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바이오인프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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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인프라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사소개

바이오인프라는 연구노하우를 결집하여 바이오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바이오인프라는 국내 바이오시장을 선점하고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우수한 박사급 연구진의 연구 노하우와 세계적 기업에서 우수한 경험을 쌓은 전문경영인들을 결집하여 바이오 산업에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탄생하였습니다.

>>Post-Genome 단백질 정보와 지식의 통합 포스트게놈 시대를 예고

오늘날 생명과학의 발전은 유전자 조작기술, 클론기술, 게놈해석 등 신기술을 계속적으로 등장시키면서 마침내 2001년 3월 발표된 인간게놈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의 결과는 생명 현상의 이해와 각종 질병 치료의 혁신에 새로운 장을 연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1차원적인 염기서열과 지도만으로 게놈프로젝트에 거는 많은 기대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하며 게놈의 기능 해석이 반드시 뒤따라야만 합니다. 이 사실은 실제 생명 현상을 일으키는 단백질에 대한 정보와 지식의 통합이 이루어지는 이른바 포스트게놈(Post-Genome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Life Dignity 생명존엄, 생명문화 측면에서 생명윤리의 재해석

이러한 고도 바이오 기술과 새로운 바이오 산업 발전은 동시에 생명존엄, 생명문화 측면에서 생명윤리의 재해석과 새로운 명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인프라는 여러 질환군의 프로테옴을 분석하고 얻어지는 생물정보의 데이타베이스화 및 바이오인포매티스를 활용한 유용한 정보의 도출을 통해 생명현상의 이해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회사개요

회사명(주)바이오인프라

주소110-7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건동 28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 8층

대표이사김철우(서울대의대교수:서울대 종양면역병리학 의학박사)

설립일자2001년 2월 1일  자본금61억원(2015년 6월30일 기준)

우수벤처인증2001년 1월 5일 벤처기업확인2006년 5월 15일

보건복지부 신기술 인증2015년

==사업내용

다지표 암조기검사 마커 및 항체 개발

바이오인포매틱스를 이용한 암위험도 예측(Cancer Risk Prediction)

고효율 단클론항체

표준단클론항체 라이브러리

프로테인칩 개발

관련기기개발

==배경 및 비젼

국내 바이오 산업의 원천기술의 부재는 심각합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성장동력 중 하나로 바이오산업을 내세웁니다.

하지만 바이오 산업은 특성상 장기간에 걸쳐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야 함에도 국가의 비젼 부재와 한국인 특유의 성급성이 어울려 그 동안의 준비가 소홀하였고 바이오 산업을 뒷받침할 원천기술의 부재는 매우 심각한 실정입니다.

==바이오인프라는 암 조기진단을 위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바이오인프라는 서울의대암연구소를 중심으로 프로테오믹스와 바이오인포매틱스가 융합된 기술을 개발 확보하여 암의 조기진단이 가능한 단백질칩 개발과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휴먼 지노믹스의 완성은 바이오산업이 더욱 미국 및 선진국 위주로 주도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프로테오믹스와 바이오인포매틱스 분야는 선진국도 시작이 늦은 상황이고 지노믹스 분야에 비해 기기보다 연구원의 능력에 의존하는 바가 크므로 잠재성이 높은 분야이기도 합니다.

==단백질칩 시제품의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주)바이오인프라는 약 8년간 암 환자 및 정상인의 혈청을 7,000여개 확보하여 실험연구를 수행한 결과 2010년에 한국인에서 호발하는 6대암에 대한 조기암진단 알고리즘을 개발 하였습니다. 이는 조기암진단 단백질칩의 시제품 개발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2006년 1월 암 치료백신과 암 유전자치료 개발의 전문화사인 (주)누백스와 합병하여 암 진단 뿐만아니라 치료분야도 첨단 기술을 확보하게 되었고 향후 회사의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혁신적 바이오테크 회사

- 세계 최초의 암 진단용 단백질칩 상용화 계획

- 암 치료 백신(종양세포주 유래 엑소좀 백신)

- 암 유전자 치료제(유전자+면역 치료제)

>>공익성을 지향하는 회사

- 경제성과 효율성 높은 제품 및 서비스 제공

- 전세계 인구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글로벌회사

- 암 진단 콘텐츠 개발(소프트웨어)

- 세계적인 사업확장

- 국내외 기업들과의 라이선싱

- 다각화된 수익성있는 매출창출

>>주주가치를 극대회하는 회사

- 우수한 인력 양성

- 지속적인 기술 개발

- 효율적인 자본투자

- 체계적인 영업 마케팅

- 수익성 있는 성장

##[[스마트 암 선별검사 BIOINFRA SMART CANCER SCREEN TEST ]]

이 검사는 6가지 대표 암에 대한 위험도를 예측(Cancer Risk Prediction)하는 것입니다.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또한, 더 이른 시점에서 내가 어떤 부분에서 건강을 위협받게 될지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어 드리고자 합니다.

