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e-jsm.org/upload/0201010.pdf 멜라토닌과 수면
https://www.e-jsm.org/upload/jksrs-6-2-63-1.pdf 일주기리듬
**[[참고]]일주기 리듬 수면장애 https://www.e-jsm.org/upload/0502074.pdf
https://m.blog.naver.com/logindrug/221297931330 부신피로
@@[[수면주기]]...기억
세로토닌(티로신--5HTP투여시 생성 촉진 가능) : 깬지 3시간경 최대 상승...엔돌핀과 함께 행복감/쾌감에 관여).... 낮 : Ach(차분/명료함, 근육운동시 지구력에 관여)-NE. Epi상승(도파민에서 전환....긴장/각성/집중/활력..도파민은 장단기 기억생성/회상에 직접 관여)...엔돌핀은 업무시 시간내에 목표성취하도록 즉, 강력히 몰입하도록 만듬...성공/칭찬 듣거나 감동-감탄-감격-감사하는 긍정적 심정 발동시 도파민+엔돌핀+세로토닌이 함께 상승해서 장기경험으로 축적됨, 한편, 이와 반대로 부정적 정서, 즉 꾸중-불쾌/실망/낙심/염려/distress를 겪은 때에는 NE이 증가/세로토닌-도파민은 감소하는 것이 보통의 반응이지만 이것을 리프레임해서 실패-낙담-불쾌할 때에라도 실패를 통해 배운 바 그 교훈에 대해 곰곰히 성찰해 보고 긍정적으로 재평가-오히려 재결단/감사하기를 습관화 하게 되면 엔돌핀-도파민 분비가 증가되어 칠전팔기의 오똑이 경험으로 축적된다[[항기쉬시범감!!]] .....저녁 : NE저하/멜라토닌 상승((세로토닌에서도 일부 전환...수면 유도에 중요....3기. 4기 수면은 멜라토닌-도파민 모두 일정수준이 유지되야 하는데 도파민이 상대적으로 부족시는 일찍 깨고 다시 잠들기 어려운 4기수면 부족현상이 나타남...멜라토닌은 햇빛느낀지 15시간후 생성....인체내주기는 25시간)).......참조>>https://brunch.co.kr/@iamzenon/14
==기상
**도파민(쾌락/긍정)---달성목표/목적-의미/가치/보람-성취의욕 분발, 행복-기억-인식과 운동관여 근육들의 조절 균형, 식욕/성욕의 충족 및 극단적 도취-성취감/대리만족(순간적 쾌감/짜릿한 흥분) ...코카인/암페타민등 투여로 인한 도파민 과다상승시는 과대망상/강박(지나친 두려움이나 공포형태로도 나타날 수 있음)-집착-포로됨/중독증-조현병, 부족시는 추진력-지구력 상실, 빨리 지치고 무미건조-의욕상실, 치매, 파킨슨병 야기 가능......성취감 및 보상과 관련된 [원함]은 도파민이, [자발적으로 끌리는, 즉 스스로 하고 싶어 하는 좋아함/몰입]은 엔도르핀이 관여한다고 봄..
**NAd(불만/부정) : 위협/갈등 등 신체내외의 도전을 처리-극복하고 벗어나기 위한 응급반응, 특히 집중-불안-초조-긴장-스트레스-부정적인 느낌....외부자극 및 내부자극시 대뇌피질을 동원, 격렬한 흥분각성과 관련됨...도파민으로부터 변형, 유래됨
**세로토닌(균형/평상심) : 도파민뉴런과 Nad뉴런 양쪽을 모두 억제조절하여 균형을 유지하게 하며 예배/명상-좌선시에 보듯 명료하면서도 조용한 각성/깨달음-안식[내적에너지 회복충만]과 관련됨----부족시 우울증. SJW, SAMe, SSRI 과다-중복복용등으로 지나치면 중추 및 말초신경계의 세로토닌수용체가 과다활성되어서 자율신경과잉흥분(혈압상승-동계-발한-과호흡) + 정신상태변화(불안-흥분-의식저하) + 신경근육이상(경련-강직)등 세로토닌증후군이 야기됨...기상3시간이내에 정점 도달.....결국 날마다 드리는 아침예배와 자기전 맡기는 예배가 매우 중요...BornAgainXian은 끊임없는 연습 통해 자연스레 저절로 Q께 매료-매혹되고 그 아름다우심.황홀함 경험에 이끌리며 모든 곳-모든 시간속에서 Q을 발견함으로써((엔돌핀이 저절로 상승분출되도록 연습!!)) 거듭난 자신의 성품-사고방식-의미가치보람목적 -선호/기호/취미 등 매사/만사의 모든 삶의 패러다임이 Q의 패러다임으로 변화되고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Q의 영광을 위하여>바로 그렇게 HS따라 사는 자들..
[[묵상/명상-예배시 심신반응]] ...베타/감마파에서 알파파/세타파로 전환 = 옥시토신/엔돌핀-세로토닌/아세틸콜린-도파민 상승..
==뇌파의 반응은 긴장/불안 관련 베타파 및 스트레스/흥분 상태를 의미하는 감마파로부터 알파파(이완-편안)나 세타파(꿈, 3기REM수면, 몽상....한편, 델타파는 NREM깊은 숙면 상태때 나옴))로 전환됨....
==증가되는 NT로서는 세로토닌(극단적 행동반응[충동/폭식/폭력등은 NA상승과다 반응으로 야기됨]을 억제균형조절, 생기-의욕-평안/행복감 충만, 명료함-기억력/주의집중력/창의력/통찰력/판단력 등 인지학습능력 회복....전측대상피질에서 충동조절-주의집중-의사결정에 관여//뇌간망상체 및 배외측전두엽 활성으로 주의력 상승-이타적 공감력상승, 주의집중, 목표설정/계획적 활동, )--도파민(열정-활력 촉진)--옥시토신(엄마품에 안겨 젖 먹는 아이처럼, 인정/배려받는 느낌-전적인 신뢰-편안-친밀감-긍정적 인간관계 형성) 등,
-----이와 함께 Ach상승-NA감소-스트레스호르몬인 코티솔 감소(충동적 위기반응-잡념-동요/혼란에서 벗어남-정서적 긴장 이완 및 부신피로증후군에서 회복...지속적인 스트레스 상태는 부신피로증후군을 유도하여 결국 무기력/의욕없음/우울/그로기를 유발[더불어서 부신수질에서 나오는 NA도 동시에 고갈]...오후 4시경이전부터 졸립고, 야간수면방해로 인해 조조피로감을 유발하며 커피중독증을 야기시킴),
==NK세포 상승 /항체생성증가(감염병 억제 및 항암효과 증대), 내피세포에서 NO생성증가(혈전형성억제, 콜레스테롤 감소-심뇌혈관발작 예방-뇌 위축 예방 + 통증민감성 베타파를 감소시켜서 알파파와 세타파는 만성통증의 현격한 감소 유도에 기여. +기억/학습관련 도파민과 엔돌핀 분비 촉진...유레카는 NO방출 극대화 때 일어남)
-----**명상할 때...전두엽활성화 촉진 :: 전두엽의 전측대상피질(ant. Cingulate Cortex)활성화로 인해 충동/감정-정서의 균형적 조절, 주의집중, 의사결정력의 강화를 얻게 됨...한편, 뇌간망상체(BrainStem reticular network)도 활성화 되는데, 맑은 정신으로 깨어나게하고, 주의집중력을 배가시킴.... 명상으로 개발/활성화되는 곳은 배외측전전두엽(Dorsolat.prefrontal Lobe)인데, 충동조절-주의집중-목표설정 및 계획적 활동, 이타적 행동/공감력을 증대 시키며 우울/불안에 대한 균형회복 탄력성을 증진시킴....아미그달라(뇌 편도체)에서 공포-분노등 정서반응을 주도하지만 그것을 균형적 조절해 주는 곳이 바로 전두엽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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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방식**NA형--업무와 집중력을 관장...적당한 NA : 위기-공포-불쾌-질책받는 존재 위협 상황에서 이와 싸워 이기려는 투쟁 또는 도피를 선택하게 하는 [단기성] 노력으로 최고도의 기억/주의/집중력을 발휘하게 함((스마트폰을 멀리하고 예배에 집중하라!!))....이러한 스트레스가 1주일이상 지속시 부신고갈상태/우울증(=NA와 세로토닌 바닥....집중/주의력 결핍으로부터 시작되어 빨리 지침/졸림/의욕상실/늘 피곤)에 이르게 됨---한편, **도파민(DA)형 -학습과 목표달성의 동기를 부여... 상급/칭찬/인정/사랑/성취감((기쁨과 즐거움/존재가치감)) 등 보상을 얻기 위한 [장기성] 노력으로서 보다 더 높은 목표달성 위해 의욕적으로 매진하게 함((비전/목표따른 장기 계획을 중기-단기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목표를 세워 실행계획따라 행하되, 항상 구체적 상상력을 동원하고 목표를 자주 확인하고 매순간 즐거워하며 실행하고 단기목표 달성시 자축하는 것이 중요!!...적당한 목표를 세우라.. 먼저 구독자100명 확보...부정을 긍정으로 리프레이밍/같은 일을 다른 방식으로 해 보기/연습법, 훈련법, 코치바꾸기로 재도전, 개량하기...목표의 난이도에 따라 데드라인 시점을 정하고 더 나은 방법을 찾고, 목표달성시 내가 나를 칭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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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틸콜린(Ach) ::인지-영감-총명/창의력-새로운 발상력 주관....당장은 하기 싫더라도 하다 보면 재미가 솟게 함...따라서, 뇌과학 측면에서 본다면 의욕상실상태라도 할 일은 억지로라도 일단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이 때 측좌핵에서 Ach가 분비됨...가능한한 메모하라...오후1-4시경은 세타파 및 REM수면시간대와 일치되고 NA도 감소되어 가장 졸린 시간대로서 이때의 이완명상은 Ach분비를 촉진시킴((특히 NA과다분비후에 쉼은 매우 중요))...점심식사후 ((커피를 마시든 안마시든))25분간 무조건 눈 감고 누워 명상이완하는 시간을 가지면 그 직후에는 맑은 정신으로 즉시 업무복귀 가능((이 때, 기억력이 5배이상으로 증가!!))...Ach의 회복은 3기REM수면의 세타파와 관계되므로 3기수면 회복이 중요((이 때 단기기억들이 장기기억으로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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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행복감 유발하는 엔돌핀...뇌내 마약성분으로 행복감-주의력-집중력 증진 + 스트레스 해소에 자장 중요...엔돌핀은 멜라토닌과 함께 최상의 치유물질임...진통작용/긴장완화와 쾌감을 제공, 강력한 진통작용은 모르핀의 6.5배에 달함.....과도한 스트레스때에도 분비되기는 하지만 대개 안정되고나 편안한 상태에서 분비됨..... (반려동물과)정서적 교감 등 심신이 편안할 때. 좋은 음악-아로마향 등으로 인해 알파파 발생시 엔돌핀이 분비됨....특히 극심한 고통이나 극치감 등 극강한 정서 시점에 대한 인상적 기억은 바로 엔돌핀에 의한 기억/인상작용임 ...((성적 극치감 처럼))엔돌핀은 도파민과 함께 분비될 때, 그 쾌감이 곱셈방식으로 극대화 되며 이는 기억력-학습능력-상상력을 자극하게 됨......이 외에도 숨찰 정도의 유산소운동, 매운 음식맛(캡사이신...NA+엔돌핀 작용), 초콜릿-기름진 음식. 열탕목욕-안정수면(깊은 수면)으로 엔돌핀 상승됨.....기쁜 맘으로 자원하여 봉사할 때, 진정한 맘으로 감사를 주고 받을 때, 칭찬받을 때 도파민과 엔돌핀이 함께 분비됨((반대로 실패 경험/무시당할 때는 NA가 분비됨....이 때는 실패로 얻게 된 교훈에 감사하는 긍정적 사고습관을 통한 리프레임이 반드시 필요하다))...일상업무시 바로 그 일에 즉시 강력하게 몰입할 수 있도록 함......장기적인 성공프레임의 유지에는 밤에는 멜라토닌, 아침엔 세로토닌, 낮에는 NA 등 이 충분히 분비되는 것이 관건임
<천연수면제호르몬 '멜라토닌' >
###멜라토닌, 노화 억제·면역기능 강화 :비타민 C,E보다 산화방지 기능 탁월 :유해 과산화수소 물로 안전하게 변환 - 멜라토닌은 만병통치약인가 -
