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영역에서의 생화학-영양학적 치료 파이퍼 치료 센타는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는 10,000명이 넘는 환자로부터의 거대한 생화학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하고 있다. 이 자료를 조사해보면 이 사람들의 대부분이 신경전달물질의 생산에 필요한 특정 영양소가 심각하게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들이 발견한 가장 흔한 화학적 불균형은 다음과 같다 :
#1.과메틸화(Over-Methylation)-히스타민 부족(histapenia--구리증가로 히스타민 파괴): B12-B9(엽산)-B3-C부족(MCV 높은 정상이거나 증가, 혈청구리와 세룰로플라스민 상승(=비타민C결핍 시사), 아연감소( ALP 수치 감소 ), 도파민, 노레피네프린, 세로토닌 상승 : 보통 정신분열병-편집증/음식 또는 화학물질과민증 및 화학물질 알레르기형, SPR의 50% 점유 (B3 B12, FA 결핍, 구리-메치오닌-세로토닌 과다) =화학물질과민증+음식알레르기, 세로토닌촉진제 부작용. 신체상부 통증. 하지지방축적형(건장형), 느린대사형, 체모가 많고, 편집증적(의심-불신-적대-완벽주의적) 경향성, 우울증과 함께 SPR증상의 3대특징인 불안-과대망상-환각(환청 또는 환시)가 흔하며, 특히 환청이 망상보다 더 특징적이고, 귀울림-의심- 타인에 의한 피조종감, 타액분비 부족으로 인해 구강궤양-치아문제가 많고 오르가즘에 둔감하나, 두통이나 알레르기비염-천식은 없는 많은 사람들이 과메틸화 되어 있다. 메틸은 하나의 탄소원자와 3개의 수소원자(CH3)로 구성된 중요한 화학성분이다. 과메틸화(메틸성분이 너무 많음)는 신경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도파민-노레피네프린-에피네프린)과 인돌아민(세로토닌)의 수준을 지나치게 증가시킨다. **B12, 엽산, B3 모두 메틸 수용체로서 또한 일종의 메틸 수용체인 NE와 경합적으로 작용...하여 B3-9-12 결핍시는 NE 과메틸화가 발생하게 되며 NE-->Epi전환을 억제함, 한편, B3-9-12 투여시에는 Epi가 과다생성이 차단될 것인데, Epi가 과다생성되면 그만큼 상화작용이 왕성하게 되고 Epi의 산화로 발생하는adrenochrome이 과다생성될 것이므로, 더불어 투여하는 비타민C는 Epi의 산화로 인한 아드레노크롬(=환각제역할을 함) 과다생산을 차단해 주게 된다.
.-- 전형적인 증상은 화학첨가제 과민(화학물질과민증, 커피불면증 호소) 및 음식알레르기, 성적부진, 신체 상부 통증 및 후로작, 팍실, 졸로프트, 세인트존스워트(St.John’s Wort) 및 새미(SAMe) 같은 세로토닌 촉진제에 대한 거부반응을 포함한다. 그들은 메틸기를 받아서 처리하는 메틸수용기인 나이아신(구리를 제거함)-엽산-비타민B12가 굉장히 저하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노르아드레날린에서 아드레날린으로, 아드레날린에서 아드레노크롬으로의 변형이 촉진되므로 생화학적 치료는 노르아드레날린에서 아드레날린으로의 진행을 막는 나이아신-비타민B12-엽산과 더불어 아드레날린으로부터 아드레노크롬으로의 변형을 막아주는 항산화제인 비타민C(부족시 구리가 축적되며 또한 구리가 높으면 비타민 C를 파괴함)를 보충하는데 집중된다. 때로 급성기에는 비타민C+나이아신과 함께 일시적으로 항정신병약을 쓸 필요가 있으나 호전되어가면 용량을 줄여 나가다가 끊고 나이아신-비타민C 만으로 지속적이고도 근원적인 치료를 도모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또한 구리와 메타이오닌(황 함유 아미노산)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있으므로 이러한 영양소들은 철저히 피해야 한다. ===>대용량 비타민C, Niacin 100mg Bid+Niacinamide 250-500mg Bid, FolicAcid 1-2.5gram qD+B12 daily supplement or weekly IM, L-Trp 1000mg at bedtime(드물게 필요), Zn+Mn daily, High Protein diet
#2.저메틸화 (Under-Methylation)-히스타민 상승(histadelia) : B6-SAMe부족(SGOT-SGPT-GGT 10이하로 감소, MCV는 낮은 정상이거나 저하), 세로토닌 저하 --보통 우울증형-강박증/호흡기알레르기형, SPR의 20% 점유, 가족력 있고, 성인이 되어서 발병, 환청보다는 망상이 더 특징적
--소변5-HIAA저하=SAMe에 잘반응, Ca-Mg-B6-메치오닌 결핍, B12-엽산과다 =강박경향, 계절적 호흡기알레르기 패턴 대개 마른체형으로 빠른대사 패턴, 강박적(과도하고 지나친 두려움-걱정-불안-염려-초조, 안절부절못함/반복행동), 충동적 또는 행동과잉과 함께 뚜렛증후군(틱장애)가 자주 있고, 공허감-공포감-우울증을 보이거나, 빈번한 두통-통증에 무척 예민하며, 감각-지각이상(disperception)-혼돈, 감성적예민-터져나오는 주체 못할 눈물, 타액분비가 많아 깨끗한 치아, 체모가 거의 없고, 구역질과 오르가즘을 매우 쉽게 느끼며(여성:성욕이상과잉항진증), 자살에 대한 반복적사고, 사고장애, 혹은 내적긴장감, 때로 우울증및 계절적인 호흡기 알레르기(알레르기비염-천식)를 앓고 있는 많은 환자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은 낮은 세로토닌 레벨과 관계가 있다. 히스타민레벨이 높은 우울증환아는 납중독이 많다. 맑은 날 재채기, 10대처럼 수줍고 감정예민, 누우면 자신의 심장박동을 듣고(동계), 피부묘기증, 통증역치가 매우 낮아서(통증감각에 너무 과도하게 예민하게 느낌) 빈번한 근골격계통증, 위장통증, 비정상적인 두려움-충동-제례의식을 행하며, 매우 심각한 얕은 잠, 슬림한 체형-손발가락이 길고 귀가 크며 남자형제로만 구성되어 있고, 아무리 먹어도 살찌지않고 빠른대사 패턴, 알콜과 진정제에 강한 내성, 약물(히스타민을 상승시키는 헤로인/메사돈, 기분고양제나 안정제, 수면제 등)-알콜-당분 탐닉/중독증을 가진다.
그들은 통상적으로 계절적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게되고 다른 특이한 증상과 특징을 동반한다. 그들은 칼슘-메타이오닌(SAMe로 보충 - 세로토닌 저하 야기하기 때문)가 매우 저하되어 있고 엽산이 지나치게 상승되어 있다. 이런 저메틸화 환자는 비록 부작용으로 고생을 하기는 하지만 팍실, 졸로프트와 기타 세로토닌을 상승시키는 약물(5-HTP)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치료는 급성기에는 antihistamine/Dilatin(항엽산제100mg BiD)를 사용하며, 저단백-과일/야채중심의 고 복합탄수화물 식이가 추천되며 B6+SAMe 또는 메타이오닌500mg BiD-칼슘500mg BiD-Zn-Mn으로 근원적인 문제를 바로잡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보통 비타민C, B3는 도움이 되지 읺으나 때로 비타민C는 항히스타민효과가 있기 때문에 너무 행동이 과잉활달하다면 비타민C를 써볼 수도 있다. 또한 이러한 환자들에게는 세인트존스워트(St.John’s Wort), 카바카바(Kava Kava) 와 이노시톨(Inositol)이 매우 효과적이다. 엽산제나 엽산이 들어있는 복합비타민은 피해야 한다. 우울증은 조기에 호전시킬 수 있으나 끝까지 남을 수 있는 완고한 증상은 충동행동과 비정상적 두려움이다. 또한 심한 우울상태에서의 자살시도가능성과 성격장애, 약물탐닉은 영양치료로는 다 감당하기 어려운 매우 큰 딜레마이다. ****히스타민수치를 측정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말초혈액의 Basophil(호염기구)와 혈청IgE로 대신한다.
