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바이오 <--식품첨가물 제조/사료 , 농약 등> 건강식품(PER-61)-생물농약/바이오산업(백신-PER72)
<주식수-355만주/500원>2013 매출-영이-순익 : 100억-88억-5억2천만, 2014 매출-영이-순익 : 80억-41억5천만-1억4천만원 **15-08/11.유증 33만주(구주 100주당 9.29주, 주당3천원) -->총388만주
2013년 유산4271<백만>-비유산4292-총산8563-유부5489-비유부1554-총부-7043-자본금1680-총본1520===>매출액10059<백만>-매출총이익3500-영업이익884-세전순이익525-당기순이익525
2016년 코스닥 상장 예정 (기특상장)--주간사 하나대투증권 **기관20배수 참여
@@2015당기순이익예상11억(/(388만주*1.2)=상장기준 EPS 236.25)...***매수단가 (2천주+유증186주=2186주..주당매수단가5561원--20%증자 가정시 매수단가는 5561*388만주*1.2/11억=PER 23.53)은 상장기준 EPS대비 23.53배(PER), --2016상반기 상장 예정
@@2016하반기 상장시 예측..
15년순이익 11억+16년 예상순이익 45억=56억/2=28억/(1.2*388만주)=EPS 601.37...매수단가는 상장기준 EPS의 9.2배(PER)
----대덕바이오의 상품으로는 흑삼정, 흑삼절편, 발효흑홍삼겔, 홍삼농축액등의 건강식품과 위아체라이스라는 국내산 친환경 무농약 원곡을 만들어 사용한 쌀,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생물농약, 기능성영양제, 토양개량제 및 유기질 비료 등의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
--- 버르장머리샴푸는 세계 최초 인삼 발모소재로 특허를 획득한 제품으로, 최근 식약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으며, 미국 FDA의 일반의약품에도 등록되었음...대덕바이오는 인삼 중에서 어떤 성분이 발모가 되는지를 밝혀 냈으며, 발모효과까지 과학적으로 규명해 세계적인 다수의 논문들과 식약처 의약외품, 특허청 특허를 받았음..
**생물공학연구소 연구사업 :
1>분자생물학/생화학 -기능성펩타이드, 혈관벽강화제, 골다공증신소재
2>천연물화학 -천연물살선충제/천연물항진군/항균제(기비제 랜드세이버), 신규미백소재(알부틴의 20배 활성 보유), 소나무재선충방제제(계피에서 추출), 천연물발모신소재(버르장머리흑삼샴푸)
3>식품공학 -성장촉진제, 혈전용해제, 비만억제제, 버섯균사체인공배양, 숙취해소제(돌나물분획물), 4>발효공학 - 혈압강하제, 항콜레스테롤제(홍국추출물-로바스타틴), 재조합효소제(락토페린, 충치균 억제물질)
**개발과제들
1>단기개발과제 == 소나무재선충 현장방제약제 적용연구, 축산사료첨가용 대량생산연구, 신규 미백소재의 대량합성연구, 홍국 및 기능성 버섯 양산체제구축연구,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Rg3 대량생산연구
2>장기개발과제 == 신규혈전용해제의 기능분석 및 실용화 연구, 성장촉진 및 골다공증 완화기능을 소유한 기능성 단백질생산연구, 친환경 농업용 생화학농약 소재개발 및 등록 등
**제품군 ---
A>>>바이오기능성사업부
1>흑삼(새로운 구증포방식을 도입해서 2-10배이상 진세노사이드를 높였고 동시에 사포닌 성분을 높인 흑삼제품군) ===흑삼정, 신구증포흑삼, 흑삼절편, 발효흑홍삼겔, 흑삼에 빠지다, 흑삼비누
2>홍삼제품군: 뿌리홍삼, 금신환, 홍삼절편, 홍삼정과, 홍삼경옥보, 어린이홍삼, 홍삼진골드200,400 홍삼액골드, 홍삼녹용보, 녹용한잔, 홍녹차, 홍삼보감정겔, 홍삼환골드, 홍삼가루, 홍삼젤리, 홍삼캔디, 수연소면, 홍삼소면, 홍삼비누, 충남대홍삼 충남대진홍삼 홍삼순액 홍삼총명이
B>>>친환경농산물유통사업부
1>위아체라이스
