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숲==천연물 신약 개발업 (15년-500만주/25억, 16년-800만주/40억) 1550-6천/8천..16년말3758417주 BPS1230..17-5/27농업회사법인메가바이오에 흡수합병
***15-12/30상장주간사<키움증권>선정, 통주발횅 16/3~5월경....롯데홈쇼핑<닌자블렌더> NS홈쇼핑<모가득어성초>왕성한 매출신장추세. **<장주수요예측>1/26~29*항암신약개발(전립선암) 16-06 코넥스상장후 코스닥 상장==1주당 8,500원 (통일주권)..향후 4~5배 이상 시세 예상
@@바이오숲 6천원/1550주...**17년상반기 코스닥 상장예정 --현재 216만주 ==>15년말500만주, 16년말 800만주 예정
>>15년 순이익 3286백만(--800만주로 계산) : 6000*800만주=480억 장외시총/3286백만= 매수단가 PER 14.6... EPS- 410.75...<비교 PER은 장외 30, 상장시는 40으로 적용>
>>17년 상반기 상장예정이면 16년 순이익으로 산정...
---상장전...16년 순이익 15572백만/800 만주 = EPS 1946.5... (매수단가 PER 3.082로 감소 --- per 30 적용시 58395원(매수단가의 9.73배, 873% 1차 기대수익) <상장전 시총=4671.6억>
---25% 공모시 1천만주 ---eps 1557.2 *per 40 =62288...실질할인율=0.8/1.05 =0.7619 ..할인밴드는 0.7119 ~0.8119로서 밴드기준가는 47457 밴드가격대(44342~50571) 상단가 50571/6000원 =8.43배...밴드상단가를 최종공모가로 삼는다고 가정하여 산출시 ...<공모시총=5057.1억> 이미 7.43배 1차 기대 수익 --
대표이사 ==최건섭<서울시 서초구 반포로 222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주식현황--2,180,000 주/500원(일반) = 자본금1,090,000,000 원
<주주명--주식수(주)-- 지분율(%)> : (주)바이오눈--770,000--35.32 가톨릭대학교 기술지주회사--440,000--20.18 황성연--620,000--28.44 최건섭--80,000--3.67 기타--270,000 --12.38
***사업내용
@천연물신약 개발 : 전립선 암, 남성불임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 요로개선, 전립선건강, 남성 갱년기 등
@임상시험 대행(CRO) : 임상시험 및 인허가 업무 수행
@네트워크판매 : 개발제품의 매출 극대화
@의료기기 개발 : 경추 진단기기, 자세교정기기, 기능성베개
==[양한방 융합]가톨릭대학병원의 다양한 임상의와의 전략적 협업을 이용하여 맞춤형 임상(인체적용)시험에 대한 설계 및 진행, 혁신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상품화를 목표로 양/한방 융합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적 접근 및 소재 발굴을 통한 공동 연구
==[건기식, 천연물신약]가톨릭대 공동성모병원의 공동연구개발 아이템인 천연물신약, 건강기능식품의 임상시험 및 인체효과 실험 프로젝트의 상업화로 국내외 제약회사 및 건강식품 기술이전 및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의 제품화를 통해 기술지주 자회사의 매출을 확보할 계획임.
==[의료기기]IT/BT 융합형 휴대형 자세교정기기, 관성시스템의 여러정보를 효율적으로 융합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자세 측정 및 기준 자세와의 차이를 측정 할 수 있는 정밀한 자세교정기기를 개발하고자 함.
[[재무정보]]<단위 : 억원> 구 분 2014 2013
유동자산 7.19 9.08
비유동자산 15.31 4.11
유동부채 7.14 8.46
비유동부채 7.14 8.47
자본총계 15.36 4.73
부채총계 7.13 8.46
자본금 10.80 6.60
매출액 2.55 5.97
영업이익 -3.56 -1.89
당기순이익 4.43 -1.86
Ⅰ.비즈니스 모델 및 매출구조
- 네트워크 판매조직을 통한 건강기능식품 매출
- 천연물 신약 개발 및 기술이전 로열티
- 임상시험(CRO) 대행 :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을 중심으로 병원/인력/제약사 등 대규모 인프라 확보
- 기술지주회사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유사한 사례로 현재 '라파스' 가 장외에서 높은 거래가 형성,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음
Ⅱ.투자포인트 --
a. 한국전통의학연구소의 투자 사례 참조
- 2014년 2/4분기 7배수 투자 유치 → 2014년 3/4분기 16배수~20배수 투자 유치 → 2015년 현재 거래가 12,000원 대
- 매출 증대와 기관 투자 유치로 주가 부양
b. 바이오숲 투자전략
- 2015년 초기 투자유치 → 하반기 16배수 가격대 형성 → 매출증대&기관투자 유치로 주가부양 계획
- 기존 유통채널(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면세점 등)과 네트워크 판매조직이라는 강력한 유통채널의 확보 (2014년 미래에셋스팩을 통해 상장한 콜마비앤에이치와 애터미의 이해 관계를 참고)
Ⅲ.추정실적 및 밸류에이션
a.3개년 추정실적 (단위 : 백만원)
2015년 2016년 2017년
매출액 10,832 40,496 90,992
매출원가 3,732 18,198 36,397
매출총이익 7,100 22,298 54,595
판매비와관리비 3,040 4,919 7,379
영업이익 4,060 17,379 47,216
영업외수익 100 700 700
영업외비용 53 119 238
세전이익 4,107 17,960 47,678
법인세 821 2,388 5,303
당기순이익 3,286 15,572 42,375
b. 추정 밸류에이션
⑴ 2015년 실적 기준 밸류에이션
항목 산출내역 비고
15년 추정 당기순이익 3,286 (백만원) A
총 발행주식수 5,000,000 주 B
15년 추정 주당순이익 657 원 C=A/B
비교기업 PER 30 배 D
15년 추정 주당 평가금액 19,710 원 E=CxD
⑵ 2016년 실적 기준 밸류에이션
항목 산출내역 비고
16년 추정 당기순이익 15,572 (백만원) A
총 발행주식수 8,000,000 주 B
16년 추정 주당순이익 1,946 원 C=A/B
비교기업 PER 30 배 D
16년 추정 주당 평가금액 58,380 원 E=CxD
주1)비교기업 PER는 40배로 도출되나 장외 프리미엄을 감안, 할인율 적용
주2)15년, 16년 발행주식수는 투자 유치 등 각종 변수 감안, 보수적으로 적용
Ⅳ. 참고사항
- 네트워크 판매조직을 통한 유통채널은 이미 시장을 통해 검증된 상태
- 임상시험대행(CRO) : 성장성이 높은 사업분야로, 2018년 56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 : 진입장벽이 높은 고부가가치사업이며, 각 제약기업들은 연구개발 비용 절감을 위해 임상시험 대행을 확대하고 있음 : 임상시험대행(CRO)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을 통해 이루어지며, 관련 인프라도 모두 확보 상태
***1>>>. 의료기기사업
바이오숲은 '척추 관련 질병' 을 위한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척추, 경추의 중요성은 생략하고 현재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존의 척추, 경추 진단 의료기기와 달리 간단한 구조의 기기로, 객관화된 진단을 제공해주는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한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a. 휴대가능한 경추진단 및 교정기기의 개발로 편의성, 효용성, 경제성을 개선
b. 가정용, 일반의원용, 전문의료기관용 등 의료기기 등급별, 시장별 단계적 제품개발로 새로운 진단 및 교정기기 시장 창출
c. 대중적인 경추관절 진단 및 교정기기로 검사 및 진단이 가능하도록 하여 경추관절 장애의 조기치료 가능
d. 국민 의료비 경감 효과 기대
====그렇다면, 시장 규모를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
@해외시장 7,066(백만명)ⅹ0.2(척추 질환자20%)ⅹ0.3(수요자 30%추정)ⅹ20만원(평균진료비)
=84,792,000(백만원)
@국내시장 5,000(만명)ⅹ0.2(척추질환자 20%)ⅹ0.3(수요자 30%추정)ⅹ20만원(평균진료비)
=600,000(백만원)
<2014년>
