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멥신 : 치료용 항체 신약 개발 전문기업 4708429주/500원-자본금23.54억원<25천-500주>
***2011년 10월~2013년9월 까지 난치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안정성과 약동학적 특성 평가를 위한 1상 임상시험이 진행된 '타니비루맵'에 대해 용량제한독성(DLT) 평가및 최대내약용량(maximum tolerated dose, MTD)을 조사하여 이를 바탕으로 2상 임상시험을 위한 권고 용량이 마침내 결정되었다. 타니비루맵은 파멥신의 독자적인 기술로 완성된 VEGER-2/KDR(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를 표적으로 하는 완전인간 단일클론항체로, 성공적으로 완료된 타니비루맵의 임상1상 연구결과를 5/29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15 미국 임상종양학회에서 임상1상및 약동학 연구결과 발표...
=== 파멥신의 경우 독자적인 항체신약 개발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기술성 특례상장 통한 IPO 가능, 하지만 국내외 제약사에 M&A 가능성도 있음. 기술성평가를 통과했기 때문에 IPO가 유력하지만 해외 글로벌 제약사들의 M&A가 활발한 점을 고려해야 함. 이를 통해 볼때 현재 파멥신의 주주인 OrbiMed, Oxford Bioscience 및 Norvatis를 통한 M&A 가능성이 있음
=== 면역세포 신호전달 체계에 관여하는 단백질 항원이나 암세포 표면에서 발현되는 표지인자를 표적으로 하는 단클론항체를 만들고, 인체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단백질을 개량해 질병의 개선 및 치료 효과를 나타낼 수 있게 한 재조합 바이오의약품을 항체의약품이라고 함. 함암제 시장은 향후 연평균 11.2%씩 고속성장해 2020년 1531억달러(약 169조48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이라 예측됨. 의약시장 중 항암제 시장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유지해 이끌어 나갈것으로 전망.....현재 국내 기업들은 전 세계적으로 항체의약품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됨에 따라 시장 진입 기회를 준비, 기술적으로 선진국과의 격차를 줄이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을 통해 원가를 낮추려는 노력 중. 현재 글로벌 기업중에서 항체의약품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는 기업은 로슈, 존슨앤존슨, 애보트, 비엠에스, 암젠 등 5개의 회사, 그 중 로슈가 가장 점유율이 높은 상황, 로슈의 항체의약품은 항암 치료를 타겟으로 하는 허셉틴-아바스틴-맙테라/리툭산이 있음. 파멥신의 타니비루맵은 아바스틴보다 더 효율성이 있다고 판단됨.
##동사는 차세대 이중특이적단일항체에 대한 혁신적 플랫폼기술 자체의 암줄기세포라이브러리를 이용한 암성분자마커를 탐구중, 동시에 암과 염증질환에 대한 잘 정립된 혁신기술 보유하고 있음. 동사는 고귀한 치료제 발견 위한 인간항체IgG 라이브러리와 함께 숙련된 탁월한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암관련 타겟단백질들을 개발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TTAC0001(타니비루맙)은 VEGFR-2(KDR)에 대한 선도적 단일항체인데 임상1상을 완료하고 임상2상 계획 중임 <전세계 유일의 anti-KDR항체로서 악성뇌종양 임상 2상이 성공 한다면 바로 상용화 가능.>
**<투자>2009년 글로벌 제약사인 노바티스, 녹십자.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새한창업투자 등으로부터 6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 2012년 노바티스벤처펀드,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으로부터 40억원을 유치. **1월 중국'3SBio'사에 이중표적항체 기술을 이전해 향후 한국과 중국 지역에 해당기술의 개발 및 판매에 대한 권리이전으로 기술선급료 및 미일스톤에 따른 정액기술료. 그 외 판매수익에 따른 경상로얄티를 받게 되었다.
[[R&D]]
*1>Lead mAb - TTAC0001 : 혈관생성관련인자인 VEGFR-2를 억제, 암혈관신생을 강력하게 차단하는 완전인간 단일클론항체, 동사는 또한 <다양한 암마커에 대한 단일클론항체를 개발하여 이미 파이프라인으로 보유중.
*2>차세대 이중특이적 단일클론항체 치료제 (DIG-bodyTM and PIG-bodyTM ) -- 동일한 암의 각각 다른 단백질에 대해 효과가 있는 단일클론항체(IgG Format)들을 조합, 암치료효과의 시너지를 얻도록 만든 제품 -- 전임상 돌입 예정.
*3>암줄기세포 라이브러리 --- 고형암줄기세포 분리시스템 완비 보유중, 연구 및 상업화 목적의 다양한 암 줄기세포 라이브러리 완비, 연구 및 상업화 목적의 암 줄기세포 유래 동물 모델 완비
[[PIPELINES]]
**Lead mAb === TTAC-0001 (anti-KDR mAb) 타니비루맙
**Bi-specific mAb === DIG-KT (anti-KDR & Tie-2 mAb) & PIG-KM (anti-KDR & c-Met mAb)
**Additional pipelines
===== Fully human single target mAbs (c-Met, EGFR, IGFR-1, CD-20, EpCAM, Her2, VEGFR-1, VEGFR-3, DLL4)
===== Fully human dual target mAbs using DIG-bodyTM & PIG-bodyTM technology

< 총매출 - 영업손실-당기순손실 >
2014 : 2,346,170,000 - 1,590,704, 018 - 3,159,671,404
2013 : 20,000,000 - 4,148,603,562 - 6,116,412,959

=== 파멥신의 원천 기술은 '완전인간항체' 제조기술, 일반적으로 항체라면 단일클론항체(mAb)를 말함, 과거에는 주로 쥐에서 생산하여 사용되었으나 쥐에서 생산하여 사용하는 항체의 경우 인체 내부에 들어오게 되면 체내 면역반응에 의한 거부반응이 수반되는 약점이 있었고, 그로 인해 인체 내에 흡수되는 비율이 떨어져서 효능도 지속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음. 이에 파멥신은 인체에서 잘 받아들여질 수 있는 완전인간항체를 생산해내고자 하는 것. <<완전인간항체 항암치료제로 현재 로슈의 아바스틴이 있으나 파멥신의 타니비루맵이 특장점이 더 나음>>
#1>타니비루맵(TTAC0001) : VEGFR-2를 표적으로 하는 단일 클론항체 및 약제학적 조성물, VEGFR-2에 대한 항체 스크리닝 과정에서 확보한 19개 클론들에 대하여 혈관신생 억제용 및 암치료용 조성물 관련 물질 특허 (타니비루맵은 이들 19개 클론들 가운데 하나임)특허 등록 2건(대한민국, 일본) 을 포함 6개국에서 심사중...로슈의 Avastin (매출10조이상) 대비 최소 동등 그 이상의 효능 보유
#2>PMC-001(DIG-KT) : IGB 기반의 이중표적항체 제조와 관련한 원친 기술 및 용도 VEGFR-2 및 Tie-2를 표적으로 하는 혈관 신생억제용 및 암치료용 조성물...대한민국 외 10개국에서 심사중... 기술개발 가속화시 블록버스터 신약 가능성이 높음..<중국3S바이오, Tripahse사에 기술이전>Avastin 및 Tanibirumab 대비 우월한 효능 #3>PMC-002(PIG-KM) : 펩타이드가 융합된 IGB 기반의 이중표적항체 및 약제학적 조성물 VEGFR-2 및 c-Met를 표적으로 하는 혈관신생 억제용 및 암 치료용 조성물 ....대한민국 외 PCT 출원중이며 이 또한 Avastin 및 Tanibirumab 대비 우월한 효능 #4>PMC-201 : VEGFR-2 및 DLL4를 표적으로 하는 이중표적항체 및 약제학적 조성물(혈관신생 억제용 및 암치료용 조성물)... 대한민국 출원 중 PCT 출원 준비 ..Avastin 내성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아바스틴과 타니비루맵의 비교
@아바스틴 - VEGF-A에 직접 결합하여 VEGFR-1/VEGFR-2(KDR)통한 경로 차단 --기존 항암제와 병용요법 --전이성대장암, NSMCLC, 전이성신장암, 뇌암 적응증 --- 부작용 : 신경질환, 위장천공/츨혈, 신장장애, 혈전증 @타니비루맙 - VEGFR-2(KDR)에 직접결합하여 경로 차단 --단독투여로도 효과 발현 -- 뇌종양, 유방암, 대장암, 간암등이 적응증 --VEGFR-2에만 결합하므로 부작용이 훨씬 적을 것으로 예상
=== 배경 : 보통 암세포는 신체 어떤 부위에 생기게 되면 살아 남기 위해서 산소와 영양소를 필요로 하게 되는데, 이 때 암세포는 산소와 영양소 공급을 위해서 주변 혈관으로부터 새로운 혈관 생성을 유도해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받아 점점 더 큰 암 덩어리로 증식하게 됨. 또한 항암제 투여 통한 공격을 받게되면 이후에 또 다른 새로운 생존경로를 찾게 되어 기존 약에 대한 내성을 발현시키게 됨. 파멥신은 이 과정을 염두하여 암세포의 산소 및 영양소 공급 루트인 신생혈관의 기능을 무력화시키는 항체를 개발중에 있음.
---파멥신의 선도물질인 '타니비루맵'(tanibirumab)은 종양혈관의 혈관생성인자 중 하나인 VEGFR2(KDR)을 표적으로 하는 완전인간 단일클론 항체임. 신생혈관 형성 관련 신호전달 기작을 저해해, 종양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신생혈관형성 억제제로, 임상 1상을 마치고 하반기 임상 2상을 실시할 예정임. ---여기에 더하여진 '타니비루맵' 기반의 이중표적항체 PMC-001은 VEGFR2 이외에 Tie2라고 하는 또 다른 핵심 신생혈관형성 매개체를 동시에 중화시킬 수 있는 치료용 항체로서, 종양의 신생혈관형성을 효과적으로 막고 조기에 차단시키는 역할을 함.. 그 외에 PMC-201, PMC-202 등 다양한 항원조합의 이중표적항체 들이 차세대 항체 치료제를 위한 연이은 핵심기술로서 연구개발 진행중에 있음.
