앗(요단동편..증거의 돌무더기.바위지역)이 내 것이요 므낫세(요단동편1/2, 서편1/2..*나샤:잊다.망각의 은총)도 내 것이며 에브라임(*에프라트:두배의 땅=번성/창성)은 내 머리의 투구(전사들 산출)요 유다(Q찬송=*예후다)는 나의 규(왕을 산출)이며
*8.모압(암몬-모압 : 미리 염려함 따른바 정욕/육적 세상가치 추구..오직 말씀과 보혈로 씻겨 정결케 됨)은 나의 목욕통이라 에돔(천연적..죄된 옛습관/제멋대로 하려함..철저히 미워하며 끊어 버려 근절해야 함)에는 나의 신발을 던지리라 블레셋아(세상적..Q을 대적하는 교만...주만 의지하여 동행함으로 범사에 이김) 나로 말미암아 외치라(Q말씀 그대로 Q께서 이루셨음을 인정) 하셨도다
*9.누가 나를 이끌어 견고한 성에 들이며 누가 나를 에돔에 인도할까(...그러나 현실은 아직 견고한 성 에돔, 그리고 모압이 정복된 것은 아니고 오히려 패배를 경험하고 있어서 Q이 버리신 것처럼 보이는 상황, Q말씀과의 괴리!!...9,10,11..구원의 대장, 도움과 인도자는 오직Q)
*10.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까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11.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오직 신실하신Q의 인자와 진리말씀 그대로 이루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
*12.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오직 믿음으로)용감하게 행하리니 그는 우리의 대적을 밟으실 이심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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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God, You have rejected us You have broken us; You have been angry; O, restore us.
You have made the land quake, You have split it open; Heal its breaches, for it totters.
You have made Your people experience hardship; You have given us wine to drink that makes us stagger.
You have given a banner to those who fear You, That it may be displayed because of the truth. Selah.
That Your beloved may be delivered, Save with Your right hand, and answer us!
God has spoken in His holiness: "I will exult, I will portion out Shechem and measure out the valley of Succoth.
"Gilead is Mine, and Manasseh is Mine; Ephraim also is the helmet of My head; Judah is My scepter.
"Moab is My washbowl; Over Edom I shall throw My shoe; Shout loud, O Philistia, because of Me!"
Who will bring me into the besieged city? Who will lead me to Edom?
Have not You Yourself, O God, rejected us? And will You not go forth with our armies, O God?
O give us help against the adversary, For deliverance by man is in vain.
Through God we shall do valiantly, And it is He who will tread down our advers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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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ent over Defeat in Battle, and Prayer for Help.
To the Chief Musician; set to [the tune of] “The Lily of the Testimony.” A Mikhtam of David [intended to record memorable thoughts and] to teach; when he struggled with the Arameans of Mesopotamia and the Arameans of Zobah, and when Joab returned and struck twelve thousand Edomites in the Valley of Salt.60
1 O God, You have rejected us and cast us off. You have broken [down our defenses and scattered] us; You have been angry; O restore us and turn again to us.
2 You have made the land quake, You have split it open; Heal its rifts, for it shakes and totters.
3 You have made Your people experience hardship; You have given us wine to drink that makes us stagger and fall.
4 You have set up a banner for those who fear You [with awe-inspired reverence and submissive wonder—a banner to shield them from attack], A banner that may be displayed because of the truth. Selah.
5 That Your beloved ones may be rescued, Save with Your right hand and answer us.
6 God has spoken in His holiness [in His promises]: “I will rejoice, I will divide [the land of] Shechem and measure out the Valley of Succoth [west to east].
7 “Gilead is Mine, and Manasseh is Mine; Ephraim is My helmet; Judah is My scepter.
8 “Moab is My [a]washbowl; Over Edom I shall throw My shoe [in triumph]; Over Philistia I raise the shout [of victory].”
9 Who will bring me into the besieged city [of Petra]? Who will lead me to Edom?
10 Have You not rejected us, O God? And will You not go out with our armies?
11 Give us help against the enemy, For the help of man is worthless (ineffectual, without purpose).
12 Through God we will have victory, For He will trample down our enem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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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0편 (개역개정)]]
*1.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려 흩으셨고 분노하셨사오나 지금은 우리를 회복시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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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60:10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까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시44:9 그러나 이제는 주께서 우리를 버려 욕을 당케 하시고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삼하5:20 다윗이 바알브라심에 이르러 거기서 저희를 치고 가로되 여호와께서 물을 흩음같이 내 앞에서 내 대적을 흩으셨다하므로 그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칭하니라
시80:3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 빛을 비취사 우리로 구원을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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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께서 땅을 진동시키사 갈라지게 하셨사오니 그 틈을 기우소서 땅이 흔들림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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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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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께서 주의 백성에게 어려움을 보이시고 비틀거리게 하는 포도주를 우리에게 마시게 하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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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71:20 우리에게 많고 심한 고난을 보이신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며 땅 깊은 곳에서 다시 이끌어 올리시리이다
사51:17 여호와의 손에서 그 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일어설지어다 네가 이미 비틀걸음 치게 하는 큰 잔을 마셔 다하였도다
사51:22 네 주 여호와, 그 백성을 신원하시는 네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비틀걸음 치게 하는 잔 곧 나의 분노의 큰 잔을 네 손에서 거두어서 너로 다시는 마시지 않게 하고
욥21:20 자기의 멸망을 자기의 눈으로 보게 하시며 전능자의 진노를 마시게 하셔야 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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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깃발을 주시고 진리를 위하여 달게 하셨나이다 (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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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5:26 기를 세우시고 먼 나라들을 불러 땅 끝에서부터 오게 하실 것이라 보라, 그들이 빨리 달려 올 것이로되
사11:12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기호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쫓긴 자를 모으시며 땅 사방에서 유다의 이산한 자를 모으시리니
사13:2 너희는 자산 위에 기호를 세우고 소리를 높여 그들을 부르며 손을 흔들어 그들로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라
시20:5 우리가 너의 승리로 인하여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 기를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잠22:21 너로 진리의 확실한 말씀을 깨닫게 하며 또 너를 보내는 자에게 진리의 말씀으로 회답하게 하려 함이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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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를 건지시기 위하여 주의 오른손으로 구원하시고 응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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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08:6 주의 사랑하는 자를 건지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응답하사 오른손으로 구원하소서
신33:12 베냐민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는 그 곁에 안전히 거하리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날이 맞도록 보호하시고 그로 자기 어깨 사이에 처하게 하시리로다
렘11:15 나의 사랑하는 자가 많이 행음하였으므로 거룩한 제육이 그에게서 떠났거늘 나의 집에서 무엇을 하는고 그가 악을 행하며 기뻐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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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하나님이 그의 거룩하심으로 말씀하시되 내가 뛰놀리라 내가 세겜을 나누며 숙곳 골짜기를 측량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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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89:35 내가 나의 거룩함으로 한번 맹세하였은즉 다윗에게 거짓을 아니할 것이라
암4:2 주 여호와께서 자기의 거룩함을 가리켜 맹세하시되 때가 너희에게 임할지라 사람이 갈고리로 너희를 끌어 가며 낚시로 너희의 남은 자들을 그리하리라
수1:6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창12:6 아브람이 그 땅을 통과하여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하였더라
창33:18 야곱이 밧단아람에서부터 평안히 가나안 땅 세겜 성에 이르러 성 앞에 그 장막을 치고
수17:7 므낫세의 경계는 아셀에서부터 세겜 앞 믹므닷에 미치고 우편으로 가서 엔답부아 거민의 땅에 이르나니
창33:17 야곱은 숙곳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집을 짓고 짐승을 위하여 우릿간을 지은고로 그 땅 이름을 숙곳이라 부르더라
수13:27 골짜기에 있는 벧 하람과, 벧니므라와, 숙곳과, 사본 곧 헤스본 왕 시혼의 나라의 남은 땅 요단과 그 강 가에서부터 요단 동편 긴네렛 바다의 끝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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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길르앗이 내 것이요 므낫세도 내 것이며 에브라임은 내 머리의 투구요 유다는 나의 규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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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3:31 길르앗 절반과 바산 왕 옥의 나라 성읍 아스다롯과 에드레이라 이는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자손에게 돌린 것이니 곧 마길 자손의 절반이 그 가족대로 받으니라
신33:17 그는 첫 수송아지 같이 위엄이 있으니 그 뿔이 들소의 뿔 같도다 이것으로 열방을 받아 땅 끝까지 이르리니 곧 에브라임의 만민이요 므낫세의 천천이리로다
시140:7 내 구원의 능력이신 주 여호와여, 전쟁의 날에 주께서 내 머리를 가리우셨나이다
창49:10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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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모압은 나의 목욕통이라 에돔에는 나의 신발을 던지리라 블레셋아 나로 말미암아 외치라 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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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8:2 다윗이 또 모압을 쳐서 저희로 땅에 엎드리게 하고 줄로 재어 그 두 줄 길이의 사람은 죽이고 한 줄 길이의 사람은 살리니 모압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마3: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삼하8:1 이 후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쳐서 항복받고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메덱암마를 빼앗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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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누가 나를 이끌어 견고한 성에 들이며 누가 나를 에돔에 인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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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8:14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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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까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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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60:1 (다윗이 교훈하기 위하여 지은 믹담. 영장으로 수산에둣에 맞춘 노래. 다윗이 아람 나하라임과 아람소바와 싸우는 중에 요압이 돌아와 에돔을 염곡에서 쳐서 일만 이천인을 죽인 때에)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려 흩으셨고 분노하셨사오나 지금은 우리를 회복시키소서
시44:9 그러나 이제는 주께서 우리를 버려 욕을 당케 하시고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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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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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46:3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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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하게 행하리니 그는 우리의 대적을 밟으실 이심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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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18:15 의인의 장막에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민24:18 그 원수 에돔은 그들의 산업이 되며, 그 원수 세일도 그들의 산업이 되고 그 동시에 이스라엘은 용감히 행동하리로다
시44:5 우리가 주를 의지하여 우리 대적을 누르고 우리를 치려 일어나는 자를 주의 이름으로 밟으리이다
사63:3 만민 중에 나와 함께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즙 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을 인하여 무리를 밟았고 분함을 인하여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선혈이 내 옷에 뛰어 내 의복을 다 더럽혔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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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의 날에 지은 여러 시편 다음에, [바야흐로!!]승리의 날을 예측하는 이 시가 오고 있다.