얼마 전 하버드의대 연구진들이 인간의 노화를 담당하는 센터를 우리 몸에서 발견했다고 해서 커다란 화젯거리가 된 적이 있다. 그들이 발견했다는 노화센터가 바로 뇌 속에 있는 멜라토닌을 분비하는 송과선이다. 멜라토닌은 우리의 수면주기를 비롯한 인체의 모든 주기를 담당하고 강력한 산화방지 기능을 가진 중요한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면 과연 멜라토닌이 만병통치약인가. 물론 그동안의 연구 자료를 보면, 멜라토닌이 노화방지와 수명연장 효과를 가진 것으로 어느 정도 입증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연구 결과가 동물실험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위해서는 앞으로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이 많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멜라토닌의 복용이 보편화되기 위해서는 멜라토닌의 장기적인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연구들이 요구된다. 특히 멜라토닌이 노화를 방지할 수 있을지의 여부는 아직 장기 연구 중에 있으므로 이에 대한 결론을 얻으려면 앞으로도 10년, 20년, 아니면 그 이상 걸릴 지도 모른다.
과연 멜라토닌이 20년 전에 의학계에서 논쟁거리였던 에스트로겐과 마찬가지로 오랜 시일이 걸린 후에 그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될 수 있을까. 현재로선 이에 대해 명확한 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만일 어떠한 이유로 멜라토닌을 복용하기로 결정하였다면 반드시 전문가나 의사와 상의해서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멜라토닌 역시 또 다른 회춘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는 DHEA와 마찬가지로 만병통치약은 아니라는 점이다.
- 멜라토닌이란 -
멜라토닌은 뇌 속에 있는 송과선에서 만들어지는 천연 호르몬이다. 멜라토닌은 인체의 자연적인 리듬을 통제하는 시계를 맞추고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밤마다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 덕분에 우리가 편안하게 잠이 들 수 있는 것이다.
이 호르몬이 처음 발견된 1958년 이후 그동안 꾸준히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멜라토닌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년 전부터이다. 현재 세계에서 한 해에만 수천 건에 달하는 멜라토닌에 대한 논문이 발표되고 있다. 이렇게 멜라토닌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는 이유는 멜라토닌의 효과가 오로지 숙면에 도움을 주는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연구가 진행될수록 면역계와 신경계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멜라토닌이 강력한 산화방지 작용을 비롯하여 노화를 억제하고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는 역할까지 한다는 사실이 연구 결과로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장기간 비행기 여행으로 인한 시차 부적응 현상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 효과적인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고, 교대 근무를 하는 노동자들의 생체 시계를 맞추는데 큰 도움이 되며,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멜라토닌은 전립선 비대나 암을 치료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생식 능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보다 생생한 꿈을 꿀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역시 멜라토닌의 역할 가운데 하나이다.
- 송과선이란 -
1970년대까지만 해도 송과선은 그다지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지 않았다. 맹장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기능이 없는 퇴화된 기관으로 간주되어 왔다. 의과대학 생리학 강의 시간에 췌장과 간장, 갑상선 등에 대해서는 많이 배웠지만 그 시절만 해도 송과선은 교수들에 의해 언급되는 일조차 거의 없었다. 송과선이란 뇌 중앙 부분에 위치한 솔방울처럼 생긴 기관인데, 옛날에는 중요한 역할을 했을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대부분의 의사들은 배웠다. 그러나 의학이 발전함에 따라 한때 무시당했던 송과선도 비로소 정당한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송과선이 면역 체계나 호르몬 분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송과선은 빛이나 온도 등과 같은 환경적 정보를 일정한 신호로 전환하여 우리의 신체 각 부분으로 신호를 보낸다. 이러한 역할이 가능한 것은 인체의 중요한 호르몬 가운데 하나인 멜라토닌이 주기적으로 분비되기 때문이다.
- 나이가 들면 멜라토닌 분비가 감소하는가 -
일반적으로 멜라토닌 수치는 나이가 들면 떨어진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일까. 과학자들은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몇 가지 가설을 세워두고 있다. 처음에는 송과선에 서서히 침전되는 칼슘이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었다. 송과선이 석회화되면서 밤에 분비되는 멜라토닌의 양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욱 설득력이 있는 가설은 송과선 내부의 세포 수가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기 때문에 결국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든다는 단순한 가설이다.
밤 동안에 분비되는 멜라토닌은 어린 시절에 절정에 이르다가 성년에 도달한 직후부터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한다. 이러한 급격한 추락은 체구가 점점 더 커지는데 비해 생성되는 멜라토닌의 양은 고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후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송과선의 세포가 줄어들고, 따라서 멜라토닌의 분비량도 감소하기 시작한다. 중년을 넘기면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은 밤에 분비되는 멜라토닌의 양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다. 노인들의 경우 멜라토닌 분비가 한 시간 가량 앞당겨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이전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게 된다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 멜라토닌은 강력한 산화방지제
지난 몇 년 동안 학자들은 멜라토닌에게 우리 인체에 해로운 유리기를 중화시키는 독특한 속성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멜라토닌은 과산화물 음이온과 같은 몸에 해로운 유리기를 체포할 뿐만 아니라, 수산기의 해악을 예방하는데도 커다란 효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멜라토닌은 지금까지 인지된 수산기 중화제 가운데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멜라토닌은 즉각 세포의 손상을 중단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대표적인 산화방지제로 알려진 비타민 C나 E보다도 더욱 강력한 산화방지 작용을 한다. 멜라토닌은 또한 글루타티온 과산화효소를 자극하여 유해한 과산화수소를 안전한 물로 변환시켜 준다. 프랑스의 학자들 역시 멜라토닌의 산화 방지 능력을 확인한 바 있다. 대부분의 산화방지 비타민과 영양제들은 멜라토닌처럼 쉽게 세포나 세포기관으로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반면 멜라토닌은 세포의 모든 부분 속으로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멜라토닌, 보충적 복용시 노화 억제 :동맥경화증 등 유리기로 초래되는 질병 예방 :불면증에도 효과…여행시 시차극복에 도움 암을 일으키는 사프롤(safrole)이 DNA에 미치는 손상을 연구한 결과, 멜라토닌은 유리기의 피해로부터 DNA를 거의 완벽하게 보호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놀라운 사실은 멜라토닌을 발암 물질의 1000분의 1이라는 아주 적은 용량만 투여해도 이런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또한 멜라토닌은 세포핵 내부에서 크로마틴에 결합하는데, 이것은 멜라토닌이 직접 DNA를 보호할 수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것이다.
하드랜드와 그의 동료들은 1993년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런 결론을 내렸다. "멜라토닌은 신경 퇴행과 수산기의 돌연변이 및 암 유발 활동을 궁극적으로 막아 주는 독성이 없는 강력한 유리기(基) 청소부로서의 특유한 속성을 가진 물질이다." 바꿔 말하면, 멜라토닌을 보충제 형태로 복용할 때, 노화 과정을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뇌 손상과 암의 발생까지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샌안토니오에 있는 텍사스 대학 건강과학 센터의 세계적인 송과선 전문가 러셀 라이터 박사가 1994년 '뉴욕 과학 아카데미 연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내린 결론은 이렇다. "지금까지 발견된 물질 가운데 가장 중요한 유리기 제거제는 멜라토닌이다." 유리기로 인해 초래되거나 악화될 수 있는 대표적인 질병들 중에는 동맥경화증, 폐기종, 백내장, 파킨슨 병, 루게릭병, 각종 신경 질환, 그리고 몇 가지의 암 등이 포함된다.