@해외시장7,145(백만명)ⅹ0.2(척추 질환자20%)ⅹ0.3(수요자 30%추정)ⅹ20만원(평균진료비)
=85,740,000(백만원)
@국내시장5,022(만명)ⅹ0.2(척추질환자20%)ⅹ0.3(수요자 30% 추정)ⅹ20만원(평균진료비)
=602,604(백만원)
<2015년>
@해외시장7,225(백만명)ⅹ0.2(척추질환자 20%)ⅹ0.3(수요자 30% 추정)ⅹ20만원(평균진료비)
=86,700,000(백만원)
@국내시장5,042(만명)ⅹ0.2(척추질환자20%)ⅹ0.3(수요자 30%추정)ⅹ20만원(평균진료비)
=605,040(백만원)
15년 시장규모는 국내 6,050억 원, 세계 86조 700억원으로 추정됩니다. 평균 진료비로만 산출해서 6,000억 원 대의 시장이라는 결론이 도출되는데, 척추와 경추가 인간의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시장 수요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2>>>. 건강기능식품사업
건강기능식품시장의 규모는 2013년 기준, 약 1조 5천억 원에 달합니다. 지금까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건강기능식품 품목 중 홍삼이 서서히 저물기 시작(52.6→39.6%)하고, 개별인정형 원료는 같은 기간 28.6%의 증가율을 기록,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기능성 원료의 개발이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개별인정형이란....국내에서 신규로 개발된 소재 또는 수입된 소재 중 개발자, 수입자가 해당원료에 대한 안정성 및 기능성에 대하여 국내외적으로 공인된 과학적 검증자료를 첨부한 이후 전문위원회의 심의에 의하여 식약청이 승인한 원료를 의미합니다. 단기·장기독성시험을 거쳐 원료의 안정성을, 시험관시험·동물시험·인체적용시험(임상시험)을 거쳐 기능성을 검증받아 제조된 건강기능식품입니다.
그렇다면 바이오숲이 개발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란 무엇인가
남성갱년기, 배뇨건강, 그리고 전립선 건강을 위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현재 주요주주인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과 공동연구 중인 아이템으로써 천연물신약, 건강기능식품의 임상시험 및 인체효과 실험 프로젝트의 상업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2015년 1분기에 기능성 인정을 신청한 상태로, 늦어도 4분기 내에는 시중에 판매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여성 갱년기 관련 건강기능식품이 시장에서 '빅 히트' 를 친데 이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남성 갱년기 관련 시장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40대 이상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80억 원 이상의 시장규모를 형성하였습니다. 올해는 150억 원 이상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남성갱년기 시장의 수요는 앞으로 늘어날 것인데, '바이오숲' 이 10%를 확보한다면 15~20억 원 대의 시장 점유는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3>>. 천연물 신약 개발사업
'바이오숲' 이 집중하고 있는 적응증(어떠한 약제나 수술 따위에 의하여 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병이나 증상)은 '전립선암 및 남성불임' 입니다.
왜 전립선암과 남성불임에 집중하고 있을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발표자료에 따르면, 2007년 17만 8,000여 명던 난임 환자 수는 2014년 20만 8,000여 명으로 16%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불임치료 지원 비용도 2012년 216억 원에서 2014년 249억 원까지 증가했음에도 불구, 체외수정 등의 시술비용이 고가이기 때문에 정부 지원의 체감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현실입니다. 게다가, 같은 기간 여성환자는14만 9,000여 명에서 15만 6,000여 명으로 7%가량 증가한 데 비해, 남성환자는 2만8,000여 명에서 4만 4,000여 명으로 67%의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여성의 증가세보다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남성 불임치료제는 전문치료제가 시중에 전혀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미충족의료수요가 풍부한 블루오션 시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의 경우, 세계 시장 규모로 따지면 2013년 약 26억 달러(약 2조 9,000억 원)대에서 2023년까지 약 82억 달러(9조 4,000억 원) 규모로 팽창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립선암 치료제는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신약은 전무한 상태이며, 글로벌 수요를 쌍끌이 하고 있는 '엑스탄디'(아스텔라스제약), '자이티가'(얀센)가 글로벌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인 즉슨, 100% 해외 신약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인데, 바이오숲의 전립선암 치료제가 개발이 완료된다면 '국내 최초' 라는 타이틀을 달 확률은 높아집니다. 남성 불임치료제도 이와 비슷한 상황인데, 이쪽은 '국내 최초' 라는 타이틀은 없을지라도 전립선암 치료제와 같이 기술 이전을 하여 기술이전 계약금, 마일스톤, 추후 판매 로얄티도 수령할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하면, 미래형 먹거리의 밑그림은 완성되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유통망
아무리 아이템이 좋고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이라도 '영업' 이 되지 않으면 사상누각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바이오숲이 가지고 있는 유통채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기본적으로 건강기능식품은 홈쇼핑 채널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국내의 굵직굵직한 홈쇼핑 채널은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NS홈쇼핑 정도로 추려지는데, 기능성식품의 경우 현재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클래식하지만, 가장 강력한 유통채널인 '방문판매', '네트워크 마케팅' 국내 거의 모든 건강기능식품은 '방문판매' 채널과 '네트워크 마케팅' 채널을 거쳐야 비로소 매출이 급증하게 됩니다. (단위 : 백만원)
2012년 2013년 2014년
매출액 88,299 93,856 173,932
매출원가 72,898 76,774 144,949
매출총이익 15,401 17,081 28,982
판매비와관리비 3,625 4,058 6,181
영업이익 11,775 13,022 22,800
당기순이익 10,032 9,828 20,960
<위의 예>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직전 3개년도 실적추이입니다. 13년에서 14년으로 넘어가면서 매출액의 상승세가 돋보이죠, 91%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바로 '애터미' 라는 네트워크 마케팅의 영업력 덕분이었습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매출 급상승 이유도 바로 '애터미' 라는 네트워크 마케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화장품 회사도 그렇고, 건강기능식품도 그렇고 '입소문' 이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방문판매' 와 '네트워크 마케팅' 이 그 수단이 되는 것이죠.