이 시편은 그가 보좌에 오른 후, 하나님께서 그의 군세를 축복하시어 아람 사람들과 에돔 사람을 이기게 해주신 혁혁한 승리를 기해 지어졌다.
다윗의 형통함이 그 절정에 이르렀을 때였으며, 그의 나라의 일들이 이전이나 이후, 그 어느 때보다 좋은 상황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때였다(삼하 8:3, 13; 대상 18:3, 12 참조).
다윗은 형통함 중에서도, 역경 중에 있었던 때와 마찬가지로 믿음이 깊었다.
1. 하나님이 그들과 다투시던 여러 해 동안 공적인 유익이 나쁜 상태에 있었음을 반성하고 있다(1-3).
2. 그는 최근에 그들의 형편이 행복하게 바뀐 것을 주시하고 있다(4).
3. 그는 하나님의 이스라엘이 그 대적들로부터 건져지기를 기도하고 있다(5).
4. 그는 그들의 대적들을 이기리라는 소망 속에서 개가를 부르고 있으며, 이를 수행하시고 완성시키실 것을 하나님께 간청하고 있다(6-12).
---이 시편을 노래하는 가운데 우리는 교회의 행위와 우리 영혼의 상태를 주시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모든 투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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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호소(시 60:1-5)
이 시편의 표제는 우리에게 다음 사실들을 보여준다.
== 이 시편의 일반적인 기대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이는 “믹담 시─다윗의 보석”이며 “교훈하기 위한” 시다.
레위 사람들은 이 시편을 백성들에게 가르쳐야 하며, 그로써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안에서 개가를 부르도록 가르쳐야 한다.
우리는 이 속에서 우리 자신을, 그리고 서로를 가르쳐야 한다. 공적인 기쁨의 날에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기뻐해야 함이 마땅하다.
그에게만 드려야 할 찬미를 우리를 구원한 그 도구(사람들)에게 돌려서는 안 되며, 우리의 기쁨으로 우리의 소망을 격려하도록 함을 배울 필요가 있다.
== 그것에 대한 특별한 경우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1. 그가 아람 사람들과 함께 싸우고, 계속 메소포타미아 사람들, 그리고 소밧 사람들과 다투던 때였다.
2. 그가, 요압이 지휘하는 군대를 통해 1만 2천 명의 에돔 사람들을 즉석에서 죽였던 큰 승리의 때였다.
다윗은 이 시편에서 두 가지 사건을 주목하고 있다.
** 앗수르 사람들과 싸웠던 일 ( 마음에 두고 있으며, 그에 관해 기도하고 있다.)
** 에돔 사람을 쳐서 승리한 것 ( 즐거움안에서 그에 관련해 하나님께 대한 거룩한 신뢰와 함께 개가를 부르고 있다.)
우리는 기쁨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근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 시편은 그 어느 쪽이 지나치지 않도록 양쪽의 균형을 맞추는 데 기여한다.
또한 우리에게 기도와 찬미의 소재를 공급해 준다. 왜냐하면 이 두 가지는 합당한 열의와 헌신으로써 하나님 앞에 놓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갑옷 입은 사람들도 갑옷 벗은 사람들처럼 자랑을 말아야” 한다.
이 시편이 시작되고 있는 대목 속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것을 알 수 있다.
Ⅰ. 하나님께서 지난 수년 동안 그 백성들로 하여금 겪게 한 많은 수치와 실망에 대한 서글픈 추억이 있다.
---사울의 재위 동안, 특히 말엽에, 그리고 다윗이 유다만을 다스리면서 사울의 집과 싸우고 있는 동안, 그 나라의 형편은 매우 혼란스러웠고 이웃나라들은 그들을 매우 괴롭혔다.
1. 그는 블레셋 사람들과 다른 이웃나라들이 그들을 쳐서 이득을 얻고자 하는 동안에 그들이 보았던(즉, 그들이 겪었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3절)
---하나님은 때로 이 세상에서의 어려움을 보이시어 그의 백성들이 그 속에서 휴식을 얻지 못하고 오직 그 안에서만 편히 거할 수 있도록 하신다.
2. 그는 하나님의 진노가 그가 겪었던 모든 역경의 원인임을 인정하고 있다.
“하나님이 우리로 인해 분노하셨나이다. 우리에 대해 분노하셨나이다(1절). 그리고 주의 분노가 우리를 버려 흩으셨고, 우리로 하여금 주의 보호를 벗어나게 하셨나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우리의 대적들이 이처럼 우리를 쳐서 이길 수 없습니다. 만일 주께서 연락이라 하는 막대기를(슥 11:14), 즉 우리가 그것에 의해 연합되었던 그 막대기를 꺾으시어 우리를 흩으시지 않았다면, 그들이 우리를 잡아 희생물로 만들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고통을 겪든지, 누가 그 도구가 되든지간에, 우리는 그 속에 있는 하나님의 손, 하나님의 의로운 손길을 인정해야 한다.
3. 그는 지난 여러 해 동안의 나쁜 영향, 실책의 결과를 탄식하고 있다. 온 민족이 동요했다.
“주께서 땅(또는 세상)을 진동시키셨나이다”(2절).
---대부분의 백성들은 이 일의 결과를 두려워했다. 선한 백성들은 간담이 서늘한 상태에 있었다.
“주께서 놀람의 포도주를 우리에게 마시게 하셨나이다(3절). 우리는 술 취한 자와도 같이 우리의 기지가 다하여, 어떻게 하나님의 약속과, 그의 백성들에 대한 그의 관계에 적응해야 할지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놀라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할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교훈하기 위한 것”, 즉 백성들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되어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총을 부어주실 때, 우리는 이전의 재난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그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들 때문이다.
(1) 우리가 그 재난이 우리에게 남긴 좋은 인상을 지속시키고 재생시키기 위함이다.
.....우리의 영혼이 항상 고초와 재난을 기억해 “낙심하게” 되어야, 즉 겸손한 상태에 있도록 해야 한다(애 3:19-20).
(2) 우리를 소생시켜 주고 일으켜주시는,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선하심이 더욱 찬미되기 위함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죽음에서 살아나는 생명처럼 놀랍고 새롭기 때문이다. 우리의 재난은 우리의 기쁨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
(3) 우리가 방심하지 않기 위함이다.
.....은이 완전히 정련되지 않았을 때 용광로 속에 있는 것처럼, 우리가 최초에 빠져나온 그 용광로에 얼마나 빨리 돌아갈지를 모르는 자로서 언제나 떨면서 기뻐하게 하기 위함이다.
Ⅱ. 비록 형편이 오랫동안 나빠왔지만, 하나님께서 그들로 하여금 이제는 고쳐지고 있다는 소망을 갖도록 격려해 주심에 대해 감사한 마음으로 주목한다(4절).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기를 달게 하시고(왜냐하면 아무리 세대가 악할지라도 우리들 중에는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원하는 남은 자가 있으며, 주께서는 그들에게 자상한 관심을 갖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이행하실 약속의 진리를 위하여, 주에 의해 달게 하셨나이다. 그리고 진리와 공의를 지키기 위해 그것을 달게 하셨나이다”(45:4).
---이 깃발은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다윗 정부의 설립을 확보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보좌에 다윗을 앉힌 그 거룩한 뜻을 존중하는 경건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가 등귀함을 좋은 표정으로, 그리고 그들에 대한 기가 올려지는 것처럼 여겼다.
1. 그의 등귀함은, 병사들이 군기 아래 모이는 것처럼, 그들을 결속시켰다.