-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나 -
올바른 수면 습관의 생활화와 수면 환경의 개선을 통해 숙면을 위해 노력했는데도 여전히 불면증에 시달리는 날이 많다면, 우선 의사를 찾아가 의학적, 정신적으로 무슨 심각한 문제가 있지나 않은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만일 검사 결과 의학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밝혀지면, 일시적으로 수면제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그럴 경우 멜라토닌이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캐나다 토론토의 맥매스터 대학에 몸담고 있는 맥팔레인 교수는 13명의 불면증 환자에게 매일 밤 10시에 일정량의 멜라토닌을 투여하고 그 효과를 실험했다. 멜라토닌을 복용한 그룹과 가짜 약을 복용한 그룹을 비교해 보았을 때, 밤 시간의 수면은 물론 낮 시간의 집중력에 있어서도 현격한 차이가 나타났다. 13명 가운데 6명은 기분도 예전보다 훨씬 나아졌다고 고백했다. 몇몇 환자들은 며칠이 지나서야 멜라토닌 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 불면증 보조제로서 멜라토닌은 어떻게 복용하나 -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한 멜라토닌의 복용량은 편차가 아주 크다. 그 가운데 한 가지 방법은 잠자리에 들기 2시간 전에 1mg의 멜라토닌을 복용하는 것이다. 며칠 밤 동안 이 방법을 시도해본 다음, 효과가 없으면 2 ~3mg으로 양을 늘린다. 이 정도의 양을 또 며칠 동안 먹어 보며 잠자리에 들기 몇 시간 전에 멜라토닌을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가를 알아본다. 더러는 1시간 전에 먹는 것보다는 몇 시간 전에 먹는 게 더 효과적 일 수도 있다. 개인에 따라서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용량과 복용 시기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시행착오를 거칠 필요가 있다.
- 멜라토닌으로 시차를 극복할 수 있는가 -
장거리 비행으로 인한 시차 부적응 증세로 초조, 집중력 장애, 두통, 기분 저하, 피로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수면 형태의 변화 역시 일시적으로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거나 감기를 비롯한 각종 전염성 질환에 더욱 민감하게 만들 수도 있다. 시차 부적응 증세는 흔히 서부에서 동부로 여행할 때 더욱 심하게 나타나는데,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하루 주기가 실제로는 24시간보다 약간 길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간대로 들어간 날 저녁에 멜라토닌을 먹으면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다. 멜라토닌을 여행을 출발하기 며칠 전부터 먹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도착한 날 밤에 먹는 것이 좋을까. 이 의문에 답하기 위해 52명의 국제선 여객기 승무원을 무작위로 세 그룹으로 나누어 이중 맹검 위약 실험(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trial)을 시도해 보았다. 제 1 그룹에게는 비행 3일 전부터 도착 이후 5일 동안 계속해서 5mg의 멜라토닌을 투여했다. 제 2그룹에게는 비행 3일 전부터 가짜 약을 주고 도착 이후 5일 동안은 5mg의 멜라토닌을 투여했다. 제 3그룹에게는 실험 기간 내내 가짜 약만 주었다. 실험 결과 제 2그룹, 즉 도착 이후에만 멜라토닌을 복용한 사람들이 가짜 약을 먹은 사람과 비교할 때 시차 부적응 증세와 수면 장애 현상이 훨씬 덜했다고 한다. 또한 제 2 그룹은 제 1그룹, 즉 비행 전부터 멜라토닌을 먹은 사람들과 비교할 때 활력과 집중력을 회복하는데 필요한 시간이 훨씬 짧았다고 한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계속해서 가짜 약만 먹은 사람들이 미리부터 멜라토닌을 먹은 사람들보다 적응을 더 잘하더라는 사실이다. 결론적으로 여행을 떠나기 며칠 전부터 멜라토닌을 복용하는 것보다 도착한 날 밤부터 복용하는 것이 시차 극복에 한층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암시한다. 어떤 자들은 일반적으로 한 시간의 시차가 날 때마다 1mg의 멜라토닌을 복용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추천하고 있다.
-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추나 -
멜라토닌이 포도당, 칼슘, 인의 대사 작용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라이드 등과 같은 지방질의 대사 작용을 비롯한 다양한 생리적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많은 증거들을 확보하고 있다. 쥐에게서 송과선을 제거했더니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한다.멜라토닌이 콜레스테롤 형성을 억제한다는 실험 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아주 높은 쥐에게 멜라토닌을 투여했을 때도 뚜렷한 효과가 나타났다.일반적으로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간다. 이것은 나이가 들수록 멜라토닌 수치가 낮아진다는 사실과 관계가 깊다.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에는 음식, 약물, 호르몬, 유전, 흡연 등과 같은 여러 요인들이 관여하고 있다.
### 전립선비대를 치료
설치류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 의하면, 멜라토닌이 고환과 전립선, 부고환, 난소 등과 같은 생식 기관을 축소시킨다고 한다. 전립선이 커지면 요도가 좁아져 소변의 흐름이 제한을 받는다. 이렇게 되면 방광을 완전히 비우기는 힘들어진다. 전립선이 커지는 현상을 흔히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한다. 물론 가장 직접적인 증세는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거나 소변을 보려는데 금방 나오지 않는 것이다. 멜라토닌이 전립선의 크기를 축소시킬 수 있다면 이와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수많은 노인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나이가 들면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전립선이 커지는 것일까. 또 멜라토닌을 복용하면 커진 전립선을 도로 감소시킬 수 있는 것일까. 전립선 비대증을 가진 노인들에게 6개월에서 1년가량 멜라토닌을 투여한 뒤 과연 정말로 전립선이 줄어들고 야뇨증이 없어지는지를 확인해 보는 연구는 무척 흥미로운 결과를 이끌어낼 것이다.
###암-유방암, 전립선암, 폐암, 대장암, 흑색종 전이성뇌종양 치료 효과
지난 몇 년 사이에 멜라토닌이 암을 치료하거나 그 진행을 늦추는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들은 아직 언론에서 다룰 만한 수준까지는 이르지 못한 상태이다.멜라토닌은 몇몇 암 세포에 강력한 억제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직 배양을 통한 실험 결과, 에스트로겐에 민감한 유방암 세포는 멜라토닌의 직접적이고도 치명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멜라토닌은 전립선암 세포를 억제하는 역할도 한다. 폐암이나 결장암이 상당히 진행되어 통상적인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 54명의 환자에게 매일 밤 20mg의 멜라토닌을 투여했다.
-T임파구 생성 촉진 면역력 증강 입증 :교감신경 활동 억제 --심장병에도 유용 ---숙면에 필요한 멜라토닌 양은0.1~0.5mg이 적정 그 가운데 한 사람은 부분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2명은 별로 신통치 않은 반응을 나타냈고, 21명은 안정세로 접어든 반면, 30명은 급속하게 병세가 호전되었다고 한다.연구자들은 "통상적인 치료를 통해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한 암 환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삶의 질이 개선되고 종양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치료가 불가능한 말기 암 환자의 생존과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멜라토닌 요법에 관한 임상 실험을 깊이 있게 진행시킬 필요가 있음을 말해준다"고 결론을 내렸다.
종양이 뇌까지 전이된 다양한 유형의 암 환자 5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다음, 첫 번째 그룹에게는 지지 요법(발작을 방지하기 위한 스테로이드와 약물 복용)을 적용하고 두 번째 그룹에게는 지지 요법과 함께 매일 밤 20mg의 멜라토닌을 투여했다. 1년이 지난 후 생존율을 조사해 보니, 멜라토닌을 복용한 그룹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고 한다.
말기 흑색종 환자, 뇌와 폐까지 종양이 전이된 42명의 환자에게 하루 5mg에서 700mg까지의 멜라토닌을 4회에 나누어 투여해본 실험도 있다. 흑색종은 진행 속도가 아주 빠른 질병으로, 대개 목숨까지 잃는 경우가 많다. 5주 동안 치료를 계속한 결과, 6명의 환자는 부분적인 반응을 나타냈고 다른 6명은 안정세로 접어들었다고 한다. 아울러 멜라토닌 복용 용량을 높일수록 효과도 좋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작용은 대부분 피로감 정도로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고 한다. 연구자들은 "....전이성 흑색종을 치료할 수 있는 강력한 대안으로 멜라토닌을 보다 깊이 연구해볼 필요성이 입증되었다"는 상당히 낙관적인 결론을 이끌어냈다.
암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기 위해 멜라토닌을 타목시펜과 같은 다른 약물과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실험실에서 사람의 유방암 세포를 먼저 멜라토닌에, 이어서 타목시펜에 노출시켜 보았더니, 타목시펜의 암세포 억제 효과가 100배가량 커진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앞으로는 유전적으로 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사람들에게 예방 차원에서 멜라토닌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도록 권하게 될 지도 모른다. 정상적일 경우 유방암에 걸릴 소지가 대단히 높은 C3H/Jax 혈통의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다. 첫 번째 그룹에게는 생후 1개월부터 밤마다 멜라토닌을 먹이고, 대조군은 그냥 내버려두었다. 쥐에게 투여한 멜라토닌의 양은 사람으로 치자면 대충 하루에 1-3mg 정도에 해당하는 양이었다. 생후 1년이 되었을 무렵, 멜라토닌을 먹지 않은 쥐 가운데 62퍼센트가 종양에 걸린 반면, 멜라토닌을 먹은 쥐들은 23%만이 종양에 걸렸다고 한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다른 물질들도 항암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학자들은 생각하고 있다. 멜라토닌을 제거한 송과선 추출물은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6가지 유형의 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일부에선 이미 멜라토닌이 암 치료의 새로운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멜라토닌은 다양한 종류의 종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제라도 병원에서 종양의 방사능 치료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리소니와 그의 동료들은 멜라토닌으로 암을 치료하는 연구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 1994년 '악타 뉴로바이오로지아'에 발표된 논문에서 그들은 이런 결론을 내리고 있다. "우리의 임상 경험에 의하면, 멜라토닌은 종양 질환의 치료 혹은 완화 요법에서 필수적인 약물로 간주되어야한다".