==== 당사의 뇌종양 치료제는 전 세계 유일의 anti-KDR항체치료제이며 여타 경쟁사와는 비교할수없는 절대 우위의 항체신약 --
* 기술성 심사에서 올 A 획득
* 08년 노바티스.한국보건산업진흥원.코트라.삼성전자와 함께 바이오기술 글로벌 사업화 프로젝트에서 31개 바이오벤처기업이 참가 6개월간 피튀기는 싸움에서 당당히 파멥신이 대상을 차지.... 노바티스사로부터 100만 달러 투자를 받음 <기술력 우수성 인정>
* 총 주식 수량은 극히 작은 470만주로 주주를 보면 노바티스.오비메드.서울시신성장동력펀드.녹십자.동양창투 등등 모든 VC들은 락을 걸었음 앞으로 매도 물량 씨가 마름
* 원천기술을 보유한 이중 표적항체인 DIG-KT는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는 기술로서 글로벌 기업인 로슈의 항체 치료제인 아바스틴과 비교 훨씬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음 * 14년 미국 Trip 제약사.15년 중국 3s바이오사.국내 제약사(계약 당시 회사명 비공개 하기로함 )등 3개의 글로벌 기업에 라이센싱 아웃 체결 그것도 전임상 단계에서 성사 됨으로서 확실한 기술력을 인정받음
* 현재 상장을 앞둔 바이오주 대비 가장 저평가된 종목으로 현재 시총 1624억으로 한마디로 극히 저평가라 보여짐 <코아스템 시총 4200억 신라젠 시총 7800억 다이노나 시총 3500억 등등>
* 매출 원가가 겨우 20%로 잔체 매출의 80%가 이익으로 잡힘 이 또한 장외 바이오주와 비교 불가
* 앞으로 간암.난소암.신장암 임상 준비중
* 15년 1분기실적 13~15억 . . . 올해 매출액을 80억대로 예상(대표 인터뷰)하고 했으며 고정비 30억을 제외하고 원가 매출의 20%를 제외하면 순익 30억 정도(EPS-637원*업종PER 218=138899원) 상장청구는 7월1일경, 예상됨 **순익30억*업종PER218 =6540억 시총 예상<주가138853원, 0.8로 산정시=11만원>
### 파맵신뉴스 2015-02.
-올 1월에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해 4월에 청구를 앞두고 있는 파멥신, 현재 명의개서, 4월 통일주권으로 발행됨--치료제 중 '타니비루맵'은 국내 임상1상을 마치고 임상 2상을 진행할 예정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anti-KDR 항체치료제로서 악성뇌종양 임상 2상이 성공한다면 바로 상용화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주간사는 삼성증권으로 정해졌고 예상공모가가 대략 19000 원 정도...파멥신은 항암/항염증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파멥신은 이중표적 항체치료제 기술을 해외 제약기업 Triphase에 기술이전을 완료하였는데요 계약에 따라 3SBio사측은 기술선 급료및 마일스톤에 따른 정액기술료,그외 판매수익에 따른 경상로열티를 지불하게 됩니다. DIG-KT는 파멥신이 보유한 완전인간 이중표적항체 원천기술인 DIG-body 제품군 가운데 하나로써, 암세포의 성장과 신생혈관형성에 상호 긴밀하게 관련되어 있는 두가지 신호전달기작을 효과적으로 저해해 암세포의 성장과 정이를 억제하는 항암 항체치료제 기술입니다
>>2014-10-28 기사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벤처기업 파멥신(대표이사 유진산)은 자사의 이중표적 항체치료제 기술을 해외제약기업 Triphase(Triphase Accelerator Corporation)에 기술이전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수준의 기술이전으로 해당기술의 개발 및 판매에 대한 포괄적인 권리이전이 포함되며, 계약에 따라 Triphase 측은 기술선급료(upfront) 및 마일스톤(milestone)에 따른 정액기술료, 그 외 판매수익에 따른 경상로열티(running royalty)를 지불하게 된다. 이번에 기술이전된 파멥신의 기술은 완전인간 이중표적 항체치료제 기술로, 암세포의 성장과 신생혈관형성 신호기작에 관련된 VEGFR-2/TIE2에 특이적으로 결합하여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항암 항체치료제 기술이다.
최근 세계적으로 항체의약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다중표적항체 기술을 현실화한 신규한 형태의 항체치료제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기술이전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바이오의약품의 초기 개발단계라고 할 수 있는 전임상 단계에서 라이센싱-아웃이 이루어졌다는 점과 국내자체 기술로 개발된 항체치료제가 국내보다 기술적으로 앞선 미국, 유럽 등의 해외로 기술이전 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파멥신의 기술적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
파멥신 유진산 대표는 "Triphase와의 기술이전으로 우리는 매우 고무되어 있다. 그들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서 고도로 특화된 제품에 대해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개발을 수행한 바 있다"면서 "VEGFR-2와 TIE2를 이중타겟 하는 새로운 항체치료제 개발과 관련하여 그들과 함께 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Triphase는 미국 유명 바이오제약기업인 Celgene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암치료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이중표적항체 개발을 위한 초기단계 연구를 완료하고, 2015년부터 본격적인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5-01-15 기사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벤처 기업 (주)파멥신(대표이사 유진산)은 자사의 이중표적 항체치료제 기술을 중국 제약기업 '3SBio'社(Shenyang Sunshine Pharmaceutical Co. Ltd.)에 기술이전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한국과 중국(Greater China: 중국, 타이완, 홍콩, 마카오) 지역에 해당기술의 개발 및 판매에 대한 포괄적인 권리이전이 포함되며, 계약에 따라 3SBio측은 기술선급료(upfront) 및 마일스톤(milestone)에 따른 정액기술료, 그 외 판매수익에 따른 경상로열티(running royalty)를 지불하게 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술이전된 DIG-KT는 파멥신이 보유한 완전인간 이중표적항체 원천기술인DIG-bodyTM 제품군 가운데 하나로, 암세포의 성장과 신생혈관형성에 상호 긴밀하게 관련된 두 가지 신호전달기작(VEGF/VEGFR2 및 Angiopoietin/Tie-2)을 효과적으로 저해해 암세포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항암 항체치료제 기술이다.
DIG-KT는 VEGFR2와 Tie-2에 각각 특이적으로 결합해 두 가지 신호를 동시에 억제함으로써 항암 활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기존의 항-VEGF 치료제인' bevacizumab', 'sorafenib', aflibercept' 대비 우수한 항암 효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유방암 간암 뇌종양 췌장암 등 질환동물모델에서 효과가 확인한 바 있다.
특히 bevacizumab에 내성을 보이는 뇌종양 동물모델에서 항암 효과를 확인, 기존 치료제에 대한 내성을 극복할 새로운 항체치료제라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멥신 유진산 대표는 “3SBio사는 혁신적 변화가 일고 있는 중국의 바이오분야에서 장기적 비전을 갖고 있는바이오산업 리더로, 한국과 중국에서 DIG-KT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DIG-KT는 난치성 암 치료에 있어 우수한 잠재력을 지닌 항체신약 후보물질로 향후 다양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환자들의 치료 및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3SBio사 CEO Jing Lou는 “이번 계약은 지난 11월 Tanibirumab의 기술이전 체결 이후 파멥신과 다시 협력하게 된 것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이중표적항체와 같은 새로운 항체치료제의 개발은 난치성 또는 전이성 암 치료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략에 따라 DIG-KT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DIG-KT는 지난 해 한국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대해 Triphase사에 기술이전됐고, 이번 계약을 계기로 3자가 글로벌 사업화에 협력하게 된다.
Triphase사는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인 Celgene社와 항암제 개발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으며, DIG-KT는 Triphase사를 통해 Celgene사와 옵션계약이 체결됐다.
>>2015-03-30
파멥신,솔젠트,바이오리더스,H&S하이텍] 지자체와 손잡은 거래소, 대전서 5개社 상장유치
- MOU 체결 2주만에 첫 성과 - H&S하이텍, 솔젠트, 파멥신 등 5개사 연내 코스닥 상장
===한국거래소가 대전시 내 기업 5곳의 코스닥 상장을 유치했다. 대전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지 약 2주 만의 일이다. 거래소가 지자체와 이룬 첫 성과이기도 하다.
30일 거래소에 따르면 H&S하이텍, 솔젠트, 파멥신, 바이오리더스 등 대전 소재 기업 5개사가 올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H&S하이텍은 전자통신부품업체로 2013년 매출액이 520억원이었다. 솔젠트는 중합효소업체로 같은 기간 매출액 61억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파멥신(시약제조), 바이오리더스(자궁경부암 백신) 등 바이오기업들도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전자통신칩업체도 연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1일 거래소와 대전시는 우량기업 상장활성화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거래소가 지자체와 MOU를 체결한 것은 당시가 처음이었다.
당시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은 대전시를 찾아 MOU 체결 직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 스타트업 기업들의 금융생태계 조성과 연계방안 등을 논의했다. 코넥스 시장 상장 준비 중인 기업 대표들과도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이후 거래소와 대전시는 지난 25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DIVA)와 함께 대덕벤처협회 회원사 30여개를 대상으로 상장정책 설명회와 일대일 면담을 열었다. 이때 이들 기업이 상장 추진을 결정했다. 거래소는 5개사 외 업체들에게도 상장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이 같은 공동 상장 유치로 대전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거래소는 상장을 유치하는 '윈윈' 효과를 누린다는 복안이다.
하종원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장유치부장은 "대전시의 적극적 협조로 성과가 빨리 나왔다"며 "대전시와 MOU 체결을 위해 접촉한 지 한 달도 안 돼 기업 상장을 유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 부장은 "대전에서 1년 동안 20개사가 상장하고 각각 공모자금 200억원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4000억원이 대전 내 산업자금으로 수혈되는 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량 중소기업 상장을 통해 거래소와 지자체가 '창조경제'와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거래소는 대전시와 추가로 설명회를 개최하며 상장 유치를 계속 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4월 경남도청, 광주시청 등과도 MOU 체결하며 지역 내 우량기업 상장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 상장사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거래소는 올해 ▲코스피 20개사 ▲코스닥 100개사 ▲코넥스 50개사 등 170개사의 신규 상장을 목표로 잡았다.
