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외감대상기업@포플 17년 공사 진행과 수주 착공......5천억~1조 규모 예상....3고로 보수공사 수주 추가시 최소1조규모 매출/영업익 최소3천억
<현재진행중--17년말 완료>
BHS 인천국제공항 3단계 수하물처리시설<9/30완료일> 3330백만
철강 포항 3고로 3차 개수(=벽돌교체)공사<9/30완료일> 170799백만
철강 광양 7CGL 본공사 <6/30완료일> 14196백만
BHS 포항 원료야드 이동기기 노후교체<11월30완료일> 18569백만...총206894백만
<17년 추가착공>
BHS 포항 해송반입 BC 3단계
BHS 광양 원료부두 노후하역기(GTSU→CSU) 교체
BHS 포항 3고로 3차개수 원료(처리)설비 개선
BHS 포항 3소결(철광석 5~50mm가루화공정) 노후교체 원료처리설비
<설> 포항 1고로 중단 예정, 3고로 대형화공사 +보수공사 수주,
>>[조선닷컴] '산업화의 심장' 44년 만에 퇴역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09/2017010902483.html
포스코가 우리나라의 최장수 고로(高爐·용광로)인 ‘포항 1고로’를 이르면 올해 안에 가동 중단할 계획인 것으로 9일 알려졌다. 1973년 6월 9일 대한민국 최초로 쇳물을 뽑아낸 1고로는 45년 가까이 ‘산업의 쌀’을 생산, ‘민족 고로’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1000도가 넘는 고온을 견뎌야 하는 고로는 15년 이상 수명을 유지하기 어렵다. 포스코 관계자는 “1고로는 그동안 2차례 개수(改修) 작업을 벌여 버텨왔는데 이제 효율성 한계가 왔다”면서 “최근 실무진에서는 가동 중단 결정을 내렸고, 최고경영진의 최종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철강업계에서는 최근 고로 대형화와 철강업계 구조조정 움직임을 함께 고려하면 이르면 올해 안에 1고로의 종풍(終風·고로가 수명을 다하고 쇳물 생산을 마치는 과정)식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1고로는 한국 경제 성장의 산증인이다. 포항제철은 국내 자금이 없어 일제 35년간 피해의 대가로 받은 대일(對日) 청구권 자금으로 지어졌다. 제철소가 있던 파키스탄을 제철 선진국으로 알고 견학단을 파견하기도 했다. 포스코의 ‘우향우 정신(건설에 실패하면 ‘우향우’해서 동해에 빠지자는 의미)’도 1고로 탄생 과정에서 나온 일화다. 재계에서는 “1고로는 합판·스웨터·가발을 수출해 밥술을 뜨던 한국에 ‘산업의 쌀’이라는 철의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한다.
1고로의 가동 중단과 폐쇄는 그동안 포스코가 추진해온 기존 고로의 대형화 작업과 맞물려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2월부터 5개월 동안 광양제철소 5고로 개수(벽돌교체+확장) 공정을 마쳤다. 광양 5고로는 이 공사로 고로 용량이 3950㎥에서 5500㎥로 확대돼, 연간 쇳물 생산량이 300만t에서 500만t으로 늘어났다. 세계적으로 고로 용량이 5500㎡ 이상인 초대형 고로는 총 11개가 있는데 이 중 4개를 포스코가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는 다음 달부터 포항 3고로 개수 작업을 통해 대형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4개월 동안 3고로 내부 면적을 기존 3950㎥에서 5600㎥까지 늘리는 공사를 진행한다. 이 고로가 완성되면 세계에서 여덟째로 큰 고로가 된다. 쇳물 생산 능력도 업그레이드해 기존 연간 400만t에서 500만t으로 늘어난다.
포스코는 포항 3고로의 개수 작업이 끝나면 1고로의 종풍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철강업계의 한 관계자는 “포스코가 5000㎥ 이상의 대형 고로를 계속 짓고 있는 상황에서 용량 1660㎥, 연간 생산하는 쇳물이 130만t에 불과한 오래된 1고로를 계속 가동할 이유가 없다”며 “중국발 공급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철강업계로서도 업계 맏형인 포스코가 최근 각 업체의 자발적 감산 움직임 등을 고려해 1고로 가동 중단 결정을 빨리 내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경북매일]포스코 “올해 세계 3위 철강사로 도약”...포항제철소 3고로 대형화사업 상반기 마무리......조강 생산능력, 중국 서후두강철 연내에 추월
포스코가 올해 세계 3위 철강사로 도약하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포항제철소 3고로의 대형화사업을 올 상반기안에 마무리하면 포스코의 조강 생산능력은 연간 2천750만t까지 늘어난다. 이럴 경우 현재 세계 3위인 중국 서후두강철(2천800만t)을 올해안에 추월하게 되는 것이다.
포스코는 오는 2월 중순부터 4개월간 포항제철소 제3고로의 내부면적을 기존 3천950㎥에서 5천600㎥까지 늘리는 공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쇳물생산능력도 업그레이드 돼 기존 연간 400만t에서 500만t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투자는 포스코가 세계 3위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2016년 말 기준 전 세계에서 내용적 5천500㎥ 이상인 초대형 고로가 11개가 있으며, 그 중 4개를 포스코가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번 투자로 총 5개의 초대형 고로를 보유, 대형화를 마친 포항제철소 3고로는 세계에서 8번째로 큰 설비다.
이에 따라 포스코의 연간 총 조강생산능력도 현 2천600만t에서 2천750만t까지 늘어나게 된다. 향후 포항제철소 2고로 합리화과정을 마무리할 경우 세계 1위까지 노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조강생산량 기준으로 세계 1위는 아르셀로미탈, 2위는 중국 허베이강철그룹이다.
국내 최대 후판생산 시설(포항 3개, 광양 1개)을 갖춘 포스코는 정부의 구조조정 방침에 따라 지난해 포항 1후판 공장을 폐쇄하기로 한 바 있다. 올해는 설비 폐쇄·매각이 아닌 생산라인 합리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진일 포스코 철강생산본부장(사장)은 “다변화하는 후판 산업의 구조와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도전과 개선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전사차원의 역량을 집중해 후판 경쟁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7-01-18 [경북일보] 포스코, 올 상반기 대규모 시설투자 착수
***내달 3고로 3차 개수공사 · 추가적으로 설비 신예화 포함…포항 경기 단비될 듯
***포스코가 올해상반기부터 지역경제를 먹여살린다//포스코, 올 상반기 8천억 푼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올 상반기 대규모 설비 투자에 들어갈 계획이어서 침체 지역 경제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포스코는 지난 2015년 11월 포스코플랜텍과 2천344억 원 규모의 3고로 3차 개수공사 계약을 체결, 1년여간의 준비작업에 걸쳐 빠르면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3고로 개수공사는 본래 계약한 사업계획을 더 확장시켜서 설비 교체 신예화사업이 추가되기 때문에 전체 투자비가 최소 4천억 원에서 최대 8천억 원에 이를 것(결론적으로 최소1650억~5560억 수주액 추가 증가)으로 예상돼 건설경기는 물론 지역의 전반적인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는 당초 3고로 개수공사 계약을 체결했지만 사업계획을 변경, 3고로 개수와 함께 관련 설비까지 모두 바꾸는 신예화 사업으로 확대할 것으로 알려져 당초 사업규모를 훌쩍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3고로 개수공사는 사업계획이 확대되면서 구체적인 사업규모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2015년 2고로 3차 개수공사와 비교할 경우 최소 5천억 원 이상 공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5년 착공해 같은 해말 준공한 2고로 3차 개수공사는 고로 개수에만 3천200억 원, 연관 설비 교체에 1천여억 원 등 모두 4천400억 원이 투자됐다.
