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포플 주가판단

>>2014.02.14 주식ABC] 주당 매출액비율(PSR)


주식을 살 때는 주가가 기업 가치에 비해 낮게 평가되고 있는 종목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만큼 앞으로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주가가 기업 가치와 비교해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표는 많습니다. 

주가 현금흐름비율(PCR)을 통해 회사의 자금 조달 능력과 주가를 비교해볼 수도 있고, 주가 수익비율(PER)을 토대로 주당 순이익과 주가를 비교해볼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투자 전문가 케네스 피셔는 회사의 매출액에 주목해 주당 매출액비율(PSR)이라는 지표를 개발했습니다. 매출액과 비교해 주가가 높은 지 낮은 지 여부를 판단해, 현재 주가가 낮게 평가되고 있는 종목의 주식을 사들여야 한다는 것이죠. 피셔는 매출액이 갑자기 늘거나 줄어드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기업 가치를 안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PSR은 회사의 시가총액을 연간 총 매출액으로 나눈 값입니다. 

예를 들어, 시가총액이 100억원인 회사가 두개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한 회사는 연 매출액이 100억원으로 PSR이 1이고, 또다른 회사는 연 매출액이 200억원으로 PSR이 0.5입니다. PSR이 1인 회사에 비해 PSR이 0.5인 회사의 주가가 더 낮게 평가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PSR이 0.5인 회사의 주식을 사야 향후 더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피셔는 PSR이 낮은 회사의 주식을 사야 한다는 기본 원칙 외에도 3가지 원칙을 세웠습니다.

첫째, PSR이 1.5보다 큰 주식은 투자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PSR이 1.5라는 말은 매출액이 1000원인 회사를 1500원에 산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피셔는 PSR이 0.75 이하인 종목을 사는 것이 좋다고 권했습니다. 주가가 매출액에 비해 낮게 평가된 종목을 사둬야 앞으로 오를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피셔는 주식을 매수한 뒤 PSR이 3배 이상으로 오를 때까지 팔지 말라는 조언도 덧붙였습니다.(().75이하에서 사고 2.2근처에서 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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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대표적인 국내 기업의 PSR은 얼마나 될까요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 (2,345,000원▲ 0 0.00%)의 PSR은 시가총액 191조1945억원을 작년 매출액 228조6927억원으로 나눈 0.84입니다. 시가총액이 삼성전자 다음으로 많은 현대차의 경우, PSR은 시가총액 50조원을 작년 매출액 87조3076억원으로 나눈 0.57이 됩니다. 피셔의 이론에 따르면, 현대차의 주가가 삼성전자 주가에 비해 낮게 평가되고 있기 때문에 현대차의 주식을 사는 편이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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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영업이익흑자, 매출 4500억 예상할 때 포플은 PSR 1은 2490원/오버슈팅 PSR 3은 7500원...회사가 정상 상태일 때에는 보통 PSR 2-5가 적당.....따라서 비상장상태 고려하여 PSR 0.5면 1250원 정도가 타당(PSR 1,5면 4천원, PSR2는 5천원 근방)....그런데, 지금 460원으로 보면 PSR 0.184에 불과함.. 

---17년 영업이익 흑전 가능한 씨엘의 경우는 매출액 180억이면 PSR1은 316원((매출 200억이면 350원)... 현재 130원으로 치면 PSR 0.41에 불과함...PSR1.5라면 470원 근처, PSR2는 630원...오버슈팅 PSR 3=950원


*켄 피셔의 성장성이 높은 최고주식, 즉 슈퍼스톡 조건(반드시 경쟁사 대비 PSR을 봐야함) 

---영업이익흑전 +순이익흑전 시점 이전인 기업의 합당한 주가 수준은  PSR은 1정도, 흑전 바로 그 시점부터는 1.5를, 연속 흑자 달성의 경우는 2정도를 합당한 주가수준으로 보고 보유관점, 3 이상은 오버슈팅으로 판단하여 매도하는 게 맞을 것........단, 이에 더하여 시장독점적 지위 + 신기술초일류기업군+ 자본구조 탄탄하면서 테마 형성시는 4-5이상을 오버슈팅으로 봄이 합당.. <비상장에서는 1/4-1/2 더 디스카운트>

==1>독점적 경쟁력/높은 시장점유율을 가진 그 분야 독보적 회사, 즉 매출이익률이 높고 자본구조가 탄탄한(부채비율 낮고 영업이익률이 높으며) 초우량회사 대상  2>PSR<1에서만 매수원칙...PSR이 0.5이하에서 매수시  최고수익 주는 슈퍼스탁  탄생가능성......매수후 PSR 3 상회(오버슈팅)시에만  매도 포지션!!...주가상승에 장기적 영향력은 매출액이 순이익보다 더 크다.((매출액은 수원지의 크기로서 결국 순이익의 크기를 결정하게 된다!!))

[반기포플실적으로 본 현금흐름] 주가 430원 기준시...

**실제로 회사에 유입된 현금(영업활동현금흐름) =당기순이익 조정 위한 가감 = 반기순이익 60.9억+ 현금유출 없는 비용 - 현금유입 없는 수입 + 영업활동으로 인한 자산*부채의 증감 =22.4억 ....주당현금흐름 cps 12.38 주당순이익 eps 33.6

**반기말 현재 현금(현금 및 현금성 자산) = 334.8억(기초 1022.6억에서 영업현금흐름 +22.4억// 투자현금 흐름 -699억//재무현금흐름-11.1억을 각각 가감한 금액)


##영업이익과 순이익, 영업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의 해석

회사의 개략적인 영업 실적을 살펴볼 때 가장 중요한 지표 3가지를 꼽으라고 하면 단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매출액은 그 회사의 규모를 알 수 있는 지표. 전체적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얼마나 팔았는지 알 수 있고 회사의 외형이 성장하고 있는지 축소되고 있는지는 매출액을 보면 알 수 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회사 운영에 필요한 이런 저런 비용을 제하고 실제로 회사가 올린 이익이 얼마인가 하는 것을 알 수 있는 지표인데 두 지표의 산출 방법과 해석 방법은 다릅니다.

영업이익(operating profit)

일반적인 제조업의 경우 매출액에서 판매원가(Cost of goods sold, COGS)를 빼면 매출총이익(gross profit)이 산출됩니다. 매출총이익에서 다시 판매관리비를 빼면 영업이익이 됩니다. 영업이익은 말 그대로 순수하게 영업을 통해서 창출된 이익입니다. 그러므로 회사의 외형은 매출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회사의 진짜 실력은 영업이익을 통해서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기순이익(net income)

영업과 직접 연관이 없는 이런 저런 비용들을 더하고 뺀 후 법인세 등을 납부하고 나면 회사가 순수하게 벌어들인 금액이 됩니다. 즉, 영업이익에서 이런 비용과 세금이 빠지고 나면 회사가 실제로 순수하게 남긴 이익인 당기순이익이 됩니다.

한가지 간과하면 안되는 것은 당기순이익은 경영자 입맛대로 조작하기 쉬운 지표 중 하나라는 것 입니다. 당기순이익은 미래 이익을 미리 당겨와서 부풀리기도 쉽고, 현재 이익을 미래로 미뤄서 고통을 미루는 것도 쉽습니다. 그리고 재고자산을 조작하거나 감가상각비를 정률법에서 정액법으로 바꾸는 등의 방법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기순이익과 이를 토대로 산출된 EPS, 그리고 PER에만 의존하는 것은 다소 위험하며 당기순이익과 함께 다른 지표들을 확실하게 확인해야 하는데 이 방법은 뒤에서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해석을 위한 상식

영업이익은 기업이 영업에서 창출하는 통상적이고 본질적인 이익을 나타냅니다. 회사의 본분은 영업을 해서 이익을 올리는 것 입니다. 학생의 본분은 공부를 하는 것이고, 운동 선수의 본분은 운동을 열심히 해서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는 것 입니다.