여기까지 '바이오숲' 의 밑그림 작업이 완성되었습니다. 다음 편 '색칠 편' 에서는 바이오숲이 영위하고 있는 사업을 BCG 매트릭스로 표현해보고, 'Star' 가 될 수 있는, 아니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임상시험대행사업(CRO)' 에 대해서 추적해보는 한편, 기술지주회사 '라파스' 의 주가추이, '아리바이오' 의 기관 투자 사례를 통해 향후 바이오숲의 전망에 대해 샅샅이 추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생각보다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 <색칠>편
이번 회에서는 밑그림에 예쁘게 색칠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높은 성장잠재력과 큰 시장 규모, 그리고 꾸준한 먹거리를 제공해 줄 임상시험대행사업(CRO)과 유사한 기업형태인 '라파스', 그리고 기관투자 전과 후가 명확하게 갈리는 '아리바이오' 의 사례를 통해 향후 추이를 전망해보겠습니다.
[[ 임상시험대행사업(CRO)]]
글로벌 제약기업들이 연구개발(R&D)비용의 절감을 위해 임상시험 대행을 확대하면서 선진국 중심으로 제약 임상시험대행기관(CRO)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고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 CRO 시장 수익은 2008년 170억 달러(19조 원)에서 2018년 560억 달러(64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연 평균 성장률은 12.8%에 달한다고 합니다.
사실, 제약 CRO산업은 일부 제약사들이 제약 연구개발비용이나 리스크를 줄여나가는 과정에서 창출된 틈새시장이었습니다., 최근에는 규제관련 업무, 환자 모집, 모니터링 등 보다 전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신약 연구개발비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1년 150조 원에서 2018년 167조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CRO비중 역시 2011년 기준 26.5%에서 2018년 37.1%까지 비중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07년까지만 해도 전세계 임상시험의 66%를 북미, 서유럽, 호주가 차지할 정도였으나, 제약기업의 규모축소, 정부 감독강화, 전 세계적 약가 인하 및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제약기업이 생산비용을 감소하면서 대체시장으로 중국, 인도, 남미 등이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시아는 전체 시장에서 11%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 평균 성장률은 15.8%로 높은 편입니다.
한편, 국내의 CRO는 2000년대부터 도입되었으며, 서울은 2012년 기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임상시험이 진행된 도시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그만큼 임상시험 분야에 있어서 양적·질적으로 팽창해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1997년 국내 1호 CRO업체인 C&R Reseach가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25개의 CRO가 운영되고 있으나 산업규모는 2,500억원대에 불과할 정도로 미미한 수준입니다. 게다가 2014년 기준 국내 CRO 중 다국가 임상시험을 맡아 진행할 곳은 전무한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국내 CRO들은 대부분 3상, 4상의 비중이 높고, 초기임상시험(1, 2상)을 담당하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지난해 이후부터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CRO산업을 지원하겠다고 천명하면서 해당 산업의 성장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4-1. 바이오숲과 가톨릭대학교
바이오숲의 주주현황을 보겠습니다.<주주명 --주식수(주)--지분율(%) >218만주
㈜바이오눈-770,000-35.32 가톨릭대학교 기술지주회사-440,000-20.18 황성연-620,000-28.44
개인-200,000--9.17 최건섭-80,000-3.67 기타-70,000-3.21
---가톨릭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가 주요주주로 참여해있습니다. 가톨릭대학교는 여의도성모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8개의 부속병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톨릭중앙의료원 내에 임상연구지원센터가 있습니다. 당장 최근만 해도 가톨릭대학교 부속병원인 서울성모병원은 생명공학기업 제넥신과 임상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바이오숲은 임상시험대행사업(CRO)을 영위하기 위해 가톨릭대학교의 인프라가 필요했고, 가톨릭대학교는 바이오숲에 인프라를 제공하고, 지분을 투자하여 수익을 내기를 원했던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임상시험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환자 모집 및 병원을 섭외하는 일이라고 하는데, 우선 바이오숲은 가톨릭대학교의 인프라를 확보하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러한 네트워크를 단순히 가톨릭대학교에만 집중하고 있을까요 아닙니다. 제약사및 연구소와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산·학·연 협력체제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임상시험대행산업을 영위하는 것 자체가 메리트가 아니라, 향후 바이오숲에서 신약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임상을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메리트입니다. 우선, 모집군 섭외가 수월해지고, 임상 데이터 수집도 용이해집니다. 가장 가까운 관계인 가톨릭대학교만 해도 바이오숲과의 연계로 더 많은 연구가 가능해질 것이고, 바이오숲은 바이오숲대로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의 진척도가 빨라질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가톨릭대학교에서 진행했던 학술자료, 연구정보도 제공받는다면......이래서 네트워크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향후에 파생될 수 있는 생명공학분야의 연구 범위도 다양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데이터가 누적되면 될수록 바이오숲의 가치도 높아질 것입니다.
4-2. BCG Matrix에서의 위치
다들 아시는 BCG 매트릭스 입니다. <좌우방향 -market share, 상하방향-market growth>
DOG(Low-Low) QuestionMark(Low-High) Cash Cow(High-Low) Star(High-Hiigh)
---사업성장률과 점유율이 낮아 수익성이 낮고 비용이 많이 들어 철수해야 하는 사업을 'Dog' 현재 수익 창출은 안정적이지만 미래 발전 가능성은 높지 않은 사업을 'Cash Cow' 성장률은 높으나 현금지출이 많고 시장지위가 낮아 현금수지는 좋지 않은 사업, 향후 잠재력은 있으나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의문' 의 사업을 'Question' 높은 성장률과 시장 점유율이 기대되어 수익성은 물론, 성장 기회도 많은 유망사업은 'Star' 라고 합니다.
바이오숲의 CRO사업은 몇년 전까지는 '(Question)' 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인프라가 구축되기 전이라면 말입니다. 하지만, 가톨릭대학교를 비롯하여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한 상태의 CRO사업은 'Star' 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천연물 신약이 바이오숲의 현금창출능력을 키워주는 사업 아이템이라면, 임상시험대행(CRO)은 바이오숲의 10년 후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주는 미래지향적 사업 아이템입니다.
>>>5. 기술지주회사 유사사례 : 라파스
바이오숲은 가톨릭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가 참여한 대학교 중심의 기술지주회사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구조의 기업은 바이오숲만이 아닙니다.최근 장외에서 핫한 종목 '라파스' 도 연세대 기술지주회사가 지분 참여를 하여 대학교 중심의 기술지주회사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거기에 투자유치를 받으면서 주가가 상승한 점은 충분히 지켜볼만한 사항입니다.