OM
<화학적 특징>카테콜아민(도파민-노르에피네프린-에피네프린)-인돌아민(세로토닌)-구리 : 증가, 히스타민 : 감소
<알레르기>음식알레르기, 복합적화학물질알레르기(MCH-커피불면증 유발)
<신체> 히스타민 부족에 따른 대사저하로 서양배 모양의 하체 비만 구조, 체모 과다. 주로 상체 통증 많다, 체액/타액분비 저하로 구강궤양-치아문제 다발, 둔감한 오르가즘, 그러나 두통-계절적 호흡기(알레르기 비염/천식) 등은 드물다. 추위 타고 더위 잘 견딤. 땀 없고 차고 건조한 피부
<정신>밤낮 바뀜-히스타민 부족은 대사저하 유발하므로 대개 행동 느림, 성적부진, 편집증형(근거 없는 의심-불신-완벽주의 경향), 과도한 불안증상과 함께 편집증-과대망상-환각 등 SPR의 3주증이 동반됨, 환청>망상, 이명-편집증적 의심-피조종감 호소. <치료> SeZn-Cys(NAC)-MnMg-B3-엽산-B12-C, 고단백식단, W3FA-CoQ-Dh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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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 특징>카테콜아민(도파민-노르에피네프린-에피네프린(-인돌아민(세로토닌)-구리 : 감소, 히스타민 :증가
<알레르기> 유전성 경향, 계절적, 호흡기 알레르기(알레르기 비염-천식) 및 피부묘기증-맑은 날 재채기/두통
<신체> 히스타민 증가로 인한 대사 항진 결과 슬림한 체형, 땀 많고, 따뜻한 피부감각. 빈번한 감기, 관절통-부종-뻣뻣함 많다. 공포감, 혈관성 히스타민 두통 빈번, 통증 역치 저하로 통증을 매우 과도하고 예민하게 느끼며 빈번한 근골격계통증-위장통증 호소, 체액/타액/위산 분비 많고 치아 깨끗, 빈번한 구역질, 오르가즘은 과잉항진상태(색광증-여성에서 성욕이상 과잉항진) 올 수 있음. 추위 잘 견디고 더위 못견딤. <정신>얕은 잠-자주 깸, 창조성과 상상력 풍부, 목표가 높고 자가 재촉하는 스타일, 행동 민첩하고 행동과다, 중독에 잘 빠져들고, 충동적 생각/강박적(두려움-불안-초조-반복확인-자학적), 환청<망상, 공허감-공포감-우울증, 뚜렛증후군(틱장애), 반복적으로 자살 생각, 제례의식 몰입, 10대처럼 수줍고 감정예민--눈물 많다. 사고장애(한가지 생각 집중 못함)-내적긴장감(평안 없다) 약제(환각제 포함)-알콜-당분 탐닉/중독증에 쉽게 빠져듬.
<치료>SeMn-B6/IP6-C-SAMe-CaMgZn, W3FA-Dhea-vit.D세인트존스 워트, 저단백-복합고탄수화물위주의 야채-생식 위주 식단 하루 여러번으로.
Pyrroleuria
<화학적특징> B6-Zn-W6FA(GammaLinoleicAcid) 결핍 + 구리증가
<알레르기> 햇빛 민감성이 있어서 쉽게 피부화상 입고, 정상 햇볕에서도 눈의 통증 때문에 읽기가 어려울 수 있다.
<신체적 특징> 매우 창백(중국인형 얼굴색) 잦은 부비동감염.
이 환자들은 아침에 심한 구역질/변비/잦은복통으로 인해 아침식사를 할 수 없고,
독특한 액취/구취, 특정단백질함유음식/알콜 또는 약제 불내인성,
전상부뻐드렁니, 손톱의 백색점, 피부에 임신선 모양의 stretch marks,
불규칙한 월경주기나 임포텐스,
피부는 창백하나(China Doll Appearance)
햇빛 민감성 --- 쉽게 화상 입고, 정상 햇볕에서도 눈의 통증 때문에 읽기가 어려울 수 있다.
체지방의 비정상적 분포와 빛과 소리에 민감함,
외모가 비슷한 전부 자매로 구성된 가정 등으로 쉽게 구분된다.
결정적인 실험실 검사는 소변의 크립로파이롤 분석이다.
<정신>때로 대단한 창조성, 자발적 고립 또는 은둔을 택하기도 하며
통상적 증상은 꿈을 전혀 기억 못하며, 폭발적으로 급한 성미, 감정변덕이 심하여 결정짓기 어려움, 난독증, 단기기억감퇴
=== 감정변덕-성급함-꿈/단기기억감퇴-잦은 부비동 감염-자외선감수성/소리감수성증가
<치료>아연30mg BiD-망간10mg BiD-NAC, B6(within 2gram#2 daily) + 오메가-6 필수지방산(달맞이꽃종자유)을 투여
@@@Histapenia(=Cu Accumulation) – Over methylation
Histapenia is a shortage of histamine in the body. Histamine is a major brain neurotransmitter, but is known popularly for its role in allergic symptoms. Patients with low blood histamine tend to have depressed metabolism, a pear shaped body and some may have certain psychological conditions such as anxiety and classic schizophrenic symptoms (paranoia, grandiosity, hallucinations).
According to Prof. Pfeiffer, people with histapenia tend to have classic signs, including canker sores, difficult orgasm with sex, no headaches or allergies, heavy growth of body hair, ideas of grandeur, undue suspicion of people, racing thoughts, the feeling that someone controls one’s mind, seeing or hearing things abnormally, ringing in the ears, high anxiety and food sensitivities.
Histapenia, is characterized by elevated levels of serotonin, dopamine and norepinephrine, low whole blood histamin and low absolute basophils. These same patients are found to have high copper levels. Elevated copper decreases blood histamine. Excess copper is linked with psychosis.
##Diagnosis
Histamine levels below 40ng/ml (0.35umol/L), low basophils and elevated copper by measuring either 24 hour urine copper or serum ceruloplasmin.
##Treatment
The treatment program consists of the administration of high doses of zinc, manganese, Vit C, niacinamide, Vit B12 and folic acid. With this treatment the high blood copper is slowly reduced and symptoms are slowly relieved in several months’ time.
Response to treatment is usually good, but can be slow in patients who have been ill for a while. Some individuals initially experience a worsening of symptoms due to recirculation of body stores of copper.
Over methylators tend to do poorly on supplements such as SAMe, inositol, tryptophan, phenylalanine, trimethylglycine and dimethylglycine so these should be avoided.
@@Histadelia(=Cu depletion) – Under methylation
Histadelia is an inherited condition characterized by elevated blood levels of histamine. Histamine excess can be manifest as asthma, vasomotor rhinitis, allergic skin disorders with pruritis, excess stomach acid production, saliva, tears, and thin nasal and bronchial secretions, and certain types of vascular headaches.
For some individuals, high levels of blood histamine have psychological, behavioral, and cognitive symptoms. 15-20% of schizophrenics and many suffers of depression may have histadelia. Suffers may be suicidally depressed and fall prey to obsessions, compulsions, and addictions.
Other symptoms include: Good tolerance of cold, Poor tolerance of heat, Unexplained nausea, Poor pain tolerance, Excess/abundant saliva in mouth, Histamine speeds up metabolism producing a tendency towards hyperactivity, Frequent colds/flu, Phobias, highly motivated and hard-driving personality, good creativity/imagination, high libido, joint pain/swelling/stiffness, Excess perspiration, Warm skin.
##Diasgnosis
Professor Pfeiffer and expert in this field considers basophil counts greater than 50 cells/cu mm and histamine levels greater than 70 ng/ml (0.629umol/L) diagnostic for histadelia.
It is common for suffers to also have low copper levels as copper is part of the enzyme histaminase which is involved in the metabolism of histamine. Copper should also be tested by either 24 hour urine copper or serum ceruloplasmin.
##Treatment
High-histamine levels are due to a metabolic imbalance known as under-methylation, a biochemical process responsible for the elimination of histamine as well as other functions, such as the production of certain neurotransmitters and if low creates a deficiency in serotonin, dopamine and norepinephrine and hence why suffers exhibit psychological, behavioral, and cognitive symptoms.
Treatment involves the amino acid methionine which detoxifies histamine by methylating the ring structure forming N-methylhistamine. Calcium helps release the bodies store of histamine, while Zinc aids the calcium-methionine program and provide sufficient relief.
Typical treatment includes the following nutrients in high doses: calcium, magnesium, Vit B6, Vit C, zinc and methionine.
Suffers should also limitation their intake of folic acid and histidine (common in animal proteins).
If the histadelic cooperates with treatment and works to give up detrimental addictions, the prognosis is good with improvement usually noted in 4-8 weeks with about 3-6 months needed to correct this chemical imbalance.
