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0.08.20 작성자 : 양시영
제   목 : 시58.여호와치드케누.엘샤파트.엘네카마.불의의법정
첨부파일 :

==시58.다윗의 믹담 시, 인도자를 따라 알다스헷에 맞춘 노래==

여호와치드케누(공의/정의의 의로우신 여호와).엘샤파트(심판하시는하나님).엘네카마(친히 보하시는 하나님).불의의법정

아버지여나의맘을424..주님의뜻을이루소서425.이죄인을완전케하옵시고426.겟세마네동산의457.너희마음에슬픔이458.누가주를따라459.뜻없이무릎꿇는460 ....주사랑이나를숨쉬게해.약할때강함되시네.나약해있을때에도.나의반석이신하나님.하나님은너를지키시는자.YouAreMyRighteousness.


*1.통치자들아 너희가 정의를 말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인자들아 너희가 올바르게 판결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2.아직도 너희가 중심에 악을 행하며 땅에서 너희 손으로 폭력을 달아 주는도다

*3.악인은 모태에서부터 멀어졌음이여 나면서부터 곁길로 나아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4.그들의 독은 뱀의 독 같으며 그들은 귀를 막은 귀머거리 독사 같으니

*5.술사의 홀리는 소리도 듣지 않고 능숙한 술객의 요술도 따르지 아니하는 독사로다

*6.하나님이여 그들의 입에서 이를 꺾으소서 여호와여 젊은 사자의 어금니를 꺾어 내시며

*7.그들이 급히 흐르는 물 같이 사라지게 하시며 겨누는 화살이 꺾임 같게 하시며

*8.소멸하여 가는 달팽이 같게 하시며 만삭 되지 못하여 출생한 아이가 햇빛을 보지 못함 같게 하소서

*9.가시나무 불이 가마를 뜨겁게 하기 전에 생나무든지 불 붙는 나무든지 강한 바람으로 휩쓸려가게 하소서

*10.의인이 악인의 보복 당함을 보고 기뻐함이여 그의 발을 악인의 피에 씻으리로다

*11.그 때에 사람의 말이 진실로 의인에게 갚음이 있고(=친히 보수하시는Q.엘네카마) 진실로 땅에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엘 샤파트) 계시다 하리로다

-----------------

Do you indeed speak righteousness, O gods? Do you judge uprightly, O sons of men?

No, in heart you work unrighteousness; On earth you weigh out the violence of your hands.

The wicked are estranged from the womb; These who speak lies go astray from birth.

They have venom like the venom of a serpent; Like a deaf cobra that stops up its ear,

So that it does not hear the voice of charmers, Or a skillful caster of spells.

O God, shatter their teeth in their mouth; Break out the fangs of the young lions, O LORD.

Let them flow away like water that runs off; When he aims his arrows, let them be as headless shafts.

Let them be as a snail which melts away as it goes along, Like the miscarriages of a woman which never see the sun.

Before your pots can feel the fire of thorns He will sweep them away with a whirlwind, the green and the burning alike.

The righteous will rejoice when he sees the vengeance; He will wash his feet in the blood of the wicked.

And men will say, "Surely there is a reward for the righteous; Surely there is a God who judges on earth!"

-------------------

Prayer for the Punishment of the Wicked. To the Chief Musician; set to [the tune of] “Do Not Destroy.” A Mikhtam of David. [A record of memorable thoughts of David].58 

1 Do you indeed speak righteousness, O gods (heavenly beings)? Do you judge fairly, O sons of men?

2 No, in your heart you devise wrongdoing; On earth you deal out the violence of your hands.

3 The wicked are estranged from the womb; These go astray from birth, speaking lies [even twisted partial truths].

4 Their poison is like the venom of a serpent; They are like the deaf horned viper that stops up its ear,

5 So that it does not listen to the voice of charmers, Or of the skillful enchanter casting [cunning] spells.

6 O God, break their teeth in their mouth; Break out the fangs of the young lions, O Lord.

7 Let them flow away like water that runs off; When he aims his arrows, let them be as headless shafts.

8 Let them be as a snail which melts away (secretes slime) as it goes along, Like the miscarriage of a woman which never sees the sun.

9 Before your cooking pots can feel the fire of thorns [burning under them as fuel],

He will sweep them away with a whirlwind, the green and the burning ones alike.

10 The [unyieldingly] righteous will rejoice when he sees the vengeance [of God]; He will wash his feet in the blood of the wicked.

