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역개정]시121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자비하신예수여395]..주를앙모하는자354..이세상끝날까지447..내눈을들어두루살피니73..주나의피난처.네마음에근심있느냐.주님품에.
**태초부터 있는 Q말씀, 선지자-제사장-왕 JC는 [복음 전파-가르침-고치심-자신을 대속제물로 드리심]의 구세주 직무를 마치시고, [부활승천하사] 심판주와 중보자의 직무로 들어가신다!! **
@@[오늘, 매순간, 모든 만남에서]
내맘, 내눈과 귀를 열어주소서, 앙망하오니, 주여
나아온 이들 위해 무엇을 주시리이까, 지고지선의 진복, 오직 주님자신! 복음진리생명말씀!
구하오니 성령이시여, 오늘 매순간마다 일깨워 영혼몸 늘 새로이 채우소서
주님마음, 오직 사랑의 감동, 충만한 기쁨, 합치되어 하나된 주님평강, 바로 그 말씀 JC!
나아오는 사람마다 눈 들어 바라볼 때 모든 몸짓마다 친히 만나주소서, 감싸 주소서
새롭게 JC를 발견하고 믿어 영접함과 전적으로 의지함, 그 구원과 동행함안으로 이끄소서 @@
@@허물[말씀안의 생명과 성령, 사랑의 Q뜻을 벗어나 자행자제-치우침]--죄[말씀안의 주뜻에부합하지 못함 = 말씀안의 참생명과 성령 순종-연합-누림 없음]--악[주님의 말씀을 거부/거절하기에 말씀이 없음]@@
**[[누가 하나님괴 같으랴!! ..하나님은 믿는, 절대긍정-절대신뢰-절대기쁨으로 하나됨을 사는 내게 절대 만족-절대진리-절대진복이요 영생이심 ]]
^^피상적인 허망한 색성향미촉의 오감 중독/상대적 일시적 만족감을 초월한 근원적 절대만족(무한 풍성-부요-충만-능력) * 열납하시며 열어주사 누리게 하시는 바 절대기쁨/절대긍정/절대신뢰의 유일무이한 초월적 근원적 진리 샘(길-진리-생명) * 지고지선의 진복 = 요동없는 초월적 절대 평강의 하나됨/거함/누림/의지-빼어닮음/행복
**세상에 있는 모든 것, 일시적/파괴적/자멸의 허망함으로 귀결됨 ::: Q불신/배역함의 미혹 도구 := 육신의 정욕-안목의 정욕-이생의 자랑 = 5욕(식성수물명)추구 + 5감만족중독(색성향미촉) << Q 말씀안에는 원하는 바, 이 모든 것에 대한 근원적 만족-기쁨-누림의 무한 풍성충만-영원한 공급, 더 나아가 영생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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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구속자, 구속하시는 여호와====@구속[무름(속량)/자유]회복---속전(지속적으로 정결케 하는 보혈의 능력)--보수./보응/심판
la'G:(1350, 가알) 되 사다, 속량하다, 구속하다, 근친의 역할을 행하다 [구속자 redeemer..근친/근족/혈연자 =고엘]
가알(동사)은 기본어근이며, '되사다, 도로 찾다, 속량하다, 구속하다 redeem, 근친 역할(권리, 의무)을 행하다'를 의미한다.
따라서 이 어근은 '자기 친족을 어려움이나 위험에서 구하다'는 의미를 지니게 된다.
이 어근과 매우 유사한 어근 파다([d"P; , 6308): 구속하다 redeem) 사이의 한 가지 차이점은, 일반적으로 가알(la'G: , 1350)의 강조점이 구속자의 자격과 행함에 있는데, 반드시 근친이어야 하며, 근친의 특권이나 의무는 다름아닌 속량에 있다는 것이다.((JC가 바로 그러하시다..그는 태초이전부터 아버지와 함께 계신 아들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이미 예고된 대로, 참사람으로서 성육신하셨고 인성을 가지셨기에 [죄로 인해 자기의 모든 것을 사탄에게 넘겨주고 파산한 자들인]우리의 피를 나눈 근친/근족으로서 모든 면에서 참된 자격과 능력을 갖추신 유일무이한 고엘이시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약 100회 이상 나오며, 칼형과 니팔형으로만 사용되었다.