따라서 3고로 3차 개수공사 역시 고로 개수공사만 2천344억 원 계약이 체결된 데 이어 3고로와 관련된 전체 설비에 대한 신예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어서 전체 투자비가 최소 4천억 원에서 최대 8천억 원 선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2고로 3차 개수공사 당시 1일 약 1천500명 내외의 공사인력이 투입돼 공사준공까지 연인원 20만 명 가량이 투입됐던 만큼 이번 3고로 3차 개수공사 역시 최소 연인원 20만 명의 공사인력 투입이 예상된다.
또 포스코가 그동안 고로 개수공사 시 기술력을 보유한 포항지역 업체에 대한 직발주를 확대해 왔던 만큼 이번 3고로 3차 개수 공사 역시 지역 기업들에게 직발주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실제 포스코는 2고로 3차 개수공사 당시 전체 3천200억 원의 투자비 중 약 1천100억 원, 즉 1/3을 하도급 공사비로 지불했으며, 이중 약 70%가 건설근로자 임금으로 지급돼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역할을 맡았다.
3고로 개수공사가 조만간 본격화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년간 철강경기 침체로 인해 포스코가 발주하는 공사도 급감, 도산한 업체들도 상당할 만큼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3고로 개수공사가 지역 건설업계에는 ‘긴 가뭄 끝의 단비’같은 소식”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포스코측은 “아직 3고로 개수공사 계획이 확정되지 않아 정확한 규모를 밝히기는 어렵지만 올 상반기 중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 3고로 3차 개수 공사는 용선 생산량을 증대하기 위해 내용적을 기존 3천795㎥에서 5천600㎥ 높이고, 로(爐)의 수명을 20년 이상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고로 본체와 부대설비 일체를 EPC방식으로 공급하게 된다.
=== 3고로 3차 개수공사 역시 고로 개수공사만 2천344억 원 계약이 체결된 데 이어 3고로와 관련된 전체 설비에 대한 신예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어서 전체 투자비가 최소 4천억 원에서 최대 8천억 원 선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포스코와 2,344억원 포항제철소 3고로 3차 개수 공사 계약
계약 체결일 2015-01-16 공사 완료 예정일 2017-09-30 공사진행률 18.03% (2016-09-30 현재).....2016년 1분기~3분기까지 3고로 매출 반영은 421억 , 4분기까지 총 562억 예상
그러면 남은 공사 진행률을 봐서는 1,782억이 2017년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보였으나 그런데 오늘 기사에서 최대 4,000억~8,000억으로 사업이 변경되었다고 발표..
<포항 3고로는 포스코로부터 포플이 이미 수주하고 진행된 공사였기에 변경 사업의 공사 역시 포플이 맡아서 하는 것이 당연함>
그러면 2017년 9월 30일 완료일이었는데 공사 연장이 불가피할 거로 보이고 잔여 공사 1,782억에 사업변경으로 추가 수주 최소 1,600억~최대 5,600억 매출이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임....그러면 포항 3고로 매출에 반영 안 된 공사는 대략 3,382억~7,382억원이 될 것으로 보임
----**3분기말 현재, 3고로공사 완료는 421억/18.1%(1-3분기)...나머지 1분기 140.33억 정도 남음 : 421/3=140.33 +421=561.33....2344-561.33=1782.67<원래 계획된 17년 공사물량>+1656( 신예화설비 추가로 포함 최소규모 4000억 예정시~8000억 예정시)=3438.67 ~7438.67억 공사수주액 남아 있음
**16-03분기말 현재 일감수주 계약잔액 중 2391.64억 진행---- 나머지잔액은 4709.06억 -797.31억(4분기 진행예정)=3911.75억(+ 추가수주 예정..1656~5656억)=5567.75~9567.75억 (2017년 예상 계약잔액)으로증가 예정
>>2017-01-18 포플 1부 등록시기는...
연간보고서 제출 기한은 분기보고서가 45일이고 연간보고서는 90일입니다 따라서 3월말지나고 4월 중순쯤 등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컨센서스란 무엇인가! 주식 투자의견인 시장 컨센서스 뜻과 개념을 알아보자..... 주식 컨센서스 참고 시 주의사항!! **금융 투자 마인드/투자 관련 개념과 용어 **이코노와이드 편집장 해피쿠스
본 글은 주식 투자의견 시장 컨센서스란 무엇인지 컨센서스 뜻과 개념을 비롯해 주식 컨센서스(Consensus)를 참고한 투자 시 주의사항을 설명합니다.
투자에는 자신이 생산한 투자 분석 결과를 비롯해 다양한 참고자료들이 필요합니다.
많은 투자자들은 투자자 차원에서 기본적분석을 통해 도출한 내재적 가치 분석 결과와 가격 및 거래량 등을 이용한 기술적분석 결과를 주식 투자 시 참고합니다.
뿐만 아니라 시장 분석 전문가들이 제시한 각종 지표와 분석 자료들을 주식투자 시 참고함으로써 자신의 분석 결과와 다른 투자 전문가들의 시각을 비교하며 투자자 본인의 투자 분석 결과의 정교성을 더욱 향상 시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도출한 투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주식 종목을 비롯해 매수/매도 가격과 수량 및 매매 시점 등을 결정해 주식투자를 진행합니다.
주식투자 시 종목, 가격, 수량, 매매시점으로 구성된 4가지 요소는 투자 수익과 손실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이에 대한 분석 결과는 수익과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따라서, 주식투자 시 필요한 정보를 투자자 차원에서 모두 준비할 수 있는 경우, 가장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투자 할 수 있으므로 가장 좋은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경우, 주식 종목, 매매가격, 매매수량, 매매시점 등 중요한 요소들을 결정하기 위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증권사나 투자분석기관 및 각종 투자중계회사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매매에 도움이 되는 자료들을 수시로 제공하고 있으며 그 종류 역시 매우 다양합니다.
이러한 전문 투자 기관 혹은 투자 중계 기관 및 투자 정보 분석 기관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분석가 (애널리스트, Analyst)의 분석 관점과 실력 등에 따라 상이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시장에서 특정 주식 종목과 업종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졌는지 보통의 투자의견을 알기 힘듭니다.
컨센서스란 시장 전문가들에 의해 분석된 주식 종목 또는 업종과 시장에 대한 평균적인 매매 가격(목표가격)과 매매 입장 등을 포함한 일련의 투자정보를 의미합니다.
전문가들의 주식 투자의견에 해당하는 시장 컨센서스(Consensus)에는 주식 종목에 대한 목표 가격의 평균 (평균 목표가)와 더불어 매수, 중립, 매도와 같은 매매 입장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식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투자자들에게 주식 매매 시 이정표로써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정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주체의 투자의견 보다는 이러한 시장 컨센서스가 향후 해당 주식 종목의 매매 참여자들 (거래 참여자들)의 매매에 비교적 더 의미있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시장 컨센서스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과 받아들이지 않는 것 모두 주식매매와 주식투자 전략 수립 시 매우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년간 주식시장 분석을 통해 설립한 투자 의견이라는 점에서 시장 전반적인 긍정적 혹은 부정적 분위기 형성 시 이 시장 컨센서스는 매매를 하게 된 원인으로 지목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특정 주식 종목에 호재가 발생해 해당 주식 호재가 주가 상승 원인으로 작용함으로써 주가가 상승 할 경우, 시장 컨센서스로 제시한 목표가격을 근거로 해서 상승 여력을 판단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특정 주식 종목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에서 시장 컨센서스로 제시된 주식 목표가격 근처에 도달 시 매매 참여자들이 시장 컨센서스를 고려해 주식을 매매할 경우, 이를 고려하지 않은 투자자는 매매 시기를 놓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주식 투자의견인 시장 컨센서스를 주식투자 전략과 매매계획 수립 시 배제하는 것은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시장 컨센서스를 맹신하는 것 역시 큰 실수가 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시장 컨센서스는 시장 전문가들의 평균적인 의견이라는 점에서 명확하고 가장 사실에 근접한 의견을 제시한 의견이 어느정도 희석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뿐만아니라 시장 컨센서스에 의견을 제시한 주식시장 분석가들 대다수의 전망과 분석 결과에 오류가 있을 경우, 컨센서스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과 더불어 이를 참고한 투자자들은 투자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식 컨센서스를 받아들일 때는 주식 종목의 목표가격 자체에 의미를 두는 것 보다는 그 가격대가 도출된 이유와 근거에 촛점을 맞추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시장 컨센서스를 제시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이유와 근거가 필요한데, 그 이유와 근거의 정확성 및 명확성 있다고 판단될 경우, 투자자 본인이 준비한 투자 정보 및 투자 전략을 보완할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 컨센서스 자료가 많은 투자자들에 의해서 무시되는 경우를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 컨센서스 정보를 양산하는 애널리스트들은 주식 종목 또는 업종과 시장에 대한 투자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분석 시 시장 컨센서스와 그 근거 자료를 읽고 참고할 투자자들이 시각에서 냉정하고 정확하게 분석함으로써 신뢰성을 얻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출처: [이코노와이드 - 경제/경영/투자 전문 정보 서비스]
====>“투자 리서치의 진정한 가치는 시장 컨센서스와 투자 전망 사이에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혹은 시장 컨센서스가 미래의 어떤 사건을 어떤 투자전망이 예상했던 방향으로 움직일 것인지, 그리고 컨센서스의 변화를 가져올 사건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밝혀내는 데 있다.