---“흩어졌던” 자들(1절), 스스로 나누어졌으므로 연약해졌고 위험을 당하기 쉬웠던 자들은, 그가 그 보좌에 견고히 앉았을 때 그 안에서 연합했다.
2. 그것은 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고, 병사들이 그들의 깃발을 보고서 활기를 되찾듯이 그들에게 생명과 용기를 일으켜주었다.
3. 그것은 그들의 대적들에게 공포를 가했다.
---그들은 지금 그 대적들에 대해 도전의 깃발을 내걸 수 있다. 다윗의 자손, 그리스도는 “만민의 기호”(사 11:10), 즉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을 위한 기호다. 그들 결합의 중심부인 그 안에서 그들은 함께 모여 하나가 된다. 그들은 그를 구하고 그에게 영광을 돌리며 그에게서 용기를 얻는다. 그의 사랑은 그들에 대한 깃발이다. 그의 이름과 힘 안에서 그들은 흑암의 권세와 투쟁하며, 그의 아래서 교회는 깃발을 가진 군대처럼 무서운 존재가 된다.
Ⅲ. 적절한 긍휼을 구하는 겸손한 청원이다.
1. 하나님께서는, 비록 그들에게 진노하셨을지라도 다시 그들과 화해하시기를 청하고 있다.
---그의 분노 속에서 그들의 재난이 시작되었다. 그러므로 그의 은총 속에서 그들의 형통함이 시작되어야 한다.
“지금은 우리를 회복시키소서(1절). 우리를 향해 웃으시고 우리의 편이 되소서. 우리와 화평하소서. 그러면 우리는 그 화평 속에서 평안을 누릴 것입니다.” “우리와 화평을 이루시는 하나님은 모든 광경 위에 화평을 펼치신다.”
2. 그들이 비록 서로들 갈라져 비참하게 나뉘었을지라도 이제는 서로 화목할 수 있기를 청하고 있다.
“그 틈을 기우소서(2절). 우리 대적들에 의해 우리에게 생긴 그 틈뿐만 아니라, 우리의 불행한 분열에 의해 우리들 가운데 생긴 틈을 기우소서.”
---사람의 어리석음과 부패함이 만들어놓는 것은 틈이다. 흩어진 왕국을 바로 잡고 멸망에서 구원할 수 있는 사랑과 화평의 영이 거기에 퍼부어짐으로써만, 즉 하나님의 지혜와 은혜만이 그 틈을 고쳐 바로 잡아놓는다.
3. 이처럼 그들이 그의 대적들의 손에서 보존될 수 있기를 청하고 있다(5절).
“주의 사랑하는 자를 건지시기 위하여, 그리고 그들로 희생물이 되지 않게 하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응답하사, 오른손으로, 즉 주의 능력으로 그리고 주께서 주의 오른손으로, 사람들을 만드시기를 기뻐하셨던 그러한 도구를 통해서, 구원하소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의 사랑을 받는 자들이다. 그들은 그에게 그의 눈동자처럼 귀하다. 때로 환난을 당하나 그들은 건져냄 받는다. 하나님의 오른손이 그들을 구원한다. 왜냐하면 그의 마음을 얻은 자들은 그의 손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응답하사 구원하소서.”
---하나님의 기도하는 백성들은 일반적으로 교회가 건짐을 받는 것을 특별한 그들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간주할 수 있다. 공중의 축복을 위해 우리가 은혜의 보좌로 나아갈 권리를 가지고 있음과 그 혜택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 가지고 있는 것 이외에 우리에게 부여된 축복을 잘 이용한다면 우리 각자는 독특한 만족감을 느끼면서 “그 일에서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셨도다” 하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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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중에 즐거워함(시 60:6-12)
다윗은 여기에서 소망 중에 즐거워하고 있으며, 소망 중에 기도하고 있다.
이처럼 성도들의 환희는 그들이 소유함에 대한 것보다 그들이 전망함에 대한 것이 더 크다(6절).
“하나님이 그 거룩하심으로 말씀하셨다(즉, 그가 내게 약속의 말씀을 주셨고, 그의 거룩함으로 맹세하였은즉 다윗에게 거짓을 아니할 것이다. 89:35). 내가 뛰놀리라. 그러므로 내가 뛰놀리라. 그리고 즐거운 약속 이상의 의도를 지닌 그 약속이 이루어지리라는 소망으로 즐거워하리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견고한 소망의 토대 위에 있으므로, 모든 믿는 자들에게 기쁨이 충만한 샘이 됨을 기억하자.
Ⅰ. 다윗은 여기에서 즐거워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 두 가지 전망에 관한 것이다.
1. 다윗은 자기의 나라 안에서 이 혁명이 완성될 것을 전망하고 기뻐했다.
---하나님은 다윗이 왕이 되리라 함을 “자기의 거룩하심으로서 말씀”하셨으므로, 다윗은 그 왕국이 모두 자기의 것이라는 사실만큼은 의심하지 않고 있으며, 마치 이미 자기 손에 들어온 것처럼 확신하고 있다.
---[Q말씀하신 바를 따라, 발휘하는 생생한 믿음으로 마음에 선포하되]내가 내 자신의 것처럼 “세겜(에브라임 산지의 쾌적한 성읍)을 나누며, 숙곳 골짜기를 척량하리라. 길르앗이 내 것이요, 므낫세도 내 것이다.” 그리고 이 모두는 완전히 정복되었다(7절).
---에브라임은 그의 생명을 수호하는 병사들과 상비군들을 마련해 줄 것이다. 유다는 그의 법정을 위해 유능한 재판장들을 보내줄 것이다. 그리고 이처럼 에브라임은 “그의 머리의 보호자”가 될 것이며, 유다는 “그의 홀”이 될 것이다.
---이와 같이 적극적으로 믿는 자들은 그 약속들 속에서 개가를 부를 수 있으며, 그 속에 내포되어 있는 모든 은덕에서 위로를 얻을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예와 아멘이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그 거룩하심으로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용서가 나의 것이고, 평안이 나의 것이며, 은혜가 나의 것이고, 그리스도가 나의 것이며, 천국이 나의 것이고, 하나님 자신도 나의 것이로다.” “이것이 다 너희 것이니, 이는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기 때문이니라”(고전 3:22-23).
2. 이웃나라들을 정복할 것을 전망했다.
---그 나라들은 오랫동안 이스라엘을 괴롭혀왔으며, 당시도 다윗의 보좌를 위험스럽게 만들고 그에 대항하고 있었다(8절).
---[지극히 육적인]모압은 노예가 되어 가장 천한 일을 맡게 될 것이다. “모압 사람은 다윗의 종이 되었다”(삼하 7:2).
---[타락한 죄된 본성으로 행하는]에돔 사람은 낡은 신발을 버리는 쓰레기더미가 될 것이다. 적어도 다윗은 이를 그 자신의 영지로 소유하게 될 것이다. 소유권은 “신발을 벗어주는” 것으로 상징되기 때문이다(룻 4:7).
---[감히 성령을 대적하는]블레셋 사람으로 하여금, 그들이 감히 하고자 한다면, 이전에 행했던 것과 같이 그에 대해 개가를 올리도록 하라. 그러나 다윗은 곧 그들의 음색을 바꾸고 말 것이다. 오히려 자기 자신의 유익을 아는 자들로 하여금 그로 인해 개가를 부르게 하라.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다윗에게 복종하고 이스라엘과 교제하게 되는 것이 말할 수 없이 큰 다행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을 보자면]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견고한 성”, 즉 아직도 함락되지 않은 (아마도) 암몬 자손의 소유인 랍바(오늘날, 요르단의 수도 암만...랍바성 정복 위한 싸움에서 우리야가 전사함)가 남아 있다. 그리고 아직 에돔이 정복되지 않았다.
(1) 다윗은 여기에서 전쟁을 수행할 도움을 찾고 있다.
“누가 나를 이끌어 견고한 성에 들일꼬? 내가 대적들의 나라와 그들 요새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어떤 동맹자, 어떤 보조자에게 의지할 수 있겠는가?”
---선한 일을 시작한 자들은 그것이 다 수행되어 완성되기를 바라지 않을 수 없다.
(2) 그는 그것을 오직 하나님에게서만 기대하고 있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하지 않으시겠나이까? 왜냐하면 주께서 그 거룩하심으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하오니 주께서 주의 말씀처럼 선하지 않으시겠나이까?”
---다윗은 그들이 당했던 하나님 섭리의 진노를 주시하고 있다. “주께서”, 겉으로는 “우리를 버리셨나이다. 주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그들이 패배하고 좌절을 맛보았을 때, 그것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로운 임재가 결핍되었기 때문(즉, 그들이 그것을 박탈당했기 때문)이었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그들은 Q에게서 멀리 도망가기는커녕 오히려 그를 더 굳게 붙들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근래에 그들을 위해 행하신 것이 적을수록 그들은 그가 그들을 위해 행하시기를 더욱 바랐다.
