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세로토닌

##세로토닌의 두 얼굴(90% 장내세균 균형비율 존재하에 장크롬친화세포, 10%는 뇌의 등쪽솔기핵 dorsal raphe nucl에서 생산) 

수년 전 세계보건기구(WHO)는 21세기 인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비만과 우울증에 대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지구촌 사람들 대다수가 매일 매일 끼니를 때우는 걱정에서 벗어나자 예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걱정거리가 그 자리를 채운 셈이다.

예전에는 우울증을 마음의 꾀병이라고 치부했지만 자살 가능성 등 심각함이 인식되면서 이제는 적극적인 치료를 권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제는 우울증 약을 먹는 게 그렇게 숨길 일도 아닌 분위기다. ‘프로작’ '졸로프트'로 상징되는 우울증약들은 대부분 선택적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SSRI)다. 즉 우울증 환자들은 대체로 뇌에서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한데, 뉴런 사이에서 작용하는 세로토닌이 회수되는 걸 방해해 결과적으로 세로토닌 농도를 높이는 효과를 주는 약물들이다. 이전 약물에 비해 효과는 크면서도 부작용이 작기 때문에 널리 쓰이고 있다.

그러다보니 세로토닌은 이제 일반인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 됐다. 즉 뇌에 좋은 생체물질로 각인된 것이다. 그런데 최근 학술지 ‘네이처 의학’에 세로티닌의 또 다른 맨얼굴이 공개됐다. 몸에 세로토닌이 많을 경우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또 세로토닌 수치를 낮추면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21세기 인류를 위협하는 우울증과 비만이 하나는 세로토닌이 낮아서 하나는 높아서가 원인이라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21세기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우울증과 비만에는 생체분자인 세로토닌이 관여돼 있다(전부는 아니지만). 즉 뇌에서는 Tph2 효소가 세로토닌을 제대로 못 만들어서, 몸에서는 Tph1(트립토판 히드록실라제 1) 효소가 너무 잘 만들어서 문제다. Tph2와 Tph1은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을 5-HTP라는 분자로 바꾸고, 5-HTP는 또 다른 효소의 작용으로 세로토닌으로 바뀐다. 현재 우울증 약은 세로토닌 재흡수를 막아 뇌의 세로토닌 농도를 끌어올려 작용한다. 최근 실험 결과 몸의 Tph1 효소의 작용을 방해해 세로토닌을 잘 못 만들게 할 경우 비만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강석기

그런데 이 논리를 따르면 적어도 한 사람이 동시에 우울증과 비만으로 고민하는 경우는 없어야하지 않을까. 머리에서는 세로토닌이 모자라고 몸통에서는 넘쳐나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망스럽게도 진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 뇌에 작용하는 세로토닌과 몸통에 작용하는 세로토닌은 서로 별개의 장소에서 다른 효소가 작동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놀랍게도 뇌에서 작용하는 세로토닌은 전체 세로토닌의 5% 밖에 안 된다. 나머지 95%는 뇌를 뺀 몸 전체에 작용하는데 대부분 (원래 장내세균 균형비율= 85%유익균/15%유해균, 이 비율이 적절하면 원래 생산량100%가 생산되나 유해균 증식으로 이 균형이 깨지면 원래 생산량의 60%이하로까지 장내 세로토닌생산량이 줄어듬) 장크롬친화성세포라는 장벽에 있는 내분비세포에서 만들어진다. 실제 세로토닌은 장의 연동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다고 만든 세로토닌을 장이 다 쓰는 건 아니고 혈액으로 들어가 온 몸을 돌며 호르몬으로 작용한다.

이번에 ‘네이처 의학’에 실린 논문은 세로토닌이 갈색지방세포와 베이지색지방세포가 활동하는 걸 방해한다는 내용이다. 보통 지방세포하면 여분의 지방을 저장하고 있는 세포로만 생각하지만 사실 이는 백색지방세포에 해당하는 일이다. 우리 몸에 소량 존재하는 갈색지방세포과 베이지색지방세포에서는 오히려 지방을 태워 열을 내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속의 작은 난로인 셈인데 이 과정을 ‘열생성(thermogenesis)’라고 부른다.

흥미롭게도 비만인 사람들은 대체로 갈색지방세포와 베이지색지방세포의 활성이 떨어진다. 즉 열생성으로 태우는 지방이 적기 때문에 살이 쪘다고도 볼 수 있으므로 앞뒤가 맞는 현상이다. 비만인 사람들에서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는 몰랐는데 이번에 그 원인 물질이 밝혀진 셈이다. 예상하겠지만 바로 세로토닌이다.