어떤 학생의 수학 성적이 꾸준히 92점, 95점, 90점, 94점 이런식으로 나온다면 대략 이 학생의 성적은 90점 초반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게 영업이익입니다.

수학 시험이 있던 어느 날 이 학생은 몸이 너무 아팠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시험 점수가 좋지 않게 나왔습니다. 시험 시간 내내 문제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시험을 치는 둥 마는 둥 해서 풀지 못한 문제도 생겼습니다. 결국 이 시험에서 75점을 득점했습니다. 이는 당기순이익 입니다.

특수한 상황으로 평소의 점수(영업이익)와 편차가 큰 점수(당기순이익)가 나왔습니다.

어떤 축구 선수 포지션이 공격수 입니다. 이 선수는 통상 3경기당 2골을 터트린다고 할 때 그게 영업이익입니다.

어느 날 이 선수가 평소보다 과도한 컨디션으로 한 경기에 5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선수가 기록하는 통상 3경기당 2골은 영업이익에, 그날 기이하게 많이 터트린 5골은 당기순이익에 해당합니다.

이처럼 회사가 올리는 영업이익은 영업 환경에 큰 변화가 없는 한 추정이 쉬우나(물론 현실세계에서는 외부 변수가 많기 때문에 영업이익도 들쭉날쭉 합니다..) 당기순이익은 환율이나 세금 등 추가적인 외부 변수가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영업이익보다는 변동성이 큰 지표입니다.

가치를 평가할 때 둘 중 어떤 지표를 봐야할까

회사의 대략적인 가치를 평가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지표는 PER입니다. PER은 EPS를 이용해서 산출됩니다. 그러므로 통상 EPS를 산출하기 위한 당기순이익이 기업 가치 평가 과정에서 투자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기업이 최종적으로 벌어들인 이익이라 할 수 있는 당기순이익을 토대로 PER을 산출하고 PER배수와 미래 이익 성장성을 감안해서 이 회사가 현재 싼지 비싼지를 파악하는 과정은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다만 문제는 당기순이익은 왜곡되기가 쉬우며 이를 기업의 절대 가치를 판단하는데 전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다소 위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거의 항상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인 경우

이 기업을 보면 매해 당기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적습니다. 이 경우 영업이익에서 빠지는 세금이나 특별 손실은 일회성 손실이 아니라 지속적인 손실이라고 해석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 경우는 OPS(주당영업이익)보다는 EPS(주당순이익)를 기준으로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편이 더 낫습니다.

반대로 거의 매번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인 경우

이 경우는 영업으로 인한 수익보다 그 번외 수익까지 합한 당기순이익이 매해 큰 경우입니다. 보수적인분들은 이런 경우에 주당영업이익(OPS)를 기준으로 적정 주가를 산출하려고 하시겠지만 주당순이익(EPS)를 기준으로 적정 주가를 산출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일시적으로 당기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잘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매해 잘 나오고 있다면 영업이익에 더해 특별 이익이나 영업외 이익이 거의 매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해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회성 손실과 일회성 수익

위의 그림과 아래의 그림은 정 반대의 경우입니다.

먼저 위의 경우 당기순이익이 항상 영업이익보다 많이 나오다가 2013년에 갑자기 당기순이익이 적자가 난 경우입니다. 이 경우 주가가 폭락하면 헐값에 좋은 기업을 매수할 수 있는 기회일 확률이 높습니다. 영업이익이 견조하게 상승중인데 당기순이익만 갑자기 급락했습니다. 회사의 체질이 바뀐것인지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것인지 체크를 한 후 일회성 비용이라고 판단되면 주가 폭락을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아래의 경우는 당기순이익이 매해 영업이익보다 못 나오다가 2013년에 당기순이익이 급증하는 케이스입니다. 영업이익은 평소 수준대로 증가하였는데 이 처럼 당기순이익만 급증한다면 이는 일회성 이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회사의 체질이 바뀌는 것이라면 매수를 하는 것이 좋고, 그게 아니라 특별 이익이나 법인세 차감 등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당기순이익이 급증한 경우라면 그해 EPS를 기준으로 목표가를 높이는 것은 위험합니다. 이해는 특별히 보수적으로 OPS를 이용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영업이익추이가 하락, 또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순이익이 반대로 상승하는 추세라면 이 회사는 위험합니다. 당기순이익은 회계 조작을 통해서 유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업이익 추이가 우하향 하고 있고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회사의 핵심 사업 자체가 타격을 받고 있는 경우입니다.

영업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 체크 방법

개인적으로 재무제표에서 가장 신뢰하는 장부가 현금흐름표입니다. 널리 알려진대로 현금흐름표는 재무상태표나 손익계산서에 비해서 조작이 쉽지 않습니다. 재무제표는 나름대로 가공을 하고 공시된다고 보는편이 좋기 때문에 그래도 조작이 쉽지 않은 현금흐름표를 유심히 보는 것이 투자에 도움이 됩니다.

잠깐!

왜곡하기 어려운 지표 - 매출액, 현금흐름표 등

왜곡하기 쉬운 지표 - 당기순이익, 재고자산, 매출채권 등

현금흐름표는 크게 '영업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 '투자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 그리고 '재무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으로 나뉩니다. 나머지 2개는 이후에 블로그에서 소개하기로 하겠습니다. 일단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을 하나 꼽으라면 저는 '영업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을 꼽겠습니다.

영업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은 회사가 실제로 해당 기간에 남긴 현금 규모를 파악하기에 가장 좋습니다. 아무리 당기순이익이 연속 흑자를 내더라도 실제 현금이 돌지 않으면 흑자 도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업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의 산출

영업활동으로 인해서 발생한 순수 현금을 산출하기 위해서는 먼저 손익계산서의 당기순이익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당기순이익이 100억이라고 해서 100억이 모두 현금으로 들어온 실제 현금은 아닙니다. 받아야 매출채권이나 못 팔고 남아 있는 재고자산, 그리고 감가상각비 변동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크게 달라집니다. 아직 못 받은 돈도 이익으로 잡고, 실제 빠지지 않은 현금도 감가상각비 명목으로 빠지면 당기순이익이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산출을 위해서는 손익계산서의 당기순이익에서 실제로 현금 유출이 없었던 비용을 더해줍니다. 이를테면 감가상각비, 퇴직급여, 유형자산처분손실과 같은 것들은 실제로 현금이 유출된 것이 아니라 장부상으로만 손실로 잡힌 것이므로 이런 것들을 당기순이익에 더해줍니다.

그 다음으로는 실제로 현금의 유입이 없었지만 장부상으로 이익에 더해져 당기순이익에 포함됐던 것들을 빼줍니다. 예를 들면 지분법이익이나 외화환산이익, 유형자산처분 이익과 같은 것들이 포함됩니다.

이렇게 당기순이익에서 실제 현금의 유출이 없었던 계정들을 더해주고, 실제 현금의 유입이 없었던 것들을 빼 준 다음에 영업활동으로 인해 발생한 자산과 부채의 변동분을 더하고 빼주면 순수하게 영업활동으로 유입된 현금 규모를 알 수 있는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을 산출할 수 있습니다.

***재무제표상[영업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 총액]산출은 당기순이익에 현금유출없는 비용을 더해주고  다음단계로서 현금유입없는수익을 차감해서 나온 금액에 영업활동결과자산부채변동액을 가감(+면 더하고 -면 빼준다)한 결과임을 꼭 기억하자!!!