---그들은 과거의 일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의를 인정하는 동시에, 장차 올 것에 대한 그의 긍휼을 기대했다.
“주께서 우리를 버리셨을지라도, 주께서는 영원히 다투시지 않을 것입니다. 항상 꾸짖으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비록 주께서 우리를 버리셨을지라도, 주께서는 긍휼을 베풀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러하오니 주께서는 시작하신 일을 완성시키지 않겠습니까?”
---다윗의 자손 JC는, 고난 중에서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고 외치셨을 때 그의 아버지로부터 버림당하는 것같이 보였다. 그러나 그때에도 그는 암흑의 권세와 그 견고한 성에 대한 영광스러운 승리, 마침내는 틀림없이 완성된 승리를 얻었다. 왜냐하면 그는 승리하고 있음을, 그리고 승리할 것을 선포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이스라엘, 그의 영적인 이스라엘도 또한 그로 인해 승리자들 이상이다. 때로 그들이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셨다고 생각하도록 시험당할지라도, 그리고 특별한 갈등 속에 빠질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이끌어 마침내 견고한 성에 들이실 것이다
우리는 한 싸움에서 졌으나, 전체의 전쟁에서 진 것은 아니다.”
---약속을 믿는 생동적인 “믿음은 머지않아 평화의 하나님이 사단을 우리의 발 아래 밟히게 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나라를 주시는 것이 아버지의 큰 즐거움”이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확신시켜 줄 것이다.
Ⅱ. 그는 소망 속에서 기도하고 있다.
---그의 기도는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하는 것이다(11절).
개가를 부르는 날에도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고 있으므로, 그들은 그들 자신이 여전히 환난 가운데 있음을 안다.
전쟁은 이기는 편에게까지도 괴로운 것이기 때문이다. 격랑하는 바다 속에서 낚시를 좋아하는 자들 이외에는 그 누구도 전쟁을 기뻐할 수는 없다.
---그들이 기도하고 있는, “대적을 치는 도움”이란 그들이 교전하고 있는 자들로부터 보존되는 것이다.
비록 지금 그들은 정복자라 하더라도(전쟁의 결과는 매우 불확실하므로) 하나님께서 다음 교전에서 그들에게 도움을 주시지 않는다면, 그들은 패배할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여호와여, 우리에게 성소에서 도움을 보내소서.”
---“대적을 치는 도움”이란 전쟁으로부터의 휴식이다.
그들은 승리가 아니라, 공의를 위해 싸우는 자이므로, 이것을 기도하고 있다. “이리하여 우리는 화평을 구하도다.”
그들이 이 기도를 하면서 그들 자신을 지지하고 있는 소망 속에는 다음 두 가지 사실이 들어 있다.
1. 그들 자신과 다른 모든 피조물들에 대한 불신.
“사람의 구원은 헛되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대하는 바로 그 일을, 다른 피조물들이 행하기에는 전혀 적절치 않음을 인정하게 되는 그때만이,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도움을 얻을 자격이 있다.
2. 하나님과 그의 능력과 약속에 대한 신뢰(12절).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히 행하리니, 그리하여 성공적으로 행하리니, 저는, 오직 저만이, 우리의 대적을 밟으실 자요, 그리고 그것을 행함에 대한 찬송을 받으실 자이심이로다.”
다음 사실들을 기억하라.
(1)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신뢰는 우리의 의무를 대치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격려하고 재촉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비록 “우리를 위하여 모든 일을 이행하는 자는 하나님이실”지라도 그 속에는 어느 정도 우리가 행해야 할 것들이 있다.
(2) 하나님께 대한 소망은 참된 용기의 가장 훌륭한 원리다.
.....그의 지휘 아래 그들의 의무를 행하는 자들은 용감히 행할 여유를 가질 수 있다. 하나님이 자기의 편인 자가 두려워할 필요가 어디 있겠는가?
(3) 우리가 용감히 행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의 은혜를 힘입음으로써 이다.
.....연약하고 겁 많은 우리들에게 힘을 주시고, 용기와 결단력으로써 우리를 감화시키는 자는 바로 하나님이시다.
(4) 우리가 아무리 용감히 행할지라도 그 성공은 전적으로 그에게 돌려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대적을 밟으실 자는 그이며”, 우리 자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의 모든 승리는 우리의 용감성과 마찬가지로 그로부터 나온다. 그러므로 그의 발 아래 우리의 모든 면류관을 던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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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6:10-18]]Q의 전신갑주.영적전쟁.승리선포
*10.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정사)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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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mor of God
10 In conclusion, be strong in the Lord [draw your strength from Him and be empowered through your union with Him] and in the power of His [boundless] might.
11 Put on the full armor of God [for His precepts are like the splendid armor of a heavily-armed soldier], so that you may be able to [successfully] stand up against all the schemes and the strategies and the deceits of the devil.
12 For our struggle is not against flesh and blood [contending only with physical opponents], but against the rulers, against the powers, against the world forces of this [present] darkness, against the spiritual forces of wickedness in the heavenly (supernatural) places.
13 Therefore, put on the complete armor of God, so that you will be able to [successfully] resist and stand your ground in the evil day [of danger], and having done everything [that the crisis demands], to stand firm [in your place, fully prepared, immovable, victorious].
14 So stand firm and hold your ground, having [b]tightened the wide band of truth (personal integrity, moral courage) around your waist and having put on the breastplate of righteousness (an upright heart),
15 and having [c]strapped on your feet the gospel of peace in preparation [to face the enemy with firm-footed stability and the readiness produced by the good news].
16 Above all, lift up the [protective] [d]shield of faith with which you can extinguish all the flaming arrows of the evil one.
17 And take the helmet of salvation, and the sword of the Spirit, which is the Word of God.
18 With all prayer and petition pray [with specific requests] at all times [on every occasion and in every season] in the Spirit, and with this in view, stay alert with all perseverance and petition [interceding in prayer] for all [e]God’s people.
19 And pray for me, that words may be given to me when I open my mouth, to proclaim boldly the mystery of the good news [of salvation],
20 for which I am an ambassador in chains. And pray that in proclaiming it I may speak boldly and courageously, as I sho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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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의 전신갑주.영적 싸움(엡 6:10-18)
본문의 말씀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갈 길을 꾸준히 걸을 것과 그리스도인의 싸움에서 용기를 가질 것을 권고한 말씀이다.
인생이란 하나의 전투가 아닌가? 확실히 그렇다. 왜냐하면 우리는 인간 생활의 일상적인 재난과 더불어 늘 싸우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의 신앙생활이란 더욱 큰 싸움이 아닌가? 정말로 싸움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어둠의 권세에 대항하고, 우리를 하나님과 하늘나라로부터 떼어 놓고자 하는 많은 적들과 싸워야 하는 까닭이다.
우리는 대적해 싸워야 할 원수가 있으며, 우리가 그것으로 자신을 다스려야 하는 전투의 규칙들을 가지고 있다.
본문에 보면 "종말로 형제들아"(10절)라고 하였다. 이 말은 "너희가 그리스도의 병사로서 너희 사명과 의무를 위하여 스스로 할 일이 남아 있다"는 의미 말씀이다.
병사에게는 강한 마음과 훌륭한 무기로 무장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만일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 예수의 병사가 되려면 다음 조건을 구비해야 한다.
Ⅰ. 그들은 자기들이 굳센 마음을 지니고 있는가 살펴 보아야 한다.
....이 내용이 본문에 "너희가 주안에서와 그의 힘으로 강건하여지고"(10절)라는 말씀 속에 표현 되어 있다.
--하늘 나라로 가는 길을 싸워야 할 많은 싸움을 가지고 있고 가는 곳마다 검으로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에 부딪칠 사람들은 대단히 큰 용기를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강건하여져야 한다."
--섬김에 있어서도 강해야 하며, 고통에 대하여서도 강해야 하고, 싸움에서도 강해야 한다. --만약 병사가 아무리 외적으로는 잘 무장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내적으로 굳센 마음을 결여하고 있다면 그의 좋은 무장이 그를 지키는데 하등의 도움도 못될 것이다. 영적인 능력과 용기는 우리의 영적인 싸움에서 대단히 필요한 것임을 기억하자.
--또한 주 안에서 강건하여지라 했다. 즉 그를 위하여 강건해지라는 말이요, 또는 주의 능력으로 강하여지라는 말이다. 우리는 자신의 힘만으로는 충분치 못하다. 우리의 본래적인 용기란 완전한 겁쟁이의 용기와 같은 정도일 뿐이요, 우리에게 주어진 능력은 철저한 약함과 방불한 것이다. 다만 우리의 모든 풍성함은 하나님에게서 나온다. 그러므로 그의 능력 안에서 우리는 전진을 계속해야 한다. 임무와 싸움을 수행함에 있어서 우리로 할 수 없는 것을 가능케 하는 하늘로부터 오는 도움을 얻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풍성하심과 그의 능력의 전능하심에 의지함으로 용기를 얻어 유혹에 항거할 수 있는 것이다.