채취한 혈액에서 단백질을 분리하여 19개의 단백질마커(세계적으로 인증을 받은 마커와 바이오 인프라의 고유 개발 마커)를 복합하여 값을 얻을 수 있습니다. 19개의 복합 마커 값을 정밀 분석하여 각 암과 관련된 마커들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암 위험도를 알 수 있습니다.

㈜바이오인프라는 실제 생명 현상을 일으키는 단백질을 자동화 장비 등으로 측정하여 이미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 받은 개별 바이오마커로 정량화하고 동 정량 정보를 바이오인포매틱스 기반 「다중 진단 검사 대상자 사전 감별 특성 알고리즘」에 입력·분석하여 암 검사 대상자 조기 감별, 심혈관 기능 위험 조기 경보 등이 가능한 바이오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보건신기술 : 암 검진 체외진단 다지표 검사 - 적용제품 : 스마트암검진 알고리즘시스템

==기술특징

1. 암 검사 대상자 감별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습니다. 검사 결과 위양성과 위음성률이 기존 종양표지자 단일마커 검사에 비해 현저히 낮습니다.

2. 초기암 환자에서 높은 정확성으로 조기 암 검진 대상자 감별에 대한 신뢰도가 높습니다

3. 호발암 6개의 암에 대한 동시 검사가 가능합니다.

4. 혈액 채취를 통한 쉬운 접근성 및 안전성과 재현성이 매우 우수합니다.

인증기간 : 2014.12.30.~2017.12.29. (보건산업진흥원 확인 필요)

영문기술명: In Vitro Diagnostic Multivariate Index

==7200샘플이상 다양한 종류의 대량 암샘플 연구 + Bioinformatics기법이용한 진단알고리즘 개발 경험 +국내외연구소 및 연구기관과의 공동네트워크 통한 공동핵심기술 개발

[고객/수요처 : 병의원 채혈, 혈액수거==>Commercial Lab에 집합/실제수치 산출==>BioInfra 본사로 전송 암진단알고리즘(IVDMIA)분석후 그 결과 제공((태국, 중국, 미국, 인도 Commercial Lab 연결))]

##[[스마트 혈액검사 BIOINFRA SMART BLOOD TEST]]

이 검사는 대사증후군, 심혈관 질환, 당뇨 등의 만성생활습관 질환의 위험도를 파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질환을 갖게 되는 것보다, 더 이른 시점에서 내가 얼마나 좋지 않은 생활습관을 갖고 있는지 깨닫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 드리고자 합니다.

채취한 혈액에서 최신 진단기기를 활용하여 임상화학과 진단혈액 등 두 가지 검사를 진행합니다. 

***검사장점 ::: 기존의 일반화학 검사와 다릅니다. 두 가지 중요 마커와 암 검사 19종 마커를 더하여, 통합적이고 입체적으로 만성생활습관 질환 위험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중요 마커"ApoB"

ApoB는 동맥경화의 원인을 직접 측정할 수 있는 마커로 최근 들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혈중 ApoB를 측정함으로 현재까지 나쁜 콜레스테롤의 대명사로 알려진 LDL(저밀도 콜레스테롤)의 측정치보다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훨씬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두번째 중요 마커"CRP"

CRP는 염증(감염,자가면역질환 등)이나 조직손상(외상,수술,심근경색,종양)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변화하는 물질입니다. CRP의 양이 변화하는 양상을 통해 감염성 질환,자가면역 질환,심혈관 질환,암 등의 각종 염증반응의 진단, 경과 관찰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혹시, 증가할 경우에는 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치료하여 수치를 낮추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Wellness Blueprint 내 몸의 건강 청사진]]

Wellness Blueprint는 바이오인프라의 검사결과로 미래의 내 건강을 위해 지금부터 잘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현재 건강 청사진을  그려본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개발 배경 및 비젼

세계적으로 초고령화 시대가 도래하는 이 시점에서 현재 치료중심의 의료는 국가나 개인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의료비 지출이 예견됩니다. 우리는 건강한 미래를 위해 현재에서 대처할 수 있는 예방과 조기진단으로서의 진화, 4P(Preventive, Predictive, Participatory, Personalized)를 제안합니다.