- 면역 기능을 개선시키는가 -
네스-시오나에 있는 이스라엘 생물학연구소의 바이러스 학자인 벤-나단 박사와 스위스 로카노의 칸토날레 디 파토로지아 연구소의 마에스트로니 박사는 '바이러스학 자료집'(140:223-230, 1995)에 '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에서 멜라토닌이 미치는 예방 효과'라는 아주 흥미로운 논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뇌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쥐에게 주사했다.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 모든 쥐들이 사망했다. 또 한 그룹의 쥐들에게는 바이러스를 주사하기 사흘 전부터 이후 며칠 동안 매일 멜라토닌을 투여했다. 멜라토닌 치료를 받은 쥐들 가운데 목숨을 잃은 쥐는 절반에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 과학자들은 멜라토닌이 인터페론이나 인터류킨 2와 같은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화학 물질을 더 많이 분비하도록 T 임파구를 자극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면역 기능이 떨어진 늙은 쥐에게 멜라토닌을 주었더니 항체 반응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한다. 항체 반응이 개선되면 T 임파구의 수가 증가하고 인터류킨 2의 생성도 활발해진다. 카롤레오와 그의 동료들은 "이러한 사실은 멜라토닌이 면역 기능 결핍을 치료하기 위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고 이렇게 말한다. 멜라토닌이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이 분야에 대한 연구도 커다란 가치가 있는 일임에 틀림없다.
- 심장병을 치료할 수 있을까 -
멜라토닌은 교감 신경의 활동을 감소시켜 긴장을 이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브루거 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멜라토닌 분비량을 건강한 사람의 그것과 비교해 보았다. '란셋'에 발표된 '심장 질환 환자의 야간 멜라토닌 분비 장애'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그들은 통계적으로 아주 중요한 발견을 소개했다.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새벽 2시의 멜라토닌 수치가 밀리리터 당 평균 7.8 피코 그램인데 비해, 정상인들은 36.2 피코 그램에 달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학자들은 멜라토닌 수치가 낮기 때문에 심장 질환 발병률이 높은 것인지, 아니면 심장 질환 때문에 멜라토닌 수치가 낮은 것인지는 아직 확실하게 밝히지 못하고 있다.
멜라토닌 복용이 밤 시간 동안 맥박과 혈압을 떨어뜨려 심장 질환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고 단언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론적인 가능성은 아주 낙관적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혈압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이 멜라토닌을 정기적으로 복용하고 싶을 때는 혈압강하제의 용량에 대해 의사와 상의할 필요가 있다.
- 멜라토닌의 적당한 복용량은 어느 정도인가 -
현재 멜라토닌은 0.2mg, 0.3mg, 0.5mg, 0.75mg, 1mg, 2mg, 3mg, 5mg, 10mg, 20mg 짜리 정제와 캡슐이 나와 있다. 더러는 마이크로그램(mcg, 1000mcg은 1mg) 단위로 용량을 표기한 제품도 있다. 입안에서 녹여 먹는 '로젠지'는 0.5mg, 1mg, 2mg, 2.5mg, 3mg, 5mg 짜리가 있다.
1995년 여름부터 몸속에서 천천히 흡수되는 형태의 멜라토닌이 시판되기 시작했고, 그 직후에는 액체 형태의 마시는 멜라토닌과 스프레이 제제도 나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하품을 하며 깊은 잠에 빠져드는데 필요한 멜라토닌의 양은 0.1mg에서 5mg 정도이다.
1995년 5월 '임상 약리학 및 치료학'이라는 학술지에 발표된 '저녁 시간에 섭취한 소량의 멜라토닌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에는 적절한 멜라토닌의 용량에 대한 주목할만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MIT의 즈다노바 박사와 워트만 박사는 자원자들에게 0.3mg의 멜라토닌을 투여한 결과 뚜렷한 효과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정도의 소량으로도 혈중 멜라토닌 수치를 밀리리터 당 120 피코그램(1mg의 백만분의 1)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는데, 이는 한밤중에 깊은 잠에 빠진 어린이들의 수치에 해당한다.
처음으로 멜라토닌을 복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0.1mg-0.5mg 정도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정제는 이보다 많은 양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 정제 하나를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캡슐의 경우에는 껍질을 열어서 필요한 양을 덜어 먹으면 된다. 이 정도의 양으로 효과를 느낄 수 없다면 조금 더 양을 늘려볼 수 있다. 정제를 먹어서 효과가 없는 사람은 로젠지를 먹어볼 수도 있다.
로젠지는 위장에서 흡수되거나 간에서 분해 되지 않으므로 정제에 비해 그 효과가 일관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입을 통해 흡수된 멜라토닌은 곧장 혈류 속으로 들어간다.
###취침 1시간전 복용 수면 촉진 효과 :의학적 심각한 부작용·중독례 보고 없어 :심리적 중독 가능성 있지만 내성과 무관
멜라토닌은 처방용 수면제와는 달리 그 효과 면에서 개인 간에 미묘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보통 수면제처럼 한방에 잠에 떨어지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극히 소량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멜라토닌을 먹은 첫 날 밤부터 뛰어난 효과를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한 주가 지나면서부터 효과를 느끼기 시작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는 한 달이 지날 때까지 아무런 차이점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 멜라토닌은 언제 복용 하나 -
가장 효과적인 반응을 보이는 시간대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정제의 경우는 잠자리에 들기 30-90 분전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입 속에서 녹여 먹는 로젠지는 보다 빠른 시간 내에 효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취침 시간 10분에서 1시간 전에 복용했을 때 가장 뛰어난 효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복용 후 30분이 채 지나기 전에 자연스럽게 하품이 나오기 시작한다. 사람들이 멜라토닌을 복용할 때 가장 보편적으로 저지르는 실수 가운데 하나는 잠잘 시간에 너무 임박하여 먹는다는 점이다. 멜라토닌은 처방용 수면제와는 달리 그렇게 신속하게 효능을 발휘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경우 최고의 결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보통 1시간 정도가 필요하다.
자기 자신에게 가장 좋은 시간대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약간의 시행착오를 감수할 필요도 있다. 처음부터 당장 멜라토닌으로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해서 포기할 필요는 없다. 복용 시간대와 복용량을 여러 가지로 변화시켜 보는 것도 좋다. 다른 회사의 제품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대체로 잠이 잘 오지 않는 사람들은 혀 밑에서 녹여 먹는 로젠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잠이 드는 데는 무리가 없는데 한밤중이나 꼭두새벽에 잠을 깨는 사람은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복용하거나 체내에서 보다 오래 동안 효과가 지속되는 천천히 방출되어 지속적으로 흡수되는 제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잠이 들기도 힘들고 중간에 깨지 않고 계속 잘 수도 없는 사람들은 소량의 로젠지와 오래 동안 효과가 지속되는 제제를 함께 복용해도 괜찮다. 앞으로는 천천히 방출되어 지속적으로 흡수되는 형태의 멜라토닌이 보다 인기를 끌 가능성이 많다.
1995년도 '란셋'에 발표된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특히 3주 동안 정기적으로 멜라토닌을 복용한 후 2mg의 천천히 방출되어 흡수되는 정제를 먹으면 노년층 불면증에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0.5mg 정도의 아주 적은 양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처방용 수면제에 익숙한 사람들이 멜라토닌의 미묘한 효과를 감지하기 위해서는 며칠 혹은 몇 주가 필요할 수도 있다.
- 멜라토닌은 안전한가 -
인간에게 한 달 동안 매일 밤마다 6,000mg라는 엄청난 용량의 멜라토닌을 투여하자, 일부의 사람들은 속이 좋지 않다는 불만을 토로했다. 이 정도의 용량을 먹으면 그 다음 날까지 졸린 기분이 이어지지만, 그 효과는 불과 몇 시간밖에 연장되지 않았다. 심각한 부작용이라 할만한 것은 보고 되지 않았다. 그보다 더 긴 기간 동안 많은 양을 투여했을 때는 난소의 기능에 장애가 나타났는데 (피임약과 비슷한 효과), 넉 달 동안 매일 밤 300mg을 복용한 여성들에게서 그런 현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그밖에 다른 부작용은 언급되지 않았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그 정도 용량의 멜라토닌이 경구 피임약과 같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대량의 멜라토닌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테스토스테론과 같은 성 호르몬이 감소되고 생식선의 크기가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6명의 건강한 남성에게 두 달 동안 매일 저녁 2mg의 멜라토닌을 투여했을 때, 테스토스테론이나 기타 호르몬 수치는 전혀 변화가 없었다고 한다. 20명의 젊고 건강한 자원자들을 며칠 밤 동안 계속해서 수면 실험실에 넣고 일련의 실험을 해본 연구도 있다. 며칠이 지난 후부터 절반에게는 가짜 약을 주고, 나머지 절반에게는 80mg의 멜라토닌을 주었다. 멜라토닌을 복용한 쪽이 침대에 들어가서 잠이 들 때까지의 시간이 훨씬 짧았고, 밤에 잠을 깨는 일도 적었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도 숙취 효과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이들은 각종 검사에도 좋은 반응을 나타냈으며, 매사에 균형 잡히고 능동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상쾌한 기분은 몇 시간 동안 유지되었다고 한다.
