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0.08.10 작성자 : 양시영
제   목 : 출16.광야의식탁.JC성분으로조성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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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16== 290.우리는주님을늘배반하나. 374.나의믿음약할때 545.이눈에아무증거아니뵈어도..나의 은총을 입은 이여 너를 아노라(축복하노라) 


[마4:4...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

[잠4:23...모든 지킬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백성의 영혼몸, 전존재를 만족시키며 동시에 그리스도의 성분과 요소로 그 속 사람이 변화됨을 가져 오는. 주님이 직접 예비하신 바, 하늘에서 내려오는 하늘 양식인] 한 오멜(에바의 1/10)의 만나는 성인 한사람이 <질리지 않고 날마다 새롭게 먹을 수 있고> 먹고난 후 배부르게 느끼며 일상생활 영위에 있어서 늘 에너지가 넘치고 만족할만큼 충분한 양이자, + 무엇보다도, 동시에 영혼의 만족과 더불어 절대적으로 여호와 신뢰하며 감사하기를 배우는 도구였음


@@그리스도의 교회를 엄밀한 의미에서 말하자면 :::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혼을 가진 영으로서 몸에 거하는 바>그의 영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신 그 영(성령)의 내주하심 인해 이루어지는 <비가견적인> 그분의 성전이요, 또한 그분의 몸인 우주적 교회의 지체요, 우주적 그리스도의 교회는 참생명의 유기적 공동체임을 명심하라...보라, 구약의 증거막(성막) 구조를 펼쳐 보라...지성소 안에 있는 증거궤(=언약궤), 그 속에는 (십계명 새긴) 두 돌판(=증거판), 그 앞에 한 오멜의 <감취어진>만나를 담은 금항아리(=하나님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표상)가 놓여 있었고, 아론의 싹 난 지팡이(부활 생명 표상)도 함께 들어 있었다.

....십계명, 곧 율법은 하나님의 어떠하심(그분의 본성은 거룩하고 의로우시며 그분 자신은 빛과 사랑이심)의 증거<=간증..실지로 그러함을 친히 경험한 증인으로서 말하여 확증함>이며 증거막 지성소 안의 증거궤, 그 속에는 금항아리에 담긴 한 오멜의 만나가 담긴 금항아리를 십계명이 새겨진 두 돌판<=증거판> 앞에 두었으며, 아론의 싹 난 지팡이도 함께 증거궤 속에 들어 있었다{히9:4)....금항아리 안에 감취어진 만나가 증거판 앞에 놓였다는 것은 만나가 하나님의 간증과 일치하고 <내적 만나이신 그리스도께서> 그 요구(하나님이 거룩하신 것처럼 너희도 거룩하라는 요구)를 충족시킨다는 것을 가리킨다.

....그리스도인의 체험에 이 사실을 적용해 보자.. 성경은 거듭난 자들인 우리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증거를 가진다고 말하는데, 우리는 생명의 법(롬8:2)를 가지고 있고, 양심을 가지고 있다. 

....믿는 우리가 우리의 생명 공급인 <공개된> 만나에 참여할 때 우리가 먹는 만나는 이윽고 소화 흡수되어 <하나님의 신성한 본성을 공급하면서 동시에 간수되는> 감취어진 만나가 되며, 그 감추어진 만나는 생명의 법과 일치하고 그 요구(하나님이 거룩하신 것처럼 너희도 거룩하라는 요구)를 충족시키게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롬8:4에서는 <율법의 의의 요구가 영을 좇아 행하는 사람들 안에서 [저절로] 이루어진다>고 말하고 있다.  즉 우리가 공개적 만나인 말씀을 먹고 소화 흡수한 결과 <내적인 만나, 감취어진 만나>가 되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거처-성막이자 교회 안에 있는 우리로 하여금 세 가지 내적인 것들-감취어진 만나 그리스도, 간증, [거룩하라는] 그 요구에 일치됨 인한 평강 누림을 가지게 하시며, 이것들을 체험할 때 우리는 [왕적 제사장들로서], <즉 먼저 주님의 제사장됨 이룸 통해서만 주님 나라의 왕됨이 발현되도록 하셨음...지성소(정방형)를 주목하라...이 지성소의 확장이 바로 새 예루살렘 성...(보라, 겉에서 보기에, 구름 기둥 임한 회막이지만, 그 안에는 Q의 임재 영광 충만한 성막이었다)...지성소 안에 있는 증거궤, 그 안에 두었던 금 항아리 속에 감추인 만나 한 오멜(1/10에바...이것은 영적 제사장의 몫으로 따로 두셨다)을 매일 누림으로써 제사장-왕의 섬김이 가능케 됨...성막(=증거막)의 핵심 요소는 증거궤=언약궤=법궤임을 결코 잊지 말라!!!....그러하기에 계시록의 핵심 주제인 "예수의 증거"... "예수의 증거(이는 곧 증거궤로 표상된 바, 그분의 삶과 가르침)는 예언의 영(= 대언의 정수)이니라" 하고 계시며, 그리스도의 영이신 그 영은 또 다른 그분의 반쪽(짝 된 신부) 나타남을 기다리고 계신다.> Q께 봉사하며 하나님은 우리의 봉사를 받으신다. 

....우리가 먹고 소화 흡수해야 할 바, 먼저 <공개적 만나>이신 그리스도는 실체를 가진 <공개적> 만나로부터 추출된 <내적인 만나, 곧 감취어진 만나>로서, 우리를 내적인 생명의 법과 일치시키는 분이신데, 계2:17에 따르면 <세상의 타락한 교회를 이긴> 그분의 이기는 추구하는 자들을 위하여 남겨진 특별한 몫으로서, 비록 교회가 새상의 길로 갈 지라도, 이 이기는 자들은 매일의 생명 공급이면서 동시에 특별한 몫인<감추어진 그리스도>를 누리는 곳인 지성소 안에서 하나님의 임재 앞에 거하기 위해 나아간다....보라, 결국 <공개적>만나, 하나님 말씀을 꾸준히 매일 먹는 자마다<특히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추구하는 자마다> 감추어진 만나이신 그리스도를 얻게 하시는 바, 그가 그대를 이기는 자 되도록 조성해 갈 것이며, 동시에 내적 생명의 그 요구들을 이루시며 참되게 그대를<요동없는>참 평안으로 이끄시며 마침내 이기는 자 되게 하시리라..또한, 이기는 자마다 흰돌을 받게 될 것이라(계2:17) 하심 그대로 이기는 자된 우리를 하나님의 거처 건축에 쓰일 흰돌로 변화시키시리라.


##지성소 증거궤 안의, 증거판 앞에 놓여진 금항아리에 감추어진 만나 한 오멜은 에바의 십분의 일로서...이 [십분의 일]이라는 어구가 쓰여진 의미는, 그 목적이 제사장을 위해 남겨두는 특별한 몫(민16:36, 18:26-30)임을 의미하는 바, 이 감추인 만나는 일반적인 회중을 위한 것이 아니라 특별히 봉사하는 제사장들을 위한 것이기에, 이 감추어진 만나 누림 없이는 제사장으로서의 기능을 다하지 못할 것임을 의미함.....즉, 일반 회중인가 제사장인가를 결정짓는 것은 공개된 만나를 먹되 어떤 자세로 어떻게 먹느냐의 태도와 방식, 곧 <만나 먹음이 바로 절대절명의 참생명=목숨 구하는 문제이기에, 전존재를 기울여, 참되게 절대적으로> 하나님 말씀을 추구하는가 여부에 달린 문제라는 것을 뜻함....만나를 거둔 자마다 잘 소화 되도록 찧고, 갈고, 알맞게 반죽하여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아 요리로 만든 후, 충분히 잘 씹어 그 맛을 음미하면서 삼킴으로써 소화 흡수가 잘 되었다면[= 히브리어 <하가 Hagah>의 의미도 이와 비슷한데, 배고픈 사자가 그토록 찾아 헤메던 먹이감을 사냥하여 그 움킨 것을 자기 앞에 두고 감사로 으르렁거리며 그 맛이 어떨지 기대하며, 이제 갈기갈기 뜯어 한 입 넣고서 잘근잘근 씹어 삼키며 중얼거리며 입맛 다시면서 쩝쩝대며 즐거움에, 또는 슬퍼하여 말하며 소리내는 상태를 의미함> 만나의 모든 성분과 요소는 내적 그리스도(감추어진 그리스도)인 금 항아리 안에 담김 한 오멜을 산출할 것이요, 그것은 제사장의 섬김을 가능케 함을 의미하는 것...이것은 이기는 자의 몫, 곧 새 예루살렘성 건축에 참여하는 <신령한 산 돌로 변화 받은> 왕적 제사장들의 몫이다.


##@@창조주 여호와 Q께서 전 역사를 통해 얻기를 갈망하시는 바, 그 핵심 내용 두가지는 하나님의 거처 + 그분의 짝/신부인 영적 이스라엘 얻음---#하나님의 거처...., Q거처의 진전은 그리스도-->성막-->성전-->교회-->새 예루살렘성에로 나아가고 있는데, 출애굽기에서는 *1)증거궤를 가진 지성소가  있는 성막(증거막)이 나타나고, 계시록에서는, *2)증거궤가 있는 지성소의 궁극적 확장인 새 예루살렘 성으로 귀착됨, 

@@한편, 그분의 소유인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었던 <출애굽기에서 발견되는> 두번의 시작 체험 :::  -*1>유월절 체험  -*2>성막 건축 체험으로 나타남.


##주께서 새롭게 하신 바 새 하늘과 새 땅 만드신 후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 올] 새 예루살렘성, 그대가  <그리스도를 빼어닮은> 신령한 산 돌로서 그 새 예루살렘성 건축의 구성 요소로 참여한 바, 그 영원한 새 예루살렘에서 그대의 기념과 추억은 무엇이 될까......그대가 살아낸 그리스도가 아닐까.....그렇다면 매일 아침마다 섭취한 하나님 말씀(하늘 양식 만나)로부터 얻어낸 바, 생활 에너지를 생성함 통해 그리스도를 살아낼 수 있게 하는 참 생명의 영양분이자, <내주하시는 그리스도의 영께서 이끌며 깨닫고 순종케 하심 인해> 그대의 그릇됨을 변화시켜서 그리스도의 성분과 요소로 조성되게 하는 말씀을 매일 먹음 인해 하나님을 살아내고 하나님의 간증을 얻은 바로 그것이 구주 앞에서 우리의 기념이자 영원한 추억이 되는 것 아닐까...그러므로 <뭐 그렇게 일찍부터 그리스도 신앙에 올인하여 말씀을 추구하려느냐,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 우편에 달렸던 강도처럼 죽음 바로 직전에 회심하는 것이 이익 아닐까?>라고 꼬드기는 <기만자>마귀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도록 하라, 오히려 JC이름으로 그 모든 궤계를 대적하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담을 위한 하나님의 의도는 창2장에서 보여주듯이 ...[겉보기에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가졌다 해도] 사람은 그가 먹는 것에 의해 그 속사람이 조성되도록 만드셨다. <그러므로 아담 앞에 두신 생명나무- 참생명 하나님 자신이자 하나님 말씀, 그리스도-를, 만약 아담과 하와가 먹었더라면 그들의 속사람은 그 주님 담는 그릇됨이 주께 합당하게 그리스도의 성분과 요소로 조성되었을 것이요, 날마다 새롭게 주로부터 받는 바 그리스도로 사는, (그리스도의, 그리스도에 의해-그리스도 통해-그리스도와 하나되어 함께)사는 자로서 살기에, 하와조차도 사탄의 유혹에 대해서도 단호히 거절하고 도리어 그의 생명의 성장성숙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충만에 도달한 왕적 제사장됨을 살 수 있었으리라>.

....계22장에서 이제 다시 한 번 생명나무를 보게 되는데, 2절은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흐르는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다고 말하며, 14절은 계속해서,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이 생명나무로 나아간다고 말하고 있으며, 19절은 생명 나무에 참예함을 언급하는 바, 이 모든 것들은 영원 안에서 하나님의 구속된 백성들이 영원히, 이 생명 나무를 먹을 것임을 가리킨다. 뿐만 아니라 계2장7절은 이기는 자들이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생명 나무를 먹을 것이라고 말한다....이것이 바로 출16장과 요6장에서 보여주는 대로, 주 예수님은 그분이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을 위한 양식이 되시려고 아버지 하나님에 의해서 하늘에서부터 보내어진  참 만나이심을 분명히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영적으로 합당하게 생명 나무를 먹는 그 사람은 그의 속사람 안에 조성된 그리스도의  생명 능력으로 살아가기에  충동적으로 화를 낸다거나 탐욕 부리며 제멋대로 하거나 자아의 야망따라 하나님 아닌 것을 추구하려는 마음을 자연스럽고 적절하고 합당하게 처리하게 되는 바, 이는 속 사람에 대해 생명의 참된 영양분을 공급하여 주는 것이 어떻게 전존재를 치료하는 기능을 가져다 주는 지를 깨닫게 하여 준다. 생명 나무를 먹는 것은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소극적인 것들을 제거되도록 한다.

