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앱클론V

항체 신약 개발 전문기업 앱클론

---바이오시너지 항체는 기존의 질환 단백질을 타겟을 하고 있고 Yplus 와 Affimab 플랫폼으로 개발됩니다  Y플러스 기술은 새로운 epitope을 갖으며 기존 항체와 병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일으킵니다..  또한 AffiMab은 두개 이상의 질환 단백질을 동시에 타겟합니다.. 또한 바이오CRO사업은 세계 최고 항체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개발과 목적과 응용에 최적화된 항체 솔루션을 원스톱서비스로 제공합니다.. 바이오 산업의 급성장으로 항체는 이전 연구용 시약뿐 아니라 의약품, 진단키트, 단백질 칩 등의 소재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0. 앱클론 기업개요

 앱클론은 2010년 6월 25일 스웨덴 Human Protein Atlas 프로젝트 그룹의 Carl Erik Mathias Uhlen 등 연구진과 공동 설립하였으며, 이때 앱클론(한국)과 아틀라스 세라퓨틱스(스웨덴)이 동시에 설립하였습니다.
 스웨덴의 Human Protein Atlas 프로젝트 그룹은 항체단백질 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 그룹이며, Carl Erik Mathias Uhlen 박사를 중심으로 앱클론과 아틀라스 세라퓨틱스가 상호협력하여 항암제 분야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특례상장을 목표로 기술성 평가 통과, 예비심사가 진행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입니다.

^^설립2010-06-25 대표이사이종서 종업원수38 명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관련제품 제조업
벤처  항체신약 개발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 285 에이스트윈타워 1차 1401호
결산월 12 월  주당액면가500 원  매출액(수익)1,786 (백만원)
법인세차감 전계속사업이익-3,222 (백만원) 순이익-3,222 (백만원) 자기자본-2,482 (백만원)
최대주주이종서 최대주주 지분율13 %
^^예비심사청구개요 :::심사청구일2015-10-08  심사결과---심사철회 (2015년 12월 08일) 
주당(예정)발행가16,000 ~ 19,000 원 공모(예정)주식수680,741 주
공모(예정)금액10,892 ~ 12,934 백만원 
상장(예정)주식수6,800,000 주
상장주선인엔에이치투자증권주식회사 감사인 삼일회계법인
1. 항체 의약품 시장
 항체의약품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목표 질환 단백질에만 특이적으로 결합, 작용하여 매우 뛰어난 약효를 보이는 반면, 부작용과 독성은 낮습니다.
 최근 항체의약품은 유방암이나 대장암 등 난치성 암과 자가면역 질환 등 중증질환에 높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0년 기준 약 40조 원에 이르는 항체의약품이 환자들에게 사용되었으며, 매년 20% 이상의 높은 항체 의약품 소모증가에 의해 의약산업은 합성의약품(제네릭)에서 바이오 항체의약품으로 치료제 개발 및 의약산업의 중심축이 이동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부터 미국 바이오의약품의 특허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국내 제약사(합작법인 및 국내 현지법인 포함)에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 규모는 지난 2012년 1,570억 달러로 전체 의약품 시장의 16.4%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20%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매출액 기준 세계 상위 100대 의약품 절반이 바이오 의약품으로 채워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중 항체의약품이 전체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37%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습니다. 항체의약품은 국내 시장규모가 2010년 830억 원에서 올해 3,000억 원, 그리고 2020년에는 1조 원대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보는 가운데, 오리지날 의약품의 특허 만료로 '바이오시밀러' 가 오리지널 약가의 80% 내외로 결정되어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서 전체적인 시장규모는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2.앱클론 주식회사(이하 "회사")//주주구성

 2010년 6월 25일 생명과학 연구개발사업, 항체신약개발, 제조 및 판매사업을 목적으로 스웨덴 Human Protein Atlas 프로젝트 그룹의   Carl Erik Mathias Uhlen 등 연구진과 공동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설립시 자본금은   200백만원이었으며 보통주에 대하여 유상증자 및 상환우선주 보통주 전환을 거쳐 2014년 12월 31일 현재 자본금(보통주)은 1,931백만원입니다. 당기말 현재 회사의 주요 주주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주주명  주식수 
보통주 이종서  770,000  이승렬  420,000  Uhlen, Carl Erik Mathias     280,000 
Rockberg, Johan Sven Erik 280,000  Atlas Antibodies AB  280,000  기타  1,832,500 
합 계  3,862,500 