세로토닌은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에서 만들어지는데, 뇌세포에서는 Tph2라는 효소가 작용하고 장크롬친화성세포에서는 Tph1이라는 효소가 작용한다. 따라서 Tph2 유전자가 고장나면 뇌에 세로토닌이 부족해지고 Tph1 유전자에 문제가 생기면 몸을 도는 세로토닌이 부족해진다. 그 결과 증상도 달라 Tph2가 고장난 생쥐는 성장 이상과 함께 새끼를 돌보지 않고 수면 장애를 보인다. 반면 Tph1이 고장난 생쥐는 행동에 별다른 이상을 보이지 않지만 지방이나 포도당 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자들은 Tph1 유전자가 고장난 생쥐에게 고지방사료를 먹였다. 비교군인 정상 생쥐는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히 뚱뚱해졌지만 유전자가 고장난 생쥐는 체중증가 속도가 훨씬 느렸다. 또 간의 지방 비율도 훨씬 낮았고 혈당수치도 낮았다. 한마디로 과잉의 영양분이 살(지방)로 가지 않은 것이다.

생쥐의 갈색지방조직 활성을 조사해보자 정상 생쥐에 비해 Tph1 유전자가 고장난 생쥐가 산소소모량이 많았고(즉 지방을 많이 태웠고) 따라서 조직 주변의 온도도 더 높았다. 결국 과식을 할 경우 몸의 세로토닌이 갈색지방조직의 활동을 억제해 여분의 지방이 소모되지 못하고 체지방으로 축적돼 비만으로 이어진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정상 생쥐의 몸속 세로토닌 농도를 줄이거나 그 작용을 방해할 경우 비만을 억제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말인가. 연구자들은 Tph1의 활동을 억제하는 약물인 LP533401을 정상 생쥐에 투여했다. 그 결과 몸을 도는 세로토닌의 농도가 떨어진 생쥐들은 고지방사료를 먹어도 살이 찌는 정도가 훨씬 덜했고 혈당수치도 약물을 주지 않은 비교군에 비해 낮았다.

세로토닌 발견을 보고한 논문은 1948년 발표됐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 혈관에 미치는 작용이 처음 알려졌다. 즉 혈청에서 존재하고(sero)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tonin)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 뒤 다양한 작용이 밝혀졌지만 뇌에서 기분에 미치는 역할이 워낙 주목을 받다보니 다른 작용들은 간과된 면이 있다. 이번에 비만에 미치는 영향까지 밝혀짐에 따라 세로토닌은 21세기 인류가 당면한 주요 문제 두 가지를 풀어나가는데 있어 열쇠를 쥐고 있는 존재로 부상하지 않을까.


##세로토닌증후군--carcinoid synd.에서 잘 발견됨.

***세로토닌 증후군의 증상

세로토닌 증후군의 증상은 종종 세로토닌 레벨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약물을 복용하거나 지나치게 이미 복용하는 하나의 용량을 증가시킬 때 수시간 내에 발생---혼동 초조 또는 불안 동공 확장 두통, 고혈압 체온상승, 동계, 발한,  발열 때로 고열..오심 및 / 또는 구토 설사,,, 근육 경련/트위칭(뒤틀림)... 무의식...심한 경우 위독해질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할 경우, 의사의 진료를 즉시 받아야한다 :

***세로토닌 증후군 원인

항우울제로서 세로토닌증가를 유발하는 두 개 이상의 약물 중복 및 보충제 복용하는 경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가장 흔히 처방 세로토닌 재 흡수 억제제들 (SSRI) . 셀렉사(시탈로프람), 렉사(에스시탈로프 람), 팍실(파록세틴), 프로작(플루옥세틴), 및 졸로프트 (세르트랄린) .

==단독으로 또는 세로토닌 증후군을 야기하는 조합에 세로토닌 레벨을 올릴 수있는 OTC약물들 : 세로토닌 및 노르 에피네프린 재 흡수 억제제 (SNRIs), 심발타 (둘록세틴), Effexor (벤라팍신), Pristiq (데스벤라팍신)과 Fetzima (levomilnacipran)를 포함하는 항우울제들

==모노 아민 산화 효소 억제제 (MAOIs), Parnate (tranylcypromine), Marplan (isocarboxazid), Nardil (phenelzine) 및 Emsam를 포함하는 항우울제들 (경피 셀레길린) 

==불안장애치료용약물 :: 부스피론(Buspar) 등 트라조돈(Desyrel), 

==우울증 이나 불면증 편두통 등 ::  Axert (almotriptan), Amerge (naratriptan), Imitrex (수마트립탄), Maxalt (리자트립탄) 및 Zomig (졸미트립탄) 등 

==그외 :: Actiq, Fentora, Sublimaze (펜타닐), 메롤/데메롤 (메페리딘), Talwin (펜타 조신)와 울트(트라마돌)를 포함한 일부 진통제,

