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C형간염최신지견.UV.중년다이어트.STFS

@@C형 간염의 최신지견 (DAA 포함)
현재까지 알려진 약 3,000여 종의 바이러스 중에 만성 감염 상태를 유지하는 바이러스는 매우 드물다. 대부분 감염 후 체내 면역 반응에 의해 제거되기 때문에 만성 감염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만의 독특한 전략이 필요하다.
만성 간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인 B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HBV)와 C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C virus, HCV)는 독특한 만성 감염 전략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다루게 될 HCV는 HBV와 달리 세포질 내에서만 증식하며, 세포핵 내로 이동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RNA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DNA 바이러스인 HBV보다 불안정하여 체내 반감기가 짧은 편이다. 따라서 지속적인 감염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매우 활발한 증식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결국 바이러스의 증식을 확실하게 차단한다면 HCV는 체내에서 박멸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최근 HCV의 바이러스 생활사가 밝혀지고, 바이러스 증식에 필수적인 비구조 단백(nonstructural protein, NS)이 잘 알려지면서 NS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다양한 약제들이 개발되었다. 체내 면역 반응을 유도하여 항바이러스 작용을 나타내는 인터페론과 달리 바이러스에 직접 작용하는 항바이러스제이기 때문에‘direct acting antiviral agents (DAA)’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역학과 감염 경로
HCV는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5천만 명 가량이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몽고를 포함한 중앙아시아 지역과 이집트를 포함한 북아프리카 지역의 유병률이 10% 이상으로 매우 높으며, 우리나라는 1% 미만이 감염된 것으로 추산된다. 남녀 감염률은 차이가 없으며, 나이가 증가할수록 바이러스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 유병률도 뚜렷하게 증가한다. 국내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약 1% 정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지역별로 유병률이 다른 특징이 있다. 이는 지역별, 연령별로 서로 다른 전염 경로를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무엇보다 HCV는 원내 집단 감염 사고의 주범 중 하나이다.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 해당 병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도 큰 상처와 충격을 줄 수 있는데, 최근 국내나 국외에서 발생하는 HCV 집단 감염은 잘못된 주사기의 사용이 주요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환자에게 약물을 투여하다가 약물이 부족한 경우 무심코 사용했던 주사기로 약물병을 찔러 약물을 뽑게 되는데, 이때 병 전체가 오염되게 된다. 이렇게 바이러스에 오염된 약물병을 다음 환자들에게 사용하면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원내 간호사 및 의료진은 정확한 주사기 사용 방법에 대해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HCV에 감염되면 약 70~80%의 환자들이 만성 간염으로 진행하게 되며, 3~4명 중 1명에서 간경변, 간암이 발생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인의 만성화율이 흑인이나 백인보다 낮을 것으로 추정하는데, 이는 체내 인터페론 반응과 관련된 인터루킨 28B 유전자 다형성과 연관된다.
===DAA
HCV는 세포 내에서 RNA의 유전 암호 해독(translation)을 통해 “하나의 통” 단백질을 생산한다. 이 단백질은 세포 내에서 여러 개로 절단되어 바이러스 외피와 중심부(core)를 구성하는 구조 단백질과 바이러스 증식을 담당하는 비구조 단백질(NS)을 만든다. DAA란 바이러스 증식에 필수적인 비구조 단백(NS)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약물을 말하며, NS3/4A 단백분해효소(protease)와 바이러스 assembly를 담당하는 NS5A 단백, 그리고 유전자 복제를 담당하는 NS5B 중합효소(polymerase)가 대표적인 NS이다.
