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네이처리퍼블릭[확인사항]

[[필수확인사항들]]장외주가82000원 *7884030주/15년순익406.2억 ---15.9 PER

**주주구성(VC, 물량) **실적--전년도, 당년도 : 액면가, 주당매도단가, 명개 여부,: **향후플랜 : 메이저VC 투자참여 시기 계획 유무, 증자 및 상장 플랜, 엑시트 시기 **


@@@15년 406.20억 순이익--1천만주 총상장주식수로 계산시.. EPS 4062 ==> 20%상장할인, 공모밴드기준 EPS **3249.6  밴드 EPS(3046~3452)--9만원은 28배,
---PER 30/97488<91380~103560>시총9748.8억   PER 40/129984<121840~138080>시총1조3천억  PER 50/162480<152300~172600>시총1조6248억  PER 60/194976<182760~207120>시총1조9500억

@@@네이처리퍼블릭(수딩젤, 진생트림) CEO정운호 주관-대신증권 16상반기 상장예정*초도물량14-15만

 --- 2015년(F) EPS-5152 **매수당시 예상 EPS에 0.64를 다시 곱해야 [공밴산기EPS] 산출됨을 고려하여서 매수참여 여부 결정, 상장까지 적어도 9개월이상 남았으면 여기에 0.5를 더 곱해야 함(0.64*0.5=0.32배를 EPS에 곱해서 생각해보라...[기준 EPS]*0.32 !!!)... 여유 확보하라!!!..(적용PER을 곱해준 기격의 32%이하에서만 매수 고려하자. 적용PER 30이면 [기준EPS]의 9.2배 이내에서, 적용PER 40이면 12.8배 이내, PER 50이면 16배 이내에서!!.) ***6개월 이내 예정시는 [공변산기EPS]*0.75=[기준 EPS]*0.64*0.75=[기준EPS]*0.45를 매수기준삼자..---결국, 네리의 초도물량 참여가격은 너무 높았음.<150923현재 상장까지는 9개월이상 소요예정--기준EPS*0.32*PER 40~50를 적용하는 시점(67212~84016원 매수참여 고려)>
[[주주구성-7884030주..개인물량희박]] 정운호 6382390-80.52% LBI 395290-4.99% KTB PE 325290-4.99% LIG손보, 신한캐피탈 각 197640-2.49% 신한금융투자 65790 -0.83% 유진투증 131560 =1.67% PEF등 기타 118430 -1.5%

@@15순이익 406.20억원 예상---> *0.72=가평산기 EPS -3709 -->20%할인공모기준가 EPS-2966 (*PER 30=88985)--밴드[83430~94579] (*PER 40=118688) ---밴드[111270~126106]
+++ 총상장주식수 1000만주===>8898.5억원/9천억 시총(PER 30) ~11868.8억원/1조2천억원 시총(PER 40) +++매수적정가는 상장총주식수 일천만주 기준.. EPS 4062*0.8(할인율)*PER 15(장외 화장품주)=48744원 근처 이내>>>최고 89000원(PER 30) 아래 매수 적정가..

**하반기 업황 안좋아질 보일 때는 온기순이익을 예상할 때, 전반기 순이익 + 전반기순이익의 40-50%까지만 후반기순이익으로 삼아 더하는 <보수적 견지>를 취해야 함.. ===<네리>가 대표적인 케이스임..
[[실적]]==네이처리퍼블릭 실적 및 예측
2013       매출 1,717억 영익5억       EBITDA31     순익 -29억
2014       매출 2,552억 영익 238억   EBITDA272   순익 162억
2015(E)   매출 4.060억 영익 731억   EBITDA774   순익 564억 : PER 30 적용 16920억 시총===15년 실제예상순익=40620백만원/7884030구주물량=[기준 EPS] 5152 *0.8=[증자포함 EPS] 4`121.7 *0.8=[공밴산기 EPS] 3297.36 ***PER  15=49460 ***PER 20=65947 ***PER 25=82434  ***PER 30=98920...8만3천원선 이하 도달시 대기매수적격가, 총상장주식수 1천만주 예상시 시총8.3천억)
2016(E)   매출 5,284억 영익 1091억 EBITDA1155  순익 818억


===진행상황
---1.중국뷰티 사이트[쥬메이]계약 --월매출 약50억 발생 예상
---2.쇼핑몰계약진행중 --월메출 약50억 발생 예상
---3.오프라인1500개 조직과 계약 --월매출 약100억 발생 예상
---4.면세점 --7월말 발표 예정
===연평균 성장율 67% 급성장 중 : 2014년 12월 기준 국내630여 매장과 미-일-대만-홍콩-말레이시아-캄보디아-미얀마-태국-필리핀-베트남-인도네시아-몽골-중국 등 해외14국에 100여개 단독매장을 운영하는 등 설립 약 6년만에 74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기에 이름. --2015년 중국시장 매출 성장에 따라 매출액371010백만원, 영업이익 65852백만원, 당기순이익50776백만원 달성 예상

---------------------------------------------------------------------------------

==>실제 예상순이익 40620백만원 <발행주식수=7884030주>EPS=5152원--- 2015 PEER Group 평균 PER-30적용시는 시총1조2천억, 적정주가 154560(50%dc=8만원 선), 90적용시 예상적정주가=463696원  예상시총 약 3조6천억원
--->PER39 적용시 (토니모리처럼) 예상적정주가=200928원...1조5841억원시총