....결과적으로, 돌이켜 본다면 사람을 타락으로 이끈 것은 [합당하게, 합당한 것을 먹지 않음으로써 였었기에], 우리는 [지식 나무 실과가 아닌, 생명 나무를 먹음으로써] 곧, 주님 뜻에 합당한 것을 합당하게 먹음으로써 구원 받고 치료된다....이것이 만나로 표현된 하나님의 말씀이다!!

....[출16장의 만나 대신에 계22장의 생명나무로 바꾸어 쓸 수 있음을 알게 되리라.... 이 만나는 생명 나무는 그리스도 자신이시다]...우리는 살기 위해서 먹어야 한다...이것은 성경의 또 다른 기본 원칙이다...그래서 요6:57에서 주 예수님은,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고 하셨다...우리는 먹지 않고는 살 수 없다. 그러나. 진정 참되게 살려면 오직 그리스도만을 먹어야 함을 명심하라.....창2장에서 하나님의 의도는 생명나무가 사람의 유일한 음식이 되는 것이었다. 계22장은 생명 나무가 영원 안에서 우리의 유일한 음식이 될 것임을 가리킨다.  새 예루살렘의 이 생명나무는 열두 가지 과실을 맺지만 새 예루살렘에는 많은 나무들이 아닌 오직 한 나무, 생명 나무만 있게 될 것이다.  **기억해 두라...초신자에게 있어서 하나님 말씀은 그 안의 그리스도, 곧 성령(그 영)을 이끌어 내어 믿는이에게 전존재릐 건강과 내적 사람을 새로이 조성하도록 하며, 이제 날마다 말씀을 취하여 그 안에 있는 그리스도를 자기의 모든 것 삼아 신앙 여정을 걷는 자마다 깨닫게 되는 것은 어느 시점부터는 다함 없이 풍성하신 하나님의 공급 원칙따라 성령께서  살아 생동하는 말씀의 열매 맺게 하시는데, 마치 이는 새 예루살렘에서는 보좌로부터 나오는 생명수 강 주변에 생명 나무가 자라남을 보여주고 있듯이, 영 안에서 살아낸 바 주님에 대한 더욱 풍성한 차원의 말씀 열매들이 맺어지게 하신다는 것!!

....하늘에 속한 만나, 유일한 참된 양식-만족-힘-자양분이신 그리스도...주관적으로 체험되는 그리스도... 우리의 영 안에 내주하시는, 만유를 그 안에 포함하는 생명 주는 그 영이신, <우리의 모든 것 되시기 위해 성육신-십자가 대속의 죽음-장사지냄- 부활-승천의 모든> 과정을 거치신,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 우리 영 안에 내주 하시며 동시에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이시기에,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동시에 우리 영 안에 계신 그 영과 하루 온종일 24시간 내내 교통하며 살아가도록하라......<고전6:17..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이것은 순간 순간 마다 [가늘고 섬세한 영적 민감성을 가지고] 주님을 호흡함>...가르침이나 교리나 성경 지식 보다도 그분을 양식으로 취하고 그분에 의해 사는 것이다..

....[마26:40, 41...*40.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오직 매일 실생활 속에서 <맑고 밝고 가볍고 투명/명료하고 부드럽고-탄력성/융통성 있고, 달콤하고 다정다감한, 민감한 생명의 영적 빛 아래에서 살아가되, 주께 합당치 못한 모든 씁쓸함 발견하거나 느낄 때마다 회개하며, 깨어 기도함으로써...영의 민감함 안에서 가늘고 세심하게...다정다감하고 부드럽고 달콤하신 분의 임재 아래 그분과 하나됨의 영적 공명-진동 느끼며> 주님과 계속적으로 24시간 내내 한 영됨을 배워 실행하기를 실행함..


[출15:27, 민33:7, 요7:38-39, 시92:12살, 레23:40, 느8:15, 요12:13, 계7:9, 출24:4,1, 민11:16, 24-25, 눅9:1, 10:1]모든 인생들마다 초행길이기에, 미처 경험해 보지못한 사건들. 하나하나마다에 전지전능하신, 살아계신 Q의 숨결, 기적이란 관점에서 묵상해 보라!! 모든 것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려 함이라, 모든 불안 사라지리니,,전지전능하신 사랑의 왕, 주께 맡겨드리라.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 사역 원칙을 명심하라 : *1)하나님께서 그분의 선민들에게 모든 것 되시고자 함 *2)바로 그렇기에 우리가 스스로 주님 없이 어떤 것 하기를 원치 않으시며 오히려 우리를 위해 손수 모든 것 하시고자 하심....그러므로 출애굽기에서 <그분의 선민들에게 학정으로부터의 해방을 위해 나서서 싸우라고 요구하지 않으셨고!!> 바로와 애굽인들을 다루신 분은 하나님 자신이었으며 모세는 바로와 맞섰을 때 그가 가지고 있던 것은 지팡이(생명없는 막대기)뿐이었음을 명심하라......모세로 하여금 12번 바로와 만나게 하셨으며, 20일간의 <물이 피로 변케 된 재앙~애굽 장자 죽음 재앙까지의>10재앙 기간을 포함하여 통틀어서 약40일이 채 되지 않는 기간 안에 이스라엘 백성을 바로의 손에서 구출해 내셔서 홍해를 통과하게 하셨으며 마라를 거쳐 엘림으로 이끄셨다.


**하나님의 구원 원칙을 기억하라.

...그분은 참된 실제이시고, 살아 계시고, 신실하시고, 목적 있는 분이시며, 참되게 믿는 우리는 우리를  결코 버리거나 떠나실 수 없는 분이시니, 그리스도의 십가가 보혈로 하나 되어 품에 안아 주고 계신 그분께, 제발 자비를 베풀어 우리를 구해달라고 간청할 필요가 전혀 없다. 다만 절대 긍정-절대 기쁨-절대 심뢰-절대 감사로 사정을 아뢰도록 하자..이것만큼은 정확 무오하고 확실하게 알아두라...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시며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모두 알고 계시며 <주 보시기에> 가장 적절한 때에 주님의 지혜따라 공급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주님과 그분의 일하심의 방법을 참되게 알고 이해한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있을 그 때마다 주님께 사정을 아뢰되, 믿고  신뢰함 안에서 주께 <알려드리되> 두려움과 공황감에 사로잡히거나 불신으로 인해 불평을 늘어 놓거나 원망하지 않게 되리라.

....그러므로 이렇게 말하기를 배우라.."주님을 찬양하자! 그분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알고 계신다. 만일 그분이 우리가 굶는 것을 원하신다면, 그분 앞에서 찬양하며 기뻐하면서 금식하자. 심지어 여러 날 식사를 보류하게 하신다 해도, 우리는 여전히 기뻐할 것이다. 그분은 우리의 필요를 알고 계시며 꼭 맞는 때에 필요를 따라 알맞게 공급하실 것이다. 그분이 우리를 위해 잔치 대신 금식을 택하셨다 해도 여전히 그분을 찬양하자. 그분은 우리를 위한 가장 좋은 것을 알고 계신다. 그분이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것을 기뻐하면서 받아들이자"

....주님이 진정 바라고 계실 바, 여기까지 도달하게 되기를 진정 바란다....<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손수 만물과 만유, 우주를 운영하시는 주님>은 그분의 모든 것이자 사랑하는 자녀들이 <이 땅을 걷는 동안> 아버지를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염려하며 전전긍긍하면서 생존-생계에 대한 걱정하며 사는 것을 결코 원치 않으시기 때문이다..

주님은 우리 눈높이까지 친히 오셔서 눈을 맞춰주시는 분..." 나, 결코 너를 포기할 수 없단다, 어찌 내가 너를 놓겠니..내가 너 없이 어찌 살겠니"..하시는 분...그러므로, "주님 나도 주님 없인 살 맛 하나도 없습니다. 주님이면 충분합니다..주님은 내 모든 것 되십니다"..라고 반응함이 마땅하다!....다만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16장에서 만나를 먹는 것을 보게 됨

.... 만나를 먹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늘에 속한 백성이 되기 시작하는 시점에 이르렀고 천연적 생명으로 살던 천연적인 백성이 하늘에 속한 그리스도의 <성분과 요소>로 변화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너무나도 중요함.

....16 장에는 두가지 기적, 즉 <저녁에 바람과 함께> 메추라기를 보내 주시고 <아침에 이슬과 함께> 만나를 내려주심이 나오고 있는데, 메추라기는 옛창조에 속한다, 한 가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배고픔을 느낌,  그자체는 분명히 존재 유지 위해 필요한 기능이다. 그러나, 이것이 타락한<사탄의 속임/기만과 섞여버린 결과> 육적 탐욕과 원망 유발함으로써 불신 조장케 할 위험성이 있음이 문제인 것이다.

주 여호와의 손은 결코 짧지 않으시다!!..바람이 주께로부터 나와서 메추라기를 몰아 백성들의 진 주위 지면에 떨구었다(민11:31). 

이것은 의심할 바 없는 기적이기는 하지만 메추라기는 천연적이고 물질적인 것들로 되어 있었기에 내적 존재의 성분 변화에 도움되는 것은 전혀 아니었다. 

....그러나 만나는 전혀 다른데, 만나는 하늘로부터 왔다.(출16:4) 

하늘에서 왔다는 것까지는 알지만 그 성분과 요소는 무엇이었는지 알지는 못하는데, 지상의 음식과는 전혀 다른 범주에 속해 있었으며 옛 피조물에 속한 것이 아니었다. 

옛 피조물 안에는 만나와 같은 것이 없다....보라, 사람은 그가 먹는 것에 의해 조성된다는 영양학적 상식을 알고 있는 우리는, 하늘에 속한 이러한 음식을 먹음으로써 신성한 생명에 더하여 하늘에 속한 백성들의 본성, 성분과 요소로<그리스도가 그러하심처럼> 조성됨을 기대할 수 있다....

그분의 선민들은 여태껏 애굽의 음식을 억고 애굽-세상의 성분으로 조성 되었었으며 하늘에 속한 그 어떤 것에도 참여하지 못했었지만, 이제는 위치상 애굽으로부터 떠나서 애굽에서 분별된 광야로 이끌려 왔지만, 이제 하나님의 의도는 그들의 음식을 바꿈 통해 그들의 속사람 성분을 바꾸고자 하고 계셨다.....

먼저, 저녁에 메추라기를 보내신 바,(16ㅣ13), 메추라기는 탐욕을 부리며 불평-원망하는  백성들을 더욱 육적으로 만들었다. 메추라기의 본질과 본성은 이스라엘 자손의 본질과 본성에 일치했다. 

그러나 만나는 그렇지 않았으니 전혀 다른 나라와 다른 영역의 것이었기 때문이었다.....오늘날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땅의 것인 애굽 성분으로 조성되어 있기에, 주님은 우리의 내적 존재, 즉 내적으로 짜여진 우리의 구성 성분을 바꾸어 하늘의 성분으로 조성하고자 하신다.


##하나님의 의도는...하늘에 속한 생명으로 살기를 원하심....주님의 영광 나타남은 두 가지 상황 모두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된다...대개의 경우는 <회개와 함께 다루심과 연단이 필요한>소극적 상황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적극적 상황, 곧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께 자신 드리기를 힘쓰며 주님을 기다리는 경우, 곧 주님의 이상을 경험케 하시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을 것이다.

....하늘에 속한 만나는 매밀 아침마다 새벽 이슬처럼 단순하게 오며 그것은 결코 성가시지도 않고 싫증나지도 않는다.

....우리가 주님 뜻따라 행함으로써 주님앞에서 정당할 그 때에는 <오히려> 그분의 임재가 특별히 두드러지게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부정적-소극적 상황에서, 즉] 주님께 불평하거나, 순종하지 않거나, 세상적 풍성을 열심히 추구하거나 세상적 오락-쾌락-향락을 탐닉하려 할 그 때에는 오히려 <징계하시는> 임마누엘 주님의 임재를<예를 든다면 거리낌이나 속상함, 교통 단절의 느낌이나 갈등 같은 형태로> 강하게 느끼고 인식하게 될 것인데, 주님은 매우 활동적이며 성가시기까지 한 분이심을 알게 하시리라... 이것은 당연히 주님 영광의 나타남이기는 하지만 그것은 <그다지 바람직한, 즉 적극적인 나타남은 아니다>....또한, 대개 <어떤 경우에서는 그들이 낸 바 탐욕때문에> 수치스럽게 느껴지는, 소극적 체험 속에서 주님의 충분하심을 알고 남들에게 증거하게 되기도 한다.(예를 들어, 자나깨나 부르짖었더니..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이 보수도 많고 존경 받는 위치의 직업을 가지게 되거나<개천에서 용났다>, 세개의 침실 있는 집을 간절히 원했는데 다섯 개의 침실이 있는 집을 주신 경우 등..)....그런데, 이 때 주의할 것은 <분명히 주로부터 받은> 바로 이것들 때문에 영적 사망의 고통을 <한동안>겪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많이 가질 수록, 그만큼 더 크고 많은 문제들이 생겨나고... 결국은 이것들에 싫증나게 된다) 그런 다음에야 더 이상 <진실로 필요 이상으로 더 가지기를> 원치 않게 된다는 것이다.