1. NS3/4A 단백분해효소 억제제(protease inhibitor, PI)
NS3/4A 단백분해효소 억제제(protease inhibitor, PI)는 어미가 “프레비르(~previr)”로 끝나는 약물이다. 매우 적은 농도로도 강력한 단백 억제 효과를 보이지만 유전자 1형에만 효과를 보이고, 단독으로 사용하였을 때 내성 돌연변이 발생이 높아 유전자 장벽(genetic barrier)이 낮은 편이다. 초기에 출시되었던 테라프리비르(telaprevir)와 보세프리비르(boceprevir)는 반감기가 짧아 여러 번 투약해야 하고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이 심해 더 이상 사용되지 않고 있으며, 이를 극복한 차세대 PI들이 출시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아슈나프레비르(asunaprevir, 상품명: 순베프라)가 유일하게 시판되어 사용되고 있다(Table 1). 하루 100 mg(1캡슐)을 식사와 관계없이 12시간마다 복용하며, 간에서 배출되기 때문에 만성 콩팥병 환자에서도 용량 조절 없이 사용 가능하다. 단, 투석을 고려하는 매우 심한 콩팥병 환자에서는(사구체 여과율 <30 mL/min) 하루 1회 복용한다. 드물지만(3~4%) 심한 간손상 유발 가능성이 있어 비대상성(decompensated) 간경변 환자에서는 사용하지 않으며, 초기 3개월간 2주에 1번 간기능 검사를 시행한다. 주로 간에서 대사되며 CYP3A, p-glycoprotein (P-gp), OATP 1B1, 2B1을 통해 처리되므로 약물상호작용 가능성이 높은 약물이다. 상호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약물은 에 정리하였다.
2. NS5A 억제제
이 약제들은 어미가 “아스비르(~asvir)”로 끝나는 이름을 갖는다. 매우 적은 용량으로도 강력한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를 보이며, 유전자 1형에서 6형까지 모든 유전자형에 효과를 보인다. 그러나 유전자 장벽이 낮아 단독으로 사용 시 내성 돌연변이 발생 위험이 있어 다른 계열의 항바이러스제와 병합하여 사용한다.
국내에서는 다클라타스비르(daclatasvir, 상품명: 다클린자)가 현재 시판되고 있으며, 60 mg(1정)을 하루 1회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한다. 간에서 주로 CYP3A에 의해 대사되어 만성 콩팥병 환자에서도 용량 감량 없이 사용 가능하다. 국내 허가된 다른 약제로 레디파스비르(ledipasvir)가 있으며, 주로 유전자 1형에 작용하며, NS5B 억제제인 소포스부비르(sofosbuvir)와 단일 복합제 제형(sofosbuvir + ledipasvir, 상품명: 하보니)으로 출시되어 있다.
3. NS5B 억제제
크게 두 종류의 억제제가 있다. 뉴클레오시드 계열의 NS5B 억제제인 소포스부비르(sofosbuvir, 상품명: 소발디)와 그 외 다른 계열로 베클라부비르(beclabuvir), 다사부비르(dasabuvir)가 있다. 어미가 “부비르(~buvir)”로 끝나는 명칭을 갖는다. 뉴클레오시드 계열인 소포스부비르는 중합효소의 작용 부위를 타겟으로 하기 때문에 이 부위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중합효소의 기능을 소실하므로 내성 위험이 적어 매우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유전자 1형에서 6형까지 모든 유전자형에 동일하게 항바이러스 작용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뉴클레오시드 계열이 아닌 베클라부비르와 다사부비르는 유전자 1형에만 작용하고 내성 발생률도 높아 다른 계열의 약물과 반드시 병용하여 투여해야 한다. 현재 국내에는 소포스부비르만 출시되어 사용 가능하다.
소포스부비르는 400 mg(1정)을 식사와 상관없이 하루 1회 투여한다. 주로 신장을 통해 배설되기 때문에 사구체 여과율이 30 mL/min 미만이거나 투석을 하는 경우 투여할 수 없지만, 사구체 여과율이 30 mL/min 이상인 경우 용량 조절 없이 투여가 가능하다. 간기능장애는 혈중 농도에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용량 조절 없이 투여할 수 있다. 자세한 기전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아미오다론(amiodarone)과 병용 시 심각한 서맥을 유발할 수 있어 병용 금기이다. 항전간제와 항결핵제(rifampin 계열)는 소포스부비르의 약물 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어 병용 금기이다.
===진단과 치료 결정
C형 간염이 의심되면 확진검사로 HCV RNA 정량검사를 시행한다. C형 간염 항체(anti-HCV) 양성이더라도 혈액에서 HCV RNA가 음성인 경우는 과거 감염 혹은 항체검사의 위양성이다. 급성과 만성 C형 간염은 감염 후 6개월 이전과 이후로 구분하나 임상적 구분은 쉽지 않다. 감염 병력, 과거력, 증상 및 혈액검사 수치 변화를 기초로 급성과 만성 간염을 구분하게 된다. 급성 C형 간염은 자연관해 가능성(20~50%)이 있으므로 12주 정도 경과를 관찰할 수 있다. 페그인터페론 12주 혹은 DAA 요법(만성 간염에 준하여)을 고려할 수 있다.