==덱스트로메토르판 등 함유한 OTC판매용 기침 억제제 

==오심 억제 처방 약물 ::: Kytril (그라니세트론), Reglan (메토클로프라미드), 및 Zofran (온단세트론) ,

==이외에 LSD와 코카인과 같은 일부 불법 약물, 치즈함유 식이 보조제, 세로토닌에 영향을 미칠 항우울제와 함께 투여하는 세인트 존스 워트와 인삼도 또한 세로토닌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SSRI : 프로작(플루옥세틴), 졸로프트, 세로삭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플루옥세틴, 설트랄린, 파록세틴, 시탈로프람, 에스시탈로프람,  플루복사민 등

--시탈로프람 (Celexa, Cipramil, Emocal, Sepram, Seropram)

다폭세틴 (프릴리지)  에스시탈로프람 (Lexapro, Cipralex, Esertia--렉사프로, 렉사큐어, 렉사틴) 플루옥세틴 (Prozac, Fontex, Seromex, Seronil, Sarafem, Fluctin (EUR), Fluox (NZ))  플루복사민 (Luvox, Faverin, Dumyrox)  파록세틴 (Paxil, Seroxat, Aropax, Deroxat, Rexetin, Xetanor, Paroxat)  설트랄린 (Zoloft, Lustral, Serlain)  지멜리딘 (Zelmid, Normud)

^^항울제 중-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벤라팍신 등//- MAO 저해제: 모클로베미드 등 

***MAOI : 셀레질린 (selegiline-유맥스 (Jumex) 상품명)//파킨슨병치료제 ==중화요리, 치즈 금기


[벤조디아제핀류]

디아제팜(Diazepam)(바리움[5](Valium®), 로슈) - 불면증, 불안장애치료제로 많이 쓰인다. 그 외 구토나 구역질 등에 진정제로 사용하되기 때문에 내과와 가정의학과에서도 처방 빈도가 꽤 높다. 근육이완제로도 자주 처방된다. WHO 필수 의약품 중 하나로 올라가 있다.

로라제팜(Lorazepam)(아티반(Ativan®), 웨스트워드[6]) - 빠른 진정을 요하는 주사제로도 많이 사용되며, 단기 기억상실을 일으켜 단기성 실어증 등을 치료하거나 마취 전에 투약하기도 한다. 로라제팜 주사를 맞으면 어느 정도 약효가 떨어질 때까지 자신이 뭘 했는지 어떻게 여기에 왔는지 혹은 있는지 모르게 된다. 다만 주사가 아닌 내복약은 주사보단 훨씬 저용량이다. WHO 필수 의약품 중 하나로 올라가 있다.[7]

미다졸람(Midazolam)(도미컴(Domicum®)[8], 로슈) - 수면마취제로서 주사제로 주로 쓰인다. 로라제팜보다도 효과가 매우 강하며, 일반인들은 보통 수면 내시경을 할 때 프로포폴과 이것 중 하나를 접하게 될 것이다. 디아제팜 로라제팜과 함께 엄청 흔히 쓰이는 벤조디아제핀 3신기. WHO 필수 의약품 중 하나로 올라가 있다.

브로마제팜(Bromazepam)(렉토팜(Lectopam®), 화이자) - 불안장애 치료제로 널리 쓰인다.

알프라졸람(Alprazolam) (자낙스(Xanax®). 화이자) - 불면증에 많이 쓰인다. 종종 불안장애 치료용으로도 쓰인다.

클로나제팜(Clonazepam)(리보트릴(Rivotril®), 로슈) - 간질발작 치료용으로 처음 개발되었으나 이후 불안장애 치료제로도 많이 쓰인다.

트리아졸람(Triazolam)(할시온(Halcion®), 업존) - 불면증에 많이 쓰인다. 한국에서는 자낙스보다도 더 자주 처방되는 것으로 보인다.[9]

플루니트라제팜(Flunitrazepam)(로히프놀(Rohypnol®). 로슈) - 강력한 최면 수면제로, 데이트 강간 약물로 불리기도 한다. 위의 클로나제팜과 같은 니트로-벤조디아제핀 계열.


***OM ===gabapentine//zolpid//BD[-제팜, -졸람, xanax(알프라졸람)/triazolam(할시온)/diazepam(바리움)]//고단백저탄수화물식단

***UM===antiH(doxepin : sstn-항울효과 있음) //SSRI(렉사프로)//저단백고탄수화물(생식-야채)하루 여러번


>>2015.07.09  같은 듯 다른 수면제 “차이가 뭐죠”

==불면증 환자 증가추세 … 비향정약물 관심 고조 … ‘사일레노’ · ‘서카딘’ 치열한 경쟁 예고

 비향정신성 수면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국내 출시된 약물은 전문의약품인 ‘서카딘’과 ‘사일레노’이다. 각각 지난해와 올해 출시돼 앞으로 치열한 경쟁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약물이 출시되기 전까지 시장에서 주로 처방되는 약물은 트리아졸람(품명 : 할시온정 등), 클로랄하이드레이트(품명 : 포크랄시럽), 졸피뎀(품명 : 스틸녹스정 등) 등 향정신성 수면제였다. 