11 Men will say, “Surely there is a reward for the righteous; Surely there is a God who judges on the earth.”

===============

아마도 사울이 직접 무력으로 다윗에 대한 박해를 시작하기 전에 이미 겉으로는 법적 타당성을 갖추기 위해 법적 절차에 따라 참모회의나 최고재판소를 동원해서, 다윗 자신도 모르는 사실로 다윗을 정죄하고 반역자라는 누명을 씌워 그에 대해 보호금지, 체포 (또는 체포과정중 살인 용인 묵인) 공적 영장을 만들고 나서, 그를 “법의 보호에서 추방된 이리”라고 선포해, 누구든지 그를 죽일 수 있도록, 그리고 누구도 그를 보호할 수 없도록 했다고 추정하고 있다.(아미랄두스의 견해) 

있음직한 일이다. 장로들이 사울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 권리 박탈에 대한 증서를 통과시켰던 그때에, 다윗은 이 시편을 지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1. 그는 그들의 죄를 묘사하고 있으며, 그 죄를 무겁게 하고 있다(1-5).

2. 그는 그들의 멸망을, 그리고 그들의 불의에 대한 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을 기원하고 있으며, 예고하고 있다(6-9). 

그런데 이것은 다음과 같이 기여하고 있다.

   (1) 성도들의 위로에 기여하고 있다(10).

   (2) 하나님의 영광에 기여하고 있다(11).

---죄가 여기에서는 심히 악하게, 그리고 심히 그릇된 것으로서 나타나고 있으며, 하나님은 그릇된 것을 공명정대하게 보복하시는 자로서 나타나고 있는데, 우리는 이 시편을 노래하는 가운데 이러한 점을 마음에 두어야 한다.

==============

사악한 판단에 대한 책망(시 58:1-5)

우리는 이 시편이 다윗을 치려는 사울과 그의 보좌관들, 심지어 한통속이 되어버린 재판관들의 시기와 악의를 말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앞의 시편과 똑같은 제명(“다윗의 믹담 시 그리고 알다스헷”)을 달고 있으며, 이 두 시편은, 그 표제에 의해 하나님께서 그 핍박에도 불구하고 그를 보존케 한(“알다스헷─멸하지 말라”) 사실에 관해 지은 것이 나타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당시 그가 지은 이 시편들은 하몬드 박사(Dr. Hammond)의 풀이대로 그에게 귀중한 “믹담 시, 곧 다윗의 보석들”이었다. 

이 구절들 속에서 다윗은 왕으로서가 아니라(그는 아직 보좌에 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선지자로서, 그의 재판관들이 자기를 핍박하는 일로 보여주었던 것보다 더 큰 위업과 공의를 가지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 재판관들을 심문하고 유죄를 선고하고 있다. 

그는 다음 두 가지 일로 그들을 책망하고 있다.

Ⅰ. 그들의 치리의 부패함. 

그들은 회중이요, 재판석에 있는 자들이었다. 

아니, 아마도 나라 의회나 총회에 모이는 자들로서, 그들에게는 공정한 처사가 기대되는 그런 자들이었을 것이다. 

율법에 박식한 자들이었고, 다른 나라의 것들과는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의로운 이 율례와 규례를 연구하면서 자라난 자들이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러한 회중이 뇌물을 먹으며 특별 연금에 치우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은 이새의 아들이 할 수 없었던 것을 기스의 아들이 그들을 위해서 해주었으므로, 그렇게 했던 것으로 보인다(삼상 22:7). 

사울은 그들에게 줄 포도원과 밭과 고관직을 갖고 있었으므로, 그들은 그를 즐겁게 하기 위해서는 옳은 일이든 그른 일이든 하고자 했다. 

이 세상과 그것의 근심스러운 일에 대해 솔로몬이 비관적인 안목으로 살펴본 모든 것들 가운데 “재판하는 곳에 악이 있는 것”을 보는 만큼 그를 분개하게 하는 것은 없었다(전 3:16). 사울의 시대가 바로 그러했다.

1. 재판장들은 정직히 행하려 하지 않았다. 

압제당하는 무죄한 자들을 보호해 주거나 옹호하려 하지 않았다(1절). 