---------------------------------------------------------------------------------
===메가히트상품 발굴에 따른 영업망 확충 및 중국시장 진출 가속화
---동사는 출시후 6600만개 이상 판매되며 수많은 미투제품을 만들어낸<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92%수딩젤>과 1000만개이상 판매된 <수퍼아쿠아맥스 수분크림>을 비롯한 주요 메가히트상품을 보유.
-- 메가히트상품군은 수익성개선효과외에 브랜드인지도 상승에도 기여, 향후 영업망 확충 및 해외(중국)시장 진출 가속화에 플러스요인.
---아모레퍼시픽 LG생건 등 국내업체와 로레알, 에스티로더 등 다국적기업이 국내 전통적 고가시장에서 경쟁중, OBS(One Brand Shop)시장은 더페이스샵, 이니스프리, 미샤 등이 3 Top 형성 경쟁중
===매출 제품 비율 : 알로에수딩젤26.2%, 스네일솔루션 크림세트 5.8% 수퍼아쿠아 컴비네이션 수분크림 2.9%, 알로에선스프레이 1.5%, 스네일마스크시트 2.1% 모이스트스팀크림 1.4% 아르간헤어팩 1.2% 울트라스팀크림 1.1% 효모발효에센스0.9% 기타-55.8% 로 구성
---<알로에수딩젤>의 중국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삼아 금년부터 중국현지에 로드샵 오픈 등 중국내 현지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계획 중 : 금년초 북경에 오픈, 상반기중상해 매장 개설 계호기, IPO공모자금을 2016년에는 중국내 50여개 직영매장 개설 계획 중
---그다음 목표는 태국 : 12개 현지 매장 오픈 계획--[자연주의]컨셉


>>2015.02.02 <더벨>네이처리퍼블릭, 8월초 상장심사 청구 목표-11월말~12월초 유가증권시장 상장 계획


화장품 브랜드숍 네이처리퍼블릭이 오는 8월초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 ---이르면 11월말 늦어도 연내 유가증권시장 상장 목표. 계획대로 상장심사가 이뤄지면 10월초부터 공모 작업에 돌입 가능.
....지난해 11월 대신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 네이처리퍼블릭의 주력상품인 알로에 수딩젤이 여름철 폭발적인 수요를 보이고 있어 상반기 실적을 토대로 상장에 나서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 업계에서는 상반기 토니모리, 하반기 네이처리퍼블릭이 상장되면 화장품 브랜드숍 업계에 시너지가 형성될 것으로 예견..
...홍콩 상장추진설은 가능성 없음... 네이처리퍼블릭 측은 "홍콩 상장을 위해 골드만삭스와 주관계약을 맺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2015-03-19 <더벨>네이처리퍼블릭, 공모가 8만원 이상...프리 IPO 추진 --전체 지분 중 4%, 주당 76만원...기업가치 약 6000억원


연내 상장을 추진 중인 네이처리퍼블릭이 신주 발행을 통한 프리 IPO에 나선다. 상장 전 투자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여러 투자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저가 화장품 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은 전체 지분(84만주) 중 약 4% 규모로 신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이뤄지며 주당 발행가는 76만 원으로 알려졌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정운호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상장 전 일부 투자자들에게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주 발행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배정 대상에 대한 의사결정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적극적으로 접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당 발행가를 고려한 네이처리퍼블릭의 기업가치는 약 6000억 원에 달한다. 이번에 배정받은 주주들을 위해 네이처리퍼블릭은 상장 과정에서 이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화장품 제조사지만 저가 화장품 인기에 더벨이 지난 2월 실시한 기관투자자 IPO 투자 선호주 부문에서 4위에 올랐다. 같은 시기 상장을 준비하는 맞수 토니모리를 3표차로 제쳤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해 출시한 수딩젤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2012~2013년 영업적자에서 턴어라운드해 약 24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많은 기관들이 네이처리퍼블릭의 신주를 받기 위해 네이처리퍼블릭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이 100% 지분을 들고 있어 투자 기회가 없었던 만큼 상장 전 지분을 보유하려는 기관들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분석된다.
증자가 마무리되면 네이처리퍼블릭의 주식 수는 약 54만 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식 수가 적고 주당 단가가 높아 상장 전 액면분할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네이처리퍼블릭 주식의 액면가는 5000원이다.


>>2015-03-31 <더벨>유진·신한투자, 네이처리퍼블릭 프리IPO '큰손'--총 300억 프리IPO 마무리…투자단가 76만원 예상 : 4%물량(시총1.2조)  500원액분기준 76000원 단가


유진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네이처리퍼블릭의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에 참여한다. 자기자본투자(PI) 형태로 총 180억 원 규모의 보통주(신주+구주)를 사들여 향후 상장을 통해 자금 회수에 나설 전망이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은 연내 상장에 앞서 재무적 투자자(FI) 유치 작업을 마무리했다. 프리IPO 규모는 총 300억 원으로 신주 발행(240억 원)과 구주 매각(60억 원)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주식 100%를 가지고 있는 만큼 상장을 앞두고 지분 분산과 운영자금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한 차원인 것으로 파악된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프리 IPO로 조달하는 300억 원 중 240억 원은 신주(31579주 추가=)로 발행해 금융권 차입금을 상환할 계획"이라며 "회사가 무차입 경영을 선호해 상장 전에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FI 참여가 확정된 금융기관 가운데 투자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유진투자증권이다. 신주(100억 원)와 구주(30억) 인수 등을 포함해 총 130억 원을 PI방식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작년 말 상장한 FNC엔터테인먼트의 프리IPO투자로 25억 원 이상의 수익을 내기도 했다. 2013년 상장한 엑세스바이오의 경우 블록딜 매각 등을 통해 60억 원 이상의 차익을 거둬들였다.
신한금융투자도 프리IPO 참여를 통해 50억 원의 투자를 확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한금융투자의 경우 지난해 피부미용 의료기기 개발 전문업체인 하이로닉의 상장 대표 주관사 참여로 인수한 공모 주식을 통해 적지 않은 수입을 거둔 바 있다. 이 밖에 국내외 사모투자펀드(PEF)가 네이처리퍼블릭의 프리IPO에 자금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주당 투자 단가는 76만 원 정도로 알려졌다. 상장에 앞서 실시될 예정인 액면 분할을 감안하면 (액분후)주당 8만 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하반기 상장 예정인 네이처리퍼블릭의 공모가 잣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신주 발행 규모를 고려한 네이처리퍼블릭의 상장 후 예상 주식 수는 84만 주다.(액면500원 기준에서는 840만주) 여기에 주당 8만 원을 적용하면 네이처리퍼블릭의 시가총액은 6000억 원을 넘을 것(6720억)으로 추정된다.
이번 프리IPO에 앞서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2012년 11월 KTB프라이빗에퀴티(PE)와 창업투자사 LB인베스트먼트를 대상으로 30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 바 있다. KTB PE가 약 200억 원을, LB인베스트먼트가 100억 원을 투자했는데 보유 워런트의 경우 상장 과정에서 전액 보통주를 전환할 예정이다. 행사 가액이<액분전> 20만 2381원에 불과해 최소 두 배 이상의 상장 차익을 거둘 것으로 보여진다.