멜라토닌은 자연적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그 양이 남아돌 경우 인체는 여분을 제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간을 비롯하여 다른 기관에서도 멜라토닌의 대사 작용이 이루어진다. 의학 문헌에서는 아직까지 심각한 부작용 사례가 보고 된 바가 없다. 어떤 사람도 생명을 위협받거나 영구적인 부작용을 호소한 적이 없다고 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모든 부작용은 사소한 것일 뿐만 아니라, 지속성이 없고 복용을 중단하면 금방 사라지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멜라토닌의 긍정적, 부정적인 효과를 완전히 파악하기까지는 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 멜라토닌은 중독성이 있나 -
인체를 대상으로 중독성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룬 연구는 발표된 바가 없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는 뭐라고 확실하게 단언할 수는 없다. 단지 멜라토닌이 특별한 중독성을 갖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대부분의 멜라토닌 사용자들은 말한다.
노화 방지 효과 때문에 멜라토닌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사람들은 중독성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다. 충분한 수면만을 목적으로 멜라토닌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꼭 필요할 때만 먹는다. 더러는 그 효과가 워낙 좋기 때문에 좀 더 자주 멜라토닌을 먹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말하자면 미약하나마 일종의 심리적 중독 현상을 보이는 셈이다. 일부 불면증 환자의 경우 멜라토닌을 복용하는 것이 습관으로 굳어질 가능성은 있다. 몇몇 사용자들은 한 두 시간 정도 수면 시간이 늘어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몇 주가 지나면 잠자는 시간은 줄어들지만 잠의 효율성은 높아진다고 한다.
- 멜라토닌은 내성이 있나 -
멜라토닌의 내성에 대해 인체를 대상으로 한 공식적인 연구는 발표된 적이 없다. 일반 수면제를 복용할 경우에는 복용 횟수가 거듭될수록 점점 내성이 생기기 마련이다. 따라서 점점 복용량을 늘리게 된다.
멜라토닌의 경우에는 내성이 생기는 빈도가 훨씬 적다고 한다. 한 조사에 의하면, 멜라토닌 사용자 중에서 복용 용량을 늘려야 한다고 느끼는 사람은 10명 가운데 1명도 되지 않았다. 이따금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멜라토닌을 복용할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금단증상 없고 효과 지속 보고 :1회복용 1mg 이내일 경우 부작용 미미 :임신·수유부는 복용시 의사와 상담 필수
일부 불면증 환자들은 수개월 동안 매일 밤 9mg의 멜라토닌을 복용하였더니 그 효과가 없어져 버렸다고 주장한다. 그들의 뇌 속에 있는 멜라토닌 수용체에 문제가 생긴 것일까. 1993년 쥐를 대상으로 한 한 연구에서도 멜라토닌의 정기적인 복용이 뇌 속의 멜라토닌 수용체의 수를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정기적으로 많은 양의 멜라토닌을 먹으면 이 호르몬에 대한 우리 뇌의 감도가 줄어드는 것일까. 멜라토닌 사용자들은 최대한 이틀에 한 번 정도, 그것도 소량만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멜라토닌의 내성에 대해 보다 많은 사실이 알려질 때까지는 말이다.
- 멜라토닌은 금단 증상이 있나 -
장기적으로 처방용 수면제를 복용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끊어 버리면 대개의 경우 1-2주 가량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더러는 그런 현상이 더 오래 지속되기도 한다. 한 조사에 의하면, 단기간 동안 멜라토닌을 복용하다가 갑자기 중단했을 경우 금단 현상이 나타나는 사례는 거의 없다고 한다. 복용을 중단한 후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설령 수면 장애가 발생한다 해도 며칠 이내로 해소되는 것이 보통이다. 환자들 중에는 멜라토닌을 복용한 다음 날 밤에도 잠을 잘 잘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따금 이러한 이월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 몇 년 동안 매일 밤 멜라토닌을 복용하던 사람이 갑자기 복용을 중단했을 때 금단 현상이 나타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게 말할 단계는 아니다. 멜라토닌과 관련된 여러 가지 불확실성 가운데 상당한 부분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수많은 연구에 의해 밝혀질 것이다. 1995년 12월 20일자 'USA 투데이'에 멜라토닌과 관련된 기사를 쓴 마릴린 엘리아스는 국립보건원이 주로 수면과 생체 시계와 관련된 57건의 멜라토닌 연구에 매년 5백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멜라토닌의 흔한 부작용 -
이것은 대개 1mg 이상의 멜라토닌을 복용했을 경우에 나타난다.**따라서 수면장애가 있어서 멜라토닌을 쓰고 싶을 때는 먼저1mg이내에서 시작하는데 기존의 일반수면제와 더불어 사용하다가 그 사이 멜라토닌 양은 5mg이내에서 점점 늘이고 1-2주경부터는 일반수면제를 끊어보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아침에 일어날 때 탈진 상태에 빠진 듯한 느낌이 들고 머리 속이 혼란스럽다. 이런 현상은 복용량을 줄이면 금방 없어진다.
△다음 날까지 하루 종일 피곤하고 졸린다. 이것 역시 복용량을 줄이면 금방 없어진다.
△한밤중에 잠에서 깨어나 도무지 다시 잠들 수가 없다. 멜라토닌의 효력이 지속되는 시간은 대개 1-3시간 정도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새벽 2-4시 사이에 잠을 깨는 경우가 있다. 지속적으로 천천히 방출되어 흡수되는 제제로 바꾸면 이런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대개의 경우, 한두 시간 가량 깨어 있다가 다시 잠들고 나면, 평소보다 훨씬 더 깊은 단잠을 즐길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평소보다 잠 자기가 어렵다. 멜라토닌을 반복해서 사용하다 보면 처음에는 느끼지 못했던 효과를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첫 경험이 긍정적이지 못하다고 해서 포기할 필요는 없다.
△두통에 시달린다. 일부에서 이런 증세를 보이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두통과 부신호르몬검사를 해보라.
△우울한 기분이 든다. 역시 부신호르몬-갑상선호르몬 검사를 해보라. 평소 우울증 기질이 있고 많은 양의 멜라토닌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사람들에게서 이런 증세가 가끔 발견된다. 이유를 찾을 수 없을 때는 복용을 중지하거나 용량을 줄이면 우울증은 사라지기도 하지만, 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멜라토닌 덕분에 오히려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한다.
- 멜라토닌 복용시 주의점 -
멜라토닌은 아직까지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어떤 물질도 100% 안전할 수는 없을 것이다. 멜라토닌의 장기적인 효과에 대해 더욱 많은 사실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의사와 상의해서 복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멜라토닌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멜라토닌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임신 중이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고 있다.
△심각한 질병이 있다. △루푸스 같은 자가 면역 질환이 있다. △백혈병, 림프종, 혹은 기타 림프세포증식성 질환이 있다.
△심각한 우울증이 있다. △우울증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다.
△다른 약물, 특히 코티솔이나 사이클로스포린 같은 면역을 억제하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
△당뇨병이나 기타 호르몬 불균형과 관련된 질병이 있다.
임산부나 조만간 아기를 가지려는 여성들은 더 많은 사실이 밝혀질 때까지 멜라토닌 사용을 유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 자란 암컷 쥐에게 교미를 하기 한 달 전부터 임신 기간 동안 줄곧 많은 양의 멜라토닌을 먹였더니, 태아의 성장이 억제되고 난소의 무게도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멜라토닌이 생식 기능과 관련하여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암시한다. 멜라토닌을 투여하면 생식선을 억제하는 효과, 즉 생식선이 수축되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멜라토닌이 안전한 피임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생식선에 대한 멜라토닌의 억제 효과는 그 양이 소량일 때는 지극히 사소하거나 무시할 수 있는 정도라고 한다. 멜라토닌은 모유를 통해 젖먹이 아기에게까지 전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기에게 지나치게 많은 양의 멜라토닌이 들어가면 수면이나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 멜라토닌은 면역 체계를 자극하고 개선시키기 때문에 이미 면역 체계가 망가진 경우에는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여기에는 전신성 홍반성 낭창과 같은 자가 면역 질환, 백혈병이나 림프종 같은 림프세포증식성 질환이 포함된다. 페르센지에프는 시험관 안에서 멜라토닌을 투여했더니 골수종 세포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멜라토닌이 이상과 같은 질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확실한 임상 연구는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다. 따라서 이러한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멜라토닌을 복용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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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5 꿈 내용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
===꿈에 관한 다양한 해석
꿈을 꾸게 만드는 뇌의 활동 원리가 확인되면서부터 현대의학에서는 꿈 내용에 큰 의미를 두지 않게 됐다. 그저 “낮 동안 해소되지 못한 감정이 뇌에서 처리되는 과정일 뿐”이라거나 “우리 몸 상태가 꿈에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한의학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꿈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현대의학과 한의학 모두 꿈은 몸의 상태와 뇌의 상태에 따라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본다.
===꿈이 만들어지는 과정
중추신경계에서 아세틸콜린 분비 증가 ==>전대상회*내측 전두엽 활성->측두엽으로 신호 전달(저장된 기억의 시각화), 편도체*해마 활성 :(분노*기쁨 같은 감정 느낌 ) , 교뇌*후두엽 활성(꿈속에서 몸이 움직인다)
===현대의학에서 보는 꿈
현대의학에서는 “꿈은 호르몬과 뇌 활동의 결과물이며, 현재의 건강 상태와 관계 있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누구나 꿈을 꾸고, 건강한 사람이라면 특히 규칙적으로 꿈을 꾼다. 단지 기억을 못 할 뿐이다.
>>>꿈은 호르몬 변화의 산물
잠이 들면 의식이 희미해지면서 뇌와 몸이 깨어 있을 때와 전혀 다른 상태로 바뀐다. 얕은 잠(1단계)에서 깊은 잠(4단계)으로 바뀌는 동안 아세틸콜린·노르에피네프린·히포크레틴·세로토닌 같은 호르몬 분비 체계는 깨어 있을 때와 다르게 바뀐다. 뇌 활동량도 깨어 있을 때의 75% 정도로 줄어든다.