영업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 산출 방법 <출처 : 대한약품공업 43기 재무제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과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의 비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서로간의 면밀한 관찰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빼먹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이들을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과도 함께 비교하는 것 입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어느 정도 발을 맞춰 나가고 있으나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에 비해서 턱없이 낮은 수준((이고 심지어 2년 연속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기까지)). 이 회사는 현금흐름에 문제가 있는 회사이며 분식회계의 가능성도 열어둬야 하는 경우입니다. 분식회계가 아니라면 회사가 시장에서 영향력이 낮은 경우일 수 있습니다. 받아야 할 돈을 제때 못 받아서 재무제표가 그렇게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역시 위험한 케이스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케이스를 발견하면 왜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일단 투자를 보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주가가 EPS나 OPS를 기준으로 형성돼 있다면 위험한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량한 기업일 경우는 대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그리고 영업활동 으로 인한 현금흐름이 비슷한 수준입니다. 통상적인 우량 기업은 이처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꾸준히 우상향 하는 가운데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과의 괴리율도 낮고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규모도 당기순이익보다 조금 적은 수준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영업이익>순이익>순이익에 거의근접한 영업현금흐름,,통상의 우량기업...적정주가=순이익*PER)

==드물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보다 거의 매해 영업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금흐름이 더 많은 경우(영업현금흐름>영업이익> 순이익--주당영업현금흐름*동종기업PER=적정주가)입니다. 만약 이 회사의 주가가 EPS기준으로 적정 PER을 형성하고 있다면 저평가 된 것입니다. 이 경우는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을 주식수로 나눈 CFPS(주당현금흐름)기준으로 적정가를 잡아보는 것(CFPS*PER*0.5)이 합리적이고 EPS기준으로 주가가 형성돼 있다면 CFPS기준으로 했을 때 보다 주가가 싸게 나오니 굉장한 우량주를 저평가에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https://brunch.co.kr/@jongsiksong/5

[건설업종평균]

PER(배) 14(25.2)15(21)16(21)17(8.3)

PBR(배) 14(0.8)15(0.7)16(0.8)17(0.7)

PCR(배) 14(11.1) 15(4.68)16(5.46)17(8.34)

매출액성장률(%) 14(7.7)15(5.2)16(5.7)17(6.3)

영업이익률(%) 14(2.6) 15(4.1)16(5.2)17(5.8) 

순이익률(%) 14(-0.1)15(2.1)16(2.9)17(3.7)

ROE(%) 14(1.7)15(4.6)16(7.0)17(9.5)


>>17-05-23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Cash Flows from Operating) -아이투자™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Cash Flows from Operating)은 기업의 영업활동을 통해 발생되는 현금을 가리킵니다. 손익계산서 상의 당기순이익 항목의 조정을 통해 계산되며 현금흐름표의 맨 윗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흔히 약자로 CFO라고 표시하며 한글로는 '씨-에프-오'라고 읽습니다.

CFO를 계산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고 회계적 방법은 다소 복잡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간단하게 쓰이는 형태는 아래와 같습니다.

CFO =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 법인세

현재 기업 회계는 현금이 유출입되는 시점과 상관없이 매출과 비용이 발생하는 시점에 장부에 그 내용을 기록하는 발생주의 회계를 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손익계산서 상의 이익과 비용 항목은 실제 현금의 유·출입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발생주의 회계에서 대표적으로 이러한 차이가 있는 계정이 바로 감가상각비입니다. 실제로는 현금유출이 없지만 손익계산서상에서 비용으로 인식되는 항목 중 하나입니다. 

영업이익에는 감가상각비가 이미 차감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실제 영업을 통한 이익보다 감가상각비만큼 더 적은 상태이기 때문에 다시 감가상각비를 더해 주는 것입니다.

Q. 다음의 항목을 통해 CFO를 계산하시오.

 · 매출액 300억원  · 매출원가 200억원  · 판관비 50억원  · 감가상각비 20억원  · 법인세 10억원

 · 감가상각비 외의 모든 수익, 비용은 발생과 동시에 현금으로 거래된다고 가정한다.

A. CFO = 매출액 300억 - 매출원가 200억 - 판관비 50억 + 감가상각비 20억 - 법인세 10억

           = 영업이익 50억 + 감가상각비 20억 - 법인세 10억            = 60억원

< 코멘트>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손익계산서 상에서 순이익의 약점을 보완하는 항목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감가상각비와 같은 현금유출이 되지 않는 비용은 기업 자체적으로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순이익 또한 과장, 축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 순이익과 크게 차이가 난다면 매출채권의 회수 가능성과 감가상각 방법의 변경 여부 등을 꼭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자에게는 기업의 이익이 지속적이고 예측 가능할수록 더 높은 가치를 지닙니다. 이러한 방법의 분석을 통해 이익의 지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파악함으로써 주주의 가치가 증가할지 혹은 감소할지를 알 수 있습니다.

주당현금흐름(CFPS)

[정의] 영업현금흐름은 회계장부상의 이익인 당기순이익과는 달리, 실제로 영업을 통해 창출된 현금을 말합니다.

'당기순이익 + 비현금비용 - 비현금수익 ± 순영업자산 변동분' 으로 계산합니다.

각 계정을 대략 파악하면,

비현금비용 : 현금유출이 없는 비용(유형자산 감가상각비, 무형자산 상각비, 지분법손실 및 각종 환산, 평가이익 등)

비현금수익 : 현금유입이 없는 수익(지분법이익 및 각종 환산, 평가이익 등)

순영업자산 변동 : 각종 영업활동 자산부채의 증감분으로, 영업자산의 증가분은 덜어내고 영업자산의 감소분은 더하며, 영업부채의 증가분은 더하고 영업부채의 감소분은 제외합니다.

위 계정별로 계산하여 나온 영업현금흐름을 발행주식총수로 나누면 주당현금흐름이 됩니다.

위 공식을 풀어쓰면 아래와 같습니다.

주당현금흐름 = (당기순이익 + 현금유출 없는 비용 - 현금유입 없는 수익 ± 순영업자산 변동분) / 발행주식총수

[활용]

당기순이익은 회계상의 이익이라는 한계를 지니므로 실제로 영업활동을 통해 기업이 창출하는 현금흐름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기업이 분식회계 등을 통해 당기순이익을 좋게 만들더라도 실제 현금흐름이 좋지 않으면 유의해야 합니다. 작게 보면 단기적인 실적 부풀리기 정도지만, 크게 보면 숨겨진 부실로 인해 향후 기업이 부도가 날 수 있다는 신호가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금흐름으로는 기업의 실질 부채상환 능력, 그리고 설비확장을 위한 자체 사업에서의 자금조달능력을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업의 이익창출능력을 보려면 주당순이익과 더불어 주당현금흐름의 추이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계산]

어떤 기업의 당기순이익이 100억원, 감가상각비가 10억원, 외화환산손실이 12억원, 지분법이익이 30억원이라고 가정합니다. 또한 매출채권이 15억원 늘었고 매입채무가 5억원 줄었습니다. 이 기업의 발행주식총수가 100만주라고 한다면 주당현금흐름은 아래와 같이 계산합니다.