“너희가 당연히 의를 말하거나 정직히 판단하느뇨? 아니다. 너희는 그것에서 멀다. 네 자신의 양심은 네가 행악자들을 두렵게 하고 선행하는 자들을 칭찬해야 할 의무가 있는 장관으로서의 너희에게 맡겨진 일을 수행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너희에게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이 너희가 관리하는 척하는 공의이냐? 이것이 정직한 자와 정직한 소송이 너희에게 기대할 수 있는 보호이며, 이것이 그 장려이냐? 너희가 사람의 자손이라는 것을, 즉 너희는 죽을 인간들이며, 하나님 앞에서는 너희가 짓밟고 있는 가장 천한 자들과 똑같은 수준에 있다는 것, 그리고 너희 자신이 문책받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너희는 인자(人子)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너희 자신에게, 그리고 각 사람의 마음에 새겨진 자연의 법에 호소할 수 있다. 너희가 진실로 의를 말하느뇨? 그리고 다시 한번 생각하여 너희 이전의 잘못된 것을 고치겠느냐?”

우리가 말한 것에 대해, “우리가 진실로 의를 말하는가?” 하고 신중하게 질문해 봄으로써, 자주 반성해 우리가 실언한 것을 다시 말하지 않고, 그 실언을 더 계속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2. 그들은 큰 잘못을 행했다. 

그들은 악을 행하는 것과 압제하는 것을 지지하는 데에 자기의 권세를 사용했다(2절). 

“너희가 중심에 악을(인생의 모든 악은 마음에서 생긴다) 행하는도다.” 

그것은 그들이 갑작스럽게가 아니라 미리 숙고하고 계획함으로써, 그리고 그것에 대한 강한 호감과 결단력으로써 매우 깊이 계획하고 처리했음을 암시하고 있다. 

악을 행하는 마음이 담대할수록 그것은 더욱 악하다(전 8:11). 

그러면 그들의 악은 어떤 것이었는가? 다음과 같은 것이었다.

“너희, 곧 평화의 수호자가 되어야 할 너희가, 땅 에서(또는 세상에서) 너희 손의 강포(폭력)를 달아주는도다.” 

그들은 그들 자신을 부요케 하거나 복수를 하기 위해 그들이 할 수 있는 온갖 폭력과 해를 끼쳤고, 그것을 추구하였다. 즉, 다음과 같이 행했다.

(1) 그들은 매우 큰 계략과 경계심을 가지고 그것을 행했다. 

너희는 법칙대로 그것을 고안해 낸다(그 단어는 이러한 뜻을 내포하고 있다). 그리하여 그것이 너희의 악랄한 의도에 효과적으로 부합될 수 있게 만들고자 한다. 너희는 압제하는 계략을 짜내는 이러한 선생들이다.”

(2) 그들은 공의라는 구실 아래 폭력을 행했다. 그들은 마치 자기들이 정직하려 의도한 것처럼, 자기들의 손에 저울(공의의 상징)을 들었고, 사람들은 그들에게서 정직을 기대했다. 

그러나 그 결과는 폭력과 압제며, 그것이 율법과 공의라는 구실 아래 실행되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으로 행해질 수 있었다.

Ⅱ. 그들의 본성의 부패함. 

이는 곧 몸서리나게 싫은 것이 솟아나오는 그 비통의 근원이었다(3절). 

마음에 악을 품는 “악인은 모태에서부터 멀어졌음이며”, 

즉 하나님과 모든 선으로부터 멀어졌고, “거룩한 생명에서”, 그리고 그 원칙과 능력과 즐거움에서, “떠나 있도다”(엡 4:18). 

죄의 상태는 우리의 창조 목적인 하나님과의 사귐과 그에 대한 봉사에서 멀어진 상태다. 

이 사악한 자들이 감히 이러한 일을 행한다고 해서 그 누구도 이상하게 여기지 말자. 

왜냐하면 사악함은 그러한 것들을 품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러한 것들과 함께 세상에 왔다. 그들의 본성 속에는 그것을 향한 강한 경향성이 있다. 그들은 악한 부모로부터 그것을 배웠고, 나쁜 교육에 의해 그에 대한 훈련을 받아왔다. 그들은 “모태에서부터 패역한” 자라 불리고 있는데, 잘못된 말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이 “궤휼하리라”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다(사 48:8 참조). 

그들은 태어나자마자(즉, 가능한 한 빨리) 하나님과 자기들의 의무에서 곁길로 나아간다. 

그들의 마음속에 묶여 있는 어리석음은 이성의 최초의 작용과 함께 나타나고 있다. 