중요한 정보는 이런 예상이 시장 컨센서스에 이미 반영되었는지, 시장의 컨센서스가 잘못될 확률이 얼마인지, 그리고 시장컨센서스와의 오차가 얼마나 컸느냐에 있다. 아무도 미래를 확실하게 알 수 없기 때문에 완벽한 예측에 애쓰기보다 투자자들의 인식이 어느 방향으로 변할지를 미리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스타일 투자전략, 리차드 번스타인 지음, 홍춘욱 옮김-
어느 기업의 주가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여러 요인들이 존재한다. 기업들의 실적이나, 경영진의 능력, 혹은 과거 차트상의 패턴 등을 통해서 시장참여자들은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할인하여 적정 주가를 예측하고 또 이런 것들이 실제 그 기업의 주가에 반영된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심리적인 요인이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가령, 기업을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인식이 해당기업의 향후 주가를 결정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기업의 펀더멘털이라 할 수 있는 실적 전망을 투자자들이 어떻게 인식하느냐와 관련해서 그렇다.
문제는 미래를 그 누구도 알 수 없기 때문에, 변하게 되는 투자자들의 인식과 그 결과물도 끊임없이 변하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업들의 미래 실적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의 변화와 그 변화들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파악해보는 일이 중요하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서, 기업 실적이 시장의 예상보다 좋게 나오거나 반대로 안좋게 나오게 되는 현상인 어닝서프라이즈(어닝 쇼크)가 언제 일어날 것인지를 예상해볼 수 있다면 좀 더 나은 투자 성과를 올릴 수가 있다는 이야기이다. 실제로 어닝 시즌에 돌입해있는 지금 이시기에도 애널리스트들의 이익 추정치 혹은 컨센서스보다 실적이 높게 나온 기업들의 주가는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질 않던가.
이런 점에서 착안하여, 개인적으로 존경해 마지 않는 시장의 대가인 리차드 번스타인은 기업들의 이익 예상 라이프 싸이클을 만들어냈다. 지금 첨부한 <그림>이 바로 그에 해당된다. 책에서는 이익 예상 라이프 싸이클과 관련된 그림들을 분류해서 소개해놨는데, 그냥 하나로 중첩시켜서 그려봤다. 인생의 희노애락은 기업이익에도 담겨있는 셈이다.
이 그림은 기업 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식이 변하는 여러 단계를 정의하고 있다. 물론 개별 기업들 마다 실적 전망치와 실제 발표치와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 싸이클의 출발점도 다르다. 중요한 것은 성공적인 스타일 투자 전략의 핵심은 바로 이런 이익 예상 싸이클에 기반한 역발상 투자자가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비단 가치투자만 역발상 투자에 해당되는 건 아니다. 그림의 6시~12시 영역에 나와있는 대로, 성장주 투자 역시 역발상 기질을 발휘 할 수 있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매수/매도 시기의 차이이다. 가치주 투자는 이익 전망치가 거의 바닥에 달했을 때 매수를 해야 하는 것이고, 성장주 투자는 전망치가 고점에 달했을 때 매도를 해야한다고 리차드 번스타인은 조언한다.
개인적으로 이 그림은 상당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자기가 투자한 기업이나 혹은 투자 후보군으로 물색해놓은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어떤 지점에 있느냐를 이 사이클을 기반으로 하여 파악해본다면, 전반적인 투자 성과는 개선되지 않을 까 싶다. 물론 역발상 투자를 실행하는 일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이기에 쉽진 않지만 말이다.
<스타일 투자전략>은 지금 소개한 이익 예상 싸이클에 기반한 투자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경제 상황, 금리, 인플레이션 등 갖가지 경제와 관련된 사이클을 이용한 투자법들을 안내하고 있다. 경제가 어느 싸이클에 있느냐에 따라 저베타VS고베타, 소형주VS대형주, 하이퀄리티VS로우 퀄리티 주식들간의 성과가 차이가 난다는 점은 오늘날 투자 환경에도 부합하는 현상들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주식시장은 GDP처럼 인플레이션을 차감한 실질 이익이 아닌, 오히려 그걸 반영한 명목이익의 성장과 관련되어 있다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다.
1995년에 미국에서 출간된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에 출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교훈을 전달해준다. 끝으로 어려운 내용을 쉽게 번역하여 주시고 또 중간중간 한국형 스타일 투자전략을 적용시킨 내용을 추가적으로 집필해주신 홍춘욱 박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11-11-14 나라빚 키우는 국가 보증채무·공공기관 부채 실체는(1111,아경)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내년 국내경기의 경색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부채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가 채무에 잡히지 않는 우발적 채무나 공공기관 부채가 향후 글로벌 위기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국가 (공식) 부채에 빠진(제외된) 보증채무 ‘위험신호’
올해 우리나라의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33%. 이는 OECD 평균 102.4%의 3분의 1 수준이며 오는 2015년에는 28%로 낮아질 전망이다. 때문에 지표상의 국가채무 비율은 상당히 양호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공식국가채무에서 우발적 채무가 제외된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 최근 김준일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은 “우리나라는 국가총생산(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낮은 편이지만, 우발적 채무나 공공기관 채무 등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이중 국가의 우발채무란 국가산업에 대한 각종 보증으로 유발되는 채무를 말한다. 실제로 보증업계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농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주택신용보증기금,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 등 5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잔액이 104조원을 웃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는 2008년말에 비해 절반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국가경제가 탄탄하다면 이같은 각종 보증기금의 보증잔액 증가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우려가 시시각각 구체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100조원이 넘는 우발채무는 치명적인 일격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유럽권에서 비교적 수위의 경제력을 구가했던 이탈리아가 유럽재정안정기금의 도움을 구해야하는 상황에 빠진 것은 이같은 ‘만일의 하나’라는 가능성을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은 우리 나라에게도 예외가 아니기 때문이다.
정부보증 채무는 국가부채에 잡히지 않아 실질적인 국가부채 수준을 가늠하기 어렵다. 때문에 국가부채 문제가 불거지고 이 같은 보증채무 등 간접채무가 우발채무로 추가되면 예측하기 어려운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실제로 지난 6월에 개최된 제11차 국제통화기금(IMF) 공공채무관리자 포럼(PDMF)에서 참석자들은 이같은 사태를 예견하며 국가채무 관리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유럽 재정위기로 우발채무와 국가채무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졌다. 재정 건전성 악화가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기업 부채도 맹점
우발채무와 같이 공공기관 부채도 국가 부채의 맹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현재 392조8000억원에 달하는 국가 부채에 공공기관 부채와 통안채, 공적연금 부채를 추가하면 그 액수는 1240조원에 달한다. 또한 이를 고려한 GDP대비 국가부채 비율은 33.5%에서 106%까지 급증한다.
