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바이오플라보노이드의 항산화력
Antioxidant Power of Bioflavonoids (블루베리와 빌베리는 뇌의 노화를 늦추고 시력을 보호한다)

##호르몬 유사물질

여러분은 어째서 체내 호르몬에 필적할 만한 생물학적 효과에 이르는 효과범위를 플라보노이드가 지니는지 의아해 할 것이다. 우리는 이제야 비로소 대략적이나마 그 효과로 인해 우리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마땅한 식물 자체의 심층에 존재하고 있던 플라보노이드와 피토케미칼을 알아가기 시작하고 있다.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더 많은 과일과 야채를 섭취한 사람들이 훨씬 더 건재한 체력과 건강을 유지한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알고있었던 사실이다. 특히 심장혈관질환과 암의 발병율을 평소 충분한 피토케미칼을 섭취할 때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음도 우리는 알고 있다. ***피토케미칼은 바이오플라보노이드가 속한 페놀류와 카로티노이드로 나뉜다.

왜 그러했던가에 대한 이유가 밝혀지고 있다. 다채로운 색깔을 띠고 있는 식물들을 섭취하는 것이 피토케미칼 ( 식물성 항산화영양소 ) 때문에 높게 평가되고 있지만 우리는 그중에서도 모종의 화합물이 특별히 중요하다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다. 예를 들면 블루베리와 빌베리에 함유되어 있는 피토케미칼은 이제 과학자들의 최종연구결과로 인해 항산화물질중에서 맨꼭대기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블루베리와 빌베리를 특징지우는 것은 무엇일까 다름아니라 그것들은 안토시아닌이라는 화합물의 보고( 寶庫 )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베리류가 함유하고 있는 다양한 화합물들의 시너지 때문에 이들에 대한 최근의 보스턴대학의 연구는 극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항산화물질을 함유하는 식품중에서 활성산소퇴치능력 정도에 따르면 블루베리는 블랙베리, 마늘, 케일 및 딸기를 추월해 미국 USDA 차트의 탑리스트중의 맨위에 있는 식품으로 브로컬리와 시금치를 훨씬 능가하며 맛도 기막히게 좋으니 우리는 자연에게 얼마나 큰 은택을 받으며 사는 것인지.. 그야말로 항산화물질의 덩어리가 우리들이 그토록 좋아하는 식품 중에 있었다니. 또한 그 항산화물질이 얼마나 기적적인 항노화작용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면..

>시금치와 케일을 추가하자 : 여기서 잠깐, 베리류와 더불어서 반드시 줄곧 시금치와 케일을 먹도록 하자. 시금치와 케일에는 강력한 [카로테노이드]인 루테인과 제아산틴, [유황을 함유한 항산화제], 그리고 시력저하와 녹내장, 심장질환과 노인성질환를 막아주는 [알파리포산]을 함유하고 있다. 그러므로 시금치, 케일과 다른 녹황색야채를 적어도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먹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블루베리나 베리류 반컵을 먹자 : 여러분이 매일 섭취하는 모든 야채와 과일 이외에도 매일 반 컵 이상의 불루베리를 섭취할 것을 생각하라. 여러분이 매일 섭취하는 식사에다 블루베리를 첨가한다면 식품에서 항산화제를 배가적으로 섭취하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제철에 블루베리를 못 얻으면 냉동 블루베리도 좋다. 야생 불루베리의 효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온상에서 촉성재배한 불루베리일지라도 활성산소의 공격을 제어하는 효과는 역시 막강한 듯 하다, 그런데 언제부터 왜 갑자기 불루베리 섭취를 강조하게 되었을까 그것의 시작은 미국 보스턴에 있는 터프츠대학의 노화영양연구소에서 연구하는 과학자들이었다. 그들이 바로 블루베리가 건강과 항노화에 대하여서 기적에 가까운 효과를 나타내는 식품임을 찾아낸 것이다. 그후 터프츠대학에 있는 연구가들 자신은 불루베리를 제철이든 아니든 항상 먹는다는 소문이 퍼졌다. 그들의 집 냉장고에는 언제나 냉동 불루베리가 채워져 있었다. 터프츠대학의 주임과학자인 제임즈 조세프 박사는 그 자신의 연구결과를 보고한 후부터는 아침에 단백질 쉐이크를 마시지만 더불어 블루베리를 첨가하여 섭취하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이 사실이 놀라운가

>BBB 통과 : 돌이켜보면 과학자들은 오래동안 노화를 지연하는 필요조건 중의 하나는 뇌의 기능을 변함없이 젊게 유지하고 회복하는 일에 있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다. 프로안토시아닌 또는 피크노게놀은 혈액-뇌 관문을 통과하여 뇌내로 들어가 활성산소 소거작용을 하므로 기억 재생 촉진 및 뇌의 노화 억제를 통해 회춘하는 것 같은 정도로 뇌를 젊게 하며 눈 및 신경계 퇴행성 질환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더불어 체내의 글루타치온과 비타민C의 농도를 상승시킨다. 결체조직 및 말초혈관을 강화시키고 심장혈관질환과 암의 발병율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음도 우리는 알고 있다.