마치 밀이 나올 때 가라지도 함께 나오는 것과 같이, 본성의 타락에 대한 세 가지 예가 여기에 나와 있다.

1. 거짓됨. 

그들은 곧 거짓말을 배우며, 그 때문에 “활을 당김같이 그 혀를 놀린다”(렘 9:3). 

얼마나 빨리 어린아이들은 잘못을 변명하기 위해, 또는 자신들을 칭찬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려 드는가! 

그들은 말하기 시작하자마자 하나님을 수치스럽게 하는 말을 한다. 

혀의 죄는 우리 현행 범죄의 제일 첫 번째 것들 중에 속한다.

2. 악의. 

“저희의 독(즉, 그들이 선함과 모든 선한 사람, 특히 다윗에게 품고 있는 악의와 앙심)은 뱀의 독같이” 선천적이고, 해로우며, 매우 심술궂고, 결코 치유될 수 없다. 

우리는 우연히 독약을 먹은 개를 동정하나, 본래부터 독살스러운 뱀은 미워한다. 

주님과 그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거역하는 이 뱀의 핏속에 흐르고 있는 저주스러운 적의가 바로 그러한 것이다.

3. 다루기 어려움. 

그들은 심술궂다. 그리고 그들을 완화시키기 위해, 또한 그들의 기질을 더 낫게 하기 위해 아무것도, 어떤 행위나 호의도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다. 

“저희는 귀를 막은 독사 같다”(4-5절). 

시편 저자는 그가 여기에서 원망하고 있는 악인들을 그들의 유독한 악의로 인해 뱀에 비교한 후, 당시의 통속적인 전설에 관해 또 다른 면에서 그들을 귀머거리 독사나 살모사에 비교하는 근거를 거기에서 잡아내고 있다. 

즉, 음악이나 다른 기술로 사람들은 뱀들을 유혹하는 방법, 즉 뱀들을 멸하거나 또는 적어도 그들이 해를 끼칠 수 없게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이 귀머거리 독사는 한 귀를 땅에 대고 또 한 귀를 꼬리로 막아 마술사의 음성을 듣지 않음으로써 그 의도를 좌절시키고 자기를 안전케 할 수 있었다. 이 비유가  사용되었다 해서 그 이야기가 실제로 있었음을 실증해 주는 것은 아니며, 그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이 마술의 사용을 정당화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죄인들이 사악한 길을 고집하는 것을 예증하기 위해 그러한 일을 언급하는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말씀과 섭리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의도는 뱀들의 악의를 치료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이 마술들은 얼마나 슬기로우며 얼마나 강력하며 얼마나 잘 선택된 것인가! 그 의로운 말씀들은 얼마나 유력한가!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 모든 것은 헛되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그들이 들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들으려 하지 않는 자처럼, 귀가 어두운 자는 없다. 

“우리는 사람들을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아니하였다.” 그들이 귀를 막았을 때 어떻게 되겠는가!

===============

예언적인 저주(시 58:6-11)

이 구절들 속에서 다음과 같은 것들을 알 수 있다.

Ⅰ. 그의 대적들,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와 백성들의 모든 대적들에 대한 다윗의 기도. 

그는 그들을 이렇게 간주하고 있으므로, 개인적인 복수심에 의해서가 아니라 공적인 정신에 의해 자극받아 그들을 대적하는 기도를 드리고 있다.

1. 그는 그들이 더이상 악을 행할 수 없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6절).

“하나님이여, 저희 이를 꺾으소서.” 

그들이 스스로를 만족시킬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잡아먹을 수 없게 하소서(3:7). 

그는 “저희 목을 꺾으소서”(아니, 저희로 회개하고 살도록 하시고, “저희를 죽이지 마옵소서. 나의 백성이 잊을까 하나이다”) 하고 말하지 않고, “저희 이를 꺾으소서. 왜냐하면 저희는 약탈을 해서 먹고 사는 사자들, 어린 사자들이기 때문입니다” 하고 말하고 있다.

2. 그는 그들이 이미 계획한 것을 좌절당해 그들의 목적을 이루지 못하게 될 것을 기도하고 있다. 

“저희로 마음이 의로운 자를 겨누는 살이 꺾임 같게 하소서(7절). 저희로 그의 발에 쓰러져 결코 그 과녁 가까이에 오지 못하게 하소서.”

