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2 강박 장애 증상, 세로토닌 불균형이 원인
강박 장애는 불안 장애의 하나로서, 원하지 않는 생각이 반복적으로 나는 ‘강박적 사고’와 강박적 사고를 중화하기 위해 하는 ‘강박적 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질환을 말한다. 강박 장애의 증상을 대한신경정신의학회를 통해 알아본다.
강박 장애의 증상은 크게 특정 생각이 자신의 통제를 벗어나서 끊임없이 머릿속에서 맴도는 ‘강박사고’와 특정 행동을 계속 반복하게 되는 ‘강박 행동’으로 구분된다.
강박사고는 자신의 손이 오염되거나 병이 옮을까 두려워 사무실 문 손잡이를 만지지 못한다든가, 특정 주제의 성적인 내용이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것 등이 있다.
강박 행동은 보도블록의 선을 밟지 않는 등 자신만의 규칙을 지키거나 물건을 항상 대칭으로 놓거나 문이 계속 잠겼는지를 확인하는 경우와 같은 행동, 손을 계속 씻는 것과 같이 청결에 집착하는 행동 등 매우 다양한 증상들을 보인다.
강박 장애 증상의 많은 부분이 불안, 심리적 갈등, 내면의 공격성과 성적 욕구의 통제와 관련된 각종 감정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강박 장애 증상, 세로토닌 불균형이 원인 >>
신경전달물질 중의 하나로 세로토닌이 있다. 우리의 뇌 신경계에서 세로토닌은 불안 및 불안 행동과 관련된 대표적인 신경 호르몬의 하나이다. 이러한 세로토닌이 분비되고 대사되는 과정에 불균형이 생기면 강박 장애가 생길 수 있다.
일반인 중에서도 약간의 강박사고나 강박 행동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강박사고나 행동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 대인관계, 직업적 기능 등에 상당한 지장을 가져올 때 강박 장애로 진단하게 된다.
국내의 한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 중 강박 장애 환자는 약 1.9%로 추산되고, 경한 강박증까지 포함한다면 유병률은 10% 정도에 달한다.
강박 장애의 증상이 가벼운 경우는 자가치료법으로 극복할 수 있지만, 도움이 필요한 경우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 등의 심리치료 등을 실시할 수 있다.
>>2016/05/02 봄철 증가하는 피부질환 '아토피'
꽃이 피고 따듯한 날씨가 옷차림과 마음 마저 가볍게 만드는 계절, 봄이다. 하지만 이런 봄은 미세먼지와 황사가 잔뜩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기도 하다. 이런 봄에는 다양한 질병 역시 모습을 드러내곤 한다. 특히 아토피는 봄철 우리를 괴롭히는 빼놓을 수 없는 피부 질환이다.
아토피 피부염은 대개 생후 2~3개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 만성 피부염의 일종이다.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습진 병변이 피부에 나타나고, 그 부위를 긁거나 문지르면서 피부 증상이 악화된다. 견디기 힘든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불면증, 정서장애, 학습장애, 환경적응능력의 감소, 사회적 활동력의 감소 등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어 신경피부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런 아토피 피부염이 유독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아토피는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민감해, 덥거나 추운 환경, 습도가 너무 높거나 너무 낮은 경우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추운 날씨에서 날씨가 따듯해지고 습도가 올라가게 되는 것과 환절기 건조해지는 피부도 가려움증의 원인이 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은 봄철 아토피 발생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면서 면역력이 저하되는 가운데 황사와 꽃가루, 미세먼지와 같은 몸에 좋지 않은 물질들이 신체와 접촉해 피부 속에 침투하게 되면서 증상의 악화를 가져오는 것이다.
기후의 변화가 일어나고,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너무 잦은 야외활동은 아토피 피부염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신경피부염으로 불릴 정도로 정서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고 정서적 안정을 취하도록 한다면 아토피 피부염의 악화를 막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다.