하지만 이들 약물은 장기간 처방에 제한이 있어 환자들의 불편이 컸다. 특히 작용발현이 빠른 졸피뎀의 경우 효과는 뛰어나지만 ‘데이트약물’로 악용되거나, 중독성이 있어 다량 처방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최근에는 카페 주인이 졸피뎀을 아르바이트 여종업원 15명에게 먹이고 성폭행을 하거나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반면 비향정신성 약물은 장기처방이 가능한데다 중독성도 없다. 제약회사들이 비향정 약물 시장에 내심 기대를 거는 이유다.

그렇다고 비향정신성 수면제가 모두 같은 것은 아니다. 서카딘과 사일레노는 작용 기전이 다르고 처방대상도 다르다. 두 약물이 어떤 특성을 갖고 있는지 각 제품의 출시사인 CJ헬스케어와 건일제약 관계자들의 조언을 통해 알아보았다.

[전문의약품 수면제 허가 현황]

^^비향정신성

독세핀염산염(CJ헬스케어 ‘사일레노정’)--각성촉진 억제, 성인 불면증 환자의 단기치료(3mg는 65세 이상 대상), 처방량 제한 없음. 

멜라토닌(건일제약 ‘서카딘’)---수면의 질 개선, 55세 이상 불면증 환자, 최대 13주까지 처방량 가능. 비급여

트리아졸람(화이자제약 ‘할시온정’ 등)----수면촉진 유도 효과, 성인 불면증 환자의 단기치료, 1회 처방시 3주이내. 

^^향정신성

클로랄하이드레이트(한림제약 ‘포크랄시럽’ 등)--수면촉진 유도 효과, 성인 불면증 환자의 단기치료, 1회 처방시 2주 이내. 급여처방 가능

졸피뎀(한독 ‘스틸녹스정’ 등)---수면촉진 유도 효과, 성인 불면증 환자의 단기치료, 1회 처방 시 4주 이내 급여처방 가능. 비벤조계열로서 분자적으로 벤조디아제핀 계열과는 완전히 다르지만, 벤조디아제핀류처럼 GABA A수용체에 결합하여 신경전달물질인 GABA의 효과를 증가시킨다.  일반적으로 15분 이내에 약효를 내고 2~3시간의 짧은 반감기를 갖는다. 이렇듯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고 지속 시간이 짧기 때문에, 임상에서 수면제로 제일 많이 처방되는 약물 중 하나이다. 불면증 치료를 위한 수면제로 널리 사용되며 종종 마약으로 오용되는 경우가 많다...특유의 기억상실 효과 + 다른 종류보다 빠른 진정효과로 인해 로라제팜(아티반)이나 플루니트라제팜(로히프놀)과 함께 데이트 강간 약물의 일종으로 분류... 긍정적인 부작용(side effect) 작용으로는 항경련 효과를 들 수 있고 .부작용으로는 다음 날의 어지러움, 두통은 흔하며, 심한 경우 이상행동[3]과 이인화(depersonalization) 증상을 겪기도...한편, 졸피뎀과 자살 충동의 연관은 아직 명백히 입증된 것은 아니나, 권장 용량인 15mg이상 졸피뎀을 복용한 후 자살 충동이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고, 몽유병과 유사한 부작용의 보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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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질 개선하는 ‘서카딘’ … 처방대상 좁지만 확대 기대]  

건일제약이 지난해 6월 출시한 ‘서카딘’(주성분 : 멜라토닌)은 유비스트 기준으로 지난해 약 40억원어치가 처방됐으며, 월 평균 매출액은 약 2억5000만원이었다. 이 약물은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하면 수면리듬을 잡아줘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건일제약 관계자는 “사람의 잠은 램수면(깊은 잠)과 논램수면(스테이지1~3으로 구분, 스테이가 높을수록 깊은 수면)으로 나눠지는데, 램수면은 인지기능 개선, 기억력 강화 등과 관계돼 있고, 깊은 수면은 혈압 조절, 면역기능, 세포대사 등과 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불면증이 있으면 램수면과 논램수면 스테이지3 등이 짧아지고, 논램수면 1~2가 길어진다”며 “서카딘은 이때 수면의 질을 개선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대신 멜라토닌 부족으로 인해 불면증이 생긴 경우가 아니라면 효과가 없다”고 소개했다.