저희 카페에서도 일부 진행했었지만, 라파스는 기관투자유치 이전만 해도 20,000원 선 안팎에서 거래가 되었습니다. '마이크로니들' 이라는 일종의 약물전달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용 패치가 뜨기 시작하면서 시장에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기관투자 유치가 라파스의 주가에 불을 지폈습니다. 기관투자 유치 이후 라파스의 거래가는 급등하여 현재 거래가는 85,000원 안팎에서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는 예전에 설명드렸던 '아리바이오' 의 사례와도 비슷합니다.
지난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서 다뤘던 '기관투자자의 유상증자가 미치는 영향' 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참조)Ep.05 '바이오프로테크' 외전(Spin-Off) - 다하지 못한 이야기 :
바이오숲도 하반기에 기관투자 유치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2014년 아리바이오, 2015년 한국전통의학연구소와 라파스의 사례를 A부터 Z까지 지켜본 입장으로써, 바이오숲의 투자유치 이후의 전망은 긍정적으로 보여집니다.
>>>6. 추정 밸류에이션 (III-a> b>참고..)
밸류에이션은 주당순이익(EPS)에 주가수익비율(PER)을 곱한 값이며, 이 과정을 통해 주당 평가금액이 나오게 됩니다. 장외 프리미엄이나 공모가 밴드 시 적용되는 할인율은 배제하고, 각 사업년도 실적 기준으로 도출해낸 밸류에이션입니다.
비교기업으로는 건강기능식품(바이오랜드, PER 48), 의료기기(세운메디칼, PER 44), 천연물신약(이연제약, PER 44)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선정하였으나, 해당기업의 평균 주가수익비율을 할인하여 30 배수를 적용하였습니다.
6-1. 꼭 상장이 아니어도 회수는 가능하다
첫 에피소드인 '바이오제닉스' 편에서 언급한 바 있지만, 장외주식 특성상 구하기가 어렵고(실제로 거래방법도 까다롭고, 원하는 가격에 구하기도 힘듬), 호재거리가 생기면 찾는 사람들, 즉, 수요가 늘기 시작하는데(기존 보유자는 높게 팔고 싶어하고, 신규 매수자는 저렴하게 사고 싶어함), 시장에 물량이 풀리지 않으면 매도가격이 우위를 점하면서 높은 거래가가 형성되게 됩니다. 그리고, 기관에서 해당 종목에 관심을 보여 접근하는 정황이 포착되거나, 실제 투자 유치가 일어나면 수요가 붙게 되는데, 이 시점이 투자자금의 회수 타이밍이 됩니다.
해당 시기에 매도하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상장 이후에 매도를 원하시는 분들도 있는 등, 성향에 따라 매도 시점이 다를 수 있겠으나, 이런 방식(기관투자 유치 후 시장 관심이 쏠려 수요가 몰릴 때 매도)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바이오숲은 하반기에 기관투자가 들어오면 이러한 상황이 일어날 것으로 판단됩니다.
6-2. 유통물량이 '0' 일 때 발생하는 상황
장외에서 'A' 라는 주식을 매입한 주체들이 모두 같은 가격에 매입했을까요 어떤 주체는 5배수, 또 다른 주체는 7배수...이런 식으로 매입단가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게다가, 팔려는 사람은 비싸게 팔고 싶어하고, 사려는 사람은 싼 값에 주식을 매입하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그 중간에 딜러나 브로커가 있습니다. 만약 'A' 라는 주식의 물량이 대량으로 풀려버리면, 그 주식을 받으려는 주체들이 가격을 낮게 받으려고 하겠지요 그 물량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거래가는 자연스럽게 하락합니다. 그리고 다시 소화가 완료되면 다시 가격은 조금씩 떠오릅니다. 반대로, 주식이 나올 구멍이 없다면, 소위 말해 '레어 아이템' 이라면 프리미엄이 붙겠지요.
최근에 상장했던 종목 중 '제노포커스' 와 '코아스템' 이라는 종목이 있었습니다. 상장이 임박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수를 원하는 주체들은 득시글한데, 매도 물량이 없었습니다.
조금 더 쉽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한정판(Limited Edition)' 은 일반판보다 더 비싸게 나오죠 희소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노포커스는 '제 2의 아미코젠' 이라는 평을 들으며 장외 최고가가 확정 공모가 11,000원을 뛰어넘는 25,000 ~ 26,000원에, 코아스템은 상장 이후의 모멘텀(흑자전환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확정공모가 16,000원의 2배 이상은 35,000원 까지 거래가가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두 종목은 상장 첫날 시초가 200%를 띄우고 상한가로 직행했습니다. 결국, 유통물량이 적으면 적을 수록 시장 거래가가 높게 형성된다는 겁니다. 너도나도 찾는데, 시중에 물량이 없다 그럼 가격을 높게 부릅니다. 주주들이 팔 때 까지..중간중간 허매도 물량이 돌아 잠깐 가격이 하락할 수 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물량이 허매도라는 것이 판단되거나, 혹은 실제 매도물량이 돌더라도 그 물량만 소화되면 가격은 다시 회복합니다.
바이오숲의 경우도 물량이 없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현재 시장이 원하는 테마를 타고 있습니다. 지금은 외부로 알려진 것이 거의 없어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지만, 서서히 호재거리가 생기고 입소문을 타고 돌아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 지금의 가격은 가볍게 무시하고 상승할 것으로 보여지며, 추후 기관 측의 접근 및 기관투자 유치의 정황이 포착되면 '라파스' 나 '아리바이오', '한국전통의학연구소' 의 사례처럼 주가가 상승하여 1차적 회수 시점이 찾아올 것으로 판단됩니다.
필자는 위에서 언급했던 종목의 A부터 Z까지 현장에서 지켜봤습니다. 아리바이오 3,000원에서 10,000원 이상 가는데 걸린 시간은 1년도 채 되지 않습니다. 한국전통의학연구소 3,500원 하던 주식이 잠깐 사이에 12,000원 이상으로 거래가 되었습니다. 라파스 저희 포트폴리오에 나와있듯이 2만원 대 거래가격이 눈 깜짝할 사이에 8만원 이상으로 치고 가버렸습니다.
바이오숲은 생각하는 것 보다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연말쯤이면 그 그림의 값어치가 높아지게 될 것 같네요.
@바이오숲 소개2. ---천연물 신약 개발, 임상시험 대행, 의료기기 개발, 건강기능식품 개발업
1. 바이오숲 기업소개
바이오숲은 2010년에 설립되었으며, 천연물신약 개발,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임상시험대행(CRO), 의료기기개발 등을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가 현물출자(기술)을 통해 (주)바이오숲 지분을 확보하여 기술 지주자회사(JV)를 설립하였음. 가톨릭 양,한방 융합연구소 교수들이 공동연구진으로 참여하고 있음. 2015년하반기 기관투자가 예정되어 있음.