때문에 정부 부채에 공기업 부채를 제외해 집계하면서 생기는 착시현상으로 위험감지가 늦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올해 지정한 286개 공공기관(공기업 27곳, 준정부 83곳, 기타 176곳)의 지난해 총 부채규모는 386조6000억원으로 2006년 226조8000억원보다 70.5% 급증했다.
국가채무에 포함되지 않는 공공기관 부채의 급증은 사실상 우리 경제의 위험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지표상의 수치만을 믿고 있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 이유다.
◆ "재정건전성 추진, 정확한 진단 필요"
김 원장은 이에 대해 “우리나라는 우발적 채무, 공공기관 부채, 인구고령화, 복지수요 증가속도 등을 고려할 때 재정의 건전성 기조 유지는 성장과 금융안정을 위한 필수 요건”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전문가들은 국가채무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스트레스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지적해고 있다.
국가채무 스트레스 테스트란 이자율, 환율 등 나랏빚과 관련된 주요 경제변수의 변동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그에 따른 국가채무의 변동성을 측정하는 시뮬레이션 기법이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테스트를 통해 우리 경제가 어느 정도의 위험도를 감수할 수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우발채무을 유발할 수 있는 보증채무와 공공기관의 채무 등 실질적으로 금융위기의 상황에서 결국 국가가 부담해야하는 채무를 포함한 다각적인 진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유동비율 (current ratio)-카즈키 요코| 2007.06.25
유동부채에 대한 유동자산의 비율로서,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지급능력은 양호하다고 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200% 이상이면 건전한 상태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유동비율의 표준비율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므로 기업을 적절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업종, 기업규모, 경기동향, 영업활동의 계절성, 조업도, 유동자산의 질적 구성내용 및 유동부채의 상환기한 등의 실질적인 내용을 검토하여야 한다.
또한 기업의 유동성이 크면 클수록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유동성이 필요 이상으로 크다는 것은 이 부분만큼을 다른 곳에 투자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유동비율 = 유동자산 / 유동부채×100（%） ***부채상환능력지표 재무건전성=금융자산/금융부채
>>부채를 알면 기업체력이 보인다
부채와 관련된 재무비율은 기업에 내재된 금융 리스크를 진단할 수 있는 지표다. 부채와 관련해 투자자가 숙지해야 할 것은 부채의 종류와 그 특성, 부채자본비율을 포함해 부채와 관련된 각종 비율이 갖는 의미다.
우선, 재무제표에서 부채가 갖는 정확한 의미는 무엇일까. 일반적으로는 타인에게 빌린 돈을 말하지만 재무적인 개념으로 볼 때 부채(Debt)는 채권(Bond)과 차입금(Loan), 기업어음(CP) 등 기업이 미래의 특정 시점에 상환해야 하는 자금을 뜻한다.
흔히 부채나 빚의 의미로 사용되는 Liability는 크게 운용부채(Operational Liability)와 일반적인 부채(Debt)로 구분된다. 운용부채는 외상매입채무와 미지급비용, 미지급법인세 등이 포함되며, 부채에는 지급어음과 단기차입금, 장기차입금이 포함된다.
◇ 부채비율(Debt Ratio)
부채비율은 한 기업의 총 부채 규모를 전체 자산에 대비하는 지표다.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레버리지가 얼마나 되는가를 가늠할 때 흔히 사용한다. 부채비율이 낮으면 차입에 대한 의존도가 낮다는 뜻이다. 반대로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은 그만큼 리스크가 높다고 보면 된다.
(총자산대비)부채비율을 구하는 공식은 간단하다. 전체 부채(Total Liabilities)를 총자산(Total Assets)로 나누면 된다.
[ 부채비율(Debt Ratio) = 총부채(Total Liabilities) / 총자산(Total Assets) ]
부채비율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투자자들이 재무재표상 기업의 차입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지표다. 기업이 가진 자산에 비해 부채 규모가 클수록 부채비율이 높은, 다시 말해 타인의 자본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그만큼 커다란 리스크를 안고 있다는 의미다.
물론 기초가 탄탄한 기업의 경우 별 문제 없이 재무재표상 부채비율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명심해야 할 것은 부채비율에는 외상매입채무나 미지급법인세와 같은 운용부채(Operational Liability)까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기업의 부채 현황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표는 아니라는 사실이다.
흔히 운용부채는 기업들이 경영의 존속을 위해 일상적인 운용 자금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는 엄밀히 말해 부채(Debts)라고 보기는 어렵다.
똑같은 기업의 재무지표를 산출했는데 한 가지 방법으로는 부채가 전무한 것으로 나오고, 또 다른 방법으로는 상당한 부채를 안은 것으로 나온다 해도 어쨌거나 운용부채는 존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국의 대표적인 블루칩이며 다우존스지수 편입 종목인 IBM과 머크는 2005 회계연도 기준으로 각각 69%, 60%의 부채비율을 나타냈다. 반면 소형 건설업체인 이글머티리얼스는 48%(2006년)의 부채비율을 나타냈고, 용접 장비 관련 소기업인 링컨 일렉트릭과 지머홀딩스의 부채비율은 각각 44%, 18%를 기록했다.
이처럼 수치로 나타난 부채비율을 그대로 기업의 부채 현황으로 사용하는 것은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만약 기업이 자본비율 이상의 이익을 창출한다면 투자자도 이익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기업이 자본비용보다 큰 이익을 실현하지 못한다면 장부상 부채의 리스크를 안은 상태에서 쉽게 레버리지로 인한 손실을 입을 수 있다. 근본적으로 기업의 이익이나 손실은 자본구조 상 레버리지의 이용으로 인해 부풀려질 수 있다.
◇ 부채자본비율(Debt-Equity Ratio)
부채자본비율은 기업의 총 부채를 주주 자본과 비교, 레버리지 수준을 파악하는 지표다.
부채자본비율은 기업 경영에 대한 주주의 기여도와 주주 이외 채권자, 대금업자, 채무자, 원재료 및 제품 공급업자 등의 기여도를 평가하는 데 유용하게 쓰인다.
[ Debt-Equity Ratio = Total Liabilities / Shareholders' Equity ]
넓게 보면 부채자본비율은 기업을 이해하는 데 또 다른 실마리를 제공한다. 전체 부채를 총자산이 아닌 자본금과 비교하기 때문이다.총자산 대비 부채비율과 마찬가지로 부채자본비율도 수치가 낮을수록 기업의 레버리지 의존도가 낮고, 주주 자본의 포지션이 탄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채자본비율은 투자 관련 기사나 문서에 종종 등장하는 용어이다. 하지만 부채비율과 마찬가지로 이 역시 기업의 부채 현황을 정확하게 보여주지는 못한다. 총 부채(Total Liabilities)에 운용부채까지 포함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부채자본비율은 계산하기 쉬울 뿐 아니라 기업의 전반적인 자본금-부채 관계를 드러내 보여준다. 이는 투자자가 투자 기업의 부채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하기에 편리하다. 일반적으로 규모가 크고 재정적으로 탄탄한 기업의 경우 특별한 어려움에 부딪히지 않고도 재무제표 상의 부채 비중이 늘어난다.
따라서 부채자본비율은 부채가 몇%를 차지하는가 하는 비율보다 레버리지 상태에 대해 보다 의미 있는 투시도를 제공하는 셈이다.
가령, IBM의 2005 회계연도 부채비율 69%는 부채자본비율 220%에 비해 덜 부담스러운 느낌을 준다. 부채자본비율 220%는 채권자가 주주보다 두 배 이상의 자금을 기업에 투입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머크는 IBM에 비해 부채자본비율이 낮지만 그래도 150%에 달한다.
이 같은 수치는 우수한 신용등급을 유지하는 대기업이라면 이상하게 여길 것이 전혀 없는 수준이다. 반면 규모가 작고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에 대해서는 일정 수준을 넘어서는 부채자본비율을 주의해야 한다.
