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클래드텍
-- 기타철강 및 비철금속 압연업과 스텐레스판 제조 및 판매 등을 주 사업목적
-- 1997년 7월에 설립, 한국클래드텍은 가술적 한계의 도전을 통해 금속분야에서 21세기 세계최고를 향해 나아가려 합니다. 또한 자연의 공존, 삶의 풍요를 추구합니다.
당기말 현재 회사가 발행할 주식의 총수는 20,000,000주(1주당 금액 : 500원)이며, 보통주자본금은 2,480백만원(발행주식수 4,960,000주)입니다. 다만, 우선주자본금은 635백만원이나, 당기와 전기에 발행된 우선주식 각각 400,000주 및 210,000주를 상환하였습니다
[[주주구성]]562000주/500원.(2014.12.31)
**보통주 합계 4,960,000- 88.26 [배동현 3,500,000 주- 62.28 % 희망경제투자조합1호 -308,000 -5.48 기타- 1,152,000-20.50]
**우선주 합계 660,000-11.74 [희망경제투자조합1호(우)- 400,000-7.12 케이비인베스트먼트㈜(우) - 260,000- 4.63]
[[재무정보]] 2014 2013 2012
매출액 50,585,356,808 42,465,984,360 38,347,198,507
영업이익 3,672,479,202 2,352,389,899 (2,003,212,252)
당기순이익 2,464,258,161 1,708,921,877 (2,130,453,814)
[[사업분야]]
- 자동차분야 : 자동차부품의 경량화, 고강도 특성, 원가절감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CLAD. Cu/STS/Cu clad재는 각종 오일쿨러와 변속기 부품소재에 적용되어, 자동차부품의 경향화와 고강도 특성 및 원가절감까지 3박자를 이루어낼 수 있는 신소재로 주목 받고있다. 가공성 및 신뢰성 시험까지 모두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인정 받았으며, 한국클래드텍의 clad재에 대한 기술력을 한번 더 입중해 준 분야이다.
- 전기분자분야 : 소형카세트에서부터 우주선까지 모든 분야에 사용되고 있으며, 갈수록 첨단화 및 고기능화의 요구를 받고있다. 다양한 부분에서 최근의 경향은 단연 저비용이다. 하지만 동등한 전기전도도를 유지하도록 하고 높은 강도를 얻고자 하는 문제에 부딪히게되었고 도금의 방법이 쓰이기도 하였으나 여러 문제에 부딪혀 사용이 제한적이다. Clad는 이러한 강도 및 전기전도도의 문제 및 가공성까지 확보할 수 있는 대안으로 모재의 강도와 Clad재의 전기전도도를 동시에 갖춘 재료로 발견되었고 많은 분야에 활용되고있다.
- 주방기구 : STS /AL /STS(CU)등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양식기용 클래드는 높은 열전도율의 AL의 특성과 높은 강도 특성을 갖는 Stainless의 장점을 살린 제품이다. 높은 열전도성으로 에너지절감과 짧은 시간에 조리를 함으로써 영양파괴를 최소화 할 수 있어 앞으로 그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핸드폰분야 : 양백 /STS /양백을 Clad하여 양백 대체품으로 업계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양백 /STS/ 양백 Clad metal은 양백보다 고주파수 대역에서 전자파차폐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건축외장분야 : Cu특유의 색감을 살리면서도 고강도, 저하중의 특성으로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건축물으르 시공할수 있는 CLAD METAL
<2010-10-02>클래드메탈의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클래드텍(KCT, 대표 배동현)이 '2010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KISNON 2010)'에 참가해 고유한 기술력을 개발해 시장 확대를 노리는 건축 외장재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관람객들은 서로 다른 금속 제품을 접합하는 방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내며 질문을 쏟아냈다. 이번 전시회에서 회사측은 차량 경량화에도 한몫하고 있는 Cu+STS+Cu (동+스테인리스+동) 구성의 클래드 제품은 물론 첨단화·고기능화 되는 전기전자 분야에서 탁월한 기능을 발휘하고 있는 제품은 물론 최근에는 건축용 자재 제품에 대해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건축재로 사용되는 클래드 메탈의 경우 동+스테인리스+동으로 구성된 삼중 구조로 기존에 사용되던 동으로만 구성된 외장재를 대체 가능한 제품으로 무게가 줄고 내마모성과 내식성이 개선된 것은 물론 동과 같은 표면 부식 효과가 나타나는 등 외관상 미려한 특징을 갖추면서도 제품 단가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동+스테인리스 구성된 제품과 스테인리스+알루미늄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2-06-07>한국클래드텍(대표 배동현)이 포스코와 제휴해 개발추진해 온 고기능 Ti 클래드 강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클래드텍은 지난 2월부터 포스코 티타늄 사업부와 협력을 체결하고, 티타늄 수요 확대 공동 추진을 위해 고기능 Ti 클래드 제품 개발에 착수해 온바 있다. 