2. 천연물 신약
천연물신약이란 천연물 성분을 이용하여 연구/개발한 의약품으로서 조성성분/효능 등이 새로운 의약품을 말함. 인구의 고령화로 만성 복합 질환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천연물신약은 다중표적의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만성복합질환의 치료와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관심과 요구가 증대되고 있음. 보건복지부에서는 2000년에 천연물과학의 육성 등 천연물을 이용한 신약연구개발과 그 개발기술의 산업화를 촉진하여 국민건강의 증진과 국가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천연물신약연구개발촉진법'을 발표하였음. 해외에 비해 우리나라는 항약집성방, 의방유취,동의보감 등 오랫동안 축적된 한약에 관한 지식이나 민간에서 사용한 많은 천연물 관련 지식을 기반으로 하여 천연물 신약을 개발하기에 훨씬 풍부한 기본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기업 간의 기술 격차도 적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음.. 전세계 천연물의약품 시장은 연 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체 천연물의약품 시장 규모는 23조원이상으로 추정되며 이중 전문의약품이 18조원 이상의 규모를 가지고 있음. 현재 제약사들이 블록버스터급 화합물 의약품의 특허 만료 및 화합물 의약품외의 보다 안전한 다른 의약품의 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어 천연물의약품을 포함하는 식물 유래 의약품 개발에 특화된 회사와 적극적인 기술이전 또는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있음.
평균 신약 개발 전체 비용인 8억불로 제약사들은 오랜 기간 사용되어온 천연물에서 표적에 재현성 있게 작용하고 안정성이 확보된 성분을 찾고 있으나 천연물의약품은 8,000만불의 비용 및 10여년 안팍의 개발 기간으로 향후 10억불의 잠재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여겨짐. 사노피아반티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화이자, 비엠에스, 존슨앤존슨, 노바티스, 로슈, 엘라이릴리,제넨텍, 암젠등과 같은 대형 제약사들이 천연물의약품 개발의 사업전략이 익숙해 있으며 특히 머크사는 50만종의 열대 동식물에서 10년 내 신약 25종 개발을 목표로 투자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짐. <아래 표 이외에도 국내 천연물신약이 더 있음. >
***천연물신약 개발 연혁
<국내천연물신약> 제품명-기업명-개발기간-총개발소요액-누적매출액
조인스=SK케미칼 1992-2001 : 60억원 --1589억원
스티렌정=동아제약 1993-2002 200억원---3158억원
시네츄라시럽=안국약품 2006-2011 63억원---100억원
레일라정=한국피엠지 2002-2012 69억원 --2억원
<해외천연물신약>제품명-기업명-원료-적응증-비고
아스피린=바이엘 <버드나무>해열진통제 --100년전 개발
탁솔=BMS<서양주목>항암제 --12억달러/년
타미플루=길리어드<팔각회향>항바이러스제 --30억달러/년
은행잎엑스=슈바베<은행잎>혈액순환--20억달러/년
차전자엑스-P&G<질경이씨>정장제 --3억달러/년
3. 임상시험대행(CRO)
현재 국내 CRO 시장규모는 2,500억원대로 추산되며, 25개 가량의 CRO가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음. 제약 CRO 산업 육성은 자체 연구개발(R&D) 역량을 제고함과 동시에 우리 제약산업에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을 제시하는 원동력이 될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음. 의약품허가 및 규제의 강화, 신약출시 지연에 따른 제약시장의 변화는 제약 연구개발(R&D) 생산성 감소, 수익창출력 감소로 이어짐. 그에 따라 제약기업들은 연구개발(R&D) 비용 절감을 위해 점차 임상시험 아웃소싱을 확대하는 추세로, 제약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임상시험대행기관)로의 임상시험 아웃소싱은 특히 선진국을 중심으로 확산되며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
CRO 산업초기 데이터 관리 및 통계분석 서비스가 주를 이루었지만, 점차 그 영역이 확대되어 약물 발굴, 신약 개발에서부터 제조,운송, 상품화에 이르기까지 제약 가치사슬의 전단계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음. 그 결과, 지난 10년간 제약사업에서 CRO는 '설비를 대여' 하는 역할에서 나아가 제약기업의 '전략적 동반자'로써 자리매김 하면서 점차 고객 맞춤화, 전문화가 되고 있는 추세임.
더욱이 근래 제약기업들에 있어 수익 증가를 초과하는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는 CRO를 촉진하는 주원인으로 작용되었음. 제약 CRO는 '연구개발지출절감' '신약 출시기간 단축' 이라는 제약기업의 목표에 상응하는 해결책을 제공하는 대안으로 부상함.
향후 아시아 임상시험 시장이 글로벌 제약기업 유치에 우위를 차지함으로써 유럽 등 다른 지역에서의 임상활동 비중은 상대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특히, 아시아 국가들은 세금 우대와 빠른 허가/승인 제도, 임상 참가자 모집의 용이성, 우수한 연구인력, 저렴한 인건비 등을 강점으로 다국적 제약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어 이는 아시아 CRO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제품 개발 단계별 제약 CRO 시장 수익 전망을 보면, 전임상서비스 부분이 연평균 15.4%의 가장 높은 성장률로 향후 수익이 가장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글로벌제약 CRO 시장 수익은 연평균 12.8%로 높은 성장이 전망되며, 그에 따라 2008년 1백7십억 달러에서 2018년 5백6십억 달러 규모로 10년새 3배 이상 시장 수익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됨.
**글로벌 CRO 시장 수익 전망 --CAGR(2008-2018) 12.8%
**지역별 글로벌 CRO시장 점유율 전망 (2011-2018) : 미국(52.6-54.3%).유럽(21.4-24.7%) 아시아(11-13.3%) 기타(11-11.6%) ==지역별 글로벌 CRO시장 점유율의 성장율 CAGR 미국 0.5%, 유럽-2.0% 아시아 2.7%, 기타 -0.7%
**글로벌 제약 CRO시장 성장 전망 ---CAGR(2008-2018) 5%
**지역별 글로벌 제약 CRO시장 수익 전망(2011-2018) : 미국(13.3%) 유럽(10.5%) 아시아 (15.8%0 기타(12.0%)
[[제품개발 단계별 제약CRO시장 현황과 전망]]
*1>.신약 개발 과정
신물질 발견/탐색 ==>전임상(동물실험) --<임상계획승인 신청(IND)>---1상임상==>2상임상==>3상임상---<신약허가심사(NDA)>--승인 신약시판==>4상 임상
*2>신약 개발과정별 제약CRO수익 창출 성장율 전망
*****CAGR(2011-2018) : 전임상 15.4% 1상임상 10.1% 임상2-3상 12.6% 임상3b-4상 10.2% 기타서비스 13.0%
*3>세계 임상시험 건수 추이(2000-2013) : 2004년이후 급속도로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
4. 건강기능식품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새로운 기능성을 찾는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 욕구가 반영되면서 2008~ 2013년 연평균 +12.9%의ㅐ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임. 특히 자체적으로 개발한 독과점적 핵심 원료를 바탕으로 강력한 브랜드 구축에 성공한 업체들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음. 건강기능식품은 일반 식품과 같은 보편화된 기능성 식품으로 안정성을 갖춘 동시에 쉽게 섭취할 수 있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음. 또한 의약품과 같은 효능을 발휘하면서도 의약품 대비 까다로운 임상 절차를 거치지 않아 제품화가 용이하고, 의사의 처방 없이도 다양한 채널로 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도 강점이 있음. Supplements (비타민, 미네랄, 허브, 식사대용식품, 스포츠 및 영양강화식품 등), Natual & Organic Foods (유기농 식품), Natural & Organic Personal Care & Household Product (천연 및 유기농 헬스 & 뷰티제품), FunctionalFood (특정성분을 강화하여 건강을 증진시키는 기능성을 함유한 식품) 특히 유기농 관련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2013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판매 시장 규모는 4조 9,463억원으로 추산되며, 유통채널별로는 다단계판매가 36.6%다음으로 방문판매가 24.3%를 나타내고 있음. 아직까지는 방문 및 네트워크 채널을 통한 판매가 주를 이루고 있음을 확인
5. 의료기기 (척추질환)
세계적인 노인 인구의 증가로 질병의 진단, 치료, 예방 및 처치를 하는 의료기기 시장이 커지고 있음.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은 2013년 3,284억달러에서 연 평균 7% 성장하여 2018년에는 4,545억달러로 확대될 전망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향후 연평균 5% 성장이 예상됨 고가의 수입 의료기기가 국내 업체의 제품으로 대체되고 있어 내수 시장 성장성은 글로벌 시장보다는 다소 낮을 전망임. 15년 시장규모로는 국내 6,050억원, 세계 86조 700억원으로 추정됨.