Ⅱ. 그들은 잘 무장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11절)고 하였다. 즉 "사탄의 유혹과 책략을 물리치기 위하여 모든 무기와 온갖 적절한 방어책을 사용하라.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지는 모든 은혜 즉 전신갑주를 얻고 또 자꾸 입어 봄으로 전신을 무장하여 적에게 노출되고 벗어진 부분이 없도록 하라"는 말씀이다.
--참된 은혜를 지닌 것을 스스로 입증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모든 은혜 즉 전신갑주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 은혜는 하나님의 갑주라고 불리운다. 왜냐하면 은혜는 하나님께서 준비하시고 수여하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고난의 때를 당하여 견뎌낼 수 있는 갑주를 스스로 가지고 있지는 못하다. 하나님의 갑주 이외에는 우리를 지켜 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이 갑주는 우리를 위하여 예비된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입어야 한다. 즉 우리는 은혜를 간구해야만 하며 또 우리에게 주어진 은혜를 사용하여야 하며 때가 오면 그 은혜로 역사하도록 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완전히 무장하여야 하는 까닭은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인 것이다." 즉 ·····무력 또는 거짓을 통한 모든 공격과, 우리에게 씌우는 협잡과. 우리를 위해 파놓은 모든 함정과 우리를 대적하려는 모든 음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것을 이기고 쳐부수게 하기 위한 것이다. 바울은 이 문제를 다음 같이 확대하여 설명한다.
1. 우리가 대적할 적이 누구인지를 알아야 우리가 위험한지도 알 수 있으며 전신갑주를 입어야 할 필요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러면 이 원수는 누구인가. 그것은 어둠의 모든 권세와 사탄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12월)고 본문에 말씀되어 있다. 우리가 위하여 예비해야 하는 싸움은 평범한 인간들도 이루어진 적이 아니다. 즉 "혈과 육"으로 이루어진 인간 또는 단순히 우리 자신의 타락한 본성에 대적하는 것이 아니고 이 세상에서 다스리는 권한을 쥐고 있는 여러 가지 종류의 사탄에 대항하는 것이다.
(1) 우리는 교묘한 적 곧 간계와 책략을 사용하는 원수와 겨루어야 한다(11절).
...사탄은 불안정한 영혼을 속이는 수천가지의 방법을 알고 있다. 이 간교함 때문에 사탄은 뱀이라고 불리우며, 또 유혹하는 기술을 습득하였으므로 옛 뱀이라고 칭해지고 있다.
(2) 사탄은 강한 원수이다. 그들은 "권세와 세력의 악신들과 암흑 세계의 지배자"들이다.
....그들은 수없이 많고 활동적이다. 그리고 그들은 아직도 어두움 가운데 있는 이방의 나라를 가운데서 다스린다. 이 세상의 어두운 부분들을 사탄의 왕국이 자리잡은 곳이다. 실로 그들은 아직도 죄와 무지의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을 다스리는 왕권을 찬탈하여 지배하는 자들이다. 사탄의 나라는 어두움의 왕국이다. 반면에 그리스도의 나라는 빛의 왕국이다.
(3) 그들은 영적인 원수들이다. 이를 가리켜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라고 하였다. .
..사악한 영들을 말한다. 악마는 하나의 영이다. 그러나 사악한 영이다. 우리의 위험은 우리의 적이 보이지 않는다는 데, 또한 우리가 그들을 알아 챌 수 없는 곳에서 그들이 우리를 공격하기 때문에 더욱 심각하다. 또 마귀들은 사악한 영들이다. 그들은 영적인 악함과 교만과 질투와 편견으로 주로 성도들을 괴롭히며, 성도들에게 대적한다.
....이러한 원수들은 "하늘에" 또는 높은 곳에 있다고 하였다. 또는 땅과 별 사이에 있는 공중에 자리잡고 있다는 말이다. 마귀가 우리를 공격하는 장소가 바로 공중인 것이다. 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라고 하겠다. 즉 "우리가 하늘나라의 처소 그리고 하늘에 속한 것들을 놓고 마귀와 씨름한다"는 말로 볼수 있겠다. 어떤 고대 교부는 그렇게 해석하였다. 우리의 원수는 우리를 하늘나라로 가지 못하게 하며, 하늘나라의 축복을 받지 못하도록 하며, 하늘나라와 교통하는 것을 방해하려고 한다. 그들은 우리의 영혼에 속한 것들을 중점으로 공격하고, 우리 마음속에 있는 하늘나라의 모습을 마멸시키려고 노력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탄에 대하여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수행함에 있어서도 믿음을 필요로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쳐부셔야 할 영적인 원수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우리는 우리의 위험을 볼 수 있어야 한다.
2. 우리의 의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우리의 원수에 대적하여 견고히 서있는 것이다.
(1) 우리는 "대적하여야 한다"(13절).
....우리는 사탄의 유혹과 공격에 굽히지 말고 대적해야 한다. 사탄이 "우리를 대적하여 섰다"고 말씀되었다(대상 21:1). 만약 사탄이 우리를 대적하여 섰다면 우리도 그를 대적해서 서야만 한다.
....우리는 사탄에 대적하기 위하여 방책을 세우고 주의를 게을리 말아야 한다. 사탄은 사악한 자이며 그의 나라는 죄의 왕국이다. 사탄에 대적하는 것은 곧 죄에 대적하여 싸우는 것이다. 이는 "악한 날" 곧 유혹의 날과 심한 고통의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인 것이다."
(2) 우리는 굳게 서야 한다. 본문에 "이는 모든 일을 행한후에 서기 위함이라"고 하였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사탄에게 굴복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해야 한다. 사탄을 대적하라. 그러면 그는 도망가리라. 그러나 우리가 등을 돌리면 그는 버티어 설 것이다. 우리가 만약 우리의 입장과 우리의 지도자와 갑옷을 불신한다면 사탄에게 이점을 안겨 주는 결과가 된다.
....우리의 현재의 사명은 악마의 공격에 대적하고 그것을 저지하는 것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병사에게 맡겨진 이 모든 일을 수행하면 우리의 싸움을 잘 이루어질 것이요, 마침내는 승리하게 될 것이다.
(3) 우리는 무장을 하고 서야 한다.
....이 사실이 본문에는 특별히 상세히 취급되었다. 여기에 완전무장한 그리스도인이 있다. 그의 무장은 하나님이 주신 무장이다. 고로 " 하나님의 전신 갑주" 또는 "빛의 갑옷"(롬 13:12), "의의 병기"라고 했다(고후 6:7).
....사도는 이 무장에 대하여 방어용과 공격용으로 나누어 상세히 설명하였다. 그것은 전쟁용 각반과 흉배, 신발(또는 군화), 방패, 투구와 검이다. 여기에 있는 것들 가운데 등을 보호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주의하도록 하자. 따라서 만약 우리가 돌아선다면 우리는 적에게 자신을 노출시키게 될 것이다.
① 진리와 신실성이 우리의 허리띠이다(14절).
....구약에 그리스도에 대하여 예언되기를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 하였다(사 11:5). 그리스도가 띠신 허리띠는 또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띠어야 할 띠이다. 하나님은 내면의 진리 즉 성실성을 요구하신다. 진리가 우리의 허리의 힘이 된다. 허리띠는 다른 갑옷의 위에 띠는 것으로 제일 먼저 언급하였다. 신실함이 없는 신앙이란 있을 수 없다. 어떤 이는 허리띠를 복음의 진리에 대한 교훈으로 이해한다. 복음의 교훈은 허리에 매는 띠처럼 우리 가까이 붙어 있어야 한다(렘 13:11). 이것은 허리띠가 우리의 몸에서 하는 역할과 같이 방자함과 방탕에서 우리를 보호하여 준다. 이 진리는 그리스도인으로의 병사의 허리띠이다. 이것으로 띠를 띠지 않을 때, 그는 축복받지 못한다.
② 의가 우리 가슴의 흉배가 되어야 한다.
....흉배는 우리의 제일 중요한 급소를 보호하고 방패는 가슴을 지켜 준다.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의 의로우심은 하나님의 진노의 화살에서 우리를 보호하는 흉배가 된다. 또한 우리에게 뿌리를 내린 그리스도의 의로우심은 사탄이 우리를 넘어뜨리고자 하는 공격으로부터 우리의 가슴을 보호하는 흉배가 된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5장 8절에 이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입으라"고 하였다. 믿음과 사랑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은혜를 포함시킨 말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하며, 사랑으로 형제와 연합하는 까닭이다. 믿음과 사랑은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의무를 부지런히 살피게 하며, 모든 의와 진리와 사랑의 사명을 행함으로 인간에 대한 의로운 행동을 부지런히 행하게 한다.
③ 결심은 우리의 발의 신발과 같다. 그러므로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의 신고"(15절)라고 말씀하였다.