....##[머릿돌<관석>이자 <연결하는>모퉁이 돌이신 JC]....이기는 이에게 주시는 바, 새 이름 새겨진 흰 돌에 대해] *1)노예가 자유인 되었을 때의 증표 *2) 싸움에서 15번 이상 승리한 자에게 주어진 인증표식 *3) 재판 결과 흰 돌 받은자는 무죄 판결로 석방(반대로 검은 돌 받은 자는 유죄 판결로 투옥됨) ##[진흙-->(주 임재 안에 거함 통해, 다루심과 연단 거쳐) JC처럼 신령한 산 돌 됨--->금-진주-보석이 되어 새 예루살렘 성 건축에 재료이자 지체로서 참여케 됨]


##<전능하신 창조자 주님이 함께 하시는 곳에는 결코 부족함 없음을 참되게 알라, 그분을 신뢰하라>...여기 <메추라기 먹이심 사건에 관련하여> 출16과 민11장을 비교해보면 그 사이에 약1년이란 세월 차이가 난다.그리고 <시간이 흐른 만큼 하나님 아는 지식도 더 많아졌기에!!> 백성에 대해 주님의 징치하는 말씀의 강도도 무척 다름을 알 수 있다...<민11에서>모세는 장정만 60만인데, 어찌 메추라기를 30일씩이나 연속적으로 공급하시겠느냐고 묻고 있었지만, 주님은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말씀하고 계셨다...[민11:18-23...*18.또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몸을 거룩히 하여 내일 고기 먹기를 기다리라 너희가 울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애굽에 있을 때가 우리에게 좋았다 하는 말이 여호와께 들렸으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실 것이라  *19.하루나 이틀이나 닷새나 열흘이나 스무 날만 먹을 뿐 아니라  *20.냄새도 싫어하기까지 한 달 동안 먹게 하시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 중에 계시는 여호와를 멸시하고 그 앞에서 울며 이르기를 우리가 어찌하여 애굽에서 나왔던가 함이라 하라  *21.모세가 이르되 나와 함께 있는 이 백성의 보행자가 육십만 명이온데 주의 말씀이 한 달 동안 고기를 주어 먹게 하겠다 하시오니  *22.그들을 위하여 양 떼와 소 떼를 잡은들 족하오며 바다의 모든 고기를 모은들 족하오리이까  *23.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출16장에서 메추라기와 만나를 먹여주신 주님은, 뒤이어 1년간 만나만 먹이고 계심에도 애굽 음식에 대한 갈망은 잊고서 원망이 전혀 없었음을 볼 수 있다...그러나 1년 지난 다음 민11장에서 백성들의 요구대로 메추라기를 먹이실 그 때에는 <징계하셨고>, 그 영원한 공과를 배운 후에는 하늘에 속한 음식인 만나에 만족하며 38년 이상 계속 만나를 먹으면서 하늘에 속한 백성됨을 이루어 가고 있었다.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의 육을 처리하는 방법은 그들의 음식을 바꾸시는 것이었고,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따라 지킴으로써 감사하며 합당하게 먹도록 하는 것이었다....혹자는 십자가에 의해 육이 처리된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부분적인 처리 방법일 뿐으로, 육 전체가 남아 있든지 잘려 조각난 상태이든지 그것은 여전히 육이기에!!...오직 육을 다루어 완전히 멸절 처리함의 최상의 방법은 주님의 방법, 곧 <육이 달가워 하지 않고 진저리 치며 달아나 버릴 수 밖에 없는> 만나를 공급함으로써 신진대사적 변화가 일어나도록, 하늘에 속한 음식으로 공급을 바꾸는 것이었다!!


....16장에서, 애굽 떠난지 1달이 지난 시점, 이제 엘림과 시내산 사이의 신광야에 도달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나올 때에 가지고 나왔던 모든 식량은 다 바닥난 상태여서 배고픔을 느끼고 있는데, 그들의 서로 주고 받는 말의 내용은 ㅡ애굽 땅 고기 가마 곁에 앉아 그나마 고기 몇 점 얻어먹던 것과, 애굽의 떡을 그나마 배불리 먹었던 적도 있었는데... 생각해 보면 그 때가 좋았는데 이제는 광야에서 굶주려 죽게 되었구나, 이럴 거라면 차라리 그 때 애굽에 있을 때 우리를 죽이셨더라면 더 좋았겠다--라 하고 있었다.  그 누구라도 배가 고프게 되면, 그리고 그 기간이 점점 길어져서 먹지 못하고 며칠 지나게 된다면 비로소 배가 부를 때는 나타나지 않았던 <숨겨져 있던> 자기의 <어떠함>과 본 바탕<본색>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되어 있는데, 그들의 말하는 내용을 들어 본다면 비록 몸은 출애굽 한 상태이지만 여전히 애굽에 속한 체질적 특성 그대로인 바, 주님은 이제 그들의 먹는 것을 바꾸심으로써 그들의 영적 체질, 곧 내적 성분과 요소, 즉 성분을 하나님의 거처 건축에 백성에 합당한 거룩한 그릇으로 바꾸어 나가려 하고 계셨다... 분명한 것은 <저녁에 공급하신> 옛 것에 속한 메추라기에 대해서는 그 어떤 제약의 말씀도 없으셨지만, <아침에 공급해 주시는> 하늘의 양식인 만나에 대해서는 하루 중 언제, 한 사람 몫으로 어느 정도를 모으고, 특별히 두배를 모아 두어 다음날에는 모으러 나가지 말아야 하는 등등... 분명하게 주님의 지시를 따를 것을 말씀하고 계셨다. 이렇게 하신 까닭을 곰곰히 생각해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만나를 먹을 때 비로소 속 사람이 주님 닮아가며, 마침내 그분을 닮음 통해 하나님과 일치를 이루게 됨을 뜻하며, 만나를 언제 어떻게 모으고 그것을 먹을지에 대한 하나님의 규정(말씀 규칙)에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과 협력하는 것이자 그분과 하나가 됨을 의미하고 진실로 그분을 닮고 그분과 같게 되어감을 의미하는 것이었음을 알 수 있다...


*1.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나온 후 둘째 달 십오일이라

---유월절 20일전부터 애굽의 10 재앙이 시작되었음 유월절 지난지 30일 된 시점, 신광야가 주 무대이다.

*2.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3.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시19:14,,,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 영 분별!! --Q의 사려깊으신 배려, 돌봄

*4.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하늘 양식 먹음에 있어서 본래 목적 이루기 위해 베푸는 바>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Q의 시험 목적...백성들의 궁극적 유익 위함>

*5.여섯째 날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준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6.모세와 아론이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저녁이 되면<메추라기 주심으로써> 너희가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알 것이요

*7.아침에는 너희가 <하늘 양식 만나를 내려 주시는>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자기를 향하여 원망함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이기에<주님께 위탁받은 인도자들인데자기연민에 빠져서 감사를  잊어버린!!> 너희가 우리에게 대하여 [함부로 말하며, 제멋대로 막말하며 무례하게]원망하느냐

....((동시에, 인도자마다..정말 조심해야 하리라..<십자가 구속 통해 자기의 모든 영광 내어주신> 주님 마음-심정-성품과 그대 중심이 온전히 일치됨을 끝까지 견지하라....온유와 친절-너그러우심, 사랑-희락-화평 안에서 일절 오래참고 주님만 바라며, 그분의 자비하심따라 그 어느때든지 무시로 성령 안에서 서로 자비함으로 대해야 한다))....###자기 연민 = 씁쓸함..<주님 이름 부름으로써> 이것을 처리해야 함<--->오직 주께 합당한 마음을 회복해야 한다 = 온유함+자비(친절) = <범사에>나는 죽고 <모든 문제의 해결사이신 주 이름 불러 교통 열어주시는 주 바라고 앙망함 안에서, 부족한 나를 용납하시고 품어주심따라 또한 나도 그렇게, 주님 마음과 하나되어 일절 오래 참고 너그러이 관용하며 선대함으로써>그리스도로 사는 것

....모세조차도 여기에서는 <주님의 권능 본 것을 까맣게 잊고, 그건 그거고 나는 지금 배고프고 힘들다>고  원망 불평 토로하는 백성에게 전염되어 그의 마음도 속상해 하며 씁쓸해지고 냉담해 지고 있었다...<주님 신뢰함 안에 있는 절대 기쁨-절대 긍정- 절대 신뢰-절대 감사>안에 있는 , 생생한 발휘되는 산 믿음으로 저들을 품어 참아주지 못하고 과민하게 반응함으로 쓰디 쓴 그 어떤 것을 말해내고 있는 바 그들의 영향을 받았던 것 같다, <모세는 그 때, 단지 절반의 승리를 경험한 바, 즉 패배했고 휩쓸렸다>

*8.모세가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너희가 원망하는 그 말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9.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기를 <이제 너희에게 나타나시는 바 구름기둥 앞에 코람데오의단독자로>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망함을 들으셨느니라 하라...밤새도록 웅성거리며  원망쏟음이 마치, 농성하는 수준에 이르렀음

*10.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본래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로는> 아침에 나타나시겠다고 하셨으나 시간을 앞당기시는 바, <상호 갈등 빚고 있었던 모세의 마음과 백성의 마음을 고려하시어> 바로 그 시점에 <영광 보이실 것을 내적으로 모세에게>알게 하셨던 것 같다.

*1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모세-아론의 마음을 어루만져 부드럽게 위로/공감하시며 동시에 백성들의 사정도 헤아려주고 계심..

--만나[=은혜의 생명 말씀 그리스도]의 특징--순전한 마음으로 만나를 매일 <새로이 살아있는 생명 방식으로, 생각 아닌 영을 사용하여,  그분과 한 영됨 위해> 먹고 소화 흡수하는 자마다 그리스도의 성분과 요소로 조성되고, 그리스도를 살고, 하나님을 살아내고, 하나님의 증거를 얻게 될 것--작고<백성의 눈높이에 맞추어진, 작아서 거부감이 없고 먹기 위해 가공할 때 용이하며 다루기 쉬움> 세미하고 고른<거칠지 않고 균형잡힌>둥글고<원만-온전-충만...영원 안에 있음> 서리 같음<부패균 사멸/항균 효과>....아침 이슬 내릴 무렵, 이슬과 더불어<맑고 새롭고 부드러운 긍휼(렘23:23.시133:3) =은혜>의 뜻 담긴 이슬에 실려> 지면에 내림<이슬이 마른 후에 단단해짐......햇빛이 강렬해지면 스러졌음  : 안식일을 제외한 매일 아침 거두게 되고 (안식일날은 예외였지만) 매일 일상 생활 위하여 먹도록 하셨음...평일에는 다음 날 아침까지 남겨두면 썩어 버림>....깟씨 같이 희고<베델리엄/진주 같음...단순-순결함> 맛은 꿀 섞인 과자 맛<식물+동물 영양소>...작고 둥글고 서리같음....<신체 유지에 필요한 제반 영양소 완전 공급 가능>공이로 찧어 갈거나 반죽하여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수 있음...1인 분량은 한 오멜(2.2리터분량).....증거막 안의 증거궤 속에 증거판(=십계명 새겨진 돌판, 십계명은 바로 그리스도 자신을 의미) 앞에 두게 하실 만큼(증거판 앞에 두심은 증거판에 새겨진 돌판처럼 만나를 먹는 백성마다 하나님의 거처를 건축하는데 쓰일 변화된 산 돌이 되기를 바라심) 귀한 만나 공급을 통해서  보이시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 말씀이신 그리스도로 조성됨을 위해서 주께서 예비하시고 공급해 주시는  만나는 실상 백성으로 하여금 그 안의 모든 그리스도의 성분과 요소로 그들의 영 자체가 변화되어 그분의 거룩하심의 증거가 되도록 만들어 가시는 진정한 기적이요, 그분의 거처 건축에 합당한 재료의 어떠함을 보이심을 의미..