#3.메탈로타이오닌 부족 또는 기능이상-금속대사(Metal-Metabolism)이상 : 아연 감소-구리증가-중금속 증가
---혈청ceruloplasmin test ADHD-행동장애-호르몬성 우울증(갑상선기능저하, 부신기능저하, 에스트로겐우세증에서처럼)의 공통적인 문제는 메탈로타이오닌의 비정상적 기능에 의해 구리, 아연, 망간과 체내의 기타 미세금속을 제거하는 능력이 유전적으로 저하되어 있다는 것이다. 메탈로타이오닌은 시스테인과 아연, 구리, 수은, 납, 카드뮴 등의 금속 이온에 대한 반응으로 간과 신장에서 합성되는 작은 단백질이다. 그것은 금속 이온과 강력하게 결합하며 금속이온의 운반과 해독에 모두 중요하다. 이 환자들에게는 보통 아연-망간-시스테인(NAC로 보충)-세린 및 비타민B-6가 결핍되어 있으며 구리, 수은, 납, 비소 및 카드뮴 등 중금속들이 과잉 축적되어 있다. 그들은 구리가 함유된 보충제는 피해야 한다.
추가로 우리는 그들이 생수를 마시고 수영장을 사용하지 말 것을 권한다. 구리가 많이 함유되어 피해야 할 음식은 조개류와 초컬릿 등이다. 상승된 구리 레벨은 구리수도관 사용시, 또한 비타민 B3, C결핍시, IUD-경구피임제 사용시에도 나타나며, 프로제스테론/에스트로겐 비율의 감소(=에스트로겐우세증)의 호르몬 불균형과 연관되어있다. 상승된 구리레벨은 히스타민수치를 낮추고 구리수치가 정상화되면 히스타민수치도 정상화된다. **구리상승과 관련된 정신병증상들은 심한 공포감, 피해망상, 환각(환청, 환시) 등이다.
생화학적 치료는 아연, 망간, 시스테인, 세린 및 비타민B-6를 사용하여 메탈로타이오닌생산을을 촉진하는 것이다. Metallothionein (MT)은 시스테인이 풍부한3500-1400Da의 저분자량단백질로서 아연-망간-샐레늄, 시스테인, 히스티딘, 구리의 생리적유용성에 의해 간과 신장으로부터의 그 생산량이 결정된다. 셀레늄/아연-시스테인 공급 상승시 생산이 증대됨으로써 구리흡수를 줄이는 생리기전을 나타내며. 산화스트레스로 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항산화기능과 또한 시스테인의 Thiol그룹을 통해 카드뮴, 수은, 은, 비소 등의 중금속들과 결합하여 제거함으로써 그 독성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구강암, 타액선암, 폐암, 대장암, 간암, 갑상선암, 유방암, 난소암, 고환암,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에서 MT기능이상에 따른 발현양이 증가하고, 간세포암과 간의 선암의 경우 생산량이 감소하며, 자폐증에서도 감소함이 알려져 있다.
@@@정신분열증,발달장애,조울증,우울증,ADHD등의 원인 중 메탈로타이오닌 문제
#메탈로타이오닌 단백질의 정상적인 역활
- 혈중 아연과 구리수치조절
- 수은,납,카드뮴등 독성금속 배출
- 면역계통의 발달과 기능수행
- 뇌 뉴런발달과 기능수행
- 해마(기억과 학습능력에 관여하는 뇌조직:기억과 사회성의 발달 결정)의 기능과 행동제어
- 혀,상피조직내에서 맛과 질감구별
- 내장에서 효모과성장 방지
- 부족시 위산의 생산(과소)
- 부족시 카제인,글루텐을 분해하는 효소의 생산능력저하
- 장내 염증 반응, 장누수증후군 유발
# 메탈로타이오닌 단백질을 무력화시키는 생화학적 요소
1) 심각한 아연고갈(구리 과잉)
2) 글루타치온 산화, 환원 시스템의 비정상
3) 시스테인 결핍
4) 금속조절요소의 기능장애
5) 수은등 독성금속의 과축적 #개선방향 ---Zn-Se-Mn NAC(Cysteine) 투여, 중금속제거
#4.파이롤 장애(Pyrrole Disorder)=파이롤유리아=>Hypercupremia(유전성을 가짐 : 특징적으로 오메가6-B6-아연감소/구리축적) :정신분열병환자의 30%, 일반인의 11%, 가족력이 있다.
(ALP-SGOT감소--Zn/B6/w6결핍) : 감정변덕-성급함-꿈/단기기억감퇴-잦은감염-자외선감수성/소리감수성증가 많은 행동 및 정신 장애의 공통되는 특징이 파이롤유리아인데 이것은 “The Mauve Factor=핑크색이 섞인 엷은자줏빛, 담자색 인자"라 불리는 소변속의 자줏빛 대사물질로 검출된다. 파이롤유리아는 비타민B6 -아연-망간-오메가6지방산(달맞이꽃종자유가 대표적)의 현저한 결핍을 초래하는 Heme의 대사물질인 파이롤 화학작용의 선천적인 에러이다.
크립토파이룰(숨겨진파이롤이란 뜻)이라 불리는 파이롤이 B-6와 결합한 후 아연과 결합하여 소변을 통해 배출되므로 이 물질들을 체내에서 심각하게 고갈시킨다. 때로 대단한 창조성, 자발적 고립 또는 은둔을 택하기도 하며 통상적 증상은 꿈을 전혀 기억 못하며, 폭발적으로 급한 성미, 감정변덕이 심하여 결정짓기 어려움, 난독증, 단기기억감퇴 및 잦은 부비동감염 등이다. 이 환자들은 아침에 심한 구역질/변비/잦은복통으로 인해 아침식사를 할 수 없고, 독특한 액취/구취, 특정단백질함유음식/알콜 또는 약제 불내인성, 전상부뻐드렁니, 손톱의 백색점, 피부에 임신선 모양의 stretch marks, 불규칙한 월경주기나 임포텐스, 피부는 창백하나(China Doll Appearance) 햇빛 민감성이 있어서 쉽게 화상 입고, 정상 햇볕에서도 눈의 통증 때문에 읽기가 어려울 수 있다. 체지방의 비정상적 분포와 빛과 소리에 민감함, 외모가 비슷한 전부 자매로 구성된 가정 등으로 쉽게 구분된다. 결정적인 실험실 검사는 소변의 크립로파이롤 분석이다. 치료는 아연30mg BiD, 망간10mg BiD, B-6(within 2gram#2 daily)와 함께 오메가-6 필수지방산을 투여하는 것이다.
#5.포도당 제어장애(Glucose Dyscontrol)
우리의 데이터베이스는 우리 환자들 중 많은 수가 만성적으로 낮은 혈중 포도당 레벨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문제는 행동장애나 우울증의 원인으로 보이지는 않으나 그 대신 다른 심각한 증세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일 수 있다. 전형적인 증상은 식후졸음-초조함-단 음식 갈망,-떨림-불안-간헐적 집중력 저하 등을 포함한다. 치료는 크롬, 망간과 기타 포도당을 안정시키는 영양소(B1-B3-B6-Mg-Zn-Mn-Cr)들로 구성되는데 치료의 주관점은 식사의 조절에 있다. 이 환자들에게는 복합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주로 하는 하루 6번 이상 소량의 식사가 좋다. 중요한 것은 과식과 단음식을 피하라는 것이다. 복합탄수화물은 몸에 필요한 포도당을 서서히 단계적으로 공급해 주기 때문에며 어쩌면 서방정 슈가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6.독성물질(Toxic Substances) 과다축적
가끔 우리는 중금속의 과잉축적(납, 카드뮴, 수은등) 혹은 살충제나 다른 독성 유기화학물질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을 갖고있는 환자들을 접하곤 한다. 우리의 데이터베이스는 메탈로타이오닌 이상을 갖고있는 사람은 독성금속에 특히 민감하고 과메틸화는 심한 화학적 민감성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효과적인 치료는 3가지 접근이 필요하다; (1) 추가노출의 회피 (2) 독성물질의 체내배출을 촉진키 위한 생화학적 치료(킬레이션) (3) 독성물질에 의한 취약성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화학적 불균형을 시정함.
#7.장점막흡수장애(Malabsoption) 우리 데이터베이스의10%만이 심각한 흡수장애 문제를 나타내지만 자폐증환자는 90%이상이 이 문제를 가지고 있다.
흡수문제는 3가지로 구분된다; (1) 위산과다 혹은 위산저하의 HCL(Hydrochlric Acid, 염산)레벨을 포함한 장의 문제 (2) 소장에서의 불완전한 소화분해 (3) 대부분의 영양소가 혈류로 흡수되는 소장의 표면적을 굉장히 증가시켜주는 작은 융모의 소실의 문제이다.