>>2015-04-03 <더벨>네이처리퍼블릭, 2조원 밸류 가능할까---수딩젤 만으로 목표실적 달성 어려워…프리미엄 제품 출시 후 기업가치 제고 기대


네이처리퍼블릭이 기업공개(IPO)에서 원하는 기업가치는 2조 원 수준.... 허나, 지난해 수딩젤의 폭발적인 인기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지만 주력 제품 하나만으로 2조 원 밸류에이션은 어렵다는 지적. 네이처리퍼블릭은 잇츠스킨과 마찬가지로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해 실적을 끌어올려 목표 기업가치를 받아낸다는 방침.
. 네이처리퍼블릭이 원하는 기업가치는 2조 원. 지난해 주관사 선정 당시 원했던 1조 원 밸류에이션보다 2배 가량 늘어난 수치.
네이처리퍼블릭은 상장 전 프리 IPO를 통해 3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신주 발행 240억 원, 구주매출 60억 원으로 이뤄졌으며 주당 단가는 76만 원이다. 프리 IPO 후 네이처리퍼블릭의 총 주식 수는 84만 주(워런트 포함)로 기업가치는 6400억 원으로 산정했다. 지난해 네이처리퍼블릭의 영업이익은 240억 원. 지난해 실적에 약 25배의 주가수익비율(PER)를 적용해 6400억 원의 기업가치를 산정한 것으로 보인다.
네이처리퍼블릭이 기록한 지난해 실적으로는 2조 원에 달하는 밸류에이션을 얻어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올해 실적 상승세를 반영하기 위해 하반기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프리미엄 제품 출시로 원하는 기업가치를 얻는다는 복안이다.
화장품 업계에 대한 주식시장의 관심은 긍정적이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보는 화장품 업계의 PER는 39배 수준. 현재 과열 양상과 상장 시 적용되는 할인율을 고려하면 화장품 업계 평균 PER는 30배 정도로 추산된다. PER 30배로 2조 원의 기업가치를 얻어내기 위해서 네이처리퍼블릭은 올해 667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해야 한다.
지난해 3000만 개가 팔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수딩젤의 판매 단가는 4400원이다. 올해 들어서는 매달 700만개 이상이 팔리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기타 비용을 제외한 상반기 영업이익을 300억~350억 원으로 예상했다. 기업가치 2조 원 달성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실적이 필요한 상황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진생 로얄 실크 크림(진생 워터릭 크림)이라는 새로운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홍삼, 로얄젤리, 황금누에, 금 등 진귀한 재료로만 만든 크림으로 판매 단가가 6만 6000원(60ml)에 달한다. 배우 황신혜씨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 이 제품을 추천하면서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높아진 상황이다.
지난해 브랜드샵 중 하나인 잇츠스킨은 개당 가격이 6만 원에 달하는 달팽이 크림을 중국 관광객들에게 폭발적으로 판매해 600억 원 이상의 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잇츠스킨과 마찬가지로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통해 순이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매장 수가 잇츠스킨보다 많고 중국 관광객들에게 인지도가 높아 잇츠스킨 이상의 실적을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엄 제품 성공 여부가 네이처리퍼블릭의 기업가치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화장품 업계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긴 했지만 수딩젤 만으로는 2조 원에 달하는 밸류에이션을 얻기 어렵다"라며 "잇츠스킨이 보여준 것처럼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실적을 한 번 더 끌어올린다면 기업가치 2조 원도 불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15.04.06 <머니투데이>엑세스바이오 대박 유진證, 다음 주자는 '네이처리퍼블릭'--네이처리퍼블릭 프리IPO에 PI로 130억 투자..상장 후 지분가치 2배 이상