‘서카딘’은 현재 5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만 처방이 허용돼 있다. 건일제약측에 따르면 2007년 유럽에서 처음 시판될 당시 멜라토닌 수치가 65세가 넘어가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55세 이상이 주된 임상 대상이었고, 허가도 55세 이상으로 받았다.

다만 최근 유럽에서 자폐증이나 신경발달장애가 있는 18세 미만 소아 중 50~75%에 이르는 불면증 환아들을 대상으로 서카딘을 투여한 결과 불면증이 개선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영국에서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건일제약측은 국내에서도 이같은 데이터가 확보되면 처방 대상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처방대상 넓은 ‘사일레노’ 급여등재 추진 기대 … 효과는 ‘각성촉진 억제’]

CJ헬스케어가 이달 6일 출시한 비향정신성 불면증 치료제 ‘사일레노정(성분 : 독세핀염산염)’은 보건복지부 분류코드에서 ‘최면진정제’ 카테고리에 최초로 등재된 히스타민 H1 수용체 길항제다. GABA(억제성 신경전달물질) 수용체에 결합해서 수면을 유도하는 기존 향정신성 최면진정제와 달리, H1 수용체에 결합, 기상촉진을 억제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따라서 수면유지시간이 짧은 불면증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사일레노정의 가장 큰 장점은 부작용이 적고, 적용 대상이 광범위하다는 점이다. 멜라토닌 부족을 보충해 주는 서카딘과 달리 누구에게나 처방이 가능한 것이다.  

졸피뎀 등 GABA 수용체에 결합하는 기존 항정신성 수면유도제는 복용 다음날 어지러움 등의 잔류효과, 오남용, 내성, 의존성 등 부작용이 있어 1회에 2~4주 분량까지만 처방이 가능하다.

사일레노의 또 다른 장점은 가격이다. CJ헬스케어는 오는 8월 급여목록에 사일레노를 등재시킬 계획인데, 등재에 성공한다면 현재 정당 약 1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경쟁약물 ‘서카딘’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환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비향정 수면제로는 최초로 8월 1일 보험적용될 예정으로 기존 향정 수면제가 갖고 있던 내성, 의존성, 오남용,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수면제”라며 “대한수면의학회, 대한노인정신의학회 등 주요학회를 통해 사일레노의 안전성 및 환자들의 수면 퀄리티를 높이는 제품으로서의 장점을 소구(어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벤조디아제핀 계의 비향정 토피소팜/향정 로라제팜]]


^^^비 벤조디아제핀계열(2.3-벤조디아제핀수용체에 작용한다)의 약은 전통적인 벤조디아제핀과 분자구조가 다르지만, 벤조디아제핀 수용기에 작용되어도,[14] 수면 유도 작용, 근이완 작용이 별로 나타나지 않는다.....(BD계열은 디아제팜, 로라제팜/아티반, 알프라졸람/자낙스 등 ***아티반/로라제팜은 항불안작용, 기억상실, 진정/최면작용, 항경련작용, 근육 이완 등 5가지의 벤조디아제핀계 고유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로라제팜은 강력한 항불안제이며, 로라제팜이 출시된 1977년 이후로 로라제팜은 주로 불안 증상에 처방되어왔다. 다른 벤조디아제핀계와 같이 로라제팜도 잠재적인 높은 중독성을 보인다.) ......주간 복용에 적합한 2,3 벤조디아제핀계 신경 안정제인 토피소팜(그란닥신)은, 기존의 1,4 벤조디아제핀과는 달리 자율 신경의 중추인 시상하부에 작용하므로 정신증상 뿐만 아니라 자율 신경의 조절을 받는 각종 신체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비향정 신경 안정제로써 자율 신경계의 불균형으로 오는 각종 신체 증상(소화 불량, 소화성 궤양, 두통 등) 및 난소 결락 증상을 포함한 갱년기 증상에 효과적인 자율 신경 조절제이다.

****4주간 시행된 본 연구에서 tofisopam(2,3-BD)과 lorazepam(1.4-BD)간의 항불안 효과에 있어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tofisopam의 항불안 효과가 lorazepam과 동등한 효력을 가졌다는 것을 시사해 준다. 본 연구에서는 각 군에서 시점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1주후부터 유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개장연구에서  tofisopam을 투여받은 대부분의 환자에선 중요한 지적 수행능력이나 집중력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또한 진정작용이 적어 정신지체나 비활동성 또는 우울증 환자에겐 diazepam보다는 tofisopam이 보다 선택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한 tofisopam과 위약을 비교한 몇몇 연구에서는 tofisopam이 위약보다 유의한 항불안 효과를 나타내었다고 보고된 바 있다(Filip등 1981;Goldberg와 Finnerty 1979). 두 약물 모두 심리적 불안과 신체적 불안에 효과적임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tofisopam은 항불안 효과외에도 자율신경계 증상과 신체증상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Csillag등(1975)은 갱년기 증상 특히 긴장, 초조증, 주간수면 등의 증상에 tofisopam이 효과적이었다고 보고하였고, 김승태등(1997)도 개방연구에서 tofisopam의 투여로 6∼8주후에 신체증상과 자율신경증상들의 현저한 개선을 보였다고 보고한 바 있다.