이 결과는 영양결핍, 내장의 염증, 칸디다. 정신건강문제 등을 야기할 수 있다. 단백질과 지방의 불완전한 분해는 뇌의 신경전달에 불리하게 작용하여 충동성과 성적부진등을 야기할 수 있다.
치료는 흡수문제의 타입에 따라 결정되며 위산 분비의 조절(베타인 HCL), 위산에서 견디는 소화 효소 공급, 영양물질흡수를 돕기 위해 장점막을 회복시키는 영양소(비타민A, 글루타민, 오메가3지방산) 등의 사용과 특별히 처방된 식사 플랜 등이 있다.
#8.필수지방산결핍(Essential Fatty Acids) 건조시킨 뇌는 지방이 그 전체 중량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지방들은 매우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우리 뇌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수초(myelin sheath)는 수용체 형성과 신경전달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필수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 1998년 열린 National Institute of Mental Health의 심포지움에서 오메가-3 오일(특히 EPA와 DHA)과 오메가-6 오일(특히 AA와 DGLA)가 ADHD, 우울증 및 정신분열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강력한 증거가 제시되었다.
최근의 하버드 연구는 EPA와 DHA 보충제가 조울증 치료에 향정신제 약물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전형적인 미국식사는 오메가-3 부족, 오메가-6 과잉을 보여준다. 어떤 영양학자는 오메가-3 오일을 일상적으로 보충할 것을 권고한다. 그러나 생화학적 개별성은 오일에도 존재하는데 어떤 사람은 선천적으로 오메가-6 오일 수준이 낮다.(=파이롤유리아)
따라서 환자의 증상들을 검토하고 특수한 혈청검사 및 적혈구 세포막안정성검사를 실시하면 개인적인 문제를 발견할 수 있다.
*****요약(Summary)
영양은 정신건강에 치명적인 역할을 한다. 그들은 신경계통의 기본토대이다. 정확한 검사로 결핍 혹은 과잉된 영양소를 밝혀내면 많은 심각한 정신증상들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따라서 치료의 길이 열린다.
<조울증의 생화학적 치료>
Human Research Institute – Pfeiffer Treatment Center (HRI-PTC)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외의 워런빌에 위치한 비영리 연구 및 외래환자 치료 시설 이다. HRI는 연구소이고 PTC는 치료 시설이며 생화학자와 의사들로 구성된 이 조직은 정신, 감정 및 행동장애의 생화학적 치료를 전문으로 한다. 이 센터는1989년 설립이래 조울증, 우울증, 불안장애, 정신분열증, 자폐증, ADHD, 및 기타 행동, 감정, 학습장애아 등을 15,000명 이상을 치료해왔다. 또한 이 센터는 지속적으로 우울증, 조울증, 정신분열증, 행동장애와 자폐증 같은 질환들의 화학적 분류를 연구해왔다. 왜냐하면 이런 질환명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다른 범주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용어이기 때문이다.
생화학적 진단은 개별화된 치료의 핵심일 뿐 아니라 각 범주에 속한 개인들의 생화학적 공통 분모를 찾아냄으로써 질병의 원인을 규명할 수 있으므로 예방과 나아가서는 완치까지도 가능하게 한다. 비록 조울증이 확실한 유전성 질환일지라도 그것이 “절망적이라거나 치료불가능”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월쉬 박사는 말한다. “나에게 유전적이라는 말은 화학물질불균형을 의미할 뿐입니다. 화학물질불균형은 조정되고 시정될 수 있습니다.”
그는 유전적 요소가 관련된 우울증 환자 를 예로 들었다. (과학은 우울증에서 유전의 역할을 인정한다.) “어떤 사람들은 약으로 혹은 어떤 다른 치료로 우울증에서 해방됩니다. 그래서 그것이 우울증이 유전성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하나요 그리고 그들이 정말로 우울증에 걸리지 않았었나요” PTC에 오는 조울증 환자 중약 3분의 2는 전형적인 조울증을 갖고 있으며 나머지 3분의 1은 정신병 증상도 함께 갖고 있다.
월쉬 박사는 말한다. “정신병 증상을 갖고 있는 조울증 환자는 조울증의 좀더 심한 변형일 뿐입니다.” 그는 모든 질환이 경하거나 중간 혹은 심한 경우가 있음을 주목한다.” 만약 질환의 정도가 약하면 그는 경조증을 나타내고 중간 정도면 전형적인 조울증상을 보이며 심하면 정신병을 동반하는 조울증을 보일 것입니다.” 징후상 및 생화학적으로 정신병을 동반하는 조울증은 정신분열증에 가깝다고 월쉬 박사는 말한다.
“나는 동일한 증세를 갖고 있는 동일한 환자들을 보아왔는데 한 사람은 정신분열증으로 진단 받고 다른 사람은 정신병 증세가 있는 조울증이라고 진단 받은 것을 보았습니다. 나는 그것은 단지 표현의 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상기 두 가지 진단 환자의 혈액 및 소변 검사도 같은 결과를 나타냅니다. 우리는 정신분열증과 정신병을 수반하는 조울증을 생화학적으로 분간할 수 없습니다.”
월쉬 박사는 그러나 전형적인 조울증의 케이스는 이와 다르다고 한다. 생화학적 치료에서는 치료의 방향을 제공하는 것은 생화학 테스트의 결과이지 병원의 진단명이 아니다. 이 접근은 각 개인의 특이한 생화학적 상태를 개별적으로 치료하는 장점이 있다.
세로토닌을 올리거나 도파민을 내리기 위해 설계된 처방약과는 대조적으로 생화학적 치료는 인체에 꼭 필요한 물질만 안전하게 공급한다.
처방 약의 문제는 그것들이 대략 5에서 15개의 다른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미쳐 부작용이라 불리는 현상들을 야기시키며 사람들의 뇌를 변화시킨다고 월쉬 박사는 말한다. 인체에 결핍된 영양소를 공급함으로써 신경전달물질의 양과 기능을 조절하고 바로잡는 선천적 능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
“다음 세기의 치료는 비정상적 상태를 유발하는 약물치료보다는 환자를 정상상태로 회복시키는 자연적인 체내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월쉬 박사는 말한다.
“세상은 결국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모든 약에 대해 동일한 효과를 달성하는 자연물질이 존재한다.> 는 파이퍼의 법칙의 지혜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조울증의 생화학적 특성
개인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PTC를 찾는 조울증 환자의 상위 4종류의 생화학적 문제는 주로 메틸레이션 장애인데 이것은 신경전달물질을 너무 높거나 낮게 만들고, 필수지방산 불균형, 금속대사 문제, 그리고 아연, 비타민 B6 및 아라키돈 산과 오메가 - 6 필수지방산을 심각하게 고갈시키는 파이롤유리아를 발생시킨다.
#1.메틸레이션 문제
1970년대에 파이퍼 박사는 오늘날 파이퍼 치료센터가 정신분열증과 조울증 치료의 기본으로 활용하는 정신질환의 생화학적 모델을 개발했다. 파이퍼 박사의 모델은 어떤 정신질환자에게서는 높은 히스타민이 발견되고 다른 사람한테서는 낮은 히스타민이 발견되는 현상에 기초를 두고있다. 히스타민은 체내의 모든 조직에서 발견되는 필수 단백질 분해산물이며 비록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것을 알레르기와 연관짓지만 뇌에서 히스타민은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한다. 또한 히스타민은 메틸레이션과 상호 길항적인 상관관계가 있다. 히스타민이 높은 사람은 저메틸화되어 있고 낮은 사람은 과메틸화되어 있다.
그러면 저메틸화와 과메틸화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메틸은 체내에 흔하게 존재하는 유기성 화학물질의 하나이다. 메틸그룹은 대부분의 효소와 단백질에 존재한다. 메틸화 과정은 메틸그룹이 합성물에 추가되어 체내에서 그것을 필요로 하는 각종 작용에 사용될 수 있게 하는 과정을 말한다. 메틸과 히스타민은 양자 모두 중요하고 체내 어디에나 존재하는 화학물질이며 서로 길항적 경합관계에 있다. 메틸이 과잉으로 존재하면 인체는 3가지의 신경전달물질, 도파민-노레피에프린-세로토닌을 과잉 생산 한다. 메틸이 결핍되면 신경전달물질 생산수준도 지나치게 낮아진다.
B6(피리독신)은 SAMe와 함께 메틸기 공급원이며, 엽산(B12, B3도)은 B비타민 그룹의 한 멤버인데 메틸기의 이용에 있어서 카테콜아민(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과 경합적으로 작용하므로 이를 투여해 주면 메틸기 과다로 인한 뇌 신경전달물질의 대사물질(Dopachrome, Noradrenochrome, Adrenochrome, Adrenolutin-아드래노크롬과 아드레노루틴은 환각물질임) 과다생산에 억제적으로 작용하므로 매우 중요하다.