주당현금흐름 

= (당기순이익 + 현금유출 없는 비용 - 현금유입 없는 수익 ± 순영업자산 변동분)/ 발행주식총수 = (100억  + 10억 + 12억   - 30억    - 15억 - 5억원) / 100만주 = 7200원

[비고]

주당현금흐름은 시설투자가 많은 장치산업, 지분법이익 비중이 높은 지주회사 등 기업이 속한 산업이나 업종에 따라서 주당순이익과 지속적으로 차이가 많이 나거나 일시적으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당현금흐름 수치를 유의미하게 해석하려면 

1) 기업이 속한 산업/업종의 사이클(대개 5~7년) 정도의 기간에 걸쳐 해당 기업의 주당순이익과 주당현금흐름 수치를 장기적으로 비교해야 하고 2) 주당현금흐름과 주당순이익이 차이가 나는 항목이 위 공식 중 어느 항목인지 가려내야 하며 3) 산업 혹은 업종 내의 다른 기업과 비교하여 현금흐름의 상대적 안정성을 파악해야 합니다

또한, 주가수익배수 및 주당현금흐름배수를 참고하여 주당현금흐름에 비해서 주가가 과대평가되었는지 저평가되었는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 PER - (Price Earnings Ratio) 수익 창출 능력의 대표 지표
주가가 적정가인지 아닌지를 가늠해 보는 가장 보편적이고 쉬운 지표 중 하나입니다. 저평가된 주가판단의 가장 근본이자 기초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기업이 무엇보다도 수익을 많이내면 주가가 올라가고 수익이 감소하면 주가가 떨어지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일반투자가가 간단히 계산할 수 있는 계산방식은 현재주가 / (당기순이익/발행주식수) = 현재주가 / EPS (Earning Per Share)-----이렇게 나온 수치가 20이면 현재 주가의 PER이 20배다라고 판단합니다. 투자가가 PER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PER 이 몇 배가 되는 것이 주가의 현재 수준을 따지는 기준인지 감을 잡고 있어야 합니다. 
http://finance.yahoo.com/q/kss=goog 위의 link로 가서 첫번째 box인 'VALUATION MEASURES' 의 P/E를 참조
① 주식시장 전체 PER 보다 수치가 낮으면 일단 현재주가 저평가 상태라는 것(매수 관점) 
② PER 5~8배 주가수준은 탄력적 상승 기대로 매수의 관점으로 판단을 하고 PER 25배이상은 오를만큼 오른 상태로 매도의 관점에서 판단을 하기도 하지만 많이 상승폭이 큰 인기주 주도주인 경우에 PER이 높음. 
③ 첨단기술,인터넷,정보통신등 하이테크주는 PER 20배이상도 적정 상태, 경쟁격화, 사양산업주는 PER 10배 넘기도 힘들다. (PER는 성장성에 따라 달리 적용을 함) 
④ PER는 제조업에 유용한 지표, 금융주는 PER 에 따라 움직이지 않는다 
▣ 불황기 돌파구 PBR, PCR (Price Book-value Ratio, Price Cashflow Ratio) 
PER이 익숙하면 PBR,PCR도 쉽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PBR = 현재주가 / (자산가치 / 발행주식수) (자산가치는 부동산,고정설비,유가증권 時價합계) 
PCR = 현재주가 / ((감가상각비+당기순이익)/발행주식수) 
PER 이 미래 영업수익 성장성을 재는 지표인 반면 PBR,PCR은 안정성 높은 현금,유가증권,부동산 자산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 재는 지표입니다. 
불황기에는 영업수익이야 어차피 줄어드는 것이고 부도나 고금리를 견딜 수 있는 안정 자산을 대량으로 보유한 주식이 안정적인 투자대상으로 각광받는 것입니다. 
실제로 93~94년 불황기에 자산주 바람이 불어, 부동산 대량보유 -> 우량 지분,투자유가증권 대량 보유 -> 지분가치 높은 대그룹 지주회사 -> 현금자산 대량보유 소형주로 테마가 순환하면서 PBR, PCR 을 많이 사용을 하였다고 합니다.. 
PBR은 0.5배미만이 저평가, 1배이상 고평가 , PCR은 3배미만은 저평가, 5~6배 이상이면 고평가로 판단하십시오.  ***구태여 적정주가판단 기준점을 잡자면 PBR--0.8~1 PCR 4~5(PER의 1/2) PER-주식시장평균PER or 8~12 PSR 1

[2016 포플 매출-영익-유무형감가상각-당순손익 : 360194845-9994825-6447703+1623284)-(마이너스44687643)(천) ***영업이익률2.7%(업종평균4.8%) ***EBITDA=영업이익+유무형자산감가상각비=18065812(천) ***EV=시총+부채 =59589469 +671749696=731339165(천)  ***EV/EBITDA=40 ***순운전자본=유산-유부=79077303(천) 

[산업플랜트건설업 평균 **PER 10 **PCR 5-6(주당영업현금흐름의5-6배..PER의 1/2가 타당) **EV/EBITDA 7 **PBR<0.8~1.0] 16년말포플 SPS-1991//CPS-292.2 (따라서 1460-1752-1990원 근처가 합당한 주가 수준!!)

==주가판단

[일반적인 우량주]지속적으로 꾸준히 영업이익>(또는 <)순이익>순이익에 거의근접한 영업현금흐름 패턴 --이때는 주당순이익이 주가판단의 기준......주당순이익*업종평균 PER

[때때로]영업현금흐름 >>영업이익>순이익의 경우......이때는 영업현금흐름이 주가의 기준....주당영업현금흐름*업종평균 PER로 적정주가 예측가능,,,,

주가/주당 현금 흐름...이 비율은 주가가 주당 현금 흐름의 몇 배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이 값이 업종평균 PER보다 더 작을수록 그 만큼 주가는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다는 의미로 이해된다. 즉, 이 지표는 주가 수익률인 PER의 연장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17-08-22 그냥 제 생각--고합주주

상폐전에 악재 뉴스 속출로 대부분의 개인투자자 이탈....정매 때 은행권 물량 1,600만 주 투하로 완전 개인들 놀라서 떨어져 나감......강심장인 저를 비롯한 몇몇 주주는 이것을 기회로 보고 100원도 안 되는 가격에 기회로 보고 열심히 담았음........정매 끝나고 1,650만주가 특정 계좌로 대체 됐고 개인 투자자는 계단식 하락으로 인해 손절에 손절을 거듭하다 대부분 물량을 털렸음.......그리고 장외 가격 130원에서 200원까지 급등할 때 많이들 털리고 다시 130원까지 하락하고 650원까지 급등할 때 다시 털리고 했음  /// 제가 볼 때는 정매 때 첫 번째 기회가 왔던 것이고 이제 두 번째 기회가 지금 찾아온 것...

제가 상폐전에 포플은 반드시 회생한다고 했고 퇴출되면 영업이익 흑자전환 한다고 했는데 상폐 되자마자 바로 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했음...포스코건설 일감이 포플로 옮겨 온다고 했는데 지금 그렇게 되고 있음...

지금은 포플이 한해에 매출 4,000~5,000억 정도 하고 있는데 제가 볼 때는 몇 년 안에 1조 5,000억~2조 정도에 영업이익 800~1,500억 되는 포스코 핵심 계열사가 될 거로 확신함..