....구두 또는 동제(銅製) 신발은 군인이 갖출 장비 중에 중요한 부분이다(삼상 17:6). 그것을 사용함으로써 적의 진군을 저지하기 위해 길에 몰래 뿌려 놓곤 해서 걸리게 하는 덫이나 날카로운 송곳으로부터 발이 보호된다.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이란 말씀은 복음에 집착하고 복음을 준수하겠다는 결단을 내린 마음의 자세를 이르는 말이다.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믿음의 길가운데서 만날지도 모르는 여러 가지 어려움과 위험에도 불구하고 믿음의 길을 감에 있어서 여러 가지 어려움과 위험에도 불구하고 믿음의 길을 감에 있어서 착실히 나아가도록 하게 해 줄 것이다. 그것은 "평안의 복음"이라고 규정되고 있다. 왜냐하면 그것이 모든 종류의 평안 곧 하나님과 우리 자신과, 타인들과 더불어 평안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또한 본문은 복음을 받아 드리려는 준비 단계로써 즉 회개를 뜻한다고도 볼 수 있다.
....우리는 이 신을 신어야 한다. 왜냐하면 회개 생활의 삶으로써만 우리는 죄의 유혹과 우리의 대적의 계획에 대적하여 무장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휘트비(Whitby) 박사는 이 말씀의 뜻을 다음과 같이 해석한다. "너희가 싸움을 예비하고자 하면 평화의 복음으로 신을 신고 복음이 요청하는 평화롭고 조용한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라. 쉽게 노하지 말며 논쟁하고자 하지말라. 모든 사람들에게 오래 참음과 상냥함을 나타내라. 이것은 마치 동제(銅製) 신은 병사가 덫으로부터 보호를 받는 것과 같이 너희를 많은 유혹과 박해로부터 보호하여 줄 것이다."
④ 믿음이 우리의 방패가 되어야 한다. 본문에 "이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라"(16절)고 하였다.
....믿음은 다른 어느 것보다도 더 필요한 것이다. 믿음은 유혹의 때를 당했을 때 모든 것 가운데서 전부가 된다. 흉배는 심장만을 보호한다. 그러나 방패로는 사방을 다 방어할 수 있다. "믿음이야말로 우리로 세상을 이기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모든 약속과 진노에 대한 진리의 말씀에 정통해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믿음이야 말로 유혹을 물리치는데 크나큰 도움이 된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의 증거요, 바라는 것들의 실상임"을 생각하자. 이 말씀은 목적달성을 위하여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구원의 유익을 받아들이며 그로부터 은혜를 입는 것은 어디나 방어할 수 있는 방패와 같다.
...우리의 원수 마귀는 본문에서 "악한자"라고 불리운다. 마귀는 그 자신이 악하므로 우리로 하여금 악하게 만들고자 애쓴다. 그의 유혹을 "화전"이라고 불렀는데 그 까닭은 날쌔고 예측할 수 없는 신속함과 그것들이 인간의 영혼 깊은 상처를 입히기 때문이다. "화전"이라 함은 독묻은 화살을 말하는 것으로 그것으로 상처를 입으면 그 부분에 불이 붙는 것처럼 독이 퍼지는 것과 마찬가지 뜻이다. 영혼을 지옥의 불에 잡아 넣는 격렬한 유혹은 사탄이 우리에게 쏘는 화전이다. 믿음은 이러한 화전을 막는 방패이다. 이 방패로 화전을 받아내면 그것들은 효력을 잃어버린다. 그 화전이 우리를 맞히지 못할 것이며, 우리를 상케하지도 못할 것이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행하고, 그 말씀대로 살며 그 은혜를 활용할 때 유혹의 화전은 맥을 못추고 말 것이다.
⑤ 구원이 우리의 투구가 되어야 한다(17절). 즉 이 말은 "소망"의 대상이 구원이어야 한다는 말이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8절을 보라. 투구는 머리를 보호한다. 기초가 잘 닦여지고 잘 설립된 구원에 대한 좋은 희망은 우리의 영혼을 성결케 하며, 사탄에 의해 그것이 더렵혀지지 않도록 영혼을 지켜 줄 것이다. 사탄은 우리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도록 지켜 준다.
⑥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검이다. 검은 병사에게 꼭 필요하고 유용한 도구의 하나이다. .
...하나님의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인 싸움을 싸우고 또 그 싸움에서 승리를 이룩하는데 대단히 필요하고 유용하다. 그것은 "성령의 검"이라고 불리운다. 왜냐하면 이 검은 성려의 만드신 것으로 양쪽에 날이 날카로운 검보다 더 힘이 있고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골리앗의 검이 당대의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훌륭한 것이었듯이 성령의 검도 그러하다. 이 검을 가지고 우리는 대적자들을 공격해야 한다.
....성서를 잘 아는 것은 유혹을 격퇴하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그리스도께서도 "기록된 바"로 시작된 말씀 인용으로 사탄의 유혹의 물리치셨다. 마태복음 4장 4,6,7,10절을 보라. 이 검은 마음 속에 숨어 있으면서 죄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여(시 119:11)주고 마음 속에 숨어 있는 여러 가지 정욕과 더러움을 정화하고 근절하여 준다.
⑦ 기도는 우리의 기독교적인 무장 가운데서 혁대장식 구실을 한다(18절).
....이 모든 은혜들을 기도로 한데 묶어야 한다. 왜냐하면 필요할 때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협조를 간구함으로 이들 영적인 원수들을 막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기도 이외에는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얘기는 아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때와 장소를 따라 이루어져야 할 신앙의 다른 의무들이 있고 각자의 정황에 따라 행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끊임없는 기도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여러가지 형편에 따라 기도해야 하며 우리 자신 또는 다른 사람의 필요에 따라 자주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기도에 항상 마음을 두어야 하며 다른 여러가지 의무를 행하며 동시에 절규하는 간구를 행해야 할 것이다. 비록 정해지고 엄격한 기도가 때때로 수행하기에 곤란한 경우가 있을지라도(다른 의무들을 그 시간에 수행해야 되기 때문에) 경건한 절규는 결코 무용하지는 않다. 우리는 "모든 기도와 간구로" 즉 온갖 일을 당할 때마다 기도해야만 한다. 공적 기도, 개인적인 기도, 은밀한 기도, 통성 기도, 단독 기도, 규칙적인 기도, 돌발적인 기도, 참회 기도, 자비에 대한 간구 기도, 은총에 대한 감사 기도등 온갖 종류의 기도를 드릴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성령안에서" 기도해야 한다. 우리의 영혼은 기도의 의무에 충실해야 하며, 이 의무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성령의 은혜에 의해서만 수행되어야 한다. 우리는 "깨어서 있어야" 한다. 즉 기도하는 일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며 또 우리의 기도의 의무를, 감당하기 위하여 모든 기회를 이용하고 모든 사건을 활용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기도의 의무를 행하기 위하여 우리 마음의 모든 동작을 경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내 얼굴을 찾으라"고 말씀하실 때 우리의 마음이 그 말씀을 따라야 한다(시 27:8). 우리는 간구하되 "항상" 간구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살고 있는 한 기도를 계속해야 한다. 우리는 특별한 기도의 기회도 마련해야 한다. 특별히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 기도할 시간이 있을 때, 또 우리의 입장이 기도를 필요로 하고 있을 때, 그렇게 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현재의 실망이나 패배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간구를 지속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를 위하여" 구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서로 각 지체가 되는 까닭이다. 이 세상에서 성도란 흔치 아니하고 또 만족할 만한 생활을 누리는 사람도 흔치 않다. 그들은 우리의 기도를 필요로 한다. 그들은 기도를 가질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사도는 이제 에베소서의 결론 부분을 도입한다.....
==하나님의 모든 언약/약속은 그리스도안에서 모두"예'가 되었음 = JC안에 있는 모든 말씀은 다 진리임(엡4:2)...죄 용서, 그리스도안의 평안, 넘치는 은혜, 거룩한 생명과 지극히 큰 능력, 천국, 하나님자신까지도 JC를 믿는 나의 것이다!!
==존 낙스를 기억함 : 주여, 내게 스코틀란드를 주옵소서!!