3. 그는 그들과 그들의 세력이 약해져 무가 되게 하기를, 그들이 “급히 흐르는 물같이 사라지게”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즉, 홍수가 날 때, 잠시 동안 엄청나 보일지라도 곧 땅 속으로 스며들거나 그 수로로 돌아가거나 또는 일반적으로, “엎질러진 물을 도로 주워담을 수 없는” 것처럼 점점 말라 없어지기를 기도하고 있다. 

때로 “우리를 두렵게 하는 불의의 창수”가 이렇게 될 것이다(18:4). 우리의 영혼을 뒤덮으려고 위협하는 그 흥건한 물은 감소될 것이다. 

우리는 그들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믿음으로써 보기로 하자. 그러면 우리는 그들의 현재 상태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그들이 소멸해 가는 달팽이같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8절). 

즉, 그들 자신의 동작에 의해 소모되고, 앞으로 나아갈 때마다 그 뒤에 물기를 남겨, 비록 그 물기가 뒤에 있는 길을 빛나게 할지라도 그 자체는 점차로 소멸해 갈 수밖에 없는 달팽이같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자기 집에 있는 달팽이처럼, “자기 자신으로 가득 차 있는” 자, 곧 스스로 즐거워하고 의지하는 자는 자기 자신을 소멸시키는 것에 불과해, 곧 그 자신을 무로 만든다. 

그리고 그는 그들이 “만기되지 못하여 출생한 자가” 출생하자마자 죽어버려 전혀 “일광을 보지 못함”같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감정에 격해 있는 욥은 자기가 그러한 자였기를 원했으나(욥 3:16), 그는 그가 무슨 말을 했는지를 알지 못했다. 

우리는 어떤 선지자가 그러했던 것처럼, 교회 대적들의 음모에 대해 믿음으로 기도할 수 있는데(호 9:14, “여호와여, 저희에게 주소서. 무엇을 주시려나이까. 청컨대 배지 못하는 태와 젖 없는 유방을 주시옵소서”), 그것은 시편 저자는 이 기도를 설명해 주고 있다.

Ⅱ. 그들의 멸망함에 대한 그의 단어(9절). 

“가시나무 불이 그 위에 있는 가마를 더웁게 하기 전에(그 가마는 곧 그렇게 될 것이다. 가시나무 불은 지속되어 있는 동안 매우 급하고 맹렬한 불이 되기 때문이다), 그 정도로 속히, 그 정도로 급하고 격렬하게, 마치 하나님께서 회오리바람으로써 일하는 것처럼, 그 회오리바람이 살아 있고 노한 상태에 있는 것처럼, 무섭고도 불가항력적으로 그들을 내몰 것이다.”

1. 그 속담적인 표현은 약간 난해하나, 그 의미는 분명하다.

(1) 하나님의 심판은 흔히 쾌락 속에 있는 악인들을 놀라게 하며, 그들을 갑작스럽게 몰아내어 버린다. 

그들이 그들 자신의 불빛 속을, 그리고 그들 자신이 피운 횃불 속을 걷기 시작하고 있을 때 그들은 “슬픔 중에 눕게” 되며(사 50:11), 그들의 웃음은 솥 밑에서 가시나무의 타는 소리와 같음이 증명되고(전 7:6), 그 즐거움은 그들이 “아하, 나는 따뜻하도다”(사 44:10) 말하기도 전에 사라진다.

(2) 전능자로부터 오는 멸망 앞에는 설 자가 없다. 

왜냐하면, “누가 하나님의 노의 능력을 알리요?”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버리실 때, 죽거나 살거나 그들은 그와 겨룰 수 없다. “악인들은 저희의 사악함으로 인해 제하여질 것이다.”

2. 시편 저자가 죄인의 멸망으로 인한 좋은 결과로서, 그 자신에게 약속하고 있는 것은 다음 두 가지 일이다.

(1) 성도들은 이것 때문에 격려받고 위로받는다(10절).

“의인은 악인이 보복당함을 보고 기뻐하리라.” 

악인의 장엄과 권세, 형통함과 성공은 의인들을 실망케 한다. 그것은 의인들의 마음을 슬프게 하고, 그들의 손을 약하게 하며, 때로는 그들의 기초를 의심하도록 강하게 시험한다(73:2, 13). 

그러나 의인들은 하나님의 심판이 급히 악인들에게 임하고,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행한 모든 악에 대해 마땅한 보복이 임하는 것을 보면, 의심을 버리고 만족한 마음으로 기뻐하며, 이 세상을 다스리는 하나님의 섭리, 그리고 그의 공명정대함과 의로우심에 대한 믿음을 확증한다.