이번 Ti 클래드 제품 출시는 건축자재와 산업용 소재, 주방용품 소재 분야에서 큰 의의가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티타늄 외장재와 지붕재의 경우 빛의 굴절이나 시간대, 조명에 따라 색의 변화가 느껴지는 미려한 표면과 경량화, 높은 강도와 내구성 등으로 국제 건축 설계가들에게 각광받아 왔다.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Ti 외장재로 설계한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은 건축물의 미려함으로 전 세계 수많은 건축가 및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로 부상했으며, 베이징 천안문 인근의 중국 국가 대극원도 Ti 원형 Dome의 아름다움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 하지만 티타늄 외장재와 지붕재는 톤당 3,000만원 이상의 고가로 인해 상당히 제한적으로 적용돼 왔다. Ti 클래드 강판(두께 0.5~4.0mm, 폭 1,000mm)은 티타늄과 알루미늄, 티타늄과 STS를 결합해 티타늄 고유의 표면 특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제조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춰 고가 건축자재를 대중화함으로써 건축자재 시장에 큰 획을 긋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Ti 클래드 강판은 성형성이 우수해 건축재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용 소재에 적용이 가능하다. 노트북이나 디지털 카메라, 스마트폰, 가전, 엘리베이터 부품, 물탱크 등으로 적용 영역을 확대시킬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우량 기업들과 제휴해 개발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친위생성, 환경친화적, 경량성 등의 장점을 활용해 프라이팬, 냄비류, 코펠 등 주방용품 및 레저용품 등에 다양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프라이팬은 국내 1위 업체와 손잡고 하반기 대대적인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한국클래드텍은 포스코와 공동으로 7월 중 Ti 클래드 강판 설명회 및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며, 현재 대형 건축 설계회사나 1군 건설회사, 주요 건축 내외장재, 가공업체의 요청시 무상으로 시트 샘플과 설명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클래드텍은 Ti 클래드 제품 이외에도 Cu+STS, Cu+AL, STS+AL 등 다양한 클래드 제품으로 건축재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2013-08-14>포스코가 스테인리스 신수요 개발활동의 일환으로 클래드강판 주방용품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 포스코(회장 정준양)는 지난 13일 포스코센터에서 주방용품 전문 제조기업 해피콜, 클래드강판 전문 제조기업 한국클래드텍과 함께 ‘스테인리스클래드 주방용품 개발 및 소재공급’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현삼 해피콜 회장, 배동현 한국클래드텍 사장을 비롯해 남철순 포스코 스테인리스마케팅실장이 참석해 향후 스테인리스클래드강판을 사용한 주방용품 제품개발에 상호 협력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MOU는 포스코 스테인리스냉연판매그룹과 한국클래드텍이 동반성장활동 과제로 추진한 클래드강판 신수요 개발의 하나로서 주방용품 소재로 많이 사용되어온 알루미늄 소재를 대체할 새로운 스테인리스 제품을 개발한 데 따른 것이다. 클래드강판은 다양한 금속을 결합해 장점을 살린 신소재로, 이번에 개발한 소재는 스테인리스와 알루미늄을 결합한 클래드강판이다. 이 소재는 열전도·열보존·열효율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위생적이고 인체친화적인 장점이 있어 주방용품 소재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포스코는 한국클래드텍이 스테인리스클래드강판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스테인리스 소재를 공급하고, 한국클래드텍은 포스코로부터 공급받은 스테인리스에 알루미늄을 결합해 알루미늄스테인리스 클래드강판를 생산하고 이를 해피콜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스테인리스 제조기술력을 가진 포스코와 클래드강판 제조 노하우를 가진 한국클래드텍, 주방용품에 대한 뛰어난 기획력을 가진 해피콜 등 3사가 각각의 강점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테인리스냉연판매그룹·한국클래드텍·해피콜 3사는 향후 제품개발을 위한 정기 기술교류회를 여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기로 했다. 