***의료기기의 정의
<*1.질병의 진단, 치료, 경김, 처치, 또는 예방목적으로 사용되는 모든 제품
<*2.상해 또는 장애의 진단, 치료ㅡ 경감, 또는 보정목적으로 사용되는 모든 제품
<*3.구조 또는 기능의 검사, 대체 또는 변형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모든 제품
<*4.임신 조절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모든 제품
6. 바이오숲
바이오숲은 천연물 신약으로 전립선암 치료제, 남성불임 치료제를 개발중에 있음. 전립선 암 시장은 연간 11.4% 씩 성장하여 2017년 503억 달러 규모에 이를것으로 예상됨.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은 현재 외국제약사의 치료제가 장악하고 있으며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약은 전무한 실정임. 현재까지는 국내는 해외신약에 의존하고 있으며, '엑스탄디'(아스텔라스제약), '자이티가'(얀센)이 글로벌 시장을 독점하고 있음, 이에 따라 바이오숲의 전립선 암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기술이전 및 국내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 점유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짐. 또한 남성불임치료제는 전세계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현재 올해 하반기 비임상독성시험을 완료하고 2016년 임상시험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하고 있음. 현재 국내 보건복지부 난임부부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 2007년 17만8천여명이던 난임 환자 수는 2014년 20만 8천여명으로 16%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정부의 불임치료 지원 비용도 2012년 216억여원에서 2014년 249억여원까지 증가했으나 체외수정 등 시술비용이 워낙 고가여서 정부의 지원을 체감하는 정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짐...특히 같은 기간 여성 환자는 14만 9천여명에서 15만6천여명으로 7%가량 증가했으나 남성 환자는 2만8천여 명에서 4만4천여 명으로67% 가량 늘어나 남성 불임의 증가세가 여성의 증가세보다 약 10배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음건강기능식품 또한 배뇨건강, 전립선건강, 남성갱년기에 좋은 건강기능식품을 개발중에 있으며, 현재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의 공동연구개발 아이템인 천연물신약, 건강기능식품의 임상시험 및 인체효과실험 프로젝트의 상업화로 국내외 제약회사 및 건강식품 기술이전 및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의 제품화를 통해 기술지주 자회사의 매출을 확보할 계획임. 하반기부터 홈쇼핑판매 및 네트워크 마케팅을 판매계약 체결하고 임상시험대행(CRO)를 통해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제약회사 등의 신약 및 기능성 식품원료 이상 시험을 수행할 예정을 가지고 있음.
7. 바이오숲의 운영체계는 어떻게 되나
<총2,180,000>주식수--지분율
㈜바이오눈770,000--35.32 가톨릭대학교 기술지주회사440,000--20.18 개인200,000--9.17
황성연620,000--28.44 최건섭80,000--3.67 기타70,000--3.21
바이오숲의 주주현황입니다. (2015년 6월 기준)..가톨릭대학교가 약 20% 가량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미 이 전편에서 언급했듯이, 바이오숲은 '기술지주회사' 입니다. 대부분의 인프라를 가톨릭대학교를 통해 확보하였고, 이 중 가장 눈여겨봐야 할 사업분야는 'CRO(임상시험대행)사업'입니다. 운영비중을 보자면 가톨릭대학교에서 70% 정도, 그리고 바이오숲은 30% 정도입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바이오숲은 한국전통의학연구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기존 한국전통의학연구소 제품(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의 판매대행을 맡고 있으며, 바이오숲 및 그 외의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전통의학연구소 제품 비중 60~70% 정도)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것은 한국전통의학연구소에서 판매했던 '굿잠베게' 가 지난해 매출 200억 원을 기록했다는 점인데요...이 부분에서 한국전통의학연구소의 아쉬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판매 로열티' 만 받았다는 것이죠. 이러한 아쉬운 부분을 보완하여..바이오숲에서는 이 '굿잠베게' 만큼의 시장 점유율을 가질 수 있는 베게를 가톨릭대학교재단 산하 전 병원에 도입할 것이며,홈쇼핑에도 런칭할 계획입니다. (최소 60억 원 매출 예상)
8. 추가 사항
바이오숲의 추가 아이템인 치과용 교정기와 관련하여 치과협회와 합의 완료가 임박한 상태입니다. 치과용 교정기 같은 경우, 가톨릭대학교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준비했던 시기와 비슷하게 진행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허권 이전은 이미 합의가 확정된 상태입니다. 한편, 한국전통의학연구소는 올해 하반기에 코스닥 상장을 위해 심사청구를 준비 중이며, 바이오숲은 내년 코넥스 등록 후 코스닥 이전상장도 상장플랜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이오숲은 기관이 투자했던 단가보다 높은 배수에서 우리사주를 발행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판매조직과의 계약 이후, 판매는 하반기(9월)부터 이루어집니다. 이 경우 전량 '사입' (장사를 하기 위해 물건을 사들임)의 형태입니다. 재고부담이 100%는 아니어도 상당부분 해소된다는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네트워크 판매 조직과의 계약을 통한 매출액을 감안했을 때 올해 예상 매출은 100억 원 정도가 발생하게 됩니다.
9. 가톨릭대학교의 인프라 ; 표적항암제의 개발
바이오숲은 누누히 언급하지만, 기술지주회사의 형태입니다. 중심이 되는 사람 1명이 10%를 차지하고,학회장이나 의료계 분야 저명인사(병원장 등..)가 꾸려나가는 구조입니다.