---치료 중심예방 및 조기관리 중심 건강청사진의 가치

바이오인프라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가치는 초고령 사회에서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요인을 미리 알고(Predicting), 선제적으로 대비(Proactive)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나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Predicting & Proactive를 실현하기 위한 4가지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Predictive(예측) & Preventive(예방)

(BT)-(IT) 신기술로 미세분자들의 결과에서 과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통합적이고 입체적인 분석을 통하여 증상이 있기 전에 질병을 예측하거나 예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Personalized(맞춤화)

개인의 건강 특성과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개인맞춤 정보를 제공합니다.

>Participatory(참여)

더 이상 타인에게 자신의 건강관리를 맡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건강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건강 정보와 관리 솔루션을 제안합니다.

Wellness Blueprint는 당신의 맞춤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10년 이상 노력해 온 결실입니다. 바이오인프라는 미래사회와 개인이 모두 지향하는 "4P의료" 시대에 잘 부합하는 건강관리 검사로 자리매김 하고자 희망합니다.

>>Wellness Blueprint 프로젝트

단백질 다중 바이오마커 + 다지표 분석 + 전용 IT·통계 알고리즘 = 암 위험 지수 산출

신체 기능(장기 포함) 저하와 위험 예측

검사 기반 기술 특허 국내외 등록(출원 포함), SCI 저널 논문 출간

검사 안정성, 검사결과 재현성 우수

진단 이전의 위험 확률 예측(위험 조기 경보)으로 의료기관 검진과 Double Check

적정 비용으로 쉬운 접근성 확보, 검사결과 정보관리로 맞춤 생활습관 교정 제안

정부 지원 연구개발 수행

  - 국가 암 검진 시스템과 유효성 검증 연구(보건복지부, 2014년)

  - 바이오마커 기반 유방암·난소암 다중 진단 기술 개발(산업통상자원부, 2014년 ∼ 2017년)

  - 혈중(순환) 종양세포분석 디바이스 기반 대장암 치료 모니터링 방법 개발(중소기업청, 2014년 ∼ 2016년)

중국, 일본 등 현지 기업과 기술 수출과 공동연구개발 계약

#바이오 인프라의 제안

- 미래 초고령화 사회를 지혜롭게 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건강상태의 현 위치를 충분히 파악하고 혹시 만성생활습관 질환의 초입에 접어들었다면 생활습관 조정으로 이를 조속히 바로 잡는 실천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입니다.

- 바이오인프라가 제안하는 "내 몸의 건강청사진(Wellness Blueprint)" 프로젝트는 우리 몸 속 혈액내에 존재하는 수만 종의 바이오마커(생체 분자) 중 만성질환들에서 가장 의미있게 변화하는 19종으로 6대암의 위험도를 측정하고, 15종의 임상화학검사, 15종의 진단혈액검사 결과를 통합, 통계분석하여 개개인의 맞춤 건강위치, 특히 암, 심혈관, 당뇨, 간기능, 신장기능, 대사성기능 등에 대한 위험도를 정밀하게 측정,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의료시장의 확장으로 '인간도크'를 방불케하는 건강검진 방법들에 의해 무심코 우리 몸이 받아들이고 있는 방사선 피폭량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고, 고가의 많은 검사에도 불구하고 실제 피검자가 충분히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파악하고 있지 못하는 불균형은 심각합니다.