<찹쌀제품>칼슘브이디 라이스-시금치왕 라이스-밸러스 라이스-아미노라이스-클로렐라 찹쌀-토마코펜 찹쌀-강황카레 찹쌀
<찹쌀믹스제품> 강황카레 찹쌀-토마토펜 찹쌀-시금치왕 찹쌀 라이믹스,
< 백미제품>클로렐라 라이스 강황카레 라이스, 토마코펜 라이스, 버섯카로틴 라이스, 블루베리 라이스, 녹차카테킨 라이스, 마테 라이스
C>>>친환경농자재사업부
1>생물농약<기비제 랜드세이버> --3종 이상의 한방약재추출물/정제물 복합제 --1종의 살선충성분과 2종의 살균/살진균성분에 의한 상승효과 --살포편의성 고려한 제오라이트흡착제품<편리성-기능성-폭넓은 기주박멸효과-인축무해성> ; 마늘, 양파 등에서 발생하는 흑색썩음균핵병과 박과류 작물에서 큰 문제가 되는 뿌리혹선충에 대한 방제제로 천연추출물 또는 식물추출물로 이루어진 친환경유기농자재는 병해충에 대해 물리적, 생물학적으로 광범위한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다양한 작물에 적용이 가능하며, 화학농약에 비해 내성이 거의 없는 것이 큰 특징 **<네마토골드>-<채소/커피나무>잎마름병/바나나시들음병 <뿌리기생충>치료제.**소나무재선충병 천적방제제 2>기능성영양제 3>토양개량제 4>유기질 비료
***주요 매출처 ===농협 , 작물재배 농가 , 정부기관 커피나무 재배농장(베트남) 등 , ===주요 제품 :생물농약(랜드세이버) , 소나무재선충방제약제 , 고기능성 발모제 기타 기능성 식품소재
***IPO 일정 == 2016년 청구계획 **주관사 : 하나대투증권
***주력 제품군의 시장 확대
① 친환경 생물 농약(랜드 세이버) - 현재 친환경 재배농가, 지자체, 농협 등에 납품
==- 장기사용 시 작물내성 거의 없음, 작물에 잔류 농약 발생하지 않음, 토양 친환경 제품, 웰빙 먹거리 최적 생산자재(친환경 농작물 재배지, 커피나무 재배농장) - 베트남 람동주 필드 테스트 실시(2014년 7월 8일 ~ 2014년 9월 7일) - 80% 이상 효과.
② 베트남 커피나무뿌리혹선충 방제제 공급 (람동주 주정부 인증제품, 베트남 전체 3,000~5,000억 시장 – 향후 20% 이상 점유 목표) - 2015년 상반기 합작법인설립을 통한 공동마케팅 실시(베트남 람동주와 관련 MOU체결 완료) - 베트남 전 세계 1위 커피수출국(25.3%점유) 람동주 베트남 내 2위 생산지역(23%점유율) - 제품효과 : 경쟁제품 없음(2015년 상반기 현지농가 방제용으로 30,000EA, 중반기100,000EA 수출) - 동남아시아 및 중남미 커피벨트 진출 위한 교두보 확보 ※ 베트남 람동주 정부에서 현지 공장 및 연구시설 용 토지 50년 제공
③ 세계 최초 소나무재선충 방제제 개발 (피해면적 급속 증가 중, 현재 방제약 전무 - 수천억의 국고손실, 방제 시급) - 전국적 소나무재선충 창궐, 적기 방제 실패 시 일본과 대만처럼 소나무 전멸 가능(1988년 부산 최초발생, 14년 10월 전국 72개 자치지역 발생, 총 고사목 802만본, 2013년 218만본 급증)
- 본 기술은 천적을 이용한 순수바이오 기술, Esteya라는 살선충곰팡이를 통해 재선충 만을 선택적으로 박멸하는 친환경적 기술로 강력한 소나무재선충방제제 임 (현재, 전 세계 소나무재선충 방제약제 전무함)
- 주요수요처 : 산림청 및 조달청. 중국(각 성마다 소나무재선충 방제 위해 1천만 위안 이상 예산 집행, 한화 5천억 ~ 1조원 – 중국산림과학원). 서유럽 등
④ 기타 발모신소재 및 기능성 식품 소재 - 신규 발모 특허소재를 주성분으로 한 의약픔
***주요 주주 (액 :500원 , 2014.12월 기준)
구분 성창근 80만(22.81) 조성호 24만(6.87%) 정미숙 15만(4.23%) 김영옥 13.2만(3.72%) 기관 81.2만(24.29%) 기타 135만(385)