>>2015.05.26......파멥신,'타니비루맵' 1상 미국임상종양학회서 발표 --허용 가능한 독성 프로파일과 원만한 임상적 효능 보여 ===
국내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벤처 기업 (주)파멥신(대표이사 유진산)과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29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15 미국 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에서 '타니비루맵'(Tanibirumab)의 임상1상 및 약동학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니비루맵은 파멥신의 독자적 기술로 완성된 혈관내피성장인자수용체-2(VEGFR-2/KDR)를 표적으로 하는 완전인간 단일클론항체로, 이번 연례 회의에서 성공적으로 완료된 타니비루맵의 임상1상 연구결과 포스터를 발표한다.
타니비루맵은 2011년 10월부터 2013년 9월까지 난치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 평가를 위한 1상 임상시험이 진행됐으며, 이 연구에서 타니비루맵의 용량제한독성(DLT) 평가 및 최대내약용량(maximum tolerated dose, MTD)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2상 임상시험을 위한 권고 용량(recommended phase II dose, RP2D)이 결정됐다.
파멥신에 따르면 난치성 고형암 환자 26명이 참여한 1상에서 타니비루맵은 허용 가능한 독성 프로파일과 완만한 임상적 효능을 보였다. (피험자의 평균나이 58세(27-75세), 남성 20명 중 18명이 대장암 환자, 7명의 환자는 베바시주맙 치료 경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 파멥신 측은 " 국산 항암 항체신약으로는 국내최초로 임상시험승인을 받은 타니비루맵의 임상결과를 해외학회에서 발표함으로써 해당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 신경교종(glioma)을 적용증으로 한 임상2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Tanibirumab은 종양 혈관(tumor vasculature)의 VEGFR2/KDR을 표적으로 하는 IgG1 아형의 완전인간 단일클론항체로, 다국적 제약기업이 주도하는 항체시장에서 국내기술로 완성된 항체신약이다.
>>" 파멥신 라이센싱 아웃 체결 총 4건 " -- 탁월한 기술력 : 노바티스사나 오비메드가 주주로 참여한 타당한 이유
1 . 14년 3월 중국 제약사와 기술이전 (회사명, 이전된 기술은 비공개 계약 )
2 . 14년 국내 제약사에 기술이전 (회사명, 이전된 기술은 비공개 계약 )
3 . 14년 10월 미국 Triphase 제약사에 기술이전(글로벌 수준의 라이센싱 아웃 체결)
4 . 15년 1월 중국 3s바이오사에 기술이전
----앞으로 위 4개의 기업으로부터 마일스톤(각 임상 종료시 마다 받는 금액 )에 따른 정액 기술료.그외 판매수익에 따른 경상로열티 등등을 받게 됨.
---올해만도 뇌종양 치료젠인 타니비루맵 임상 2상을 비롯, 글로벌 기업인 쎌젠에서 임상이 준비되어있고 여기에 더해서 중국의 2개 기업과 국내 제약사 등 임상만 5건이 준비 중에 있으며, 향후 항암 항체 기술력을 이용한 췌장암 .신장암.간암.유방암 까지 임상을 준비 중..
---라이센싱 아웃 체결당시 마일스톤에 따른 정액기술료 등 포괄적 기술이전의 계약이기 때문에 임상 종료시 마다 상당한 금액을 받기로 되어 있음...
----------특히 14년 10월 미국 Triphase 제약사와의 라이센싱 아웃 체결은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수준의 PMC-001기술이전 : 정확히 금액은 명시되지 않았으나 <최소 몇천억의> 글로벌 수준의 기술이전 계약임.. : <14년 12월에 파멥신 대표께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을 당시 수상 이유를 보면 항체신약 후보물질 PMC-001 수천억대 해외 기술 수출 달성의 성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 했음> :::::: 파멥신의 미국 Triphase 제약사와의 기술이전은 한마디로 대박을 친 것으로 회사는 모든 계약사항을 철저히 함구하고 있으며 상장전 회사에서도 기관을 상대로한 IR이나 기타 방법으로 밝힐것으로 예상됨 .
---현재 파멥신은 또 다른 해외 제약사와 기술이전을 협의중에 있으며 조만간 결과를 얻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주가 동향 :
------<얼마전 한미약품이 릴리사와 7800억 기술이전만으로도 주가가 3배나 상승했습니다.>
------7월1일 상장청구예정, 8~9월에 상장 확실시. 기관물량 모두 락 걸림, 공모물량 80여만주 예상.. 개인들 최대10주안밖 물량 배정 예정, 상장초기 매물 나올 물량 없이 3상예정. -----<바이로메드 65억매출에 작년1억흑자 지금 시총 2.5조>
--------파멥신 현시총 1750억, 올해 80억 매출에 30 억흑자 예상 : 유진산대표 직접 인터뷰
--------내년 매출 초대박, 혹자는 내년에 시총 2****지 갈수도 있다함.[ 2015년 매출 80억, 순익30억/4708429주= EPS-637 ...여기에 라이센싱아웃 기술력 고려시 최소 시총 2조 가능<현재 1930억의 10배 이상임>] **바이로메드기준, 항암항체치료제 업종PER-218*EPS 637 *대장주프리미엄2(2.5) =277799(347249)시촌1.3조-2조
##<2015-06-17>
**뇌종양 치료제 <타니비루맵-TTAC-0001>은 2임상 종료후 바로 상용화가 가능, 세계적 제약기업 로슈의 <아바스틴>보다 약효가 훨씬 뛰어남
**임상시험 돌입 ::::: 5개 파이프라인, 임상 시험 중. 4개 파이프라인, 해외 제약사 기술이전
---미국의 다국적 기업 쎌젠이 파멥신 기술을 가지고 <전세계 대상>임상 시험 돌입 ==블록버스터급 호재
---중국 3s바이오사와 중국 제약사 또 국내 제약사 등 모두 5개의 임상 시험 돌입 ==여기서 단 1개의 임상만 성공한다면 파멥신은 시총 3조 가능 <바이로메드가 3개의 파이프라인으로 올 3월까지 줄곧 시총 6~7만원 시총 1조를 유지했지만 올 3월 파이프라인 1개의 임상 성공 후 바로 시총 3조에 육박하고 있다>
** 파멥신에 투자한 글로벌 기업이 주주들
1.세계적 다국적 제약기업 노바티스, 2.세계 최대 펀드회사 미국의 오비메드(자산 50조), 3.녹십자
**파멥신에 투자한 벤처사들 모두가 락을 걸었다..상장을 앞둔 바이오주 역사상 전무 후무한 일,, 당연히 상장 당일 물량 고갈로 아주 극소량 예상..상장 당일부터 주가 급상승 예고<최소 시총 1조 예상> ===결론 :::: 코아스템과 다이노나 현재시총 5000억 상회, 파멥신 이제야 시총 2072억....과연 고평가일까...
##[[회사 관계자 통화 내용]]
***[상장심사 연기, 국내 2상임상 진행 유보-호주 2상임상시험으로 전환] 관련 내용
===<의문> [***1상 결과 별볼일 없다, ***2상임상시험 진행중 결과가 안좋게 나올까봐 파멥신이 자진철회, *** 만만한 호주]
===<해명>
***1>.[1상 임상결과] ---임상1상은 독성데이터가 더욱더 중요... 환자에게 투여할 적정 용량 결정 및 투여시 체내 독성 반응은 어떤지 등을 우선적으로 평가, 1상시험 결과 일부 뇌종양 환자에 대하여는 60% 억제 효과를 얻었고..(부작용은 감내할 만한 수준, 약제효과는 완만-원만-중간 정도)로 우수성 입증..
***2>.식약처에서 2상시험 계획 승인이 나야 2상 시험 진행이 가능.....식약처에서 인지하는 바, 일반적인 뇌종양(뇌암) 치료제는 위험한 약물이기에 안전장치 관련 데이터를 요구했음---->7월3일까지 제출하도록 식약처가 요구한 데이터자료들을 정리하는데, 준비할 시간이 충분치 못해서 도무지 그 요구시간에 맞출 수 없었고, 6월 말경에 동사는 <호주>에서 2상 임상시험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물론 안전장치 관련 데이터를 갑작스럽게 요구한 건 아니었지만, 식약처도 백수오 사태 땜에 영향을 조금 받아서 신경 곤두서 있고, 또 상반기에 처리해야 할 업무량이 많아 시기적으로 조금 늦게 데이터 제출을 요구한 건 사실임, 이 부분에 관해서는 주관사(삼성증권)와 식약처간에 조율이 잘 안된거 같음>---또한 더불어, 주관사(삼성)의 업무처리능력도 한계를 보인 것도 사실임...(--증권사에서 상장미신청 정보가 흘러나와서 일부 보유자들이 물량을 매도했을 것)
***3>.왜 하필 호주에서 진행하나 ----호주는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요구하는 조건에 대해 까다롭지 않고 임상시험 진행도 더욱더 개방적, 진행비용도 절약됨(약100억)..... <가상의 예 -- 우리나라에서는 시한부 뇌종양환자에게 타니비루맵 항암치료제로 임상진행중 사망을 하면 우리나라식약처에서는 당장 임상실패로 단정, 진행을 정지시키고 치료제의 안전성에 관한 자료데이터를 먼저 요구하기 때문에 그만큼 더 시간이 더 소요... 그러나 호주에서는 만약 임상 진행중에 동 환자가 사망한다고 하더라도 임상시험 실패로 단정짓지 않기 때문에 이런 임상시험진행이 조금 더 수월하며, 글로벌 제약 바이오회사들에게도 홍보하기가 더욱더 용이한 편...(실례-메디톡스-코미팜-코미녹스-종근당 등 유수의 국내 제약사들도 선호하는 경향)
<< 정리>>
*** 8월말 호주 2상시험 허용 결정문 발표시 9월 상장 위한 기평심사 신청, 당연히 상장심사 통과하리라고 보며(이미 제노포커스는 BB, 파멥신AA) 10월 상장신청하면 연내 상장에는 무리가 없을 것.
***작년 미국에 T사에 기술이전 했던 PMC-001은 (타니비루맵과 또다른 파이프라인임) 다시 C사(다국적 쎌젠사)에게 옵션라이센스 계약했음. 즉, 임상은 T사에서 맡아서 진행, 여기서 항암 효능이 입증되면 C사로 라이센스를 이전하기로 계약, 그러면 글로벌화 되고 이에 따른 엄청난 매출액과 기술료가 파멥신으로 입금될 것으로 예상...