*13.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주위에 있더니...(민11:21, 31-35)저녁의 메추라기 공급하심은 신광야와 호렙 북동쪽 바란 광야에서 각각 약1달씩 지속되었음. 본래 이동하는  철새로 가을에는 시리아에서 홍해를 건너 아프리카 또는 아라비아로 이동하며  봄에는 아프리카에서 홍해 건너 시리아로 이동함

*14.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가는 것이 있는지라...만나는 직경 2-3mm크기, 이슬이 마르고 ㄴㄴ 뒤엔 단단해져서 공이로 찧기도 하였고  갈아 분쇄하여 요리조리 모양을 내고 굽거나 삶아 음식을 만들기도  했음

*15.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16.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수효대로 한 사람에 한 오멜씩 거두되 각 사람이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 하셨느니라

*17.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18.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19.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20.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만나에 대한 율법--[주님..<사랑하는 자마다에게 주시는 안식 가운데, 주 품에 안겨> 오늘 밤 쉬고 난 뒤, 당신과의 새로운 아침을 기대합니다]   [주님...나는 이 <은혜의 이슬과 함께 생명 말씀 내려주심의> 새로운 아침을 맞는 나는 새로운 전환 위한 마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나는 이전처럼 살기를 원치 않으며...주와 함께 사는 새로운 시작을 갖기 원합니다. 전적으로 주님의 참 생명-빛-계시, 생생한 임재 공급이 필요합니다. 주어진 성경말씀을 주 영의 인도하심따라  생명 차원에서 점검함 통해 생생하게 체득하며 이 땅을 걸으신 주 예수님 처럼, 다소의 바울(사울) 처럼 !!]--예비하신 바로 그대로 이루어 주옵소서... 주께서 준비하신 대로 ...주님의 이기는 자 = 왕적 제사장을 위한, 그리스도처럼 신령한 산 돌로 변화되게 하는, 바로 그 증거궤 안에 두신, 증거판 앞에 놓여진, 금 항아리 안에 감취어진 만나, 곧  아버지 품속에 있는 그리스도를 얻어 먹고 바로 그렇게 그리스도의 성분과 요소로 조성되기 원합니다내게는 여전히 주와 한 영됨따라 살아감의 실행이 부족합니다. <나는 하늘로서 내려 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것을 먹으면 영생하리라..요6:51....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요6:57>하신 말씀 그대로 내게 계시하여 주소서...<고전6:17에..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하신 말씀 그대로 내게 오늘 이루게 하옵소서...참되게 누린 그리스도라야 진실로 우리가 간수하는 그리스도인 것이기 때문입니다.--성경 말씀 대할 때마다 필사적으로 주님, 실지로 살아 있는 인격이신 주님을 구하고-찾고-두드림 통해 늘 새롭게 새로운 마음으로 그분의 생생한 실제를 열어주시기를...그리하여 그분으로 조성되고, 살고, 살아내며, 얻으며 그분 안에서 발견되게 하라.....짐작컨데, 합당하게 끝까지 그리스도 누림에 참예한 사람은 모세와 아론, 여호수아와 갈렙 정도였을 수 있다.

*21.무리가 아침마다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고 햇볕이 뜨겁게 쬐면 그것이 스러졌더라

*22.여섯째 날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씩 거둔지라 회중의 모든 지도자가 와서 모세에게 알리매

*23.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24.그들이 모세의 명령대로 아침까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한지라

*25.모세가 이르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들에서 그것을 얻지 못하리라

*26.엿새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일곱째 날은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27.일곱째 날에 백성 중 어떤 사람들이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

*28.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29.볼지어다 여호와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줌으로 여섯째 날에는 이틀 양식을 너희에게 주는 것이니 너희는 각기 처소에 있고 일곱째 날에는 아무도 그의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

*30.그러므로 백성이 일곱째 날에 안식하니라

*31.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32.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희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

*33.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34.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고....참되게 누린 그리스도라야 진실로 우리가 간수하는 그리스도인 것..

*35.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36오멜은 십분의 일 에바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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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rd Provides Manna,,16 

1.They set out from Elim, and all the congregation of Israel came to the Wilderness of [a]Sin, which is between Elim and Sinai, on the fifteenth day of the second month after they left the land of Egypt. 

2 The whole congregation of the Israelites [grew discontented and] murmured and rebelled against Moses and Aaron in the wilderness, 

3 and the Israelites said to them, “[b]Would that we had died by the hand of the Lord in the land of Egypt, when we sat by the pots of meat and ate bread until we were full; for you have brought us out into this wilderness to kill this entire assembly with hunger.”

4 Then the Lord said to Moses, “Behold, I will cause bread to rain from heaven for you; the people shall go out and gather a day’s portion every day, so that I may test them [to determine] whether or not they will walk [obediently] in My instruction (law). 

5 And it shall be that on the sixth day, they shall prepare to bring in twice as much as they gather daily [so that they will not need to gather on the seventh day].” 

6 So Moses and Aaron said to all Israel, “At evening you shall know that the Lord has brought you out of the land of Egypt, 

7 and in the morning you will see the glory of the Lord, for He hears your murmurings against the Lord. What are we, that you murmur and rebel against us?”

The Lord Provides Meat

8 Moses said, “This will happen when the Lord gives you meat to eat in the evening, and in the morning [enough] bread to be fully satisfied, because the Lord has heard your murmurings against Him; for what are we? Your murmurings are not against us, but against the Lord.”

9 Then Moses said to Aaron, “Say to all the congregation of Israel, ‘Approach the Lord, because He has heard your murmurings.’” 

10 So it happened that as Aaron spoke to the whole congregation of Israel, they looked toward the wilderness, and behold, the glory and brilliance of the Lord appeared in the cloud! 

11 Then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12 “I have heard the murmurings of the Israelites; speak to them, saying, ‘At twilight you shall eat meat, and in the morning you shall be filled with bread; and you shall know that I am the Lord your God.’”

13 So in the evening the quails came up and covered the camp, and in the morning there was a blanket of dew around the camp. 

14 When the layer of dew evaporated, on the surface of the wilderness there was a fine, flake-like thing, as fine as frost on the ground. 

15 When the Israelites saw it, they said to one another, “[c]What is it?” For they did not know what it was. And Moses said to them, “This is the bread which the Lord has given you to eat. 

16 This is what the Lord has commanded: ‘Let every man gather as much of it as he needs. Take an [d]omer for each person, according to the number of people each of you has in his tent.’” 

17 The Israelites did so, and some gathered much [of it] and some [only a] little.

18 When they measured it with an omer, he who had gathered a large amount had no excess, and he who had gathered little had no lack; every man gathered according to his need (family size). 

19 Moses said, “Let none of it be left [overnight] until [the next] morning.” 

20 But they did not listen to Moses, and some left a supply of it until morning, and it bred worms and became foul and rotten; and Moses was angry with them. 

21 So they gathered it every morning, each as much as he needed, because when the sun was hot it melted.

The Sabbath Observed

22 Now on the sixth day they gathered twice as much bread, two omers for each person; and all the leaders of the congregation came and told Moses.

23 He said to them, “This is what the Lord has said: ‘Tomorrow is a solemn rest, a holy Sabbath to the Lord’; bake and boil what you will bake and boil [today], and all that remains left over put aside for yourselves to keep until morning.” 

24 They put it aside until morning, as Moses told them, and it did not become foul nor was it wormy. 

25 Then Moses said, “Eat that today, for today is a Sabbath to the Lord; today you will not find it in the field. 

26 Six days you shall gather it, but on the seventh day, the Sabbath, there will be none [in the field].”

27 Now on the seventh day some of the people went out to gather, but they found none. 28 Then the Lord said to Moses, “How long do you [people] refuse to keep My commandments and My instructions (laws)? 

29 See, the Lord has given you the Sabbath; therefore He gives you the bread for two days on the sixth day. Let every man stay in his place; no man is to leave his place on the seventh day.” 

30 So the people rested on the seventh day.

31 The house of Israel called the bread manna; it was like coriander seed, white, and it tasted like flat pastry (wafers) made with honey. 

32 Then Moses said, “This is the word which the Lord commands, ‘Let an omer of it be kept throughout your generations, that they may see the bread with which I fed you in the wilderness, when I brought you out of the land of Egypt.’”

33 So Moses said to Aaron, “Take a pot and put an omer of manna in it, and place it before the Lord to be kept throughout your generations.” 

34 As the Lord commanded Moses, so Aaron [eventually] placed it in the presence of the [e]Testimony, to be kept. 

35 The Israelites ate manna forty years, until they reached an inhabited land; they ate the manna until they came to the border of the land of Canaan.  

36 (Now an [f]omer is the tenth of an [g]eph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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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d from Heaven16 

1 And they journeyed from Elim, and all the congregation of the children of Israel came to the Wilderness of Sin, which is between Elim and Sinai, on the fifteenth day of the second month after they departed from the land of Egypt. 

2 Then the whole congregation of the children of Israel complained against Moses and Aaron in the wilderness. 

3 And the children of Israel said to them, “Oh, that we had died by the hand of the Lord in the land of Egypt, when we sat by the pots of meat and when we ate bread to the full! For you have brought us out into this wilderness to kill this whole assembly with hunger.”

4 Then the Lord said to Moses, “Behold, I will rain bread from heaven for you. And the people shall go out and gather [a]a certain quota every day, that I may test them, whether they will walk in My law or not. 

5 And it shall be on the sixth day that they shall prepare what they bring in, and it shall be twice as much as they gather daily.”

6 Then Moses and Aaron said to all the children of Israel, “At evening you shall know that the Lord has brought you out of the land of Egypt. 

7 And in the morning you shall see the glory of the Lord; for He hears your complaints against the Lord. But what are we, that you complain against us?” 

8 Also Moses said, “This shall be seen when the Lord gives you meat to eat in the evening, and in the morning bread to the full; for the Lord hears your complaints which you make against Him. And what are we? Your complaints are not against us but against the Lord.”

9 Then Moses spoke to Aaron, “Say to all the congregation of the children of Israel, ‘Come near before the Lord, for He has heard your complaints.’ ” 

10 Now it came to pass, as Aaron spoke to the whole congregation of the children of Israel, that they looked toward the wilderness, and behold, the glory of the Lord appeared in the cloud.

11 And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12 “I have heard the complaints of the children of Israel. Speak to them, saying, ‘At twilight you shall eat meat, and in the morning you shall be filled with bread. And you shall know that I am the Lord your God.’ ”

13 So it was that quail came up at evening and covered the camp, and in the morning the dew lay all around the camp. 

14 And when the layer of dew lifted, there, on the surface of the wilderness, was a small round substance, as fine as frost on the ground. 

15 So when the children of Israel saw it, they said to one another, “What is it?” For they did not know what it was. And Moses said to them, “This is the bread which the Lord has given you to eat. 

16 This is the thing which the Lord has commanded: ‘Let every man gather it according to each one’s need, one omer for each person, according to the number of persons; let every man take for those who are in his tent.’ ”

17 Then the children of Israel did so and gathered, some more, some less.

18 So when they measured it by omers, he who gathered much had nothing left over, and he who gathered little had no lack. Every man had gathered according to each one’s need. 

19 And Moses said, “Let no one leave any of it till morning.” 

20 Notwithstanding they did not [b]heed Moses. But some of them left part of it until morning, and it bred worms and stank. And Moses was angry with them. 

21 So they gathered it every morning, every man according to his need. And when the sun became hot, it melted.

22 And so it was, on the sixth day, that they gathered twice as much bread, two omers for each one. And all the rulers of the congregation came and told Moses. 

23 Then he said to them, “This is what the Lord has said: ‘Tomorrow is a Sabbath rest, a holy Sabbath to the Lord. Bake what you will bake today, and boil what you will boil; and lay up for yourselves all that remains, to be kept until morning.’ ” 

24 So they laid it up till morning, as Moses commanded; and it did not stink, nor were there any worms in it. 

25 Then Moses said, “Eat that today, for today is a Sabbath to the Lord; today you will not find it in the field. 

26 Six days you shall gather it, but on the seventh day, the Sabbath, there will be none.”

27 Now it happened that some of the people went out on the seventh day to gather, but they found none. 

28 And the Lord said to Moses, “How long do you refuse to keep My commandments and My laws? 

29 See! For the Lord has given you the Sabbath; therefore He gives you on the sixth day bread for two days. Let every man remain in his place; let no man go out of his place on the seventh day.” 

30 So the people rested on the seventh day.

31 And the house of Israel called its name [c]Manna. And it was like white coriander seed, and the taste of it was like wafers made with honey.

32 Then Moses said, “This is the thing which the Lord has commanded: ‘Fill an omer with it, to be kept for your generations, that they may see the bread with which I fed you in the wilderness, when I brought you out of the land of Egypt.’ ” 

33 And Moses said to Aaron, “Take a pot and put an omer of manna in it, and lay it up before the Lord, to be kept for your generations.” 

34 As the Lord commanded Moses, so Aaron laid it up before the Testimony, to be kept. 

35 And the children of Israel ate manna forty years, until they came to an inhabited land; they ate manna until they came to the border of the land of Canaan.  

36 Now an omer is one-tenth of an eph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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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으로 인한 불평(출 16:1-12)

이스라엘의 무리가 애굽에서 나온 때는 첫달 15일이었는데, 그 후 2월 15일이 되자 떠날 때 가져온 한 달분의 식량이 떨어지고 만 것 같다.

Ⅰ. 식량이 떨어지자 이스라엘 백성은 불만과 불평을 늘어놓았다(2, 3절). 

온 회중의 대다수가 이 반란에 가담했다. 그들은 직접적으로 하나님께 불평한 것은 아니지만, 그들 하나님의 대리자인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한 것이었다.

1. 다른 것은 고사하고 이 첫 번째 시련에서 벌써 그들은 광야에서 죽게 되었다고 생각했다. 

만약 하나님께서 그들을 죽이시려 했다면 이미 홍해에서 아주 손쉽게 죽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 때 그들을 보호해 주셨으므로 앞으로도 잘 돌보아 주실 수 있는 터였다. 