===>잠들고 80분 정도 지나면 뇌와 몸은 또 다른 상태로 바뀐다. 갑자기 깨어 있을 때처럼 다시 뇌가 활발히 움직이고, 근육마비호르몬이 분비된다. ‘렘수면(꿈꾸는 잠, 꿈의 80%가 이때 나타남)’ 상태가 되는 것이다. 렘수면 상태에서는 세로토닌·노르아드레날린의 분비가 급격하게 줄고, 중추신경계에서 아세틸콜린이 왕성하게 분비돼 뇌의 여러 부위를 자극한다. 전대상회·내측전두엽이 자극받으면 측두엽으로 신호를 보내서 뇌에 저장된 기억이 시각적으로 살아난다. 즉, 눈을 감아도 기억 속의 장면이 보이는 것이다. 편도체·해마가 활성화 되면 꿈에서 분노·기쁨 등을 느낀다. 교뇌·후두엽이 자극을 받으면 시·공간을 초월하게 되고, 꿈 속에서 몸을 움직이게 된다. 날개를 달고 우주를 날아다니는 식이다. 아세틸콜린은 감각을 느끼게 하는 뇌의 회로를 끊어, 꿈속에서 고통·목마름·배고픔 등의 감각을 느낄 수 없게 만든다. 길병원 신경외과 김영보 교수는 “몸에 이상이 생겨서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못하거나 뇌영역이 신경전달물질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 악몽을 꾸거나 꿈을 평소보다 많이 꾸게 된다”며 “몸 상태에 따라 꿈의 양과 내용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보자.
****{{꿈을 많이 꾸는데, 기억 안난다]]
----수면 부족 상태일 때는 오히려 꿈을 더 많이 꾼다. 그동안 못 꾼 꿈을 한꺼번에 몰아서 꾸는 것이다.
----실제 꿈의 양과 무관하게 비만인 사람, 여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져 있는 폐경기 여성 역시 자주 깨기 때문에 꿈을 많이 꾸는 것처럼 느낀다.
****[[생생하게 기억나는 꿈]]
----술을 마셨을 때나 각종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는 꿈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몸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수면 중 대부분을 비렘수면 상태로 유지하기 때문이다. 비렘수면 때는 뇌 활동이 적어지고, 꿈을 거의 꾸지 않으며, 몸이 면역력을 키운다. 그러다 깨기 직전에 꿈을 몰아서 꾸기 때문에 일어났을 때 꿈이 생생하게 기억나는 것이다.
● 건강 상태와 꿈의 관계
악몽을 꾸거나 잠자다 가위에 눌리는 경험을 1주일에 3회 이상 한다면 부정맥이 있거나 치매가 시작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 밖에 꿈의 종류와 건강상태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
1. 공격을 받거나 쫓긴다
파킨슨병이나 치매가 진행 중일 수 있다. 꿈에서 겪은 일, 꿈에서 자기가 한 행동이 몽유병처럼 실제 나타나기도 한다. 꿈을 꿀 때는 뇌간에서 신체 근육이 못 움직이도록 억제하는 뇌세포군이 활동한다. 파킨슨병·치매처럼 뇌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이 생기면, 뇌세포군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기 때문에 꿈 조절이 잘 안 돼 악몽을 꾸며, 꿈에서의 행동을 실제로 하게 된다. 꿈에서 겪는 일을 실제로 행동하는 사람 중 52.4%가 12년 뒤에 치매·파킨슨병에 걸렸다는 캐나다 맥길대의 연구결과가 있다. 치매·파킨슨 병에 걸리기 쉬운 50대 이상은 꿈 외에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병원에서 치매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2. 기분이 나쁘고 불안하다
혈압을 떨어뜨리는 약(베타 차단제)이 원인일 수 있다. 이런 약은 혈관을 넓혀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돕는데, 혈관을 넓히는 성분이 꿈과 관련된 아세틸콜린·세로토닌 같은 호르몬 분비 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 악몽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잠자리에 드는 게 두려울 정도라면 의사와 상담한 후 약 종류를 바꾸는 것이 좋다. 부정맥도 악몽을 유발한다. 심장이 제대로 뛰지 않으면 뇌로 공급되는 산소가 부족해지고, 이로 인해 뇌가 자는 도중 자꾸 깨면서 악몽에 시달릴 수 있다. 부정맥이 있으면 악몽을 꿀 확률이 3배, 이로 인한 가슴 통증이 있으면 7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네덜란드 의학저널에 실렸다. 두통 때문일 수도 있다. 잠을 잘 때 두통이 생기면 분노·공격·싸움과 관련된 꿈을 꾸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3. 가위 눌린다
누군가 몸을 압박하는 느낌, 방 안에 누군가 있는 느낌을 받는다면 뇌에서 행동과 수면의 조화를 이루는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기 때문일 수 있다. 잠잘 때는 근육을 마비시키는 호르몬이 나와서 꿈속에서 하는 행동을 실제로 하지 못하도록 만든다. 하지만 잠에서 거의 다 깨서 의식이 대부분 돌아온 상태인데 근육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계속 나와 몸이 움직이지 않으면, 누군가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잡고 있다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 경우 기면병, 렘수면행동장애 같은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수면클리닉을 찾아 검사받는 것이 좋다.
4. 성적인 내용이 등장한다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성적인 내용의 꿈을 꾼다. 특히 60대 이상의 노년층이 꾸는 경우는 ‘창의력’과 관련이 있다. 은퇴 후 새로운 취미 덕분에 뇌 활동이 왕성해지면, 창의력이 풍부해져 성과 관련된 꿈을 자주 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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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무슨 꿈 꾸셨나요.....의미 있다...헬스조선]]2018-01-17
꿈은 참 신비로운 영역이다. 점성학에서는 미래를 예언하는 수단으로 쓰고, 심리학에서는 마음을 반영하는 거울로 여긴다. 간밤에 꾼 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려고 꿈 해몽을 듣기도 한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런 꿈이 의학적으로도 다뤄지고 있다. 꿈이 호르몬과 뇌활동의 결과물이고, 건강 상태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꿈으로 보는 건강상태
1. 꿈은 무의식을 반영한다
심리학에 바탕을 둔 전통적인 연구에서는 ‘꿈이 사람의 의식·무의식을 반영하는 거울’이라는 주장이 주를 이룬다. 오스트리아 정신분석가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1900년 ‘꿈의 해석’을 출판한 것이 그 예다. 심리학적 관점에서 꿈은 크게 세 가지에 의해 만들어진다. 그날 있었던 일, 잠을 자고 있을 때의 몸 상태, 마음속에 알게 모르게 내재된 갈등 등이다. 심리학적 관점에 의하면 사람은 매일 다른 것을 경험하고, 잠을 잘 때마다 몸상태도 다르기 때문에 매일 다른 내용의 꿈을 꾼다.
저녁에 액션영화를 보고 잤는데 방 온도가 조금 낮으면 북극에서 누군가와 격투를 벌이는 꿈을 꾸는 식이다. 그 날 경험한 것에 대한 감정과 잠잘 때의 몸 상태가 꿈에 반영되는 것으로, 꿈의 내용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많은 심리학자들이 주장한다. 비슷한 감정을 느끼게 만드는 꿈이 반복된다면, 과거에 경험했던 죄책감·공포·분노 등이 무의식 속에 계속 남아 있는 것일 수 있다. 꿈을 만드는 세 번째 요소인‘마음속에 내재된 갈등’에 해당된다. 반복되는 꿈 때문에 깨어 있을 때도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라면, 무의식 속의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것이 좋다.
현실과 동떨어진 꿈을 꾸면서 행복을 느끼는 경우도있다. 현실이 너무 괴롭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그 상황을 회피하고 싶은 마음에 꽃밭을 거닐거나 경치 좋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등의 꿈을 꾸기도 한다.
2. 꿈이 내 몸 건강을 보여준다
미국 하버드대학 꿈 과학자 앨런 홉슨은 ‘활성화-종합 이론’을 만들었다. 꿈이 건강 상태를 반영한다는 것이다. 국내에서도 이런 주장에 동의하는 전문가가 늘고 있다.
이들은 “뇌졸중, 뇌전증 등으로 인해 뇌에 손상을 입은 사람 중 일부는 꿈을 꾸지 않는다”며 “꿈이 신체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있다”고 말한다.
3. 어떤 과정을 거쳐 꿈을 꾸나
꿈을 꾸는 단계를 알아보자. 잠이 들면, 우선 의식이 점차 희미해지면서 뇌와 몸이 깨어 있을 때와 전혀 다른 상태가된다. 얕은 잠(1단계)에서 깊은 잠(4단계)으로 바뀌는 동안 아세틸콜린·노르에피네프린·히포크레틴·세로토닌 같은 호르몬 분비 체계는 깨어 있을 때와 다르게 바뀐다. 뇌의 활동량도 깨어 있을 때의 75% 정도로 줄어든다.
잠들고 80분 정도 지나면 뇌와 몸은 또 다른 상태로 바뀐다. 갑자기 깨어 있을 때처럼 뇌가 활발히 움직이고, 근육 마비 호르몬을 분비한다. ‘렘수면(꿈꾸는 잠, 꿈의 80%가 이때 나타남)’ 상태가 되는 것이다. 렘수면 상태에서는 세로토닌·노르아드레날린의 분비가 급격하게 줄고, 중추신경계에서 아세틸콜린이 왕성하게 분비돼 뇌의 여러 부위를 자극한다. 이런 자극이 전대상회·내측전두엽으로 전해지면 다시 측두엽으로 신호가 간다. 그러면 뇌에 저장된 기억이살아나고, 눈을 감아도 기억 속의 장면이 보인다.
편도체·해마를 활성화시켜 꿈에서도 분노·기쁨 등의 감정을 느끼게 만든다. 교뇌·후두엽이 자극을 받으면 시·공간을 초월하게 되고, 꿈속에서 몸이 움직일 수 있게 된다. 날개를 달고 우주를 날아다니는 식이다. 아세틸콜린은 또 감각을 느끼게 하는 뇌의 회로를 끊어, 꿈속에서 고통·목마름·배고픔 등의 감각을 느낄 수 없게 만든다.