>> 2016/05/02 지카바이러스 등 옮기는 ‘흰줄숲모기’ 위험성
질병관리본부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유입에 대비하여 매개체로 알려진 흰줄숲모기(Aedes albopictus)를 중심으로 국내 겨울철 모기 월동 상태를 조사하고, 병원체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 및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아열대화로 진행 중인 5개 지역(제주, 부산, 통영, 목포, 완도)의 숲, 공원 등 37개 지점에서 모기 월동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결과, 성충은 제주 3개 지점에서 빨간집모기 6마리만 채집되었고, 알과 유충은 총 97건을 채집하여 성충으로 우화시켰으며, 8개 지점의 12건에서 98마리의 흰줄숲모기가 확인되었다.
기타 모기로 한국숲모기가 11개 지점에서 193마리, 일본숲모기는 5개 지점에서 128마리, 토고숲모기는 4개 지점에서 55마리, 하토리숲모기는 1개 지점에서 1마리, 긴얼룩다리모기는 2개 지점에서 74마리가 확인되었다.
확인된 98마리의 흰줄숲모기를 대상으로 지카바이러스와 뎅기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확인한 결과, 기존에 알려진 바와 같이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모기 월동조사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매개종으로 알려진 흰줄숲모기는 국내에서 겨울철에는 알 상태로 월동하기 때문에 월동 개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으나, 매개모기의 활동시기가 임박함에 따라 해당 모기에 대한 방제 등이 필요하다.
==흰줄숲모기는 어떤 질병을 옮기나요
흰줄숲모기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등을 전파하는 매개모기입니다.
==흰줄숲모기는 다른 모기와 어떻게 다른가요
흰줄숲모기는 전체가 검은색이고 가슴 등판 중앙에 흰색 줄무늬가 있고 다리 마디에 흰색 밴드가 있는 소형 모기입니다.
==흰줄숲모기의 생활사는 어떻게 지내나요
흰줄숲모기는 알→유충(장구벌레)→번데기→성충으로 살아가는 완전변태 곤충입니다. 겨울철에 성충은 사멸하고 알로 월동합니다.
==흰줄숲모기는 어느 계절에 활동하나요
흰줄숲모기는 겨울에 알로 월동을 하고 봄(3월말)에 알에서 깨어나(유충), 5월부터 성충 모기가 되어 늦가을(10월)까지 활동하며 7~9월에 많이 발생합니다.
==흰줄숲모기는 언제 주로 흡혈 하나요
흰줄숲모기는 주로 낮시간에 활발히 흡혈 활동을 하나 사람이 숲에 들어가서 기회가 주어지면 언제든지 흡혈합니다.
==흰줄숲모기는 주로 어디서 사나요
흰줄숲모기는 숲과 숲 근처 주택가 인근에 주로 서식하며 나무구멍, 인공용기, 폐타이어, 화분, 양동이, 캔, 막힌 배수로, 애완동물 물그릇 등 다양한 소형용기의 고인 물에 산란하고 서식합니다.
==겨울철에도 아파트에 모기가 있는데, 질병을 전파하는 건 아닌가요
겨울철 아파트에서 발견되는 모기는 빨간집모기와 지하집모기로 지카바이러스를 옮길 수 없는 모기입니다.
==흰줄숲모기를 어떻게 방제해야 하나요
집주변의 쓰레기통, 오래된 폐타이어, 플라스틱 용기, 화분, 배수로의 물 고인 곳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야적장에 있는 대량의 폐타이어 방제는 물리적인 서식처 제거가 어려워 살충제 및 곤충성장억제제를 사용하여 방제합니다.
==흰줄숲모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야외 활동 시 밝은색 긴바지와 긴소매의 옷,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합니다.
- 바지 밑단을 신발이나 양말 속으로 접어 넣어 착용합니다.
- 신발의 상단, 양말, 바지 밑단에 기피제를 처리합니다.
- 개인 청결 유지 및 모기장을 사용합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기피제를 사용합니다.