***2015년 9월 일본에서 유진산대표가 타니비루맵에 대한 학회발표를 할 예정. 이부분에 대해 많은분들이 <이게 무슨 호재라고> 의문이 드실지 모르지만 실은 엄청난 호재 이런 세계학회에 제품 임상 결과를 발표하는게 이쪽 항암 연구진들에게는 엄청난 영광이며 이로 인해 타니비루맵 이하 여러가지 파이프라인을 홍보할 절호의 찬스가 되는 것임(보통 여기서 글로벌 파트너 제의 들어오게 됨)
***현재 파멥신은 상장주관사를 교체하는 부분에까지 검토중..., 주관사를 교체한다고 하여서 상장이 미루어지는 일은 없음.... ***7월23일 주총에서 결정 사항 중, 무증/유증 등의 사안은 없고, 단지 대표의 지배구조 취약으로 인한 지분확보 위해 노바티스, 오비메드 등 다국적제약사에게 공동보호예수 작업 중인데, 시간이 소요되어서 의례적으로 진행하는 주총이라고 함... <또, 회사에서 돈이 없어서 유증하거나, 제3자배정할 계획은 없다고 함.>
###1.무엇이 문제였나 ---상반기 기평 통과후 상장 예비심사 청구 예정, 네츄럴엔도텍 후폭풍으로 갑자기 식약청에서 상장승인 요건으로 임상2상시험 승인결정문 요구--물리적으로 도저히 맞출수 없는 기간--이것이 상장 예비심사 청구 지연의 근원.
2. 해결 방법은 없는가 --회사는 2상임상 추진을 국내가 아닌 호주에서 추진하기로 결정, 관련 서류 이미 제출, 추진 여부는 8월말에 결정날 것 --<바이오선진국>호주에서 추진 이유는 글로벌 제약사와 라이센스계약 용이성을 고려 (메디톡스의 이노톡스도 호주 2상 완료후 앨러간과 라이센싱 아웃)--호주 2상임상 계획 승인은 매우 낙관적..
3. 무엇이 폭락을 유발했나 --묻지마 바이오 투자 열풍에 가세한 단타족과 원인분석을 정확히 하지 못해 조급하고 경솔하게 움직인 일부 주주의 합작품. 바이오도 바이오 나름인데.... 파멥신은 올해부터 흑자 경영체제로 전환하는 알짜 바이오 기업임. 4. 올해 상장신청 어려운가 --8월말 호주 2상 임상계획 승인 받으면 바로 기평 신청 들어가고 결과나오면 10월 중순경 상장승인 청구 예정. 기존 계획에서 3개월정도 지연
5. 상장지연에 따른 V.C 이탈 움직은 --VC들 상장후 Lock을 6개월~1년정도, 상장이 늦춰지면 어떻게 되나 걱정했는데 모든 VC들 이탈없이 간다 함. 그만큼 회사에 대한 VC들 믿음이 강하다고 보시면 될 듯....
6. 향후 전망. --주가는 빠르게 제자리찾기에 돌입. 늦어도 7월말까지 전고점 부근까지 갈것으로 보여지며 8월말 호주에서 2상임상계획 승인 받으면 나날이 최고가 돌파행진 예상.
7. 상장신청시 예상 공모밴드는 ---보수적으로 볼 때 25,000~30,000원 수준.
<<결론>>
1. 2015년7월엔 상장 신청을 못함 --상장 조건은 <2상 임상을 시작해도 좋다는 승인>만 필요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는 2상 임상 통과후 조건이 아님)
2. 호주 2상 임상 신청했음-- 호주 임상 자체 : 비용-(100억 정도) 기간 3개월이내 걸림 3. 향후 일정 **1>8월말 호주 2상 승인 예상 -->**2> 9월 첫주 기술성심사 신청 --> **3> 기술성심사 통과후 10월 중순 상장신청 -->**4> 2015년 연내 상장 계획임
@@작년에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의 기술수출 인터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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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멥신의 PMC-001 기술이전 case 이야기: (주)파멥신 대표 유진산
이번 San Diego 에서 열린 Bio Convention 에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원고 요청을 받았다. 원래는 사업단에서 지원 받은 과제이며, 2013년 말 임상 1상을 마쳤던 Tanibirumab 의 기술 이전 건들을 소개 드리고자 했으나, Licensee 입장에서 비공개를 원해 이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최근에 기술이전 한 PMC-001 case story 를 나눠보고자 한다.
1. PMC-001 소개
일단 먼저 PMC-001 에 대해 설명 드리겠다. 연 7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Genentech/Roche 의 Avastin 은 Angiogenesis Inhibitor MOA 를 가진 first in class antibody drug 이다. 올해로 시장에 나온 지 10년이 되었다. 약효도 인정을 받아 그것이 높은 매출로 연결되고 있지만, Avastin 장기투여를 받은 환자들 중 많은 수의 환자에서 Avastin 내성의 암을 유발 시키는 것은 여전히 큰 과제로 남아있다. Hypoxia tumor cell 에서 품어져 나오는 VEGF-A 를 잡는 Avastin 은 VEGF-KDR(=VEGFR-2) pathway 를 blocking 하여 암에게 산소와 영양분을 나르는 신생혈관 형성을 막으니, 암은 더 심한 hypoxia 상태가 되어 암의 성장이 억제 된다. 하지만 이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암은 VGF-KDR pathway 의 의존성에서 나와, 다른 pathway 를 이용하여 Avastin 의 공격을 무력화 시킨다. Avastin 내성환자에게 보이는 다른 angiogenic pathway 들에는 환자마다, 그리고 암 종마다 다르겠지만, FGF-FGFR, PDGF-PDGFR, HGF-cMET, VEGF-C, VEGF-D, VEGFR3, ANG-TIE2, EGFRvIII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파멥신은 ANG-TIE2 pathway 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일단 PMC-001 에 사용할 TIE2 antagonistic binder 를 찾아냈다. PMC-001 은 파멥신이 구축한 이중표적항체 scaffold, DIG-Body 의 첫 molecule 로서, Tanibirumab 을 backbone 으로, VEGF-KDR pathway 를 neutralizing 하는 Biology 를 그대로 유지하며, sub nanoM 의 Kon value 와 낮은 Koff 를 가지고, 세표표면의 KDR 에 binding 한다. Tanibirumab 의 light chain 에 flexible linker 를 가지고 fusion 시킨 second target 인 Tie2 에 binding 하고, 그 downstream signaling 을 shut down 할 수 있는 domain 을 가지고 있는 이중표적항체이다.
초기엔 CHO-DG44 세포주에서 생산하다가 생산량을 높이고자, PER.C6 세포주로 만들어 이 문제를 해결 했었다.
당시 R 사와 함께 국제협력과제를 신청, 선정되어 재정적 여유와 잠재적 Licensee 였던 Roche 의 강한 요청 배경이 있었다. 우린 R사 에게 과제가 끝나면 기술이전을 하고자 최대한 협조했었고, 많은 연구 결과물을 내어 그들의 관심을 유지하고자 했었다. 과제 2년차가 중 R 사가 PMC-001 과 유사한 Crossmab 을 자체 개발하면서, PMC-001 에 대한 기술이전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을 예감했다. 이 후 R 사와의 결별을 준비하였고, 과제도 중단 되었다.
결과적으로 이 target 조합의 가치만을 확인시켜 준 결과가 된 것 같다.
2. Meeting with Consultant (Ex Genentech) for Tani GBM Trial in San Diego 2012년12월, San Diego 에서 개최된 IBC Antibody Engineering Conference 의 연자로 초청되어 회사의 팀장들과 함께 참석하였고, 그 와중에 Ex Genentech 의 Dr. T 를 만나 Tanibirumab GBM phase II trial 준비 관련 consulting 을 받았었다. Del Mar 의 비즈니스센터에서 PT 를 하고, discussion 을 하였다. 미팅을 마치고, Del Mar Highlands Town Center 스타벅스에서 같이 커피를 마시며, 자연스럽게 파멥신의 다른 파이프라인에 대해 이야기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고 그 자리에서 PMC-001 를 Dr. T 에게 소개하게 되었다.
3. 비즈니스 협상 시작 해가 바뀌고 수개월의 시간이 지나, 2013년 4월 AACR 2013에서 다시 만난 Dr. T 는 그 사이 지인들과 회사 T 를 설립한 상태였고, 회사 T는 early stage 의 innovative drug candidate 을 찾고 있었다.
우리 PMC-001 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었던 Dr. T 는 그 동안의 우리 progress 와 update 내용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 후 Synopsys 를 보냈고, 진지하게 몇 번의 TC 가 진행됐다. 결국 6월에 legally non-binding termsheet 이 회사 T 로부터 보내져 왔다. 우린 이 서류가 Non-binding document 이다 보니, 큰 무리 없이 서명을 하였다. 이 후 6 month Exclusivity 요청서류가 와서 좀 길어 보이니 3 개월로 줄이자고 하였더니, 계약은 6개월로 하고 상호간의 긴밀한 productive 한 협조로 그 이전에 closing 하자는 그쪽 제안을 아쉽지만 받아들이기로 하였다. 이 후 꽤 비중 있는 DD 를 거쳤었다. 그쪽에서 원하는 특정 암 모델의 in vivo study 를 몇 번 수행하였고, 결과는 예측대로 solid 하게 잘 나왔다. 하지만 연말이 다 되어도 본 계약서가 지연되면서 결국은 추가로 3개월의 Exclusivity 를 재 요청 받게 되었다. 황당한 경우였지만, 그들의 대주주인 C사로부터 final confirm 이 delay 되고 있다는 설명에 내부논의 끝에 그들의 추가연장요청을 수용하기로 하였다. 2014년 1월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에서 그쪽 CEO 와 CSO 인 Dr. T 를 다시 만나 face to face 미팅을 하였고, 그 회사의 Board of directors 들이 보낸 question 들을 받아 답변을 제공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헤어졌다. 이 후 1월 말, 또 다른 TC 를 통해 요청된 질문에 답변을 하였다. 그리고 또 기다림! 2014년 3월경, 그들의 Board of Director 결의로, 기술이전을 승인 받아 licensing agreement draft를 받게 되었지만, 우리 입장에선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여러 가지 있었다. 나중에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쪽의 legal team 은 Palo Alto 에 있는 Cooley 팀이 대변을 하고 있었고, 그들은 선수들이었다. 일을 정말 잘 하는 변호사들이라는 것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우린 한국에 있는 모 law firm 을 engage 하여 그들이 우릴 대변하게 하였는데, 미국변호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국내 law firm 변호사들이지만, Cooley 팀들에게 좀 밀린다는 느낌이 있었다. 어찌 되었든, 기술이전계약서는 계속해서 상호간에 modify 되면서, 주고 받는 상황이 지속되었고, 우린 초기 non legal binding termsheet 의 economy 부분과 sub-licensing fee 를 추가로 집어넣어 그쪽에 보냈다. 배경은, 그사이 Tanibirumab phase I 이 safety 와 efficacy 면에서 깔끔하게 마무리 되면서, 이를 사유로 좀 크게 배팅을 해보고자 했고, 이 계약서의 일부 파격적인 변경사유를 설명하며, 그들의 동의를 구했다. 예측대로 그들은 기존 동의한 Termsheet 내용과 다르다고 argue 하기 시작했다.