C형 간염이 확진되면 유전자형 검사를 시행한다. 유전자형에 따라 치료 약제와 기간이 다르기 때문이다. 유전자 1b형은 아슈나프레비르(asunaprevir)와 다클라타스비르(daclatasvir) 병합요법의 대상이 되며, 24주간 치료한다. 1b형과 1a형 모두를 치료할 수 있는 조합은 소포스부비르(sofosbuvir)/레디파스비르(ledipasvir) 복합제의 단독요법이다. 하루 1회 식사와 상관없이 투여하며, 제산제나 위산분비 억제제는 흡수율을 감소시킬 수 있어 병용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항부정맥제인 아미오다론(amiodarone)은 병용 시 심각한 서맥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병용 금기이다. 유전자 2형은 소포스부비르와 리바비린 병합요법으로 12주간 치료한다. 소포스부비르(sofosbuvir) 400 mg 1정을 식사와 상관없이 하루 1회 투여하며, 리바비린(ribavirin)은 체중 75 kg 미만인 경우 하루 1,000 mg을 2회로 나누어 식사와 함께 투여하며, 75 kg 이상인 경우 하루 1,200 mg을 2회에 나누어 투여한다. 유전자 3형은 국내에서는 매우 드물며, 소포스부비르와 리바비린을 24주간 병용하거나 다클라타스비르와 소포스부비르를 12주간 치료한다.
치료 여부를 결정하기 전 간기능 검사와 간 영상검사(초음파 검사나 CT 검사)를 통해 간부전 위험 여부를 확인하며, 간세포암 동반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아슈나프레비르(asunaprevir)와 다클라타스비르(daclatasvir) 병용요법을 고려하는 경우 NS5A 부위의 L31과 Y93 위치의 돌연변이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국내 건강보험에서는 약제의 보험 승인을 위해 사전에 resistantassociated virus (RAV) 검사 결과를 요구하고 있으며, 국내 환자 8명 중 1명 꼴로 이 돌연변이종을 가지고 있다.
복수나 간성뇌증, 정맥류 출혈 등이 동반된 비대상성 간경변증 환자는 페그인터페론이나 아슈나프레비르와 다클라타스비르 병용요법이 불가능하다. 기존 DAA 요법에 리바비린을 추가하거나 치료기간을 2배 정도 연장하여 치료한다. 이 경우 치료비용뿐만 아니라 간부전 합병증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능한 상급병원으로 전원하여 치료 받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C형 간염 치료의 전망
C형 간염은 이제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는 치료 전 유전자형이나 과거 치료 여부, 간경변 동반 여부를 확인해야 하므로 C형 간염 유병률이 높은 저소득 국가에서는 현재의 치료 방법을 적용하기가 어렵다. 유전자형이나 간경변 동반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C형 간염 환자에서 진단 즉시 하루 1번 투여하여 3개월 이내 완치할 수 있는 약제가 나온다면 일차의료 시스템에서도 충분히 C형 간염을 정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소포스부비르(sofosbuvir)와 NS5A 억제제인 벨파타스비르(velpatasvir) 복합제가 3상 연구를 마치고 미국식약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ASTRAL 연구로 진행된 이 복합제의 성적은 매우 놀라울 정도이다. 간경변을 동반한 유전자 3형을 제외하고 모든 유전자형에서 하루 1회 12주간 복용하였을 때 99%에 가까운 완치율을 보였다.
향후 경쟁적으로 약제들이 출시되고, 특허 문제가 해결되면 고가의 약제비도 지불 가능한 수준으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제는 개원가에서도 C형 간염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시대가 도래하였다. 일차 의료기관에서도 C형 간염 치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새롭게 출시되거나 보험 적용이 되는 약제들에 대해 숙지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원내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의료기관들은 주사기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겠고, 보건행정 기관은 지역사회에서 무자격자에 의한 감염을 막기 위해 고위험 및 관혈적 시술을 적극적으로 감시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 비록 현재는 높은 치료 비용이 장벽이지만 국내 우수한 의료진들과 전국민 건강보험시스템이 잘 협력하여 노력한다면 국내 C형 간염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빠르게 정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16-07-20...자외선차단지수 상승시키는 수퍼푸드7가지: 