◇ 자본환원율(Capitalization Ratio)
자본환원율이란 기업의 자본구조 속에서 부채 항목을 평가하는 지표다. [ Capitalization Ratio = Long-term Debt / (Long-term Debt + Shareholders' Equity) ]
등식에서 볼 수 있듯 자본환원율은 장기부채를 장기부채와 주주 자본금의 합으로 나눈 값이다. 즉, 부채 비중을 주주 자본금 뿐 아니라 주주와 채권자 모두의 자금에 대비해 파악한다. 이 지표는 부채와 관련한 재무지표 가운데 투자자들에게 보다 큰 의미를 갖는 수치다. 기업이 레버리지를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대해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사실 기업의 부채에 획일적으로 적용되는 '바람직한 규모'란 있을 수 없다. 부채는 산업에 따라, 업종에 따라, 또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적정 수준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부채가 낮고 자본금이 높을수록 투자 가치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업의 자본은 특정 기업의 영속적 또는 고정자산의 구조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는 용어다. 이 때 고정자산이란 장기부채와 주주 자본금으로 구성된다. 부채 비율이 낮고 자본금의 비중이 뒷받침될 때 기업의 자본구조가 탄탄하다고 평가한다.
레버리지를 신중하게 사용할 때 기업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재무적인 수단을 늘릴 수 있다. 물론 차입한 자금을 이용해 이자를 포함한 금융비용보다 더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하지만 기업은 다양한 형태의 차입에 대해 매번 성공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어야 그만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부채 비율이 지나치게 높으면 채권자에 의해 경영진의 자율적인 경영에 제약이 가해지고, 높은 금융비용 때문에 이익이 훼손될 수 있다. 또 최악의 경우 과도한 부채에 발목이 잡혀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힘들어지거나 제 때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 결국 경쟁이 높은 업계에서 어떤 기업이 대규모 부채에 허덕거리면 경쟁사에 시장을 빼앗기게 된다.
◇ 이자보상률(Interest Coverage Ratio)
이자보상비율은 기업이 기존의 부채에 대한 이자를 갚을 수 있는 능력을 가늠하는 지표다. 이자보상비율은 기업의 이자 및 법인세 지급 전 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누어 산출한다.
[ 이자보상률(Interest Coverage Ratio) = EBIT(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es) / Interest Expense ]
기존의 부채와 이자비용을 감당하는 여력은 기업의 영속성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문제다. 원금을 상환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심각한 경영 문제를 안은 것으로 봐야 하지만 이자만이라도 제 때 낼 수 있다면 재무적인 난관을 안고도 상당 기간 생명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자비용은 분명 기업의 이익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기업을 자산을 늘리기 위해 일으키는 부채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이자보상비율은 부채가 기업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지 아니면 기업의 숨통을 조이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 현금흐름부채비율(Cash Flow To Debt Ratio)
현금흐름부채비율은 총 부채 대비 영업현금흐름의 비중을 나타낸다. 여기서 총부채란 단기 차입금과 장기부채 가운데 당기에 상환해야 하는 금액, 그리고 고정부채의 총합을 의미한다.
현금흐름부채비율은 기업이 일상적인 경영 활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으로 총 부채를 감당할 수 있는지 여부를 보여주는 지표다.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부채 상환 능력이 강하다는 의미다.
[ 현금흐름부채비율(Cash Flow To Debt Ratio) = Operating Cash Flow / Total Debt ]
이 등식에서 영업현금흐름 대신 잉여현금흐름을 대입하면 보다 보수적인 현금흐름부채비율을 산출할 수 있다.
일상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는 10%대 후반의 현금흐름부채비율일 경우 기업이 재무적으로 탄탄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반면 수치가 낮으면 부채가 과도하거나 현금흐름이 부진한 것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신호로 봐야 한다.
현금흐름부채비율이 낮을 때는 그 이면의 요인들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최근의 현금흐름부채비율을 과거 수치와 비교하는 것이 추세를 파악하거나 잠재된 위험을 감지하는 데 유용하다.
※ 투자자들이 부채와 관련해 알아야 할 또 하나의 개념은 신용등급이다.
무디스나 스탠더드앤푸어스 등 신용평가회사에 의해 책정되는 신용등급은 채권자나 주주가 기업의 리스크를 진단할 때 반드시 필요한 지표다. 신용등급을 통해 기업이 원금과 이자를 상환할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S&P 등급평가 기준
AAA최고의 회사채 등급, 차입금의 원금상환능력이 극히 강함
AA원금상환능력이 강하나 AAA보다 약간 질이 떨어짐
A원금상환능력이 강함. 환경과 경제적 조건이 불리하게 변하면 차입자는 곤경에 빠질 수도 있슴
BBB원금상환능력이 적절하나, 좋지 못한 경제조건과 환경이 위험에 이르게 할 가능성이 높음
BB/B/CCC현저하게 투기적인 등급으로 간주됨 (BB 등급은 투기성이 가장 적고 CCC 등급은 투기성이 가장 많음)
D채무불이행상태 또는 지급지연상태
* 출처: 아이투자(www.itooza.com)
>>2015/09/08 "빚지고 사는 고소득층, 금융부채가 금융자산의 75%"
오제세 의원 국감자료…"美 서브프라임 직전 상황 유사"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가계부채 문제에서 비교적 안전하다는 고소득층도 빚을 지고 사는 경우 금융부채가 금융자산의 75%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 5분위(상위 20%) 367만9천가구 가운데 265만가구(72.0%)가 빚을 지고 있다.
부채 가구 비중은 1분위 27.4%, 2분위 56.7%, 3분위 67.6%, 4분위 71.9%로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큰 경향을 보였다. 저소득층은 10가구 중 2∼3가구가 빚이 있고, 고소득층은 10가구 중 7가구가 빚이 있는 셈이다.
같은 고소득층이라도 빚의 유무에 따라 형편은 크게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부채가 있는 가구는 전체 자산에서 부동산 같은 실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76.0%인 반면, 금융부채가 없는 가구는 실물 자산 비중이 66.0%다.
이는 부채 보유 가구가 빚을 내서 부동산을 구입한 결과로 풀이된다. 부채 보유 가구의 금융자산은 평균 1억7천298만원으로, 부채가 없는 가구의 평균 금융자산 2억8천666만원보다 1억원 넘게 적었다.
5분위 계층의 부채 보유 가구는 금융자산 대비 부채비율이 74.7%에 달했다. 이는 5분위 전체 계층의 자산 대비 부채비율 45.5%를 크게 웃돌았다. 부채 유무를 따지지 않으면 금융부채가 금융자산의 절반에 못 미치지만, 부채가 있는 가구만 골라 따져보면 금융부채가 금융자산의 약 ¾에 달하는 것이다.
오 의원은 "5분위 계층의 금융부채 총량은 국내 전체 금융부채의 45.5%인 500조원에 가깝다"며 부채 보유 가구는 약 1억9천만원의 빚을 진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계층별 부채 집중도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발생하기 직전인 2007년 미국의 상황과 유사하다고 오 의원은 지적했다.
실제로 오 의원이 국회 예산정책처에 의뢰한 분석 결과를 보면 미국은 2007년 소득 5분위에 대한 부채 집중도가 50.2%로, 우리나라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부채 집중도가 커졌다.
오 의원은 "소득이 비교적 높아도 부채가 있으면 금리 변동이나 부동산 가격 하락 등의 영향을 심각하게 받을 수 있다는 의미"라며 "부채 규모가 큰 이들 계층에서 부실이 발생하면 파장이 크고, 민간 소비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zheng@yna.co.kr
>>Ⅵ. 결론 및 시사점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문제를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고 평가하기 위해 미시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가계의 재무상태를 정태 및 동태적으로 분석해 보았다. 본고에서 발견한 가계부채 관련한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계부채의 분포가 상당히 복잡한 형태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총량지표로 나타낸 가계채무상환능력 평가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둘째, 소득측면에서 소득 대비 부채비율이 평균적으로는 양호하지만 3배 이상의 높은 가구가 5%나 되고 이러한 가구는 저소득계층뿐만 아니라 고소득계층에도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금융자산 대비 금융부채비율이 전체적으로는 1배 이하이지만 금융자산에 비해 금융부채가 과도하게 많은 가구가 전소득계층에 걸쳐 분포하고있다.