(임종전 고백) 그러므로 하나님과 그의 거룩한 천사들 앞에서 감히 고백하나니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하여 개인적인 이익을 취한 점이 없으며
인간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한 점도 없으며
나 개인의 정욕 혹은 다른이들의 정욕을 만족시킨 일도 없으며
단지 내게 허락하신 은사를 성실하게 사용하여 내가 감독한 교회의 덕을 세우기를 노력하였을뿐이다
하나님께서 나의 입을 통해 말씀하기를 원하거니와 나는 사람들에게 명백하고 순수하게 그의 진리를 보여주는데 조금도 비겁하지 않았다
(심문자앞에서)
내마음이 책에 쓴 것을 고백했다 내입이 책에 쓴 대로 말한 것이다 그리고 내손이 직접 친필로 쓴 글이다
당신이 이것을 취소하라고 하면, 나에게는 이제 말도 했고, 글도 썼고, 마음도 고백했으니
이제 내게 나머지 순서가 있다면 내가 쓴 그 글에 대해 피로써 증명할 일 밖에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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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와 권세들을 대적함( 에베소서 3:9~12)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하나님의 비밀, 교회를 통해 보는 에베소서의 깊이
에베소서는 많은 신학자들에게 바울 신학의 핵심을 깊이 있게 풀어내는 서신으로 높이 평가됩니다. 그러나 막상 우리가 접근해 왔던 에베소서는 가정이나 직장 생활의 길잡이, 혹은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풍성한 삶에 관한 세미나의 본문 정도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는, 에베소서가 그 처음부터 말하는 창세 전의 예정과 그 안의 신비한 섭리에 대한 깨달음 없이 에베소서를 이해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깊이로 나아오라 우리를 초청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에베소서가 인간적인 도움을 주는 묵상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혜와 계시의 영을 구합시다. 특별히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에 대해 더 깊이 깨달으며 그 은혜를 누리길 축원합니다.
---하늘을 움직이는 교회의 영향력과 사명
지난 시간, 우리는 천사나 마귀나 교회를 통해 선포될 하나님의 신비한 지혜를 알고 싶어함을 나누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 속에 감추어져 있던 비밀한 경륜입니다. 주님의 마음을 공유하며, 주님의 뜻을 함께 이루어 드리는 그의 신부입니다. 이 놀랍고도 신비한 섭리 안에서, 10절의 ‘하늘’에 주목합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하늘’은 크게 네가지 정도로 그 의미를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먼저는 Sky, 자연으로의 하늘입니다. 다음은 Cosmos, 즉 우주적 공간입니다. 마지막으로 Heaven은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천상의 공간, 혹은 영적 존재들이 활동하는 영계의 두 가지 의미로 이해가 가능합니다.
에베소서에 등장하는 하늘은 대부분 Heaven으로, 10절의 하늘은 전반적인 영적 세계를 지칭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항상 기억할 바가 여기 있습니다. 교회가 영향을 끼쳐야 할 자리, 교회가 사명을 감당할 영역에 Heaven, 곧 영적 세계가 속하여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계속해서 이 땅에 세워진 교회를 향해, 하늘의 일들을 바라보고 행하라 말합니다. 처음으로 교회가 선포되었던 마16:18~19을 봅시다. 주님은 대적의 문을 취하는 자들이 될 것이라던 아브라함과의 약속으로 교회를 선포하시며 말씀하십니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이 땅에 세워진 교회에게 하늘을 닫고 여는 열쇠가 주어졌습니다. 교회가 이 땅에서 하는 행위가 궁극적으로 하늘을 매기도 하며 풀기도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몸소 본을 보이며 가르쳐주신 주기도문도 동일하게 우리에게 도전합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교회가 기도할 때, 하늘에서 이루어진 아버지의 뜻이 이 땅에 열리고 풀어지게 됩니다.
구약 역시 하나님의 집, 교회가 땅에 있으나 하늘에 속하여 영계를 움직임을 말합니다. 에서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집을 떠난 야곱은 그가 잠든 곳에서 하늘까지 연결된 사닥다리와 그 위를 오르내리는 천사들을 보고 말합니다. “이 곳이 하나님의 집이며 하늘의 문이다.” 이는 교회가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통로임을 의미합니다.
다니엘의 21일 기도와 그 응답의 과정 역시, 교회가 영적 세계에 실제적인 영향력을 발휘함을 보여줍니다.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공유하며 그 뜻에 동참하여 동역할 자는 우리뿐입니다. 하늘에 속하여, 하늘을 움직이는 교회가 땅의 기관으로 남지 않길 기도합시다. 우리를 흥분시키고, 감동시키고, 움직이게 하는 일들이 하늘에 속한 것이길 축원합니다.
이 땅의 일들로 낙담하거나 좌절하거나 분노하거나 탐욕을 부리다가, 진정한 소망과 능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승리안에서 한 걸음씩 전진해가기 위해, 영적 세계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교회가 사수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곳, 바로 하늘의 자리입니다.
---교회를 통해 충돌하는 하나님의 나라와 어둠의 나라
두 번째로 주목할 주제는 ‘정사와 권세들’입니다. 이는 개역한글 버전으로, 개역개정 성경에는 ‘통치자들과 권세들’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대상들은 에베소서 전반에 걸쳐 등장합니다. 3장 본문 뿐 아니라, 에베소서 1장 21절의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 2장 2절의 공중의 권세 잡은 자, 마지막 6장의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 그들입니다.
앞서 우리는 에베소서에 등장하는 통치자나 권세들이 대부분 어둠의 영들을 지칭함과는 달리, 3장 본문은 천사나 마귀나 모든 영적 존재들을 의미함을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에베소서의 마지막 장에서 다루는 영적 전쟁과 연결하여, 우리가 싸울 대적인 어둠의 영들에 대해 더 분명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엡6:12이 말하듯, 어둠의 영들은 계급에 따라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왕자와 같은 정사와 장군 같은 권세, 그 아래로 주관자와 더 하위급의 귀신들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들 모두가 우리의 대적이며, 교회를 통해 영향을 받아야 할 대상이란 점입니다.
보이는 세계이든 보이지 않는 세계이든 교회로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 드러나듯, 영광스러운 나라에서나 어둠의 정부를 향해서도 교회로 하나님의 소리가 선포될 것입니다. 이는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어둠의 나라와 충돌함을 의미합니다. 또한 교회는 반드시 하나님의 나라여야 함의 당부입니다.
주님이 다스리지 않는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가 될 수 없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알지도 못하고 주님의 뜻에 따르지 않는 교회, 곧 주님의 통치에서 벗어난 교회는 담임목사의 나라, 장로의 나라, 돈 잘 쓰고 정치 잘하는 그 누군가의 나라로 전락해버릴 것입니다. 교회의 주인이 한 분 주님되심을 기억합시다. 교회가 주께서 운행하시는 그의 나라가 될 때, 어둠의 나라와 맞서 높으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릴 수 있습니다.
---고요히 숨어있던 어둠의 나라를 드러내는 하나님의 나라, 교회
이 세상보다 더 분명하게 움직이고 있는 영적 세계와 그 안에 속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교회. 이를 경험하며 알아갈수록, 사역의 방법도 분명해집니다.
어느 집회로부터 초청을 받든, 영적 세계를 바라보고 씨름하며 말씀을 선포할 때 하나님의 나라가 그 곳에 임합니다. 치유와 부흥의 열매들이 맺어져 감은,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때 주어지는 전리품과 같습니다.
하늘의 정사와 권세들을 상대하기 시작할 때, 교회로 승리하는 경험이 더 넓고 깊어집니다. (어느목회자의 고백)......20여년 전, 저에게는 한 청소년 연합 수련회 사역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캠프의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두고, 아무런 변화가 없어 보이는 아이들로 인해 애타는 마음이 끓어올랐고 스탭들이 모여 금식하며 수 시간 기도를 이어갔습니다. 몇시간 동안 무릎 꿇고 부르짖은 자리에서 주님은 우리가 싸울 영적 대상이 그 지역과 그 사역지를 주관하던 영임을 보여주셨습니다. 마지막 저녁 집회 시간, 끝까지 예배와 기도로 씨름하던 중 영적 공기가 한순간에 바뀌며 참석한 아이들이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영적 세계를 향해 외쳐야 할 소리가 무엇인지 알려주셨고, 마침내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급격하게 변화된 아이들과 함께 돌아오던 길, 저는 어둠의 정사와 권세가 내뱉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제까지 이 땅이 하나님의 땅이라고 외친 자들이 없었는데...” .........
아직도 이 땅에, 하나님의 소유된 교회가 있음으로 인해 이미 이 땅은 하나님의 나라임이 선포되지 않은 곳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땅은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는 교회를 필요로 합니다.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거룩한 진동이 시작되도록 합시다. 우리가 밟는 땅마다 하나님의 지혜가 드러나며, 그로 인해 어둠의 영들이 쫓겨나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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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와 권세들을 대적함
.에베소서 3:9~12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엡3:10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정사)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엡6:10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정사)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바울은 본문에서 교회가 영향을 줘야 할 자리가 우리 주변뿐 아니라, '하늘에' 있다고 말합니다.
----‘정사’와 ‘권세, 주관자들’과 ‘악의 영들’이란?
첫 번째, 선악간에 모든 높은 위치에 있는 영적 존재들을 뜻합니다.
두 번째, 어둠의 영들, 사탄의 정부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어둠의 나라의 정사와 권세와 주관자라고 하는 계급체계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정사’는 왕 급의 영들, 가장 높은 레벨의 영들, 이른 바 통치자들입니다. 이들은 한 도시를 통치하기도 하고 한 지역이나 영역을 다스리기도 합니다. 권세는 장군급, 주관자들은 예하부대장급이라 할 수 있겠지요. 계시록 9장 11절에 대표적으로 아볼루온이라는 이름의 왕 급의 영이 나옵니다.