그러다보니 기술력이나 인프라는 충분히 확보된 상황이고, 이를 통해 새로운 파이프라인의 창출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지난해부터 국내 제약사들은 '표적항암제'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한미약품, 종근당, JW중외제약, 부광약품에서 표적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데, 이유는 '신약 개발 폭이 넓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경우 제약사들의 과다경쟁으로 레드오션이 되었고, 신약출시가 힘든 상황으로 치달았으나, 표적항암제는 유전자진단산업의 활성화로 개인 유전정보에 맞춘 '맞춤형 치료' 가 질병 치료의 새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표적항암제의 개발이 용이해진 상황입니다. 또한, 표적항암제는 생명과 직결되므로 환자의 삶의 대한 절실함을 이끌어내어,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일정한 매출이 보장되는 측면이 크다는 평가입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는데, 바이오숲은 폐와 간에 대한 표적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임상실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가톨릭대학교재단 산하병원의 교수진을 중심으로 내년에 표적항암제 개발에 대해 발표할 것입니다.
폐암치료제 시장에서 매출의 절반을 표적치료제가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폐암치료제 시장은 2,000억 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그 중 표적치료제 3개 제품이 약 1,000억 원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폐암치료제의 경우 건보료 적용이 되지 않아 집계가 매출액이 집계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간암의 경우, 현재까지는 넥사바(소라페닙) 외에는 뚜렷한 치료제가 없을 정도로 항암제 개발에 대한 니즈가 높은 편입니다.
국내에서는 대표적인 암 중 하나로 높은 사망률과 발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진행성 간암의 경우 '치료 후 5년 생존율' 이 매우 낮은 편에 속합니다. 사망률은 폐암에 이은 2위로, 4~50대 남성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숲은 수요가 가장 높은 표적항암제 시장에 뛰어들면서 가톨릭대학교의 인프라를 십분 활용할 것이며, 내년부터 '재료' ....즉, 파이프라인 가동을 시작하게 되면 표적항암제 수요가 발생하는 곳과 기술이전(전임상단계라 할지라도...)의 가능성도 열어두는 셈입니다.
10. 향후 전략 ; 최근의 행보
ⅰ.유통 채널
Part I 에서 이미 이에 대한 언급했던 바 있었는데, 국내 5대 홈쇼핑(CJ, 현대, 롯데, NS, GS홈쇼핑)외에 '방문판매 및 네트워크 마케팅' 채널의 확보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네트워크 마케팅의 경우 영업력의 유무도 중요하지만, 유통망의 쏠림 현상이 발생하면 매출적인 부분에서 위험요인이 발생합니다. 물론, 그럴 일이 있으면 안되겠지만....확보한 네트워크 판매조직이 문제가 생긴다면
그래서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라는 속담처럼, 네트워크 판매조직도 최소 두 군데 이상을 확보하여 위험을 줄이고, 매출적인 부분도 보다 기반을 다지겠다는 계획입니다.
ⅱ.교정기 시장 점유율 제고
이 부분은 Part III에서 언급했었는데, 바이오숲의 추가 아이템인 치과용 교정기는 치과협회와 합의 완료가 되었으며, 치과 교정기 이외에 임플란트도 신규 아이템으로 편입시키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치과용)교정기나 임플란트는 대부분 병원에서 수요가 발생하기 때문에, 협회나 학회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아시겠지만....치과병원의 치주과장/보철과장, 혹은 원장급 이상에서 교정기 및 임플란트를 외래환자에게 처방하기 시작하면 매출의 발생은 문제가 없을 듯 보입니다. 또한, 바이오숲은 교정에 대한 원천 특허를 보유할 예정입니다.
11. IPO 계획
코넥스 등록 이후 패스트트랙을 적용받아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할 계획입니다.
필자의 추정으로 보건데, 이 계획은 코넥스 등록 이후 기관투자를 유치하여 주가를 부양하고, 패스트트랙(신속이전상장)제도를 활용하여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키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코넥스시장 상장법인의 코스닥 이전상장시 심사요건의 특례 -신속이전상장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 이전상장 하는 경우
① 자기자본요건 완화(30억 원 → 10억 원)
② 설립 후 경과연수 요건(3년) 배제
③ 질적심사 중 기업계속성 심사 면제
④ 심사기간 단축 (45영업일 → 30영업일) -코넥스에서 주식을 공모한 경우 旣공모실적을 의무공모 비율에 산입
<참고> 코넥스 시장 패스트트랙(신속이전상장) 요건
△매출액 100억 원 이상 △시가총액 300억 원 이상 △최근사업연도 영업손실 없을 것 △상장 1년 경과 ------예전에는 외면받았던 코넥스 시장입니다만, 메디아나/하이로닉/아이티센/랩지노믹스 같이 성공적인 이전상장을 마친 기업들이나, 엔지켐생명과학, 툴젠, 엠지메드 처럼 높은 거래가를 형성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게다가, 정부가 정책적으로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도를 개편했던 점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외면받지 않는 시장에서 기관투자 유치를 받아 기업가치를 부양할 수 있다면, 괜찮은 상장 플랜으로 생각됩니다.
12. 총평
바이오숲의 투자 포인트를 요약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강력한 유통망 확보(세일즈 파워) : 국내 5대 홈쇼핑 및 네트워크 판매조직(100% 사입형태)
- 시장 점유율 제고를 위한 전략적 제휴 : 치과협회, 치기공협회 등과의 제휴로 수요가 발생되는 주체를 공략
- 신약 파이프라인 보유 : 기술이전 수요가 있는 표적항암제 파이프라인 가동으로 마일스톤, 로열티 발생 가능성 제고
-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 가톨릭대학교재단을 지분에 참여시킴으로써 기술지주회사의 형태를 띄며, 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필요한 임상 인프라 확보
- 아이템의 개량 : 한국전통의학연구소에서 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로열티만 수령했던 '굿잠베게' 의 개량형으로 가톨릭대학교 전 병상 도입 및 홈쇼핑 매출처 확보, 순수 매출로 집계
>>2017-03-30 케미메디, 계열사 통폐합…경영효율성 강화, 메가바이오·바이오숲·바이오눈, 오는 5월 합병
희귀난치성질환 신약개발 회사인 케미메디가 자회사 메가바이오, 바이오숲, 바이오눈 간의 합병을 추진한다.
케미메디는 메가바이오, 바이오숲, 바이오눈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3개 회사의 합병승인 및 정관개정 건을 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합병법인인 메가바이오숲은 오는 5월말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메가바이오숲은 △원료 수급 △제형개발 △품질관리 △제품 생산 △유통 등 모든 과정을 통합해 경영 효율화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올 하반기에 상장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다는 목표를 세웠다.