넷째, 소득 대비 금융부채 비율과 금융자산 대비 금융부채 비율을 동시에 감안하는 경우 약 80%의 가구가 안정적인(3배 미만) 것으로 평가되지만 약 3%의 가구는 두 지표가 모두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다섯째, 부채와 자산보유를 동시에 고려할 경우 금융부채가 많은 가구가 금융자산을 적게 보유하고 있는 반면 부동산 자산을 포함하는 경우에는 금융부채가 많을수록 총자산의 규모도 큰 것으로 추정되었다. 부채규모가 큰 가구는 금융자산 규모가 적어 유동성 측면에서 재무건전성이 취약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리고 이러한 추정결과는 금융부채의 크기가 부동산 구입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여섯째, 우리나라 가계부채의 증가는 신규 부채의 증가보다는 기존 차주가구의 부채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적지 않은 수의 가구의 부채가 한번 늘기 시작하면 어느 정도 지속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나 가계의 부채증가가 구조적인 특성을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 다음과 같은 시사점이 제기된다.
첫째, 전반적으로 우리나라 가계부채 보유는 소득 내지 부동산 자산 취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계 재무건전성 측면에서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부 취약계층의 경우 소득 및 자산을 통한 상환능력이 떨어져 앞으로 가계부채가 문제가 될 경우 이들 위험계층을 중심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둘째, 가계부채 문제는 금융시장의 불안정 보다는 향후 실물경제의 지속적인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와 같은 가능성은 이미 소비지출 및 소비심리 관련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33)
셋째, 거시경제의 변동성이 가계부채 증가와 자산축적 미흡으로 증폭될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 가계의 경우 다른 국가에 비해 거시경제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는 금융자산이 충분히 축적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계부채가 늘어나일시적인 소득변동 내지 경기변동에도 소비지출이 민감하게 반응하여 경기의 진폭이 보다 확대될 수 있다(Develle, 2004).34)
마지막으로 가계부채 문제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미국의 Survey ofConsumer Finance(SCF)와 같이 가계의 자산, 부채 및 소득 상황에 대한 보다 세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미시 통계자료의 보급이 시급하다. 미국의 경우 FRB의 재정지원을 통해 Chicago 대학의 National Organization for Research가 자료를 수집하여 3년에 한번씩 관련 자료를 공표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도 이와 관련된 통계보급이 시급한 실정이다.35)
한편 우리나라 가구의 자산 및 부채 분포를 감안할 때 향후 가계부문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소득계층별로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득충격에 취약한 저소득계층의 경우 안정적인 소득흐름의 확보가, 자산가격 변화에 민감한 중․고소득계층의 경우 자산가격의 안정이 중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가계의 채무상환 능력을 유지하거나 향상시키는 방안을 모색해 볼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도 저소득 일부 계층의 경우 소득에 비해 부채수준이 높고 금융자산 축적도 미흡한 만큼 이들 계층의 경제․사회적 특성을 파악하여 이에 따라 이들 계층의 가처분 소득이 꾸준히 33) 설문조사결과 가계부채 부담 증대시 우선적으로 ① 소비지출 조정(53.2%) ②금융자산 이용(18.1%) ③ 별문제 없음(14.5%) ④ 부동산 매각(14.2%) 순으로 나타났다(현대경제연구원, 신성장동력 리포트 , 2007.6).
34) 가계부채와 소비와의 관계는 [부록 2]를 참조하도록 한다.
35) 통계청에서 가계자산과 부채 관련하여 「가계자산조사」자료를 발표하고 있으나 발표주기가 5년으로 상대적으로 긴 편이며 제공되는 정보도 SCF에 비해 매우 제한적인 측면이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요구된다.
또한 가계부채의 동태적 분석을 통해 가계부채가 어느 정도 지속성(persistence)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와 같은 결과는 가계가 일단 부채를 지기 시작하면 부채의 감소보다는 증가가 나타나므로 이들 계층의 경우 가계부채 접근가능성 제고보다는 금융자산의 축적에 대한 인센티브를 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저소득 계층의 경우 소득증가가 금융자산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저소득계층의 금융자산형성 지원 프로그램36)을 확대하고 저축증대에 제한37)이 되고 있는 교통비, 통신비, 교육비 등에 대한 절감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보다 근본적으로는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장기 주택금융의 발전을 통해 상대적으로 과도한 부동산 보유가 완화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소득 대비 금융부채가 위험수준에 있거나, 금융부채 규모가 금융자산 보다 많은 취약 계층의 경우 실업, 질병 등 일시적인 소득층격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이들 계층에 대한 사회복지대책, 실업정책 등 일련의 미시적 대책을 종합적으로 강구할 필요가 있다.
>>2017-01-17 금융위, 장외거래 늘리고 성장사다리펀드 확충한다
K-OTC 거래세 0.3%로 인하…증권신고서 제출 면제 범위 확대...코넥스에서 코스닥 이전 상장 문턱 낮춰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금융당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험자본 공급을 추진한다. 미국 테슬라처럼 성장성 높은 기업을 발굴하고, 자금지원을 통해 시장의 기능과 규모를 키우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비상장기업의 주식거래 세금을 낮추고,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 이전 상장을 돕기로 했다. 성장사다리펀드도 신규 조성한다.
17일 금융위원회는 올해 업무계획 중점 과제인 '자본시장 개혁과제 추진 방안'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상장 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위해 장외 주식 거래시장의 기능을 강화한다. 금융투자협회가 운영 중인 K-OTC의 증권거래세를 오는 4월1일부터 0.3%로 0.2%포인트 인하하고, 증권신고서 제출 면제범위를 확대한다.
K-OTC BB에는 펀드 지분 거래기능도 추가한다. 펀드 지분을 전문적으로 거래하는 별도 펀드를 만들고, 벤처투자 펀드 지분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비상장기업에 대한 투자가 쉬워지고, 거래 부담이 줄면 K-OTC를 통한 시장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넥스는 기술특례상장제도의 활용도를 높이고, 코스닥 시장으로의 이전 상장 문턱을 낮추기로 했다. 수익성이 있고, 기술력이 있는 기업이라면 코스닥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금융위는 오는 4월 중 코스닥 이전상장 합리화 제도를 발표한다.
성장사다리펀드는 신규펀드(9400억원)의 추가 조성을 통해 자본공급을 확대 6조3000억원에서 7조2000억원까지 늘린다. 창업·벤처와 기술가치 기업 등 시장수요가 높은 부문에 대해 투자를 집중한다.
중기특화 증권사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제도개선 방안도 검토해 오는 6월 발표한다. 정책금융기관의 지원 활성화 방안 등 모색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과정에서 문제가 됐던 합병 가치산정 문제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기로 했다. 오는 2분기까지 연구용역을 거쳐 하반기에 제도변경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김태현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지금까지 합병 과정에서 가치산청에 대한 문제가 없었고, 주가를 기준으로 하는 것도 옳다"면서도 "혹시 더 나은 방안이 있는지 검토해보겠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온라인을 통한 펀드판매를 활성화하고, 회계제도 개편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스튜어드십코드의 확산을 유도하고, 한국거래소 구조개편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거래소와의 경쟁을 위해 연내 대체거래소(ATS) 설립여건도 개선한다.
금융위는 초대형 투자은행(IB)에 대해서는 오는 6월 인가하고, 신규업무를 차질 없이 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독립투자자문업은 오는 3월 등록을 시작한다.