1970년대 이후 지속된 연구에 기초하여 월쉬 박사는 이제 <메틸화>인자가 정신분열증 뿐만 아니라 조울증과 기타 정신질환에도 같이 작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어, 고히스타민과 그에 관련 되는 저메틸화는 강박장애와 관련되어 있다. 정신분열증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조울증 환자들도 지나치게 높거나 낮은 메틸 불균형을 갖고 있다.
“<메틸화>는 인체에서 생화학적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과메틸화되어 있는 사람에게 신경전달물질 레벨을 증가시키는 약을 먹이면 치명적이 될 것입니다.” 라고 월쉬 박사는 말한다. 저 히스타민과 과 메틸화의 치료에는 엽산- 비타민 B12- 비타민 B3와 같이 메틸을 낮춰주는 보조제가 사용된다. 이 범주의 많은 사람들이 또한 낮은 아연에 비해 구리과잉의 높은 금속 대사문제도 같이 갖고 있으며 이 문제 또한 동시에 해결되어야 한다.(Zn-NAC를 투여한다)
한편 고 히스타민과 저 메틸화의 치료에 쓰이는 보조제는 메타이오닌-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B6이다. 이 보조제들은 체내에서 메틸을 증가시키거나 메틸화 과정을 지원한다. 칼슘은 히스타민 레벨을 낮춰주기 때문에 저 메틸화 환자에게는 중요한 보조제이다. 체내에서 메틸을 가용하게 하는 필수 단계인 메타이오닌을 새미(SAM-e)로 효율적으로 전환시키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SAMe보조제가 프로그램에 포함된다. 이 처방으로 신경전달물질의 생산이 더욱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저 메틸화 과정을 시정하는것은 8-10개월 이상이 걸리는 느리고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과정이다. 이 생화학적 특성은 조울증이나 다른 정신 질환자들 뿐 아니라 일반 정상인 들에게서도 광범위하게 나타난다. 조울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불균형이 특히 심하거나 유전적 취약성 혹은 이 질병을 발생시키는 다른 요소들이 결합되어 발생한다. 치료는 개인별 생화학상태에 따라 진행되며 영양소의 용량은 그 사람의 대사 중량 요소(metabolic weight factor)에 의해 결정된다.
#2.필수지방산 불균형 : 조울병엔 오메가3, 피롤리아에는 오메가6를!!!
필수지방산(EFA) 불균형은 우울증이나 정신분열증에서 보다 조울증 환자에게 훨씬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것이 아마 그들을 구분 짓는 요소일 것이다. 신경조직과 말이집(myelin sheath)에 있는 300여 가지의 주요 지방 중에서 4종류가 뇌 시냅스와 수용체를 구성하는 지방물질의 90%를 차지한다.
여기에서 매우 중요한 4가지 지방산은 EPA-DHA, AA-DGLA이다. 처음2가지는 오메가 –3 지방산이고 나머지 2개는 오메가 –6이다. 표준적인 서구식식사에서는 대부분 오메가 –6가 과잉 되어 있고 오메가 –3가 결핍되어 있다.
낮거나 혹은 높은 히스타민 범주의 조울증이 모두 이에 해당된다. 이 사람들에 대한 주요 필수지방산 치료는 오메가 –3, 특히 EPA와 DHA의 공급이다. 생선오일은 두 가지를 모두 함유하고 있으므로 치료에 도움이 된다.
한편 파이롤유리아 에서는 오메가 –3결핍이 아니라 아라키돈 산인 오메가 - 6레벨이 특히 낮은 것이 문제이다. 조울증 환자에게 있어서 이것은 메틸 문제보다 흔하지는 않으며 이 경우 필요한 필수지방산(EFA) 보조제는 달맞이꽂 기름이나 보라지 오일이다. 오메가 –3결핍을 나타내는 사람에게는 DHA와 EPA가 조울증의 각기 다른 양극단을 나타낸다. DHA는 조증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고 EPA는 우울증이 걷히게 하는데 유용하다. 같이 복용하면 정신조절 시스템으로 작용하여 심한 감정 변동을 방지한다.
#3.금속대사의 문제
체내 금속대사 문제는 조울증 환자에게 자주 나타나며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아연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구리의 비율이다. 이것은 인체가 혈중 금속레벨을 제어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정상적으로 인체는 식사나 다른 요소에 관계없이 혈중 구리와 아연의 적절한 비율을 유지할 수 있는데 이는 이 비율이 많은 기능에서 치명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항상성 메커니즘은 메탈로타이오닌이라는 중요한 단백질에 의존하며 따라서 항상성을 유지하기 어려운 것은 메탈로타이오닌이 결핍되거나 혹은 장애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메탈로타이오닌은 면역, 뇌와 소화기관의 성장, 금속의 조절을 포함하는 체내의 다양한 기능과 연관되어 있다. 이 물질의 결핍 혹은 활용 불능은 정신장애, 면역력 약화, 흡수장애를 포함한 노화문제, 영양 결핍 및 알레르기 발생 등 신경계통의 손상과 관련이 있다.
체내의 메탈로타이오닌을 직접 측정하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PTC는 혈중 아연, 구리 및 셀룰로플라스민의 비율로 이 물질을 측정한다. 치료는 메탈로타이오닌의 기능을 자극하는 보조제로 이루어진다.
조울증 환자에게서 저 메틸화 타입은 구리 수준이 낮고 과 메틸화 타입은 구리 수준이 높다.
파이롤유리아는 심각한 아연 및 메탈로타이오닌 결핍을 갖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구리와 아연의 비율이다. 혈중 구리와 아연의 항상성을 저해하는 메탈로타이오닌 문제는 유전성일 가능성이 높다. 아연 결핍 역시 이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데 이는 메탈로타이오닌의 생산에 필요한 주요 영양소가 아연인데 아연이 심하게 결핍되어 있으면 그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수도 있다. 어느 경우이건 생화학적 치료가 이 문제를 역전시키는 해결책이다.
아연- 망간- 셀렌-비타민 CEB6-글루타치온(또는 NAC)가 모두 메탈로타이오닌의 정상적 기능을 유도하고 촉진하는데 사용된다. 비타민 B6도 이 처방의 일부분인데 이는 B6와 아연은 함께 작용하고 B6는 어떤 신경전달물질의 합성에 직접 관여하기 때문이다. 월쉬 박사는 이 프로그램이 “대단히 효과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혈중 구리와 아연의 항상성이 회복되면 메탈로타이오닌이 정상 작동된다고 결론 내릴 수 있습니다.”라고 월쉬 박사는 말한다.
#4.파이롤유리아
조울증의 어떤 경우에는 테스트 결과 파이롤유리아라 불리는 상태를 나타내는데 이것은 아연과 비타민 B6, 아라키돈산 및 오메가 – 6 필수지방산의 극심한 결핍이 특징이다.
파이롤은 혈액을 붉게 만드는 헴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기초적 화학 구조물이다. 파이롤유리아는 헤모글로빈의 합성도중 크립토파이롤(숨겨진 파이롤을 의미함)의 과다 생성이 특징이다. 크립토파이롤이 비타민 B6및 아연과 결합된 후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이것은 이 두 영양소를 심각하게 결핍 시킨다.
비타민 B6가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의 합성에 필요하기 때문에 파이롤유리아 환자는 세로토닌의 레벨이 낮다. 또한 가바(GABA)는 아연 의존성 신경전달물질이기 때문에 아연결핍은 이 신경전달물질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파이롤유리아는 유전성질환이기 때문에 사람의 생애에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일이 발생하면 정신적 불균형으로 폭발하게 된다. 파이롤유리아인 사람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발병할 뿐 아니라 병의 재발도 항상 스트레스와 연관되어 있다. 조울증과 정신분열증에서의 파이롤유리아 발병은 주로 15세에서 25세 사이에서 발생한다. 월쉬박사는 그 나이 때의 사춘기와 성장기가 아연을 많이 소모하고 구리를 높여 정신질환의 방아쇠를 당김으로써 파이롤유리아를 악화시킨다고 믿는다.
호르몬 또한 구리와 연관되어 있다. 에스트로겐 레벨이 높을수록 구리 레벨이 올라간다. 구리는 편집증 정신분열병과 직접관련이 있다. 또한 파이롤유리아에게는 아연 결핍이 문제이다. 한창 성장기에 있을 때에는 많은 양의 아연을 소모하게 되므로 성장기에 있는 파이롤유리아 사람은 아연이 심각하게 결핍되게 된다.