>>2016/05/04 유방암 일으키는 유전자, 유전적 변이 밝혀냈다
보건복지부는 국내 연구진이 해외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유방암 환자 전장유전체(전체 유전자 염기서열)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세계적 과학저널인 네이처(Nature)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영국 웰컴트러스트 재단 및 국제 암 유전체 컨소시엄의 지원을 받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공구 교수팀과 영국 생어연구소 Stratton 박사팀의 공동 주도 하에 12개국 48개 기관이 참여하였고, 5월 3일 네이처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암을 일으키는 유전적 변이는 환자별로 다양하기 때문에 암 발생기전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많은 수의 환자 사례를 분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번 연구는 국내외 유방암 환자 560명의 전장유전체를 분석하여 유방암 발생과 관련된 주요 유전자 93개를 확인하였고, 암을 유발하는 1,628개의 유전적 변이를 밝혀냄에 따라, 국내외 암 연구자들에게 활용가치가 매우 높은 유방암 유발 유전자 변이 지도를 제공하고, 맞춤형 암치료 기술개발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팀은 93개의 유방암 유발 유전자 중 특별히 10개 유전자에 유전적 변이가 집중되고 있음을 발견하였으며, 유방암 발생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단백질 비부호화 영역에서도 높은 빈도의 유전적 변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단백질 비부호화 영역(Protein non-coding region)이란 유전체 중 단백질로 발현되지 않는 영역으로 전체 유전체의 약 95%를 차지. 전장유전체 해독을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암 유전체의 변이 특성 분석을 통해 12개의 치환변이(DNA 염기가 다른 염기로 치환되는 변이)와 6개의 구조변이(유전체의 특정 영역이 구조적으로 바뀌는 변이)를 발견하였으며, 이 중 유전적 변이 발생시 원상복구하는 기능(DNA 수복기전)과 관련된 유전자와 APOBEC 탈아민화효소 유전자의 변이가 유방암에 특이적인 유전적 변이 특성을 만드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탈아민화효소란 바이러스의 DNA와 RNA에 변화를 만들어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는 효소로, 이 유전자에 변이가 있을 경우 암 발병 가능성이 높다.
이번 연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유전체 분석연구로서 보건복지부의 지원(2011∼2012년 총 66억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를 이끈 공구 교수는 “유방암 발암기전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백과사전을 준비한 것”이라며, “다양한 종류의 유방암에 대한 발암 기전과 치료 기술을 연구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정밀의료를 실현하는데 활용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연구 성과의 의의를 밝혔다. 현재 공구 교수 연구팀은 난치성 유방암에 대한 동서양 유전체 및 발암기전 차이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2016/05/04 불안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이완훈련법’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가정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명상이나 요가 그리고 이완훈련법 등이 있다.
이완훈련법은 호흡을 이용한 이완법과 점진적 근육 이완법이 있다. 이완훈련법은 매일 1∼2회, 1회에 20∼30분 정도 꾸준히 시행하시면 스트레스 조절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호흡을 이용한 이완법(복식호흡법)
1. 평평한 바닥에 똑 바로 누운 자세를 한다. 양다리를 곧게 뻗고 편하게 벌린다. 발가락은 양 옆으로 향하게 하고, 양팔은 옆으로 벌리며 손바닥은 위를 향하게 한다. 그리고 눈은 지그시 감는다.
2. 호흡을 하는데 집중하고 숨을 들어 마시고 내쉬는 것에 따라 손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들숨과 날숨은 5초 : 10초 정도가 적당하다)
3. 손을 가슴에 얹어 숨을 쉴 때마다 복부가 위아래로 제대로 움직이는 것을 느껴 본다.
4. 심호흡은 코를 통해 한다.
5. 위의 사항이 힘들면, 숨을 내쉴 때 손으로 아랫배를 누르고 숨을 들어 마실 때 손으로 등을 받쳐 올린다.
6. 호흡 시에 가슴의 움직임은 배의 움직임에 따라 저절로 움직이게 한다.
7. 이러한 방법이 어려우면, 배를 바닥에 깔고 누워 양손을 앞으로 포갠 다음 손위에 머리를 얹는다. 그리고 배가 바닥을 미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심호흡을 해보자.