렘수면 상태에서 아세틸콜린·히포크레틴 같은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뇌에 저장된 기억이 살아나는 과정에 이상이 생겨 끔찍한 장면이 나열될 수 있다. 몸이 건강하지 않아 호르몬이 잘못 분비되거나, 뇌 영역이 신경전달물질을 제대로 받지 못해 활성화되지 않으면악몽을 꾸거나 꿈을 평소보다 많이 꿀 수 있다는 의미다. 편도체·해마를 활성화시켜 꿈에서도 분노·기쁨 등의 감정을 느끼게 만든다. 교뇌·후두엽이 자극을 받으면 시·공간을 초월하게 되고, 꿈속에서 몸이 움직일 수 있게 된다. 날개를 달고 우주를 날아다니는 식이다.
아세틸콜린은 또 감각을 느끼게 하는 뇌의 회로를 끊어, 꿈속에서 고통·목마름·배고픔 등의 감각을 느낄 수 없게 만든다. 렘수면 상태에서 아세틸콜린·히포크레틴 같은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뇌에 저장된 기억이 살아나는 과정에 이상이 생겨 끔찍한 장면이 나열될 수 있다. 몸이 건강하지 않아 호르몬이 잘못 분비되거나, 뇌 영역이 신경전달물질을 제대로 받지 못해 활성화되지 않으면악몽을 꾸거나 꿈을 평소보다 많이 꿀 수 있다는 의미다.
4. 꿈으로 가늠하는 몸 상태
공격받거나 쫓기는 꿈
파킨슨병·치매가 진행되는 중일 수 있다. 꿈에서 겪은 일, 꿈에서 자기가 한 행동을 몽유병처럼 실제로 행하기도 한다. 꿈을 꿀 때는 뇌간에서 신체 근육이 못 움직이도록 억제하는 뇌세포군이 활동하는데, 파킨슨병·치매처럼 뇌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이 생기면 이 뇌세포군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 꿈 조절이 잘 안 돼 악몽을 꾸며, 꿈에서의 행동을 실제로 하게 된다. 꿈에서 겪는 일을 실제로 행동하는 사람 중 52.4%가 12년 뒤에 치매·파킨슨병에 걸렸다는 캐나다 맥길대학 연구 결과가 있다. 치매·파킨슨병에 걸리기 쉬운 50대 이상은 꿈 외에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병원에서 치매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기분 나쁜 악몽
혈압을 떨어뜨리는 약(베타차단제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이런 약은 혈관을 넓혀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돕는데, 혈관을 넓히는 성분이 꿈과 관련된 아세틸콜린·세로토닌 같은 호르몬 분비 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 악몽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잠자리에 드는 게 두려울 정도라면 의사와 상담 후 약의 종류를 바꾸는 것이 좋다. 부정맥도 악몽을 유발한다. 심장이 제대로 뛰지 않으면 뇌로 공급되는 산소가 부족해지고, 이로 인해 뇌가 자는 도중 자꾸 깨면서 악몽에 시달릴 수 있다. 부정맥이 있으면 악몽을 꿀 확률이 3배, 이로 인한 가슴통증이 있으면 7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네덜란드 의학저널에 실렸다. 두통 때문일 수도 있다. 잠을 잘 때 두통이 생기면 분노·공격·싸움과 관련된 꿈을 꾸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가위 눌리는 꿈
누군가가 몸을 압박하는 느낌, 방 안에 누군가가 있는 느낌을 받는다면 뇌에서 행동과 수면의 조화를 이루는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기 때문일 수 있다. 잠을 잘 때는 근육을 마비시키는 호르몬이 나와서, 꿈속에서 하는 행동을 실제로 하지 못하도록 만든다. 하지만 잠에서 거의 다 깨서 의식이 대부분 돌아온 상태인데, 근육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계속 나와 몸이 움직이지 않으면 누군가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잡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 경우 기면증, 렘수면행동장애 같은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수면클리닉을 찾아 검사받는 게 좋다.
성적인 내용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성적인 내용의 꿈을 꾼다. 특히 60대 이상의 노년층이 꾸는 경우는 창의력과 관련이 있다. 은퇴 후에 새로운 취미 덕분에 뇌의 활동이 왕성해지면, 창의력이 풍부해져 성과 관련된 꿈을 자주 꿀 수 있다.
꿈을 많이 꿨을 때
수면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며칠간 잠이 부족한 상태에서 휴식을 취하면 그간 못 꿨던 꿈을 한꺼번에 몰아서 꾸는 것이다. 항우울제에는 렘수면(꿈꾸는 잠)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어서, 항우울제를 먹다가 끊어도 약을 먹는 동안 못 꾼 꿈을 몰아서 꾸게 된다.
꿈꾸다가 자주 깰 때 꿈의 양은 평상시와 비슷하지만, 자다가 자주 깨면 ‘꿈을 많이 꿨다’고 느낄 수 있다. 침실이 너무 춥거나 더우면 잠자는 도중에 자꾸 깨기 쉽다. 저녁 식사 때 지방질을 너무 많이 섭취해도, 자는 동안 위산이 역류해 잠에서 자꾸 깨게 된다. 마찬가지 이유로 비만인 사람도 자는 도중에 깨기 쉽다. 여성의 경우 폐경기가 임박해 여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질 수 있다.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같은 여성호르몬은 총 수면 시간을 늘리고, 숙면을 취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꿈이 생생하게 기억날 때
술을 마신 뒤 자다가 꿈을 꾸면 일어나서 그 꿈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알코올은 수면을 유도해서 잠든 뒤한 시간 정도까지는 꿈을 꾸지 않은 채 푹 자게 만들지만, 이후에는 꿈을 많이 꾸게 만들고 악몽을 조장하기도 한다. 알코올 탓에 깨기 직전에 악몽을 꾸다보면 꿈이 더욱 생생하게 기억날 수 있다. 각종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몸이 면역력을 위해 수면 중 대부분이 비렘수면이 된다. 비렘수면 때는 뇌 활동이적고, 꿈을 거의 꾸지 않으며, 몸이 면역력을 키운다. 그러다가 깨기 직전에 못 꾼 꿈을 몰아서 꾸고 일어나면 꿈이 생생하게 기억나는 것이다.
하룻밤에 네댓 번이 정상
꿈은 하룻밤에 4~5회 정도 꿔야 정상이다. 렘수면이 제대로 이뤄져야 정보기억, 성기능 유지, 스트레스 완화 등 건강 유지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된다. 렘수면이 없으면 우울증, 공황장애에 걸리기 쉽고 성기능도 떨어진다. 총 수면시간 중 렘수면이 15~25% 정도 차지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5. 꿈을 안 꾸면 어떻게 될까
뇌과학에서는 낮 동안 우연히 생긴 쓸모없는 연결을 폐기하고 올바른 연결로만 재구성시키는 과정을 꿈이라고 말한다. 정보의 과잉부하를 처리하기 위해 필요 없는 가짜 연결망을 제거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수면은 하루 동안 열심히 일한 뒤 신체, 특히 뇌가 스스로를 보수할 수 있게 해주는 회복기능으로 간주된다. 하지만 렘수면의 기능은 좀 다르다. 렘수면 시간 동안에는 거의 100% 꿈을 꾸는데, 이야기가 있고 영화같이 생생하고 환상적이다. 꿈꾸는 동안 신체는 거의 마비 수준에 이르는데, 공상을 외부 현실과 혼동하여 꿈을 꾸면서 꿈 내용을 행위로 옮기는 데서 오는 잠재적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수면 연구 중 꿈을 꾸지 못하게 했더니 신경질, 불안증가 및 집중력 장애와 성격 변화가 생기고, 식욕과 체중이 증가하고, 나중에 꿈을 더 많이 꾸는 꿈 보완 현상이 일어났다는 결과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꿈은 심리적 회복을, 비렘수면은 신체적 회복을 담당한다고 추정했다.
실제로 심한 운동 후에는 비렘수면이 증가하고, 심리장애가 있거나 월경전증후군의 여성은 꿈을 꾸는 렘수면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다. 하룻밤에 네댓 번이 정상 꿈은 하룻밤에 4~5회 정도 꿔야 정상이다. 렘수면이 제대로 이뤄져야 정보기억, 성기능 유지, 스트레스 완화 등 건강 유지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된다. 렘수면이 없으면 우울증, 공황장애에 걸리기 쉽고 성기능도 떨어진다.
총 수면시간 중 렘수면이 15~25% 정도 차지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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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서 자면 성(性) 관련 꿈 잘 꾼다"
꿈꾸는 시간 줄면 기억력 떨어진다
꿈은 우리 삶의 반영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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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려면 말똥말똥-뒤척거림 : 교감신경계(네오아드레날린) 상승 상태)
**자도자도 피곤하고, 오후 들면 정신없이 졸립고 항상 노곤하고 지친다 : 부신기능 저하로 인한 교감신경계 호르몬 조기 저하..
**기억나지 않으나 꿈이 많고(REM수면 증가, 몸의 움직임이 많고......도파민 부족), 자는 도중에 여러번 깨기도 하고 다시 잠들기 어렵다(NREM수면 방해)
**꿈내용이 생생하다 + 아침에 늘 피곤
**가위눌림/야경증(렘수면장애...발작당시 즉시 깨우면 꿈내용을 기억, 하나 아침에는 기억 못함)
>>2014-5/30 26일(현지시간) 사이언스 데일리에 따르면 맥길 대학 연구팀이 멜라토닌이 노화된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맥길 대학 연구팀은 10주간 늙은 생쥐에 멜라토닌 보충제를 주입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인간으로 치면 60세에 해당하는 늙은 쥐의 대퇴골에 멜라토닌 보충제를 주입한 후 멜라토닌이 생쥐의 생체리듬을 조절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지 실험했다. 또 골밀도와 강도를 측정해 골밀도 손상을 치료하는지 관찰했다.
실험 결과, 멜라토닌이 생쥐의 생체리듬 조절을 돕고 수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골 면적 비율과 골밀도가 매우 증가했다.