3. 앱클론 기술 개요
 HPA(Human Protein Atlas Project)는 스웨덴 발렌베리재단의 지원으로 2015년까지 스웨덴 왕립과학원(KTH)의 웁살라 대학과 약 100여 명의 연구원들이 마티아스 울렌 박사를 중심으로 인간의 생명현상 규명을 위한 인간단백질 지도를 구축함으로써 인체 조직 및 질환에 대한 단백질을 규명하고 있으며, 연구결과 얻어진 성과물(항체, 단백질, 관련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2006년 Atlas Antibodies사가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4. 앱클론 사업분야
 1.항체신약
 혁신적 개념의 치료용 항체인 BioSynergy Antibody(바이오시너지 항체)는 지금까지 치료가 어려운 질환에 새로운 치료법을 구현하여 앱클론만의 YPLUS Matrix와 AffiMa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합니다.
 *BioSynergy Antibody
 기존의 질환 단백질을 타겟으로하며, 두 개 이상의 질환 단백질을 동시 타겟하는 AffiMab과, 새로운 eptitope(항원결정부)를 가지고, 기존 항체와 병용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YPLUS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는 바이오시너지 항체입니다.
*YPLUS 기술
목표로 하는 난치성 질환 원인단백질에 대한 치료 항체와 결합하여 더 큰 치료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최적화된 epitope(항체 결합 단백질 부위)에 결합, 기존 항체와 병용하여 시너지적으로 새로운 약효를 보여주는 바이오시너지 항체를 찾아내는 기술입니다.