그런데도 그들은 사사건건 실망하고 생에 대해 절망하며 다만 곧 죽게 되었다고만 말했다. 그것은 하나님과 그의 능력, 그의 인자하심에 대한 불신 행위다.

2. 그들은 어처구니없게도 모세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낸 것은 그들을 굶어 죽게 할 계획이었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모세가 행한 모든 일은 하나님의 지시에 의한 것뿐이요, 또한 그들의 복지를 위해 행한 것이었다.

최대의 호의가 곡해되어 최대의 악으로 평가되는 일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님을 기억하자. 가장 선한 행동도 때로 가장 악한 구설수가 끼는 법이다.

3. 그들은 그들의 구원을 과소평가하면서 차라리 애굽에서, 아니 그보다도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즉 그들을 배고픈 광야로 인도해 낸 것은 여호와의 손이 아니라 단지 모세의 손에 의한 것으로 착각하고, 애굽인들이 당한 그 재앙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던 편이 나았다고 생각했다.

어떤 고통이나 질병이나 괴로움이 닥치면 그것에 대한 자연적 원인은 알지 못하고, 그런 것은 인간의 손길에 의해서나 어떤 구체적 사건에서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여 “우리의 고통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바이다”라고 함부로 말하는 것이 인간의 상례다. 

이 얼마나 망언인가! 지금 이렇게 광야에서 구름 기둥으로 인도를 받으며 하나님의 손에 의해 부양되어 살기보다는 애굽의 고기 가마 곁에서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에 주시는 사랑의 훈련을 견디기보다는 차라리 하나님의 대적들의 멸망에 동참하는 편이 더 나았을 것이라고 공언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들이 애굽에서 얼마나 많은 고기를 먹었는지 모르며, 또 그들이 말하는 그 고기 가마가 얼마나 큰 것인지 상상할 수 없다. 

또 그들은 그들의 양과 소를 가지고 나왔으므로 광야에서 먹을 것이 없어 죽을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불만이라는 것은, 사실이나 이유는 생각지 않고 과거를 과대평가하고 현재를 헐뜯는 법이다. 불평을 말하는 자처럼 황당무계한 자들은 없다. 

그들이 그토록 조급하고 감사를 모르며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은, 최근에 하나님께서 위급한 상황에서도 도와주시고 또 실제로 그들에게 주실 은총을 예비해 두셨다는 증거를 보이시며 큰 기적을 베풀어 주셨다는 것을 생각할 때, 더욱 악한 행위였다.

“우리 열조가 애굽에서 주의 기사를 깨닫지 못하며 주의 많은 인자를 기억지 아니하고 바다, 곧 홍해에서 거역하였나이다”라는 말씀을 생각해 보라(시 106:7-13).

하나님의 자비를 크게 경험한 그 사실이 오히려 불신앙과 불평을 크게 조장한다는 점을 기억해 두자.

Ⅱ. 하나님께서는 자비롭게도 그들의 불평을 들어주셨다. 

“나는 이 불평분자들에게 유황불이라도 퍼부어 그들을 진멸하리라”고 말하는 것이 당연한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정반대로 무리들에게 양식을 비처럼 내려 주실 것을 약속하시는 것이다. 다음 사실을 관찰해 보자.

1.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당신의 친절하신 의도를 알려, 그가 그들의 불평에 불안해하거나 그들을 애굽에 그냥 내버려 두었더라면 좋았을 거라는 따위의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게 해 주었다.

(1) 하나님은 그 백성들의 원망을 알고 계셨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원망함을 들었다”고 했다(12절). 

하나님은 그들의 불평의 원인이 되었던 저들의 궁핍을 알고 계시니, 그는 긍휼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또한 괴롭혔던 하나님의 종 모세에 대한 저들의 무례함과 무분별한 생각을 아셨으니, 그는 정의로우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걱정하고 근심할 때에 겉으로 말하지 않고 속으로만 불평해도 하나님은 이미 우리의 모든 불평을 듣고 계신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다. 

군주나 부모나 스승이라 해도 그들에게 거스르는 모든 불평을 들어주지는 않는다. 

또 그것이 당연하니 그들은 그것을 참고 견딜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참고 들어주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죄지은 인간을 즉각 벌주시지 않는다 해서 하나님은 그런 일을 모르고 계신다고 속단해서는 안 된다. 

그는 이스라엘의 불평을 들으시고 그 세대를 슬퍼하셨다. 그러나 계속 그들을 돌보시니 못된 자식을 둔 어진 부모같이 하신다.

(2) 하나님께서는 신속하고 넉넉하게 계속 일용할 것을 주겠다고 약속하셨다(4절). 

인간이 흙으로 만들어졌으므로, 그의 조물주는 지혜롭게도 땅의 소산을 양식으로 주셨다(시 104:14).

그러나 하늘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고 위로부터 태어났고, 또 직접 하늘의 지시와 통치를 받으며 하늘로부터 그들의 헌장과 율법과 직분을 받는 장자들의 교회의 상징인 이스라엘 백성은 역시 하늘로부터 양식을 받는 것이다. 그들의 율법은 천사들의 지시로 얻어진 것인즉 음식도 천사들의 것을 먹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양식을 베푸신 까닭은 무엇인가.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나의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 하나 내가 시험하리라”고 했다(4절).

① 그렇게 하여 하나님은 그들이 그를 신뢰하는지 안 하는지, 그 신앙의 법을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 시험하시며, 또한 그들이 하루 거두어 하루 먹고 지낼 수 있는지 없는지, 그리고 그 날의 양식으로 그 날을 만족하며(그들의 양식이 다 떨어져 비록 불안하겠지만) 내일의 양식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새로운 도우심을 의지하는가를 시험하시는 것이었다.

② 그렇게 하여 하나님은 그들이 그를 섬기고, 그의 종들을 위해 모든 것을 구비해 주시는 훌륭한 주인에게 늘 신실한가를 시험하셨다. 

그렇게 하심으로써 결과적으로는 그들이 감사와 은혜를 전혀 모르는 백성이라는 것을 온 세상에 드러나게 하셨다. 

“악인은 은총을 입을지라도 의를 배우지 아니하며 정직한 땅에서 불의를 행하고 여호와의 위엄을 돌아보지 아니하는도다”(사 26:10).

2. 모세는 하나님께서 지시한 대로 이스라엘에게 알려 주었다. 

모세가 바로에게 갔을 때처럼 여기에서도 아론은 그의 예언자 곧 대변인이다. 모세는 아론에게 “이스라엘의 온 회중에게 말할” 바를 지시했다(9절). 

혹자는, 아론이 이스라엘의 회중에게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고 명하는 동안, 모세는 물러나서 기도를 했으며, 그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여호와의 영광의 출현이 있었다고 한다(10절). 이사야 1장 18절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고 하신 말씀과 같이 하나님은 그들을 가까이 오라고 부르셨다.

하나님께서는 불평의 소리라도 자세히 듣기 위해 친히 내려오신다는 사실을 주목하자. 

그러므로 우리 밑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에게 불만을 토로한다고 하여 그들의 이유를 묵살해 버리면 되겠는가?(욥 31:13)

(1) 모세는 그들의 불평의 부당함을 그들에게 인식시켰다. 

그들은 모세와 아론에게만 불평했다고 생각했으나, 이제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것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그렇다면 우리가 잠잠하였을 것이로되 그것은 여호와께 대한 원망이니라. 너희를 이 시련으로 인도하신 분은 우리가 아니라 그이니라”(7, 8절). 

우리가 옳든 그르든 우리를 괴롭히는 자들에 대해 원망할 때 그것이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생각을 얼마나 반영하는 것인가를 잘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인간은 단지 하나님의 손이기 때문이다.

말씀에 의한 책망과 회개의 촉구를 거부하며 어떤 걱정거리에 처했다고, 자신들을 위해 일하는 사역자들에게 분노하는 자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른다. 그것은 그들의 창조주와 다투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불평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니 그는 단지 인간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2) 모세는 그들에게 양식이 다시 마련될 것이라고 확신시켰다. 

그들이 몇 번이고 고기 가마를 되뇌였던만큼, 저녁에는 풍성한 고기를 먹게 될 것이며,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게 될 것이니, 이후로 매일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8, 12절). 가르침을 받기보다는 음식을 먹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이제 이스라엘 자손이 음식을 먹게 된 것은 가르침을 받게 하기 위함이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이리저리 이끄시어 가르치셨다고 했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같이 지키셨도다”(신 32:10). 또한 신명기 8장 3절에도 같은 실례가 있다. 곧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만나를 먹이심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셨다. 또한 만나를 보내신 것은 그들에게 두 가지 사실을 가르치시기 위함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① 만나를 통해 “너희가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알게 하려” 하신 것이다(6절). 

그들이 애굽에서 나왔다는 사실은 충분히 드러난 일이다. 그러나 이상할 정도로 어리석고 안목이 좁아 그들을 인도해 낸 것은 모세였다고 말하는 것이다(3절). 이제 하나님께서 만나를 그들에게 내리심으로써, 그들을 인도해 내시고 또 시작한 그 일을 완성시킬 수 있는 분은 바로 무한한 능력과 자비를 지니고 있는 당신 자신임을 입증하신 것이다.

모세 혼자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냈다면 만나를 그들에게 먹일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은 이 만나를 내리신 일은 여호와께서 하셨으므로 애굽에서 인도해 내신 일도 여호와께서 하신 일이라는 것을 믿어야 했다. 그런데도 후일 “하늘에서 내린 떡은 모세가 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재차 확인시켜 주지 않으면 안 되었다(16:32).

② 모세를 통해 “나는 여호와 곧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게 하려” 하심이었다(12절). 

이것은 여호와로서의 그의 능력과 그들의 하나님으로서 그들에게 베푼 그의 특별하신 은총을 나타내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애굽인들에게 재앙을 내리셨을 때도 그가 여호와이신 것을 그들에게 알려 주셨으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만나를 주실 때도 그들의 하나님이신 것을 알려 주신 것이었다.

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불평을 잠잠케 하시고 모세와 아론의 권위를 회복시키기 위해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셨다(10절). 

아론이 이스라엘 회중에게 말하는 동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셨다”고 했다. 구름은 본래 그들에게 경외심을 불러일으키고 용기를 북돋아 주기에 충분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며칠이 안 되어 그들은 구름에 친숙해졌으므로, 그 구름이 특이한 광채를 발하지 않았다면 조금도 그들의 주의를 끌지 못했을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의 영혼에 빛을 비출 때는 하나님의 사역자들이 하는 말이 우리에게 축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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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처럼 내린 만나(출 16:13-21)

Ⅰ. 그들이 하나님의 직접적인 손으로 양식을 공급받기 시작했다. 

하나님께서는 저녁에 맛있는 새고기 잔치를 베푸셨으니 곧 “날아다니는 새”였다(시 78:27). 그러므로 혹자가 생각하듯이 “메뚜기” 고기는 아니었다. 

메추라기든가 꿩이든가 아니면 어떤 들새들이 날아와 이스라엘 진을 덮었고, 그 새들은 매우 유순하여 마음대로 붙잡을 수 있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에게 봉사하게 할 뿐 아니라 즐겁게 봉사할 수 있도록 생활에 필요한 것 외에도 생활에 기쁨이 되는 유용한 사물을 주신다는 것을 기억하자.

Ⅱ. 다음날 아침에 하나님께서는 만나를 비처럼 내려 주셨다. 그 만나는 그들의 매일의 양식으로 계속해서 내렸던 것이다.

1. 그들에게 공급된 것은 구름에서 내려진 만나였다. 

그러므로 어느 의미에서는 공기를 먹고 살았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것은 아침에 이슬이 마르자 거기서 생겨났으며 다른 어떤 음식보다 영양 있고 원기를 돋구는 음식이 되었다. 그들은 그것을 만나 곧 만후(manhu)라고 불렀는데, “이것은 무엇이냐?”는 뜻이다. 

혹은 조금 경멸하는 뜻으로 “이것은 시시한 것이구나!” 또는 좀 놀라서 하는 말로 “이것은 참 이상한 것이구나!” 또는 “그것이 무엇이건, 그것은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몫이다. 우리는 그것을 먹고 감사해야 하리라”는 것이었다(14, 15절). 

아무튼 그것은 맛있는 음식이었다. 유대인들의 식성이 각양각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 모두의 구미를 당기기에 족했던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그것은 건강에도 좋았고 소화도 잘 되었다. 그루(Grew) 박사에 의하면, 그들이 압박받던 시대에 생겼거나 무분별한 식사로 발병한 질병들을 말끔히 씻어 주는 데도 유용했다고 한다. 이 검소한 식사에서 우리는 절제의 교훈을 배우고, 온갖 진미만 탐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2. 그들은 매일 아침 나가서 “일용할 것”을 거두었다(4, 21절). 

그렇게 함으로써 공중의 새처럼 날마다 주의 섭리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니, “주께서 주신즉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시 104:28). 내일을 위해 오늘 거두는 것이 아니었다.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라.”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실 때에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하신 것은 매일 내리고 매일 거두는 이 만나를 두고 하신 말씀이다. 

여기에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있다.