**식물성오일 ==올리브유, 아보카도 **견과류<셀레늄--자외선손상 차단--매일10알 권장> **녹채류 ==눈과 피부보호, 항산화작용....베타카로틴<자외선으로 인한 눈과 피부 손상 차단>, 루테인/제아산친<자연적 선글라스 역할--케일, 시금치, 양배추, 브로콜리, 완두콩> ***토마토 : 콜라겐 상승--피부노화/주름발생 지연 ***주황색과채류 :  피부손상 저하 효과 가진 베타카로틴 풍부 ---당근 감자 망고 버터넛스쿼시(단호박일종) 칸탈로프 멜론(주황색 멜론), 살구 **녹차 : 카테킨 --피부손상 억제 항산화효과  **다크초콜렛  --- 코코아의 플리바놀  <순한 자외선 차단효과 ---피부 홍반 생성 지연 효과>

>>중년 다이어트 뱃살문제

뱃살이 있으면 옷맵시가 살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을 해치는 만병의 근원이 되기도 한다. 배꼽 주위 허리에 지방량이 증가하면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 성인병 발병율이 높아진다. 이는 인슐린 저항성과 연관되어 있다. 중년의 다이어트에 대해 많이 묻는 궁금증을 Q&A로 알아본다.

Q. 어떻게 해야 ‘뱃살’을 뺄 수 있을까요

우선 왜 복부비만이 왔는지 그 원인부터 찾아야 합니다. 복부비만은 다음과 같은 위험 요인을 없애도록 노력해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것입니다.

▶ 복부비만 원인 =신체 활동량 부족, 지나친 음주, 무리한 살빼기와 체중증가가 자주 반복되는 경우, 식사를 잘 거르고 한번 먹을 때 폭식이나 과식하는 식습관, 흡연(지방 분포를 가운데로 모이게 함), 타고난 체질(유전적 요인)적 요인 등

뱃속에 있는 지방은 다른 부위의 피하지방보다 운동으로 인한 효과가 아주 두드러집니다. 운동은 ‘낮은 강도’로 ‘오랜 시간’ 지속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타기 등)을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Q. 운동을 아무리 해도 ‘뱃살’이 빠지지 않는데 왜 그럴까요

A. 운동을 아무리 해도 뱃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몇 가지 점검사항이 있습니다. 내가 하는 운동이 뱃살을 효과적으로 빼는 운동인가 운동 강도는 적절한가 효과를 볼 정도의 충분한 시간, 빈도를 가지고 했는가 운동을 하고 나서 나머지 시간은 거의 신체 활동량이 없는 것은 아닌가 운동을 많이 했으니까 괜찮겠지하는 마음에 평소 먹지는 않았는가 복부비만의 다른 위험요인(과다한 음주 등) 때문은 아닌가

뱃살을 효과적으로 빼는 가장 좋은 운동은 유산소 운동을 옆사람과 가벼운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의 강도로 한번에 적어도 30분 이상, 주4회 이상 꾸준히 해야 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운동 효과가 나타나는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운동을 시행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체중계 눈금이 줄어드는 정도보다 허리둘레의 감소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Q.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복근운동’을 알려주세요.