*** 회사 연혁
- 2000.1 대덕바이오 설립 - 2002.7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 2003.8 동부한농화학과 산학협력 조인 - 2004.8 교육인적자원부 학교기업 선정 - 2005.11 샤인시스템 투자 - 2006.11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선정 - 2007.12 GMP적용업소 지정(식약청) - 2009.2 수출기업화 사업자 선정(중소기업청) - 2010.10 추부2공장 준공
***재무정보 (2014년 기준) ::자본 20.45억 부채 75억 매출 80억 영업이익 4.16억 당기순이익 1.44억
***추정손익계산서
구분 자본총계 부채 총계 매출액 영업 이익 당기 순이익
2015년 62억 70억 155억 17억 11억
2016년 108억 54억 404억 59억 45억
2017년 216억 50억 870억 136억 108억
***투자전략 / EXIT
가. 2015년 베트남 람동주정부와 합작법인 통한 실적 상승(커피나무 혹뿌리 선충 방제제)
나. 2016년 실적 폭발성장 예상 (소나무재선충 방제제 및 기능성 발모제-버르장머리 발모샴푸, 기타 기능성 식품소재)
다. 2015년 기술성 평가 준비, 2016년 상장추진 계획
>>> 소나무재선충 천적백신 세계최초 개발 “성공” ---성창근 충남대 교수 산림업계 관심
최근 정부가 소나무의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 재선충병을 방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성창근<사진> 충남대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소나무 재선충 방제용 천적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혀, 국내 산림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남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로 소나무 재선충 방제 연구에 지난 8년 동안 전념했다는 성창근 교수는 “오랜 연구(재선충 방제 연구논문 21편 발표, 국제수준의 전문 학술논문 SCI급) 끝에 최초로 소나무 재선충 방제용 천적이용백신(G810)을 개발해 선충에 감염된 소나무에 주입했다. 이후 소나무가 변화하는 모습을 실제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재선충 천적은 선충 크기(약 1mm)의 1000분의1 정도의 미생물 백신으로, 선충을 12시간 내에 사멸시킬 수 있다”면서 “선충에 감염된 소나무에는 항공방제 및 수관주입 방법이 있다. 최근 일부 환경단체에서 항공방제 중단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천적백신은 친환경·무공해 기술로 개발돼 어디서든 안전하게 방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10여차례의 자체실험을 성공한 후 제주도에서 실제 재선충으로 고사 중인 소나무에 백신을 주입했고, 처음으로 효과를 확인했다”며 “제주도는 연중 날씨가 온난하기 때문에 솔잎의 색이 큰 차이가 없는 편인데, 백신 주입 후 누런 솔잎이 푸른색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의회 강경식 의원은 18일 한라산CC 등에서 성창근 교수 연구팀과 함께, 소나무 재선충 방제용 천적이용백신(G810) 방제 효과 확인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천적백신 방제 효과의 진실이 밝혀질 전망이다. 앞서 성 교수 연구팀은 지난 6일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을 방문해, 소나무 재선충 방제용 천적백신 기술을발표했다.
@@바이오노트 : 동물용 진단 키트 개발 전문 업체
15분만에 <메르스감염> 판별 진단 가능한 진단키트 못쓰는 이유....
감염 확진 유전자검사 수일 걸려…
관리 어려움 초래...
바이오노트 진단키트 임상시험용 현장 적용 가능..