근육을 이용한 이완법
- 점진적 전신 근육이완법
점진적 근육 이완요법은 몸의 여러 근육들을 차례로 긴장했다가 이완시키는 방법으로 손, 팔(팔뚝과 이두박근), 머리, 얼굴, 목(인후), 어깨, 가슴, 배, 등, 허벅지, 엉덩이, 장딴지, 발 등을 차례로 힘을 주었다가(긴장) 힘을 푸는 (이완)과정을 반복하는 방법이다. 힘을 주는 것(긴장)은 5∼7초, 힘을 푸는 것(이완)은 20∼30초 정도로 한다.
- 전신 근육 이완법(속성법)
1. 양쪽 주먹과 팔뚝, 이두박근의 근육을 세게 비튼 다음 편하게 이완시킨다.
2. 이마에 주름이 지게 찡그립니다. 동시에 머리를 눌러 뒤로 젖힌 다음 목을 한 바퀴 돌린다. 얼굴 근육을 찡그리고 눈은 가늘게 뜨고, 입술을 오므리고 혀는 입천장에 세게 붙이고 어깨를 위로 으쓱한다. 그런 다음 모두 이완시킨다.
3. 몸을 뒤로 젖힌 후 숨을 깊이 들어 마신 후 숨을 멈춘 후 다시 몸을 원상태로 이완시킨다. 숨을 들어 마실 때 배가 불룩하게 나오는 것을 느껴야 한다.
4. 발과 발가락을 앞으로 세게 젖히면서 정강이에 힘을 준다. 동시에 발가락을 비틀고 장딴지, 허벅지, 엉덩이 부위에도 힘을 준다. 잠시 멈춘 후 다시 이완시킨다. <자료 = 대한스트레스학회>키코 연체이율 17~19%적용
>>2016-05-04 포스코감사보고서상 씨티은행 지분율 ..2015년 12월 31일 현재 5%이상 주주의 주식 소유현황 *** CITIBANK.N.A 12,495,565 ---14.33% ***국민연금공단 7,885,065 -----9.04% (우리사주조합 1,538,320 1.76% ) ※ CITIBANK.N.A 는 회사의 DR 예탁기관으로 의결권은 각각의 DR 소유주가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의 DR 예탁기관은 '13.7.20일부로 The Bank of New York Mellon에서 CITIBANK.N.A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사회 승인일 : '13.5.10) ※ NIPPON STEEL & SUMITOMO METAL CORPORATION이 DR 형태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4,394,712주, 5.04%)
@@@마늘 쉽게 까는 법
김장철이면 더욱이 그렇지만 한국 사람이라면 일 년 내내 마늘을 먹게 되죠.. 하지만 마늘 까는 게 보통 일은 아니라는 거.. 해보신 분들은 알겠죠ㅠㅠ
돈 많고 여유 있는 분들이야 깐마늘 사서 먹으면 되지 하지만 전 그런 분들이 아니라 오늘은 통마늘 힘 안 들이고 쉽게 까는 법을 알려드리려고요..
어떤 분들은 전자레인지 이용하신다던데 그러면 마늘이 눅눅해져서요 전 그 방법은 패쓰..이 방법은 중부시장에서 마늘 도매하시는 분한테 배운 방법입니다....한번 해보니 이렇게 잘까지는 걸 여태 고생했다며..
자 그럼 마늘까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이렇게 통마늘이 준비되면 칼 대지 마시고 손으로 쪼개주시면 됩니다...이렇게 까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이렇게 마늘대와 껍질은 버려주시고툭툭 갈라놓은 마늘쪽만 모아주세요..이렇게 쪼개 놓은 마늘을 원래 마늘이 들어 있던 망에 집어넣습니다..