엑세스바이오 프리IPO(상장 전 지분매입)로 재미를 본 유진투자증권이 올해는 130억원을 투자해 상장을 앞두고 있는 네이처리퍼블릭의 지분을 매입한다. 업계는 상장 후 지분가치가 2배 이상 뛸 것으로 보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진투자증권은 네이처리퍼블릭의 프리IPO에 자기자본투자(PI) 형태로 신주(100억원)와 구주(30억원) 매입에 총 130억원을 투자한다. 300억원 규모의 프리IPO 물량 중 43.3%를 유진투자증권이 가져간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네이처리퍼블릭 기업공개(IPO)에 인수단으로 참여하고 있다.
앞서 유진투자증권은 엑세스바이오 (10,800원 상승550 5.4%)와 FNC엔터테인먼트의 상장 주관과 프리IPO 투자를 병행하면서 대박을 낸 바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2013년 상장을 주관한 엑세스바이오의 주식 125만주(의무물량 25만주 포함)를 상장 전 매입했다. 이후 지난해 초 지분을 매각하면서 6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IPO 수수료(8억3000만원)를 더하면 70억원에 달하는 이익을 엑세스바이오 상장과정에서 올렸다. 지난해 말엔 FNC엔터테인먼트의 프리IPO에 참여해 25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네이처리퍼블릭의 기대 수익은 앞선 두 기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분 매입에서 산정한 네이처리퍼블릭의 기업가치는 약 6400억원이다. 지난해 기록한 약 240억원의 영업이익에, PER(주가수익비율) 25배가 적용된 것이다.
관련업계는 올해 네이처리퍼블릭의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배이상 증가한 60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PER을 프리IPO와 같은 수준(25배)으로 적용하면 기업가치는 1조5000억원 가량이다. 이 경우 유진투자증권은 상장 후에 투자금(130억원)의 2배 이상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당초 올해 영업이익을 끌어올린 뒤 내년 상장을 계획했지만 최근 화장품 기업에 대한 기업가치가 고평가되면서 연내 상장에 무게를 두고 있다. 반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올 3분기에 예비심사를 신청해 11월에 상장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IPO업계 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기업규모가 작은 기업의 IPO 주관사로 참여하는 중소형 증권사의 경우 수수료만으로는 수익이 낮을 수밖에 없다"며 "프리IPO에 참여하면 높은 수익도 올리고 투자자에게는 신뢰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2015-04-13 <더벨>네이처리퍼블릭, 상장 전부터 (프리IPO)스톡옵션 대박-행사가, <액분전>주당 20만 2381원…프리 IPO 이미 3배, 상장 후 추가이익 가능.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해 말 임원들과 우리사주를 대상으로 주당 20만 원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이 주당 76만 원에 상장 전 구주매각(Pre-IPO)를 마무리하면서 스톡옵션을 부여받은 임원·우리사주는 상장을 하기도 전에 3배가 넘는 차익을 기대할 수 있었다. 상장 후 네이처리퍼블릭의 기업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추가적인 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해 12월 29~30일 이틀간 임원들과 우리사주를 대상으로 스톡옵션을 부여했다. 행사가격은 주당 20만 2381원. 이는 네이처리퍼블릭이 지난 2012년 11월 KTB프라이빗에퀴티(PE)와 LB인베스트먼트를 대상으로 발행한 30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워런트 행사가와 동일하다.
임원들에게는 1만 2500주, 직원들에게는 3만 8726주의 스톡옵션이 부여됐다. 임원들은 2016년 12월 29일~2019년 12월 28일까지 행사가 가능하고 직원들은 2016년 6월 30일부터 같은 해 12월 30일까지 주식을 부여받을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달 말 300억 원 규모의 프리 IPO를 실시했다. 유진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 등의 투자자가 참여했고 주당 가격은 76만 원으로 결정됐다. 스톡옵션을 부여받은 네이처리퍼블릭 임직원들은 상장 전부터 3배가 넘는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정운호 회장이 지분 100%(60만 8592주)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BW 워런트 14만 8235주와 스톡옵션 5만 1226주 등을 고려하면 네이처리퍼블릭의 총 주식수는 약 84만 주로 추정된다. 이를 프리IPO 거래 가격인 76만 원과 곱하면 네이처리퍼블릭의 기업가치는 6400억 원으로 산정된다. 프리IPO에서는 상장 후 기업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주식이 거래되는 점을 고려하면 더 높은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상장 후 2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원하고 있다. 수딩젤의 폭발적인 인기와 프리미엄 제품(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 출시로 지난해 162억 원의 순이익을 크게 넘어선다는 목표다. 네이처리퍼블릭이 원하는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얻어낼 경우 스톡옵션을 부여받은 임직원들은 9배 이상의 차익을 거둘 수 있다.


>>2015-04-30 <더벨>명동 점령한 中 유커, 네이처리퍼블릭의 자신감--기관투자가 초청 IR 행사 개최...프리미엄제품 중국 성공 기대


....이미선 네이처리퍼블릭 교육팀 이사는 "자연주의 콘셉트를 표방하는 화장품 브랜드숍이 국내에 너무 많다"며 "네이처리퍼블릭의 독보적 자연주의를 보여주기 위해 명동 월드점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했다"고 소개했다.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도 관심 사항은 온통 중국이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자신들이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이 중국인들에게 충분히 통할 수 있다고 어필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해 수딩젤이 중국 관광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2013년까지 영업적자·순손실 기조를 이어갔지만 지난해에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38억 원, 162억 원을 기록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수딩젤에 이어 프리미엄 제품인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크림'을 출시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품 가격은 6만 6000원(60ml)으로 4400원에 불과한 수딩젤보다 15배나 비싸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시세이도의 '끄레드뽀 보떼 라 크렘므'(100만 원)와 설화수 '진설크림'(60만 원) 등 다른 브랜드 제품보다 자사 제품의 선호도가 더 높았다고 밝혔다. 중국 여성들은 투명 메이크업을 선호해 얼굴에 광을 내며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진생 워터리크림이 인기를 끌 것으로 네이처리퍼블릭은 확신했다.
실제 네이처리퍼블릭은 진생 워터리크림 출시 한 달 만에 6만 6000개를 팔아치웠다. 오는 5월 1일 중국 관광객들이 노동절 연휴를 맞아 대규모로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네이처리퍼블릭은 이들을 위해 진생 워터리크림 10만 개를 준비했다.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들의 질문도 중국에 집중됐다. 한 참석자는 네이처리퍼블릭의 위생허가 제품 현황과 중국 진출 계획에 대해 물어봤다.
이승훈 네이처리퍼블릭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다른 화장품 기업의 경우 위생허가를 한 건도 받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 네이처리퍼블릭은 수딩젤을 포함해 70개 가량 위생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다른 참석자는 중국에서 발생하는 실적에 대해 질문했다. 이 CFO는 "지난해 매출은 120억 원이었으며 올해는 200억 원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역직구가 가능한 글로벌 T-몰에서는 아직 제품을 적극적으로 올리지 않아 매출이 발생하지 않고 있는데 적극적인 영업에 나설 경우 추가적인 매출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중국 베이징역 한국몰에 15평을 임대해 30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올해 하반기 상하이와 베이징에 플래그숍을 개설해 300개 제품을 판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중국발 실적 호조를 등에 업고 오는 8월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원하는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2조 원이다.