안전성 면에서는 두 약물 모두 활력징후, 혈액학적검사, 생화학적 검사, 및 심전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작용의 평가에선 전체적으로 tofisopam이 lorazepam에 비해 부작용이 경미하였으며, 특히 4주후의 부작용의 평가에서 전혀 부작용을 느끼지 않는 환자가 tofisopam군이 lorazepam군에 비해 많았다는 점에서 강조되어질 수 있다. 특히 tofisopam군은 구갈, 불면 등의 부작용을 호소한데 반해 lorazepam군은 졸리움,진정, 피로감 등의 부작용을 주로 호소하였는데, 전자의 군에서 진정작용이 거의 없고, 오히려 불면 등의 각성 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은 임상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을 수 있다. 

첫째로 tofisopam은 정신운동이 지체된 우울증 환자에서 불안을 호소할 경우 선택적으로 항불안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둘째로 본 연구에서와 같이 일일 3회 분복보다는 아침과 점심에 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tofisopam이 lorazepam과 유사한 항불안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부작용 면에서는 lorazepam보다 경미하였다. 


◈ 항우울제

1. 삼환계 항우울제

작용기전: 

신경전달 물질들인 노르에피네프린과 세로토닌의 뇌에 대한 작용을 조절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민신경전달 물질이 시냅스전 신경말단으로 재흡수 되는 것을 차단하여 그 시냅스에서의 유용성을 증가시킨다. 약물에 따라 그 차단하는 정도가 다르다. 노르에피네프린을 주로 차단하면 정신운동자극 효과가 큰데 대개 2차 아민약물이 그러하다. 세로토닌을 강화하면 진정효과가 큰데 대개 3차 아민 약물이 그러하다. 

임상적용:

주요 우울장애와 감정부전장애에 사용하고 양극성 및 단극성 우울증, 2차성 우울증에 사용되며 특히, 단순한 내인성 우울증에 효과적이다. Clomipramine은 강박장애에 Imipramine은 공황증상, 분리불안 및 광장공포증, 사회공포증,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도 효과적이다. 기타악몽, 대식증, 코케인 금단에도 쓰인다.

부작용:

항콜린 부작용-진정, 입마름, 시야장애, 변비, 뇨 정체, 기립성 저혈압, 순간적인 혼동, 빈맥, 광선 과민증

독작용-혼동, 집중력 저하, 환청, 섬망, 발작, 호흡억제, 빈맥, 서맥, 혼수 등

정신분열병 증상악화, 장기 사용시 체중증가(항히스타민 효과)

장기복용후 중단하면 불안, 불면, 두통(금단증상)

화학명(상품명)

1.Tertiary cyclic antudepressants(TCA) 

#1세대 TCA

Amitriptylin(Elavil, Endep)   Doxepin(Adapin, Sineguan)   Imipramine(Sk-Pramine)    Imipramine (Sunnontil)  Clomipramine(Anaffranile)  

#제 2세대 항우울제(Metabolite)

Desipramine(Worpramine, pertofrave)  Nortriptylme(Aventyl, Pamelor)  Protriptyline(Vivactil)

#기타 항우울제

Amoxapine(Azendin)  Maprotiline(Ludiomil) Trazodone(Desyrel)  Bupropion(Wellbutrine)

2.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SSRIs

작용기전:

SSRI약물은 시냅스전 신경세포에서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막는다. 결과적으로 뇌에서 세로토닌의 신경전달물질을 증가시킨다. SSRI는 심각한 항콜린작용, 심혈관계 부작용과 진정작용은 없다. 보통 체중증가를 일으키지 않으므로 대식증이 있는 환자와 체중증가에 대해 고민하는 다른 환자들에게 더 유용하다. 그리고 과량복용에도 안전한 편이다. 세로토닌계 약물을 혼합하는 것은 세로토닌 증후, 치명적인 위기를 유발할 수 있다.

임상적용:

SSRIs는 우울증 및 다른 질병들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나타낼 뿐 아니라 좀더 안전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

부작용:

SSRIs의 가장 공통적 부작용은 오심, 설사, 불면, 입마름, 신경예민, 두통, 남성의 성기능 부전, 졸림, 어지러움, 발한 등으로 대부분 단기간의 부작용이다.