다른 바이오업체들은 보통 6~8시간, PCR 신속진단법으로는 2~3시간.. --2015-06-07 16:22
`15분만에 감염 여부 판별’가능한 메르스 진단키트를 못쓰는 이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이 의심돼 확진을 위해 유전자 검사를 받고 있는 사람이 100명을 넘어선 가운데 격리 대상자 선정 등 감염 관리를 보다 신속히 하도록 최신 기술을 도입해 진단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 환자 확진을 위해선 환자 검체를 두 번에 걸쳐 채취해 각각 유전자 증폭과정을 거쳐야 해서 수일이 걸린다.
그러나 감염 여부를 15분 만에 빠르게 알 수 있는 진단키트가 이미 개발되어 있어서 이를 이용하면 격리 및 치료 대상자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키트는 비록 낙타용으로 쓰기 위해 개발됐지만 치료가 아닌 진단용이고 구분하는 바이러스가 같은 종류인 만큼 정책적 판단만 이뤄진다면 <임상시험> 등의 성격으로 바로 현장에 적용 가능하다.
낙타의 콧물과 가래를 특수용액에 섞어서 메르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의 이 동물용 진단키트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연구해 낸 후, 국내의 동물 진단용 키트 전문업체 바이오노트로 기술 이전했다. <바이오노트>는 이 기술을 제품으로 개발해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현지 요청에 따라 중동 현지에서는 사람 검체를 대상으로 한 임상평가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바이오노트의 관계사인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이 진단키트를 인체용으로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국내 시판을 위해선 사람 검체를 대상으로 임상평가를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야만 하기 때문이다.
메르스 확산 속도가 예상치 못하게 빠른 가운데 정부와 이 회사는 이 진단키트를 더 빨리 현장에 투입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회사 대표가 직접 관계 부처와 메르스 진단키트 허가를 앞당기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상평가는 환자가 없으면 불가능한 만큼 현재 국내에 발생한 메르스 환자 진단에 이 키트를 사용, 임상평가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안이다.
이 진단키트 개발에 참여한 정대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는 "감염환자가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수일이 걸리는 유전자 검사방식으로는 확산 차단에 한계가 있다"면서 "15∼20분 내에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가 개발된 만큼 이를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확진 검사 시간을 앞당길 수 있는 분자진단키트도 국내 업체들이 이미 개발을 마친 상태이다.
바이러스 감염 확진은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환자의 체내에 발견되면 이뤄진다. 전통적 메르스확진검사법은 환자 기관지나 폐 분비물인 '객담'을 채취해 바이러스유전자를 검사하는 방식으로서, 검체에서 유전물질을 구성하는 핵산(RNA)을 뽑아낸 뒤, DNA로 전환시킨 후 중합효소연쇄반응(PCR)을 통해 그 양을 증폭시킨다음, 증폭된 결과물의 염기서열을 분석(시퀀싱)해서 메르스 바이러스의 유전 정보가 담긴 핵산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인데, 이렇게 검체를 채취해 검사 기관에 보내고, 증폭 후 시퀀싱하기까지는 최소 이틀 정도가 걸린다.
국내 분자진단 전문업체 <바이오니아>는 메르스가 처음 발병한 중동 지역에서 의뢰를 받아 메르스 분자진단키트를 개발했다. 이 진단키트는 같은 PCR 방식이지만 환자에게서 채취한 객담에서 검사에 필요한 유전자를 추출하는 과정을 자동화해 검사 시간을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국내 분자진단 업체 <솔젠트>는 메르스 감염 여부 감별과 함께 15종의 호흡기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해서 중국질병관리본부에 이미 공급해서 임상 적용 중이다. 이 진단키트는 메르스 같은 RNA 바이러스를 안정적인 DNA로 만들어 증폭하는 두 가지 단계를 한 단계로 줄여 검사 시간을 단축했다. <바이오니아>와 <솔젠트>에서 생산한 이 진단 키트들은 공히 기존에 6~8시간 걸리던 것과 달리 2~3시간 만에 검사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연구용으로 허가돼 연구소나 병원에서 쓰이고 있다.