의인들은 “저희(악인들)의 결국”을 봄으로써, 그 시험을 극복하고 그 승리를 기뻐한다(73:17).

“의인은 그 발을 악인의 피에 씻으리로다.” 

즉, 악인들이 흘리는 피가 많을 것이며(68:23), 하나님께서 죄인들의 멸망으로 영화롭게 됨을 보는 것은, 마치 피곤한 나그네가 그의 발을 씻는 것처럼, 성도들에게는 큰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일이 된다. 

이는 또한 그들의 성화에 기여한다. 보복의 광경은 의인들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서 떨도록 만들며(119:120), 죄의 불행을 확신케 해주고, 그들의 소송을 변호해 주시며, 어떤 사람도 그들을 해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그에 대한 처벌을 받지 않고 지나가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시는 그 하나님께 그들이 은혜를 입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악인의 멸망에 대한 성도들의 기쁨은 그것이 그들을 거룩하게 만들고 죄로부터 그들을 정결케 하도록 도와줄 때, 거룩한 기쁨이 되며 정당하다고 인정받을 수 있다.

(2) 죄인들은 그것에 의해 깨닫고 개심한다(11절). 

하나님께서 때로 이 세상의 악인들에게 내리시는 보복은 사람들로 하여금 “진실로 의인에게는 상급이 있으리로다” 하고 말하게 만든다. 

어떤 사람들은 그러한 섭리에서 이 추론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며, 전에는 이 명백한 진리들까지도 부정하거나 의심했던 사람들도 그렇게 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러한 것들로 인해 마지못해 이런 고백을 할 것이며, 또 어떤 사람들은 진심으로 마음을 고쳐 그러한 사실을 기꺼이 인정하고,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것이다.

① 하나님은 그의 성도들과 종들에게 풍부하게 보답해 주시는 자다. 

“진실로(‘아무튼’ 그것을 이렇게 풀이할 수도 있다) 의인에게는 상급이 있으리로다.” 

사람이 믿음을 위해 어떠한 해를 입든, 그가 어떠한 모험을 하든, 그리고 어떠한 역경을 겪든, 그것에 의해 손해보는 자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 결과에서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이득자가 될 것이다. 

이 세상에서도 의인에게 상급이 있다. 업신여김을 당하고 경멸당하고 버림받은 것처럼 보였던 자들도 존중과 보호로써 주목받는다.

② 그는 세상의 의로우신 통치자다. 

그리고 그는 분명히 그의 왕국의 대적들을 심문하신다. “진실로”, 아무튼 악인들이 형통하고 거룩한 공의에 도전하더라도 세상이 우연에 의해서가 아니라 무한한 지혜와 공의를 지닌 자에 의해 다스림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나타나 그들을 부끄럽게 할 것이다. 

비록 그의 보좌를 하늘에 마련하셨을지라도, “땅에서 판단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그는 사람의 자손들의 모든 일들을 주관하시며, 그 자신의 영광을 위해, 그의 의사에 따라 지시하고 처리하신다. 

그리고 그는 장차 올 세상에서뿐만 아니라, 그들이 그들의 보화를 쌓아두고 그들 자신에게 행복을 약속한 “땅에서”도 악인들을 벌하신다. 

그가 수행하시는 심판에 의해 그가 알려질 수 있도록 그리고 그것이 장차 올 심판에 대한 징조로서 간주될 수 있도록 “땅에서”도 벌하신다. 

“그는 하나님이시다”(우리는 이렇게 풀이할 수 있다). 

그는 연약한 사람이 아니며, 천사가 아니고, 단지 이름에 불과한 자가 아니며(무신론자들의 추측처럼), 사람들의 공포와 상상에 의한 창조물이 아니고, 신으로 취급하는 영웅도 아니며, 우상 숭배자들이 상상하고 있는 것처럼 해와 달도 아니다. 

그는 스스로 존재하는 완전한 존재다. 땅을 심판하시는 것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의 은총을 구하자. 각 사람의 심판은 그에게서 나온다. 모든 심판은 그를 생각하고 그의 뜻대로 되게 하자.


이전글 : 시57.자비인내관용긍휼은혜평강_영원생명임마누엘구주Q영광.찬양_승리이김누림.전존재기울여중심의감사찬양드림순종=내영광
다음글 : 시59.반석요새피난처구주영생Q인자긍휼동행보호인도찬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