(1) 우리 자신과 가정을 위해 양식을 준비하는 신중함과 근면함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은총으로 베푸시는 것을 우리는 부지런히 거두어야 하는 것이다. 

묵묵히 일함으로 수고한 떡을 먹어야 하며 게을러서 남의 신세를 진다거나 남을 속여 빼앗아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관대하신 자비는 인간의 의무에 대한 여지를 남겨 놓으신다. 만나가 비같이 내릴지라도 그들이 거두어들이지 않는다면 먹을 수 없는 것이다.

(2) 넉넉하면 만족할 줄 아는 지혜를 배워야 한다. 

“그들은 각 사람의 식량대로” 거두어들여야 했다. 음식은 알맞게 먹어야 하며 너무 먹으면 그만큼 해로운 법이다. 

많이 가진 자도 먹고 입고 살며, 적게 가진 자도 먹고 입고 사는 것이다. 그러므로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었다”(18절). 

사실 이 세상에 필요한 사물에서 오는 위안과 즐거움은 그 사물 자체의 성질이나 소유의 양의 차이와 같은 그런 큰 차별은 우리 서로에게 없는 것이다.

(3) 또한 하나님께 의지하는 것과 그의 섭리를 깨달아야 한다.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 두지 말라”고 했다(19절).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장막이나 진영에 떡 한 조각이 없어도 내일은 하나님께서 내일의 양식을 주실 것이라 믿으면서 평안히 잠들 수 있도록 하신 것이다. 

그들 자신의 창고보다 하나님의 창고가 더 믿을 만하고 안전하다. 그 창고에서 그들에게 보다 맛있고 보다 신선한 음식을 공급해 주시리라. 

이런 사실을 생각하면서 “너희 목숨을 위해 염려하지 말라”는 마태복음 6장 25절 이하의 말씀을 한번 읽어 보라.

저장해 둔 자들의 어리석음을 살펴보자. (남보다 더 지혜롭게 잘 처신한다고 자처하면서, 내일은 혹시 만나를 구하지 못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어떤 자들이 쌓아 두었던 만나는 모두 썩어 벌레가 되었으니 아무 소용도 없게 되었다. 

탐욕과 불신으로 저축한 것은 가장 큰 낭비가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그런 부자들의 재물은 썩었다(약 5:2, 3). 그러므로 다음 사실을 생각해 보라.

① 하나님의 위대하신 능력은 광야에서 기적으로 양식을 만들어 이스라엘을 먹이셨다. 

광야에서도 식탁을 마련해 주시고 먹이시는 능력조차 의심하던 자들에게 풍성히 먹이시는 하나님께서 무엇인들 못하시랴!(시 78:19, 20) 

당시에는 매일 수십만 명을 먹일 돈도 없으며 재물도 없으며 그것을 살 만한 시장도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40년 내내 광야에서 베푼 그런 큰 잔칫집은 일찍이 없었으니, 그렇게 아낌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잔치는 없었던 것이다. 

아하수에로 왕이 “그의 왕국의 부요함과 그의 위엄”을 과시하기 위해 베푼 잔치도 이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에 1:4).

기록된 바 “해가 뜨겁게 쪼이면 스러졌다”고 했다(21절). 

마치 남은 것이 태양열을 받으면 공기 속으로 증발해서 내일의 알곡의 씨앗이 되고 이것이 날마다 반복되는 것 같았다.

② “모든 육체에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자(시 136:25). 

그는 모든 생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위대한 사육자시다. 구름 가운데서 일용할 양식을 만드신 위대하신 지혜와 능력과 인자하심이 오늘도 계속된다. 

해마다 자연법칙에 따라 지상에서 식물을 내시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풍부히 누리게 해 주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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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에 대한 율법(출 16:22-31)

Ⅰ. “제7 일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는 것은 시내산에서 모세 율법이 주어지기 전에도, 또한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기 전에도, 아니 “태초부터” 있었던 율법임을 분명히 암시해 준다(창 2:3). 만일 안식일 엄수 문제가 이 때 처음 지시된 것이라면, 안식일에 대한 어떤 다른 설명도 없이 제6 일에는 평일의 두 배의 몫을 거두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모세가 어떻게 이해할 수 있었단 말인가?(5절) 만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안식일에 대한 사전 지식이 조금이라도 없었다면 모세가 안식일을 엄수하라고 지시하기 전에 이스라엘 각 지파 지도자들이 경이로웠던 그 의도를 어떻게 미리 알고 실천했겠는가?(22절)

7일 중 하루를 구별하여 거룩한 일을 할 것을 인식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요, 하나님이 땅 위에 인간을 창조하신 이래 가장 오래 된 실증법이다.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일은 예부터 지켜온 아름다운 도다.

Ⅱ.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6 일에는 두 배를 준비하라고 지시하셨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이틀 양식”을 주셨다(29절). 그리고 제7 일에는 쉬라고 명령하심으로써, 그들이 안식일 때문에 절대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돌보아 주시는 것이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섬김으로써 손해 보지는 않는 것이다. 그 날 그들은 이틀분 양식을 거두어들여, 미리 음식을 장만했다(23절).

이 율법은 엄격했다. 안식일 전날에 미리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아야 하며 안식일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은 우리가 주일에 요리를 만들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우리가 그 날에 가사를 돌봄으로써 가능한 한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일에 아무런 방해가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생활 필수품에 관한 모든 일은 전날 분명히 다 준비해야 한다. 

한 가지 중요한 일에 더욱 몰두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일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들이 안식일을 위해 간수해 둔 양식은 부패하지 않았다(24절). 그러나 말씀을 청종하지 않고 간수해 둔 양식은 부패했던 것이다(20절). 

그들이 말씀에 순종하여 간수했을 때는 만나가 맛있고 건강에 유익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써 성별되는 것이기 때문이다(딤전 4:5).

Ⅲ. 하나님께서 제7 일에는 만나를 중지하셨다. 

그 날은 만나를 내리지 않으므로 기대하지도, 거두러 나가지도 말아야 했다(25, 26절). 

이것은 만나가 어떤 자연 현상으로 내리는 것이 아니요, 모세에게 주어진 율법의 신적 권위를 확인시켜 주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기억하게” 하는 효과적인 방도를 취하신 것이다. 

따라서 안식일도 잊을 수 없었을 것이며, 그 날을 예비해야 하는 그 전날도 잊지 못했을 것이다.

제7 일에 백성 중 몇몇이 만나를 거두러 나갔다가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되돌아왔던 것 같다(27절). 

찾고자 하는 자는 지정된 시간에 찾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만날 만한 때에” 여호와를 찾으라(사 55:6). 

여호와께서 이 일로 모세에게 이르시되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고 하셨다(28절). 

어찌하여 이 말씀을 모세에게 하셨을까? 모세가 불복종한 것이 아니었다. 결코 아니다. 

모세는 이 불순종하는 백성의 지도자였으므로 하나님은 그 책임을 그에게 돌리시어, 모세가 그들에게 보다 따뜻한 책망을 하게 하시며, 그들의 불순종은 모세의 잘못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도록 하신 것이다. 그들이 책망받은 것은 제7 일에 만나를 거두러 나갔기 때문이다. 다음 사실에 주목하자.

첫째, 지극히 작은 일이라도 불순종하면 하나님은 매우 분노하신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그의 안식일을 위해 질투하신다. 안식일에 양식을 구하기 위해 바깥으로 나갔다고 책망을 받았다면, 순전히 자신의 쾌락을 찾아 돌아다니는 것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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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 항아리(출 16:32-36)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그의 백성의 양식으로 만나를 주셨다. 곧 이스라엘 백성에게 끊임없이 잔치를 베푸셨음을 여기서 볼 수 있다. 다음 사실을 살펴보자.

Ⅰ. 만나에 대한 기억을 어떻게 보존했는가? 

그들은 만나를 한 오멜 취하여 “금항아리”에 넣어(히 9:4), “증거판 앞에” 또는 법궤 속에 넣어 보관했다(32-34절). 

이 만나가 소모되거나 부패되지 않도록 보존한 일은 분명히 기적이었다. 그러므로 이 기적적인 양식은 더욱 기념할 만한 것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 대대손손이 내가 광야에서 너희를 먹인 이 양식을 알게 하리라” 하셨다. 

곧 그 양식이 어떤 종류였으며, 1인분의 하루 분량이 얼마나 되는지를 알게 하여, 그들이 식량으로 고생하거나 정량이 미달된 적이 없음을 알게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이 식량 때문에 어떤 불평이나 흠잡을 만한 이유가 있었는지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를 판단케 하며, 또한 그들과 그들의 후손들이 저들에게 내려 준 하나님의 자비를 판단케 하기 위함이었다.

우리는 우리가 먹은 양식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자비와 은총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신앙을 항상 북돋아 주기 위해서 영원히 기념되어야 하는 것이다.

Ⅱ. 이스라엘이 그것을 필요로 하는 동안 줄곧 만나가 계속되었으니 하나님의 자비가 얼마나 큰 것인가! 만나는 그들이 충분한 양식을 얻을 수 있는 가나안 지경에 이르기까지 그치지 않고 내렸다(35절). 하나님의 돌보심의 섭리가 얼마나 한결같은가를 살펴보라.

땅이 존속하는 한 파종기와 추수기는 어김이 없을 것이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심히 분노케 했지만 만나는 결코 중단된 적이 없었다. 

그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불의한 자나 의로운 자에게 똑같이 비를 내려 주시는 것이다. 

만나는 “신령한 식물”이라고 불렸으니(고전 10:3), 그것은 하나님의 거룩한 영적인 축복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하늘로부터 온 참 떡”이며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셨으니, 만나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이다(요 6:49-51).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혼을 살찌게 하는 만나인 것이다(마 4:4). 성령의 위로는 “감추어진 만나다”(계 2:17). 

이것은 만나같이 하늘에서 내린 것으로서 우리가 광야 같은 세상을 사는 동안 영혼의 지주와 위로가 된다.

만나는 “이스라엘 자손”의 양식이니, 곧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을 따르는 자들만을 위한 것이다. 또한 만나는 “거두어들여야” 한다. 

말씀 속의 그리스도는 우리의 영혼 속에 적용되어야 하며 은혜의 매체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 각자의 몫을 이 기회의 아침, 이 은혜의 아침에 거두어들여야 한다. 이 기회를 놓치면 거두어들이기에는 너무 늦을지도 모른다.

그들이 거둔 만나는 모아 두어서는 안 되며 먹어 버려야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들은 신앙으로 그를 먹고 살아야 하며 그의 은혜를 헛되이 받아서는 안 되는 것이다.

만나는 모든 각 사람에게 충분할 만큼 풍성한 것이었지만 누구도 필요 이상으로 많이 가질 수 없었다. 이처럼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이 풍성하되, 남아 넘치는 것은 없다.

만나를 먹었던 자들은 다시 배고파졌고 또한 결국에는 죽음을 맞이했으며,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노여움을 샀다. 

그러나 신앙으로 그리스도를 먹고 사는 자들은 다시 주리지도 않거니와 결코 죽지 않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이 영원히 그들을 기뻐하실 것이다. 