YPLUS Matrix는 Efficacy/Mode of Action/Interaction Matrix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fficacy Matrix는 약리효능을 검증하는 매트릭스로, 질환 단백질 발현 유무, 발현의 정도, 기존 항체애 대한 저항성 등 다양한   요소를 감안하여 제작된 디스커버리 세포 패널을 이용합니다. 더불어 디스커버리 세포 패널은 단독/병용 처리 요법, 두 개의  질환 단백질을 동시에 타겟하는 bi-specific AffiMab 등 찾고자 하는 BioSynergy 항체에 따라 맞춤 제작을 하게 됩니다.
 ㉡Mode-of-Action Matrix는 개발하고자 하는 BioSynergy 항체의 바이오의약품적인 면을 고려하는 매트릭스로, BioSynergy 항체의 세포 주기 조절 능력(Cell cycle arrest), 세포사멸 유도 능력(Apoptosis), 질환 단백질의 중화 능력(Neutralization), ADCC/CDC(Antibody-Dependent Cell-mediated Cytotoxicity/ Complement-Dependent Cytotoxicity)유발 능력 등을 고려 하게 됩니다.
 ㉢Interaction Matrix는 개발하고자 하는 BioSynergy 항체의 생화학적 면을 고려하는 매트릭스로, BioSynergy 항체의 친화도 (affinity), 특이도(specificity), 동시 다발 결합능(simultaneous binding), 기존 항체와 다른 에피톱 보유능(epitope binning/ epitopo mapping) 등을 고려하게 됩니다.
 세 가지 매트릭스를 통과한 후보주들은 Optimized Process를 통해 "Navigator" 혹은 "Booster" 역할을 하는 BioSynergy 항체로 도출됩니다. "Navigator" 는 난치성 질환단백질의 새로운 치료효과를 유도하여 제공하며, "Booster" 는 난치성 질환단백질을 타겟으로 병용 처리시 그 약효를 배가시키는 역할을 하는 항체입니다.
 *AffiMab
 이미 개발되었거나 개발 중인 치료용 항체에 이들과 다른 별도의 타겟에 친화도를 갖는 분자인 Affibody(어피바디)를 유전공학적 방법으로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이중항체(bi-specific anti-body)입니다.
 높은 친화도, 생산성, 생체 내 안전성을 특징으로 하며 전세계적으로 지적재산권으로 보호받는 친화도를 갖는 단백질입니다.
 앱클론은 AB(Atlas Antibody)사로부터 어피바디를 이용한 어피맵 상호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어피맵은 어피바디를 완전 항체에 유전적으로 연결시켜, 기존 항체가 가지고 있는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친화도 및 특이성을 높여 두 개의 서로 다른 질환 단백질을 타겟하기 때문에, 난치성 질환을 효율적으로 타겟합니다.
AffiMab은 이미 개발되었거나 개발중인 치료항체에 이들과는 다른 별도 단백질에 대해 타겟 친화도를 갖는 분자인 아피바디(Aiifbody)를 유전공학 방법으로 결합 개발하는 새로운 개념의 이중항체(bi-specific antobody)제조기술을 지칭, --Affibody는 높은 친화도 생산성 생체내 안전성이 그 특징이며 이 Affibody를 완전항체(Full human IgG)와 유전적으로 연결시켜서 기존항체가 보유한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친화도 및 질환특이성을 높여서 서로 다른 두개의 질환 단백질을 타겟 삼을 수 있기에 난치성질환의 효과적 치료가 가능하게 됨..... 현제 이 Affibody 개발기술은 전세계적 지적 재산권을 인정보호 받고 있는데, 앱클론은 Affibody AB사로부터 IGF1R과 EGFR등에 대한 Affibody를 사용하는 AffiMab상호개발계약을 체결하였음
==이중항체 생산 위한 AffiMab개발 필요성 : 단클론항체는 질환단백질에 대한 특이성, 생체내 안정성으로 인해 항암표적치료제로서 각광받고 있으나 다양한 암에 대한 적용제한성이 있음...대개 한 종류의 암이라 해도 그 암의 유발과 관련된 단백질은 여러개가 있을 수 있음이 밝혀졌기에 다시 재발-전이가 될 수 있기 때문...현재는 두개의 다른 단백질에 대한 이중항체를 생산 가능..
 2.바이오CRO사업
 *Antigen Service
 최상의 항원을 위해 항체 제작에 적합한 펩타이드 및 단백질을 제작 및 제공 항원의 sequence나 NCBI/Expasy No. 를 알려주면, 무료로 Peptide Prediction을 하여 항체가 잘 만들어지는 부위를 결정
 장점 : 100% Mutation Free 결과물 제공==   단백질 기능 연구 등을 위한 DNA 서열의 Mutation 필요시 고순도, 고품질의 Plasmid DNA 추출 및 결과물 제공== 고순도 단백질 발현의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E.coli strains(종) 보유== E.coli strain을 이용한 대량 단백질 발현 서비스 제공
 *Moloclonal Antibody Service
 펩타이드, 단백질 및 재조합 단백질 등의 다양한 항원에 대해 고객 주문형 단클론 항체를 제작하여 공급, 전문연구원 및 경험으로 구축된 당사 고유의 프로토콜은 면역 반응을 증가, 항체 개발기간을 단축
 장점 : 실험 진행단계 별 data 발송 및 1:1 discussion== 항체개발기간 단축 - 13~16 주==          자체 protocol 개발에 의한 면역반응 증가== Anti-idiotype Ab 개발==서울대와 공동으로 IHC 서비스 제공
 #Polyclonal Antibody Service, ELISA Kit 개발서비스, ADDs(Advanced Drug Discovery Supports) 등   다양한 서비스 확보
6. 앱클론 기업가치평가
 앱클론의 항체신약개발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위암 HER2 표적 항체치료제 프로젝트가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되어 2014년 11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과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기존 HER2 표적 항체의약품인 허셉틴과 퍼제타와는 차별적인 작용기전으로 세포사멸을 유도하여 항암 활성을 보이는 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이는 의약품으로 개발 성공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앱클론의 후보물질 개발 연구는 전임상 후보물질 개발 단계의 연구로 향후 기술이전 및 글로벌 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허셉틴의 특허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를 만드는 국내 제약사들에게 기술이전하는 방안 및 글로벌 기술이전도 모두 고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3년 위암 