우린 Termsheet 을 동의한 후 9개월의 시간이 지났고, 그 사이 PMC-001 의 backbone 인 Tanibirumab 의 임상 1상 결과와 PMC-001 의 추가실험 결과가 모두 가치 있게 나왔기 때문에 PMC-001 의 가치를 기존보다 더 올려야 한다는 논리를 유지했다. 회사 T 는 ASCO 2014에서 만나 사인하고 PR 하자는 제안을 뒤로하고, 난 3주간의 유럽 출장을 피할 수 없다고 그들에게 얘기하고 유럽으로 떠났다. 회사 T측으로부터 이메일과 전화가 수시로 왔지만, 그곳의 바쁜 일정 때문에 그들의 전화나 email 에 바로 답변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를 남기지 않기 위해 유럽일정이 바쁘고, 시차 등으로 전화통화가 어렵다고 그들에게 메시지를 전하였지만, 의도하지 않게 그들에게 우리가 walk away 할 수도 있겠다는 인상을 준 것 같기도 하여, 한편으론 마음을 졸이기도 하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에는 좀 강하게 나가기로 마음을 먹었던 것 같다. 영국에서 있는 동안 Mentor 인 Dr. Winter 를 찾아 뵙고, 이 회사 T와의 기술이전 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회사 T 는 규모는 작지만 선수들이 모여 만들어진 회사이고, 무엇보다도 C 사가 투자해 대주주로 있는 관계고, PMC-001 의 초기 임상이 잘 완료되면, T 사는 C 사에게 sub-licensing 을 하는 business format 이니 결과적으론 저렴하게, PharmAbcine 과 C 사가 바로 연결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 기회를 절대 놓치면 안되고, 가능한 빨리 기술이전을 closing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동감하면서, 우리가 요청한 sub-licensing fee 의 percentage 를 일부 낮추고, 우리가 추가로 요청한 DD 비용에서도 일부 DC 를 적용해주는 것으로, 상호간의 관계에서 있었던 긴장감을 바로 해소시켜 주었다. 6월 San Diego BIO에서 만나, 사인하고 PR 하기로 합의 하였다.
4. 마무리 T 회사와 Cooley 를 San Diego 에서 만나기 전에, 미국행 비행기가 SFO 에 도착하자 마자 미국 law firm 인 MWE Menlo Park 에 가서 face to face meeting 을 하고, 비용에 대해 합의 한 후 이들의 도움을 받기로 하였다. 실리콘벨리와 DC 에서의 비즈니스를 마치고, Cooley San Diego building 에서 PharmAbcine and T, 그리고 Cooley 와 MWE 의 변호사들이 함께 모여 Face to Face meeting 을 가졌다. 우리를 도와주는 MWE 의 변호사 S는 그야말로 최고 였다. BioPharm business 관련 변호사들 사이에서도 그는 전설이다. 결과적으로Cooley 변호사들을 설득시키고, 나름 파멥신에 유리한 계약을 얻어냈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우리가 배운 것들은 다음과 같다.
1. 널리 알려라, 설사 상대방이 BD 담담이 아니어도! 그가 언제 너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지 모르니!
2. Legally non binding termsheet 은 서명 전부터, 좋은 lawyer 의 도움을 받아라! Non-binding 이라지만, 나중에 계약서 내용을 바꾸는 데는, 꽤 힘이 많이 든다.
3. 좋은 lawyer 를 가져라! 유명한 law firm 보다, 능력 있는 lawyer 가 더 중요하다. 비싸지만 가치는 그 이상이다. 4. 큰 프레임 안에서 long term 을 고려하여 기술이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Upfront payment 를 많이 받으면 좋겠지만, 좀 양보하더라도 의미 있는 파트너라면 deal closing 이 더 중요하다.
***주주 여러분,
금번 예비상장심사와 관련하여, 계획했던 7월 1일에 청구서를 제출하지 못하게 됨을 알려드리게 되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회사에서는 기술성평가 통과 이후, 지난 6개월간 예비상장심사 청구서 제출을 위해 상장회사가 갖추어야 할 다양한 부분을 정비하고,지배구조가 취약한 회사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기술성평가 기업으로서 핵심이 되는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왔습니다.
금번 예비상장심사 청구와 관련하여 당사에서는 Tanibirumab의 국내 임상2상시험계획 승인을 준비하였으나, 국내 임상2상시험계획에 대한 승인이 지연되고, 최근에야 비로소 식약처의 추가 요청사항이, 저희 파멥신에서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임을 확인하게 됨에 따라, 대안으로써, 비록 회사 입장에서는 재무적 부담이 클 수 있지만, 시간적으로나 가치적 측면에서 보다 이로운 호주에서의 임상을 계획하게 되었고, 현재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내부 전략의 변화에 대해서 거래소 입장을 확인할 필요가 있었고, 주관사 및 회사는 현재의 상황을 냉철히 직시함으로써, 금번 청구일정에 청구를 무리하게 진행하기 보다는 조금은 돌아갈 지언정 보다 안정적인 전략을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회사는 IPO 추진에 대한 의사가 매우 강하며, 그러한 배경에서 가능한 한 빠른 시기에 기술성평가를 다시 진행 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기술성평가를 통과한다면, 조속한 시기에 청구일정을 마무리하여 연내에 예비심사청구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임을 말씀드립니다.
끝으로, 이 글은 당사가 금번 청구기일에 맟주어 청구서를 제출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서 불필요한 논란이 확대 재생산되지 않도록 하는 마음에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주)파멥신을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주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15년 6월 29일 대표이사 유 진 산
**파멥신은 한국에서의 임상을 뒤로하고 세계적 바이오 선진국인 호주(TGA)에서 임상을 선택했습니다. 식약처의 뒤 늦은 2상 임상 자료 제출 요구로 임상시험 및 상장스케줄 진행을 제시간에 할 수 없게 되어 마음상한 파멥신은 어차피 진행이 늦어질 수 밖에 없다면 <우리나라보다 훨씬 기술평가력이 앞선 바이오선진국호주에서 임상을 하자>하고 호주 임상을 선택했습니다. 하여, 상장은 비록 3개월여가 늦어졌지만 오히려 회사 가치면에서는 결과적으로 볼때 더 이로운 선택을 한 것으로 차후 드러날 것입니다. 호주에서의 임상은 글로벌 기업과 연계된 글로벌시장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호주에서 임상했거나 하고 있는 국내제약기업들을 살펴봅시다.. 종근당의 고도비만 치료제 CKT-732가 현재 2임상 중이며 메디톡스의 이노톡스도 임상을 종료했으며 잼백스 또한 식약처에서 승인후 호주에서 임상까지 종료했습니다. 메디톡스는 호주에서 임상 종료후 앨러간사와 연결되어서 라이센싱 아웃 체결을 했습니다. 이처럼 국내에서 임상 진행을 하는 것보다 바이오 선진국에서 실행하는 임상에 대해서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기 때문에 글로벌 기업으로의 기술이전 가능성이 훨씬 커지게 되는 것이며 회사 또한 이러한 이점 때문에 호주에서의 임상을 선택한 것입니다. 물론, 임상을 하고 싶다고 맘대로 하는 것이 아니며 1임상에서 2상으로 진행하기위해서는 확실한 검증이 필수적입니다. 파멥신의 타니비루맵은 1임상에서 이미 신약으로서의 확실한 검증을 거쳐서 자료들을 확증했기 때문에 호주에서의 임상을 자신 있게 선택한 것입니다.
호주의 글로벌 기업인 CSL사는 혈액제제 기업으로 14년 10월 노바티스사의 글로벌 독감사업 부분을 2억 7500만 달러에 인수, 세계 2위의 백신 업체로 떠올랐으며 혈액제제 기업으로서도 세계 2위의 기업이며 전체 기업가치로는 세계 5위의 글로벌 기업입니다.
이미 파멥신은 14년 10월 미국내 20위의 대형 제약사인 Triphase사와 중국 3s바이오사 등등 3개사에 라이센싱 아웃 체결, 이미 해외 많은 기업들에게 항암 항체 기술력을 인정 받았기 때문에, 또한 노바티스사와 오비메드사가 파멥신 투자에 참여했다는 것 때문에, 호주에서의 임상시험은 많은 해외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이렇게 되면 당초 예상한 공모가 20000~25000원(물론 기평전엔 19000원 정도로 판단했었더랬지요)보다 당연히 올라가서 예상공모가는 25000-30000원 수준이 되리라 판단됩니다.. 비록 상장은 3개월여 늦어졌지만 가치면에서는 훨씬 높아진 것이지요.