가알은 착하고 진실한 사람이 자기의 친족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포함하는 4개의 기본적인 상황에서 사용되었다.
(a) 첫째로, 가알은 오경의 법령에서 궁핍한 때에 판 밭을 되사는 것이나 가난할 때 자신을 판 이스라엘인 노예를 자유롭게 하는 것을 언급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합당한 대가를 치르고 되사서 본래 하나님이 창조하신 바로 그대로 각 사람에게 배정/배분된 대로 모든 것을 돌려주고 모든 권리를 회복시켜 지고지선의 진복 누림의 바탕을 제공하여 주는 구속의 일]로서 이런 매입과 무르는 일은 근친의 의무였다(레 25:25-54).
레 25:25에서 "만일 너희 형제가 가난하여 그 기업 얼마를 팔았으면 그 근족이 와서 동족의 판 것을 무를 것이요"라고 하였다.
물론, 만약에 자신이 부유하게 되면 그 사람 자신이 그것을 '무를' 것이다(레 25:26).
한편, 가난한 자는 기업만이아니라 자기 자신을 동족 이스라엘인에게나(레 25:39) 이스라엘에 살고 있는 타국인(레 25:47)에게 팔기도 하였다.
그를 속량할 책임은 가장 가까운 친척 - 형제, 삼촌, 사촌들, 가족의 혈족 - 에게 있었다(레 25:25, 레 25:48, 레 25:49).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친척을 속량한 redeemed 자(혈연자)는 '근족 - 구속자'로 알려져 있었다. (참조: EDBW).
---가난한 자의 구제에 관한 가장 유명한 실례는 수혼법에 대한 구약성경의 증거가 가장 광범위하게 미치는 룻기에 있는 것 같다.
신 25:5-10에 의하면, 남편의 형제는 후사 없는 과부를 취하여서 씨를 영속시키고, 남자 후손과 결부되어 있는 땅의 계승을 보증해야 했다.
여기 [수혼법의 실행 의무]에서 그것을 실행하는 근친은 야밤이라고 불리어지며, 어근 가알은 사용되지 않는다.
....룻의 상황에서는 두 가지 것들, 즉 밭을 되사는 것과 수혼이 언급된다. 근친은 밭을 사는 것을 기꺼워했지만, 룻과 결혼하는 것은 기꺼워하지 않았다.
....그러나, 문제의 요지는 나오미가 가난하여 밭을 팔 수 밖에 없었을 때, 근친은 그녀를 위해 그 밭을 되사야 했다는 데 있다. 그는 후사 없는 형제의 과부를 위해서 이 일을 기꺼이 하려 했지만, 그가 [스스로 생각하기에는 그 근본을 모르는] 룻과 결혼하여 그들의 기업을 지속시킬 자손을 일으켜야 한다는 것을 알고는, 그는 거부하였으며 여기에 보아스가 개입하였다.
....그러나 이 두 가지 것, 즉 친족과 수혼은 구별되어야 한다. 고엘(구속자)이란 단어는 후자의 제도를 가리키지 않는다.
....레게트(Leggett)는 룻기에 구속적이고 메시야적인 유형론의 주제가 들어있다고 보았다.
...."고엘(goel)로서의 보아스의 행동들에서 우리는 보아스의 후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역사가 예시되어 있음을 보았다. 보아스가 구속의 권리를 소유하였으면서도 분명히 룻을 위하여 개입할 의무(까지)는 없었던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그러하다. ((그러나, 보라...룻은 나오미의 견해를 따라서 겸손하게 자신을 신부로 취하여 후사를 낳도록 해 달라는 뜻으로 보아스의 이불을 들추고 눕는다!!...겸손과 순종의 극치이다!!))
....보아스가 이 가난한 과부들의 곤경을 보았을 때 그의 생애가 여호와와 여호와의 율법에 의해 지배를 받고 있었으므로 그들을 구원하러 왔던 것과 같이 메시야의 경우도 그의 생애가 하나님의 법에 의해 지배되고 또한 그가 가난한 자들과 억압 받는 자들을 공정하고 정당하게 대우하실 것이라는 사실이 예언되었다(시 72:2, 시 72:4, 시 72:12, 시 72:13, 사 11:4).