메가바이오숲은 난치성염증치료제, 알츠하이머 등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의 상업화를 준비하고 있다. GAP, GMP 및 ISO-22000 기반의 제조시설을 가동해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 경우 케미메디는 메가바이오숲의 경영권(지분율 32.53%)을 확보하게 되며, 메가바이오숲이 코스닥 상장할 경우 지분율에 따른 재무 개선과 원가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미메디는 계열사 구조조정화를 상반기 중에 완료하고, 계열사간 역할 분담 및 전문화를 통해 코스닥 상장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최건섭 케미메디 대표는 "신약후보물질의 발굴에서부터 원료수급, 임상시험, 제형개발, 제조공정 및 유통에 이르는 전주기적 신약개발회사로서의 원스톱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게 됐다"며 "향후 합병 시너지를 바탕으로 내년 코스닥에 상장해 글로벌 헬스케어회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3-15 메가바이오, 바이오숲-바이오눈과 합병 추진..[메가바이오숲].내년 상반기 상장(IPO) 추진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BTL)인 ㈜메가바이오(대표이사 박상민)가 난치성질환 신약개발회사인 가톨릭대학교 기술투자회사 ㈜바이오숲, 약용작물 수급조절 및 효능평가회사인 ㈜바이오눈과 합병을 추진한다.
메가바이오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한약재 GMP 시설(제1공장)과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 제조라인(제2공장)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3월말 정기주총에서 합병을 추진할 방침이다.
회사는 이번 합병 추진에 따라 사업부체계 전환 및 전문화 추진 등 구조조정을 상반기 중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코스닥상장 (IPO)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가바이오는 올해 초부터 한약재 제조시설인 제2공장에 원외탕전 시설을 본격 가동, 김성훈한의원, 운천한방병원 등 5개 한방병원과 처방의약품 납품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말부터 광동제약, 내추럴엔도텍 등에 원료를 납품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 최근 제약회사 및 로컬푸드협동조합 등과 위탁생산계약을 통해 한약재 및 식품 매출신장을 꾀하고 있다. 특히 오는 3월말 말레이지아, 중동 등 이슬람권 시장 수출을 위한 할랄(HALAL) 인증을 추진하고 있어 올해 외형 성장 및 수익률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합병을 추진 중인 ㈜바이오숲은 항비만, 동맥경화 등 난치성염증치료제와 알츠하이머치료제 등 혁신신약 후보물질(First in Class)을 보유,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및 한국과학기술원(KIST) 등과 신약을 공동개발하고 있으며 ㈜바이오눈은 당귀, 지황, 마 등 약용작물의 수급조절 및 효능평가를 주 사업으로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약용작물개발센터에 입주한 기업이다. (약업닷컴)
>>2017. 03.19(일) (주)메가바이오 “기능성식품 연구개발 매진”
<유망 기업탐방>
(주)바이오숲 (주)바이오눈 등 3월말 합병 추진…경영 효율화 본격화
박상민 대표이사 “외형성장 비용절감 수익제고 등 시너지 효과 기대”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 추진…화순한약재유통 인수해 새롭게 변모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구, 화순한약재유통이 민영화로 바뀌면서 (주)메가바이오로 업체 명칭을 변경해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케미메디(대표 최건섭)는 화순한약재유통을 지난 2015년 10월 인수해 (주)메가바이오(대표이사 박상민)로 탈바꿈해 현재 화순백신산업특구에 사무실과 공장 등을 두고 있다.
천연물질,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용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주)케미메디는 자회사인 메가바이오를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우리나라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BTL)인 ㈜메가바이오(대표이사 박상민)가 최근 난치성질환 신약개발회사인 가톨릭대학교 기술투자회사 ㈜바이오숲, 약용작물 수급조절 및 효능평가회사인 ㈜바이오눈과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주)메가바이오에 따르면 메가바이오는 6천여평 규모로 운영 중인 한약재 GMP 시설(제1공장)과 건강기능식품, 제2공장인 의약품 등의 제조라인 구축을 완료해 가동 중에 있다.
이에 따라 메가바이오는 오는 3월말 정기주총을 통한 합병 추진을 통해 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 제조, 판매기능 확충으로 원가절감, 고부가가치 제품생산 등 외형성장 및 경영효율성 제고하고 있다.
메가바이오는 이번 합병 추진에 따라 원가절감, 사업부체계 전환 및 전문화 추진 등 구조조정을 올 상반기 중에 완료하고 사업부간의 역할 분담 및 전문화로 외형성장 및 이익율 제고로 내년 상반기에 코스닥(KOSDAQ) 상장(IPO)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로써 대표적인 우수한약재제조시설(H-GMP)인 ㈜메가바이오의 운영체제 개편으로 연구개발부터 원료수급, 의약품 및 식품제조, 유통시설의 수직계열화를 통한 전주기적 신약, 기능성소재 개발, 생산프로세스 통폐합으로 원가절감, 외형성장과 수익율 제고 등 경영 효율화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메가바이오는 올해 초부터 한약재 제조시설에 제2공장에 원외탕전 시설의 가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성훈한의원, 운천한방병원 등 5개 한방병원과의 처방의약품 납품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말부터 광동제약, 내추럴엔도텍 등 대기업에 원료를 납품하고 있다.
메가바이오 관계자는 “제약회사와 로컬푸드 협동조합 등과 위탁생산계약을 맺고 한약재 및 기능성식품 매출신장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메가바이오는 오는 3월말 말레이지아, 중동 등 이슬람권 시장으로 수출을 위한 할랄(HALAL) 인증을 추진하고 있어 올해 외형 성장과 수익률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합병을 추진 중인 ㈜바이오숲은 항비만, 동맥경화 등 난치성염증치료제와 알츠하이머치료제 등 혁신신약 후보물질(First in Class)을 보유,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및 한국과학기술원(KIST) 등과 신약을 공동개발 중에 있다.
또 남성갱년기, 불임치료제 등에 대한 임상시험대행(CRO)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는 벤처기업이며 ㈜바이오눈은 당귀, 지황, 마 등 약용작물의 수급조절 및 효능평가를 주 사업으로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약용작물개발센터에 입주한 기업이다.
여성 CEO인 ㈜메가바이오 박상민 대표이사는 “이번 합병이 완료되면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서 부터 원료 수급, 임상시험, 제형개발(Validation), 제조공정(Scale-up) 및 유통에 이르는 신약 및 기능성원료의 전주기적 가치사슬(Value Chain)을 원스톱으로 처리 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외형성장, 비용절감 및 수익률 제고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이 (주)메가바이오가 화순한약재유통을 인수를 하면서 지역경제에도 파급효과가 적지 않다.
현재 메가바이오 임직원수는 기존 한약재유통의 3배에 달하는 27명으로 늘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자본금은 54억원이다.
한편, 화순군은 국산한약재의 품질 보증 등을 위해 지난 2010년 10월 설립된 화순한약재유통은 화순군이 최대주주로서 자본금의 49.7%인 20억6천500만원을 당시 출자했다.
총 자본금은 41억5천여만원으로 전남생약조합이 11억, 한의유통이 5천만원, 개인 출자자들이 9억여원을 출자했다.
하지만 설립초기부터 적자행진이 계속되면서 자본금이 잠식당했고 운영자금이 없어 결국 준공된 한의약품 가공공장도 운영하지 못했으나 (주)메가바이오가 인수하면서 유망 중소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
제 목 : **바이오숲17상^
다음글 : 
이전글 : 