>>2015-05-11 <더벨>네이처리퍼블릭, 지정감사 신청..8월 예심 청구--지정감사 배정 2개월가량 소요...반기 실적으로 예비심사 받아


네이처리퍼블릭이 지정감사를 신청해 반기보고서를 기반으로 8월 상장 예심을 청구할 계획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은 최근 지정감사를 신청했다. 해당 또는 다음 사업연도에 상장 법인이 되려는 주식회사는 외부감사 제도 적용을 받아 감사인을 선임해야 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올해 하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지정감사 신청을 받으면 최대 2개월 가량 심의를 거쳐 감사인을 선정해 해당 기업에 통보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늦어도 7월 초까지는 감사인 선정을 통보받고 감사받은 반기보고서를 토대로 오는 8월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해까지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을 적용했지만 지정감사를 신청하면서 반기보고서부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토대로 회계처리한다. 동종 업체인 토니모리의 경우 지난해 K-IFRS를 처음으로 적용하면서 200억 원으로 예상됐던 순이익이 116억 원으로 줄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2013년까지 매년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주력 제품인 수딩젤이 중국 관광객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162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수딩젤과 프리미엄 제품의 인기를 기반으로 올해 순이익을 564억 원으로 추정했다.(항상 추정치의 2/3, 반기실적 확인되면 반기실적의 1.5배 정도만 매출-영익-순익으로 계산하라!!!)

------------------------------------------------------
==네이처리퍼블릭 실적 및 예측
2013         매출1,717억   영익5억      EBITDA31      순익 -29억
2014         매출 2,552억  영익 238억  EBITDA272     순익162억
2015(E)     매출4.060억   영익 731억  EBITDA774     순익564억
2016(E)     매출 5,284억  영익1091억  EBITDA1155  순익 818억

-------------------------------------------------------
네이처리퍼블릭은 8월 상장 예심을 신청해 반기 실적을 공모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다만 여름이 성수기인 수딩젤의 특성상 오는 3분기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익 성장세를 투자자들에게 보여줘 공모 참여 매력을 높이다는 계획이다.
10월 상장 예심을 통과하면 신고서를 제출한 후 수요예측 등 제반 과정을 거쳐 늦어도 12월까지는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2015.06.28 <매경>상장 앞둔 네이처리퍼블릭…KTB PE, 원금 5배 `대박`


 KTB 프라이빗에쿼티(PE)가 연말 기업공개(IPO)를 앞둔 화장품업체 네이처리퍼블릭에 투자해 2년여 만에 원금의 5배가 넘는 돈을 회수할 것으로 기대돼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JW중외제약 투자로 1년여 만에 270% 가까운 수익을 올리는 등 연이은 투자 대박에 함박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2012년 말 100억원 규모 네이처리퍼블릭 신주인수권부사채(BW) 투자에 나섰던 KTB PE는 최근 주식 전환을 마치고 절반 이상 차익 실현에 나섰다.
매각가는 투자 단가 2만원의 5배가 넘는 주당 10만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현재 장외 거래가격인 주당 14만~15만원에는 못 미치지만 단연 돋보이는 성과다. 앞서 2012년 말 KTB PE는 LB인베스트먼트, LIG손해보험, 신한캐피탈 등과 총 300억원 규모(주식 전환 시 지분율 약 21%) 네이처리퍼블릭 BW를 인수했다.
이 중 100억원이 KTB PE가 운용하는 'KoFC-KTB프론티어챔프 2010-3호'를 통해 이뤄졌다. 당시 투자는 웅진그룹 사태로 시장 분위기가 급격히 얼어붙은 시점에 진행돼 더욱 돋보이는 성과다.
IB업계 관계자는 "사업 초기 벤처 투자가 아닌 PEF 투자로는 손에 꼽을 만한 성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증시에서 집중조명을 받은 회장품 업종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네이처리퍼블릭은 4분기 중 상장 심사 청구를 앞두고 있어 나머지 지분 매각에 따른 추가 수익도 기대된다.
회사 측은 올해 매출 4000억원에 영업이익 600억~7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는데 이 경우 상장 후 기업가치가 2조원에 육박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상장을 앞둔 또 다른 화장품 업체 토니모리에 적용된 주가수익비율(PER) 39배를 적용했을 때의 수치다. 다만 메르스 사태에 따른 중국 관광객 감소 여파와 중국 내 보따리상 단속 등이 목표 실적 달성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밖에 KTB PE는 최근 JW중외제약 지분 매각으로 1년여 만에 두 배가 넘는 수익을 올려 주목받기도 했다


>>2015-07-09 <더벨>토니모리 청약 '대박' 네이처리퍼블릭 이어갈까..하반기 잇츠스킨, 바닐라코, 이미인 등 줄줄이 대기


화장품 브랜드숍 중 유가증권시장 상장 1호로 통하는 토니모리가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공모청약에 흥행하면서 하반기 상장 대기중인 화장품주들에도 훈풍이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업공개(IPO)를 추진 또는 검토 중인 화장품주들은 네이처리퍼블릭을 비롯해 잇츠스킨, 바닐라코, 이미인 등으로 나타났다.
이중 네이처리퍼블릭은 하반기 대어 중 하나로 꼽히고 있어 상반기 토니모리의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내부적으로 원하는 기업가치가 2조 원대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앞서 토니모리 청약경쟁률은 771.08대 1을 기록했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이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해외 기관투자가들의 참여에 힘입어 441.86대 1을 기록하면서 일반청약도 호조세를 이어갔다.
토니모리가 밸류에이션 당시 적용한 주가수익비율(PER) 39배를 상장 대기중인 화장품주에 그대로 적용할 경우 상당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메르스 여파에 따라 밸류에이션에도 다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네이처리퍼블릭은 8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청구후 11월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반기 수딩젤로 실적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후 하반기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와 올해 1분기 실적만 놓고보면 네이처리퍼블릭이 토니모리보다 우세한 상황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 2552억 원, 영업이익 238억 원, 당기순이익 162억 원을 기록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토니모리는 연결기준 매출액 2052억 원, 영업이익 149억 원, 당기순이익116억 원을 기록했다. 상장을 앞두고 국제회계기준(IFRS)을 첫 적용하면서 재고자산이 이전보다 낮게 산정된 영향이 컸다.