(b) 둘째로, 가알은 재산이나 여호와께 바쳐진 희생제물 아닌 짐승들을 무르는 것, 혹은 부정한 짐승들의 첫 소산을 무르는 것과 관련하여 사용되었다(레 27:11-33).
이 [속전!!]사상은 인간이 교환물로 그에 상응하는 것을 여호와께 바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속전은 부정직한 교환을 피하기 위해 약간의 추가 몫이 제공되었다. 이런 경우에 무르는 자는 친족이 아니라 재산의 주인이었다.
(c) 셋째로, 가알은 살해당한 사람을 대신하여 "피의 보수자"(RSV '보복자' revenger)가 되는 가장 가까운 친족을 언급하는데 사용되며, 칼 분사 고엘로 나타난다.
고엘은 구속자이며, 이 구속자는 '피의 보수자'로 불리우는데, 그의 임무는 자신의 친척을 살해한 자를 처벌하는 것이다(신 19:6).
이 사상은 가까운 친족이 생명에는 생명으로 지불해야 한다는 것임에 틀림없다.
돈을 지불함으로서 집을 재매입하거나 노예를 속량할 수 있는 것처럼, 친족의 잃어버린 생명은 마땅히 살인자의 그에 상응하는 생명으로 지불되어야 한다.
친족은 피의 보수자이다. 이런 사형 제도는 피비린내 나는 숙원과 구별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고엘은 죄없는 사형 집행인이었으며 따라서 살해되어서는 안되었기 때문이다.
이 단어는 '보수자'라는 의미로 12회 나온다(민 35:12, 민 35:19, 민 35:21, 민 35:24, 민 35:25, 민 35:27, 신 19:6, 신 19:12, 수 20:3, 수 20:5, 수 20:9).(참조: R. L. Harris).
(d) 넷째로, 가알은 하나님께서 '구속자'로서 '구속하시는 행위'에 대해 사용되었다.
....출 6:6에서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 내며 편 팔과 큰 재앙으로 너희를 구속하여"라고 약속하신다(출 6:6, 참조: 시 77:15).
이스라엘은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주께서 그 구속하신 백성을 은혜로 인도하시되"(출 15:13). "하나님이 저희의 반석이시요 지존하신 하나님이 저희 구속자이심을 기억하였도다"(시 78:35).
....이사야서에는 '구속자'라는 단어가 하나님을 지칭하여 13회 나오는데 모두 사 41- 63장에서 사용되었다. 가알은 하나님에 대해 9회 사용되었으며, 사 43:1에서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가알은 애굽으로부터의 구원(사 51:10, 사 63:9)과 바벨론의 포로생활로부터의 구원(사 48:20, 사 52:3, 사 52:9, 사 62:12)을 언급하는데 사용되었다.
이스라엘의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사 41:14)이며 '너희의 왕 이스라엘의 창조주'(사 43:14, 사 43:15)이며 '만군의 여호와'(사 44:6)이며 '야곱의 전능자'(사 49:26)이다. 그의 구원에 참예하는 자는 '구속 받은 자'이다(사 35:9).
....시편에는 종종 영적인 구원이 육적인 구원과 병행되어 나온다. 예를 들면 시 69:18., "내 영혼에게 가까이 하사 구속하시며 내 원수를 인하여 나를 속량하소서". 시 103:2, 시 103:4.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윤택을 잊지 말찌어다...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이 그러하다(참조: EDBW).
[욥19:25,26,27] *25.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26.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27.내가 그를 보리니 내 눈으로 그를 보기를 낯선 사람처럼 하지 않을 것이라 ....*25. "And as for me, I know that my Redeemer lives, And at the last He will take His stand on the earth. *26. "Even after my skin is destroyed, Yet from my flesh I shall see God; *27.Whom I myself shall behold, And whom my eyes shall see and not another.
....유명한 구절, 욥 19:25에서 고엘이란 단어는 흠정역성경에서 '구속자' redeemer로 번역되며 어떤 이들은 이 단어가 속죄의 사역을 하러 오실 그리스도의 오심을 나타내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이것은 히브리어 "파다"에 의해 더욱 특징적으로 표현될 것이다.