포플은 포스코 다른 계열사가 하는 단순한 일이 아니고 보안이 우선시 되고 경험이 쌓여야만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예전에 포스코 내부 직원이 게시판에 올렸던가요 상폐 전에 포스코건설 직원이 고로개수 기술을 포플 직원에게 전수해 주고 있다고.... 포플이 포스코 그룹의 넘버 2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은 포스코 직원의 포플의 애정이 남다르다는 것...포스코대우는 인수한 기업이고 포건은 포플에서 분사한 기업 여타 계열사도 인수했다 거나 비핵심 기술력을 요구하는 단순한 일을 하고 있음.. 단순한 일을 하는 포스코 계열사하고 비교하는 것은 포플이 처한 상황이 자본잠식이라 그렇지 자본잠식 탈피만 한다면 절대 비교 불가임....계열사 비교는 매출과 이익으로 계열사의 가치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고 그룹에서의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가 매우 중요.....그런 면에서 포플은 포스코 그룹의 핵심 계열사가 될 것이고 지금 대표 이사에 포스코 회장의 최측근 오른팔인 조 대표께서 자리하고 계심......어떻게든 포플은 화려하게 부활할 것이고 재상장시 주가는 30,000원 도달할 것 

저도 장외 장내 많은 종목을 해봤지만 정말 포플 상폐될 때 두려움보다는 얼마 가격에 살 수 있나 기회로 엿보고 줄기차게 물량을 담았음......장외 와서도 650원까지 물량을 담았고 최근에도 550원에 일부 담았음..........지금은 100원 차이가 큰 거 같아도 이건 의미가 없음........어느 순간에 보시면 사고 싶어도 물량이 품귀되는 현상을 보시게 되실 것.....장외에서 호재 한방을 바로 10배 상승도 가능......어떻게 압니까....자본잠식 탈피 워크아웃 졸업 소식 들릴지,,......주식 좀 하는 투자자는 포플을 장롱 속에 담아 두고 숙성시키고 있을 것이고......초보는 단타로 30~50원 먹고 좋아하고 있겠죠!...포플은 30~50원이 문제가 아니고 자본잠식 탈피하는 순간 바로 3,000원~5,000원까지 물량 품귀 발생할 거고 지속적인 성장으로 장외 황금주가 될 거로 저는 확신함....모두가 함께 갈 수 없기에 의지가 약한 분은 알아서 판단하시고 강성 위주로 재편되어 삼성sds 주주가 보여줬던 대박 신화를 우리 포플 주주가 재차 보여줬으면 함......포플은 포스코 그룹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초라하고 없어 보이지만, 반드시 포스코의 초우량 계열사가 되어 재상장으로 화려하게 부활할 것으로  보고 있음,,,....종목의 시세는 항상 실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이제는 마지막으로 찾아온 기회.....포플을 언론 노출을 피하기 위해 상폐 시켜서 구조조정 끝내고 일감 지원으로 정상화시켜 놓고 포스코건설의 3자배정 유상증자 들어오고 2~3년 더 성장 시켜놓고 합병 재상장할 것으로 보임


>>2017.08.22 포스코플랜텍 회생조짐… 일단 위기는 넘겼다올 상반기 실적 호조에 흑자전환…영업이익 108억원, 당기순이익 61억원 달성==해양플랜트사업 손실, 공사지연 배상금 등은 여전히 발목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중인 포스코플랜텍이 포스코의 회생노력으로 인해 일단 위기는 넘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해양플랜트 사업의 고질적인 적자와 무분별한 공사 수주에 따른 손실금, 공사지연 배상금 등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어 경영정상화까지는 험로가 예상된다.

포스코플랜텍은 올들어 매출이 증가하고 흑자로 돌아섰지만 미처리 결손금, 막대한 손상차손, 건설사업의 공사중단 등 악재가 많아 불안한 흑자전환은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미처리 결손금이 9천730억원에 달하고, 높은 차입금 등으로 인한 불안전한 재정건전성 등을 해소하지 않는 한 경영정상화는 쉽지 않을 것이란 진단이다.

포스코플랜텍은 올들어 반기 동안 매출 2천222억5천424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1천706억9천810만원보다 매출이 516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108억623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62억6천647만원에 비해 크게 신장했다. 올해 1분기 순이익 3천544만원으로 턱걸이 흑자전환에 이어 2분기에 흑자폭이 크게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같은 기간 26억4천139만원 적자에서 60억9659만원의 흑자로 전환해 수 년 간의 경영부진 늪에서 일단 벗어났다.

이처럼 2013년 이후 최대 경영 실적을 올리는 등 외형적으론 흑자 전환했지만 여전히 복병이 많아 앞길이 순탄하지만은 않다.

가장 크게 발목을 잡는 사업은 해양플랜트 분야다.

해양플랜트 사업 부진이 포스코플랜텍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2013년 인수한 성진지오텍의 해양플랜트사업이 포스코플랜텍의 경영악화의 주범으로 지목된다. 지난해부터 울산 1·2공장 매각을 발표했지만 현재까지 매수자가 없어 답보상태다.

해양플랜트사업은 올들어 반기 동안 26억8천630만원의 매출에 불과한 반면 손실규모는 93억6천995만원에 달했다. 지난해에는 225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매각발표 이후 천덕꾸러기 신세다.

포스코플랜텍의 고유사업분야인 엔지니어링 플랜트 사업은 포스코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인해 올들어 반기 동안 매출 2천196억원을 올리고, 154억4020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1천466억원, 적자 44억원에 비해 매출과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엔지니어링이 벌어들인 흑자를 해양플랜트에서 93억원과 이자비용 68억원을 모두 까먹었다. 포스코플랜텍은 전반기엔 선방했지만 문제는 하반기부터다.

플랜트 건설공사 수주 잔액이 전년도 동기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올해 반기 현재 수주실적은 3천361억원에 불과하고 하반기 수주 전망 역시 불투명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수주잔액 5천60억원에 비해 크게 부족한 것이다.

공사지연 배상금 105억6천만원과 해외건설사업 중단으로 받지 못하는 미수금(대손충당금) 425억원도 발목을 잡고 있다.(실제미수금은 325억 !!)

스카이글로벌 등 태양광과 풍력사업 등에 투자했다 채무보증했던 1천618억원에 대한 채권채무인수약정도 경영정상화에 걸림돌이다.

포스코플랜텍 회생의 장애물은 높은 차입금 이자부담과 포스코 의존도가 절대적이라는 점이다. 포스코 의존도에서 탈피하고 차입금 상환과 고율의 이자부담을 해소해야 하는 게 당면 과제다.

포스코플랜텍의 차입금은 모두 6천829억원에 달한다. 이 중 3천871억원(장기차입금 및 사채 등 비유동부채가 대부분)의 이자율이 3.26%에서 최고 5%에 이른다.(반기 기준 68억) 올 상반기 매출 2천222억5천424만원 가운데 포스코에서 받은 공사는 2천161억원으로 절대적이다.

포스코플랜텍 관계자는 “철강플랜트 분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면서 경영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며 “자구책으로 구 성진지오텍의 울산공장 매각을 내년 말까지 완료하고 포스코의 공사물량 확보에 주력하는 등 하루빨리 경영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goodshot6508@naver.com


**들어와야 할 금액: (상폐 당시에도 지금도 정식으로 대손충당금 처리 안했네) 헤비테일공사대금 미수금 2800억은(1년 법정이자율 5-%..140억) 전정도 횡령금662억은(대손충당금 처리 하기는 했지만..1년 법정이자율15%-97,5억)...이것만 합쳐도 3462억원(사실은 여기에서 나오는 법정이자만으로도  차입금이자(작년 기준 114억, 금년반기 68억 정도) 를 거의 변제 가능한데 그런 흔적이 전혀 없다 ).//즉  년40억 정도밖에 이자수입이 안되고 있다!! 배째라....17년반기 현재 매각예정자산1190억... 합하면 4640억원

**법정이율이란 약정이율이 없는 경우 민법 제397조에 따른 금전채무 불이행에 의한 손해산정의 기준이 되는 이율로 현재 연 5%로 규정하고 있다.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은 법정이율에 관한 특례로 금전채무 불이행으로 인한 손해배상액 산정의 기준이 되는 법정이율을 별도의 대통령으로 정한 이율에 따르도록 규정하고 있고, 이자 기산점을 ‘금전채무의 이행을 구하는 소장 또는 이에 준하는 서면이 채무자에게 송달된 날의 다음 날부터’로 정하고 있으며, 현재 이에 따른 이율은 연 15%이다.[1]

**[기타 재무에 관한 사항]2016년반기에는 무려 미수금중 90%까지를 대손충당금으로 설정.....이건 좀 너무 하다..전정도 횡령금 원리금 662억은 물론  2015년 1분기에 대손충당금 310억을  추가설정 처리했었다...... 충분히 받을수 있는 돈인데, 특히 지금 와서는 횡령원리금 모두, 그리고 법정이자 연15%까지 다 받아낼 각오로 뛰어야 합니다.. 