===금융위, K-OTC·코넥스 시장 활성화.....거래세 인하, 코넥스 이전상장 요건 개선 등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금융당국이 금융투자협회의 장외주식 거래시장인 K-OTC 활성화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이 같은 내용으로 2017년 주요 핵심과제 중 하나인 '자본시장 개혁'과 관련해 상세히 브리핑했다.
금융당국은 올해 창업기업을 위한 회수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제도화된 장외 주식거래시장 K-OTC의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K-OTC를 통해 거래할 때 오는 4월1일부터 증권거래세를 0.5%에서 0.3%로 인하하고, 증권신고서 제출 면제범위를 확대하는 등 투자자 편의도 높인다.
K-OTC BB에 펀드지분 거래기능을 추가하고, 시장조성 기능을 도입해 벤처투자 회수시장도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지난해 7월 코넥스 기술특례상장제도가 도입됐지만 이후 적용사례가 1건에 불과해, 올해에는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테슬라 요건 도입 등 코스닥 상장요건이 변경된 점을 감안해 수익성 위주의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의 이전상장 요건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시각이다.
2013년 8월 도입된 성장사다리펀드는 당초 조성목표인 6조원을 초과달성한 바 있다. 당국은 올해에도 기존 투자액의 회수자금 2천600억원을 이용한 신규펀드 9천400억원을 추가 조성해 자본공급을 확대한다.
특히 창업·벤처, 기술가치 기업 등 시장수요가 높은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나간다.
지난해 선정됐던 6개 중소기업특화 증권사의 1년간 활동실적을 평가하고 중기특화 증권사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에도 나선다.
아울러 관련 정책금융기관 등의 중기특화 증권사 지원실적을 점검하고, 지원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유사투자자문업자 규제·감독도 강화한다. 불법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업자에 대한 신고 결격요건을 신설하고, 불법 불건전 영업시 금융당국이 직권으로 신고를 말소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미신고 업자 제재를 형사처벌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검증되지 않은 자의 증권방송 출연 제한 등 감독도 강화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이 밖에 ▲온라인 펀드판매 활성화 ▲회계제도 개편방안 마련 ▲스튜어드십코드 확산 유도 ▲거래소 구조개편 지속 추진도 올해 추진하기로 했다.
===금융위, "K-OTC 활성화 위해 거래세 0.3%로 낮춘다"올해 4월 1일부터 적용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금융당국이 올해 K-OTC를 통한 거래 시 증권거래세 인하와 함께 증권신고서 제출 면제범위를 확대하는 등 투자자 편의 제고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올해 업무계획 중점 과제인 ‘2017 자본시장정책과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날 금융당국은 창업기업을 위한 회수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제도화된 장외 주식거래시장(금융투자협회 운영)의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먼저, K-OTC를 통한 거래 시 증권거래세를 기존 0.5%에서 0.3%로 인하한다. 이는 지난해 7월 증권거래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발표된 바 있으며, 올해 4월 1일부터 적용된다.
김태현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금융 세제와 관련된 개정안들은 한꺼번에 모아서 기재부와 상의를 한다"며, "지속적인 세제개편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증권신고서 제출 면제범위도 확대된다.
현행법상 증권신고서 제출은 소액주주(1% 또는 3억원 미만 보유)가 주식을 매도하는 경우에만 면제되나, 개선안에 따르면 발행인이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인 경우에는 10% 미만 보유 주주가 주식을 매도하는 경우에도 증권신고서 제출이 면제된다.
K-OTC BB(장외거래 게시판)에 펀드지분 거래기능을 추가하고, 시장조성 기능을 도입해 벤처투자 회수시장 활성화 도모도 꾀한다. 펀드 지분을 전문적으로 거래하는 별도 펀드를 조성, 운영하겠다는 내용이다.
비상장기업에 대한 투자가 쉬워지면 K-OTC를 통한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금융위, 모험자본 공급 확대 '4종 세트' 상반기 중 실시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금융위원회가 모험자본 공급을 늘리기 위한 '4종 세트' 시행에 박차를 가한다.
금융위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모험자본 확충 방안'을 통해 올해 주요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그간 비상장 기업이나 적자 기업, 중소기업은 자본 시장에서 제대로 자금을 조달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비상장주식을 거래하는 금융투자협회의 K-OTC나 K-OTCBB 등이 있지만 삼성에스디에스 등이 떠난 이후로 시장은 제대로 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장에서는 K-OTC의 거래세 때문에 민간의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보다 비용이 많이 든다고 꼬집기도 했다.
이에 금융 당국은 지난해 7월28일 증권거래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올해 4월부터는 K-OTC를 통해 비상장주식을 거래할 경우 거래세를 0.5%에서 0.3%로 낮추기로 했다. 다만, 양도소득세는 현행과 그대로 유지된다.
또 증권신고서 제출 면제범위도 확대되는 등 거래의 번거로움을 최대한 줄인다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K-OTCBB의 거래 대상은 사모펀드 등으로 확대되고 이러한 펀드 지분만 전문적으로 거래하는 별도 펀드를 만드는 등 시장 조성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의 코넥스 시장은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연구한 뒤 오는 4월 중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직접적인 자금 공급안으로는 성장사다리펀드를 연중 9천400억원 규모로 추가 조성하는 방침이 제시됐다.
중소기업특화 증권사에 대한 중간 평가는 오는 5월께 실시하고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유관 정책금융기관과 중기특화 증권사 지원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한다.
김태현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모험자본 공급과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 경쟁력을 높이고 투자자 보호 강화 등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은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모험자본 확대와 유사투자자문업자 감독 강화 등도 시장 건전화라는 점에서 하나로 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담동 주식 부자'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유사투자자문업자에 대해서는 금융 당국이 직권으로 신고를 취소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또 불법 행위 발생 가능성이 큰 업자에 대해서는 신고 결격 요건을 신설해 1회 이상 신고 취소를 당한 업자는 다시 등록할 수 없게 된다. 미신고 업자에 대한 제재도 형사처벌로 바뀐다.
국민 자산 증대를 위한 방안들도 도입된다.
금융투자회사가 재량껏 연금 자산을 운용하는 개인연금법은 오는 5월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3~4월 중에는 성과보수 공모펀드,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등의 신규 상품이 나온다.
그 밖에 시장 건전화를 위한 조치명령권 제도 정비, 스트레스 테스트 실시 제도화 등이 연중 과제로 논의됐다.
===증권사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판매 깐깐해진다
금융위, '자율규제→조치명령' 전환…中企 자본조달·투자자 보호 강화
[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올해부터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고위험 금융투자상품을 판매하는 증권사들은 자율규제 대신 금융당국의 조치명령에 따라야 한다.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성장사다리펀드가 추가로 조성되고 중기특화 증권사 기능 제고 방안도 마련된다. 코넥스시장과 장외주식거래시장(K-OTC) 제도도 손본다.
일명 '청담동 주식부자 사기사건'으로 촉발된 유사투자자문업자에 대한 규제·감독 방안도 마련된다. 불법 영업행위와 가짜 전문가들의 방송 출연 등을 저지해 투자자들의 피해를 선제적으로 막는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신규 추진 과제를 담은 '2017년 금융위원회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중소기업 자본조달 기능 강화와 투자자 보호에 방점이 찍혔다.
우선 금융위는 금융투자업계에 대한 조치명령권을 강화한다. 가령 전문투자자에만 허용하는 절대수익형스와프(ARS)나 H지수 추종 ELS의 판매를 제한하는 방향으로 공적 규제 강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스트레스테스트와 연계해 필요하다고 판단 시 선제적 자본확충 등 예방 조치도 내릴 수 있다.
김태현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지금까지 긴급한 규제가 필요한 경우 행정지도나 업계 자율규제를 활용했으나 자발적 협조에 의한 것으로 엄격한 집행이 어렵고 이행하지 않더라도 제재가 이뤄지지 못하는 등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들의 자본조달 창구 확대 노력도 꾸준히 지속해나간다는 입장이다. 우선 9400억원 규모의 성장사다리펀드를 신규 조성해 작년(6조3000억원)과 합쳐 총 7조2000억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 특화증권사 기능 강화방안도 마련한다. 현재 중기특화 증권사로 지정돼 있는 6사의 활동실적을 평가하고 제도 개선방안을 검토한다. 아울러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한국성장금융 등 관련 정책금융기관의 지원실적도 점검한다.