....이제 욥 19:25에 나오는 이 단어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결국에는 욥을 죽음의 먼지에서 구속할 친구이자 친족으로서의 하나님의 사역과 더욱 정확하게 관련된다. 욥 19:26의 난해한 어구, "이 가죽을 벗은 후에"는 다른 모음들과 함께 "내가 깨어난 후에"로 번역할 수 있을 것이다(NIV 각주와 욥 14:12-14을 참조하라. 욥 14:12-14에서 부활에 관한 욥의 질문은 하나님께서 결국에는 그를 돌아보시며 욥은 나무처럼 제 2의 성장을 할 것이라는 그의 소망에 의해 절정에 달하게 된다 - 욥 14:14의 할리파는 욥 14:7의 할랍에 대한 응답이다). 어쨌든 욥은 마침내 자기 자신의 눈으로 자기의 고엘이신 하나님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참조: R. L. Harris).
..[[사59:20,21]]..*2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의 자손 가운데에서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 *21.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이 이러하니 곧 네 위에 있는 나의 영과 네 입에 둔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하도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서와 네 후손의 후손의 입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레미야 9:24]] *23.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24.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미가6:8]]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시120] *1.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2.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서 내 생명을 건져 주소서 *3. 너 속이는 혀여 무엇을 네게 주며 무엇을 네게 더할꼬 *4. 장사의 날카로운 화살과 로뎀 나무 숯불이리로다 *5. 메섹에 머물며 게달의 장막 중에 머무는 것이 내게 화로다 *6. 내가 화평을 미워하는 자들과 함께 오래 거주하였도다 *7. 나는 화평을 원할지라도 내가 말할 때에 그들은 싸우려 하는도다
------[그러 하기에]-----------
1. 내가 산을(하르..Q의 처소로서의 성산) 향하여 눈을(아인) 들리라(나사..들어올려 가지고 가다) 나의 도움이(에제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아사...만들어 이루다)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모트..흔들려/비틀거려/미끄러져 넘어지다)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눔...졸다)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샤마르...면밀히/부지런히 감시/감찰/주의/보존/준수하다)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야센..잠들다)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첼...보호하는 그늘)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나카..때리고 쳐 상해하여 죽이다/멸하다)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나카)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라...불행/재앙/화) 면하게(콜...[상해/멸실 없도록]보존/보호하다)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샤마르)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야차+보)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샤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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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V]시121
1. I will lift up mine eyes unto the hills, from whence cometh my help.
2. My help cometh from the LORD, which made heaven and earth.
3. He will not suffer thy foot to be moved: he that keepeth thee will not slumber.
4. Behold, he that keepeth Israel shall neither slumber nor sleep.
5. The LORD is thy keeper: the LORD is thy shade upon thy right hand.
6. The sun shall not smite thee by day, nor the moon by night.
7. The LORD shall preserve thee from all evil: he shall preserve thy soul.
8. The LORD shall preserve thy going out and thy coming in from this time forth, and even for evermore.
===시121 개요====
어떤 사람들은 이 시편을 일컬어 군병의 시편이라고 하며, 다윗이 전장의 고지에서 생명의 위험에 부닥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전시에도 그의 머리를 지켜주시리라 신뢰하면서 진영에서 기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이 시편을 여행자의 시편이라고 부르며(왜냐하면 군사적인 위험이라고는 아무것도 나타나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다윗이 외국에 갔을 때 기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시편이 여행이나 항해할 때 사용되는 “탈 것에 대해”, 그리고 선한 사람의 호송과 동료들에 대해 기록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시편을 이와 같이 사용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국내에 있든 외국에 있든 우리는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것보다 더 큰 위험 앞에 노출되어 있다.
이 시편은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며 의지하도록, 그리고 믿음으로써 우리 자신을 그의 보호하심과 돌봄 아래 맡기도록 인도하고 격려해 준다.
우리는 이 시편을 노래함에 있어, 전적인 위임과 만족으로써 그렇게 해야 한다.
1. 다윗은 그 자신의 도움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임을 확신한다(1-2).
2.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한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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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대한 신뢰(시 121:1-8)
Ⅰ. 이 시편은 우리에게 권능의 하나님이시며 모든 것에 넉넉하신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맡기라고 가르쳐주고 있다.