현재 상장 예정인 바이오주를 보면 대개 상장직전에는 공모가 대비 260~310%까지 장외 주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지금 과도한 하락에 부화뇌동하거나 일희일비 하지말고 진득히 기다린다면 이미 기록한 장외 최고가 58000원을 넘어서는 것은 당연지사, 아마 파멥신의 시총은 금방 1조를 넘어서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5.03.<이슈메이커>
[Power Interview](주)파멥신 유진산 대표
암 정복의 실마리 제공할 (주)파멥신만의 가공할만한 기술력--“이노베이션 통해 항체연구 Global No.1 기업으로 성장할 터”
암 정복은 인류의 오랜 숙제다. 암 정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이뤄지고 있으며 그 중 이중표적항체치료는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우리나라 항체치료 연구의 대표적인 권위자인 (주)파멥신의 유진산 대표는 “암이 지금의 감기 같은 수준의 관리가능질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한 포부를 내비췄다. 그의 이런 배짱과 기술력은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와 글로벌 투자자문사 오비메드의 600백만 달러 투자로 이어지며 지금의 (주)파멥신을 있게 했다.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가 발굴해 낸 흙속의 ‘진주’
독일과 미국 스탠포드에서 미생물, 유기화학, 셀 바이올로지 등의 기초연구를 수행해 오던 유진산 대표는 문득 기초와 응용 연구를 절충할 수 있는 연구를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는 미국 Scripps 연구소에서 분자세포학 연구를 진행하며 “항체가 차세대 테크놀로지의 핵심”이라고 생각한 이후, 관련분야에 관심을 가지던 중 LG생명과학 측의 항체치료제 개발에 대한 제안을 받고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2001년 4월에 귀국해서 LG생명과학에 입사했습니다. 입사 전 준비 작업으로, 항체치료제 개발을 위한 타겟 선정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관련분야 선도 과학자들과의 학문적 교류를 통해서 네트워크를 형성해왔습니다”라고 전한 그는 아쉽게도 회사내부 사정으로 2006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길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완전인간항체치료제 개발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연구과제 특성상 대기업의 매칭 펀드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유 대표는 이를 위해 제약회사들을 돌아다니며 투자자금 유치를 부탁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그에게 찾아온 글로벌 제약회사 ‘노바티스’의 도움의 손길은 (주)파멥신을 창업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초창기 노바티스의 게이트프로젝트로 발탁된 회사이다 보니 여러 곳에서 투자하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라며 “이 행복했던 순간은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해 악몽으로 변했다”고 덧붙였다. “투자하겠다던 국내기관들이 하나둘 손을 떼면서 정말 절망적인 분위기였죠”라며 “제가 힘들어하고 있을 때 손을 내밀어준 낸시챙 여사에게 정말 감사를 드려요. 지금은 은퇴를 하셨지만 그때 당시 오비메드 투자사에 계시면서 (주)파멥신에 투자를 확정해주신 분이시거든요”라고 낸시챙 여사가 생명의 은인이자 멘토라며 특별히 감사를 전했다. (주)파멥신의 기술력을 본 노바티스와 오비메드의 투자로 2009년 9월 600백만 달러의 투자금을 얻은 유 대표는 2008년 9월 회사설립 이후 1년여 만에 본격적인 비즈니스에 돌입하게 된다.
▲(주)파맵신이 첫 번째로 세상에 내놓은 ‘타니비루맵’과 ‘DIG-KT’는 앞으로 인류의 숙제인 암정복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암 정복의 첫 번째 키워드 ‘타니비루맵(Tanibirumab)’과 ‘DIG-KT’
국내 임상 1상을 마치고 올 초 임상 2상을 진행할 예정인 타니비루맵은 인간과 마우스 VEGFR-2에 동시에 결합해 중화 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의 anti-KDR 항체이다. 여타 경쟁사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절대 우위의 항체이고, 희귀질환에 속하는 악성뇌종양 임상 2상만 성공하면, 바로 상용화될 수 있을 전망이다. 유 대표는 “호발성 말기암 환자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했습니다. 큰 무리 없이 마쳤고요. 맞춤의학이 대세이다 보니 앞으로 Her2 음성유방암, 난소암, 신장암, 간암 쪽으로 임상시험을 확대할 예정입니다”라며 “재발성 뇌종양은 난치암이고 치료제가 없는 암종이기에, 첫 번째 타겟으로 시작한 것입니다. 뇌종양 환자들은 암이라는 질병의 고통뿐 만아니라 엄청난 치료비로도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인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항암치료제를 하루 빨리 만들어내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타니비루맵은 중국 3SBIO사를 통해 중국, 브라질, 러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개발되며, 이를 통해 글로벌 성장의 1단계 시동을 걸었다. “중국은 탑클래스의 연구자들이 많습니다. 인구도 많다보니 당연히 좋은 항암제 시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임상 단계의 ‘DIG-KT’는 파멥신 차세대 이중표적항체 파이프라인의 하나로, 중국과 한국을 제외한 세계시장은 미국 TriPhase사에, 중국과 한국시장은 3SBIO사에 기술이전을 통해 공동개발하고 있습니다”라며 유 대표는 최근의 성공적인 기술이전 건들을 고무적으로 평가했다. 타니비루맵과 DIG-KT가 앞으로 암 정복의 어떠한 역할을 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2015년은 익사이팅(Exciting) 한 해가 될 것”
DIG-KT와 타니비루맵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며 유 대표는 앞으로 빙산의 몸통을 보여줄 준비를 하고 있음을 전했다. 지난 1월 6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한 (주)파멥신은 올해 7월께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유진산 대표는 IPO(Initial Public Offering:주식공개상장)와 동시에 시크릿 프로젝트와 특허를 공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저희가 회사 설립 후 첫 매출이 6천만 원이었고 작년에는 20억대를 기록했습니다. 2015년에는 80억 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매년 고속성장을 해온 회사의 내력을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코스닥 상장 이후 회사의 가치는 지금보다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많은 제약회사들이 다양한 제안을 하고 있으며 유 대표는 글로벌 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결정하겠다는 생각이다. “저희는 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한 회사입니다. 차세대기술개발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그밖에 업무는 글로벌 회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혁신과 글로벌이 회사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항암제 개발로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
박사출신인 유진산 대표는 경영을 하고는 있지만 자신에게는 과학자의 피가 흐른다며 회사분위기가 연구실처럼 창조적이고 자율적인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한다고 전했다. “창조적 아이디어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의견을 표출함으로써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한 유 대표는 직원들에게 “환자들은 절실히 기다린다. 매순간 최선과 성의를 다하자. 차세대 항암제 개발을 리드하는 것 자체가 축복”이라고 자주 강조한다고 전했다. 그는 “궁극적인 목표는 환자를 정상적인 삶으로 되돌리는 최고의 항암제를 만드는 것”이라며 (주)파멥신의 존재이유를 간단명료하게 소개했다.
▲“항암제 개발로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이라는 말을 직원들에게 자주 강조한다는 유진산 대표는 창조적이고 토론적인 회사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쓴다. 지식인과 과학자를 넘어 이제 경영자로서 새로운 면모를 보일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국항체협회(ASK:Antibody Society Korea) 감사로 일하며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그는 정기적인 해외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관련분야 사람들과 인맥을 쌓고 신뢰를 형성하고 있다. 올해 9월 한국항체협회에서 초대하는 PEGS KOREA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그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이하게도 계룡산 자연사박물관 학예사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는 그는 요새는 바빠서 활동을 못하고 있다며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했다. 독일과 미국의 은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 유진산 대표는 그와 한 배를 타고 있는 이상훈 박사(현 한화케미칼 바이오사업부 상무), 남도현 박사, 이원섭 박사, 김성우 박사, 심상열 연구원 등의 창립멤버와 모든 현/전 직원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도 빼놓지 않았다. 전체 24명의 직원 중 20명이 연구원일 만큼 연구혁신 기업 (주)파멥신호의 돛이 더 넓게 펼쳐질 2015년, 거침없는 항해가 기대된다.
>>파멥신 이원섭 연구소장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인터뷰한 내용.('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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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갖춘 항체치료제, 희귀질환 시장 정조준
===난항 겪는 ‘교모세포종’ 치료제 연구…
===치명적 부작용 벽 뛰어넘나 “기대”
===왜 항체치료제인가
특정 부위만 공격하는 특성을 가진 항체. 이는 부작용이라는 벽에 부딪혀 있는 치료제 시장에서 항체가 주목받는 이유이다.
한국인 사망 원인 1위의 질병 암. 암 치료는 통상 외과적 수술, 방사선 치료 및 화합물 약물치료 (Chemotherapy) 등으로 이뤄진다. 그러나 이러한 전통적인 방식의 치료법은 종양세포 외에 건강한 세포에까지 영향을 미쳐 상당한 부작용을 유발시켜 온 것이 현실이다. 표적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항체치료제 시장은 이같이 암, 류마티스 관절염 등 기존 치료법에 의한 부작용 등으로 치료적 한계가 있는 질환들에 대해 항체치료제가 효과적인 대안으로 제시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항체의약품은 2008~201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전체의약품시장의 성장률에 비하여 매우 높은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08~14년 CAGR: 항체의약품 10.3%(257억$), 전체의약품 1.1%(364억$)). 2014년에는 전체의약품시장에서 항체의약품이 TOP 10 의약품에서 1위를 포함해 5품목까지 등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세계의약품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Datamonitor: Monoclonal Antibody - 2009 Update).
국내 의약품시장에서도 항체의약품은 2007년 338.6억 원에 이어, 2008년에는 568.7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였고, 2007년 대비 2008년에는 67.95%의 매우 높은 시장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2004년~2008년간의 연평균 성장율이 58.1%의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고 국내에서의 항체의약품이 성장기에 있음을 고려할 때, 향후 연평균 약 40%의 성장이 예상되어지며, 이에 따라 2010년에 약 1,325억 원, 2014년에는 4,720억 원 규모의 성장이 전망됐다.
==Unmet Medical Needs 큰 교모세포종과 항체치료제의 만남
원발성 뇌종양 (primary brain tumor)의 60%를 차지하는 신경교종 (Glioma)은 현재까지도 방사선 치료 외엔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악성 종양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악성으로 분류되는 교모세포종 (Gliobalstoma)은 다른 암과 비교하여, 방사선 및 항암제 치료에 대한 저항성이 매우 높아 첫 진단으로부터 생존기간이 평균 14개월에 불과한 예후가 극히 불량한 난치암이다.