**포플전망

사실 돌이켜 보면 포플은 채무변제계획을 약간 비튼 감이 있습니다. 

물론 받아야 할 돈이 계획대로 제때에 입금되지 못할 수도 있어서 그렇겠거니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공장매각자금과 흑자내서 남는 돈과 여기에 더해서 3자배정유증방법으로 부채를 변제하고자 한다는 것은 일단 현실적으로 제일 타당성 있기는 할 겁니다만...

다른 가능성은 전정도 횡령원금 662억(15년1분기 327억 대손상각비 설정)과 대손충당금조차 설정 못한(안한) 헤비테일 공사 미수금 2800억이 회사가 원하는 시점에 제때에 입금된다면 일단 채무변제는 완료될 것인데... 

더 나아가서 위의 방법으로 해도 완전자본잠식해소가 안되면 부족한 금액은 또 추가 3자배정유증 방법으로 자본완전잠식도 해결함으로써 1부등록이나 재상장, 또는 합병에 대해서는 당연히 요건이 갖추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한편, 완전히 자본잠식에서 벗어나려면 납입자본금 904(900)억 +자본잠식액 1695.8억(총자본 -1695.8억)_=2600억이 필요,,부분잠식 상태로 일단 만들려면 1800억 정도 필요))

적어도 지금 패턴이라면 워크아웃도 2018년말까지는 종료되지 않을까요.

다만 지금 와서 한가지 아쉬운 것은, 

헤비테일 공사대금 미수내역이 회사별로 도대체 어떻게 되며 또 왜 수금을 안하고 있는 것인지(아니면 못하고 있는 것인지)를 금년 정기주총때 추궁했었어야 했는데(제가 참석 못해서..)... 혹시  참석하신 분들중에서 개인적으로라도 질의해서 알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산업은행 채권관리팀이  워크아웃 결정하면서 부실채권 2800억원은 받을 수 있을 거로 판단했기에(설마 포스코에 물린건가) 워크아웃에 동의.  채권회수 못할 거 같았으면 바로 정리했을 것. 작년 13억 환입.  (..이건 언급이 잘못된 것임..현금흐름표. 기타 대손충당금 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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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테일공사대금 미수금 2800억....15년말 공사수익인식액은 4289억 매출채권총액은 2123억 +대손충당금 1231억, 총3354억 계상되어 있음....그 차이는 고작 554억에 불과!!...그렇다면... 헤비테일공사미수금은 그동안 누적되어 오던 공사미수금(매출채권 대손충당금)만의 합산인가  아니면 공사대금은 받았지만 아직 회사통장에는 입금 안된 미수금까지도 포함하는 것인가(전정도 이란공사대금 횡령 케이스처럼)

***2015-1분기 전정도 이란공사대금662억원 횡령사실 인지<미수금계정 1023억 중 대손상각비327억설정/대손충당금327억을 전분기 대비 추가계상>

[[기말대손충당금-기초대손충당금 차액인 대손상각비 연도별 추가계상 추이]]...이것으로 볼 때 헤비테일 공사대금2800억은 연말에는 입금될 거로 여겼는데 미적거리다가 대손처리도 못한 채로 공중에 떠 있는 상태 아닐까...아니!! 이것보다는 오히려 2800억중 1989억은 15년도에 그대로 대손처리 실행하고 차액811억물량을 16년도 공사물량으로 이월, 대손처리했다고 보는 게 더 보수적이고도 합리적이지 않을까!!(15년 전정도 횡령원금 662억도 포함된 것)...이렇게 보면 들어올 돈은 전정도662억만 남았다고 봐야함!!

13년 48.6억 증 14년 724억 증 15년 1254억 증(누적2026.6억) -->16년(환입68.9억)-->17반기(환입16억) : 1947억 부실채권 환입 여유!!

**대손충당금 변화추이 

13말 2013억 ==>14말 924억==>15말 2175억==>16말 2105억(감)==>17반기 2088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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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보고서 상 대손충당금 내역 추이를 보도록 하자..

14년 대손충당금 매출채권대손충당금 821+미수금 대손충당금22억=863억//15년 대손충당금 매출채권 대손충당금 1231억+미수금 대손충당금764억 =1995억...2년분 도합 2858억((매출채권 대손충당금 2100억, 미수금 대손충당금 786억)) :::이것을 헤비테일 공사대금미수금이라고 말했나--그렇지않다!!.....이중에서 2015년 1분기에 전정도 이란공사대금 665억 횡령사실 인지하여 1분기 미수금1023억 중에서 미수금 대손충당금333억을 설정하였음(전분기 대비 310억 대손상각비 추가계상)...

2016말 대손충당금 규모는 매출채권 대손충당금 1151억 미수금 대손충당금 773억..도합 192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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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채권회전율 및 매출채권 회수기간 ]]

매출액을 매출채권(받을어음+외상매출금)으로 나눈 회전수로서 기말의 매출채권잔액이 1 년간의 영업활동을 통하여 현금인 매출액으로 회전되는 속도를 의미한다. **분모의 매출채권은 대손충당금 차감전금액으로서 기초와 기말의 평균 매출채권을 사용..

%%매출채권회전율(회) =매출액/평균매출채권 

매출채권 회전율이 높다는 것은 매출채권이 순조롭게 회수되고 있음을 나타내나 반대로 이 회전율이 낮게 되면 매출채권의 회수기간이 길어지므로, 그에 따른 대손발생의 위험이 증가하고 수익감소의 원인이 된다. 평균적인 매출채권의 수준은 월별이동평균치 또는 기초잔액과 기말잔액의 평균치를 이용하는 것이 타당하겠지만 편의상 기말잔액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매출채권회전율은 매출채권회수기간(receivables collection period)으로 표시되기도 하는데 이는 365 일을 매출채권회전율로 나눈 것으로 매출채권을 회수하는 데에 평균 몇 일이 걸리는가를 나타내는 것이다.

%%매출채권회수기간(일)= 365/매출채권회전율 = 79.69일((80일째부터 입금된다는 뜻))

대손충당금 제외하기전 매출채권총액 추이 

2013말-1594.9억 2014말-1724.2억 2015말-2123.87억 2016말-1828.8억

2013말-1594.9억 2014말-1724.2억 :: 2014 평균매출채권액 1659.55억  14년 온기 6234.4억 매출

----->3.75회//97.33일...(365일 영업일 기준)

2014말-1724.2억 2015말-2123.87억 :: 2015 평균매출채권액 1924억  15년 온기 4576.9억 매출(채권단예상한 5388억에서 811억 감소한 규모)

---->2.37회//154일

2015말-2123.87억 2016말-1828.8억 :: 2016 평균매출채권액 1976.3억  16년 온기 3601.9억 매출

---->1.82회//200일

>>머니투데이2015.09.10 헤비테일 방식 수주 따라 하반기 자금 유입 예상…완전자본잠식 벗어날 듯()

포스코플랜텍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진행 중인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포스코플랜텍을 청산하지 않을 방침이다. 포스코의 지원 없이도 하반기 유입될 자금으로 완전자본잠식을 벗어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포스코플랜텍 채권단은 다음달 3일까지 실사작업을 마친 뒤 정상화방안에 돌입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산업은행(36%), 외환은행(15%), 신한은행(14%), 우리은행(13%), 경남은행(6%), 하나은행(3%) 등의 채권단 중 대다수가 포스코플랜텍의 청산가치보다 존속가치가 높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의 이 같은 결정 이유는 포스코플랜텍이 최근 헤비테일 방식으로 수주한 플랜트 등의 대금 상당수가 하반기 유입되기 때문이다. 헤비테일 방식을 플랜트 건설이 완료되면 대금의 절반 이상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발주처들은 플랜트업계 불황에 따라 선지급금 비율을 점점 줄여오는 추세다. 프로젝트 수주금액 중 올 하반기에 받을 돈이 많다는 얘기다.