다윗은 그렇게 행했으며, 그 결과 많은 은혜를 발견했다.
1. 우리는 어떤 피조물에게도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
어떤 인간이나 도구, 삶의 수단이나 이차적인 문제에 의지하지 말아야 하며, 육을 우리의 팔로 삼지 말아야 한다.
어떤 이들은 1절을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어야 하는가?”라고 해석한다.
“나의 도움이 거기에서 오는가? 내가 땅의 권세를 의지하며, 작은 산들의 힘을 믿고, 산들과 같이 땅을 채우며, 하늘을 향해 저희의 머리를 치켜세우는 방백들이나 위대한 사람들을 의지할 것인가? 아니다. 작은 산들과 큰 산 위의 떠드는 무리에게 바라는 것은 참으로 허사로다(렘 3:23). 나는 결코 그것들에게서 도움이 올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나는 오직 하나님만 신뢰한다.”
“우리는 우리의 눈을 산 위로 들어야 한다”(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해석한다). 우리는 도구가 되는 것들을 넘어 저들을 만드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2. 우리는 모든 우리의 도움이 하나님에게, 그의 권능과 인자하심, 그의 섭리와 은총 안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로부터 (섭리의 때에)도움이 올 것을 기대해야 한다.
“나의 도움이 여호와에게서로다. 내가 갈망하는 도움은 그가 보내주시는 것이며, 나는 그로부터, 그의 뜻과 때에 따라 도움을 기다린다."
그가 도움을 주시지 않는다면 어떠한 피조물도 도움을 받을 수 없다. 또한, 그가 도움을 행하신다면 어떤 피조물이라도 훼방 받거나 해를 받지 않는다.(누가 주와 같으랴!!)
3.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그의 약속에 대한 믿음에 의해 도움을 가져올 수 있으며, 그의 모든 훈계에 따라 합당한 보호를 받는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그는 아마도 성전이 세워진 산, 모리아 산과 언약궤와 신탁과 제단이 있었던 시온의 거룩한 산을 의미했던 것 같다). 나는 하나님의 교회와 그의 백성(약속에 의한 그의 임재)에 대한 하나님의 특별한 임재에, 그리고 또한 그의 일반적인 현존에 눈을 들리라.”
다윗은 멀리 있을 때에 성소를 향해 바라다본 적이 있었다(28:2, 42:6).
바로 거기, 하나님의 거하시는 성소에서부터 우리의 “도움이 오며”, 말씀과 기도로부터, 성막의 비밀로부터 우리의 도움이 온다.
“나의 도움이 여호와에게서로다”(2절). “나의 도움이 []엘 에제르이신]여호와 앞에서부터 온다.” 또는 “나의 도움이 여호와의 면전과 현존에서부터 온다.”
이것은 성육하신 그리스도를 언급함이다(하몬드 박사).
그리스도는 인성과 신성이 분리되지 않는 결합된 인격을 갖고 계시며, 하나님은 항상 그와 함께, 그를 통해서 우리와 함께 현존하신다.
그는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셔서 끊임없이 중보의 기도를 하신다. 그리스도는 그의 백성을 구원하신 “자기 앞의 사자”(사 63:9)라 칭함 받는다.
4.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신” 분이시며 무엇이든지 행할 수 있는 분이므로, 우리는 그에 대한 우리의 신뢰를 북돋우어야 한다.
그는 홀로 세상을 무로부터 창조하시며, 말씀을 하심으로써 지으시고, 잠깐 동안에 “매우 선하며” 매우 우수하고 아름답게 만드신 분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궁핍과 문제가 아무리 크다고 할지라도 그는 우리의 구원과 소생을 위해 충분한 권능을 갖고 계신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은 천지의 모든 주인들 가운데 절대적인 주인이시며, 자기가 원하시는 대로 그의 백성을 위해 그것들을 사용하실 수 있는 분이다.
그가 원하실 때 그것들이 그의 백성을 해치지 못하도록 억제하실 수 있는 분이다.
Ⅱ. 또한 이 시편은 우리에게 우리의 문제와 위험이 가장 클 때도 하나님에게서 위로를 찾을 것을 가르치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께 우리의 신뢰를 두며 의무를 지킨다면, 그의 보호하심 아래 안전하게 될 것임이 미리 약속되어 있다.