화학명(상품명)

선택적 Serotonin 재흡수 차단제(SSRIs)

Fluxetine(Prozac)   Paroxetine(Paxil)   Sertraline(Zoroft)   비선택적 재흡수 차단제  Vonlafraxine(Effexor)

3. MAO 억제제

작용기전:

MAOIs는 뇌에서 monoamine oxidase를 막고 몸의 휴식을 막는다. 뇌에서 MAO를 막음으로 인해 노에피네프린의 대사가 덜 되어 시냅스에서 노에피네프린의 유용성을 증가시킨다.

임상적용:

MAOIs는 매우 효과적인 항우울/ 항공황 약물이다. MAOIs약물은 한번에 하나의 약물만 투여해야 한다. 이런 약물은 다른 항우울제와 같이 복용해서는 안된다. 환자는 이 약물을 복용하는 초기동안, 약물복용중, 약물중단후 2주동안 며칠간 제한된 식이를 해야 한다.

부작용:

MAOIs는 tyramine을 함유한 음식과 함께 섭취시 잠재적인 고혈압 위기가 있기 때문에 세심한 건강교육이 필요한다. 티라민은 발효되고, 오래되고, 절이고, 훈제하고, 부패에 의해 분해가 되는 음식의 단백질로부터 방출되는 아미노산이다. **고혈압 위기의 증상-갑작스런 혈압상승, 폭발적인 두통, 빈맥, 가슴통증, 발한 등

MAO 억제제

Isocarboxazide(Marplan) Phenelzine(Nardil)  Tranycypromine(Parnate)

◈ 기분안정제

1. Lithium(Eskalith, Lithobid, Lithonate)->치료용량: 900-1800mg/day, 

혈중치: 0.6-1.4mEq/L

작용기전:

Lithium은 이온의 비정상적인 변화를 수정하며, 신경과 근육의 세포에 있는 sodium transport를 수정한다. 노에피네프린, 세로토닌, 도파민의 시냅스 신경전달을 정상화시켜주고, 노에피네프린의 재흡수와 대사작용을 증가시키며, 세로토닌에 수용체 민감성을 변화시키고, 양극성 질환에서 심장 박동의 역기능을 정상화시킨다.

임상적용:

조증과 경조증의 급성 에피소드와 최근의 양극성 질환에 쓰인다. 최근 단극성 우울증, 분열정동장애, 강직증과 알콜리즘 같은 정동장애의 요소가 포함된 다른 질환에서도 때때로 Lithium의 효과를 보고 특히, 순환적이고 주기적인 질환에서는 더 효과적이다. 

부작용:

체중증가, ECG 변화, 미세한 손떨림, 피로, 여드름, 갑상선 기능부전, 위장계 자극, 식욕부진, 다뇨증, 다갈증, 부종

중독의 전구증상-식욕부진, 오심, 구토, 설사, 거친 손떨림, 구음장애 등

중독-발열, 소변량 감소, 혈압 강하, 불규칙한 맥박, 심전도 변화 등

2. Carbamazepine(Tegretol)

Carbamazepine은 항경련제로 측두엽 간질이 있는 환자의 기분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급성 조증과 조증 에피소드의 기간 예방에 도움이 된다. Carbamazepine은 신경전달물질인 GABA의 활동을 자극하고 증진시킨다. Carbamazepine은 경계성 인격장애, 정신분열병, 분열정동 장애의 치료에도 사용된다. 부작용은 피부발진, 인후통, 점막의 궤양, 미열, 졸리움, 어지러움, 운동실조증, 복시, 흐린시야, 오심, 구토, 일시적 백혈구 감소증 등이다.

3. Valproate(Depakene)

Valproate는 GABA의 활동을 자극하고 증진시킨다. 이 약은 전통적인 약물에 반응하지 않거나 전통적인 약물을 사용할 수 없는 환자의 양극성 장애와 분열정동장애의 조증 기간동안 효과가 있다. 부작용은 식욕부진, 오심, 구토, 설사와 같은 위장관계 불편감, 진전, 진정, 운동 실조증과 같은 신경제 증상이 있다. 간기능과 혈액학 검사는 이 약물의 투여 첫 6개월 동안에 매달 검토되어야 하며, 이후 매 3-6개월마다 검토되어야 한다.