한국클래드텍(대표 배동현)이 6년간의 장기 연구프로젝트 수행 및 포스코와 동반성장프로그램 통해 개발·추진해 온 고기능 발전소 ACC(Air Cooled Condenser) TUBE용 CLAD 강판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2014-08-06>한국클래드텍은 지난 2009년 초반부터 유럽의 선진 글로벌 클래드 제조사 등의 벤치마킹을 통해 발전소 ACC(Air Cooled Condenser) TUBE용 CLAD 강판시장의 성장을 주목하고 자체 연구개발에 착수하여 왔다. 이를 위해 포스코와의 기술적 협업(동반성장프로그램의 활용)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신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한국클래드텍은 해외 수출을 위해 포스코와 원재료 공급 관련 협의를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들어가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국클래드텍은 ACC TUBE용 CLAD 강판 제품 이외에도 Titanium+AL, Cu+STS, Cu+AL, STS+AL 등 다양한 CLAD 제품을 여러 산업분야 및 건축재 분야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고객층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2014-08-07>포스코가 중소기업인 한국클래드텍과 협업을 통해 발전소 냉각튜브 소재를 개발했다. 포스코는 한국클래드텍과 함께 발전소 ACC(Air Cooling Condenser) 튜브용 열연인 '클래드강판’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클래드강판이란 철판에 니켈·니켈합금·스테인리스강·황동·알루미늄·아연합금 등 다른 종류의 금속을 압착한 후 원자 확산 결합한 제품이다. 이번에 개발 제품엔 알루미늄을 사용했다. 포스코에 따르면 한국클래드텍은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국내 발전소 ACC 튜브용 클래드강판을 국산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자체 연구개발을 추진했다. 한국클래드텍은 냉연강판을 시중에서 구매해 클래드강판 개발을 추진했는데 높은 온도에서 접합된 알루미늄이 떨어지는 등 문제에 봉착했다. 이같은 고충을 접한 포스코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클래드텍과 공동연구를 시작해 해결책을 찾았다. 해답은 클래드강판에 적합한 열연강판을 아얘 새로 만드는 것이었다. 열연강판을 바꾸니 모재와 알루미늄의 접합강도가 뛰어나고 고열에도 알루미늄이 떨어지지 않아 기존 제품에 비해 내구성과 내식성이 좋아졌다. 또한 알루미늄을 접합해 클래드강판을 만들 때 계면에서 발생하는 금속 간 화합물도 생기지 않았다. 열연강판의 특수한 성분들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된 얇은 피막이 화합물 발생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아울러 우수한 성형성을 바탕으로 발전소용 소재뿐 아니라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 부품 등 가전 및 다양한 산업용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포스코는 이번 협업을 통해 열연강판의 새로운 판매처를 확보했고 한국클래드텍은 발전소 관련 튜브용 소재를 국산화하는 동시에 클래드강판의 고품질을 기반으로 시장 확대 기회를 잡게 됐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한 중소기업들에 경영컨설팅 및 기술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공동 기술개발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 사업 기회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2014-08-26>한국클래드텍(대표 배동현)은 6년간의 장기 연구프로젝트 수행 및 포스코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소 ACC(Air Cooling Condenser) 튜브용 열연 클래드 강판’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개발 성공은 제2의 도약의 이정표가 될 것 - 지난 2009년 중국의 플랜트업체로부터 발전소 ACC 튜브용 클래드 강판 제조 의뢰가 들어와 생산하게 됐는데 수년간 실패했다. ACC Fin & Tube 소재시장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결국 테스트를 수차례 반복했음에도 품질 결함이 발생하고 말았다. 그러던 중 포스코와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연구가 2년에 걸쳐 진행됐고 올해 들어서야 개발에 성공하게 됐다. 이는 한국클래드텍의 우수한 기술력과 포스코의 차별화된 제품이 합쳐진 결과다.