주님과 하나되어 이 땅을 걷는 우리에게는 [자녀들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만 시험이나 고난이 허락되며,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지고지선의 뜻을 넘어서서]Q과의 하나됨을 깨뜨려 영멸할 정도로 엄습해 오는, 실제적인 악이나 전적인 악의 궁극적 승리란 결코 나타날 수 없으며, 믿는 자녀인 우리가 실제로 당할 수 있는 바 그 어떠한 고난도 Q뜻과 상관없이 까닭없이는 결코 닥쳐오지 않으며, 또한 시험당할 즈음에 피할길을 내시는 것을 확고히 붙들 필요가 있다.
오히려 선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선을 보이시며, 우리에게 선을 행하실 것이다.
1. 하나님은 스스로 우리의 보호자가 되시기로 약속하셨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5절).
그가 천사들에게 자기 백성을 지키라고 책임을 주셨으며, 그는 이것을 결코 [식언으로] 취소하시지 않았다.
따라서 모든 성도들이 자기들을 지키는 천사를 가졌건 못 가졌건간에 우리는 인간을 지키는 분인 하나님을 모시고 있음을 확신한다.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 자신을 맡기는 자들의 안전을 도모함은 참조주 하나님, 구주하나님, 임마누엘 하나님의 무한한 지혜며 무한한 권능으로부터 말미암는다.
필요를 느끼는 자들은 저희의 “지키시는 자”로서 “여호와”를 계속 [자기의 심령에] 모시게 될 것이다.
[비록] 환난에 의해서 저희가 [옥에] 갇힌 자가 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을 지키시는 자가 되신다.
2. 교회 전체의 보호자이신 바로 그분이 모든 개개 신자의 보존에 전념하고 있다.
같은 지혜, 같은 권능, 같은 약속으로 지키신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4절)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5절).
양무리의 목자는 모든 양의 목자이며, 지극히 어린양이라도 죽지 않도록 돌보신다.
3. 그는 졸지 않고 깨어 지키시는 자다.
“오, 이스라엘아! 너희를 지키시는 자, 즉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그는 결코 그렇게 행하지도, 그런 일을 생각하시지도 않았다. 그는 결코 피곤하시지 않은 분이기 때문이다. 그는 졸지 않을 뿐만 아니라, 더욱이 잠들지 않으셨다. 그는 잠을 자고 싶어하는 경향을 조금도 지니고 있지 않았다.
4. 그는 그가 지켜주는 자들을 보호하실 뿐만 아니라, 그들을 힘있게 소생시키신다. 그는 “저희의 그늘이 되신다.”
이러한 비유에는 많은 은혜로우신 겸손이 나타나 있다.
무한한 본체이시며, 영원한 존재 바로 그분이 그의 백성에게 분명한 위로를 말하시며, 그들의, 즉 “그림자”(umbra)가 되시기로 약속하신다.
그림자가 몸에 가까운 것과 같이 저희 가까이서 지키시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같이”(사 3:2) 작열하는 열기로부터 저희를 피하게 해준다.
그들은 이러한 그늘 아래 기쁨과 확증으로 앉아 있게 될 것이다(아 2:3).
5. 그는 항상 그의 백성의 보호와 소생을 위해 저희에게 가까이 하신다.
결코 멀리 계시지 아니한다. 그는 저희를 “지키시는 자”며, “저희의 우편에서 저희의 그늘이 되신다.”
그러므로 그는 결코 멀리에서 찾아지는 분이 아니다. 오른손은 일하는 손이다. 저들로 하여금 민첩하게 저희 의무를 다하게 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하나님께서 저희를 위해 준비하고, 도우시며, 그들에게 성공을 주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16:8).
6. 그는 우편에 계실 뿐만 아니라, 또한 “그 거룩한 자의 발을 지키실 것이다”(삼상 2:9).
그는 저희의 동작을 지켜보실 것이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리라.”
하나님은 그의 백성이 미끄러질 뻔해도(73:2, 23)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들마다 죄 가운데 떨어지지 않게 하신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거짓말로 그들을 해치고 힘으로 그들을 던지려 애쓴다 할지라도 곤란 중에 빠지지 않게 하신다.