TIP.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는데..전 마트서 양파나 마늘을 소량으로 구입하면 담겨있는 망을 돌돌 말아서 고무밴드로 묶어 둡니다. 그러면 다용도 쓸 일이 많습니다. 공간 차지도 많지 않으니 이웃분들도 이렇게 보관하세요^^
마늘 쉽게 까는 법 / 통마늘까기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이렇게 망에 담은 마늘을 물에 적셔줍니다. 물에 담글 필요 없이 그냥 샤워기로 적셔 준다 생각하고 물을 뿌려주시면 됩니다....그리고 젖은 마늘망을 비닐봉지에 넣어줍니다. (색깔 상관없는 것 아시죠^^ 전 검봉이 있어서 그냥 검봉으로..ㅋ)젖은 마늘을 담은 비닐봉지는 잘 말아서 한편에 두세요..이렇게 하루만 두었다가 다음날 마늘을 까면 손만 대도 후루룩 껍질이 벗겨집니다.
moon_and_james-10 다음날...아래 사진이 물에 적셔두고 하루 지난 마늘입니다.보통 물에 담가 놓고 하면 손가락이 팅팅 부는데 이렇게 하면 손가락이 물에 불을 일도 없네요^^
드디어 마늘이 하얀 속살을 드러냅니다. 칼로 마늘 뿌리만 톡톡 잘라주면 껍질은 스르르 벗겨집니다. 마늘 까기 참 쉽죠~~마늘 까기.. 마늘 쉽게 까는 법 이제 아셨죠^^앞으로 비싼 깐마늘 사지 마시고 이렇게 쉽게 통마늘을 까서 사용하세요..양념으로 쓰실 마늘은 믹서로 분쇄해서 얼려 놨다가 조금씩 잘라 쓰시는 것도 매우 편리한 방법입니다..^^
[출처] 마늘 쉽게 까는 법 / 통마늘까기|작성자 라온제나
>>2016-07-08 천연습기제거제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습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습도를 조절할 방법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습도가 높아지면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이렇게 생긴 곰팡이의 크기가 작다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지만, 높은 습도가 계속되면 곰팡이의 크기가 커질 수 있고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되기 때문에 미리 관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곰팡이는 한번 생기기 시작하면 점점 작은 포자들을 공기 중에 퍼뜨리게 된다. 이렇게 퍼지는 포자들이 기관지로 들어가면 기관지 질환이 발생하게 되는데, 천식, 비염, 과민성 폐장염 등의 질환이 나타난다. 두드러기, 습진, 무좀 등도 곰팡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특히 무좀의 경우 기존에 무좀을 앓고 있었던 사람이라면 더욱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미리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뿐만 아니라 집안의 전자기기와 생활용품에도 세균이 번식할 수 있고 이러한 생활용품은 우리가 직접 사용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건강에 영향을 끼친다.
이렇게 다양한 질환을 일어나는 곰팡이와 이에 따른 질환을 막기 위해 습도 관리에 힘쓰는 사람들이 많다. 이를 위해 제습제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최근에는 제습제의 유해성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도 늘어나면서 천연제습제 만들기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커피 찌꺼기
커피 찌꺼기를 신발장, 냉장고, 옷장 등에 넣어두면 습기와 꿉꿉한 냄새를 제거해주는 제습과 방향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 숯
숯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고 미세한 구멍이 많다. 이러한 숯은 습할 때는 습기를 흡수하고, 건조할 때는 습기를 내놓기 때문에 숯을 집안 곳곳에 놓아두면 효과적이다.
▲ 베이킹소다와 굵은 소금 (염화칼슘)
커피 여과지를 잘 접어 사방을 막고, 적당량 담아 집안에 걸어두거나 옷장의 옷 사이사이에 두면 습한 날씨 옷장에서 나는 꿉꿉한 냄새도 해결할 수 있다.
다 쓴 제습제 통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에는 뚜껑 안쪽을 한지 같은 얇은 종이로 막아주어야 효과가 높아진다.
▲ 신문지
신문지가 습기 제거에 효과가 좋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이야기. 신문지를 습기가 많은 곳에 넣어두거나, 옷 사이사이에 두는 것, 젖은 신발 안에 넣어두는 것은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
>>간이 보내는 비상신호, 간 기능저하증상 5
영양소 등 여러 가지 물질의 대사과정을 담당하는 간은 우리 몸에 들어온 대부분의 영양소를 저장하거나 다른 부분으로 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대사과정에서 생성된 암모니아를 비롯하여 체내에 들어온 독소, 약물을 해독 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지방의 소화에 필요한 담즙을 만들고, 여러 가지 비타민을 저장하여 활성화시키는 기능도 한다.