A. 체형관리 클리닉 기본 정보란을 참고하세요. 누워서 무릎을 구부린 채 상체를 천천히 일으킵니다. 이것은 배전체에 효과가 있으나 특히 상복부 근육을 조이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누워서 두 다리를 높이 들어올립니다. 이때 엉덩이가 바닥에서 떨어질 정도, 즉 90°이상으로 높이 들어 올리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이 운동은 특히 하복부 근육에 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의자에 앉은 채 상체를 크게 좌우로 비틀어줍니다. 이 동작을 각각 15회 반복합니다.위 운동을 처음에는 하루 5회 정도로 시작해 점차 횟수를 늘려갑니다. 하루 20회 정도 매일 꾸준히 실천해 보십시오.

Q. 외식과 회식이 잦은 ‘회사원’에게 좋은 다이어트법은

A. 직장인의 경우에는 본인의 의지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식을 할 경우, 김밥이나 설렁탕, 부대찌게와 같은 음식보다는 청국장, 어묵백반, 버섯덮밥등 열량이 비교적 적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도록 합니다. 음식을 먹을 때 냉수나 야채의 섭취를 먼저하면 공복감과 포만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술인데 술과 같이 먹는 고열량의 안주가 비만의 원인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음주시에는 안주의 섭취를 가급적 줄이거나 야채나 과일과 같은 저 열량의 안주를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점심시간의 경우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닐 수 있고, 커피를 마실 때는 약 60kcal가 되는 크림과 설탕은 빼고 먹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Q. 중년의 다이어트,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A. 지구상에는 약 2,000 여 가지의 체중조절법이 있지만, 전체적인 영양 균형은 고려하지 않고 단기간의 체중 감소에만 초점을 두어 지속적인 체중 유지에는 효과가 없는 것이 많습니다. 요요현상을 줄이는 안전한 방법은 체중을 1주일에 0.5~1kg 씩 줄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하루에 500kcal 정도 식사섭취량을 줄이면 1달에 2kg정도 체중을 줄일수 있습니다. 식사 일기를 통한 자신의 먹는 패턴을 검토하면서 계획대로만 먹도록 노력하세요. 천천히 먹고 씹고 있는 동안에는 수저를 내려 놓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활동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많이 걷도록 하세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주 3~5회 정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생진드기가 옮기는 ‘SFTS’ 예방수칙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진료지침 권고안을 배포하고 SFTS 환자에 대한 조기 진단과 치료를 의료진에게 당부했다.

SFTS는 4~11월 참진드기(야생진드기)에 물려 발생하고 고열, 소화기증상 (구토, 설사 등),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SFTS는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시기(4-11월)에 대부분 발생하고, 주로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 및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SFTS는 1~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소화기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이 주증상으로 나타내며, 출혈성 소인(혈뇨, 혈변), 신경학적 증상(경련, 의식저하),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조기 인지와 치료가 중요하다.

SFTS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 환자의 체액에 노출되어 감염되는 사례가 매년 발생하고 있으므로, 원인불명의 발열과 출혈을 보이는 환자 진료 시 환자의 체액에 노출되지 않도록 의료진의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당국은 매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홍보 사업과, 환자 발생 및 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SFTS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 준수를 권고했다.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1.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 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작업 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고,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진드기가 묻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 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2. 야외 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샤워나 목욕하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관련 Q&A

Q1. 매개 진드기는 무엇인가요

A1.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과 관련된 진드기는 작은소피참진드기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진드기는 널리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 분포하며, 일본 및 우리나라에서도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크기는 약 2~3mm, 몸은 갈색 빛을 띠고 있습니다.