포스코플랜텍에 따르면 올해 9~12월에 들어올 공사대금은 2800억원 가량으로 잠정 집계된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인 2588억원을 뛰어넘는 수치다.(15년말 온기매출은 5388억 예상..그런데 결산해보니 811억 적은 4577억..그렇다면 계약차액물량 공사를 16년도로 미루었나..풀어보면...워크아웃 결정난 후, 상폐과정 거쳐서 인력감축 및 사업구조 재정비하려는 계획을 염두에 두고() 15년도 3/4분기 2800억 헤비테일공사 계약물량 중 811억 정도를 다음해로 넘겼기에 공사지연배상금발생 + 이미 공사집행완료된 부분에 대한 금액에 대해서도 미수금 발생, 이어서 상장폐지(16.4/14)..포스코는 연3천억 공사물량 지원 결정) 대부분은 철강설비공사 완료에 따른 매출이며 일부 기타 설비 매출도 포함됐다.

채권단 관계자는 "최근 진행 중인 실사에서, 헤비테일 방식 계약의 나머지 자금이 하반기 유입될 경우 유동성 문제가 상당부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며 "채권단의 정상화방안 이행과 별개로 포스코 차원에서도 유상증자 등의 지원책이 수반돼야할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채권단은 그동안 모기업 포스코의 추가 자금 투입이 없을 경우 워크아웃을 중단하고 포스코플랜텍을 청산하는 방안도 유력하게 검토해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포스코플랜텍은 올해 상반기 기준 자본총액이 -41억원으로 완전자본잠식상태가 됐다. 올해 상반기에만 2200억원 가량의 당기순손실을 낸 결과다.

이는 포스코플랜텍의 전신인 성진지오텍 인수를 둘러싸고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이 검찰 수사를 받고, 대출원리금 연체가 연이어 발생하며 정상영업이 불가능했던 탓이다.

....조청명 포스코 가치경영실장이 지난 6월 포스코플랜텍 사장을 맡으며 강도 높은 구조조정 방침을 예고했고, 이에 따라 영업외비용 역시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플랜텍 완전자본잠식에 따라 상장폐지 가능성 역시 대두됐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에 따라 사업보고서상 자본금이 완전 잠식되면 상장폐지심사 대상이 된다. 포스코의 추가 자금 지원여부가 불투명해지면 내년 초 상장폐지가 확실시됐다.

채권단이 10월 중 실사를 끝내고 감자, 출자전환 등의 자구계획을 실행하면 상장폐지를 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포스코가 자금을 지원할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포스코는 지난해 말 이미 포스코플랜텍 유상증자에 참여해 2900억원을 지원했다. 최근 국내 계열사 50%, 해외 계열사 30% 정리 방침을 내놓은 상태에서 추가 자금지원에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채권단이 포스코플랜텍 경영을 맡고 있는 상황에서 공은 이미 채권단에게 넘어간 셈"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채권단의 감자·출자전환 등이 이뤄지면 포스코 지분율 저하에 따라 포스코플랜텍은 포스코 계열사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2017년 09월 06일  (업체탐방) 포스코플랜텍, 경영정상화 노력 서서히 나타나

과감한 사업구조조정과 부실사업정리, 변화관리를 통한 턴어라운드 실현 // 올 상반기 영업이익 108억, 당기 순이익 61억 달성, 합병 후 최대 실적 // 안정적인 수주물량 확보와 자본잠식 해소로 조기 워크아웃 졸업 목표 

  2년 이상 진행된 포스코플랜텍의 경영정상화 노력이 가시화 되고 있다.    세계적인 장기불황과 사업관리의 미숙으로 수년간의 대규모 적자였던 회사가 지난해부터 흑자기조로 돌아섰다. 올 상반기에는 영업이익 108억, 당기 순이익 61억으로 합병 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차입금도 점점 줄어 재무수치상 정상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는 포스코와 채권단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고 사업 구조조정과 부실사업 정리 및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2014년 말 포스코는 포스코플랜텍에 2,900억원의 자금을 긴급수혈 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합병 전 성진지오텍 사주의 이란 미수금 횡령사건이 불거졌다.   이로 인해 신용등급 강등, 차입금 만기 연장 거절 등으로 유동성 위기에 빠졌고 급기야 워크아웃에 이르게 됐다.

  워크아웃이 결정되고 회사를 살리기 위해 경영진은 쉴 새 없이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위기극복을 위한 경영정상화 플랜을 마련하고 배수의 진을 쳤다. 먼저 FRUIT 전략을 수립하고 하나하나 실행에 옮겼다.    FRUIT란 ‘재무 안정화’(Financial Stabilization), ‘사업 구조조정’(Biz Restructuring), ’획기적 원가절감’(Undercutting cost), ‘업무 프로세스 혁신’(Innovation Process), ‘변화 리더십 고양’(Turnaround leadership)이다.

■ 과감한 사업구조조정과 부실사업 정리에 최선

  포스코플랜텍은 먼저 과감한 사업구조조정과 부실사업 정리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태국 프로젝트 등 부실사업을 신속하게 정리해 리스크를 줄여 나갔다. 대규모 적자 사업을 정리하고 핵심사업인 철강사업과 원료처리설비 및 공항수하물처리시스템 등 물류사업에 집중했다.

  포항제철소 3고로 3차 고로개수 사업을 비롯해 광양제철소 7CGL 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를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투자비 절감에도 기여하는 등 윈윈((win-win)의 성과를 거뒀다.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비용절감과 인력감축 등 피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600여명의 인력감축과 함께 조직 슬림화, 임직원 급여 삭감을 비롯해 복리후생비 및 각종 지원금 축소, 직원 기숙사 매각, 자재 및 장치류 매각 등 획기적인 경비절감을 통한 자구노력에 총력을 기울였다.

   조직문화 쇄신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플랜텍 Action 3.2.1 운동인 1일 3감사 하기, 주 2회 직무역량 향상 모닝 스터디, 월 1회 독서활동을 실시했다.

  핵심 엔지니어링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EPC 아카데미와 변화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기업문화 쇄신과 직무역량 향상에 힘을 쏟았다.

■ 지속적인 혁신 통한 노력이 재무성과로 나타나

  포스코플랜텍의 다양한 노력이 재무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2015년 워크아웃 당시 영업이익이 1,277억원 적자에서 2016년도에 112억원 흑자달성, 올 상반기는 108억원의 실적을 나타냈고 연말에는 상반기 실적보다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순차입금도 울산공장 매각 등을 통해 1천억원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며 영업현금흐름도 계속 플러스를 나타내고 있는 등 재무적인 문제도 대부분 해소되고 있다.   포스코플랜텍의 경영정상화는 아직 진행 중이지만 점차 회복 추세에 접어들고 있다. 앞으로 남은 과제는 대주주인 포스코와 채권단의 협조로 조기에 경영을 정상화하는 일이다.