- 바이오인프라는 내 몸의 건강청사진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10여년 이상 7,000여 명의 혈액 샘플의 연구와 분석을 토대로 생활습관 신체기능 위험들과 가장 유의미한 마커 발굴 및 사전검사(screening)용 키트 개발을 수행해왔고 2011년 “보건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후 현재까지 바이오인프라 제안에 동참한 약 10,000여명에게 건강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혁

2001 회사설립 벤처기업 인증

2004 과학기술부 차세대동력과제사업 선정

2006 Inno-Biz 인증획득,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2007 중소기업청 신기술 사업화 타당성 A등급 획득

2009 간암진단 키트 기술이전(카톨릭 의과대학)

2010 지식경제부 복합 체외진답 바이오 칩개발 연구 선정

2011 보건복지부 보건신기술 인증 미국 RBM사와 독일 Mologen사와 업무협력 체결

2012 스마트 암검사 시스템 출시

2013 보건복지부 스마트 암 검진 시스템 유효성 검정 연구 선정 -국가5대암 검진 시스템과 효과성 비교 연구

2014 국내 사업 활성화

2015 국내외 성장을 위한 경영 플랫폼 구축 특허 및 인증(30개 이상의 특허 및 인증)

##국내 주요 호발암의 일반적인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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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 식생활(염장식품-짠 음식, 탄 음식, 질산염 등),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폐암 : 흡연, 직업력(비소, 석면 등), 대기오염

간암 : 간염바이러스(B형, C형), 간경변증, 아플라톡신

대장암 : 유전적 요인, 고지방식, 저식이섬유 섭취

유방암 : 유전적 요인, 고지방식, 여성호르몬, 비만

자궁경부암 : 인유두종바이러스, 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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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원인과 증상

위에는 위선암, 간질성 종양, 림프종 등의 악성 종양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중 위선암을 보통 위암이라 부릅니다.

위암의 발생 요인으로는 헬리코박터균 감염, 만성 위축성 위염 및 장이형성, 이전의 원위부 절제술, 흡연 및 식이요인(짠음식, 가공육, 훈연식품, 탄음식 등)이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상복부 불쾌감이나 통증,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나나 만성 위염증세와 구별하기 힘들어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며, 위암이 진행되면 구토, 식사 시 조기 포만감,연하곤란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암에서 출혈이 있을 경우 검은변, 즉 혈변과 그에 따른 빈혈로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단 및 치료

위암의 정확한 진단은 위내시경 검사로 내시경을 이용한 조직검사를 통해서 위암을 확진할 수 있습니다.암의 진행정도나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위초음파내시경, 복부전산화단층촬영, 초음파 등이 시행되며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이나 MRI(자기공명영상)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위암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적 절제입니다. 최근에는 복강경 수술법과 로봇복강경 수술법을 이용하여 피부 절개를 줄이는 “최소침습수술”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예방과 관리

40세 이상에서는 1~2년에 한번 위내시경 검사를 통하여 조기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수술 후에는 소량씩 자주 천천히 씹어서 식사를 하도록 해야 하며, 육류, 생선, 계란, 두부 등 단백질의 섭취가 중요하며, 죽이나 감자, 고구마 등 식간 간식도 체중회복을 위해 중요합니다. 음식은 가능한 완전히 익힌 것을 먹고, 싱싱하고 깨끗한 재료를 사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대장암

원인과 증상

대장암의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소인과 생활습관, 식이 등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위험도를 높이는 요인으로는 적색육류, 가공육류, 음주, 비만 등이 있고 반대로 적적한 운동, 식이섬유, 마늘, 우유, 칼슘 등의 섭취는 위험도를 낮춥니다.

대장암의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암이 커지는 경우 변이 지나가는 것을 막게 되고, 대장암에서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암의 위치에 따라 주된 증상들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우측 대장암 : 설사, 빈혈, 체중감소, 근려감소, 복통, 복부팽만, 소화불량

- 좌측 대장암 : 배변습관의 변화, 변비, 혈변, 점액변, 장폐색증상

- 직장암 : 혈변, 변비 혹은 설사, 배변 후에도 변이 남은 느낌, 배변시 통증

진단 및 치료

대장암의 35%가 직장수지검사(의사의 손가락을 통한 항문검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나 대장조영술, 대장내시경이 대장암 진단에 가장 효과적이고 정확한 검사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수술 전이나 림프절 침범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경직장초음파나 자기공명영상검사(MRI)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수술이 가장 근본이 되는 치료이며 암의 발생 부위에 따라 수술방식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보조적으로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추가하기도 합니다. 최근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이 기존의 개복수술과 비교해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흉터가 적으면서 빠른 회복을 보인다는 장점이 있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방 및 식이요법