그는 우리가 실족하거나 흔들리거나 떨어지려고 할 때 당하게 되는 놀라운 상태에서 지키신다.
7. 그는 하늘에 있는 것들이 미치는 모든 유해한 영향으로부터 보호하신다(6절).
뜨거운 열기로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한랭하고 습기 있는 것으로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해와 달은 인류에게 커다란 축복이지만, 인간의 우상이 되어 때로는 해치는 도구가 되며, 인체에 병을 유발시키기도 한다(창조 시에 지은 죄 때문에 그런 슬픈 변화가 생겼다).
하나님은 그것들로 우리를 치기도 하신다. 그러나 그의 은총은 그것들이 자기 백성을 해하지 않게 하기 위해 개입된다.
그는 저희를 “밤낮으로”(사 27:3) 지키신다. 그는 광야에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지키사 저희를 태양열로부터 막아주셨으며, “밤에는 불기둥으로” 지키사 저희 모든 장막에 쾌적한 따스함을 비추셨다.
그들은 조상 야곱이 “낮에는 더위를 무릅쓰고 밤에는 추위를 당했다”(창 31:40)고 탄식한 바와는 달리 밤의 냉기와 습기로 인해 침해되지 않았다.
이것은 상징적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너희는 태양의 태우는 듯한 광선처럼 보이는 너의 적들의 무수한 공격이나, 밤에 모르는 사이에 추위가 스며드는 것과 같은 저희의 비밀스러운 반역적 시도에 의해 해를 받지 않을 것이라.”
8. 그의 보호는 모든 점에서 저희를 안전하게 한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모든 악에서 지키실 것이다. 죄의 악과 환난의 악에서 지키실 것이다. 그는 너희가 가장 두려워하는 악을 막으실 것이고, 너희가 가장 많이 경험하는 악을 성화시키시며, 옮기고 밝게 하실 것이다.”
그는 저희를 악행에서 지키시고(고후 8:7), 저희에게 어떤 고난이 닥치더라도 거기에는 아무런 악도 없으며, 악으로 고난받지도 않을 것이다.
심지어는 죽이는 악일지라도, 상하지 않게 할 것이다.
9. 하나님께서 특별히 그의 보호 아래 두시는 것은 영적인 자들이라 하겠다.
“여호와께서 네 영혼을 지키시로다.”
모든 영혼들은 다 그의 것이다. 영혼이 인간이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키시며, 그리하여 저희가 죄로 더럽혀지지 않고, 환난으로 혼잡해지지 않게 하시려 한다.
그는 우리로 영혼을 굳게 소유케 함으로써 우리 영혼을 지켜주신다. 그리고 그는 영원토록 멸망하는 곳에서부터 우리를 지키실 것이다.
10. 그는 우리의 모든 일에서 우리를 지키신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너는 모든 너의 여행과 항해에서, 외국으로 가는 길이나 본국으로 가는 길 모두에서 그의 보호를 받게 된다. 그가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저희의 이주와 휴식처에서 지키신 것과 같이 보호하실 것이다. 그는 너의 모든 일, 집에서나 밖에서나, 시작에서나 그것들을 마칠 때, 너를 번창케 하실 것이다. 그는 삶과 죽음에서 너를 지키실 것이다. 그는 네가 살아 있을 때 나가고 계속 행하는 것, 네가 죽을 때 들어오는 것을 지키리라. 그리고 인생의 아침에 너의 노동을 위해 나가는 것과 늙은 세대의 황혼이 너를 부르는 안식을 위해 집으로 돌아오는 것을 지키실 것이다”(104:23).
11. 그는 “지금부터 영원까지” 계속 지키신다.
그것은 생명을 위한 보호로, 결코 낡은 것을 보전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그는 죽음에 이를 때까지라도 너의 안내자가 될 것이고, 무덤에서도 너를 지키시며, 하늘에서도 지키실 것이다. 그는 그의 하늘나라에서 너를 지키실 것이다.”
하나님은 “세상 끝날까지”라도 항상 그의 교회와 성도들을 보호하실 것이다.
저희를 끝까지 지켜주시며, 항상 위로해 주시는 성령이 영원무궁토록 저희와 함께 머물러 계실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