오 주여! 우리에게 영원히 만나를 더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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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d]mi(4057, 미드바르) 광야, 황무지.
....... rb'D;(1696, 다바르) 다바르(동사)는 기본어근이며, '말하다'를 의미하며, '말하다, 선언하다, 담화하다, 명령하다, 약속하다, 경고하다, 위협하다, 노래하다' 등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미드바르(명남)는 다바르(rb'D; , 1696)에서 유래했으며, '광야, 황무지'를 의미한다.  ----미(~앞에서) +다바르(말씀)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약 270회 나온다.
(a)  미드바르는 일반적으로 세 유형의 지역을 묘사하는데 사용된다: ^^목초지(수 2:22, 시 65:12, 렘 23:10); ^^사람이 살고 있지 않는 땅(신 32:10, 욥 38:26, 잠 21:19, 렘 9:1); ^^오아시스 혹은 도시와 읍이 여기저기에 존재하는 넓은 지역, 
....유다의 광야에는 그 안에 적어도 6개의 도시가 있었다. 요르단의 광야(충적의 평야)에는 도시들이 존재하며 시내 광야에는 그 지역 안에 많은 오아시스들이 있다. 미드바르는 또한 비유적으로 사용된다(호 2:5, 렘 2:31).
(b)  미드바르로 불리우는 가장 넓은 지역은 시내, 네겝, 요단 골짜기와 아라비아 광야이다.
....특별한 광야 지방은 다음과 같다: 브엘세바(창 21:14); 바란(창 21:21, 민 10:12, 민 12:16, 민 13:3, 민 13:26, 삼상 25:1); 신(출 16:1, 출 17:1, 민 33:11, 민 33:12); 시내(민 1:19 등, 출 19:1, 출 19:2, 레 7:38); 신 Zin(민 13:21 등, 신 32:51, 수 15:1); 벧아웬(수 18:12); 유다(삿 1:16, 시 63의 제목); 십(삼상 23:14, 삼상 23:24, 삼상 26:2); 마온(삼상 23:24, 삼상 23:25); 기브온(삼하 2:24); 다메섹(왕상 19:15); 에돔(왕하 3:8); 여루엘(대하 20:16); 수르(출 15:22, 출 16:1, 민 1:19 등); 에담(민 33:8); 그데못(신 2:26); 드고아(대하 20:20); 가데스(시 29:8); 애굽(겔 20:35).
(c)  이 광야는 가끔 포도, 샘, 물 웅덩이, 강, 즐거이 쉴만한 장소 등이 없다는 뜻의 부정적 의미로 묘사되며, 혹은 주목할만한 진술, 즉 "하나님이 광야에서 능히 식탁을 준비하시랴"(시 78:19)라고 묘사된다.
@@@「참고 - 미드바르는 70인역본의 용법에서 에레모스(2048)로 번역되었다. 에레모스는 고전 헬라어 문헌에서 헤로도투스에서부터 나타나며, 본래 '버림받음, 포기'를 뜻하며, 따라서 '적막하거나 사람이 별로 살지 않은 지역'을 의미하게 되었고, 그 다음 보다 엄격한 의미에서 '황무지, 광야'를 의미하게 되었다. 고대 세계에서 광야는 물과 식물이 없으므로, 주민이 살 수 없는 땅일 뿐만 아니라 또한 황폐하게 되어 주민이 이동한 지역, 버려진 혹은 목초지, 즉 유기된 지역이다. 고대 그레코 로마 세계에서 외딴 곳에서 신의 계시를 기다렸으며(e. g. Eur., Bacch. 874ff), 또한 귀신들의 거주지로서 광야를 무서워 했다(예를 들면, Lucian, Vitorum Auction 9).
(a)  70인역본에서 에레모스는 총 345회 나타나는 ^^히브리어 미드바라(황야, 광야, 수목 없는 대 초원, 풀 없는 땅을 의미하기도 함, 창 37:22)의 역어로 241회 사용되었다. 또한 에레모스는 ^^히브리어 어근 하레브(황량하게 되다, 황폐하게 되다)의 파생어들의 역어로 32회, ^^히브리어 샤멘(설득하게 되다, 유린당하다, 황폐하게 되다)과 이 단어의 파생어의 역어로 25회, ^^네게브(메마른 땅)의 역어로 10회 사용되고 있다. 에레모스의 사용 중 120회는 모세오경에서 발견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출애굽기에서 신명기까지 (109회 증거됨)광야에서 이스라엘의 방랑이 전개되기 때문이다. 역시 시편(21회), 이사야(45회), 예레미아(28회)와 에스겔(38회)에서 에레모스는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b)  산과 물과 같이 구약성경에서 광야는 거룩한 곳의 이중성을 나타내고 있다. 즉, 광야는 여호와께서 자신을 나타내시는 곳이며, 그러나 또한 귀신들의 거주지이며 이들은 불결한 것과 병과 죽음으로 인간들을 위협하고 있다.
① "거룩한 곳" 즉 광야에 주어지는 긍정적인 가치는 광야에서 하나님의 현현과 관계되는 수많은 기사에 의하여 나타나게 된다. 엘리야가 이세벨을 피하여 도망할 때 광야에서 천사가 음식으로 엘리야를 강건하게 하였다(왕상 19:4-6), 호렙(출 3:1이하; 황상 19:11-18)과 시내 (출 19)에서 하나님이 나타나심은 산에서 뿐만 아니라 광야에서도 현현하셨다.
이스라엘의 40년간 광야의 유랑(출애굽기에서 신명기까지; 참조: 신 8:2)은 특별히 하나님과 밀착되는 시간으로 간주되고 있다(호 9:10; 참조: 호 11:1; 호 12:10[호 12:9]; 호 13:4 이하); 특히 이러한 것은 시편, 예레미야, 이사야, 에스겔에서 나타난다. 광야에서 여호와의 신실하심(과 이스라엘 민족의 불충실: 시 78[77]:17, 시 78[77]:40; 시 95[94]:7-11; 시 106[105]:13-33; 겔 20; 참조: 민 13 이하)을 배경으로 하는 권고적 언급들은 비교적 많은 지면을 차지 하고 있다(예를 들면, 시 78[77]:15, 시 78[77]:19, 시 78[77]:40, 시 78[77]:52; 시 95[94]:8; 시 106[105]:7-12; 사 48:21; 사 63:13; 렘 2:6; 겔 20:10-26; 겔 20:36).
종말론적 구원에 대한 소망은 또한 광야와 연관된 생각과 관계되고 있다(사 40:3; 렘 31[38]:2; 겔 34:25; 호 2:16-25). 여호와의 밀접한 생활을 하기를 원하는 자마다 어는 시대나 레갑 족속처럼 황량한 환경을 만들어 생활하는 것을 선택하는데 그 기원은 엘리야 시대의 예언적 부흥 운동에 있는 것이다. 그들은 집 대신에 천막에서 살았다(렘 35:7; 렘 35:9이하). 적어도 일년에 한번 모든 유대인들은 "천막"의 장막절을 기념할 때 광야에서 그들의 조상들이 한 것처럼 "천막"에서 생활한다(레 23:34-36, 레 23:42 이하: 신 16:13-17).
② 동시에 광야는 매우 위험한 곳이며 하나님과 분리된 곳이며 귀신 세력들이 있는 곳이다(신 8:15; 참조: 민 21:4-9; 사 30:6). 경작지와 광야의 차이는 가나안 땅과 애굽의 땅의 대조와 같다. 즉, "애굽"은 특히(귀신이 사는) 광야의 동의어로 사용되기도 하였다(토빗 8:3; 참조, 겔 20:36과 마 2:15; 또한 참조: 호 11:1). 여호와의 무서운 동풍은 인간의 말로 나타낼 수 있는 모든 바람 처럼 광야에서 일어난다(호 13:15). 속죄 염소는 귀신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내졌다(레 16:10, 레 16:21 이하). 광야의 귀신들은 바벨론(사 3:21 이하)과 에돔(Edom),(사 34:13-15)의 파멸을 손에 쥐고 있다. 당시의 황폐함과 참혹함은 유린(황폐)으로 보여졌으며(예를 들면, 사 1:7; 사 54:3; 렘 2:15; 겔 19:13), 미래의 성읍들과 땅의 멸망은 적막한 유린 형태로 위협을 받고 있다(예를 들면, 사 5:9; 렘 4:26이하; 겔 5:14). 특히 물이 말라 사막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다(사 37:25; 사 44:27; 사 51:10; 렘 51[28]:36; 겔 29:10; 겔 30:12).
귀신 신앙자의 조건을 근거로 하면 광야는 정확하게 에스겔 26:19이하의 "큰 물"과 마찬가지로 지하 세계를 묘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영원히 …황적한 곳" 겔 26:20JB). 우리는 여호와께서 광야에 거하는 귀신들을 처벌하시는 것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데(민 21:4-9) 그 때 여호와께서는 최종적으로 단 한번에 광야에서 그의 백성을 국문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계신다(겔 20:35). 물론 이스라엘이 최종적으로 광야에서 구원을 얻는 것이 사실이다(참조, 겔 34:25; 호 2:16; 상기 2(a)참조). 그러나 이러한 것은 다만 광야가 영구히 제거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광야는 경작할 수 있는 땅이 될 것이며, 물은 광야에 넘칠 것이며 길은 개통될 것이며, 황폐되었던 성읍들은 재건될 것이다(사 32:15; 사 35:15; 특별히 후에 쓰인 이사야서에서 예를 들면, 사 41:18; 사 43:19f; 사 58:12; 사 61:4; 사 62:4; 렘 33[40]:10-12; 겔 36:10, 겔 36:33 이하; 겔 38:8, 겔 38:12; 단 9:27; 참조: 호 14:5-10). 이 문맥에는 사 40:3과 같은 한 구절이 속한다. 그곳에서 광야를 통해 길들이 트일 것이며(사 43:19), 여호와께서 주되심이 밝혀질 것이다. 하나님께서 역시 광야에서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시기를 원하실지라도, 광야는 여전히 최후의 수단으로 하나님을 적대시 하는 장소 즉, 악한 귀신의 장소이다. 자신의 적과 자기 백성들의 적을 물리치신 하나님의 승리는 또한 광야를 제압하신 승리이다.
3. 성서 이후의 유대교
성서 이후의 유대교는 호세아의 황폐 예표설의 범위 내에서 연구하였을 때 광야로부터 유대인의 구속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SB I 85-88에서 랍비들의 증거). 이러한 뜻은 메시야께서 광야에서 오신다는 혼란의 이유가 되었다(Josephus, War 2, 258-63). 에세네파(Essenes)는 종말에 자기들이 쿰란의 광야로 옮겨가야 하는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이러한 이유는 주의 길을 예비한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생각했으며(참조, 1QS 8, 12이하; 9:19f.), 이와 같은 것은 세례(침례)요한에게도 적용된다(Josephus, Ant. 18, 116-119). 이와 비슷하게 이사야(사 2:8-11)의 순교에 의하면 선지자들 곧 이사야, 미가와 다른 선지자들은 "황폐한 산"으로 가서 살았다고 한다. 유대교가 메시야를 광야와 관련하여 생각하는 것에서 특별히 중요한 것은 호 2:16; 12:10; 욥 30:4과 사 40:3과 같은 성구에 집착하는 것이며, 사 40:3은 세례(침례)요한과 마찬가지로 쿰란과도 관계 있다. 성전 파괴 후에 유대인들은 어려움 없이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광야로" 떠날 수 있도록 기도하였는데(Josephus, War) 이는 의심할 여지 없이 특별히 광야에서 하나님과 가깝게 지내기 위해서 이다.
그러나 귀신들은 역시 광야에서 살고 있다. 베헤모트(Behemoth, 참조: 욥 40:15-24)는 에녹일서 60:8에 의하면 광야 귀신이다. 형벌을 받고 있는 악한 귀신들은 광야로 보내지는데 그곳을 거처로 삼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토빗 8:3; 에녹일서 10:4; 참조: 마 12:43. 병행구 눅 11:24). 광야 귀신들에 대한 두려움과 고도의 신학적 - 종말론적 관심이 상호 배타적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쿰란 종파의 계속적으로 시행한 반 마귀적인 세정식에서, 기도와 금식으로(반 마귀적인) 정결을 위하여 싸운 이사야 순교 2:8이하에 나오는 선지자들의 세상과 분리에서 보여진다. 광야에서 수도자는 하나님이 나타나실 때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기 위하여 악한 영들과 투쟁한다.
4. 신약성경의 용법.
에레모스는 신약성경에서 37회 나타나며, '광야'를 뜻한다.
(a)   광야에 대한 신약성경의 평가는 구약성경과 유대교의 평가와 같다. 변함 없이 광야에서 이스라엘 민족의 40년 간의 방랑 생활은 하나님의 역사적 활동의 중요한 사실로서 생각되며(요 3:14; 요 6:31, 요 6:49; 행 7:30이하; 행 13:18; 고후 10:5; 히 3:8, 히 3:17), 광야에서 종말적인 운동이 시작된다는 사상은 여전히 살아 있다(마 24:26; 행 21:38).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는 묵시(계 12:6, 계 12:14)는 이스라엘 백성의 시대가 광야에서 열려진다는 지대한 관심에서 설명되어 지지 않으면 안되며 동시에 메시야가 광야에서 올 것이라는 기대를 입증하여 준다(참조: 마 2:15; 호 11:1).
(b)  세례(침례)요한은 광야에 숨어 살았으며, 유대광야에서 효과적인 사역을 시작하였다. "유대 광야"는 삿 1:16에서 "아랏 남방"으로 표기되었다. 여리고에서 남쪽으로, 곧 사해의 서북 쪽에 있는 울퉁불퉁한 여러 지역들 - 십 황무지(삼상 23:14, 삼상 23:15), 마온 황무지(삼상 23:24), 엔게디 황무지(삼상 24:1), 여루엘 들(대하 20:16), 드고아 들(대하 20:20)을 통틀어 지칭한다. 이 모든 지역은 유다 영토에 속한다.
(c)  유대교에서와 마찬가지로 선지자들은 광야와 산에서 은거하였는데 그 이유는 수도자들에게 그곳이 적당한 장소이기 때문이며(Mare. 사 2:8-11), 그러므로 히 11:38은 구약 선지자들과 수도자들이 광야, 산, 토굴에서 은거하였다고 기술하고 있다. 광야의 방랑자들과 구약성경의 광야 거주민을 새 이스라엘과 관련시켜 보면 새 이스라엘을 방랑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 원형으로 이해할 수 있다(히 3이하; 히 11:8-10; 히 12:18-24; 참조: 고전 10:1-13; 참조: E. Kasemann).
(d)  예수님의 의미가 선지자와 메시야로 묘사되는, 한 광야는 그 지역을 가지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광야에서 이스라엘 시대의 지도자 모습에 대한 선지자적 해석에서 모세와 닮은 것으로 나타나셨으나(행 3:22 이하; 행 7:37; 참조: 신 18:15), 그러나 물론 원형으로 모세를 능가한다(참조: 히 3:1-6). 예수님의 어린 시절에 대한 공관복음의 이야기는 초원과 외딴곳에 사는 사람들, 즉 들에 있는 목자들에게 선포한 메시야적 영광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으며(눅 2:8-14), 애굽으로 피신가는 것으로(마 2:13-15, 마 2:19-21) 애굽의 광야로부터 메시야가 오셨다고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였다(호 11:1에 대한 마 2:15의 메시야 해석; 토빗에서 애굽은 광야를 의미). 예수님께서 사람의 유혹을 물리치신 것은 광야에서 일어났으며(마 4:1-1 병행구 막 1:12 이하, 눅 4:1-13; → 유혹하다 tempt), 예수님께서 이적으로(참조: 왕하 4:42-44 엘리야와 더불어) 자기를 따르는 자들에게 먹이신 것도 광야에서 일어났다(마 14:13 병행구 막 6:32; 또한 눅 9:12; 마 15:33 병행구 막 8:4). 여러 번 예수님께서 광야로 가시어 기도하셨고 금식하셨으며(마 4:1이하 병행구 눅 4:1 이하; 참조: 막 1:35, 막 1:45 병행구 눅 4:42; 눅 5:16), 특별히 하나님과 가깝게 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또한 마귀들의 세력을 붕괴시키기 위해서다(막 1:12이하 병행구). 광야는 여전히 환상을 보기에 적합한 장소이다(계 17:3; 참조: 행 8:26). 바울이 아라비아 사막을 찾은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었던 것 같다(갈 1:17). 그렇지만 단순히 적대자의 압제를 피하기 위해서 그렇게 했을 수도 있다(참조: 왕상 19:3 이하; 그리고 계 12:6).
(e)  광야 세대의 죄와 허물(위의 구약성경 그를 참조)이 언급되어 있는 곳에서는 사막이 부정적으로만 기록된다(행 7:41-43; 고전 10:5; 히 3:8, 행 3:17). 사막에는 악마적인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후 11:26; 참조: 눅 15:4). 왜냐하면 그 곳에는 귀신(마 12:43 병행구. 눅 11:24, 막 1:12이하)과 귀신들린 자들(눅 8:29)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원인론적인(aetiological) 악마 전설은 사막 지방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행 1:18-20; 참조: 시 69:26[그 밖에, 마 27:3-10]; 참조: Papias, Frag. 3).(참조: W. L. Liefeld; G. Kit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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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장: 만나와 메추라기
[1-3절]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산 사이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나온 후 제2월 15일이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았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하여 내어 이 온 회중으로 주려 죽게 하는도다.
애굽에서 나온 후 제2월 15일, 즉 애굽에서 나온 지 한 달이 되었을 때, 이스라엘 온 회중은 먹을 것이 부족하여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불평하였다. 한 달이 지나자 애굽에서 가져 나온 양식들이 다 떨어졌던 것 같다. 
사람은 식량이 부족할 때 불평하기 쉬운 것 같다. 그러나 애굽에서 그들을 건져내신 하나님, 홍해를 기적으로 통과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광야에서 굶겨 죽이시겠는가? 그들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했으나 그렇지 못하고 원망하였다.