대장암을 예방하는 방법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식생활에 있어서 가급적 고섬유질 식이를 섭취하면서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과 정기적인 대장검진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대장암의 조기진단을 위해서는 40~50세 이후부터는 매 5~10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간암

원인과 증상

간암의 가장 흔한 원인은 B형이나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간염, 지속적인 음주, 간경변증 등입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로서 간암이 발생하여도 별다른 증상 없이 지내다가, 드물게는 갈비뼈 아래쪽 오른쪽 윗배에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으며, 간암이 빠르게 자랄 때에는 같은 부위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황달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진단 및 치료

복부초음파,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과 혈액속의 간암표지자(알파 태아단백) 상승이 있을 때 간암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수술을 통하여 암이 있는 간 부위를 절제하는 것입니다. 수술이 불가능할 경우 항암제를 투여하고 혈관을 막아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을 끊어 이중으로 암을 공격하는 경동맥 화학색전술, 간암에 알코올을 주입하여 간암세포를 죽이는 경피적 에탄올 주입, 고주파를 이용하여 간암을 태워 없애는 고주파 열치료 등의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예방 및 관리

간암의 위험 요인인 B형, C형 간염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과도한 음주를 피하여야 합니다. 간암은 효과적으로 치료되더라도 간의 다른 부분에서 새로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B형/C형 간염 및 과도한 음주 등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은 반드시 주기적으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간암이 생기더라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폐암

원인과 증상

폐암의 원인으로는 아직 분명하지 않지만 흡연을 큰 위험인자로 들고 있습니다. 특히 폐암 중에 소세포암, 편평상피 암은 흡연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그 외에 대기오염이나 방사성물질, 석면등 환경적인 요인과 관련이 있습니다. 

폐암의 증상으로는 국소적으로 암종이 커지면 객혈, 호흡곤란, 흉통이 있으며 목소리가 쉬고, 음식이 식도에서 잘 내려가지 않는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암의 전이에 따라서 뇌기능 장애, 두통, 뼈의 통증이나 전신 증상으로 식욕부진, 발열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 및 치료

폐암으로 의심되는 경우 흉부 엑스선촬영, 흉부전산화 단층촬영(CT), 객담검사, 기관지 내시경검사 등을 통해 폐암인지 여부를 가려내며, 진행정도 등을 판단합니다. 폐암의 조기 진단을 위한 저선량 흉부CT는 낮은 방사선량을 이용하여 CT 검사를 시행하여 기존의 흉부 CT와 비교했을 때 환자가 받게 되는 방사선 노출은 적으면서 단순 흉부촬영보다 정확하게 발견할 수 있는 검사방법입니다. 

폐암은 병기에 따라 각각 치료방법이 다르며, 환자의 전신 상태와 개인의 치료 선호도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나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이 있습니다.

예방 및 관리

폐암 예방의 핵심은 폐암에 대한 위험요인(인자)들을 줄이고, 보호요인들을 늘리는 것입니다. 흡연이 가장 명확하면서 중요한 위험인자이므로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금연입니다. 또한 식이요법을 포함한 활발한 신체활동,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과일·야채 섭취 등 일반적인 건강 관련 행동이 폐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

원인과 증상

유전적인 요인과 식습관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이 있으나 가장 뚜럿한 원인으로는 육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입니다. 전립선은 골반 깊은 곳에 위치하여 암이 발생하여도 겉으로 보이지 않고 증상이 발생하기 까지는 오랜 기간이 걸립니다. 노년기의 흔한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 등에서 보이는 증상과 비슷하여 조기 진단을 위해 50세 이후에는 매년 전립선에 대한 정기검진을 권합니다.

진단 및 치료

비뇨기과 전문의가 손가락을 항문으로 넣어 직접 전립선을 만져보는 기본적인 검사로 전립선에 종물이 만져지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혈액검사로 전립선특이항원(PSA: Prostate specific antigen) 을 확인합니다. 보조적으로 경직장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하여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이 의심되는 경우 초음파를 보면서 12~14군데 정도의 부위에서 조직을 채취하여 확진을 하게 됩니다. 

전이가 되지 않은 국소전립선암의 경우 수술적 치료인 근치적 전립선적출술을 시행하며, 수술을 할 수 없거나 수술을 피해야 하는 경우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근치적 전립선적출술의 경우 과거에는 개복수술이 주를 이루었으나 현재는 로봇 수술을 주로 시행합니다.