-------------------------------------------------------------------
==화장품주1분기실적_수정
네이처리퍼블릭 1분기실적 : 매출 760억 전후 영업이익 86억전후 순이익 84억 전후
토니모리 1분기실적 매출 499억-영업이익 47억-순이익 46억

------------------------------------------------------------------
올해 1분기의 경우 괜찮은 실적을 이어갔지만 목표치에는 크게 미달됐다. 네이처리퍼블릭은 1분기 매출액 760억 원, 영업이익 86억 원, 당기순이익 84억 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적으로 올해 영업이익을 660억 원 수준으로 잡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절반 수준인 셈이다.
같은 기간 토니모리는 매출액 499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 당기순이익 46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토니모리에 비해 두배 가량 높다.
화장품 업계는 네이처리퍼블릭이 중국 매출 의존도가 높고 수딩젤이라는 단일 품목에 실적을 의지하고 있는 점이 오히려 약점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메르스 여파로 중국 관광객들이 감소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토니모리의 경우 해외 수출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10%로, 이중 중국 수출의존도가 25%에 불과했던 점이 오히려 메르스 여파로 인한 매출 감소 가능성을 줄인 것으로 판단했다. 국내 매출에서 면세점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10% 수준인 점도 메르스를 피해갈 수 있는 요소였다.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해외 기관투자가들이 토니모리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만큼 국내 브랜드숍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네이처리퍼블릭의 경우 상반기 수딩젤의 매출이 유지됐는지 여부가 밸류에이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07-24 <더벨>네이처리퍼블릭, 상장 시점 고심..메르스·세무조사 여파, 메르스 사태로 기대 이하 실적 시현...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세무조사 실시


조 단위 기업공개 딜로 기대를 모았던 네이처리퍼블릭이 메르스 사태와 정기 세무조사 여파로 상장 시점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은 계획된 기업공개(IPO) 시점을 내년 초로 미룰 것으로 보인다. .
이처럼 상장 일정을 연기한 배경에는 메르스 사태에 따른 실적 부진과 국세청의 정기 세무조사가 자리하고 있다는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지난 5월 말부터 메르스 사태가 터지면서 중국 관광객의 국내 유입이 현저하게 감소했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들로 들끓었던 명동 지점이 최근에는 한산할 정도로 분위기가 급반전했다.
화장품 브랜드숍을 운영하는 네이처리퍼블릭은 1분기 목표했던 실적을 달성했으나 2분기에는 메르스 사태 여파로 기대 이하의 실적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영업이익 500억 원을 달성해 조 단위 밸류에이션을 원했던 네이처리퍼블릭에게는 커다란 악재가 됐다.
국세청의 정기 세무조사도 상장 추진에 부담이 되는 요소다. 정기 세무조사는 보통 5년 마다 이뤄진다. 2009년 설립된 네이처리퍼블릭은 그 동안 세무조사를 받지 않다가 예심청구를 눈 앞에 둔 시점에서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세무조사 결과에 따라 회사 경영 방향이 달라질 수 있어 계획대로 상장을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8월 예심 청구 계획이 연기되면서 네이처리퍼블릭은 내년 초 상장을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메르스 사태 이후에도 실적이 기대했던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는다면 상장 시점이 더 늦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토니모리가 성공적으로 상장을 마무리하면서 화장품 브랜드샵 상장이 활황을 띌 것으로 기대됐다"며 "메르스 사태를 어떻게 극복하는가가 화장품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5.07.08 <글로벌이코노미>토니모리, 액면가의 160배인 공모가 거품 ‘논란’--공모 두달여전 14개 기관투자자에게 지분 13% 넘겨줘
토니모리는 지난 1~2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58만8000주 모집에 4억5340만주의 신청이 들어와 77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토니모리의 공모가격은 주당 3만2000원(액면가 200원)으로 2468만원을 입금해야 1주를 배정받을 수 있는 셈이다.
토니모리가 높은 공모 경쟁률과 함께 토니모리의 공모가격에 거품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토니모리의 공모가격인 3만2000원은 액면가 200원의 160배에 해당하며 상장사 평균치에 비해 훨씬 높은 PER(주가수익비율)인 38.92가 적용됐다.
토니모리 공모가를 산정하는 데에는 세제 화장품 및 광택제 제조업을 영위하는 17개 회사 가운데 LG생활건강, 한국화장품제조, 에이씨티, 한국콜마 등 4개업체의 PER을 구한 뒤 이를 평균화한 수치인 38.92를 도입했다. 이들 4개 회사의 PER은 LG생활건강 36.08, 한국화장품제조 27.28, 에이씨티 38.98, 한국콜마 53.74로 각각 나타났다.
기업가치를 산정하는데 PER법은 주식 가격과 주당순이익(EPS)의 2가지 변수를 갖고 가격을 계산하기 때문에 기업가치를 제대로 분석하지 못하고 기업의 본질적 가치와 관계 없이 주가가 오르내리는 속성 때문에 가격이 왜곡될 수 있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실례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합병을 추진하면서 주가만을 계산해 합병 비율을 결정했기 때문에 기업가치 평가 방법을 둘러싸고 주주들간 내홍을 겪고 있다.
PER 방식 또한 유사기업이지만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회사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되고 대부분 실적이 우수한 기업의 PER을 적용하기 때문에 기업가치가 부풀려질 우려를 안고 있다.
적용 대상 기업의 사업부문도 토니모리와 딱맞아 떨어지지 않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될 수 있다.
주요사업 부분 매출현황 비중 보면 LG생활건강이 생활용품 33%, 화장품 40%, 식음료 27%로 되어 있고 한국화장품제조는 화장품 100%, 에이씨티는 화장품 원료 100%로 되어 있다. 또 한국콜마는 화장품 73%, 제약 25%, 기타 2%로 구성되어 있다.
토니모리는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지 않고 모든 제품의 생산을 외부에 의존하고 있다. 이 회사의 제품은 국내 3대 화장품 외주 생산업체인 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에서 생산하고 있다.
■ 주식공모 최대 수혜자는 배해동 대표 일가와 증권사가 될 듯
 토니모리는 이번 공모에서 총 294만주를 공모하게 되는데 총 모집가액은 940억8000만원이다. 토니모리의 공모 모집가액은 재무제표상 자본 계정으로 들어가 자본금을 확충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토니모리를 상장하는 과정에서 토니모리의 대표주간사인 KDB대우증권과 인수회사인 삼성증권도 짭짤한 수수료를 챙길 수 있게 됐다.
대표주간사인 KDB대우증권은 249만9000주를 인수하는데 인수총액이 799억6800만원이며 인수대가만 해도 9억2621만원 상당에 이른다. 인수회사인 삼성증권도 44만1000주를 인수하면서 인수금액 141억1200만원에 인수수수료는 1억866만원을 받게 된다.
회사측은 공모자금 사용 목적이 △운영자금 556억2702만원 △구주매출대금 377억6000만원 △발행제비용 6억9297만원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최대주주인 배해동 대표는 이번 공모에서 보유하고 있던 470만주 가운데 118만주를 공모주로 내놓고 구주매출대금으로 377억6000만원을 받게 됐다. 배 대표는 공모 후 352만주를 소유하게 된다.
배 대표가 구주매출대금으로 받는 금액과 공모 후 보유하게 되는 주식을 공모가격 3만2000원으로 계산하면 총액이 1504억 상당에 이른다.
이에 앞서 배 대표는 공모에 앞선 지난 4월 1일 갖고 있던 지분 13%를 14개 기관투자자에게 매각했다고 KDB대우증권은 투자설명서를 통해 밝혔다. 그러나 대우증권은 배 대표가 이들 기관투자자들에게 얼마에 넘겼는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이어 4월 20일에는 토니모리가 주당 액면가 5000원을 200원으로 액면분할하게 된다. 배 대표가 갖고 있는 지분을 기관투자자에게 넘긴 직후 액면분할을 통해 유통 주식수를 크게 늘렸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이를 공모가인 3만2000원으로 계산하면 416억원 상당에 달한다.
당초 토니모리의 주식 액면가는 5000원으로 이를 공모가격을 환산하면 주당 80만원이 된다. 기관투자자들이 배 대표로부터 받은 가격이 80만원을 믿돌 때에는 기관투자자들에 대한 ‘특혜’가 될 수 있어 공모과정에서 논란이 빚어질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밖에 주요 주주로 배 대표의 배우자인 정숙인 씨가 200만주, 자녀인 배진형과 배성우 씨가 각각 100만주를 갖고 있다.