  포스코 캡티브(Captive)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유지하고 과거 성진지오텍 인수로 인한 부실 등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쌓인 자본잠식 해소를 위해 자본을 확충해야 한다.    회사 관계자는 “완전한 경영정상화를 이뤄 제철설비 정비 및 합리화 사업에 특화된 전문업체로서 포스코 그룹의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채권자와 소액주주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플랜텍은 제철소 설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친환경 원료수송설비인 공기부상컨베이어(AFC)의 자력 엔지니어링 개발 등을 신사업으로 추진해 제철소에 우선 적용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적 호조와 좋은 분위기에 힘입어 포스코플랜텍 직원들도 점차 패배감에서 벗어나고 있다. 행복경영을 추진해 직원의 사기를 높이는 것도 경영정상화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포스코플랜텍은 ‘열정’, ‘지식’, ‘창의’가 사업영위의 원천임을 천명하고 기술, 프로세스, 역량의 끊임없는 발전을 통해 고객의 가치를 창출하고 높은 사업성과와 행복한 삶을 추구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노력과 실적개선 추이를 볼 때 충분히 정상화 가능성이 있다. 경영실적이 더욱 빠르게 호전되어 조기에 워크아웃을 졸업하는 기업이 되기를 기대한다 [스틸앤메탈..안종호]

***소량의 공기압력을 이용하여 밀폐된 벨트를 부상시켜 롤러 없이 고속 운반 가능//공기 압력이 하중(운반물 중량)과 균형을 이룸으로써 벨트가 부상된 상태에서 운반물을 이송......낙광 및 비산으로 인한 설비 주변 오염 및 공해를 방지//기존 수송설비에 비하여 환경친화 및 설비의 미관이 우수한 장점//롤러 점검 및 교체 불필요//화재 개연성 원천적 차단으로 설비 안전성 확보//공기 부상 전용 벨트 사용이 가능---컨베이어벨트를 부식성이 낮은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면 건설비 감소/경량화/유지보수 용이한 장점((현대로템..2016년 보성화력에석탄이송시스템으로 사용))---
>>2017-11-09 포스코플랜텍 자산매각 계획 다시 짠다
[이투데이 정다운 기자] 포스코플랜텍에 울산 소재 1·2·3공장 신속히 매각 요구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절차를 밟고 있는 포스코플랜텍에 대해 채권단이 신속한 자산매각을 요구했다. 포스코플랜텍 역시 매각 성사를 위해 처음으로 주관사 선정 등을 검토하고 있다.
9일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따르면 채권단은 최근 포스코플랜텍에 울산 소재 1·2·3공장 매각을 신속히 진행하라고 주문했다. 2015년 워크아웃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당시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해당 공장들을 2018년까지 매각할 계획을 세웠지만 아직 이행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포스코플랜텍은 지난해에도 울산 공장 매각에 나섰지만 우선협상 대상자까지 선정한 후에도 딜이 성사되지 못했다. 이에 올해 상반기 중에도 지속적으로 인수자들을 물색했지만 아직 매각을 성사시키지 못했다.
당초 포스코플랜텍 측은 내부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매각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채권단이 빠른 자구계획 이행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매각 주관사 선정까지 검토하고 있다. 공개매각으로 진행해 국내·외 투자자 모두를 대상으로 매각에 나서는 방향도 검토 중이다. 1·2·3공장 패키지 매각은 물론 인수 희망자의 의지에 따라 개별 매각도 열어두고 있다. 
연내 매각 성사로 현금이 유입될 경우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올해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점쳐진다. 지난해 포스코플랜텍은 447억 원의 순손실을 봤다. 그러나 올 상반기까지는 60억 원의 순이익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 워크아웃 돌입 이후 해양 모듈사업, 화공사업 등 부실사업을 철수하고 인력을 크게 감축하는 등의 자구계획 이행으로 지난해 이미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인수 희망자들과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이미 다른 자구계획은 목표보다 빨리 진행해 왔고 영업도 정상화된 상황으로 내년부터는 순이익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정다운 기자 gamja@etoday.co.kr
>>17-11-10 울산 공장 매각은 당초 2018년 말까지 하고 2019년 3월에 2018년 결산보고서가 나오면 워크아웃 종료하는 로드맵이였는데 채권단애서 포스코플랜텍 영업상태가 정상적으로 매분기 흑자를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울산공장을 1년 이내에 매각되는 것으로 ...배고프다는 것은 하루빨리 포스코플랜텍 조기 워크아웃졸업을 할 분위기 방점을 찍겠다는 것 아닐까
포스코플랜텍은 거래소 상장폐지라는 최악의 상황을 극복한 후 장외시장에서 보기 드물게 매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넘어 경상이익까지 흑자행진  지속적으로  실현중으로 울산공장 매각되는 시점이 워크아웃 종료로 보면 맞고 워크아웃 종료는 포스코플랜텍 경영 정상화를 세계만방에 알리는 것.
포스코그룹에서 포스코플랜텍은 현재시총 1조9천억규모인 포스코켐텍보다 못할 것 없음. ((2차전지 음극재 생산이 주 사업))포스코켐텍도 요즘 매분기 영업이익 실적 개선으로 회사 살아나고있어 주가는 3만원 훌쩍 넘었음. 따라서 포스코플랜텍의 주식가치는 포스코켐텍을 주시해 보면 되겠죠...((포플 기대주가 1만원 내외)) 팩트는 포스코플랜텍은 포스코에서 제철소 정비를  담당하는 핵심업종으로  포켐과 사촌지간....포플은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제철소 핵심 설비 유지 보수는 물론이고 노후화된 핵심 제철소 설비를 개조하는 것을 전담하는 회사로 업종을  한정하였음.
***3분기 자산총액 4050.8억//총부채 5532억//총자본 -1481.24억((자본잠식270억 감소))
***3분기 매출703.87억--누적2926.41억//영업이익 193억....누적301.1억//순이익215.66억.....누적276.63억......3분기말 계약잔액 3437.4억

***3분기 매출703.87억--누적2926.41억//영업이익 193억....누적301.1억//순이익215.66억.....누적276.63억......3분기말 계약잔액 3437.4억 ::::  3분기 현재 2920원(PSR 2적용시)~4400원(PSR 3..적용시) ===>2017년 예상매출 4600억(4000억)이라면 //영업이익 500억(440억)...영업이익률11%//순이익 450억(400억)...순이익률9.9%...... 영업이익 연속 흑자이므로 PSR 2 9200억(8000억)/180834946[=5087(4423)원...보유) ~ PSR3 1조3800억(1조2000억) [=7630(6635)원]

**3분기 현재<비유동부채3600억, 자본잠식1481.2억>자산매각 예상액1450억, 전정도횡령금 650억, 대손충당금 1983.6억
**3분기 현시점 적정주가 3,000~5,000원 .......워크아웃 졸업한 후에야 영업이익 800억~1,000억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좀 더 높게 잡아야 할 것 같음....전분기에서 해양플랜트 사업 정리로 100억이상 이익 갉아먹었는데 해플 손실 아니었으면 3분기 만에 영업이익 500억 나왔을뻔 했음..

[키코 포플 전망] 키코원금  5100억 회수시 순수 자본4500억 부채 0 원  될  전망......2017년 반기현재 순수유보현금  2500억 순이익  100억 ........재상장시 주가는   5만원이상 

========<예상시총 계산방식>>=========
**아직 순이익은 마이너스, 영업이익만 나오는 경우 : 간편영업현금흐름(=영업이익+유무감상비+세금)*당년도업종평균PER*0.5
**영업이익>순이익>영업현금흐름인 경우 : 순이익 * 당년도업종평균PER
**실제영업현금흐름>영업이익.순이익인 경우 실제영업현금흐름*(당년도업종평균PER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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