예방 및 관리

전립선암을 예방할 수 있는 식이요법으로는 토마토의 붉은 색소인 라이코펜, 비타민E, D, 셀레니움 및 된장, 두부와 같은 콩으로 만든 음식을 정기적으로 먹는 것입니다. 조기 진단을 위해 50세 이후에는 매년 PSA(혈액검사)를 포함한 전립선에 대한 정기검진을 권합니다.

>>유방암

원인과 증상

유방암은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특히, 여성 호르몬인 에스토겐이 발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유방세포는 에스트로겐의 자극에 의해 증식-분화하므로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수록, 장기간의 피임약이나 폐경 이후 호르몬 대체요법도 발병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증상으로는 유방종괴(멍울이나 혹이 만져지는 증상), 유방통, 유두분비, 유두함몰, 습진성 또는 피부변화, 겨드랑이 림프절 촉지 등이 있습니다.

진단 및 치료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방출 단층촬영술(PET)등의 영상검사로 진단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미세침 흡인 세포검사, 절개생검등 조직검사등 조직검사를 통하여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방암 치료로는 수술(유방전절세술, 유방보존수술, 감시 림프절 생검술 등),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호르몬 치료 등이 있습니다.

예방 및 관리

30세 이후에는 매월 유방 자가 검진을 하여야 하며, 유방자가검진의 적절한 시기는 매월 월경이 끝나고 3~5일 후가 최적기인데 이때가 유방이 가장 부드럽기 때문입니다. 촉진은 유방을 부드럽게 누르면서 비비듯이 바깥 쪽부터 원형을 그리면서 유두를 향하여 실시합니다. 자감검진을 할 때는 멍울, 통증, 유두분비, 함몰, 유두의 습진, 피부변화와 같은 사항을 주의 깊게 보야야 합니다. 35세 이후에는 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검진 및 유방 촬영을 통하여 조기검진을 시행합니다.


>>2017-05-16 [BioS] 바이오인프라, 초음파 이용 BBB통과 약물전달시스템 개발

이투데이=바이오스펙테이터 조정민 기자

국내 바이오기업 바이오인프라가 초음파를 이용해 표적으로의 약물 전달 효율을 높이는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DDS)을 개발했다. 특히 이 약물전달시스템은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혈관-뇌장벽(BBB)통과의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바이오인프라는 16일 열린 ‘미래에셋대우 제4회 바이오투자포럼’에서 서종범 연세대 교수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약물전달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인지질 이중 구조의 나노소포 안에 초음파 반응을 유도하는 기포 형태의 가스와 전달하고자 하는 약물을 집어 넣는 구조다. 혈관을 통해 주입한 뒤 원하는 신체부분에 초음파를 전달하면 소포 내부의 가스가 초음파 에너지에 반응함으로써 소포가 파괴되고 약물이 분출되는 것이다.

이 기술은 현재 임상현장에서 사용되는 일반적인 영상 초음파 정도의 에너지만으로도 약물 전달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조정기 바이오인프라 전무는 “우리가 보유한 약물전달시스템을 이용하면 체액에 잘 녹아들지 않는 약물이나 혈액 내 효소에 의해 분해가 잘되는 유전자 치료제와 같은 물질도 원하는 치료부위까지 전달하는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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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인프라의 표적 초음파 약물전달시스템의 미세기포 모식도.(바이오인프라 제공)

------기포씨앗(미세기포)제작기술 : 이중지질막구조의 나노소포내에 치료제와 기포<초음파로 유도 가능>를 포함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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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인프라는 (또한) 우선적으로 피부 약물전달을 위한 개발(경피적 치료제 전달 기술 =Transcutaneous Drug Delivery System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기술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예를 들자면 이 기술을 )보톡스, 히알루론 산과 같은 피부 도포만으로는 진피층(까지) 흡수가 되지 않아 주사제로 사용(해야만)되는 약물들에 적용하면 바르는 것만으로도 주사제제(투여)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동물모델실험에서 150kDa의 큰 분자크기를 가진 보톡스에 바이오인프라의 기술을 접목시켰을 때, 진피층까지 흡수가 이뤄지는 결과를 얻었으며 연구자 임상시험을 통해서도 주름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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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인프라의 약물전달기술이 가지는 잠재력은 혈관-뇌장벽을 통과할 수 있다는 점이다. 조 전무는 "폐암 환자들이 사망하는 원인 중 가장 많은 경우가 뇌 전이로 인해서 발생하는데 사용되는 항암제가 혈관-뇌 장벽을 통과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 치료가 뇌로 전이된 종양을 치료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특허가 만료된 폐암치료제를 바이오인프라의 약물전달시스템에 접목 시켜 동물실험을 수행했을 때 혈관-뇌장벽을 통과하는 것을 관찰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혈관-뇌장벽을 통과할 수 있는 바이오인프라의 약물전달시스템을 이용하면 뇌전이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신속 승인을 통한 임상시험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전무는 “우리가 가진 표적 초음파 약물전달시스템을 신약 개발회사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혁신적인 치료제가 개발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17-05-16 네 드디어 주목받기 시작하네요... 요약하자면