 >>2017/08/30 깊은 잠 못 자면 ‘치매’ 위험 높아져

가장 깊은 단계의 수면인 ‘렘수면(REM sleep)에서 보낸 시간이 짧아지면 치매 위험이 현저하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간의 수면은 기본적으로 비렘(non-rapid eye movement, NREM)수면과 빠른 눈동자 움직임을 보이는 렘(rapid eye movement, REM)수면의 두 가지로 구분된다. 렘수면은 가장 깊은 단계의 수면으로 우리가 꿈을 꾸는 단계다. 몸은 멈춰있지만, 두뇌 활동은 더 활발해져 안구 운동이 빨라지고, 체온과 맥박, 호흡도 상승한다.

멜버른 스윈번 공과대학 연구진은 수면 중 렘수면 단계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치매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60세 이상(평균 연령 67세)의 321명이 참여했는데 이 중 32명은 치매를 진단받고, 24명은 알츠하이머를 진단받았다.

연구결과 정상인 사람들은 전체수면의 20%가 렘수면인 반면, 치매와 알츠하이머를 진단받은 사람은 평균적으로 전체 수면의 17%에서만 렘수면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렘수면이 1% 줄어들 때마다 모든 치매가 생길 확률은 9%, 그중 알츠하이머가 생길 확률은 8% 더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렘수면을 줄이는 스트레스나 불안 등이 치매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하므로 이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간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우울증’ 치료한다

간의 지질에서 생성되는 물질인 BHB(베타하이드록시 낙산)에 우울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내용은 일본 돗토리대 이와타 마사아키 교수 연구팀의 동물 실험 결과 확인됐다.

BHB는 공복일 때나 운동을 할 때 체내에서 당분이 부족하면 대체 에너지원으로 생성되는 물질이다.

실험에서는 BHB을 투여한 쥐와 투여하지 않은 쥐에게 지속적으로 생활 환경을 변화시키는 등의 스트레스를 주고, 행동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BHB를 투여한 쥐는 우울증에 걸린 것처럼 보이는 행동이 적었으며, 또한 뇌내 염증을 일으키고 우울증의 원인이 되는 염증 물질 ‘인터루킨 1β‘의 발생이 억제되어 있었다.

우울증은 스트레스 등으로 뇌에 염증이 발생하여 신경과 신경을 연락하는 뇌내 물질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는 것이 원인이다.

현재까지의 치료는 뇌내 물질을 분비를 증가시키는 방식이었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없었다. 반면 이번에 고안된 방법은 염증성 물질의 증가를 억제하는 방식이다. 이와타 교수는 "체내에서 생성되는 물질이기 때문에 부작용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항산화 성분 풍부한 ‘체리의 효능’ 7가지

항산화 음식을 먹으면 왜 좋을까 우리 몸에는 산소 중 일부가 산화되면서 생긴 활성산소가 가득하다. 활성산소는 호흡이나 운동, 스트레스, 발암물질, 식품첨가물 등에 의해 생기는데 다른 세포를 공격해 각종 성인병 등을 유발시킨다. 이런 활성산소를 제거하려면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는 음식을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진한 붉은 색상을 띄는 체리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세포의 손상을 막고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며, 씨를 뺀 체리 100g에는 최대 300mg의 안토시아닌이 들어있다. 체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을 더욱 활성화시키려면 냉동 보관 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체리의 다양한 효능을 알아본다.

◆ 항산화 성분 풍부한 ''체리의 효능'' 7가지

1. 심장질환 예방

체리에 함유된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은 혈액 중 유해 물질인 중금속이나 독니코틴 등에 흡착해 해독에 도움을 주고 LDL이라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해함으로써 심장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2. 암 예방

체리에는 페릴릴 알코올이 풍부해 전립선암은 물론 유방암, 난소암 등을 억제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2004년 영동 세브란스 병원 비뇨기과 연구결과에서도 페릴릴 알코올은 전립선암 환자의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3. 체지방 감소

미시간 심혈관센터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동일한 고지방 식단에서 타트 체리 파우더를 먹은 쥐는 먹지 않은 쥐보다 체중이나 체지방이 감소했다고 밝혀진 바 있다

4. 치매 예방

체리의 안토시아닌은 풍부한 산화방지제로 뇌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학습 및 기억능력을 활성화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5. 관절염, 통풍 예방

체리는 관절염 및 통풍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항염증 특성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류마티스 학회 (ACR)의 저널인 관절염&류마티즘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체리를 섭취한 통풍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통풍위험이 35% 낮았다.

6. 당뇨 예방

체리는 포도 (46), 복숭아 (42), 자두 (39)보다 낮은 혈당 지수(22)를 가지고 있어 단 음식을 주의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좋은 과일이다. 체리의 풍부한 식물성 스테롤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켜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

7. 통증 예방

오리건 헬스 앤드 사이언스 대학교의 한 연구에 따르면 극도의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경기 전 일주일 동안 타르트 체리 주스를 마셨던 달리기 선수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경기 후 통증을 덜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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