장외거래플랫폼인 K-OTC 기능도 강화한다. K-OTC는 투자자들이 비상장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플랫폼으로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한다. 창업기업을 위한 회수시장 역할을 한다. 금융당국은 K-OTC를 통해 거래하는 투자자들에게 올해 4월부터 증권거래세를 0.5%에서 0.3%로 인하해준다. 또 주식 매도 시 증권신고서 제출 면제 대상자도 소액주주에서 10% 미만 보유 주주까지 확대한다.
지난 2015년 도입 후 유명무실해진 코넥스 기술특례상장제도도 손본다. 실제 기술특례상장제도는 적용사례가 현재까지 1건에 불과하다. 아울러 '테슬라 요건 도입' 등 코스닥 상장요건이 변경된 점을 감안해 수익성 위주의 기존 코스닥 이전상장 요건이 개선이 필요한지 여부도 점검한다.
유사 투자자문업자에 대한 감독규제도 강화한다. 이번 방안은 작년 '청담동 주식부자 사기사건'으로 다수의 개인투자자들이 큰 피해를 입은 데 따라 유사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한 후속조치다.
이희진 전 미래투자파트너스 대표는 네이처리퍼블릭 등 비상장주식을 사전에 매집한 후 자신의 증권방송 유료회원 약 2500여명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하면서 고가로 매도해 130억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했다. 현재 이 전 대표는 구속된 상태로 금융위에 11억원의 과징금 조치까지 받았다.
금융위는 불법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업자에 대한 신고 결격요건을 신설하는 한편 불법․불건전 영업시 금융당국이 직권으로 신고를 말소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미신고 업자 제재를 형사벌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특히 수사기관 등 유관기관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언론사와의 협력을 통해 검증되지 않은 가짜 전문가의 증권방송 출연을 제한토록 유도한다. 김태현 국장은 "방송 출연자나 파워블로거, SNS 통해 막강한 파워를 행사하는 유사투자자문업자들이 있는데,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이들에 대한 규제를 등록 유사투자자문업자들과 똑같이 해서는 안된다고 본다"며 "이에 감독 규제 보호방안의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금융위는 펀드 투자자의 편의 제고를 위해 온라인 펀드판매 보수와 수수료도 차별화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상 펀드 판매시 제공하는 서비스가 다른 만큼 이에 상응하는 판매보수․수수료가 부과되도록 권고한다는 계획.
이와 함께 회계정보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1월 외부감사의 선임부터 감독과 제재까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내 방안을 실시한다. 금융투자업계에 스튜어드십코드가 확산되도록 유도하는 한편, 작년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한 채 좌초된 거래소 지주회사 전환 방안도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K-OTC, ‘불건전기업’ 퇴출 규정 마련 한달… “투자자 보호 강화”2017-01-13
[이투데이 윤필호 기자]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불건전 기업’을 퇴출하기 위한 규정 개정안이 시행된지 한 달을 맞고 있다. 단기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지만 향후 문제가 될 수 있는 부실기업을 골라내 투자자 보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13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투협은 K-OTC시장 운영규정에서 ‘불건전기업의 포괄적 퇴출규정 명확화’ 개정안을 마련하고 지난달 1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그동안 금투협은 원칙적으로 K-OTC 시장의 부정한 거래기업에 대해 △최종부도 △자본전액잠식 △주된 영업의 6개월 이상 정지 △타법인 피흡수합병 등 규정에 열거된 사유가 발생할 경우 퇴출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이 같은 포지티브 방식에서는 공시의무 위반, 법령위반 등 한정적 사유에 대해서만 퇴출이 가능하다고 해석될 여지가 있었다. 특히 실제로 폐업 등 행정효력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영업이 정지된 회사에 대해 적용하기 어려웠다. 개정안은 이에 따른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 코스닥·코넥스시장의 상장폐지 규정을 참고해 만들어졌다.
금투협 관계자는 “기업이 영업을 안 한다는 확실한 증거와 근거가 있다면 금투협에서 직권으로 퇴출시킬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정안을 통해 K-OTC에 참여하는 투자자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효석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원은 “거래소도 마찬가지로 해외보다 퇴출이 안 되고 있다”며 “수익성이나 평판에는 안 좋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거래소나 K-OTC나 부실기업을 떠안고 있다가는 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진입과 퇴출을 자유롭게 할 필요가 있다. 기존 한정적 열거주의 방식으로는 새로운 퇴출 사유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다만 충분한 규모를 갖추고 등록과 퇴출이 잦은 장내시장과 달리 138개 기업만이 참가하는 장외시장의 경우 퇴출 결정에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확인사항
[손익계산서]
<매출이익-판관비>//영업이익//영업외손익(수익과 비용<수수료-보증료-대손충당금/금융보증부채 소멸(환입).......이자-대손상각비/금융보증부채 설정(전입)----기타 : 외화환산손익....외환차손익...매각예정자산평가/매각 손익...매도가능금융자산 평가/매각 손익>//순이익 --이익잉여금/결손금
[부채] 장단기 차입금, 사채, 장단기 충당부채, 장기기타금융부채...........
[자산]매출채권및 기타채권/대손충당금
[우발채무]전입/환입 :
보증채무--->//[손익계산서]금융보증부채(영업외손익)//[재무제표]충당부채(장단기),장기기타금융부채
>>2017-01-19 포스코플랜텍 감자는 절대없습니다...
포스코 대주주 입장 분명히 언론 보도를 통해 명시하였습니다..
예정대로 포스코는 포스코플랜텍에 일감을 지원하고.... 2017년 1조 넘는 포스코 고로 개보수 공사를 수주하였고.........고로뿐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한 공사도 많습니다.....1조공사면 최소 영업이익 2000억이상입니다...기타 까지한다면 ...영업이익 최소 2500억이고 공사 미수금 입금도 있습니다...이미 받은줄로 알고 있고요..
주총후에 보면 알겠지만 ...부채는2017년엔 대부분 해소될것이고 ..2018--2019년엔 흑자행진입니다...
**17년 포플사장 신년사 : 당초 경영목표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16년도는 13년 합병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이 났고 현금도 증가,,,,,태국 생활폐기물시설사업 철수 단행 -대만-인천공항-인도네시아등 부실 외부사업들을 정리/종결..앞으로 예상치 못한 큰 손실이 발생할 일은 거의 없을 것
-----16년 영업이익 80억
-----17년 목표 수주액 5500억 매출 4,000억원, 당기순이익 150억
***2016-12/31현재 세이브로 기록[포플]
소액주주합계 23.16% 41911026주
<개인 7654명 41192861주 22.77% //법인 - 0.39% 718165주 //외인19명-424491주 0.24%>
기타주주합계 76.82% 138918551주
<기타법인(나머지법인+실기주5369주)=77.22% 139641744주>
㈜포스코플랜텍2016결산<백만>
자산501,659부채678,004자본(176,345)당기매출액361,351 당기손익(-43,195) 영업이익110억<주당60.9>
##포스코의 포스코플랜텍 지분율73.94%(133711880)
--취득원가 217281백만원<주당1625원> ==> 장부가(전기/당기) 171218백만원<1280원>/0
[2016년 사업보고]
***현금유동성 152410백만원 =현금및 현금성자산 102,260백만+단기금융자산 50,141백만
***자 산 총 계496,199,914,020
***부 채 총 계671,749,696,920
***자 본 총 계△175,549,782,900 (15년말엔 -134083백만이었음)
***이익잉여금(결손금)△979,155,574,874
***2016년매출액 361351백만원 영업이익 110억(3%)//순이익 -41466백만원 -->17년: 4천억/120억/150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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