>>2015.08.04 <머니투데이>네이처리퍼블릭 대표, 해외 원정도박 혐의 검찰수사중…IPO 진행 중단 --​당초 오는 11월 상장 예정...세무조사와 실적 악화로 연내 상장 일정 제동
==회사 안팎으로 악재가 겹치며 상장작업이 중단. 특히 대표가 해외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 수사 중이서 연내 상장작업 진행은 힘들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
==4일 금융투자업계.. 지난달 시작된 국세청의 회사설립후 최초 세무조사---상장 주관업무를 담당한 대신증권은 작업을 멈춘 상태.
==회사 밖으로는 메르스와 중국의 따이공(보따리상) 규제로 기업가치가 떨어져 상장 작업에 큰 타격. + 실적부진으로 기업가치도 예상치를 밑돌고 있음. 네이처리퍼블릭의 가치가 1조2000억~1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예상했었음. 하지만 약점으로 꼽힌 중국에 대한 높은 의존도가 발목을 잡았다.  따이공 판매가 많았는데 중국에서 이를 규제하기 시작했고, 또한 메르스 여파로 인한 유커 감소로 실적 악화.  

@@ 15년 순익 406.30억원/7884030주 =EPS 5152 * PER 30 =154565아래라야 매수 고려.. *** 매수적정PER은 PER 18(안마 0.4 확보됨) ===>94518원..
^^현재장외가격 75천*7884030주=5913억 장외시총/406.30억원= PER 14.55 ---장외 허용 PER 30의 50% 안전마진 확보 상태 75천: PER 14.55 =51546원 : PER 10 (55천원-10.67 6만원-11.6 65천원 -12.6)
^^1천만주 상장시 (26.8%증자) EPS=4063 * PER 50=203150원.. 실질할인율 = 0.8/1.0536 =0.7593 할인밴드(0.7093~0.8093) 154251밴드기준가..밴드가격대(144094~164409) 상단가로 최종공모가 산정시 164409 *1천만주=1조6440.9억 공모시총 .. ***상장예상시 장외매수적정 PER은 ( PER 30기준, 0.4마진을 더 확보한)PER 18, 1천만주 상장예상한 EPS 4063을 곱하면 73134원 이내면 OK

**네이처리퍼불릭 기관 매수평단가(액분전76만-76천원)--유안타신탁13.5만원 케이티비 7.7만원 유진8만원 한투7.7만원. 매수가 5만원(장외 PER 9.7)-->3.28배, 55천원(장외 PER 10.67)~58492(상장시 PER 18--장외매수적정 PER 30에서 안전마진 0.4를 확보한 PER임) -->2.98 6만원(장외 PER 11.64)-->2.74,  65천원(장외 PER 12.6)-->2.52, 7만원(장외 PER 13.58)-->2.34 75천원(장외PER14,55)--->2.19 8만원(장외 PER-15.5)--->2.05배