■ 앞으로의 시장전망 - 연구결과 우리제품은 세계 1위인 독일의 W사 제품과 동등 또는 그 이상의 품질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고 가격경쟁력도 충분히 확보했다고 보여진다. 이에 세계시장에서도 충분히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시장상황도 기본적으로 공급자 위주의 시장일 뿐 아니라 매년 성장하는 시장-- 앞으로의 전망도 밝은 상태다. 앞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클래드 전문 소재업체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
■ 한국클래드텍만의 경쟁력은 - 총 6년에 걸친 발전소 ACC 튜브용 클래드 강판 개발과정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연구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는 점.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이미 국내외 산업재 및 주방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클래드 소재 시장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은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
<2014-09-26>한국클래드텍(대표 배동현)은 이번 'KISNON2014'를 통해 신개념 산업용 소재 제품들을 선보였다. 먼저 자동차 부품용 소재는 최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량화, 연비 개선, 고강도 특성, 원가 절감 등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신개념 제품. 특히 겨울철 제설작업 시 도로위에 뿌린 염화나트륨으로 인해 자동차 배기관에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하게 위해 크롬을 추가한 부품용 소재를 개발, 건축 외장재 분야에서도 새로운 소재를 선보였다. 그 중 티타늄 클래드 메탈의 경우 한국지엠 부평디자인센터에 적용되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지난 8월 6년간의 장기 연구프로젝트 수행 및 포스코와 동반성장프로그램을 통해 개발한 고기능 발전소(Air Cooled Condenser) TUBE용 CLAD강판을 선보였다. 회사 측 관계자는 "여러 산업분야 및 건축재 분야에서 다양한 고객층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클래드텍의 제품들이 더 많은 산업 군에 적용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7000원 상장공모가예정
>>2015.04.07... 한국클래드텍(대표 배동현)이 7일 지난해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한국클래드텍의 지난해 매출액은 505억8,500만원으로 전년대비 19.1% 증가했다. 14년 한국클래드텍의 영업이익은 36억7,200만원으로 전년대비 56.1% 증가했다.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은 30억6,400만원, 당기순이익은 24억6,4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6.7%, 44.3% 증가했다.
2014년 한국클래드텍 경영실적 (단위 : 백만원, %)
2013년 2014년 증감금액 증감비율
매출액 42,465 50,585 8,120 19.1
영업이익 2,352 3,672 1,320 56.1
세전순이익 2,241 3,064 823 36.7
당기순이익 1,708 2,464 756 44.3
>>2015.05.07...한국클레드텍, STS·알루미늄 ‘박판 통3중 양식기’ 개발 --스테인리스 사이에 알루미늄 삽입, 내구성 보완 및 뛰어난 열전도성 실현 snmnews.
한국클래드텍(대표 배동현)이 스테인리스와 알루미늄을 3중으로 붙인 박판 통삼중 양식기를 개발했다. 통삼중 양식기 소재 전문업체인 한국클래드텍이 개발한 이 소재는 스테인리스 사이에 알루미늄을 삽입한 것으로 일반 알루미늄 양식기의 단점인 내구성을 보완하면서도 알루미늄의 열전도성은 그대로 구현했다. 특히 스테인리스 두께를 줄여 제품 전체 두께와 중량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소재의 부담을 덜어낸 만큼 가격도 낮춰 소비자 만족을 높였다.
1.2㎜ 3중 박판의 안에는 포스코 STS 304, 밖에는 포스코 STS 430 제품을 사용했다. 포스코는 알루미늄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얇고 저렴한 스테인리스 제품을 원하는 한국클래드텍의 요청에 따라 두 제품의 두께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304강은 0.3㎜로, 439강을 대신할 수 있는 0.4㎜의 430강으로 대체해 공급한 것이다.
박판 통삼중 제품은 또한 음식 조리 시간을 단축해 에너지 절감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친환경적이다. 알루미늄 소재 양식기는 사용할 수 없는 인덕션(Induction) 레인지에도 쓸 수 있다. 기존 양식기가 야외에서 밥을 지을 때 설익기 쉬웠던 점을 보완하면서도 무겁지 않아 매년 급증하는 아웃도어 시장의 오토캠핑용 코펠이나 야외 등산용 제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한국클래드텍 박판 통삼중 소재는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가벼운 양식기를 선호하는 일본, 유럽에서도 폭넓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클래드텍은 박판 통삼중뿐 아니라 식당용 대형 500인용 국솥과 50인용 밥솥을 제작할 수 있는 1,219㎜의 넓은 광폭 소재를 생산, 업소용 양식기의 무게도 크게 줄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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