첫째 부작용이 거의 없고 강력하고도 새로운  표적(유전자치료)항암제인 ant2차단제

둘째 치료제 경피적 전달기술(transcut. DDS)--- 이미 동물실험에서도 연구자임상실험으로도 효과가 입증되었군요

세째 혈액-뇌관문을 통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그 안에 치료제와 기포복합제를 함유시키고 그 기포로 인해 초음파로 유도되어 표적내에서 터지도록 고안된 이중지질막 나노미세소포생성기술,  이 세가지로 요약됩니다

1>그동안 가장 난치병 중 하나는 뇌전이폐암이었습니다. 치료제개발의 일차적인 난관은 치료제가 혈액뇌관문 통과가 어렵다는 문제, 둘째로는 혈관내 주사시 혈액따라 운반되어 혈액-뇌관문을 통과하더라도 도중에 면역반응이나 효소반응으로 인해 치료에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충분량이 병소에 도달하기 어렵다는 점, 세번째는 치료제로 인해 나타나는 전신 및 신경계합병증 이 세가지가 뇌전이암치료제 개발에 있어서 가장 큰 제약이었습니다. **새로운 ant2차단제 그리고 이것에  더하여 **혈액뇌장벽을 통과하여 목적하는 병소부위로 초음파로 유도되어 터지게 만든 미세기포형성테크닉을  통한 뇌전이 폐암치료제 전달기술이 이제야 겨우 두번째 언론노출입니다  

---아마 식약처 인가 받아서 진행중인  실제환자를 대상으로 한 패스트트랙임상성적도 매우 탁월하게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니 모든 분들의 바램대로 다  잘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2>또하나 추가적으로 새로 개발하여 시험중인 기술은  이른바 **경피적 약물 흡수 전달기술로서 이미 동물실험뿐만 아니라 연구자 임상에서도 약물이 진피층까지 전달되었고 그 효과가 확실함이 입증되었답니다. 따라서 향후에는 피부에 발랐을 때는 흡수가 잘 안되기에 어쩔 수 없이 주사제로 직접 써야 했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고 이미 연구자 임상으로까지 확인되었다는 겁니다... 그러면 당연히 보톡스를 피내 또는 피하주사시술할 필요나 퇴행성관절염치료에 쓰이는 히알우론산을 관절강내 주사할 필요가 없어지겠지요. 이 신기술은  쉽게 널리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그 쓰임새는 엄청나겠지요  

---이것을 더 확장한다면 지금은 상상일지 모르지만 치료제를 혈관내에 주사하는 것이 아니고   치료할 표적에 가까운  피부에 발라주면  그대로 혈액내로  흡수되어서 일정시간후 표적부위 피부에 초음파를 발생시켜서 그 표적부위의 깊이로 세팅시킨 초음파프로브를 갖다대면  표적병소 안에서 이중지질막의 미소기포가 깨지면서 치료제가 흘러나와서 치료작용이 일어나도록까지 확장가능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초음파로 유도되는 미소기포 생성기술에는 두가지, 즉 혈관내로 넣어주어서 혈액-뇌관문을 통과시키는 기술과 또하나 피부에 발라서 흡수되도록 하고 초음파로 표적에 유도하는 기술]에 대해 이 기회에 좀 더 알아두시면 좋을 겁니다.
1. 뇌전이폐암에 쓰이는 표적항암제와 초음파에 유도되면서 반응하는 미세기포를 함께 이중지질막나노소포안에 넣어서 혈관내로 투여한 결과 동 약제가 치료제로서의 효능을 나타내기에 충분한 용량이 혈액뇌관문을 통과하였고, 둘째 치료의 표적인 뇌전이병소 크기가 확연히 감소되어서 치료효능도 탁월했음이 동물실험에서 입증 완료
-----KFDA의 패스트트랙 임상시험  승인 받은 상태 [실제 환자 대상으로 임상 돌입 승인 났음...효과 있음이 입증되면 상용화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
2. 발라서는 피부흡수가 잘 안되는 성질때문에 여태까지는 주사치료제로만 만들어서 쓰고 있는 약제들을 피부에 발라서 흡수되도록, 원하는 부위에 치료제를 초음파로 유도하여 치료하는 기술로서 동물실험과 연구자임상실험에서 효과 입증
-----원래 16년 11월 연세의대 원주산학기술협력단과 함께 신규국책과제 공동연구 신청하여 지정받았는데, 그 결과가 나온 것임 [암치료제에까지 기술 적용이 확장 가능한지를 추가로 연구 중임]