아연과 B6결핍의 전형적 징후는 파이롤유리아의 사전경고로 해석될 수 있다. 이 징후에는 밝은 빛에 대한 민감성, 꿈을 기억 못함, 아침식사를 못함(속이 메슥거림) 등을 포함한다. 파이롤리아의 치료에는 아연, 비타민 B6와 기타 관련 영양소들이 집중적으로 사용된다.
<우울증의 생화학적 치료>
파이퍼 치료센터는 대부분의 우울증 환자들이 다음의 5가지의 생화학적 타입 중 한 타입에 속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 (1) 고 히스타민 (B) 저 히스타민 (3) 파이롤유리아 (4) 높은 구리 (5) 높은 독소성분. 이러한 생화학적 질환의 치료는 철저한 개인적 처방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대부분의 환자들이 치료효과가 높다고 보고하고 있다.
###고히스타민형(Histadelia, 낮은 메틸레이션 = 낮은 카테콜아민, 낮은 세로토닌)
환자는 인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인 히스타민을 과잉 생산하여 지나치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들은 저 메틸화되어 있으며 결과적으로 세로토닌같은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의 수준을 낮게 한다. 이 증후군은 종종 우울증, 강박증, 호흡기 알레르기와 잦은 두통 등의 계절적 변화를 수반한다. 생화학적 치료는 항엽산제와 칼슘 및 메타이오닌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 화학적 불균형을 시정 하기 위해서는 보통 5-8개월 정도의 영양치료가 필요하다.
###저히스타민형(Histapenia, 높은 메틸레이션 = 높은 카테콜아민/아드레노크롬, 높은 세로토닌)
환자는 보통 편집증과 절망감에 빠지기 쉬운 신경증과 불안증이 있는 사람이다. 그들은 과메틸화 되어 있으며 도파민과 노레피네프린 수준이 상승되어 있다. 계절적 알레르기는 없지만 종종 다양한 음식 및 화학 물질에 대해 민감성을 나타낸다. 많은 사람들이 과잉행동, 학습장애와 성적부진 등의 병력을 갖고 있다. 치료에는 엽산과 나이아신아미드, 비타민B-12 등을 사용하며 이 불균형의 시정에는 보통 4-6개월이 필요하다.
###파이롤유리아
과도한 기분변화, 울화통의 표출 및 심각한 불안증을 수반하는 우울증으로 특성 지어지는 스트레스질환이다. 많은 파이롤리아 환자들이 아침식사를 할 수 없고, 꿈을 기억하지 못하며 자주 감염질환에 걸린다고 보고한다. 치료는 B-6와 아연의 이중결핍을 바로잡는데 집중하는데 이 결핍은 인체에서 이 영양소들을 고갈시키는 비정상적인 헤모글로빈의 합성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믿어진다. 보통 치료를 처음 시작한 후 2-3주 이내에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3-4개월 정도 치료하면 불균형이 시정된다.
###구리과잉증
체내의 높은 구리 농도에 의한 우울증 환자는 보통 과잉행동, 이명, 피부의 금속 민감성 등의 전력을 갖고 있다. 이 증상을 갖고 있는 여성은 보통 심한 월경증후군에 시달리며 출산과 폐경 같은 호르몬 변화시기에 심한 우울증을 앓는다. 그들은 종종 에스트로겐이나 종합비타민 복용 후 우울증이 더 심해졌다고 보고한다. 치료는 조직으로부터 과도한 구리를 방출시켜서 체외로 배출시키며 금속 결합 단백질인 메탈로타이오닌을 자극하는 것이다. 치료 후 처음 10일 동안은 혈중 구리수준이 상승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많은 환자들이 처음 3주 동안은 증세가 조금 심해지다가 그 후 꾸준히 향상된다고 보고한다. 이불균형의 시정에는 보통 5-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 독성중금속축적
: 납, 카드뮴, 수은과 다양한 종류의 유기 혹은 무기화학성분들이 있다. 이 증후군은 종종 명백한 이유나 우울증의 사전이력도 없이 갑자기 발병하여 장기간 지속된다. 치료는 관련된 독성물질의 타입에 따라 변하며 특히 치료초기 단계에 독성물질이 신장으로 집중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의해야 한다. 중금속 과축적은 병원에서 킬레이션으로 신속히 시정하든가 아니면 생화학치료를 통해 좀더 서서히 해소할수 있다. 유기성 화학물질과 축적은 항산화제를 사용하여 해소한다.
(William J. Walsh, PhD, Biochemical treatment of mental illness and behavior disorder, 11/17/1997, Health Research Institute)
@@파이롤유리아에 관한 연구
--- 캐나다의 아브람 호퍼 박사와 미국 뉴저지의 칼 파이퍼 박사에 의해 따로 진행되었으나 결과적으로 또다른 주요한 바이오타입의 발견을 이끌었다 . 호퍼와 동료들은 많은 정신분열병 환자들의 소변을 종이 크로마토그래피로 분석해보니 종이 상단부근에 연한 자주빛 점이 나타난 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 1969년 어바인은 자주빛 요소가 크립토파이롤 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일년후 아더숄러는 과도한 크림토파이롤은 체내의 아연과B6를 고갈시킨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상태는 파이로룰리아라 불린다.
---1971년 파이퍼의 환자였던 사라가 파이롤유리아환자로서 첫번째 치료를 받았다. 추후 파이롤리아는 분열증환자의 또다른 1/3을 차지하며 히스타민 불균형 그룹과 중첩되기도 한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파이롤유리아의 특징은 소변에서 과도한 크립토파이롤 (Kryptopyrrole) 검출되는것이다. 파이롤은 혈액을 적색으로 만드는 색소 성분인 환원 헤마틴의 생산에 쓰이는 기본 화학구조물이다 .
파이롤유리아는 헤모글로빈 합성도중 크립토파이롤(숨겨진 파이롤을 의미함)이 지나치게 많이 생산되는 파이롤 화학작용의 유전적 질환이다. 크립토파이롤은 비타민 B6와 비가역적으로 결합하며 이때 생성된 합성물은 아연과 결합하여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체내의 비타민 B6와 아연을 심각하게 고갈시킨다.
---정신분열병 환자중 주된 불균형으로서 파이롤유리아로 판명될 확률은 15-30% 혹은 그 이상으로 추정된다. 파이롤유리아는 급성 정신분열병 환자(약70%)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며 치료되면 증상이 사라지게 된다. 최소10%의 파이롤유리아 환자는 히스타민 불균형도 같이 가지고 있다. ---파이롤유리아는 정신분열병에서도 특이한 타입이다 .
호퍼에 따르면 우울증, 불안증, 혹은 중독성이 있는 성인 및 행동장애 또는 학습장애아의 20%가 파이롤리아를 갖고 있다고 한다. 또한 수술 병동 환자나 암과 같이 지속적으로 신체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들의 10%가 파이롤유리아를 가지고 있다. 호퍼는 그런 사람들은 정신 증상 여부에 관계없이 그에 해당하는 영양학적 치료가 효과가 있음을 발견했다 .
---파이롤유리아는 유전성이다 . 가족의 다른 증상들은 군발성 두통, 우울증, 피로증, 감기에 민감함, 빈혈, 메스꺼움, 꿈을 기억못함, 자살 등이 포함된다.
파이퍼는 만약 모친이 파이롤유리아 이면 그녀의 자녀들은 모두 딸이며 모습이 서로 비슷한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그이유는 남자 아이는 종종 유산되거나 미숙아로 태어나기 때문이다 . 이것은 부분적으로 남성 기관 발달에 필요한 아연 결핍에 기인 하기도 한다. 아연결핍은 또한 RNA와 DNA단백질 합성, 뇌 지방, 해마크기, 뇌 발달, 신경세포 튜블린의 축삭 전달, 신경 튜블 합성 및 조립에 영향을 미친다. 발달되는 뉴론의 수가 적어지며 뇌의 사이즈도 감소 될 수 있다. 보통 10대에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 많이 발생하는데 스트레스가 심하면 증세도 악화된다. 시인 에밀리 디킨슨과 철학자 및 발견가 찰스다윈이 파이롤유리아의 희생자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
@증상과 진단검사들
• 지각장애 , 망상 : 환청 및 편집증도 병존 할 수 있다
• 현실 접촉의 주기적 상실
• 사고 과정이 느려지고 학습 능력이 저하됨 . 건망증의 주기적 발병
• 불안정한 감정 , 심한 우울증
• 무기력 , 쉽게 피로 해짐, 가끔 무감각해짐
• 심한 정신 긴장 , 쉽게 화를 내고 공격적 행동을 나타낸다.