.....정사가 결박될 때 하나님의 나라가 열립니다. 마태복음 12장 28-29절에 보면 강한 자를 결박해야 세간을 늑탈할 수 있다고 나옵니다. 분명히 강한 자들이 있지만 이들은 전지전능하지 않습니다. 교회인 우리는 다 이기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에베소서 1장을 통과하며 우리가 누구인지를 배웠습니다. 교회는 정사와 권세들을 이기는 자들입니다. 정사, 권세, 주관자, 능력들...그들은 예수 이름 앞에 굴복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한 땅을 취해야 합니다. 강한 자들이 결박되면 그들이 가지고 있던 전리품이 돌아옵니다. ‘권세와 주관자들’은 정사급의 높은 레벨의 영이지만 정사 밑에 있고 많은 어둠의 영들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성경에 많은 귀신들을 거느리고 있는 주인 급의 바알세불과 같은 영들을 뜻합니다. ‘악의 영들’은 성경에 가장 많이 등장하고 있는 귀신들(마 8:16, 막 7:29)입니다. 이들은 상위 레벨의 영들에 의해 끌려다니기도 하고 우리 몸 속에 들어오기도 하는 하위 레벨의 졸병들입니다.
세 번째, 땅의 정사와 권세를 뜻합니다.
.....모든 권위와 권세는 하늘로부터 옵니다. 이 일이 교회, 하나님의 백성들의 기도와 연결돼있습니다. 역사 속에서 땅의 정사와 권세가 하나님을 대적할 때 끝까지 승리한 역사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역사의 주관자이십니다.
.....이 나라 위정자들이 하나님 앞에 패역하지 않고 대적하지 않도록 교회가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땅의 왕들에게 선포해야 합니다. 계시록 10장 11절에 마지막 때가 되면 하나님이 종들을 일으켜 왕들에게 예언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늘의 정사와 권세들, 어둠의 정사와 권세들을 파하고 결박하고 이 도시에 하나님의 나라를 오게 하겠습니까? 교회가 기도로 땅에서 묶고 풀 때 하늘에서 묶이고 풀립니다. 우리가 기도를 계속할 때 기도가 성장하고 하늘의 정사와 권세와 주관자, 어둠의 영들을 묶습니다.
----기도의 1단계(첫 번째 하늘) : 어린아이의 단계
기도의 첫 단계는 ‘어린아이의 단계’입니다. 이 기도의 특징은 계속 구한다는 것입니다. ‘이거 해주세요, 저거 해주세요.’하는 기복주의적인 필요 중심의 정보를 나열하는 기도입니다. 그러나 이는 본질적 기도가 아닙니다. 마태복음 6장은 먹을 것, 입을 것을 구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런 기도라도 멈추지 않고 계속 기도하다보면 기도가 성장해서 두 번째 단계에 올라갑니다.
-----기도의 2단계(두 번째 하늘) : 청소년의 단계
두 번째 단계의 기도부터 영적 발돋움이 시작됩니다. 성령세례, 방언, 은사 등이 열립니다. 이 때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기도 하고 안 들리기도 합니다. 영적인 업 앤 다운이 있는 이 ‘청소년’ 단계를 ‘사춘기적 기도’라고도 합니다. 이 때 반드시 거쳐야 할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멘토가 있어야 합니다. 은사가 나타날 때 반드시 질서 아래 들어가야 합니다. 권위 아래에서 분별 받고 지도 받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2) 말씀의 정립을 해야 합니다. 의도적으로 말씀을 공부하고 말씀의 체계를 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질서와 진리, 울타리를 잘 세워야 합니다.
3) 내적치유입니다. 우리의 많은 파편이 이 안에 박혀있습니다. 우리는 평생 치유 받아야 합니다. 치유는 성숙해가는 과정입니다. 성령님은 문제가 없는데 우리 안의 창이 더러워서 성령의 역사들을 굴절시키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우리를 깊게 보는 일들이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내적치유는 성화의 여정입니다. 내면의 나와 대면하면서 치유되는 일들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의 3단계(세 번째 하늘) : 성년 단계
영적인 사춘기적 시절을 지나면서 좋은 공동체 안에서 멘토링 받으며 계속 기도생활을 하면 세 번째 하늘이 열립니다. 이 때를 ‘성년기’라고 표현합니다. 영으로 인도받는 단계입니다. 하늘이 열려 하늘의 세계에 영향을 주는 기도가 시작됩니다. 이 때부터 내가 원치 않아도 기도가운데 정사들이 부딪히게 됩니다. 이때 비로소 영이 분별됩니다. 영분별은 진리체계가 선명해지면서 열립니다. 간혹 영적 학대, 컨트롤 때문에 지혜가 어두워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컨트롤 받는 사람은 분별력이 없어집니다.
----기도의 4단계(네 번째 하늘) : 성인(아비) 단계
네 번째 하늘에 이르게 될 때 우리는 ‘성인’으로서 깊이 있는 단계에 들어갑니다. 요한은 이것을 신령한 자들이라고 표현했고, 바울은 아비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단계의 기도에 올라갈 때 하늘의 정사와 권세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정사와 권세들과 싸울 수 있는 영적 씨름하는 단계에 이릅니다. 이 단계에 이르러 하늘과 땅을 묶고 푸는 영적 장수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교회가 가는 곳마다 변화가 일어나고, 공기가 바뀌고, 처소 제단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기도의 단을 쌓기 시작할 때 영적 기류가 바뀌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응답 차원을 넘어 정복하는 단계, 가정과 영역과 이 도시안의 영적 세계가 달라지게 되며,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늘의 지혜를 선포하는 자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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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의 좌행참]] ...삼하7장다윗언약, 그대로 이루시는Q
^^엡2장, JC와 함께 하늘들의 영역안에 앉아있고((sitting[좌]=신자의 생활의 모든 부담을 주께 맡겨 의뢰하고, 천국에서의 지위에 합당하게 JC안에서 형언못할 기쁨에 겨워 보좌에 함께 앉아 안식하며 JC께서 성취하신 모든 것에 참예함/누림)),
^^엡4, 5장, 땅에서 신자는 하늘의 지위 그대로 실제로 나타냄을 통해서 JC의 몸안에서 행하며((walking[행] = 삶의 모든 관계면에서 십자가진리와 아버지의 온전하심 그 안에서 행하여 Q의 영원한 목적을 이루는 것)),
^^엡6장, Q의 전신갑주를 입고 하늘들의 영역안에서 그분의 이름과 능력으로 서 있어 이미 확보한 진지를 잘 지킴. ((standing [참] = Q의 원수에 대항해 싸우는 것)).
...기독신앙은 신자 스스로가 지금 하는 것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JC께서 Q안에서 이미 해놓은 것에서 출발함을 잊지말라!!
...기억하라!! 오직 하늘보좌에 그리스도의 품안에서 그분과 함께 앉아 올바로 제대로 안식하는 자라야, 바르고 옳게 행할 힘과 능력을 받고 HS과 함께 보냄받아 생명JC를 유통할 수 있으며, 마침내 영적싸움에서도 올바로 주안에서 굳게 서서 정복자 그 이상의 승리를 거둘 수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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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지고지선, 완전한 아가페사랑의 3가지 측면===
@@은혜(십자가로 이루신 구속/회복의 사랑, 곧 은총)를 통하여 주님과 화목함(하나됨..하나님의 소유된 영광의 반사, 영광 공급의 통로 삼으심)의 문을 여시고 하나님자신의 모든 것을 (믿음을 통해) 누리도록 하심으로 평강안으로 이끄심.....
@@긍휼을 통하여 체휼하시는 사랑(환난과 고난, 역경 중, 특히 죄인괴수의 자각가운데 전적으로 무력한 피조물로서 주의 도움없이 살 수 없음 호소할 때, 불쌍히 여겨 친히 아파하며 동감/동정/공감하사 동행/인도하며 일으켜 세우심으로 은총 누림안에 머물도록 하심)으로 평강안으로 이끄심.....하나님의 [불쌍히 여기시는 사랑은 자비mercy와 긍휼compassion로 나타남]자비는 십자가대속사건으로 꽃을 피우고 주님말씀 믿고 영접함 통해 자기를 열어드린 이마다 새로운 창조안의 자녀로 삼으심의 은혜를 베푸심!!....은혜를 온전히 이루는 사랑은 하나님의 체휼하시는=오래참으시며 용서하시고 도와 일으키시는 사랑, 인자/긍휼임)
@@평강(임마누엘하나님이 반석-방패-산성/요새-목자 되심 믿고 붙듦으로 인해 조성된 생명의 번성번영창대케 됨, 그것을 통해 생육-번성-충만-정복/다스림의 근원이신 주님 발견하고 그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여 동행하며, 주뜻 안에 하나되어 살아감)....이 평강으로 인해 참된 형통, 곧 하나님의 지고지선의 진복의 실제의 어떠함이 나타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