>> 2017.07.20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 간암 고위험군 감시검사 국책과제 선정
간암 감시 검사의 필요성
[엠디저널]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프로테오믹스센터 김영수 교수팀, 서울아산병원 임영석 교수팀이 개발한 초고속질량분석기법(MRM-MS 다중반응검지/감시 질량분석법= 초고속 질량분석기 기반의 정량 기술)을 기반으로 연구중인  ‘간암 고위험군 감시 검사를 위한 혈액 다중 마커 진단시스템 개발 기술'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에서 진행하는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산자부로부터 3년 6개월 간 25억원을 지원받아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채택된 간암 고위험군 감시검사를 위한 혈액 다중 마커 진단시스템은 혈액 내 단백질(펩타이드)을 기반으로 한 다중 마커 발굴 및 검사를 위한 패널을 개발하는 것이다. 다중 마커 패널의 경우 초고속질량분석기법(MRM-MS 다중반응검지/감시 질량분석법= 초고속 질량분석기 기반의 정량 기술)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연구진은 MRM-MS를 기반으로 AFP[1]/AFP-L3, PIVKAⅡ[2] 분석법을 개발하여 세계 최초로 신의료기술 신청 중이며, 해당 연구 결과물을 간암 감시 검사를 위한 펩타이드 다중 마커 패널과 함께 조합하여 실용화 및 상용화 할 계획이다.
간암 감시 검사란 간암 고위험군에 대해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선별적 검사를 말한다. 실제 간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6개월 간격으로 시행하는 간암 감시검사는 간암 환자의 생존율을 증대시키고 사망률을 37% 감소시킨다는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국내 간암 감시검사 대상자는 200~3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매 년 약 1억명이 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내 간암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세계 최고 수준에 달할 뿐 아니라 간암 발생률의 경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간암에 의한 사회적인 비용은 연간 2조 4천억 원에 달한다. 또한 간암의 경우 간경화 및 만성 B형 간염환자에서 암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아 근치적 치료가 어려운 특이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조기 진단으로 근치적 치료를 가능하게 경우 생존율이 50% 이상 상승하는데, 간암의 경우 체액에 의한 조기진단이 유일한 방법으로 뽑힌다.
또한 간은 혈장 단백질의 90% 이상을 생산하는 장기로, 혈액 단백질 정보는 간암 진단 및 치료 판정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정보를 담고 있어 혈액을 통한 검사의 경우 가장 효율적으로 간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방법으로 꼽힌다.
하지만 현재 유일한 체외진단 마커인 AFP(알파태아단백)의 경우 낮은 민감도를 보이고 있어 조기 진단을 위한 마커 발굴이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간 초음파 검사의 경우도 수검자들이 직접 검사 기관에 방문해야 하는 시간적, 공간적 제한이 있고 낮은 민감도를 보이고 있어 대체할 수 있는 감시 검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연구를 주도한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 김철우 대표는 “혈액 단백질(펩타이드) 다중 마커 검사 시스템을 개발하면 편리성 및 경제성에서 단일 마커 및 초음파 영상기기 검사를 쉽게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새로운 간암 감시 검사 기술이 상용화되면 국내 원천기술로 기존 수입에 의존하던 검사법을 대체하여 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간암 치료 및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영인 기자  emd@md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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