•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세가 악화된다 .
• 사회적고립
-- 위의 모든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며 이중 많은 증상이 존재하면 생화학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
• 소변 크립토파이롤
• SGOT - 핵심적인 B6 의존 효소. B6레벨을 반영함
• 아연검사 -알카리 포스파타제 감소.
• 영양소 및 효소검사
• 혈청 IgA
• EEG
• 기타 증세에 따라 필요한 검사
@치료
비타민 B6와 아연 및 망간에 초점을 맞춘다. 파이퍼에 따르면 파이롤유리아는 쉽게 치료되며 환자의 호전도는 소변 크립토파이롤의 감소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 비타민 B6 : 지난밤 마지막 꿈을 기억하게 될때까지 혹은 SGOT 활동이 정상적으로 될 때까지 충분한 양을 복용한다.
• 아연
• 망간 : 아연과의 비율의 미세 조정이 필요함.
• 마그네슘
• 달맞이 꽃 기름
• 나이아신아미드 B3 : 환청 및 불안증세가 있을 경우 복용한다
• 비타민 B5, C E: 아드레날과 면역성을 보강한다.
[증례] 30세인 이자벨은 패밀리 비즈니스를 운영했다. 그녀는 장부를 관리하고 직원을 채용하는 등 그녀의 가족들 중에서 가장 능력 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어느 날 그녀의 여동생 중 한 명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이후 그녀는 파이롤유리아의 전형적인 증상을 나타내며 정신병이 발병되었다. 끊임없이 일어나는 자살 충동으로 그녀는 다리에서 뛰어내려 죽으려 했지만 실패했고 결국 다리만 부러뜨리고 말았다. 그녀는 끊임없이 두려워하며 심하게 흥분되었다.
"그녀의 마음은 40갈래 찢어진 방향을 향하고 있다."
이자벨이 너무 흥분되어 있고, 애를 먹이고, 우유부단해서 파이퍼센타 직원이 그녀에게서 소변샘플을 받는 데만 3시간이나 걸렸다. 그녀는 시작한다고 말해놓고는 "아니, 할 수 없어"를 반복했다. 그러나 직원들은 그녀가 샘플을 받을 때까지 인내심 있게 기다렸다. 테스트결과 그녀는 심한 파이롤유리아 증세를 가지고 있었다.
"나는 결과를 보고 오히려 기뻤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람들은 더 빨리 호전되고 더 완전히 낫기 때문입니다." 월쉬 박사는 말했다 . 이자벨은 높은 용량의 아연, 비타민 B6, C와 E를 필요로 했다.
이 처방에 따라 그녀의 상태는 3주 만에 호전되기 시작했다. 2개월이 되었을 때 그녀는 거의 과거의 그녀 자신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리고 3개월 후 그녀는 완전히 회복되어서 기존의 패밀리 비즈니스로 되돌아 온 그녀가 다시 월쉬 박사를 방문했을 때 그녀는 약들을 완전히 끊었으며 잘 지내고 있었다.
"그녀는 파이롤유리아에게서 가장 흔히 일어나는 약이 필요 없는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라고 월쉬 박사는 말했다.
3년 동안 아무 일 없이 잘 지내던 중 월쉬 박사는 이자벨의 오빠로부터 그녀가 또다시 뭔가 이상하다는 전화를 받았다. 월쉬 박사는 이자벨이 그녀의 영양제들을 계속 복용했는지 알아보라고 말했다. 이자벨의 오빠는 그녀가 2개월 전에 영양제를 중단했다고 보고했다. 월쉬 박사는 "그 병은 즉시 재발하지는 않아요. 어떤 때는 빠르게 오고 어떤 때는 느리게 오지요" 라고 설명했다.
그녀의 가족은 이자벨을 다시 파이퍼치료센터로 데려왔다 . 그녀의 상태는 처음 왔을 때만큼 나쁘지는 않았으며 영양제를 다시 먹기 시작하자 6주 만에 다시 정상으로 되돌아왔다.
"그녀는 지금까지 3번 재발했는데 그 이유는 매번 영양제를 끊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자벨이 어떻게 그 끔찍한 경험을 한 후 비교적 간단하고 저렴한 해결책을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그 끔찍한 경험으로 되돌아가려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요" 월쉬 박사는 말했다 .
이자벨은 혼자 사는데 아마도 그래서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지 않는 듯했다 . 그곳에는 그녀가 약을 빼먹지 않고 복용하도록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그녀는 지금 1년 반 동안 잘 지내고 있는데 월쉬 박사는 그녀가 영양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희망하고 있다.
<우울증의 생화학적 치료>
“나를 거의 파멸로 몰아 가던 심각한 우울증에 대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까지 20여년이 걸렸다. 오진과 잘못된 치료로 인해 28년간의 고생끝에 나는 다른 우울증 환자로부터 분자교정의학이라는 단어를 들었다. 대학에서 생물학과 심리학을 공부하였지만 이 단어는 그때야 처음 들어보는 단어였다. 이후 나는 분자교정의학이 생화학과 생명과학이 결합된 치료법 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나는 우울증으로 고생하던 의사들이 분자교정의학으로 치료된 사례들이 소개된 책을 읽었다. 나도 결국 분자교정의학치료로 나의 절망적이기만 했던 우울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이것은 우울증으로 자살의 문턱을 수차례 들나들던 많은 만성 우울증환자들 중 한사람의 경험담이다.
우울증을 통계학적으로 살펴보면 언제든지 인구의 8%에서 10%는 어떤 형태의 임상적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이 중 거의 70%는 여성이라는 것이다. 하버드 공중 보건 스쿨과 WHO에서 실시한 연구는 우울증이 이미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장애질환이지만 10년 내에 2번째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전체인구의 22%까지에서 생애 언젠가는 심각한 우울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잠복된 우울증의 사회적 비용은 엄청납니다. 우울증 증세를 갖고 있는 직원은 건강을 이유로 결근율이 2배 높으며, 작업 능률은 7배까지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높은 의료비와 낮은 생산성을 낳게 하며 결과적으로 모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만듭니다. ---콜롬비아 대학 연구진은 우울증으로 치료받는 어린이들 모친의 1/3이 그 자신도 우울증을 갖고 있음을 발견했는데 이는 이 파괴적인 질병이 부모한테서 자녀에게로 전이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우울증이 치욕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직장 혹은 가정에서조차도 차별을 두려워하여 도움을 청하지 않고 있습니다. 환자가 증세를 숨기거나 도움을 청하지 않고 방치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환자는 10명중 1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임신한 여성 중에서도 5명중 1명이 우울증의 징후를 경험하지만 이 20% 중 14%만이 어떤 종류든지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더 심각하게 우려되는 것은 우울증과 연관도니 호르몬의 불균형은 태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산모가 산후우울증에 걸릴 위험을 높게 한다는 과학적 근거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산후 우울증은 여성 정신과 환자의 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우울증의 치료와 관련하여 구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분자교정요법 이라는 자연 치료법이 활용되어 왔습니다. 분자교정요법은 1940년대와 50년대의 의사들이 비타민을 높은 용량으로 복용하면 심장병, 간 질환 및 정신 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본격적으로 태동되었습니다.
1954년 한 그룹의 의사들이 비타민 B3와 비타민 C로 급성 정신분열증환자를 치료한 첫 번째 이중 맹검법에 의한 임상실험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그 당시의 일반적인 견해는 비타민은 펠라그라나 괴혈병 같은 고전적 비타민 결핍 질환의 치료에만 효과가 있다고 믿어졌기 때문에 대부분의 의사들이 이 연구결과를 무시했었습니다.
오늘날에는 많은 의사들이 비타민이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중요역할을 한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치료의 이론적 근거는 1960년에 노벨상 2회 단독 수상자인 미국의 라이너스 포올링 박사에 의해 마련되었습니다. ---20세기에 들어 아인슈타인 다음으로 훌륭한 과학자로 인정받는 라이너스 포올링은 대부분의 포유동물이 많은 양의 비타민C를 생산하는데 반해 사람과 몇몇 유인원만이 유전적 구조 때문에 비타민C를 생산하지 않는 현상에 주목하게 되었다. 포올링은 대용량의 비타민을 사용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정신분열증을 치료한 아브람호퍼 박사와 험프리오즈먼드 박사의 연구에 감명받아 결국 분자교정의학 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냈습니다.