교모세포종은 미국에서 약 10만 명당 3명 정도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타 종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드문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평균 발생연령이 62세라는 점과 전 세계적으로 평균 수명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는 점을 고려해볼 때, 환자 수는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모세포종의 표준치료법은 외과적 수술 이후 방사선 처리 (surgical resection to the extent that is safely feasible, followed by radiotherapy)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혈관 장벽이 있어 약물의 전달이 쉽지 않고, 상대적으로 뇌신경 생물학에 대한 이해의 부족 때문에 최근 30년간의 진단 및 치료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교모세포종은 불치의 병으로 남아있다. 이를 치료할 새로운 개념의 치료법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교모세포종 치료의 Unmet Medical Needs는 ▲ 새로운 종류의 targeting 치료제 개발 ▲ Temozolomide 내성군에서 효과를 나타내는 치료제 개발 ▲ 각기 다른 임상양상을 보이는 환자군에 대한 맞춤 치료법의 개발이다.
===넘을 수 없는 부작용의 벽 “가능성 있다”
치료제 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는 교모세포종. 새로운 치료제 개발이 되고 있지만 환자들의 평균 생존기간은 여전히 14개월에 머물고 있다. 특히 이마저도 발현양상에 따라 치료에 반응을 보이는 환자군과 내성을 보이는 환자군으로 나뉘는 등의 한계가 지적되고 있다. 이 외에도 기존의 치료제에서 발견된 치명적인 부작용도 이 질환의 치료제 개발에서 넘지 못하고 있는 벽이다.
국내에서 이러한 교모세포종을 타겟으로 항체치료제 연구를 수행 중인 곳이 있다.파멥신은 현재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지원을 받아 교모세포종을 타겟으로 항체치료제 연구인 ‘신규 항암 항체치료제 Tanibirumab의 임상 2상 완료’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파멥신 이원섭 연구소장(사진)은 “표적치료제는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약을 처방하는 환자 맞춤형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는데, 항체를 이용한 종양 표적 치료제는 환자맞춤형 치료제로 가장 적합한 치료제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Tanibirumab은 종양 혈관 (tumor vasculature)의 VEGFR-2/KDR을 표적으로 하는 IgG1 아형의 완전인간 단일클론항체이다. 이는 신생혈관형성 관련 신호전달 기작을 저해함으로써 종양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신생혈관형성 억제제이다. 마우스 질환모델을 활용한 비임상 효능실험 결과, 해당 항체는 VEGF를 표적으로 하는 경쟁약물A에 비해서 우수 (뇌암, 유방암, 유방암 전이)하거나 동등(폐암)한 효능을 나타냈다. 특히 경쟁약물A는 VEGF-A를 표적으로 하여, 해당 물질이 VEGFR-2/KDR에 결합하는 것을 저해하는 인간화 항체인데, VEGF-A는 VEGFR-1 및 VEGFR-2 모두에 결합 가능하다. VEGF-A를 봉쇄하는 것은 VEGFR-1 및 VEGFR-2를 통해 전달되는 신호기작을 일시에 못쓰게 만드는 것으로, 이러한 전략은 VEGFR-1의 체내 면역력 강화 기능마저 마비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더욱이 VEGF-A는 heparin binding domain을 보유하고 있어 암세포 주위의 VEGFR-1/VEGFR-2 이외에 체내 세포표면에 만연한 heparin에도 결합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이 경우 위장관 출혈, 혈압 상승 등 치명적인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소장은 “경쟁약물의 사례로 볼 때, 신생혈관형성에 관여하는 주요 인자인 VEGFR-2/KDR만을 특이적으로 저해한다면 이 같은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이고, Tanibirumab은 바로 그러한 항체이다”고 소개했다. 특히 그는 “Tanibirumab은 미국에서 뇌종양에 대하여 1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경쟁약물A에 비하여 매 실험디자인마다 우수한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특히 CPT-11과 같은 small molecule 병용요법이나 환자 유래 뇌종양 질환모델에서도 Tanibirumab이 경쟁약물A에 비해 우수한 효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그러한 가능성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고 부연했다. 뇌종양 orthotopic 모델에서 나온 비임상 연구결과는 Tanibirumab이 뇌종양에 대한 잠재적 신약이 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경쟁약물에서의 비교 우위도 Tanibirumab의 경쟁력으로 지목되고 있다. Tanibirumab은 VEGFR-2/KDR을 표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항체들 가운데 유일하게 설치류에 대한 이종간교차반응성 (cross-species cross reactivity)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경쟁약물B는 임상 진행 중인 항체치료제로써, 설치류 유래 VEGFR-2에 대한 교차반응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동물모델에서의 in vivo 효능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는다. 반면에 Tanibirumab은 설치류 유래 VEGFR-2에 대한 교차반응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in vivo 효능 데이터를 얻을 수 있으며, translational research가 가능하므로 최적의 적응증 탐색이 가능하다는 비교우위가 있다.
이에 대해 이 소장은 “Tanibirumab은 여타 다른 경쟁제품과는 달리 설치류 유래 VEGFR-2에 대하여 이종간 교차반응성을 지니므로 다양한 종양 모델에 대한 in vivo 효능평가가 가능하여, 추후 임상에 적용할 적응증 선정에 있어서도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연구는 항암 항체신약으로써 Tanibirumab의 비임상 in vitro/in vivo 분석 결과와 마우스 및 Cyno 원숭이에서의 PK/독성 결과 그리고 CMC 데이터 등 임상1상에서 약물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확인하고 있으며, 이후 재발성 뇌암 (교모세포종, Glioblastoma, GBM) 환자를 대상으로 한 Tanibirumab의 임상2a상 시험에서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 연구소장은 “기존 약물 대비 효과가 좋은 것은 물론, 임상 1상에서 치명적인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는 등 충분히 의미있는 결과를 얻었다”면서, “여러 가지 리스크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볼만 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유의미한 연구결과와 함께 대상기술의 적응증이 희귀암이기에 Tanibirumab이 국내에서 임상2상을 성공리에 마친다면 fast track으로 신약승인이 가능하므로 조기에 시장에 내놓을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현재 파멥신이 가장 집중하고 있는 부분은 임상2상 디자인이다. 뇌종양 같은 경우 뇌 쪽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혈뇌장벽(Blood-brain barrier : BBB)을 투과할 수 있는 약물전달체가 제일 중요하다. 이를 위해 용량부터, 투여 주기, 환자 리쿠르트 기준 등을 조정하는 것 중요하다. 이 소장은 “동물실험을 통해 KDR과 관련해 발현된 경우 효과가 좋았다. 다양한 변수가 있을 수 있지만 최대의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임상 2상 연구를 구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Tanibirumab은 신생혈관형성 억제제의 특성에 따라 이론적으로는 모든 고형암에 범용적 적용이 가능해 적응증 확대를 모색하는 옵션이 풍부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암 이외에 신생혈관형성으로 인해 발현되는 다양한 질환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제 시작이다”
파멥신은 Tanibirumab 외에도 이중표적항체 연구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중표적항체의 핵심은 표적하는 것을 어떻게 디자인하는 것인가이다.
이미 글로벌 제약사들에서도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이중표적항체 연구는 플랫폼이 다양하다. 하이브리드 식으로 반반의 비중으로 표적을 하는 경우도 있고, 2 in 1으로 하나가 두 개를 동시에 잡는 것도 있을 수 있다. 후자의 경우 많은 도스를 필요로 하고, 그렇기에 부작용이 수반될 가능성 또한 높아질 수 있다. 파멥신에서 주목하고 있는 물질은 두 가지를 따로 표적하되, 그 비율을 적절하게 차등화 시켰다. 이 소장은 “하나는 굉장히 높고 나머지는 주변을 서치하면서 두 개를 블록 할 수 있는 물질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그 또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조만간 좋은 성과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바이오협회 인터뷰--파멥신 역사 ..
--------------------------------------------------------------------------------------- 최근 노바티스 벤처투자와 서울시 바이오메디컬펀드 등으로부터 40억원의 신규투자를 유치해 언 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파멥신의 유진산 대표를 만나 파멥신의 출범과 기술 자산의 경쟁력 그리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Q1. 파멥신을 창업하시기 전 LG생명과학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근무하신 경력이 있는데 파 멥신의 기술적 토대는 어떻게 구축되었나요
LG생명과학(전 LG화학종합기술원)과 저와의 인연은 1999년 가을 San Diego 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당시 Scripps 연구소에서 분자세포학 분야 연구를 하고 있었는데, LG생명과 학측의 신약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과 항체치료제 개발에 대한 저의 욕구가 맞닿아 항체신약 개발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한 일련의 준비를 마치고 2001년 4월에 귀국해서 LG생명과학에 입 사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전 준비작업으로서, 항체치료제 개발을 위한 타겟 선정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고, 해당 연구분야 선도 과학자들과의 학문적 교류를 통해서 network을 형성해왔습니다. 입사 후에는 연구그룹 내부적으로 저널클럽을 통해 항체신약개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시도하였 고, 당시 상사이시던 박영우 박사님과 훌륭한 팀원들의 열정을 보태어 LG생명과학 고유의 완전인 간항체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내부 여러 단계를 거쳐, VEGFR-2 (KDR)을 표적 으로 하는 항체치료제 개발이 기관과제로 결정되고, 2004년에 정부과제로 선정되면서, 항체신약개 발에 추진력을 보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의욕적으로 진행된 항체신약개발 프로그램은 몇 해 지나지 않아 회사 내부의 사정으로 수정이 불가피하게 되었고, 회사로부터의 지원이 어렵 게 되자 결국에는 항체신약개발에 대한 니즈가 많았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의 이직을 선택하 게 되었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의 연구는 적은 연구인력임에도 불구하고 알찬 결실을 맺었던 시 기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시 우리는 다수의 경쟁사가 이미 VEGFR-2 항체를 개발하는 상황에서 후발주자로서 연구개발을 진행하였기 때문에 기존 경쟁사와의 비교우위 확보차원에서 마우스 VEGFR-2에도 결합하는 항체의 발견에 주안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해 오던 터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각 항원의 biology, 항원 단백질 특성과 3차원 구조, key epitope 등을 제대로 고 려한 antigen customized selection system 구축 등을 통해 인간과 마우스 VEGFR-2에 동시에 작 용해 neutralizing 할 수 있는 항체를 개발할 수 있었고, 현재 임상 중인 파멥신의 KDR 항체가 그 러한 특성을 지니는 전세계 유일의 anti-KDR (Tanibirumab) 항체입니다. 한편, 우리는 당시에는 조 금 이른감이 있었지만 이중표적항체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고 해당 분야의 연구에 착수하여 플랫 폼기술로 적용가능한 이중표적항체 DIG-KT prototype을 개발하였고, 그것이 현재 파멥신의 주요 기술로 발돋음하는 데 훌륭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Q2. 파멥신을 창업한 직접적 계기는 무엇인지요 앞서 잠깐 언급해드렸지만, 2006년 초에 LG생명과학이 회사 내부의 전략적 결정에 따라 모든 항암제개발 연구를 중단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당시 바이오신약장기사업단의 차세대신성장 동력 과제를 진행해 오던 저는 더 이상 KDR 항체신약 프로젝트에서 회사의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되자, 불가피하게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겨 연구를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과제의 특성상 대기업의 matching fund가 요구조건인 까닭에 이리저리 백방으로 참여기업을 수 소문하였지만 결국에는 참여기업을 확보하지 못해서 과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조기 중단되 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저에게 주어진 여러 어려운 상황이, 오랫동안 꿈꿔왔던 벤처창업을 실행에 옮기게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였고, 또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연구원 창업의 형태로 파 멥신의 창업에 많은 지원을 해 주셔서, 오늘 날의 파멥신이 설립될 수 있었습니다.