치료제 세계 시장은 약 11억 달러, 2023년은 3배 이상 증가한 약 38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앱클론이 항체신약 개발에 성공한다면 새로운 기전의 위암 항체신약으로 위암환자의 치료 효능 증대와 더불어 세계 제약사들에게 주목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8월 20일에는 앱클론과 공동으로 혁신항체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스웨덴 생명공학기업 Alligator Bioscience사가 현재 개발 중인 CD40을 타겟으로 한 암 면역치료용 항체를 세계적인 글로벌 제약 기업 Janssen Biotech사에 7,0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비춰볼 때, 앱클론은 연구개발 성과에 따라 국내 제약사 또는 글로벌 제약사로 기술이전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2015-06-03 [한국경제]스웨덴, 바이오 육성에 좌·우 정권 '한뜻'…다국적기업 유치 성공"
'바이오 강국' 스웨덴을 가다 === 마티아스 울렌 국립생명과학연구소장==R&D 기관들 한곳 집결…금융위기 때도 투자 늘려 ==세계가 주목한 인간단백질, 12년 연구 끝 지도 완성 ==혁신 장려하는 특허제도, 연구자에게 소유권 부여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달 19일 스웨덴 스톡홀름 인근에 10억달러를 투자해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스웨덴 정부와 과학계는 ‘아스트라제네카의 귀환’을 크게 반겼다. 경쟁 도시보다 인건비와 물가가 비싼 스톡홀름이 최종 낙점받은 경쟁력은 무엇일까.
마티아스 울렌 스웨덴 국립생명과학연구소장은 “보수·진보 구분 없이 기업 유치에 적극적인 정부의 노력과 스웨덴이 갖고 있는 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 능력 때문”이라고 말했다. 2013년 출범한 국립생명과학연구소 초대 소장인 그는 왕립공과대(KTH) 바이오센터장을 겸하고 있다.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인간단백질 지도(human protein atlas)를 완성해 ‘단백질 박사’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사실상 스웨덴 바이오산업의 총지휘자다.
○바이오 산업 주도권 승부수
지난달 28일 스톡홀름 카롤린스카대 내 국립생명과학연구소에서 단독 인터뷰에 응한 울렌 소장은 “아스트라제네카 최고위층에 물었더니 미국 보스턴, 영국 옥스퍼드 등 연구개발 능력이 높은 지역을 두고 고민한 끝에 스톡홀름에 더 후한 점수를 줬다고 하더라”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매출 261억달러를 기록한 글로벌 톱10 제약사다. 스웨덴의 아스트라와 영국의 제네카가 1999년 합병한 회사다. 본사를 영국 런던으로 옮긴 뒤 스톡홀름 인근 연구소를 철수하고 생산능력도 줄여왔으나 이번에 전격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것이다.
스웨덴은 2013년 바이오산업 주도권을 잡기 위해 국립생명과학연구소를 출범했다. 카롤린스카·스톡홀름·KTH·웁살라대 등 스웨덴을 대표하는 4개 대학 연구개발 기능을 한곳으로 모으는 실험이었다.
울렌 소장은 “처음 3명으로 출발한 박사급 인력이 현재는 1000명으로 늘었다”며 “스웨덴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대부분의 유럽 국가가 생명과학 분야 연구개발비를 줄일 때 오히려 공격적으로 투자한 덕분에 경쟁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스웨덴에서 생명과학은 전기 전자 기계와 더불어 스웨덴 경제를 이끄는 주요 ‘빅4’ 산업에 포함된다. 2012년 기준 생명과학 분야는 전체 총수출액의 7.7%를 차지했다.
○인간단백질지도 최초 완성
울렌 소장이 이끄는 ‘인간단백질지도화’팀은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2만3000개의 인간단백질을 모두 분석해냈다. 2003년부터 단백질 분석에 뛰어든 지 12년 만에 거둔 결실이었다. 단백질지도화 프로젝트는 2014년 5월 과학잡지 네이처의 표지를 장식했다. 올 1월에는 사이언스에 ‘인간단백질 지도’가 게재됐다.
바이오업계에서는 치료 기능이 있는 단백질의 차세대 항체신약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울렌 소장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차세대 바이오공장을 스웨덴에 짓기로 결정한 것은 단백질을 이용한 신약개발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창업’ 권하는 특허제도
울렌 소장은 ‘돈 잘 버는 교수’로 유명하다. 1984년 처음 찾아낸 단백질 ‘프로틴A’를 제너럴일렉트릭(GE)에 기술이전해 약 8000만달러를 받았다. KTH가 로열티를 일정 부분 가져갔지만 대부분은 울렌 소장을 비롯한 연구자들의 몫으로 들어왔다. 스웨덴은 특허 소유권을 연구자에게 부여하는 독특한 지식재산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는 대학교수나 연구자가 발명해 특허를 등록하면 소유권을 소속 기관이 갖는다.
울렌 소장은 “유럽에서 유일하게 연구자에게 특허권리를 주는 지식재산권 제도를 운영하는 나라가 스웨덴”이라며 “학내 벤처가 많은 것은 이런 특허제도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울렌 소장은 단백질 관련 특허를 활용, 10개 벤처회사에 투자했으며 이 가운데 두 곳은 이미 상장에 성공했다. 그는 한국의 항체의약품 바이오벤처 앱클론에 단백질 관련 특허기술을 이전하고 지분 투자에도 참여했다.
>>2014-11-28 [아주경제]앱클론, 위암 표적 항체치료제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앱클론는 항체신약개발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위암 Her2 표적 항체치료제 프로젝트가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김명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단장직무대행과 이종서 앱클론 이종서 대표, 최은경 서울아산병원 항암선도기술개발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협약식이 진행됐다.
과제 수행을 통해 연구개발이 진행될 위암 Her2 표적 항체 치료제는 위암 뿐 아니라 유방암에서도 차별적 표적효과를 보이고 있어 서울아산병원 연구진과 함께 환자시료 등을 활용한 명확한 작용기전 분석 및 예비독성시험을 진행하며, 생산프로세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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