멜라토닌을드시는노부부이에 대해 연구팀은 골밀도가 낮고 높고는 생물학적 주기에 영향을 받는다며 오래된 뼈를 녹이는 용골세포는 주로 밤에 활동하고 새로운 뼈를 생성하는 골아세포는 주로 낮에 활동하는데 이 둘의 균형이 무너지면 뼈가 푸석푸석해지고 골다공증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잠을 덜 자게 되고 이로 인해 골아세포의 활동을 줄어들고 용골세포의 활동이 더 활발해져 뼈가 녹는 속도가 빨라져 용골세포와 골아세포의 균형이 무너진다는 것이다.
맥길 대학 치과의학 팔레 타미미(Faleh Tamimi)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로 멜라토닌이 뼈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밝혔지만 아직 사람을 상대로 임상 시험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골다공증 환자에게 멜라토닌 보충제를 추천할 수 없다”며 “앞으로 다양한 연구를 통해 뼈에 미치는 멜라토닌의 역할을 정확하게 밝혀내 골다공증 예방의 길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멜라토닌은 노화방지, 암, 스트레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주의할 것은 일반적으로 추천되고 있는 멜라토닌의 용량(3~10mg)이 너무 높고 아직 장기간의 사용에 따른 부작용이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또한, 40세 이하의 사람들은 멜라토닌의 양이 대부분 충분해 단기간 사용하는 것을 제외하곤 보충할 필요가 없다. 멜라토닌을 복용해서는 안 되는 경우는 임산부나 젖을 먹이는 산모, 가임 여성,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 그리고 정신질환, 심한 알레르기, 자가면역질환, 또는 임파종이나 백혈병과 같은 면역계통의 암을 가진 사람이다.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일주기성:일출-기상시점(AM6-7시)에 분비급감, 일몰직후 분비급증시작(CBT기준9시간전에 해당)정상성인은 PM11시경에 MLT가 최고조에 도달...이 일주기성이 2시간이상 앞당겨져서 늦은 오후(대개 일몰되기 훨씬 이전인 PM4-5시경)부터 졸리고 새벽일찍깨는 것을 미명MLT활성 DMLO의 수면위상전진, 2시간이상 늦어지는 것을 수면위상지연(Phase delay)라 함, 늦게 자고 늦게 깬다..
==각성호르몬인 코티솔(비정상,,부신치로증후군)의 일주기성은 뇌내철분(비정상..철결핍성 하지불안증)과 그 시간대가 비슷, 멜라토닌과 정반대
==심부최저온도(CBT)의 급감시작은 멜라토닌분비 최정점인 PM11시, 최저점도달시각은 AM(4-)5시경, 이 시점부터는 코티솔분비가 재상승시작하여 PM5시 최고점 도달...결국, PM11~AM(4-)5시 사이가 적정수면시간...
**수면-각성 일주기 ::: 대개 햇빛을 느끼면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분비는 멈추고 일몰직후(14-15시간후) 다시 분비시작, 각성호르몬 코티솔은 멜라토닌 최고점(PM11시경)도달시 최저, 그 이후 상승 시작하여 기상시점(AM6-7시 사이)에 최고에 도달...정상인의 심부최저온도(CBT..Core Body Temp.) 최저점도달시간은 보통새벽4-5시(CBT 최저점 지난후에야 각성 반응 일어남!!...).. 멜라토닌분비시작시점은 CBT최저점보다 대략 9시간전인 일몰직후, CBT최저점보다 7시간 전시점은 DLMO(Dim Light Melatonine Onset 미명 멜라토닌 활성..졸림느낌)...즉, 실제 멜라토닌 분비시작은 DMLO보다 2시간전인 일몰 직후(PM7-8시경)....멜라토닌은 늦은 밤에 최고조(late evening peak.PM11시경)에 이르게 됨...이 시점에 뇌세포내 철분은 멜라토닌과는 반대로 최저점에 도달..철분의 일주기성이라 함...각성호르몬인 코티솔 일주기도 철분과 비슷/멜라토닌과 반대..)...수면-각성의 일주기(Sleep-wake/arousal Circadian Rhythm)이 기준시점보다 앞서는 것을 위상진전(Phase advance...노인성 변화 , RLS에서 나옴...새벽잠 없음/빨리 깸/깊은수면 부족....철분-도파민부족 관련), 뒤에 오게 되는 것을 위상 지연/후퇴(phase delay...잠들기 어려움...도파민-교감신경호르몬 과잉/세로토닌-멜라토닌 저하 관련)라 함......철분, BH4, 비타민C이 모두가 적정상태일 때 도파민생성이 제대로 일어남.
....뇌내 철분의 주기변화는 멜라토닌이 뇌내 철분을 조절하기 때문.
....철분의 흡수로 작동되는 뉴로멜라닌함유하고 있는 도파민생성세포의 기능이상 + IRP(철분조절단백)의 기능이상이 RLS에서 뇌세포의 주된 병인 기전을 이루고 있음...IRP는 혈액-뇌간 공간에서 철분의 이동과 흡수를 주관((RLS때 감소...그 결과 도파민생성에 필요한 뇌세포내 철분의 감소가 야기됨 ))
....Circadian phase-delay일주기 위상 지연, 즉 수면-각성주기 및 멜라토닌 리듬의 지연은 청소년-청년기 우울증에서 특히 두드러짐...저녁 멜라토닌 분비(DMLO)의 현저한 지연은 좀더 광범한 (일시적) 일주기 혼란과 좀더 심한 무드변화를 초래하는 것으로 밝혀졌음...이 때 Agomelatine 25~50mg 6개월요법은 DMLO를 앞당겨주고 우울증의 상대적 호전을 가져옴...Agomelatine(melatonergic agonist and 5HT-2C antagonist ==> sleep improvement + inc.dopamine/norepinephrine)..
...불안장애 질환군 치료 보조 : 얕은 잠/악몽/자주깸 등 수면장애를 동반
** OCD(ObsessiveCompulsiveDisorder강박충동질환),
** GAD(GeneralizedAnxietyDisorder범불안질환),
** PTSD(PosttraumaticStressDisorder외상후스트레스질환) -- SAMe.CaMgB, W3FA, NAC Agomelatine(환인.아고틴...부작용이 거의 없이 4기수면유도)를 고려
**[PanicDisorders, ADHD + 수면장애 천연제제] SJW, ValerianRoot, LemonBalm>>, KabaKaba, Chamomile, SkullCap, PassionFlower, Laven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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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틴 ::: https://m.blog.naver.com/psychiat/22151822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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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어렵다 : 자낙스/졸피뎀 ^^자주깨고 다시 잠들기 어렵다 : 트라조돈, 아고틴
[[꿈이 너무 많다/아침에 피곤......악몽 제거]] {보충제}5HTP(히드록시트립토판) 멜라토닌-Mg-D-W3-{쥬스}토마토/체리쥬스,요거트/너트-{티}타임, 카모마일/패션플라워, 호프, 발레리안 {약제 -항울제}트라조돈,아고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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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트래그(Jet lag ..항공여행 시차)적응 - [동쪽방향 시간대 5개이상 통과할 때/서쪽방향 시간대 7개이상 통과할 때]의 조건일 때 시차적응에 도움됨.안전용량은 0.5~5mg정도....특히 동편방향 항공편탑승시에는 시차적응곤란이 매우 힘들게 여겨지므로 가능한한 멜라토닌을 사용해서 인위적으로 위상진전을 유도시킬 필요가 있음.... 즉, 멜라토닌을 목적지의 야간수면시간(예 : 밤10시전후)에 가깝게 시간 맞춰서 복용하면 좋다!!..장거리 여행시엔 미리 멜라토닌, 자낙스, 아고틴을 챙겨둘 것..잠을 자야 하는데 말똥말똥 : 자낙스외 멜라토닌, 또는 아고틴을 투여하면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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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유도제 및 안정제...대개LQTS와 무관 : 비벤조계열 수면유도제(Z-drug)인 졸피뎀, 할시온(트리아졸람...벤조계)의 부작용 문제--복합수면운동장애((수면중 낙상, 이상행동, 폭식....전혀 기억나지 않음...REM수면주기를 방해하여 발생)).....아침시간 일어난 후 중심잡기 힘드는 등 운동조절 이상이 지속될 수 있음///반면에, 자낙스(자디팜....진정/정온제 : 공황장애에서 흔한 야간 동계로 인한 입면장애 치료용으로 좋다....그러나, 아침-낮에도 복용시는 주간 무기력증/졸림증을 경험할 수 있음).....한편, 일상생활중 우울-불안-긴장감을 과도하게 느끼거나 + 경추증, 요통, 후두통 등 정신신체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데파스0.5(에티졸람)을 소량으로 먼저 고려, 수면장애가 주증상일 경우 취침전에 투여 가능.....데파스의 주간 졸림 및 무력감 등 부작용 강도는 자낙스와 할시온/졸피뎀의 중간정도로 보면 됨......
***렘수면행동장애 : [[졸피뎀, 또는 리보트릴(클로나제팜)은 Rem sleep Behavior Disorder의심시 사용해 볼 수 있음........밤중에 자주 가위눌림/헛소리/허우적대는 팔다리움직임 등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발현 당시에 깨우면 꿈내용을 생생히 기억하여 말하지만 그 반면에 아침에는 전혀 기억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본래는 REM수면시기는 근육무긴장증이 특징인데 이것이 소실되어서 꿈이 행동으로 표출되는 것이 RBD]...이런 경우 렘수면운동장애를 의심(대개 10년 후 치매, 파킨슨병, 다계통뇌위축 등의 신경퇴행질환 유발가능성이 2.2배 더 상승하므로 신경과에서 수면다원검사를 받아봐야 함)...
***하지불안증(RestlessLegSyndrome..다리 감각이상...이상감각/통증으로 입면장애 및 3-4기수면박탈유발...철분결핍으로 진단가능....철분공급과 함께 리보트릴 + 가바펜틴....또는 트라조돈 병용시 도움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