[4-5절]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나의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제6일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예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하나님의 말씀은 세 가지 내용을 담고 있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친히 하늘로부터 양식을 내려주실 것이라는 것이고, 둘째는 그들이 일용할 양식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는 것이고, 셋째는, 하나님께서 제6일에는 그들이 다른 날의 두 배를 거두게 하셔서 그 다음날을 안식일로 지키게 하시며 이 일을 통해 그들이 율법을 준행하는지 여부를 시험하실 것이라는 것이었다.
[6-8절] 모세와 아론이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저녁이 되면 너희가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알 것이요 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자기를 향하여 원망함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관대 너희가 우리를 대하여 원망하느냐? 모세가 또 가로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너희의 원망하는 그 말을 들으셨음이니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그들은 저녁에 메추라기를 얻을 것이며(8, 12, 13절) 아침에 만나를 거두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를 원망한 것은 실상 하나님을 향해 한 것이었다. 모든 일을 섭리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그가 우리에게 평안도 주시고 또 이런저런 어려움도 주신다.
[9-12절]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명하기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망함을 들으셨느니라 하라.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났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위를 아셨다. 그는 그들의 믿음 없이 내뱉는 불평과 원망의 말을 다 들으셨고 근심하셨고 불쾌하게 여기셨지만, 그들의 필요대로 그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그들로 하나님을 알게 하기를 원하셨다.
[13-16절]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사면에 있더니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같이 세미한 것이 있는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의 식량대로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인수대로 매 명에 한 오멜씩 취하되 각 사람이 그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취할지니라 하셨느니라.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였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사면에 있었으며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같이 세미한 것이 있었다. 만나이었다. 그것은 작고 둥글며 서리같이 세미한 것이었다. 이스라엘 자손은 그것을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이것이 무엇이냐?” 하고 서로에게 말했다. “이것이 무엇이냐?”는 원어(만 후 )는 “그것이 만나이다”라고도 번역된다(KJV).
그러나 ‘만나’라는 원어( )는 아람어로 ‘무엇’이라는 뜻이며, 그래서 우리말처럼 번역하기도 한다(NASB, NIV). 이와 같이, ‘만나’라는 말은 “이것이 무엇이냐?”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보인다. ‘오멜’은 부피의 단위로 약 2.2리터(즉 한 되 한 홉)이다.
[17-20절]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더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그들이 모세의 말을 청종치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필요한 만큼의 양식을 항상 얻게 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을 어기고 아침까지 남겨둔 것에는 벌레가 생겼다.
[21-24절] 무리가 아침마다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고 해가 뜨겁게 쪼이면 그것이 스러졌더라[녹았더라]. 제6일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씩 거둔지라. 회중의 모든 두목이 와서 모세에게 고하매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식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그들이 모세의 명대로 아침까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한지라.
이스라엘 회중은 아침마다 각기 식량대로 만나를 거두었고 해가 뜨겁게 쪼이면 그것이 녹았다. 제6일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양식 곧 한 사람에 두 오멜씩 거두었다. 안식일은 사람이 모든 일상적 일을 쉬는 휴식의 날이다.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주신 날이다(막 2:27). 그 날 사람들은 육신의 일을 쉬고 하나님과 그의 나라와 그의 일을 생각하고 그를 섬긴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 날에 모세의 명대로 만나를 아침까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않았다.
[25-30절] 모세가 가로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그것을 들에서 얻지 못하리라. 6일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제7일은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제7일에 백성 중 더러가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볼지어다, 여호와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줌으로 제6일에는 이틀 양식을 너희에게 주는 것이니 너희는 각기 처소에 있고 제7일에는 아무도 그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 그러므로 백성이 제7일에 안식하니라.
제6일에 갑절로 거둔 만나를 제7일까지 먹어야 했으나, 백성 중 어떤 이들은 제7일에 만나를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했다.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주시기 전에 안식일에 대해 명하셨다.
[31-36절]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갓 )[고수풀](coriander) 씨 같고도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모세가 가로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희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 또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이 사람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40년 동안 만나를 먹되 곧 가나안 지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본서 저작시기를 추측할 수 있음). 오멜은 에바 10분의 1이더라.
이스라엘 족속은 하나님께서 날마다 하늘로부터 주신 그 양식의 이름을 ‘만나’라고 불렀다. 그것은 깟(coriander)[고수풀]의 씨와 같고 색깔은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다. 하나님께서는 그 만나 한 오멜을 항아리에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서 대대로 간수하게 했다. 오멜은 에바의 10분의 1이었다. 오늘날 단위로 말하면, 오멜은 약 2.2리터이다. 아론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판 앞, 즉 법궤 안 십계명 두 돌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다.
출애굽기 16장의 교훈을 정리해보자. 
첫째로, 이스라엘 백성은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불평하고 원망했다. 
그들은 이 점에서 부족했다. 본장에는 ‘원망’ 혹은 ‘원망하다’는 말이 7번 나온다(2, 7, 7, 8, 8, 9, 12절). 
본문은 그들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한 것이 여호와를 향해 한 것이라고 말한다(8절). 또 본문은 하나님께서 그 원망을 들으셨다고 네 번이나 말한다(7, 8, 9, 12절). 그들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한 것은 큰 잘못이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노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고 기도하며 기다려야 한다.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셨다. 
그는 그들에게 날마다 만나와 메추라기를 양식으로 주셨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져내신 그는 그 광야에서 그들을 인도하시는 자이셨다. 그는 그들에게 자비하셨고 은혜로우셨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도 살아계셔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모든 성도들을 결코 버리지 않으신다. 그는 우리의 쓸 것을 아시고 공급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죄를 멀리하고 계명을 순종해야 한다.
셋째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식을 거룩하게 구별하게 하셨다(23-30절). 
안식일 준수는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지 여부를 판별하는 시금석이었다. 오늘날도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세상에 소망을 두지 않고 천국에 우리의 소망을 두는 자라면,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즐거이 지켜야 하며 그 계명 안에 공적 예배의 날 즉 안식일을 지키는 의무도 포함된다. 신약 성도는 주일을 온종일 거룩히 구별하여 예배의 날로 지켜야 하며 또 육신의 휴식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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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4:25-32...25. <하나님을 본받는 생활>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새번역>새로운 생활의 규범....25.  ○그러므로 여러분은 거짓을 버리고, 각각 자기 이웃과 더불어 참된 말을 하십시오. 그것은 우리가 서로 한 몸의 지체들이기 때문입니다. 26.  화를 내더라도 죄는 짓지 마십시오. 해가 지도록 노여움을 품고 있지 마십시오. 27.  악마에게 틈을 주지 마십시오. 28.  도둑질을 하는 사람은 다시는 도둑질을 하지 말고, 수고를 하여, 제 손으로 떳떳하게 벌이를 하십시오. 그리하여 오히려 궁핍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것이 있도록 하십시오. 29.  나쁜 말은 입 밖에 내지 말고, 덕을 세우는 데에 필요한 말이 있으면 적절한 때에 해서, 듣는 사람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십시오. 30.  하나님의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마십시오. 성령 안에서 여러분은 구속의 날을 대비해서 인치심을 받았습니다. 31.  모든 악독과 격정과 분노와 소란과 욕설은, 모든 악의와 함께 내버리십시오. 32.  서로 친절히 하며,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같이, 서로 용서하십시오..<.AMP>25 Therefore, rejecting all falsehood [아래에 에시한 온갖 거짓은 거부하고 각각 그 이웃과 함께 진실을 말하도록 하라,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지체이기 때문이다. whether lying거짓말, defrauding사기/기만/속임, telling half-truths농반진반, spreading rumors풍설, any such as these], speak truth each one with his neighbor, for we are all parts of one another [and we are all parts of the body of Christ]. 26 Be angry [마땅히 분을 낼 것들이 있는바,..at sin 온갖 죄—at immorality부도덕, at injustice부정, at ungodly behavior불신행위], 그러나 죄 범하거나 부끄럼 되지 않게 조절하고, yet do not sin; 그 어떤 분냄이라 해도 해가 지기전에 주 앞에서 처리하여 부끄럼 없게 하라do not let your anger [cause you shame, nor allow it to] last until the sun goes down.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And do not give the devil an opportunity [to lead you into sin by 분 품음-노 되씹음-원한 방치-쓴뿌리 방치...그대로 두는 것은 죄를 잉태함이 되는 것이니 반드시 주께 고하고 처리받으라holding a grudge, or nurturing anger, or harboring resentment, or cultivating bitterness]. 28 The thief [신앙안으로 들어선 이마다who has become a believer] 비록 예전엔 도둑이었다 해도must no longer steal, 더 이상 훔치지말고 열심히 일하는 정직한 삶 영위하되 자기손으로 일하여 선한 일 이룸에 힘쓰고 그 번 것을 궁핍한 자와 나눔 등 가치있는 일을 추구하라but instead he must work hard [making an honest living], producing that which is good with his own hands, so that he will have something to share with those in need. 29 온전하지 못한 말들은(구역질나는 썩은 냄새 나는, 모독적인, 무가치한, 더러운, 저속한 말들은) 입에 올리지도 말라, 이에 반하여 사람들을 북돋우는 경우와 필요에 합당한 말을 함으로써 듣는 이에게 축복이 되게 하라Do not let unwholesome [foul, profane, worthless, vulgar] words ever come out of your mouth, but only such speech as is good for building up others, according to the need and the occasion, so that it will be a blessing to those who hear [you speak]. 30 하나님의 성령, 곧 하나님의 구속의 날을 대비하여 인침 되시는 그분을 근심하게 하지말고(기쁘시게 하기를 힘쓰라)And do not grieve the Holy Spirit of God [but seek to please Him], by whom you were sealed and marked [branded as God’s own] for the day of redemption [the final deliverance from the consequences of sin]. 31 Let all bitterness and wrath and anger and clamor [perpetual animosity, resentment, strife, fault-finding] and slander be put away from you, along with every kind of malice [all spitefulness, verbal abuse, malevolence]. 32 Be kind and helpful to one another, tender-hearted [compassionate, understanding], forgiving one another [readily and freely], just as God in Christ also forgave [c]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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