한편 메르스 감염 의심자 확대로 검사 규모가 늘어나자 최근 보건당국은 국가기관 외에도 검사 인프라를 갖춘 대형병원에 직접 진단시약을 보급해 PCR 검사를 하도록 하고, 5개 수탁의뢰업체와도 계약을 체결해 검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정부는 지자체와 협의해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하는 메르스 검사에 대해서도 국립보건환경연구원 기준과 절차를 준수하는 조건으로 메르스 확진 검사로서 활용토록 했다. 그동안에는 각 지역 보건환경연구원은 1차 판정만 시행해서 양성 판정이 나오더라도 최종적인 확진 판정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내려왔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나노바이오시스(*바이오진단칩 lab-On-A chip<실험실 모든 과정을 칩에 옮겨 놓아서 정밀의료-초고속진단 가능>, *맞춤형 바이오시약 공급<신종플루, 사스, 조류독감, 그외의 독소 등을 10분내에 진단 가능> *휴대형 초고속진단기 = 실시간초고속유전자진단기 RTPCR, 형광편광기 FPIA system (농축산물이나 식수 안의 유해 세균 독소를 1분안에 정량측정.)
----김성우 대표 "메르스 감염 여부<혈청검사>로 30분내에 판별" ===기존 진단 소요시간을 4분의 1로 단축 가능… 글로벌 시장서 동사의 기술력 인정......휴대용 진단기기 개발 나서… 22일 코넥스 상장으로 도약 ---2015/06/11
"현재 질병관리본부(질본)가 활용하고 있는 진단키트는 메르스 감염 여부 분석에 최소 2시간이 걸리지만 나노바이오시스의 분석기기를 활용하면 30분내 확실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11일 서울 구로 본사에서 만난 김성우(사진) 나노바이오시스 대표는 "혈액검출부터 분석까지 29분24초만에 가능한 메르스 진단키트를 개발했다"며 "빠른 진단과 대응이 가능해진 만큼 공항과 항구 검역소나 전국 병·의원에 하루 빨리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노바이오시스는 분자진단(PCR) 시약·칩·기기 등을 개발하는 종합 분자진단 기업이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교수 출신인 김 대표는 2013년 UN 사무국에서 개최한 생물무기금지협약 세계전문가회의에서 전세계 과학·기술 전문가 8인 중 1인으로 초청을 받았을 정도로 분자 진단 분야에서 대표적인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현재 국내에서 개발된 메르스 진단키트 성능에는 서로 큰 차이가 없어 어떤 것을 활용하든 문제가 없지만 검체를 분석하는 분석기기는 성능 차이가 매우 크다는 게 김 대표의 주장이다. 김 대표는 "나노바이오시스를 제외한 나머지 메르스 진단키트는 독일 로슈 등 특정업체 분석기기에만 최적화된 것으로서 그 분석기기는 메르스 진단에 최소 2시간이 걸린다"며 "나노바이오시스가 지난해 말 자체 개발한 분석기기(울트라패스트 랩칩 리얼타임 PCR G2-4)는 분석 시간을 4분의 1로 단축할 뿐만 아니라 절반 수준의 무게로 휴대도 간편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나노바이오시스가 개발한 메르스 진단키트는 일부 대학병원에서만 비공식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 개발된 5개 진단키트들도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허가를 얻지 못한 연구용(RUO)이기에 질본에서 임시 사용 권고를 공고하지 않으면 사용 자체가 불법이다.
나노바이오시스가 개발한 PCR분석기기는 이미 해외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올 들어 미국과 터키 등에 50대 이상을 수출해 올 한해 50억원대 매출이 예상된다.
분석 시간을 대폭 단축한데다 기기 한 대당 가격이 1만달러대로 경쟁사 제품의 절반 수준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덕분이다.
활용 분야도 다양하다. 질병 진단은 물론 식중독균 감지, 범죄자 혈흔 유전자 검사 등에도 활용된다.
나노바이오시스는 22일 코넥스시장 상장도 앞두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코스닥 상장도 계획하고 있다.
김 대표는 "6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분자진단기기 통합과 소형화에 성공했고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휴대용 분자진단기기 개발에 착수할 것"이라며 "속도와 정확성, 간편성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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