Q2. 진드기에 물렸습니다. 무조건 감염되나요

A2. 진드기에 물린다는 것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걸린다는 것을 동일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질병관리본부/국립보건연구원이 실시한 전국 진드기 채집 조사 결과에 따르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는 전체의 약 0.5% 미만입니다. 즉, 대부분의 경우 이 진드기에 물렸다고 하더라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Q3. SFTS는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있었나요

A3.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참진드기는 우리의 자연환경 속에 존재하는 많은 진드기 중 한 종류입니다. SFTS 바이러스는 2011년에 이르러 중국에서 그 존재가 처음으로 알려졌으나, 그 이전부터 존재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Q4. 진드기에 물렸으나 현재 아무 증상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A4. 진드기에 물렸다고 해도 대부분의 경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감염되지 않습니다. 다만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일부 진드기에 의해 물려 감염 증상이 나타났다면, 물린 뒤 6-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40도에 이르는 고열, 그리고 구토,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꼭 방문하여 의사선생님께 진찰과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Q5. 진드기에 물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A5. 진드기의 대부분은 인간과 동물에 부착하면 피부에 단단히 고정되어 장시간 흡혈합니다. 무리하게 당기면 진드기의 일부가 피부에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하였다면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하여야 합니다. 또한, 진드기에 물린 후,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병원 내원하여 진단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2017년 종료될 포플 수주 일감]
239 BHS인천국제공항 3단계수하물처리시설 2017 인천국제공항공사 36000m
238 철강 포항 3고로 3차 개수 포스코 포항 2017 ePC 5,600m3
237 BHS 포항 해송반입 BC 3단계 포스코 포항 2017 C 2,000T/H
236 BHS 포항 원료야드 이동기기 노후교체 포스코 포항 2017 EPC 500~2,000T...
235 철강 광양 7CGL 본공사 포스코 광양 2017 C 
234 BHS 광양 원료부두 노후하역기(GTSU→CSU) 교체 포스코 광양 2017 EPC 2,000T/H
233 BHS 포항 3고로3차개수 원료설비 개선 포스코 포항 2017 EPC 700~2,000 ...
232 BHS 포항 3소결 노후교체 원료처리설비 포스코 포항 2017 EPC 1,200 T/H
@@2016년 1분기 기초계약잔액 631,465,541천원 ---분기말 계약잔액543,177,520천원 1분기중 계약잔액 변경(*)(3,325,191천원 감소)-->공사수익 인식액 (84,962,830천원 감소) 
[2분기 매출 예정액--기존] 총20017381천원(200억)매출액은 고정매출.. +35억5600만원미수금(98.5백만원 대손충당금설정---34억5750만원 매출채권미수금 입금 가능)
>>포항 3고로 3차개수공사  (주)포스코  2015.01.16~2017.12.31 3개월/24개월  208,273,000 7,776,792(3.8%) 200,496,208(rem) ---> 520.5- ---4429133천(21.2%처리분--2분기 25% 달성 기준)
>>광양 7CGL 신설공사 (주)포스코  2015.06.30~2017.06.30  12/24 67,300,000  28,605,642(42.5%) 38,694,358(rem) ==> <50%중 7.5%...50% 더 남아있음 >5040000천
>>브라질 CSP 부대설비  (주)포스코건설  2011.10.01~2016.06.30 54,088,850 50,638,320 3,450,530천<나머지 최종분 일감처리>
>>인천국제공항 3단계 수하물처리시설사업  인천국제공항공사  2013.11.05~2017.09.30(총40개월분) 47,319,764  41,620,127 5,699,637*3/18 ===> 949939.5천(3개월분...15개월분 향후 남아있음)
>>MPN Project  (주)포스코건설  2012.12.24~2016.05.31 ==>73,471<최종일감분>
>>포항 원료야드 이동기기 노후교체 사업  (주)포스코  2014.11.01~2017.11.30<총37개월분중 20개월/65.7% 진행분 남음 ---32847450천원중 3/20--4927117.5천> 
>>태국 사뭇사콘시 생활폐기물 재처리사업  (주)위드비앤아이  2012.06.07~2016.06.30 <최종분 1,147,190천>


***2007년1월 태산엘시디가 계약한 통화옵션상품인 키코상품은 파생상품으로 금융상품의 일종입니다. 전통적 의미의 금융상품이 주로 자금조달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된 것과 달리 파생금융상품은 위험을 햇지(Hedge)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상품들 입니다.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게 변화하고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어서 종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아마도 몇천가지의 파생금융상품이 이미 개발되어 유통되고 있을 겁니다. 