==Q3. 파멥신의 창업멤버는 어떻게 구성되었나요 초기 투자유치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 주십시오
부사장인 이상훈 박사는 Chiron, Novartis, AstraZeneca, Exelixis, Genenthech 등 유수의 제약회사들을 거치면서 항암제 전임상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신 분으로서 제가 스탠포드대학교 에서 포스닥으로 일할 때 처음 만났습니다. 이 박사님은 파멥신에서 회사 파이프라인의 전임상 및 임상개발 전략을 두루 담당하고 계십니다. 또한 현재 과학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신 삼성병원 난치암사업단의 남도현 박사는 저와는 과제와 관련하여 Tanibirumab의 유효성 평가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면서 만나게 되었지만, 신경외과전문의로 현장에서 직접 암환자를 상대하면서 좀 더 효과적인 항암제 개발에 대한 임상적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고, Tanibirumab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파멥신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두 분의 co-founder 외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근무 당시 연구실 포닥으로 일하던 이원섭 박사, 김성우 박사, 심상열 연구원도 파멥신의 창업멤버 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열정과, 이상훈 박사의 전임상경험, 남도현 박사의 임상 경험은 파멥신의 초기 파이프라인 디자인에 크게 기여했고, 이후에 함께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의 노력이 단기간 내에 Tanibirumab IND submission 과 식약청 승인을 얻어 내는 데 크게 공헌하였 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에 대한 초기 투자는 파멥신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노바티스, KOTRA 등이 주관 한 제1회 바이오기술글로벌사업화(GATE) 프로젝트(2008)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빠르게 진 행되었습니다. 당시 노바티스 벤처펀드 이외에 3-4개의 국내 투자기관들이 수 백만불의 투자를 약속한 상황에 다다랐는데, 2008년말 미국에서 불어 닥친 미국발 금융쇼크는 환율을 달러 당 1600원대까지 견인하면서 국내 투자기관들의 투자의지를 모두 꺾어놓았고, 결국 지금까지 진행되 어 온 모든 투자약속도 국내 기관들의 투자포기로 인해 백지화가 되고 말았습니다. 투자가 곧 이 루어지고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리라는 들뜬 생각도 허무하게 사라지고 나니 그야말로 당장 회사 의 존립 자체가 문제가 되는 상황이 이르게 되었는데, 그 때 구세주처럼 나타난 사람이 바로 자 산규모 5-7조원 상당의 바이오메디컬 벤처펀드인 OrbiMed 의 Nancy Chang 박사였습니다. Nancy Chang 박사는, Centocor에서 Remicade 개발을 수행하였고, Tanox란 회사를 설립해 항체치료제 (제품명: Xolair, 적응증 앨러지)를 개발하여 시판허가까지 획득한 경험이 있는 분으로서, 이후 Genentech에 회사를 매각하고 벤처캐피탈에 투신하여 투자관련 업무를 진행하던 중 파멥신 기술 을 소개받게 된 것이었습니다. Nancy Chang 박사는 기술을 소개받은 이후 단시간 내 투자를 결 정하고, 노바티스 벤처펀드와 함께 초기투자를 주도함으로써 비록 글로벌 금융위기가 지속되고 투자가 위축되던 2009년이었지만 녹십자와 동양인베스트먼트 등을 참여시키면서 600만불의 투자 유치를 이끄는 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Q4. 파멥신은 KDR 항체후속으로 이중표적항체 기반 신약후보물질들을 개발하고 있다는데 이에 대한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전세계적으로 9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Avastin의 경우 내성이 나타나 치료효과가 줄 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Avastin으로 인해 혈관생성인자인 VEGF-A의 기능이 막힐 경 우 암세포가 다른 신호전달기작을 활성화 시켜 증식을 계속하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내성을 보 이는 환자의 gene expression을 살펴보면 새롭게 활성화된 기작의 면모를 파악할 수 있을 텐데, 이처럼 새롭게 활성화된 신호전달기작을 두 번째 표적으로 하여 이중표적항체를 개발한다면 Avastin 내성을 극복할 수 있고, 여기에 이중표적항체 개발에 대한 니즈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파멥신의 이중표적항체 원천기술로는 현재 DIG-bodyTM 와 PIG-bodyTM 의 두 가지 플랫 폼이 있으며,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중타겟 조합을 가진 DIG-Body 와 PIG-Body 물질들 이 다양한 단계에서 개발 중에 있습니다. 일례로서, DIG-Body 파이프라인 가운데 PMC-001로 불 리는 DIG-Body 이중표적항체는 현재 전임상 단계에서 개발 중에 있는데, 이 항체는 KDR과 TIE-2에 대한 항원결합사이트를 가지고 있으며, 두 표적에 동시에 결합하여 신호전달을 중화시킴으로 써 다양한 고형암 동물모델, Avastin 내성 악성뇌종양 동물모델, 악성뇌종양 암환자 유래 암 동물 모델에서 탁월한 항암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PMC-001은 두 가지 측면에 경쟁제품 대비 비교우 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상이한 항원에 대하여 동시에 결합할 수 있는 능력에 관한 것으로 써, PMC-001은 KDR에 결합한 상태에서 두 번째 표적인 TIE-2에도 결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경 쟁제품들이 기술적으로 구현해 내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이기에 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이 없는 항체는 두 항원에 대한 별개의 항체 두 가지를 섞어 놓은 복합제 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두 번째 장점은 ligand가 아닌 receptor에 항체가 작용한다는 것을 말할 수 있습니다. KDR과 TIE-2 receptor는 세포표면에 공히 존재하고 PMC-001 한 분자는 두 개의 상 이한 리셉터와 결합하여 신호전달을 억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ligand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가 지니지 못하는 effector 기능을 통해 종양 세포의 사멸을 촉진하는 부가 기능을 가질 수 있습니다.
==Q5. 파멥신의 출구전략은 이와 관련해서는 파멥신 투자자들과 적절한 출구전략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기 술성 심사를 통해서 상장하는 방안이나 국내외 파트너사와 공동개발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적극적 으로 개발하는 방안, 아웃라이센싱이나 기업자체의 인수합병 가능성까지 기본적으로 모든 가능성 에 대해서 열린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출구전략과 연계된 자금조달과 관련해서는 이번 시리즈 B-1 의 40억원 유치에 이어, 시리즈B-2에서 60억원, 시리즈 C에서 150억원까지 총 250억원의 투 자유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각 단계별 마일스톤으로써 시리즈 B-2에서 60억 투자를 받으면 두 가 지 적응증에 대해서, 2013년 중반 Tanibirumab 임상 2상을 진입하고 PMC-001의 IND filing까지 마칠 예정입니다. 2014년 초, 시리즈 C에서 투자 받은 자금으로는 Tanibirumab 임상 2상 두 프로 젝트와 PMC-001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재 국내외 제약사들과 비지니스가 진행 중이고, 이 노력의 결과로 기술이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PO 신청 시기는 2014년 초반으로 생각합니다.
==Q6. 파멥신에는 한국 출신의 유명과학작들이 자문단으로 활동하고 계시다는데 관련된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파멥신은 임상/과학자 자문단을 통해 큰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먼저 미국 MD Anderson Cancer Center에 계시는 홍완기 교수님에 대해 말씀 드리면, 홍 교수님은 미국 암연구학회(AACR) 의 회장을 역임한 세계적 종양임상전문가로서, 현재는 오바마 행정부의 national cancer advisory board에서 활동하고 계시고, 과거 Erbitux의 임상 시, 두경부암 임상을 담당하신 분이기도 합니다. 홍 박사님은 파멥신이 식약청에 제출한 Tanibirumab의 IND 자료구성을 도와주셨는데 식약청도 자료구성 완성도에 놀랐다는 뒷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분은 미국 Emory대학 Winship Cancer Institute에 계시는 신동문 교수 님입니다. 신 교수님 연구실에서는 다국적 제약사의 항암제 파이프라인이 전임상/임상 수준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다방면에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신 교수님은 파멥신의 Tanibirumab 과 이중표적항체 프로그램들이 글로벌제약사의 그것들에 비해 비교우위에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계셔서, 파멥신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다양한 형태의 공동연구를 계획하고 계십니 다. 저는 향후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과 기술이전에 있어 두 분 교수님이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밀유지와 관련된 이슈로 실명을 공개할 순 없지만, 하버드 의대 Dana Farber Cancer Institute에 재직 중인 교수님도 Tanibirumab 뇌종양 임상 2상을 자문해 주시고 있으며, 또 다른 교수님은 파멥신과 공동연구를 통해 파멥신 data level을 꾸준히 업그레이드시키는 데 일조할 것 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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