>유럽의 빌베리와 북미의 블루베리는 사촌지간. 크렌베리도 또한 블루베리와 뿌리가 같다. 과학자들은 베리류의 항노화능력과 항산화제는 베리의 색소에 존재한다고 본다. 이 화합물들은 폴리머농축탄닌으로 불리는 안토시아닌이 속한 플라보노이드에 속한다. 안토시아닌은 프로안토시아닌과 동시에 존재하기도 한다. 프로안토시아닌은 역시 뛰어난 항산화물일 뿐 아니라 안토시아닌의 전구물질이기도 하며 때로 피크노게놀, 올리고농축탄닌으로 불리기도 한다. 꽃과 야채 및 과일들이 다양하게 빨강색, 보라색, 청색, 검푸른색, 또는 북유럽의 빌베리에서처럼 검정색 등을 나타내는 건 원래 이 탄닌 때문이다. 즉, 라스베리와 딸기의 빨강색과 블루베리의 푸른색은 이 동종의 화합물에서 기인한 것이다. 엘더베리, 감, 체리, 포도, 비트, 양배추, 그리고 에그플란트의 껍질에도 역시 안토시아닌과 프로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탄닌 : 탄닌은 식물의 왕국에서 매우 흔하다. 탄닌은 위에서 언급한 모든 식품이외에도 유럽과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소나무내피에도 존재한다. 피크노제놀 또는 프로안토시아닌이라 불리우는 이것은 proanthiocyanidine oligomeric complex(OPC)로 약칭하며 불란서 해송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탄닌이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는 이유는 아마 그들이 지니는 항산화능력과 항생물질 성분과 관계된 것 같다. 예를 들면, 나무에 있는 탄닌의 존재는 나무가 지니는 내구성을 파악하는 열쇠가 되는 듯 하다. 초콜렛이 고지방성분이 들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부패하지 않는 것은 바로 이러한 매혹적인 폴리페놀에 기인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설탕을 함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콜렛은 차나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처럼 충치를 막아준다. 이 효과는 플라보노이드에 내포한 항생물질효과의 덕택으로 충치와 구강질환이 예방될 수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플라보노이드는 광범위한 건강혜택을 제공하는 데 있어서 경이로운 활성을 보이는데 많은 강력한 항산화물처럼 용량에 따라서 이중적 활성능력을 보여준다.

>엘라직산 : 베리류는 그외에 더불어 몇가지 점에서 훨씬 더 강력한 어떤 것을 가지고 있다. 다름아닌 자연요법의 항암방어력에서 주역으로 부상한 엘라직산이라 불리우는 화합물이 그것인데 이것은 쿼세틴보다 더강력하게 암세포가 잃어버린 세포자살능(programmed cell death)을 회복시켜 암세포의 자멸을 유도한다. 엘라직산은 불루베리, 체리, 라베리, 포머그라나이트 등 많은 베리류에 함유되어 있다.

>쿼세틴: 이 밖에도 강력한 항암력, 항염증 및 심혈기관의 보호능으로 말미암아 광범위하게 연구된 가장 강력한 플라보노이드 중의 하나인 쿼세틴은 화학구조적으로 안토시아닌과 매우 유사하고 모세혈관취약성 강화, 항산화능, 항염작용, 세포자살능의 회복을 통한 암세포사멸효과 등을 가지고 있는데. 쿼세틴은 와인, 은행, 양파, 사과, 홍차 그리고 자몽 등에 존재하고 있다.

> 그린 티 역시 주로 페놀 화합물로 구성된 카테킨을 함유하고 있다. 카테킨은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항암효과도 았는데 그린티에서 뿐아니라 레드와인과 블랙 초코렛에서도 볼 수 있다. 또한 커피 역시 카페인 외에 카테킨을 함유하고 있다.

설사 여러분이 다종의 플라보노이드 엑기스가 함유된 캡슐 서플리먼트를 매일 여러 알 섭취한다 할지라도 그것은 여전히 저용량이지만, 식사와 보충제에서 얻어지는 저용량은 항산화물질로서 작용하며 저하된 글루타치온의 수치와 비타민C의 농도를 상승시킨다.

사람들이 서플리먼트를 복용할 적에 우려하는 것이 있다. 그건 고용량으로 장기적으로 복용할 경우 쉽게 산화되거나 글루타치온의 고갈이 생길 수 있지 않나 하는데 장담컨데 블루베리 애용자들이나 블루베리 보충제 섭취가들은 이런 문제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우리가 섭취하는 식사와 서플리먼트에서 얻어지는 플라보노이드나 불루베리 정도의 용량으로 플라보노이드의 고용량 섭취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는 수치에 이르기란 아주 어려우며 거기 드는 비용도 극히 비싸기 때문이다. 슈키 할 박사가 말하듯이 불루베리 섭취를 도저히 최대상한용량이상으로 초과하기란 불가능한 것이다. 페놀화합물이 지니는 많은 효과는 항산화물질이라는 자체의 속성에서 유래하는 것이며 바이오플라보노이드인 폴리페놀은 활성산소의 강력한 청소부(powerful scavengers of free radicals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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