은행에는 보통 상업은행(국민,신한,우리등..)과ib투자은행(메릴린치,골드만삭스,모건스텐리등)으로 나눠지는데 ib에서 파생상품을 개발합니다. 위 상품은 금융당국의 허가아래 유통이 되는구조입니다.  

다시말해 정부가 운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 키코에 가입하여 손해본 업체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519개 업체이며 자체 공시를 낸 기업을 본다면

2008년 5월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관련 공시를 낸 기업은 ▲우리산업 ▲태산엘시디 ▲대우조선해양 ▲평화산업 ▲구영테크 ▲코다코 ▲대양금속 ▲동양기전 ▲성문전자 ▲심텍 ▲대호에이엘 ▲현대디지탈테크 ▲수산중공업 ▲대덕GDS ▲대덕전자 ▲현진소재 ▲아이디에이치 ▲코맥스 ▲현대엘리베이터 ▲세미텍 ▲토비스 ▲뉴인텍 ▲쎄믹스 ▲대경기계기술 ▲부산주공 ▲동원수산 ▲엠텍비젼 ▲로만손 ▲동양석판 ▲이구산업 ▲신화인터텍 ▲헤스본 ▲대창단조 ▲KPC홀딩스 ▲한국화인케미칼 ▲국동 ▲디엠에스 ▲아큐텍반도체기술 ▲제이브이엠 ▲잘만테크 ▲포스코강판 ▲아구스 ▲티에스엠텍 ▲로케트전기 ▲에버다임 ▲씨모텍 ▲성진지오텍 ▲윈포넷 ▲모나미 ▲백산 ▲우주일렉트로닉스 ▲한광 ▲포넷 ▲국동 ▲비에스이홀딩스 등이 있으며  피해규모는 환율의 변동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손실이 확정된것이 아니고 아직도 진행형이고 계약 만기의 환율가격에 따라 손실규모가 나타날 것 입니다. 공시낸 피해액으로 본다면 태산엘시디 약 800억,성진지오텍 1400억원,포스코강판545억대우조선해양 1500억원,디에스엘시디 500억,로만손 44억 등.....환율 1200원 기준으로 상장사 키코손실액은 3조원 정도 추산되며 1250일 경우 3조5천억원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2015-06-22 대법원, "투자사기액 규모 계산할 때 돌려준 금액, 투자자 이익 뺄 필요 없어"

[이투데이 좌영길 기자]

자사기 범죄에서 형량을 결정하는 기준인 사기액수는 범죄자가 받은 전체 투자액이라고 봐야 하고, 나중에 돌려준 금액이나 투자자에게 돌아간 이익을 고려할 필요가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부동산 중개업자 강모(43)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2일 밝혔다. 

부동산 공인중개 사무소에서 중개보조인으로 일하던 강씨는 2010년 10월 임모 씨에게 투자를 권유했다. '경매로 넘어가기 직전의 부동산이나 사채업자 등에게 시달려 급매로 나오는 부동산을 샀다가 되팔면 수익이 많이 난다, 투자를 하면 4~6개월 내에 최소 20% 수익금을 주겠다'는 제안이었다.

임씨는 2011년 11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413회에 걸쳐 총 107억 7900여만원을 강씨에게 송금했지만, 강씨는 처음부터 매물 부동산을 소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강씨는 같은 수법으로 다른 피해자 4명으로부터도 3억 2000여만원을 받았다가 재판에 넘겨졌다. 

1,2심 재판부는 임씨가 받은 돈 중 90억여원을 투자원리금 명목으로 임씨에게 돌려준 점을 감안해 사기 피해액을 10억 7000여만원으로 산정하고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강씨가 받은 투자금 전체를 사기액으로 봐야 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특경가법상 사기죄의 '이득액'이란 범죄행위로 취득한 재산상 이익의 가액 합계이고, 이같은 이득이 실현됐는지 엽는 범죄성립에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투자금을 반환했다가 다시 그 돈을 재투자 받는 식으로 계속적으로 수수했다면 각 투자금의 합계액이 특경가법상 사기의 이득액이고, 반환한 원금과 수익금을 공제해서 이득액을 산정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좌영길 기자 jyg9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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