#>>2016-02-11 [더벨]정운호 없는 네이처리퍼블릭, 사업성 인정 받다==알로에수딩 성장성 주목...실적 정체로 밸류에이션 부담 ---^^^2015년순이익예상162억전후로 계산해보면/7884030주 =eps 2054 *0.6=공모기준 eps 1232* PER 30=36986원(공모기준가는 35000원 예상--->(총상장주식1천만주 기준, PER30 시는 상장공모가 38880-->상장후 PER 50//64800원 목표가능)
  창업자인 정운호 대표가 구속되는 시련을 겪은 네이처리퍼블릭이 기관투자가들이 뽑은 화장품 1등 기대주로 꼽혔다. 자연주의를 컨셉으로 더페이스샵·이니스프리와 경쟁 구도를 형성해 사업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이를 기반으로 '반짝 실적'이 아닌 '견고한 실적'을 올리는 점도 장점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대표 구속과 상관없이 계속해서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더벨이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실시한 기업공개(IPO) 유망 기업 조사에서 9%의 지지를 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코리아세븐, 셀트리온헬스케어, 호텔롯데에 이은 5위다. 화장품 업체 중에서는 L&P코스메틱(7%)과 인터코스(5%)를 제치고 1등 기대주로 꼽혔다.
기관투자가들은 화장품 업종의 성장성에 주목했다. 지난해 메르스 사태 등으로 실적이 주춤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군 중에 하나로 뽑혔다. 한 기관투자가는 "알로에 수딩의 채널 다변화로 지속적인 성장 스토리를 써 나갈 수 있는 회사"라고 네이처리퍼블릭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강점은 자연주의를 컨셉으로 더페이스샵과 이니스프리와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는 점이다. 8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해 더페이스샵과 이니스프리와 큰 차이가 없다. 2009년 설립된 네이처리퍼블릭은 더페이스샵과 이니스프리의 모기업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지위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네이처리퍼블릭의 히트 상품은 '알로에 수딩젤'이다. 중국 관광객들에게 불티나게 팔리면서 매출은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2년 1284억 원이었던 매출액은 2013년 1717억 원, 2014년 255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80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했던 네이처리퍼블릭은 매출 성장세 덕에 2014년 흑자로 전환됐다. 영업이익은 238억 원, 순이익은 16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순이익 500억 원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했지만 메르스 사태와 따이공(보따리상) 규제로 2014년과 비슷한 수준의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 1조 5000억 원의 기업가치를 기대했던 네이처리퍼블릭은 실적 성장세가 정체되면서 높은 기업가치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순이익 162억 원에 화장품 업계 평균 주가순이익비율(PER) 30배를 적용하더라도 1조 원의 기업가치도 버거운 상황이다.
여기에 정 대표가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구속되면서 탄력을 받던 상장이 주춤해졌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정 대표 구속과 상관없이 상장을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내부적으로 연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딜은 대신증권이 주관하고 있다.

>>2015-10-12 [더벨]신한·유진證, 네이처리퍼블릭 투자금 회수 '골머리'---연초 신·구주 포함 300억 규모 프리IPO 실시…정운호 대표 구속 후폭풍
  해외 도박 혐의로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전격 구속되면서 이 회사의 상장에도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당장 올해 초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형태로 대규모 자금을 투자한 신한금융투자와 유진투자증권 등의 엑시트(자금 회수) 계획 역시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지난 6일 100억 원대의 해외 상습도박 혐의로 정 대표를 구속했다. 더페이스샵을 론칭 3년 만에 사모투자펀드에 팔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던 그였다. 이후에도 네이처리퍼블릭 지분을 100% 사들여 또다시 성공가도를 달려왔기에 업계는 이번 사건을 적잖은 충격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더구나 네이처리퍼블릭은 내년께 상장을 앞두고 있었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IPO성사를 장담할 수 없어 보인다. 검찰 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정 대표가 회삿돈으로 도박을 했다는 혐의까지 입증될 경우 거래소 심사를 통과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시장 전문가들은 횡령 여부를 떠나서 이미 최대주주의 도덕성에 치명적인 금이 간 만큼 공모를 진행해도 흥행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상장 무산 시 최대주주인 정 대표를 포함해 기존 투자자들의 자금 회수도 쉽지 않아질 전망이다.
올해 들어 네이처리퍼블릭에 프리IPO 투자를 단행했던 유진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대표적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신주(100억 원)와 구주(30억) 인수 등을 포함해 총 130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FNC엔터테인먼트 등의 프리IPO 전략으로 짭짤한 수익을 거둬왔던 유진투자증권이기에 이번 사태를 두고 적잖이 당황해 하는 분위기다.
신한금융투자도 같은 시기 50억 원을 투자했다. 지난해 피부미용 의료기기업체인 하이로닉 IPO를 통해 수익을 냈던 만큼 네이처리퍼블릭에 거는 기대가 상당했지만 엑시트 자체가 불확실해진 형국이다. 신기술금융사인 위드윈인베스트먼트가 50억 원 가량 투자한 것으로 파악됐다. 총 프리IPO 규모는 300억 원 정도였다.
모두 네이처리퍼블릭의 연내 상장을 기대한 단기 투자 성격의 딜이었던 만큼 기업가치도 높게 산정됐다는 지적이다. 이들의 투자 단가는 76만 원(액면분할 이전 가격)으로 약 6000억 원의 추정 시가총액을 적용했다. 올해 메르스 사태와 중국 따이공(보따리상) 규제로 실적이 주춤했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공격적인 밸류에이션이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2012년 말 KTB PE와 LB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 LIG손해보험 등을 대상으로 30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기도 했다. 이후 정 대표가 올해 3월 신주인수권을 제외한 채권 조기상환에 나서면서 엑시트는 무사히 성사될 수 있었다. 다만 IPO불확실성으로 신주인수권의 활용가치는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거래 관계자는 "상장 가능성이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으로선 검찰 수사 등의 진행 상황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상장이 안될 경우를 대비해 이들 투자기관들이 정 대표 측과 풋옵션 계약을 맺었는지 여부 등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다음글 : 파마 펩트론 노바렉 다이노 제멕스
이전글 : IPO시초가 코넥스 KOTC세금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