이렇듯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로 상태가 심각해지기 전에는 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간 기능 저하를 나타내는 일상 속 ‘비상신호’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1. 만성피로
간의 해독능력이 떨어지면 영양 대사 와 합성 기능도 떨어지면서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해독기능이 잘 되지 않아 일종의 중독상태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간이 나쁘면 쉽게 피로해지고, 피로가 잘 가시지 않는 만성피로와 식욕 부진에 시달리게 된다. 또한 정신이 멍해지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2. 황달
황달은 빌리루빈 대사 장애로서 체내에서 빌리루빈이 잘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빌리루빈은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생기는 물질로 간에서 대사되어 담즙과 함께 담도를 따라 내려가 십이지장을 거쳐 대변으로 빠져나가게 된다.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길 경우 빌리루빈의 대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아서 체내에 쌓이게 되며, 빌리루빈 색소 때문에 피부가 노랗게 된다.
3. 소변과 대변의 이상
정상적인 대변이 갈색인 것은 담즙 색소인 빌리루빈 때문인데,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길 경우 빌리루빈이 담즙을 통해 대변으로 배설되지 않고, 혈액으로 빠져 나가므로 대변 색깔이 하얗게 되고, 혈중 빌리루빈은 소변으로 나오면서 소변 빛깔이 다갈색으로 짙어지게 된다.
4. 잇몸 출혈과 코피
간에서 혈액 응고 인자를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면 출혈이 나타나는데 잇몸이나 코에서 피가 나며 작은 충격에도 멍이 잘 든다.
5. 반점 등 피부 이상 증상
손바닥이 지나치게 붉어지거나 가슴, 목, 팔 윗부분 등에 반점이 생기고 얼굴빛이 흙갈색으로 변하는데 햇볕에 그을린 경우와는 달리 얼굴에 실핏줄이 돋아 있으며 여드름이나 기미가 생길 때도 있다.
>>햇빛 알레르기, 자외선 지수 따른 행동요령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자외선에 의한 기타 급성 피부변화’에 대해 최근 5년간(2011~2015년)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이 많은 여름철(7, 8월)에 가장 적은 겨울철(1, 12월)에 비해 7배 이상 증가하며, 남성보다 여성 진료인원의 증가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외선에 의한 기타 급성 피부변화는 햇빛 알레르기로 불리기도 한다. 자외선 노출이 가장 큰 원인이며 두드러기, 발진, 수포 등이 발생한다. 심한 경우 화상, 쇼크 등이 나타나 여름철 야외 활동 시 긴 옷, 모자,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하여야 한다.
자외선 지수를 확인하여 지수가 높은 날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피부에 붉은 기운이 보일 경우 즉시 햇빛을 차단하고 증상이 이어질 경우 의사의 진료가 필요하다.
현재 기상청에서 자외선 관측자료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므로 자외선 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자외선 지수도 지역 차가 있으므로 방문할 지역의 자외선 지수를 체크하여 대비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지수 11 이상: 위험
햇볕에 노출 시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가장 위험하며 가능한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 외출 시 긴 소매 옷, 모자, 선글라스를 이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발라야 한다.
자외선 지수 8~10: 매우 높음
햇볕에 노출 시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물러야 한다. 외출 시 긴 소매 옷, 모자, 선글라스를 이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발라야 한다.
자외선 지수 6~7: 높음
햇볕에 노출 시 1~2시간 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위험하다. 한낮에는 그늘에 머물러야 하며 외출 시 긴 소매 옷, 모자, 선글라스를 이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발라야 한다.