---분자교정의학은 인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물질의 최적분자환경을 제공함으로서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의학 분야 입니다. 이 치료법은 인체에 그것이 필요로 하는 비타민, 미네랄 및 아미노산 같은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서 인체의 분자구조를 바로 잡는데 집중합니다. 분자교정의학의 연구 및 치료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시카고 근교 워런빌에 위치한 파이퍼 치료센터가 그 곳이랍니다. 이 센터에서는 우울증을 비롯하여 조울증, 자폐증,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정신분열증 등 다양한 정신질환을 연구 및 치료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우울증으로 진단 받은 3,000명 이상의 환자에 대한 방대한 생화학 자료를 분석한 결과 그들 중 95%가 5가지의 생화학적 분류에 포함되는 것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우울증은 단일질환이 아닌 서로 다른 서너 개의 질환들의 집합체를 일컫는 포괄적인 용어일 따름입니다. ---위 연구소가 분류한 우울증의 5가지 주요타입은 증상도 구별될 뿐 아니라 치료 또한 완전히 다른 처방을 필요로 합니다.
1) 고히스타민 타입 (저 메틸화)
-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혈중 히스타민 농도는 40-70ng/dl이다.
히스타민은 인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이다.
이 증후군은 종종 우울증 ,강박증, 계절적 호흡기 알레르기 및 빈번한 두통 등의 계절적 변화를 수반한다.
정신이상이 동반된 심한 경우에는 환청보다는 망상이 주요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그들은 말을 거의 하지 않으며 긴 시간 움직이지 않고 앉아있곤 한다.
그들은 외관상으로는 잠잠해보일지라도 극심한 내부불안을 겪는다. 강박사고와 행동을 모두 갖고 있는 대부분의 강박증환자들이 이 범주에 속한다.
이 타입은 저 메틸화 되어 있기 때문에 세로토닌, 도파민 및 노레피네프린 같은 중요한 신경전달 물질의 수치가 낮다.
:::>치료에는 항엽산제인 칼슘과 메치오닌, SAMe, 마그네슘, 아연, TMG, 오메가-3, 비타민 B6, 이노시톨과 비타민 A, C, E가 사용된다.
이노시톨의 용량은 500에서 1,000mg이다. 콜린은 도파민에 역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저메틸화되어 있는 환자를 더 악화시킨다. 또한 DMAE와 구리 및 엽산도 좋지 않다. 이 화학적 불균형을 바로 잡는데는 5-8개월의 영양치료가 필요하다.
2) 저 히스타민 (고 메틸화)
- 편집증과 절망감에 빠지기 쉬운 신경증과 불안증이 있는 사람이다.
계절적으로 알레르기는 없지만 대부분 음식 알레르기와 화학적 민감성을 나타낸다.
성욕도 낮다, 강박사고는 있지만 강박행동은 없다. 많은 사람들이 과잉행동 ,학습장애와 성적 부진 등의 병력을 갖는다.
이 사람들은 고 메틸화 되어 있어서 도파민과 노레피네프린 수치가 상승되어 있다.
치료에는 엽산과 나이아신아마이드, 비타민 B12등이 사용되며 이 불균형을 바로 잡는데는 4-6개월이 소요된다. 이 사람들은 메티오닌, SAMe, 이노시톨, TMG, DMG등은 피해야 한다.
3) 파이롤유리아
-과도한 기분변화와 울화통의 표출 및 심각한 불안증으로 특징지어지는 스트레스 질환이다.
많은 파이로롤리아 환자들이 메슥거림때문에 아침식사를 할 수 없고 꿈을 기억하지 못하며 감염질환에 자주 걸린다.
이 질환의 생화학적 특성은 소변검사에서 크립토파이롤이라는 단백질 대사 물질이 상승되어 있으며 아연과 비타민B6가 결핍되어 있고, 아라키돈산이 저하되어 있는 것이다.
신체의 부상, 감정적 상처, 질병, 불면과 같은 스트레스에 의해 악화될 수 있다.
빛 과 큰 소음에 특히 민감하며 피부가 건조하고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광폭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영양치료는 비타민 B6와 아연의 이중결핍을 바로 잡는데 집중하며 필수지방산과 기타 영양소들이 사용된다.
인체에서 이러한 영양소를 고갈시키는 것은 비정상적인 헤모글로빈 합성에서 연유되는 것으로 믿어진다. 보통 NH 시작 2-3주안에 긍정적 반응이 나타나며 불균형을 바로 잡는데는 3-4개월이 걸린다.
4) 높은 구리 (하이퍼쿠프레미아)
- 만약 체내 구리 수치가 140mcg/dl 이상이면 과도한 구리를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것이다.
여성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우울증 타입이다.
과잉행동, 이명, 피부의 금속 민감성 등의 전력을 갖고 있다.
이 증상을 갖고 있는 여성은 보통 심한 월경증후군에 시달리며(PMS) 사춘기, 임신, 출산, 폐경 같은 호르몬 변화시기에 더 심한 우울증을 겪는다.
여성의 구리수치는 임신 9개월까지 2배이상 증가하는데 이는 분명 태아의 혈관생성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이다.
여성은 선천적으로 구리가 과도하게 축적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산후 우울증이나 정신증에 걸리기 쉽다.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세룰로플라스민과 구리 수치를 상승시켜서 아연결핍을 야기 시키며 노레피네프린과 도파민의 비율을 상승시킨다. 대부분의 경우 구리가 많이 함유된 초콜릿을 먹은 후 증세가 악화되며, 이 상태는 남성에게는 존재하지 않는다.
140mcg/dl 이상의 혈청 구리 수치와 높은 노레피네프린 및 아드레날린 수치는 유전적인 과메틸화 현상으로부터 야기될 수 있다.
고혈압은 노레피네프린과 아드레날린수치와 관련이 있는데 엽산과 B12를 사용하면 고혈압과 불안증 및 우울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에스트로겐이나 종합 비타민 복용후 우울증이 더 악화되었다는 케이스가 종종 보고되기도 한다.
구리 수치가 높은 대부분의 우울증 환자들은 초콜릿을 먹으면 증세가 심해진다.
NH는 조직에서 구리를 방출 시킨 다음 체외 배출을 촉진하는 금속결합단백질인 메탈로티오닌생산을 촉진하는 것이다.
많은 환자들이 처음 3주는 증세가 심해지다가 그 후부터는 지속적으로 호전된다.
영양제는 아연 ,망간, 비타민C와 B6를 사용하며 인체에 서서히 도입되어야 한다. 아연은 처음에는 25mg부터 50, 75로 서서히 늘려가며, 이 불균형을 바로 잡는데는 보통 3-4개월 정도 걸린다.
이 범주의 환자가 피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 구리가 함유된 종합비타민 / 미네랄
- 구리가 추가된 음식
- 가능하면 생수 복용
- 구리가 함유된 살조제를 사용하는 수영장에서의 수영 - 초콜릿, 조개류
5) 독성물질의 과도한 축적
- 이 증후군은 어떤 분명한 이유나 사전 병력없이 갑자기 나타나서 장기간 지속되는 우울증으로 특징 지어진다.
우울증을 일으킬 수 있는 독성물질들은 납, 카드뮴, 수은 및 다양한 유기 및 무기화학물질들을 포함한다.
치료는 관련된 독성물질의 종류에 따라 병원에 입원해서 킬레이션 치료를 받거나 생화학치료법으로 보다 서서히 시정하는 방법이 있다.
-유기 화합물 과축적의 치료는 많은 양의 항산화제를 필요로 한다.
초콜릿은 우울증 환자의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는 4가지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설탕, 카페인, 구리와 우유이다.
이 들 중 여성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구리이다.
많은 우울증 환자들이 그들의 증세가 몇 달간 수그러들거나 다시 몇 달간 심해지는 명확한 사이클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환자에게는 치료 도중에 증세가 악화될 수도 있고 혹은 위약 치료중에 증세가 향상되기도 하기 때문에 치료효과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도 있다.
우울증에 대한 히스타민분석은 미국 뉴저지주의 칼 파이퍼 박사에 의해 1970년대에 도입되었다.
파이퍼 치료센타는 전혈 히스타민 분석이 우울증치료에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30,000회 이상 사용해 오고 있다.
이 분석에는 혈장이나 혈청이 아닌 전혈(whole blood)이 사용되며, 건강한 사람의 히스타민 범위는 40-70ng/dl이다. 70이상은 저메틸화 상태를 나타내며 40이하는 과메틸화 상태를 나타낸다.
***파이퍼 치료센터는 대부분의 우울증 환자들은 다음의 5가지의 생화학적 타입 중 한타입에 속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1) 고히스타민혈증
2) 저히스타민혈증
3) 파이롤유리아
4) 구리 축적
5) 독성중금속축적
***이러한 생화학적 질환의 치료는 철저한 개인적 처방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대부분의 환자들이 치료효과가 높다고 보고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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