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의 치료시 주의점 사람들이 가장 자주 하는 질문 중 하나는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 D와 칼슘의 섭취를 증가해야 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그에 대한 답은 개개인의 대사형과 골다공증의 유형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뼈가 약해지는 원인은 30가지가 넘으며, 비타민 D와 칼슘은 그 중 2가지 원인일 뿐입니다. 칼슘과 비타민D에 대한 효과는 아직 불확실하고 자주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골다공증 치료로 처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1.Calcium and Sodium Fluoride 최근 Mayo 클리닉에서 진행 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sodium fluoride와 칼슘 보급제는 여성 골다공증 환자들의 척추 외 골절 위험성을 3배나 증가시켰다고 합니다. 이 치료 방법은 뼈의 밀도는 증가시켰지만, 정상 뼈보다 더 약하게 만들었습니다. 2.Vitamin D and Arteriosclerosis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Nutrition 에 발표된 최근 연구에서는 비타민 D 보충제의 역효과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동물 대상 실험에서 마그네슘 결핍 시 비타민 D 섭취는 동맥손상을 일으켰습니다. 마그네슘 결핍은 비타민 D의 영향을 강화시켜 세포 파괴와 동맥 경화 형태인 연 조직으로의 칼슘 축적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현상은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식이 중 마그네슘의 적절한 섭취는 이러한 역효과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상대적인 마그네슘 결핍이 있을 경우, 비타민 D를 과량 섭취는 칼슘이 연 조직으로 축적되게 합니다. 뼈의 석회화가 꼭 강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Cornell 대학에서는 곧 6,500명의 중국인의 식이 습관에 대한 리포트를 출판할 예정입니다; 골다공증은 칼슘 섭취가 높은 나라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중국인들은 칼슘이 풍부한 유제품을 매우 적게 섭취하지만, 골다공증 발생율은 낮습니다. 저자는 칼슘과 비타민 D 보충제 사용에 있어서 신중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3.Osteoporosis (Type I) I형 골다공증은 칼슘의 흡수와 저류의 감소로 인한 칼슘 결핍으로 인해 일어납니다. 이 증상은 교감신경계의 내분비가 우세하게 작용하는 빠른 대사 형에서 나타납니다. 부갑상선 활동의 저하로 일반적으로 뼈 조직 (조골세포) 을 생산하는 세포들의 활동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이 증세는 칼슘과 비타민 D 보충을 필요로 하지만, 그들 대사에 필요한 보조 인자 없이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칼슘은 알카리성 환경에서 흡수가 되지 않으며, 최적의 흡수를 위해서 비타민 D를 필요로 합니다. 흡수가 된 후에도 비타민 C, 구리와 아연 수치가 적절해야 체내에 지속적으로 저류가 되며 골화를 도울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갑상선 기능의 증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Osteoporosis (Type II) II형 골다공증은 느린 대사 형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부교감 신경계의 우세로 칼슘의 흡수와 저류가 증가합니다. 뼈를 파괴하는 세포 (파골세포) 의 증가로 인해 부갑상선의 활성이 지나치게 항진됩니다. 뼈에서 칼슘이 용출된 후, 배설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연 조직에 쌓이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이는 담석, 신결석, 피부건조, 관절 경직 및 노화로 이어집니다. 칼슘과 비타민 D의 과잉 섭취는 상태를 악화 시킬 경향이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 주요 치료 목적은 기본적인 대사 (내분비) 문제를 교정하여 칼슘의 활용을 향상시키는데 있습니다. 추가적인 칼슘보급은 일단 대사적 불균형이 개선된 후 필요할 수 있습니다. II형 골다공증에 무작정 비타민 D와 칼슘을 권장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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