자외선 지수 3~5: 보통
2~3시간 내에도 햇볕에 노출 시에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모자와 선글라스를 이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자외선 지수 0~2: 낮음
햇볕 노출에 대한 보호조치가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햇볕에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은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UV-B, UV-A 모두 적용되는 자외선차단제 사용해야
여름에 착용하는 얇은 옷은 자외선을 완전히 차단해주지 못하므로 옷 속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필요하며, 자외선차단제의 지속시간을 고려하여 최소한 햇볕에 노출되기 30분~1시간 전에 바르고 땀을 흘렸거나 수영을 한 다음에는 다시 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 노출 후 피부가 붉어지는 현상은 자연적으로 가라앉기도 하지만 장시간 지속되거나 이상이 나타나면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심평원은 “자외선에 의한 생체 작용은 파장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급성 피부변화 중 일광화상과 홍반은 주로 UV-B 파장에 의하며 UV-A는 일상에서 즉시형 색소 침착에 관여한다고 하나 광독성/광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약물 등을 사용 또는 복용 시에는 UV-B와 마찬가지로 심한 홍반이나 두드러기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시중의 여러 일광차단제 중 UV-B, UV-A 모두에 작용되는 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무더위 시작하는 소서에 좋은 보양식 5
소서(小暑)는 음력 6월, 양력 7월 7일경에 해당하는 절기로 ‘작은 더위’, 즉 한여름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라 할 수 있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갖가지 과일과 채소가 나오고 밀이 수확철을 맞아 밀가루 음식 맛이 가장 좋을 때라 예부터 국수, 콩국수, 수제비 등을 많이 만들어 먹었다.
◆ 소서에 먹는 보양식 5
△ 참외= 참외는 비타민C, 칼륨, 칼슘이 많은 데다 참외의 쿠쿨비타신은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분이 많고, 칼륨이 풍부해 여름철 갈증 해소에 도움되며, 항노화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 E가 풍부해 피부미용과 피로해소에도 도움된다. 한방에서는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없애는 진해거담 작용, 이뇨작용 등의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 민어= 민어는 조선시대부터 여름 보양식으로 즐겨 먹은 음식이다. 열량이 낮은 흰살생선인 민어는 지방이 많지 않아 맛이 담백하고 단맛이 돌며, 소화흡수가 빨라 특히 어린이 성장은 물론 병약자나 노인의 건강 회복에도 도움된다. 칼륨, 인 등 무기질과 불포화지방산, 필수아미노산, 비타민 A, 비타민 B, 단백질 등 각종 영양으로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애용되며, 특히 민어의 부레는 그 맛도 일품으로 치지만, 콘드로이친, 젤라틴이 주성분이라 피부미용에도 도움되며, 피로해소와 토혈, 설사, 코피를 다스리는 데 도움된다. 한방에서는 민어의 효능으로 ‘위장을 열어 식욕이 없는 사람의 입맛을 돌게 하고(개위, 開胃)’, ‘배뇨를 도와준다(하방광수, 下膀胱水)’고 설명한다.
△ 수박= 수박은 여름의 보약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몸을 보해 주는 과일이다. 수박의 약 90%는 수분으로 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에 수분이 손실되는 것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더위를 식혀 주며, 실제 동의보감에서는 ‘마른갈증과 더위독’을 없애 준다고 소개하고 있다. 수박의 붉은 빛을 내는 리코펜 성분은 항산화력이 좋아 항암, 안티에이징 효능이 있다. 인삼의 주성분으로 잘 알려진 사포닌은 수박씨에도 있으며, 혈압을 낮추고 염증을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 복분자= 동의보감에서는 복분자에 대해 ‘허약한 체질을 튼튼하게 하고 손상된 신체의 회복을 돕고 성 기능을 좋게 하며 피부의 색깔을 좋게 하며 五臟(오장)을 편안하게 한다’고 하며 ‘비위를 따뜻하게 하고 기운을 북돋고 重病(중병)을 치료하고 허약하여 발생하는 風症(풍증)을 다스린다’고 전하고 있다. 복분자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며 비타민 A, 비타민 C, 칼슘, 철분 등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이며 피로해소에도 도움된다.
△ 콩국수= 여름철 별미 콩국수는 고소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콩은 식물성 단백질과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탈모증과 골다공증, 갱년기 증상 완화 등에 도움되며, 이소플라본, 사포닌 등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해 당뇨, 고혈압, 비만 등 각종 생활습관질환 관리에도 도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